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궐선거

 

[4·29 재보선] 성남시 중원구 ‘진인사대천명’

■새누리당 신상진 후보하수종말처리장 등 혐오시설 막을 것잃어버린 3년 만회위해 예산확보 온힘지역 교통난 해결 지하철 시대 만들것중원구의 자존심은 떨어졌고 발전은 멈춰있습니다. 이제 구겨진 성남 중원의 자존심을 다시 세워야 할 때입니다. 이번 선거는 통합진보당의 해산으로 치르게 됐습니다. 그러나 야권연대의 책임을 져야 하는 새정치민주연합과 통합진보당은 반성이나 사과하나 없이 또 선거를 치르게 됐습니다. 은행 2동은 2012년에 끝내기로 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이 6년째 진행되고 있습니다. 중원구를 대변할 수 있는 힘 있는 국회의원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또 하수종말처리장과 보호관찰소를 중원구로 이전하려 합니다. 왜 혐오시설은 다 중원구에 들어서야 합니까. 이런 것을 막을 진정한 대표자가 없었기 때문에 멸시받는 것입니다. 제가 막아내겠습니다. 혐오시설 이전을 막고 성남 중원의 발전을 이루겠습니다. 저는 30년 이상을 성남 중원구민들과 함께 살아왔습니다. 그동안 돈보다는 진정한 명예, 진정한 할 일을 위해서 살아왔습니다. 주민들을 위해 일하고 싶습니다. 상대원 2·3공단과 하이테크밸리 등의 만성적인 교통난을 해결해야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습니다. 반드시 성남의 지하철 시대를 만들어나가겠습니다. 잃어버린 3년을 만회하기 위해, 성남 중원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겠습니다. 대한민국 정치를 바꾸겠습니다.■새정치민주연합 정환석 후보민생정책 실천할 수 있느냐가 중요상대원 공단·성남동 스포츠 ‘성장 원동력’일자리 창출 주민 지갑 채우고 경제발전성남시민 여러분, 중원구민 여러분. 선거운동 기간에 보여주신 성원과 지지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선거운동기간에 중원구민들을 만나면서 희망을 봤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현명한 선택으로 반 토막난 민생경제가 회복되고 뒤처진 중원 발전이 부활됐으면 합니다. 중원구민의 삶과 함께해온 중원구민 맞춤형 정책과 이재명 성남시장과 손발이 맞는 실천 가능한 힘이 있습니다. 문제는 무엇을 할 것이냐, 누구와 할 것이냐, 말이 아니라 실천할 수 있냐 입니다. 지역 경제가 잘 돌아가려면 성장동력이 마련되고 교육·복지가 뒷받침돼야 합니다.상대원 공단과 성남동 스포츠 메카라는 두 개의 성장동력을 대안으로 마련했습니다. 일자리를 마련해 주민의 지갑을 채우고 스포츠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면 골목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입니다. 박근혜 정부의 경제무능은 극에 달해 있고 민생은 파탄나 국민들은 먹고 살기 힘듭니다. 성남 중원지역에 많이 거주하고 계시는 노동자와 서민의 삶은 더욱 그렇습니다. 국민의 먹고 사는 문제를 내팽개치고, 부패하고 무책임하기까지 한 새누리당 정권에 대해 성남 중원의 유권자 여러분께서 표로써 선택해 주실 거라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 잊지 않고 승리로 보답하겠습니다.■무소속 김미희 후보복직된다면 시립병원 등 현안 매듭박근혜 정권에 통진당 강제해산당해서민편에서 당당히 말하는 야당으로선거기간 동안 보내주신 성원과 관심 그리고 열렬한 지지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어렵고 힘들 때마다 함께 눈물 흘려주시고 손잡아 주시며 힘을 주신 중원구민의 사랑을 잊지 않겠습니다. 지난 3년과 마찬가지로 중원구민의 눈물을 닦아드리겠다는 약속, 제 몸 아끼지 않고 성실히 일하겠다는 약속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이번 선거는 지난해 박근혜 정권의 부당하고 악랄한 통합진보당 강제해산으로 인한 것입니다. 무도한 정권은 중원구 주민들이 직접 뽑아주신 저를 국회의원직에서 내쫓았습니다. 중원구민의 참정권을 박탈했습니다. 새누리당을 심판해야 합니다. 또 정권교체를 하려면 답답하고 무딘 야당으로는 안 됩니다. 서민의 편에서 당당히 할 말 하는 힘 있는 야당이 필요합니다. 저는 2012년 총선에서 중원구민의 선택을 받았을 때 가졌던 결심과 주민들과 한 약속을 뚜렷하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지난 2년7개월의 의정활동기간 동안 약속을 지키기 위해 숨 가쁘게 달려왔습니다. 남은 1년 다시 중원구민의 힘으로 복직시켜 주시면 아직 마무리하지 못한 성남시와 중원구를 위한 일들을 잘 매듭짓겠습니다. 모든 것을 걸고 성남시립병원과 재개발, 서민복지를 향해 꿋꿋이 일하겠습니다.

2015-04-28 경인일보

[4·29 재보선] 서강화을 후보들 ‘진인사대천명’

