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궐선거

 

[4·29 재보선 사전투표]첫째날 사전투표율 성남 중원 2.48%·인천 서·강화을 2.71%

4·29 재·보궐선거의 사전투표 첫날, 국회의원 재보선이 실시된 성남 중원구와 인천 서·강화을의 투표율이 2%대를 기록했다.2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사전투표 결과 성남 중원구의 투표율은 2.48%, 인천 서·강화을은 2.71%로 나타났다. 전국 재보선 실시지역의 평균 사전투표율 2.4%를 약간 웃도는 수준이다. 성남 중원구에서는 유권자 20만9천799명 중 5천195명이 이날 사전투표를 통해 선거에 참여했다. 인천 서·강화을에서는 16만9천442명 중 4천597명이 사전투표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기초의원 재보선의 경우 인천 강화나선거구에서는 첫날 사전투표율이 4.18%로 서·강화을 국회의원 재선거보다 오히려 높았지만, 경기도 내인 광명라·평택다·의왕가선거구에서는 사전투표율이 각각 1.19%, 1.92%, 1.26%를 기록해 모두 1%대에 머물렀다.이번 재보선의 사전투표는 25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29일 선거 당일에 투표할 수 없는 유권자는 재보선 실시지역 내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25일까지 별도로 신고하지 않아도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강기정기자▲ 4·29 재·보궐 선거 사전투표가 실시된 24일 오전 서울 관악구 신성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한 주민이 투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5-04-24 강기정

[4·29 재보선 사전투표]첫째날 투표율 성남 중원 2.04%·인천 서·강화을 2.26%(오후 4시)

4·29 재·보궐선거 사전투표가 24일 오전 6시부터 전국 재보선 실시지역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이날 오후 4시 현재 국회의원 재보선이 실시되는 성남 중원구와 인천 서·강화을의 사전투표율은 각각 2.04%와 2.26%를 기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4시 기준 재보선 실시지역의 전체 사전투표율은 1.97%로 집계됐다. 성남 중원구와 인천 서·강화을의 사전투표율은 같은 시각 기준 전국 평균을 약간 웃돌았다.함께 실시되는 기초의원 재보선 사전투표율은 지역마다 큰 차이를 보였다. 인천 강화나선거구에서는 4시 기준 3.63%를 기록한데 반해, 평택다선거구에서는 1.54%로 집계됐다. 의왕가선거구는 1.02%로 1%를 간신히 넘었고, 광명라선거구는 0.97%를 기록해 1%에도 미치지 못했다.사전투표는 25일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선거 당일인 29일 투표할 수 없는 유권자는 별도로 신고하지 않아도 재보선이 실시되는 지역의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선거에 참여할 수 있다. /강기정기자▲ 4·29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 날인 24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은행2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성남 중원 국회의원 보궐선거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 표의 권리를 행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5-04-24 강기정

[4·29 재보선 사전투표]첫째날 투표율 성남 중원 1.79%·인천 서·강화을 2.01%(오후 3시)

4·29 재·보궐선거 사전투표가 24일 오전 6시부터 전국 재보선 실시지역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이날 오후 3시 현재 국회의원 재보선이 실시되는 성남 중원구와 인천 서·강화을의 사전투표율은 각각 1.79%와 2.01%를 기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3시 기준 재보선 실시지역의 전체 사전투표율은 1.73%로 집계됐다. 성남 중원구와 인천 서·강화을의 사전투표율은 같은 시각 기준 전국 평균을 약간 웃돌았다.함께 실시되는 기초의원 재보선 사전투표율은 지역마다 큰 차이를 보였다. 인천 강화나선거구에서는 3시 기준 3.3%를 기록한데 반해, 평택다선거구에서는 1.3%로 집계됐다. 광명라·의왕가선거구에서는 각각 0.85%, 0.88%로 나타나 1%에도 미치지 못했다.사전투표는 25일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선거 당일인 29일 투표할 수 없는 유권자는 별도로 신고하지 않아도 재보선이 실시되는 지역의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선거에 참여할 수 있다./강기정기자▲ 4·29 재보선 사전 투표율. 4·29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 날인 24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중앙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성남 중원 국회의원 보궐선거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 표의 권리를 행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5-04-24 강기정

