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총선 당선자에 듣는다

 

[4·13총선 당선자에 듣는다] 함진규 (시흥갑·새누리당)

"약속드린 공약을 모두 완수해서 시흥시민 여러분의 주름살을 활짝 펴 드리겠습니다."지난 19대 총선 당시 202표 차로 신승을 거뒀던 새누리당 함진규(시흥 갑) 당선자는 이번 20대 총선에서 상대인 더불어민주당 백원우 후보를 5천57표차(5.23%)로 누르고 승리를 거뒀다.함 당선자는 "4년 전 시민 여러분께서 시흥의 변화와 발전을 기대하며 최선을 다해 달라며 저 함진규를 선택해 주셨습니다. 이번에도 재선의 영광을 안겨주신 시흥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승리는 온갖 흑색선전과 비방에도 불구하고 진정한 일꾼이 누구인지 현명한 판단을 내려주신 위대한 시흥시민 여러분의 승리"라고 강조했다.함 당선자는 특히 "이제 시흥시에서 일하지 않고 지역을 외면한 채 중앙정치에만 매몰하는 운동권 정치는 종식됐다"며 "집권여당의 힘 있는 재선의원으로 시흥시와 시민 여러분을 위해 지난 4년보다 더 많은 일을 해내겠다"고 말했다. 함 당선자는 또 "앞으로 임기 4년 동안 시흥시 미래 100년의 기반을 다지겠다"며 "약속 드린대로 민생을 최우선으로 서민을 섬기고 구도심 활성화를 비롯해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그는 끝으로 "시흥시의 가장 큰 현안사업인 전철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협력해 나가겠다"며 "공약을 철저히 완수해 시흥시민들께 보답하겠다"고 했다. 시흥/김영래기자 yrk@kyeongin.com

2016-04-20 김영래

[4·13총선 당선자에 듣는다] 신창현 (의왕과천·더민주)

"정직한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겸손한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국민을 섬기며 봉사하는 머슴이 되겠습니다."의왕·과천에서 새누리당 박요찬 후보와의 박빙 승부 끝에 처음으로 금배지를 달게 된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당선자는 '환호'나 '기쁨' 대신 무거운 '책임감'을 앞에 내세웠다. 신 당선자는 당내 경선을 거친 뒤 본선에서 '여1 야4'의 불리한 구도를 딛고 승리했다. 지역에서는 적지 않은 관계자들이 박 후보의 승리를 조심스럽게 예상했지만, 신 당선자는 흔들리지 않고 자기 길을 가는 '뚝심'을 발휘하며 막판 대역전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 당선자는 국회 등원 이후 가장 역점을 두고 처리해야 할 지역 현안 3가지로 ▲의왕에 국립철도박물관 유치 ▲과천에 미래창조과학부 존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내세웠다. 그는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속담이 있다"며 "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 열 사람의 한 걸음이 중요하다. 의왕·과천 시민 여러분과 힘을 모아 성취해내겠다"고 강조했다.신 당선자는 "그동안 선의의 경쟁을 펼친 새누리당, 국민의당, 정의당, 녹색당 네 후보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이어 "서민경제 살리는 국회의원, 일자리 만드는 국회의원, 취직 걱정으로 잠 못 이루는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국회의원, 노후 불안으로 밤잠을 설치는 어르신들에게 효도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거듭 다짐했다. 의왕/김순기기자 islandkim@kyeongin.com

2016-04-20 김순기

[4·13총선 당선자에 듣는다] 임종성 (광주을·더민주)

