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지방선거

 

은수미 성남시장당선자 15시간 30분 '시정 토론'

"독하게 열심이네요. 당선자가 국회의원 때 10시간 이상을 버틴 '필리버스터'가 떠오르네요."(성남시의 한 공무원).성남시 민선 7기 시정 준비위원장(인수위원장)을 직접 맡은 은수미 성남시장 당선자에 대한 칭찬이 자자하다.은 당선자는 인수위 출범 후 시정 업무 보고회를 직접 주재하며 주요 시정과 핵심 공약사항을 챙기는 등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지난 22일 열린 공약이행 보고회의에서는 15시간 30분 동안 마라톤 회의를 진행했다. 도시락 회의로 시간을 아끼는 등 열의를 보였다. 이날 오전 8시에 4개 분과위원회 총괄 업무보고를 받았고, 9시부터 행정교육체육분과를 시작으로 공약이행 보고회의에 참석, 주재했다. 4개 분과위에서 시민청원제, 지역화폐, 초등돌봄, 도시주택 등 주요 공약에 대해 꼼꼼한 검토와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밤 11시 30분이 돼서야 이날 보고회의가 모두 끝났다.은 당선자는 "앞으로 시정은 일방적인 지시행정이 아닌, 답이 나올 때까지 토론하면서 해결방안을 찾아 나가는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성남시 민선7기 시정 준비위원장으로서 15시간 30분 간 시정 업무 보고를 받고 있는 은수미 성남시장 당선자. /은수미 당선자 인수위 제공

2018-06-24 김규식

[인천 체육계 조직개편 주목]시체육회 '상임부회장 직제' 존폐 관심

'대외활동만 전념' 규약 안지켜져위상 떨어진 사무처장도 '하마평'박남춘 인천시장 당선인이 앞으로 추진할 인천 체육계 조직 개편과 인적 쇄신이 주목된다. 특히 유정복 시장 집권 초반기에 인천시가 체육계 안팎의 거센 비판 속에서도 도입을 강행한 인천시체육회 상임부회장 직제의 존폐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인천시장이 임명하는 자리로는 시체육회와 시장애인체육회의 상임부회장·사무처장(4명), 프로축구 시민구단 인천유나이티드의 대표이사·단장(2명) 등이 있다.■ 우려대로 '옥상옥'= 인천시는 지난 2014년 하반기 시체육회와 시장애인체육회에 상임부회장 직제를 도입하려고 했다. 그러나 통상 인천시장 측근 인사가 차지하게 되는 사무처장 위에 성격이 불분명한 직제를 하나 더 두려 한다는 '옥상옥' 지적이 체육계 안팎에서 제기됐다. 선거 캠프 '보은 인사'를 위한 자리 만들기라는 비판도 있었다.결국 상임부회장은 '비상근직'으로 인천시장을 대신하는 대외활동에만 전념하고, 사무처장은 사무처 업무를 총괄하는 것으로 '규약'에서 두 직제의 역할을 명확히 구분했다. 하지만 상임부회장 직제는 2015년 초 도입 이래 그 '공과'를 따지기에 앞서 최초 규약의 원칙이 지켜지지 않았다. 그동안 노순명·강인덕 전·현직 상임부회장은 사실상 상근으로 일하며 기존에 회장(유정복 시장)이 가지고 있던 전결 사항 일부를 넘겨받고 사무처장의 주요 결재업무를 가져와 사무처의 실질적인 수장이 됐다.■ 조직에서 겉도는 사무처장, 그래도 '눈독'= 자연스럽게 사무처장의 역할은 모호해질 수밖에 없었다. 체육계 한 인사는 "현인근·기권일 전 사무처장들이 자리를 못 잡고 중도 하차하거나 연임을 보장받지 못한 것은 개인의 역량 문제 외에도 상임부회장 직제와 무관치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체육인 출신을 앉혀야 하느니, 마느니 하는 얘기가 많이 돈다"며 "중요한 것은 능력과 자질"이라고 강조했다.박남춘 당선인 캠프 주변에선 지방선거 전부터 사무처장 후보로 여러 인물이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다. 또 다른 체육계 인사는 "사무처장의 조직 내 위상이 예전 같지 않지만 연봉이 높고 별도의 업무추진비 등이 보장되는 만큼 눈독을 들일 만한 자리"라며 "무보수 명예직이나 다름없는 상임부회장보다 알짜"라고 귀띔했다.■ 인천유나이티드 대표 등도 임명직= 현재 1부리그 강등권인 구단을 살려낼 최고 경영자는 누가 될 것이냐도 인천 홈 팬들의 관심사다. 구단 내에선 후반기 도약을 위해 최근 새로 선임한 욘 안데르센 감독 등 선수단을 제대로 뒷받침하고, 인천시 지원(예산 등)과 기업의 후원을 이끌어낼 적임자를 기대하고 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2018-06-24 임승재

