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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 배드민턴대회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대축제' 제13회 용인시·경인일보배 전국생활체육 오픈배드민턴대회가 6~7일 용인시실내체육관 및 청소년수련관에서 일제히 열린다.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2천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멋진 셔틀콕 향연을 펼칠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선수 못지않은 실력을 보유한 동호인들이 출동하는 자강조도 새롭게 편성돼 전국 최고의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될 전망이다.주최측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에도 참가자들에게 많은 경기 혜택을 부여하기 위해 모든 경기를 동호인클럽 개인 최강전으로 진행하기로 했으며, 세부 종별로 총 62개부가 자웅을 겨룬다.우선 연령별에 따라 준장부(39세 이하)·장년부(40~49세)·준노부(50~59세)·노년부(만 60세 이상)로 나뉘고 남자복식·여자복식·혼합복식 등으로 구분돼 치러진다.물론 각 부는 실력에 따라 A조·B조·C조·D조·D-1조 등으로 나뉘어 경기를 갖는다. 또 남녀 복식으로 치러지는 자강조도 실시된다.리그전으로 치러지는 예선 경기는 3~4개팀이 1개조에 편성된 뒤 각조 1·2위팀이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다만 3개팀으로 구성된 조는 1위팀만 결선에 올라간다.모든 경기는 25점 1세트 랠리 포인트제를 적용한다. 최종 점수는 25점이다.주최측은 부정 선수 방지를 위해 참가자들의 신분증 검사를 대폭 강화한다. 참가자들은 반드시 당일 경기에 앞서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여권 등을 심판에게 제출해야 한다.개회식은 6일 오전 11시 용인시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한편, 이번 대회는 용인시와 경인일보가 공동 주최한다./신창윤기자
"이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게 돼 매우 기쁩니다."이번 대회 남자복식 30대 C조에서 우승컵을 차지한 오산시 죽미클럽 소속 이민기(35·사진 왼쪽)-김준오(34·오른쪽) 조는 "전국 규모의 대회를 체감하기 위해 이번 대회에 출전했는데 설마 우승까지 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며 우승 소감을 전했다.이들은 "이번 대회를 위해 매주 3~4회 호흡을 맞추며 준비했다"며 "우승을 통해 그동안의 훈련이 헛되지 않았던 것을 증명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덧붙였다.대학교 동문 사이인 이들은 "이민기의 추천으로 선·후배 친목도모 차원에서 지난 2009년 배드민턴을 시작하게 됐다"며 "이번 우승을 계기로 실력이 조금이나마 검증되고, 자신감이 붙은 만큼 내년 대회에서도 반드시 2연패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경기도내 특수학교 교사인 이들은 "주입식 교육 등으로 힘들어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삶의 활력을 보태줄 수 있도록 배드민턴 입문을 적극 권장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취재반■ 취재반▲ 이석철 부장, 이준배 차장, 김종찬 기자(이상 지역사회부 중부권취재본부), 문화체육부 신창윤 차장, 사진부 임열수 차장