"아이를 키우는 아버지의 마음으로, 부모님을 모시는 아들의 마음으로 일하겠습니다."4·13총선에서 분구돼 신설된 경기 광주을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임종성 후보가 당선됐다. 임 당선자는 "광주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사랑과 지지에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며 "긴 여정 속에 광주시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으로 당선됐다. 선거기간 유세차 소음과 문자메시지 등으로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다. 또한 선의의 경쟁을 해주신 새누리당 노철래 후보님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임 당선자는 공식선거 운동 직전 부친상을 당해 선거운동 일정을 취소하는 등 위기를 겪기도 했지만 이를 극복하고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 그는 "선거운동을 하면서 광주 구석구석, 골목골목을 다니며 깊이 배우고 깨달았다. 무너진 서민경제에 눈물 흘리시는 골목가게 사장님들, 아이들 교육문제에 걱정뿐이신 학부모님들, 꽉 막힌 도로와 부족한 사회적 인프라로 인한 여러가지 불편의 목소리 등 현장의 소리를 들었다"며 때로는 따끔한 질책에 가슴 아프기도 했고 가끔은 따뜻한 응원에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했다"고 말했다.마지막으로 임 당선자는 "아이를 키우는 아버지의 마음으로, 부모님을 모시는 아들의 마음으로 교육도시 광주, 살맛 나는 광주, 어르신들 노후가 행복한 광주를 만들겠다. 여권의 텃밭에서 이룬 값진 성과인 만큼 확실한 성과와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며 "광주시민의 자존심에 걸맞은 국회의원이 되도록 앞으로도 많은 격려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2016-04-20 이윤희

[4·13총선 당선자에 듣는다] 이학영 (군포을·더민주)

"야권이 분열된 어려운 조건 속에서도 군포시민의 위대한 선택이었고, 이학영의 승리가 아니라 군포시민의 승리입니다."더불어민주당 이학영(군포을) 당선자는 당초 접전 예상과는 달리 무난히 재선에 성공하며 당선의 공을 군포시민에게 돌렸다.이 당선자는 "이번 당선은 무너진 서민의 삶을 회복하기 위해 밤낮 없이 뛴 지난 4년에 대한 너그럽고 따뜻한 격려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는 "지난 선거운동 기간, 먼저 다가와 인사를 건네고 먼 발치서 말없이 손은 흔들어주시는 주민들의 모습에 가슴 뭉클한 순간이 한 두 번이 아니었다"며 "그 성원에 보답하는 길은 대한민국의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양심에 부끄럽지 않게 열심히 살아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우리나라는 가계부채 1천200조, 청년실업률 12.5%로 사상 최고, OECD 국가 중 출산율 1.25명으로 최저, 자살률은 10만 명 당 28명, 노인빈곤율은 47.2%로 최고"라며 "앞으로 헬조선이 아닌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또 "군포시를 위한 풍성한 논의가 진행되고 시민의 의사가 정치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며 "도시도 마을인 만큼 사람과 공동체를 살리는 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도시마을 군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이어 "GTX 금정 노선, 지하철 4호선 방음벽 설치 등 지역 주요 현안은 물론 크고 작은 생활의 불편도 새겨듣고 고쳐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군포/윤덕흥기자 ydhr@kyeongin.com

2016-04-20 윤덕흥

[4·13총선 당선자에 듣는다] 정성호 (양주·더민주)

"저의 당선은 개인의 승리가 아닙니다. 21만 양주시민의 승리입니다."양주지역 선거구 최초로 3선 의원 고지에 오른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당선자는 자신을 믿어주고, 양주를 위해 일할 기회를 준 시민들에게 정말 고맙다며 누구보다 소신 있게 일 잘하도록 뽑아 준 데 대해 먼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정 당선자는 "제가 약속한 것을 제대로 실천할 수 있도록 시민들이 도와준 만큼 양주의 '중단 없는 전진'과 '공정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향한 여정을 시민과 함께 시작하고자 한다"며 "3선 의원의 힘으로 더 큰 양주를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양주발전 3대 핵심과제인 전철 7호선 조기착공과 추가 역 신설, 양주 역세권 개발, 장흥~광적 국지도 사업을 조속히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며 "양주 옥정신도시 활성화와 회천첨단산업단지 조성, 경원선 추가 증회를 통해 살기 좋은 양주를 만드는 데 힘을 쏟겠다"고 거듭 강조했다.또 "은현·남면 종합발전계획과 '문화 장흥' 발전계획 수립, 백석·광석 지구 재추진으로 양주 균형발전을 완성하겠다"고 덧붙였다.특히 정 당선자는 "땀의 정의가 실현되는 공정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기치로 불공정한 경제질서, 사회경제적 양극화, 취약한 복지, 차별과 불평등을 바로잡고, 서민경제가 살아나는 살맛 나는 대한민국,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대한민국, 누구나 공정하고 평등하게 대우받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양주/이상헌 기자 lsh@kyeongin.com

2016-04-20 이상헌

[4·13총선 당선자에 듣는다] 한선교 (용인병·새누리당)

