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孝마라톤

 

'오감만족' 더할 나위 없이 좋다

'화성 효마라톤대회에는 오감(五感)이 즐겁다'.오는 5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리는 '전국 최대 규모의 가족 마라톤 축제' 제13회 화성효(孝)마라톤대회는 시각·청각·후각·미각·촉각 등 오감을 모두 즐길 수 있다.전국에서 3만여명의 동호인 및 가족·시민 등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 대회는 지난해까지 화성 수원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렸지만, 올해는 웅장하고 최첨단이 집약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펼쳐진다. 게다가 올해 처음으로 새로운 코스가 설계돼 달림이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또 주최측은 효의 의미를 되새기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마련했다.우선 효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효행상 시상을 비롯해 효콘서트와 가훈써주기, 건강체험관, 사진전시회, 발마사지, 얼굴페인팅, 효바자회 등을 준비해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고, 전통먹거리 체험관도 마련해 참가자들의 미각을 자극할 전망이다.특히 어린이날을 맞아 주최측은 국내 최초로 '어린이 3종경기'를 마련해 타 대회와 차별화했다.이날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어린이 3종경기는 축구와 멀리뛰기, 30m달리기 등을 실시하게 되며 어린이 체력왕을 뽑는다.이외에도 어린이들을 위한 우유시음회와 화성시 각동 주민센터에서 마련한 다양한 행사가 이 곳에서 펼쳐져 달림이들과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계획이다.주최측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가족마라톤 축제가 화성시에서 열리게 됨에 따라 부대행사도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당일 3만여명이 화성종합경기타운으로 몰릴 것으로 예상돼 부녀회 및 교통안전요원, 자원봉사자 등을 총출동시켜 만반의 대책을 세웠다"고 말했다. /신창윤기자

2012-05-03 신창윤

첫째도, 둘째도 '안전 레이스'

'완주하려면 자신의 체력을 의심하라'.'전국 최대 규모의 가족 마라톤 축제' 제13회 화성효(孝)마라톤대회가 3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효마라톤대회는 어린이날인 5일 오전 9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개막식을 가진 뒤 오전 10시부터 하프코스(21.0975㎞), 10㎞코스, 5㎞ 건강달리기 등의 순서로 출발한다. 특히 이 대회는 가족과 함께 참여한 어린이 참가자가 많아 안전대책이 요구된다. 주최측은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고, 어린이들에게 이름표를 달아주고 부스를 설치하는 등 미아대책도 수립했다.그러나 이번 대회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무리한 레이스를 벌이다 자칫 생명을 위협받아서는 안된다는 것이다.자신의 체력만을 믿고 무리하게 레이스를 벌이다 갑작스런 신체변화로 어려움을 겪게 된다면 큰일이다. 따라서 달림이들은 당일 컨디션과 날씨 변화에 집중해 자신에게 맞는 적절한 레이스를 펼쳐야 한다. 게다가 최근 이상기온으로 날씨가 변덕스럽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심하게 벌어지는 요즘에는 자신의 건강상태를 사전에 충분히 점검해야 한다. 만약 오버페이스나 무리한 레이스는 자신의 건강을 해칠 수 있어 사전 주의가 요구된다.또 이 대회는 어린이를 비롯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많은데다 주변 시민들까지 참여하는 등 약 3만명이 행사장에 모일 것으로 예상돼 오전 7시까지 운동장에 모여 일찌감치 몸을 푸는 것도 좋다.한편, 주최측은 완주자의 편의를 위해 인터넷 홈페이지(http://marathon.hscity.net)를 운영, 코스맵을 비롯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신창윤기자

