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 중국문화체험 및 단기어학연수

 

"올림픽 함께 할수있어 뿌듯"

경인일보사와 수원청소년문화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중국민항관리간부대학(CAMIC)과 베이징경인문화교류유한공사가 주관한 '2008 제6기 중국문화체험 및 단기어학연수' 수료식이 지난 14일 연수 장소인 중국 베이징 민항관리간부대학에서 열렸다.현지에서 연수를 통해 중국 문화와 언어를 함께 이해하자는 취지로 시작돼 6기생을 배출한 이번 단기어학연수에는 수원·고양·안성 등에서 선발된 도내 80명의 중·고생들이 참가했으며 지난 2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진행됐다.연수 과정에서 학생들은 현지 원어민 교사와 함께 수준별 반편성을 통해 중국어 실습 및 교육시간을 가졌으며, 일정에 따라 중국 주요 문화유적지와 관광지들을 둘러보며 중국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특히 이번 제6기 연수는 2008베이징올림픽 기간 중에 열려 급변하는 베이징의 모습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연수단은 현지에서 유도경기를 관람하면서 우리 국가대표선수들을 응원하는 기회도 가졌다.또한 지난 14일 수료식에서는 연수를 마친 학생 전원이 수료증을 받았으며, 학업 우수자와 함께 생활태도가 우수했던 학생들에 대한 특별시상도 있었다.경인일보 송광석 사장은 "중국 현지에서 원어민들과 대화하며 언어와 함께 문화에 대한 생생한 체험 기회를 통해 중국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을 것"이라며 "중국에 대한 이해를 통해 21세기 동북아시대를 열어가는데 주축이 되는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08-08-17 최해민

[中문화체험·어학연수단 이모저모]톈안먼 광장·쯔진청… 장대한 대륙유적 '탄성'

2008 제6기 중국문화체험 및 단기어학연수단 80명이 2일 올림픽 개막 준비가 한창인 중국 베이징 현지에서 연수단 입학식과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2주간의 연수 일정에 돌입했다.지난 2일 오후 베이징에 도착한 연수단은 첫날 연수원이 위치한 민항관리간부대학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한 대형 중국음식점에서 환영 만찬을 가진 뒤 첫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3일에는 중국문화체험의 일환으로 톈안먼과 쯔진청을 돌아본 뒤 저녁에는 중국 최대 야시장이 있는 왕푸징 거리를 체험하면서 중국문화를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연수단은 지난 2일 오전 13박14일 일정으로 출국했으며, 문화체험과 어학연수외에 올림픽 기간 동안 한국 선수들이 출전하는 유도경기 등을 관람하게 된다.갖가지 전통음식 '요리천국' 실감○…환영 만찬에서 연수단 학생들은 베이징의 가장 유명한 음식 중 하나인 오리구이를 비롯, 10여가지의 중국 전통음식을 맛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학생들은 연수원 음식이 매 끼니마다 갖가지 중국 전통음식으로 제공되자 '요리 천국'을 실감하는 분위기.신청사 개관 수도공항 수준 'UP'○…"여기가 수도공항 맞나요?"베이징 수도공항에 도착한 학생들은 불과 수개월전에 비해 공항 모습이 크게 달라진 것에 경탄.수도공항은 올림픽을 앞두고 신청사가 생기면서 과거 구청사 출구 앞의 호객꾼 등 도시 이미지를 해치던 모습들이 사라졌는데, 특히 게이트를 통과한 뒤 전철을 타고 신청사로 이동, 입국수속을 마치는 과정에서 학생들은 중국의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공항 환경에 감탄하는 모습.이선민(청명고 1년)양은 "과거 지저분하던 구청사의 이미지가 없어졌다"며 "올림픽 때문인지 너무 깨끗하고 좋았다"고 소감을 피력.입국심사·경계강화 "불편해도 안전"○…올림픽 개막식을 며칠 앞두고 중국 당국의 공항 입국수속 과정이 굉장히 까다로워지자 학생들은 불편해 하면서도 '오히려 안전해서 좋겠다'는 반응들. 연수단은 입국수속 과정에서 기존에 없던 소지품 검사를 한두 차례씩 더 받는 등 입국심사 시간이 길어지면서 일부 짜증을 내기도 했지만 강화된 경계태세 덕분에 연수기간 동안 안전하게 있다 갈 수 있겠다며 안도하는 표정.더운날씨에도 '김~치' 사진찍기 열중○…설레는 첫날밤을 보내고 일정 이틀째를 맞은 연수단은 톈안먼 광장과 쯔진청 등 중국 대표적 문화명소를 견학하면서 장대한 중국 문화를 실감했다는 반응. 연수단은 전체를 모두 관람하려면 하루 가지고는 모자르다는 담임 교사의 설명에 놀라면서도, 더운 날씨에 사진촬영에 열중하는 모습.

