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SK 와이번스

 

SK·kt 주장 "팀 분위기 업"

한국야구위원회가 개최한 2017 타이어뱅크 KBO 미디어데이 & 팬페스트에 참석한 인천 SK 박정권과 수원 kt 박경수가 팬들이 궁금해하는 팀 분위기를 밝혔다.SK의 주장을 맡고 있는 박정권은 "외국인 감독과 함께하는 게 처음이라서 많은 분들이 우려하고 계실 거 같은데 팀 분위기는 지난해 보다 좋다"며 "힐만 감독님이 선수들에게 다가서려고 노력도 많이 하고 있고 선수들도 하나라도 더 배우려고 하고 있어서 여느 팀과 비교해서 팀 분위기는 좋은 것 같다"고 전했다.그는 "감독님이 일본에서 팀을 맡으신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동양문화에 대한 이해도 높다. 지금은 감독님과 회식때 쌈을 싸서 서로 먹여줄 정도로 편안한 관계가 되어 있다"고 덧붙였다.kt 주장 박경수도 신임 김진욱 감독의 즐거운 야구에 대해 설명했다.박경수는 "경기를 하다보면 실책을 할 수도 있는데, 젊은 선수들은 그 실책이 점수와 연결되면 위축되는 경우가 많다"며 "김 감독님은 선수들에게 최선을 다했는데 발생하는 실수는 경기 중에 일어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부담 없이 경기에 집중하라고 요구하고 있고 편안하게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해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경수는 "선수단 내에서 고참들이 역할을 해 줄 것도 요구하고 있다. 유망주들이 많은 팀 여건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 부분을 넘어서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통해 선수들의 적극적인 자세와 긍정적인 분위기를 만들려는 의미가 강하다"고 설명했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

김종화 2017-03-27

SK 안방 역전쇼 '최정'으로부터

프로야구 인천 SK가 LG를 상대로 기분 좋은 역전승을 거뒀다.SK는 23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범경기 LG와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SK는 시범경기 전적 3승2무4패를 기록했다. LG도 3승2무4패다.LG가 선취점을 뽑았다. 3회 임훈의 우전 안타에 이어 강승호가 우중월 적시 2루타를 때렸다. 이어진 1사 1, 3루에서 이천웅의 적시타가 이어지며 2점을 냈다.LG 선발 차우찬에게 퍼펙트로 막혀있던 SK는 4회말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최정의 좌월 솔로홈런으로 1점을 만회했다.SK는 7회 선두타자 최정의 볼넷과 정의윤의 좌 선상 적시 2루타로 동점을 만들었으며, 1사 3루에서 김동엽의 희생 플라이로 결승 득점을 뽑았다.이후 SK는 8회 박정배, 9회 박희수를 투입해 승리를 지켰다.SK 선발투수 문승원은 5이닝 동안 마운드를 지키며 4피안타 3탈삼진 1사사구 2실점하며 코칭스태프의 기대에 부응했으며, 마무리 박희수도 2명의 주자를 내보냈지만 실점은 하지 않았다.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경기에서는 수원 kt가 홈팀 넥센에 9-15로 완패했다. 선발로 나선 주권은 4이닝동안 3개의 홈런을 포함해 16안타를 맞아 15실점을 했다. KBO가 시범경기 기록을 공식 집계한 2001년 이후 한 경기 최다 실점이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김영준 2017-03-23

SK, 두산과 난타전 끝 무승부… kt는 LG전 역전패 연승 멈춰

프로야구 인천 SK가 난타전 끝에 두산과 무승부를 기록했다. SK는 2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범경기서 두산과 7-7로 비겼다. SK는 시범경기 전적 2승2무4패가 됐으며, 두산은 3승2무3패.SK 선발투수 김주한, 두산 선발투수 마이클 보우덴의 호투 속에 이어진 0의 균형은 4회 말에 깨졌다. SK는 1사 후 최정의 볼넷, 정의윤의 좌전안타에 이어 2사 후 김동엽이 보우덴의 초구를 통타해 선제 3점 홈런을 터뜨렸다.5회 초 1점을 만회한 두산은 6회 초 만루 기회에서 대거 5득점하면서 전세를 뒤집었다.SK는 곧바로 6회 말에 박정권의 2점 홈런, 7회 말 1사 2루에서 김재현의 적시타로 6-6을 만들었으며, 8회 말에는 김동엽의 우선상 1타점 2루타로 다시 승부를 뒤집었다. 하지만, 마무리 투수 박희수가 9회 초 국해성에게 동점 솔로포를 허용하며 경기는 무승부로 마무리됐다.SK 선발투수 김주한은 5이닝 5피안타 2탈삼진 1볼넷 1실점으로 호투했다. 타선에선 김동엽이 3안타 4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한편, 서울 잠실구장에서는 수원 kt가 홈팀 LG에 5-7로 역전패 당하며 시범경기 무패행진을 멈췄다.kt 선발투수 라이언 피어밴드는 5와 3분의2이닝 동안 4실점을 기록했고 2번째로 올라온 최원재는 3분의2이닝 동안 3실점으로 부진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김영준 2017-03-22

