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孝마라톤

 

화성시 '효 마라톤' 대회 3개코스 4일 개최

'효마라톤, 올해는 5월 4일에 만납시다'.올해로 14회째를 맞는 화성시 '효 마라톤'대회가 오는 5월 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일원에서 펼쳐진다.수도권 천혜의 자연경관과 정조대왕의 효심이 살아있는 '효'의 도시 화성시는 효의 본고장으로서의 이미지를 굳건히 지키기 위해 매년 5월 '화성 효 마라톤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효 마라톤대회는 매년 5월 5일 개최됐지만 올해는 주말을 맞아 5월 4일로 하루 앞당겨 열린다.전국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화성의 랜드마크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하프코스, 10㎞코스, 5㎞코스(가족·커플(부부)·개인) 3개 코스이며, 참가비는 하프코스와 10㎞코스는 3만원, 5㎞(가족) 2만5천원, 5㎞(부부·커플) 2만원, 5㎞코스(개인) 1만원이다.마라톤 신청접수는 오는 31일까지며, 인터넷(화성 효 마라톤 http://marathon.hscity.net), 우편 및 전화(031-231-5511), 팩스(031-231-5311)로 신청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제14회 화성 효 마라톤대회는 효 콘서트와 각종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가족과 함께 싱그러운 봄 햇살 아래에서 효 정신을 되새기며, 시민과 전국의 달림이들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한마당의 마라톤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그는 또 "주 행사장인 종합경기타운 보조구장에서는 화성시 여성단체의 협조로 먹거리장터를 운영하고,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어린이놀이터, 어린이 장애물게임 등 다채로운 체험·놀이형 부대행사, 경품추첨 등 풍성하게 준비했다"고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화성/김학석기자

2013-03-21 김학석

화창한 풍경에 '화목한 가족愛' 물들어

'오늘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파란 하늘과 푸른 잔디가 어우러진 5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이 화성효마라톤대회 참가자의 화려한 오렌지 티셔츠 색깔로 물들었다. 어린이날을 맞아 각지에서 몰려든 가족과 연인, 각급 기관·기업체의 동호인 등 3만여명의 인파는 화창한 봄날을 만끽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전국 유일의 가족 마라톤 축제'인 제13회 화성 효(孝)마라톤대회가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일대에서 성대하게 치러졌다.┃관련기사 14·15면, 화보 16면낮기온이 25도를 오르내리는 초여름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참자가들은 '충·효·예'의 도시 화성시에 모여 즐거운 한때를 보냈고, 어린이들은 할아버지, 할머니, 아빠, 엄마와 함께 손을 잡고 효의 도시를 누비며 가족애를 다졌다.이날 개회식에는 '영원한 국민마라토너' 이봉주가 '화성효마라톤대회'와 '경인일보사' 홍보대사 위촉패를 각각 받았으며, 박종진 화성청년회의소 회장은 효 헌장을 낭독했다. 이어 최순금·박순옥씨 등 6명에겐 효행패가 수여됐다.이날 개회식에는 공동 주최사인 경인일보 송광석 대표이사 사장과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 이재율 경기도경제부지사, 고희선·이원욱 국회의원 당선자, 김경오 화성시의회의장, 이원성 경기도생활체육회장, 장광현 제51보병사단장, 강인수 수원대 부총장, 송문석 신경대 총장, 중국 옌타이일보 장카이 기획부주임, 일본 이와키시 스즈키 에이지 부시장 등 기관단체장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취재반

