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 골프대회

 

[제8회 경인일보 전국중·고등학생골프대회·부별 우승자 소감]

■ 여고부 우승 함열여고 김지은 "컨디션 안좋아 우승할줄 몰랐다""컨디션이 좋지 않아 우승을 예상하지도 못했습니다."제8회 경인일보 전국중·고등학생골프대회 여고부에서 서든데스끝에 첫 우승컵을 차지한 김지은(전북 함열여고 1학년)의 우승 소감이다. 김지은은 23일 왼쪽 발목 부상에도 불구하고 이소희(비봉고)와 막판까지 치열한 접전을 벌였고, 결국 연장 첫 홀에서 3m짜리 파를 잡아내며 우승컵을 안았다.사실 김지은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권에 들지 못했다. 지난 겨울 훈련도중 왼쪽 아킬레스건 염증으로 제대로 걷지도 못했고, 부상에서 회복 후 재활을 해왔지만 이 대회를 2주 앞두고 또다시 재발돼 훈련을 포기했다. 그러나 김지은은 포기하지 않고 착실히 경기에 임했고, 마침내 우승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군포 수리초 6학년때 사업하는 아버지 김도경씨를 따라 골프를 시작한 김지은은 중학교부터 두각을 나타내면서 함열여중에서 본격적으로 골프에 입문, 전국에서 중·상위권의 실력을 유지해왔다. ■ 남고부 우승 신성고 진훈 "영원히 못잊을 첫 전국대회 제패""첫 전국대회 우승이라 영원히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제8회 경인일보 전국중·고등학생골프대회 남고부 우승을 차지한 진훈(안양 신성고 2년)은 "우승 소감이요.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기쁩니다"고 소감을 전했다.성남 정자초 6년때 골프를 시작한 진훈은 그동안 전국대회에서 이렇다할 성적을 내지 못했던 무명 선수였다. 하지만 진훈은 이런 실패 속에서도 자신의 최대 장점이라고 말하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흔들림 없이 꾸준히 훈련을 하며 전국 대회 우승 도전을 이어갔다."세미프로 또는 PGA 테스트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는 진훈은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따낸 같은 학교 출신 김민휘 프로를 롤모델로 삼고 있다"며 "힘든 상황이 발생해도 꿋꿋하게 이겨 내는 승부욕을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진훈은 "학생 신분이기 때문에 장점은 극대화하고 단점을 보완해 세계적인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여중부 우승 대전체중 박소현 "LPGA 진출위해 더 정진할 것""최나연 언니처럼 세계 대회에서 한국을 알리고 싶어요."제8회 경인일보 전국중·고등학생골프대회 여중부 우승을 차지한 박소현(대전체중 3년)의 목표다.박소현은 "지난해 10월 인천 스카이72 골프장에서 진행된 LPGA 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최나연 언니가 멋있게 스윙하는 모습을 보고 반했다"며 자신도 세계 대회에 우뚝 서고 싶다는 말을 전했다.골프장에서 전산 업무를 담당하던 아버지 박기성씨의 영향으로 골프와 인연을 맺은 박소현은 대전 탐방초 5학년때 전문 선수의 길에 발을 들여놨다. 프로 선수를 목표로 하고 있는 박소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스윙을 중심으로 훈련을 하고 저녁 시간에는 부족한 파워와 체력을 키우기 위해 1시간 이상의 웨이트를 꾸준히 하고 있다. 또 정신력과 집중력 강화를 위해 전문가들이 집필한 스포츠 심리학 서적을 비롯해 다양한 책을 읽고 있다.박소현은 "이번 대회 우승에 만족하지 않고 LPGA 진출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더 열심히 훈련하겠다"고 말했다. ■ 남중부 우승 태성중 김찬호 "큰대회 약한 징크스 깨 기쁘다""다음 목표는 한국골프중고연맹 주최 대회 우승입니다."제8회 경인일보배 전국중·고등학생골프대회 남중부에서 우승컵을 차지한 김찬호(용인 태성중 3년)는 "큰 대회에 약한 징크스를 깨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사단법인 한국청소년골프협회에서 골프업체인 자마(JAMA)의 '2011년 장학생'으로 선정된 김찬호는 경희대 총장배와 한국청소년골프협회 자마배 대회에서 잇따라 정상에 오른 유망주다.초등학교 5학년때 처음으로 골프와 인연을 맺은 김찬호는 골프부가 있는 태성중에 입학 후 전문 선수의 길로 들어섰다. 그동안 여러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찬호지만 전국 대회 중 비교적 규모가 큰 대회에선 우승컵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김찬호는 "경기에선 연습때처럼 편안하게 하자고 되새겼다. 이런 노력이 우승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고교 졸업하기 전에 한국골프중고연맹이 주최하는 대회 우승과 PGA 출전권을 따내는 것이 목표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창윤·김종화기자

