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나요 나!

 

[6·13 지방선거 나요 나!-고양 광역·기초의원]선거구 조정·시장출마로 의석수 늘어… 정치 신인들의 도의회 진출 門 넓어져

광역의원 10명 선출에 23명 출사표북적이는 여당과 달리 야당 인물난기초는 57명 몰려 치열한 싸움 예고■ 광역의원고양시 도의원 선거는 기존 8석에서 선거구 조정에 따라 덕양구와 일산동·서구에서 각각 한 석이 늘어나 10명을 선출 하나 총 23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더불어민주당 현역 도의원인 김유임·김영환·이재준 의원 등 3명이 고양시장 출마로 자리를 옮기면서 의석수도 증가, 정치 신인들의 도의회 진출 문도 넓어졌다.여당인 민주당은 지역구마다 후보들이 넘치는 반면 자유한국당 등 야당은 인물난을 겪고 있다. → 표 참조제1선거구(원흥·흥도·고양·관산동)에서는 민주당 남운선(여·48) (주)영일에이치앤티 대표이사가 공천을 받아 출마에 나섰고 한국당은 이재석(64) 도의원이 재선에 도전한다. 여기에 고양시의회 3선 출신의 정의당 김혜련(여·41) 의원이 도의회 입성에 나서 불꽃 튀는 3파전을 예고했다. 제2선거구(주교·성사1·성사2·식사동)에는 정계에 입문하는 민주당 방재율(67) 전 고양시 덕양구 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이 한국당 안중돈(45) 공간정보산업협회 고양시 회장과 격돌한다.제3선거구(화정1·2동)는 민주당에서 신정현(36) 사람공동체 리드미 대표가, 한국당에서는 7대 도의원을 지낸 조선미(여·51) 전국여성지방의원 네트워크 공동대표가 출사표를 던졌다.제4선거구(효자·신도·창릉·행신1·행신3·화전·대덕동)에서는 민주당 민경선(47) 도의원이 재선에 나서면서 자유한국당 원종범(42) 자유한국당 청년지회장과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를 펼친다.제5선거구(능곡·행주·행신2동)는 재선에 도전하는 한국당 곽미숙(여·48) 의원에 맞서 민주당에서는 이중구(71) 전 고양시의회 의원과 원용희(50) 고양시의원 간 내부경선을 갖고 출마에 나선다. 민중당 후보로는 7대 도의원을 지낸 송영주(여·45) 후보가 출마 채비를 마쳤다. 제6선거구(중산·고봉·풍산동)는 한국당에서 4대 고양시의원 출신의 최성권(66) 후보와 민주당은 단수 공천을 받은 고양시의회 김경희(여·53) 의원이 도의회로 진출, 격돌을 벌인다.제7선거구(백석1·백석2·장항1·장항2)에서는 민주당에서 고양시의회 3선 의원인 소영환(55) 의장이 도의회 출사표를 던져 한국당 김경규(63) 전 미디어고양 부장과 경합에 나선다.제8선거구(정발·마두1·마두2·일산2동)는 민주당 후보로 최승원(43) 유은혜 국회의원 비서관이 출사표를 던진 반면 한국당에서는 이택수(55) 야촌주택건설(주) 부사장이 등록했다.제9선거구(일산1·탄현·송포·송산동)에서는 민주당에서 고은정(여·47) 고양시의회 의원이 자유한국당 후보로 나선 박미화(여·62) 고양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과 여성간 진검승부를 겨룬다.제10선거구(일산3·주엽1·주엽2·대화동)는 재선에 도전하는 민주당 김달수(50) 도의원에 맞서 김용배(57) 자유한국당 경기도당 대변인이 도전장을 냈다.■ 기초의원이번 지방선거에서 2석이 늘어나 전체 33명을 선출하는 고양시의회는 여·야 할 것 없이 후보군이 넘치면서 의회 입성을 놓고 벌써부터 치열한 싸움을 예고하고 있다.총 후보자는 57명이 출사표를 던졌고 정당별로는 민주당 22명, 한국당 12명, 바른미래당 14명, 정의당 5명, 민중당, 민주평화당, 대한애국당, 무소속이 각 1명씩 등록을 했거나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가선거구는 문재호(45·민) 고양시복지일촌협의체 나눔지원분과 위원, 윤용석(62·민) 고양시의원, 김길성(57·한) 고양동 체육회장, 박재이(50·한) (사)드림컴트루재단 이사장, 한상환(59·바) 덕양포럼 공동대표, 박한기(43·정) 심상정 국회의원 고양시갑 사무국장이 등록했다. 나선거구는 김미아(50·민) 미래재능공유센터 센터장, 오영숙(52·한) 고양시여성기업경제인협의회 회장, 구미정(40·바) 연세대학교 강사, 박시동(40·정) 고양시의원, 한명섭(60·무) 전 고양시공무원이 등록했다.다선거구는 송기섭(56·바) 고양시사회적기업협회 부회장, 홍민영(52·바) 바른미래당 경기도당 민생대책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박소정(여·52·정) 심상정 국회의원 교육특보가, 라선거구는 송규근(40·민), 박담기(57·민), 김종민(55·민) 등 3명이 경선해 2명이 공천을 받는다.마선거구는 정판오(53·민) 고양시 장애인체육회 부회장, 정봉식(48·민) 고양시꿈수레청소년센터장, 최근덕(56·한) 고양시 장애인협회 고문, 강주내(여·48·바) 고양시의원이 등록했다.바선거구는 이재희(50·민) 전 고양도시관리공사 사원, 김수환(50·민) 정재호 국회의원 비서관, 이규열(67·한) 고양시의회의원, 이은직(여·50·바) 바른미래당 고양시을 지역 부위원장이 등록했다.사선거구는 채우석(53·민) 전 고양시청 정책기획담당관, 조현숙(여·64·민) 고양시의원, 정연우(29·한) 자유한국당 고양시 병 당원협의회 운영위원, 김영식(60·바) 고양시의원, 설미영(여·50·바) 고양시관광컨벤션 협의회 이사, 백상진(여·29·정) 심상정 국회의원 정책비서, 최영희(41·중) 고양 비정규직노동조합연대회의 집행위원장이 도전에 나선다.아선거구는 김성만(58·민) 고양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김서현(42·민) 유은혜 국회의원 사무국장, 손동숙(여·46·한) 자유한국당 고양시병 지방자치위원회 지회장, 박경우(47·바) 백석1동 통장협의회장이 도전한다.자선거구에는 김해련(여·47·민) 더불어민주당 광역교통개선특별위원회 부위원장, 강경자(여·58·민) 정발산동 주민자치위원장, 김명호(36·민)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청년일자리창출분과위원회 위원장, 이홍규(51·한) 고양시 산림조합 비상임이사, 백순신(여·43·바) 바른미래당 고양병 여성위원장, 송기영(59·바) 고양 경량전철 반대 주민대책위원회 정책실장, 신지현(여·27·정) 정의당 경기도당 청년위원회 부위원장, 김근복(58·대) 대한애국당 가족복원위원회 위원장이 격돌한다.차선거구는 김미수(여·54·민) 고양시민회 대표, 김완규(47·한) 고양시의원, 이경술(54·바) 한국항공대학교 경영대학원 총동창회 회장이 도전하고, 카선거구는 양훈(46·민)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정 송포동 협의회 회장, 이길용(54·민) 고양시의원, 최재현(53·한) 자유한국당 경기도당 부대변인, 유용남(59·평) 민주평화당 중앙당 조직강화특별위원장이 등록을 마쳤다.타선거구는 이윤승(여·54·민) 고양시의원, 박현경(여·49·한) 고양발전시민모임대표, 구자현(45·바) 바른미래당 고양시정 지역위원회 사무국장이, 파선거구는 김운남(49·민) 고양시의원, 심홍순(여·59·한) 자유한국당 경기도당 여성위원회 부위원장, 이철조(51·바) (사)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 부회장이 등록했다. 고양/김재영기자 kjyoung@kyeongin.com