2012-05-02 신창윤

온가족 '오순도순' 달린다

오는 5일 오전 9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막을 올리는 제13회 화성효마라톤대회는 말 그대로 가족 스포츠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마라톤 참가 인원만 2만2천여명에 육박하고 자원봉사자와 시민 등 총 3만여명이 당일 행사장에 모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특히 이번 대회는 경기도 26개 시·군과 인천·서울·강원·경남·경북·광주·대구·대전·부산·전북·전남·충남·충북·울산 등 14개 시·도에서 마라톤 동호인들이 대거 참가했다. 또한 주한미군 등 외국인 참가자, 장애인단체, 복지시설 단체 등도 참가 의사를 밝히는 등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 가족 마라톤 축제의 장이 펼쳐질 전망이다.이번 대회 참가자는 가족 마라톤의 의미를 말해주듯 남녀노소 고르게 분포됐다. 이는 대다수 마라톤 대회가 남녀 성인 위주의 경기로 편성된 것에 비해 화성효마라톤대회는 가족들이 많이 참여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연령별로 살펴보면 10대 9%, 20대 13%, 30대 21%, 40대 23%, 50대 15%, 60대 4% 등 전 연령층에서 고르게 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게다가 10대 이하와 70대 이상도 각각 10%와 1%를 기록하는 등 다른 마라톤대회와 차별화됐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 남자와 여성의 비율이 59%와 41%로 나타나는 등 고르게 구성됐다.주최측은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이 대회가 전국 동호인들의 입소문이 퍼지면서 당일 3만여명의 동호인 및 시민 등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신창윤기자

2012-05-01 신창윤

발 딛는 곳마다 孝향기 '폴폴'

'푸른 5월, 가족과 함께 효(孝)의 의미를 되새겨보자'.'전국 최대 규모의 가족 마라톤 축제' 제13회 화성효(孝)마라톤대회가 어린이날인 오는 5월 5일 오전 9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화성시와 경인일보가 주최하고 화성시체육회·경기도육상경기연맹·화성시자원봉사센터·화성청년회의소·로드스포츠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내로라하는 동호인들은 물론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 단위 참가자 등 모두 3만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이번 대회는 하프코스(21.0975㎞)와 10㎞코스, 그리고 가족이 참여하는 5㎞코스(개인·부부·가족) 등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룬다. 특히 5㎞코스는 가족들이 직접 체험하고 함께 달릴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또 이 대회는 지난해까지 수원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치러졌지만 올해는 드넓고 웅장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개막돼 그 열기를 더할 전망이다.하프코스는 화성경기종합타운을 출발해 점촌교차로~팔탄입구삼거리~덕리사거리~마하리~신리~문학리~동오리~향남초~화리현리~SK기영주유소사거리~방축리~향남시외버스터미널~향남교차로~화성경기종합타운(골인점)을 순회하며, 10㎞코스는 화성경기종합타운~점촌교차로~진우아파트~하가등리~관심사(절)~도이리~첨성대휴게소~도이교차로~향남교차로~화성경기종합타운(골인점)을 돌아오면 된다.이 밖에 가족들이 참여하는 5㎞코스는 화성경기종합타운을 출발해 향남교차로~향남읍사무소~화성중앙종합병원~장짐교차로~점촌교차로~화성경기종합타운(골인점)을 순회한다. 문의:(031)231-5511, 홈페이지(http://marathon.hscity.net) /신창윤기자

2012-04-30 신창윤

전국 달림이들 벌써 설렌다

'수도권 정론지' 경인일보와 함께 하는 마라톤이 가정의 달인 5~6월 달림이들을 찾아간다.'전국 최대 규모의 가족 마라톤 축제' 제13회 화성효(孝)마라톤대회는 어린이날인 5월 5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리고, 세종대왕의 업적을 기리는 제12회 여주세종대왕마라톤은 5월 13일 여주 강변공원 일원에서 개막한다. 또 '국민마라토너 이봉주'가 함께 하는 '맑은물 사랑' 제14회 양평 이봉주마라톤대회 겸 경인일보 남한강마라톤대회는 6월 3일 양평 나루께 축제공원에서 열린다.■화성 효마라톤대회(http://marathon.hscity.net)어린이날에 열리는 효마라톤대회는 사상 처음으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치러진다. 지난해까지 수원대학교 대운동장에서 개최됐지만 올해부터는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3만여명의 마라토너가 참가한 가운데 개막한다. 이 대회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하프코스(21.0975㎞), 10㎞코스, 5㎞ 건강달리기(개인·부부·가족) 등이 있다. 특히 효마라톤대회는 가족이 모두 참가할 수 있는 가족코스가 마련돼 '5월 가정의 달'의 의미를 되새기기에 충분하다. 또 정조대왕의 효심을 계승하기 위한 '효 헌장 낭독', '효행자 표창 전달식' 등 독특한 행사도 준비됐다. 올해에도 3만여명의 참가자가 대회에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여주 세종대왕 마라톤대회(http://www.yjrun.com)세종대왕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여주세종대왕마라톤대회는 5월 13일 여주 강변공원에서 1만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치러진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한 남한강변을 무대로 뛰는 이 대회는 풀코스(42.195㎞), 하프코스, 10㎞코스, 5㎞코스에 이어 휠체어마라톤까지 열린다. 여주 마라톤대회는 그동안 가을철인 10월에 열렸지만 올해부터는 5월에 개최됨에 따라 달림이들에게 또 다른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게다가 이 대회는 풀코스까지 마련돼 있어 전국의 내로라하는 달림이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양평 이봉주마라톤대회 겸 경인일보 남한강마라톤대회(http://www.hangangmarathon.net)은퇴한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가 함께 하는 남한강마라톤대회는 경쟁 부문인 하프코스(21.097㎞)와 10㎞ 단축 마라톤코스, 비경쟁부문인 4.2㎞ 건강 달리기 등 3개 종목에서 달림이들이 자웅을 겨룬다. 해마다 1만여명의 마라토너가 참가하는 이 대회는 이봉주 마라톤대회와 함께 치러져 많은 달림이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물맑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간직한 양평에서 치러진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신창윤기자