4·29 국회의원 재보선 4곳 '각축전' 사전투표 시작

4·29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사전투표가 24일 서울 관악을 등 전국 4개 선거구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또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광역의원 선거는 강원 양구군 1곳에서, 기초의원은 서울성북구아, 인천강화군나, 경기 광명시라, 경기 평택시다, 경기 의왕시가, 전남 곡성군가, 경북 고령군가 선거구 등 7곳에서도 동시에 사전투표가 진행됐다.재보궐 선거인데다 주중(週中)인 관계로 투표하러 나온 유권자는 간간이 눈에 띄었다. 주변 상인이나 주부, 노인들이 투표장을 많이 찾는 것 같다고 한 투표소에서 안내를 맡은 종사자가 귀띔하기도 했다. 각 후보 선거운동원들도 투표소 주변에 집결, 투표장을 찾는 유권자에게 손팻말을 흔들며 막판 지지를 호소하는 모습도 보였다. 선거지역이 4곳에 불과한 '미니 선거전' 이지만 '성완종 리스트' 등 초대형 사건이 터지는 등 곳곳에서 변수가 속출, 한 치 앞도 분간할 수 없는 선거전 양상으로 변하면서 투표율도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관악을에서는 새누리당 오신환 후보, 새정치연합 정태호 후보, 국민모임 소속 정동영 후보 등 전원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세 후보는 이날 오전 각각 미성동·난곡동·대학동 주민센터에서 부인과 함께 투표를 마쳤다.여야 지도부는 이날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서울 관악을을 이틀째 나란히 찾아 유세 대결을 펼쳤다.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오신환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종일 관악에 머물며 유세차를 타고 지원 연설을 할 예정이다.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서울 관악과 경기도 성남을 오가며 지원 유세를 벌인다.인천 서구·강화을 후보들도 이날 오전 일제히 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새누리당 안상수 후보는 강화군 강화읍 주민센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신동근 후보는 강화군 선원면 주민자치센터에서 투표를 마쳤다. 정의당 박종현 후보는 모친과 강화군 양도면사무소를 찾아 투표했다.농어촌지역으로 투표율이 높은 강화군 투표소엔 아침부터 노인층 유권자가 몰렸으나 젊은 직장인이 많이 거주하는 서구지역 투표소는 상대적으로 한산했다.경기 성남시 중원구 선거구는 무소속 김미희 후보가 중앙동 주민센터에서, 새누리당 신상진 후보는 은행2동 주민센터 투표소에서 한 표를 행사했다.새정치민주연합 정환석 후보는 29일 선거 당일 투표할 예정이다.최모(34)씨는 "선거 당일에 쉴 수가 없어 출근길에 투표하려고 왔다"며 "이번 선거를 치르는 이유를 알고 있어 미리 점찍어 둔 후보에게 투표했다"고 말했다. 성남동사무소 한 관계자는 "재보선 특성상 아직은 관심도가 높은 것 같지는 않다"고 전했다.광주 서구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사전투표도 쌍촌종합사회복지관 등 7곳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시작됐다.서구을에 출사표를 던진 새누리당 정승, 새정치민주연합 조영택, 정의당 강은미, 무소속 천정배 후보 등 4명의 후보자도 배우자와 함께 이날 오전 자신의 거주지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보탰다.송모(69·여)씨는 "다음 주에는 서울에 있는 딸 집에 가야 할 것 같아 투표하러 왔다"며 "남편과 함께 일부러 시간을 냈다"고 말했다.광주 서구을 풍암동 주민센터 주차장에 마련된 투표소는 쓰레기 냄새가 나 유권자들이 얼굴을 찡그리기도 했다.선관위 측은 "평일이라 학교 등의 투표소는 섭외가 쉽지 않은데다 2층은 장애인 유권자 이용에 불편이 있어 지양하다 보니 애로가 있었다"고 양해를 당부했다.사전투표는 25일까지며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연합뉴스▲ 4·29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 날인 24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중앙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성남 중원 국회의원 보궐선거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 표의 권리를 행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4·29 재보선 사전투표가 시행된 24일 서울 관악구 난곡동주민센터에서 주민들이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24일 서울시 관악구 신림종합사회복지관 앞에서 열린 바자에서 오신환 후보와 함께 물건을 사고 나서 밝게 웃고 있다./연합뉴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4.29 재보궐선거(성남 중원)에 출마하는 정환석 후보가 24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은행동에서 주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4·29 재·보궐선거 인천 서구·강화을 사전투표가 시작된 24일 오전 인천시 강화군 일대 각 지역 투표소에서 새누리당 안상수(왼쪽부터) 후보, 새정치민주연합 신동근 후보, 정의당 박종현 후보가 투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5-04-24 연합뉴스

오늘 재보선 사전투표… 여야, 이틀째 '관악 격돌'

4·29 재·보궐선거의 사전투표가 24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이번 재보선은 서울 관악을, 경기 성남 중원, 인천 서·강화을, 광주 서을 등 국회의원 선거구 4곳과 광역의회 의원 1곳, 기초의회 의원 7곳 등 총 12곳에서 치러진다.광역의원 선거는 강원 양구군 1곳에서 치러지며, 기초의원은 서울성북구아, 인천강화군나, 경기 광명시라, 경기 평택시다, 경기 의왕시가, 전남 곡성군가, 경북 고령군가 선거구 등 7곳에서 실시된다.선거일인 29일 개인 사정이 있는 유권자는 사전투표 기간 자신의 주소지와 상관없이 선거지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 어느 곳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사전투표소는 선거가 실시되는 모든 지역의 읍, 면, 동마다 1곳씩 설치된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사전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선거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선관위 대표전화(☎1390)로 문의해도 된다.한편 여야 지도부는 사전투표가 시작된 이날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서울 관악을을 이틀째 나란히 찾아 유세 대결을 벌인다.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야권 후보 분열로 27년만의 당선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오신환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종일 관악에 머물며 유세차를 타고 지원 연설을 할 예정이다. 특히 김 대표를 비롯한 여당 지도부는 '집권 여당의 힘'을 앞세워 '지역일꾼'을 뽑아달라고 호소하는 한편 이날부터 실시되는 사전투표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서울 관악과 경기도 성남을 오가며 지원 유세를 벌인다.문 대표는 아침 일찍 정태호 후보가 출마한 관악을을 찾아 시민들에게 출근 인사를 한 뒤 현장 최고위원회를 개최하고 성남으로 이동해 유권자들에게 '한 표'를 호소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4·29 재·보궐선거 인천 서구·강화을 사전투표가 시작된 24일 오전 인천시 강화군 선원면 주민자치센터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한 주민이 투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4·29 재·보궐선거 인천 서구·강화을 사전투표가 시작된 24일 오전 인천시 강화군 선원면 주민자치센터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한 주민이 투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5-04-24 연합뉴스