2012-05-07 경인일보

제13회 화성孝마라톤 이모저모

■ 이원성 도생활체육회장 5㎞ 완주○…경기도생활체육회 이원성 회장이 5㎞를 완주하며 생활체육을 몸소 실천해 눈길. 이른 아침부터 대회장에 나와 스트레칭으로 가볍게 몸을 푼 이 회장은 생활체육 마라토너들과 악수를 하며 친목을 과시. 이어 이 회장은 평소 친분이 두터운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씨와 함께 5㎞를 29분대에 주파하며 건강미를 발산.■ 갈증 시원하게 풀어준 'No老카페'○…"마라톤으로 지친 분들 노노(No老)카페에서 쉬다 가세요."화성시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문을 연 노노카페가 대회장 한쪽에 이동식 카페를 열어 눈길. 이수옥 노노카페 바리스타는 "마라톤의 도전 정신과 60대에 새로운 직업에 도전하는 정신은 같은 것"이라며 "60이 넘어 시작한 커피 바리스타 자격증으로 갈증나고 지친 사람들에게 시원한 음료를 대접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피력.■ 코리안바베큐 임직원 직장 우애 과시○…프랜차이즈 전문기업 TBBC의 코리안바베큐 임직원 20여명이 가족과 함께 화성효마라톤대회에 참가해 5㎞를 완주하며 직장 우애를 과시. 이날 오전 채현 이사를 비롯 임직원들은 코리안바베큐 유니폼과 모자를 쓰고 대회장을 돌며 홍보를 했으며, 달림이들과 마라톤에 참가해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 오토바이 동호회 HORC '만점 호위'○…"우리만 보고 달리세요!"이날 선두주자 앞에서 마라톤 경로를 안내하기 위해 4천만원 상당의 혼다골드윙 8대가 등장해 눈길. 화성과 오산에 거주하는 오토바이 동호회 'HORC' 회원들이 봉사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경기장에 모여들어 안내 호위를 준비. 김기훈(55)씨는 "우리 지역 행사인 만큼 팔을 걷어붙이게 됐고 참가자들이 코스이탈 없이 안전하게 달릴 수 있도록 우리가 적극 돕겠다"고 의지를 피력. ■ 한신대 학생 41명 '의기투합 질주'○…한신대학교 학생 41명이 '희망을 만드는 청춘마라토너 41인'이라는 이름으로 10㎞를 완주. 모두 한신대의 '현대사회와 복지' 강의를 수강하는 학생들로 이뤄진 이들은 각자 나이도 전공도 달랐지만 10㎞를 함께 뛰며 서로를 격려. 최하나씨는 "같은 수업을 듣는 친구들과 함께 이주노동자의 처우 개선을 위해 모금을 하던 중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는 마라톤대회에서 우리의 활동을 알리고, 모금을 벌이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이 나와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며 "모금도 하고 함께 수업을 듣는 친구들과 잊지 못할 추억도 만들어 기쁘다"는 소감.■ 어린이공연단 팝콘 '통통튀는 무대'○…"마라톤 뛰는 어린이들 파이팅하세요."5~10세 어린이들로 똘똘 뭉친 어린이 공연단 '팝콘'의 깜찍한 댄스공연이 화제. 어린이 팀이지만 공연경력이 2년이나 된 베테랑들로 어린이날 효 마라톤대회에 참가하는 어린이들이 완주할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특별히 출연. 판타스틱베이비, 볼륨업 등 요즘 가장 인기있는 가요 5곡을 준비, 어린이답지 않은 파워풀한 무대로 관객들의 호응도 대단. 팝콘의 최건이(10)군은 "사람들이 박수치며 즐거워할 때 정말 신난다"며 "나중에 커서 가수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피력. /취재반

2012-05-07 경인일보

원더풀, 코리아 !

2012-05-07 경인일보

덥다, 더워!

2012-05-07 경인일보

신나는 리듬에 어깨가 '들썩'

2012-05-07 경인일보

'할아버지 힘내세요'

2012-05-07 경인일보

꿈만 같은 자동차 경품

2012-05-07 경인일보

'잘 하고 있어 !'

2012-05-07 경인일보

꼭 잡은 손 '감동 질주'

2012-05-07 경인일보

'13회 개근' 농협중앙회 화성지부 13년간 이어온 '최고 팀워크'

