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궐선거

 

4·12 재보선 투표 종료… 잠정 투표율 28.6%

제19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치러진 4·12 재보궐선거의 투표율 잠정치가 28.6%를 기록했다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2일 밝혔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 재보선 투표에다가 앞서 이달초 실시된 사전투표와 거소투표의 결과가 반영된 것이다. 이번 재보선은 국회의원 선거구 1곳, 기초단체장 3곳, 광역의원 7곳, 기초의원 18곳 총 29개 선거구에서 열렸다. 재보선 대상 전체 30개 지역구 가운데 경북 군위군 가 선거구는 단독 출마로 무투표 당선 지역이다. 이중 유일한 국회의원 선거구인 경북 상주·의성·군위·청송의 잠정투표율은 53.9%로 집계됐다. 해당 지역구 선거인 총 18만2천858명 가운데 9만8천488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지난해 4월 열린 제20대 총선 해당 선거구 투표율(오후 6시 마감)인 62.2%보다 낮은 수치이지만, 2000년 이후 실시된 역대 국회의원 재보선 중에서는 최고치이다. 김종태 새누리당(자유한국당의 전신) 전 의원의 의원직 상실로 재선거가 열린 상주·의성·군위·청송 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영태·한국당 김재원·바른정당 김진욱 후보 등 원내교섭단체 소속 3명과 무소속 성윤환 후보(전 한나라당 국회의원) 등을 포함해 모두 6명이 출마했다. 애초 이번 재보선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사태에 따른 조기 대선을 코앞에 두고 정치적 관심도와 참여 열기가 높아진 가운데 열린 '대선 전초전' 격으로, 전반적으로 높은 투표율이 기대됐었다. 그러나 국회의원 선거구가 1곳을 제외하면 선거일이 공휴일도 아니었던 만큼 전체 투표율을 끌어올리지는 못했다. 이번 재보선의 평균 투표율은 국회의원 선거구 4곳에서 치러진 지난 2015년 상반기 재보선 투표율(32.6%)보다는 4%포인트 낮은 수치이고, 2000년 이후 총 28차례 실시된 재보선(19대·20대 총선과 동시 실시된 2012년·2016년 상반기 재보선 제외)의 평균 투표율(30.2%)와 비교해도 1.6%포인트 낮다. 또 사전투표제가 도입된 2013년 이후 이번까지 총 6차례의 재보선이 치러졌는데, 그중에서도 국회의원 선거가 없었던 지난 2015년 하반기 재보선(20.1%) 다음으로 낮은 투표율이다. 선관위는 투표 마감 직후 투표함을 29개 투표소로 옮겨 개표 작업을 진행 중이며, 당락은 이르면 오후 10시께부터 가려질 전망이다. 이번 재보선에서 당선이 결정된 후보자는 개표 마감과 동시에 당선인 신분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현역 국회의원 등으로서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연합뉴스

2017-04-13 연합뉴스

[4·12 재보선]상주·군위·의성·청송 김재원 당선…시장·군수는 한국·민주·무소속 1명씩

4·12 재·보궐선거의 국회의원·기초자치단체장 선거구 4곳 가운데 자유한국당이 2곳, 더불어민주당과 무소속이 1곳씩 승리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경상북도 상주·군위·의성·청송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한국당 김재원 후보가 유효 투표수 9만5천150표 가운데 47.94%인 4만5천620표를 득표, 2위 무소속 성윤환(28.49%) 후보와 3위 민주당 김영태(17.34%) 후보를 따돌리고 사실상 당선을 확정지었다.개표가 완료된 경기도 하남시장 보궐선거에서는 민주당 오수봉 후보가 37.80%를 득표하며 2위 한국당 윤재군(28.18%) 후보, 3위 국민의당 유형욱(27.51%) 후보, 4위 바른정당 윤완채(6.49%)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충청북도 괴산군수 보궐선거는 개표 결과 무소속 나용찬 후보가 최종 득표율 38.46%로 승리했다. 2위는 한국당 송인헌(30.93%) 후보, 3위는 민주당 남무현(12.54%) 후보, 4위 무소속 김춘묵(11.26%) 후보다.경기도 포천시장 보궐선거는 한국당 김종천 후보가 33.88%를 득표, 2위 무소속 박윤국(24.21%) 후보, 3위 민주당 최호열(23.70%) 후보, 4위 바른정당 정종근(15.76%)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이번 재보선 투표율은 28.6%로 잠정 집계됐다. 유일한 국회의원 선거구인 경북 상주·의성·군위·청송의 잠정 투표율은 53.9%다. 이는 지난해 4월 열린 제20대 총선 해당 선거구 투표율(오후 6시 마감)인 62.2%보다 낮은 수치지만, 2000년 이후 실시된 역대 국회의원 재보선 중에서는 최고치다. /디지털뉴스부12일 시행한 경북 상주·의성·군위·청송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당선이 확실시된 자유한국당 김재원 후보가 경북 상주시 서문동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손을 들어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7-04-12 디지털뉴스부