■새누리당 안상수 후보벌여놨던 사업 매듭지을 기회 달라시장시절 시작한 계획 정체·중단 답답연도교·검단 경제구역 지정 이뤄낼 것선거운동 기간 불편한 점이 있으셨다면 죄송함을 전하고 싶습니다. 1년을 4년처럼 일할 시민의 대표를 뽑는 과정이었으니 너그럽게 양해해 주시길 바랍니다.이번 국회의원 재선거는 저에게 운명 같은 일입니다. 강화와 검단, 인천의 발전을 위해 준비하고 계획했던 사업들이 제가 인천시장에서 물러난 후 후임 시장때 중단되거나 정체되는 것을 보면서 항상 안타깝고 답답했습니다. 그런데 마침 강화·검단에 국회의원 재선거가 생긴 것입니다. 제가 계획한 대로 인천공항과 강화를 연결하고, 검단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해 강화·검단은 물론 인천 발전의 신기원을 열 기회가 주어진 것입니다.이번에 뽑는 국회의원의 임기가 1년 남짓이지만 저는 1년 동안 10년 치의 일을 할 수 있습니다. 대기업 사장도 했고 국회의원도 했습니다. 인천시장 8년 동안 인천대교와 송도국제도시를 성공시킨 경험과 능력이 있습니다. 중앙정부를 설득하고 집권여당의 지원으로 ‘강화~영종 연도교 건설’과 ‘검단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이뤄내겠습니다. 안상수가 계획하고 준비했기 때문에 저만이 할 수 있는 일입니다. 강화·검단 주민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기호 1번 안상수에게 투표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새정치연합 신동근 후보여당의원 10명몫 정부 지원 이끌것당대표에 예결위 활동지원 약속도 받아내검단·강화 수십년 준비한 일꾼 뽑아달라안녕하십니까, 신동근입니다. 지난 2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이제는 유권자 여러분들의 선택만을 남겨 놓았습니다. 검단과 강화의 수많은 현장을 다니면서 “12년 동안 수고했다. 이제 한번 본격적으로 일해 봐라. 지역 발전을 위해 바꿔야 한다”는 수많은 응원과 격려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 성원에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길은 반드시 승리해 그간 지체되었던 지역 발전의 초석을 놓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이번에도 여당 후보가 당선된다면, 20년간 늘 이겨왔던 곳에 여당 의원 157명 중 한 명 더 늘어나는 것일 뿐입니다. 하지만 저는 다릅니다. 이곳에서 승리하면 선거의 지형을 바꿀 대격변이 발생할 것입니다.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을 것입니다. 제가 당선되면 예결위를 맡기겠다고 당 대표도 공개적으로 약속했습니다. 여당 의원 열 명 몫보다 더 많은 지원을 이끌어 낼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이번 선거는 임기 1년짜리 초단기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입니다. 25년 검단의 사위 12년 강화의 아들로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묵묵히 준비해 왔습니다. 제가 검단과 강화를 가장 잘 안다고 자부합니다. 당선되는 날부터 바로 투입돼 일할 수 있습니다. 1년짜리 국회의원, 한 번만 써 주십시오. 이제는 일하게 해주십시오. 죽을 힘을 다하겠습니다.■정의당 박종현 후보낡은 정치·정체된 지역에 새바람을거대양당, 국민 외면 기득권 지키기 급급검단-교육문화·강화-평화관광 도시 최선저는 이번 선거에 임하며 대한민국 정치 개혁을 이루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지금 우리 국민들은 거대 양당의 낡은 정치 때문에 끊임없는 피해와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선거 중반 터진 ‘성완종 리스트’ 사건은 대한민국 정치 개혁이 얼마나 필요한지 보여주는 사건이었습니다. 서구강화군을 지역 주민들이 저 박종현을 선택해주심으로써 국민의 목소리를 제대로 대변하지 못하고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기에만 급급한 현재 대한민국의 낡은 정치에 경종을 울리게 할 것입니다. 그리고 정체된 서구강화군을 지역에서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만들어질 것입니다.임기 1년의 국회의원. 저는 선거운동기간 내내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꼭 필요한 공약들이 무엇인지를 탐구하고 장차 우리 지역을 어떤 방향으로 만들어 갈지에 대한 밑그림을 제시해 드렸습니다. ‘교육문화혁신도시 검단’과 ‘평화1번지 관광특구 강화’가 바로 그것입니다. 부족하지만 제가 내놓은 계획에 대해 주민 여러분들께서 많은 호응과 성원을 보내주셨습니다.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 정치와 우리 지역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5-04-28 경인일보

[4·29 재보선 D-DAY] 오늘 결전의 날… “굳히기냐 뒤집기냐”

13일간 이어졌던 4·29 재·보궐선거의 승부가 29일 결판난다. 성완종 리스트 파문 등으로 정치권에 대한 불신이 높아진 와중에 치러지는 만큼(경인일보 4월22일자 1면 보도) 투표율이 저조할 것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인 가운데, 선거운동 마지막날인 28일 국회의원 재보선이 실시되는 성남 중원, 인천 서·강화을에서는 막판 표심을 잡기 위한 후보들의 행보가 이어졌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29일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실시되는 성남 중원구는 지난 2012년 총선과 지난해 지방선거 모두 투표율이 경기도 평균에 미치지 못했다. 인천 서구·강화을의 경우 두 선거의 투표율 모두 인천시 평균보다 높았지만, 경인지역의 이번 선거 투표율은 지난해 재보선보다 저조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상대적으로 ‘거물’급 정치인이 나서지 않아 관심을 덜 모으는데다, 재보선이 실시되는 선거구 6곳중 투표율이 낮은 기초의원 선거구가 4곳인 점을 감안한 것이다. 한 지역 선관위 관계자는 “30%만 넘으면 대박이라는 얘기가 나올 정도”라고 말했다.이러한 가운데 선거를 하루 앞둔 이날 성남 중원과 인천 서·강화을에서는 유권자 한 사람이라도 더 만나기 위해 여야 후보 모두 바쁘게 움직였다. 성남 중원구에서는 새누리당 신상진 후보가 김무성 대표,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등과 함께 ‘게릴라 유세’를 벌이며 지지를 호소했고, 새정치민주연합 정환석 후보도 문재인 대표와 중원구 일대를 빠르게 오가며 표심 끌어모으기에 나섰다. 무소속 김미희 후보 역시 자정부터 철야 유세를 벌이며 바닥 민심을 훑었다. 인천 서·강화을에서도 새누리당 안상수 후보가 김무성 대표 등과 함께 경험이 풍부한 ‘큰 인물’을 선택해달라고 호소했고, 새정치민주연합 신동근 후보 역시 문재인 대표 등과 함께 ‘진짜 동네 일꾼’을 뽑아달라고 강조했다. 정의당 박종현 후보도 당 지도부가 총출동한 가운데 선거운동을 이어갔다. /목동훈·김성주·강기정기자