"전국의 실력자들과 겨룰 좋은 기회의 장이라 좋아요."과천시·경인일보 생활체육 전국 배드민턴대회가 태동한 지난 2006년부터 매년 한번도 빠짐없이 출전해온 과천 중앙클럽(회장·조계승·사진) 동호인들은 "매년 이 대회가 무척 반갑다"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인근 수도권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모인 동호인들과 함께 자웅을 겨룰 수 있어 참가 자체로도 만족한다"고 이구동성으로 대회 참가의의를 밝혔다.조계승(50) 회장은 "중앙클럽은 과천 관내 11개 배드민턴 클럽 중에서도 제일 먼저 시작돼 25년의 전통을 가지고 있다"며 "중앙클럽은 동호인들도 20~30대 젊은층은 물론 이홍구(81) 고문 등 80대까지 타 클럽에 비해 훨씬 다양한 연령대에 총 108명에 이르는 등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고 소개했다.중앙클럽은 매일 오전 6~9시 과천시민회관에서 주중·주말 할것 없이 연중무휴로 배드민턴을 즐겨오고 있다. 매년 봄이면 과천시·경인일보 생활체육 전국 배드민턴 대회를 기다려왔다는 중앙클럽 동호인들은 이번 대회에도 38명이나 참가하는 등 누구보다 열성이다.조 회장은 "다른 지역도 아닌 과천에서 열리는 만큼 과천 동호인들이 많이 참가해 실력을 쌓을 수 있어 더욱 의의가 크고 시의 지원으로 이런 장을 마련해줘 더할나위 없이 좋다"며 "이 대회가 더욱 발전해 전국의 내로라하는 동호인들과 실력을 겨루는 한편 함께할 수 있는 우정의 장이 계속 이어졌으면 한다"고 바람을 전했다./취재반■ 취재반▲ 이석철 부장, 이준배 차장, 김종찬 기자(이상 지역사회부 중부권취재본부), 문화체육부 신창윤 차장, 사진부 임열수 차장
"관내 배드민턴 활성화에 기여하겠습니다."2013 과천시·경인일보 생활체육전국배드민턴대회를 공동 주관한 김익기 국민생활체육 과천시배드민턴연합회장은 "관내에 배드민턴을 즐기는 인구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며 "과천시배드민턴연합회장을 맡은 만큼 성실히 연합회를 이끌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김 회장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과천시생활체육회와 시배드민턴연합회간의 소통 문제를 꼬집었다.그는 "이 대회가 올해로 8회째를 맞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시생활체육회와 의사 소통이 잘 이뤄지지 않았다"면서 "앞으로는 사전에 좀더 구체적이고 철저한 준비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하지만 김 회장은 "과천시에서 이렇게 큰 대회가 성대하게 열려 매우 뜻깊다"면서 "내년에는 전국에서 모인 동호인들이 마음놓고 배드민턴을 즐기고 좋은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10년 전 체중을 줄이기 위해 배드민턴을 시작했다"는 김 회장은 "배드민턴은 여성들의 몸매 관리와 남성들의 체력 관리에 가장 좋은 운동"이라며 "전국에 배드민턴 동호인들 모두 올 한해도 건강하고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취재반■ 취재반▲ 이석철 부장, 이준배 차장, 김종찬 기자(이상 지역사회부 중부권취재본부), 문화체육부 신창윤 차장, 사진부 임열수 차장
■송호창 의원 인지도 올라가 '흐뭇'○…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개회식에 참석한 송호창 국회의원은 불과 1년새 사뭇 달라진 관심에 당혹감을 표출. 그는 "지난해에는 후보자 신분으로 참석하다 보니 참석자들을 제대로 알지 못했다"면서 "그러나 올해에는 국회의원 신분으로 참석했고, 지난 대통령 선거 당시 안철수 후보 덕분(?)에 언론에 자주 등장하다 보니 인지도가 급상승한 것 같다"고 귀띔.또 그는 "지난 대회에서 참석자들에게 배드민턴은 건강을 증진시키는 최고의 운동이니 만큼 당해연도 안에 반드시 배드민턴을 배우겠다고 약속한 적이 있다. 그러나 바쁜 일정 핑계로 아직 배드민턴을 배우지 못하고 있어 참석자들에게 미안하다"며 "올해에는 시간을 꼭 할애해 배드민턴을 배우겠다"고 강조.■과천시의회 부의장 '市 대표' 화제○…과천시의회 황순식 의장은 개회식에서 이홍천 부의장이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팀으로 꼽히는 과천시 대표 선수로 출전했다고 밝혀 화제.황 의장은 "이 부의장의 경우 배드민턴 실력이 워낙 출중하다 보니 과천시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면서 "이 부의장과 맞붙는 상대팀들은 경기내내 바짝 긴장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올해도 동해시 동호인들 열정보여○…동해시 배드민턴 동호인 18개 팀 36명이 이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출전. 2009년부터 참가한 이들은 이번 대회 참가를 위해 첫날인 6일 새벽 4시께 승합차와 승용차 등을 이용해 참가했으며 둘째날 경기를 위해 인근에 숙소를 잡는 등 배드민턴 열정을 과시.