서강화을 4·29 재선거 후보군 TV토론회

안상수 “빨라도 5년… 민간투자가 최선”신동근 “부동산 침체 개발이익 불가능”박종현 “강화, 남북교류 중심지 조성을”강화군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한 ‘4·29 인천 서구강화군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자 TV토론회가 지난 22일 OBS 경인TV에서 개최됐다.토론회에서 후보들은 강화와 영종을 잇는 연도교 건립 방법을 놓고 날선 공방을 벌였다.새누리당 안상수 후보는 “강화와 영종을 잇는 연도교 건설 사업을 재추진하겠다”며 “연도교를 빨리 건설하기 위해서는 민간투자를 받아야 한다. 내년에 착공해서 4년 이내에 개통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강화 남단 1천만㎡를 개발하면 땅값이 올라가고, 차액 중 일부를 다리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건설하면 된다”며 “저는 경험도 있고 노하우도 있다”고 강조했다.신동근 후보는 강화~영종 연도교는 국비로 건설해야 한다는 입장을 강조했다.신 후보는 “강화의 경제활성화를 위해 공항과 항만을 연계한 새로운 신성장동력 산업을 유치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 강화~영종 연도교 건설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는 “정무부시장 시절에 이와 관련한 용역을 진행한 결과 민간투자유치로는 연도교 건설비용인 8천억원이 나올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연도교는 국비를 확보해 건설해야 한다”고 했다.이에 안상수 후보는 국비건설 방식은 불가능하다고 비판했다.안 후보는 “연도교를 국비로 건설하는 것은 현 시점에서 불가능하다”며 “국비를 받기 위해서는 예비타당성조사 등 심의과정이 있어야 하는데 대통령께서 결심하더라도 5년 이상 걸린다. 초선 국회의원이 하는 것은 100% 불가능하다”고 했다.이에 신 후보는 “이 사업은 공기만 하더라도 5년 걸리고 준비기간까지 하면 최소 7년 걸린다”며 “이것을 2년 만에 끝낸다는 것은 부실공사가 우려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간투자 방식은 현실적으로 지금 같은 부동산 경기 침체상황에서 개발이익이 나올 수 없다”며 “개발이익이 나올 수 없는 것을 가지고 나온다고 하는 것은 군민들을 두 번 울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박종현 후보는 “영종~강화에 이어 개성까지 다리를 이어 강화를 남북교류 협력의 중심지로 만들어야 한다”며 “이는 국비를 확보하는 데에도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후보들은 이 외에도 검단신도시 개발, 수도권매립지 연장, 인천시 부채 등의 이슈를 놓고 설전을 벌였다.안 후보는 “이번 선거는 오랫동안 소외받았던 검단의 입장에서는 전기가 될 수 있다”며 “집권당의 대표가 6번 지역을 방문했으며, 여러 약속을 했다. 검단신도시는 제가 송도를 성공시켰던 노하우로 성공시켜서 그동안의 고통을 한꺼번에 덜어드리겠다”고 말했다.신 후보는 “주변에서 인천을 말아먹은 사람이 왜 왔냐고 이야기한다”며 “(안 후보는) 연고도 없고 지역에 대한 기여도 없다”고 했다. 이어 “이번 선거는 강화와 검단뿐 아니라 인천시민의 자존심이 걸려있는 선거다”며 “저는 지역을 가장 잘 알고 있고, 가장 사랑한다”고 말했다.박 후보는 “강화검단 주민들은 그동안 거대 양당으로부터 희망고문을 당했다”며 “약속과 신뢰를 버리는 정치에 실망하셨다면 제 3정당에게 투표해 달라”고 호소했다. /정운기자▲ 지난 22일 오후 OBS 경인TV서 열린 ‘4·29 인천 서구강화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자 토론회에서 새누리당 안상수 후보(사진 오른쪽부터), 새정치민주연합 신동근 후보, 정의당 박종현 후보가 손을 맞잡고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임순석기자

2015-04-23 정운

[4·29 재보선 D-5] 여야후보 지원군 누구?… 서강화을

안상수-이인제·이경재·이학재신동근-‘강화의 딸’ 김정숙(문재인대표 부인) 씨새누리-충청출신 李최고위원 전면새정치-故김근태부인 인재근 동참정의당 박종현-지도부 ‘총출동’여야 각 당이 4·29 인천 서구강화군을 재선거에 중앙당 차원의 집중 지원에 나서고 있다. 이번 재·보궐선거가 ‘국정운영 중간평가’ ‘내년 총선 전초전’ 성격이 강하기 때문이다. 서강화을 지역은 새누리당 ‘텃밭’으로 불릴 만큼 여당 지지세가 강한 곳. 하지만 새정치민주연합 신동근 후보의 추격세가 만만치 않아, 신 후보와 새누리당 안상수 후보간 접전이 예상된다. 특히 ‘성완종 리스트’ 파문으로 서강화을 등 이번 재보선의 판세가 요동치고 있다.안상수 후보와 신동근 후보에게 가장 든든한 지원군은 당 대표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강화군에서 1박2일 유세를 벌이는 등 텃밭 사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 역시 수시로 인천을 방문해 검단·강화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는 등 신동근 후보를 지원하고 있다.새누리당에서는 충청 출신의 이인제 최고위원, 서강화을에서 4선을 지낸 이경재 전 의원, 검단이 고향인 이학재(서강화갑) 의원이 안상수 후보를 지원하고 있다. 새누리당은 강화·검단에 충청 출신 유권자들이 많은 점을 고려해 이인제 최고위원을 ‘서강화을 전담 최고위원’으로 결정했다. 이경재 전 의원은 15대(계양강화을)를 시작으로 16~18대(서강화을)까지 내리 4선을 한 인물이다.새정치연합에서는 ‘강화의 딸들’이 나섰다. 문재인 대표의 부인 김정숙씨, 고(故) 김근태 상임고문의 부인 인재근 의원이다.신동근 후보는 검단과 강화를 오가며 선거운동을 벌이고, ‘강화의 딸들’은 강화지역 유세를 전담하다시피 하고 있다. 이는 안상수 후보가 강화에 연고가 없는 점을 이용한 선거전략이기도 하다. 안철수 전 대표도 검단지역 출근 유세에 동참하는 등 선거운동에 힘을 보태고 있다.정의당 박종현 후보는 천호선 당 대표, 심상정 원내대표, 이정미 부대표 등 지도부의 지원을 받으며 선거운동을 이어가고 있다. /목동훈기자