2015-04-28 목동훈·김성주·강기정

[4·29 재보선] 마지막 선거운동… 향후 정국 전망

새누리, 성남·인천 승리땐 ‘성공’새정치, 1승 거두면 사실상 ‘패배’내년 총선 앞두고 여론 풍향계차기총리 임명에도 영향 미칠것김무성·문재인 대권행보 작용할듯여야는 4·29 재보궐선거를 하루 앞둔 28일 선거운동 마지막 날을 맞아 한 표라도 더 확보하기 위한 막판 호소에 전력투구했다.수도권 3곳을 포함해 모두 4곳에서 치러지는 이번 국회의원 재보선은 규모는 작지만, 내년 총선을 1년여 앞두고 실시돼 여론의 풍향계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성완종 리스트’ 파문에 휩싸인 정국의 향배를 좌우하는 중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체제와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 체제의 첫 맞대결로 주목받는 이번 선거 결과는 두 대표의 앞으로 정치 입지와 차기 대권 행보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현재까지는 4곳 모두에서 박빙의 판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여야는 모두 ‘2곳 이상’의 승리를 승패의 분기점으로 잡고 막판 세몰이에 총력을 다했다.새누리당이 2곳에서 이기면 승리로 해석될 수 있다. 초대형 악재 속에서도 선전했다는 점에서 국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동력을 얻게 된다.여당 텃밭인 인천 서·강화을뿐 아니라 경기 성남 중원까지 2곳에서 이긴다면 승패 기록으로는 ‘2대 2’지만 승리를 선언할 수 있다. 옛 통합진보당 의석이던 성남 중원을 빼앗아 의석을 늘린 셈이기 때문이다.새정치연합도 어느 곳이든 2곳을 이긴다면 ‘승리’ 또는 ‘선전’이라고 자평할 수 있다. 그러나 1승밖에 챙기지 못한다면 사실상 ‘패배’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다.‘텃밭’인 광주 서을이나 서울 관악을 중 한 곳에서라도 패배한다면 타격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특히 광주 서을을 내준다면 당의 뿌리인 호남에서 ‘제1야당’의 입지가 흔들리는 치명상을 입고 거센 후폭풍에 직면할 수밖에 없다.반면 새정치연합이 확연한 승리로 끝날 경우 정부와 여당을 압박하는 데 큰 동력을 확보할 전망이다.텃밭으로 분류되는 광주 서을과 서울 관악을 두 군데만 건지더라도 새정치연합은 “야권 분열을 딛고서도 성과를 냈다”고 자평하며 ‘승리’를 주장할 수 있다. 여기에 인천이나 성남 등에서 추가로 승리를 거둬 3승을 기록할 경우에는 ‘재보선 대승’을 선언할 여건도 마련된다.이 경우 성완종 파문에 대한 별도 특검과 해외 자원개발 비리의혹에 대한 상설특검 등 ‘쌍끌이 특검’ 공세에 더욱 힘이 실리는 것은 물론, 현재 지도부 체제가 안정기에 접어들면서 각종 현안에 목소리가 더욱 커질 전망이다.만약 새누리당이 패배할 경우 수도권 의원들의 동요가 커질 뿐 아니라 박근혜 정부의 4대 개혁 등 정책의 추진력이 떨어지면서, 집권 3년 차에 조기 레임덕으로 빠질 것이라는 우려마저 나올 수 있다.여당 내에서도 민심 수습을 위한 전환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어, 자연스럽게 차기 총리 임명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김무성 대표의 리더십도 일정 부분 타격을 받을 수 있다. 내년 총선에 대한 의원들의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자구책을 찾으려는 의원들의 원심력이 커질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정의종기자

2015-04-28 정의종

[4·29재보선 문답풀이] 기표소내 투표용지 촬영 위법… 인증샷은 밖에서

■ 재·보궐선거 투표 시간은 언제고 투표할 때 유의할 사항은 무엇인가요?- 이번 재·보궐선거 투표 시간은 4월 29일(수) 아침 6시부터 저녁 8시까지입니다. 투표하러 갈 때는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증명서로서 사진이 부착돼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합니다. 투표할 때는 반드시 기표소에 마련된 기표용구를 사용해야 하며 다른 표시를 하면 무효가 됩니다.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촬영하는 것은 선거법 위반이니, 투표인증샷은 투표소 밖에서 찍어야한다는 점도 알아두셔야 합니다.■ 선거가 끝난 후에도 해서는 안되는 일들이 있나요?- 선거일 이후 후보자와 그 가족, 정당 당직자는 선거구민에게 당선이나 낙선에 대한 답례명목으로 금품·향응을 제공하거나 일반 선거구민을 대상으로 당선축하회·낙선위로회를 열면 안됩니다. 자동차나 여러 명이 무리 지어 거리를 행진하거나 소리를 지르는 일도 금지됩니다. 다만 선거운동용 연설대담차량을 이용해 인사하거나, 당선·낙선에 대한 현수막을 선거 다음날부터 13일간 해당 선거구내 읍·면·동마다 1매씩을 게시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방송·신문·잡지, 기타 간행물에 광고를 내는 것은 안됩니다.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 제공

2015-04-28 경인일보

내일 국회의원 4곳 재보선…여야, 수도권 총력유세

국회의원 선거구 4곳 등에서 치러지는 4·29 재·보궐선거 투표가 2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이번 재보선은 서울 관악을, 인천 서·강화을, 광주 서을, 경기 성남중원 등 국회의원 4개 선거구와 전국의 8개 광역 및 기초의원 선거구에서 시행된다.지방의원 선거의 경우 광역의원 선거는 강원 양구군 1곳에서 치러지고, 기초의원 선거는 서울 성북구아, 인천 강화군나, 경기 광명시라, 경기 평택시다, 경기 의왕시가, 전남 곡성군가, 경북 고령군가 선거구 등 7곳에서 치러진다. 중앙선관위는 이번 재보선에서 총 309곳의 투표소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29일 실시되는 투표는 사전투표 때와 달리 자신의 주소지에 있는 '내 투표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다.'내 투표소' 위치는 각 가정에 발송한 투표안내문, 중앙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선거정보'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투표하러 가기 전에 반드시 자신의 투표소 위치를 확인하고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공무원증 등 사진이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사전투표 기간(4월24∼25일)에 투표한 선거인은 29일에 일반 투표소에서 다시 투표할 수 없다. 선관위는 거동이 불편한 선거인의 투표참여를 돕기 위해 선거 당일에 장애인 이동 차량과 보조인을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구·시·군 선관위에 선거일 전날까지 신청해야 이용할 수 있다.이번 재보선의 선거운동은 28일 자정까지만 가능하며 선거일에는 누구든 선거운동이 일절 금지되고 투표참여를 권유하는 활동만 허용된다.다만 투표소 100m 이내에서 투표 참여를 권유하거나 정당의 명칭이나 후보자 성명 등을 유추할 수 있는 현수막 등 시설물과 확성장치, 녹음기, 녹화기를 활용하는 행위는 할 수 없다. 호별로 방문해 투표 참여를 권유하는 행위도 금지되며 투표 권유 시 특정 정당 또는 후보자를 지지, 추천, 반대하는 내용이 포함돼선 안 된다.29일 개표 시작 후 당락의 윤곽은 이르면 밤 10시께 나올 것으로 선관위는 전망했다.여야는 선거일을 하루 앞둔 28일 수도권에서 막판 총력 유세를 펼친다.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 모두 국회의원 선거구 4곳 중 2개 이상을 차지하는 것을 목표로 양보 없는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전날 '1박'을 했던 인천 강화군에서 아침인사를 하는 것으로 유세를 시작하고, 오후에는 27년만의 당선을 노리는 서울 관악을에서 오신환 후보 지지를 호소한 뒤 저녁에는 경기 성남 중원으로 이동해 '굳히기' 유세로 선거운동을 마무리할 계획이다.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토박이' 후보를 내세워 '탈환'을 노리는 인천 서·강화을에서 유세를 시작하고, 박빙의 승부가 벌어지는 경기 성남 중원, 야권 후보 분열로 야당 지지표의 향배가 변수로 떠오른 서울 관악을을 차례로 돌며 막판 선거유세를 벌일 예정이다. /연합뉴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4·29 재보궐선거 서구강화을에 출마한 신동근 후보가 27일 오후 인천시 강화군 강화풍물시장을 방문, 상인들과 시민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연합뉴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4.29 재보궐에 출마하는 안상수 후보(인천 서구 강화을)가 27일 오전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고려인삼센터를 방문해 상인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4·29 재·보궐 선거 사전투표가 실시된 24일 오전 서울 관악구 신성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한 주민이 투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5-04-28 연합뉴스