동해시 배드민턴연합회 김혜숙(55·여) 회장 직무대리는 "지난 2009년 양 시간 자매결연을 한 이후 매년 이 대회에 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 시간 동호인들의 교류뿐만 아니라 참가한 지역 연합회 동호인들간의 활발한 교류를 위해 지속적으로 참가할 예정"이라고 피력.■대회발전 유공자들에 공로패 수여○…여인국 과천시장은 과천시배드민턴연합회 중앙클럽 이상호 회장과 시설관리공단 조아라 지도사에게 각각 공로패를 수여하며 본 대회 발전에 공이 큰 유공자의 노고를 격려. 또 송광석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도 과천시배드민턴연합회 김성훈 전 회장에게 감사패를, 과천시배드민턴연합회 한우리클럽 김정옥 회원과 찬우물클럽 이인순 회원에게 각각 공로패를 수여하는 등 감사의 뜻을 전달.■자강조 남녀복식 탄성자아낸 랠리○…'역시 자강조'.이번 대회는 동호인들의 실력에 따라 남녀 복식 및 혼합 복식 등 총 54개 세부종별에서 치러져 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과시. 특히 선수 출신 및 실력 제한이 없는 자강조 남녀 복식은 경기마다 멋진 기술과 장면이 터져나오는 등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쉼없이 이어지는 랠리는 관람객들의 박수를 유도./취재반■ 취재반▲ 이석철 부장, 이준배 차장, 김종찬 기자(이상 지역사회부 중부권취재본부), 문화체육부 신창윤 차장, 사진부 임열수 차장
"전국 최강대회에서 우승하게 돼 영광입니다."이 대회 마지막 대미를 장식한 자강조에서 우승한 청주시의 이제형(32·사진 왼쪽)-김진수(오른쪽) 조는 "이 대회가 전국에서 가장 실력좋은 선수들이 많다는 명성을 듣고 올해 처음으로 출전했다"며 "치열한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해 기쁨이 두 배로 크다"고 경기직 후 소감을 밝혔다.이-김 조는 마지막 결승에서 차호길-전기욱(남양주시) 조와 엎치락 뒤치락 시종일관 손에 땀을 쥐게하는 명승부 끝에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결승전에서 동호인들은 이들이 몸을 사리지 않는 경기 모습에 눈을 떼지 못했고 점수가 날 때마다 여기저기서 박수갈채와 탄성이 터져나왔다.충주시청에서 실업팀 선수생활을 한 선·후배지간인 이들은 지난 2005년 이래 꾸준히 호흡을 맞춰온 환상의 복식조다. 지난 2005년 처음 나간 전국연합회장기 배드민턴대회에서 우승한 이래 지난해까지 전국대회에서만 6차례 입상해왔다./취재반송수은·임승재▲ 이석철 부장, 이준배 차장, 김종찬 기자(이상 지역사회부 중부권취재본부), 문화체육부 신창윤 차장, 사진부 임열수 차장
"배드민턴만큼 좋은 운동은 없습니다."2013 과천시·경인일보 생활체육전국배드민턴대회를 공동 주최한 최용운 국민생활체육 경기도배드민턴연합회장은 "배드민턴만큼 건강을 지키고 친목을 도모하는 스포츠는 없다"면서 "배드민턴은 생활체육의 대표종목"이라고 치켜세웠다. 그는 "도배드민턴연합회를 맡은 뒤 첫 대회를 과천에서 치르게 됐다"며 "모처럼 동호인이 아닌 연합회장으로 경기장에 나와 보니 감회가 새롭다"고 전했다."13년 전부터 아내와 함께 배드민턴을 했다"는 최 회장은 "처음에는 테니스를 시작했는데, 장소 제한도 받지않고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다는 생각에 배드민턴을 접하게 됐다"며 "지금은 친목 도모와 건강 증진을 위해 배드민턴을 즐기고 있다"고 강조했다.최 회장은 "의정부시배드민턴연합회와 경기도배드민턴연합회 등에서 배운 운영 노하우를 회장 임기동안 회원들에게 돌려주겠다"며 "경기도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화합하고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장소를 자주 열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회를 마련해 준 과천시와 경인일보사에 감사드린다"며 "더 큰 대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연합회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덧붙였다./취재반■ 취재반▲ 이석철 부장, 이준배 차장, 김종찬 기자(이상 지역사회부 중부권취재본부), 문화체육부 신창윤 차장, 사진부 임열수 차장