"이 지역의 대표적인 국회의원으로 키워주신 지역 주민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새누리당 한선교(용인병) 당선자는 이번 총선을 통해 용인에선 처음으로 4선 고지에 올랐다. 용인지역 4개 선거구 당선자들 중 최다선이다. 나머지 당선자들이 모두 초·재선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그가 언급한 것처럼 지역을 대표하는 중진 의원이 된 것이다.개표 초반부터 상대 후보와 접전을 벌였던 한 당선자는 막강한 '뒷심'을 발휘해 결국 네 번째로 배지를 달게 됐다. 한 당선자는 "그동안 여러 가지 부족한 점이 많았는데 저를 선택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2004년 17대 총선에서 당선된 이후 쉼 없이 달려온 그는 이번 20대 총선 당선으로 지역의 '10년 지기' 일꾼이 됐다. 선거 운동 과정에서도 특별한 문구가 아닌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는 다소 평범한 문구를 내걸었던 한 당선자는 당선을 확정한 후에도 "최선을 다해서 주민 여러분들께 더 많은 사랑을 받도록 하겠다"며 '최선'이라는 단어를 거듭 강조했다. 원론적이지만 지역 발전을 위해 뒷받침돼야 할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이다.4선 고지에 오른 만큼, 당선된 직후부터 원내대표 도전 등 그의 행보에 대한 여러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한 당선자는 "4선이라는 게 아무나 될 수 있는 게 아니고 그만큼 어려운 과정이었다"며 "4선의 힘이 어떤 것인지 열심히 노력해서 지역 주민들의 성원에 보답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2016-04-20 강기정

[4·13총선 당선자에 듣는다] 백혜련 (수원을·더민주)

"속 시원한 사이다 정치, 백 마디 말보다 실천하겠습니다."더불어민주당 백혜련(수원을) 당선자는 국회의원 선거 '삼수생'이었다. 19대 총선에서 안산 단원갑에 도전했지만 야권 후보 단일화 경선에서 밀렸고, 2년 전 7·30 재·보궐선거에서는 수원을에 나섰다가 당시 새누리당 정미경 의원에게 고배를 마셨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2년 동안 서수원 곳곳을 다녔다. 서수원 주민들이 화장장 건립에 대한 반대 목소리를 높일 때 맨 앞에는 백 당선자가 있었다. 백 당선자는 "저에 대한 기대를 희망으로, 그 희망을 실천으로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백 마디 말보다 백혜련'이라는 구호를 앞세웠던 그는 "낙후된 서수원을 4년 동안 모두 바꿀 수는 없겠지만 변화하는 모습,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수원지역의 다른 당선자, 그리고 수원시장 등 단체장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해 서수원을 조금씩 바꿔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회가 열리지 않을 때는 반드시 주민들과 소통하고,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는데 집중하겠다고 약속했다.검사 출신인 백 당선자는 "서수원에서만큼은 권력이 기득권을 비호하는 게 아니라 주민을 위하고 약자를 보호하게 할 것"이라며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고 결과는 정의로운 사회를 '불의에 맞서 싸워 온' 백혜련이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웃음을 잃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2016-04-20 강기정

[4·13총선 당선자에 듣는다] 김한정 (남양주을·더민주)

더불어민주당 김한정(남양주을) 당선자는 " 남양주 시민 다수가 야당 지지를 선택해 민생파탄의 새누리당을 심판했다. 그리고 중단 없는 남양주 발전을 이끌 적임자로 저를 선택해 주셨다"며 "남양주 시민의 선택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김 당선자는 "대한민국 경제의 양극화가 심화 되고 서민경제는 매우 위태로운 지경이다. 경제를 살리라는 민의를 받들어 경제민주화와 서민경제 보호를 위한 과감한 정책 전환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남양주 을구는 지하철의 완성과 버스 대중교통 확충 등 산적한 과제를 안고 있다"며 "시민들이 저를 선택한 것은 청와대 국정경험과 남양주시장 선거 이래 꾸준히 지역에서 활동한 점을 평가해주신 덕분이라 믿는다. 지역발전과 현안해결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대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그는 "이번 선거는 성숙된 시민의식의 승리다. 저는 남양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의존해서 선거를 치렀다"며 "미약한 김한정을 지지하고 지원해주신 풀뿌리 당원과 시민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시민들의 참여와 자발적 지지만이 야당이 살길"이라며 "남양주 을구 지역위원장으로서 더민주를 혁신해서 더 큰 지지와 사랑을 받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김 당선자는 끝으로 "앞으로 화합의 정치, 대화와 타협의 정치를 해 나가겠다"며 "저에게 투표하지 않은 시민들도 존중하고 배려해서 남양주 을구 지역발전에 기꺼이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함께 경쟁했던 후보들에게 존경과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2016-04-20 이종우