2008-08-03 최해민

수원청소년문화센터-中국제청년교류센터 '청소년 문화·어학연수 교류' MOU 체결

경인일보사와 수원청소년문화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한 '2008 제5기 중국문화체험 및 단기어학연수'를 맞아 중국을 방문중인 엄익수 수원청소년문화센터 관장(사진 오른쪽)은 15일 방은 중국국제청년교류센터 주임을 만나 '한·중 청소년 문화 및 어학연수 교류'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양해각서에 따르면 수원을 중심으로 도내 청소년들이 여름·겨울 방학동안 2주간에 걸쳐 중국문화 체험과 어학연수를 실시하며, 수원에 거주하는 대학생과 베이징 소재의 대학에 재학중인 대학생들이 상호 방문해 교류하기로 했다. 엄 관장은 "지난 가을 중국에서 어학연수를 받았던 대학생들이 당시 함께 했던 친구들을 보기위해 현재 중국에 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교류를 통해 단순히 언어를 배우는 것이 아니라 미래 양국 국가의 주역들이 다시 만날 수 있는 큰 기회가 된다"고 말했다.방 주임도 "지금 우리는 작은 나무 한그루를 심는 것에 불과하지만, 세월이 흐르면 반드시 나무에 열매가 맺힌다"고 화답했다.한편 엄 관장은 MOU 체결을 계기로 빠른 시일 내에 수원청소년문화센터와 중국국제청년교류센터에 직원들이 상호 교환근무하는 방안 등을 중국국제청년교류센터측에 제안할 계획이다.

2008-01-16 중국 베이징/추성남

중국문화체험·단기어학연수 3일째 이모저모

경인일보사와 수원청소년문화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한 '2008 제5기 중국문화체험 및 단기어학연수'에 참가한 100여명의 학생들이 연수 3일째인 14일 베이징의 민항관리간부대학(CAMIC) 강의실에서 중국어 회화수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어학연수에 들어갔다.○…회화수업은 초급반 4개반과 중급반 1개반으로 나뉘어 실시됐는데, 1교시가 끝난 뒤 초급반에서 수업을 받던 학생 10여명이 "중급반으로 보내달라"고 대거 희망.중급반으로 옮겨달라고 요구한 이영근(19·모원고3)군은 "학교에서 제2외국어로 중국어를 2년동안 배워 초급반이 시시하다"며 너스레.계속되는 학생들의 요구에 연수 관계자는 황급히 반을 재편성하기도.○…중급반에 편성된 학생들은 초급반과 달리 수업도중 열띤 토론(?)까지 벌이면서 교실안은 수업 열기로 가득."당신의 취미는 무엇입니까(니 더 아이 하오 쉬 션머)?" 등의 문답 형식으로 수업이 진행돼 학생들은 그동안 연마했던 중국어 실력을 과시.학생들은 교사의 질문에 당당하게 대답하면서 때로는 서로의 해석이 다를 때마다 머리를 맞대고 상의하는 모습을 보이기도.첸얀얀(24) 중급반 원어민 교사는 "생각했던 것보다 학생들의 중국어 수준이 높다"면서 "이번 연수를 통해 보다 수준 높은 중국어를 배워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어학연수에 참가한 학생들 중에는 자매들이 많아 눈길.특히 최지영·최지은(14·매탄고 1) 쌍둥이 자매는 옷과 신발까지 똑같이 입고 수업에 참가해 출석을 부르던 원어민 교사가 놀라 자매의 이름을 몇번이고 번갈아 부르고 확인하는 해프닝이 발생.양진(23) 원어민 교사는 "얼굴에 난 여드름까지 어떻게 이렇게 똑같을 수 있냐"며 "처음엔 내가 잘못본 줄 알았다"고 말해 교실이 순식간에 웃음바다.○…지난 13일 저녁 왕푸징거리 야식 체험을 하면서 학생들은 한국의 번화가 못지않은 화려한 모습에 놀라움을 표명.왕푸징 포장마차거리에 들어서자마자 상인들이 "아가씨 이뻐요. 여기가 제일 맛있어요"라고 외치자 학생들은 마냥 신기해하는 모습.간단한 회화가 가능한 학생들은 "이것은 얼마입니까(제거 뚜어샤오쳰)?"라며 먼저 중국상인들에게 말을 걸어 주위 학생들의 부러움을 사기도.특히 최민혁(18·중앙고2)군은 "먹고 싶은 음식이 생기면 언제든지 얘기하라"며 학생들의 도우미를 자청.

