수원 KT WIZ

 

kt-기장도시관리공단 환영식 개최…선물 교환 등 '전지훈련 인연' 기념

프로야구 수원 kt wiz와 기장군도시관리공단이 기장-현대차 드림볼 파크에서 환영식을 열었다.kt는 1차 스프링캠프를 진행 중인 22일 부산 기장군 기장-현대차 드림볼 파크에서 선물을 교환하며 국내 전지훈련으로 맺은 인연을 기념했다. 이 자리에는 kt 이숭용 단장과 이강철 감독, 오규석 기장군수, 박승하 기장군도시관리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이숭용 단장은 "국외 전지훈련이 불확실한 상황을 대비해 국내 전지훈련을 함께 준비했다. 우수한 시설을 갖춘 기장-현대차 드림볼 파크를 사용하게 돼 매우 만족하고 있다"며 "기장군도시관리공단의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오규석 기장군수는 "동계 훈련을 위해 방문한 kt 야구단에 감사하다. 기장군은 프로 1군이 사용해도 불편함이 없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kt 선수단의 2021시즌 성적 향상을 위해 최대한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kt는 오는 27일까지 기장에서 훈련한 뒤 28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2차 캠프를 시작한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프로야구 수원 kt wiz 이숭용 단장(왼쪽에서 두 번째)과 이강철 감독(오른쪽)이 22일 부산 기장군 기장-현대차 드림볼 파크에서 기장 전지훈련 환영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1.2.22 /kt wiz 제공

신창윤 2021-02-22

'투수의 전설-야구의 미래' 역사적 첫 만남…선동열·kt 신인왕 소형준 대면

이강철 감독 초청 일주일간 참여소 "현역시절 흔들림 없는 멘탈어떤 생각을 하며 던졌을지 궁금"'원포인트 과외' 투수진 향상 기대'한국 야구계 거장' 선동열 전 야구대표팀 감독과 수원 kt wiz '신인왕' 소형준이 겨울 스프링캠프에서 처음으로 대면했다.이강철 감독의 초청에 의해 캠프를 방문한 선 전 감독은 일주일 동안 kt 투수 인스트럭터로 참여한다.일단 한국 최고 투수였던 선 전 감독과 한국야구의 미래로 꼽히는 소형준이 18일 처음 만났다. 캐치볼을 준비하던 소형준에게 선 전 감독이 다가서며 "TV로 보던 것보다 몸이 훨씬 좋다"고 감탄했다.수원 유신고 출신인 소형준은 지난해 KBO리그에서 신인왕에 오르며 가장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다. 프로 무대로 뛰어들어 13승6패 평균자책점 3.86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기록, kt의 사상 첫 가을 야구 진출을 견인했다.소형준은 선 전 감독이 선수 시절 마운드 위에서 평정심을 잃지 않고 경기력을 압도한 마인드를 그대로 물려받고 싶어 했다. 그는 "프로 선수는 다들 어느 정도 기술이 있다. 결국 멘탈에서 갈린다고 생각한다"며 "(선 전 감독은) 대단하신 선배님이다. 기술적인 부분은 당장 수정하기 힘들지만 현역시절 마운드 위에서 어떤 생각을 하면서 공을 던졌는지 궁금하다"고 전했다.고졸 신예라고 하지만, 포커페이스를 바탕으로 과감한 투구를 던져 타석을 압도하는 소형준은 선 전 감독의 어드바이스 등을 통해 보다 강력한 투구를 던지고 싶어한다.이와 함께 지난해 겨울보다 강도 높은 웨이트트레이닝은 물론 밸런스 훈련을 병행하며 자신의 목표를 차분히 쌓고 있다.선 전 감독과 해태 시절 선·후배 사이였던 이 감독 또한 "어린 투수들에게 정신적으로 도움을 많이 주시면 좋겠다고 부탁했다"고 덧붙였다.이틀 간 강풍 등 궂은 날씨 때문에 kt 투수진은 간단한 훈련만 했다. 선 전 감독은 19일부터 소형준 등 불펜 피칭을 통해 투수진들에 대한 본격적인 '원포인트 과외'를 시작한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송수은 2021-02-18