[4·13총선 당선자에 듣는다] 백재현 (광명갑·더민주)

"사랑하는 광명시민 여러분, 온 마음을 다해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광명의 발전을 위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소중한 한 표를 주신 그 마음과 위대한 결정을 가슴 깊이 새기겠습니다."3선에 성공한 더불어민주당 백재현(광명갑) 당선자의 당선 소감이다.백 당선자는 "기초의원, 광역의원, 재선 광명시장, 국회의원 3선까지 저 백재현을 7선의 일꾼으로 만들어주신 시민들께 거듭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또 "선거기간 동안 온 힘을 다해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신 새누리당 정은숙 후보님, 국민의당 양순필 후보님, 정의당 문현수 후보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는 배려도 잊지 않았다.이어 "선거 기간에 수많은 시민분들을 만나뵈면서 따뜻한 위로도, 호된 질책도 참 많이 받았다"며 "시민들의 모든 목소리를 마음 깊이 새겨 하나하나 꼭 이뤄나가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그는 또 "대규모 산업단지 유치를 통한 8만 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공약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이와 함께 "4년 뒤에도 참 잘 뽑았다는 평가를 듣도록 최선을 다해 뛸 것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백 당선자는 끝으로 "밤낮을 가리지 않고 온 힘을 다해 헌신해주신 '백재현 희망발전소 캠프' 여러분께도 감사드리며, 이것은 저의 승리가 아니라 광명과 대한민국의 승리라고 생각한다"며 "오로지 광명, 끝까지 광명, 백재현이 최선을 다해 희망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

2016-04-19 이귀덕

[4·13총선 당선자에 듣는다] 김경협 (부천 원미갑·더민주)

"4년 전에 이어 다시 선택해주신 부천 원미갑 유권자들께 보답하기 위해 정말 제대로 일하는 재선의 진면목을 보여드리겠다는 각오입니다."새누리당 이음재 후보와 치열한 공방전을 펼쳐왔던 더불어민주당 김경협(부천 원미갑) 의원은 향후 4년간의 의정활동 목표로 '재선의 진면목'을 내세웠다. 그는 "'일하는 국회의원'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초선 4년 동안 해 온 일들을 시민과 더불어 완성하겠다고 호소했고, 그 말씀을 유권자들께서 받아들여주셨다고 생각한다"며 "부천에서 여당의 힘보다 일 잘해 온 초선에게 재선의 힘을 실어 부천의 발전을 이루자는 유권자의 뜻이 오늘의 결과를 만들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김 의원은 이어 "이번 선거 결과는 이명박, 박근혜 정권을 거쳐 오면서 사상 최악이 된 경제지표와 민생의 악화를 국민들께서 심판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따라서 경제를 살리라는 것이 이번 선거에서 확인된 유권자의 명령이다. 경제정책을 확 바꿔야 한다. 낡은 재벌 중심의 경제정책으로는 저성장의 위기에 처한 한국경제를 살릴 수 없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5시간 동안 테러방지법 반대 필리버스터를 했었고, 이번 선거운동 기간 중에도 마지막 이틀간 48시간 중단 없는 필리버스터 유세를 했다"며 "재선의원을 만들어주신 부천시민과 원미갑 유권자 여러분과 국민 여러분께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 4년 동안 필리버스터의 자세로 쉼 없이 뛰겠다.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이재규기자 jaytwo@kyeongin.com

2016-04-19 이재규

[4·13총선 당선자에 듣는다] 홍철호 (김포을·새누리당)