2018-04-24 김재영

[6·13 지방선거 나요 나!-고양시장]민주당 '텃밭' 최성 시장 출마 여부가 최대 변수

김유임·이재준·김영환·박윤희…원팀 꾸려 정책 연대 3선 저지 나서공천=7부 능선 기대 속 발표 늦어져한국당 이동환·정의당 박수택 출전타 지역과 달리 고양시장 선거가 예측불허 속으로 치닫고 있다.최성(55) 더불어민주당 시장이 지난 8년간의 행정경험을 토대로 출마 시 가장 유리할 것이라는 전망과 달리 공천이 차일피일 미뤄지면서 혼전양상이다. 일찌감치 3선 도전에 나선 최 시장에게는 의외의 일침이다. → 표 참조그만큼 고양시장 선거의 관전 포인트는 최 시장의 출마 여부가 최대 변수지만 민주당 경기도당은 24일 오후까지 후보자 공천을 미루고 있다.과거와 달리 고양시는 국회의원 4석 중 3석에, 시장까지 석권한 민주당 텃밭 이어서 공천은 곧 본선에서도 경쟁력을 갖는다는 등식이 성립되면서 공천은 일단 7부 능선을 넘는 셈이다.특히 같은 당 김유임(여·53)·이재준(58)·김영환(47) 도의원과 박윤희(여·56) 전 고양시의회 의장까지 가세, 내부 공천경쟁은 어느 때 보다 뜨겁다.이들 4명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역의원들의 선거연대 이른바 '원팀(one team)'을 구성, 최 시장의 3선 저지와 견제에 나서는 등 시장 후보가 결정될 때 까지 신뢰와 협력의 정치연대를 갖기로 결의했다. 따라서 최 시장을 포함 5명의 후보 가운데 1명을 단수 공천 할지 2~3인을 추려 내부경선을 가질지 안갯속이다.현직 시장 프리미엄을 이용, 인지도와 조직력을 갖춘 최 시장은 민선 7기에 대비, 판교 테크노밸리를 능가할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조성, 대곡역세권 개발 등 초대형 개발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양시장 출마 경험이 있는 김유임, 민주당 고양갑 당협위원장 출신의 이재준, 문재인 정부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전문위원을 지낸 김영환, 전 고양시의회 의장 출신의 박윤희 후보는 저마다 공천을 확신하며 24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표밭을 누비고 있다.이에 맞서 자유한국당에서는 이동환(52) 고양시병 당협위원장이 일찌감치 고양시장 후보로 낙점을 받고 본선에 대비하고 있다.이 후보는 2006년 5·31지방선거에 처음 고양시장 출마를 선언한 이후 내부경선과 공천의 높은 벽을 넘지 못하고 4번의 도전 끝에 본선에 올라 민주당 공천자와 진검승부를 겨룬다.고양시의 가치와 105만 고양시민의 자부심을 위해 혼신의 힘을 쏟겠다는 이 후보는 "민주당 후보와 달리 도시계획가 이자 행정가로 도시연구를 한 경험과 23년째 살고 있는 고양시를 핵심 모델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겠다"는 입장이다.그는 "지난 8년간 침체하다 못해 퇴보한 고양시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며 자유한국당 당원의 결속력과 흔들림 없는 지지와 응원을 받아 오는 6·13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내비쳤다.야당 후보로 정의당에선 언론인 출신의 박수택(60) 후보가 고양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SBS 도쿄특파원, 뉴스 앵커, 환경전문 기자 등 30여 년 간 언론인으로 활동했다.박 후보는 "언론인으로 재직하며 쌓은 경험과 안목을 토대로 비위,부조리를 찾아내 바로잡은 경험으로 세금낭비나 부정 비리 소지를 차단하고 시민의 행복을 위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바른미래당은 고양시장 후보를 내지 못하고 있다. 고양/김재영기자 kjyoung@kyeongin.com

2018-04-24 김재영

[6·13 지방선거 나요 나!-동두천 광역·기초의원]광역 2선거구 김동철-김장중 진검 승부

한국당 1선거구 인물 부재 '고심'노영석·유광혁 민주당 경선 팽팽기초 가, 與 40대 vs 野 50대 눈길■ 광역의원지난 선거에서 보수 싹쓸이 판이 되어버린 동두천 올해 선거결과를 놓고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전통적 보수지역이라고 하지만 지난 선거에서 유권자들은 진보에 시장을 내어주는 대신 도의원은 보수를 선택해 나름대로 균형을 유지했다.1선거구와 2선거구에서 각 한 명씩 선출되는 후보군은 더불어민주당은 예비후보자가 어느 정도 윤곽을 드러내고 있지만 자유한국당은 안갯속이다. 한국당은 홍석우(59) 박형덕(58) 전 도의원이 시장출마 출사표를 던지자 공석을 메울 후보 적임자가 수면 아래에 놓여있다.현재까지 예비후보로 등록된 인물은 선거구를 통틀어 민주당이 3명, 자유한국당 1명 무소속 1명이다. → 표 참조민주당 1선거구 경선주자는 전 지방언론인 출신 노영석(52) 후보와 전 새마을운동협의회 동두천시지회 사무국장 유광혁(43) 후보가 팽팽한 세력싸움에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전 한국잡지협회 발행인 출신이자 최고령 무소속 주명주(77) 후보도 1선거구 주자로 등록, 황혼의 야망을 불사르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현재까지 인물 부재 상태이지만 시장과 시의원 후보경쟁력 상하 관계를 고려해 심사숙고 중이다.반면, 2선거구는 김장중(55) 전 시의원이 한국당 예비후보로 등록해 일찌감치 눈도장 찍기에 가세했다. 또, 김동철(52) 시의원도 민주당 후보로 합류, 한 판 승부를 겨루고 있다.■ 기초의원가와 나 2개 선거구인 기초의원은 윤정희(28·무)·정계숙(56·한) 후보와 최금숙(52·민) 후보가 각각 선거구를 달리해 여성표 모으기에 집중하고 있는 모양새다.9명 예비후보가 등록된 가 선거구(생연 2, 송내, 상패동)는 민주당이 40대 기수론을 앞세웠고,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50대 후보가 진영을 꾸렸다. 이들 후보들은 근로자와 경영자, 교수, 한의사, 작가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인물이 토박이 인물론을 주장하며 서로 경쟁할 것으로 예상돼 후보자들이 유권자 지지층 확대 판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보수후보가 강세로 지목된 나 선거구 (생연1, 불현, 중앙, 보산, 소요동)는 자유한국당 후보가 3명, 더불어민주당 2명, 바른미래당·대한애국당 후보가 각각 1명 등 출마예상자 7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30~50대까지 고른 연령층을 나타낸 이 지역은 보수 강세로 서로들 인식하고 있지만, 젊은 층 후보들의 선전도 선거 관전 포인트로 주목받고 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2018-04-23 오연근

[6·13 지방선거 나요 나!-동두천시장]'공무원-의원' 양대산맥… 승부거는 여성 주자 2명

남초현상 두드러진 11명 예비후보장영미·심화섭 '도전장' 눈길 끌어인물 풍년 여당 진흙탕 싸움 예고한국당 홍석우·박형덕 '마이웨이'오는 6·13 지방선거 동두천시장 각 당 후보군은 예비후보 경선부터 공무원과 의원 출신이 양대산맥을 이루고 있다.여·야를 통틀어 후보 주자로 도마에 오른 인물은 총 11명으로 경찰·행정공무원 출신이 4명, 나머지 6명이 시·도의원 출신이고 1명만이 공무원과 도의원 경력을 모두 갖추고 있다. → 표 참조남초 현상이 두드러진 가운데 여·야 장영미(60·민), 심화섭(61·한) 여성 후보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남병근(60), 민선식(59), 최용덕(60), 소원영(64), 정용회(65), 박인범(60) 후보 등 7명이 경선주자 대열에 합류 진흙탕 싸움을 예고하고 있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홍석우(59), 박형덕(58) 후보 등 3명이 한 치 양보 없는 자리다툼을 벌이고 있고, 바른미래당 김홍규(56) 후보는 당내 경쟁자가 없는 독주무대 양상을 펼치고 있다.예비후보자 풍년을 맞이한 더불어민주당은 4공(公·공무원) 3원(員·의원) 출신이 공천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경찰 출신 남병근 후보는 탄탄한 중앙인맥의 추천을 등에 업고 출마했다는 소문으로 공천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또, 행정안전부 공무원이자 예비역 대령 출신인 정용회 후보는 지난 대선 문 캠프에서 국방 부위원장을 역임해 시장후보 적임자로 자청하고 나섰다.3전 4기를 노리는 박인범 후보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낙천 이후 탈당한 후 재입당해 재기를 노리고 있다.소요동장 출신 최용덕 후보는 지난해 명퇴 이후 자천(自薦)시장 출마를 선언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며 지지세력을 모으는데 힘을 쏟고 있다.안전도시국장 출신 민선식 후보도 명퇴하자마자 시장 출마를 위한 준비작업에 돌입, 황소걸음이지만 구석구석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의원출신 소원영 후보는 기업경영과 시의원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이뤄내겠다고 밝혔고, 장영미 후보도 교사와 의원 경험을 내세워 교육도시와 기업도시 혁신을 이뤄 내겠다며 출마를 선언했다.시·도 의원 출신이 후보 자리를 메운 자유한국당 홍석우·박형덕 후보는 서로 친구이자 시의원부터 도의원까지 한솥밥을 먹어왔으나 "한 치 양보 없이 정상을 향한 마이웨이를 걷겠다"고 선언했다. 같은 거울 속 다른 인물로 홍 후보는 섬세함을 앞세우고 있고, 박 후보는 후덕한 이미지를 내세워 유권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시 의원 출신 행정학 박사 심화섭 후보는 여성이지만 여타 후보들보다 강한 시장이 될 자신이 있다며 젊은 층과 여성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공무원과 도의원 경력을 가진 김홍규 후보는 "동두천이 재도약을 하기 위해서는 시장이 토목, 건축 등 기술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며 지지층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2018-04-23 오연근

