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궐선거

 

[4·12 보선 열전현장]민주당 오수봉 CCTV 통합관제센터 방문 "장비·인력 확충에 최선"

오수봉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장 예비후보는 하남시 창우동에 위치한 'CCTV 통합관제센터'를 방문,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안전대책을 논의했다.오 예비후보는 "안전한 도시환경을 위해서는 CCTV 등 장비확충과 인력충원이 필요한 만큼 이를 위한 예산확보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린이와 부녀자 등 사회적 약자는 물론 모든 시민이 행복하고 편안한 대한민국 최고의 '안전도시 하남'을 건설하겠다"고 말했다.그는 또 "안전 사각지대에 CCTV를 확충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며 "ICT 기술과 유기적으로 연계된 하남시민 통합안전망 구축을 통해 하남시민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자녀 교육을 시키고 여가활용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오 후보는 "스쿨 존, 불법 주정차, 주택가, 쓰레기 무단투기지역 등 지역 내 구석구석까지 관제센터가 실시간 모니터링,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토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오수봉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장 예비후보는 CCTV 통합관제센터를 방문, ICT기술과 연계한 통합안전망, 택시 블랙박스·메신저 시스템 도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수봉 예비후보 사무실 제공

2017-03-13 문성호

4·12 국회의원 재선거 달아오른다…대통령 탄핵 영향 미칠까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4·12 재보궐 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전국에서 유일하게 국회의원 재선거를 하는 경북 상주·의성·군위·청송 지역구에는 11일까지 9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더불어민주당 1명, 자유한국당 6명, 무소속 2명이다.민주당 예비후보는 김영태 상주·군위·의성·청송 지역위원장이다.한국당은 김준봉 전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 김재원 전 청와대 정무수석, 박영문 전 KBS미디어 사장, 박완철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친환경사업단장, 박태봉 전 경상북도 교통연수원장, 성윤환 전 국회의원이다. 무소속에는 김진욱 전 울진경찰서장, 배익기 '훈민정음 해례본 상주본' 소장자가 예비후보로 이름을 올렸다.상주·의성·군위·청송은 경북에서도 보수 색채가 강한 곳이다.지난해 총선에서도 자유한국당 전신인 새누리당 김종태 전 의원이 전국 최고 득표율로 당선했다.그런 만큼 공천 경쟁률이 6대1에 이를 정도로 예비후보 사이에 자유한국당 인기는 여전하다.그러나 박 전 대통령 탄핵으로 자유한국당 승리를 섣불리 예상할 수 없다는 전망이 나온다.바른정당과 갈라진 데다가 자유한국당이 대통령 탄핵 사태에 책임이 있다는 비판도 있기 때문이다.이번 선거를 치르는 이유는 김 전 의원 부인이 선거법 위반으로 징역형을 받아서다.그런 만큼 재선거에 책임이 있는 한국당에 과거처럼 '묻지마식 지지'를 한다고 보기 어렵다.따라서 지역 정가에서는 자유한국당이 아닌 다른 정당이나 무소속 후보가 선전할 수 있다는 관측도 한다.민주당은 보수 후보 난립에 따른 반사이익을 기대하는 눈치다. 탄핵 인용으로 선거 구도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내다본다.그러나 일각에선 오히려 탄핵 인용으로 박 전 대통령과 한국당·친박(친박근혜) 후보에게 동정론이 나와 오히려 보수층이 결집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내놓는다.게다가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낸 대표적 친박계인 한국당 김재원 예비후보와 같은 당 예비후보 사이에 분열이 일어날 조짐이 일고 있다. 한국당 일부 예비후보는 최근 김재원 예비후보 책임을 거론하며 공천 심사 배제를 촉구했다. 최근 상주·의성·군위·청송 4개 시·군 가운데 가장 인구가 가장 많은 상주에서 한국당 예비후보 단일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등 지역주의를 부추기는 움직임도 있다.이런 많은 변수 때문에 4·12 재선거는 각 정당 공천이 끝난 뒤에야 선거 판세가 어느 정도 드러날 것으로 보는 견해가 많다. /연합뉴스

2017-03-12 연합뉴스

[4·12 보선 열전현장]국민의당 유형욱 "민주당이 손가락으로 하늘 가리는 꼴"