"전국에서 가장 살기좋은 도시 과천시에서 전국배드민턴대회를 열게돼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2013 과천시·경인일보 생활체육전국배드민턴대회를 공동 주최한 여인국 과천시장은 "싱그러운 봄향기 가득한 계절에 과천에 생활체육전국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하게 돼 대단히 자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7만여 과천시민을 대표해 이번 대회에 참석한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그는 "이 대회가 전국의 내로라하는 배드민턴 선수들이 참석하는 대회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배드민턴을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하는 참가자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이 대회가 전국의 명실상부한 최고 대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참가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여 시장은 또 "배드민턴은 국민스포츠이자 올림픽에서도 국위 선양에 기여하는 효자 종목"이라며 "이에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자긍심을 갖고 지역 생활스포츠를 선도해주시길 바라며, 경기장의 작은 코트안에서도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진정한 스포츠인으로 거듭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끝으로 그는 "배드민턴 종목처럼 장소 및 시간, 성별 등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 스포츠가 과천시에 안착될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취재반■ 취재반▲ 이석철 부장, 이준배 차장, 김종찬 기자(이상 지역사회부 중부권취재본부), 문화체육부 신창윤 차장, 사진부 임열수 차장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대축제' 2013 과천시·경인일보 생활체육전국배드민턴대회가 7일 오후 과천시민회관 체육관에서 폐회식을 끝으로 2일간의 일정을 끝마쳤다.과천시와 경인일보, 국민생활체육 경기도배드민턴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과천시생활체육회, 국민생활체육 과천시배드민턴연합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678개 클럽, 1천500여명의 동호인이 출전해 총 54개 세부종별로 나뉘어 셔틀콕 대결을 벌였다.이번 대회는 남녀 복식 및 혼합 복식 각각 30·40·50대를 실력에 따라 A·B·C·D·D-1·E조 등 총 54개 세부종별로 나누어 경기를 진행했으며, 선수 출신 및 실력 제한이 없는 자강조 남녀 복식 등의 이벤트 대회도 열렸다.특히 일부 동호인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현란한 셔틀콕 묘기를 선보였고, 여자 복식에 출전한 동호인들은 치열한 랠리를 벌이며 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과천시민회관 체육관을 비롯해 6개 경기장에서 치러진 이번 대회 결과 혼합복식 30대 A조에선 인천시의 박성준-노순희씨가 1위를 차지했으며 수원시의 최동민-박은영씨는 30대 D2조에서 우승했다.남자복식에선 수원시가 30대에서 A·B·D조 등 3개 부문에서 정상급 실력을 발휘했고, 자강조에선 김진수-이제형(청주시)씨가 최고의 기량을 뽐냈다. 여자 복식에선 40대에서 수원시가 2개 부문(A·B조)을 차지했고, 한우리클럽은 30대 E조에서 오민영-김경희씨가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대회 페어플레이상은 남자 김동현(수원시)씨와 여자 박미라·조혜경(이상 화성시)씨가 각각 선정됐고, 단체상은 과천시, 최장거리상은 동해시가 각각 받았다. 우승팀에는 시상금과 트로피가 전달됐으며, 참가자들을 위한 TV 등 생활용품 경품도 주어졌다.한편, 6일 오전 과천시민회관 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주최측인 여인국 과천시장, 송광석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 최용운 경기도배드민턴연합회장을 비롯해 송호창 국회의원, 최대호 안양시장, 박요찬 새누리당 과천·의왕위원장, 황순식 과천시의회의장, 이현달 과천시생활체육회장, 김익기 과천시배드민턴연합회장, 관계자 등 내외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취재반■ 취재반▲ 이석철 부장, 이준배 차장, 김종찬 기자(이상 지역사회부 중부권취재본부), 문화체육부 신창윤 차장, 사진부 임열수 차장