2011-08-23 신창윤·김종화

"부상투혼·폭풍맹타" 그린에 샛별들이 떴다

'열혈소녀' 김지은(전북 함열여고)이 KD운송그룹배 제8회 경인일보 전국중·고등학생골프대회 여고부에서 부상 투혼을 발휘하며 우승컵을 안았다.전날 예선 라운드에서 공동 1위로 결선에 진출한 김지은은 23일 용인 골드CC 챔피온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여고부 결선 라운드에서 5오버파 77타를 쳐 최종합계 6오버파 150타를 기록, 이소희(화성 비봉고)와 동률을 이뤘지만 첫번째 연장전에서 승리하며 정상에 올랐다.김지은은 왼쪽 발목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힘든 경기를 치렀지만 연장 첫번째 홀인 18번홀에서 파로 마무리하며 보기에 그친 이소희를 누르고 대회 첫 우승컵을 거머쥐었다.남중부에서도 연장 서든데스 끝에 우승자가 갈렸다.첫날 단독 1위에 올랐던 김찬호(용인 태성중)는 이날 결선 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를 쳐 최종합계 1오버파 145타로 유재영(안양 신성중)과 동률을 이뤘지만 연장 첫홀에서 파를 잡아내며 보기에 머문 유재영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남고부에선 전날 2언더파 70타로 공동 1위를 차지한 진훈(안양 신성고)이 최종 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를 잡아냈지만 12번홀에서 뼈아픈 트리플 보기를 범하는 등 1오버파 73타에 그쳤다. 하지만 진훈은 최종합계 1언더파 143타로 석준민(율곡고)을 한 타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이밖에 여중부에선 첫날 공동 3위에 오른 박소현(대전체중)이 결선 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를 쳐 최종합계 4오버파 148타로 최수민(안양여중·151타)을 여유있게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한편, 이날 오후 클럽하우스 연회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선 경인일보 김화양 부사장을 비롯 이강범 경영본부장, 허상준 KD운송그룹 사장, 김영만 골드CC 본부장, 이효준 경기도골프협회장 등이 참석해 입상 선수들에 대한 시상을 했다. 남녀 고등부 1위에겐 300만원의 장학금과 트로피 및 상장, 2위에겐 200만원, 3위 100만원, 4위 80만원, 5위 50만원의 장학금이 차등 지급됐으며, 남녀 중등부 1위에게도 100만원의 장학금과 트로피, 상장, 2위(70만원)·3·4·5위에게도 장학금이 각각 전달됐다.또 전날 홀인원을 기록한 양희준(마장중)에겐 김연수 베스컨 서울해외사업부 사장이 골프 스윙기를 전달했다. ■ 부별 입상자 순위▲남고부=①진훈(신성고·143타) ②석준민(율곡고·144타) ③박우진(신성고·146타) ▲여고부=①김지은(함열여고) ②이소희(비봉고·이상 150타) ③안희수(서문여고·151타) ▲남중부=①김찬호(태성중) ②유재영(신성중·이상 145타) ③박찬규(대전체중·146타) ▲여중부=①박소현(대전체중·148타) ②최수민(안양여중) ③김신혜(이천사동중·이상 151타)/신창윤기자

2011-08-23 신창윤

[제8회 경인일보 전국 중·고등학생골프대회·이모저모]

땡볕아래서도 자리지킨 내빈○…22일 오전 용인 골드CC에서 열린 KD운송그룹배 제8회 경인일보 전국중·고등학생골프대회 시타식에선 송광석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 유연채 경기도 정무부지사, 김학규 용인시장, 이우현 용인시의회 부의장, 이용성 골드CC 대표이사, 허상준 KD운송그룹 사장, 한규택 경기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 장평수 경기도체육회 총무부장, 이효준 경기도골프협회장, 김연수 베스컨 서울해외사업부 사장, 관계자 등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 내빈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연막 시타를 하며 개막을 선언.마장중 양희준 '깜짝 홀인원'○…양희준(마장중)이 이번 대회에서 첫 홀인원을 기록해 화제. 양희준은 이날 7번홀(파3)에서 티샷한 볼이 그대로 홀컵으로 빨려들어가는 행운의 홀인원을 기록하는 실력을 과시. 양희준은 "정확하게 볼을 맞추려고 했는데 홀인원이 나와 놀랐다"며 자신도 놀란 모습을 연출.코스 적응 마치자 '실력 발휘'○…이날 경기장에는 30도를 넘는 무더위로 선수들이 초반에는 코스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오후 들어 안정감을 찾으면서 언더 스코어를 기록하는 등 실력을 발휘. 일부 꿈나무 선수들은 "라운드마다 땀을 닦으며 고생했지만 비가 내리지 않아 코스에 적응하기 쉬웠다"며 "결선라운드에 반드시 올라 우승도 노려보겠다"고 피력. /신창윤기자

2011-08-22 신창윤

[제8회 경인일보 전국 중·고등학생골프대회·인터뷰]

