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궐선거

 

4·29 재보선 퍼즐퀴즈 정답

2015-04-27 경인일보

[4·29 재보선 D-2] 경인지역 사전투표율 7.22%… 여야, 지지 호소 막판 스퍼트

4·29 재보궐선거의 사전투표율이 경인지역 국회의원 선거구 2곳에서 평균 7.22%를 기록했다. 일명 ‘성완종 리스트 파문’ 속에서도 지난해 실시된 7·30 재보선 경기지역 국회의원 선거구 5곳의 평균 사전투표율(7.45%)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는데 여야 후보들은 대체로 큰 의미를 두지 않고 있다. 지난 23일부터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된 ‘깜깜이 선거’에서 마지막 주말유세를 통해 지지층 결집과 투표독려 등에 나서고 있다. 2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4~25일 치러진 4·29 재보선 사전투표 결과, 투표율은 경기 성남 중원이 6.79%, 인천 서·강화을이 7.65%로 각각 집계됐다. 같은 날 실시된 국회의원 선거구 4곳(서울 관악을·광주 서구을 포함) 전체의 평균 사전투표율(7.6%)과 비교하면 중원은 0.81%포인트 낮고, 서·강화을은 비슷하다. 정치권에서는 투표율이 낮으면 보수성향의 정당에, 투표율이 높으면 진보성향의 정당에 유리하다는 통설이 있다.하지만 여야 후보들은 사전 투표율에 대체로 큰 의미를 두지 않고 있다. 성남 중원의 새누리당 신상진 후보측은 선거일 당일 투표함을 열기 전까지는 숫자에 일희일비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지난 19대 총선 당시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렸었던 신 후보는 654표 차이로 석패한 경험이 있다. 같은 지역의 새정치민주연합 정환석 후보 측은 기존의 성남 중원의 투표율과 비교할 때 눈에 띄게 낮은 수준은 아니라고 분석했다. 실제 지난 6·4지방선거 때 성남 중원의 투표율은 51.7%로 경기도 평균(53.3%)을 밑돌았다.서·강화을의 새누리당 안상수 후보 측은 전통적으로 여당 강세지역인 강화군의 투표율(8.93%)이 서구(6.98%) 보다 높게 나왔지만 사전투표제가 도입된 지 몇 년밖에 지나지 않아, 사전투표율만으로 선거 결과를 예측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입장이다. 같은 지역의 새정치민주연합 신동근 후보 측은 이번 강화지역의 사전투표율이 예상보다 저조한 것으로 판단, 신 후보에 유리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목동훈·김민욱기자

2015-04-26 목동훈·김민욱

[4·29 재보선 D-2] 주말 유세 표심잡기 총력전… 서강화을

새누리 우세 예상 깨고 ‘박빙 양상’지지층 사수 부동층 표심얻기 주력인천 서구강화군을 재선거 여야 후보들은 선거전 마지막 주말인 25~26일에도 중앙당의 적극적인 지원사격을 받으며 유세 활동을 이어갔다.새누리당 안상수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신동근 후보는 26일 강화군과 서구 검단지역에서 열린 체육대회를 찾아다니며 유세 활동을 벌였다.안상수 후보와 신동근 후보 지지율은 각종 여론조사에서 박빙 양상을 보이고 있다. 애초에는 서강화을 지역이 새누리당 ‘텃밭’인 점을 들어 안상수 후보의 승리를 점치는 사람이 많았다. 그러나 ‘3전 4기’에 나선 신동근 후보에 대해 동정론이 일면서, 안상수 후보 입장에선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성완종 파문’이라는 돌발 변수가 정국을 강타한 이후에는 선거 판세를 예측하기 어렵게 됐다. 두 후보는 이날 오전 강화공설운동장에서 열린 ‘강화 50년대생 선후배 체육대회’에 참석하는 등 체육대회를 찾아가 지지를 호소했다. 두 후보 모두 ‘집토끼’(지지층)를 지키면서 부동층의 표심을 얻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안상수 후보는 보수 성향이 짙은 강화군, 신동근 후보는 야당세가 강한 검단의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안상수 후보는 지역 발전을 위해 정치·행정 경험이 풍부한 인물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신동근 후보는 12년 동안 준비한 ‘진짜 일꾼’을 뽑아 달라면서, ‘성완종 파문’과 관련해 새누리당에 경고 메시지를 보내 달라고 했다.안상수 후보의 경우 나경원 의원과 탤런트 전원주 씨가 서구 검단지역 유세 활동을 지원했다. 신동근 후보의 경우에는 문재인 대표가 체육대회 인사를 함께했다. 전날(25일)에는 새누리당 이인제 최고위원과 새정치연합 안철수 전 대표가 각각 안상수, 신동근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정의당 박종현 후보는 25~26일 중앙당의 지원사격 속에 주말 유세를 벌였다. 이정미 부대표, 심상정 원내대표, 노회찬 전 대표, 김제남 의원, 서기호 의원 등 지도부가 총출동해 박종현 후보를 지원했다. /김종호·목동훈기자▲ 새누리당 안상수(왼쪽사진)·새정치민주연합 신동근 인천 서구강화을 후보가 26일 각각 체육대회가 열린 인천 단봉초, 백석초를 찾아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조재현기자