소외아동 야구선수 돕기… SK, 네이버와 '위시빈' 프로젝트

프로야구 인천 SK는 2017시즌을 맞아 '네이버 해피빈(이하 해피빈)'과 함께 '위시빈' 프로젝트를 새롭게 선보인다.'위시빈' 프로젝트는 밝은 사회를 위해 기부의 뜻이 있는 사람들과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계층의 아동을 연결해주는 사회공헌 매칭 프로그램이다. SK는 인천지역 소외계층 아동 및 유소년 야구선수 후원을 위해 3월부터 9월까지 월별로 콘셉트를 바꿔가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3월 프로그램은 해피빈 공감펀딩(일정 금액 이상을 후원하면 사례품이 제공되는 크라우드펀딩 서비스)을 활용한 'SK 와이번스와 팬들이 함께 키우는 풀뿌리야구'다. 프로그램의 테마는 '야구 꿈나무 성진이의 희망 싹 틔우기'로, 22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수혜 대상은 SK 유소년야구단 소속의 김성진(가명)군이다.김군은 인천시와 SK가 함께 운영하는 다문화 어린이 야구단에서 활동하다 감독의 권유로 SK 유소년야구단에 입단했다. 운동 능력이 탁월하나, 몽골인 출신 어머니가 홀로 세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 환경 속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해피빈'과 SK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모금된 후원금으로 'SK 박정권 선수와 같은 유명한 프로야구 선수가 되어 고생한 어머니께 효도하고 싶다'는 김군의 꿈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후원은 '해피빈' 공감펀딩 페이지 내에서 금액 제한 없이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후원 목표액(100만원)에 도달하면 4월 11일 중 후원금 결제가 진행된다.박정권은 "김군이 프로야구 선수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많은 팬 여러분들께서 동참해 주시기를 진심으로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김영준 2017-03-22

kt '도장깨기 탄력' 5연승 질주

프로야구 수원kt가 타선의 활약을 앞세워 시범경기 5연승 행진을 이어갔고 인천 SK도 이재원의 역전타로 3연패에서 탈출했다.kt는 1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 시범경기에서 9-1로 이겼다.kt는 시범경기에서 5승1무를 기록하게 됐다.선발투수 돈 로치가 6이닝 3안타 1실점 호투로 시범경기 2승째를 거뒀고 타선에서는 이진영과 정현이 홈런을 터트리는 등 장단 12안타를 폭발했다.kt는 1회말 수비에서 로치가 김원석에게 솔로홈런을 맞았지만 2회초 공격에서 이진영이 투런 홈런으로 2-1로 역전했다.3회 모넬의 2루타로 1점을 추가한 kt는 7회 4점을 뽑아 스코어를 7-1로 벌리며 한화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SK는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홈팀 KIA를 7-4로 눌렀다. 이날 승리로 3연패를 끊은 SK는 시범경기 전적 2승 1무 3패를 만들었다.SK 선발 윤희상은 1회 2실점했지만 이후 실점하지 않으며 4이닝 2피안타 3탈삼진 1볼넷 2실점으로 비교적 호투했다. 하지만 마무리 박희수는 9회 등판해 안타 4개를 허용하며 2실점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SK는 5회 공격에서 박승욱의 볼넷과 상대 실책, 이명기의 내야 땅볼로 1점을 만회했고 6회에는 상대 실책과 정의윤의 2루타로 만든 2·3루 상황에서 한동민의 희생 플라이와 이재원의 1타점 우중간 2루타로 3-2로 역전했다.SK는 8회 김동엽의 1타점 2루타와 박승욱의 2타점 적시타 등으로 4득점, 7-2로 달아나며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김영준 2017-03-19