[인터뷰]'두터운 마운드' 엔트리 고심중인 kt 이강철 감독

안영명·박시영등 영입 불펜진 강화3~5선발 소형준·배제성·고영표 확정선동열 전 감독, 23일까지 훈련 동참프로야구 수원 kt wiz의 이강철 감독이 두터운 마운드를 놓고 고심 중이다.kt는 17일 부산 기장군 현대차 드림볼파크에서 스프링캠프를 차리고 훈련에 열중하고 있다.이날 인터뷰에서 이 감독은 "투수를 놓고 볼 때 엔트리 짜기가 쉽지 않다"고 전했다.하지만 kt는 올 시즌을 대비해 마운드를 강화했다. 우선 한화에서 방출된 우완 불펜 안영명을 영입한 kt는 롯데와의 트레이드로 우완 불펜 박시영, 내야수 신본기를 데려왔다. 여기에 입대한 투수 고영표와 심재민이 지난해 말 제대하면서 투수진은 자원이 넘친다.외국인 투수 2명을 제외하고 3~5선발은 지난해 신인왕 소형준, 2년 연속 10승을 달성한 배제성, 입대 전까지 토종 에이스로 활약한 고영표가 사실상 확정된 상태다.이 감독은 "(고)영표는 2년 공백기만 극복한다면 5선발로 탄탄한 선발진을 구축할 것 같다"며 "김민수, 심재민, 유희운이 6~8선발로 뒤를 받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경쟁이 가장 치열한 포지션은 불펜진이다. 마무리 김재윤, 셋업맨 주권, 우완 유원상, 좌완 조현우를 기존 축으로 안영명과 박시영의 영입으로 불펜에 깊이를 더했다.kt는 지난 시즌 기존 불펜진이 무너졌을 때 전유수, 유원상, 이보근, 조현우 등 주축으로 분류되지 않은 선수들이 제 역할을 해줬다. 지난 시즌 불펜 평균자책점 2위를 차지한 데에는 숨은 전력의 힘이 컸다는 증거다.이 감독은 "지난 시즌 강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가 빠졌지만, 투수 쪽으로 충분히 보완할 수 있을 것 같다. 점수를 안 주는 야구를 펼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선동열 전 야구대표팀 감독은 이날 kt 스프링캠프를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선 전 감독의 방문은 선수 시절부터 절친한 사이였던 이 감독의 초청으로 성사됐다.kt 구단에 따르면 선 전 감독은 선수단 상견례에서 "작년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걸 축하한다"며 "노력과 땀의 대가라 생각한다.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열심히 하는 걸 알고 있다"고 창단 첫 포스트시즌 진출에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자유롭게 소통하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왔다"며 "스스럼없이 하고 싶은 얘기를 하고 물어봐 달라. 아는 범위 안에서 알려주겠다"고 당부했다. 선 전 감독은 23일까지 인스트럭터 자격으로 kt의 스프링캠프 훈련을 함께할 예정이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몸 푸는 kt 선수들 17일 부산 기장 현대차드림볼파크에 차려진 프로야구 kt wiz 스프링캠프에서 선수들이 훈련하고 있다. 2021.2.17 /연합뉴스

신창윤 2021-02-17

kt 스프링캠프에 새 외국인 타자 알몬테 합류

작년까지 日주니치 드래곤스 활약김응용 前감독 심재민 응원차 방문코로나19 여파로 해외 출국 대신 부산 기장에서 스프링캠프를 꾸린 수원 kt wiz에 새로운 외국인 타자인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조일로 알몬테가 최근 합류했다.지난달 22일 입국한 뒤 2주일 동안 수원에서 자가격리를 마친 알몬테는 지난 6일 부산 기장-현대차 드림 볼파크에서 진행 중인 스프링캠프 선수단 미팅에 참석해 "항상 열린 마음이다. 처음에는 어색할 수 있지만 먼저 다가와 주고 많이 도와줬으면 한다. 잘 부탁한다"고 말했다.로하스의 후임자로 선택된 알몬테는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일본 주니치 드래곤스에서 활약했다. 로하스와 같은 국적인 알몬테는 "로하스와 함께 훈련했다. 나는 로하스에게 일본 프로야구에 관해 알려줬고, 로하스는 내게 한국 프로야구에 대해 말해줬다"고 소개했다.그는 "야구는 다 똑같지만, 환경과 적응에 맞춰 달라지는 게 있다. 일본에서 뛴 경험은 아시아 야구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팀이 잘하고 못하는 변수와 관계없이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모습을 보이려고 항상 노력한다는 것을 팬들이 느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기장 캠프에는 '코끼리 감독' 김응용 전 감독이 깜짝 방문해 선발투수를 준비 중인 심재민의 훈련을 응원했다. 김 전 감독은 삼성 라이온즈 사장 시절부터 심재민의 후원자로 알려졌다.김 전 감독은 심재민을 보며 "내 성에 차려면 1년에 15승 이상을 해야 한다"며 "예전에는 힘으로만 던지려고 하더니 이제는 힘이 좀 빠진 것 같다. 군대를 다녀왔으니 더 나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송수은 2021-02-07