2015-04-23 목동훈

[4·29 재보선 D-5] 여야후보 지원군 누구?… 성남중원

신상진-김을동·노철래·이우현정환석-지역 노동계 적극 활동새누리-신영수등 지역인사 참여새정치-안철수, 청년들과 대화김미희-시민·여성단체 힘 보태4·29 재보궐선거의 격전지로 꼽히는 성남 중원에 한 사람의 유권자라도 더 붙잡기 위해 각 후보들을 지지하는 지역단체와 인사들이 지원군을 자처하고 나섰다.새누리당 신상진 후보의 경우 2, 3일에 한 번 꼴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중앙당 지도부가 유세에 참여해 힘을 더하고 있다. 특히 같은 당 김을동(서울 송파병)·노철래(광주)·이우현(용인 갑) 의원이 인근 지역의 국회의원인 만큼 신 후보가 공약으로 제시한 위례~성남~광주~용인 지하철 유치를 함께 추진하겠다며 유권자를 모으고 있다. 또 김학용(안성)·원유철(평택)·한선교(용인병) 의원 등이 유세에 수시로 참여해 지원군 역할을 맡고 있다. 선대위원장으로는 신영수 전 국회의원과 윤춘모 수정구당협위원장, 허재안 전 경기도의회 의장, 박정오 전 성남부시장 등이 참여하고 있다.새정치민주연합 정환석 후보는 한국노총 성남지역지부 지도위원인만큼 성남지역 노동계의 지원을 받고 있고, 전국택시산업노동조합연맹 경기동부지부 등도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펴고 있다.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도 정 후보와 함께 골목유세에 참여하는 등 적극 지원하는 모습이다. 안철수 전 공동대표도 지역의 청년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갖고 정 후보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박기춘(남양주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이 정책에 조언을, 김태년(성남 수정)·박광온(수원정)·백재현(광명갑)·이찬열(수원갑) 의원 등이 선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무소속 김미희 후보는 지역에서 20여년간 시민운동에 앞장선 만큼 시민단체와 여성단체 등이 힘을 보태며 , 김 후보의 정권심판론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정형주 성남민주평화시민모임 대표와 안동섭 경기진보연대 공동대표가 공동선거대책본부장으로, 홍성규 전 통진당 대변인이 선대위의 대변인을 맡았다. 성남/김규식·김성주기자▲ 사전투표 체험 4·29 성남중원 국회의원 보궐선거 사전투표일을 하루 앞둔 23일 오후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주민센터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새누리당 신상진 후보(왼쪽)와 새정치민주연합 정환석 후보가 사전 투표 모의체험을 하고 있다. /임열수기자

2015-04-23 김규식·김성주

[4·29재보선 문답풀이] 사퇴·등록무효 후보자도 투표용지에 기재

■ 사퇴하거나 등록이 무효가 된 후보자는 투표용지에 따로 표시가 되나요?- 사퇴하거나 등록무효가 된 후보자도 투표용지에 기호와 정당명, 성명을 그대로 기재합니다. 다만 사퇴·등록무효가 투표용지를 인쇄하기 전에 발생했을 때는 기표란에 해당 내용을 표기하고, 인쇄한 다음에 발생해 내용을 미처 투표용지에 표기하지 못했을 경우에는 해당 지역 투표소에 후보자 사퇴·등록무효 안내문을 잘 보이도록 게시합니다. 참고로 투표용지에 게재되는 후보자 기호는 후보자 등록 마감일 기준 국회 의석을 가진 정당의 추천을 받은 후보자, 의석을 갖고 있지 않은 정당의 추천을 받은 후보자, 무소속 후보자 순으로 결정됩니다. 의석을 가진 정당의 후보자는 의석 수 순으로, 의석이 없는 정당의 후보자는 정당명의 가나다순으로 기호가 기재됩니다. 무소속 후보자는 등록 마감 후 추첨으로 결정한 기호가 기재됩니다.■ 어떤 투표소에 가서 투표를 하면 되는지 어떻게 확인하면 되나요?- 4월29일 선거일에 자신이 투표할 투표소의 위치는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각 가정에 발송한 투표안내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http://www.nec.go.kr)의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합니다.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 제공

