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중소기업 R&D지원 통한 건강한 일자리 창출

 

[경기도, 중소기업 R&D지원 통한 건강한 일자리 창출·16·끝]수원 '이에스텍' 개발 '공장 구조물의 손상도 평가 및 상시감시 시스템'

동적 응답특성 이용 파악손상도 등급 실시간 알림해외기술 의존 단점 보완중·동남아시장 진출 기대수원의 이에스텍은 지난해 5월 '공장 구조물의 손상도 평가 및 상시감시 시스템 개발'이라는 과제를 통해 경기도기술개발사업에 참여했다.종업원 7명·연매출 6억 원 가량의 작은 기업이지만, 연구개발을 통한 기술력 확보로 강소기업을 성장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나가고 있다. 특히 안전진단 분야에서는 독보적 기술을 갖추고, 해외시장 진출도 유력한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안전진단은 시설물의 현장점검을 통해 진행되고 있으며 구조기술자의 주관적인 판단이 개입되며 상시 현장방문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회사는 이러한 단점에 주목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은 구조물에 설치된 계측센서를 이용한 구조물 손상도 평가 및 상시감시 시스템이라고 확신했다.이 시스템은 객관적인 판단이 가능하며 구조물을 상시 모니터링할 수 있다.그러나 현재 시설물의 안전성을 판단하는 모니터링 기술은 해외기술에 주로 의존하고 있다. 또 시스템의 설치 및 유지관리 비용이 과다하게 소요되며, 국내의 실정과 상이하기 때문에 현재 사용이 제한적이어서 효용성이 크지 않다.이에스텍은 이에 공간의 제약이 없는 계측센서를 활용한 공장 구조물의 상시 건전도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을 통해 이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려 했다.이에 이에스텍 연구진들은 계측센서만을 이용한 구조물 손상도 계수 평가방법과 구조물의 동적특성 평가방법을 개발했다. 또 안전성 평가를 위한 관리기준과 노이즈제거 알고리즘 개발에도 성공했다.이를 적용한 시스템은 계측센서의 동적 응답특성을 이용해, 구조물의 손상 정도를 파악하고 손상정도에 따른 대응 등급을 실시간 알릴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기존에 존재하지 않는 평가지침에 대한 기준을 제시해 비전문가가 쉽게 다룰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이 같은 결과물로 공장 구조물의 안전 진단이 '사후 대응형'에서 '사전 대응형'으로 바뀔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주관적 판단이 배제된 객관적 판단이 가능하며, 상시 감시할 수 있는 장점도 지니게 됐다. 이는 기존의 단점을 보완할 뿐만 아니라 효용성을 극대화 해 공장 구조물의 안전성을 보장할 것이라는 게 업계의 평가다.회사는 2년 이내에 이번 기술개발을 토대로 국내 특허 출원 4건, 프로그램등록 7건, 국내 논문 1편의 추가적인 성과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10개 이상의 시스템 구축공사 신규 수주가 가능하다고 기대하고 있다. 이 경우 내수 판매액은 8억 원 정도로 예상되며 , 매출 3억당 최소 1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최근 중국 및 동남아 국가에서도 국가 방재에 대한 투자가 진행돼, 해외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이에스텍이 개발한 공장 구조물의 손상도 평가 및 상시감시 시스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제공

2017-11-29 김태성

[경기도, 중소기업 R&D지원 통한 건강한 일자리 창출·15](주)코아스 '인체 회전피봇 반영' 인간공학적 의자 개발

나쁜자세 허리·목 악영향지난해 道 기술개발 성공등판의 '무단계 락킹' 가능기술 국산화 수입대체 효과사무실 의자에 앉아 하루에도 몇 시간씩 일을 하고 공부를 해야 하는 직장인과 학생에게는, 의자가 무엇보다 중요한 파트너가 된다.좋지 않은 의자를 사용하거나 자세가 나쁠 경우 허리와 목 건강 등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이 때문에 기능성 의자 시장도 보다 전문화 되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파주시에 소재한 (주)코아스는 사무가구로 유명한 중견기업이다.이 회사는 지난 2015년 '인체의 회전피봇을 반영한 인간공학적 의자 개발'이라는 주제로 경기도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해, 지난해 기술개발에 성공했다.경기도는 1억원의 예산을 지원해 기술개발을 도왔다.(주)코아스는 일반적인 의자가 의자의 회전피봇과 사람의 회전피봇(고관절-pelvis)의 차이로 인해 요추를 적절히 지지하지 못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등판을 기대지 않고 앉았을때는 척추에 무리가 갈 수도 있다. 특히 일반적인 의자는 등판고정단계가 몇 개의 단계로 구성돼 있어, 사용자가 원하는 곳에서 정확하게 등판을 고정할 수 없다는 단점을 지녔다. 또 조작레버를 소비자의 손과 가까운 곳에 배치해야 하는 필요성도 제기됐다. 이에 (주)코아스는 인간의 회전피봇인 고관절을 중심으로 회전하는 의자, 등판의 무단계 락킹(infinite locking)이 가능한 의자 개발에 집중했다.이를 통해 회사가 만들어 낸 인간공학적 의자는 국내 최초의 인체 피봇 의자라는 명예를 안게 됐다. 또 선진국 기술 국산화를 통해 수입대체 효과도 이뤄냈다. 아울러 원가 절감 기술로 시장 경쟁력 확보했다는 평가다.이미 국내외 특허 출원을 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상태다. 개발기술은 올초 '써클(CIRCLE)'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돼, B2B 시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셔츠 말림 방지 등 최적의 착좌감으로 만족도도 높은 상태다.(주)코아스는 이를 통해 연간 2만 5천개의 관련 제품 판매를 기대하고 있다. 또 생산량 확대로 생산·영업 등 33명의 신규 고용창출도 예상하는 모습이다. 이덕재 상무는 "제품 출시 이후 기대에 걸 맞는 매출 성과를 내고 있다"며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가 연말·연초여서, 매출은 점점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주)코아스가 개발한 인간공학적 의자 '써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제공

2017-11-28 김태성

[경기도, 중소기업 R&D지원 통한 건강한 일자리 창출·14](주)스마트메디컬디바이스 '음악과 동기화된 파형을 발생시키는 스마트 저주파 치료기 개발'