"가족, 부모 다 내려놓고 국가와 김포만을 위해 일하겠습니다."새누리당 홍철호(김포을) 당선자는 "부족한 저에게 김포를 위해 일할 기회를 다시 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엄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 같이 밝혔다.홍 당선자는 "이번 선거로 우리 김포에는 처음 두 명의 국회의원이 탄생, 일심동체로 움직이면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지만, 엇박자로 나가면 한 명이 일하는 거보다 못한 결과가 나올 것"이라며 "재선인 제가 선임으로서 구심점 역할을 해야 하므로 마음이 더 무겁다"고 김포시 갑·을 의원 간 협력을 다짐했다.그는 "서울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음에도 섬처럼 갇혀 있었던 김포, 이제 김포를 가로막던 모든 장애를 걷어내고 서울보다 더 살기 좋은 김포, 서울보다 더 행복한 김포를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홍 당선자는 "남북통일시대를 맞아 김포 전체의 균형 잡힌 발전을 위해 지금부터 치밀하게 계획을 세우고 준비해 유권자들과 약속을 한 치의 어김도 없이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특히 "이번 선거운동 과정에서 약속했듯이 읍·면·동별 지역협의체를 만들어 시민주권시대를 열어가겠다"며 "소탈한 일꾼이 되겠다는 초심을 잊지 않기 위해 지금껏 빨간 운동화를 벗지 않았듯이 앞으로도 빨간 운동화를 신고 뛰고 또 뛸 것"이라고 약속했다.홍 당선자는 "새누리당이 변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이번 선거결과를 통해 뼈저리게 느낀다"며 "우리의 정치문화를 바꾸는, 염치를 아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피력했다. 김포/전상천기자 junsch@kyeongin.com

2016-04-19 전상천

[4·13총선 당선자에 듣는다] 신상진 (성남 중원·새누리당)

"낙후된 성남 중원의 발전을 염원하는 중원구민들의 뜨거운 열망이 한데 모여 큰 중책을 맡겨주셨습니다."새누리당 신상진(성남중원) 당선자는 "중원구 뿐 아니라 새누리당 그리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희망을 위해 4선 중진 국회의원으로 책임과 열정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신 당선자는 지난해 4·29 재보궐선거에 이어 주민들의 선택을 받아 4선 국회의원으로 성남 중원에서의 입지를 굳혔다. 서민층이 주로 거주하는 성남 중원은 신 당선자의 선전에도 그간 야권의 표밭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20대 국회의원선거를 통해 자신의 입지를 확고하게 굳혔다는 평가다.특히 더불어민주당의 '필리버스터 스타' 은수미 의원과 4·29 재보궐 선거에 이은 재대결로 눈길을 끈 국민의당 정환석 후보를 큰표 차이로 제치고 당선, 야권 후보가 넘보기 힘든 지역이 됐다.신 당선자는 선거기간 내내 거창한 유세나 이벤트 없이 묵묵히 선거를 치른 만큼 성남중원에서 자신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그는 "모든 성남시민들을 위해 신사~위례선 지하철 연장 사업과 수서~광주 복선 전철 노선에 '도촌·여수 역사' 유치 등 약속한 공약들을 오늘부터 하나하나 챙기겠다"며 "4선이라는 중진 국회의원으로의 무한 책임과 열정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또 "그간 외쳤던 '오직 성남'이란 구호가 무색하지 않게 반드시 성남발전을 성공적으로 이루어 내겠다"고 말했다. 성남/김규식·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2016-04-19 김성주·김규식

[4·13총선 당선자에 듣는다] 전해철 (안산 상록갑·더민주)

"저를 재선 의원으로 키워주신 만큼 더 큰 정치로 보답하겠습니다. 강한 야당으로 거듭나 정권 교체하는데 힘을 보탤 것입니다."더불어민주당 전해철(안산상록갑) 당선자는 연임에 성공한 뒤 "이번 총선 승리는 저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야권분열이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새누리당의 어부지리를 막기 위해 뜻을 모은 안산상록갑 주민 여러분들의 승리"라고 강조했다.전 당선자는 "그동안 정치가 우리의 삶과 맞닿아있다는 신념으로 주민들과 함께 대화하고 토론하며 정책, 대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생활정치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민주주의가 굳건히 뿌리내리고, 정의와 원칙, 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만들고자 노력했다"고 설명했다.그는 "이제 새로운 시작으로 저를 믿고 지지해 주신 많은 분들의 소중한 한 표, 한 표에 담긴 뜻을 잘 새기고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특히 "선거 기간 중 시민들에게 했던 약속을 반드시 지켜나가겠다"며 "첨단산업도시, 해양생태문화관광도시로서의 안산 비전을 두 축으로 삼아 훨씬 더 크고 구체적인 비전을 실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또 "정부여당의 경제정책 실패와 민생 파탄, 외교·안보 실패, 민주주의 훼손에 대한 확실한 비판과 대안을 제시하고, 세월호 특별법에 규정된 피해회복과 지원을 위한 예산마저 제대로 편성하지 않고 세월호 참사에 대한 최소한의 진상조사조차 방해하는 정부에 대한 문제제기와 이를 바로잡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안산/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2016-04-19 김환기

