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태극전사

 

[브라질월드컵]박종우, '러시아전 승리 위해 역습 차단하겠다'

"러시아전 승리를 위해 역습을 차단하겠다."독도 세레머니로 유명한 박종우가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첫번째 상대인 러시아전 승리 해법을 공개했다.박종우는 3일 오후(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세인트 토마스 대학에서 진행된 전지훈련에서 "러시아는 역습이 강한 팀이다.또 조직력이 탄탄한 팀이어서 힘든 경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그는 "러시아의 경기를 2차례 정도 보며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 팀인지 알게 됐다.러시아를 이기기 위해서는 역습을 차단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박종우는 "오늘 오전 러시아 경기 비디오를 보면 분석한 러시아는 역시 역습이 강하고 , 역습을 당하면 수비 포지션의 활약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본선 무대가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것과 관련해서는 기대감을 드러냈다.박종우는 "어느 누구나 마찬가지겠지만 긴장된다. 또 한편으로는 기대되고 불안하기도 하다.하지만 설레이기도 하는 게 사실이다"고 귀뜸했다.그는 "포지션별 경쟁이 있지만 선수들까리 경쟁에 대해 말하지 않는다.개인이 중요한게 아니고 팀이 중요하기 때문에 어떤 기회가 주어지더라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화기자▲ 독도 세레머니로 유명한 박종우가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첫번째 상대인 러시아전 승리 해법을 공개했다.박종우는 3일 오후(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세인트 토마스 대학에서 진행된 전지훈련에서 "러시아는 역습이 강한 팀이다.또 조직력이 탄탄한 팀이어서 힘든 경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그는 "러시아의 경기를 2차례 정도 보며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 팀인지 알게 됐다.러시아를 이기기 위해서는 역습을 차단해야 한다"고 말했다./김종화기자

2014-06-03 김종화

[인터뷰]정성룡·이범영

"스피드가 빠른 팀을 상대하기 위해 민첩성과 집중력을 키우고 있다."한국 간판 골키퍼 정성룡(수원 삼성)은 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세인트 토머스 대학교 축구장에서 진행된 2일차 전지훈련을 마친 후 "마이애미 전지훈련 기간 동안 골키퍼들은 브라질월드컵 공인구인 브라주카와 스킬볼을 활용해 훈련하고 있다"고 소개했다.스킬볼(Skill Ball)은 선수들이 발등으로 볼을 차서 땅에 떨어뜨리지 않게 하는 기술을 연습하기 위해 사용하는 작은 공이다. 스킬볼은 홍명보 감독이 2012런던올림픽 대표팀을 이끌 당시 골키퍼들의 훈련볼로 사용한 바 있다. 당시 런던올림픽 대표팀이었던 정성룡과 이범영(부산 아이파크)은 브라주카에 빨리 적응하기 위해 김봉수 골키퍼 코치에게 스킬볼을 활용해 훈련을 진행해 줄 것을 건의, 곧바로 훈련에 사용됐다. 정성룡은 "1차전에서 만나게 될 러시아를 비롯 조별리그 경쟁 상대인 알제리와 벨기에는 모두 스피드가 빠르다. 이런 팀을 상대하기 위해 스킬볼 사용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이어 "브라주카는 다른 볼에 비해 속도가 빠르다. 스킬볼이 일반 축구공에 비해 작기 때문에 집중력도 향상되고 브라주카와 비슷한 속도로 날아오기 때문에 민첩성을 키우는데도 도움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범영도 "스킬볼을 이용해 훈련하면 공이 빠르게 날아 오기 때문에 다른 훈련 보다 강도가 높아진다. 훈련 효과도 크다"면서 "유럽 선수들은 슈팅시 볼 스피드가 빠르기 때문에 민첩성 뿐만 아니라 위치 선정도 중요하다. 훈련을 통해 위치 선정 능력과 세컨볼 처리 능력도 향상시키고 있다"고 귀띔했다. 마이애미/김종화기자

2014-06-02 김종화

[브라질 월드컵]부상 홍정호, 첫 필드 훈련 진행

중앙 수비수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가 돌아온다.홍정호는 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세인트 토마스 대학에서 열린 전지훈련 2일차 오전 훈련에 참여했다.홍명보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는 홍정호가 선수들과 훈련을 함께 소화하지는 못했지만 대표팀에 합류한 후 처음으로 런닝을 소화했다는 점에 고무적으로 평가 받고 있다.홍정호는 마지막 국내 A매치였던 튀니지 평가전(5월 28일)에서 왼쪽 발목과 발등 부위에 부상을 입었다.대표팀 출국 전날인 지난달 29일 병원 정밀 진단 결과, 왼 발목과 발등 사이 좌상(피하조직의 멍)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이로 인해 마이애미 전지훈련 첫날인 지난 1일 훈련에는 불참했다.홍정호는 그라운드 훈련에 동참하는 대신 대표팀 황인우 의무팀장과 선수단 숙소인 턴베리 아일 리조트에 남아서 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대표팀 관계자는 "아직 언제 합류해서 본격적인 훈련을 하게 될지 결정되지 않았지만 재활 과정이 순조로운 것으로 알고 있다.오늘 런닝을 했다는 것 자체가 대표팀에 좋은 일이다"고 전했다. 마이애미/김종화기자 ▲ 부상에서 회복 중인 홍명보호의 수비수 홍정호가 1일 오전(현지시간) 전지훈련지인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세인트 토머스 대학교 축구장 담장 밖에서 스트레칭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4-06-02 김종화