백군기 용인시장 당선자 "임기 중 난개발·교통난 해결에 역량 집중"

임야사업등 계획단계부터 재검토도시철도망 확충·버스 체계 연구더불어민주당 백군기(사진) 용인시장 당선자는 100만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람 중심'의 시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백 당선자는 또 임기 동안 난개발과 교통난을 해소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해 '명품도시'를 만들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수원, 고양시와 함께 특례시를 통과시켜 시민들을 위한 서비스 질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교통난 해소를 위해 인덕원-분당선, 신분당선-GTX를 연계하고 광주-에버랜드-이동-남사까지 연결하는 철도망을 획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같은 철도망 구상안의실현을 위해 경기도 도시철도기본계획에 포함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백 당선자는 이와함께 버스노선과 배차간격, 신호체계를 연구해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또 난개발을 진단하기 위해 '난개발 방지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임야 등 추진되고 있는 각종 개발사업을 계획단계에서 부터 재검토할 방침이다. 또한 기흥이나 수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개발이 안된 처인구는 친환경 개발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공무원 인사문제도 다면평가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사업 실명제 도입 등 인사 시스템을 개선해 특정 직렬에 편중된 인사가 아니라 적재적소에 전문가를 배치, 균형있는 인사를 할 방침이다. 그동안 6급 이상 공무원은 중간 결재만 할 뿐 실제 실무에서 제외됐지만 앞으로 5급 이상도 실무를 담당함으로써 시민 서비스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백 당선자는 전임 시장이 추진했던 무상교복, 무상급식 등 시민들을 위한 복지서비스는 연속해서 적극 추진하겠지만 무분별한 개발사업은 엄격한 기준으로 재검토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보정 경제신도시 사업에 대해 큰 틀에서는 전임 시장과 같지만 공동주택과 주상복합상가를 포함한 주거비율이 50%로 주거비율이 높고 개발방식도 민-민 갈등이 있는 만큼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아 지혜롭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

2018-06-24 박승용

최종환 파주시장 당선자 "통일경제특구 조성 위해 행정 조직 개편"

경협 전문가 등 14명 준비위 구성'정책 소통' 온라인 플랫폼 구축도"파주는 평화가 경제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최종환(사진) 파주시장 당선자는 "한반도 평화수도, 통일경제 시장 최종환을 선택해 준 파주시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파주통일경제특구를 완성해 지역 경제가 살아 숨 쉬는 파주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최 당선자는 "지난 4년간 파주는 갈등과 분열로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이번 지방선거로 새롭게 태어난 파주는 소통과 화합의 상징, 평화와 도약의 선두 주자가 될 것"이라면서 "시민과 함께 반드시 평화경제 행복도시 파주를 만들어 시민의 사랑과 신뢰를 듬뿍 받는 파주시장이 되겠다"고 덧붙였다.최 당선자는 특히 "한반도는 4·27 남북정상회담과 파주선언 이후 새로운 천년을 시작했고, 역사적인 6·12 북미정상회담을 통해 지구상 마지막 냉전체제가 사실상 해체됐다"면서 "파주는 한반도 평화의 기운이 싹트기 시작한 그 중심에 있고 더 이상 대한민국의 끝, 변방이 아니라 평화와 통일의 중심, 남북 협력과 교류, 동북아 협력과 대륙으로 진출하는 관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이에 따라 "남북교류, 통일경제특구 조성을 위한 행정조직을 개편하고, 한반도 신경제 지도의 중심도시 파주를 북한으로, 대륙으로, 유럽으로 진출하는 북방 전진기지로 만들겠다"며 "파주통일경제특구를 완성해 지역 경제가 살아 숨 쉬는 파주를 조성하겠다"고 역설했다. 그는 이를 위해 "통일경제·남북경협·철도 전문가 등으로 인수위 격인 '참 좋은 지방정부 파주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시정계획 수립에 돌입했다"면서 "시민 온라인 소통 플랫폼 '통일로 1번가'를 통해 시민들의 좋은 정책아이디어를 제공해 달라"고 요청했다.경제·교통, 기획·행정, 교육·문화·복지 등 14명 전문가로 구성된 참 좋은 지방정부 파주 준비위원회는 이달 30일까지 업무보고와 현장확인 등을 거쳐 건의사항 등을 보고서 형태로 최 당선자에게 제출할 계획이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2018-06-24 이종태