2012-04-26 신창윤

가족사랑 아로새긴 행복발걸음

[경인일보=취재반]'오늘은 어린이날. 더도 덜도 말고 오늘만 같아라'. 손자들의 익살스런 춤 솜씨에 할아버지들도 덩실덩실 춤을 췄다. 전날까지 황사로 뒤덮인 하늘은 이날만큼은 어린이들의 천진난만한 웃음처럼 환하게 햇살을 비췄다. 이날 주인공인 어린이들은 부모품에 안겨 모처럼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관련기사 11·12면, 화보 13면'전국 유일의 가족 마라톤 축제' 제12회 화성 효(孝)마라톤대회가 3만여명의 달림이들과 가족들이 모인 가운데 5일 오전 수원대 대운동장에서 성대하게 거행됐다. 낮기온이 25도를 오르내리는 초여름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대회에 참가한 가족들은 정조대왕의 효심이 깃든 융·건릉을 함께 걸으며 가족의 소중함을 느꼈다.한편, 이날 개회식에선 공동 주최사인 경인일보 송광석 대표이사 사장과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 유연채 경기도정무부지사, 김성회·박보환 국회의원, 김경오 화성시의회의장, 정연호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장, 강인수 수원대 부총장, 김창현 현대기아자동차 연구개발본부 전무이사, 김성태 LH동탄사업본부장, 이태영(도체육회)·한규택(도생활체육회)·한성섭(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등 기관단체장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11-05-05 경인일보

[제12회 화성효마라톤대회·이모저모]

