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궐선거

 

[10·28 재보선 개표 결과] ‘7 : 1’ 경인지역 표심 휩쓴 새누리

광명, 권태진 도의원 당선… 의정부, 정진선·국은주 승전보내년 4월 국회의원 총선거 전 마지막 선거인 10·28 재·보궐선거에서 경인지역은 5명의 광역의원과 3명의 기초의원을 선출했다. 경인지역 전체 선거구 8곳 중 새누리당이 7곳(광역 4곳, 기초 3곳)에서 승리했고, 새정치민주연합은 인천 서구2(광역) 1곳에서만 새누리당을 제쳤다.28일 재보선 결과 경기도의원을 뽑는 의정부2에서는 새누리당 정진선 후보, 의정부3에서는 새누리당 국은주 후보가 오후 10시 현재 앞서고 있다. 광명1에서는 새누리당 권태진 후보가 당선을 확정지었다. 인천시의원을 선출하는 부평구5에서는 새누리당 최만용 후보가 당선됐고, 서구2에서는 새정치민주연합 김종인 후보가 경인지역에선 유일하게 야당 후보로서 승리했다. 기초의원 선거가 치러진 인천시 남구다에서는 새누리당 배세식 후보가, 부평구나에서는 새누리당 이익성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경기도 김포나의 새 시의원은 새누리당 김종혁 후보로 결정됐다.전국 23곳에서 치러진 이번 재보선은 기초단체장을 뽑는 경남 고성군을 제외한 모든 선거구에서 지방의원을 선출했다. 경인지역 투표율은 13.9%로 집계됐다. /이현준·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2015-10-28 강기정·이현준

경기·인천 민심 풍향계 야 → 여… 내년 총선 향배 ‘촉각’

직전 의석비율 뒤집혀 ‘새정치’ 기존거점 빼앗긴셈젊은층 무관심 탓 사전투표율 2.44% ‘새누리’ 유리내년 4월 국회의원 총선거 전 마지막 선거인 10·28 재·보궐선거에서 경기·인천지역의 바닥 민심은 새누리당의 손을 들어줬다. 새정치민주연합 지방의원이 있던 선거구 곳곳에서 새누리당 후보가 당선되며 총선 민심의 향배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야당에 실망한 재보선 지역, 여당 택했다이번 경인지역 재보선에선 광역·기초의원만 선출해 국회의원이나 지방자치단체장 선거보다는 상대적으로 유권자들의 관심도가 떨어졌지만, ‘풀뿌리 일꾼’을 뽑는 선거인 만큼 총선 전 바닥 민심이 묻어났다는 분석이 나온다. 경인지역 재보선 실시 지역 8곳 중 새누리당 후보가 당선된 곳은 7곳,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승리한 곳은 1곳이다. 직전에는 새누리당 소속 2명, 새정치민주연합 6명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지역 민심의 풍향계가 야에서 여로 이동한 것이다. 광역의원 선거의 경우 지난해 지방선거 때 모두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당선됐던 경기도 의정부2·3과 광명1, 인천시 부평구5와 서구2 가운데 서구2 한 곳만 빼고 모두 새누리당 후보로 바뀌었다.직전 경기도의원의 사망으로 보궐선거를 치른 의정부2 지역을 제외하면, 광역의원 선거구는 모두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이거나 출신인 의원들이 당선무효 판결을 받으면서 이번에 재선거를 실시하게 됐다. 전 광역의원의 직 상실로, 야당에 실망한 바닥 민심이 변화를 택한 것이라는 얘기가 나오는 이유다. 전국 민심의 바로미터 격인 인천·경기권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오며 지난 4월 재보선에 이어 연승을 거둔 새누리당은 보다 안정감 있게 총선 준비에 나설 수 있게 됐다. 반면 기존 거점을 뺏긴 셈이 된 새정치민주연합은 총선 전까지 표심을 돌리기 위해 매진해야 하는 상황이다.■ 낮은 투표율, 선거 결과에 영향 미쳤나경인지역의 이번 재보선 투표율은 평균 13.9%로 집계됐다. 지난 23~24일 진행된 사전투표율도 경인지역은 평균 2.44%에 그쳤다. 사전투표의 주 대상인 젊은 세대의 참여가 그만큼 적었던 게 아니냐는 분석이 제기되는 가운데, 역사교과서 국정화 등 중앙 정치권의 이슈도 보수층 투표율이 높은 재보선에서 새누리당에 유리하게 작용했다는 관측이 나온다.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한 지방의원은 “투표소를 살펴보니 젊은 세대가 많지 않았다. 젊은 층이 비교적 역사교과서 국정화 문제를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점이 야당에는 불리하게 작용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현준·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2015-10-28 강기정·이현준