[6·13 지방선거 나요 나!-하남시장]절대 강자 없는 혼돈세… 오수봉 출마 강행 관심

김상호 민주당 후보로 단수 추천오시장 재심 불발땐 탈당 가능성한국당 구경서·김인겸 2파전 압축잇단 정부 악재… '뒤집기' 기대감지난해 4·12 보궐선거 이후 1년 2개월 만에 치러지는 하남시장 선거는 애초 더불어민주당의 절대 우세에 대해 별다른 이의가 제기되지 않을 정도로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이 예측됐었다.하지만 지난 1월 하순 산불감시원 부정채용 의혹이 제기됐고 경찰의 수사과정에서 산불감시원 부정채용에 민주당의 후보로 가장 유력한 현 오수봉 하남시장까지 포함된 것이 확인되면서 파장이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확산됐다.결국 산불감시원 부정채용사태로 인해 오 시장이 지난 19일 민주당 경기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의 공천심사에서 탈락하면서 하남시장 선거는 절대 강자가 없는 혼돈지역으로 전환됐다는게 지역 정가의 평가다. → 표 참조이번 하남시장 선거에서 최대 관심사는 오 시장의 출마 여부가 손꼽힌다. 오 시장은 최근 출마 기자회견에서 "시민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사과를 한 뒤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차원에서 이뤄진 일로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검토해 줄 것을 비서실장에게 제시한 것이 전부"라고 억울함을 호소했었다.또 도당 공심위 결과에 대해 중앙당에 재심을 청구한 오 시장은 공천심사 결과 발표 이후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가장 안 좋은 결과도 벌금형으로 약식기소되는 수준으로, 시장직 수행에 전혀 차질이 없다"며 "경선을 요구한 재심청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중대결심을 할 수도 있다"고 탈당 가능성까지 열어 놨다.반면, 같은 당 김상호 예비후보는 도당 공심위에서 하남시장으로 단수 추천되면서 가장 유력 후보로 떠오른 상태다. 김 후보는 지난해 4·12 보궐선거 실패를 교훈 삼아 보궐선거 이후에도 사회적협동조합 활동을 유지하면서 지역과 소통을 이어가는 등 끈을 놓지 않고 나름 기반을 다졌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의원 보좌관, 우상호 전 원내대표 정책특보를 역임한 데 이어 현재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민주당 중앙위원회 중앙위원 등을 맡고 있는 등 중앙당과의 연결고리가 튼튼한 점도 장점으로 손꼽힌다.지난해 가을 무렵 하마평에 오르는 자유한국당의 하남시장 후보군만 해도 8~10명에 달할 정도로 과열 조짐을 보였지만 막상 뚜껑을 열자 대부분 지방선거 출마를 포기하면서 김인겸 (주)교차로 회장과 구경서 전 강남대 겸임교수만 예비후보로 등록, 공천을 놓고 2파전을 벌이고 있다. 한국당은 정부와 여당에 악재가 잇따르면서 향후 선거판세에 영향이 클 뿐만 아니라 이교범 전 시장 비위와 오 시장의 산불감시원 부정채용문제를 연계해 집중적으로 공략할 경우, 충분히 선거 판세가 뒤집어질 것으로 전망한다.김인겸 예비후보는 전문 기업경영인임을 강조하면서 "잇따른 더불어민주당 소속시장의 권력형 비리로 인해 실추된 하남시민의 자존심을 반드시 회복하겠다"고 역설했다. 지역 주민들과 소통할 적임자임을 강조하는 구경서 예비후보도 "하남 시민들이 깨끗한 시장을 원하고 있으며 꼭 깨끗한 시장 청렴한 시장이 되겠다"면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한편, 바른미래당은 하남시지역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윤완채 지역위원장과 유형욱 지역위원장 모두 출마를 고심하고 있지만 명확히 출마의사를 밝힌 예비후보가 없어 출마가능성은 안갯속이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2018-04-23 문성호

[6·13 지방선거 나요 나!-하남 광역·기초의원]한국당의 도의회 수성, 민주당 거센 반격

후보 확정 지은 김용우·이정훈치열한 與 예선전 결과에 '촉각'시의원 정원 2명↑ 안갯속 판세■ 광역의원현재 하남시 도의원은 모두 자유한국당 소속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의 도전이 거센 형국이다. 제1·2선거구의 후보를 이미 결정한 자유한국당은 민주당의 경선결과에 주목하고 있다. → 표 참조제1선거구는 김진일 청연(유) 대표이사, 정진극 전 천현동장, 조환구 더불어민주당 하남지역위원회 노동위원장, 남성기 전 하남시자원봉사센터장이 민주당의 공천권을 놓고 경쟁을 펼치고 있다. 지역 정가에선 경선결과가 나와 봐야 알 수 있다고 말할 정도로 우열을 가리기 어렵다. 이에 반해 한국당은 이현재 국회의원의 보좌관 출신의 김용우 하남학교운영위원장이 3선 도전에 나선 윤태길 도의원을 누르고 후보로 확정되는 저력을 보여줬다.제2선거구도 한국당 이정훈 도의원이 단수 추천된 상황에서 민주당에서는 최무기 하남문화원 이사와 추민규 대치동 CMG수시전문학원장이 경선을 벌인다.지역 인맥이 두터운 최 이사가 다소 우세할 것이라는 예상 속에서 신세계 물류창고 저지를 주도하는 추 대변인의 반격이 볼만하다. 다만 추 후보는 먼저 제1선거구 예비후보로 등록했던 것과 옛 새누리당 출신의 원희룡 전 의원(현 제주지사)의 특보를 지낸 것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또한 하남문화원 이사를 역임한 김대현 환경보전 중앙협의회 경기도 협회장도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기초의원하남시의원 수가 7명에서 9명으로 2명이 늘어나면서 미사1·2동이 다선거구로 분리돼 계산법이 다소 복잡해졌다. 가선거구는 김은영 신장2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과 강성삼 하남시의원이 민주당 후보로 확정됐으며 한국당은 이영준 하남시의원과 강세희 자유한국당 경기도당 대변인이 나선다.한국당을 탈당한 문외숙 하남시의회 부의장이 바른미래당으로 출마할 예정인 가운데 이은경 자유한국당 하남시당원협의회 여성위원장의 거취와 함께 문 부의장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다선거구에서 자리를 옮긴 강 대변인의 선전도 눈여겨볼 만하다. 나선거구는 방미숙 하남시의원이 민주당 나번으로 확정된 가운데 가번을 놓고 이영아 LEE 스피치 대표와 이희영 하남시 재향군인회 이사가 경선을 벌인다. 한국당은 박진희 하남시의원과 김종복 하남시의회 의장이 나서며 홍귀섭 홍귀섭부동산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가 일찌감치 바른미래당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얼굴을 알리고 있다.다선거구는 오지훈 미사강변12단지 입주자대표회장과 정병용 미사1동 체육회 부회장이 민주당 후보로, 김성대 전 미사강변연합 연합위원이 한국당 후보로, 최용근 미사1·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바른미래당 후보로, 김종훈 미사강변베라체 입주자대표회의회장이 정의당 후보로 각각 도전한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2018-04-23 문성호

[6·13 지방선거 나요 나!-안산시장]전·현직 시장 3명 직간접 관여… 예선전부터 안갯속

현역 프리미엄 가진 민주 제종길김철민이 미는 '원팀 3인방' 맞서바른미래 박주원 공천 경쟁 한창한국당 후보 이민근 표몰이 속도안산시장 선거는 아직도 안갯속이다. 제종길(63·민) 현 시장이 가장 유리한 것은 사실이지만 같은 당에서 출마한 3명의 후보가 '원팀'을 구성해 제 시장에 맞서고 있고 타 지역에 비해 후보확정이 늦어지면서 민주당내 집안싸움이 심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화랑유원지 세월호추모공원 조성을 당론으로 정한 민주당과 이에 맞서고 있는 자유한국당의 반대 여론몰이가 본격 선거전에서 어떠한 작용을 할지도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 표 참조이번 안산시장 선거는 전현직 시장들간 싸움이라는 말이 지역정가에서 돌고 있다. 현 제 시장과 김철민 전 시장(61·국회의원)이 밀고(?) 있는 민주당 예비후보 3명, 또 바른미래당으로 출마한 박주원(59) 전 시장 등 3명의 전현직 시장이 직간접적으로 연루(?)돼 있기 때문이다.우선 가장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고 있는 민주당은 후보 확정이 늦어지고 있다. 대부분의 타 지역에서 공천발표가 이미 났거나 사실상 윤곽이 드러나고 있지만, 안산은 아직도 안갯속이다. 민주당내 공천작업이 늦어지고 있는 이유에 대해 지역정가에서는 제 시장과 김 의원간 악연관계 때문이라는 소문이 사실처럼 떠돌고 있다. 김 의원이 지난 선거과정에서 제 시장에게 민주당 공천을 빼앗겼기 때문이라는 후문이다. 하지만 확인결과, 민주당 내 경기도지사 후보와 연관된 지역(안산, 성남, 광명)은 도지사 후보 선정후 공천작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소문만큼 민주당 분위기는 좋지 않다. 민주당내 예선 승리가 곧 본선 승리로 이어질 것이라는 인식에 예비후보들 간 경쟁이 과열되고 있다. 제 시장이 현역 프리미엄을 안고 가장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고 있지만, 김 의원이 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이왕길(64), 민병권(53), 윤화섭(62) 예비후보가 '원팀'을 구성해 제 시장의 업무수행능력 등에 대해 비난 수위를 점점 높여가고 있다. 특히 당론으로 결정된 화랑유원지 세월호추모공원 조성과 관련, 제 시장의 공식발표에 맞서 일부 후보들은 "조성하는 것에는 찬성하지만, 결정과정에서 시민들과 소통이 부족했다"고 공격하는 등 사사건건 날을 세우고 있다. 이에 제 시장도 강경책으로 맞서고 있는 양상으로 민주당 내 진흙탕 싸움이 가열, 네거티브 선거에 지친 유권자들의 이탈표마저 나올 수 있다는 우려마저 나오고 있다.이에 반해 자유한국당은 일찌감치 이민근(49) 시의회 의장을 시장 후보로 확정했다. 당초 같은 당 홍장표 전 국회의원이 예비후보 등록을 하면서 치열한 싸움을 예고했으나, 한국당은 경선없이 이 의장으로 결정했다. 안산 토박이인 이 의장은 도심 한가운데인 화랑유원지내 추모공원 조성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며 주민들과 소통의 폭을 넓히고 있다. 이 의장은 "물에 빠진 아이들을 지하에 있게 한다는 것은 더욱 가슴 아픈 일이다"라며 "지역 내 양지바르고 좋은 곳을 찾아 편하게 쉴 수 있게 해줘야 한다"고 설명했다.특히 이 의장은 후보확정이 빠른 만큼 출근길 시민 만나기와 시장, 상가, 산단 등 안산지역 곳곳을 돌며 안정적인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다. 바른미래당도 아직 공천을 확정 짓지는 못했다. 국민의당 최고위원을 지낸 박주원(59) 전 시장과 바른미래당 안산상록을 공동지역위원장인 양진영(52) 변호사가 출사표를 낸 상태다.두 후보는 상호 네거티브 없이 안산의 정책방향을 제시하며 당내 공천일정에 맞춰 선거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전직 시장 프리미엄과 당내 주요 입지를 자랑하는 박 전 시장과 현 지역위원장의 팽팽한 공천경쟁도 선거에 앞선 주요 관전 포인트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18-04-22 김대현