■ '최고 경품' 기아차 모닝 한광선씨 당첨[경인일보=취재반]이번 대회 최고의 경품인 기아자동차 모닝의 주인공으로 한광선(46)씨가 당첨돼 화제.이날 때이른 무더위속에 진행된 경품 추첨에서 30번째 추첨에도 불구하고 번호가 맞는 사람이 없자 사회자 김용씨가 '5번만 더하고 없을 경우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할 것'을 제안. 하지만 34번째 추첨에서 행운의 주인공으로 한씨가 선정. 한씨는 "5년째 대회에 출전하고 있지만 한번도 경품 추첨에서 된 적이 없다. 말이 안나올 정도로 기쁘다"며 소감을 피력.■ '어린이들의 대통령' 뽀로로 인기 최고'둘리는 외면, 뽀로로는 반색'.화성시가 어린이날을 맞아 둘리와 뽀로로 캐릭터 인형을 홍보관 앞에 마련하자 시 홍보관 앞은 어린이들로 인산인해. 시 홍보관 앞에 어린이들이 너무 많이 모이자 시는 둘리와 뽀로로 캐릭터 인형 탈을 쓴 사람을 서로 이격하는 재치를 발휘. 그러나 뽀로로에는 어린이들 수십명이 몰린 반면, 둘리에는 어린이가 한 명도 모이지 않으면서 어린이들의 대통령(?)인 뽀로로의 인기를 실감.■ "아이 낳기 좋은 세상을" 출산장려 홍보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도지회가 홍보부스를 통해 출산장려사업을 비롯 보건의료사업 등 주요 사업 내용을 참가자들에게 홍보해 눈길.인구보건복지협회 정정순 본부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출산장려사업으로 아이낳기좋은세상운동본부를 진행하고 불임대책사업, 보건의료사업, 고령화대책사업, 가족보건의원 등을 운영하고 있다"며 "최근 저출산과 고령화 사회 등 사회적 문제를 참가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이날 홍보 부스를 마련했다"고 피력.■ 페이스페인팅 '긴줄' 자원봉사자 바쁜 손길'역시 최고 인기는 페이스페인팅'.화성시 자원봉사센터에서 마련한 '신나는 페이스페인팅' 부스가 어린이들에게 가장 큰 인기를 모으면서 색색의 동화 주인공과 캐릭터들을 그려주는 자원봉사자들의 손길도 분주. 또 아이들뿐만 아니라 중국에서 온 마라톤 참가자들도 얼굴에 중국 오성홍기를 그려넣으며 즐거운 시간을 만끽. 관계자는 "4년전부터 어린이들을 위한 자원봉사를 해왔다"며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에게 추억거리를 만들어 준 것 같아 뿌듯하다"고 강조.■ 12년째 후원 기아차 화성공장에 감사패'그대들이 있어서 대회가 더욱 풍성해졌습니다'.대회 주최사인 경인일보 송광석 대표이사 사장은 이날 개회식에서 화성효마라톤대회를 후원한 현대기아자동차 연구개발본부와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에 감사패를 전달. 현대기아자동차 연구개발본부와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은 1회부터 12회 대회까지 화성효마라톤대회 발전을 위해 애쓴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감사패를 수상.■ 화성시공무원, 5㎞ 출전 '새주소 알리기''화성시의 주소가 새롭게 바뀝니다'.화성시가 대회가 열린 수원대 운동장에 부스를 설치하고 오는 7월부터 실시되는 도로명 주소에 대한 홍보에 열성. 시공무원들은 부스를 방문한 참가자들에게 도로명 안내가 적힌 앞치마를 나눠주거나 대회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열띤 홍보전에 돌입. 특히 화성시 공무원들은 효마라톤 5㎞부문에 직접 출전해 달림이들을 찾아가는 방문 안내까지 진행.

2011-05-05 경인일보

"자랑치 않은 자식 도리… 그 마음이 더욱 빛나다"

[경인일보=취재반]화성효마라톤대회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인 '효행상'은 올해도 6명이 선정됐다.가정의 달의 의미를 되짚어 보기 위해 마련된 '효행상'은 올해로 마라톤과 함께 어느덧 12회째를 맞이했으며, 그 영광의 수상자로는 이미정(41·화성시 진안동)·장희자(70·화성시 비봉면)·한희숙(61·화성시 반송동)·최승자(57·화성시 안녕동)·김명자(47·화성시 신외동)·유금남(42·수원시 고등동)씨 등 모두 6명의 여성이다.이미정씨는 뇌경색으로 수족을 못쓰는 아버지를 헌신적으로 봉양하고 지역사회로부터 효행사상의 실천을 인정받아 수상자 대열에 이름을 올렸다. 이씨는 "자식의 도리를 다한 것 뿐인데 이런 뜻깊은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날 받은 상은 앞으로도 부모님을 극진히 모시고 지역사회에 효행사상을 적극 전파하라고 주는 상으로 여기겠다"고 눈시울을 붉혔다.또 어려운 환경에서도 90세의 연로하신 시어머님과 지병을 앓고 있는 남편을 지극 정성으로 수발한 장희자씨, 7년간 치매와 당뇨병으로 누워계신 어머님을 정성으로 보살핀 한희숙씨, 지체장애 2급인 시어머니를 20여년간 정성으로 모신 최승자씨, 10년간 치매와 거동 불편으로 누워계신 시어머니의 병간호를 한 김명자씨, 17년간 뇌졸중으로 쓰러진 아버지를 수발하기 위해 결혼까지 포기한 유금남씨 등 모두가 효란 참 뜻을 몸소 실천했다.한편, 이들은 현대·기아자동차의 후원으로 각각 15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2011-05-05 경인일보