kt, 스프링캠프 훈련명단 발표

프로야구 수원 kt wiz가 다음 달 1일부터 부산 기장-현대차 드림 볼파크와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스프링캠프를 연다.kt는 27일 스프링캠프 일정 및 훈련 명단을 발표했다.코로나19로 인해 국외가 아닌 국내에서 진행하는 이번 스프링캠프는 오는 2월1~26일 기장에서 체력·전술훈련 위주로 1차 캠프를 진행하고, 2월27일~3월14일 울산으로 이동해 2차 캠프를 시행한다.울산에선 두산 베어스, 삼성 라이온즈, LG 트윈스, SK 와이번스 등 다른 구단들과 7차례 평가전을 치르며 실전 감각을 키울 계획이다.이번 캠프에는 이강철 감독과 코치진 12명, 선수단 43명 등 총 55명이 참가한다.kt 창단 멤버로 선발·불펜의 핵심으로 활약했던 고영표와 심재민은 군 복무를 마치고 올 시즌 kt 마운드에 복귀해 큰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또 비시즌에 새로 영입한 투수 박시영, 안영명과 내야수 신본기도 캠프에 참가한다. 박시영과 신본기는 롯데 자이언츠와 트레이드로 영입했다. 한화 이글스에서 방출됐던 베테랑 안영명은 kt에서 재기를 노린다.2021신인 선수로는 투수 한차현, 내야수 권동진, 외야수 김건형 등 3명이 초대받았다. 김건형은 김기태 전 KIA 타이거즈 감독의 아들이다.한편 2군 퓨처스 선수단은 2월1일부터 전북 익산구장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한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신창윤 2021-01-27

kt '영광의 황금장갑'…강백호·황재균, 데뷔 첫 골든글러브

프로야구 수원 kt wiz 1루수 강백호와 3루수인 황재균이 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골든글러브를 각각 차지했다. 이들은 지난 11일 서울시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쏠(SOL)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1루수·3루수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프로 3년 차를 맞은 강백호는 LG트윈스의 로베르토 라모스와 두산 베어스의 오재일을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올 시즌 239경기 동안 타율 0.330, 165안타, 23홈런, 89타점, 95득점, 7도루, 장타율 0.544, 출루율 0.411을 기록했다.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한 3루수 황재균은 허경민(두산)과 최정(SK와이번스)을 따돌리고 황금장갑을 획득했다. 황재균은 올해 134경기에서 타율 0.312, 169안타, 21홈런, 97타점, 108득점, 11도루, 장타율 0.512, 출루율 0.370을 달성했다.지난주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로 이적을 확정한 올 시즌 KBO리그 MVP(최우수선수)인 멜 로하스 주니어는 외야수 부문에서 김현수(LG)와 이정후(키움 히어로즈)를 누르고 지난해에 이어 2회 골든글러브 수상자가 됐다. 수상자는 골든글러브와 함께 5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 구매권을 부상으로 받았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를 고려, 최소 인원만 참석해 진행했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송수은 2020-12-13

[화제의 선수]프로야구 kt 신인왕 소형준, "영웅이 될 기회 직감" 뚝심으로 차지한 신인왕

그립 바꾸며 연습 끝에 커터 습득PO 1차전때 과감하게 던진게 통해유신고 시절부터 특장점은 '뚝심'데뷔 1년차 불구 선발 무실점 기록"'슈퍼 루키', '제2의 류현진'이란 수식어보다 '신인왕 소형준'으로 불러주시는 게 가장 듣기 좋습니다."지난달 30일 '2020 신한은행 쏠(SOL) KBO 시상식'에서 최우수 신인선수상을 수상한 수원 kt wiz의 소형준. 12월 한 달 동안 구단에서 진행하는 공식 훈련일정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매일 같이 오전 트레이닝을 하는 모습을 보면 '천재' 여부를 떠나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인생에 단 한 번뿐인 신인왕 타이틀을 획득한 게 당연해 보인다.2020 KBO리그에서 13승6패 평균자책점 3.86을 올린 그는 지난 7월 평균자책점이 5.90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7월 당시 2주가량 휴식기를 갖게 된 소형준은 잠시 숨을 고른 뒤 투수코치와 자세 부분을 교정하고 다시 마운드에 올라 시즌을 마무리할 때까지 8승 1패를 기록했다.그는 10일 "올 시즌 개막하기 전부터 이강철 감독께서 중간쯤 한번 끊어서 쉬어갈 수 있을 때 쉬자고 (제안)했고, 그 말씀에 따라 회복을 하면서 더욱 좋은 컨디션으로 돌아와야 한다는 생각에 몸을 다시 만들었다"며 "감독님의 배려 등에 의해 신인왕을 수상하게 된 것 같다"고 밝혔다.이때 자신의 주력 구종으로 커터를 완벽히 습득하게 됐다. 소형준은 "예전부터 슬라이더와 커브의 각이 비슷하다는 말을 들어 각이 작은 구종을 던지고 싶었고, 이참에 커터를 던져야겠다는 생각으로 그립을 바꾸며 연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프로데뷔 1년 차에 두산 베어스와의 생애 첫 플레이오프(PO) 1차전 선발로 올라 주력인 커터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제구를 보이며 6.2이닝 동안 무실점을 기록했다. 유신고 시절부터 자신의 특장점으로 꼽힌 뚝심에 관해 소형준은 "어렸을 때부터 '자신 있게 하자'는 마음을 갖고 경기에 임할 때면 결과가 좋았던 경험이 있어 PO에서도 자신 있게 던질 수 있었다"면서도 "1차전 때 솔직히 영웅이 될 기회라고 여겼고, 솔직히 못 던졌다고 해서 제게 손가락질할 것 같지는 않아 더욱 과감하게 던졌는데 좋은 인상을 주게 된 것 같다"고 소개했다.끝으로 "올해 보다 체력적인 부분, 웨이트에 더욱 신경을 써 새 시즌을 맞도록 하겠다"며 "팬들의 응원이 저와 팀 형들에게 더 큰 활력을 주는 것 같다. 코로나19 상황이 하루빨리 마무리돼 팬들과 함께 경기장에서 야구를 즐기고 싶다"고 강조했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나누리병원 일구상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받은 kt 위즈 소형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0.12.10 /kt wiz 제공