■ 이용성 골드CC 대표이사 "한국 골프발전 기여해 뿌듯""한국 골프 발전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뿌듯하다."제8회 경인일보 전국중·고등학생골프대회를 공식 협찬한 이용성 골드CC 대표이사는 "해마다 이 곳에서 경기를 치른 선수들이 국제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는 소식에 놀랐다"며 "이 대회를 통해 유망주가 발굴된다니 매우 뿌듯하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최나연 선수와 황중곤 선수 등 외국 무대를 점령하고 있는 선수들이 이 대회를 통해 발굴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골드CC는 아마추어 골프 선수들의 경연장에 늘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이 대표이사는 "골프는 이제 국내에서도 점점 대중 스포츠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며 "골드CC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으로 국내 골프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또 그는 "더운 날씨속에서도 이번 대회에 관심을 가져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더 많은 꿈나무들이 배출되길 기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허상준 KD운송그룹 사장 "꿈나무 지원 아끼지 않겠다""전국 최고의 꿈나무 대회의 타이틀을 맞게 돼 영광이다."제8회 경인일보 전국중·고등학생골프대회의 메인 타이틀을 맞게 된 허상준 KD운송그룹 사장은 "국내 골프의 산실인 이 대회에 메인 타이틀을 맞게 돼 영광이다"며 "이 대회를 통해 훌륭한 선수들이 육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허 사장은 "이 대회가 전국 중·고등학교 골프 선수들의 실력을 겨루는 손꼽히는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꿈나무들이 2일 동안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낼 수 있는 실력을 기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그는 "한국 골프가 최근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것은 이런 대회에서 꿈나무들이 무럭무럭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KD운송그룹은 한국 주니어 골퍼들이 세계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끝으로 허 사장은 "올해로 8회째를 개최한 경인일보사에게 감사드린다"며 "이 대회가 한단계 발전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겠다"고 덧붙였다. /신창윤기자

2011-08-22 신창윤

장성하·진훈, 2언더파 '불꽃 샷대결'

장성하(청주신흥고)와 진훈(안양 신성고)이 KD운송그룹배 제8회 경인일보 전국 중·고등학생골프대회 남고부 1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올랐다.장성하와 진훈은 22일 용인 골드CC 챔피온코스(파 72)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고부 예선 1라운드 경기에서 나란히 2언더파 70타를 기록하며 공동 1위로 올라섰다.장성하는 이날 이글 1개, 버디 5개를 잡아냈지만 보기 3개와 12번 홀에서 더블보기를 범해 아깝게 타수를 줄이지 못했고, 진훈도 이글 1개, 버디 5개를 잡아내고도 5개의 보기를 범해 2언더에 그쳤다.또 박경식(동광고)은 1언더파 71타로 3위에, 민경록·석준민(이상 율곡고)·이민엽(명지고)·김평화(경기고) 등도 이븐파 72타를 쳐 23일 결선 라운드에서 역전 우승을 노릴 수 있게 됐다.남중부에선 김찬호(태성중)가 이글 1개, 버디 3개를 치고도 더블보기 1개, 보기 3개와 맞바꿔 이븐파 72타로 단독 선두를 유지한 가운데 황현욱(백석중), 유재영, 박지민(이상 신성중)이 1오버파 73타로 2위권을 형성, 결선 라운드에서 우승에 도전하게 됐으며, 여중부에선 김신혜(이천사동중)와 노수빈(안양여중)이 1라운드에서 각각 2오버파 74타를 쳐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이밖에 쟁쟁한 선수들이 출전한 여고부에선 이소희(화성 비봉고)와 김지은(함열여고)이 예선 1라운드에서 나란히 1오버파 73타를 기록, 공동 선두로 올라섰으며 강미연(횡성고)·서초비·황다솜(이상 동광고)이 3오버파 75타로 2위 그룹을 형성했다.한편, 국가대표와 상비군 등 전국의 내로라하는 유망주 3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선수들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젊음과 패기로 물오른 샷 대결을 벌이는 등 결선 라운드에서 박빙의 승부를 예고했다. 결선 라운드는 23일 같은 장소에서 계속된다./신창윤기자

2011-08-22 신창윤

그린 수놓을 '샛별들의 향연'