[제12회 화성효마라톤대회·시선집중]

■ 카네이션 마라토너… 천광성결교회 동호인들 어르신에 '꽃' 달아드려[경인일보=취재반]"어르신들과 함께한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화성효마라톤대회를 찾은 인천 천광성결교회(담임목사·최경호) 한계수 장로는 "수많은 마라톤 대회를 참가해 봤다. 역시 소문대로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많아 무척 정겨운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한 장로와 함께 참가한 천광마라톤클럽이 이 대회를 찾은 것은 정조대왕의 효심을 느끼며 마라톤을 즐길 수 있다는 강점때문이다.지난해에 일정이 맞지않아 부득이하게 참가하지 못했다는 천광마라톤클럽은 이번 대회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인천 문학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과 월미산 일대에서 2개월여간 준비를 했다.특히 대회 개최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교회내에서 함께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어르신 13명을 모시고 참가했다. 또 이들은 어르신들에게 동호인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기도 했다.이날 26명의 동호인 중 10㎞에 참가한 5명을 제외한 21명은 5㎞를 어르신들과 함께 걷기도 하고 달리기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대회를 마친 뒤에도 천광마라톤클럽은 융·건릉으로 이동해 직접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들과 함께 나눠 먹으며 정조대왕의 효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韓·中 우정 레이스… 옌타이일보 임직원 20여명 상위권 8명 발군 실력 자랑"마라톤 승부를 떠나 함께 뛰며, 호흡을 같이하니 친구의 우정이 더욱 깊어진 것 같습니다.", "중국에서도 함께 뛰어요."효마라톤 참석을 위해 지난 4일 입국한 중국 옌타이일보 임직원을 비롯한 옌타이시 선수단 20여명은 이번 대회 5㎞건강달리기에 출전해 국내 3만여 달림이들과 함께했다. 이들은 출발 신호와 함께 한국의 화창한 날씨, 그리고 효마라톤이 진행되는 경관 좋은 코스를 달리며 연신 '쭈이까오(최고)'를 외쳤다.우정을 위해 참석한 옌타이일보였지만, 그래도 승부는 승부였다.옌타이일보 선수단 가운데 8명은 50위권안에 드는 발군의 실력을 자랑하면서 국내 달림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고, 일부 동호인들도 결승점을 통과하면서 국내 달림이들로부터 박수 갈채를 받았다. 옌타이일보 선수단은 국내 달림이들의 호응에 보답하기 위해 하트가 그려진 중국 오성기 스티커를 일일이 나눠주며 올해 개최 예정인 '제2회 옌타이마라톤 대회' 참석을 독려하기도 했다.옌타이일보 리위엔민 부총편집장은 "지난해 효마라톤대회를 모델로 개최한 옌타이마라톤대회가 중국 달림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아직 옌타이마라톤대회가 부족한 점이 많다. 이번 효마라톤대회의 장점을 세밀히 분석해 올해 대회를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1-05-05 경인일보

[제12회 화성효마라톤대회·영광의 얼굴]