2008-01-14 중국 베이징/추성남

제5기 중국문화체험·단기어학연수단 이모저모

지난 12일 중국 베이징에 도착한 '2008 제5기 중국문화체험 및 단기어학연수단' 100여명은 입학환영회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공식일정에 돌입했다.이어 연수 2일째인 13일 연수단은 휴일인 관계로 톈안먼 광장과 고궁 관광, 왕푸징거리 야식체험 등의 문화체험을 하며 변화된 베이징의 거리를 둘러봤다.연수단 학생들은 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는 베이징의 변화에 대해 놀라움을 보이기도 하고 베이징의 모든 것들이 신기한 듯 인솔자인 중국 원어민 교사들에게 질문공세를 퍼붓기도 했다.○…베이징 수도공항에 도착한 학생들은 출구에 한국 브랜드의 택시가 많자 놀라움을 표시.특히 현대 아반떼(중국명 엘란트라)와 쏘나타 택시가 정류장에 긴 줄을 서 있자 너도나도 놀랍다는 반응. 마중나온 중국 원어민 교사는 "한국에서 만든 차가 저렴하고 튼튼해 중국 택시기사들의 사랑을 받는다"며 "특히 베이징올림픽 공식 후원사로 현대자동차가 지정돼 최근 그 수가 급격히 늘어났다"며 학생들의 계속되는 질문에 진땀.○…베이징공항에서 연수장소인 베이징 민항관리간부대학까지 이동하는 버스 안에서 학생들은 "중국에도 자동차가 생각보다 많다"며 이동하는 내내 창밖을 응시. 고속도로를 달리는 자동차를 구경하던 학생들 중 한 명이 "왜 고속도로 차로마다 최고속도와 최저속도 제한이 다르냐"고 묻자 기다렸다는 듯이 여기저기서 많은 질문이 쇄도. 중국 원어민 교사는 버스기사에게 몇 차례 물어본 끝에 "1차로는 승용차 등 소형차만 다니고, 2·3차로는 봉고차와 대형버스가 다녀서 제한속도가 다르다"고 대답한 뒤 "한 사람씩 천천히 물어보라"며 학생들의 궁금증에 놀라움을 표출.○…환영식과 오리엔테이션에 이어 베이징의 한 중국요리전문점에서 만찬을 가진 학생들은 베이징오리구이와 탕수육, 새우튀김 등 10여 가지 중국전통요리가 나오자 즐거워 하며 허둥지둥 먹기 시작. 특히 한국에서 많이 먹어본 볶음밥과 탕수육이 가장 인기가 좋았는데, 김예은(14)양이 갑자기 "역시 한국 사람들의 입맛엔 먹어본 음식이 최고야"라고 말하자 주위가 온통 웃음바다로 변하기도.○…중국의 아름다운 야경을 보며 첫날밤을 지낸 학생들은 연수 2일째를 맞아 톈안먼 광장과 쯔진청, 역사박물관 등 중국의 명소를 관광. 영하 9도의 매서운 추위에도 학생들은 큰 광장 규모에 감탄사를 연발하며 조별로 선생님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는 등 미소 띤 얼굴로 명소 곳곳을 견학.그러나 멋(?)을 잔뜩 부리느라 옷을 얇게 입고 나온 일부 학생들은 자금성 기념품 판매소에서 장갑과 모자를 구입하느라 한바탕 소동.