2015-04-26 김종호·목동훈

[4·29 재보선 D-2] 주말 유세 표심잡기 총력전… 성남 중원

남한산성·체육대회 방문 집중유세무소속 김미희, 골목·시장공략 올인4·29 재보궐선거에 출마한 성남 중원 국회의원 후보들의 마지막 주말 유세가 골목 곳곳을 누비며 진행됐다. 선거 막판 들어 후보들간 공세도 한층 더 치열해지는 모습이다.새누리당 신상진 후보는 26일 성남동 성당 미사에 이어 시장기 배드민턴대회에 참석해 대회 참가자들을 응원하고 지지를 당부했다. 또 주말 등산객이 모이는 남한산성을 방문해 집중 유세를 펼친 뒤 상대원시장 등을 돌며 표밭을 다졌다. 이날 유세에는 김무성 대표와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나경원 의원 등이 참석해 신 후보에 힘을 더했다. 신 후보는 “3선 의원이 되면 잃어버린 3년을 만회하기 위해 국가의 지원을 중원에 쏟아붓겠다”고 말했다.새정치민주연합 정환석 후보도 생활체육 조기축구회와 배드민턴대회에 잇따라 참석해 생활체육인들을 만났고 은행 1·2동 골목을 돌며 유권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오후에는 지역주민 간담회를 열어 주민들의 숙원사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금광 1·2동을 돌며 접촉면을 늘렸다. 정 후보는 “중원의 성장동력을 키워내고 골목상권을 살려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무소속 김미희 후보도 중앙동과 도촌동 주택가 등 골목 유세에 집중했으며 상대원시장과 단대오거리 등에서 장을 보러 온 시민들을 만났다. 김 후보는 “관악의 정동영, 광주의 천정배 등 무소속 진보개혁후보들과 함께 무소속 돌풍의 주역이 되겠다”며 “3년 전 지지해준 것처럼 다시 한번 지지해달라”고 했다.한편 후보자간의 공방도 선거 막바지에 들어 치열해지는 양상이다. 신 후보는 자신의 재개발·재건축과 관련한 공약에 대해 정 후보가 사실 관계를 확인하지 않고 흑색선전에 나섰다고 주장했다. 앞서 정 후보는 도시재생특별법에 기반시설(지역 난방)을 정부에서 지원하도록 하겠다는 신 후보의 공약에 대해 성남지역에 적용이 불가능한 대안이라고 비판한 바 있다. 성남/김규식·김성주기자▲ 새누리당 신상진(왼쪽사진)·새정치민주연합 정환석 성남 중원 후보가 26일 각각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배드민턴 대회를 찾아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하태황기자

2015-04-26 김규식·김성주

김무성의 재보선, 위기해결사 본색·리더십균열 분기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에게 4·29 재·보궐선거는 정치 행로의 분기점이 될 수 있다.선거 초반 여당은 이번 재보선에 짐짓 정치적 의미를 크게 부여하지 않고 '지역 일꾼론'과 '종북 심판론'을 기치로 내걸었다. 하지만 '성완종 블랙홀'에 모든 이슈들이 휩쓸려 들어가면서 선거 지형은 완전히 바뀌었고 선거 전략도 재조정이 불가피해졌다.초대형 악재의 돌출로 김 대표의 리더십은 시험대에 올랐다. 하지만 그 와중에 김 대표는 위기 해결사의 면보를 과시하면서 존재감을 키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김 대표는 전·현직 대통령 비서실장과 여당 중진들의 이름이 오른 '성완종 메모'가 발견된 후 이틀만인 10일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성역없는 수사"를 촉구하고, 야당도 대선자금 수사에 응해야 한다고 전선을 확대시킨 데 이어 선제적 특검 카드, 이 총리 조기 사퇴 불가피론. 노무현 정부 임기말 성완종 특사 의혹 제기 등을 주도하며 국면을 전환시키는데 역할을 했다.여권의 수세 국면을 오히려 공세 국면으로 바꾸고, 여론의 프레임을 이동시켰다는 평까지 받고 있다.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6일 중남미 순방을 위해 출국하던 당일 김 대표를 청와대로 불러 긴급 회동을 가진 것은 상징적인 장면이었다.이완구 총리가 여러 의혹에 휘말려 사실상 무력화된 상황에서 박 대통령이 국내 부재중 김 대표에게 국내 상황 관리를 맡긴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기도 했다.게다가 당 대표 취임이후 박 대통령과의 첫 독대를 통해 외부에 껄끄러운 사이로 비쳐졌던 박 대통령과의 관계도 복원했다는 얘기도 있다.김 대표는 또 박 대통령이 최대 국정과제로 꼽는 공무원연금개혁 이슈에 대해서도 23일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하고 당 소속 의원 결의대회를 이끌며 확실히 '총대'를 메는 모습으로 청와대를 지원했다. 이 총리의 사의로 국정공백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공무원연금개혁에서 당·청 공조체제를 구축하며 국정을 리드하는 모양새다.하지만 결과를 쉽게 예측할 수 없는 4·29 재보선은 김 대표 정치 행보의 발목을 잡을 수도 있다.국회의원 선거구 4곳 가운데 1곳이라도 건진다면 충격은 크지 않겠지만 '텃밭'인 인천 서·강화을마저 야당에 내주고 전패하는 최악의 결과가 나온다면 일정부분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우선 김 대표의 리더십에 균열이 생겨날 수 있다. 전패 시나리오는 내년 총선을 앞둔 당 소속 의원들의 불안감을 확산시킬 가능성이 크다. 김 대표를 정점으로 하는 당내 구심력보다는 자구책을 찾으려는 의원들의 원심력이 더 커질 개연성이 높다. 전혀 배제할 수는 없는 상황이기도 하다.그러나 설사 재보선에서 패배하더라도 그 원인이 예상치 못했던 '성완종 파문' 탓이라는 점에서 김 대표 체제에 큰 영향은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반론도 있다.이번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서라도 김 대표와 유승민 원내대표를 구심점으로 하는 당에 점차 힘이 실릴 것이라는 관측이 적지 않다. 당 관계자는 "이번 파문으로 '주류'였던 친박계의 타격이 불가피해 당내 지형 재편이 이뤄질 것"이라면서 "청와대는 집권 3년차에 전면에 내건 4대 개혁 추진 등을 위해 김 대표의 힘을 빌려야 하는 처지"라고 말했다.다만 그렇더라도 이번 재보선의 결과가 김 대표의 여권 장악력에 변수가 될 것이라는 점에는 이견이 없다. /연합뉴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주말인 25일 경기 성남시 수정구 양지동 약사사 급식소에서 4·29재보선 성남중원 국회의원에 출마한 신상진 후보에 대한 지지를 부탁하고 있다. /새누리당 제공