'한국 골프 꿈나무들의 축제' KD운송그룹배 제8회 경인일보 전국중·고등학생골프대회가 22일 오전 6시 용인 골드CC 챔피온코스에서 티오프한다.36홀(2라운드) 스트로크 플레이로 4개 부별 순위를 가리는 이번 대회는 골프 명문 안양 신성고를 비롯 여주 이포고, 대원고, 양곡고, 화성 비봉고, 동두천 보영여고 등 내로라하는 학교에서 유망주들이 대거 몰려 첫날 1라운드부터 치열한 순위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특히 개막일 용인 지역은 낮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데다 강한 소나기까지 예보돼 있어 선수들은 자신과의 싸움과 컨디션 유지, 그리고 코스 적응에 큰 불편을 겪을 전망이다.대회 1라운드는 오전 6시부터 남고부 및 여중부 선수들이 각각 순번에 의해 티오프를 실시하고, 오전 11시 개회식에 이어 11시22분부터는 여고부와 남중부 선수들이 차례로 예선 라운드에 돌입할 예정이다.남고부에선 강구형(서울중산고), 김대환(율곡고), 류병석(대원고), 정민수(양곡고)가 1조에 편성돼 오전 6시 1번홀(아웃코스)에서 티오프를 시작하고, 이어 최준혁(이포고), 신승현(경북고), 김민수(서울고), 유제봉(동광고)이 한 조를 이뤄 경기에 들어간다.인코스에서 열리는 12번홀에는 황동관(성지고), 박진경(수원경성고), 박한종(제물포고)이 오전 6시에 출발하고, 이어 어종수(동남고), 이승우(건대사대부고), 염돈웅(서라벌고), 문주환(율곡고)이 한 조를 이뤄 티오프를 한다. 오전 11시22분부터 시작하는 여고부에선 조연희(안양여고), 이혜인(비봉고), 한세리(동광고)가 출발한 뒤 곽수지(비봉고), 양채린(낙생고), 이지영(이포고), 정희윤(문산여고)이 티오프를 실시한다.이 밖에 여중부는 오전 7시31분부터 김유빈(청솔중), 유수현(성지여자중), 박지은(천안서여중)이, 남중부는 오전 11시22분부터 박태환(태성중), 소현섭(신성중), 이상호(홍천중)가 각각 인코스와 아웃코스에서 출발한다.한편, 이번 대회는 경인일보가 주최하고 경기도골프협회가 주관한다. /신창윤기자

2011-08-21 신창윤

뜨겁게 그린 달구는 '유망주 열전'

'학생 골프의 최강자를 가리자'.'한국 골프 꿈나무들의 축제' KD운송그룹배 제8회 경인일보 전국중·고등학생골프대회가 오는 22일 용인 골드CC 챔피온코스에서 개막돼 2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한국 골프의 미래를 짊어질 차세대 유망 선수 발굴과 세계적인 선수를 육성하기 위해 경인일보가 주최하고 경기도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KD운송그룹과 코리아골프아트빌리지 등이 후원한다.이번 대회는 남녀 고등부와 중등부 등 총 4개부에서 3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대회 방식은 지난 대회와 마찬가지로 36홀(2라운드) 스트로크 플레이로 부별 순위를 결정하게 되며, 국가대표 및 상비군을 포함해 국내·외 아마추어 엘리트 골퍼들이 총출동, 대회 첫날 1라운드부터 컷오프를 통과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특히 이 대회는 총 장학금 2천만원이 주어지는 등 국내 학생 골프대회 가운데 가장 큰 상금 규모를 자랑한다.남녀 고등부 우승자에겐 각각 300만원의 장학금과 트로피, 상장 등이 주어지고, 2·3·4·5위에게도 각각 200만원과 100만원, 80만원, 5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또 남녀 중등부에게도 각각 100만원의 장학금과 트로피, 상장 등이 주어지는 등 입상자에 대한 장학금이 차등 지급된다.대회 개막식은 22일 오전 11시 챔피온코스 1번홀에서 열린다.한편, 이 대회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최나연(SK텔레콤) 프로와 미국프로골프(PGA) 브리티시오픈골프대회에서 높은 기량을 보여준 황중곤 등 그동안 수 많은 유망주들을 배출, 한국 골프 발전에 밑거름이 되어왔다. /신창윤기자

2011-08-18 신창윤

[제7회 경인일보배 전국중·고등학생골프대회·우승자 인터뷰]

