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총선 열전현장 경기

 

[4·13총선 열전현장]새누리당 고양시정 이상동 예비후보, 수도권정비계획법 완화 주장

새누리당 이상동(고양시 정) 예비후보는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정부가 수도권정비계획법을 완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양시는 그동안 과밀억제권역으로 지정된 탓에 베드타운으로 전락할 수밖에 없었다"며 "지금 고양시의 경제 성장판이 규제에 짓눌려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1982년 제정된 수도권정비계획법은 수도권에 집중된 인구와 산업의 이전 또는 정비 등 지역 간 균형을 맞추기 위한 규제다. 과밀억제권역과 성장관리권역, 자연보전권역으로 나뉘는 가운데 현재 과밀억제권역에서 인구집중을 유발하는 각종 시설이나 일정 규모 이상의 개발사업은 제한을 받는다. 이 후보는 "고양시에는 신생 기업은 물론, 지역 자생력을 높일 경쟁력 있는 기업이 들어올 틈이 없다"며 "킨텍스, 한류월드, MBC드림센터, 국립암센터 등 일산의 풍부한 자원을 활용한 기업의 투자도 높은 장벽에 가로막혀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야 지역이 발전하고 나아가 나라가 발전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진다"며 "법이 도입된 지 30년이 지났지만 급격한 사회 변화 등을 제대로 담아내지 못하는 만큼 통일시대를 위한 대비라는 관점에서 합리적인 개편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고양/김재영기자 kjyoung@kyeongin.com

2016-03-07 김재영

[4·13총선 열전현장]최민희 남양주병 예비후보, 정부 '규제프리존' 도입 방침 철회 촉구

더불어민주당 최민희(남양주 병) 예비후보가 정부의 '규제프리존' 도입 방침에 대한 철회를 촉구했다. 최 예비후보는 7일 "박근혜 정부는 지난해 12월 16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규제프리존 도입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방안'을 내놓았고, 총선 뒤 20대 국회가 구성되면 6월에 당장 '규제프리존특별법'을 제출해 제정을 추진하겠다는 계획도 세웠다"며 "과감한 규제개혁"과 '지역전략산업 육성'이라는 미명하에 추진되는 규제프리존 도입이지만, 필요한 규제를 없애고 영세한 골목상권을 죽이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특히 "'규제프리존 도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화장품산업 규제프리존 도입'은 대기업의 미용업 진출을 허용함으로써 영세한 동네 미용실의 생존을 근본에서 뒤흔드는 반(反)민생 정책이 아닐 수 없다"고 강조했다. 최 예비후보는 "그동안 대기업 계열의 화장품 회사들은 기회만 나면 '미용업 허용'을 요구해왔고, 그때마다 1인 업소가 95%인 영세한 미용업의 생존이 달린 문제여서 허용되지 않았지만 박근혜 정부는 결국 대다수 서민과 영세업자보다 기업을 손을 들어주고야 말았다"며 "한 번 허용되면 이러한 대기업 편향정책이 전국으로 확산되는 것은 시간문제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최 예비후보는 "박근혜 정부의 대기업 화장품 사업 규제 프리존 도입에 단호히 반대하고, 우리는 남양주와 전국의 대다수 동네 미용실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2016-03-07 이종우

[4·13총선 열전현장]권혁세 분당갑 예비후보, 게임산업 육성·지원 방안 검토

새누리당 권혁세(분당갑) 예비후보는 지난 4일 강신철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 회장과 만나 게임산업 육성과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권 예비후보는 판교테크노밸리에 게임업계 매출 10대 기업 대부분이 위치한 만큼 게임산업의 글로벌 메카로 주목받고 있지만 여러 어려움에 직면해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고 판단해 강 회장과의 면담을 추진했다.권 예비후보는 "게임은 전체 문화콘텐츠 수출의 55%를 차지하는 창조경제의 핵심 유망산업"이라며 "다양한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또 "현재 정체 상태에서 벗어날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며 "게임업계와 협회의 의견이 정부의 게임산업 진흥전략 등에 반영되고 시행될 수 있도록 나서겠다"고 덧붙였다.이 자리에서 강 회장은 "업계가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진흥책은 없어 해외로 나가는 업체가 늘어나는 등 게임산업의 몰락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게임산업과 관련된 한·중 FTA 재협상도 서둘러야 한다"고 했다. 권 예비후보와 강 회장은 게임산업 진흥을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 지속적으로 함께 검토하고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성남/김규식·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2016-03-06 김성주