이어폰 잭 연결 '음악 분석'비트 추출 저주파 파형 생성지루함 개선 근육 이완효과해외 상표권 출원 수출 도전의료기기 시장은 블루오션이다.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관련 시장의 매출도 급성장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스마트폰 등과 연동된 의료기기 등이 출시되면서 일상생활에서도 활용이 가능해 졌다.고양시에 소재한 (주)스마트메디컬디바이스는 스마트 의료기기를 만드는 벤처기업이다.이 회사는 심박계, 혈압계 등 스마트 기기와 결합된 다양한 헬스케어기기 등장에 주목했다. 저주파 자극기 역시 이와 연동된 제품이 출시되기는 했으나, 개인용 저주파 자극기는 기능이 단조롭고 지루한데다 같은 저주파 파형의 반복으로 인한 인체 내성이 발생한다는 단점을 지니고 있었다.이에 (주)스마트메디컬디바이스가 연구개발을 시작한 것이 '음악과 동기화된 파형을 발생시키는 스마트 저주파 치료기'다. 새로운 기술개발을 위해 연구비용이 필요했던 회사는 지난 2015년 경기도기술개발 사업에 참여해 8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 받았다.이를 통해 개인용 저주파 치료기와 스마트폰의 결합을 통한 새로운 서비스는 물론, 음악 연동으로 지루함을 감소시키고 음악과 동기화된 실시간 파형 생성으로 내성을 최소화하는 새로운 제품 개발에 성공했다.기술적 원리는 스마트폰의 이어폰 잭으로 받아들인 음악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분석된 데이터를 기준으로 비트를 추출하고 저주파 파형을 발생시킨 데 있다. 이를 통해 뭉친 근육을 효과적으로 풀어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블루투스 연결을 통해 기존 제품의 부착형 케이블을 없애고 뮤직싱크 모드에 두드림 모드, 주무름 모드를 추가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도 특징이다. 게다가 작은 크기를 구현 해 내, 휴대가 간편하다는 장점도 지녔다. 모바일 앱을 이용해 다양한 기능을 간편하게 제어할 수도 있다.이를 통해 출시된 '닥터 뮤직3'는 의료기기 시장에서 히트상품이 됐다. 한국은 물론 미국·일본·중국·유럽에 특허를 등록하고 상표권을 출원하면서 수출시장도 개척중이다. 회사는 유통 및 제조·생산을 위한 고용창출도 이뤄내면서, '기술개발이 곧 일자리다'라는 말을 증명해 내고 있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주)스마트메디컬디바이스가 개발한 음악과 동기화된 파형을 발생시키는 스마트 저주파 치료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제공

2017-11-27 김태성

[경기도, 중소기업 R&D지원 통한 건강한 일자리 창출·13](주)이노시스 '저전력, 저비용 도로안전 정보 시스템 개발

용인 기업·8400만원 지원비용·보급 지연 약점 극복'조명장치…' 특허도 출원매출 신장 일자리 창출 기여도로는 매년 확장되고 있다. 도로를 만들어 내는 일만이 능사가 아니다. 국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로를 제어하는 시스템 완비도 필요하다. 최근 들어서는 서버를 기반으로 하는 도로안전 정보 시스템 개발이 주목을 받고 있다.(주)이노시스는 용인에 소재한 강소기업이다.아직 규모는 작은 회사지만 기술력만은 여느 중견기업 못지 않다는 자부심을 통해 연구개발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특히 지난해 5월부터 올해 4월까지는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도기술개발사업에 참여, 8천400만원을 지원받아 '엠베디드 웹서버 구축 및 모듈화를 통한 확장성을 가지는 저전력, 저비용 도로안전 정보 시스템 개발'에 성공해 또한번의 도약에 나섰다.회사가 도로안전 정보 시스템 개발에 주목한 이유가 있다.안개나 노면상태 및 정체 구간에 따른 교통사고가 증가하는 추세지만 도로 안전시설장치 간의 네트워크 구현이 미흡하다고 분석했다. 특히 기존 네트워크 시스템 구현 시 비용 증대로 보급이 지연된다는 약점도 파악했다. 또 무선 통신 모듈 내장 LED 터널 유도등, 무선 통신 모듈 내장 LED 안개등, 무선 통신 모듈 장착 VMS 표출 장치의 기술개발도 뒤따라야 했다.회사는 연구개발을 통해 기상악화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제품 개발에 성공했다.카메라 기반 웹 서버 및 로컬 제어콘솔을 통해 무선 도로안전시설물 관리 및 제어 구현을 가능케 한 것. 또 무선통신 모듈 내장 LED 터널 유도등을 통해 터널 내 양측 벽의 가이드라인 알림 기능을 가지는 안전시설물을 만들어 냈다.회사는 이를 통해 '조명장치 제어 시스템 및 이의제어 방법'으로 특허를 출원했고, '블루투스저전력네트워크 시스템 및 블루투스 저전력 네트워크를 이용한 전력제어방법'으로 특허등록을 하기도 했다.'엠베디드 웹서버 구축 및 모듈화를 통한 확장성을 가지는 저전력, 저비용 도로안전 정보 시스템 개발'은 악천후에도 교통사고 예방 시스템 구축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조명분야 IoT사업 진출 기회를 확보했다는 자체 분석이다.회사는 신기술 개발을 통해 관련 매출이 신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채용을 늘리는 등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주)이노시스가 개발한 도로안전 정보시스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제공

2017-11-26 김태성

[경기도, 중소기업 R&D지원 통한 건강한 일자리 창출·12](주)지인테크 '고방열 특성을 갖는 소형 냉각 감시 시스템 개발'

