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총선 당선자에 듣는다

 

[4·13총선 당선자에 듣는다] 안상수 (중동강화옹진·무소속)

인천 중구동구강화군옹진군의 무소속 안상수 당선자는 "강화에 한강물을 끌어오는 기적을 보여드린 것처럼, 앞으로 4년 동안 중구 동구 옹진군 강화군에 새로운 비전과 꿈을 드릴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안상수 당선자는 31.9%의 득표율로 새누리당 배준영 후보(30.6%)를 이기고 3선 고지에 올랐다. 안 당선자는 중구, 동구, 옹진군에서 배준영 후보에게 뒤졌지만 강화군에서 53.6%의 득표율로 배 후보보다 약 1만표를 더 얻어 승리했다. 그는 19대 국회의원으로 지난 해 강화의 고질적인 '농번기 물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강물을 끌어오는 '강화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을 시작했고, '강화~영종 연륙교 건설'을 공약으로 내세워 선거를 치렀다.안 당선자는 민선 2·3기 인천시장을 지낸 경력을 앞세워 '일 잘하는 국회의원'을 표방했다. 그는 공약으로 '연안·항운 아파트 이전 조기 추진', '인천종합어시장 이전 추진', '제3연륙교 조기 건설과 무료화', '공항철도 요금 인하', '수인선 영종 연장 추진', '인천교 유수지 친수공간화', '강화 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한 의료휴양관광 도시 조성', '백령·영흥 해안순환도로 건설' 등을 부각했다. 안 당선자는 "이번에 출마하면서 주민에게 공약한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실천에 옮기겠다"고 자신있게 말했다.안상수 당선자는 '새누리당 복당 신청 1호'로 지난 15일 새누리당 인천시당에 입당원서를 냈다. 그는 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공천에 탈락해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됐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2016-04-18 김명래

[4·13총선 당선자에 듣는다] 김철민 (안산 상록을·더민주)

"현명한 안산상록구민의 승리입니다. 철저한 공약 이행으로 성원에 보답하겠습니다."더불어민주당 안산 상록을 선거구 김철민 당선자는 13일 자정을 넘어서까지 0.1% 안팎의 치열한 초박빙 접전을 벌인 끝에 34.03%의 득표를 얻어 국민의당 김영환 후보(33.47%)를 0.56%P차로 누르고 당선됐다.개표 초반 김 당선자는 3위로 뒤처져 방송사 출구조사의 예상이 빗나가는 듯 했으나 오후 11시10분경 개표율이 68.2%를 넘어서면서 1위로 올라섰다.이후 김영환 후보와 엎치락뒤치락하며 끈질긴 접전을 벌인 끝에 1위를 확정,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김 당선자는 "야권 분열과 단일화 거부로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도 현명한 지역 주민들이 저에게 승리를 안겨줬다"며 "저의 당선은 저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현명한 선택을 해준 상록을 지역주민의 승리"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김 당선자는 또 "승리의 기쁨보다 시민들과의 약속을 반드시 실천하겠다는 책임감이 더 무겁게 다가온다"며 "서민경제를 살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공약을 반드시 지켜 약속을 지킨 사람이라는 것을 반드시 입증하겠다"고 당선 이후의 공약 이행을 강조했다.민선5기 안산시장을 지낸 김철민 당선자는 안산시 건축사협회장, 상록신용협동조합 이사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안산상록을 지역위원장을 역임 중이다. 안산/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2016-04-18 김환기

[4·13총선 당선자에 듣는다] 주광덕 (남양주병·새누리당)