[4·12 재보궐 선거]김종천 포천시장 당선자 인터뷰 "취임즉시 시정 정상화 나설 것"

교육·복지개선 인구유출 저지등다섯가지 과제 우선적으로 추진능력위주 인사 투명성 높일 것"오늘 밤은 시민 여러분들께서 포천의 역사를 새롭게 써주신 날입니다."12일 열린 포천시장 보궐선거에서 당선이 사실상 확정된 김종천(54) 후보는 조심스럽게 소감을 표명했다.김 후보는 "오늘의 결과는 오직 인물과 정책만 보시고 현명하게 판단해 주신 16만 포천 시민 모두의 승리라고 생각한다"며 "그 어느 때보다 치열했고,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으며, 그 어느 때보다 공정하게 치러진 이번 선거에서 훌륭한 감시자이자 주권자 역할을 해주신 포천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김 후보는 이번 선거가 포천시에 있어 매우 중요한 선거라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그는 "여러 후보들이 가졌던 포천 발전에 대한 순수한 열망과 현명한 정책들을 잘 수렴해 포천시가 미래를 향해 한걸음 빠르게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아울러 그는 포천시의 시정 책임자의 공백기가 길었던 만큼 서둘러 시정 정상화 의지도 밝혔다. 김 후보는 "당선 즉시 시장직에 취임하는 만큼 최대한 빨리 그간의 공백을 메우고 시정을 정상화 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준비했던 것들을 최대한 빠르게 시행함과 동시에 공백기간 동안 처리되지 못해 불편을 겪었던 모든 것들을 바로잡겠다"고 밝혔다. 또한 ▲교육·보육여건 개선 ▲인구유출 저지 ▲농·축산 종사자의 소득 증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 증대 ▲권역별 관광협의체 설립 등 다섯 가지 과제를 최우선적으로 추진할 뜻을 분명히 했다.김 후보는 "측근 인사를 배제하고 능력 위주의 전문가 양성과 전시성 행사를 지양하고 업무추진비를 투명하게 공개해 포천시의 예산이 알뜰하게 쓰이는 깨끗한 시정을 하겠다"고 말했다.이어 "공약실천위원회를 설치해 내가 약속한 공약을 반드시 이행하고 시민 여러분의 민원을 즉각 처리하는 스마트 행정 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덧붙였다.김종천 후보는 "모든 갈등을 포용하고 화합하는 포천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포천/정재훈기자 jjh2@kyeongin.com4·12 보궐선거에서 포천시장에 당선된 자유한국당 김종천 후보가 축하의 꽃다발을 들고 환호하고 있다./정재훈기자 jjh@kyeongin.com

2017-04-12 정재훈

[4·12 재보궐 선거]오수봉 하남시장 당선자 인터뷰 "시민 삶 실질적 도움되는 정책"

