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계각층서 대회 참석 '아낌없는 박수'○…23일 오전 11시 용인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2회 용인시·경인일보배 전국생활체육 오픈배드민턴대회 개막식에는 공동 주최사인 김정한 용인시 부시장, 송광석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 이상철 용인시의회 의장, 이우현 국회의원, 이형범 용인교육지원청 경영지원국장, 김중배 3군사령부 기무부대장, 이원성 경기도생활체육회장, 정채근 용인시배드민턴협회장, 서은호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장, 시·군 종목별 연합회장, 관계자 등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 "생활체육 시설 확충해야" 축사 큰 호응○…"병원 늘리는 것보다 생활체육 시설 하나 더 만드는 게 더 중요합니다."이날 개막식에서 이우현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생활체육 시설을 확충해야 한다'고 강조. 자신도 10여년 전부터 생활체육에 몸담아 왔다는 그는 "국가가 건강해지려면 병원 시설을 늘리는 것보다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곳을 더욱 많이 만들어야 한다"며 "국민들이 집 근처에서 적은 비용으로 생활체육을 할 수 있도록 정부가 나서야 한다"고 피력. 이에 동호인들은 이 의원의 발언에 박수 갈채로 화답.■ 日 부부 셔틀콕 묘기에 동호인들 '탄성'○…제12회 용인시·경인일보배 전국생활체육 오픈배드민턴대회에 안산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이주노동자와 결혼이주 여성들로 구성된 10개 팀이 참가해 눈길. 이들은 준장부와 장년부인 30~40대부에 출전해 국내 동호인들과 우정을 나누며 평소 실력을 과시. 특히 풀리그로 진행된 30대 C조 혼합복식에는 일본 국적의 오쿠야마 료스케-오쿠야마 유키지(여) 부부가 출전해 멋진 셔틀콕 묘기를 연출.■ 60개 세부종목 실력 맞춰 참가 '열기 후끈'○…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경기 경험과 경기수를 늘려주기 위해 60개 세부종목에서 개인전 복식 경기가 치러져 눈길. 특히 주최측은 준장부(39세 이하)에서 장년부(40~49세), 준노부(50~59세), 노년부(만 60세 이상)까지 자신의 실력에 따라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규정해 그 어느 대회보다도 동호인들의 참여 열기가 높다고 설명. 또 남녀노소는 물론 다문화가족도 참가 신청서를 제출해 명실공히 전국 최고의 동호인 대회로 성장. ■ '셔틀콕 바람에 날린다' 에어컨도 끈 열정○…'에어컨 좀 끕시다(?)'대회가 열린 용인시실내체육관에서 웃지 못할 사태가 발생. 이날 30도를 넘는 무더위로 실내체육관 안팎이 푹푹 찌는 고온현상이 나타났지만 동호인들은 '가벼운 셔틀콕이 에어컨 바람에 날린다'며 주최측에 에어컨을 꺼 달라고 요청. 이에 주최측은 동호인들의 요청 사항을 받아들여 에어컨을 켜지 않고 진행./신창윤·김종화기자
2012-06-25 신창윤·김종화기자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대축제' 제12회 용인시·경인일보배 전국생활체육 오픈배드민턴대회가 23~24일 용인시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치러졌다.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2천여명의 배드민턴 클럽 및 동호인들이 출전해 준장부(39세 이하), 장년부(40~49세), 준노부(50~59세), 노년부(만 60세 이상)에서 실력에 따라 A조, B조, C조, D조, D-1조로 나뉘는 등 총 60개 부에서 우승팀을 가려냈다.특히 동호인들은 올해부터 개인전 남·여·혼합복식 경기를 통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는 등 멋진 셔틀콕 대결을 선보였고, 다문화 가족도 참가해 우정을 다지는 등 대회 의미를 더했다.이번 대회는 종별에 따라 예선을 거쳐 풀리그전 및 토너먼트로 경기를 치러 우승팀을 가려냈으며, 모든 경기는 25점 1세트 랠리 포인트제로 진행됐다.대회 결과 남자 복식에선 장년부 A조에서 안상태-이기준(아산시)씨가 풀리그 전에서 2승1패를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고, B조에선 고상돈-김재환(고양)씨가 결승에서 윤여해-허창석(용인시 포곡)씨를 25-23으로 꺾고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여자 복식에선 장년부 C조에서 송순영-김민숙(수원 청소년)씨가 결승에서 김안숙-김은덕(용인시 동백)씨를 25-22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같은 부의 D-1조에선 김선옥-이송아(청덕)씨가 4전 전승으로 우승했다.또 혼합복식에선 장년부 A조에서 추동연-이인숙(인천시 학익)씨가 3전 전승으로 1위를 차지하는 실력을 뽐냈고, B조에선 김장선-최영미(고양)씨가 3승을 거두며 우승했다.대회 부별 우승팀과 준우승팀, 공동 3위팀에는 배드민턴 용품이 차등 지급됐다.한편, 이번 대회는 용인시와 경인일보가 주최하고 용인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 경기도배드민턴연합회, 용인시배드민턴협회가 공동 주관했다.23일 오전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송광석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이 생활체육 배드민턴 발전에 힘써 온 정채근 용인시배드민턴협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정 회장은 관내 생활체육 발전에 애쓴 애니클럽 박윤관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홍정표·신창윤기자
