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궐선거

 

오늘 막오르는 4·12 보궐선거

하남시장·포천시장·경기도의원(용인3)을 뽑는 내년 '4·12' 보궐선거의 막이 30일 오른다.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29일 하남시장·포천시장·경기도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30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이교범 하남시장과 서장원 포천시장, 장전형 경기도의원이 직을 상실함에 따라 치러지는 선거다. 이 전 시장은 범인도피 교사 혐의로 지난 10월, 서 전 시장은 강제추행 등 혐의로 지난 7월, 장 전 도의원은 뇌물수수 혐의로 지난 6월에 각각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았다.대통령 선거 일정이 아직 불확실한 가운데 내년 보궐선거는 대선 전 민심의 향배를 살필 수 있는 바로미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기존 새누리당과 창당을 앞둔 (가칭)개혁보수신당의 첫 대결 무대가 될 전망이다.포천의 경우 최근 3년간 총선·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이 강세를 보여왔던 곳이지만, 최근 해당 지역 국회의원인 김영우 국방위원장이 신당행을 선언하며 탈당한 상태다. 하남은 시장선거에선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교범 전 시장이, 국회의원 선거에선 친박계인 이현재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이 각각 재선을 한 곳이다. 두 지역 모두 선거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만큼 선거의 첫 단추 격인 예비후보 등록 상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내년 재·보궐선거는 선거 30일 전인 3월 13일까지 선거실시 사유가 확정된 곳에 대해 치러지게 된다. 보궐선거에 출마하려는 공직자는 예비후보로 활동하려면 등록 전에 사직해야 한다. 예비후보로 등록하지 않은 경우엔 3월 13일까지 직을 사퇴하면 된다. 후보 등록은 내년 3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이뤄진다. 사전투표는 내년 4월 7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2016-12-29 강기정

더민주 73-새누리 52… 보선후 더 견고해진 '여소야대' 경기도의회

'여소야대'인 경기도의회 여야 의석수 차이가 4·13 총선거와 함께 실시된 보궐선거로 더욱 벌어졌다.18일 도의회에 따르면 총선과 함께 실시된 7곳의 도의원 보궐선거 결과,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명, 새누리당 후보가 2명 당선됐다. 성남7·안양2·양주2·화성3·군포1에서 각각 더민주 소속인 이나영, 김종찬, 박재만, 이은주, 정희시 후보가 당선됐고, 수원5·성남4에서는 각각 새누리당 최중성, 임동본 후보가 당선됐다.특히 올해 만 30세인 이나영 당선자는 '최연소 9대 도의원'이 됐다. 13일 선거 전에는 만 35세인 김지환(국·성남8) 도의원이 9대 도의회에서 가장 '젊은' 의원이었다.여기에 사직한 김의범(새·비례) 전 도의원의 자리를 새누리당 소속인 공영애 화성시약사회 회장이 이어받으며 도의회는 더민주 73명, 새누리당 52명으로 재편됐다. 20석 차이였던 여야 의석 수 차가 21석으로 소폭이지만 더 벌어지게 된 것이다. 기존 더민주 소속이었던 김지환 도의원이 국민의당으로 옮겨 가고 김치백·김경자 도의원이 탈당해 무소속이 되는 등 더민주에서 3명이 빠져 나갔지만 보궐선거에서 더민주가 5대2로 승리하면서 '절대 다수당'의 지위를 그대로 유지하게 됐다. 한 새누리당 도의원은 "보궐선거 결과 여당이 승리해 도의회 여야 의석 수 차이를 좁히게 되면 더민주가 안건을 단독 처리하는 일 등을 보다 줄일 수 있게 되지 않을까 기대했는데, 오히려 소폭이지만 의석 수 차가 벌어져 후반기에는 한층 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토로했다.한편 이번 보궐선거 당선자들은 19일 제30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부터 도의원으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2016-04-18 강기정