■ 남고부 김홍택 "고교 졸업전 10개 우승 목표"[경인일보=김종화기자]"고교 졸업때까지 10개 대회 우승컵을 차지하고 싶어요."첫 출전한 경인일보배 대회에서 남고부 우승컵을 차지한 김홍택(포천 동남고)은 "마지막 홀을 끝내는 순간 다른 선수들에게 축하 인사를 받았을 때 짜릿한 전율을 느꼈다"면서 "전날 타수를 잃지 않겠다는 각오로 경기에 임했다. 자신감을 잃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한 게 우승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용초 5학년때 아버지의 권유로 골프를 시작한 김홍택은 동남중 1학년때 프로 선수에 대한 꿈을 갖고 골프부에 입단했다.김홍택은 "드라이버와 긴 비거리가 장점이지만 퍼팅이 부족한 거 같아 집중적으로 훈련받고 있다"며 "장점은 살리고 부족한 점은 보완해 미국프로골프협회(PGA)에 진출하는 게 꿈"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선 졸업때까지 10개 대회 우승을 이루고 싶다"며 "내년에도 출전해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여고부 조수민 "명예의 전당에 이름 올릴 것""첫 전국대회 우승이 믿겨지지 않아요."마지막 홀까지 접전을 벌인 끝에 여고부 우승을 차지한 조수민(김포 양곡고)은 "고교 1학년때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할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첫 우승이 믿겨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부모님의 권유로 상인초 5학년때 골프에 입문한 조수민은 "오늘 우승을 차지하며 힘든 훈련을 이겨낸 보람이 느껴졌다. 매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할 수는 없겠지만 마지막 홀을 끝내고 나올 때 최선을 다했다는 생각이 들 수 있도록 노력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강조했다."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는 것이 꿈"이라고 밝힌 조수민은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그 만큼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퍼팅과 집중력이 좋지만 상대적으로 드라이버가 부족하다. 졸업하기 전에 꼭 최고 실력을 만들어 목표를 이루겠다"고 덧붙였다.■ 남중부 김평화 "경인일보배골프 해마다 출전""최경주 선수처럼 PGA에 진출하고 싶어요." 남중부에서 우승한 김평화(서울 대청중)는 "우승을 기대 안하고 나온 대회인데 우승을 차지해 너무 기쁘다"며 "좋은 인연을 맺은 승회인 만큼 경인일보배는 매년 출전해 우승 기록을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김평화는 "전국대회에 나올 때마다 자신감을 잃지 말자고 다짐했다"면서 "이번 대회는 비가 많이와 경기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우승을 차지하게 됐다. 자신감을 얻은 게 큰 수확이다"고 말했다. 초등학교때 취미 삼아 골프를 시작한 김평화는 "초록빛 잔디를 밟는 느낌이 너무 좋아 골프장에 있을 때가 가장 행복하다"며 "볼맞추는 능력에 있어서는 다른 선수들보다 앞선다. 안정된 폼을 갖춘다면 프로에도 한번 도전해 보고 싶다. PGA에 진출해 한국을 알리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여중부 김솔비 "마음 비운 라운딩 승리 원동력""마음 비우고 착실히 라운딩한 것이 우승의 원동력이 됐습니다."여중부에서 1위에 오른 김솔비(강릉 경포중)는 "비가 와서 처음엔 힘들었지만 경기에 집중하다보니 어느새 마음이 편안해졌다"며 "매 홀 마음을 비우고 착실히 라운딩을 한 것이 우승의 원동력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솔비는 아버지의 권유로 태성초 4학년때 시작했지만 볼이 날아가는 모습에 재미를 느껴 본격적으로 골프에 입문했다. '골프의 매력이 뭐냐'는 질문에 그는 "배우면 배울수록 빠져드는게 골프의 매력"이라고 단언했다. 김솔비는 "경기를 마치면 이렇게 뿌듯하고 행복하지만 홀을 돌 때는 긴장도 되고 짜릿한 스릴을 느낀다"며 "내년 대회에도 참가해 이 느낌을 다시 한 번 느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2010-08-24 김종화

김홍택-조수민 악조건 뚫고 그린 장악

[경인일보=신창윤기자]김홍택(포천 동남고)과 조수민(김포 양곡고)이 '한국 꿈나무 골프의 최강자'를 가리는 제7회 경인일보배 전국중·고등학생골프대회 남녀 고등부에서 나란히 우승컵을 안았다.전날 예선 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기록한 김홍택은 24일 용인 골드CC 챔피온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남고부 결선 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3개로 이븐파 72타를 쳐 최종 합계 3언더파 141타로 변영재(수원고·142타)와 김동현(안양 신성고·143타)을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또 여고부에선 전날 4언더파 68타로 1위에 올랐던 조수민이 이날 결선 라운드에서도 버디 2개를 잡아내며 2언더파 70타를 기록, 최종 합계 6언더파 138타로 팀 동료 박송이(139타)와 안윤정(안양고·140타)을 제치고 우승했다.남중부에선 김평화(대청중)가 2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최종 합계 1언더파 143타로 장용준(용성중·144타)과 박병철(대원중·145타)을 누르고 1위를 차지했으며 여중부에선 김솔비(경포중)가 최종 합계 이븐파 144타로 신보민(양동중·145타)과 최수민(안양중·146타)을 따돌리고 우승했다.한편, 이날 오후 클럽하우스 연회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경인일보 김화양 부사장을 비롯 이강범 경영본부장, 이응로 골드CC 본부장 등이 참석해 입상 선수들에 대한 시상을 했다.남녀 고등부 1위에게는 300만원의 장학금과 트로피 및 상장, 2위에겐 150만원, 3위 100만원, 4위 50만원의 장학금이 차등 지급됐으며, 남녀 중등부 1위에게도 200만원의 장학금과 트로피, 상장, 2위(100만원), 3·4위(50만원)에게도 장학금이 전달됐다.■ 부별 우승자 순위▲남고부=①김홍택(동남고·141타) ②변영재(수원고·142타) ③김동현(신성고·143타) ▲여고부=①조수민(양곡고·138타) ②박송이(양곡고·139타) ③안윤정(안양고·140타) ▲남중부=①김평화(대청중·143타) ②장용준(용성중·144타) ③박병철(대원중·145타) ▲여중부=①김솔비(경포중·144타) ②신보민(양동중·145타) ③최수민(안양중·146타)

2010-08-24 신창윤

[제7회 경인일보배 전국중·고등학생골프대회]