'건강은 물론 친목까지 13회 연속 개근할 수 있나요'.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지부장·김종철)는 제1회 대회 때부터 올해 13회 때까지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참여한 개근(皆勤)단체로 눈길을 끌고 있다.대회 참가를 통해 직원들간의 단합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농협은 화성시통합브랜드인 햇살드리 홍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시지부는 지점·출장소를 포함하여 관내 지역농협 임직원과 가족까지 300여명 인원 모두가 개인 자격으로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여 행사에 참가하고 있다.이들은 달리기에 앞서 대회 현장 부스에서 화성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인 '햇살드리' 전시와 홍보도 빼놓지 않고 있으며, 같이 참여한 정남농협(조합장·엄태원) 화성웰빙떡클러스터사업단은 매년 떡볶이, 떡국, 각종 떡 시식회를 갖는 등 대회를 한층 더 즐겁게 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시지부는 지역 복지시설에 '사랑의 쌀' 50포를 기증해 훈훈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등 무한 화성사랑과 지역사랑 나눔 운동을 실천했다.이 자리에 참여한 김종철 지부장은 "우리농협은 효 마라톤 참여는 물론 화성시와 협력해 나가는 시정 동반자로서 역할과 지역사회 선두 금융기관으로서 공익적인 이미지 홍보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남다른 화성 사랑을 강조했다./취재반

2012-05-07 경인일보

'최다단체팀' 화성시 정남면이장단 150여 주민 연습부터 발맞춰

"마을 주민들과 친목도 다지고 효의 의미도 되새길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화성시 정남면이장단(회장·최도현)을 비롯해 지역주민 150여명이 이번 대회 최다단체팀으로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정남면 이장단은 보통리·덕절리·제기리 등 42개 지역에서 참가한 단체로 응원전에 나선 가족들까지 합하면 300명이 넘는 주민들이 대회장을 찾았다. 대부분 이웃에 살거나 평소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함께 하며 가까워진 이들은 마라톤에도 관심이 많아 이번 대회를 위해 온 동내 사람들이 함께 마을을 달리며 연습해왔다.화성효마라톤대회를 찾은 박한수 덕절리 이장은 "처음 효마라톤대회가 열릴 때부터 지금까지 단 한번도 빠지지 않았다. 온 마을 사람들이 함께 달릴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의미있는 시간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가족·이웃 단위로 함께 대화를 나누며 걷기도 하고 달리기도 했다. 이들 대부분이 끝까지 완주해 기쁨을 함께 나눴다. 응원을 위해 참석한 부녀회 40여명도 참가자들이 달리는 동안 대회장 한 켠에 마련된 부스에서 파전과 국밥을 준비하는 등 완주를 축하하기 위해 분주했다.정남면이장단은 대회를 마친 뒤에도 이들은 서로의 완주를 축하해주고 준비해 온 음식을 나눠 먹으며 서로 아껴주는 모습을 보였다./취재반

2012-05-07 경인일보

최순금·채영희·양추애·박순옥·김강민·박성한씨 '효행상 수상' 영예

화성효마라톤대회의 상징인 '효행상'은 올해도 6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그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된 '효행상'은 올해로 마라톤과 함께 어느덧 13회째를 맞았고, 최순금(61·화성시 정남면)·채영희(37·화성시 향남읍)·양추애(62·화성시 우정읍)·박순옥(57·화성시 남양동)·김강민(21·서울시 사당동)·박성한(17·서울시 가산동) 등 모두 6명이 이날 영광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최순금씨는 치매를 앓고 있는 시어머니를 15년째 곁에서 모시며 대소변까지 받아내는 헌신적인 효부임을 인정받아 이날 수상자 대열에 이름을 올렸다. 최씨는 "어머니가 아프면 보살펴드리는 게 당연한건데 그 이유로 상을 받는게 부끄러웠다"며 "(어머니가) 3주 전에 쓰러지셔서 지금 병원에 계시는데 얼른 일어나셨으면 좋겠다"며 눈시울을 붉혔다.또 지병을 앓고 있는 시어머니와 친정어머니 두 분을 함께 모시고 살고 있는 채영희씨, 96세의 연로한 시아버지를 40년 넘게 지극 정성으로 모시고 있는 양추애씨, 거동이 불편한 85세 시어머니의 병간호를 해온 박순옥씨, 지난해 여름 간경화로 고생하는 아버지에게 자신의 간을 이식해 준 김강민씨, 역시 어머니를 위해 자신의 간을 이식해 준 고등학생 박성한 군 등 6명의 수상자 모두는 각기 다른 사연속에서도 '효'를 실천하는 마음만큼은 공통적으로 일치했다. 한편 이들은 이날 표창패와 격려금 150만원을 받았다. /취재반