10·28 인천시의원 재선거 막판까지 지지 호소

두 명의 의원(부평5, 서구2 선거구)을 뽑는 10·28 인천시의회 의원 재선거에 나선 6명의 후보가 27일 모든 선거운동을 마무리했다. 후보들은 저마다 자신이 지역발전을 이끌 적임자라며 마지막까지 지지를 호소했다. 부평5 선거구에선 총 4명의 후보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새누리당 최만용 후보는 산곡동 평생학습문화체육관 건립을 대표공약으로 꼽았다. 최만용 후보는 “부평에 39년을 살아온 만큼, 지역 사정 등을 잘 알고 있다”며 “시의원 경험 등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이끌겠다”고 했다. 새정치민주연합 노태손 후보는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 등 지역 현안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노태손 후보는 “오랜 기간 교육과 문화, 복지 분야에서 일하면서 느꼈던 제도적, 정책적 미비점들을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정의당 김상용 후보는 “2010년 초등학교 무상급식을 이뤄낸 경험을 바탕으로 중학교 1학년까지의 친환경 무상급식을 반드시 실현하겠다”며 “고향인 부평에서 구의원을 지낸 만큼, 지역성을 기반으로 미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나라당 최종귀 후보는 “지역을 위해 봉사하면서 살아왔고, 앞으로도 더욱 낮은 자세로 주민 편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서구2 선거구에선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맞대결을 펼쳤다. 새누리당 문현주 후보는 “청라의 교통불편 등을 해소하기 위해선 국회와 인천시, 시의회 간 호흡이 중요하다”며 “교육과 보육, 복지 분야의 전문성과 구의회 경험 등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이끌 것”이라고 했다. 새정치민주연합 김종인 후보는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가 관철되면 청라지역 등이 갖고 있는 현안 해결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행복하고 건강을 추구하는 교육으로 희망 서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

2015-10-27 이현준

오늘 전국 24곳 재보선, 오후8시까지 65개 투표소서 실시

인천시의회 의원 2명(부평5, 서구2 선거구)과 인천 남구의회, 부평구의회 의원 각 1명(남구다, 부평구나 선거구)을 새로 뽑는 재선거가 28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투표는 남구의 경우 주안 3동 주민센터 등 12곳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부평구는 부평 2동 주민센터 등 31곳의 투표소에서, 서구는 간재울초등학교 등 22곳의 투표소에서 각각 이뤄진다.자신이 투표할 수 있는 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www.nec.go.kr)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번 인천 재선거의 유권자 수는 남구 4만2천280여 명, 부평구 11만4천920여 명, 서구 9만2천여 명 등 총 24만9천200여 명이다.투표소에 갈 때는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자신의 사진이 붙어있는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 인천시 선관위 관계자는 “모든 유권자가 소중한 권리이자 의무인 투표권을 행사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시의회 의원 재선거에선 부평5 선거구의 경우 4명의 후보가, 서구2 선거구에선 2명의 후보가 유권자의 표심을 얻기 위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남구의회와 부평구의회 재선거에는 각각 2명의 후보가 선거전을 치렀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오늘 전국 24곳 재보선. 하반기 재보궐 선거가 치러진 28일 오전, 부산 부산진구 연지동 3투표소인 연지동 주민센터에서 한 유권자가 기표한 투표지를 투표함에 넣고 있다. /연합뉴스