[경인일보=신창윤기자]조수민(김포 양곡고)이 '한국 꿈나무 골프의 최강자'를 가리는 제7회 경인일보배 전국중·고등학생골프대회 여고부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조수민은 23일 용인 골드CC 챔피온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첫날 여고부 예선 1라운드 경기에서 4언더파 68타의 불꽃타를 휘두르며 단독 1위로 결선 라운드에 진출했다. 또 같은 학교의 박송이와 조연희(안양고)는 선두에 1타 뒤진 3언더파 69타를 쳐 역전 우승을 노리게 됐다.가장 많은 선수들이 총출동한 남고부에선 김홍택(포천 동남고)이 전반홀에서 34타, 후반홀에서 35타를 쳐 1라운드 합계 3언더파 69타로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윤희노(대원고)는 2언더파 70타로 2위를 마크했고 최석영(송내고·71타)이 그 뒤를 이었다.남중부에선 장용준(용성중)과 유상우(양동중)가 1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로 선두권을 유지한 가운데 김평화(대청중), 한인규·이민엽(이상 명지중)이 이븐파 72타로 2위권을 형성, 24일 2라운드에서 역전 우승에 도전한다.이밖에 여중부에선 함열중의 김지은·한세리가 1언더파 71타로 1위로 나섰으며, 황다솜·한유진(이상 안양중), 조예린(세정중), 이혜지(육민관중), 신보민·김아림(이상 양동중), 김솔비(경포중) 등이 이븐파 72타로 2위 그룹을 형성, 막판 역전극을 노리게 됐다.한편, 국가대표와 상비군 등 전국의 내로라하는 유망주 3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비가 내린 가운데에서도 젊음과 패기로 물오른 샷 대결을 벌이며 언더 스코어를 기록하는 등 결선 라운드에서 박빙의 승부를 예고했다. 결선 라운드는 24일 같은 장소에서 계속된다.

2010-08-23 신창윤

경인일보배 전국중·고등학생골프 오늘 오전6시 티오프

[경인일보=신창윤기자]'준비는 끝났다. 진정한 승부를 가리자'.'한국 꿈나무 골프의 최강자'를 가리는 제7회 경인일보배 전국중·고등학생골프대회가 23일 오전 6시 용인 골드CC 챔피언코스에서 티오프한다.36홀(2라운드) 스트로크 플레이로 4개 부별 순위를 가리는 이번 대회는 골프 명문 안양 신성고를 비롯 여주 이포고, 대원고, 화성 비봉고, 수원고, 용인 신갈고, 분당고, 서문고 등 내로라하는 학교에서 유망주들이 총출동, 대회 첫날 1라운드부터 치열한 순위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특히 개막일 용인지역에는 낮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데다 비까지 예고 돼 있어 선수들은 자신과의 싸움과 컨디션 유지, 그리고 코스 적응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대회 1라운드는 오전 6시부터 남녀중등부 꿈나무들이 각각 순번에 의해 티오프를 하고, 오전 10시30분 개회식에 이어 11시부터는 남녀고등부 유망주들이 예선 라운드 경기에 돌입할 예정이다.남중부에선 박태환(용인 태성중), 이재학(서울 은성중), 박찬영(여주 세정중), 최종민(노원중)이 1조에 편성돼 오전 6시 인코스에서 티오프를 시작하고, 이어 정민수(양곡중), 장성하(충북 심천중), 김찬울(성남 청솔중), 노동민(화성 비봉중)이 한 조를 이뤄 경기에 들어간다.아웃코스에서 시작하는 여중부는 양채린(세정중), 최수민(안양중), 김수지(청솔중), 이상희(세정중)가 1조에서 첫 경기에 들어가고 7분 뒤 김지은(함열중), 한유진(안양중), 박소연(대전체중), 곽민지(성지중)가 2조에 편성돼 라운딩을 시작한다.남고부에선 최석영(부천 송내고), 이노현(용인 신갈고), 박한종(분당고), 신승현(삼숭고)이 1조에 편성됐고 여고부에선 조수민(양곡고), 안희수(서문고), 최연화(고잔고), 김경서(비봉고)가 가장 먼저 라운딩에 돌입한다.한편, 이번 대회는 경인일보사가 주최하고 경기도골프협회가 주관한다.

2010-08-23 신창윤

"그린 위 혈투… 누가 웃을까"

[경인일보=신창윤기자]'학생 골프 최강자를 가리자'.'한국 골프 꿈나무들의 축제' 제7회 경인일보배 전국중·고등학생골프대회가 오는 23일 용인 골드CC 챔피온코스에서 개막돼 2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한국 골프의 미래를 짊어질 차세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해 경인일보사가 주최하고 경기도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코리아골프아트빌리지, (사)한국주니어골프협회가 후원한다.이번 대회는 남녀 고등부와 중등부 등 총 4개부에서 3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대회 방식은 지난 대회와 마찬가지로 36홀(2라운드) 스트로크 플레이로 부별 순위를 결정하게 되며, 국가대표 및 상비군을 포함해 핸디캡 10 이내의 국내·외 아마추어 골퍼들이 총 출동함에 따라 대회 첫날 1라운드부터 컷 오프를 통과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특히 이 대회는 총 장학금 2천만원이 주어지는 등 국내 학생 골프 대회 가운데 가장 큰 상금 규모를 자랑한다.남녀 고등부 우승자에게는 각각 300만원의 장학금과 트로피, 상장 등이 주어지고, 2·3·4위에게도 각각 150만원과 100만원, 5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또 남녀 중등부에게도 각각 200만원의 장학금과 트로피, 상장 등이 주어지는 등 입상자에 대한 장학금이 차등 지급된다.한편 이 대회는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제이미 파 오웬스 코닝클래식 우승자 최나연(23·SK텔레콤) 프로 등 그동안 수 많은 유망주들을 배출, 한국 골프 발전에 밑거름이 되어 왔다.