[인터뷰] '4·13보궐 계양구1 당선' 홍정화 시의원

인천 첫 '부녀 시의원' 탄생'7포 세대' 실업난 해소 온힘변호사 전문성 발휘 자신감"인천 청년들을 대변할 수 있는 시의원이 되겠습니다."4·13 총선과 함께 치른 인천 계양구1 선거구 광역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홍정화(27) 시의원. 그는 이번 선거에서 일약 역대 최연소 광역의원이라는 전국적 타이틀이 붙은 스타의원으로 등극했다. 홍정화 의원을 제외한 인천시의회 의원 34명의 평균 나이는 57.3세다. 홍 의원을 포함하면 평균 나이가 56.4세다. 홍정화 의원 혼자서 인천시의원들의 평균 연령을 한 살이나 낮춘 셈이다. 홍정화 의원은 "그동안 인천시의회에 또래 의원이 없어 청년문제에 대한 관심이 상대적으로 적었던 것 같다"며 "인천 전반의 현안을 다루게 되겠지만, 특히 청년세대로서 인천지역 청년실업난 해소 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 의원의 주요 공약에는 연애, 결혼, 출산, 내 집 마련, 인간관계, 꿈, 희망 등을 포기한 청년세대라는 의미인 이른바 '7포 세대'를 위한 청년일자리 사업이 포함돼 있다.계양구가 고향인 홍정화 의원은 이화여대 법학과와 전남대 로스쿨을 졸업해 서울의 한 법무법인 소속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 제7대 인천시의회 의원 가운데 변호사를 직업으로 둔 유일한 시의원이기도 하다. 홍 의원은 "정치를 하기에는 너무 어린 게 아니냐는 걱정스러운 시선도 있지만, 변호사라는 전문성을 발휘해 오히려 의정활동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홍정화 의원의 아버지는 제6대 인천시의회에서 활동한 홍성욱 전 시의원이다. 인천 최초의 '부녀 시의원'이 탄생한 것이다. 홍정화 의원은 "정치를 하기로 결심한 데에는 법무사이면서 정치인의 길을 걸은 아버지의 영향이 컸다"고 했다. 청년층의 지방의회 진출이 쉽지 않은 현실에서 아버지의 후광으로 비교적 수월하게 정치에 입문한 게 아니냐는 일부 시각도 있다. 이에 대해 홍 의원은 "아버지의 선거운동을 도우며 간접적으로 정치경험을 해왔기 때문에 그런 측면이 없진 않다고 본다"며 "그러나 의정성과를 통해 그러한 편견을 깨트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정화 의원은 "2년여 남은 임기동안 효성도시개발사업, 풍산금속 이전 등 지역의 해묵은 현안을 해결하는 데도 집중할 것"이라며 "다음 지방선거에서도 효성동 주민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4·13 총선과 함께 치른 인천 계양구1 선거구 광역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홍정화(27) 시의원이 인천 청년들을 대변할 수 있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밝히고 있다.

2016-04-18 박경호

[인터뷰] '남동구의원 재선거 당선' 정의당 최승원의원

인천연대 사무국장 8년경력'예산제 공로' 장관상 수상도독서프로·학생공간 조성 노력구정운영 주민참여 방안 고민시민단체 출신의 '주민참여예산 전문가'가 남동구의회에 입성했다.20대 총선과 함께 치러진 남동구의원 재선거에서 당선된 정의당 최승원(39·사진) 의원은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 남동구지부 사무국장으로 만 8년간 활동한 경력이 있다. 민선 5기 남동구청장 시절 남동구 주민참여예산제연구회 실행간사를 맡았다. 당시 주민참여예산제의 설계 단계부터 운영·실행 과정의 실무자로 활동했고, 이 공로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기도 했다.개표 완료와 함께 당선증을 받고 구의원 임기를 시작한 최 의원을 지난 15일 오후 남동구의회에서 만났다. 그는 "'지역 주민 입장'에서 의정 활동 판단 기준을 세울 것"이라며 자신의 의정 활동 방향을 설명했다. 최 의원의 지역구는 간석3동, 만수2·3·5동이다. 우선 그는 향촌휴먼시아 아파트 주변 만수2동의 청소년 문화의 집과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기능을 연계, 인근 학교의 학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또 만수2동과 간석3동의 주민센터 내에 있는 도서관을 비롯한 작은도서관 6곳의 연계성을 높여 주민이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추진하겠다고 했다. 만수5동은 남동구에서 초등학교가 없는 유일한 동네로 아이들을 위한 시설이 거의 없다. 최 의원은 이곳 아이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했다. 최 의원은 또 자신이 이행할 공약의 하나로 "구정 운영에 주민이 참여하는 공간을 만들어 내겠다"라고 말했다. 남동구의회는 18일 제288회 남동구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 위원 선출' 건을 다루는 데, 최승원 의원은 총무위원회 소속 의원으로 자신의 첫 의정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최승원 남동구의원은 15일 의원사무실을 배정받고 첫 의정 활동을 준비했다. 그는 주민 목소리를 최대한 의정 활동에 반영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2016-04-17 김명래