정하영 김포시장 당선자 "부시장 중심 책임행정제 도입… 민원 해소"

국장에 권한 대폭 이양·책무 강화주민회의·읍면동장추천제 도입도치열한 당내 경선을 통과, 전통의 보수 우세지역에서 65.84%를 득표한 더불어민주당 정하영(사진) 김포시장 당선자는 자신이 가야 할 길을 명확하게 알고 있다. 전국 최고 수준의 인구 증가와 개발압력, 여기서 비롯되는 시민들의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장의 마인드부터 열려 있어야 한다는 신념이 있다.당선 직후 그는 '가정맹어호'(苛政猛於虎·가혹한 정치는 호랑이보다 사납다)라는 말을 예로 들어 "정치를 누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우리 삶의 질이 좌우된다"고 강조하며, "김포는 지역 불균형과 난개발, 접경지역에 따른 군사 규제, 김포한강신도시의 인프라 부족 등 수많은 문제가 쌓여 있다"고 진단했다.정 당선자는 "민원이 발생하는 원인은 시민들과의 소통 부족이고 민원해결이 시정의 거의 절반"이라며 "교통·교육·문화·환경 등 분야에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난제 해결과 질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방법으로 취임 즉시 '책임행정제'를 가동하겠다고 예고했다.정 당선자가 밝힌 책임행정제는 부시장을 중심으로, 각 국장에게 일반행정 대부분의 권한을 대폭 이양하고 결과에 책임지도록 하는 방식이다. 책임행정제 도입과 함께 국별 현업부서와 별도의 공간에 조성됐던 국장실을 없애고, 국장이 주무과 사무실에서 근무토록 할 방침이다. 행정조직 인사철학으로는 "연공서열을 어느 정도 인정하되, 신상필벌을 기본으로 출신지와 학연 때문에 불이익당한 공무원들에게 능력 발휘 기회를 줄 것"이라는 소신을 밝혔다.이 밖에 정 당선자가 추진하려는 게 '시민 500인 원탁회의'와 '읍면동장 주민추천제'다. 모두 '소통행정'과 궤를 같이 한다.끝으로 그는 "김포가 남북평화시대 중심지가 되기 위해서는 서울과 인천, 경기도와 긴밀한 협조 속에 위상을 정립해야 한다. 나는 김포시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세일즈맨 역할을 할 것"이라며 "정의롭고 공정한 김포, 시민들이 자부심을 품고 살 수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힘줘 말했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

2018-06-24 김우성

이항진 여주시장 당선자 "시청사 리모델링·문화교육 복합타운 건설"

남한강 3개보개방 민심 고려 우선준설토 수의계약 의혹 "모두 공개""저 혼자의 힘으로 승리한 것이 아닙니다. 사람이 중심이 되는 새로운 여주를 만들기 위해 함께해주신 위대한 여주시민의 승리입니다."'사람 중심의 새로운 여주를 만들겠다'는 더불어민주당 이항진(사진) 여주시장 당선자. '사람중심 인수위원회' 출범을 시작으로 공약 추진을 위한 엄청난 업무의 연속이다. 이 당선자는 서울시를 비롯해 경기도, 환경재단, 민주당 지도부 등을 찾아 예산 지원 확대와 상생협력 정책 제안 등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뚜렷한 목표와 열정이 넘치는 이 당선자이지만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전통 보수 텃밭인 여주에서 민주당으로 33.8%의 낮은 득표로 당선, 그리고 4대강 사업 당시 지역 민심에 반하는 여주환경운동연합 집행위원장이었던 전력은 기대치에 반비례한다.우선 그의 핵심 공약을 들여다보면 시청사 이전계획 전면 백지화로 현 여주초 부지를 이용해 시청사 새롭게 리모델링, 여주초·여주여중·세종고 이전, 청심루 복원, 오학-시청 간 인도교를 마련해 교육·문화·행정 복합타운 조성하는 '여주도심활성화 프로젝트'가 대표적이다. 이 당선자는 "(시청사 이전 반대) 이것으로 저는 심판 받았다. 저의 당선이 곧 '신청사는 현재 위치에 결정해야 한다'는 것이 선거로서 결정됐다"며 "이것보다 중요한 결정이 어디 있겠는가. 이를 넘는 결정이 있으면 저를 설득하고 해결해주시면 (방향을 달리) 하겠다"고 말했다. 또 4대강 사업에 따른 남한강 3개 보에 대해 "가둔 상태는 문제다. 개인적으로 보는 없어져야 하지만, 여주시장으로서 시민 정서를 고려해야 한다"며 "나는 여주시장이지 환경시장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준설토 판매 수의계약과 관련해 그는 "공개 원칙이다. 공고부터 절차, 계약 당사자 모든 것을 공개하겠다"며 각종 불법 의혹이나 의문이 없도록 하겠다는 입장이다. 마지막으로 환경과 개발이라는 상충한 상황에서 이 당선자는 "환경을 훼손한 개발은 불법적이다. 나는 환경을 알기 때문에 환경을 보존하며 개발할 방법을 알고 있다"며 "여주 미래 발전을 위한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2018-06-24 양동민