[4·13총선 당선자에 듣는다] 이학재 (인천 서구갑·새누리당)

"지역 주민분들을 잘 모시고, 더 열심히 일 하겠습니다."새누리당 이학재(인천 서구갑) 당선자는 이번 제20대 총선에서 승리해 3선 중진 의원 반열에 올랐다. 이 당선자는 "제가 특별하게 뭘 잘하지는 못하지만 가까이서 도와주시는 분들 덕분에 이 자리에 있다는 생각을 늘 한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그는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후보와 3번의 경쟁에서 모두 승리하는 진기록도 세웠다. 이 당선자는 김 후보를 비롯해 국민의당 유길종 후보, 무소속 안생준 후보 등과 맞붙어 44.45%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그는 "정말 어려운 선거를 치렀구나 하는 실감을 하게 된다"며 "상대 후보들이 굉장히 훌륭했기 때문에 더욱 주민들께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 서구 주민 대다수는 이 당선자가 이번 임기 중에 지역 현안인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 ▲루원시티 활성화 ▲시티타워 건립 등을 해결할 적임자로 선택했다.이 당선자는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 공약했던 것들을 책임지기 위해 정부의 예산과 각종 행정적 지원이 서구 주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3선의 국회의원으로서 이 당선자의 어깨에도 무거운 책임감이 올려져 있다는 것이 중론이다.이 당선자는 "지역주민들께 뼈저리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되는 선거였다"며 "보내주신 성원과 응원을 갚는 길은 지역 주민분들을 잘 모시고, 더 열심히 일하는 것으로 갚겠습니다"고 말했다. /신상윤기자 ssy@kyeongin.com

2016-04-19 신상윤

[4·13총선 당선자에 듣는다] 김성원 (동두천·연천·새누리당)

"3대(三代)가 잘 사는 동두천·연천을 만들겠습니다."4·13 총선에서 야당 후보들의 추격을 따돌리고 20대 국회에 등원하게 된 새누리당 김성원(동두천·연천) 당선자는 "지지 유권자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그는 자신의 지지 유권자뿐만 아니라 상대 후보와 지지자들에게도 다 함께 고생했다는 위로의 말과 함께 앞으로 지역화합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가자고 당부했다.이어 그는 "선거 유세기간 동안 방방곡곡을 돌며 지역 현안사항을 눈으로 확인하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은 내용을 앞으로 국정 활동 중 소중한 자산으로 삼아 지역발전 결실을 이루어 가겠다"고 강조했다."선거 출마 전 국회 보좌관과 비서관직을 경험하면서 지역구 소통 중요성과 필요성을 배웠다"고 말한 그는 "성실한 자세로 국정 활동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동두천의 가능성을 새롭게 발견해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힌 그는 "우선 수도권 규제 완화 및 미군반환 공여지 개발, 국가산업단지 조기착공 및 기업유치와 일자리를 창출, 원도심 경제 활성화 및 악취관리지역 지정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개발 낙후지역 연천군은 수도권 및 군사시설보호구역 규제 완화와 동두천~연천 구간 경원선 전철 조기완공 및 국도 3호선 대체 우회도로, 국도 37호선 조기 확·포장을 이끌어 내겠다. 아울러, 따복 첨단사업단지 및 통일 경제 특별구역 지정을 추진하고 지역구 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국회의원으로 각인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동두천·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2016-04-19 오연근

[4·13총선 당선자에 듣는다] 신동근 (인천 서구을·더민주)