송수은 2020-12-10

kt 로하스, 日 한신 이적…재계약 불발, 구단 "플랜B 가동"

2020년 프로야구 수원 kt wiz의 간판 타자이자 KBO리그 최우수선수(MVP) 타이틀을 거머쥔 외국인 선수 멜 로하스 주니어가 재계약 대신 일본 프로리그로 몸을 옮긴다.kt는 9일 "로하스 측에서 한신과 계약했다는 통보가 왔다. 로하스 측이 '더 큰 무대에서 뛰고 싶었다. 기회가 와서 한신과 계약하게 됐다'는 입장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KBO 역대 외국인 타자 최고 금액으로 연봉 재계약을 택하길 원했지만 불발됐다는 설명이다.KBO리그 4년 차 외국인 타자이자 국내 유일 스위치히터로 활약한 로하스는 신장 189㎝에 몸무게 102㎏이다. 올해 142경기에 출전해 타율 0.349, 47홈런, 135타점, 116득점을 기록하며 kt의 창단 첫 포스트시즌 진출에 크게 기여했다. 이 같은 기록에 힘입어 KBO리그에서 타격 4관왕(홈런·타점·득점·장타율)에 오르며 미국과 일본 등 해외 리그에서의 관심도도 높아졌다.특히 일본내 한신과 요미우리 등 명문구단의 영입설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지난 8일에는 메이저리그 구단인 마이애미 말린스가 로하스를 영입하고 싶어한다는 내용의 보도를 미국 현지 언론에서 다루기도 했다.이에 kt는 로하스를 대체할 새로운 외국인 타자를 찾기 위해 '플랜B'를 가동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KBO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3차전 kt위즈와 두산베어스의 경기. 8회 초 2사 주자 1,3루 kt 박경수 타석에서 포수 포일로 홈을 밟은 로하스가 더그아웃에서 환호하고 있다. 2020.11.12 /연합뉴스

송수은 2020-12-09

"kt 로하스, 내년도 있어 달라" 염태영 수원시장, SNS 부탁 댓글

올해 프로야구 KBO리그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친 멜 로하스 주니어(30·수원 kt wiz)의 일본 진출설(?)에 대해 염태영 수원시장이 kt 잔류를 부탁했다.로하스는 7일 자신의 트위터에 "2021년에 어디에서 뛸지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입장을 전했다. 앞서 이날 일본 현지에선 '로하스가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대략 계약에 합의하면서 한신 타이거스, 미국 메이저리그 구단과의 경쟁에서 승리했다'는 보도가 나왔고, 로하스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짜뉴스'라고 밝혔다.kt는 올해 창단 첫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끈 로하스와 재계약하기를 기대하고 있고 이미 계약 조건을 제시한 상황이다.로하스 잔류에 염 시장까지 가세했다. 염 시장은 로하스의 인스타그램에 "아직 마음의 결정을 내리신 게 아니라면 2021년 시즌에도 수원시민들과 함께해주시면 안 될까요? 로하스 선수와 함께 챔피언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장면을 꿈꿔 봅니다"란 댓글을 달았다.한편 2017년부터 kt에서 뛴 로하스는 올해 142경기에 출전해 타율 0.349, 47홈런, 135타점, 116득점으로 맹활약하며 KBO리그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올해 프로야구 KBO리그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친 멜 로하스 주니어(30·수원 kt wiz)의 일본 진출설(?)에 대해 염태영 수원시장이 kt 잔류를 부탁했다. 사진은 로하스 경기 모습. 2020.10.21 /kt wiz 제공

신창윤 20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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