2008-01-13 중국 베이징/추성남

'4기 중국문화체험…' 3일째 이모저모

제4기 중국 문화체험 및 어학연수단은 6일 오전 중국어 회화수업을 비롯해 지리·역사 수업을 받고 이어 오후에는 중국 수공예 전시장 및 소림무술 공연장을 방문해 다채로운 문화체험 시간을 가졌다.○…연수 3일째를 맞은 학생들은 이날 오전 초급·중급반으로 나눠 진행된 중국어 회화 수업을 받으며 현지 교사의 설명을 놓치지 않으려는 듯 진지한 표정.어렵게만 느껴지던 중국어를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회화위주 수업으로 진행하면서 호기심 많은 학생들의 수많은 질문에 대답하는 현지 원어민 교사는 다소 긴장된 모습.학생들도 쉬는 시간 중간중간 삼삼오오 모여 수업시간에 배운 단어와 문장을 어눌하지만 계속해서 말해보려는 모습을 보이기도.최윤정(15)양은 "지금까지 중국어는 무조건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배워보니 너무 재밌다"며 "연수를 마치고 나면 중국 사람을 만나도 피하지 않고 얼마든지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자신감 넘치는 얼굴로 함박 웃음.○…학생들은 중국의 지리에 대한 수업을 받고 나서 교실 게시판에 걸려있는 중국 지도앞에 모여들어 이곳저곳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대화를 나누는 진지한 모습. 학생들은 중국지도에서 베이징을 찾고 톈안먼(天安門), 완리창청(萬里長城), 쯔진청(紫禁城) 등 중국의 대표적인 명승지를 찾아보는 등 높은 관심을 반영.○…한국식 메뉴로 꾸며진 점심식사를 마친 연수단은 소림무술과 중국 수공예 체험장으로 이동해 전통 장인들의 놀라운 손기술과 소림사 무술에 감탄. 또 돌아오는 길엔 내년 올림픽 준비로 한창 분주한 베이징 시내에 둘러보며 화려한 도시야경에 흠뻑 도취.서정희(13)양은 "중국에는 전통 건물도 많고 넓은 땅 만큼이나 높고 큰 건물들이 많아 놀랐다"며 "올림픽을 준비하느라 여기저기서 공사중인데 내년에는 어떻게 바뀌었을 지 다시와서 확인해보고 싶다"는 희망을 표출.

2007-08-06 베이징/이성철

중국문화체험 출발!

2007-08-05 임열수

'4기 중국문화체험…' 이모저모

수원청소년문화센터(관장·엄익수)와 경인일보사가 주최하는 '2007년 제4기 중국문화체험 및 단기어학연수단'이 4일 오후 베이징 중국국제청년교류센터에 여장을 풀고 13박14일 일정에 돌입했다. 현지 환영식에 이어 참가 학생들은 문화체험 첫 견학지로 톈안먼(天安門) 광장과 쯔진청(紫禁城)을 둘러보고 베이징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했다.이들은 2주 동안 수준별 반 편성을 통해 중국어 회화 및 수공예, 서예, 소림무술 등 다양한 문화 체험과 함께 완리창청(萬里長城), 룽칭샤(龍慶峽), 베이징대학, 티엔탄(天壇)공원 등 중국 고적지를 둘러보는 뜻깊은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능숙한 솜씨로 출국수속 마쳐○…4일 출국수속 과정에서 학생들은 청소년들이라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노련하고 능숙한 모습을 보여 행사 관계자들조차 의아해 할 정도. 행사 관계자는 "이번 연수단은 유독 진지한 모습으로 임하는 것 같아 앞으로의 일정도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룸메이트와 밤새 이야기꽃 피워○…4일 오후 현지에 도착한 학생들은 각자 자신의 방을 배정 받고 처음으로 만난 룸메이트와 어색함을 없애려는듯 열대야를 이기며 밤늦도록 이야기 꽃을 피우는 모습들. 특히 숙소내 한국 과자와 음료수, 아이스크림, 컵라면 등 간단한 먹거리를 구입할 수 있는 매점이 새로 설치돼 어느새 가까워진 친구의 손을 잡고 매점을 찾아 간식을 나눠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갖기도.톈안먼광장 감탄 … 질문세례도○…5일 중국 전통음식의 점심식사를 마친 연수단은 곧 이어 톈안먼 광장과 고궁을 견학. 화려하고 웅장한 모습에 감탄하며 친구들과 600년 역사의 쯔진청을 차례로 지나면서 현지 안내자 주위에 모여들어 질문세례. 안지환(12)군은 "중국에 처음 왔는데 여기저기 둘러보면 너무나도 생소한 분위기"라며 "한국으로 돌아가면 친구들한테 자랑하고 싶은 이야기가 너무 많을 것 같다"고 즐거운 표정.

