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 그래픽뉴스]로체원정대 하산기, 네팔지진 에베레스트 '목숨건 탈출'

디지털뉴스부 기자

입력 2015-04-29 14: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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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인 그래픽뉴스]로체원정대 하산기, 네팔지진 에베레스트 '목숨건 탈출'
경인일보 창간70주년을 기념해 지난달 30일 네팔로 떠난 2015 한국 로체 원정대가 네팔 대지진으로 도전을 중단했다.

도전의 숨가쁜 과정과 등정 성공의 환희를 전하려던 원정대는 대신 천재지변이 몰고 온 참사의 순간을 전해 왔다. 여진의 공포 속에서 길이 없어진 험준한 산을 내려오는 것은 또 다른 도전이었다.

성취를 향한 도전 만큼이나 고난을 극복하는 것 역시 삶의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을 일깨워 주려는 듯, 원정대는 참혹하고도 슬픈 하산기를 전해왔다.

로체 원정대는 25일 지진발생 직후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에서 5㎞ 가량 떨어진 고락셉으로 긴급 대피했다. 발걸음을 옮길 때마다 눈물이 쏟아졌다. 등정이 좌절됐다는 아쉬움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부상자 없이 무사하다는 사실에 감사했다. 저마다의 방법으로 희생자에 대한 애도와 생존에 대한 감사의 기도가 끝날 때까지 누구도 입을 열지 못했다.  ▶▶기사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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