"남양주시 재도약을 위한 출발점으로 생각하며 남양주시를 수도권동북부 중심도시로 만들 수 있는 최적의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혼신의 노력을 다해 이뤄내겠습니다."남양주병 주광덕 당선자는 이번 선거의 승리 요인에 대해 "남양주 시민들의 남양주 발전에 대한 염원이 저의 승리를 만들었다고 생각하고 시민분들께 드린 약속, 반드시 지키겠다"고 밝혔다. 주 당선자는 "선거기간 동안 정치공세와 인신공격을 수회 받아왔지만 굳게 견뎌내고 담대한 마음으로 뚜벅뚜벅 앞만 보며 걸을 수 있었던 것은 오직 남양주시민들의 사랑과 기대, 그리고 남양주 발전에 대한 공감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주 당선자는 이어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후보님, 국민의당 이진호 후보님 두 분 모두, 남양주 발전을 위해 많은 고민과 노력을 기울인 것을 알고 있다. 두 분께서 제시한 공약과 실천계획을 충분히 고려하고 검토해 오직 남양주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주 당선자는 우선 추진할 공약 사항으로 첨단산업의 메카 남양주(진건 첨단ICT산업단지 조성, 다산테크노밸리 유치), 최적의 교통도시 남양주 (지하철 9호선 남양주 연장, 경춘선 청량리 연장을 위한 2복선화 사업, 중앙선-경춘선 연결, 중앙선-경춘선 배차간격 축소 등), 남양주 100만 행복도시 도약을 위한 복합중심권역 조성에 온 힘을 쏟겠다는 각오다.주 당선자는 "이제는 남양주의 발전과 도약을 위해 모두 힘을 모으는 '남양주 대통합 시대'를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2016-04-18 이종우

[4·13총선 당선자에 듣는다] 이원욱 (화성을·더민주)

"다시 한번 믿고 힘을 실어준 동탄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텃밭인 화성시을 선거구에서 재선에 성공한 더불어민주당 이원욱(52) 당선자는 선거기간 동안 '공정한 대한민국, 동탄의 가치를 두 배로'를 슬로건으로 내세웠다.이 당선자는 "현재의 불공정한 사회적 구조로는 더 큰 성장도, 가족의 행복과 아이의 미래도 보장할 수 없다"며 ▲대한민국 최고의 교통 허브 ▲숨 쉬는 생태환경 도시 ▲보육·교육 1번지 ▲누구나 누리고 즐기는 문화체육도시 ▲더 안전하고 평등한 도시 ▲따뜻한 성장의 경제도시 등 선거 과정에서 제시한 '동탄의 6대 비전'을 완수해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인덕원선 솔빛나루역 신설과 노면전철 조기착공, 오산천~한강 자전거도로 조성, 자유학기제 지원센터 건립 등 지역 공약들도 차질없이 수행하겠다고 다짐했다.그는 "동탄신도시는 명품 신흥도시이면서, 동시에 크고 작은 현안들이 산적해 있는 곳"이라며 "이번 승리를 지난 4년간 의정활동에 대한 평가이자,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채찍질로 받아들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충남 보령 출신인 이 당선자는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뒤 당직자 생활을 거쳐 2012년 4·11 총선을 통해 민주통합당 화성을 국회의원에 당선됐다.초선의원으로 한국청소년운동연합 화성시지회 대표, 경기도 노인일자리지원센터 자문위원 등 맡으며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화성/배상록기자 bsr@kyeongin.com

2016-04-18 배상록

[4·13총선 당선자에 듣는다] 유의동 (평택을·새누리당)

"평택의 미래와 희망! 평택시민과 함께 하겠습니다."평택을 선거구에서 재선에 성공한 새누리당 유의동 당선자는 "저는 이 순간 당선의 기쁨에 앞서 앞으로 제가 해 나아가야 할 책무를 생각하며, 무거운 책임감과 막중한 사명감을 느낀다"고 짤막하게 당선 소감을 밝혔다.유 당선자는 "예비 후보 등록 이후 지난 두 달여 간의 선거운동기간 동안 지역구 곳곳에서 만난 뵀던 시민 한 분 한 분이 제게 주신 말씀들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다"며 "시민들이 저를 선택해주신 것이 평택을 새롭게 변화시키라는 간절한 바람의 결과라 확신한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지금까지 시민들에게 약속드린 대로 지역에서 진행 중이거나 진행될 예정인 대규모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함과 동시에 평택 발전을 위한 내실을 도모함은 물론 보기에만 그럴듯한 평택이 아니라 속도 꽉 찬 평택 만들기에 사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저와 경쟁을 펼쳐 온 더민주당 김선기 후보와 국민의당 이계안 후보, 민중연합당 김현래 후보들에게 심심한 위로 말씀을 전한다"며 "이들 또한 지역발전을 위한 행보를 이어온 만큼 앞으로 4년의 임기 동안 이들의 몫까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앞만 보고 달려가겠다"고 강조했다.마지막으로 그는 "저를 지지해준 시민들의 노력이 헛되거나 후회로 바뀌지 않도록 늘 노력하겠으니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아낌 없는 응원과 격려, 질책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평택/김종호·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2016-04-18 민웅기·김종호