[4·29 재보선 D-1] 성남시 중원구, 왜 우리 후보인가

■박정오 새누리당 신상진 후보 공동 선대위원장“달동네 25년 ‘청렴’… 현안해결 일꾼”신상진 후보는 30여년간 성남과 함께해온 후보다. 30여년 전 성남 상대원2동 반지하방에서 성남 생활을 시작해 대표적인 달동네인 은행동에서 25년째 살고 있는 서민이다. 한때 성남 상대원공단 노동자로, 모란시장 참기름 장수로 성남시민과 함께 해 왔다. 또 상대원시장 근처에서 병원을 개업해 의사로 어려운 이웃에게 무료진료를 펼치는 등 지역의 일꾼으로 살아왔다. 게다가 성남시 고도제한 해제를 위한 범시민대책위원회 상임대표와 성남 쓰레기 소각장 문제 해결을 위한 범시민대책위원회 집행위원장, 성남시민실업극복운동본부 집행위원장 등을 지내면서 성남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인물이다. 신 후보는 성남 중원의 3선 의원이 된다면 더 많은 일을 해낼 수 있는 후보다. 특히 제17·18대 국회의원을 지내면서도 때가 묻지 않은 깨끗한 후보로 기억되고 있다. 신 후보처럼 청렴으로 기억되는 인물이 정치판을 바꿔야 한다. 신 후보는 위례~을지대~신구대~상대원 공단~하대원동~도촌동을 지나 광주, 용인 에버랜드로 이어지는 지하철을 유치해 성남 중원의 교통 혁명을 일으키겠다고 나섰다. 교통난에 고통받던 공단 근로자와 주민들을 위해 지하철 유치 사업을 추진하는데 인근 지역의 국회의원들이 지원하고 나섰다. 성남 중원의 발전을 이끌어낼 인물, 깨끗한 정치를 만들어갈 인물로 신상진 후보가 제격이다.■최만식 새정치민주연합 정환석 후보 공보담당“같은당 시장과 경제활성공약 이행”중원구민의 삶과 함께 해온 중원구민 맞춤형 정책과 이재명 시장과 손발이 맞는 실천 가능한 공약이 힘이다. 먼저 지역경제가 잘 돌아가려면 성장동력이 마련되고 교육·복지가 함께 뒷받침돼야 한다. 말로만 지역경제 활성화를 외치면 지역경제, 골목경제가 돌아가지 않는다. 상대원공단과 성남동 스포츠 메카라는 두 개의 성장동력을 대안으로 마련했다. 일자리를 마련해 주민의 지갑을 채우고, 스포츠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면 골목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이다. 성장동력과 교육 · 복지가 함께 가야 골목 경제가 선순환한다. 이 계획은 준비도, 추진도 성남시와 손발이 맞아야 한다. 이재명 성남시장이 같은 당 소속이기에 함께 준비하고 즉각 추진할 수 있다. 박근혜 정부의 경제 무능은 극에 달해 있고, 민생은 파탄나 국민들은 먹고 살기 힘들다. 특히 성남 중원지역의 중추를 이루고 있는 노동자와 서민은 더욱 그렇다. 국민의 먹고 사는 문제를 내팽개치고, 부패하고 무책임하기까지 한 새누리당 정권에 대해 성남 중원의 유권자 여러분께서 표로써 선택해 줄거라 생각한다.각계각층의 지지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노총 성남지부와 전국택시연맹 경기동부지부, 중소상공인 및 시장상인들, 직능경제인단체 등이 정 후보를 지지하고 있다.■정형주 무소속 김미희 후보 상임 선대위원장“與 부패·野 무능 주민심판의 기회”무소속 김미희 후보는 새누리당 후보와 붙어서 이겨본 후보다. 3년 동안 박근혜 정권에 맞서서 의료민영화를 막고 서민복지를 위해, 중원구민들의 삶을 위해 일해 왔다. 그 실력을 인정받아 이제 당이 없는 무소속 후보가 되었는 데도 변함없이 중원구 주민들의 지지가 뜨겁다. 이게 바로 경쟁력이다. 중원구 주민을 위해서도 적임자다. 1년 남은 임기동안 성남시립병원의 안정적 완공과 재개발주민분담금 인하, 엄마와 아이들·어르신들을 위한 서민복지 등 그동안 추진해온 사업을 잘 마무리해야 주민들의 삶이 나아진다. 새누리당은 ‘성완종 대선자금게이트’에서 드러났듯이 차떼기에서 벗어나지 못한 부패정당이다. 국민들 앞에서 반성은커녕 막판 선거 판세가 기울자 ‘종북’ 운운하며 주민들의 자존심을 짓밟고 있다. 이런 새누리당을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번 선거를 통해서도 무능함을 다시 한번 드러냈다. 민주, 민생을 파괴한 새누리당과 제대로 싸우지도 못하고 박근혜 새누리당 정권이 파놓은 종북의 늪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야권연대에 대한 국민들의 요구를 외면하고 있다. 이런 새정치민주연합. 회초리 맞아야 한다. 이제 유권자들이 마음을 결정할 때가 되었다. 새누리당 심판하고 야권단일화 거부하는 제1야당을 회초리로 때리려면 경쟁력 있는 김미희로 주민들이 표로 단일화해야 한다.