2015-10-27 이현준

[10·28 재보선 ‘나요 나!’] 김포시 나선거구

지역토박이 출신인 김종혁홍의원 여의도 입성 큰공로채신덕, 유시장 대학교 동문5년간 동고동락… 정가 관심기초의원을 선출하는 10·28재보궐선거 김포시 나선거구(김포1동·장기동)는 내년 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현 시장과 국회의원 간 대리전 성격을 띠고 있다.이번 선거에는 새누리당 김종혁(51) 전 홍철호 국회의원 정무특보와 새정치민주연합 채신덕(51) 전 김포시 체육회 사무국장, 무소속 김인수(47) 현 (주)청정 하이원 본부장 등 3명이 출사표를 던졌다.특히 새누리당 홍철호(김포) 국회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김두관 전 행정자치부 장관의 보이지 않는 대리전 양상이어서 지역 정가의 관심이 크다.김포1동은 보수층의 표심을 대변하고 한강신도시인 장기동 아파트 유권자는 진보적 성향이 강한 것으로 분석 돼 내년 총선 표심의 향배를 가늠할 수 있다. 또 고교 동문인 유영록 시장과 홍 의원 측근 간 대결이라 이에 대한 신경전도 만만치 않다. 김포 토박이인 김 후보는 홍 의원의 여의도 입성에 혁혁한 공을 세운 최측근으로 분류되고 있고 유 시장의 서강대 동문인 채 후보는 지난 5년간 시장과 동고동락한 특별한 관계다. 이번 선거 결과에 따라 시의회 10개 의석 중 현 ‘새누리당 4, 새정치민주연합 5’가 ‘5 대 5’, 혹은 ‘4 대 6’으로 바뀔 수 있어 시정을 이끄는 유 시장에 대한 견제 여부가 결정된다. 유 시장이 남은 임기 동안 행정에 탄력을 받느냐 아니면 새정치민주연합의 독주를 저지할 수 있느냐를 좌지우지 할 수 있는 선거가 될 것으로 보여 공직사회의 관심도도 매우 크다. 김포/전상천기자 junsch@kyeongin.com

2015-10-26 전상천

[10·28 재보선 ‘나요 나!’] 인천 부평구 나선거구

이익성, 노인정 신축등 공약이종빈 “경제 살리기” 맞서구의원 재선거 지역인 인천시 부평구 나선거구(부평2·6동, 일신동)에서는 새누리당 이익성(52)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이종빈(60) 후보의 양자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이익성 후보는 현재 (재)부평장학재단 사무국장으로 제 4·5대 부평구의원을 역임한 경력으로 ‘희망 부평’을 열겠다는 다짐이다. 이 후보는 구의원 시절 행복육교(부평공원 연결)와 남부고가교(부평남부권역의 관문) 개통, 체육공원 조성 등 부평동 발전을 위해 힘썼다.이 후보는 부평2동 주민센터, 부평2동 분회 노인정 신축과 동수역 에스컬레이터 설치 등 공약을 내걸고 필승을 다지고 있다.이에 맞서는 이종빈 후보는 현재 열우물협동조합 이사장으로 ‘주민들의 비서’가 되겠다고 자신했다. 이 후보는 사회적 기업·마을 기업 등 지역공동체를 기반으로 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주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또한 노인일자리사업비 확대와 부평2동 행복육교~부평6동 남부역을 연결하는 버스 노선을 신설해 주민 편의 시설도 증진하겠다는 공약도 내걸어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구의원이 되겠다는 다짐이다. /윤설아기자 say@kyeongin.com