창업 8년 올매출 70억 예상국내 굴지기업과 파트너십기존의 아날로그 시스템에고해상도 카메라 대체 절감경기테크노파크 RIT센터에 입주해 있는 (주)지인테크는 보안솔루션 등을 연구·개발하는 회사다.창업 8년 만에 디지털 보안시스템 카메라 모듈 및 보안솔루션 관련 특허만 10개 이상 출원하는 등 연구개발을 중심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삼성에스원, ADT 캡스 등 국내 굴지의 기업과 파트너십을 통해 기술개발 및 판매에 집중하고 있다. 올해 연매출 70억 원이 예상되는 등 성장세도 남다르다.이 회사는 지난해부터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도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해, 최근 '고방열 특성을 갖는 소형 냉각 감시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최근 산업 분야에서도 널리 활용되는 것이 감시 시스템이다. 자동화 시스템 운영 등에 필수적이기 때문이다.그러나 용광로·고로 등 열악한 환경의 장소의 경우 일반적인 시스템 보호 장치로는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없다.또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인해 회로 내부의 온도 상승이 이뤄지면, 오동작 등과 같은 문제가 발생하기 마련이다.지인테크는 이같은 점에 주목해 새로운 제품개발에 나섰다.제철소처럼 뜨거운 환경에 설치한 보안 카메라의 경우 열 손상 및 훼손을 방지해야 하는 기술이 필요하다. 또 생산성 향상 외에도 작업자의 안전사고 예방 및 사고 발생 후 원인파악에 대한 요구가 증대되면서 고해상도의 영상과 설치 및 이동이 간편한 감시 시스템도 필수적으로 적용돼야 한다.지인테크는 이에 전자냉각하우징 자체 개발로 기존 공·수냉식 기술을 대체하도록 했고, 방열소재를 이용한 냉각하우징 개발을 통해 전자기기 성능 및 수명을 좌우할 핵심 기술을 확보했다. 아울러 열전소자, 발포세라믹, 압전팬을 이용 70%이상의 소형화 및 경량화 기술 개발에도 성공했다.회사는 이를 통해 고가의 수입 제품을 국산으로 대체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했고, 기존 아날로그 보안 시스템에 고해상도 카메라 제품 대체를 가능케 해 신규 시설 투자비 절감 효과도 낳았다.박지현 지인테크 대표는 "감시시스템에 방열 및 단열을 적용해 새로운 시장에 진출하는 제품으로, 향후 세계시장 진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주)지인테크가 개발에 성공한 냉각 감시시스템 제품.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제공

2017-11-23 김태성

[경기도, 중소기업 R&D지원 통한 건강한 일자리 창출·11](주)아이티에스뱅크 생활도로 무인관제장치 개발

교통사고전 데이터 기반맞춤형 정보제공 시스템기술 국산화율 90%대 성과특허출원… 매출향상 기대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무인관제시스템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범죄예방은 물론 교통안전 등에도 무인관제시스템이 큰 역할을 하면서, 자치단체마다 설치 열풍이 불기도 했다.최근에는 도로변이나 갓길의 불법 주정차로 인해 불의의 사고에서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가 많아, 이에 대한 대책 마련도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고양시에 위치한 (주)아이티에스뱅크는 이같은 분야에 특화돼 있는 기업이다.지난 2001년 설립된 이 회사는 통신공사(CCTV설치공사), GPS응용기기(교차점알리미·검지기), 방범용·주행용CCTV 제조, 소프트웨어(과속무인단속시스템) 개발 등의 분야에서 강소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2009년에는 경기도지사가 인증하는 유망중소기업으로도 선정됐으며, 서울국제발명회 금상(2013)과 스위스제네바국제발명전시회 금상(2014년)을 수상하는 등 기술력을 세계로부터 인정받고 있다. 아이티에스뱅크는 관련 사업을 하며 도로변에 주·정차한 차량의 단속은 개인적인 차원에서 끝나지만, 불특정하게 점유된 행위로 인해 2차적으로 발생하는 교통사고에는 대책이 부재하다는 점에 주목했다.특히 2차적으로 발생하는 추돌사고와 갓길사고, 보행자 가림사고, 화재시 응급도로 확보 어려움 등으로 수많은 생명과 재산의 손실을 초래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사고 발생전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상황을 인식해 최적의 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자료를 제공하고 실시간 맞춤형 정보제공 및 경고, 2차 사고 예방을 위한 구간정보 제공을 하는 시스템 개발을 시작했다. 하지만 연구개발에 따른 비용 문제에 부딪히는 게 중소기업의 현실이다. 이에 경기도기술개발사업에 참여, 총개발비 2억5천만원중 1억5천만원을 지원받아 본격적인 개발에 나섰다.이후 지난해 10월 주·정차를 자동판독하고 밀착형 경고 및 자동통보하는 생활도로 무인관제장치 개발에 성공했다.이 시스템은 주·정차 현황을 모니터링 하는 관리자에게 실시간으로 상황 정보를 제공한다. 또 차량 운전자에게 위험경고 및 안전지대 안내도 가능하다.차량의 주정차 정보를 감지 센서 및 데이터결합을 위한 무선장치가 개발의 핵심이 됐다. 관련 기술의 국산화율을 90%대까지 높인 것도 성과로 평가된다.이같은 생활도로 무인관제장치는 도로공사와 안전처, 각 지자체가 수요자가 돼 호응을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실제 회사는 이번 개발을 통해 국내 특허 출원을 받음과 동시에 고양시에 무인 관제시스템을 설치했다. 이를 기반으로 향후 매출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아이티에스뱅크가 개발한 생활도로 무인관제장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제공

2017-11-22 김태성

[경기도, 중소기업 R&D지원 통한 건강한 일자리 창출·10]올라이트라이프(주) '저온·다습환경에서의 화재감시 산업용 초정밀 공기 흡입형 화재 감지기 개발'