[양주시장 당선자에 듣는다] 이성호 (양주시장·더민주)

양주시장 재선거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이성호 당선자는 먼저 "이번 선택은 제 개인의 승리가 아닌 양주시를 확실하게 변화시키라는 시민의 엄중한 명령으로 시정을 혁신하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시장이 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이어 이 당선자는 승리의 배경으로 "양주시에 산적한 현안들이 많아 시민들이 경험 있는 지역개발 전문가를 선택해 주신 것으로 받아들인다"며 "이에 보답하기 위해 열심히 일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또 이번 선거 승리의 의미로는 "오랫동안 새누리당 시장이 독주를 해왔는데 이번에 당을 바꿔주었다"며 "서민과 중산층, 영세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이 더불어 잘사는 행복한 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취임 이후 시급히 추진해야 할 사안으로는 "시정 공백이 장기간 이어져 행정을 책임지는 시장으로서 우선 시정을 안정시키고 2년여의 잔여 임기동안 전철 7호선 연장과 39번 국지도, 양주역세권 개발 등 산적한 현안해결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 당선자는 시정 운영의 철학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양주, 시민에게 친절한 양주, 깨끗하고 청렴한 양주'를 내세우며 "공직 퇴임 이후 야인 생활을 하면서 시민들의 요구와 바람을 들었으며 무슨 일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시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양주시의 확실한 변화를 이뤄내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양주/이상헌기자 lsh@kyeongin.com

2016-04-14 이상헌

[구리시장 당선자에 듣는다] 백경현 (구리시장·새누리)

"'순천자는 흥하고 역천자는 망한다(順天者存 逆天者亡)'고 했습니다. 이제는 구리시 발전을 위해 힘을 모을때입니다."구리시장 재선거에서 당선된 새누리당 백경현 당선자는 "선거기간 동안 생각과 지지정당이 달라 갈등도 있었지만 이제 이 모두를 합해 함께 가는 통합 시장이 돼 화합의 구리시, 행복의 구리시를 만들어 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백 당선자는 "구리시민의 열렬한 지지 덕분에 구리시장으로 당선됐다. 지지해 준 시민 여러분과 선거기간동안 함께 해 준 당원동지들께도 무한한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승리는 변화를 바라는 19만 구리시민 모두의 염원이 담겨 있다. 지금 구리시는 지역경기 침체, 공직사회의 분열, 행정의 불투명으로 인한 공무원사회의 갈등 등 해결해야 할 많은 문제를 안고 있다"며 "시장으로 취임하면 좌고우면할 시간이 없이 열린 행정으로 공정한 시정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백 당선자는 "시민과 약속한 시민과 함께 하는 행정을 전 공직자와 함께 공정하게 처리해 구리시민이 화합하는 행복한 구리를 만들겠다. 먼저 시민을 최우선으로 섬기는 섬김행정을 펼치겠다. 구리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현대화 사업 추진, 인창동·수택동 등 낙후된 구도심 개발사업 지원, 전임 시장이 추진하던 구리월드디자인시티 사업을 보완·확대해 토평동 한강변 100만평을 개발하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2016-04-14 이종우