[4·13총선 당선자에 듣는다] 김영우 (포천가평·새누리당)

"포천이 낳고 키운 김영우. 시민들께서 더 크게 키워주셨습니다." 4·13 총선에서 상대 후보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제20대 국회 입성에 성공한 새누리당 김영우(포천·가평) 당선자는 3선의 고지에 오른 공을 시민에게 돌렸다.김 당선자는 "저에게 기회를 주신만큼 '정말 진국이구나', '참 잘 뽑았구나', '선택이 결국 옳았구나'라는 생각이 들 수 있도록 정말 열심히 일 하겠다"며 "유권자의 아낌없는 성원에 그저 고마울 뿐"이라고 소감을 밝혔다.상대 후보에 대한 인사말도 빼놓지 않았다. 그는 "끝까지 선전한 김창균 후보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지자체는 물론 주민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지역의 현안들을 해결해 나갈 것"이라며 "주민의 선택을 받은 젊은 3선 국회의원으로서 부끄럽지 않도록 열심히 일하고,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지역 현안에 대해서는 "상습적인 교통체증, 축제와 연계되지 않는 구도심가의 허약한 경제기반, 신성장 정책 부재 등을 해결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위해 주민과 소통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김 당선자는 "국회에서 할 말은 하고, 중앙정부와 통하는 정치로 포천·가평의 자부심을 키울 것"이라며 "무엇보다 20대 국회가 갈등의 골을 메워나가고, 여야가 서로 발목잡기보다는 상생하는 국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2016-04-18 최재훈

[4·13총선 당선자에 듣는다] 윤호중 (구리·더민주)

"존경하는 19만 구리시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저를 3선 국회의원으로 선출해 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3선에 성공한 더불어민주당 윤호중(구리) 당선자는 "많은 분들이 선거운동 기간 내내 힘을 실어주셨다. 시민 여러분들께 오로지 실천과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했다. 그는 "약속을 지킨 저 윤호중이 20대 국회에서도 구리선 사업을 비롯한 주요 공약들을 착착 이행하며, 변치 않고 약속을 지키는 정치인이 되겠다"며 "이번 선거결과는 현재 대한민국 국정운영에 대한 심판도 담겨있다. 준비된 민생경제 전문가로서 대한민국 서민 중산층의 경제활력, 경제민주화를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윤 당선자는 "반드시 시민 여러분의 선택이 다시 한 번 옳았다는 것을 증명하겠다"며 "3선 중진 의원의 힘으로, 하지만 변치 않는 초심으로 실천하는 국회의원 윤호중이 시민 여러분과 함께 걸어가겠다"고 밝혔다.그는 "구리시는 유네스코 문화유산인 동구릉이 있고, 아차산 망우리 공동묘지 공원이 생태적 공원으로 변화해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역할을 하고 있다. 아차산 망우리 공동묘지공원은 그 자체가 문학의 보고요. 우리 근현대사 역사의 살아있는 공간"이라며 "구리시야말로 국립한국문학관을 유치하기에 매우 좋은 지리적·문화적 환경을 가지고 있다. 국립한국문학관 유치에 시민 여러분의 힘을 실어달라"고 강조했다.한편 국립한국문학관은 박물관 형태에 한국문학 관련 기록을 보관·전시하는 곳. 사업비 446억원을 전액 국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구리/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2016-04-18 이종우

[4·13총선 당선자에 듣는다] 정유섭 (인천 부평갑·새누리당)