대법원에서 징역형 확정 선고를 받아 당연퇴직 처리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교범 전 하남시장의 범인도피교사 혐의가 공천을 실시하지 않을 만큼 중대한 잘못이 아니라는 더불어민주당의 입장(3월 9일자 1면 보도)에 대해 지역의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더불어민주당 무공천을 주장해온 유형욱 국민의당 예비후보는 "손바닥이 아닌 손가락으로 하늘을 가리려는 행태"라고 비난했다.그는 "더불어민주당에도 법조인이 많을 것인데 범인도피교사와 위증교사가 가벼운 범죄라고 하는 근거부터 설명해야 할 것"이라며 "이 전 시장의 위증교사가 발단돼 하남시에 여러 가지 부정부패의 문제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유 예비후보는 또 "이 전 시장 본인뿐만 아니라 하남도시공사 전 사장, 동생 등 친·인척까지 줄줄이 사법 처리되는 등 검찰 조사를 받느라 하남시 전체가 풍비박산될 정도였다"면서 "뇌물수수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1심에서 징역 2년 4월에 벌금 4천만원, 추징금 2천550만원을 선고받은 것은 어떻게 설명할 것인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그는 "유독 하남시만 당헌을 위반하며 공천을 하려는 것은 특정 예비후보를 밀어주려는 의도로 밖에 보이지 않고 지역에서도 내정설이 파다하다"며 의혹도 제기했다.한편, 더불어민주당 당헌 제112조에는 '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가 부정부패 사건 등 중대한 잘못으로 그 직위를 상실해 재·보선을 실시할 경우, 해당 선거구에 후보자를 추천하지 않는다'고 명시돼 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2017-03-09 문성호

민주 '당 소속 잘못 재·보궐 무공천' 규정 불구… 하남시장 공천·도의원 무공천 '이중잣대' 논란

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의 잘못으로 재·보궐선거를 실시하게 될 경우 해당 선거구에는 후보를 내지 않기로 한 더불어민주당이 4·12 재보선에서 하남시장 후보는 공천키로 한 반면 경기도의원 후보에 대해선 무공천 가능성에 무게가 실려 '이중 잣대' 논란이 일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는 7일부터 9일까지 하남시장·포천시장 보선 후보를 공모한다. 반면 용인3·포천2 선거구 경기도의원 후보를 공천하는 민주당 경기도당 공관위는 포천2 지역에 대해서만 4일부터 8일까지 후보를 공모한다.용인3 지역의 경우 민주당 소속인 장전형 전 도의원이 뇌물수수 혐의로 의원직을 상실한 만큼 공천 여부를 아직 결정하지 못해 이번 후보 공모대상에서는 제외했다는 게 도당 측 설명이다. 민주당 당헌 112조 2항은 '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가 부정부패 사건 등 중대한 잘못으로 그 직위를 상실하여 재·보선을 실시하게 된 경우 해당 선거구에 후보자를 추천하지 아니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도당 관계자는 "포천2 도의원 보궐선거의 경우 포천시장 보궐선거 일정과 동일한 만큼, 중앙당이 실시하는 포천선거 후보 공모일정과 보조를 맞출 필요가 있었다"며 "용인3 지역의 경우 당헌상 무공천 대상에 해당하는지 당 내부에서 논의를 더 면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무공천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 것으로 보인다.다만 민주당은 하남시장 보궐선거에는 후보를 공천한다는 방침이다. 민주당 소속인 이교범 전 하남시장이 범인도피교사 등의 혐의로 시장직을 상실했지만 범인도피교사 등의 혐의가 공천을 실시하지 않을 정도의 '중대한 잘못'에는 해당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당헌에 '부정부패 사건 등'이 명시된 만큼 뇌물수수는 대체로 무공천 사유라고 보고 있는 반면, 범인도피교사 혐의는 공천을 실시하지 않을 정도는 아니라고 봤던 것"이라며 "우리 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의 잘못으로 보선을 치르게 됐지만 다양한 인재를 발굴해 유권자들이 선택하도록 하겠다는 의미도 있다"고 설명했다.이와관련 국민의당 도당 김형남 대변인은 "당헌은 곧 국민과의 약속인데 민주당은 유불리에 따라 약속을 뒤집을 수 있는 정당이라는 점을 여실히 보여줬다"고 비판했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2017-03-08 강기정

[4·12 보선 열전현장]민주당 공천심사 움직임 '정가 술렁'