2015-04-23 경인일보

[4·29 재보선 D-6]‘成파문’이후… 野 ‘판세분석’ / 비관에서 ‘희망’

야, 후보들 지지율 급상승 “승산”서강화을, 분위기 좋아 이변 가능성남중원, 주말쯤 막판역전 기대‘비관에서 희망으로’.야권 후보가 난립하면서 1석도 건지기 힘들 것이라는 비관론에 사로잡혔던 새정치민주연합이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후보들 지지율이 급상승하고 있다며 4곳 모두 해볼 만하다는 희망적인 판세분석을 내놨다. 양승조 사무총장·이춘석 전략본부장 등은 22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새누리당 후보들의 하락세와 우리당 후보들의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다”며 “4곳 모두 충분히 승산이 있다. 친박권력게이트를 투표로 심판해달라”고 호소했다.새정치연합은 상승세의 배경으로 ‘성완종 리스트’ 파문 이후 확산되고 있는 ‘부정부패 정부 심판’과 당이 꾸준히 강조해온 ‘경제 정당’ 등을 꼽았다. 양 사무총장은 “국무총리의 사퇴를 거듭 요구하면서 제1당의 존재감과 역할이 주목받았고, 이는 여야 일대일 구도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 서강화을과 성남중원은 각각 ‘박빙’과 ‘소폭 차이’라는 분석을 제시했다.특히 서강화을에 대해서는 “현장 분위기가 좋다”며 ‘이변’이 가능하다는 분위기다. 이날 현장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하고, 문재인 대표가 출근인사부터 시작해 온 종일 후보 지원유세를 이어간 것도 이런 분석이 작동했다. ‘강화의 사위’를 자처하고 나선 문 대표는 공식선거운동을 시작한 이후 이날 세번째로 서강화을을 찾았다. 문 대표와 신 후보는 검단노인회관에서 ‘효도정당’을 강조하며 노인들에게 일일이 허리를 굽혔다. 또 강화군 마니산친환경영농조합·강화도 연도교 예정지 등을 찾아 지역구 현안인 강화도 쌀 문제와 연도교 착공 문제에 대한 당 차원의 해결을 약속했다.성남 중원은 ‘성완종 리스트 파문의 직접 영향권’으로 정환석 후보의 막판 역전을 기대하고 있다. 갈수록 격차가 좁혀지는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골든 크로스’가 일어날 것이라는 주장이다. 양 사무총장은 “무소속 김미희 후보의 지지율이 갈수록 빠지고 있고, 내부에서 사퇴논의도 일고 있다”며 이상규 후보가 사퇴한 관악을 사례 재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순기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신동근 서구강화을 후보가 22일 오후 인천시 강화군 분오리돈대에서 강화~영종 연도교 계획 구역을 확인하고 있다. /조재현기자

2015-04-22 김순기

[4·29 재보선 D-6]‘成파문’이후… 與 ‘전략수정’ / 강화·성남 ‘올인’

여지도부, 1박2일 강화 민심훑기검단2 재추진 등 공약 ‘한표호소’김대표 성남방문 ‘당원 총동원령’새누리당이 4·29 재·보궐 선거를 일주일 앞두고 인천서구강화을과 경기 성남 중원에 전력을 집중하는 등 선거 전략을 대폭 수정했다. 선거 초반 상대적으로 승산이 높은 곳으로 분류됐던 경인지역 2곳이 성완종 리스트 파문으로 격전지로 돌변하는 등 악재가 겹치고 있기 때문이다. 선거전략을 서울에서 경인지역으로 한 클릭 이동하는 모습이다.당 지도부는 이런 위기감으로 텃밭인 강화군에서 1박 2일 강행군으로 화력을 집중하면서 성남 중원에서는 ‘릴레이 집중유세’를 벌였다. 며칠 사이 이 지역에 당원 총동원령까지 내렸다. 인천 서·강화을은 반드시 사수한다는 각오로 김무성 대표가 직접 나서 1박 2일간 밑바닥 민심 훑기에 나서며 필승 의지를 다졌다. 전날 밤 인천 강화로 내려와 배를 타고 석모도로 이동해 하룻밤을 묵으며 ‘숙박유세’를 벌인 김 대표는 이날 오전 당직자들과 이른 아침 식사를 하고 뭍으로 달려왔다. 김 대표와 유승민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강화문화원에서 개최한 현장 선거대책회의에서 김포양수장을 통한 농업용수 확보, 영종∼강화 연도교 건설, 석모도 온천 관광 개발, 검단신도시 2단계 개발 재추진 등 지역공약을 내놓으며 한 표를 호소했다.김 대표는 회의 후 강화 풍물시장을 방문해 상가 곳곳을 돌며 지원 유세를 벌인 뒤 오후에는 성남 중원을 찾았다. 김 대표와 당 지도부는 은행시장부터 상대원 시장까지 이동 유세를 펼치며 ‘표밭 다지기’에 나섰고, 김 대표의 성남 방문에 맞춰 경기도당은 경기지역 전 당원협의회 위원장을 소집하는 등 조직을 총가동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당 자체 조사에서 서강화을은 안상수 후보가 새정치민주연합 신동근 후보보다 오차범위 내에 앞서고 있고, 성남 중원은 신상진 후보가 새정치연합 정환석 후보보다 오차범위를 벗어나 앞서 있지만, 투표 참여율 등 여러 악재 등을 고려해 막바지까지 고삐를 늦추지 않겠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다. /정의종기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안상수 서구강화을 후보가 22일 오전 인천시 강화 풍물시장에서 선거 유세를 하고 있다. /조재현기자