"부평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반듯한 정치, 잘사는 부평, 일하는 국회 만들기에 앞장서겠습니다."다여다야(多與多野) 구도에서 막판까지 접전을 벌이다 재선 국회의원을 누른 새누리당 정유섭(인천 부평갑) 당선자는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출신이자 현재 부평 미군기지 시민참여 위원장이다. 그는 지난 19대 총선에서 문병호 후보와 맞서 5.8%p차이로 패한 바 있다. 그러나 이번 선거에서는 4만2천271표(34.2%)를 획득하면서 4만2천245표(34.2%)를 얻은 국민의당 문병호 후보를 '26표 차'로 누르고 승리하면서 '화제'가 됐다. 정 당선자는 "처음엔 졌다고 생각했는데, 당선된 것은 국민들이 제대로 일 해보라는 기회를 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는 의정 활동으로 가장 먼저 '일자리 창출', '경제 활성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수도권 규제를 한시적으로 풀어서라도 해외에 있는 기업이 수도권에 올 수 있게 해 젊은이들이 일자리를 찾고 수도권 경제도 활성화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문제"라고 했다. 장기적으로는 송도~부평~서울역 GTX(수도권 광역고속급행철도)도 추진할 예정이다.정 당선자는 1년여 간 역임했던 미군기지 시민참여위원장 자리를 내려 놓는 대신, 국회에 가서 부평 미군기지 '명품 공원 조성'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그는 "중앙정부 및 인천시와 긴밀히 협의하는 한편 주민의 의사를 적극 반영해 부평 미군기지를 교육과 문화시설이 어우러진 '대한민국 명품 공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윤설아기자 say@kyeongin.com

2016-04-18 윤설아

[4·13총선 당선자에 듣는다] 송석준 (이천·새누리당)

"이천시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 인사드립니다."제20대 총선에서 압도적 표차로 당선된 새누리당 송석준(이천) 당선자가 시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송 당선자는 "이번 선거에서 저를 선택해 주신 존경하는 이천시민들의 큰 사랑에 가슴에서 우러나는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거듭 밝혔다.송 당선자는 "시민들의 이천 발전에 대한 절절한 염원과 간절한 지역 사랑이 이번 선거에서 저를 선택해 주신 결과라고 생각하며 몸과 마음을 다해 열심히 이천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유세기간 동안 이천 곳곳을 다닐 때 저의 손을 꼭 잡고 말없이 응원을 보내주신 이름 모를 시민들, 유세차에서 열심히 연설할 때 흐뭇한 미소로 박수 쳐 주신 시민들, 바쁘게 지나가는 저를 붙잡고 힘내라고 등을 두드려주신 우리 이천 시민들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격려를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또 "저에게 표를 주지 않으신 시민들의 뜻과 고견을 겸허히 받아들여 최대한 반영할 것이며, 함께 경쟁을 펼친 다른 후보들과도 상생과 조화의 정신으로 힘을 합쳐 이천발전을 위해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했다.송 당선자는 끝으로 "제가 약속드렸던 불합리한 수도권 규제 개선 등 공약들을 하나하나 성실히 이행해 신뢰받는 정치인이 되고, 나아가 이천지역 발전을 위해 시민들의 열망과 고견을 제대로 대변하고 반영하는 일 잘하는 국회의원이 될 것"을 약속했다. 이천/박승용·서인범기자 psy@kyeongin.com

2016-04-18 박승용·서인범

[4·13총선 당선자에 듣는다] 김병욱 (성남 분당을·더민주)

성남지역에서 가장 큰 파란을 일으킨 더불어민주당 김병욱(50·분당을) 당선자는"국회의원 주민소환제와 세비 50% 반납, 이해관계가 얽힌 사안은 입법에 참여할 수 없도록 하는 법안을 만들어 국회의원의 특권을 내려놓겠습니다."분당을은 손학규 전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18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것을 제외하면 여권 후보가 강세를 유지한 곳이다. 분당을에서 현역 국회의원인 새누리당 전하진 후보와 임태희 전 이명박 대통령 비서실 실장과 맞붙어 당당히 20대 국회의원 당선자에 이름을 올렸다.김 당선자는 여권의 쟁쟁한 후보뿐 아니라 국민의당 윤은숙 후보와 민중연합당 김미라 후보 등 야권의 후보들과도 겨뤄 국회에 입성했다.그는 "선거운동 기간 동안 듣고 느꼈던 분당구민의 따뜻한 애정과 격려를 가슴에 새기고 분당의 발전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분당구민에게 약속했던 것들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특히 "첫 세비(월급) 50%부터 반납하고 국회의원 국민소환제를 입안하는 등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를 시작하겠다"고 했다.김 당선자는 국회의원 특권내려놓기 공약과 서울대의대 분당유치와 신분당선 광화문 연장, 1기 신도시 분당 지원특별법을 공약으로 내걸었다.그는 "분당구민의 깊은 뜻을 가슴에 담아 '살기 좋은 분당, 희망이 넘쳐나는 분당'을 만들어나가겠다"는 슬로건을 들고 의정 활동에 들어간다. 성남/김규식·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2016-04-18 김성주·김규식