"믿을 수 있는 정치인으로 주민들께 인정받겠습니다."더불어민주당 신동근(인천 서구을) 당선자는 제20대 총선에서 5선의 새누리당 황우여 후보를 꺾고 당선되며 첫 국회의원 배지를 달게 됐다.신 당선자는 "오늘의 승리가 기쁜 것이 아니라 앞으로 할 일에 가슴이 설렌다"며 서구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했다.그는 "'정치인 같지 않은 정치인'이라는 별명을 저의 장점으로 삼아 믿을 수 있는 정치인으로 주민들께 인정받겠다"고 강조했다.신 당선자는 인천 서구을 선거구에서 지난 4번의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했지만 선거구 조정 이전까진 여당 지지세가 강한 강화가 함께 묶이며 번번이 당선에 실패했다.그러나 이번 총선에선 강화가 인천 중구동구강화옹진 선거구로 조정됐고, 인천 연수구에서 5선을 지낸 황 후보가 선거구를 바꿔 서구을에 출마를 하게 되면서 신 당선자에게 유리한 판세가 이뤄졌다.결국 신 당선자는 45.8%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황 후보와의 표차는 7천932표였다.신 당선자는 서울지하철 5호선의 검단 연장, 인천 서구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검안역세권 개발, 검단신도시 개발 조기 착공 등 지역 현안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신 당선자는 "정말 하고 싶었던 일인 만큼 하루도 쉬지 않고 곧 바로 뛰겠다"며 "국민의 명령으로 받아 들이고 더욱 땀흘려 뛰겠다"고 말했다. /신상윤기자 ssy@kyeongin.com

2016-04-19 신상윤

[4·13총선 당선자에 듣는다] 조정식 (시흥을·더민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성공 유치와 70만 시흥시 도약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하겠습니다."4·13 총선에서 승리한 더불어민주당 조정식(시흥 을) 당선자는 4선 고지에 올랐다. 중진반열에 오른 조정식 당선자는 "시흥시민께서 더불어민주당 후보인 저를 압도적으로 지지해주신 것은 벼랑 끝에 몰린 서민경제와 민생을 외면해 온 새누리당의 독주를 견제하고, 본 궤도에 오른 서울대 시흥캠퍼스 성공유치와 전철사업 등을 힘 있게 추진하라는 준엄한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며 "갈등과 보복의 정치, 계층과 지역으로 분열된 우리나라를 상생의 정치로 통합하라는 시흥시민의 엄중한 요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특히 조 당선자는 "선거기간 동안 많은 시민들을 만나 많은 말씀을 들었고, 시흥시 최초의 4선 국회의원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시흥시민 여러분의 염원을 담아 앞으로 4년 서민경제 살리는데 앞장 서고 4선 국회의원의 힘으로 시흥발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조 당선자는 "서울대 시흥캠퍼스를 완성해 배곧신도시를 명품 문화교육도시로 키우고 노면전철(트램), 월곶판교선과 신안산선, 배곧대교와 제2외곽순환도로, '스마트카 시티(토취장)'개발도 조속히 착수하겠다"고 설명했다.조 당선자는 끝으로 "월곶항 매립 등 다양한 지역 공약을 시민들과 함께 풀어가며 시흥을 문화교육복지도시로 발돋움시켜, 시흥시를 교육과 문화가 꽃피는 70만 중견도시로 발전시키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흥/김영래기자 yrk@kyeongin.com

2016-04-18 김영래

[4·13총선 당선자에 듣는다] 표창원 (용인정·더민주)

"사랑하는 용인정 유권자 여러분, 높은 지지율로 당선을 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경기도 내 최고의 투표율(61%)로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셨습니다."신설된 용인정 선거구에서 승리한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당선자는 새누리당 현역 의원인 이상일 후보의 거센 도전을 뿌리쳤다.특히 전략공천에 반발하며 국민의당으로 김종희 후보가 나서면서 표 분산에 따른 고전이 예상됐지만, 초접전 양상이란 예상을 깨고 처음부터 앞서나간 끝에 비교적 여유 있게 승리했다. 특히 선거 막판 불거져 나온 그의 포르노 합법화 발언 전력 파문이 오히려 지지층을 결집 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후문이다."전 이번에 어린이, 청소년이 함께할 수 있고 정치와 선거를 배울 수 있는 '교육적인 선거', 누구나 즐길수 있는 '축제같은 선거'를 지향했고 끝까지 그 원칙을 지켰습니다. 여러분께서 공감해주시고 참여해 주셨기에 가능했습니다."표 당선자는 이번 선거에서 문자 공세를 펴는 대신 '용인정담'이라는 생방송을 통해 유권자들을 만나는 선거전을 벌여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선거캠프뿐만 아니라 유권자들 사이에서 정정당당하게 클린 선거로 승리했다는 말이 나왔다."정의롭고 깨끗한 정치를 하겠습니다. 유능하고 책임감이 있는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품격 있는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선거 과정에서 약속한 공약을 성실하게 이행하겠습니다."표 당선자의 표정에서는 참신한 정치신인으로서 여의도에 새바람을 일으키겠다는 당찬 다짐이 읽혀졌다. 용인/홍정표기자 jph@kyeongin.com