[경인 그래픽뉴스]개막 앞둔 프로야구 경인구단 전력… '왕조재건 SK·환골탈태 kt'

美·日 야구 섭렵한 힐만 감독 '야수 포지션 경쟁' 흡족 '최정·정의윤 공격의 핵' 정진기·한동민 등 외야 치열외국인 투수 원투 펀치… 3선발 윤희상, 4·5선발 미정 프로야구 SK는 팀 역사상 첫 외국인 감독인 트레이 힐만과 함께 올 시즌 왕조 재건을 노린다.지난달 일본 오키나와에서 진행된 실전 위주의 2차 스프링캠프에서 삼성, 넥센 등과 연습 경기를 치르며 5승2패의 호성적을 올렸다. 이번 주 시작된 시범경기에선 롯데, NC를 상대로 각각 부산과 마산에서 원정경기를 이어가고 있다.미국 메이저리그(캔저스시티 로열스)와 일본 프로야구(니혼햄 파이터스)에 이어 KBO리그 사령탑까지 경험한 세계 유일의 야구인인 힐만 감독에 거는 기대는 크다. 특히 니혼햄을 일본시리즈 정상으로 이끄는 등 성공적으로 아시아 야구에 안착했다는 점에서 팬들의 기대는 더욱 높다. ▶▶기사 자세히 보기 임종택 단장 선임·김진욱 전 두산 감독 영입 '승부수''재미있는 야구' 강조, 내부 젊은 선수들 키우기 나서장시환·주권 WBC 경험 큰 힘… 조니 모넬 타선 활력 다른 팀이 자유계약선수와 메이저리그 경험이 있는 외국인선수를 영입하며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비시즌기간을 보낸데 비해 수원 kt는 조용했다.외부 영입보다는 내부 인재 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기 위해서였다.이런 목표는 지난시즌을 마치고 선수단의 색깔을 좌우하는 단장과 감독을 새얼굴로 교체하면서부터 시작됐다. ▶▶기사 자세히 보기

박주우 2017-03-17

[이슈&스토리]팀 역사상 첫 외국인 감독 '기대 높아진' SK

프로야구 SK는 팀 역사상 첫 외국인 감독인 트레이 힐만과 함께 올 시즌 왕조 재건을 노린다.지난달 일본 오키나와에서 진행된 실전 위주의 2차 스프링캠프에서 삼성, 넥센 등과 연습 경기를 치르며 5승2패의 호성적을 올렸다. 이번 주 시작된 시범경기에선 롯데, NC를 상대로 각각 부산과 마산에서 원정경기를 이어가고 있다.미국 메이저리그(캔저스시티 로열스)와 일본 프로야구(니혼햄 파이터스)에 이어 KBO리그 사령탑까지 경험한 세계 유일의 야구인인 힐만 감독에 거는 기대는 크다. 특히 니혼햄을 일본시리즈 정상으로 이끄는 등 성공적으로 아시아 야구에 안착했다는 점에서 팬들의 기대는 더욱 높다.최근 이어지는 시범경기에서 힐만 감독은 야수들의 포지션 경쟁에 흡족한 모습을 보였다.그는 "경쟁 선수가 많다는 것은 팀에 좋은 것이며,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가장 치열한 코너 외야수(좌익수와 우익수)의 경우 정진기, 정의윤, 한동민, 김동엽, 김재현 등이 주전 자리를 놓고 경쟁하고 있다.타선에선 최정과 정의윤이 중심 타선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지난해 부상 등으로 하반기에 좋지 않았던 정의윤이지만, 시즌 끝까지 출전을 감행했다. 지난해 붙박이 4번 타자로 한 시즌을 치른 정의윤의 경험은 이번 시즌 힐만 감독의 믿음과 함께 팀 공격력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전망이다.하지만, 선발 투수 쪽에선 힐만 감독도 장고를 거듭하고 있는 모습이다.김광현이 수술과 재활로 이탈한 가운데, 메릴 켈리와 올해 합류한 스캇 다이아몬드가 원투 펀치로 활약할 예정이다. 3선발은 윤희상이 맡을 것으로 전망된다.1~3선발이 일찌감치 정해진 상황이지만, 4·5선발은 아직 오리무중이다.힐만 감독은 "시범경기에서 4·5선발을 경쟁시키고 있다. 12경기 동안 4·5선발과 스윙맨(선발과 릴리프 겸업)을 정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구단에선 4·5선발 후보로 박종훈, 김주한, 문승원, 김성민 등을 꼽고 있다.이 가운데 박종훈은 선발 경험이 있어 가장 유리한 입장이지만, 다른 투수들도 스프링캠프에서 힐만 감독의 눈을 사로잡은 바 있다. 4·5선발 후보들은 힐만 감독에게 낙점받기 위해선 시범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9회를 책임져줘야 할 마무리 투수는 현재로선 기존 마무리인 박희수가 유력하다.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참가했다가 대표팀의 조기 탈락으로 소속팀에 합류한 박희수는 부산에서 불펜 피칭을 했으며, 주말에 열릴 광주 KIA 전에서 등판할 예정이다.박희수는 WBC에서 등판하지 않아서 힐만 감독도 실전 모습을 보지 못한 상황이기 때문에 시범경기에서 체크 후 스프링캠프 투수 MVP였던 서진용과 비교해서 마무리 투수를 확정할 예정이다.서진용은 시범경기 개막전 롯데와 경기에서 9회 등판해 무실점으로 3-2 승리를 지켜낸 바 있다.힐만 감독은 "선수들이 재미있게 열심히 하고 에너지를 전달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기본기에 충실하고 팬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야구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그래픽/박성현기자 pssh0911@kyeongin.com·사진=SK 제공SK - 주목! 이 선수 (이름 / 포지션/ 작년 성적)

