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셔틀콕 대향연인 ‘2015년 제6회 임금님표 이천 쌀 배 전국동호인 대항 배드민턴대회’가 7일과 8일 양일간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 및 이천 종합운동장 내 대교 배드민턴 전용구장에서 개최됐다.이번 대회는 경북 경산, 청송, 강원 속초를 포함, 전국 각지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일반 610팀(1팀 2명)과 선수 가족 등 1천600여 명이 참가해 지역과 소속의 명예를 걸고 열띤 레이스를 펼쳤다.대회 첫날인 7일 연령대와 기량별로 나눠 펼쳐진 일반부 혼합·남·여 복식 경기에서 혼합 복식 20∼30대 E조에서는 신동찬·이지은(이천클럽) 조가, 20대 C조에서는 노시영·강인혜 (더 샷) 조가, 30대 A조에서는 김규환·안지현 (팀익스트리) 조가, 40대 B조에서는 엄익삼· 박완숙 (강남 구민클럽) 조가, 50대 C조는 김동하·이은영 (배홀릭) 조가, 60대 C조에서는 허순구·최인순 (사리울) 조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또 남자복식 20∼30대 E조에서는 이인훈· 권준형 (패밀리클럽) 조, 60 대 C조에서는 채규대· 길광섭(배드민턴) 조, 60대 D조는 이창표· 함상남 (속초연합)조가 각각 정상에 올랐고, 여자 복식에서는 20~30대 E 조 이재현· 김종분(사동) 조, 20대 D 조에는 김미선· 서지연 (청주신스타)조, 60대 A조에서는 이광순· 이태연(도봉산) 조, 청년 대 E조에는 길미정·이미영(사동)조가 각각 정상에 올라 라켓의 주인공이 됐다.2일 차인 8일에 진행된 개막식에는 조병돈 시장, 정종철 이천시의회 의장 및 의원, 이현호 도의원, 윤두진 이천시 통합체육회 상임부회장 등이 참석해 대회 개막을 축하했다. 조병돈 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신 1천600여 동호인 및 가족의 이천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번 대회가 개인·지역 간의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승화되길 바란다”며 “임금님표 이천 쌀을 꼭 챙겨가셔서 쌀 고장의 진미를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종철 시의회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전국 최고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원거리에서 참석하신 동호회 회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승부에 연연하기보다는 재미있게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취재반
※ 경기 결과 확인 http://goo.gl/IcgfV7■ 취재반 = 박승용 동부권 취재본부장, 서인범(지역사회부) 차장, 이원근(체육팀) 기자, 하태황(사진부) 기자8일 오전 이천장애인종합훈련원에서 열린 2015 제6회 임금님표 이천쌀배 전국동호인 배드민턴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고 있다. /취재반
2015-11-08 취재반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대축제’ 제15회 용인시·경인일보배 전국생활체육 오픈배드민턴대회가 30~31일 용인시실내체육관에서 2천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폐막했다.