[6·13 지방선거 나요 나!-안산 광역·기초의원]도의회 야권 심각한 인물난… 與 일부후보 무혈입성 할판

7·8 선거구 민주당 후보만 출사표28명 도전장 내민 기초의원 선거세월호 추모공원 조성 최대 쟁점■ 광역의원전체 8명의 도의원을 선출하는 안산시는 현재 더불어민주당 2명, 자유한국당 5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지난 5·6대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전신인 민주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이 8석을 모두 차지했을 정도로 여권성향이 강하다. 현 도의원 8명중 6명이 재출마를 결정지은 상태이며, 시장으로 출사표를 던진 윤화섭 의장의 5선거구와 선거법위반으로 공석 중인 4선거구는 다수의 후보가 출마를 고려 중이다. → 표 참조특히 '인물'보다는 정당을 지지하는 광역의원 선거의 특성상 이번에도 민주당이 유리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이에 따라 자유한국당 등 야당 후보들은 도의원 보다 당선확률이 높은 시의원을 선호하기도 해 일부 선거구는 아직까지 출마 예정자가 없을 정도다.1선거구는 송한준(58·민) 도의원이 출마를 결정했다. 한국당은 한갑수(50) 전 6대 시의원이 출마를 결정하고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한 예비후보는 현재 여의도연구소 지방자치정책위 간사로 활동하고 있다.2선거구는 천영미(여·51·민) 현직 도의원이 출마한다. 자유한국당에서는 김유숙(여·49) 유니드리빙텔 대표가 출마해 여성 간 대결이 눈여겨 볼만하다.3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장동일(59) 도의원이 3선에 도전한다. 이에 맞서는 자유한국당에서는 박종천(55) 자유한국당 안산상록을 운영위원이 출마를 결정지었다. 4선거구는 민주당 고윤석 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의원직을 상실해 공석상태다. 민주당에서는 3선 시의원인 정승현(51) 시의회 부의장이 출마를 결정했고, 한국당은 안영국(51) 자유한국당 경기도당 대변인이 출마한다. 타 선거구에서 후보를 내지 못하고 있는 바른미래당에서는 이재천(58) 전 8대 도의원이 재선에 도전할 것으로 전해졌다.5선거구는 민주당 윤화섭 도의원이 안산시장으로 출마한다 . 이에 제7대 전반기 시의회 의장을 지낸 3선의 성준모(52·민) 시의원이 출사표를 던졌다. 또 한국당에서는 손관승(47) 시의원이 도의원 출마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6선거구는 민주당 양근서(50) 도의원과 강태형(48) 전 더불어민주당 단원갑 사무국장이 출마한다. 한국당은 장영수(48) 자유한국당 경기도당 대변인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고, 바른미래당은 빈호준(40) 참안산사람들 홍보단장이 출마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7선거구는 민주당 김현삼(52) 도의원이 3선에 도전한다. 한국당을 포함 야당인사의 출마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8선거구는 민주당 원미정(47) 도의원이 3선에 도전하고, 같은 당 김송규(52) 안산단원을 사무국장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전에 나섰다.■ 기초의원20명(비례의원 3명 포함)의 시의원을 뽑는 이번 선거에 벌써 28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을 정도로 치열하다. 이번 기초의원 선거는 화랑유원지 세월호추모공원 조성이 최대 쟁점으로 부각 되고 있다. 화랑유원지가 위치한 단원구의 경우 추모공원 조성과 관련된 찬반여론이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지난 선거까지 시의원은 가~아 선거구 8곳은 여·야 각 1명씩 당선됐고, 3명을 뽑는 가·마 선거구는 정당 지지세에 따라 1명씩 추가로 당선되는 양상을 보였다.이에 따라 민주당과 한국당은 정당별 기호 '가'번은 당선확률이 높은 만큼 당내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 또 현재 8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한 바른미래당에서 몇석을 차지하는지도 관전 포인트다. 민중당 2명, 정의당 1명도 각각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전에 가세하고 있다.가 선거구에서는 민주당 김동규(50) 의원이 4선, 전준호(52) 의원이 5선에 각각 도전해 성공여부가 눈여겨 볼만하다. 또 이민근 시의회 의장이 시장 출마를 하면서 공석이된 다 선거구에는 한국당 이광종(56) 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현옥순(49) 어린이집원장이 경쟁을 벌이고 있다. 가 선거구와 마찬가지로 3명의 시의원을 뽑는 마 선거구는 민주당 성준모 시의원과 한국당 손관승 시의원이 도의원으로 출마하면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민주당 1명, 자유한국당 2명, 바른미래당 2명, 민중당 1명 등이 각각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18-04-22 김대현

[6·13 지방선거 나요 나!-안양 광역·기초의원]광역 예비후보 10명중 8명 민주… 현역 상당수 등록안해 대폭 늘듯

정기열 의장 불출마 4선거구 치열기초 29명 이름 올려 與 18명 최다'마' 의석 1석 줄고 '바'는 1석 늘어■ 광역의원6개 선거구에서 1명씩 6명을 선출하는 도의원 예비후보 등록자는 현재 총 10명으로 현역 의원 상당수가 아직 예비후보로 등록하지 않은 점을 감안하면 등록자 수는 2배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예비후보 등록 현황만 두고 본다면 광역의원 선거 역시 지방선거 전체 흐름과 분위기가 비슷하다. 전체 등록자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후보만 총 8명에 달하고 있다.1선거구는 서정미(여·48·민) 안양대학교 교수와 이승수(49·민) 전 민주당 안양만안지방자치위원장이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쳤고, 김상교(53·한) 선한사람들의장학회장이 단일 후보로 확정됐다. 최우규(58·민) 전 도의원도 출마를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2선거구는 최경순(여·50·민) 안양마을생태연구회 대표와 김종찬(58·민) 도의원이 경합을 벌이며, 임상곤(47·한) 시의원이 공천을 확정 지었다.행정구역 조정에 따라 선거판도가 변한 3선거구는 문형근(56·민) 더불어민주당 동안갑 비산동협의회장과 이학재(49·민) 안양동부 새마을금고 감사가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한국당에서는 안양시의원 3선의 심재민(54·한) 의원이 단일 후보로 나서 민주당 후보들과 치열한 선거전을 펼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정기열 경기도의장의 불출마 선언에 따라 무주공산인 4선거구는 방극채(55·민) 전 시의원과 심규순(여·60·민) 시의원이 본선행을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된다. 한국당은 아직 예비후보가 등록하지 않았다.5선거구는 조광희(53·민) 도의원이 현역 프레임을 내걸고 민주당 단일 주자로 나선다. 한국당은 이창수(50·한) 전 안양시 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6선거구는 국중현(51·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직능위원회 부위원장과 이병문(49·민) 경기민주혁신포럼 대표가 송순택(62·민) 현 도의원과 치열한 경선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며, 한국당에서는 김대영(56·한) 안양시의회 의장이 단일 공천됐다.■ 기초의원본선행을 위해 현재까지 총 29명의 예비 후보들이 선관위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정당별로 보면 현재까지 민주당이 18명으로 가장 많았고 한국당 5명, 무소속 2명, 바른미래당과 민중당이 각각 1명씩 등록했다.가 선거구는 이호건(55·민) 이종걸 국회의원 정책특별보좌관과 윤순섭(여·56·한) 한국치매예방협회 안양시지부장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나 선거구는 고병열(40·민) 롯데푸드주식회사 직원과 정완기(49·한) 대림대학교 자동차학과 겸임교수, 서성운(44·무)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 형사조정위원이 출사표를 던졌다.다 선거구는 민주당 4명, 한국당 2명, 무소속 1명 등 7명이 후보로 등록했다. 민주당에서는 최정숙(여·55·민) 전 양명고등학교 총 학부모회장과 강삼임(여·54·민) 전 박달1동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 이은희(여·54·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지역발전수도권 청년특별위원회 부위원장, 권재학(63·민) 시의원이 단일 후보를 놓고 치열한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한국당은 김정범(58·한) 한국석면안전관리협회 고문, 이재현(52·한) 중앙위원회 경기도연합회 지회장이 후보로 등록했다. 이광수(52·무) 건축사사무소 세인앤유 대표가 무소속으로 등록했다.라 선거구는 이민호(58·민) 안양시장애인빙상연맹 회장과 김선화(여·54·민) 시의원이 민주당으로, 이호경(65·한) 지에스이하이테크(주) 전무이사와 서정열 시의원(56·한)이 한국당으로 각각 출마해 공천경쟁을 벌인다.선거구 변경에 따라 의석수가 1석으로 준 마 선거구는 민주당 후보 확정을 놓고 이석현 국회의원 정책특보 간 맞대결이 성사됐다. 강기남(42·민)·박승진(44·민) 정책특보가 예비후보 등록을 했고 정광식(41·민) 박원순팬클럽연합 '박원순 동행' 전국대표도 민주당 예비후보로 합세했다. 한국당은 이성우(55·한) 시의원이 후보로 확정됐다.바 선거구는 당초 1명의 의원을 선출했으나 이번 선거구획정으로 인해 2석으로 늘어났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동안갑 여성위원장인 김은희(여·47·민) 예비후보와 이석현 국회의원정책특보인 박준모(36·민) 한국인포시스 대표가 출사표를 던졌다. 자유한국당은 전·현직 시의원인 박정옥(여·55·한) 시의원과 김주석(51·한) 전 시의원이 맞대결을 펼친다. 여기에 조경은(여·46·바) 안양동안갑 바른미래당 여성위원장과 김훈미(여·47·중) 민주노총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안양과천지회장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사 선거구는 최병일(여·52·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여성정책 부위원장과 정맹숙(여·55·민) 안양시의원, 이문수(65·민) 안양시의원, 박정근(57·정) 추혜선 국회의원 지역정책 특보가 예비후보로 등록했다.아 선거구는 노한우(48·민) 더불어민주당 소상공인특별위원회 대외협력본부 안양시단장과 이채명(여·48·민) 더불어민주당 사회복지제도개선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이 출사표를 던졌다. 한국당에선 김필여(여·53·한) 시의원이 단독 후보로 확정됐다. 안양/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2018-04-18 김종찬