김영준 2017-03-16

프로야구 SK 와이번스, 올 시즌 입장권 가격 확정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15일 올 시즌 홈경기 입장권 가격을 확정했다. SK 관계자는 "인천SK행복드림구장을 찾는 고객들의 대다수가 가족팬들인 점을 감안해 올 시즌을 앞두고 그린존, 바비큐존, 미니스카이박스, 외야패밀리존의 좌석수를 기존의 2배로 확장했으며, 2017시즌 입장권 가격 정책의 핵심은 고객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특별한 고객경험의 확산"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SK는 팬들이 가장 많이 찾는 좌석인 일반석, 응원지정석, 의자지정석, 그린존의 가격을 동결했다. 이와 함께 기존 내야 지정석, 와이드존을 일반석으로 전환했다. 또한 포수 후면에 설치된 좌석인 '드림라이브존'의 가격은 주중 3만6천원/주말 4만6천원, 미니스카이박스는 주중 4인 16만원/6인 24만원으로 인하했다.또한, 10경기 묶음 티켓은 SK의 홈경기 티켓 총 10매를 구매할 수 있는 상품으로, 일반석·응원지정석 / 의자지정석 / 1,2층 탁자지정석을 약10~2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다채로운 부가서비스도 마련된다. 개인 모바일 기기를 이용하는 팬들을 위해 1·3루 내야 패밀리존에 USB충전기를 테이블마다 설치했다. 올 시즌부터 바비큐존 후면에 새롭게 설치될 푸드코트에서 고기를 바로 구매할 수 있고 전기 쿡탑 대여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한편, SK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주중 시범경기는 무료로, 주말 시범경기는 유료로 운영한다.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진행되는 6번의 시범경기 중 25일과 26일 주말 경기에 한해, 라이브존, 스카이박스, 미니스카이박스, 그린존을 제외한 전 좌석이 5천원에 판매된다./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김영준 2017-03-15

새 감독 kt·SK, 프로야구 시범경기서 '새바람'