2015-04-22 정의종

[현장르포]격전지 중원구, 시민들에겐 ‘남 얘기’

4·29 재선거 일주일 남겨둔 거리오가는 사람 없이 유세차만 요란세월호 1주기·成 리스트 등 영향싸늘한 민심앞에 여야 모두 당혹4·29 재·보궐선거 1주일을 앞둔 22일 오후 성남 중원구. 거리에는 오가는 사람 하나 없이 유세차만 홀로 요란했다. 그나마 열려있던 가게 문은 유세차가 다가오자 금세 닫혔고, 간간이 지나가던 행인들조차 시선을 맞추기 위해 애쓰는 선거운동원을 외면했다.통합진보당 해산이라는 전국적 이슈로 불붙은 선거지만 정작 ‘격전지’로 손꼽히는 중원구 유권자들에게 이번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남’의 얘기다. 보궐선거라는 특성상 참여가 저조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세월호 1주기와 ‘성완종 리스트’ 파문 등으로 정치에 대한 불신이 팽배한 가운데 치러지는 탓이다. 여야 모두 필승을 다짐하면서도 유권자들의 싸늘한 시선에 내심 어려움을 토로했다. 중원구는 1960년대 서울에 있던 철거민들이 대거 이주한 후 수십년째 영세 자영업 등이 뿌리를 내리고 있는 곳이다. 집값 부담에서 상대적으로 비용이 저렴한 이곳에 둥지를 튼 젊은 맞벌이 부부들도 적지 않다. ‘오늘 하루 입에 풀칠하기도 빠듯한’ 서민들이 몰려있다는 얘기다. 이날 만난 중원구민들에게 선거에 대해 물으니 상당수가 “먹고 살기도 힘들다. 선거는 ‘윗분’들의 일”이라고 심드렁하게 답했다. 상대원1동에서 30년간 장사를 했다는 남모(58)씨는 “여당에서도, 야당에서도 국회의원이 있었지만 하루하루 힘든 건 똑같다. 이번 선거도 우리가 원해서 하는 게 아니지 않나”라고 꼬집었다.혼란한 정국은 선거에 대한 무관심을 더욱 부추기는 모양새다. 여야 후보들의 유세현장에서 만난 시민들은 대부분 ‘그 나물에 그 밥’이라며 곱지 않은 시선을 보냈다. 중원구에서 25년간 살았다는 김모(48)씨는 “요새 뉴스를 보면 여당이나 야당이나 정치인들은 다 똑같다는 생각이 든다. 선거때마다 야당을 찍었는데 이번에는 솔직히 모르겠다”고 말했다. 은행2동에 사는 주부 성모(34)씨도 “이전 선거에서도 말들은 많이 했지만 와닿는 게 없었다. 더욱이 최근 뉴스들을 보면 딱히 누구를 선택해야할지 모르겠다”고 강조했다.여야 모두 한 사람이라도 더 만나기 위해 바쁘게 움직였지만 냉담한 반응에 진땀을 빼기는 마찬가지다. 공약을 발표하기 위해 유세차가 나타나도 시민들이 없어 휑한 분위기가 감돌았고, 유권자들이 명함을 받지 않자 선거운동원들이 가방에라도 꽂기 위해 달려가기도 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김한길 새정치민주연합 전 대표 등 정당 대표 인사들이 유세 현장에 함께 모습을 드러냈을 때에야 그나마 주목을 끌었다. /김성주·강기정기자▲ 성완종 리스트 파문 등 정국 혼란 속에 4·29 재보궐 선거를 1주일여 앞두고 있지만, 유권자들의 관심은 냉랭하기만 하다. 22일 오전 성남시 중원구 모란역 출구에서 경기도선관위가 성남 중원 국회의원 보궐선거와 사전투표를 알리는 캠페인을 하고 있지만 시민들은 무심히 지나치고 있다. /임열수기자

2015-04-22 김성주·강기정

[4·29 재보선 D-7] 여야후보 본격 정책 대결/서강화을, 안상수·신동근·박종현

안 “수도권매립지 2016년 종료”신 “강화~영종 연도교 국비로”박 “강화도 관광특구위해 연도교 반드시 설치해야”인천 서구강화군을 재선거 쟁점은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 문제, 강화~영종 연도교 건설 방식, 인천시 부채 증가 책임 등이다.새누리당 안상수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신동근 후보 모두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를 공약했다. 인천시·서울시·경기도·환경부가 수도권매립지 사용을 종료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종료 시점에는 차이가 있다. 안상수 후보는 ‘수도권매립지 2016년 종료’를 공식 입장으로 내놓으면서도, 4자 협의체 결정을 지켜봐야 한다는 생각이다. 반면 신동근 후보는 반드시 2016년 12월에 수도권매립지 사용을 종료해야 한다는 입장이다.21일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안상수 후보는 “원칙적으로 연장에 반대한다. 다만 어떤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간이 필요하다면 ‘4자 협의체’에 주민 대표를 포함해 논의하고, (정쟁이 아닌) 종합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했다. 신동근 후보는 “(4자 협의체가) 말로는 종료를 선언하지만 속심으로는 이미 30년 연장을 향해 가고 있는 것 같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분명하게 입장을 표명해야 한다”고 했다.안상수 후보는 강화~영종 연도교를 민자 방식으로 개발하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국비 지원이 어렵기 때문에, 강화도 남단 개발이익을 담보로 돈을 빌려 다리를 놓겠다는 것이다. 신동근 후보는 국비와 시비로 추진하는 게 합리적이라는 입장이다. 민자 방식으로 추진할 경우, 자금 조달이 쉽지 않은 데다 시민들의 통행료 부담이 커지기 때문이다.안상수 후보는 송도국제도시 개발 등으로 인천의 자산 가치가 상승했다고, 신동근 후보는 안 후보 시장 재임 시절 부채가 증가했다고 맞서고 있다.정의당 박종현 후보는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를 공약했으며, 강화도를 ‘평화1번지 관광특구’로 만들기 위해 강화~영종 연도교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김종호·목동훈기자