2015-04-26 연합뉴스

문재인의 재보선, 대권 고속도로냐·가시밭길이냐 기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4·29 재·보궐선거로 정치적 명운이 걸린 중대 시험대에 올라섰다.지난 2월 대표 취임 후 리더십을 가늠하는 첫 바로미터격인 이번 선거의 성적표에 따라 자신의 위상은 물론 '문재인호'의 순항 여부가 영향을 받을 수 있어서다.선거 초반전 당 안팎에서 어른거리던 '0대4' 전패 위기감은 재보선 국면 와중에 정국을 강타한 '성완종 리스트 파문'의 여파로 "해볼 만 하다"는 자신감으로 바뀌었지만, 여전히 어느 한 곳에서도 승리를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문 대표가 마지막 순간까지 손에 땀을 쥔 채 마음을 졸일 수밖에 없는 이유다. 야권 분열구도 현실화로 여건 자체가 열악한데다 전략공천 파동으로 홍역을 치른 지난해 7·30 재보선을 반면교사 삼아 전 지역에서 경선으로 후보를 선출하면서 초반부까지만 해도 문 대표는 이번 선거 결과에 따른 책임에서 한발 비켜서 있는 듯했다.그러나 예기치 못한 '성완종 파문'으로 상황은 달라졌다.문 대표가 이번 파문을 매개로 '부정부패 정권 심판론'을 전면에 내걸면서 선거구도 자체가 '박근혜 대통령 대 문재인 대표'간 대리전 양상으로 흐르게 된 것이다. 여기에 수세에 몰린 여당이 '특별사면 특혜 의혹' 카드로 반격에 나서면서 문 대표는 본인의 의사와 무관하게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됐다. 새정치연합이 야권의 텃밭이면서도 안심하지 못하고 있는 광주 서을이나 서울 관악을 등을 포함, 2곳 이상에서 이기는 성과를 거둔다면 문 대표 체제는 당분간 탄탄대로를 달릴 전망이다. 문 대표의 구심점 강화로 당이 한층 안정화되는 동시에 밖으로는 성완종 리스트 이슈를 계속 끌고가며 정국 주도권을 확보할 것이라는 관측인 셈이다. 취임 후 내건 '유능한 경제정당론'도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문 대표 개인으로서도 입지를 확고히 하면서 당분간 야권 대권주자 경쟁에서 독주체제를 구가할 가능성이 크다.반대로 저조한 성적을 거둔다면 전당대회 기간 그가 내걸었던 '이기는 정당론'이 일정부분 퇴색하면서 일각에서 책임론이 불거지는 등 타격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나온다.아울러 정권심판론이 힘을 잃으며 성완종 정국을 계속 끌고갈 대여동력도 약화할 수 있다.특히 야권의 심장부인 광주가 함락되면 만만치 않은 후폭풍이 예상된다. 이 경우 비노(비노무현) 정서가 여전히 깔려 있는 텃밭 민심 회복이라는 미완의 과제가 문 대표 앞에 묵직한 짐으로 놓이게 된다.일각에서는 '호남신당론'이 가시화하면서 원심력이 강해질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된다.그러나 성완종 정국으로 여야간 전선이 크게 쳐 있는 상황에서 자중지란은 피해야 한다는 내부 경계심도 적지 않아 선거 결과에 상관없이 문 대표 체제가 당장 크게 동요하지 않을 것이라는 반론도 고개를 들고 있다.이번 재보선 결과는 내달 7일 열리는 원내대표 경선에서도 문 대표 체제 강화냐 아니면 견제론 확산이냐를 가를 변수로도 작용할 전망이다. 경우에 따라 당내 역학관계의 재편으로 이어질 공산도 없지 않다. '오피니언 라이브'의 윤희웅 여론분석센터장은 26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재보선에서 이기면 문 대표 체제가 안정되며 내년 총선까지 순항할 것"이라면서도 "반대의 경우 당내 비노진영이나 호남세력 등의 본격적 견제로 이어져 대권주자로서도 상처를 입을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연합뉴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23일 국회 대표실에서 열린 '성완종 리스트' 파문과 관련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2015-04-26 연합뉴스

[4·29 재보선 사전투표]둘째날 사전투표율 성남 중원 6.79%·인천 서·강화을 7.65%

4·29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실시된 성남 중원구와 인천 서·강화을의 사전투표율이 각각 6.79%와 7.65%를 기록했다. 전국 평균(6.74%)을 약간 웃돌았지만, 지난해 7·30 재보선 평균 사전투표율(7.98%)보다는 낮았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4·29 재보선 사전투표를 실시했다. 성남 중원구에서는 전체 유권자 20만9천799명중 1만4천236명만이 사전투표에 참여했고, 인천 서·강화을에서는 16만9천442명중 1만2천970명이 사전투표를 통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평일인 24일보다는 주말인 25일 사전투표에 참여한 유권자가 많았다. 첫날 2.71%였던 인천 서·강화을의 사전투표율은 둘째날 갑절 격인 4.94%를 기록했다. 성남 중원구 역시 유권자들이 첫날(투표율 2.48%)보다 둘째날(투표율 4.31%)에 더 많이 사전투표소를 찾았다.함께 실시됐던 기초의원 재보선 사전투표도 상황은 비슷했다. 경인지역 재보선 선거구 중 사전투표 첫째날 가장 높은 투표율(4.18%)을 기록했던 인천 강화나선거구의 사전투표율은 8.65%로 최종집계됐다. 경기지역 내 기초의원 재보선 선거구들은 대체로 사전투표율이 저조했다. 평택다선거구의 투표율이 4.65%로 기록됐고, 광명라·의왕가선거구는 각각 3.6%, 3.56%로 나타났다.한편 성남 중원구, 인천 서·강화을과 더불어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실시되는 서울 관악을의 사전투표율은 7.39%, 광주 서구을은 9.29%로 최종 집계됐다./강기정기자▲ 4·29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 날인 24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은행2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성남 중원 국회의원 보궐선거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 표의 권리를 행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5-04-25 강기정

