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3회(2013.06) 이달의 기자상

■ 지역 취재보도부문
지역사회부 홍정표 기자, 사회부 김선회, 김태성, 황성규, 윤수경, 신선미, 강영훈 기자, 사진부 하태황 기자
「용인 CU편의점주 자살 및 CU측 사망진단서 변조」

 

편의점 계약 해지를 놓고 본사 직원과 다투던 CU 편의점 업주가 다량의 수면유도제를 복용하고 다음날 숨진 사건을 단독 보도해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켰다.
이후 후속 취재를 통해 고인의 자살을 숨기기 위해 CU측이 유가족을 상대로 입막음을 시도한 사실과 고인의 사망진단서를 변조한 사실도 연속 보도해 CU 임직원들의 대국민 사과를 이끌어냈다.
또 이를 계기로 편의점 업계 전반에 걸친 불공정 계약문제를 공론화시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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