우석제 안성시장 당선자 "기업 유치로 일자리 창출·인구 유입 추진"

교육도시 구축… 인재 유출 억제지역현안 민주·합리적 절차 노력"'잘 사는 안성, 행복한 안성, 든든한 안성'을 만들겠다는 시민들과의 약속, 임기 동안 반드시 지켜나가겠습니다."더불어민주당 우석제(사진) 안성시장 당선자는 "이번 선거 결과는 현명하고 똑똑한 안성시민들이 개혁과 혁신을 통한 지역발전을 꼭 실천하고 실현하라는 엄중한 명령으로 인식하고, 선거기간 동안 약속드린 모든 일에 대해 막힘 없이 강력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우 당선자는 지방자치제도가 시행된 이후 단 한 번도 진보세력에게 자리를 내준 적이 없는 안성지역에서 정치 입문 1년 만에 최초로 시장에 당선돼 '보수불패'의 신화를 깨뜨린 인물이다.그는 "지난 23년의 세월 동안 보수 무능 세력이 지역의 권력을 독점해 조선시대까지만해도 융성했던 지역이 타 시·군에 비해 낙후되고, 정체돼 빛을 잃은 도시로 전락했다"며 "저는 잃어버린 안성의 옛 영광을 되찾아 오는 시발점이 되는 첫 시장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포문을 열었다.이어 그는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외부인구유입 요소 발굴 및 추진을 통한 인구 증가, 인재 유출 방지를 위한 교육도시 구축, 문화와 예술이 빛나는 도시 건설 등의 공약을 실천해 정의와 공평이 보장되는 민주사회, 시민이 존중받는 시민 중심의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또 "시민들과의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별 현안 사안을 민주적이고 합리적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함은 물론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복지도 확충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그는 "이러한 일을 막힘 없이 추진하기 위해선 여·야를 떠나 반목과 갈등을 잊고 단합된 안성의 모습이 꼭 선행돼야 하는 만큼 상생에도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마지막으로 그는 "초심을 잃지 않고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땀 흘려 일하는 부지런한 시장이 되겠다"며 "출마기자회견 때 임진왜란 당시 나라를 구한 이순신 장군의 '신에게는 아직 열두 척의 배가 남아 있다'는 말을 인용해 약속드린 것처럼 시민과 함께 희망찬 안성 건설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2018-06-24 민웅기

엄태준 이천시장 당선자 "상수원 다변화·5대공약 시민과 풀어갈것"