■ 체중감량 목표로 시작 마침내 큰 결실… 하프코스 남자부 우승 백정열[경인일보=취재반]"3번째 도전만에 우승했다."남자 하프 코스에서 3번째 도전만에 우승한 백정열(44·구미시청 마라톤동호회)씨는 "후반 언덕이 많아 힘들었지만 우승해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백씨가 마라톤을 시작하게 된 것은 지난 2002년부터다. 처음에는 체중 감량을 위해 시작한 마라톤이지만 지난해 조선일보 춘천마라톤대회와 거가대교 개통 마라톤대회 풀코스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 사이에서 손꼽히는 생활체육 마라토너로 인정받고 있다. 하지만 효마라톤대회에서는 2번째 출전한 2010년 대회 하프 코스에서 2위에 그친 게 최고 성적이었다.이번 대회에 반드시 우승을 일궈내겠다는 목표를 갖고 출전했지만 쉽지만은 않았다.백씨는 "코스 초반에는 평지와 내리막이 있어서 속도를 낼 수 있었다. 하지만 후반부 7~8㎞ 구간에서는 오르막이 많아서 힘들었다. 더위도 힘들게 한 요인 중 하나다"고 말했다. 그는 "하프가 힘든 만큼 완주하고 난 후의 기쁨이 크다. 여기에다 우승이라는 큰 선물을 받아 힘든 것을 다 잊었다. 행복하다"고 말했다. ■ 전국 50개 대회 휩쓴 마라톤계 '여제'… 하프코스 여자부 우승 이경화"꾸준한 훈련이 우승의 비결이다."화성효마라톤대회 여자 하프코스에서 2연패를 이룬 이경화(36·한울림마라톤클럽)씨는 "쟁쟁한 선수들이 많았는데 평소 꾸준히 훈련한 성과를 거둔 것 같다"고 우승 소감을 피력했다.이씨는 지난 2009년 대회에서 10㎞부문 우승을 차지하면서 경험을 쌓은 뒤 지난해에는 하프코스에서 당당히 정상을 밟았다. 또 이씨는 지난해 52개 대회 하프코스와 풀코스에 출전해 50개 대회를 휩쓰는 등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에게 절대 강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런 이씨가 참가하는 대회마다 좋은 기량을 선보이게 된 것은 '시합도 훈련의 연속이다'라는 신조를 항상 마음속으로 되새기기 때문이다.이씨는 "보통 1주일에 60~80㎞를 뛰는데 매일 꾸준히 운동을 하고 있다. 기록은 노력한 것에 대한 선물이라고 생각한다"며 "많은 대회에서 우승해 봤지만 대회마다 부상없이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한다"고 말했다. 이어 "화성효마라톤에서 2연패를 달성했지만 앞으로도 우승은 다른 사람에게 넘겨주고 싶지 않다"며 "내년에도 부상만 없다면 출전해 실력있는 마라토너들과 경쟁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 예쁜 두 공주에 주는 '어린이 날' 선물… 10㎞코스 남자부 우승 백영인"오늘 금메달은 우리 예쁜 공주님겁니다."남자 10㎞ 단축 코스에서 우승한 백영인(37·구미사랑마라톤클럽)씨는 우승 소감을 묻자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 겸해서 참가했다. 오늘 금메달은 나들이겸 함께 대회장을 찾아준 예쁜 두 딸에게 주는 선물이다"고 말했다.지난해 같은 코스에서 2위에 머물렀던 백씨는 이번에는 반드시 우승하겠다는 각오로 대회 참가 신청을 했다. 게다가 백씨는 매일 동호인들과 함께 1시간 이상씩 뛰며 컨디션을 조절했고 대회장에는 멋있는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두 딸과 함께 했다.그는 "지난해와 코스가 달라져 조금 힘든 느낌은 들었지만 아이들에게 멋있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생각에 참고 열심히 뛰었다. 어린이날 선물로 금메달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이어 백씨는 "구미지역의 마라톤 동호인들도 화성효마라톤대회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내년에는 구미지역 마라톤 동호인들과 함께 출전해 더좋은 기량을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 컨디션 조절 힘들었지만 정상밟자 '싹'… 10㎞코스 여자부 우승 여종선"3연패에 도전하겠다."여자 10㎞ 단축코스에서 우승하며 5번째 정상에 오른 여종선(40·서울)씨는 "더워서 컨디션 조절이 힘들었는데 결승선을 통과하는 순간 어려웠던 순간이 싹 가셨다"며 "날씨가 너무 좋아 마음까지 상쾌했다"고 말했다.여씨는 7회부터 9회까지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후 10회 대회에서 잠시 쉬었지만 지난해 대회에선 4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건강을 지키기 위해 마라톤을 시작했다"는 여씨는 "더우면 잘 못뛰는데 뉴스에서 덥다는 기상 예보를 보고 걱정을 많이 했다. 꾸준히 매일 1시간 이상씩 운동을 했던 것이 우승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화성효마라톤대회는 좋은 코스 못지않게 낯익은 선수들이 많아 즐겁게 달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그는 "하프나 풀코스를 뛰려면 운동량을 더 올려야 하지만 아이들을 키우며 운동에 시간을 더 투자하는 건 현실적으로 힘들다. 지금 주어진 시간을 잘 활용해 내년 대회에도 3연패를 달성하고 싶다"는 각오를 다졌다.