2012-06-25 홍정표·신창윤
2012-06-25 임열수
2012-06-23 경인일보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대축제' 제12회 용인시·경인일보배 전국생활체육 오픈배드민턴대회가 23~24일 용인시실내체육관 및 청소년수련관에서 일제히 벌어진다.용인시와 경인일보가 주최하고 용인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 경기도배드민턴연합회, 용인시배드민턴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2천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멋진 셔틀콕 대결을 펼칠 전망이다.특히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경기 혜택을 부여하기 위해 모든 경기를 동호인클럽 개인 최강전으로 진행하며, 세부종별로 총 60개부에서 자웅을 겨루게 된다.우선 연령별에 따라 준장부(39세 이하), 장년부(40~49세), 준노부(50~59세), 노년부(만 60세 이상)로 나뉘고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등으로 구분돼 치러진다. 물론 각 부는 실력에 따라 A조, B조, C조, D조, D-1조 등으로 나뉘어 경기를 갖는다.리그전으로 치러지는 예선 경기는 3~4개 팀이 1개 조에 편성된 뒤 각 조 1·2위 팀이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다만 3개 팀으로 구성된 조는 1위팀만 결선에 올라간다.모든 경기는 31점 1세트 랠리 포인트제를 적용하며 30점 듀스 상황에선 2점을 먼저 획득한 팀이 승리하게 된다. 최종점수는 35점이다. 하지만 노년부는 15점 1세트 랠리 포인트제로 운영된다.주최측은 부정 선수 방지를 위해 참가자들의 신분증 검사를 대폭 강화한다. 참가자들은 반드시 당일 경기에 앞서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을 심판에게 제출해야 한다.한편, 개회식은 23일 오전 11시 용인시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신창윤기자
2012-06-21 신창윤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대축제' 2012 과천시·경인일보 생활체육전국배드민턴대회가 22일 오후 과천시민회관 체육관에서 폐회식을 끝으로 2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과천시와 경인일보, 국민생활체육 경기도배드민턴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과천시생활체육회, 국민생활체육 과천시배드민턴연합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775개 클럽, 1천500여명의 동호인이 출전해 총 54개 세부종별로 나뉘어 셔틀콕 대결을 벌였다.개인전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남녀 복식 및 혼합 복식 각각 30·40·50대를 실력에 따라 A·B·C·D·D-1·E조 등 총 54개 세부종별로 나누어 경기를 진행했으며, 선수 출신 및 실력 제한이 없는 자강조 남녀 복식 등의 이벤트 대회도 열려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특히 일부 동호인들은 선수 못지않은 실력을 발휘하며 현란한 셔틀콕 묘기를 선보였고, 여자 복식에 출전한 동호인들은 치열한 랠리를 벌이며 관중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과천시민회관 체육관을 비롯해 6개 경기장에서 치러진 이번 대회 결과 수원시는 여자 복식 40대 C, D조와 50대 C, D조 등 4개부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며 최강의 실력을 뽐냈다.또 춘추 전국시대일 정도로 우열을 가리기 힘든 남자 복식에선 수원시가 30대 B조와 40대 C조에서 우승한 가운데 안성시(30대 D조), 안산시(50대 C조), 중앙클럽(50대 D-1조) 등 각기 다른 클럽에서 우승컵을 나눠 가졌다.올해 처음으로 열린 혼합 복식에선 고양시가 30·40대 B조에서 두각을 나타냈고, 군호클럽(40·50대 E조)과 광명시(30대 A조), 중앙클럽(50대 D-1조), 서울시(50대 A조), 충북(40대 C조) 등도 우승했다. 대회 페어플레이상은 성치원(안양시)씨와 박정숙(수원시)씨가 남녀부에서 각각 선정됐다.한편, 21일 오전 과천시민회관 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주최측인 여인국 과천시장, 송광석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 권순보 경기도배드민턴연합회장을 비롯, 이재율 경기도 경제부지사, 최대호 안양시장, 서형원 과천시의회의장, 이해문 경기도의회의원, 이현달 과천시생활체육회장, 김성훈 과천시배드민턴연합회장, 김종길 과천경찰서장, 문방래 농협중앙회 과천시지부장, 관계자 등 내외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과천/이석철·신창윤기자