2015-04-28 경인일보

[4·29 재보선 D-1] 서강화을, 왜 우리 후보인가

■홍일표 새누리당 안상수 후보 선대위원장“검증된 후보 뽑혀야 지역 발전”이번 국회의원 재선거로 선출되는 국회의원의 임기는 1년 남짓입니다. 일을 해 본 적이 없는 사람은 여의도 분위기만 파악하다 끝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경험과 경륜을 갖춘 후보, 능력이 검증된 후보가 선출되어야 1년을 일해도 4년 치 성과를 내 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안상수 후보는 대기업 사장, 국회의원, 인천시장을 지낸 경험과 경륜이 있습니다. 세계의 주목을 받는 송도국제도시와 인천대교를 성공시킨 능력도 있는 후보입니다. 강화와 검단의 비전을 시장시절 직접 설계하고 정책까지 마련한 사람으로, 누구보다 지역 발전의 맥을 잘 파악하고 있습니다.인천공항과 강화를 연결하고 검단을 수도권 서북부의 랜드마크로 만들기 위해선 중앙정부는 물론 인천시장 등 지방정부와의 협력이 중요합니다. 안상수 후보는 집권 여당의 힘 있는 큰 일꾼입니다. 새누리당은 이번 선거에서 강화와 검단에 많은 약속을 했고, 벌써 지키고 있습니다. 쌀 6만 t 추가 수매를 결정했고 교동대교 통행금지도 해제할 예정입니다. 동정심에 흔들려 투표하기엔 미래를 위한 준비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투표는 우리 자식들의 교육·일자리·미래를 위한 선택입니다. 안상수 후보에게 투표해 강화와 검단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홍영표 새정치민주연합 신동근 후보 공동선대위원장“부채도시 만든 인물 심판해야”민들레꽃이 피는 계절입니다. 작고 여려 보이지만 그 생명력에 감탄해본 적, 한 번쯤은 있으실 겁니다. 신동근은 민들레 같은 사람입니다. 여당 텃밭이라고 불리는 서구강화군을 지역에서 12년을 살아오며 꾸준히 변화를 만들어왔습니다. 밟히고 무심하게 지나쳐도 늘 우리 곁에 꽃으로 돌아왔던 민들레처럼 신동근은 강화·검단을 지켜왔습니다. 강화~영종 연륙교 국비 건설, 쓰레기매립지 원안 종료, 교육문화도시 검단의 공약은 그 진정성으로 탄생했습니다.여당은 강화·검단을 무시했습니다. 인천을 부채도시로 만든 사람을 후보라고 내놨습니다. 검단에 투자돼야 할 돈 중 2조3천억원을 송도와 영종도에 갖다 준 인물을 공천했습니다. 번번이 강화 주민과 한 공약을 어기고, 지역을 전혀 모르는 후보를 뽑아 달라고 합니다. 이번 선거는 부패를 청산하고, 부채 후보를 심판하는 선거입니다. 강화·검단, 나아가 인천시민의 자존심을 지키고 부채도시를 만든 원흉을 심판할 수 있는 사람, 부패한 정부 여당을 심판하고 지역개발을 이끌 수 있는 사람은 신동근밖에 없습니다. 유권자의 현명한 선택은 늘 세상을 바꿔왔습니다. 현명한 선택에 대한 답은 신동근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김성진 정의당 박종현 후보 선대위원장“거대양당 낡은 정치에 경종을”기존 거대 양당의 낡은 정치로 고통받는 것은 국민입니다. 음료수 상자에 수천만원씩 뒷돈을 받은 여당 정치인들이 있다는 것은 그것을 제대로 견제해내지 못하는 제1야당의 책임도 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새롭고 깨끗한 정당, 낡은 정치에 대해 끊임없이 문제를 제기하고 원칙적으로 싸워왔던 정당이 바로 정의당입니다. 정의당 박종현 후보는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할 후보입니다. 박종현 후보에게 던지는 한 표는 거대 양당의 낡은 정치에 경종을 울리는 한 표가 될 것입니다.이런 대한민국 정치와 닮은 곳이 인천 서구강화군을 지역입니다. 서구 검단의 개발 중단과 강화의 정체를 만들어 온 세력이 거대 양당입니다. 또 지키지도 못할 거창한 개발공약을 내세우는 것은 지역주민을 우롱하는 처사입니다. 이제 지역의 어려움을 제대로 대변할 젊은 일꾼이 필요합니다. 박종현 후보는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공약과 함께 지역을 어떤 방향으로 만들어 갈지에 대한 밑그림을 제시했습니다. ‘교육문화혁신지구 검단’과 ‘평화1번지 관광특구 강화’가 그것입니다. 주민들은 박종현 후보의 공약과 비전에 많은 성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서구강화군을 지역 유권자들의 현명한 선택이 있을 것입니다.

2015-04-28 경인일보

[4·29 재보선 D-1] 여야 모두 절체절명… 오리무중 판세

4·29 재·보궐선거의 승부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경기 성남중원·인천 서강화을 등 모두 4곳의 국회의원을 뽑는 작은 재보선이지만, 내년 총선을 앞두고 사실상 마지막 대결이자 정국 주도권과 맞물려 있어 여야 모두 혼신의 힘을 다하는 모습이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를 비롯 지도부는 27일 무려 11번째 서강화을을 찾아 지원 사격에 나섰고,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날부터 투표일 직전까지 소속 의원 전원이 투입돼 선거지역 구석구석을 누비는 ‘48시간 뚜벅이 유세’에 돌입했다. 막바지 판세는 양측 모두 ‘2+α’를 희망하면서도 전패 위기감을 떨치지 못할 만큼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새누리당 이진복 전략기획본부장은 이날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 “서강화을은 당연히(승리)했으면 하고 세 곳 중 하나 정도 당선되면 선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새정치연합 이춘석 전략홍보본부장은 “네 곳 모두 승리할 수도 있지만 네 곳 모두 다 패할 수도 있는 절체절명의 상황”이라고 밝혔다. 성남 중원과 서강화을의 경우도 새누리당과 새정치연합이 쫓고 쫓기는 박빙승부를 벌이고 있다. 각종 조사 결과, 서강화을은 새누리당의 텃밭이었지만 새정치연합 신동근 후보의 추격세가 만만치 않고, 일부 조사에서는 신 후보가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성남 중원은 새누리당 신상진 후보가 앞선 가운데 새정치연합 정환석 후보가 쫓아가고 있다. 옛 통합진보당 출신인 무소속 김미희 후보의 득표수가 변수가 될 전망이다. /정의종·김순기기자▲ 재보선 D-1. 4.29 재.보궐 선거의 승부가 사흘 뒤 판가름난다. 26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왼쪽)가 경기도 광주시 성령교회 앞에서 교인들에게 인사하며 엄지손가락을 들어 보이고 있고,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인천시 강화군 강화공설운동장에서 열린 '강화 50년생 체육대회'에서 시민을 향해 손을 흔들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5-04-27 정의종·김순기

