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KT wiz

 

[프로야구]KT, SK에 5-1로 완승 '김민 7⅓이닝 무실점'

KT wiz가 선두 SK 와이번스를 꺾고 연패 사슬을 끊었다.kt는 13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SK와 홈 경기에서 선발투수 김민의 7⅓이닝 무실점 호투를 앞세워 5-1로 이겼다.팽팽하던 이날 경기는 6회 말에 기울어졌다. kt는 선두 타자 강백호의 좌전 안타와 박경수의 우전 안타, 멜 로하스 주니어의 고의4구를 묶어 1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kt 후속타자 오태곤이 1루 땅볼을 쳐 병살 위기에 놓였다. 그러나 SK 1루수 제이미 로맥이 홈 송구를 짧게 했고, SK 포수 이재원이 공을 놓치면서 3루 주자 강백호가 홈을 밟았다.후속 타자 장성우가 우전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려 3-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kt에게도 위기는 찾아왔다. 김민은 8회 나주환에게 내야 안타, 김성현에게 우전 안타를 허용해 1사 1, 2루 위기에 놓였다.그러나 구원 등판한 주권이 후속 타자 고종욱을 내야 땅볼로 유도한 뒤 한동민을 우익수 뜬 공으로 잡았다.kt는 8회 말 선두타자 강백호가 바뀐 투수 조영우를 상대로 좌중간 안타, 유한준이 상대 수비 실책으로 출루한 뒤 박경수의 희생번트로 1사 2, 3루를 만들었다.이후 대타 조용호가 좌중간 2타점 쐐기 적시타를 터뜨려 5-0으로 도망갔다.kt는 9회에 바뀐 투수 전유수가 1점을 내줬으나 승부에는 영향을 주지 못했다.김민은 7⅓이닝 동안 피안타 8개를 내주면서도 무실점으로 막아 시즌 4승(6패)째를 거뒀다./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13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kt 위즈의 경기. 6회말 1사 주자 만루에서 kt 오태곤의 1루수 앞 땅볼 때 3루 주자 강백호가 홈에서 세이프되고 있다. /연합뉴스

2019-06-13 편지수

[프로야구]'21안타 폭발' SK, kt에 13-1 대승…로맥 홈런 단독 선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21안타를 몰아치며 kt wiz를 대파하고 1위 자리를 지켰다.SK는 11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kt와 원정경기에서 13-1로 승리했다.SK는 3회 초 선두타자 김성현이 상대 선발 라울 알칸타라를 상대로 우중간 3루타를 터뜨리자 고종욱이 유격수 내야 안타로 타점을 올렸다. 이어진 1사 1루에서 최정과 제이미 로맥이 연속 안타를 쳐 2-0으로 도망갔다.SK는 5회 초 고종욱과 한동민, 최정, 로맥이 알칸타라를 상대로 4타자 연속 안타를 터뜨리며 4-1을 만들었다. 이어진 무사 2, 3루에서 정의윤의 내야 땅볼과 김강민의 중전 적시타로 6-1로 도망갔다.kt는 알칸타라를 내리고 손동현을 투입했지만, SK 타선은 멈추지 않았다. 이재원의 중전 안타로 잡은 2사 1, 3루 기회에서 김성현이 우전 적시타를 터뜨렸다.이후 고종욱이 투수를 맞고 흐르는 행운의 내야 안타로 출루했고, 한동민이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 8-1을 만들었다.SK는 8회 초 공격에서 선두타자 한동민의 중전안타와 최정의 몸에 맞는 공, 상대 팀 투수 조현우의 폭투로 얻은 1사 2, 3루 기회에서 정의윤이 싹쓸이 좌중간 적시타를 작렬해 10-1로 도망갔다.9회 초 마지막 공격에선 로맥이 쐐기 좌월 3점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로맥은 시즌 15호 홈런을 쏴 이 부문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그는 이날 6타수 3안타 6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선발 투수 문승원은 5이닝 3피안타 2볼넷 6삼진 1실점으로 올 시즌 4승(3패)째를 거뒀다./디지털뉴스부

2019-06-11 디지털뉴스부

[프로야구]LG, 역전승 거두며 KT 3연전 싹쓸이 '9회말 이형종 동점포'