‘경인일보 창간 70주년‘을 기념해 전국 최대 규모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752개팀이 준장부(20~39세)를 비롯, 장년부(40~49세), 준노부(50~59세), 노년부(60세 이상)에서 실력에 따라 A조, B조, C조, D조, D-1조로 나뉘는 등 총 60개부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동호인들은 개인전 경기로 남녀복식과 혼합복식에서 치열한 경기를 펼치며 굵은 땀방울을 코트에 쏟아냈고, 일부 동호인들은 멋진 셔틀콕 묘기로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또 각 클럽 동호인들은 자신의 소속 선수들을 응원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번 대회는 종별에 따라 예선을 거쳐 풀리그전 및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려냈으며, 모든 경기는 25점 1세트 랠리 포인트제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남자 복식 준장부 A경기에선 히든카드 클럽이 영예의 1위에 올랐으며, B경기에선 MIX-UP 클럽이, C경기에선 레드콕 클럽이 각각 정상에 올랐고, 장년부 여자 복식 B경기에선 신갈 클럽이, C경기에선 천안 클럽이 각각 정상에 올라 건강미를 과시했다. 장년부 혼합 복식에선 신갈 클럽이 B경기에서 우승해 여자 복식에 이어 2개 부문을 휩쓸었고, 배즐사 클럽은 C경기에서 우승했다. 준노부에선 관악구청춘 클럽이 남자 복식 A경기에서 최고의 실력을 보여주며 금빛 셔틀콕을 날렸고, 상미 클럽은 B경기에서, 봉정 클럽은 C경기에서 나란히 1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노년부에선 상미 클럽과 63배사모 클럽이 남자 복식 C, D경기에서 노익장을 과시하며 1위에 올랐고, 부천 클럽과 송파YMCA 클럽은 여자 복식 B, D경기에서 나란히 정상에 올랐다.한편, 대회 부별 우승팀과 준우승팀, 공동 3위팀에는 배드민턴 용품이 차등 지급됐다. 이번 대회는 용인시와 경인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용인시체육회와 용인시배드민턴협회가 공동 주관했다. /홍정표·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30일 오전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5회 용인시·경인일보배 전국생활체육 오픈 배드민턴대회’ 에 참가한 선수가 강한 스매싱을 날리고 있다. /하태황기자 hath@kyeongin.com
2015-06-01 홍정표·신창윤
■정계·스포츠내빈 방문 참가자 격려○…“배드민턴 동호인 여러분 모두 반갑습니다.”30일 오전 11시 용인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5회 용인시·경인일보배 전국생활체육 오픈배드민턴대회 개막식에는 공동 주최한 정찬민 용인시장과 송광석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 이우현 국회의원, 신현수 용인시의회 의장, 최종식 용인시배드민턴협회장, 가맹경기단체장, 관계자 등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하고 동호인들을 격려.■‘유쾌한 언행’ 예능감 뽐낸 용인시장○…‘용인시장은 개그맨(?)’.정찬민 용인시장이 시종일관 기지 넘치는 언행으로 대회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어 눈길. 이날 체육복 차림으로 등장해 익살스러운 뜀박질로 행사장을 돌며 참가자들과 인사를 나눈 정 시장은 내빈 단상에 오르기 전, 관계자가 기념꽃을 가슴에 달아주려 하자 진지한 표정으로 “살은 찌르지 말아 달라”고 호소해 장내를 웃음바다로 연출. 이어 경품 세탁기를 추첨한 뒤 당첨자가 뛰어 나오자 다른 쪽을 쳐다보며 “당첨자가 없는 것 같아 다시 추첨하겠습니다”를 반복하는 등 개그맨 본능을 발휘. ■경인일보 창간 70돌 푸짐한 경품잔치○…‘경인일보 창간 70주년’ 기념답게 이번 대회는 푸짐한 경품도 준비돼 동호인들로부터 큰 인기. 이날 최고 인기 경품은 7개가 걸린 김치냉장고로 천안에 사는 주부 등이 행운을 얻었으며, 세탁기 7대, 선풍기 10대도 주인을 찾아가는 등 경품 경쟁도 치열. 또 쌀·배드민턴 용품도 마련돼 전국 최대 규모의 배드민턴 축제임을 대내·외에 과시.■15년간 대회 이끈 관계자에 감사패○…이번 대회를 15년째 이끌어 온 용인시배드민턴 관계자들에게 감사패가 전달. 경인일보 송광석 대표이사 사장은 개막식에서 용인시배드민턴협회 손창호 사무국장, 유시종 수지구 사무장, 용인시배드민턴협회 용인클럽 최대영 회장, 후원업체인 (주)세림통상 김영봉 대표이사 등에게 감사패를 수여. /신창윤·김우성기자 shincy21@kyeongin.com▲ 배드민턴 대회 선수단 대표가 선서를 하고 있다.