4·29 재보선 퍼즐퀴즈 정답

2015-04-27 경인일보

[4·29 재보선 D-2] 경인지역 사전투표율 7.22%… 여야, 지지 호소 막판 스퍼트

4·29 재보궐선거의 사전투표율이 경인지역 국회의원 선거구 2곳에서 평균 7.22%를 기록했다. 일명 ‘성완종 리스트 파문’ 속에서도 지난해 실시된 7·30 재보선 경기지역 국회의원 선거구 5곳의 평균 사전투표율(7.45%)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는데 여야 후보들은 대체로 큰 의미를 두지 않고 있다. 지난 23일부터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된 ‘깜깜이 선거’에서 마지막 주말유세를 통해 지지층 결집과 투표독려 등에 나서고 있다. 2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4~25일 치러진 4·29 재보선 사전투표 결과, 투표율은 경기 성남 중원이 6.79%, 인천 서·강화을이 7.65%로 각각 집계됐다. 같은 날 실시된 국회의원 선거구 4곳(서울 관악을·광주 서구을 포함) 전체의 평균 사전투표율(7.6%)과 비교하면 중원은 0.81%포인트 낮고, 서·강화을은 비슷하다. 정치권에서는 투표율이 낮으면 보수성향의 정당에, 투표율이 높으면 진보성향의 정당에 유리하다는 통설이 있다.하지만 여야 후보들은 사전 투표율에 대체로 큰 의미를 두지 않고 있다. 성남 중원의 새누리당 신상진 후보측은 선거일 당일 투표함을 열기 전까지는 숫자에 일희일비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지난 19대 총선 당시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렸었던 신 후보는 654표 차이로 석패한 경험이 있다. 같은 지역의 새정치민주연합 정환석 후보 측은 기존의 성남 중원의 투표율과 비교할 때 눈에 띄게 낮은 수준은 아니라고 분석했다. 실제 지난 6·4지방선거 때 성남 중원의 투표율은 51.7%로 경기도 평균(53.3%)을 밑돌았다.서·강화을의 새누리당 안상수 후보 측은 전통적으로 여당 강세지역인 강화군의 투표율(8.93%)이 서구(6.98%) 보다 높게 나왔지만 사전투표제가 도입된 지 몇 년밖에 지나지 않아, 사전투표율만으로 선거 결과를 예측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입장이다. 같은 지역의 새정치민주연합 신동근 후보 측은 이번 강화지역의 사전투표율이 예상보다 저조한 것으로 판단, 신 후보에 유리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목동훈·김민욱기자

2015-04-26 목동훈·김민욱

[4·29 재보선 D-2] 주말 유세 표심잡기 총력전… 서강화을

새누리 우세 예상 깨고 ‘박빙 양상’지지층 사수 부동층 표심얻기 주력인천 서구강화군을 재선거 여야 후보들은 선거전 마지막 주말인 25~26일에도 중앙당의 적극적인 지원사격을 받으며 유세 활동을 이어갔다.새누리당 안상수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신동근 후보는 26일 강화군과 서구 검단지역에서 열린 체육대회를 찾아다니며 유세 활동을 벌였다.안상수 후보와 신동근 후보 지지율은 각종 여론조사에서 박빙 양상을 보이고 있다. 애초에는 서강화을 지역이 새누리당 ‘텃밭’인 점을 들어 안상수 후보의 승리를 점치는 사람이 많았다. 그러나 ‘3전 4기’에 나선 신동근 후보에 대해 동정론이 일면서, 안상수 후보 입장에선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성완종 파문’이라는 돌발 변수가 정국을 강타한 이후에는 선거 판세를 예측하기 어렵게 됐다. 두 후보는 이날 오전 강화공설운동장에서 열린 ‘강화 50년대생 선후배 체육대회’에 참석하는 등 체육대회를 찾아가 지지를 호소했다. 두 후보 모두 ‘집토끼’(지지층)를 지키면서 부동층의 표심을 얻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안상수 후보는 보수 성향이 짙은 강화군, 신동근 후보는 야당세가 강한 검단의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안상수 후보는 지역 발전을 위해 정치·행정 경험이 풍부한 인물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신동근 후보는 12년 동안 준비한 ‘진짜 일꾼’을 뽑아 달라면서, ‘성완종 파문’과 관련해 새누리당에 경고 메시지를 보내 달라고 했다.안상수 후보의 경우 나경원 의원과 탤런트 전원주 씨가 서구 검단지역 유세 활동을 지원했다. 신동근 후보의 경우에는 문재인 대표가 체육대회 인사를 함께했다. 전날(25일)에는 새누리당 이인제 최고위원과 새정치연합 안철수 전 대표가 각각 안상수, 신동근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정의당 박종현 후보는 25~26일 중앙당의 지원사격 속에 주말 유세를 벌였다. 이정미 부대표, 심상정 원내대표, 노회찬 전 대표, 김제남 의원, 서기호 의원 등 지도부가 총출동해 박종현 후보를 지원했다. /김종호·목동훈기자▲ 새누리당 안상수(왼쪽사진)·새정치민주연합 신동근 인천 서구강화을 후보가 26일 각각 체육대회가 열린 인천 단봉초, 백석초를 찾아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조재현기자

2015-04-26 김종호·목동훈

[4·29 재보선 D-2] 주말 유세 표심잡기 총력전… 성남 중원

남한산성·체육대회 방문 집중유세무소속 김미희, 골목·시장공략 올인4·29 재보궐선거에 출마한 성남 중원 국회의원 후보들의 마지막 주말 유세가 골목 곳곳을 누비며 진행됐다. 선거 막판 들어 후보들간 공세도 한층 더 치열해지는 모습이다.새누리당 신상진 후보는 26일 성남동 성당 미사에 이어 시장기 배드민턴대회에 참석해 대회 참가자들을 응원하고 지지를 당부했다. 또 주말 등산객이 모이는 남한산성을 방문해 집중 유세를 펼친 뒤 상대원시장 등을 돌며 표밭을 다졌다. 이날 유세에는 김무성 대표와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나경원 의원 등이 참석해 신 후보에 힘을 더했다. 신 후보는 “3선 의원이 되면 잃어버린 3년을 만회하기 위해 국가의 지원을 중원에 쏟아붓겠다”고 말했다.새정치민주연합 정환석 후보도 생활체육 조기축구회와 배드민턴대회에 잇따라 참석해 생활체육인들을 만났고 은행 1·2동 골목을 돌며 유권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오후에는 지역주민 간담회를 열어 주민들의 숙원사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금광 1·2동을 돌며 접촉면을 늘렸다. 정 후보는 “중원의 성장동력을 키워내고 골목상권을 살려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무소속 김미희 후보도 중앙동과 도촌동 주택가 등 골목 유세에 집중했으며 상대원시장과 단대오거리 등에서 장을 보러 온 시민들을 만났다. 김 후보는 “관악의 정동영, 광주의 천정배 등 무소속 진보개혁후보들과 함께 무소속 돌풍의 주역이 되겠다”며 “3년 전 지지해준 것처럼 다시 한번 지지해달라”고 했다.한편 후보자간의 공방도 선거 막바지에 들어 치열해지는 양상이다. 신 후보는 자신의 재개발·재건축과 관련한 공약에 대해 정 후보가 사실 관계를 확인하지 않고 흑색선전에 나섰다고 주장했다. 앞서 정 후보는 도시재생특별법에 기반시설(지역 난방)을 정부에서 지원하도록 하겠다는 신 후보의 공약에 대해 성남지역에 적용이 불가능한 대안이라고 비판한 바 있다. 성남/김규식·김성주기자▲ 새누리당 신상진(왼쪽사진)·새정치민주연합 정환석 성남 중원 후보가 26일 각각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배드민턴 대회를 찾아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하태황기자