2007-08-05 중국 베이징/이성철

"中 문화·언어 이해하는 자리"

경인일보사와 수원청소년문화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베이징경인문화교류유한공사가 주관한 '2007 제3기 중국문화체험 및 단기어학연수'의 수료식이 1일 오후 베이징(北京) 국제청년연수학원에서 열렸다.'중국의 문화와 언어를 제대로 이해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수원, 과천, 고양, 평택, 안성시 등지에서 선발된 경기도내 110여명의 초·중·고교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한 명의 낙오자 없이 전 일정을 끝마쳤다. 수료식에는 송광석 경인일보 사장이 참석해 연수기간 중 모범을 보인 우수 학생들에게 시상을 하며 격려를 했다. 송 사장은 학생들에게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타지에서 공부하느라 매우 수고가 많았다"며 "이곳에서 배운 모든 것들을 잘 활용해 양국이 발전하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학생들은 지난달 20일 베이징에 도착해 귀국일인 2일까지 13박14일 동안의 일정을 보냈으며 오전에는 중국어, 중국 역사와 지리 등에 대해서 수업을 받고 오후에는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한편 이날 시상식에서 이상진(조원고2), 김의진(망포중2) 학생은 이번 연수활동 기간 중 최우수 학생으로 선발돼 특별상을 수상했다.

2007-02-01 김선회

만들고(요리) 배우고(무술) 써보며(서예) "온몸으로 중국 느껴요"