2015-10-26 윤설아

[10·28 재보선 ‘나요 나!’] 인천 남구 다선거구

배세식 “구도심 활성 집중”이병학 “노인일자리 확대”기초의원을 뽑는 10·28재보궐 선거 인천시 남구 다선거구(주안3·7·8동)는 새누리당 배세식(60)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이병학(47) 후보가 맞붙는다.6대 남구의회 의원 출신인 배세식 후보는 지난해 6·4지방선거에서 인천시의원 출마에 도전했다가 당내 경선에서 탈락했다. 배 후보는 이번 선거를 통해 정치적 재기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배 후보는 지난 6대 의원 시절 이룬 성과를 강조하는 한편, 구도심 활성화를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배 후보의 주요 공약은 ▲주안8동 LH아파트 부지 내 초등학교 신설 ▲구도심 빈집 매입을 통한 도서관, 북카페 확충 ▲노후주택 주거환경 개선 등이다.이병학 후보는 새정치민주연합 인천 남구갑 지역위원회 사무국장이다. 배 후보에 비해 상대적으로 젊은 이미지를 강조하며 어르신과 여성 유권자에 대한 맞춤형 공약을 준비했다. 또 선거의 판세를 가를 ‘신기시장’ 활성화를 전면으로 내세웠다. 이 후보의 주요 공약은 ▲노인인력개발센터 활성화 및 어르신 일자리 확대 ▲공동육아나눔터 확대 설립 및 지원 ▲신기남부시장 제2주차장 설립 추진 ▲주민 주도형 문화 예술제 지원 확대 등이다. /김민재기자 kmj@kyeongin.com

2015-10-26 김민재

‘공약 실종’ 재보선… 여야, 막판 여론선점 위한 신경전 몰두

내년 4월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둔 마지막 선거인 10·28 재보궐선거가 공약대결 대신 여야간 흠집내기로 얼룩지고 있다. 의정부에선 현수막의 불법 여부를 두고 여야가 공방을 주고받더니 광명과 김포에서도 상대 후보 깎아내리기 식 선거전이 이어지고 있다.경기지역 재보선 대상지인 의정부와 광명·김포에선 25일 선거운동 기간 마지막 주말을 맞아 광역·기초의원 직에 도전하는 여야 후보들이 지역 곳곳을 다니며 선거 운동을 벌였다.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 동안은 재보선 사전투표가 진행됐다.여야 후보간 대결이 불붙을수록 재보선은 공약경쟁 대신 흠집내기식 공방으로 물들고 있다. 경기도의원을 선출하는 광명1에서는 지난 24일 새정치민주연합 이병인 후보 측이 새누리당 권태진 후보를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광명시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했다. 권 후보가 선거 공보물에 ‘새정치민주연합이 당헌까지 위반하며 후보를 공천했다’고 명시한 부분이 사실과 다르다는 이유에서다. 새정치 소속 광명시의원이 도박 혐의로 의원직을 사퇴했다는 권 후보의 주장에 대해서도 “탈당한 상태에서 사퇴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앞서 권 후보는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인 전 도의원이 선거법 위반 혐의로 의원직을 잃게 돼 재선거를 치르게 된 부분 등을 언급하며 “재선거로 낭비되는 혈세만 4억원으로, 새정치민주연합은 후보를 공천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시의원을 뽑는 김포에서는 새정치민주연합이 새누리당 후보의 음주운전 이력을 거론하며 “자격이 있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새누리당은 “일일이 대응할 가치는 없는 것 같다”고 밝혔다.의정부에선 현수막 설치를 두고 여야가 공방을 벌였다. 도의원을 선출하는 의정부 2·3 지역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이 사전투표 독려 현수막을 내걸자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을 위반한 현수막”이라는 새누리당의 비판과, “선관위에 확인한 적법한 현수막”이라는 새정치민주연합의 주장이 부딪쳤다.이번 선거가 총선 전 마지막으로 치러져 여론을 선점하려는 의도가 뒷받침된 데다, 광역·기초의원을 선출하는 재보선인 만큼 유권자의 관심이 떨어져 눈길을 끌기 쉬운 이슈를 택한 것이라는 분석 등이 다양하게 나오고 있다. 한 지역 관계자는 “총선 전 마지막 선거라 대리전 양상을 보이는 경향도 있고, 유권자들의 관심이 낮아 시선을 끌려는 의도도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 같다”고 말했다. /지역종합·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2015-10-25 강기정