2015-04-26 김규식·김성주

김무성의 재보선, 위기해결사 본색·리더십균열 분기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에게 4·29 재·보궐선거는 정치 행로의 분기점이 될 수 있다.선거 초반 여당은 이번 재보선에 짐짓 정치적 의미를 크게 부여하지 않고 '지역 일꾼론'과 '종북 심판론'을 기치로 내걸었다. 하지만 '성완종 블랙홀'에 모든 이슈들이 휩쓸려 들어가면서 선거 지형은 완전히 바뀌었고 선거 전략도 재조정이 불가피해졌다.초대형 악재의 돌출로 김 대표의 리더십은 시험대에 올랐다. 하지만 그 와중에 김 대표는 위기 해결사의 면보를 과시하면서 존재감을 키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김 대표는 전·현직 대통령 비서실장과 여당 중진들의 이름이 오른 '성완종 메모'가 발견된 후 이틀만인 10일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성역없는 수사"를 촉구하고, 야당도 대선자금 수사에 응해야 한다고 전선을 확대시킨 데 이어 선제적 특검 카드, 이 총리 조기 사퇴 불가피론. 노무현 정부 임기말 성완종 특사 의혹 제기 등을 주도하며 국면을 전환시키는데 역할을 했다.여권의 수세 국면을 오히려 공세 국면으로 바꾸고, 여론의 프레임을 이동시켰다는 평까지 받고 있다.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6일 중남미 순방을 위해 출국하던 당일 김 대표를 청와대로 불러 긴급 회동을 가진 것은 상징적인 장면이었다.이완구 총리가 여러 의혹에 휘말려 사실상 무력화된 상황에서 박 대통령이 국내 부재중 김 대표에게 국내 상황 관리를 맡긴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기도 했다.게다가 당 대표 취임이후 박 대통령과의 첫 독대를 통해 외부에 껄끄러운 사이로 비쳐졌던 박 대통령과의 관계도 복원했다는 얘기도 있다.김 대표는 또 박 대통령이 최대 국정과제로 꼽는 공무원연금개혁 이슈에 대해서도 23일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하고 당 소속 의원 결의대회를 이끌며 확실히 '총대'를 메는 모습으로 청와대를 지원했다. 이 총리의 사의로 국정공백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공무원연금개혁에서 당·청 공조체제를 구축하며 국정을 리드하는 모양새다.하지만 결과를 쉽게 예측할 수 없는 4·29 재보선은 김 대표 정치 행보의 발목을 잡을 수도 있다.국회의원 선거구 4곳 가운데 1곳이라도 건진다면 충격은 크지 않겠지만 '텃밭'인 인천 서·강화을마저 야당에 내주고 전패하는 최악의 결과가 나온다면 일정부분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우선 김 대표의 리더십에 균열이 생겨날 수 있다. 전패 시나리오는 내년 총선을 앞둔 당 소속 의원들의 불안감을 확산시킬 가능성이 크다. 김 대표를 정점으로 하는 당내 구심력보다는 자구책을 찾으려는 의원들의 원심력이 더 커질 개연성이 높다. 전혀 배제할 수는 없는 상황이기도 하다.그러나 설사 재보선에서 패배하더라도 그 원인이 예상치 못했던 '성완종 파문' 탓이라는 점에서 김 대표 체제에 큰 영향은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반론도 있다.이번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서라도 김 대표와 유승민 원내대표를 구심점으로 하는 당에 점차 힘이 실릴 것이라는 관측이 적지 않다. 당 관계자는 "이번 파문으로 '주류'였던 친박계의 타격이 불가피해 당내 지형 재편이 이뤄질 것"이라면서 "청와대는 집권 3년차에 전면에 내건 4대 개혁 추진 등을 위해 김 대표의 힘을 빌려야 하는 처지"라고 말했다.다만 그렇더라도 이번 재보선의 결과가 김 대표의 여권 장악력에 변수가 될 것이라는 점에는 이견이 없다. /연합뉴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주말인 25일 경기 성남시 수정구 양지동 약사사 급식소에서 4·29재보선 성남중원 국회의원에 출마한 신상진 후보에 대한 지지를 부탁하고 있다. /새누리당 제공