더불어민주당이 하남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려는 후보들에 대한 공천심사 움직임을 보이자 지역 정가가 술렁이고 있다.민주당은 각종 여론조사에서 정당지지도 부분에서 부동의 1위를 달리고 있어 오는 4·12 하남시장 보궐선거에 절대적으로 유리한 입장이지만, 민주당 소속이던 이교범 전 시장이 범인도피 및 위증교사 혐의로 시장직을 박탈당한 데다 현재 뇌물수수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재판이 진행 중인 점이 걸림돌이 되고 있다.민주당 당헌 제112조에는 '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가 부정부패 사건 등 중대한 잘못으로 그 직위를 상실해 재·보선을 실시할 경우, 해당 선거구에 후보자를 추천하지 않는다'고 명시돼 있다.실제 전북도당이 지난달 말 소속 의원의 비리 등으로 재보궐선거를 치르게 된 전주 4선거구 광역의원, 완주군 다선거구 기초의원에 후보를 내지 않기로 한 데 이어 민주당 충남도당도 이날 천안시의원 재보궐선거에서 '나'와 '바' 선거구 모두 후보자를 추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하지만 하남시장 보궐선거에 대한 민주당의 공천 여부가 명확히 발표되지 않으면서 하남정가에는 각종 추측이 난무하고 있으며 그만큼 상대 후보들의 무공천 요구도 거세지고 있다.유형욱 국민의당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의 이번 후보 공천은 민주주의 제도를 퇴색시킬 뿐만 아니라 민주주의 제도를 짓밟는 살인적 행위"이라며 비난의 수위를 높여 가고 있고 다른 후보들도 민주당의 공천에 촉각을 곤두세우면서 내심 무공천을 갈망하는 형국이다.한 지역 정치인은 "이번 하남시장 보궐선거는 민주당 후보 대 비(非) 민주당 후보들 간의 싸움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민주당의 공천에 그만큼 이목이 쏠릴 수밖에 없다"고 평가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2017-03-08 문성호

[4·12 보선 열전현장]박윤국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지지자 1천여명 참석

포천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박윤국(61·무소속) 예비후보가 8일 오후 군내면 하성북리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이날 개소식에는 이부휘 전 포천시의회 의장과 이주석 전 경기도 의원을 비롯한 지지자 1천여 명이 참석했다.박 예비후보는 "포천시는 6·25전쟁 최대 격전지로 참담한 잿더미 속에서 맑은 하늘과 맑은 물, 깨끗한 토지를 자랑하는 곳"이라며 "최근 도시 곳곳에 공동화 현상으로 인구 감소는 물론 석탄발전소 등 환경오염 문제, 난개발, 중소기업 붕괴 등으로 포천의 혼란이 거듭되고 있다"고 지적했다.박 예비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포천시에 절대 안되는 '3불가 정책'과 꼭 있어야 하는 '6존 정책'을 발표했다.'3불가 정책'으로는 ▲석탄발전소 ▲환경오염 ▲불친절을 꼽았고 '6존 정책'에는 ▲철도기지창 포천 이전 ▲대학병원 유치 ▲국가산업단지 유치 ▲중규모 신도시개발사업 추진 ▲온천 개발을 통한 관광도시 추진 ▲한탄강댐의 다목적댐 전환을 들었다. 포천/정재훈기자 jjh2@kyeongin.com8일 오후 포천시 군내면 하성북리에 위치한 박윤국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은 지지자들이 현판식을 하고 있다. /박윤국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2017-03-08 정재훈