열교환기로 수분응결 해결전 부품 저온 적합 밀폐구조IoT무선통신 원격감시 기능中기업 관심 수출 전망 밝아산업현장에서의 화재는 대형 피해를 가져온다. 이천 코리아 냉동 화재 등에서도 무려 5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70억원이 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부산·안성 등 다른 냉동창고에서도 화재만 나면, 대형 피해로 돌아왔다. 화재 감지기 미설치 등이 피해를 키운 주된 원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냉동창고의 특성상 저온·다습한 상황으로, 감지기 설치를 하더라도 오작동 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이 때문에 관련법도 이를 강제하고 있지는 않다.산업현장의 안전 확보를 위해서는 저온·다습환경에서 화재를 감시할 수 있는 연기감지기 개발이 시급했다. 수분응결로 인한 오동작이 발생하지 않는 구조와 기능을 갖는 연기감지기가 기술개발의 핵심이다. 특히 이러한 감지기는 신뢰성 기관의 반복적 시험을 통해 충분한 신뢰성이 보장돼야 한다는 단서도 달린다.이에 올라이트라이프(주)는 '저온·다습 환경에서의 화재감시를 위한 산업용 초정밀 공기 흡입형 화재 감지기 개발'이라는 과제로 지난해 경기도기술개발사업에 참여, 최근 개발을 완료했다.안양에 소재한 이 회사는 지난 2000년 설립된 화재예방 전문기업이다. 고휘도유도등을 국내 최초로 사업화 하는 등 기술개발에 두각을 나타낸 기업이기도 하다. 일찌감치 부설연구소를 설립해 운영중이기도 하다.올라이트라이프(주)는 감지기 개발에 필요한 사업비 1억7천만원 중 9천만원을 지원 받았다.회사는 저온·다습 환경에서 사용 가능한 감지기 개발을 위해 모든 부품을 저온 사용에 적합한 부품으로 선정하고, 습한 환경에 적합하도록 내부 밀폐 구조 설계했다.또 외부 설치 시 수분응결을 막기 위한 열교환기 설계하고 적용함은 물론, IoT 무선통신 모듈 적용으로 원격 감시기능을 구현해 냈다. 아울러 유지관리가 용이하도록 탈부착 방식의 모듈 구조 채택해 성과를 냈다.제품 개발을 통해 앞으로 냉동창고용 화재감시 시스템은 물론, 반도체 공장 및 물류창고와 전산센터·데이터센터 등에서도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중국 기업들도 이와 관련된 제품 수입을 추진하며 회사측과 MOU를 체결해, 수출 전망도 밝은 상태다.새로운 감지기 개발은 국내 화재감시 설계기술 및 신뢰성을 향상시키는 데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회사 관계자는 "개발을 마치고, 인증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라며 "인증만 통과되면 매출 확대는 물론, 수출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올라이트라이프(주)가 개발한, 저온다습환경에서도 사용 가능한 화재감지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제공

2017-11-21 김태성

[경기도, 중소기업 R&D지원 통한 건강한 일자리 창출·9](주)동구바이오제약 '새로운 약물전달시스템 여드름 치료 외용제 개발'

1년간 도비 지원 연구 투자피지 배출 면포용해작용에피부 재생 효과까지 뛰어나연매출 50억원대 '성장' 전망피부미용과 관련된 시장이 급성장했다. 한류 바람을 타고 대한민국 제품들이 세계시장에 뻗어나가면서 월드베스트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피부와 관련된 의약품 역시 세계 최고 수준이다. 환자들의 높아진 눈높이를 맞출 수 있도록 제품들도 진화해 나가는 모습이다.여드름은 이와 같은 피부 의약품 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완치가 어렵고 재발이 잦아 여드름으로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연령대도 다양하고 남·여 가리지 않는 것도 특징이다. 특히 외과적 치료 등을 하고 있으나 기존 약제에 의한 치료는 신속한 치료가 되지 않아 여드름 크기가 커지거나 흉터가 남는 경우가 있다.아울러 외과적 치료 자체가 피부 위축이 생기거나 흉터를 남길 수 있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주)동구바이오제약의 '새로운 약물전달시스템 여드름 치료 외용제 개발'도 이같은 배경에서 시작됐다.여드름 질환은 이전부터 최근에 이르기 까지 장기 치료가 필요한 고질적 피부질환임과 동시에,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삶의 질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는 피부질환으로 효과적인 치료가 시급하다는 게 회사의 판단이었다.이에 지난 2015년 11월부터 2016년 10월까지 경기도기술개발업에 참여, 1억2천500만원의 도비를 지원받아 연구개발을 시작했다.지난 1970년 동구약품으로 설립돼 오랜 전통을 바탕으로 강소기업으로 성장한 회사의 원동력도 결국, 연구 개발이었다. 이미 지난 1990년 중앙연구소를 설립해 연구 개발에 대한 투자를 게을리 하지 않은 게 이 회사의 강점이기도 하다.기술개발의 핵심은 피지 배출 작용이 있는 아다팔렌 성분과 강력한 항균효과 및 항염작용, 면포 용해작용이 있는 과산화벤조일 성분을 함유한 여드름 치료 복합 외용제를 만드는 것이었다. 우수한 피부투과효과와 피부 친화적이고 유사한 라멜라 구조의 약제학적 조성물 제형을 개발하면, 우수한 피부재생 및 여드름 치료효과를 발휘하는 제품이 될 수 있다.(주)동구바이오제약이 이에 성공해 라멜라 구조 여드름 치료제 최초로 개발했다. 특히 기술의 100%를 국산화로 이뤄냈다.회사 측은 비임상시험결과 경쟁자 제품 대비 부작용 감소하는 효과를 얻었고, 국내 특허 출원 1건 및 'A.C. Cure'(여드름 외용제)상표도 출원한 상태다.제품 역시 현재 시장에 출시돼,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주)동구바이오제약 향후 이 제품을 통해 관련 시장의 점유율일 20% 이상으로 높이고, 연 매출도 50억원대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 등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주)동구바이오제약이 개발한 여드름 치료제. /동구바이오제약 제공

2017-11-20 김태성

[경기도, 중소기업 R&D지원 통한 건강한 일자리 창출·8]이지스코(주) 'TSP 판넬 합착공정 위한 점착척 개발'

화성 소재 반도체장비 업체2013년 선정 9천만원 받아합착장비 중화권 수출기대매년 30%이상 '고용 창출'스마트폰 및 태블릿 PC의 대중화로 관련 시장도 성장했다. 이와 관련된 기술 중 대다수를, 국내 기업이 세계시장에서 선도하고 있다.화성시 정남면에 소재한 이지스코(주)는 반도체장비 및 디스플레이장비를 제조하는 업체다. 지난 2008년 창업에 꾸준히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이 회사는 디스플레이 장비 국산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특히 지난 2013년 경기도기술개발사업에 선정돼 연구과제를 시행, TSP 판넬 합착공정을 위한 점착척 개발 및 국산화에 성공했다.스마트폰 및 태블릿 PC의 평판디스플레이에서 터치스크린 판넬용 글라스 기판을 진공에서 합착하는 공정 중 기판이 평행하게 고정될 수 있도록 기판을 강하게 흡착하는 방식이 필수적이다.기판의 크기가 5세대 이상으로 대구경화 됨에 따라 발생되는 기판의 처짐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점착척을 적용해야 한다. 또 탈착 시에는 고탄성의 다이아프램을 적용한 직접 가압 합착공정(Direct Bonding process)을 해야 하는데, 관련 부품의 국산화가 진행되지 않았다.이에 회사는 반복적이고 급격한 압력의 변화에도 낙하가 발생하지 않을 만큼 높은 점착력을 보유하고, 연속 반복 사용에 따른 내구성을 가지며 고진공에서도 낮은 탈기체도를 가진 부품의 국산화를 추진했다.더불어 반복적인 탈부착에도 글라스 표면에 얼룩이 생기지 않고, 탈착 시에도 용이하게 탈착이 되는 점착척 및 다이아프램으로 구성된 점착세트(Sticky Chuck Set) 개발했다.1년여의 연구 끝에 이지스코(주)는 이같은 기술과 부품의 국산화에 성공했다. 총 개발비 1억6천만 원 중 경기도가 9천만 원을 지원해, 어려운 자금 상황 속에서도 기술개발에 집중할 수 있었다.이 개발은 무엇보다 OLED시장의 부품 국산화를 실현해 냈다는 데서 그 의의가 있다.회사는 이를 통해 경쟁력 있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등의 핵심기술을 확보했다.또 경쟁력 있는 국내 합착장비의 중화권 수출에 따른 부품 수출 증대도 기대되고 있다.실제 이 회사는 IT 산업 활성화를 통해 매년 30% 이상의 고용창출 효과를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이지스코(주)가 개발한 제품.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제공