[6·13 지방선거 나요 나!-안양시장]탈환 노리는 민주, 당내 '진흙탕 싸움' 민심 이탈 부추겨

한국당 이필운 단일공천 결정 속지역 분위기는 쏠림없는 '관망세'現시장과 4번째 대결 예고 최대호임채호 등과 경쟁 네거티브 양상6·13 지방선거를 두 달 앞둔 안양시의 선거 양상이 안갯속으로 빠져들고 있다.수성을 노린 자유한국당의 후보가 이필운 시장으로 단일 공천된 가운데 현 정권의 분위기를 등에 업고 탈환에 나선 더불어민주당의 후보군들이 서로 진흙탕 싸움을 벌이며 네거티브 선거에 지친 유권자들의 이탈을 부추기고 있다.그렇다고 한국당이 선거에 우세하다고 쉽사리 판단할 수는 없다. 현재 정국 분위기에다 지역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민주당 후보군에 유리하게 돌아가면서 여론이 뚜렷하게 한쪽으로 쏠리지 않는 관망세를 보이기 때문이다.상황이 이렇다 보니 안양시장 선거는 후보군 확정 이후 형성되는 여론의 움직임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우선 예선의 승리가 곧 본선의 승리로 이어질 것이라는 인식에 벌써부터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민주당은 총 4명의 후보들이 예선 경쟁에 뛰어들었다.예비후보들은 최대호(60) 전 안양시장과 임채호(58) 전 경기도의원, 이정국(55) 전 안양동안을 지역위원장, 김삼용(57)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양지사장 등이다. 이 중 이필운 현 시장과 4번째 리턴매치를 예고하고 있는 최대호 전 시장의 경우 재기를 노리며 절치부심하고 있다. 그는 "지난 4년간 시민들 속에서 시민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시민들의 애환을 함께 하며 시민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깨달았다"며 "6·13 선거에 반드시 승리해 안양을 여성·청년·노인·장애인·외국인노동자가 차별받지 않는 인권존중 나눔도시이자 공감도시로 다시 탄생시키겠다"고 말했다.하지만 예선 경쟁에 뛰어든 나머지 후보들이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최 전 시장과 관련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시외버스터미널 부지 매각과 이재명 전 성남시장과의 친인척교차 채용 등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며 최 전 시장의 발목을 잡고 있다. 이에 최 전 시장도 가짜뉴스 등을 유포한 경선 주자 등을 검찰에 고발하며 맞불 작전을 폈지만 최근 당의 화합과 승리를 위해 조건 없이 모두 취하했다. 이 밖에 당내 유력 후보 중 한 명인 임채호 전 도의원 역시 안양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지며 "지난 2014년 안양시장선거에서 민주당의 수도권 현역 기초단체장이 낙선한 유일한 곳이 바로 안양이다. 결국 민주당은 안양정권 재창출에 실패하면서 안양시의 풀뿌리 민주주의 시계는 멈췄고, 민주시정을 기대했던 안양시민들에게 씻을 수 없는 좌절을 안겨드리게 됐다"고 주장하며 치열한 당내 경선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4년간 안양의 성벽을 굳건히 지킨 한국당은 이필운 현 시장의 단독출마 확정으로 유권자들의 표심 결집이 빨라 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이달 말 전·후에 안양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선거전에 뛰어 들것으로 예상되는 이 시장은 현직 프리미엄과 미래 먹거리 마련 등을 앞세운 선거 전략으로 유권자에게 다가갈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지난 1월 열린 신년 언론인간담회에서 일찌감치 6·13지방선거 출마를 선언한 이 시장은 "제2의 안양 부흥의 토대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시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미래 역점시책 사업과 지역 현안사항이 연속성을 갖고 정상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한 바 있다. 안양/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2018-04-18 김종찬

[6·13 지방선거 나요 나!-구리 광역·기초의원]2자리 걸린 도의회, 여-야 1대1 대진

지난 선거 승부 민주당 싹쓸이 한국당 강광섭·김명수 '설욕전'기초 현직의원 4명 재도전 나서■ 광역의원2명을 선출하는 도의원은 더불어 민주당이 1, 2선거구에 한명 씩 공천을 신청한 가운데 자유한국당도 도의원 후보자를 확정함에 따라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 표 참조제1선거구인 갈매동, 동구동, 인창동, 교문1동의 경우 더불어 민주당 서형렬(62·민) 도의원이 3선에 도전한 가운데 한국당에서 강광섭(60) 시의원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2선거구의 경우 더불어민주당 임창열(56·민) 윤호중 국회의원 전 보좌관이, 한국당에서는 김명수(56·한) 전 시의원이 맞붙는다. 지난 선거에서 2곳 모두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했다. 안승남 도의원의 시장 출마로 바통을 이어받는 임창열 윤호중 국회의원 전 보좌관은 윤호중 의원의 복심으로 지역구 관리를 꾸준히 잘해 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초의원기초의원은 2개 선거구에서 3명씩 6명을 선출함에 따라 가번을 누가 받느냐에 따라 승패가 좌우될 만큼 치열한 경쟁을 보이고 있다.가 선거구의 경우 장승희(여·52·민)장승희 허브 공방대표와 김형수(63·민) 더불어민주당 구리시 지역위원회 부위원장, 최재혁(37·민) 방송기획 PD가 예비후보등록을 한가운데 한국당의 경우 장진호(57·한) 인창동 주민자치위원장과 3선에 도전하는 진화자(여·56·한) 시의원이 경쟁을 벌이고 있다. 나 선거구의 경우 박석윤(56·민) 시의원과 임연옥(여·61·민) 시의원이 가번 공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한국당의 경우 김경순(여·55·한)·전 초록유치원 원장과 진지성(여·54·한) 경기생명사랑 봉사단 구리시 단장, 김광수(53·한) 전 시의원, 장향숙(여·56·한) 시의원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한국당의 경우 도의원 후보자는 공천을 확정지었지만 나 선거구의 경우 경쟁이 치열해 아직까지 공천자를 확정 짓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바른미래당에서는 정경진(52·바) 원광대학교 한의과 대학 외래교수가 나선다.이번 구리시의 기초의원 신청자는 3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박석윤, 한국당 진화자 의원, 2선은 더불어민주당 임연옥 시의원, 한국당 장향숙 시의원 등으로 총 6명 선출에 4명이 재출마를 하고 있다. 구리/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2018-04-17 이종우

[6·13 지방선거 나요 나!-구리시장]전국 최대 미니 신도시… GWDC 개발 최대쟁점

'재선 도전' 한국당 백경현 시장수택동 행복주택등 마무리 의지권봉수·민경자·신동화·안승남민주주자들 4인4색 경선레이스전국 최대 미니신도시 구리시장선거는 한국당 후보로 현 백경현(59) 시장이 확정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경선체제로 전환되면서 선거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이번 구리시장 선거의 최대쟁점은 박영순 전 시장이 추진하던 구리월드디자인시티 개발이 쟁점으로 부각될 전망이다. 한국당 백경현 시장은 테크노밸리 유치 성공으로 인해 구리시의 숙원을 해결했고 수택동 행복주택,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걷고 싶은 거리 조성 등 지난 2년 동안 이 일을 하기엔 시간이 부족하다며 앞으로 4년 동안 마무리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민주당 후보들은 경선 승리를 위해 새벽부터 늦은 시간까지 시 전역을 돌며 얼굴 알리기에 주력하고 있다. 민주당 예비후보들은 권봉수, 민경자, 신동화, 안승남(가나다순)이 우열을 다투고 있다. 이들은 각자 4인 4색의 뚜렷한 색깔을 가지고 있다.안승남(52) 예비후보는 구리시장 예비후보 중 최초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안승남 공약집' 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안심 일자리, 승승장구 복지, 남녀노소 평생학습'을 캐치프레이즈로 15개 핵심공약을 사업예산과 이행기간, 우선순위까지 자세하게 기술하고 있으며, 안심 일자리의 핵심으로 11만명의 일자리 창출과 구리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GWDC(구리월드디자인시티) 사업을 재추진해야 하는 이유와 성과를 구리시민과 어떻게 공유할 수 있는지를 자세히 기술하였고 더불어민주당이 구리시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한 사업을 계승하고 결론 내겠다는 의지를 천명하고 있다. 신동화(51) 예비후보는 윤호중 의원 전 정책보좌관과 구리시의회 7대 전반기 의장을 역임하고 GWDC 대안마련 및 경비절감과 특성화된 구리남양주TV 기업유치를 통해 자주재원을 마련하겠다며 시정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유일한 여성인 민경자(여·54) 예비후보는 여성 최초로 시의회 의장을 지냈으며 복지와 문화, 예술 분야에서 시의회 기간 동안 의정활동이 돋보인다. 테크노밸리, 월드디자인시티가 들어설 예정으로 두 곳을 잘 활용해서 4차 산업혁명 관련 산업을 유치해 지속가능한 첨단미래 도시를 만들겠다는 도시 밑그림을 제시하고 있다. 권봉수(54) 예비후보는 이미 2년 전 시장 재선거에 출마, 이름을 알렸고 그동안 느티나무 포럼을 운영하면서 많은 활동을 해와 여·야를 떠나 좋은 호평을 받고 있다. 더불어 민주당 예비후보들의 4인4색 경선은 과열되지 않고 비방 없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 표 참조 구리/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2018-04-17 이종우