[4·12 보선 열전현장]김상호, 미사지고 공공시설 LH와 적극 협의

 김상호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장 예비후보는 "미사지구 수변공원뿐만 아니라 추후 진행될 모든 공공시설 인수인계의 하자보수 기간을 조정하는 등 주민불편을 최대한 막고 시 예산을 낭비하지 않도록 LH(한국토지주택공사)측과 적극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수변공원에 조기 건립에 관한 민원들이 지속되고 있어 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LH로부터 도시기반시설 인수 후 하자보수에 하남시민의 세금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종합적 구상 하에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자칫 공원 준공을 서두르다 추후 하자보수를 하는데 더 많은 예산이 투입될 수도 있다는 것이 김 후보의 설명이다.김 후보는 "과거 풍산지구의 경우 2008년에 인수인계를 대비해 시의회가 조사를 벌인 결과 조경이 불량하고 실개천 안전 역시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고 결국 2011년 10억 원을 재투입해 고사하거나 성장이 멈춘 수목들을 대상으로 전면적인 수목 식재 및 이식사업을 진행해야만 했다"고 지적했다.그는 또 경기도 김포시의 경우에도 지난 2월10일 김포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2014년 발표된 아트빌리지 특화시설의 기본계획과 설계가 다르고 특히, 조경분야에서 졸속시설이 될 가능성을 제기하는 등 우려가 있었다. 김 후보측에 따르면 현재 미사지구는 올 6월 30일에 1차로 수변공원 6번과 7번을 시 공원녹지과와 상호협의 하에 인수인계할 예정이며 근린공원 1, 2, 3, 4, 5번은 내년 6월 30일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다만 수변공원 4번과 5번(근린공원 4, 5번)의 경우 지하철 관련 공사가 진행 중인 4번의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 올해 12월말쯤 우선 개방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시민들은 수변공원 4번 같은 경우 지하철 공사가 연계되어 있어 당장 공원을 조성하기 어려울 수 있지만 5번 수변공원의 경우는 해당사항이 없고 주변 입주도 어느 정도 이루어진 만큼 공원을 더 빨리 조성할 수 있다는 의견을 피력하고 있다.그러나 LH측은 "민원이 심하다면 더 서두를 수 있는 부분도 있겠지만, 수변공원 4번·5번 같은 경우 면적 자체가 워낙 크다 보니 부지 정리와 현장에서 나오는 골재 등과 같은 사안들이 걸려있다"며 "사실 초기 계획보다 지연된 부분은 있으나 미사지구 조성계획에 따라 복합적·순차적으로 진행하면서 지연된 것이지 어떤 특정 사유로 인한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김 후보는 "여러 상황을 종합해봤을 때 하남 미사지구 역시 풍산지구, 김포와 같은 문제가 반복될 수 있으니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우선 상향으로 이 문제에 접근하고 해결할 것"이라며 "좋은 주거 환경을 기대하고 온 시민들의 불편 해결을 위해 문제점은 반드시 해결되고 모든 과정이 시민에게 공개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2017-03-08 문성호

[4·12 보선 열전현장]윤완채 신임 당원협 조직위원장 "하남 재건, 깨끗한 보수가 앞장"

바른정당이 지난 6일 하남시 당원협의회 조직위원장에 윤완채(54) 전 경기도의원을 임명함에 따라 하남시장 보궐선거가 더욱더 치열해질 전망이다.윤 위원장은 이날 정병국 바른정당 대표와 주호영 원내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참석한 임명식에서 전국 46개 당원협의회 조직위원장과 함께 정 대표로부터 임명장을 수여 받았다.윤완채 신임 조직위원장은 "그들만을 위한 패권정치, 폐쇄적 밀실 정치는 대한민국을 탄핵 정국으로, 이교범 민주당 하남시장의 비리는 하남시를 부정부패의 도시로 만들었다"며 "혼란과 혼돈 속에 좌표를 잃고 표류하는 대한민국과 하남시를 재건하기 위해서는 깨끗한 보수, 미래지향적 보수가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또 "청정 하남의 이미지는 바른정당의 정체성과도 일치한다"며 "하남시 바른정당 당원협의회가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윤 위원장은 대통령실(사회통합) 정책자문위원, 새누리당 경기도당 대변인 등을 역임했으며 오는 4·12 하남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윤완채 조직위원장

2017-03-07 문성호

[4·12 보선 열전현장]김시화 '골목상권 살리기' 강조 "생활임금 도입·민간부문 확대"

김시화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장 예비후보는 하남시 및 시 출자·출연기관에 생활임금제를 도입하고 민간으로 확대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김 후보는 "생활임금제를 도입할 경우, 현재 6천470원의 최저임금이 8천원의 생활임금으로 인상돼 약 26%의 임금인상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약 6억원의 예산이 추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며 구체적인 시행방법 및 시행범위는 지역상권 활성화와 내수진작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하남시의 공공부문 최저임금제 적용 근로자는 현재 약 50개 분야, 300여명에 달하며 모두 무기·임시계약직, 아르바이트 등으로 고용돼 시청 및 도서관, 근린공원, 주차장 등지에서 1년 미만 동안 일하고 있다고 김 후보측은 설명했다.그는 "하남시 및 산하기관부터 생활임금제를 도입한 뒤 시가 발주한 도급업체 또는 도급인과 하수급인이 고용한 근로자 등 민간분야까지 확대할 방침"이라며 "생활임금제 도입과 골목상권 살리기를 어떻게 접목할 것인지 각 시도의 사례를 참고해 최대한 의미 있는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김시화 예비후보

2017-03-07 문성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