[4·29 재보선 사전투표]둘째날 투표율 성남 중원 5.46%·인천 서·강화을 6.09%(오후 3시)

4·29 재·보궐선거의 사전투표가 마무리되는 25일, 국회의원 재보선이 실시되는 성남 중원구와 인천 서·강화을의 사전투표율은 오후 3시 기준 각각 5.46%와 6.09%를 기록했다. 주말인만큼 첫날인 24일보다 더 많은 유권자가 참여할 것으로 예측됐지만 기대보다는 저조한 투표율을 보였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첫날인 24일 오전 6시부터 이날 오후 3시까지 전국 재보선 실시지역의 사전투표율이 5.3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첫날 투표를 제외하고 집계된 둘째날 사전투표율은 2.94%다. 전날 사전투표율이 2.4%를 기록한 것과 비교할 때, 주말임에도 평일인 24일 투표율보다 약간 높은 수준에 머무른 것이다. 성남 중원구의 둘째날 사전투표율은 2.98%, 인천 서·강화을은 3.38%를 기록해 전국 평균보다는 높았다.함께 실시되는 기초의원 재보선의 사전투표 역시 상황은 비슷했다. 이번 경인지역에서 재보선을 치르는 선거구 중 첫째날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던 인천 강화나선거구는 이날 같은 시각 기준 투표율이 7.53%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다소 저조했는데 평택다선거구는 3.84%로 집계됐고 의왕가·광명라선거구는 각각 2.82%, 2.77%로 기록됐다.24일부터 시작된 사전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재보선 당일인 29일 투표에 참여할 수 없는 유권자는 재보선 실시지역내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별도로 신고하지 않아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다./강기정기자▲ 4·29 재·보궐 선거 사전투표가 실시된 24일 오전 서울 관악구 신성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한 주민이 투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5-04-25 강기정

[4·29 재보선 사전투표]첫째날 사전투표율 성남 중원 2.48%·인천 서·강화을 2.71%

4·29 재·보궐선거의 사전투표 첫날, 국회의원 재보선이 실시된 성남 중원구와 인천 서·강화을의 투표율이 2%대를 기록했다.2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사전투표 결과 성남 중원구의 투표율은 2.48%, 인천 서·강화을은 2.71%로 나타났다. 전국 재보선 실시지역의 평균 사전투표율 2.4%를 약간 웃도는 수준이다. 성남 중원구에서는 유권자 20만9천799명 중 5천195명이 이날 사전투표를 통해 선거에 참여했다. 인천 서·강화을에서는 16만9천442명 중 4천597명이 사전투표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기초의원 재보선의 경우 인천 강화나선거구에서는 첫날 사전투표율이 4.18%로 서·강화을 국회의원 재선거보다 오히려 높았지만, 경기도 내인 광명라·평택다·의왕가선거구에서는 사전투표율이 각각 1.19%, 1.92%, 1.26%를 기록해 모두 1%대에 머물렀다.이번 재보선의 사전투표는 25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29일 선거 당일에 투표할 수 없는 유권자는 재보선 실시지역 내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25일까지 별도로 신고하지 않아도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강기정기자▲ 4·29 재·보궐 선거 사전투표가 실시된 24일 오전 서울 관악구 신성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한 주민이 투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5-04-24 강기정

[4·29 재보선 사전투표]첫째날 투표율 성남 중원 2.04%·인천 서·강화을 2.26%(오후 4시)

4·29 재·보궐선거 사전투표가 24일 오전 6시부터 전국 재보선 실시지역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이날 오후 4시 현재 국회의원 재보선이 실시되는 성남 중원구와 인천 서·강화을의 사전투표율은 각각 2.04%와 2.26%를 기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4시 기준 재보선 실시지역의 전체 사전투표율은 1.97%로 집계됐다. 성남 중원구와 인천 서·강화을의 사전투표율은 같은 시각 기준 전국 평균을 약간 웃돌았다.함께 실시되는 기초의원 재보선 사전투표율은 지역마다 큰 차이를 보였다. 인천 강화나선거구에서는 4시 기준 3.63%를 기록한데 반해, 평택다선거구에서는 1.54%로 집계됐다. 의왕가선거구는 1.02%로 1%를 간신히 넘었고, 광명라선거구는 0.97%를 기록해 1%에도 미치지 못했다.사전투표는 25일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선거 당일인 29일 투표할 수 없는 유권자는 별도로 신고하지 않아도 재보선이 실시되는 지역의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선거에 참여할 수 있다. /강기정기자▲ 4·29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 날인 24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은행2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성남 중원 국회의원 보궐선거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 표의 권리를 행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5-04-24 강기정

[4·29 재보선 사전투표]첫째날 투표율 성남 중원 1.79%·인천 서·강화을 2.01%(오후 3시)

4·29 재·보궐선거 사전투표가 24일 오전 6시부터 전국 재보선 실시지역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이날 오후 3시 현재 국회의원 재보선이 실시되는 성남 중원구와 인천 서·강화을의 사전투표율은 각각 1.79%와 2.01%를 기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3시 기준 재보선 실시지역의 전체 사전투표율은 1.73%로 집계됐다. 성남 중원구와 인천 서·강화을의 사전투표율은 같은 시각 기준 전국 평균을 약간 웃돌았다.함께 실시되는 기초의원 재보선 사전투표율은 지역마다 큰 차이를 보였다. 인천 강화나선거구에서는 3시 기준 3.3%를 기록한데 반해, 평택다선거구에서는 1.3%로 집계됐다. 광명라·의왕가선거구에서는 각각 0.85%, 0.88%로 나타나 1%에도 미치지 못했다.사전투표는 25일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선거 당일인 29일 투표할 수 없는 유권자는 별도로 신고하지 않아도 재보선이 실시되는 지역의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선거에 참여할 수 있다./강기정기자▲ 4·29 재보선 사전 투표율. 4·29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 날인 24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중앙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성남 중원 국회의원 보궐선거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 표의 권리를 행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5-04-24 강기정