[4·13총선 당선자에 듣는다] 정재호 (고양을·더민주)

고양시 을 선거구에서 국회의원에 처음 도전, 당내 경선 단계부터 이변을 거듭한 끝에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정재호 당선자는 "변화를 선택하신 덕양구민 여러분께 감사하고, 현명한 선택을 하신 국민 여러분을 존경한다"며 "좀 더 넉넉한 동네, 좀 더 살만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일성을 전했다.정 당선자는 "박근혜정부와 새누리당의 실정과 독선을 막으라는 국민 여러분의 뜻을 겸허히 받들겠다"면서 "박근혜 정부 3년과 새누리 정권 8년동안 지칠 만큼 지쳤고 이번 승리를 바탕으로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그는 이어 "선거 운동 내내 지지자와 당원 여러분의 몸짓 하나하나 덕분에 우리 모두 더불어 감동할 수 있었다"며 "정정당당한 선거를 치러주신 김태원 후보님, 이균철 후보님, 송영주 후보님과 그 지지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린다. 또한 더민주 당내 경선을 아름답게 치르고 끝까지 함께 해주신 강동기, 문용식, 송두영 동지도 계속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정 당선자는 "오늘 승리는 나의 승리가 아니라 더 좋은 대한민국을 원하는 우리 모두의 승리"라면서 "옳은 길이라면 여·야를 가리지 않겠다. 함께 가면 길이 된다. 좀 더 많은 사람이 다닐 수 있는 드넓은 길을 만들어가겠으니 늘 함께 해 달라"고 거듭 부탁했다.끝으로 그는 "약속한 정책공약 실현을 위해 내일부터 바로 일하겠다. 그리고 한 분 한 분 찾아뵈면서 살고 싶은 덕양구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고양/김재영·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

2016-04-18 김우성·김재영

[4·13총선 당선자에 듣는다] 윤후덕 (파주갑·더민주)

"대한민국과 파주시 발전을 위해 더욱 헌신하겠습니다."더불어민주당 윤후덕(59·파주갑) 당선자는 "파주 시민들이 4년 전처럼 다시 한 번 제 손을 잡아 주셨다"면서 "파주시민을 대표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 더욱 낮은 자세로 끊임없이 소통하고 헌신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윤 당선자는 "지하철 3호선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조기 착공, 버스 준공영제 도입 등 시민들의 안정적인 출퇴근길이 보장되도록 모든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강조했다.그는 이어 "지하철 3호선은 향후 교하를 지나 탄현까지 이어지도록 추진하는 한편 삼송역에서 출발하는 조리선 전철의 신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윤 당선자는 또 "운정3지구 사업이 조기에 완성돼 시민들이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종합병원을 유치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다니며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는 '가족 행복도시 파주' 완성에 매진하겠다"면서 "캠프하우즈 공여지 내 문화체육시설 확보, 통일로 정비, 광탄에 중소형아파트 1천 세대 건립 등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며 더 잘 사는 파주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피력했다. 윤 당선자는 "2016년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후퇴, 국민과 소통의 부재, 청년의 실업 증가란 말을 가장 많이 들으면서 희망이 꺾이고, 국민 삶의 질은 형편없이 추락하고 말았다"면서 "정부와 여당의 독선과 독주를 막아내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을 받들어 끊임없는 소통과 실천으로서 파주와 나라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다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2016-04-18 이종태

[4·13총선 당선자에 듣는다] 박찬대 (인천 연수갑·더민주)