2015-04-26 연합뉴스

문재인의 재보선, 대권 고속도로냐·가시밭길이냐 기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4·29 재·보궐선거로 정치적 명운이 걸린 중대 시험대에 올라섰다.지난 2월 대표 취임 후 리더십을 가늠하는 첫 바로미터격인 이번 선거의 성적표에 따라 자신의 위상은 물론 '문재인호'의 순항 여부가 영향을 받을 수 있어서다.선거 초반전 당 안팎에서 어른거리던 '0대4' 전패 위기감은 재보선 국면 와중에 정국을 강타한 '성완종 리스트 파문'의 여파로 "해볼 만 하다"는 자신감으로 바뀌었지만, 여전히 어느 한 곳에서도 승리를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문 대표가 마지막 순간까지 손에 땀을 쥔 채 마음을 졸일 수밖에 없는 이유다. 야권 분열구도 현실화로 여건 자체가 열악한데다 전략공천 파동으로 홍역을 치른 지난해 7·30 재보선을 반면교사 삼아 전 지역에서 경선으로 후보를 선출하면서 초반부까지만 해도 문 대표는 이번 선거 결과에 따른 책임에서 한발 비켜서 있는 듯했다.그러나 예기치 못한 '성완종 파문'으로 상황은 달라졌다.문 대표가 이번 파문을 매개로 '부정부패 정권 심판론'을 전면에 내걸면서 선거구도 자체가 '박근혜 대통령 대 문재인 대표'간 대리전 양상으로 흐르게 된 것이다. 여기에 수세에 몰린 여당이 '특별사면 특혜 의혹' 카드로 반격에 나서면서 문 대표는 본인의 의사와 무관하게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됐다. 새정치연합이 야권의 텃밭이면서도 안심하지 못하고 있는 광주 서을이나 서울 관악을 등을 포함, 2곳 이상에서 이기는 성과를 거둔다면 문 대표 체제는 당분간 탄탄대로를 달릴 전망이다. 문 대표의 구심점 강화로 당이 한층 안정화되는 동시에 밖으로는 성완종 리스트 이슈를 계속 끌고가며 정국 주도권을 확보할 것이라는 관측인 셈이다. 취임 후 내건 '유능한 경제정당론'도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문 대표 개인으로서도 입지를 확고히 하면서 당분간 야권 대권주자 경쟁에서 독주체제를 구가할 가능성이 크다.반대로 저조한 성적을 거둔다면 전당대회 기간 그가 내걸었던 '이기는 정당론'이 일정부분 퇴색하면서 일각에서 책임론이 불거지는 등 타격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나온다.아울러 정권심판론이 힘을 잃으며 성완종 정국을 계속 끌고갈 대여동력도 약화할 수 있다.특히 야권의 심장부인 광주가 함락되면 만만치 않은 후폭풍이 예상된다. 이 경우 비노(비노무현) 정서가 여전히 깔려 있는 텃밭 민심 회복이라는 미완의 과제가 문 대표 앞에 묵직한 짐으로 놓이게 된다.일각에서는 '호남신당론'이 가시화하면서 원심력이 강해질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된다.그러나 성완종 정국으로 여야간 전선이 크게 쳐 있는 상황에서 자중지란은 피해야 한다는 내부 경계심도 적지 않아 선거 결과에 상관없이 문 대표 체제가 당장 크게 동요하지 않을 것이라는 반론도 고개를 들고 있다.이번 재보선 결과는 내달 7일 열리는 원내대표 경선에서도 문 대표 체제 강화냐 아니면 견제론 확산이냐를 가를 변수로도 작용할 전망이다. 경우에 따라 당내 역학관계의 재편으로 이어질 공산도 없지 않다. '오피니언 라이브'의 윤희웅 여론분석센터장은 26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재보선에서 이기면 문 대표 체제가 안정되며 내년 총선까지 순항할 것"이라면서도 "반대의 경우 당내 비노진영이나 호남세력 등의 본격적 견제로 이어져 대권주자로서도 상처를 입을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연합뉴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23일 국회 대표실에서 열린 '성완종 리스트' 파문과 관련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2015-04-26 연합뉴스

[4·29 재보선 사전투표]둘째날 사전투표율 성남 중원 6.79%·인천 서·강화을 7.65%

4·29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실시된 성남 중원구와 인천 서·강화을의 사전투표율이 각각 6.79%와 7.65%를 기록했다. 전국 평균(6.74%)을 약간 웃돌았지만, 지난해 7·30 재보선 평균 사전투표율(7.98%)보다는 낮았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4·29 재보선 사전투표를 실시했다. 성남 중원구에서는 전체 유권자 20만9천799명중 1만4천236명만이 사전투표에 참여했고, 인천 서·강화을에서는 16만9천442명중 1만2천970명이 사전투표를 통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평일인 24일보다는 주말인 25일 사전투표에 참여한 유권자가 많았다. 첫날 2.71%였던 인천 서·강화을의 사전투표율은 둘째날 갑절 격인 4.94%를 기록했다. 성남 중원구 역시 유권자들이 첫날(투표율 2.48%)보다 둘째날(투표율 4.31%)에 더 많이 사전투표소를 찾았다.함께 실시됐던 기초의원 재보선 사전투표도 상황은 비슷했다. 경인지역 재보선 선거구 중 사전투표 첫째날 가장 높은 투표율(4.18%)을 기록했던 인천 강화나선거구의 사전투표율은 8.65%로 최종집계됐다. 경기지역 내 기초의원 재보선 선거구들은 대체로 사전투표율이 저조했다. 평택다선거구의 투표율이 4.65%로 기록됐고, 광명라·의왕가선거구는 각각 3.6%, 3.56%로 나타났다.한편 성남 중원구, 인천 서·강화을과 더불어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실시되는 서울 관악을의 사전투표율은 7.39%, 광주 서구을은 9.29%로 최종 집계됐다./강기정기자▲ 4·29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 날인 24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은행2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성남 중원 국회의원 보궐선거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 표의 권리를 행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5-04-25 강기정

[4·29 재보선 사전투표]둘째날 투표율 성남 중원 5.46%·인천 서·강화을 6.09%(오후 3시)

4·29 재·보궐선거의 사전투표가 마무리되는 25일, 국회의원 재보선이 실시되는 성남 중원구와 인천 서·강화을의 사전투표율은 오후 3시 기준 각각 5.46%와 6.09%를 기록했다. 주말인만큼 첫날인 24일보다 더 많은 유권자가 참여할 것으로 예측됐지만 기대보다는 저조한 투표율을 보였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첫날인 24일 오전 6시부터 이날 오후 3시까지 전국 재보선 실시지역의 사전투표율이 5.3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첫날 투표를 제외하고 집계된 둘째날 사전투표율은 2.94%다. 전날 사전투표율이 2.4%를 기록한 것과 비교할 때, 주말임에도 평일인 24일 투표율보다 약간 높은 수준에 머무른 것이다. 성남 중원구의 둘째날 사전투표율은 2.98%, 인천 서·강화을은 3.38%를 기록해 전국 평균보다는 높았다.함께 실시되는 기초의원 재보선의 사전투표 역시 상황은 비슷했다. 이번 경인지역에서 재보선을 치르는 선거구 중 첫째날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던 인천 강화나선거구는 이날 같은 시각 기준 투표율이 7.53%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다소 저조했는데 평택다선거구는 3.84%로 집계됐고 의왕가·광명라선거구는 각각 2.82%, 2.77%로 기록됐다.24일부터 시작된 사전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재보선 당일인 29일 투표에 참여할 수 없는 유권자는 재보선 실시지역내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별도로 신고하지 않아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다./강기정기자▲ 4·29 재·보궐 선거 사전투표가 실시된 24일 오전 서울 관악구 신성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한 주민이 투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5-04-25 강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