"워 쯔지 쭈어 차이 쩐머양(제 요리솜씨 어때요)."23일 오후 중국 베이징(北京) 국제청년연수학원. 경인일보사와 수원청소년문화센터가 주최하고 베이징경인문화교류유한공사가 주관한 '2007 제3기 중국문화체험 및 단기어학연수'에 참가한 우리나라 학생들은 지지고 볶아 만든 중국음식을 내놓으며 환하게 웃었다.연수 4일째를 맞은 110여명의 학생들은 이날 오전 초급·중급반으로 나눠 중국어 및 중국의 역사, 지리에 관한 수업을 받은 뒤 오후에는 각 조별로 나눠 중국 전통요리를 직접 만들어 보거나 중국 무술, 서예를 배우는 중국 문화체험 시간을 가졌다.특히 일부 학생들은 쉬는시간 틈틈이 어눌하지만 그래도 의사소통이 될 정도의 짧은 중국어로 현지에서 만난 친구들과 연락을 주고 받으며 우정을 키워나가는 자신감을 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학생들은 중국의 지리에 대한 수업을 받은 뒤 교실 뒤쪽 벽면에 걸려있는 중국지도를 보면서 수업시간에 배운 중국지리를 복습하는 열의를 과시.특히 이들은 중국지도에서 톈안먼(天安門), 완리창청(萬里長城), 쯔진청(紫禁城) 등 중국의 문화 명승지가 위치한 곳을 찾아보는가 하면 중국 전체를 자세히 들여다보며 생각보다 넓은 영토에 놀라움을 표시. 수업도중 강민석(고양 정발초 4)군은 "중국은 땅이 많으니까 조금만 우리나라를 주면 좋겠다"고 말해 순간 교실은 웃음바다로 돌변. 또 전날 베이징 야경을 구경했던 김마리아(수원 칠보중3)양은 "고적들만 있는줄 알았던 베이징 시내에 초고층 건물들이 들어서서 놀랐다"며 "베이징시의 야경이 거의 한국의 야경과 비슷하다"고 소감을 표명.○…연수 4일동안 중국음식만 먹었던 학생들은 이날 학원측의 배려로 카레라이스와 한국식 육개장 등을 먹고 감동어린 눈물을 보이기도.한국 음식이 나온다는 사실이 미리 알려지면서 이날 점심시간을 알리는 종소리가 울리자 마자 학생들이 발빠르게 식당으로 이동했고, 특히 오랜만에 맛본 한국음식 때문인지 학생들은 "한국에서 먹는 것보다 더 맛있다"며 여기저기서 추가 공기밥을 요청.한 학생은 "중국음식도 맛있지만 역시 한국음식이 최고라며 한국으로 돌아가면 이제 반찬투정을 하지 않고 김치 등을 잘 먹겠다"고 큰소리로 외쳐 식당 전체가 웃음바다.○…베이징 시내에 위치한 차오양극장에서 서커스를 구경한 학생들은 서커스 단원들이 텀블링과 접시돌리기, 자전거 타기 등 다채로운 묘기를 선보일때마다 입을 다물지 못하는 모습. 최수라(평택 포승중3)양은 "태어나서 이렇게 환상적인 장면은 처음 본다"며 감탄하면서도 "공연을 펼치는 아이들이 우리와 비슷한 또래인 것 같은데 어렸을 때부터 놀지도 못하고 곡예 연습만 했을 것을 생각하니 한편으론 마음이 아프다"며 동정심을 보이기도. =중국 베이징

2007-01-23 김선회·사정원

"중국선생님 발음 너무 재밌고 신기" 세자매 함께 수업… 학생들 부러움

경인일보사와 수원청소년문화센터가 공동으로 마련한 '2007 제3기 중국문화체험 및 어학연수'에 참가한 110여명의 학생들은 22일 연수 3일째를 맞아 베이징 국제청년연수학원 강의실에서 본격적인 중국어 회화수업을 받았다.학생들은 초급, 중급반 등 모두 6개 반으로 나뉘어 오전에는 현지 원어민 교사로부터 수준별 중국어 회화학습을, 오후에는 중국의 지리와 역사에 대한 수업을 각각 받았으며 저녁식사후에는 중국 전통서커스 등을 관람했다.○…중급반으로 분류된 학생들은 중국어를 익숙하게 구사해 원어민 교사로부터 칭찬을 받는 등 현지에서도 역시 발빠르게 적응. 반면 초급반 학생들은 처음 접하는 문화에 다소 어색함을 보이는듯 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중국어를 따라하는 등 차츰 적응하는 모습.초급반의 홍유리(15·천천중2)양은 "처음으로 중국어를 배웠는데 발음이 독특하고 재밌다"며 "고등학교에 진학해 중국어를 제2외국어로 선택하겠다"고 깊은 관심을 표명.○…중국어 회화를 가르치고 있는 현지 원어민 교사들은 중국어 뿐 아니라 영어까지 완벽하게 구사해 학생들에게 큰 인기. 특히 시간이 지날수록 교사들과 학생들간 친밀감이 점점 더 돈독해지면서 수업분위기도 활기를 띠는 모습.리펑위(23) 교사는 "처음에는 학생들이 낯설고 대하기가 힘들었는데 이제는 모든 학생들이 사랑스럽고 귀여워 헤어질 때 정말 많이 아쉬울 것 같다"며 잠시 눈시울을 붉혔다가 "학생들이 중국어를 잘 배우고 사용할 수 있도록 연수를 끝까지 최선을 다해 가르치겠다"고 다짐을 표명.○…참가 어학연수 학생들 중에는 자매, 친척 등이 포함돼 있어 눈길. 특히 김슬비(16·화성중3), 슬아(15·매현중2), 슬미(12·곡선초5) 세 자매는 수업시간은 물론 관광할때도 늘 함께해 혼자 온 연수생들의 부러움을 사기도.김슬비양은 "외국에서 동생들이랑 함께 있으니까 서로 의지가 돼 좋다"며 "수료하는 날까지 동생들을 잘 보살피겠다"고 맏언니로서의 부담감도 토로.○…지난 기수에 참가했던 학생들이 또다시 참가해 눈길.이정헌(17·권선고1년)군과 장혜윤(16·제일중3년)양은 지난해 열린 제1기 어학연수에 참가했던 학생들로 처음 온 학생들을 이끌어 주는 등 모범을 보이고 나서 귀감.이들은 "처음 참가했을 때 받았던 수업내용과 문화체험이 너무 좋아서 이번에도 다시 오게 됐는데 행사내용이 더욱 알차진 것 같아 좋다"며 "기회만 되면 다시 또 참가할 생각"이라고 흐뭇해하기도.○…학생들이 생활하고 있는 중국국제청소년교류센터 주변은 내년에 개최될 베이징올림픽 준비에 한창 분주한 모습.중국국제청소년교류센터는 올림픽 기간중 청소년 베이스캠프로 운영되며 전 세계 청소년들의 문화 교류 중심지로서 역할을 담당하게 되고, 센터 옆 '은감람 수영장'은 중국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로 올림픽때 보조 수영장으로 사용될 예정. =중국 베이징에서