[6·13 지방선거 나요 나!-남양주 광역·기초의원]광역 6선거구 조재욱-김경근 최대격전지

지역 첫 출마 김미리, 홍영학 만나라 → 바 자리옮긴 우희동·원병일전용균·김진희·김세진등과 격돌■ 광역의원남양주에서 최근까지 6·13 지방선거 예비후보자로 나선 40명 중에서 이른바 '현역'이 차지하는 비율이 20%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16명의 기초(시)의원 가운데 5명이 예비후보로 출사표를 던졌고 광역(도)의원 3명도 연임 의지를 공식화했다.전체 6명을 선출하는 도의원 예비후보 등록자는 현재 8명이다. → 표 참조더불어민주당의 경우 모든 선거구에서 후보를 배출한 반면 한국당은 1, 3, 4선거구에 후보가 없는 상황이다. 가장 격전지로 분류되는 곳은 6선거구다. 와부, 조안, 금곡, 양정동인 이곳은 보수지역으로 한국당 조재욱 도의원이 재선 도전에 나선 가운데 김경근 더불어민주당 경기지방교육혁신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출사표를 던져 한판 승부가 펼쳐진다. 도의원 쪽에서는 자유한국당 임두순(53), 조재욱(48) 의원이 각각 5(진건·퇴계원·다산1~2), 6(와부·조안·금곡·양정) 선거구에서 재선에 도전장을 낸 상태다. 지역구는 아니지만 더불어민주당의 비례대표 김미리(여·54) 의원이 1(호평·평내)선거구에서 새롭게 지역구 의원으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기초의원6·13 지방선거 시의원 7개 선거구 가운데 바(진건·퇴계원·다산1~2) 선거구가 최대 격전지 중 한 곳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곳에서는 나(화도·수동) 선거구와 더불어 3명의 시의원을 선출한다. 나머지 5개 선거구는 2명씩 선출된다. 현재까지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예비후보자 면면을 보면 4개 정당에서 모두 6명이 몰려있다. 더불어민주당에서 도농동 주민자치위원장을 지냈던 전용균(58) 남양주병 지역위원회 부위원장과 김진희(60) 전 퇴계원면 주민자치위원장이 주자로 나섰다. 자유한국당에서는 우희동(58), 원병일(65) 시의원이 나란히 예비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려 수성 의지를 분명히 했다. 나머지는 바른미래당의 김세진(31) 전 국민의당 전국청년위원회 부위원장, 민중당의 김진만(43) 남양주시위원회 위원장 등 비교적 젊은 주자들이다. 우희동, 원병일 시의원은 지난 4대에 이어 현 7대 시의회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가 하면 '3선 연임' 고지를 노리고 있다. 4년 전처럼 같은 선거구(라→바)에서 '짝'이면서 경쟁 관계가 됐다. 한국당은 광역의원 1(호평·평내), 3(별내·별내), 4(진접·오남) 선거구와 기초의원 라(진접), 마(오남) 선거구 등이 '인물난'으로 현재까지 예비후보가 전무한 형편이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2018-04-17 이종우

[6·13 지방선거 나요 나!-남양주시장]'100만 인구 시대' 기로… 마지막 부동표에 승패

별내·다산신도시 중산·젊은층뚜렷한 여론 아직 없어 미지수민주당 예비후보 7명 '예선전'한국 3명·바른미래 1명 출사표남양주 지역은 중산층과 젊은 층이 많은 별내신도시와 다산신도시가 이번 6·13 지방선거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로 인해 표심의 향방을 점치기가 쉽지 않다. 그동안 자유한국당 이석우 시장이 3선을 하는 동안 지역별 국회의원도 집권여당이 2대 1로 우세했으나 이번에는 더불어 민주당에 인물이 몰리는 반면 한국당은 인물난을 겪고 있다.현재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더불어민주당 후보군의 우세가 점쳐지고 있지만 여론이 뚜렷하게 한쪽으로 쏠리지 않고 있으며 막판 부동표의 흐름을 누가 잡느냐에 따라 승패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남양주시는 현재 100만시대의 동북부 중심도시로 탈바꿈을 시도, 개발과 혁신이 이루어지고 있어 이번 선거의 경우 인물론으로 갈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이에 여·야 모두 정책 공약의 핵심으로 남양주의 중심도시와 교통문제해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전 병구 당협위원장인 최민희(여·57) 예비후보의 26일 고법 재판결과에 따라 지역 선거 판도가 요동칠 전망이다. 현재 문재인 정부의 국정기획위원회 경제2분과에서 활동 중인 최민희 예비후보는 제19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한 뒤 20대 총선에서 낙선 뒤 꾸준히 지지기반을 닦아오고 있다. 또한 남양주에서 부시장을 역임한 최현덕(52) 전 남양주 부시장이 정기적으로 시 미래 비전을 담은 공약 발표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남양주 새판짜기를 시도,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 박기춘 의원의 사촌 동생으로 3선 시의원에 내리 당선될 만큼 지역 인지도가 높은 남양주시의회 박유희(55) 의장은 경선에 뛰어들었다. 서동완(59)전 경기도부이사관, 조광한(60) 군장대학교 석좌교수, 김창희(57)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 구동수(63) 성공회대학교 겸임교수가 치열한 공천 경쟁을 벌이고 있다.자유한국당은 곽복추(58) 남양주시의회의원, 예창근(63) 전 경기도 행정2부지사, 최대성(50) 국민대학교 생활체육학부(학점)지도교수가 공천경쟁을 벌이고 있다. 곽복추 예비후보는 맨손으로 리어카 품팔이부터 시작해 각종 노점상 등 수십 가지의 직업을 가지며 다양한 경험으로 CEO가 되었다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남양주를 대한민국 특별시로 만들겠다고 오뚝이 인생론을 강조, 시민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예창근 예비후보는 남양주 부시장, 경기도제2부지사등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남양주의 제 2 도약을 제시하고 있다. 바른미래당은 심학무(66)변호사가 공천을 신청한 상태이다. 심 예비후보는 구리·남양주TG 폐쇄 운동을 벌이고 있으며 현재 단일 후보로 단수공천이 예상되고 있다. → 표 참조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2018-04-17 이종우

[6·13 지방선거 나요 나!-성남 광역·기초의원]현역 도의원 '빈자리' 3선거구… 류재순·임재국·김홍섭 3파전

광역 의석 8개 예비후보 24명 도전'이재명 저격수' 이덕수·이재호 등바른미래로 당 바꿔 시의원 재도전■ 광역의원성남시 광역(도)의원은 제1~8선거구에서 각 1명씩 모두 8명을 뽑는다.지역 정가는 6·13 경기도의원 선거에서 현재의 의석 분포(민 4, 한 3, 바 1)가 깨질 것이라고 전망한다.지금까지 출사표를 던졌거나 거론되는 인물은 예비후보자를 포함해 모두 24명이다.→ 표 참조1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에서 최만식(49) 성남시의원이 도의원에 도전한다. 자유한국당에서는 33세의 김영국 대한가맹거래사협회 이사가 공천을 받았다.민주당 정종삼(58) 성남시의원이 나선 2선거구는 새 위례동이 포함됐다. 정 의원은 박창순 도의원과 공천경쟁을 벌이고 있다. 한국당은 여성인 이서영(여·58) 경기도당 부대변인이 공천을 받았고, 바른미래당은 임정복(63) 전 경기도의원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3선거구는 성남시장 출마를 선언한 민주당 조광주 도의원의 지역구다. 류재순(여·52) 민주당 중원지역위 여성위원장이 도전했다. 한국당은 임재국(58) 전 아트빌입주자대표 회장이 공천을 받았다. 바른미래당은 김홍섭(62) 전 극동정보기술 대표가 예비후보로 뛰고 있다.자유한국당 임동본(69) 도의원이 공천을 받은 4선거구는 서민 거주 지역이다. 민주당은 국중범(50) 중앙당정책위 부의장이, 민중당에서는 여성인 김현경(여·51) 전 성남시의원이 각각 출정했다.5선거구는 보수와 진보성향의 유권자가 어우러져 사는 지역이다. 민주당은 임재철(46) 가감세무법인 대표이사가 예비등록을 마쳤고, 한국당은 방성환(53) 도의원을 공천했다.시의원으로 하향 지원한 자유한국당 이영희(60) 도의원의 지역구인 6선거구 역시 보수와 진보가 공존하는 동네다. 민주당 권락용(37) 성남시의원이 상향 도전했고, 조용석(42) 국회의원 보좌관이 한국당 공천을 받았다. 7선거구는 민주당 이나영(여·33) 도의원이 보궐선거로 당선된 곳이다. 한국당은 안계일(62) 전 도의원이 공천을 받아 재도전에 나섰고, 바른미래당은 신완옥(71) 전 신한은행 지점장이 표밭을 훑고 있다.바른미래당 김지환(39) 도의원의 8선거구는 한국당 후보로 박완정 (여·55) 전 성남시의원이 거론되고 있다. 민주당에서는 3선의 김해숙(여·56) 성남시의원과 최세명(36) 변호사가 경합을 벌인다.■ 기초의원성남 기초(시)의원은 가~하 선거구에서 모두 35명(지역 31, 비례 4)을 선출한다. 현재 여야 73명이 뛰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공천을 마무리했다.새로 조성된 위례동이 라 선거구에 포함, 1명이 늘어나 3명 선출로 확정됐다. 사·하 선거구도 3인을 뽑고 나머지 선거구는 각 2명씩 선출한다.가 선거구는 이재명 전 시장 저격수로 통하는 자유한국당 2선의 이덕수(51) 시의회 행정교육체육위원장이 공천심사에서 탈락해 탈당했다. 바른미래당 후보로 말을 갈아 탄다.다 선거구는 자유한국당 이상호(56) 시의회 부의장의 4선이 예상된다. 더불어민주당은 여성인 최승희(62) 현 시의원과 김선임(54) 전 시의원이 경선을 치른다.시의회 자유한국당 대표인 3선의 이재호(60) 시의원이 라 선거구 공천싸움에서 고배를 마셨다. 지난 4년 간 이재명 전 시장의 '포퓰리즘' 무상복지 정책을 저지하고자 앞장섰다. 바른미래당으로 옮겨 출마한다.바른미래당 이정이(여·58)·민중당 최성은(여·45) 예비후보도 라 선거구에 등록했다.마 선거구에서는 최연소인 한국당 윤지원(29) 여성 후보자가 공천을 받았다.바 선거구의 자유한국당 박도진(59) 시의원도 공천을 받지 못해 탈당했다. 바른미래당 후보로 출마한다.박만규(52) 정의당 중앙대의원과 신옥희(여·48) 성남여성회 대표가 각각 정의당과 민중당 후보로 사 선거구에 뛰어 들었다.자유한국당 비례대표 이승연(여·45) 시의원이 바른미래당 후보로 아 선거구에 도전한다.이재명 전 시장과 성남FC 관계자를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고소한 바른미래당 이기인(35) 시의원은 차 선거구에서 과거 같은 당이었던 자유한국당 이영희 도의원과 한판 승부를 겨룬다.자유한국당 이제영(59) 시의원은 하 선거구에서 나번을 받아 같은 당 가번 박은미(여·52) 대진고 학부모회장과 집안싸움을 하게 됐다. 민주당 강상태·윤창근·박호근·마선식·박문석·조정식·어지영 시의원도 공천을 받기 위해 각각 표밭을 다지고 있다.한국당 공천이 확정된 안광환·안극수·박영애·박광순·노환인·김영발 시의원과 남용삼·강신철·윤지원·안광림·정봉규 예비후보도 의회 입성을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