프로야구 수원 kt가 시범경기 개막전부터 불꽃 화력을 뽐내며 돌풍을 예고했고 인천 SK도 트레이 힐만 감독 체제에서 가진 첫번째 공식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kt는 1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7 KBO리그 시범경기 삼성과의 경기에서 12개의 안타를 몰아친 타자들의 활약으로 9-1 완승을 거뒀다.이날 첫 선을 보인 kt의 외국인투수 로치는 5이닝 동안 6안타를 맞고도 1실점으로 삼성 타선을 막는 뛰어난 위기관리능력을 과시했다. 특히 로치는 단 한개의 사사구 밖에 내주지 않는 공격적인 투구를 선보였다.로치가 마운드에서 내려온 후에는 최원재, 이창재, 류희운 등 유망주들이 등판해 무실점으로 막는 안정적인 모습을 과시했다.타선에서는 하준호가 3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경기 후반 교체 출장한 김동욱은 2타수 2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SK도 부산사직구장에서 진행된 롯데와 경기에서 외국인 투수 스캇 다이아몬드와 결승타를 날린 박승욱의 활약을 앞세워 3-2로 승리했다.SK는 선발 투수로 나선 스캇 다이아몬드가 4이닝 3피안타 2볼넷 2탈삼진 비자책 1실점으로 호투했고 5회부터 마운드에 오른 임준혁이 2이닝 무실점, 7회 마운드에 오른 신재웅도 무실점 호투했다.SK는 9회초 2-2 상황에서 한동민의 몸에 맞는 볼과 김민식의 희생번트, 박승욱의 중전 적시타로 결승 득점을 올렸다. /김영준·강승호기자 kyj@kyeongin.com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SK 선수들이 롯데를 누르고 승리의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영준·강승호 2017-03-14

[프로야구]SK, 시범경기 개막전 롯데에 승리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트레이 힐만 감독 체제에서 공식 경기 첫 승을 거뒀다.SK는 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성공적인 데뷔무대를 치른 새 외국인 투수 스캇 다이아몬드(4이닝 3피안타 2볼넷 2탈삼진 비자책 1실점)와 결승타를 날린 박승욱의 활약을 앞세워 3-2로 승리했다.1회 선두타자 김강민의 좌전안타에 이어 나주환의 좌중간 2루타로 선취점을 올린 SK는 3회 2사 후 나주환, 최정, 정의윤의 연속 안타로 추가점을 뽑았다.SK는 3회말 수비에서 볼넷과 안타, 실책으로 2사 만루 위기를 맞았다. 다이아몬드는 최준석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허용하며 1점을 내줬다.다이아몬드에 이어 5회부터 마운드를 넘겨받은 임준혁이 2이닝 무실점, 7회 마운드에 오른 신재웅도 무실점 호투했다.SK 타선도 8회까지 추가점을 올리는데 실패한 가운데, 8회말 수비에서 마운드를 넘겨받은 채병용이 내야안타에 이어 김동한에게 2루타를 내주며 2-2 동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SK는 9회 마지막 공격에서 한동민의 몸에 맞는 볼과 김민식의 희생번트, 박승욱의 중전 적시타로 결승 득점을 올렸다.올해 SK 스프링캠프의 투수 MVP였던 서진용은 9회말 등판해 승리를 지켜냈다./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SK 선수들이 롯데를 누르고 승리의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영준 2017-03-14

'다이아몬드 데뷔전 호투' SK, 첫 시범경기 롯데 제압

SK 와이번스가 새 외국인 투수 스콧 다이아몬드의 호투와 박승욱의 결승타로 롯데 자이언츠를 제압, 2017년 시범경기를 기분 좋게 출발했다. SK는 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7 KBO리그 시범경기 첫 경기에서 롯데를 3-2로 꺾었다. 이날 한국 무대 첫 실전 등판에 나선 다이아몬드는 4이닝 동안 61구를 던지면서 3피안타 2볼넷 2탈삼진 1실점(비자책)으로 마운드를 지켰다. 롯데 '3년차' 브룩스 레일리는 3이닝 동안 50구를 던져 5피안타 3탈삼진 2실점(2자책)을 기록, 1점 차 밀리는 상황을 만들고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SK는 9안타로 좋은 타격감을 보였다. 1회초부터 기세가 좋았다. 1번 타자 김강민부터 좌전 안타를 치고 나갔다. 다음 타자 나주환은 좌중간 2루타로 선취 타점을 올렸다. 3회초에는 2∼5번 타자인 나주환, 최정, 정의윤이 연속 안타를 쳐 1점을 합작했다. 롯데는 3회말 1점 추격했다. SK로서는 3루수 최정의 실책이 아쉬웠다. 롯데는 신본기와 전준우가 각각 볼넷과 안타로 출루한 가운데 김상호가 3루수 실책으로 출루하면서 만루를 채웠다. 다음타자 최준석은 다이아몬드에게서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냈다. 이후 양 팀 불펜이 호투 행진을 벌여 SK의 리드가 이어졌다. 8회초까지 SK는 임준혁(2이닝)-신재웅(1이닝)이, 롯데는 박시영(2이닝)-차재용(1이닝)-윤길현(1이닝)-이정민(1이닝)이 무실점으로 지켰다. 그러나 롯데가 교체 선수들이 SK 채병용을 흔들어 2-2 동점을 맞췄다. 최준석의 타구가 채병용의 다리에 맞고 굴절, 3루수 내야안타가 됐다. 대주자 나경민은 도루로 2루를 훔치고, 김동한의 우중간 2루타에 동점 득점을 했다. SK도 교체 선수들의 작전 수행으로 9회초 롯데 투수 배제성을 상대로 다시 1점을 뽑아냈다.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선두타자 한동민이 김민식의 희생번트로 2루를 밟았다. 한동민은 다음타자 박승욱이 중전 안타에 홈까지 내달려 득점에 성공했다. SK는 9회말 마지막 투수 서진용이 1사 1, 2루에서 박헌도를 병살타로 잡아내면서 승리를 지켰다. /연합뉴스시범경기 승리 SK '분위기 좋아' 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SK 선수들이 롯데를 누르고 승리의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2017-03-14