2007-01-22 사정원

한·중 청소년교류 뜨거운 악수

경인일보사와 수원청소년문화센터가 공동주최한 '2007 제3기 중국문화체험 및 단기어학연수'를 맞아 중국을 방문 중인 엄익수 수원청소년문화센터 관장은 22일 덩야쥔(鄧亞軍) 중국국제청년교류센터 주임을 만나 '한중청소년들의 어학연수 및 문화교류'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양해각서는 수원을 중심으로 한 한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여름·겨울방학을 이용해 2주간 베이징청년국제연수학원에서 어학연수 및 문화체험을 실시하는 내용이다.또 오는 8월과 10월 중 학생 16명과 지도자 4명으로 구성된 양국 대표단이 1주일간 상대국을 상호 교환 방문한다는 계획을 포함하고 있다.엄 관장은 "수원시와 중국국제청년교류센터는 이미 4차례 상호방문을 통한 교류를 가져왔다"며 "중국국제청년교류센터가 중국 최대의 청년조직인 중화전국청년연합회의 산하 핵심기관인 만큼 이번 MOU체결로 양국 교류 성과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덩 주임도 "한·중 청소년 교류가 밑바탕이 돼 미래에 양국을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한다는 차원에서 이번 MOU 체결은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한편 엄 관장은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추후 어학 연수는 물론 불우청소년들의 상호 방문, 화성문화축제 같은 문화행사에 중국사절단을 초청하는 방안 등을 중국국제청년교류센터측에 제안할 계획이다. =중국 베이징에서

2007-01-22 김선회

"톈안먼광장 실제로 보니 신기" 각국학생과 만남 웃음꽃 '활짝'