2015-04-21 김종호·목동훈

[4·29 재보선 D-7] 여야후보 본격 정책 대결/성남중원, 신상진·정환석·김미희

신 “지하철 유치 교통체증 해결”정 “뒤처진 중원구 부활시킬 것”김, 원로 교육자들 지지선언“빼앗긴 구민주권 회복돼야”4·29 재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성남 중원 여야 후보들이 공약 발표와 함께 지지를 약속 받는 등 본격적인 정책과 노선 대결을 펼치고 있다.새누리당 신상진 후보는 21일 오후 정당사무실에서 ‘위례~성남~광주~용인 지하철 유치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서약식에는 원유철 정책위의장과 김을동 최고위원(서울 송파병), 노철래 의원(광주), 이우현 의원(용인 갑) 등이 참석했다. 신 후보는 “위례~성남~광주~용인 지하철이 유치되면 상대원 2·3공단과 하이테크밸리 등을 통하는 경기 동부지역의 고질적인 교통난을 해소하는 동시에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이라며 “공약으로 내세운 지하철이 유치될 수 있도록 서울과 광주, 용인의 의원들과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새정치민주연합 정환석 후보는 이날 한국노총 성남지역지부의 지지 선언으로 선거 유세에 힘을 더했다. 정 후보는 성남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한국노총 성남지역지부와 정책협약서를 체결하고 한국노총의 지지를 약속받았다. 전왕표 한국노총 성남지부 의장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중원을 노동자와 서민이 살고 싶은 지역으로 만들 정 후보의 당선을 목표로 적극적인 선거운동을 펼치겠다”고 했다. 정 후보는 “노동자 후보로 자긍심을 갖고 뒤처진 중원구 부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일꾼이 되겠다”고 답했다.무소속 김미희 후보는 원로 교육자들로부터 지지를 얻었다. 원로 교육자인 박순경 이화여자대학교 명예교수와 조영건 경남대학교 명예교수, 권광식 방송대학교 명예교수, 고춘식 전 한성여자중학교 교장, 윤한탁 교육공간 향 대표, 이건 전 서울시 교육위원 등은 ‘국회의원 제자리로 돌려놓기를 바라는 원로 교육자 호소문’을 발표해 김 후보에게 힘을 실어줬다. 이들은 “이번 선거는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고 빼앗긴 중원구민의 주권을 회복하는 장이 돼야 한다”며 “의원직을 박탈당한 김 후보를 제자리로 돌려놓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성남/김규식·김성주기자▲ 성남중원 후보자 토론회 21일 오후 성남시 분당구 아름방송에서 열린 4·29 성남중원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자 토론회에 참석한 새누리당 신상진 후보(왼쪽부터), 새정치민주연합 정환석 후보, 무소속 김미희 후보가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5-04-21 김규식·김성주

4·29 재보선 퍼즐퀴즈

<가로>① 우리나라 이름⑤ 민주선거의 4가지 원칙 중 하나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선거에 참여할 수 있다”는 원칙(민주선거의 4원칙 : ○○○○, 평등선거, 직접선거, 비밀선거)⑦ 세 가지의 다른 손 모양을 내밀어 순서나 승부를 정하는 방법 중 주먹을 쥔 모양(가위○○보)⑨“민주주의를 알리다”라는 의미로 날개와 하트를 소재로 표현한 선거관리위원회의 캐릭터 이름⑩ 주로 노란색 열매로 수박과 더불어 대표적인 여름 과일⑫ 친구사이의 정(=friendship)⑭ 국회에서 입법과 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2016년 4월 13일은 제20대 ○○○○선거일입니다)⑮ 선거, 심사, 선발 따위에서 뽑힌 사람(=당선자, ↔낙선인)<세로>②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의 우리말 이름(더도 말고 덜도 말고 ○○○만 같아라)③ 우리나라 ○○ 제1호는 ‘숭례문(남대문)’이죠④ 우리나라 선거의 공정한 관리를 맡고 있는 기관(중앙○○○○○○○, 경기도○○○○○○○)⑥ 우리의 소원은 ○○, 꿈에도 소원은 ○○⑦ “바른 선거, 바른 관리”라는 의미로 캐릭터와 태극을 소재로 표현한 선거관리위원회의 캐릭터 이름⑧ “참된 참여”라는 의미로 투표용지와 투표함을 소재로 표현한 선거관리위원회의 캐릭터 이름⑪ 우리나라 사람이 아닌 다른 나라 사람(시의원 재·보궐선거에서는 일정 자격을 갖춘 ○○○도 투표가 가능합니다)⑬ 정치를 위하여 정책이 일치하는 사람들끼리 모인 집단(새누리당, 새정치민주연합 등)※정답은 4월28일(화)자에 게재됩니다. 27일(월)까지 이메일(vote@kyeongin.com)이나 우편(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99 경인일보사 편집국 퍼즐퀴즈 담당자 앞)으로 성명과 주소, 연락처, 정답을 보내주신 분들께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드립니다.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 제공