[10·28 재보선 ‘나요 나!’] 광명시 제1선거구

권태진, 시의원 재선 ‘텃밭’첨단연구단지 조성 승부수이병인, 공직 퇴임 후 도전전문성 살려 ‘표밭 다지기’경기도의원을 뽑는 10·28재보궐선거 광명시제1선거구(광명1·2·3동, 철산1·2동)에서는 새누리당 권태진(54)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이병인(59) 후보 간의 맞대결이 치열하다.권태진 후보는 제5·6대 광명시의회의원선거에 출마해서 재선에 성공할 정도로 이 지역이 정치 텃밭이다.그러나 지난해 6·4지방선거에서는 도의원 후보로 말을 갈아타고 출마했다가 고배를 마셨다.권 후보는 이후에도 낙심하지 않고 조직정비와 함께 지지세력 확충에 힘쓰면서 이번 재선거를 준비해 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권 후보는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내세우고 있는 광명지역 내 첨단연구단지 조성(66만㎡), 맞춤형 복지 실현 등을 공약으로 내걸고 필승을 다지고 있다.권 후보는 이번 재선거가 선거법위반혐의로 의원직을 상실해 치러지는 점을 유권자들에게 강조하면서 이번에는 깨끗한 정치인을 선택해 줄 것을 호소해 눈길을 끌고 있다.이에 맞서는 이병인 후보는 정치 초년생이다.광명시에서 34년간 공직생활을 해오다가 지난 6월에 명예퇴직한 후 곧바로 정치권에 입문해 화제를 모은데 이어 공천 경쟁에서도 이기면서 경쟁력을 갖춘 후보로 평가받고 있다.해당 선거구에서 재선한 백재현 국회의원이 이 후보를 적극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 같은 여론이 이번 선거에 어떤 영향으로 작용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공무원 시절 복지관련 업무를 충실히 수행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복지정책의 달인으로 평가받고 있는 이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도 보육여건 개선, 복지동 사업 확대 등 ‘복지특별시 광명’을 으뜸 공약으로 발표하고, 표밭 다지기에 정성을 쏟고 있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

2015-10-25 이귀덕

[10·28 재보선 ‘나요 나!’] 인천서구 제2선거구

원도심·신도시 아우르는 곳여야 모두 승전보 장담 못해문현주, 꾸준히 인지도 높여김종인, 참신성 앞세워 역습인천시의원 인천서구 제2선거구(검암, 경서동, 청라1·2동) 재선거에는 새누리당 소속 문현주(54)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김종인(45) 후보의 양자 대결로 치러진다.서구 제2선거구 지역은 검암, 경서동 원도심과 청라1·2동 신도시 지역을 함께 아우르고 있다. 그동안의 지방선거 결과를 들여다 보면 지역 이슈나 상황에 따라 정당지지도가 달라 원도심을 텃밭으로 하는 여당 후보나 신도심의 야권지지세를 기대하는 야당 후보나 안심할 수 없다는 분석이다.새누리당 문현주 후보는 서구의회 6대 구의원을 지냈고, 지역에서 정당 활동을 하면서 얼굴을 꾸준히 알려왔다. 김종인 후보는 인천충남도민회 14대 사무총장을 지낸 인물로 참신성을 내세우고 있다.문현주 후보는 청라지역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 거첨도 선박수리조선단지 신설반대, 공촌천·심곡천 악취방지 유지관리, 수도권매립지 연장 처리방안 수립, 청라고 혁신학교 지정반대, 검암노인복지회관건립, 검암 공공도서관 조기착공, 검암지구 단위계획 변경 유해시설 불허, 경인아라뱃길복합문화센터건립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김종인 후보는 지난 13일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 채비에 나섰다. 김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청라국제도시내 초·중·고등학교 신설, 청라 시티타워, 제3연륙교 건설 및 로봇랜드, 의료타운 조성, 연희자연공원 조성, 검암역 역세권 개발 및 경서3구역 도시개발사업 추진, 악취방지 조례 제정, 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 및 서북부 고속버스터미널 건립 등을 내세웠다. /이진호기자 province@kyeongin.com