2010-08-19 신창윤

[제7회 경인일보배 한국시니어오픈골프대회]우승자 인터뷰

※ 프로부문 통산 3승 문춘복 "올 대회 가장 힘든승부… 4승 도전"[경인일보=김종화기자]"통산 4번째 우승컵 도전을 준비하겠습니다."이번 대회 프로부문에서 3번째 우승컵을 차지한 문춘복(58) 프로는 "지난 1회와 2회보다 이번 7회 대회 우승이 가장 어려웠다"며 "전반에 바람이 많이 불어 고생했지만 후반에는 코스가 익숙하고 운도 따라줘 우승하게 된 것 같다"고 밝혔다.그는 "젊은 프로들이 많다 보니 체력에서 뒤질 수밖에 없어 평소 웨이트를 통해 체력 보강에 신경을 쓰고 있다"며 "이번 대회에도 실력이 좋은 프로 선수들이 많이 출전해 우승보다는 한 수 배운다는 자세로 참가했다"고 말했다.또 그는 "경인일보 대회에서 초대 챔피언에 올랐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7회째가 됐다"며 "이 대회가 지속적으로 열려 젊은 시니어 골퍼들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내년으로 골프와 인연을 맺은 지 30년이 된다"는 문 프로는 "제8회 경인일보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해 가장 많은 우승컵을 차지한 선수로 남고 싶다"고 덧붙였다. ※ 아마추어부문 첫 영광 김양권 "우승 상금, 유망주 육성 장학금으로""우승 상금을 주니어 장학금으로 내놓겠습니다."이번 대회 아마추어 부문에서 첫 우승한 김양권(52·투어스테이지)은 "경인일보사가 주최하는 시니어 대회는 매번 이야기를 들었지만 이번에 비로소 참가하게 됐다"면서 "뜻밖의 우승을 차지하게 돼 다른 대회 1위보다 더욱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그는 지난달 20일 예선 2라운드 13번홀(파3)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는 등 예선전에서 7언더파 137파를 기록하며 프로 선수 못지않은 기량을 보였다.아마추어 클럽 챔피언 모임인 '사랑의 버디회' 사무총장을 맡고 있기도 한 김양권은 "투어스테이지와 사랑의 버디회는 그동안 다문화 가정, 소년소녀가장들을 도와주고 있다"며 "이번 대회 우승 상금도 유망주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첫 번째 참가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경인일보 대회와의 인연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 같다"며 "내년에도 꼭 참가해 2연패를 달성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2010-05-26 김종화

막판 연속버디… 문춘복 '관록의 힘'

[경인일보=신창윤기자]'관록의 사나이' 문춘복 프로가 제7회 경인일보배 한국시니어오픈골프대회(총상금 1억원)에서 통산 3번째 우승컵을 안았다.전날 7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던 문춘복 프로는 26일 용인 태광CC 남북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결선 2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4개를 기록하며 1언더파 71타를 쳐 최종 합계 8언더파 136타로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문춘복 프로는 지난 1·2회 대회에서 2연패를 달성한 뒤 5년 만에 우승컵을 안으며 우승 상금 3천만원을 받았다. 통산 3회 우승.특히 문춘복 프로는 지난해 시니어 상금 랭킹 7위를 기록하며 꾸준한 성적을 올린 뒤 올해 첫 시니어 대회를 우승으로 장식하며 산뜻한 출발을 했다.전날 3언더파 69타로 공동 5위를 달성한 이용군 프로는 이날 2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 3개를 잡아내며 3언더파 69타를 쳐 최종 합계 6언더파 138타로 지태화·권오철 프로와 함께 공동 2위를 차지했다.이날 문춘복 프로는 전반 홀에만 버디 1개, 보기 3개를 범하며 2오버파로 부진한 사이, 버디 3개를 낚은 이용군 프로에게 1타 차 뒤지며 오히려 2위로 밀렸다. 후반 11번홀에서도 보기를 범해 파에 머문 이용군 프로에 2타 차까지 벌어졌지만 문춘복 프로는 13번홀(파3)과 16번홀(파5)에서 각각 버디를 낚아 동타를 이룬 뒤 17번홀(파3)과 18번홀(파4)에서 잇따라 버디를 잡아내 2타 차 승리를 거뒀다.이용군 프로는 후반 홀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연달아 파에 머물러 다잡은 우승컵을 놓쳤다. 또 박남신 프로는 2라운드에서만 4개의 버디를 잡아내며 2라운드 합계 5언더파 139타로 단독 5위로 순위를 끌어올렸고, '기록의 사나이' 최상호 프로는 최종 합계 2언더파 142타로 공동 7위에 이름을 올렸다.아마추어 부문에선 지난달 예선라운드에서 1위에 오른 김양권이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4개를 기록하며 3언더파 69타를 쳐 최종 합계 2언더파 142타로 전용환(1오버파 145타)을 누르고 이 부문 1위, 전체 7위로 대회를 마쳤다.