LG 트윈스가 9회말 이형종의 극적인 동점포와 상대 투수 전유수의 끝내기 폭투에 힘입어 역전승을 거뒀다. LG는 6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홈경기에서 kt wiz를 8-7로 누르고 주중 3연전을 싹쓸이 했다. 9회 초 실점하며 6-7로 뒤진 채 9회 말을 맞은 LG는 선두타자 이형종의 솔로포로 8-8 동점을 만들었다. 이형종은 kt 마무리 정성곤의 시속 126㎞ 포크볼을 받아쳐 좌중간 담을 넘어갔다. 후속타자 김민성이 좌전 안타로 분위기를 이어갔고, 전민수는 희생번트로 김민성을 2루에 보냈다. kt는 1사 2루에서 오지환을 고의사구로 거르고, 이천웅과의 승부를 택했다. 이천웅이 1루 땅볼로 물러나면서 상황은 2사 1, 3루로 변했다. kt 우완 전유수가 윤진호 타석에서 포수 미트 아래쪽으로 투구하는 실책을 저질렀다. kt 포수 장성우는 공을 잡지 못했고 LG 3루주자 김민성이 홈을 밟으면서 경기는 끝났다. LG는 1회 말 1사 1루에서 터진 김현수의 우월 선제 투런포로 앞서갔다. 김현수는 22일 만에 홈런을 치며 KBO리그 개인 통산 900타점을 채웠다. 1~4회, 매회 출루하고도 득점하지 못했던 kt는 6회 2점을 뽑았다. 0-2로 뒤진 6회 초 선두타자 강백호가 중월 2루타로 출루하고, 유한준의 중견수 뜬공 때 3루를 밟았다. 박경수는 유격수 땅볼로 강백호를 홈에 불러들였다. 황재균은 1-2로 뒤진 6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차우찬의 시속 127㎞ 슬라이더를 공략해 왼쪽 담을 넘어가는 동점 솔로 아치를 그렸다. LG는 6회 말 선두타자 오지환이 중전 안타로 출루한 뒤, 2루 도루를 성공하고 이때 나온 kt 포수 이해창의 송구 실책으로 3루까지 도달했다. 오지환이 이천웅의 유격수 땅볼 때 홈을 밟으며 LG가 3-2로 다시 앞섰다. kt는 7회 초 상대 실책과 야수 선택으로 얻은 기회에서 4점을 뽑아 6-3으로 역전했다. 2-3으로 뒤진 7회 초 1사 후 kt 심우준이 기습 번트를 시도했다. LG 선발 차우찬이 정상적으로 송구했다면 충분히 잡을 수 있는 공이었다. 그러나 차우찬이 공을 놓치면서 심우준은 1루를 밟았다. 후속타자 김민혁은 2루 쪽으로 번트를 했다. LG 2루수 신민재는 선행 주자를 잡고자 2루로 송구했지만 비디오 판독 끝에 2루에서 세이프 판정이 나왔다. 차우찬은 1사 1, 2루에서 송민섭에게 볼넷을 허용해 만루 위기에 몰렸다. 강백호를 삼진 처리했지만, 2사 만루에서 유한준에게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2타점 역전 적시타를 맞았다. 주자 2명이 홈을 밟았고, 송구가 홈으로 향하는 사이 송민섭은 3루, 유한준은 2루에 도달했다. 박경수는 2사 2, 3루에서 우중간을 향하는 2타점 적시타를 만들었다. LG는 8회 말에 반격했다. 대타 전민수가 좌익수 쪽 2루타를 치고 나갔다. 오지환이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이천웅과 대타 김용의가 연속해서 볼넷을 얻어 1사 만루 기회를 만들었다. LG 주장 김현수는 kt 마무리 정성곤을 공략해 좌중간을 가르는 싹쓸이 3타점 2루타를 쳐 6-6 동점을 만들었다. kt는 9회 초 송민섭의 3루타와 조용호의 좌전 적시타로 다시 7-6으로 리드했다. 그러나 LG는 9회 말 이형종의 홈런으로 승부를 되돌리며 상대 실수로 결승점까지 뽑았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kt와 LG의 경기. 8회말 1사 만루 상황에서 LG 김현수가 3타점 2루타를 친 뒤 김호 코치와 함께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9-06-06 편지수