4·29 국회의원 재보선 4곳 '각축전' 사전투표 시작

4·29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사전투표가 24일 서울 관악을 등 전국 4개 선거구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또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광역의원 선거는 강원 양구군 1곳에서, 기초의원은 서울성북구아, 인천강화군나, 경기 광명시라, 경기 평택시다, 경기 의왕시가, 전남 곡성군가, 경북 고령군가 선거구 등 7곳에서도 동시에 사전투표가 진행됐다.재보궐 선거인데다 주중(週中)인 관계로 투표하러 나온 유권자는 간간이 눈에 띄었다. 주변 상인이나 주부, 노인들이 투표장을 많이 찾는 것 같다고 한 투표소에서 안내를 맡은 종사자가 귀띔하기도 했다. 각 후보 선거운동원들도 투표소 주변에 집결, 투표장을 찾는 유권자에게 손팻말을 흔들며 막판 지지를 호소하는 모습도 보였다. 선거지역이 4곳에 불과한 '미니 선거전' 이지만 '성완종 리스트' 등 초대형 사건이 터지는 등 곳곳에서 변수가 속출, 한 치 앞도 분간할 수 없는 선거전 양상으로 변하면서 투표율도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관악을에서는 새누리당 오신환 후보, 새정치연합 정태호 후보, 국민모임 소속 정동영 후보 등 전원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세 후보는 이날 오전 각각 미성동·난곡동·대학동 주민센터에서 부인과 함께 투표를 마쳤다.여야 지도부는 이날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서울 관악을을 이틀째 나란히 찾아 유세 대결을 펼쳤다.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오신환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종일 관악에 머물며 유세차를 타고 지원 연설을 할 예정이다.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서울 관악과 경기도 성남을 오가며 지원 유세를 벌인다.인천 서구·강화을 후보들도 이날 오전 일제히 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새누리당 안상수 후보는 강화군 강화읍 주민센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신동근 후보는 강화군 선원면 주민자치센터에서 투표를 마쳤다. 정의당 박종현 후보는 모친과 강화군 양도면사무소를 찾아 투표했다.농어촌지역으로 투표율이 높은 강화군 투표소엔 아침부터 노인층 유권자가 몰렸으나 젊은 직장인이 많이 거주하는 서구지역 투표소는 상대적으로 한산했다.경기 성남시 중원구 선거구는 무소속 김미희 후보가 중앙동 주민센터에서, 새누리당 신상진 후보는 은행2동 주민센터 투표소에서 한 표를 행사했다.새정치민주연합 정환석 후보는 29일 선거 당일 투표할 예정이다.최모(34)씨는 "선거 당일에 쉴 수가 없어 출근길에 투표하려고 왔다"며 "이번 선거를 치르는 이유를 알고 있어 미리 점찍어 둔 후보에게 투표했다"고 말했다. 성남동사무소 한 관계자는 "재보선 특성상 아직은 관심도가 높은 것 같지는 않다"고 전했다.광주 서구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사전투표도 쌍촌종합사회복지관 등 7곳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시작됐다.서구을에 출사표를 던진 새누리당 정승, 새정치민주연합 조영택, 정의당 강은미, 무소속 천정배 후보 등 4명의 후보자도 배우자와 함께 이날 오전 자신의 거주지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보탰다.송모(69·여)씨는 "다음 주에는 서울에 있는 딸 집에 가야 할 것 같아 투표하러 왔다"며 "남편과 함께 일부러 시간을 냈다"고 말했다.광주 서구을 풍암동 주민센터 주차장에 마련된 투표소는 쓰레기 냄새가 나 유권자들이 얼굴을 찡그리기도 했다.선관위 측은 "평일이라 학교 등의 투표소는 섭외가 쉽지 않은데다 2층은 장애인 유권자 이용에 불편이 있어 지양하다 보니 애로가 있었다"고 양해를 당부했다.사전투표는 25일까지며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연합뉴스▲ 4·29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 날인 24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중앙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성남 중원 국회의원 보궐선거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 표의 권리를 행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4·29 재보선 사전투표가 시행된 24일 서울 관악구 난곡동주민센터에서 주민들이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24일 서울시 관악구 신림종합사회복지관 앞에서 열린 바자에서 오신환 후보와 함께 물건을 사고 나서 밝게 웃고 있다./연합뉴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4.29 재보궐선거(성남 중원)에 출마하는 정환석 후보가 24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은행동에서 주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4·29 재·보궐선거 인천 서구·강화을 사전투표가 시작된 24일 오전 인천시 강화군 일대 각 지역 투표소에서 새누리당 안상수(왼쪽부터) 후보, 새정치민주연합 신동근 후보, 정의당 박종현 후보가 투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5-04-24 연합뉴스

오늘 재보선 사전투표… 여야, 이틀째 '관악 격돌'