2018-04-16 김규식

[6·13 지방선거 나요 나!-성남시장]서분당에 둥지 튼 '젊은 유권자' 민심 바로미터

6100가구 선거 당락 결정적 역할與 주자 5명, 2014년 재현 기대감행정가 박정오 한국당 후보 확정김유석·장영하 바른미래 예선전성남은 '무주공산(無主空山)'이다.이재명 전 성남시장의 경기도지사 출마로 단체장 자리가 비었다. 여야 간 격전의 장이 될 전망이다.인구 98만의 성남시는 경기도내 '제2강남', '신정치 1번지'라 불리는 분당·판교를 끼고 있다.성남 선거구는 2014년 제6회 지방선거에서 '진보 강-보수 약'의 판세로 뒤바뀌었다. 당시 진보진영의 새정치민주연합 이재명 시장후보가 수정·중원·분당구에서 새누리당 신영수 시장후보에게 득표율에서 모두 앞서 11.1%p 차이(시 전체 55.1%)로 이겼다.특히 역대 각 선거에서 보수진영 후보가 거의 다 승리를 거둔 분당구도 표심이 달랐다. 이 후보가 신 후보보다 득표율이 8.18%p 더 얻었다. '보수의 강남벨트'가 무너진 것이다.서분당이라 불리는 판교·삼평·백현·운중동에는 최근 5~6년 전부터 젊은 층의 유권자들이 대거 유입됐다. 이곳에는 LH공공·민영임대아파트 6천100여세대가 조성돼 있다. 서민 유권자들의 표심이 당락에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들은 2014년부터 치러진 각 선거에서 지금 여당인 민주당 후보들에게 표를 몰아 줘 당선케 했다.지역 정가는 올 6·13 시장선거도 현 시점에서 볼 때 2014년 지방선거의 재판이 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민주당에서는 문재인 대통령과 당의 높은 지지율에 힘입어 자당 후보가 무난히 승리하리라 확신한다.반면 자유한국당은 이재명 전 시장의 '포퓰리즘' 무상복지 정책에 식상한 유권자들이 이번에는 보수 후보를 대거 지지할 것으로 전망했다.특히 분당 거주 40% 이상의 영남 출신 등 보수성향 유권자들이 한국당 후보에게 표를 몰아 줄 것으로 내다봤다.지금까지 여야 9명의 인물이 출사표를 던졌다. → 표 참조더불어민주당에서는 안성욱(55)·은수미(여·56)·이헌욱(51)·조광주(59)·지관근(54) 등 5명이 치열한 공천경쟁을 벌이고 있다.안 예비후보는 성남에서 초·중·고교를 마쳤다. 사법고시에 합격한 뒤 검사생활을 했다. 정치신인 답게 깨끗한 이미지로 표심을 파고든다. 조·지 두 예비후보와 '원팀'을 이뤄 공동전략을 펴고 있다. 19대 국회의원을 지낸 은 예비후보는 문재인 대통령 취임과 함께 청와대 여성가족비서관에 발탁돼 근무하다 출마를 위해 사표를 던졌다. 2016년 2월 박근혜 정부가 추진하던 테러방지법 반대 필리버스터 연설을 장시간 해 이슈가 됐다.이 예비후보는 이재명 전 시장의 무상복지 정책을 승계하겠다고 발표했다. 나아가 중년배당, 워킹맘 육아정책, 노동소득 보전마일리지 등을 공약했다.조 예비후보는 공약으로 공정한 교육실현, 상생하는 도시 성남, 일자리 넘치는 성남, 경제적 불평등 해소 등을 내걸었다.지 예비후보는 이재명 전 시장의 3대 무상복지 정책의 하나인 청년배당 폐지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정책토론회를 하자고 은·이 두 예비후보에게 제안했다.인물난을 겪고 있는 자유한국당은 박정오(62) 전 성남부시장을 전략 공천해 앞서 표밭갈이를 하고 있다. 서민적 이미지를 강점으로 내세운다. 성남시 행정은 이젠 정치가가 아니라 행정전문가(행정고시 출신)인 자신에게 맡겨달라고 호소한다. 김유석(56) 성남시의회 의장과 장영하(61) 예비후보가 바른미래당 시장후보를 놓고 경합을 벌인다. 이들은 지역에서 오랜 시간 서민들과 동고동락을 한 자신만이 차기 단체장으로 적격함을 널리 알리고 있다.민중당은 박우형(55) 성남주민연대 상임대표가 예비후보로 나서 재개발지구 서민 세입자들의 주거이전비 받기에 총력을 쏟고 있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

2018-04-16 김규식

[6·13 지방선거 나요 나!-오산시장]경험·노련미 앞서는 현직… 뒤집기 노리는 '라이벌'들

당심 업은 문영근 '배수진' 각오한국당 후보확정 이권재 '속도전'바른미래 주자 차상명·이춘성등내부갈등 잇단노출 '아킬레스건'오는 6월 13일 열리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제12대 오산 시장을 뽑게 된다. 3선에 도전하고 있는 곽상욱 시장과 그에 맞서는 후보들의 반격으로 선거판은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다. → 표 참조지난 12일 공식 출마기자회견을 통해 3선 도전을 천명한 곽상욱(53) 현 시장은 13일 예비후보 등록을, 15일에는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열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여타 후보에 비해 8년간의 행정경험과 지난 세 번의 선거 경험을 바탕으로 인지도와 대중성, 노련미 면에서 타 후보를 압도하고 있다는 평가다. 하지만 시청 내부의 인사문제, 더불어민주당 안팎에서의 소통부족, 사조직인 백발회 사건으로 인한 측근 구속 등은 곽 시장이 이번 선거에서 꼭 풀어야 할 숙제다.당내 경선 후보이자 가장 강력한 도전자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문영근(55) 전 시의원은 안민석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으로 당심을 등에 업고 곽 시장의 아성을 위협하고 있다. 제7대 오산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지낸 그는 지난 3월 27일 의원직을 과감하게 사퇴하며 배수진을 친 상태다. 이번 선거에서의 관건은 곽 시장에 비해 다소 부족한 인지도와 행정경험을 어떤 방식으로 짧은 시간 안에 극복해 최종 공천을 받느냐 하는 것이다.자유한국당에서는 이권재(54) 당협위원장이 지난 11일 단수 후보로 추천되며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그는 2014년 제6회 지방선거와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했다가 두 번의 쓰라린 패배를 맛봤다. 하지만 이번 선거에서는 오산지역에서 10여 년 간 우유배달부로 활동했던 자신의 '흙수저' 인생을 강조하며 밑바닥 민심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이 본인임을 내세우고 있다. 또 그동안 민주당 출신 국회의원, 시장에 의해 오산지역의 발전이 저해됐다며 연일 강한 공세를 펼치고 있다.바른미래당의 경우 차상명(62) 전 경기도청 서기관과 이춘성(62) 전 오산시의원이 예비후보로 등록한 상태다. 두 사람 각각 행정경험과 의회경험 등을 내세우며 오산 민심을 공략하고 있는데, 문제는 바른미래당 측은 아직 공천 후보자에 대한 경선여부, 경선방식 등을 아직 결정짓지 못한 채 국민의당 출신과 바른정당 출신 인사로 나뉘어 갈등이 계속해서 노출되고 있다는 점이다. 신속한 경선 룰 도입과 양당 출신 인사들의 물리적·화학적 결합이 빨리 이뤄져야 오산시장 선거에서 바른미래당이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오산/김선회기자 ksh@kyeongin.com