2015-10-20 이진호

[10·28 재보선 ‘나요 나!’] 인천 부평구 제5선거구

최만용, 풍부한 경험 경쟁력노태손, 새인물 내세워 공략김상용, 구의원 출신 지역통최종귀, 지역경제 발전 방점10·28 인천시의원 재선거가 치러지는 부평구 제5선거구에는 4명의 후보가 몰렸다. 새누리당 최만용(64) 전 인천시의회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노태손(56) (주)주식회사 씽크빅문고 대표, 정의당 김상용(47) 전 부평구의회 의원, 한나라당 최종귀(63) 전 인천시의회 의원등 이다.최만용 후보는 제5대 인천시의원 출신으로 풍부한 경험과 경륜의 힘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다. 최 후보는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 때 추진력을 인정받았으며 이번에는 꼭 평생문화학습회관(가칭), 산곡동 장고개도로 조성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노태손 후보는 정치 경험은 없지만 ‘새인물’을 내세워 표심을 흔들고 있다. 노 후보는 “교육사업과 문화활동으로 쌓은 노하우를 발휘해 각 학교 환경을 개선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공부할 수 있게 하고 주택가 노인정을 활용해 교육·문화 수준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김상용 후보는 부평구의원 출신으로, 부평을 잘 아는 사람이 ‘깨끗한 정치’를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주요공약으로 “중학교 1학년 친환경 무상급식을 단계적으로 실시할 것이며, 비정규직이나 재개발 문제도 주민과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최종귀 후보는 제5대 인천시의원 출신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부평’을 만들겠다는 게 그의 다짐이다. 최 후보는 “친환경 청소년및시민종합교육힐링센터를 만들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경제활성화센터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설아기자 say@kyeongin.com

2015-10-20 윤설아

[10·28 재보선 ‘나요 나!’] 의정부 2·3선거구

與 도의원 후보에 시정경험 등 풍부 ‘정진선·국은주’野 道·교육청 행정실무 경력… 강은희·박돈영 ‘맞불’오는 28일 치러질 재·보궐선거에서 의정부시는 경기도의원 2명을 새로 뽑는다. 도의원을 새로 선출하는 곳은 의정부 2선거구와 3선거구로 양 선거구 모두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 후보 간 경합이어서 ‘미리 보는 총선’이란 말이 나올 정도로 이번 선거는 내년 총선 판세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 때문에 양 당은 내년 총선에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기 위해 지난해 6·4 지방선거를 방불케 하는 총력전을 펼치며 표심 잡기에 나서고 있다.새누리당은 이번 선거에 시의원 경험이 있는 정진선(59·의정부2)·국은주(50·의정부3) 후보를 내보냈다. 지역 사정을 잘 알며 시정 경험과 인지도를 갖춘 중량급 후보를 내세워 민심을 붙잡겠다는 전략으로 보인다.제4대 시의원을 지낸 정 후보는 지역구 핵심 현안인 호원동 예비군훈련장 이전과 서초등학교~의정부중학교 도로 연결 등을 공약으로 내걸고 표심을 호소하고 있다. 평소 각종 봉사활동에 앞장서며 다져온 지역 주민과의 폭넓은 유대가 강점으로 꼽힌다.국 후보 역시 시의원을 지낸 정치경험을 바탕으로 지역구 현안을 파고들며 표심 다지기에 나서고 있다. 도서관·체육시설·노인복지시설 개선과 문화가 살아있는 자연생태하천 조성 등이 주요 공약사항이다. 지역구 특성상 주민들의 최대 관심사인 복지분야의 남다른 활동과 역량을 내세우고 있다.최근 지역구 국회의원인 홍문종 의원이 두 후보와 함께 현충탑을 참배하는 등 보궐선거 출마 후보의 ‘힘 실어주기’에 나서 총선을 앞두고 새누리당이 이번 선거를 얼마만큼 중요시하는지 엿볼 수 있다.새누리당은 두 후보 모두 상당한 고정표를 확보하고 있고 시의원 시절 모범적인 정치활동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평을 얻고 있다며 승리를 자신하고 있다.새정치민주연합은 새누리당에 맞서 강은희(66·의정부2)·박돈영(61·의정부3) 후보를 대항마로 내세웠다. 도청과 교육청에서 오랜 행정경험을 가진 후보를 내보내 유권자들의 신뢰를 얻겠다는 전략을 드러내고 있다.경기도 가족여성정책실장을 지낸 강은희 후보는 상대 새누리당 후보와 같은 호원동 예비군훈련장 이전과 의정부2동 주민센터 확장 이전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공약은 같지만 도 행정 경험과 현역 시절 쌓은 탄탄한 인맥으로 공약 실현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부각하고 있다.새누리당 국 후보에 맞서는 박돈영 후보는 교장과 교육장 등 오랜 교육공무원 생활을 마감하고 평소 품고 있던 정치적 소신을 펼치기 위해 이번에 처음 선거에 도전했다. 의정부고속터미널 신설과 자율형공립고 추진을 공약하며 40년 교육계에 헌신한 자신의 역량을 내걸었다.두 후보 모두 새누리당 후보에 뒤지지 않는 경험과 관록을 갖추고 표심을 움직이고 있어 선거결과에 이목을 모으고 있다.새정치민주연합은 보궐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이 광역의원 선거에 적합한 이력과 인품을 지니고 있어 무난한 승산을 예측하고 있다. 의정부/윤재준·최재훈·권준우기자 cjh@kyeongin.com