시정 운영 방향 '만족·행복' 강조정부·道와 성장 마스터플랜 완성"위대한 이천시민의 승리입니다. 진정한 민선 시대를 열라는 소명으로 알고 항상 시민 곁에서 시민들만 바라보며 시민들과 함께 시민의 뜻을 반드시 완수하겠습니다."57.5%의 높은 득표율로 안정적 선택을 받은 더불어민주당 엄태준(사진) 이천시장 당선자는 "시민의 편에서는 이천시장,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아름다운 이천을 위해 오랫동안 꾸었던 꿈이 더 이상 꿈이 아닌 모두가 행복한 이천을 만들기 위해 그동안 엄태준이 준비했던 모든 것을 펼쳐 보겠다"고 밝혔다 .엄 당선자는 이미 '엄태준의 엄지 정책집'에서 밝혔듯이 "'시장이 무엇을 했느냐' 보다는 모든 행정 처리에 대해 '시민이 만족 하느냐'에 중점을 두고 원칙과 신뢰를 바탕으로 시민 행복지수 향상에 시정운영방향을 설정하겠다"고 강조했다.또 "기획위는 과거 시정의 나쁜 점을 파헤치기 보다는 좋은 점은 계속 이어가고 개혁과 혁신이 필요한 부분은 과감하고 단호하게 고쳐 시민의 신뢰를 얻는 공정하고 투명한 기획위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엄 당선자는 앞으로의 시정 방침에 대해서는 "앞으로 단 한 명의 시민도 소외받지 않게 오직 시민의 행복 구현을 최고의 목표로 삼고 차별이나 편견 없는 시정을 만들어 나간다면 시민의 대화합도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천의 미래 세대를 위한 정책입안과 중앙정부·경기도와 연계해 이천의 성장 기반 마스터플랜을 완성하겠다"고 했다.특히 엄 당선자가 제안한 현 정부의 추진 정책인 상수원 다변화와 자신의 공약인 '시민이 주인인 이천, 열린시정, 청렴도 향상, 공정한 이천시, 더불어 성장하는 이천시, 지속가능한 이천시' 등의 5대 공약과 구도심 재생 사업, 남부권의 지역 편차 없는 발전 등 세부적인 정책제안을 하나하나 시민들과 함께 풀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엄 시장 당선자는 끝으로 "경선 예비후보와 경쟁후보의 공약도 소중한 만큼 적극적 수용으로 여·야·지역·세대가 나뉘지 않는 이천시민의 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2018-06-24 서인범

교육 새바람 '외부전문가 영입'에 숨통

시교육청, 진보교육감 2기 출범전별정직채용 2→5명 조례개정 추진도당선자표 혁신교육 가속 기대감일각선 “단순 선거공신 영입”우려인천시교육청이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당선자가 이끌 진보 교육감 2기 출범을 앞두고 교육감이 채용할 수 있는 별정직 공무원의 수를 현재 2명에서 5명까지로 늘리는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청은 금주 중 '인천광역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에 별정직 공무원 수가 전체 공무원 정원(3천여명)의 0.1% 이내로 되어있는 기준을 0.2% 이내까지 늘리는 내용을 담은 개정안을 곧 입법 예고할 계획이다.현재 조례에 인천시교육감 소속 별정직·정무직 공무원 수는 정원 3천여명의 0.1%인 3명으로 되어있다.정무직 공무원인 당선자를 제외하면 교육감이 채용할 수 있는 인원은 두 명이 전부다. 비서실장과 수행 비서 역할에 각각 배치하고 나면 사실상 없다고 보면 된다.교육감은 시장과 달리 선거에서 당선된다 하더라도 조직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외부 인사 영입이 힘든 구조였다.별정직 공무원을 정원의 0.2%로 늘리는 조례 개정 이후에는 3명을 추가로 채용할 수 있게 된다.인천 교육에 새 바람을 일으킬 외부 인사 영입에도 숨통이 트여 도성훈 당선자 표 혁신교육도 더 힘있게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도성훈 당선자의 공약 가운데에는 마을 공동체교육·인권교육·통일교육 등 새롭게 추진하거나 대폭 강화하는 방식으로 기존 교육과 차별화하는 구상이 많다.별정직이 늘어나면 기존 교육청이 하던 다른 업무에 지장을 주지 않고도 새로운 외부 전문가를 영입해 맡길 수 있게 돼 부담 없이 공약을 추진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다.교육청 직원들도 기존 교육청이 경험하지 못한 업무분야 전문가들이 영입되면 조직 내부에 신선한 자극이 될 거라는 기대가 크다.전문성과는 상관없이 단순히 선거에 공을 세운 인물이 영입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인천시교육청 공무원들이나 교육계 일각에서 나오기도 한다.이번 조례 개정안의 시의회에서의 통과는 문제 없을 것으로 보는 이들이 많다. 교육감과 시장의 정치 성향이 매우 비슷하고, 시의회도 당선자에게 우호적인 정당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2018-06-24 김성호