'행정관료·여권성향' 양주시장 당선 공식 이번엔 깨질까

4·13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경기 양주시장 재선거에서 '토박이 공직자·여권 성향 후보 당선'이라는 공식이 깨질지 관심이다.지난 22년간 양주시장 당선자는 여권성향에 지역에서 공직생활을 한 행정관료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다.모두 양주시에서 국장을 하거나 부단체장을 지낸 뒤 시장에 당선됐다. 2006년 지방선거에서 임충빈 전 시장이 한나라당(새누리당의 전신) 공천을 받지 못해 무소속으로 출마, 당선된 것을 제외하면 역대 시장들이 모두 여권의 공천을 받았다는 공통점도 있다.이번 보궐선거에서는 모두 3명의 후보가 나섰다.새누리당 정동환(61) 후보, 더불어민주당 이성호(58) 후보, 여권 성향의 무소속 이항원(59) 후보다.정동환 후보와 이성호 후보는 행정 관료 출신으로, 고교 동문인데다 양주시에서 국장을 지냈다는 공통점이 있다.이항원 후보는 도의원을 지낸 비 행정관료 출신으로, 새누리당 공천을 받지 못해 무소속으로 출마했다.출신으로 보면 행정관료 출신 2명에 비 행정관료 1명, 성향면에서는 여권 성향 후보 2명에 야당 후보 1명인 셈이다.정동환 후보가 당선되면 '토박이 공직자·여권성향'이라는 당선 공식은 이번에도 이어진다.그러나 이성호 후보가 당선되면 '여권 성향' 후보 당선이라는 틀은 깨진다.또 이항원 후보가 당선되면 사상 첫 비 행정관료 출신 양주시장이 된다.투표일을 하루 앞둔 12일 선거 판세는 정동환 후보와 이성호 후보가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접전을 펼치는 가운데 무소속 이항원 후보가 선전을 펼치는 모양새다.양주는 전통적으로 여당 성향이 강한 곳이다. 그러나 최근 고읍·옥정지구 개발로 서민층 유입이 크게 늘어 야당의 지지층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어서 유권자의 표심이 어디로 쏠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연합뉴스

2016-04-12 연합뉴스

구리시장 재선 선거운동 막판… 금융기관 연수 현금봉투 적발

4·13총선 및 구리시장 재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일정이 종반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지난 9일 오전 구리시의 한 금융기관에서 연수를 떠나는 회원들에게 식대(교통비)차원의 1만원이 든 돈봉투를 건네다 적발돼 당국이 조사에 돌입했다. 구리시선관위와 일부 후보측 관계자들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8시40분께 구리시 소재 모 금융기관에서 버스를 이용 연수를 떠나는 400여명의 회원들에게 직원 4명이 현금 1만원과 편지가 들어 있는 봉투를 나눠주다 한 시민에게 적발됐다는 것. 또, 이 같은 내용의 신고를 받은 구리시선거관리위원회와 경찰은 현장에서 돈이 든 봉투 등을 확인했으며 돈봉투 지급이 선거와 관련이 있는 지 여부 등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다. 당시 상황과 관련 해당 금융기관 관계자는 "연례적인 연수행사로 참가자들에게 식대 등을 지급한 것이며, 식대 지급은 예전에도 해왔던 것"이라며 선거와 무관한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선관위 측은 "참가한 시민들에게 계좌를 통해 지급해도 되는 것을 봉투에 넣어 지급한 것이 선거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며 "경찰에 수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구리/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2016-04-10 이종우