2012-04-22 이석철·신창윤
2012-04-22 하태황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대축제' 2012 과천시·경인일보 생활체육전국배드민턴대회가 22일 오후 과천시민회관 체육관에서 폐회식을 끝으로 2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과천시와 경인일보, 국민생활체육 경기도배드민턴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과천시생활체육회, 국민생활체육 과천시배드민턴연합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775개 클럽, 1천500여명의 동호인이 출전해 총 54개 세부종별로 나뉘어 셔틀콕 대결을 벌였다.개인전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남녀 복식 및 혼합 복식 각각 30·40·50대를 실력에 따라 A·B·C·D·D-1·E조 등 총 54개 세부종별로 나누어 경기를 진행했으며, 선수 출신 및 실력 제한이 없는 자강조 남녀 복식 등의 이벤트 대회도 열려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특히 일부 동호인들은 선수 못지않은 실력을 발휘하며 현란한 셔틀콕 묘기를 선보였고, 여자 복식에 출전한 동호인들은 치열한 랠리를 벌이며 관중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과천시민회관 체육관을 비롯해 6개 경기장에서 치러진 이번 대회 결과 수원시는 여자 복식 40대 C, D조와 50대 C, D조 등 4개부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며 최강의 실력을 뽐냈다.또 춘추 전국시대일 정도로 우열을 가리기 힘든 남자 복식에선 수원시가 30대 B조와 40대 C조에서 우승한 가운데 안성시(30대 D조), 안산시(50대 C조), 중앙클럽(50대 D-1조) 등 각기 다른 클럽에서 우승컵을 나눠 가졌다.올해 처음으로 열린 혼합 복식에선 고양시가 30·40대 B조에서 두각을 나타냈고, 군호클럽(40·50대 E조)과 광명시(30대 A조), 중앙클럽(50대 D-1조), 서울시(50대 A조), 충북(40대 C조) 등도 우승했다. 대회 페어플레이상은 성치원(안양시)씨와 박정숙(수원시)씨가 남녀부에서 각각 선정됐다.한편, 21일 오전 과천시민회관 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주최측인 여인국 과천시장, 송광석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 권순보 경기도배드민턴연합회장을 비롯, 이재율 경기도 경제부지사, 최대호 안양시장, 서형원 과천시의회의장, 이해문 경기도의회의원, 이현달 과천시생활체육회장, 김성훈 과천시배드민턴연합회장, 김종길 과천경찰서장, 문방래 농협중앙회 과천시지부장, 관계자 등 내외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과천/이석철·신창윤기자
2012-04-22 하태황
'생활체육 배드민턴의 최고수를 가리자'.'배드민턴 동호인들의 대축제' 2012 과천시·경인일보 생활체육 전국배드민턴대회가 오는 21~22일 과천시민회관 체육관 등 6개 경기장에서 일제히 열린다.과천시와 경인일보, 국민생활체육 경기도배드민턴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과천시생활체육회, 국민생활체육 과천시배드민턴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50개 시·군·구에서 775개의 클럽, 1천500여명의 동호인이 출전해 2일 동안 실력을 겨룬다.이번 대회는 연령별 남녀 복식 경기로 치러지며 배드민턴 동호인들에게 많은 경기를 부여하기 위해 등급별로 경기를 진행한다.남녀 복식 및 혼합 복식은 각각 30·40·50대를 실력에 따라 A·B·C·D·D-1·E조 등 총 54개 세부종별로 나누어 경기를 진행하게 된다. 또 선수 출신 및 실력 제한이 없는 자강조 남녀 복식 등의 이벤트 대회도 열려 참가자들에게 셔틀콕의 묘미를 보여줄 전망이다.경기방식은 3~4개 팀이 1개 조에 편성돼 예선 리그를 치른 뒤 조별 1, 2위 팀이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하고, 조 3위 가운데 실점·득점을 합산해 높은 팀은 와일드카드로 본선 토너먼트에 오른다. 두 팀이 동률일 때는 두 팀간 대결에서 승리한 팀이 오른다. 모든 경기는 31점 1세트 랠리포인트제로 운영되며, 시간 단축을 위해 최종점수는 31점으로 정했다.또 경기장은 과천시민회관 체육관을 비롯 관문체육관, 청계초 체육관, 과천중·과천고 체육관, 중앙고 체육관 등 5곳에서 부별로 나뉘어 치러진다. 이외에도 주최측은 부정선수 방지를 위해 참가자들의 신분증(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검사를 강화하고, 참가자들은 당일 경기에 앞서 신분증을 심판에게 제출해야 한다. 한편, 이번 대회 개회식은 21일 오전 11시 과천시민회관 체육관에서 열린다. /이석철·신창윤기자
2012-04-19 이석철·신창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