활기 넘친 플레이… 결정 못한 포지션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2017년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지난 11일 귀국했다.올해 스프링캠프는 지난달 1일부터 미국 플로리다에서 시작된 1차 스프링캠프를 거쳐 일본 오키나와로 이어진 실전 위주의 스프링캠프까지 마무리한 것이다.SK는 오키나와 연습경기에서 5승 2패의 성적을 거둔 가운데, 투타에서 서진용과 최정이 가장 좋은 모습을 보였다. 서진용은 3경기 출전해 11명의 타자를 상대하면서 6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무실점 호투했으며, 최정은 6경기에서 17타수 6안타(타율 0.353) 4홈런 7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캠프를 진두지휘한 트레이 힐만 감독은 "선수들의 경기에 임하는 진지한 태도가 만족스럽고, 코칭스태프 또한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경기장과 덕아웃 분위기도 밝고 활기가 넘쳤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이어 "투·야수들 모두 포지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지금도 어느 선수를 어느 포지션에 쓸 지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있다"면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원하는 기회를 움켜쥐기 바란다"고 선수들을 독려했다.한편, 지난달 14일부터 타이완 도류시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한 SK 퓨처스팀도 같은 날 입국했다. 퓨처스팀은 KBO리그 퓨처스팀을 비롯해 대만 프로야구팀과 연습경기를 치르며 5승1무2패를 기록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올시즌 더 높이 SK 와이번스 선수단이 일본 오키나와에서 2017 스프링캠프 종료 후 모자를 던지며 환호하고 있다. /SK 와이번스 제공

김영준 2017-03-12

SK '긍정의 힘' 연습경기 5승2패

일본 오키나와에서 스프링캠프를 차리고 연습 경기를 통해 실전 훈련을 펼치고 있는 프로야구 인천 SK 와이번스가 9일 구시가와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8-5로 승리했다.이로써 모두 7차례로 짜여진 연습경기에서 5승 2패의 호성적으로 연습경기 일정을 마무리 지었다.이날 SK는 0-1로 뒤진 4회 최정의 좌월 솔로포로 동점을 만든 뒤, 1-4로 뒤진 6회 김강민의 중월 솔로 홈런과 정의윤의 적시 2루타로 1점 차로 추격했다.7회초 넥센이 1점 홈런으로 점수 차를 벌렸지만, SK는 7회말 박승욱의 2점 홈런과 김동엽의 솔로포 등 장단 5안타를 집중시키며 8-5로 승리했다.경기 후 트레이 힐만 SK 감독은 "우리는 오키나와에서 많은 것을 해냈지만, 오늘 경기는 특히 자랑스럽다"면서 "선수들이 경기에서 지고 있을 때에도 긍정적으로 생각해주길 바란다. 긍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면 그에 따라 몸도 반응하게 되는데, 오늘의 우리가 그랬던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어서 "앞으로도 팀 동료들끼리 서로 긍정적인 생각을 많이 할 수 있도록 곁에서 도울 것으며,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연습경기를 모두 치른 SK는 10일 오전 훈련을 끝으로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일정을 모두 마치고 11일 오후 3시 20분께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김영준 2017-03-09

SK 와이번스 이모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