2010-05-26 신창윤

[제7회 경인일보배 한국시니어오픈골프대회]이모저모

[경인일보=신창윤·김종화기자]흐린 날씨덕에 경기력 향상?○…"날씨가 흐렸지만 라운딩하기에는 최고입니다."결선 1라운드가 열린 25일 용인 태광CC에서는 하루종일 흐린 날씨로 참가자들이 경기력을 높이는 데 좋은 환경이 됐다는 평가. 전날 프로암 대회는 많은 비와 바람으로 필드 상황이 좋지 않았지만 이날 결선라운드에는 날씨가 큰 도움을 줬다는 게 주최 측의 설명. 이로 인해 이날 1라운드에선 대다수 선수들이 언더스코어를 기록하는 등 멋진 경기를 연출.프로들 보조원과 함께 코스공략○…'경기 보조원과 한마음'시니어 골퍼들은 홀 이동 시간 휴식을 틈타 경기 보조원으로부터 코스에 대한 설명을 듣는 등 조언을 받기도 해 눈길. 일부 시니어 골퍼들은 태광CC 남북 코스가 어색한 듯 경기 보조원에게 상세한 질문을 하는 등 역시 프로다운 면모를 과시.난코스 14번홀 더블보기 속출○…'11번홀(파4)은 역시 '마의 홀(?)''.시니어 골퍼들이 이번 대회 11번홀에서 잇따라 보기와 더블보기를 범하는 등 가장 어려운 홀로 나타나 악전고투하는 모습. 특히 일부 선수들은 바람의 방향을 예측하지 못한 데다 코스가 언덕과 경사로 이뤄져 코스 공략에 잇따라 실패. 13번 홀인원상 다음기회에○…13번홀(파3)에는 어김없이 홀인원상이 있지만 부상으로 걸린 벤츠 승용차는 아직도 주인을 찾지 못하는 모습. 시니어 골퍼들은 홀인원을 너무 의식한 탓인지 생각과는 달리 홀과 멀게 떨어지는 공을 보며 안타까운 한숨. 갤러리들은 행운의 주인공에 도전하는 선수들이 티샷을 할 때마다 박수를 보내며 응원.

2010-05-26 신창윤·김종화

이글 2개… 문춘복 첫날부터 '불꽃타'

[경인일보=신창윤기자]'관록의 사나이' 문춘복 프로가 '한국 시니어골프의 최강자'를 가리는 제7회 경인일보배 한국시니어오픈골프대회 결선 1라운드에서 선두에 올랐다.작년 시니어 상금 랭킹 7위 문춘복 프로는 25일 용인 태광CC 남북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결선 1라운드에서 이글 2개, 버디 7개를 잡아내고 보기를 4개로 막아 7언더파 65타로 마더보드 맨 위에 이름을 올렸다.지난 1·2회 대회에서 2연패를 이룬 문춘복 프로는 이로써 5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리게 됐다.전반에만 6언더를 기록한 문춘복 프로는 11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며 주춤했지만 12번홀(파5)에서 버디를 낚아 반전을 시도했다. 이후 파로 위기를 모면한 문춘복 프로는 16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며 또 한 번 위기를 맞았지만 17번홀(파3)과 18번홀(파5)에서 잇따라 버디를 잡아내며 1위 자리를 내주지 않고 라운드를 끝냈다.또 권오철(2009 시즌 랭킹 4위) 프로는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2개를 기록하며 선두에 2타 뒤진 5언더파 67타로 단독 2위를 마크, 역전 우승을 노리게 됐으며 '기록의 사나이' 최상호 프로와 지태화 프로도 4언더파 68타를 기록하며 나란히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공동 5위인 지우연·이용군·박한평 프로도 선두에 4타 뒤진 3언더파 69타를 쳐내며 26일 2라운드에서 역전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작년 시니어 마스터즈 우승자 박남신 프로는 2언더파 70타로 공동 8위를 마크했지만, '노장' 최윤수 프로는 1오버파 73타로 공동 30위에 랭크됐다.아마추어에선 홍순길이 이글 1개, 버디 5개를 기록하며 좋은 성적을 올렸지만 5개의 보기를 범해 2언더파 70타로 전체 공동 8위, 아마추어에선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한편, 시니어골퍼 상위 40명과 아마추어 골퍼 10명 등 총 50명은 26일 같은 장소에서 대망의 우승자를 가리는 최종라운드를 벌인다.

2010-05-26 신창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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