[프로야구]SK, kt에 연장 10회 짜릿한 역전승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kt wiz를 상대로 연장 10회에 기록한 배영섭의 끝내기 몸에 맞는 공으로 역전승을 거뒀다.SK는 30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kt와 홈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3회까지 잘 던지던 SK 선발 조영우가 4회 1사에서 강백호, 멜 로하스 주니어, 유한준에게 3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실점했다. 5회엔 바뀐 투수 백승건이 심우준에게 좌월 솔로홈런을 허용해 0-2로 밀렸다.SK는 6회 말 선두 타자 제이미 로맥이 알칸타라를 상대로 좌전 안타를 기록한 뒤 나주환이 좌익 선상 2루타를 터뜨려 1사 2, 3루 기회를 만들었다. 이후 알칸타라가 보크를 기록하며 득점했다.SK는 패색이 짙어진 8회 말 공격에서 김성현이 알칸타라를 상대로 좌월 솔로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동점을 만들었다.10회초 무사만루의 위기를 넘긴 SK는 10회말 1사에서 김성현이 볼넷으로 출루한 뒤 상대 팀 포수 이준수가 공을 흘린 사이 2루를 훔쳤다. 이후 kt가 최정을 고의 4구로 내보냈고, 이재원이 중전안타를 터뜨려 2사 만루를 만들었다.배영섭이 상대 투수 김민수에게 몸에 맞는 공을 기록하면서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디지털뉴스부30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인천 SK 와이번스와 수원 kt 위즈의 경기. 8회말 SK 공격 1사 상황에서 SK 김성현(오른쪽)이 좌익수 뒤 홈런을 친 뒤 홈으로 들어오고 있다. 점수는 2-2로 동점. /연합뉴스

2019-05-30 디지털뉴스부

부상병동 SK, 백업자원 긴급수혈… 차기 선발·좌타 내야수 보강한 kt

프로야구 KBO리그 시즌 1호 트레이드가 성사됐다.kt wiz와 SK와이번즈는 20일 2019시즌에 맞춰 라인업 보강 차원의 트레이드를 확정해 발표했다.트레이드는 수원 kt가 내야수 정현과 외야수 오준혁을 인천 SK에 내주고 투수 조한욱과 내야수 박승욱을 받는 2대2 교환 형식으로 진행됐다. kt는 조한욱을 선발투수 자원으로 키우고, 우투좌타 내야수 박승욱을 플래툰(상대 투수 유형에 따라 라인업을 구상하는 작전)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kt는 우완 투수인 조한욱이 군 복무 이후 복귀한 SK에서 1군에 자리를 잡지 못했지만 시속 145㎞의 빠른 공을 갖춘 점에 주목했고, 박상욱의 경우 콘택트 능력과 주력을 갖춘 내야수로 평가되면서 좌타 내야수가 부족한 kt의 전력 보강 차원에서 트레이드가 추진된 것으로 알려졌다.이숭용 kt wiz 단장은 "이번 트레이드는 유망주 선발 투수와 좌타 내야수 보강을 위해 이뤄졌다"며 "조한욱은 선발 투수 자원으로 집중 육성하고 좌타자 내야수인 박승욱은 공격과 수비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SK는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우타 내야수와 좌타 외야수 중심의 트레이드를 단행했다.SK는 최근 내야 자원이 줄줄이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만일의 상황을 대비한 백업 선수가 절실한 상황이다.이에 SK는 지난 2017년 타율 0.300을 올리며 활약하다 이후 주전에서 밀렸던 정현을 우타 내야수로, 대타 및 대수비 요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오준혁을 좌타 외야수로 데려왔다.SK 손차훈 단장은 "내야 자원이 필요해 여러 선수를 알아봤고, kt와 필요한 부분이 맞아 떨어지면서 트레이드를 결정하게 됐다"면서 "최근 부진하지만, 얼마 전까지 좋은 모습을 보였던 정현의 경우 조금 더 다듬으면 팀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임승재·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2019-05-20 임승재·김종찬