2017-11-19 김태성

[경기도, 중소기업 R&D지원 통한 건강한 일자리 창출·7]컴레이저(주) '일체형 고성능 이동식 레이저 과속단속시스템 개발'

'2014~2015년' 道 사업 참여끼어들기 등 응용제품 활용경찰청 납품 8억매출 기대자료수집·이동 용이성 숙제과속 단속은 도로의 무법자를 찾아내, 교통 안전을 만들어 내는 중요한 수단이다.법 집행을 위한 도구가 되기 때문에, 이를 측정하는 장비 역시 무엇보다 정확성을 담보해야 한다.이에 많은 기업들이 해당 분야에서 첨단 기술을 놓고 경쟁을 벌이고 있다.실제 우리나라는 물론 미국, 유럽, 일본 등 교통 선진국들에서는 교통사고 발생을 방지할 효율적인 기술에 대한 수요가 증대되고 있는 상태다.중국 및 동남아·중남미 등의 신흥 개발 국가들에서도 낙후된 교통사고 발생 환경을 개선하고자 관련 신기술에 대한 관심이 대단히 높아지고 있으며, 시장도 커지고 있다. 시흥시에 위치한 (주)컴레이저는 레이저거리측정기 및 속도측정기, 차량검지기 등 정밀기기 제조하는 중소기업이다.이 회사는 과속단속을 하는 장비 분야에서 탁월한 기술력으로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이같은 바탕에는 경기도기술개발사업 참여를 통한, 진일보한 기술력 획득이 있었다.(주)컴레이저는 지난 2104년부터 2105년까지 '일체형의 고성능 이동식 레이저 과속단속시스템 개발'이라는 과제로 사업에 참여했다.이 과제는 도로 상 임의 지점에서 주행 중인 차량에 대해 고속의 반복 레이저 펄스를 발사, 반사된 신호를 바탕으로 정확한 차량의 속도를 측정한 후 단속하는 장비를 만드는 것이다.고속 정밀한 광학 레이저 측정 기술을 기반으로 한 카메라 렌즈 연동기술과 취득한 영상물을 저장 및 전송하는 등의 복합적인 IT 기술을 융합하여 일체화하고, 검지 자료의 정확성은 물론 자료수집의 용이성 및 설치와 이동의 용이성을 향상 시키는 것이 핵심이다. 아울러 가격경쟁력을 위해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에 첨단시스템을 만들어야 하는 숙제도 있었다.미국 등이 주도하고 있는 시장에서 우리 기업의 입지를 넓혀야 한다는 부담감도 뒷따랐다.이러한 악조건 속에서도 도의 지원을 받은 컴레이저(주)는 고성능 카메라를 바탕으로 핵심기술인 레이저 측정기술, 영상촬영기술, SW기술 등에 대한 국산화에 성공했다그 결과 현장 속도 오차율이 1.1㎞/h로 경쟁사보다 우수한 제품을 만들어 냈다.이에 속도는 물론 불법차량단속, 스쿨존 속도표시 및 단속, 제한지역 속도 단속, 도로방범 등 제품군을 다양화 하는 데도 도움이 됐다. 아울러 고성능 영상 촬영을 통한 끼어들기, 신호위반, 꼬리물기 등 응용제품에 활용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해외시장에서도 각광을 받으며, 수출 확대를 꾀하고 있다.회사는 제품 개발 후 관련 제품을 경찰청에 납품하는 등 매출 증대를 이뤄냈다. 이 회사 박용진 소장은 "매년 5억 원 이상의 매출을 내고 있으며, 올해는 최대 8억원 까지 매출이 예상된다"고 했다.특히 회사 성장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 청년 취업난 해결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컴레이저(주)가 개발한 과속단속장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제공