4·29 재·보궐선거의 사전투표가 24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이번 재보선은 서울 관악을, 경기 성남 중원, 인천 서·강화을, 광주 서을 등 국회의원 선거구 4곳과 광역의회 의원 1곳, 기초의회 의원 7곳 등 총 12곳에서 치러진다.광역의원 선거는 강원 양구군 1곳에서 치러지며, 기초의원은 서울성북구아, 인천강화군나, 경기 광명시라, 경기 평택시다, 경기 의왕시가, 전남 곡성군가, 경북 고령군가 선거구 등 7곳에서 실시된다.선거일인 29일 개인 사정이 있는 유권자는 사전투표 기간 자신의 주소지와 상관없이 선거지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 어느 곳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사전투표소는 선거가 실시되는 모든 지역의 읍, 면, 동마다 1곳씩 설치된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사전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선거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선관위 대표전화(☎1390)로 문의해도 된다.한편 여야 지도부는 사전투표가 시작된 이날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서울 관악을을 이틀째 나란히 찾아 유세 대결을 벌인다.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야권 후보 분열로 27년만의 당선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오신환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종일 관악에 머물며 유세차를 타고 지원 연설을 할 예정이다. 특히 김 대표를 비롯한 여당 지도부는 '집권 여당의 힘'을 앞세워 '지역일꾼'을 뽑아달라고 호소하는 한편 이날부터 실시되는 사전투표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서울 관악과 경기도 성남을 오가며 지원 유세를 벌인다.문 대표는 아침 일찍 정태호 후보가 출마한 관악을을 찾아 시민들에게 출근 인사를 한 뒤 현장 최고위원회를 개최하고 성남으로 이동해 유권자들에게 '한 표'를 호소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4·29 재·보궐선거 인천 서구·강화을 사전투표가 시작된 24일 오전 인천시 강화군 선원면 주민자치센터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한 주민이 투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4·29 재·보궐선거 인천 서구·강화을 사전투표가 시작된 24일 오전 인천시 강화군 선원면 주민자치센터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한 주민이 투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5-04-24 연합뉴스

서강화을 4·29 재선거 후보군 TV토론회

안상수 “빨라도 5년… 민간투자가 최선”신동근 “부동산 침체 개발이익 불가능”박종현 “강화, 남북교류 중심지 조성을”강화군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한 ‘4·29 인천 서구강화군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자 TV토론회가 지난 22일 OBS 경인TV에서 개최됐다.토론회에서 후보들은 강화와 영종을 잇는 연도교 건립 방법을 놓고 날선 공방을 벌였다.새누리당 안상수 후보는 “강화와 영종을 잇는 연도교 건설 사업을 재추진하겠다”며 “연도교를 빨리 건설하기 위해서는 민간투자를 받아야 한다. 내년에 착공해서 4년 이내에 개통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강화 남단 1천만㎡를 개발하면 땅값이 올라가고, 차액 중 일부를 다리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건설하면 된다”며 “저는 경험도 있고 노하우도 있다”고 강조했다.신동근 후보는 강화~영종 연도교는 국비로 건설해야 한다는 입장을 강조했다.신 후보는 “강화의 경제활성화를 위해 공항과 항만을 연계한 새로운 신성장동력 산업을 유치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 강화~영종 연도교 건설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는 “정무부시장 시절에 이와 관련한 용역을 진행한 결과 민간투자유치로는 연도교 건설비용인 8천억원이 나올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연도교는 국비를 확보해 건설해야 한다”고 했다.이에 안상수 후보는 국비건설 방식은 불가능하다고 비판했다.안 후보는 “연도교를 국비로 건설하는 것은 현 시점에서 불가능하다”며 “국비를 받기 위해서는 예비타당성조사 등 심의과정이 있어야 하는데 대통령께서 결심하더라도 5년 이상 걸린다. 초선 국회의원이 하는 것은 100% 불가능하다”고 했다.이에 신 후보는 “이 사업은 공기만 하더라도 5년 걸리고 준비기간까지 하면 최소 7년 걸린다”며 “이것을 2년 만에 끝낸다는 것은 부실공사가 우려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간투자 방식은 현실적으로 지금 같은 부동산 경기 침체상황에서 개발이익이 나올 수 없다”며 “개발이익이 나올 수 없는 것을 가지고 나온다고 하는 것은 군민들을 두 번 울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박종현 후보는 “영종~강화에 이어 개성까지 다리를 이어 강화를 남북교류 협력의 중심지로 만들어야 한다”며 “이는 국비를 확보하는 데에도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후보들은 이 외에도 검단신도시 개발, 수도권매립지 연장, 인천시 부채 등의 이슈를 놓고 설전을 벌였다.안 후보는 “이번 선거는 오랫동안 소외받았던 검단의 입장에서는 전기가 될 수 있다”며 “집권당의 대표가 6번 지역을 방문했으며, 여러 약속을 했다. 검단신도시는 제가 송도를 성공시켰던 노하우로 성공시켜서 그동안의 고통을 한꺼번에 덜어드리겠다”고 말했다.신 후보는 “주변에서 인천을 말아먹은 사람이 왜 왔냐고 이야기한다”며 “(안 후보는) 연고도 없고 지역에 대한 기여도 없다”고 했다. 이어 “이번 선거는 강화와 검단뿐 아니라 인천시민의 자존심이 걸려있는 선거다”며 “저는 지역을 가장 잘 알고 있고, 가장 사랑한다”고 말했다.박 후보는 “강화검단 주민들은 그동안 거대 양당으로부터 희망고문을 당했다”며 “약속과 신뢰를 버리는 정치에 실망하셨다면 제 3정당에게 투표해 달라”고 호소했다. /정운기자▲ 지난 22일 오후 OBS 경인TV서 열린 ‘4·29 인천 서구강화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자 토론회에서 새누리당 안상수 후보(사진 오른쪽부터), 새정치민주연합 신동근 후보, 정의당 박종현 후보가 손을 맞잡고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임순석기자