[브라질 월드컵]황석호, '한점도 실점하지 않겠다'

"한점도 실점하지 않겠다."황석호(산프레체 히로시마)는 2일(한국시간) 오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세인트 토머스 대학교 축구장에서 진행된 한국 축구대표팀의 2일차 훈련을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한점도 실점하지 않고 싶다"고 투지를 불살랐다.그는 "무실점이 목표다.점수를 주기 싫다"며 "역습을 대비한 훈련을 많이 하고 있다. 훈련을 착실히 해 브라질에서 최상의 기량을 보여 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중앙 수비수로서의 기용 뿐 아니라 측면 수비수 훈련 받고 있는 심정도 전했다.황석호는 "수비는 어느 정도 할 수 있지만 왼발잡이가 아니여서 왼쪽 측면은 폭발적이지 않은 것 같다"고 말한 후 "하지만 코칭스태프에서 어느 포지션을 넣어도 잘 할 수 있도록 마음가짐은 단단히 하고 있다"고 했다.조별리그에서 만나게 될 팀들에 대한 선수들의 생각을 살짝 공개했다.그는 "한국에서 있을때 러시아와 알제리가 약체라고 평가 받았던 것으로 기억한다.두 팀의 평가전을 보니 그렇게 쉬운 상대는 아니라는 느낌을 받았다"고 전했다.이어 황석호는 "유럽 선수들이 있어서 신체적인 조건이나 스피드가 좋았다.하지만 만만치 않은 팀이지만 극복하지 못할 팀은 아니라는 것이 선수단의 분위기다"고 말했다.팬들이 궁금해 하는 훈련 후의 선수들의 생활에 대해서도 살짝 공개했다.황석호는 "숙소로 사용하고 있는 턴베리 아일 리조트 주변에는 좋은 산책로가 있어서 마음을 가다듬기 위해 걷는 선수들도 있다.그리고 저녁 먹고 난 다음에는 모여서 이야기를 나누거나 미팅을 하기도 한다"고 귀띔했다.그는 "그리고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가 한국 TV를 볼 수 있는 기계를 가져와서 같이 한국 방송에서 중계하는 축구 경기를 보기도 한다. 지난 1일(한국시간) 노르웨이 오슬로 울레볼 경기장에서 열린 노르웨이와 러시아(1-1 무승부)의 경기도 홍정호 덕분에 봤다.알제리(아르메니아에 3-1 승) 평가전도 모여서 같이 봤다"고 말했다.황석호는 "브라질의 환경을 적응하기 위해 기후가 비슷한 마이애미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선수단 모두 큰 불편을 느끼지 않고 적응을 해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마이애미/김종화기자▲ 2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세인트 토마스 대학교에서 열린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훈련에 참석한 황석호가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마이애미·김종화기자

2014-06-02 김종화

[인터뷰]공격수 박주영… '러시아전 맞춰 컨디션 조절중'

"조별리그 1차전인 러시아전에 맞춰 컨디션을 조절하고 있다."박주영이 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세인트 토머스 대학교에서 진행된 한국 축구대표팀의 첫번째 전지훈련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조별리그까지 시간이 많지 않지만 러시아와의 첫번째 경기에 맞춰 컨디션을 조절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공격수라면 누구나 득점에 욕심을 낸다.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골을 마무리하는 부분을 가다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박주영은 우선 9일 앞으로 다가온 가나와의 평가전에 맞춰 기량을 점검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그는 "가나와의 평가전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주어진 조건에 최선을 다하겠다. 가나와의 평가전을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겠다"고 전했다. 또 "개인적으로 러시아에 관한 평가전 비디오를 보고 어떤 팀인지 분석중이다. 조직력이 잘 갖춰지고 신체 조건도 뛰어난 팀이지만 한국 축구만의 장점을 살린다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박주영은 이날 첫 훈련에서 활기찬 모습으로 그라운드를 누볐다.그는 "감독님이 유기적인 플레이를 하라고 주문한다. 오늘 훈련도 그 선상에서 진행됐다. 우리팀의 강점인 조직력이 갖춰진다면 러시아와도 해볼만하다. 현재 선수단은 80% 상태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마이애미/김종화기자

2014-06-01 김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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