인천 연수구 선거구의 역대 첫 야당 국회의원으로 이름을 올리게 된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선자는 "경제민주화를 통한 희망의 시대를 이루겠다"며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언제나 연수구의 시민과 대화하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공인회계사 출신인 박 당선자는 첫 국회의원 선거에서 접전 끝에 새누리당 정승연 후보를 214표 차이로 누르고 당선됐다. 이 지역에서 야당 국회의원이 당선된 것은 지난 1996년 15대 총선 때 연수구 선거구가 생긴 이후 처음이다.박 당선자는 "잃어버린 8년 동안 우리 국민과 연수구 주민들의 살림살이는 전혀 나아지지 않았다. 원도심과 신도심 사의 격차도 점점 더 벌어지고 있다"며 "이런 정체된 경제문제가 20년 만에 야당 국회의원을 만들어 준 이유라고 생각한다"고 자평했다.그는 연수구를 두루두루 잘사는 곳으로 만들겠다는 취지로 '두루미 정책'을 제시했다. 송도국제도시와 연수구 기존도심 사이의 격차가 커지면서 기존 도심 주민의 박탈감이 크기 때문에 신도시와 구도심의 균형발전을 꾀하겠다는 공약이다.이와 함께 기존도심의 낙후된 교통여건 개선을 위해 수인선 청학역 신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와 KTX의 환승역 마련, 수인선과 4호선 직통 연결, 교통 소외지역을 대상으로 한 '착한 버스' 운영을 추진할 방침이다.박 당선자는 "인천시 문제는 시민과 대화를 통해 해결하고 연수구의 문제는 구청을 찾아가 해법을 찾겠다"라며 "나라 살림이 국민 살림이라는 선대위 구호대로 국민의 살림을 꼭 채울 수 있는 의정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

2016-04-17 김주엽

[4·13총선 당선자에 듣는다] 유동수 (인천 계양갑·더민주)

"투표로 보여주신 민심을 가슴 깊이 각인하겠습니다."더불어민주당 유동수(인천 계양갑) 당선자는 정치 신인이다. 국회의원 선거 첫 번째 도전에서 무주공산 선거구에 나서 의원 배지를 차지했다.유 당선자는 공인회계사 출신으로 자신의 대학 동창이기도 한 송영길 계양구을 당선자가 인천시장에 재임하면서 본격적인 정치 입문을 준비했다. 인천시 산하기관인 인천도시공사 상임감사를 거쳐 20대 총선에서 계양구을에 도전장을 냈다. 이 지역 3선 의원인 신학용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했지만, 더민주가 중앙당 차원에서 총선을 앞두고 영입한 '거물급 신인'인 김현종 전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과 맞부딪혔다. 우여곡절 끝에 진행한 당내 경선에서 유 당선자는 승리를 거머쥐었다. 본선 경쟁도 만만치 않았다. 계양을에서 오랜 기간 입지를 다져온 새누리당 오성규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의 최측근인 이수봉 후보와의 대결이었지만 유 당선자는 43.5%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유 당선자는 "서민 경제를 살려달라는 간절한 말씀, 내민 손을 꼭 잡아주시던 손길 결코 잊지 않겠다"라며 "서민과 나라가 더불어 잘 사는 좋은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유 당선자의 대표 공약은 ▲효성도시개발 임기 내 착공 ▲제2서운산업단지 조성 ▲뉴스테이 1만호 건설 추진 ▲중학교 무상 급식 등이다. 그는 "모두가 불가능이라고 했지만, 위대한 계양 주민께서는 엄중한 명령으로 저를 국회에 보내기로 결정해 주셨다"라며 "계양에 필요한 것은 말이 아닌 실천이다. 주민들께 드린 약속 꼭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신상윤기자 ssy@kyeongin.com

2016-04-17 신상윤

[4·13총선 당선자에 듣는다] 소병훈 (광주갑·더민주)

"광주시민 여러분의 선택에 후회됨이 없도록 정말 열심히 의정활동을 해나가겠습니다."4·13 총선에서 신설된 경기 광주갑에서 승리한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당선자는 국회의원으로서의 책무를 성실히 함은 물론 광주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투입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선거기간 동안 '준비된 후보, 새로운 변화'라는 구호를 내세우며 시민들에게 다가간 소 당선자는 지난 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정진섭 후보와 경쟁해 고배를 마신 바 있지만, 이번 리턴매치에서 당당히 승리를 거머쥐며 설욕했다. 그는 "이제 새로운 광주의 시작을 선언한다"며 기대감을 높였다.소 당선자는 "우리 광주는 더민주의 뿌리인 해공 신익희 선생님이 탄생한 곳"이라며 "한평생 애민애족의 정신으로 민주주의를 실천하고 가신 해공 선생님의 행로를 깊이 새기고 광주시민의 권리장전을 가슴 한 편에 담아 시민의 권익을 최우선시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그는 또 "시민이 행복한 광주를 반드시 만들어가겠다. ▲어린이가 안전한 도시 ▲청년들이 어깨 펴는 광주 ▲여성들이 웃음 짓는 광주 ▲어르신들이 존경받는 광주의 미래를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했다.소 당선자는 끝으로 "오직 시민만을 섬기고 지난 20년간 정체된 광주의 발전을 앞당기는 지역의 대변인이 되겠다"며 "지역 주민의 선봉에 서서 광주의 발전과 국민경제 회복을 목표로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2016-04-17 이윤희