2015-04-23 정운

[4·29 재보선 D-5] 여야후보 지원군 누구?… 서강화을

안상수-이인제·이경재·이학재신동근-‘강화의 딸’ 김정숙(문재인대표 부인) 씨새누리-충청출신 李최고위원 전면새정치-故김근태부인 인재근 동참정의당 박종현-지도부 ‘총출동’여야 각 당이 4·29 인천 서구강화군을 재선거에 중앙당 차원의 집중 지원에 나서고 있다. 이번 재·보궐선거가 ‘국정운영 중간평가’ ‘내년 총선 전초전’ 성격이 강하기 때문이다. 서강화을 지역은 새누리당 ‘텃밭’으로 불릴 만큼 여당 지지세가 강한 곳. 하지만 새정치민주연합 신동근 후보의 추격세가 만만치 않아, 신 후보와 새누리당 안상수 후보간 접전이 예상된다. 특히 ‘성완종 리스트’ 파문으로 서강화을 등 이번 재보선의 판세가 요동치고 있다.안상수 후보와 신동근 후보에게 가장 든든한 지원군은 당 대표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강화군에서 1박2일 유세를 벌이는 등 텃밭 사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 역시 수시로 인천을 방문해 검단·강화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는 등 신동근 후보를 지원하고 있다.새누리당에서는 충청 출신의 이인제 최고위원, 서강화을에서 4선을 지낸 이경재 전 의원, 검단이 고향인 이학재(서강화갑) 의원이 안상수 후보를 지원하고 있다. 새누리당은 강화·검단에 충청 출신 유권자들이 많은 점을 고려해 이인제 최고위원을 ‘서강화을 전담 최고위원’으로 결정했다. 이경재 전 의원은 15대(계양강화을)를 시작으로 16~18대(서강화을)까지 내리 4선을 한 인물이다.새정치연합에서는 ‘강화의 딸들’이 나섰다. 문재인 대표의 부인 김정숙씨, 고(故) 김근태 상임고문의 부인 인재근 의원이다.신동근 후보는 검단과 강화를 오가며 선거운동을 벌이고, ‘강화의 딸들’은 강화지역 유세를 전담하다시피 하고 있다. 이는 안상수 후보가 강화에 연고가 없는 점을 이용한 선거전략이기도 하다. 안철수 전 대표도 검단지역 출근 유세에 동참하는 등 선거운동에 힘을 보태고 있다.정의당 박종현 후보는 천호선 당 대표, 심상정 원내대표, 이정미 부대표 등 지도부의 지원을 받으며 선거운동을 이어가고 있다. /목동훈기자

2015-04-23 목동훈

[4·29 재보선 D-5] 여야후보 지원군 누구?… 성남중원

신상진-김을동·노철래·이우현정환석-지역 노동계 적극 활동새누리-신영수등 지역인사 참여새정치-안철수, 청년들과 대화김미희-시민·여성단체 힘 보태4·29 재보궐선거의 격전지로 꼽히는 성남 중원에 한 사람의 유권자라도 더 붙잡기 위해 각 후보들을 지지하는 지역단체와 인사들이 지원군을 자처하고 나섰다.새누리당 신상진 후보의 경우 2, 3일에 한 번 꼴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중앙당 지도부가 유세에 참여해 힘을 더하고 있다. 특히 같은 당 김을동(서울 송파병)·노철래(광주)·이우현(용인 갑) 의원이 인근 지역의 국회의원인 만큼 신 후보가 공약으로 제시한 위례~성남~광주~용인 지하철 유치를 함께 추진하겠다며 유권자를 모으고 있다. 또 김학용(안성)·원유철(평택)·한선교(용인병) 의원 등이 유세에 수시로 참여해 지원군 역할을 맡고 있다. 선대위원장으로는 신영수 전 국회의원과 윤춘모 수정구당협위원장, 허재안 전 경기도의회 의장, 박정오 전 성남부시장 등이 참여하고 있다.새정치민주연합 정환석 후보는 한국노총 성남지역지부 지도위원인만큼 성남지역 노동계의 지원을 받고 있고, 전국택시산업노동조합연맹 경기동부지부 등도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펴고 있다.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도 정 후보와 함께 골목유세에 참여하는 등 적극 지원하는 모습이다. 안철수 전 공동대표도 지역의 청년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갖고 정 후보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박기춘(남양주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이 정책에 조언을, 김태년(성남 수정)·박광온(수원정)·백재현(광명갑)·이찬열(수원갑) 의원 등이 선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무소속 김미희 후보는 지역에서 20여년간 시민운동에 앞장선 만큼 시민단체와 여성단체 등이 힘을 보태며 , 김 후보의 정권심판론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정형주 성남민주평화시민모임 대표와 안동섭 경기진보연대 공동대표가 공동선거대책본부장으로, 홍성규 전 통진당 대변인이 선대위의 대변인을 맡았다. 성남/김규식·김성주기자▲ 사전투표 체험 4·29 성남중원 국회의원 보궐선거 사전투표일을 하루 앞둔 23일 오후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주민센터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새누리당 신상진 후보(왼쪽)와 새정치민주연합 정환석 후보가 사전 투표 모의체험을 하고 있다. /임열수기자

2015-04-23 김규식·김성주

[4·29재보선 문답풀이] 사퇴·등록무효 후보자도 투표용지에 기재

■ 사퇴하거나 등록이 무효가 된 후보자는 투표용지에 따로 표시가 되나요?- 사퇴하거나 등록무효가 된 후보자도 투표용지에 기호와 정당명, 성명을 그대로 기재합니다. 다만 사퇴·등록무효가 투표용지를 인쇄하기 전에 발생했을 때는 기표란에 해당 내용을 표기하고, 인쇄한 다음에 발생해 내용을 미처 투표용지에 표기하지 못했을 경우에는 해당 지역 투표소에 후보자 사퇴·등록무효 안내문을 잘 보이도록 게시합니다. 참고로 투표용지에 게재되는 후보자 기호는 후보자 등록 마감일 기준 국회 의석을 가진 정당의 추천을 받은 후보자, 의석을 갖고 있지 않은 정당의 추천을 받은 후보자, 무소속 후보자 순으로 결정됩니다. 의석을 가진 정당의 후보자는 의석 수 순으로, 의석이 없는 정당의 후보자는 정당명의 가나다순으로 기호가 기재됩니다. 무소속 후보자는 등록 마감 후 추첨으로 결정한 기호가 기재됩니다.■ 어떤 투표소에 가서 투표를 하면 되는지 어떻게 확인하면 되나요?- 4월29일 선거일에 자신이 투표할 투표소의 위치는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각 가정에 발송한 투표안내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http://www.nec.go.kr)의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합니다.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 제공