2015-04-20 경인일보

[4·29 재보선 D-8] 서강화을/안상수 ‘믿고 맡길 큰인물’·신동근 ‘우리동네 참 일꾼’

■서강화을안, 강화~영종 연도교 민자 건설신, 수도권매립지 사용종료 약속박종현, 비정규직 문제해결 중점4·29 인천 서구강화군을 재선거 새누리당 안상수 후보는 이름 앞에 ‘믿고 맡길 큰 인물’이라는 수식어를 붙였다. 이는 15대 국회의원(인천 계양구강화군갑)과 3·4대 인천시장을 지낸 경력을 강조하기 위한 것. 상대 후보에 비해 정치·행정 경험이 풍부한 점을 부각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안상수 후보는 인천대교·송도국제도시 건설 등 인천시장 재임 기간 성과를 알리면서 ‘강화~영종 연도교 민자 건설’, ‘검단신도시 경제자유구역 추진’을 대표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인천대교·송도국제도시 건설을 추진한 적이 있기 때문에, 자신이 공약 이행의 적임자라는 게 안상수 후보의 주장이다.새정치민주연합 신동근 후보는 ‘우리동네 진짜일꾼’이라는 수식어를 쓰고 있다. 강화와 서구 검단동에서 생활하며 이 지역 국회의원을 12년간 준비했다는 것을 강조한 것으로, 강화·검단 출신이나 다름없다는 뜻이다. 이는 안상수 후보가 강화·검단 출신이 아닌 점을 강조하기 위한 전략이기도 하다.신동근 후보는 ‘수도권쓰레기매립지 사용 종료’, ‘중단 없는 검단신도시 건설’, ‘강화~영종 연륙교 국비 건설’을 대표 공약으로 내걸었다.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를 비중 있게 다루고, 강화~영종 다리를 국비로 건설하겠다는 점에서 안상수 후보와 차이가 있다.정의당 박종현 후보는 ‘제대로 된 야당! 젊은정치!’를 강조하고 있다. 무책임한 정부여당과 무능한 제1야당을 이번 선거에서 심판해야 한다는 것이다.박종현 후보는 검단과 강화의 발전 콘셉트를 각각 ‘교육문화 혁신도시’, ‘평화1번지 관광특구’로 설정했다. 그는 비정규직 문제 해결, 카드 수수료 인하, 세월호 인양·진실규명 등 정의당의 ‘5대 과제 10대 정책’을 홍보하는 데도 주안점을 두고 있다. /김종호·목동훈기자▲ 20일 오전 성남시 중원구 중앙동복지회관을 찾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운데)와 성남 중원 국회의원 보궐선거 정환석 후보가 어르신의 손을 잡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5-04-20 김종호·목동훈

[4·29 재보선 D-8] 성남중원/신상진 ‘살맛나는 지역을’·정환석 ‘성남은 우리가…’

■성남중원신, 위례~성남~광주 지하철 유치정, 상대원공단 디지털단지 조성김미희, 시립병원 공공화 추진성남 중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여야 후보는 주민 부담을 최소화한 재개발사업의 추진과 지하철 유치 등을 공약으로 제시하며 표심 공략에 나섰다.새누리당 신상진 후보는 ‘구석구석 따뜻하게 골목골목 살맛나게’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30년 서민들과 함께 한 ‘지역일꾼’이자 2선 의원임을 강조하고 있다.신 후보는 5대 공약으로 위례~성남~광주 지하철 유치와 재개발 주민부담 최소화·재건축 용적률 상향, 은행2동 주거환경개선사업 피해보상·조기완료, 지역난방공급, 상권 활성화 등을 내세웠다. 지하철 유치로 상대원 2·3공단과 하이테크밸리 등으로 통하는 길목의 만성적인 교통난을 해소하고 경제 활성화와 도심 발전의 계기를 만들겠다고 주장했다. 또 중원지역의 숙원사업인 재개발사업이 주민들에게 부담이 되지 않도록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난방 공급과 은행2동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조기 완료로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끌어올리겠다고 공약했다.새정치민주연합 정환석 후보는 이재명 성남시장의 지난 6·4지방선거 표어를 딴 ‘성남은 합니다 우리가 합니다’를 슬로건으로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정 후보는 노동자 등으로 살아온 ‘서민의 편’임을 강조하고 같은 당 이재명 시장과 함께 중원에 성장동력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공약으로는 8호선 연장과 위례~성남~광주 노선, 수서~성남~광주 노선 지하철 신설이다. 또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을 개정해 부담 없는 재건축·재개발을 추진한다. 특히 성남FC의 성남종합운동장 이전과 상대원공단을 제2의 구로디지털단지로 조성해 중원구의 성장동력으로 삼겠다고 주장했다.‘정권심판론’을 내세운 무소속 김미희 후보는 ‘중원구민의 현명한 선택 김미희를 부탁해요’로 유권자의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의원직을 상실하기 이전까지 추진해온 사업들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며 성남시립병원 공공화와 도시정비사업 활성화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성남/김규식·김성주기자▲ 20일 오후 성남시 중원노인종합복지관을 찾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성남 중원 국회의원 보궐선거 신상진 후보가 어르신과 인사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5-04-20 김규식·김성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