2017-11-16 김태성

[경기도, 중소기업 R&D지원 통한 건강한 일자리 창출·6](주)참메드-Full HD 카메라시스템 기반의 응급의료 서비스를 위한 포터블영상시스템

이비인후과 60% ↑ 점유전분과용 기술개발 매진소형화·우수디자인 달성독일 수출·中 진출 준비지난 2005년 설립된 (주)참메드는 의료기기를 개발하는 혁신형 중소기업이다. 군포시에 소재한 이 회사는 이비인후과에 특화된 장비를 개발·생산해, 경기도유망중소기업이자 정부가 주관하는 세계일류상품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이 회사 이호식 대표는 의료기기 전문기업의 영업사원을 하다, 고객들의 불만과 요청사항을 반영해 더 좋은 제품을 만들고자 직접 회사를 창업했다. 창업 후 제품개발과 개선의 노력을 거듭해 전체 이비인후과의 60% 이상이 (주)참메드의 제품을 사용중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회사는 이같은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의료분야 전 분과에 도입할 수 있는 의료기기(영상시스템 등) 개발을 위해 오늘도 기술개발에 매진하고 있다.해외 제품을 선호하는 업계의 관행을 이겨낼 수 있는 것은 결국 고차원의 기술이라는 게,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주)참메드가 연구개발에 몰두하는 이유다. 경기도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한 이유 역시 이 때문이다. 지난 2015년 이 사업에 참여한지 1년여 만에 기술개발과 상용화에 성공했다.응급의료 서비스를 위한 포터블 영상시스템의 경우 각 병원의 응급실, 구급차, 군 병원, 의료 자원봉사, 보건소, 진료차량 등에 필수적으로 필요하다.특히 고화질·고품질의 영상시스템을 간편하고 정확하게 사용해야만 진료의 질적 향상을 이룰 수 있다. 회사는 기존의 고가 제품인 수입품을 대처할 수 있는 응급의료서비스를 위한 포터블 영상 시스템을 만들자는 목표를 통해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기술개발은 고효율 집광렌즈 개발은 물론 보조 전원만으로도 2시간 이상 작동할 수 있는 회로 구현이 핵심이었다. 또 기기의 소형화와 디자인의 우수성도 필요했다. 이같은 기술개발에는 모두 1억3천만원 가량의 연구비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됐고, 도는 이중 8천만원을 지원해 기술개발을 도왔다.(주)참메드는 사업 참여를 통해 지난해 풀HD급 카메라 장착을 개발하는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상용화에 성공했다. 또 독일의 응급차량에 제품을 납품했으며, 거대 의료시장으로 성장중인 중국시장 진출도 준비중에 있다.무엇보다 관련 제품군의 국산화로 수입대체 효과를 이뤄냈다는 게 가장 큰 성과다.이를 바탕으로 현재까지 11억 원 이상의 매출 신장을 기록했고, 전문인력 채용을 통해 좋은 일자리 만들기에도 기여했다.회사는 기술개발과제 성공으로 국내 시장을 넘어 세계시장으로 진출하는데 큰 도움이 됐으며 후속 제품 개발로 사업 분야를 확장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주)참메드가 개발한 휴대용 의료영상시스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제공

2017-11-15 김태성

[경기도, 중소기업 R&D지원 통한 건강한 일자리 창출·5](주)다이오진-동시다중 실시간 PCR기술을 이용한 10대 암 유전자 변이 분석 키트 개발

다중마커 검출기술 개발땐암유전자 변이유무 한눈에초기부터 핵심기술력 확보특허출원중·국산화 기대 의학산업에서 진단검사 분야는 그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블루오션이다.각종 인체로부터 채취되는 분자 및 세포 성분을 검사함으로써 질병의 선별 및 조기 발견을 가능케 함으로써, 인간이 보다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특히 최근에는 각 분야의 첨단기술을 이용한 분자유전진단 등이 확대되는 모습이다.성남시에 위치한 (주)다이오진은 이러한 분자진단 발전에 앞장서 있는 바이오 기업이다.2009년에 설립된 이 회사는 창립 초기부터 핵심기술력 확보에 매진해, 일부 대기업이 점유하고 있던 분자진단 시장에 혁신을 일으켰다고 자평하고 있다.올해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육성을 지원하는 회사이기도 하다.(주)다이오진이 참여한 경기도기술개발사업 과제는 '동시다중 실시간 PCR기술을 이용한 10대 암 유전자 변이 분석 키트 개발'이었다. 다중 마커 실시간 검출 기술이 개발되면, 다중증폭 이중 시그널 증폭을 통해 암 발생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40여종의 유전자 변이 패널을 확립하고 이를 통해 암 유전자의 변이 유무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10대 암 발생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특정 유전자들의 변이·메틸화·발현 정도를 분석함으로써 암 종별 패널에 따른 암 발생 예측에 대한 정도를 수검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할 수 있다. 또 이와 연결된 각 유전자에 대한 설명을 제공하며 이를 토대로 병·의원에서 수검자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도는 이 같은 기술개발을 돕기 위해 1억9천만 원의 기술개발비용 중 1억2천만 원을 지원했고, 현재 일정의 성과를 거둔 상태다.(주)다이오진은 이번 개발을 통해 질병 예측이나 예방 측면의 암 유전자 분석 시장에 적용함은 물론 암 유전자 변이 정보 기반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에 접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의료기관과 연계한 질병 예방 및 치료에 암 유전자 분석 서비스 응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이번 개발을 통해 국내외 특허출원을 진행중이며 암 유전자 변이 분석 키트의 100% 국산화도 기대되고 있다. 경제적 성과도 클 것으로 보인다. 이미 경기도기술개발사업 참여를 통해 8명의 신규 고용창출을 이뤄냈고, 해외 서비스에 의존하던 암 유전자 검사를 국내 서비스로 대체할 경우 수백억원의 가치를 창출 시킬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이 밖에도 한류 바람을 타고 중국 등 해외에 전문검진센터를 운영하게 되면 연간 50억원 이상의 매출이 가능할 것이라는 기대도 커지고 있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주)다이오진이 개발한 암 유전자 변이 분석 키트 /(주)다이오진 제공

2017-11-14 김태성

[경기도, 중소기업 R&D지원 통한 건강한 일자리 창출·4](주)에버플러스 '차세대 ITS를 위한 5.8 GHz 대역의 다중 빔 안테나 및 RF 수신모듈 개발'