정동균 양평군수 당선자 인수위, 공무원 식사시간도 주지않아 '논란'

정동균 양평군수 당선자 인수위원회가 고압적 자세와 과다한 자료 요구(6월 22일자 10면 보도)로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공무원들에게 점심식사 시간을 주지 않아 논란을 빚고 있다.군 공무원 등에 따르면 인수위는 지난 21일 양평군체육회와 지방공사 양평공사 업무보고를 받으며 기관 관계자들이 점심시간이 훨씬 지난 시간까지 식사도 하지 못한 채 업무보고를 했다고 밝혔다.이날 양평군체육회 업무보고는 당초 계획된 시간을 30분 초과해 11시 30분쯤 마무리됐으며, 이어 인수위는 11시 40분쯤부터 지방공기업 양평공사 업무보고를 이어갔다.그러나 인수위 위원들은 김밥으로 점심식사를 하면서 업무보고를 받았고, 양평공사 관계자들에게는 점심식사 시간을 주지 않아 오후 2시 30분까지 식사도 못한 채 업무보고를 해야만 했다.이에 대해 공무원 관계자들은 "경찰에서 피의자 조사를 해도 시간이 되면 점심식사를 한 후 조사를 진행하는데, 인수위 위원들은 식사를 하면서, 업무보고를 위해 인수위 사무실에 참석한 관계자들에게 점심식사 할 시간조차 배려하지 않은 것은 명백한 인권유린"이라고 날카롭게 비판했다.또한 업무보고를 받는 방식과 인수위원 좌석도 권위적으로 배치, 업무 보고자들이 크게 위압감을 받는다고 전했다. 업무보고에 참여했던 관계자들은 "인근 여주시 인수위는 분과별로 담당 위원 3~4명이 보고받고 있는 것과 달리, 양평군 인수위는 위원 10여 명이 면접관처럼 앉아 보고를 받고 있다"며 "수사기관에서 조사를 받는 것보다도 더 위압적인 분위기였다"고 토로했다. 이와 관련, 양평군 공무원들은 "공무원이 무슨 할 말이 있겠느냐", "공무원들도 양평군민인데, 해도 너무 지나치다는 느낌이다", "설령 할 말이 있어도 처자식 때문에 차마 못 하고 있다"며 자조적인 푸념을 토해내고 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

2018-06-24 오경택

"국회 '필리버스터' 떠오르네" 은수미 성남시장 당선자 15시30분간 업무보고회 '강행군'

"독하게 열심이네요, 국회 '필리버스터'가 떠오르네요."(성남시의 한 공무원).성남시 민선 7기 시정 준비위원장(시정 인수위원장)을 직접 맡은 은수미 성남시장 당선자에 대한 칭찬이 자자하다.은 시장 당선자는 지난 19일 인수위 출범 후 시정 업무 보고회를 직접 주재하며 주요 시정과 핵심 공약사항을 직접 챙기는 등 열의에 찬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24일 시정 준비위에 따르면 지난 22일 공약이행 보고회의에서는 15시간 30분 동안 마라톤 회의를 진행했다. 도시락 회의까지 강행하며 일정을 소화했다.이날 오전 8시에 4개 분과위원회 총괄 업무보고를 받았고, 9시부터 행정교육체육분과를 시작으로 공약이행 보고회의에 참석, 주재했다.행정교육체육분과 회의는 은 당선자의 주요 공약인 '시민이 시장인 성남'을 구현하기 위한 시민청원제와 시장직속 시정위원회 등에 대한 검토가 이뤄졌다.이어 아시아의 실리콘밸리 구상, 지역화폐 등 공약에 대해서는 경제환경분과 회의에서 논의됐다.문화복지분과 회의는 은 당선자가 직접 챙기고 있는 여성, 장애인 등의 주요 공약 사항인 초등돌봄과 아동수당, 공공의료 등에 대해 논의됐다.선거기간 동안 주요 쟁점이 됐던 교통, 도로, 도시주택 분야에 대해서는 도시건설분과에서 꼼꼼히, 열띤 회의 속에서 토론이 이뤄졌다.오후 11시 30분이 돼서야 이날 보고회의가 모두 마쳤다.은 당선자는 "준비위원뿐만 아니라 열심히 자료를 준비해 주신 공직자 덕분에 시정을 이해하고 새로운 정책을 만들어 나가는데 보탬이 된 것 같다"면서 "앞으로 시정은 일방적인 지시행정이 아닌, 답이 나올 때까지 토론하면서 해결방안을 찾아 나가는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라고 밝혔다.시의 한 공무원은 "역시 독하네요(열심이네요). 국회에서 10시간 이상을 버틴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 지연 행위)'가 떠오릅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은 당선자는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시절인 2016년 2월 24일 테러방지법 통과반대를 위해 10시간 18분 동안 필리버스터를 강행해 주목을 받는 정치인으로 알려졌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성남시 민선7기 시정 준비위원장으로서 15시간 30분간 시정 업무 보고를 받고 있는 은수미 성남시장 당선자. /은수미 당선자 인수위 제공은수미 성남시장 당선자가 지난 19일 인수위 출범후 시정 업무 보고회를 직접 주재하고 있다. /은수미 당선자 인수위 제공