2016-04-18 홍정표

[4·13총선 당선자에 듣는다] 박광온 (수원정·더민주)

"존경하는 수원 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영통구민 여러분, 부족한 저에게 힘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의 특권경제를 끝내고 100%의 상생경제로 정권교체의 기틀을 마련하겠습니다."더불어민주당 박광온(수원정) 당선자는 "부족한 저에게 힘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지지와 사랑, 항상 맘에 새기며 정치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박 당선자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정치의식이 높은 영통구 주민의 힘이 저를 재선 국회의원으로 만들어 주신 것에 대해 무한히 감사드린다"며 "계속해서 품격 있는 영통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고 공감하며 정치를 하게 돼서 자랑스럽다"고 했다.그는 특히 "저를 뽑아주신 것은 국민의 삶을 돌보는 상생경제를 만들라는 기대임을 잘 알고 있으며, 이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또 "시민의 힘으로, 상생과 협력의 경제민주화를 이룩하겠다. 이제는 열심히 일하고, 성실하게 세금을 내는 평범한 시민들이 결코 손해 보지 않고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공평하고 정의로운 법과 제도를 만들겠다. 청년들이 상속을 받지 않아도 중산층이 될 수 있는 자수성가의 나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 당선자는 끝으로 "영통구의 중요한 현안과 제가 약속한 사항들은 시민들과 함께 뜻과 힘을 모아서 해결해 나가겠다"며 "무엇보다 야권이 단단하게 하나가 되어 정권교체를 준비하도록 노력하겠다. 정권교체의 희망을 드리겠다. 더 낮은 자세로, 더 가까이, 늘 함께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선회기자 ksh@kyeongin.com

2016-04-18 김선회

[4·13총선 당선자에 듣는다] 설훈 (부천 원미을·더민주)

"더 큰 일, 더 많은 일을 하겠습니다. 그 길 만이 저를 4선 국회의원으로 만들어 준 시민들께 보답하는 길 입니다."부천 지역 4개 선거구 중 사실상 유일하게 고소·고발 등이 없는 유례없는 깨끗한 선거를 치른 부천 원미을에서 더불어민주당 설훈 후보가 4선 고지에 올랐다.일여다야(一與多野) 구도 속에서 고전할 것이라는 당초의 예상을 국민의 당 이승호 후보가 19.9%를 얻은데 이어 민중연합당 백현종 후보가 1.42%를 얻는 힘겨운 싸움 속에서도 설훈 후보는 42.8%를 얻어 35.9%를 얻은 새누리당 이사철 후보를 꺾었다.개표 내내 초박빙 속에 우세를 이어가는 진땀승부였다.설훈 당선자는 "저 설훈을 믿고 선택해주신 부천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승리는 저 설훈의 승리가 아닌 위대한 부천시민의 승리"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설 당선자는 이어 "오늘 부천시민의 선택을 준엄한 명령으로 받아들여 대한민국의 변화를 이끌어갈 부천을 만들겠다"며 "새누리당의 경제 실패·민생 파탄·일자리 부족·복지 축소 등을 이제는 바꿔달라는 목소리, 부천의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고 부천시민의 행복을 위해 더욱 매진하라는 목소리를 하나로 담아내겠다"고 말했다.마지막으로 "저를 4선 국회의원으로 만들어주신 부천시민 여러분의 기대와 성원에 응답하며 더 큰 일, 더 많은 일을 하겠다"며 강조했다. 부천/이재규기자 jaytwo@kyeongin.com

2016-04-18 이재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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