[4·13총선 당선자에 듣는다] 이석현 (안양 동안갑·더민주)

"부족한 사람을 압도적 지지로 뽑아주신 안양시민께 감사드립니다."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안양동안갑 국회의원에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이석현 당선자는 총선 승리에 대한 당선 소감을 이 같이 밝혔다.그는 "20대 국회에서는 나라에 정의를 세우고 안양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무엇보다도 국민과 열심히 소통하면서 국민의 아픈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정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이어 "6선 의원으로서 당내화합에 노력하고 여·야간의 합리적 경쟁을 통하여 국민을 섬기는 대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며 "때로는 지나치게 대립 되는 정국을 풀고 경제와 민생을 챙겨서 국민을 섬기는 국회가 되도록 여·야간 중재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이를 위해 그는 "우리의 미래인 청년들이 기회를 잃고 꿈을 잃고 있는 현실을 바로 세우기 위해 '하늘이 무너져도 정의는 세워야 한다'는 신념을 갖고 나라의 정의를 바로 세우겠다"며 "아울러 월곶~판교 복선전철에 비산역, 관양역을 반드시 설치하고, 서울로의 출퇴근을 더욱 빠르게 하기 위해 4호선 전철과 버스 증편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이와 함께 그는 "체육관이 없는 지역구의 각급 학교에 체육관을 짓고, 등하굣길 안전 강화, 누리과정 예산문제 해결 등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안양을 만들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안양/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2016-04-17 김종찬

[4·13총선 당선자에 듣는다] 김상희 (부천 소사·더민주)

"오직 민생, 오직 소사만 바라보고 지금까지 걸어왔던 방향으로 꿋꿋이 걸어가겠습니다."부천 소사에서 재선에 성공, 비례대표를 포함해 3선 중진 반열에 오른 '소사댁',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당선자는 "99%의 서민과 국민을 위해 경제 패러다임을 바꾸라는 국민의 명령"이라고 이번 선거 승리를 정의했다.김 당선자는 "멈춰있던 소사의 활기를 되찾기 위해 지난 4년간 기반시설을 만들고 여러 사업들을 기획했던 노력과 성과들이 주민들의 마음을 움직였던 것 같다"며 "더 큰 소사, 더 움직이는 소사를 만들기 위해 힘껏 뛰겠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경제시스템으로 만들기 위해 야당이 단합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특히 교육, 육아, 주거부문에 있어서의 복지시스템과 국가서비스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 당선자는 또 "국민이 이겼다. 이명박·박근혜 정권 8년 동안의 실정에 대해 냉철하게 심판해 주셨다. 주권자인 국민 여러분들께서 투표로 힘의 균형을 맞춰주셨다"며 "정치개혁도 등한시 할 수 없다. 특단의 대처가 필요하다. 정치개혁 없이 2017년 대선에서의 정권 재창출은 요원하다. 정치개혁특위에 참여해 국민들이 바라는 정치제도를 만들어 놓겠다"고 했다.그는 끝으로 "오직 민생, 오직 소사만을 위해 앞으로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겠다"며 "우리 소사 지역사회 활력 제고를 위해 획기적인 변화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부천/이재규기자 jaytwo@kyeongin.com

2016-04-17 이재규

[4·13총선 당선자에 듣는다] 김정우 (군포갑·더민주)