2015년 안양 둥지 초보기업자율주행 안전기술 선두권8천만원 지원 '1년간 연구'美 등 글로벌시장 진출 코앞자율주행은 자동차 산업의 미래다. 오는 16일에는 판교에서 세계 최초로 자율주행모터쇼까지 열릴 정도로 경기도는 그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자동차계의 알파고인 자율주행자동차와 인간의 운전 대결은 벌써부터 '세기의 대결'로 관심을 끌고 있다.이러한 자율주행자동차에 수반돼야 할 기술 중 하나가 바로 통신기술이다. 안정성 있는 안테나와 수신모듈이 있어야만, 자율주행자동차의 필수조건인 안전성을 갖출 수 있는 것이다.안양시에 소재한 (주)에버플러스는 이같은 기술의 선두권에 서 있는 강소기업이다. 지난 2015년 창업한 초보기업이지만, 무선통신분야 전문가인 공성호 대표의 열정과 노력을 통해 미래가 누구보다 밝은 기업으로 성장해 가고 있다.지능형 교통시스템(ITS·Intelligent Transportation Systems)과 미래 자율주행자동차 기술의 융합은 새로운 시장을 형성시킬 것으로 예상되며, 그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기대되고 있다. 이 융합기술의 핵심은 도로, 차량, 운전자·보행자 간 연결의 지속성을 보장하는 것이다. 즉 차량이 주행하면서 도로 인프라 및 다른 차량과 끊김 없이 상호 통신이 가능해야 한다.이 때문에 차량 내부에 설치한 하나의 안테나로 동시에 전방향 통신이 가능하도록 안테나의 방사 패턴의 형태를 변형하는 안테나 기술이 요구된다.예를 들어 기존 안테나가 서비스하는 지역을 전방향으로 가능하도록 다중 빔 안테나 기술이 필요한 셈이다.(주)에버플러스는 차세대 ITS에 사용되고 있는 5.8GHz 대역의 SMART 통신 시스템을 위한 안테나의 한계점을 보완하고, 이를 기반으로 고속도로 상을 이동하는 차량에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특히 기존 상용차량에 내부 장착이 가능하도록 내부 부착형 모델(데시보드형)로 통합 모듈화를 통한 5.8GHz ITS 통신 시스템에 적용 가능한 안테나 및 RF 수신모듈 개발함으로써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아직 작은 규모의 기업인 (주)에버플러스는 기술 잠재력은 갖고 있으나, 연구개발에 투자할 자금은 부족했다. 이에 경기도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해 8천만원을 지원받았고, 이를 통해 1년간의 연구를 거쳐 '차세대 ITS를 위한 5.8 GHz 대역의 다중 빔 안테나 및 RF 수신모듈 개발'에 성공하게 됐다.현재 개발품을 통해 실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이같은 테스트 과정을 무사히 마칠 경우 국내 관련 기업과의 계약이 유력시 되고 있는 상태다.아울러 미국·유럽 등 글로벌시장도 관련 산업을 준비 중인 만큼, 세계시장에서도 주목받는 제품과 기술로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된다.현재 에버플러스는 관련 기술에 대한 특허를 출원해 놓은 상태다.공성호 대표는 "기술 선점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라며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시장을 개척해 나가는 데 보람을 느끼고 있으며, 경기도기술개발사업이 큰 힘이 됐다"고 설명했다.이어 "매출 발생을 통해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기업을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주)에버플러스가 만든 다중 빔 안테나 및 RF 수신모듈. /(주)에버플러스 제공

2017-11-13 김태성

[경기도, 중소기업 R&D지원 통한 건강한 일자리 창출·3]비와이인더스트리 '원판재 낱장 분리 시스템'

다양한 규격·두께의 철판정밀하게 낱장 분리 장점도비 1억받아 SPCS 완성매출액 10% 이상 증가해내년 해외특허 출원 신청공장으로 입고된 철판을 어떻게 옮길 것인가는 판금(얇고 넓게 조각을 낸 금속판)업체의 오랜 고민이다. 국내에는 자성(magnetic)을 이용하는 방법이 상용화 돼 있지만, 자기장의 영향을 받지 않는 스테인레스 스틸이나 합판·아크릴판·골판지 등에는 사용할 수 없고 중량이 큰 철판에는 소용이 없다는 큰 단점이 있다. 시흥에 소재한 비와이인더스트리는 바로 이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한 경기도 강소기업이다.비와이인더스트리가 개발한 다규격 원판재 낱장분리 시스템(SPCS·sheet metal pallet crane system)은 인력의 도움 없이, 자성을 사용하지 않고 철판을 자동 입·출고 할 수 있는 자동화 시스템이다. 기존의 철판 자동 입출고 시스템은 무게가 3t이하인 얇은 철판을 들어낼 때 분리하지 못하고 2~3장이 겹쳐지는 문제가 발생했다.SPCS는 일반철판이나 비자성 소재의 입·출고, 가공 공정 시 다양한 규격과 두께를 가진 철판을 정밀하게 낱장으로 분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SPCS를 현장에 투입하면 적합한 자재를 적시에 투입해 공정의 효율성을 극대화 할 수 있다는 게 비와이인더스트리의 설명이다.실제로 수평 다관절 암(Arm)구조인 SPCS를 도입한 업체에선 작업 동선 축소로 공간을 절약하는 효과가 나타났다. 또 바코드 센싱 기술이 적용돼 판금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해 정밀한 작업이 가능하다. SPCS는 MES(현장 관리 시스템)과 연동이 가능해 현장에서 소재 종류, 두께, 수량에 따라 작업을 제어할 수 있다. 이 밖에 작업 데이터가 저장되기 때문에 필요한 자재 정보를 쉽게 확보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특히 지게차를 이용해 입·출고를 진행하는 일반 업체와 실제 동일 작업의 수행 시간을 비교한 결과, 지게차로 6분 이상 소요됐던 작업을 SPCS는 4분 만에 해결했다. 하루 100개의 판재를 사용한다고 가정했을 때, 6시간 40분 정도의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수준이다.경기도기술개발 사업에 참여해 도비 1억원의 지원(총 사업비 1억9천만원)을 받아 완성한 SPCS를 통해 비와이인더스트리는 매출액이 10% 이상 증가하고, 관련 시장의 40% 이상을 점유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SPCS가 국내에 도입되면서 관련 수입 제품 연간 30기 분량을 대체해 45억원 이상의 수입대체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게다가 수입 제품의 75% 이하에 불과할 정도로 가격 경쟁력이 뛰어나 제품을 도입한 업체는 연간 25억원 정도의 비용절감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비와이인더스트리는 SPCS와 관련된 국내 특허출원 1건을 가지고 있고, 내년에 해외특허출원(PCT)을 신청할 예정이다.이정한 비와이인더스트리 대표이사는 "국내 4천여 곳에 달하는 철판 관련 업체에 SPCS가 보급되면 국내 산업이 경쟁력을 갖추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세계 최고의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시흥소재 강소기업인 비와이인더스트리가 개발한 다규격 원판재 낱장분리 시스템. /비와이인더스트리 제공

2017-11-12 신지영

[경기도, 중소기업 R&D지원 통한 건강한 일자리 창출·2]대일시스템 '반도체 및 FPD 자동차 검사장비용 고속 정착 능동제진장치'