[재보선 4·13 나요나!] 경기도의원 성남시 제7선거구

강효석·이나영·서학선·김창균시설 확충·상권활성화 등 공약성남시 제7선거구(분당구 정자1·2동, 금곡·구미1동) 도의원 선거는 새누리당 강효석(63)·더불어민주당 이나영(30)·국민의당 서학선(54)·무소속 김창균(53) 등 4명의 후보가 격돌한다.분당구·중원구청장을 지낸 강 후보는 "38년간의 공직경험을 살려 분당을 발전시키고 주민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서는 광역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청정에너지 타운 '썬파크' 조성과 공공 보건의료서비스 강화, 국공립 보육시설 확충 등을 공약했다.이 후보는 "약속을 지키는 정치로 살 맛 나는 분당을 만들겠다"며 "분당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성장을 멈춘 분당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할 해법을 만들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성남시 시민행복위원회 대변인과 성남시 정책기획과 대외협력팀 주무관 등을 지냈다. '아이키우기 좋은 분당'을 만들고 상권활성화 등을 공약으로 발표했다.서 후보는 "성남 7선거구의 첫 야당 도의원으로 당선돼 제3정당의 새싹이 돋아날 수 있도록 분당지역의 밑거름이 되겠다"며 "역할에 충실하고 스스로 부끄럽지 않은 도의원이 되겠다"고 목청을 높였다.김 후보는 "도의회에는 교통과 부동산 전문가가 필요하다"며 "지속 발전가능한 도정을 만들고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단국대 행정법무대학원 초빙교수인 그는 "박사학위를 받은 이후 22년간 국책연구원과 대학교, 서울시청, 기업 등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며 "국가와 사회에 지식·재능을 환원하겠다"고 했다. 성남/김규식·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2016-03-28 김성주·김규식

[재보선 4·13 나요나!] 경기도의원 성남시 제4선거구

새누리 임동본·더민주 김광현에강복섭·김현경·백성진 '각축전'성남4선거구(중원구 은행1·2동, 금광1·2동, 중앙동) 보궐선거에는 총 5명이 입후보해 표심 얻기에 사력을 다하고 있다.새누리당 임동본(65) 후보는 "45년간 지역발전을 최고의 목표로 살아왔다"고 밝혔다. 경기도 장애인태권도협회 고문인 그는 성남시태권도협회장과 중원구 축구연합회장, 은행 1동 민족통일협의회장 등을 역임했다.더민주 김광현(57) 후보는 '체감할 수 있는 생활정치'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청년실업과 사교육비, 빈곤노인, 아파트전셋값 문제, 사회적 격차 등의 해결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성남시복싱협회와 성남시산악연합회장 등을 지냈으며 생활체육 성남시등산연합회장을 맡고 있다. 국민의당 강복섭(63) 후보는 "서민의 편에서 거짓 없이 청명한 행동을 실천하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했다. 그는 한국청소년폭력예방협회 성남시지부장을 맡고 있다.제5대 성남시의원을 지낸 민중연합당 김현경(48) 후보는 요양보호사 처우개선과 성남시립의료원 무상의료 실현, 어린이 병원 전액 국가보장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통일한국당 백성진(51) 후보는 "사회적 약자의 편에 서서 도움이 되고 희망을 주는 희망정치·생활정치·서민정치를 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백 후보는 자유선진당 성남중원당협위원장 출신으로 성남보령향우회 감사와 대한민국친박사모 회장을 맡고 있다. 성남/김규식·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2016-03-28 김성주·김규식

[재보선 4·13 나요나!] 구리시장 재선거… 월드디자인시티 향방 '공방'

김점숙·백현종·박수천 "마무리"與 백경현 "사업 보완한뒤 개발"이번 구리시장 재선거에는 박영순 전 시장의 부인인 더불어민주당 김점숙(65) 후보가 남편의 뒤를 이어 전 구리시 행정지원국장인 새누리당 백경현(57) 후보와 맞붙게 됐다. 여기에 구리월드디자인시티추진 범시민연대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국민의당 백현종(50) 후보와 무소속 박수천(59) 후보도 가세했다.더민주 김 후보는 "박 전 시장이 못다 이룬 구리월드디자인시티 사업을 마무리하기 위해 출마했다"며 "시장에 당선되면 구리월드디자인시티 사업의 행정절차를 모두 마무리 하고 임기 내 착공까지 한 뒤 깨끗이 물러나겠다"며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반면 새누리당 백 후보는 "구리월드디자인시티의 사업 의도는 좋았으나 방법과 절차에 심각한 문제가 있어 현 상태로는 도저히 추진이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며 "구리시의 마지막 남은 대규모 개발부지에 대해 도시공원법을 적용해 구리월드디자인시티 사업을 보완한 '창조문화융합밸리'로 개발해 구리시의 신성장 동력으로 삼겠다"고 밝혔다.국민의당 백 후보는 더민주 김 후보와 마찬가지로 "구리월드디자인시티 사업의 마무리를 위해 나왔다"면서도 야권 단일화를 일축하며, "더민주 후보도 판갈이의 대상"이라고 주장했다.'구리시 1세대 시민운동가'인 무소속 박 후보는 구리월드디자인시티 건설 여부를 놓고 "시가 도약하느냐, 마느냐는 기로에 서 있다"며 "현재로서는 이를 풀어야 할 추진력과 뚝심을 갖고 지혜롭게 풀 수 있는 훈련된 리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구리/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2016-03-28 이종우