2018-06-24 김규식

이항진 여주시장 당선인, 김근태·전태일 묘소 참배… "사람중심 새로운 여주 다짐"

6.13 지방선거에서 민주진보진영 후보로 처음 여주시장으로 당선된 이항진 당선인이 김근태 의장과 전태일 열사를 찾아 '사람중심 새로운 여주'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지난 22일 오전, 이항진 여주시장 당선인은 경기도 남양주시에 소재한 마석 모란 공원을 찾아 민주주의자 김근태 의장과 전태일 열사의 묘소에 참배했다.이항진 여주시장 당선인은 "군부독재의 광풍에도 굴하지 않고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하신 김근태 의장님은 내 인생의 영원한 스승이시다. 김근태 의장님과 전태일 열사의 뜻을 받들어 사람중심 새로운 여주를 만드는데 헌신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사람중심 새로운 여주의 기반이 되는 것은 바로 민주주의다. 민주주의가 꽃피는 여주를 만들어 경기도에서 상대적으로 낙후한 여주에 변화의 바람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날 김근태 의장, 전태일 열사 묘소 참배에는 유광국 도의원 당선인, 유필선, 이복예, 최종미, 박시선, 한정미 시의원 당선인들도 함께했다.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이항진 여주시장 당선인이 전태일 열사의 묘소에 예를 갖추고 있다./이항진 당선인 사람중심인수위원회 제공김근태 의장 묘소를 찾은 이항진 여주시장 당선인과 여주시의원 당선인들. /이항진 당선인 사람중심인수위원회 제공

2018-06-24 양동민

평택시장 경선과정서 정장선 비방글 올린 30대 입건

더불어민주당 경기 평택시장 경선과정에서 정장선(현 평택시장 당선인) 당시 예비후보를 비방하는 글을 인터넷에 올린 같은 당 김선기 예비후보 측 관계자가 형사 입건됐다.경기 평택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A(39)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A 씨는 김 후보 선거캠프에서 일하던 지난 3월 경선 경쟁자인 정 후보와 그의 아내를 비방하는 내용의 글을 민주당 당직자들에게 이메일로 전송하거나 포털사이트 카페에 댓글로 쓴 혐의를 받고 있다.비방글에는 "정장선 후보의 아내가 '미투 폭로'가 나온 한광여중 교사로 있는데, 학생들에게 '미투 관련 글을 올릴 경우 법적 책임을 물을 수도 있다'고 협박했다"라는 등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정 후보 측은 지난 4월 10일 이 같은 글을 올린 포털사이트 아이디 4개의 사용자를 처벌해 달라며 경찰에 고소장을 냈다.경찰은 수사 끝에 A씨가 이들 아이디 4개를 이용해 범행한 것으로 보고 그를 입건했다.A 씨는 사건이 불거지기 전 이미 김 후보 선거캠프를 관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에서 A 씨는 혐의를 일부 인정했다.경찰 관계자는 "이 사건과 관련, 김 후보 측의 조직적인 개입 정황은 드러난 바 없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2018-06-23 연합뉴스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자, 7월 2일 파주 임진각서 취임식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자가 도지사 취임식을 다음 달 2일 오전 11시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이재명 당선자의 '새로운 경기 인수위원회'는 22일 이같이 밝히며 도청 홈페이지를 통해 취임식 참여를 원하는 도민들의 신청을 받고 있다. 다음 달 1일까지 이름과 주소, 이메일, 전화번호를 입력해 참가 신청을 마치면 취임식 초대장이 발송된다.앞서 인수위는 '도민이 주인인 경기도'를 상징하는 차원에서 도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취임식을 야외에서 여는 한편, '문재인 정부가 열어가는 한반도 평화시대의 중심이자 상징인 경기도'라는 의미를 담을 수 있는 장소에서 개최하겠다고 한 바 있다. 이 때문에 접경지역인 경기북부 지역이 유력하게 검토됐다.이재명 당선자는 지난 4월 30일 파주 임진각을 찾아 경기북부 통일경제특구 설치 등의 공약을 발표한 데 이어,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지난 12일 임진각을 다시 찾아 평화 선언문을 낭독했었다. 도지사로서의 첫 공식일정도 파주 임진각에서 갖게 되는 것이다.한편 도는 '민선 7기 경기도'를 기념해 7자로 새로운 경기도에 대한 응원 댓글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경기도로 오세요' '살고싶은 경기도' 등의 응원 메시지가 적힌 상태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자(당시 더불어민주당 도지사 후보)가 선거운동 마지막 날이었던 지난 12일 파주 임진각을 찾아 평화 선언문을 낭독한 후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2018-06-22 강기정