2018-04-15 김선회

[6·13 지방선거 나요 나!-오산 광역·기초의원]현직 도의원, 강력한 '인지도 프리미엄'

3선 출마 송영만 vs 김남형 눈길무주공산 2곳 생긴 기초 가선거구김영희·전도현등 9명 '진검승부'■ 광역의원 오산지역의 광역의원(경기도의원)을 뽑는 선거구는 제1선거구(중앙동·신장동·세마동)와 제2선거구(대원동·남촌동·초평동)로 나뉜다. 오산 지역은 광역의원 출마 예상자들이 적은 편으로, 기존 의원들이 인지도를 바탕으로 절대적 우위를 점유하고 있다. → 표 참조제1선거구의 경우 오산시장 자리를 놓고 저울질 하던 송영만(60) 경기도의회 의원이 3선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한 상태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그는 제8~9대 경기도의회에서 간행물편찬위원장, 건설교통위원장 등을 거쳤다. 이에 맞서는 자유한국당 김남형(61) 예비후보는 국방부소속 행정군무사무관 출신으로 현재 재향군인회 오산시연합회장을 맡고 있다. 2014년 오산시의원 예비후보로 활동한 적이 있으며, 30여년 동안 오산시 예비군 지휘관을 역임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이 안보전문가임을 자청하고 있다.제2선거구는 현재까지 조재훈(50) 경기도의회 의원만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민주당 소속인 그는 안민석 국회의원 특보 출신으로 제9대 도의회에 입성했으며, 도의회 민주당 부대표, 경기도 FTA 대책위원회 위원, 농정해양위 간사, 교육위원 등을 역임했다. ■ 기초의원 오산시의회 의원을 선출하는 선거구는 가 선거구(중앙동·신장동·세마동)와 나 선거구(대원동·남촌동·초평동)로 나뉜다. 이번 선거에서는 민주당 소속 손정환 시의회 의장이 개인 사정으로 불출마를 선언하고, 문영근 시의원이 오산시장 출마를 이유로 의원직을 사퇴하면서 가 선거구는 무주공산이 2자리나 생겼다.가 선거구의 경우 민주당은 현재 비례대표로 있는 김영희(여·56) 시의원이 일찌감치 출사표를 던졌으며, 전도현(48) 세교주민연합회장과 이성혁(40) 전 더불어민주당 오산지역위원회 청년위원장이 도전장을 내민 상태다. 가 선거구에서 자유한국당은 제7대 도의원 출신인 박천복(63) 경기도당 대변인, 이상복(60) 중앙위연합회 오산 지회장, 김태연(여·44) 오휘 오산시청점 대표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다. 바른미래당 소속으로는 이상수(50) 시의원과 이연근(54) 전 세마동 체육진흥회장이, 무소속으로는 회사원 임종철(46)씨가 시의원에 도전한다.나 선거구는 현역 시의원들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전국 최연소로 오산시의회 부의장을 맡고 있는 민주당 장인수(38) 의원, 자유한국당 소속인 김명철(52)·김지혜(여·34) 의원이 관록과 경험을 강조하며 도전자들을 상대로 굳히기에 들어갔다. 민주당 쪽에서는 이숙영(여·54) 전 오산시민신문 대표, 공경자(여·49) 궐동 마을재생 주민모임 교육위원, 성길용(50) 전 오산시 주민자치위원회 협의회장 등이 시의원 탈환에 나선 상태다. 한국당에서는 한현구(47) 경기도당 부대변인이, 바른미래당은 김용민(48) 전 오산시체육·생활체육회 과장과 박창선(49)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지역을 누비고 있다. 오산/김선회기자 ksh@kyeongin.com

2018-04-15 김선회

[6·13 지방선거 나요 나!-광명시장]'연전연승' 거둬온 민주당… 한국·바른미래당 도전장

탄탄한 정치 기반 김경표·박승원 김성순·문영희와 내부 경쟁 치열심중식·이효선 지역 토박이 대결의사출신 김기남, 표심 공략 나서광명지역에서는 지방선거와 총선 등 역대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가 높게 나타났다.지난 2010년과 2014년에 각각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시장은 물론 도의원(4석) 모두를 싹쓸이했고, 19·20대 총선에서도 갑·을선거구 모두에서 승리했다.광명은 이렇듯 민주당 텃밭으로 여겨지면서 오는 6·13 지방선거에서도 시장 후보가 넘쳐나고 있다. → 표 참조하지만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에서도 후보자들이 일찌감치 표심 공략에 나서는 등 3당의 3파전이 전망된다.민주당은 현재 김경표(56) 전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장, 김성순(48) 전 19대 문재인 선대본 국가정책자문단 중앙위원, 문영희(여·51) 전 문재인 정부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전문위원, 박승원(53) 전 9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등 4명의 예비후보가 도전장을 내밀고 본선 경쟁보다 더 치열한 공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지난 2006년에 광명시장에 도전했다가 고배를 마신 김경표 후보는 시·도의원 활동과 평생교육 전문가 등의 경험을 내세우며 지지기반 확충 등 세몰이에 나섰다. 김성순 후보는 광명과 특별한 인연은 없으나 공천을 자신하며 얼굴 알리기에 힘을 쏟고 있다. 복지 전문가인 문영희 후보는 젊은 세대와 5060 세대 등을 향한 신선한 복지 공약으로 표심을 공략하고 있다. 박승원 후보는 백재현 국회의원의 광명시장 시절 비서실장을 역임했고, 시·도의원 경험을 쌓는 등 탄탄한 정치기반을 토대로 도전장을 내밀었다.자유한국당에서는 심중식(59) 전 광명시의회 의장과 이효선(63) 전 광명시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공천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심 후보와 이 후보는 광명 토박이로 지역에 대한 애착이 남다르다는 강점을 강조하면서 시장직을 노리고 있다. 심 후보는 지난 2014년에 이어 이번에 재도전에 나섰고, 이 후보는 3번째 도전이다.바른미래당에서는 광명에서 의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기남(54) 전 광명자영업연대 '우리' 회장이 예비후보로 나서서 표밭을 다지고 있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

2018-04-15 이귀덕

[6·13 지방선거 나요 나!-광명 광역·기초의원]광역 여권 공천 전쟁… 야권 후보난 시름

민주 10명 경합 펼쳐… 野 4명 뿐재선 정대운, 고순희와 예선 격돌의석 한자리 축소 기초 12명 선출■ 광역의원4개 선거구에서 1명씩 4명을 선출하는 도의원 예비후보 등록자는 현재 10명이나 출마가 예상되는 현역 시의원 4명을 합치면 14명 정도가 도전장을 내밀 것으로 전망된다. → 표 참조이 중 더불어민주당이 10명으로 공천 경쟁이 치열하며, 자유한국당(3명)과 바른미래당(1명)은 후보 난을 겪고 있는 상태다.1선거구는 김영준(51·민) 전 백재현 국회의원 보좌관과 유종상(50·민) 전 조세형 국회의원 비서가 경합을 벌인다. 이 선거구 현역인 권태진(57·한) 의원이 공천을 확정 짓고 재선을 노리고 있다.2선거구는 3선을 노리는 정대운(52·민) 경기도의원, 시의원에서 말을 갈아타는 고순희(여·45 ·민) 광명시의원이 도전해 공천 맞대결을 펼친다.설진서(52·한) 전 광명청년회의소 회장이 공천이 확정돼 선거전에 뛰어들었다.3선거구는 김익찬(50·민) 광명시의원, 서두원(48·민) 전 광명문화의집 관장, 오광덕(52·민) 전 광명시생활체육회 사무국장, 이승호(62·민) 전 광명시의원 등의 치열한 공천 싸움을 예고하고 있다.김현영(여·50·바) 전 한양여자대학교 강사도 도전장을 내밀었고, 이병주(59·한) 광명시의원은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4선거구는 유근식(62·민) 전 안서중 운영위원장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고, 조화영(여·35·민) 광명시의원이 공천 경쟁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기초의원이번 선거에서는 1명이 줄어서 4개 선거구에서 비례 2명을 포함해 12명을 선출한다.현재 21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했고, 현역 시의원 4명도 재도전할 것으로 보이는 등 최소 25명 이상의 선거전이 전망된다.가선거구는 김영숙(여·54·민) 직업과 진로를 체험하는 공동체 대표, 박성민(55·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교육특별부위원장, 한주원(여·53·민) 전 한국기업가치혁신원 교육팀장), 김정호(47 ·한) 광명시의원, 나상성(55·바) 광명시의원이 나선다.나선거구는 이영호( 49·민) 광명시의원, 이일규(46·민) 전 명문고등학교 운영위원장, 이주희(여·48·민) 전 경인연합타임즈 대표, 오윤배(56·한) 광명시의원, 서정식(54·바) 전 광명시의원이 도전장을 내밀었다.다선거구는 강주영(43·민) 더불어민주당 전국 청년위원회 운영위원, 강찬호(47·민) 전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와 가족모임 대표, 김윤호(47·민) 전 광명시 정책보좌관), 조미수(여·55·민) 전 광명시자원봉사센터 소장, 박덕수(57·한) 전 광명고등학교 총동문회장, 김기춘(61·바) 광명시의원, 심상록(49·바) 전 이언주 국회의원 보좌관이 뛰어들었다.라선거구는 권진영(여·42·민) 전 전주대학교 객원교수, 김향림(여·56·민) 광명역세권 휴먼시아1단지 입주자 대표, 오희령(여·51·민) 전 광명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장, 이길숙(여·59·민) 광명시의원, 제창록(51·민) 전 서울시 지방세무직 공무원, 현충열(38·민) 광명환경봉사단 대표, 안성환(54·바) 광명시의원, 김동철(61·평) 전 광명시의원이 격돌한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

2018-04-15 이귀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