이천 2012 임금님표 이천쌀배 전국배드민턴대회결과(일반부)○여자복식◇20대 △ A조1위: 안지현.이명란 (우수) 2위: 강은실 이수진(강원TOG) △ B조 1위 박한나 백명은 (청주 서원) 2위 주현나 유현자(스카이)△ D조 1위 박경옥 박은미 (원주 영서) 2위 송현희 박선례 (원주 클래스)◇30대 △ A조 1위 정순옥 한정임(안산) 2위 안선희 오미영(광명) △ B조 1위 배미옥 조미옥(서울진선) 2위 송부희 한혜란(72민턴) △ C조 1위 한설희 이문정 2위 윤생천.정신숙(72민턴)△ D조 1위 김명자.윤희숙(조이) 2위 김윤미 김잔디(수원칠보) △ D조-1 1위 이선경 권경숙(호법) 2위 이진숙 송혜정(시민)◇40대 △ B조 1위 이정숙 이현남(원주 클래스) 2위 하나영 김정옥(수원배조)△ C조 1위 신미숙 엄미선(72민턴) 2위 최문선 정농심(서울 송파) △ D조 1위조인숙 김현숙(여주)2위 노경수 김용숙(여주)△ D조-1 1위 문재순 김선이(율면) 2위 조미라 홍성란(시민)◇50대 △ C조 1위 공영미 홍소정(안산 관산) 2위 홍영미 김현옥(강동) △ D조 1위 신혜자 신재분(분당) 2위 공숙길 김문순(서울 강동)◇60대 △ C조 1위 윤석양 이광순(시민) 2위 강명심 이희춘(시민) △ D조 1위 김복수 김영이 (서울 강동) 2위 구본례 신부균 (시민) △ D-1조이순옥 이옥희(복지)○남자 복식 ◇20대 △ A조1위: 송호석 서영민(강원TOG) 2위: 방성민 오대성(인천) △ B조 1위 조동일 이승원 (강원TOG) 2위 진수진 임재빈(원주클래스)△ C조 1위 차영섭 김준오(스카이)2위 김민성 박동국(스카이)△ D조 1위 배진수 안치현(스카이) 2위 (원주 클래스)김도형 이형수(충북 감곡)◇30대 △ A조 1위 배재섭 김용만(성남) 2위 양우현 임상별(서울 프리웨이) △ B조 1위 함태욱 박종환(서울) 2위 황윤하 전종근(파주 문산) △ C조 1위 나상혁 김경동(용인)2위 이충희 이종결(북샘)△ D조 1위 조창옥 김기옥(화성 향남) 2위 이윤기 김조영(수원칠보) △ D조-1 1위 이재원 정호영(시민) 2위 송명범 강광일(증포)◇40대 △ A조 1위 정대식 최재일 (프리웨이) 2위 문흥식 김규환(우수) △ B조 1위 박청기 박광덕(시민) 2위 김석희 양영재 (횡성) △ C조 1위 김종수 유민호(수원71) 2위 최준상 최창영(72민턴) △ D조 1위이광호 김남식(평택) 2위 조경남 유장익(72민턴)△ D조-1 1위 김진덕 박노훈 (호암) 2위 김미석 김성만(대월)◇50대 △ A조 1위 고종완 박제훈(인천) 2위 박정환 이규열(서울 상봉) △ B조 1위 권오석 서성기(동수원) 2위 박원진 이봉오(광명)△ C조 1위 김춘식 박종균(안산 관산) 2위 신재원 박재명(원주 반곡) △ D조 A그룹 1위 함석록 왕종국 (서울 도암)) 2위 공조병철 지상근(서수원)△ D조 B그룹1위 김재명 송항진(성남 분당)2위 정상중 신희연 (수원배조)△D-1 1위 김형열 한상호(마장)2위이운기 박명옥(대월)◇60대 △ C조 1위 이종민 지정욱(서울 감로) 2위 김명균 한윤수(양평) △ D조 1위 이상후 오규 (수원 구운) 2위 류장하 박일신(제천) △ D-1조 1위서성근 오경근(복지)2위 강준석 이세윤(복지)○혼합 복식 ◇20대 △ B조 1위 박상운 주현나 (스카이) 2위 윤희민 장현아(강원TOG) △ C조 1위 노태훈 김은경(서울 스마일)2위 김영훈 이영주(여주 중앙)△ D조 1위 안치현이유리(스카이)2위배진수 이하나(스카이) ◇30대 △ A조 1위 최재일 정다현(프리웨이) 2위 김영인 안지현(우수) △ C조 1위 이용석 지정이 (서울 국사)2위 진재명 서정화(이천)△ D조 1위 이상훈 이현진(KBB) 2위 김정현 김현정(호암) △ D조-1 1위 손종관 김미선(남천) 2위 김영섭 고경옥(호암)◇40대 △ A조 1위 추동연 이인숙 (인천) 2위 문흥식이명란(우수)·끝