경기도내 민주당 시장군수 당선자 "든든한 지방정부 실현할 것" 결의

6·13 지방선거에서 승리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경기도 내 기초단체장 당선자들이 '든든한 지방정부' 실현을 약속했다.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한 29개 시·군 단체장 당선자들은 22일 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가 주최한 '기초단체장 당선자 대회'에서 자신의 당선지역을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과 함께 전국 최고의 명품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다졌다.이 자리에는 추미애 대표, 홍영표 원내대표, 박광온(수원정) 경기도당 위원장 등 당 주요 인사를 비롯해 전국 기초단체장 당선자 151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석현(안양동안갑)·김진표(수원)·설훈(부천원미을)·안민석(오산)·김두관(김포) 의원 등 차기 당 대표 후보군도 대거 참석해 기초단체장 당선자들을 축하했다.추 대표는 "민주당이 전국 226곳 중 151곳에서 당선자를 배출한 데는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라는 국민들의 열망이 담겨있는 것"이라며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라도 원칙이 지켜지고 특권·부정부패가 없는 지방정부를 만들어달라"고 강조했다. 홍 원내대표도 "더 무거운 책임감으로 한반도 번영의 시대를 만들어가야 한다. 지역에 사람이 모이고, 돈이 돌고, 주민의 삶이 나아지는 지방정부를 만들어달라"면서 "과거와 다르게 민주당으로 바뀌더니 지자체 운영이 투명하고, 실천하는 단체장이라는 말을 듣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이에 도내 기초단체장을 포함한 151명의 당선자들은 화답으로 '나라다운 나라 든든한 지방정부'를 크게 외치며, 지역 주민의 지지와 성원에 보답할 것으로 굳게 다짐했다.전국 기초단체장 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염태영 시장은 대표 인사말에서 "우리는 이제 새로운 목표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 지방정부가 앞장서 창의적인 대안을 마련하고, 서민 일자리 창출에 노력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겸허한 지방정부, 혁신하는 지방정부를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염 시장은 이어 "새로운 정치문화를 만들기 위해 3선 시장으로서 그동안의 성과와 노하우를 (당선인들과) 적극 나눌 것"이라며 "분권형 지방정부의 실현, 혁신의 동력을 함께 만들기 위해 협력하자"고 강조했다.경기도 내 시장·군수 당선자들도 당찬 결의와 포부를 밝혔다.백군기 용인시장 당선자는 "100만 용인, 명품으로 만들겠다"고 했고, 최대호 안양시장 당선자는 "자치분권 안양에서부터 시작하겠다", 서철모 화성시장 당선자는 "소득주도성장,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적으로 달성하겠다", 윤화섭 안산시장 당선자는 "살맛 나는, 살고 싶은 안산 만들겠다", 이성호 양주시장 당선자는 "남북교류의 화합 시대를 열겠다", 이항진 여주시장 당선자는 "시민의 행복을 전국 최고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당선지역에 대한 중앙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도 요구했다.이재준 고양시장 당선자는 "고양시의 특례시 지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했고, 김종천 과천시장 당선자는 "새로운 정체정 확립이 필요한 과천시를 도와달라", 최용덕 동두천시장 당선자는 "공여지를 살려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2018-06-22 김연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