기쁨보다 막중한 책임·의무감 장기적 성장동력 확보 '최우선'예산 교육·문화·복지 중심 편성 4·12 하남시장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오수봉 하남시장 당선자는 "사랑하고 존경하는 하남시민 여러분 감사드린다"며 "하남시장 당선의 의미는 힘들고 어려운 현실에 소통하고 함께 해 달라는 시민의 성원과 염원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첫 소감을 밝혔다. 오 당선자는 "당선의 기쁨보다는 막중한 책임감과 의무감이 우선한다"며 "하남시장 임기 시작과 함께 우선적으로 장기적 성장동력 확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좋은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실천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하남시 가용예산 편성의 중심을 교육, 문화, 복지로의 전환을 통해 하남시민의 삶이 하남시정이 중심이 되게 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시정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모든 행정은 과정의 공정성과 절차의 투명성을 통해 시민들이 잘못된 행정으로 인해 피해를 보지 않고 모든 시민이 함께하는 시민참여 행정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한 오 당선자는 "선거기간 동안 하남시 발전을 위해 선의의 경쟁을 하신 윤재군, 유형욱, 윤완채 후보님에 심심한 위로와 함께 각 후보님의 공약을 하남시정에 반영하고 후보님들과 상의를 통해 선거로 인해 분열된 하남시를 최대한 빨리 치유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시립 어린이집 확충 및 지원 확대, 노인복지관 건립 및 노인 일자리 창출, 지하철 5호선 조기 개통 및 9호선 연장 조기 확정 등 시급한 현안에 대해 해법을 찾을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선거로 인해 생업에 피해와 불편이 있어도 감수해주신 시민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하남시민이 하남시의 주인이고 모든 권력은 시민으로부터 나온다는 것을 잊지 않고 하남시민 모두가 자랑할 수 있는 하남시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4·12 보궐선거에서 하남시장에 당선된 오수봉(58)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 인터뷰를 하고 있다. /하태황기자 hath@kyeongin.com

2017-04-12 문성호

[4.12 재보선 투표율]하남시장 22.4%·포천시장 28.5%(오후 4시 현재)

하남시장과 포천시장 보궐선거 투표율이 12일 오후 4시 현재 25.0%(사전,거소 합산)로 집계됐다.하남의 경우 유권자 17만4천801명 중 3만9천166명이 투표에 참여해 22.4%의 투표율을 기록 중이다. 포천은 12만9천53명의 유권자중 3만6천747명이 투표에 참여해 28.5%의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경기도의원을 뽑는 용인3선거구에서는 같은 시간 현재 6.4%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포천시장 선거 투표와 함께 실시되는 도의원 포천2지역 투표에는 26.4%가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투표율은 지난 8~9일 이틀간 실시된 사전투표율이 합산 반영된 결과다. 하남시장의 경우 신도시 등 수도권 민심의 흐름을, 포천시장의 경우 보수표심의 향방을 지켜볼 수 있어 정치권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특히 전국 민심의 바로미터인 수도권 표심이 곧 대선 민심의 축소판이어서 각 당 후보들도 민심 흐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공직선거법상 이날 재보선 투표는 일반 선거보다 2시간 늦은 오후 8시에 종료된다. 투표를 원하는 유권자는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여권, 국가유공자증, 사진이 붙어 있는 학생증 등 신분증을 가지고 가까운 투표소를 찾으면 된다. 자세한 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www.nec.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4·12 재보궐선거 투표가 시작된 12일 경남 김해시 한 투표소에 투표 관계자와 기표소만 설치돼 있을 뿐 정작 투표인은 없어 썰렁하다. /연합뉴스

2017-04-12 강효선

[4.12 재보선 투표율]하남시장 20.9%·포천시장 26.9%(오후 3시 현재)

하남시장과 포천시장 보궐선거 투표율이 12일 오후 3시 현재 23.4%(사전,거소 합산)로 집계됐다.하남의 경우 유권자 17만4천801명 중 3만6천455명이 투표에 참여해 20.9%의 투표율을 기록 중이다. 포천은 12만9천53명의 유권자중 3만4천753명이 투표에 참여해 26.9%의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경기도의원을 뽑는 용인3선거구에서는 같은 시간 현재 5.9%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포천시장 선거 투표와 함께 실시되는 도의원 포천2지역 투표에는 24.9%가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투표율은 지난 8~9일 이틀간 실시된 사전투표율이 합산 반영된 결과다. 하남시장의 경우 신도시 등 수도권 민심의 흐름을, 포천시장의 경우 보수표심의 향방을 지켜볼 수 있어 정치권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특히 전국 민심의 바로미터인 수도권 표심이 곧 대선 민심의 축소판이어서 각 당 후보들도 민심 흐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공직선거법상 이날 재보선 투표는 일반 선거보다 2시간 늦은 오후 8시에 종료된다. 투표를 원하는 유권자는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여권, 국가유공자증, 사진이 붙어 있는 학생증 등 신분증을 가지고 가까운 투표소를 찾으면 된다. 자세한 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www.nec.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4·12 재보궐선거 투표가 시작된 12일 경남 김해시 한 투표소에 투표 관계자와 기표소만 설치돼 있을 뿐 정작 투표인은 없어 썰렁하다. /연합뉴스

2017-04-12 강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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