중국의 문화와 언어를 제대로 이해하자는 취지로 경인일보사와 수원청소년문화센터가 함께 마련한 '2007 제3기 중국문화체험 및 단기어학연수단'이 지난 20일 중국 베이징 국제청년연수학원에 여장을 풀고 13박14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이들 연수단은 일정 첫날 주최측이 마련한 환영식에서 오리구이 등 중국 전통음식을 맛보며 참가자들간의 어색함을 말끔히 씻어냈고 이틀째에는 중국역사박물관, 톈안먼 광장, 쯔진청 등을 둘러보며 남은 기간동안의 즐거운 어학연수를 예고했다.○…베이징국제청년연수학원 기숙사에 여장을 푼 학생들은 기숙사의 규모와 주변의 높은 건물을 보고 놀라움을 표시. 알고보니 이곳은 중국 최대의 청년단체인 중화전국청년연합회가 운영하는 시설로 한국은 물론 일본, 프랑스, 캐나다, 영국, 독일 등 20여개 나라의 학생 및 인사들을 교육하는 유명한 연수원이었던 것.숙소를 배정받은 학생들 중 일부는 친한 친구랑 같은 방을 배정받지 못해 아쉬움을 표시. 이내 한편으로는 다른 친구를 사귈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 중국어 수업도 열심히 배우겠다고 열의를 보이기도.○…베이징 시내에 위치한 21세기호텔에서 열린 어학연수단의 환영식에는 가오리중(高麗中) 중국국제청소년교류센터 부주임이 참석해 한국에서 온 학생들을 격려. 가오 부주임은 "연수에 참가한 학생들이 미래에는 한중 양국의 중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며 중국국제청소년교류센터도 최선을 다해 학생들의 연수를 돕겠다"며 환영사를 대신. 이에 답사에 나선 엄익수 수원청소년문화센터관장은 연설 끝에 중국어로 인사말을 해 학생들은 물론 현지인들로부터 기립 박수.○…환영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베이징의 음식중 가장 유명한 오리구이를 비롯한 중국 전통음식이 나오자 조심스럽게 맛을 보며 이내 즐거움을 표시. 특히 중국식 배추(요우차이)의 독특한 향과 맛에 처음에는 먹기를 주저하다 몸에 좋다는 현지인의 말에 하나둘씩 젓가락을 갖다대며 만족감을 나타내기도.식사중 각 조별로 2주동안 학생들을 담당할 생활 선생님들이 소개되자 학생들은 경쟁적으로 자기조 선생님에게 큰 함성과 박수를 보내 좌중은 온통 폭소.○…중국에서 설레는 첫날밤을 보낸 학생들은 연수 2일째를 맞아 톈안먼 광장, 쯔진청, 역사박물관 등 베이징의 주요 문화 명소들을 견학. 텐안먼에 도착한 학생들은 웅장한 규모와 자태에 입을 다물지 못하는 모습. 이들은 연수에서 새로 만난 친구들과 기념촬영을 하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마냥 즐거운 표정.이민경(16·정발중 3년)양은 "TV에서만 보던 톈안먼을 직접 보니 기분이 너무 좋고 톈안먼 주위에서 아직도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중국인들이 많은 것을 보니 신기하다"고 놀라움을 표시.

2007-01-21 사정원

대륙역사·언어 현장학습 출발

경인일보사와 수원청소년문화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북경경인문화교류유한공사가 주관한 '2007 제3기 중국문화체험 및 단기어학연수'가 중국 베이징(北京) 국제청년연수학원에서 시작됐다.학생들의 겨울방학을 이용해 '중국의 문화와 언어를 제대로 이해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수원시를 비롯 과천, 고양, 평택, 안성시 등지에서 선발된 경기도내 110여명의 초·중·고교 학생들이 참가했다. 지난 20일 오후 중국 베이징에 도착해 중화전국청년연합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국제청년연수학원에 여장을 푼 학생들은 환영식과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13박14일간의 연수일정을 보람되게 보내기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이어 현지 도착 2일째인 21일에는 일정표에 따라 중국의 문화체험에 나서 중국역사박물관과 중국의 대표적인 상징물인 톈안먼광장, 쯔진청 등을 견학했으며 저녁때는 올림픽을 앞두고 급변하고 있는 베이징시의 야경 감상으로 이날 일정을 모두 소화했다.지난 2006년 1월에 시작돼 방학중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다.특히 회를 거듭할 수록 엄선된 어학 강사진과 업그레이드 된 프로그램으로 인정받으면서 참가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들 및 교육관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참가학생들은 어학연수기간동안 수준별 반을 나누어 현지 원어민 선생님들로부터 중국 문화와 역사, 경제 등 중국 대륙을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수업을 받게 된다.또한 중국의 고적답사, 음식문화체험, 공연예술 감상 등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가진 뒤 2주간 일정의 프로그램이 끝나는 오는 2월2일 귀국할 예정이다. =중국 베이징

2007-01-21 김선회·사정원

중국 어학연수 출발

2007-01-21 김종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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