이송장치 외란제거 추가2억여원 들여 장비 개발정밀장치 분야 시장개척신규직원 채용·매출신장용인시에 위치한 대일시스템은 세계 최고의 미세진동 제어 시스템 제조기업을 꿈꾸는 유망 중소기업이다. 1984년 설립된 산업기계 및 자동화 설비 제작업체 '대일기공'에서 1996년 (주)대일시스템 법인으로 전환했다. 국내 최초로 미세진동 제어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30년 이상의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37명의 직원들이 57억원의 연매출을 올리고 있다.제진장치는 고정밀 공정장비·측정장비에 사용되는 장치로, 고정밀 장비의 하부에 설치해 바닥 진동을 차단하는 데 사용된다. 정밀도가 높은 Sub-micro급 장비는 미세한 진동에도 영향을 받아 가공 및 측정 품질이 악화될 수 있어, 제진장치를 사용해 진동 영향을 최소화 하는 것이다. 제진장치는 진동억제 능력을 높이기 위해 Soft mount 특성을 갖는데, 이로 인해 장비 내부의 이송장치가 구동되면 베이스 롤링이 발생할 수 있다. 진동억제 능력이 우수한 제진장치일수록 롤링은 더 심하게 발생하고, 이로 인하여 고정밀 가공·측정을 시작하기까지 대기시간이 길어진다. 따라서 제진장치 채택에 있어 우수한 진동억제 능력-장비 생산성 간 상충 관계가 발생하게 되는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 보다 우수한 진동억제 능력과 높은 장비 생산성을 모두 충족할 수 있는 새로운 제진장치를 개발하기 위해 대일시스템은 경기도 기술개발 사업에 참여했다. '반도체 및 FPD(flat panel display·평면판 표시 장치 ) 자동차 검사장비용 고속 정착 능동제진장치'를 과제로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기술개발을 진행으며 사업비는 도가 지원한 1억1천10만원을 포함 2억여원이 투입됐다. 그 결과 새로 개발한 장비(사진)에는 기존의 제진장치에 이송장치 외란을 제거하기 위한 요소가 추가됐다. 스테이지 구동 정보(위치, 속도, 가속도) 전달, 스테이지 구동 외란 예측 알고리즘, 상쇄력 계산 알고리즘 수행, 서보밸브 및 VCM(Voice Coil Motor)을 이용한 상쇄력 인가 등의 기능을 통해 진동전달률 35dB, 정착시간 0.2초(기존 제진장치의 1/10)로 진동 억제 능력 및 탑재 장비 생산성이 모두 우수한 제진장치를 개발할 수 있었다. 이 제품은 반도체/FPD 노광 장치, 반도체/FPD 검사 장비, In-line 3D 측정 장비, 기타 고속 스테이지 탑재 장비 등에 활용할 수 있다.대일시스템은 이 사업을 통해 Stage FeedForward 기술 개발로 정착시간 0.2초 달성, 고출력 Voice Coil Motor 개발 및 최적설계 프로그램 개발, 제진장치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개발이라는 기술적 성과를 얻었다. 경제적으로는 고정밀&고속장비 분야 시장 개척을 통한 매출 신장과 외산 제진장치를 국내 제품으로 대체하고 능동제진장치 관련 지식재산권 확보할 수 있었다. 대일시스템 관계자는 "뿐만 아니라 신규직원 1명을 채용했고 지난해 매출 57억6천200만원에서 올해 62억으로 7.6%신장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내,후년 상품화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 사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제공

2017-11-09 민정주

[경기도, 중소기업 R&D지원 통한 건강한 일자리 창출·1]선진쏘닉테크 '플라스틱 레이저 용착기'

道기술개발사업 참여 '신의 한수''고정밀·고품질 용착기' 성과18억 매출·직원 2명 신규 채용자금 해결로 회사 한단계 성장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어려움을 겪는 부분이 기술개발에 투입 돼야 될 자금이다.이에 이 회사는 기업 수요에 맞춰 기술개발을 지원해 주는 '경기도 기술개발 사업'에 참여, '방사율값 조절 기능이 적용된 플라스틱 용착용 100W급 온도측정 고정밀 레이저 옵틱 헤드 개발'이라는 과제를 통해 '플라스틱 레이저 용착기' 개발에 성공했다.해당 기술의 개발 배경에는, 차량 경량화를 위한 자동차 플라스틱 비중 확대라는 시장의 흐름이 있었다.자동차 산업은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경량 소재에 주목하고 있다. 경량 소재 중 플라스틱은 다른 소재 대비 상대적으로 가볍고 설계 및 제조 관점에서 유연성이 높으며, 가공 방식에 따른 내구성 향상이 가능하기 때문에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다. 이에 개발 사업을 통해 고정밀 레이저 용착 기술을 개발, 시장에 대응하는 게 선진쏘닉테크의 목표였다.새로운 기술개발의 핵심은 레이저 용착 시간에 따라 온도 변화를 감지하는 온도 측정 시스템이었다. 이 시스템은 모재의 접합 부위의 불량 접합 존재 여부를 알아낼 수 있기 때문에, 정교한 부품 및 기능성 부품의 고품질 레이저 용착의 결과를 얻는 데 핵심이다.이에 선진쏘닉테크는 레이저 헤드에서 보정된 값으로 실시간 온도 측정을 통해 정교한 레이저 용착이 가능한 기술을 만들어 냈고, 이를 통해 용착 결과물의 불량률 최소화, 모듈화, 정밀화를 도모했다.1년여의 기간을 거쳐 개발된 기술개발 제품은 현재 고정밀 접합과 생산 원가 절감 및 품질·생산성 향상 등의 효과로 국내 자동차, 반도체, 이동 통신, 광통신, 가전, 계측기 산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선진쏘닉테크는 경기도기술개발사업 참여를 통해 기술개발을 마친 지난 8월 이후 무려 18억원의 매출을 발생시켰다. 도의 기술개발 지원 금액이 8천600만원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투자 대비 효율성 높은 성과를 거둔 셈이다.또 이 사업을 통해 2명의 신규 직원을 채용했고, 앞으로도 매출 상승 등에 따른 신규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미국·유럽·일본 등 국외시장에 진출 시, 합리적 가격과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호응이 클 것이라는 전망이다.기술개발분야를 담당하고 있는 정석균 차장은 "중소기업이기 때문에 기술개발 예산이 부족했던 게 사실이고, 그 부분이 가장 큰 애로였다"며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지원한 기술개발사업을 통해, 회사가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선진쏘닉테크가 경기도기술개발지원사업을 통해 개발한 플라스틱 레이저 용착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제공

2017-11-08 김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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