2011-05-05 경인일보

악조건 즐긴 외국인… 건강으로 1등한 3代

[경인일보=취재반]'우리가 없으면 대회 자체가 무의미하다'.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축제'로 자리매김한 화성효마라톤대회는 어린이와 가족, 부부, 외국인, 군인, 장애인 등 각계계층에서 수많은 이색 참가자들이 눈에 띄었다.우선 공군 남편과 함께 얼마전 한국에 온 앤니 네일(44)씨는 짧은 주황색 치마를 입고 마라톤 10㎞를 맨발로 완주하는 투혼을 보였다. 네일 씨는 "맨발로 뛰는 것이 건강에 좋고, 충격도 덜하다"면서 "자주 신발을 벗고 달린다"고 말했다. 또 이날 마라톤에는 혼자 참가했지만 "내년에는 남편, 13살짜리 딸과 함께 뛰고싶다"는 바람도 전했다.또 미국인 공군 폴 유잉(27)씨는 19개월 된 딸이 탄 유모차를 끌고 10㎞를 완주하면서 주변의 박수를 받았다.한국에 온지 2년만에 유창한 한국어를 구사하는 유잉 씨는 "가족과 함께 한다는 마음으로 딸과 함께 달렸다"며 "하프코스를 달리는 아내는 아직 들어오진 않았다"고 말했다.해마다 효마라톤대회만을 고집하는 박정석(86·화성시 동탄면) 할아버지도 마라톤 마니아다.이번 대회에서 최고령자에 뽑힌 이 할아버지는 효마라톤대회에만 이미 4번이나 참가했다. 그의 효마라톤 사랑은 이번에도 쉰을 훌쩍 넘은 사위와 딸, 손주와 손주 며느리 등 가족 3대와 함께 참가해 5㎞ 단축마라톤을 완주했다.가족이 함께한 마라톤은 장애도 없었다.장애인 최다 단체팀인 (사)한국장애인연맹 화성지회는 이번 대회 5㎞부문에 1급 장애인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등 45명이 출전해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화성지회가 이번 대회에 참가하게 된 계기는 '장애인들도 뭐든지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다. 또 이들은 장애인 중 일란성 쌍둥이인 이원선·이윤선(11)군이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 직접 이들을 데리고 대회에 참가했다.

2011-05-05 경인일보

[제12회 화성효마라톤대회·화제의 팀]대원제약 126명 참가 '최다단체팀' 선정

[경인일보=취재반]'직원들도 가족처럼. 우린 마라톤으로 화합을 다진다'.화성시 향남읍 제약공단내 위치한 대원제약 직원과 가족 126명이 이번 대회 최다단체팀으로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대원제약 직원들은 수년동안 격년으로 화성효마라톤대회에 참가했지만 최다단체팀으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120명 남짓한 대원제약 화성공장 직원들 중 자발적으로 참가 신청을 한 직원들만 70여명.직원들의 가족 50여명도 함께 행사에 참여하면서 뜻깊은 어린이날을 보내게 됐다.직원들과 가족들은 각자의 능력에 맞춰 5㎞건강달리기와 10㎞코스 등에서 다양하게 출전했으며 회원들 대부분이 끝까지 완주하는 기쁨을 누렸다. 특히 직원들은 마라톤과 건강달리기를 통해 서로 밀어주고 당겨주는 등 돈독한 우정을 나눴다. 마라톤이 끝난 뒤 백승열 사장은 직원들과 나란히 둘러앉아 준비해 온 점심을 나눠먹으며 그동안 회사일로 말하지 못했던 대화를 하는 등 화합의 시간을 마련해줬다.하지만 120여명의 사람들이 한꺼번에 모이다보니 부스 한 동과 준비한 여분의 자리까지 부족한 사태(?)가 벌어져 아쉬움이 남기도 했다.백 사장은 "직원들의 복리후생과 건강 증진을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참가해 직원들의 사기와 우정을 돈독히 쌓아가겠다"고 전했다.한편, 올해로 창립 53주년을 맞은 대원제약은 국내 제약사 중에서 12번째로 신약(골관절염 치료제) 개발에 성공하면서 내실있는 기업이다.