2015-04-23 경인일보

[4·29 재보선 D-6]‘成파문’이후… 野 ‘판세분석’ / 비관에서 ‘희망’

야, 후보들 지지율 급상승 “승산”서강화을, 분위기 좋아 이변 가능성남중원, 주말쯤 막판역전 기대‘비관에서 희망으로’.야권 후보가 난립하면서 1석도 건지기 힘들 것이라는 비관론에 사로잡혔던 새정치민주연합이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후보들 지지율이 급상승하고 있다며 4곳 모두 해볼 만하다는 희망적인 판세분석을 내놨다. 양승조 사무총장·이춘석 전략본부장 등은 22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새누리당 후보들의 하락세와 우리당 후보들의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다”며 “4곳 모두 충분히 승산이 있다. 친박권력게이트를 투표로 심판해달라”고 호소했다.새정치연합은 상승세의 배경으로 ‘성완종 리스트’ 파문 이후 확산되고 있는 ‘부정부패 정부 심판’과 당이 꾸준히 강조해온 ‘경제 정당’ 등을 꼽았다. 양 사무총장은 “국무총리의 사퇴를 거듭 요구하면서 제1당의 존재감과 역할이 주목받았고, 이는 여야 일대일 구도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 서강화을과 성남중원은 각각 ‘박빙’과 ‘소폭 차이’라는 분석을 제시했다.특히 서강화을에 대해서는 “현장 분위기가 좋다”며 ‘이변’이 가능하다는 분위기다. 이날 현장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하고, 문재인 대표가 출근인사부터 시작해 온 종일 후보 지원유세를 이어간 것도 이런 분석이 작동했다. ‘강화의 사위’를 자처하고 나선 문 대표는 공식선거운동을 시작한 이후 이날 세번째로 서강화을을 찾았다. 문 대표와 신 후보는 검단노인회관에서 ‘효도정당’을 강조하며 노인들에게 일일이 허리를 굽혔다. 또 강화군 마니산친환경영농조합·강화도 연도교 예정지 등을 찾아 지역구 현안인 강화도 쌀 문제와 연도교 착공 문제에 대한 당 차원의 해결을 약속했다.성남 중원은 ‘성완종 리스트 파문의 직접 영향권’으로 정환석 후보의 막판 역전을 기대하고 있다. 갈수록 격차가 좁혀지는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골든 크로스’가 일어날 것이라는 주장이다. 양 사무총장은 “무소속 김미희 후보의 지지율이 갈수록 빠지고 있고, 내부에서 사퇴논의도 일고 있다”며 이상규 후보가 사퇴한 관악을 사례 재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순기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신동근 서구강화을 후보가 22일 오후 인천시 강화군 분오리돈대에서 강화~영종 연도교 계획 구역을 확인하고 있다. /조재현기자

2015-04-22 김순기

[4·29 재보선 D-6]‘成파문’이후… 與 ‘전략수정’ / 강화·성남 ‘올인’

여지도부, 1박2일 강화 민심훑기검단2 재추진 등 공약 ‘한표호소’김대표 성남방문 ‘당원 총동원령’새누리당이 4·29 재·보궐 선거를 일주일 앞두고 인천서구강화을과 경기 성남 중원에 전력을 집중하는 등 선거 전략을 대폭 수정했다. 선거 초반 상대적으로 승산이 높은 곳으로 분류됐던 경인지역 2곳이 성완종 리스트 파문으로 격전지로 돌변하는 등 악재가 겹치고 있기 때문이다. 선거전략을 서울에서 경인지역으로 한 클릭 이동하는 모습이다.당 지도부는 이런 위기감으로 텃밭인 강화군에서 1박 2일 강행군으로 화력을 집중하면서 성남 중원에서는 ‘릴레이 집중유세’를 벌였다. 며칠 사이 이 지역에 당원 총동원령까지 내렸다. 인천 서·강화을은 반드시 사수한다는 각오로 김무성 대표가 직접 나서 1박 2일간 밑바닥 민심 훑기에 나서며 필승 의지를 다졌다. 전날 밤 인천 강화로 내려와 배를 타고 석모도로 이동해 하룻밤을 묵으며 ‘숙박유세’를 벌인 김 대표는 이날 오전 당직자들과 이른 아침 식사를 하고 뭍으로 달려왔다. 김 대표와 유승민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강화문화원에서 개최한 현장 선거대책회의에서 김포양수장을 통한 농업용수 확보, 영종∼강화 연도교 건설, 석모도 온천 관광 개발, 검단신도시 2단계 개발 재추진 등 지역공약을 내놓으며 한 표를 호소했다.김 대표는 회의 후 강화 풍물시장을 방문해 상가 곳곳을 돌며 지원 유세를 벌인 뒤 오후에는 성남 중원을 찾았다. 김 대표와 당 지도부는 은행시장부터 상대원 시장까지 이동 유세를 펼치며 ‘표밭 다지기’에 나섰고, 김 대표의 성남 방문에 맞춰 경기도당은 경기지역 전 당원협의회 위원장을 소집하는 등 조직을 총가동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당 자체 조사에서 서강화을은 안상수 후보가 새정치민주연합 신동근 후보보다 오차범위 내에 앞서고 있고, 성남 중원은 신상진 후보가 새정치연합 정환석 후보보다 오차범위를 벗어나 앞서 있지만, 투표 참여율 등 여러 악재 등을 고려해 막바지까지 고삐를 늦추지 않겠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다. /정의종기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안상수 서구강화을 후보가 22일 오전 인천시 강화 풍물시장에서 선거 유세를 하고 있다. /조재현기자

2015-04-22 정의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