2015-06-01 신창윤·김우성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대축제’ 2015 과천시·경인일보 생활체육전국배드민턴대회가 29일 오후 과천시민회관 체육관에서 폐회식을 끝으로 2일간의 일정을 끝마쳤다.과천시와 경인일보, 국민생활체육 경기도배드민턴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과천시생활체육회, 국민생활체육 과천시배드민턴연합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701개 클럽, 1천400여명의 동호인들이 출전해 총 56개 세부 종별로 나눠 셔틀콕 대결을 벌였다.이번 대회는 남녀 복식 및 혼합 복식 각 30·40·50·60대를 실력에 따라 A·B·C·D·D-1·E조 등으로 나눠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선수 출신 및 실력에 제한이 없는 자강조 경기가 열려, 관중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등 대회 열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또 전국 각지에서 출전한 일부 동호인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치열한 랠리를 펼치는 등 현란한 셔틀콕 묘기를 선보여 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아울러 주최측은 경품추첨을 통해 LED TV, 라켓, 2·3단가방, 10㎏쌀 등 역대 가장 많은 상품을 참가 동호인들에게 전달하는 등 또다른 기쁨을 선사했다. 과천시민회관 체육관을 비롯해 6개 경기장에서 치러진 이번 대회 결과, 30대 B조에선 배즐사 옥진학·김희섭씨가, 40대 D조에선 71베프 공대성·박성호씨가, 50대 A조에선 익스트리 이규열·문흥식씨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한편, 지난 28일 오전 과천시민회관 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에선 주최측인 신계용 과천시장과 김화양 경인일보 부사장, 송호창 국회의원, 문봉선 시의회 의장, 박요찬 새누리당 과천의왕당협위원장, 최용운 국민생활체육경기도배드민턴연합회장, 도·시의원, 관계자 등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취재반 ■ 취재반이석철 중부권취재본부장, 문성호 차장, 김종찬 차장(이상 지역사회부), 사진부 임열수 차장▲ 27일 과천시민회관 체육관에서 열린 2015 과천시·경인일보 생활체육 전국배드민턴대회에서 참가선수들이 열띤 경기를 펼치고 있다. /취재반▲ 배드민턴대회 참가선수들이 개회식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취재반▲ 경품추첨에 당첨된 선수가 김화양 경인일보 부사장(왼쪽)으로부터 라켓을 받고 있다. /취재반
2015-03-29 취재반
전국 생활체육 배드민턴의 최고수를 가리는 대회가 과천에서 열린다. ┃사진과천시는 28~29일 양일간 과천시민회관 체육관 등 과천시 일원 5개소에서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대축제 ‘2015 과천시·경인일보 생활체육전국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과천시와 경인일보, 국민생활체육경기도배드민턴연합회가 주최하고 과천시생활체육회, 국민생활체육 과천시배드민턴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51개 시·군·구에 소속된 1천여 개의 클럽, 2천여 명의 동호인들이 대거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룬다. 지난해에는 600여 개의 클럽, 1천200여 명의 동호인들이 출전했다.이번 대회는 연령별 남녀 복식 경기로 치러지며 배드민턴 동호인들에게 많은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등급별로 경기가 진행된다. 남녀 복식과 혼합복식으로 진행되는 경기는 30·40·50·60대로 구분되어 실력에 따라 A·B·C·D·D1·E조 등 총 56개 세부 종별로 나뉘어 치러진다.이와 함께 선수 출신 및 실력 제한이 없는 자강조 남녀 복식 등의 이벤트 대회도 열린다.세부적인 경기 방식은 3~4개 팀이 1개조에 편성돼 예선 리그를 치른 뒤 조별 1위 팀이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하며, 예선의 경우 31점 1세트 랠리포인트제로, 본선은 25점 1세트 랠리포인트제로 각각 진행된다.경기장은 과천시민회관 체육관을 비롯, 관문실내체육관, 과천 청소년수련관, 과천·중앙고,과천중학교 등에서 부별로 나뉘어 치러진다.한편, 개회식은 28일 오전 11시 과천시민회관 체육관에서 열리며, 주최측은 부정선수 방지를 위해 참가자들의 신분증 검사를 실시한다. 참가자들은 당일 경기에 앞서 신분증(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을 심판에게 제출해야한다. 과천/이석철·김종찬기자▲ 경인일보 DB
2015-03-26 이석철·김종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