[재보선 4·13 나요나!] 양주시장 재선거… 풍부한 지역경험 무장 '3파전'

공직 선후배 '정동환 vs 이성호'이항원 "관료 출신 폐습 끊겠다"양주시장 재선거에는 고교동문에다 공직 선후배 사이인 새누리당 정동환(61)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이성호(58) 후보가 한 치의 양보 없는 대결에 나섰다. 여기에 이항원(59) 후보가 새누리당 경선의 불공정성을 이유로 탈당, 무소속으로 출마해 3파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38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지난해 8월 새누리당에 입당한 그는 "양주시 공직자로서 풍부한 행정경험과 양주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으로서 창조경영의 경험을 바탕으로 양주경제 살리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는 경제시장이 되겠다"며 "희망이 있는 양주시 건설에 힘을 보태 달라"고 호소하고 있다.역시 34년간의 공직생활을 끝으로 이번 선거에 나선 더민주 이 후보는 "정치꾼 흉내를 내지 않는 올바른 행정으로 시정을 혁신하고 시민이 만족하는 명품주거환경 조성과 산업단지 활성화, 역세권을 비롯 도시개발사업 추진, 교통인프라 확충을 통해 인구 50만명의 잘 사는 양주의 기틀을 다지겠다"고 약속했다.도의원과 시의원을 지낸 무소속 이 후보는 "계속된 관료출신 시장들의 폐습을 끊겠다"며 "공무원 출신의 전임 시장이 불명예 퇴진한 상황에서 또다시 공직 출신들이 선택되면 양주시의 미래를 담보할 수 없다. 시정 변화의 새바람을 불어넣기 위해 지방자치 역량과 결단력을 갖춘 순수 시민대표를 뽑아 달라"고 호소했다. 양주/이상헌 기자 lsh@kyeongin.com

2016-03-28 이상헌

[재보선 4·13 나요나!] 경기도의원 양주시 제2선거구

정창범 "시-도간 소통 가교역할"박재만 "도비확보위해 발로 뛸터"홍범표 경기도의원이 양주시장 재선거와 관련, 새누리당 경선에 참여하기 위해 지난 2월 의원직을 사퇴하면서 양주 제2선거구(양주1·2동, 백석읍, 광적면, 장흥면) 도의원 보궐선거가 함께 치러진다. 이번 보궐선거에는 동갑내기 친구인 새누리당 정창범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박재만 후보가 선의의 맞대결을 펼친다. 정창범 후보는 재선 시의원으로 양주시의회 의장을 역임한 의정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그는 시의회 8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양주시가 경기도와 원활히 소통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양주역세권 건설 ▲국지도 39호선 조기 추진 ▲광석택지개발과 백석 신도시사업 추진 등에 도차원의 지원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약속했다.박재만 후보는 정성호 국회의원 보좌관을 거쳐 지난 2010년 지방선거 당시 민주당 공천으로 양주시장 범야권 단일후보로 나섰으나 석패한 이후 재기를 준비해 왔다. 박 후보는 강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에 필요한 도비확보를 위해 발로 뛰겠다며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 ▲차별 없는 복지향상 등 7대 실천과제를 제시했다. 양주/이상헌 기자 lsh@kyeongin.com

2016-03-28 이상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