2015-10-19 최재훈·윤재준·권준우

열아홉 빛깔 ‘발전 공약’… 타오르는 가을 재보선

광역의원 서구2등 5곳 격전부평5 ‘4파전’ 최고 격전지경기도의원 모두 1대1 구도의정부2 정진선 vs 강은희주민센터 이전 한목청 눈길기초는 인천 남구다 등 3곳김포나 무소속 출마 ‘3파전’공직선거법 개정으로 ‘마지막’ 가을 재·보궐선거가 된 10·28 재보선의 후보들이 17~18일 선거운동 기간 첫 주말을 맞아 분주하게 움직였다. 인천·경기지역 8개 선거구에서 광역·기초의원에 도전하는 19명의 후보들은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공약을 내걸었다.우선 인천시의원을 뽑는 부평구5는 8개 선거구 중 가장 경쟁률이 높은 곳이다. 새누리당 최만용(65·전 인천시의원)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노태손(56·인천학술진흥재단 이사) 후보, 정의당 김상용(47·전 부평구의원) 후보, 한나라당 최종귀(63·전 인천시의원) 후보 등 4대1 구도로 치러진다. 새누리당 최 후보는 원적산 공원에 캠핑장을 짓고, 주민 의견을 청취해 청천농장에 산업단지를 추진하겠다는 등의 공약을 내걸었다. 새정치민주연합 노 후보는 역세권 개발을 위한 산곡동 공병대부지 이전, 미군부대 이전 부지에 시민문화공원 조성 등을 강조했다. 정의당 김 후보는 원적산 공원 체험놀이터 조성과 부평미군기지 반환 및 기지 환경오염조사 등을 공약했고, 한나라당 최 후보는 친환경 생태 청소년 및 시민 종합 교육 힐링센터·지역경제활성화센터 설립을 약속했다. 서구2에는 새누리당 문현주(54·여·전 서구의원)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김종인(45·재인천 충남도민회 전 사무총장) 후보가 맞붙는다. 문 후보는 7호선 청라 연장과 시티타워 착공 등을 강조한 반면, 김 후보는 쓰레기 매립지 종료와 청라국제도시 내 초·중·고 신설을 공약했다.경기도의원을 뽑는 의정부2·의정부3·광명1선거구는 모두 여야 1대1 구도다. 의정부2는 새누리당 정진선(59·전 의정부시의원)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강은희(66·여·전 경기도 가족여성정책실장) 후보간 대결인데, 정 후보는 서초등학교와 의정부중학교간 도로 연결을, 강 후보는 호원동 예비군훈련장 이전을 각각 내걸었다. 두 후보 모두 의정부2동 주민센터 이전을 약속한 점이 특징이다. 의정부3에선 새누리당 국은주(50·여·전 의정부시의원)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박돈영(61·전 의정부 동오초 교장) 후보가 경쟁한다. 국 후보는 도서관·체육시설·노인복지시설 개선과 문화가 살아있는 자연생태하천 조성 등을 공약했고, 박 후보는 의정부고속터미널 신설과 자율형공립고 추진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광명1에선 새누리당 권태진(54·전 광명시의원)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이병인(59·전 광명시 복지돌봄국장) 후보가 나섰다. 권 후보는 구로돔 야구장 개장에 따른 광명시민 피해 대책 마련과 66만㎡ 규모의 첨단 연구단지 추진 등을, 이 후보는 광명시의 서울 편입을 위한 주민투표 추진과 광명시 워킹맘·대디 지원센터 설치 등을 각각 공언했다.기초의원 선거는 인천 2곳과 경기 1곳에서 치러진다. 구의원을 뽑는 남구다에서는 새누리당 배세식(60·전 남구의원)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이병학(47·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후보간 맞대결이 펼쳐진다. 배 후보는 주안8동 LH아파트 부지 내 초등학교 신설을, 이 후보는 안정적인 친환경 급식을 위한 식자재 전담 공급센터 설치 등을 강조했다. 부평구나에서는 부평2동 주민센터 신축 추진을 앞세운 새누리당 이익성(52·전 부평구의원) 후보와 부평2·6·일신동의 주민편의시설 확충을 공언한 새정치민주연합 이종빈(60·전 문병호 국회의원 사무국장) 후보가 맞붙는다. 김포나는 새누리당 김종혁(51·전 유정복 국회의원 보좌관)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채신덕(51·전 김포경실련 집행위원장) 후보, 무소속 김인수(47·전 대산기업 대표이사) 후보 3명이 경쟁한다. 새누리당 김 후보는 김포향교·성당 등의 역사문화거리 조성, 새정치민주연합 채 후보는 장기동 도서관 조기 완공, 무소속 김 후보는 김포1·장기1동의 복지·체육·문화시설 강화를 각각 공약했다. /지역종합