[4·13총선 열전현장]새누리 정병국 의원, 가평군 선거구획정 관련 눈물의 기자회견

"가평은 저의 정치적 고향 입니다"새누리당 정병국 의원(여주·양평)은 3일 가평군 정병국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 선거구 획정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정 의원은 "이번 선거구 획정으로 그동안 함께 해왔던 가평군이 포천시와 더불어 새로운 선거구로 편입되게 됐다"면서 아쉬움을 표하고, "지금까지 주민들과 함께 이룩한 발전을 바탕으로 더 큰 가평을 기원한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그러면서 "16년 전 처음으로 국회의원에 출마했을 당시 가평의 1년 예산은 1천억 원 남짓이었으나 이제 4천700억 원에 육박하고 있으며, 당시 5만 6천명이던 우리 가평 인구도 이제 6만 3천 명에 육박하고 있다"며 "가평 군민들과 함께 만들어온 '자라섬 국제 재즈페스티벌'은 이제 3일간 25만여 명이 찾는 세계 3대 재즈페스티벌로 자리 잡았으며, 2018년까지 총 273억 원을 투입해 가평 구 역사 일원을 획기적으로 변모시킬 '가평 뮤직 빌리지'사업 또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앞으로 가평은 연극인 마을, 전국 최고의 캠핑장과 펜션, 그리고 가평만이 가진 문화적 콘텐츠들과 연계해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 메카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며 "늘 가까이서 가평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끝으로 그는 "그동안 보내준 사랑과 성원을 마음 깊이 간직하고 대한민국을 위한 더 큰 정치로 보답하겠다"며 "가평군민과 함께한 지난 시간은 내 인생 최고의 시간 이었다"고 소회를 밝히며 가평군민에게 감사를 표했다.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3일 가평군 정병국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열린 가평 선거구 획정관련 기자회견에 나선 정병국 의원이 기자회견문을 낭독하던 중 말을 잇지 못한 채 눈물을 흘리고 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2016-03-03 김민수

[4·13총선 열전현장]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예비후보 선거구 획정안 입장 표명

더불어민주당 최민희(남양주 병) 예비후보는 2일 오전 남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구 획정안에 따른 입장을 표명했다. 이 날 최 예비후보는 "남양주 병 지역구의 획정결과를 두고 시민들께서 우려하고 계신다. 선거구 획정결과가 발표되고 난 뒤 많은 분들이 찾아와 '야당이 우세해 보이는 갑 지역으로 바꿔 출마해야 한다'고 권유하셨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갑 지역 분들도 오셨다. 박기춘 의원님이 구속됐을 때도 최재성 의원님이 불출마선언을 했을 때도 같은 권유가 있었다"고 설명하며 "그러나 저는 선거구 획정의 유불리에 따라 흔들리지 않을 것이며, 처음부터 신설지역구 출마를 약속했고 그리 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예비후보는 "약속하나를 깨면 그보다 더 큰 약속도 쉽게 깨게 돼 그리하지 않겠다"며 "하나의 문이 닫히면 다른 문이 열린다고 한다. 선거구의 유불리는 시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으로 극복할 수 있다고 굳게 믿는다"고 병 출마의지를 밝혔다. 더불어 최 예비후보는 "저는 끝까지 남양주와 남양주 시민들을 위해 그리고 대한민국을 위해 한결 같이 일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t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2016-03-02 이종우

[4·13총선 열전현장]이세종 예비후보, "7호선 양주 연장 예타통과는 시작… 해결과제 산적"