'인재영입 8호'로 지난 1월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해 군포갑에 출마한 김정우(48) 당선자는 "이번 승리는 김정우 혼자만의 승리가 아닌 위대한 군포시민의 승리"라며 "일여다야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위대한 선택을 해 준 시민께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출구 조사 접전우세와 달리 개표 초반부터 근소한 차이로 뒤지다 마지막 역전극을 통해 726표차의 승리를 차지한 김 당선자는 "13일간의 선거운동기간이 너무 짧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분주함과 어려운 환경 속에서 최선을 다해준 당원과 지지자에게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기획재정부 과장, 세종대 교수에 이어 정치입문 석 달 만에 국회의원이 된 그는 "초심을 잃지 않고 군포시민과 우리나라를 위해 일하는 올바른 정치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부친 김철배 중앙당 고문이 범민주당의 간판으로 야당의 험지인 강원도에서 5번 출마해 5번 낙선한 애잔한 사연을 가지고 있기도 한 그는 "사실상 6번째의 도전 만에 승리"라며 "아버지의 뒤를 이어 누구보다 멋지고 당당한 정치인이 되겠다"고 다짐했다.김 당선자는 "앞으로 GTX의 조기착공으로 군포시대를 열고 당정공업지구 활성화, 정보-지식산업 산학연클러스트 조성 등 공약사항을 착실히 실천하고 국가재정 관리경험, 국가정책과 지역 정책 전문가로 군포와 대한민국을 살 맛나게 만들어보겠다"고 말했다.끝으로 그는 "선거운동기간 동안 시민의 지지와 격려, 충고를 모두 가슴에 깊이 담으며 열심히 일하는 국회의원으로 보답하겠다"고 거듭 밝혔다. 군포/윤덕흥기자 ydhr@kyeongin.com

2016-04-17 윤덕흥

[4·13총선 당선자에 듣는다] 이우현 (용인갑·새누리당)

"존경하는 용인 처인구민 여러분, 여러분의 큰 은혜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지난 13일 저녁 일찌감치 당선을 확정 지은 새누리당 이우현(용인갑) 당선자의 첫 일성은 처인구민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는 말이었다.이 당선자는 더불어민주당 백군기 후보와 국민의당 조성욱 후보의 거센 도전을 받았으나 선거기간 내내 앞서나간 끝에 재선에 성공했다."선거운동 기간 동안 많은 분들을 만나 뵈면서 간절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의 그 간절한 소망을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이 당선자는 선거운동을 하면서 정치권이 변해야 하고 민심을 제대로 반영해 달라는 목소리를 들었다며 이에 부응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다짐했다."용인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당면한 지역 현안을 신속히 해결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중앙에서 필요한 지원을 최대한 이끌어내겠습니다."그는 선거 기간 중 약속했던 다양한 공약들을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이번 선거에서 '용인 발전 10년 앞당기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지역민들에게 '우리 지역 일꾼'이라는 인상을 심어줬다는 평가를 받았다.끝으로 이 당선자는 "더 낮은 자세로, 더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용인의 확실한 발전을 이루어내겠습니다. 희망에 부응하도록 화합과 신뢰의 정치를 하겠습니다"라며 재선 의원으로서의 각오를 밝혔다. 용인/홍정표기자 jph@kyeongin.com

2016-04-17 홍정표

[4·13총선 당선자에 듣는다] 유은혜 (고양병·더민주)

더불어민주당(고양병) 유은혜 당선자는 지난 18대 국회에서 고양일산동구 의원을 지낸 새누리당 백성운 후보를 누르고 재선에 성공한 직후 상기된 표정으로 "고맙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를 연발했다.유 당선자는 "다시 한 번 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고양 주민 여러분께 온 마음을 다해 감사드린다"며 "야권 분열이라는 엄중한 상황에서 치러진 선거였고, 특히 좀처럼 재선을 허락하지 않았던 지역주민들께서 다시 한 번 저를 선택해주셨기에 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는 소감을 밝혔다.아울러 그는 "선거에 출마하며 주민들께 드렸던 다짐, 선거운동하며 드렸던 약속들을 마음 속에 새기고 또 새긴다"면서 "국민의 생업을 지키는 것이 정치의 근본이라는 '제민지산(濟民之産)' 정신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유 당선자는 또한 "우리 사회의 '을'의 위치에 있는 대다수 서민들, 청년들, 그리고 어르신들이 더 이상 좌절하지 않고 꿈과 희망을 품고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라는 것이 저를 선택해주신 뜻이라고 생각한다"며 "유은혜를 선택하신 뜻을 새기고, 서민과 중산층의 대표답게 일하겠다"고 다짐했다.그러면서 그는 "앞으로도 지금과 같이 소통하고 협력하며 일하겠다. 또한 한 표 한 표에 담긴 주민들의 마음을 진실하게 지켜나가겠다"며 "앞으로 '좌절 없는 세상 힘이 되는 정치', '문화경제중심도시 2기 일산'으로 주민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고양/김재영·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

2016-04-17 김우성·김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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