2012-05-07 경인일보

'참가자 웃음꽃' 만개해 뿌듯

"화성시민의 땀과 희망으로 건설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효마라톤대회를 개최해 감격스럽습니다."지난해까지 수원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던 화성효마라톤대회를 올해 처음으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한 채인석(사진) 화성시장은 "효마라톤대회에 참가한 전국의 달림이들과 가족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화성시민의 노력으로 지어진 훌륭한 경기장에서 이 대회를 개최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이 대회가 정조대왕의 효심이 살아있는 효의 고장 화성에서 열리게 돼 매우 뜻깊다"며 "어린이날 가족과 함께 효마라톤대회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5㎞코스를 시민 및 마라톤 동호인들과 함께한 채 시장은 "모처럼 화창한 날씨에 경치가 좋은 코스를 돌아보니 너무나 상쾌했다"며 "앞으로도 전국의 달림이들이 마음껏 달릴 수 있도록 더 나은 대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다만 채 시장은 지난 대회와 달리 이번 대회는 정조대왕의 효를 기리는 화성 융·건릉 주변의 코스를 만들지 못해 아쉬워했다.그는 "지난해까지 5㎞코스의 경우 가족들이 정조대왕의 효심을 체험할 수 있도록 융·건릉을 돌아왔는데 올해는 그렇지 못했다"며 "관계자들과 협조해 내년에는 다양한 코스를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취재반

2012-05-07 경인일보

다카하시·유정미 첫 '우승 테이프'

일본의 다카하시 마사카즈(후쿠시마현 이와키시)씨와 유정미(충남 공주)씨가 제13회 화성효마라톤대회 남녀 하프코스(21.0975㎞)에서 나란히 금빛 레이스를 펼쳤다.지난해 일본 지역마라톤대회 우승자 다카하시씨는 5일 화성종합경기타운을 출발해 점촌교차로~팔탄입구 삼거리~덕리사거리~마하리~신리~문학리~동오리~향남초~화리현리~SK기영주유소 사거리~방축리~향남시외버스터미널~향남교차로~화성경기종합타운을 순환하는 남자 하프코스에서 1시간13분45초69(이하 넷타임)를 기록하며 곤도 히로미츠(일본·1시간14분48초46)씨와 최진수(KGB물류그룹·1시간14분55초03)씨를 차례로 따돌리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이로써 다카하시씨는 이 대회에 처녀 출전해 우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다카하시씨는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옌타이마라톤 출전권도 획득했다.여자 하프코스에선 유정미씨가 1시간30분24초85의 기록으로 박순옥(청주무심천마라톤클럽·1시간32분26초88)씨와 문선미(전주마라톤클럽·1시간33분06초33)씨를 제치고 5번 도전끝에 우승하는 기쁨을 누렸다.화성경기종합타운~점촌교차로~진우아파트~하가등리~관심사(절)~도이리~첨성대휴게소~도이교차로~향남교차로~화성경기종합타운을 돌아오는 10㎞코스는 여자부의 노라 뉴콤베(아일랜드 출신 영어강사)씨가 38분45초16으로 '마라톤 최강' 이정숙(천안마라톤클럽·40분57초54)씨와 오혜원(군포시육상연합회·42분43초11)씨를 차례로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춘추전국시대'로 박빙의 승부가 예상됐던 남자부에선 김도균((주)세호기업)씨가 34분35초43으로 정석근(좋은상조·34분36초69)씨와 이용희(기아자동차·35분08초51)씨를 제치고 우승했다.한편, 이번 대회 남녀 하프코스 및 10㎞단축코스 1·2·3위 총 12명에겐 트로피와 상장, 그리고 부상으로 중국 옌타이마라톤(9월 예정) 참가권이 주어졌으며, 4~6위에겐 상금이 차등 지급됐다. 또한 5㎞ 개인·가족·부부(커플) 건강달리기는 1위부터 50위까지 화성쌀이 주어졌다. /취재반■취재반=심영미 부국장, 신창윤 차장, 김종화 기자(이상 문화체육부), 김성주(정치부)·공지영(경제부)·황성규 기자(사회부), 김학석 부장(지역사회부), 김종택·임열수 차장·하태황 기자(이상 사진부)

2012-05-07 신창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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