새누리당 이세종(양주) 예비후보가 2일 지역 내 최대 이슈인 '전철 7호선 양주 연장 예비타당성 통과'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이 후보는 2일 성명을 통해 "전철 7호선 양주 연장을 위해 그동안 노력해 온 더 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과 도·시청 관계자, 정부관계자 모두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전제한 뒤 "하지만 7호선 연장사업에 대한 예타 통과는 이제 시작이며 앞으로 복선화와 역사추가 문제 등 해결과제가 산적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2차례의 예타 실패에 대한 부담감은 인정하지만 그렇다고 무리한 사업비 줄이기로 예타를 일단 통과하고 보자는 식의 추진은 분명 문제가 있으며 이러한 정책적 결정 과정에서 양주시민의 참여와 의견수렴이 충분히 이뤄졌는지도 의문스럽다"고 지적했다. 이 후보는 "실제로 양주시민들은 현재의 7호선 연장계획이 복선이 아닌 단선으로 변경됐고 양주시에 신설되는 역사 또한 처음 기대와 달리 고읍역도 옥정역도 아닌 모호한 위치에 단 1개의 역사뿐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기본계획 수립과정에서 향후 복선화에 대비한 설계가 반영되어야 하고 역사는 고읍역 신설과 현재 옥정역을 옥정지구 안까지 연장하는 추가역사 계획이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며 "7호선 연장을 이뤄낸 양주시민의 승리는 계속돼야 하며 조기착공과 지연 없는 완공을 위해서는 집권여당의 책임 있는 국회의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양주/이상헌 기자 lsh@kyeongin.com새누리당 양주 국회의원선거 이세종 예비후보

2016-03-02 이상헌

총선 예비후보들, 3.1절 추모행사 참석…"부끄럽지 않은 역사 위해 노력"

3·1절을 맞아 총선 예비후보들이 위안부 피해자들을 기리는 '평화의 소녀상'을 참배하고 만세 운동을 재현하는 등 순국선열의 넋을 기렸다.여당 예비후보들은 "3·1 정신을 이어받아 국가 발전에 헌신하겠다"고 강조한 반면 야당 주자들은 정부의 위안부 합의와 역사교과서 국정화 방침 등을 비판하며 "부끄럽지 않은 역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역설했다.새누리당 박종희 수원갑 예비후보는 자유총연맹 장안구지회가 주최한 '3·1 독립 만세 운동 기념 행사'에 참여해 만세 운동 재현 퍼포먼스에 동참했다. 박 예비후보는 "소중한 역사를 상기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수원 장안의 미래를 위해 헌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당 이승철 수원병 예비후보도 "3·1절은 우리 민족이 일제의 식민 통치에 저항하고 독립 의지를 세계에 알린 의미 있는 날로, 태극기를 달아 의미를 되새겼으면 한다"고 태극기 달기를 촉구했다.더불어민주당 이재준(수원갑), 백혜련, 유문종(이상 수원을), 김영진(수원병) 예비후보도 수원 올림픽공원에 있는 평화의 소녀상과 필동 임면수 선생 동상을 참배했다. 이 예비후보는 "박근혜 정부의 치욕스런 위안부 협상 이후 일본이 저지르는 파렴치한 행동을 저지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고 밝혔다. 안양에서도 더민주 강득구(만안), 민병덕(동안갑), 박용진(동안을) 예비후보가 안양5동의 현충탑을 참배하고 "새 정치를 만들겠다"는 결의를 밝혔다.더민주 권칠승 화성병 예비후보는 이날 화성시가 주최한 3·1절 기념식에서 만세 삼창 등에 참여했다. 학창시절 일제에 항거하다 옥고를 치렀던 외조부를 언급하며 "인간이 만든 괴물이 인간의 삶을 파괴하고 짓밟는 일이 다시는 없길 3·1절을 맞아 기원한다"고 밝히기도 했다.고양을 송영주 무소속 예비후보는 성명을 발표해 "고양시민 3·1선언을 통해 정부로부터 외면당한 위안부의 명예 회복을 실현하고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방침을 철회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자발적 성금으로 시민들의 광장에 소녀상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2016-03-01 강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