■ 흥미 높인 경기방식에 참가신청 '폭주'○…이번 대회에 출전한 2천여명의 선수단 규모는 3회에 불과한 이천대회가 전국 유명대회로 각인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 한국직장인연합회의 한 관계자는 "대회를 준비하며 이렇게 많은 선수단이 올줄 몰랐다"며 "지역과 클럽, 직장과 기관 등으로 구분해 진행된 이번 대회의 경기방식 또한 대회의 품격을 살리는 결정적 역할을 했을 것"이라며 성공개최 비결을 언지.■ 최고 대회 걸맞은 최고 수준의 시설 '찬사'○…출전 선수가 해마다 늘어나는 등 배드민턴동호인들에게 갈수록 호감을 주고 있는 이천대회의 성공 요소 가운데 가장 큰 핵심은 역시 훌륭한 체육관 시설이 바탕이되고 있다는 압도적 평가가 우세. 메인 체육관, 부속 체육관 등 무려 20면이 넘는 코트, 짧은 체육관 이동 동선 등 전국대회를 치르기 위한 최고의 시설이라는 평가. 특히 내년엔 10면 이상의 코트와 수백석의 관람석을 갖춘 별도의 체육관이 신축될 예정.■ 市배드민턴연합회, 성공 개최 '숨은 공신'○…이천시배드민턴연합회가 이번 대회 준비를 위해 경기 전날 코트바닥 만들기 작업, 현수막 부착, 경기장 라인작업 등에 직접 나서는 등 성공적 개최를 이끌어 낸 숨은 공로자로 평가. 대회 당일은 급식 및 선수단 편의 제공을 위한 무료봉사, 경기장 안내와 접수 등도 도맡으면서 매끄러운 대회 운영을 위해 헌신적인 활동.■ "밥맛이 꿀맛" 이천쌀 맛본 선수들 탄성○…이천시배드민턴연합회가 이천쌀 홍보를 위해 선수단 점심으로 올해 첫 선을 보인 고시히카리 품종이 긍정적인 평가가 나오자 이천시 관계자들이 연방 흐뭇한 표정. 특히 "역시 밥맛이 좋다"는 선수단의 환호에 관계자들의 어깨도 으쓱.
지역케이블 제주방송 배드민턴 동호인팀이 이번 대회에 참가하면서 전국 팔도의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흔치않은 계기를 만드는 등 팀에 대한 관심도를 높였다.고탁현 (KC.TV제주방송 뉴미디어 )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6명의 선수단으로 구성된 제주방송이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들인 경비는 150여만원. 우승 상금도 이 팀이 들인 경비에 턱없이 부족하지만 이들을 이번 대회로 이끌게 한 것은 이천쌀이란 고급 이미지와 마니아들의 뜨거운 열정이 만들어냈다.직장내 동호인들이 많지 않아 기량이 비록 1부 수준은 되지 않지만 출전한 2부대회에서는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고 단장은 "예전부터 이천시에 한번 오고 싶었는데 막상 와보니 생각했던 것처럼 도시가 정겹게 느껴졌다"며 "많은 것을 배우고 간다. 수준과 시설 모든 면이 전국대회 규모로 손색이 없다. 내년에는 인근 클럽의 선수단에게 많이 홍보해 함께 오겠다"고 말했다.제주방송은 27일 오후 이천시에 여정을 풀고 이튿날 경기를 치른 후 늦은 항공편으로 제주로 돌아가는 짧고도 긴 1박2일간의 일정을 소화했다.이천시배드민턴연합회는 먼 거리에도 불구하고 대회에 참가한 제주방송 선수단에 감사의 뜻으로 이천쌀을 선물하고 숙소를 알선해 주기도 했다.
전국 배드민턴동호인들의 셔틀콕 대향연인 '2012년 임금님표 이천쌀배 전국동호인 및 직장 대항전 배드민턴대회'가 27일과 28일 양일간 이천장애인훈련원 체육관에서 개최됐다.제주도를 포함해 전국 각지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2천여명의 동호인이 지역과 소속의 명예를 걸고 열띤 레이스를 펼쳤다.특히 소속의 명예를 건 전국 직장·기관대항전이 이번 대회를 통해 동시에 펼쳐지는 등 운영의 묘를 살린 점이 대회의 백미로 꼽히고 있다.동호인 기량에 따라 시상을 달리한 직장부에서는 대전시교육청이 1부 우승을 차지했고, 현대자동차(전주)와 휴비스(전주)가 각각 2부와 3부 정상에 등극했다.직장부 2·3부 우승팀은 우승 상금 외에 내년도 대회에 자동승급을 하게 되는 영예도 안았다.연령대와 기량별로 펼쳐진 일반부에서는 20대 혼합복식 B조에서 박상운·주현나(스카이) 조가, 30대 혼복 A조에서는 최재일·정다현(트라웨이) 조가, 40대 A조에서는 추동연·이인숙(인천팀) 조가, 50대 A조에서는 박제훈·남궁종희 조가 우승을 차지했다.또 남복 50대 B조에서는 권오석·서성기(수원) 조가 정상에 올랐고, 여자복식에서는 20대 B조에서 강은실·이수진 조가 정상에 등극하는 기쁨을 누렸다.한편 직장인부 경기에 맞춰 대회 2일차인 28일에 진행된 개막식에는 조병돈 이천시장, 이광희 이천시의회의장, 김택수 전국직장인연합회장, 박선기 생활체육연합회장, 김용회 농협 이천시지부장, 박선기 시생활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대회 개막을 축하했다.