2015-10-18 지역종합

10.28 재보궐선거 김포시의회 나 선거구 본격 선거운동 나서

'10·28' 김포시의회 나 선거구 재선거에 출마한 각 정당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5일 이른 새벽부터 김포 북변동 북변사거리 등지에서 출근 길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며 표밭 다지기에 나섰다. 이날 김종혁 새누리당 후보는 오전 6시 30분부터 1시간 30분 정도에 걸쳐 시민들에게 아침 인사를 건네며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또 '김포1동 미래 100년 계획 수립', '장기동 정주 여건 개선' 등 생활 공약을 내걸고 이번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어 김 후보는 이날 오후 걸포동 선거사무소에서 새누리당 홍철호 국회의원, 유영근 김포시의회 의장, 당원과 지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선 기원 기도회를 가졌다.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생략한 김 후보는 "경기가 안 좋은 상황에서 일회성 행사에 큰 비용을 들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절약한 비용을 선거가 끝난 후 좋은 곳에 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정치민주연합 채신덕 후보도 이날 오전 6시부터 장기·북변·걸포사거리 등지에서 김두관 새정치민주연합 지역위원장과 신명순 김포시의회 부의장 등 80여 명의 지지자가 참석한 가운데 ·필승 출정식을 했다. 채 후보는 도시철도 조기 개통과 통합 환승센터 설치, 원도심 균형발전, 대형 백화점 유치, 장기동 도서관 조기 완공,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무소속 김인수 후보도 최종 본선에서 시의원 배지를 겨루기 위해 선거운동에 나섰다. 투표일은 오는 28일(수) 오전 6시 ~ 오후 8시다. 이에 앞서 23일(금), 24일(토) 오전 6시 ~ 오후 6시 이틀간 김포1동 주민센터, 장기동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가 가능하다.김포/전상천기자 junsch@kyeongin.com

2015-10-15 전상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