2011-05-05 경인일보

화성효마라톤대회… 손잡고 골인하는 가족모습 뿌듯

[경인일보=취재반]"화성효마라톤대회는 한국을 대표할 수 있는 마라톤이라고 생각합니다."제12회 화성효마라톤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화성시 채인석 시장은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화성에서 효마라톤 대회를 개최한 것에 대해 긍지를 느낀다"며 "한국의 대표 마라톤을 꼽는다면 역시 화성효마라톤대회일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그는 "이 대회가 전국에서 큰 인기를 모으게 된 것은 자녀와 부부, 할아버지와 손자가 함께 손을 잡고 달릴 수 있기 때문"이라며 "가족이 손을 잡고 골인점을 달려오는 모습을 보니까 마음이 뿌듯했다"고 말했다.채 시장은 효마라톤대회 특성에 대해 "정조대왕의 효심을 엿볼 수 있도록 10㎞ 단축 코스와 가족·부부가 참여하는 5㎞ 건강달리기는 융·건릉 주변을 달리게 만들었다"며 "평소 부모님을 극진히 모시고 우리 고유의 효 전통을 되새긴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채 시장은 내년 효마라톤대회에 관한 청사진도 밝혔다.채 시장은 "화성시 향남면에 위치한 화성종합경기타운이 올해 완공될 예정이라 차기 대회는 수원대 운동장이 아닌 주경기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라며 "더 좋은 대회와 아름다운 코스 설계로 참가자들을 반갑게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2011-05-05 경인일보

제12회 화성효마라톤대회, 이경화·여종선 2년째 '정상 발도장'

[경인일보=취재반]이경화(한울림마라톤클럽)씨와 여종선(서울시 관악구)씨가 제12회 화성효마라톤대회 여자부 하프코스(21.0975㎞)와 10㎞코스에서 나란히 2연패를 차지했다.이경화씨는 5일 수원대를 출발해 융·건릉사거리~수원과학대~정남IC~신리사거리~해병대사령부~동화중~21세기자동차학원~수원대를 순환하는 여자 하프코스에서 1시간21분37초(이상 넷타임)를 기록하며 '여자 마라톤 간판' 이정숙(천안마라톤클럽·1시간24분37초)씨와 김영아(외환은행·1시간29분11초)씨를 차례로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 테이프를 끊었다.이로써 이경화씨는 지난 대회에서 5연패에 도전한 이정숙씨를 제치고 우승한 뒤 이번 대회에서도 '맞수' 이정숙씨를 또다시 물리치고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수원대~융·건릉사거리~한솔자동차공업사~동화중~수원대를 돌아오는 10㎞단축코스에선 여종선씨가 여자부에서 38분03초의 기록으로 이민주(부산 교사마라톤·38분18초)씨와 홍서린(인천시 계양구·40분18초)씨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지난 9회 대회 10㎞에서 3연패를 작성한 여종선씨는 이듬해 10회 대회는 개인사정으로 출전하지 못했지만 지난해 11회 대회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1위에 올라 자신의 건재를 과시했다.춘추전국시대인 남자 하프코스와 10㎞코스에선 지난 대회 준우승자가 나란히 우승하는 영광을 누렸다.11회 대회 준우승자 백정열(구미시청)씨는 하프코스에서 1시간12분02초의 좋은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 서건철(서울시 역삼동·1시간12분52초)씨와 정석근(수원마라톤클럽·1시간13분11초)씨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또 10㎞단축코스에 출전한 백영인(구미사랑마라톤)씨도 33분46초로 최진수(달빛러닝아카데미·33분53초)씨와 임순택(성남럭셔리마라톤·34분25초)씨를 따돌리고 1위에 올라 지난 대회 준우승의 한을 풀었다.한편, 남녀 하프코스 및 10㎞단축코스 입상자에게는 각각 상금이 차등 지급됐으며, 5㎞ 개인·가족·부부(커플) 건강달리기는 1위부터 50위까지 화성쌀이 주어졌다. ■ 취재반=심영미 부국장, 신창윤 차장, 김종화기자(이상 문화체육부), 김학석 부장(지역사회부), 김종찬(경제부)·김혜민기자(사회부), 김종택·임열수 차장·전두현 기자(이상 사진부)

2011-05-05 경인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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