조 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신 2천여 동호인들의 이천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이번 대회가 개인·지역간의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14회 쌀문화 축제장도 방문해 이천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이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전국 최고의 대회로 열릴 수 있도록 제주와 경남 등에서 참석하신 동호회 회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승부에 연연하기보다는 재미있게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천/심재호·서인범기자 ■ 이천 배드민턴대회 직장 대항전 입상자 ▲ 1부 1위 대전광역시교육청▲ 2위 대전소방본부▲ 3위 기아자동차 (소하)▲ 2부 1위 현대자동차 (전주) ▲ 2위 경남 항공(KAI)▲ 3위 GM Korea(군산)▲ 3부 1위 휴비스(전주)▲ 2위 인천 동부교육청▲ 3위 대전철도차량정비■ 이천 배드민턴대회 일반부 입상자 ○여자복식◇20대 ▲ A조1위: 안지현.이명란 (우수) 2위: 강은실 이수진(강원TOG) △ B조 1위 박한나 백명은 (청주 서원) 2위 주현나 유현자(스카이)△ D조 1위 박경옥 박은미 (원주 영서) 2위 송현희 박선례 (원주 클래스)◇30대 ▲ A조 1위 정순옥 한정임(안산) 2위 안선희 오미영(광명) △ B조 1위 배미옥 조미옥(서울진선) 2위 송부희 한혜란(72민턴) △ C조 1위 한설희 이문정 2위 윤생천.정신숙(72민턴)▲ D조 1위 김명자.윤희숙(조이) 2위 김윤미 김잔디(수원칠보) △ D조-1 1위 이선경 권경숙(호법) 2위 이진숙 송혜정(시민)◇40대 ▲ B조 1위 이정숙 이현남(원주 클래스) 2위 하나영 김정옥(수원배조)△ C조 1위 신미숙 엄미선(72민턴) 2위 최문선 정농심(서울 송파) △ D조 1위조인숙 김현숙(여주)2위 노경수 김용숙(여주)△ D조-1 1위 문재순 김선이(율면) 2위 조미라 홍성란(시민)◇50대 ▲ C조 1위 공영미 홍소정(안산 관산) 2위 홍영미 김현옥(강동) △ D조 1위 신혜자 신재분(분당) 2위 공숙길 김문순(서울 강동)◇60대 ▲ C조 1위 윤석양 이광순(시민) 2위 강명심 이희춘(시민) △ D조 1위 김복수 김영이 (서울 강동) 2위 구본례 신부균 (시민) △ D-1조이순옥 이옥희(복지)○남자 복식 ◇20대 ▲ A조1위: 송호석 서영민(강원TOG) 2위: 방성민 오대성(인천) △ B조 1위 조동일 이승원 (강원TOG) 2위 진수진 임재빈(원주클래스)△ C조 1위 차영섭 김준오(스카이)2위 김민성 박동국(스카이)△ D조 1위 배진수 안치현(스카이) 2위 (원주 클래스)김도형 이형수(충북 감곡)◇30대 ▲ A조 1위 배재섭 김용만(성남) 2위 양우현 임상별(서울 프리웨이) △ B조 1위 함태욱 박종환(서울) 2위 황윤하 전종근(파주 문산) △ C조 1위 나상혁 김경동(용인)2위 이충희 이종결(북샘)△ D조 1위 조창옥 김기옥(화성 향남) 2위 이윤기 김조영(수원칠보) △ D조-1 1위 이재원 정호영(시민) 2위 송명범 강광일(증포)◇40대 ▲ A조 1위 정대식 최재일 (프리웨이) 2위 문흥식 김규환(우수) △ B조 1위 박청기 박광덕(시민) 2위 김석희 양영재 (횡성) △ C조 1위 김종수 유민호(수원71) 2위 최준상 최창영(72민턴)▲ D조 1위이광호 김남식(평택) 2위 조경남 유장익(72민턴)△ D조-1 1위 김진덕 박노훈 (호암) 2위 김미석 김성만(대월)◇50대 ▲ A조 1위 고종완 박제훈(인천) 2위 박정환 이규열(서울 상봉) △ B조 1위 권오석 서성기(동수원) 2위 박원진 이봉오(광명)△ C조 1위 김춘식 박종균(안산 관산) 2위 신재원 박재명(원주 반곡) △ D조 A그룹 1위 함석록 왕종국 (서울 도암)) 2위 공조병철 지상근(서수원)△ D조 B그룹1위 김재명 송항진(성남 분당)2위 정상중 신희연 (수원배조)△D-1 1위 김형열 한상호(마장)2위이운기 박명옥(대월)◇60대 ▲ C조 1위 이종민 지정욱(서울 감로) 2위 김명균 한윤수(양평) △ D조 1위 이상후 오규 (수원 구운) 2위 류장하 박일신(제천) △ D-1조 1위서성근 오경근(복지)2위 강준석 이세윤(복지)○혼합 복식 ◇20대 ▲ B조 1위 박상운 주현나 (스카이) 2위 윤희민 장현아(강원TOG) △ C조 1위 노태훈 김은경(서울 스마일)2위 김영훈 이영주(여주 중앙)△ D조 1위 안치현이유리(스카이)2위배진수 이하나(스카이) ◇30대 ▲ A조 1위 최재일 정다현(프리웨이) 2위 김영인 안지현(우수) △ C조 1위 이용석 지정이 (서울 국사)2위 진재명 서정화(이천)△ D조 1위 이상훈 이현진(KBB) 2위 김정현 김현정(호암) △ D조-1 1위 손종관 김미선(남천) 2위 김영섭 고경옥(호암)◇40대 ▲ A조 1위 추동연 이인숙 (인천) 2위 문흥식이명란(우수)·끝
"전국 각지 동호인들의 멋진 경기를 관람할 수 있어 기쁩니다."조병돈(사진) 이천시장은 "이천에서 열리는 전국 규모의 배드민턴대회를 통해 이천체육의 기량이 크게 향상됐다"며 "전국에서 2천여명의 동호인이 출전하는 등 성황리에 대회가 개최돼 20만 이천시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조 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에게 임금님표 이천쌀을 홍보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우리 이천쌀의 우수성을 확고하게 다지고 전국 모든 분들이 최고의 맛난 이천쌀을 드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조 시장은 특히 "조만간 또 하나의 전용구장 건설이 현실화되면 내년에는 대회 규모를 더욱 확대해 전국 최고 동호인 대회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며 "최고의 시설에 최고의 동호인들이 참가한 명실상부한 이천대회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조 시장은 "대회 참가자들 모두 이천 시민의 넉넉한 인심을 안고 돌아갔으면 한다"며 "현재 설봉공원에서 열리는 이천쌀문화축제에 꼭 한번 들러 좋은 추억거리를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쌀, 도자기 등 이천을 알리는 데 의회가 앞장서겠습니다."이천시의회 이광희(사진) 의장은 "국내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임금님표 이천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전국 규모의 배드민턴대회를 치러 자랑스럽다"며 "전국 동호인들에게 이천의 쌀과 도자기, 복숭아 등을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이 의장은 "앞으로도 이천을 알리는 일이라면 의회에서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참가 동호인 여러분들이 이천에 대해 깊은 인상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배드민턴을 사랑하는 많은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번 대회는 생활스포츠 발전은 물론 서로 우의를 증진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가족들과 함께 대회가 끝난 후 이천 쌀문화 축제장을 방문하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 의장은 마지막으로 "이번 대회가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들에게 훌륭한 대회였다는 이미지로 남았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생활체육은 승부에 연연하지 않고 즐기는 것입니다."이현호(사진·왼쪽) 이천시배드민턴연합회장과 김택수 전국직장연합회장은 나란히 손을 잡고 "27~28일 이틀간 선의의 경쟁을 다해 주신 참가선수와 가족들, 그리고 대회 임원 및 관계자 등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들은 또 "지난해 대회보다 더욱 열정적이고 우수한 기량을 선보인 선수들과 제주방송팀, 거제대우조선팀 등 먼 거리에서 이천을 방문해 주신 선수단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시한 후 "이번 대회는 우리 농민들의 땀으로 일군 임금님표 이천쌀 홍보 및 소비 촉진을 위한 전국 대회인 만큼 이천쌀에 대한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며 이천쌀에 대한 홍보도 잊지 않았다.이어 이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다소 부족한 진행 보완과 함께 참가선수들의 기량이 한층 더 성장하고 발전해 각자의 고장에서 생활체육 배드민턴 활성화에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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