아플 틈도 없이 또 험지 내몰린 SK·kt

'연패 수렁' 선두 빼앗긴 비룡정의윤·최정 등 주축선수 줄이탈이번주 잠실·창원 힘겨운 원정길프로야구 인천 SK 와이번스가 부상 악재를 딛고 연패의 늪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수원 kt wiz도 주축 선발 투수들이 전력에서 이탈해 비상이 걸렸다.지난주 3연패를 당한 SK는 30승1무16패로 선두 자리를 두산에 빼앗겼다. 정의윤, 최정, 나주환, 신재웅 등 주축 선수들이 잇달아 부상을 당하는 악재까지 겹쳤다. SK가 주춤하는 동안 두산은 4연승을 달리며 선두로 치고 나갔다. 2위로 내려앉은 SK와 2경기 차다.SK는 이번 주 경기를 모두 원정으로 치른다. 21~23일은 LG와 잠실구장에서, 24~26일은 창원NC파크에서 NC를 상대한다. SK는 3위 NC에 3경기 차 앞서있다. NC는 최근 3연승을 거뒀다. NC는 앞서 21~23일 4위 키움과 맞대결을 펼쳐 상위권 순위 변동이 예상된다. 키움도 4연승을 기록 중이다.꼴찌탈출 마법사, 삐걱이는 선발진이대은 팔·쿠에바스 어깨에 이상다음상대 3전전패 안긴 두산 불안kt는 지난주 KIA와의 주중 3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이어 주말 경기에선 삼성과 1승(1패)씩 주고받았다. 상승세를 탄 kt는 19승29패로 탈꼴찌를 넘어 '단독 7위'까지 올라섰다.다만 kt의 다음 상대는 올 시즌 3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패했던 두산이다. 평균자책점 부문에서 나란히 전체 1, 2위에 올라 있는 린드블럼(7승, 평균자책점 1.48)과 이영하(5승, 평균자책점 1.88)가 kt와의 주중 3연전에 나설 예정이다.kt는 선발 투수진 때문에 '울고 웃는' 처지다. 외국인 우완 선발 라울 알칸타라(5승3패 평균자책점 2.38)는 등판한 9경기에서 모두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 행진을 이어가며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16일 데뷔 첫 승리를 거둔 이대은은 팔꿈치가, 또 다른 외국인 선발 윌리엄 쿠에바스는 어깨가 좋지 않아 당분간 출전이 불가능하다.선두 탈환을 노리는 SK와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해야 할 kt가 나란히 부상이란 돌발 변수와 마주했다. /임승재·송수은기자 isj@kyeongin.com

2019-05-20 임승재·송수은

[프로야구]'김기태 고별전' 기아타이거즈 6연패… KT 이대은, KBO리그 첫 승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를 선언한 기아타이거즈 김기태 감독이 마지막 경기에서도 웃지 못했다.KIA 타이거즈는 16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kt wiz와의 홈 경기에서 3-6으로 패했다.최하위로 처진 KIA는 6연패에 빠지며 9위 kt와의 승차도 3.5게임 차로 벌어졌다.kt는 강백호와 황재균, 로하스 주니어가 차례로 투런 홈런을 터뜨리는 등 KIA를 압도하며 4연승을 달렸다.kt는 3회 초 2사 1루에서 강백호가 가운데 펜스를 넘어가는 2점 홈런을 터뜨려 기선을 제압했다.4회 초에는 선두타자 유한준이 좌중간 안타를 치고 나가자 황재균이 좌월 2점 홈런을 날려 4-0으로 앞섰다. 5회 초에도 로하스가 우월 2점 홈런을 날려 6-0으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다.kt 선발 이대은은 6이닝 동안 3안타와 볼넷 4개를 허용했으나 1실점으로 막아 KBO리그 8경기 만에 첫 승(2패)을 신고했다.이날 경기 전 자진 사퇴를 발표한 김기태 감독은 6연패 속에 유니폼을 벗게 됐다.2015시즌부터 KIA를 이끈 김 감독은 2017년 한국시리즈 정상에 오르기도 했지만 올 시즌 13승 1무 30패의 극심한 부진으로 최하위로 처지자 팀을 떠나게 됐다. 김 감독은 KIA 사령탑을 맡아 307승 3무 310패, 승률 0.498을 기록했다. /디지털뉴스부16일 오후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kt wiz와 KIA 타이거즈 경기에서 kt 선발 이대은이 역투하고 있다. /연합뉴스16일 오후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kt wiz와 KIA 타이거즈 경기에서 사퇴를 선언한 KIA 김기태 감독이 마지막 홈경기에 나와 고개를 숙이고 있다. /연합뉴스

2019-05-16 디지털뉴스부

'김민 역투' KT wiz, 양현종 출격한 기아타이거즈 잡고 2연승

프로야구 kt wiz가 선발투수 김민의 역투로 기아타이거즈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 kt는 14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 프로야구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경기에서 KIA에 6-1 승리를 거뒀다.kt 김민은 8⅓이닝 동안 90개의 공을 던지며 2피안타 1볼넷 4탈삼진 1실점(비자책)으로 KIA 타선을 틀어 막았다.KIA의 양현종은 7이닝 동안 104개 공을 던지며 8피안타(1피홈런) 무사사구 8탈삼진 1실점으로 잘 던지고도 시즌 7패(1패)째를 당했다.kt 장성우는 2회 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양현종의 초구인 시속 145㎞ 직구를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10m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kt는 양현종이 내려간 이후인 8회 초 1사 1, 2루에서 유한준의 중전 안타로 1점을 추가했다.그러나 8회말 잇따른 수비 실수로 김민의 완봉승이 날아갔다.김민은 2사 후 한승택에게 이날 경기 첫 볼넷을 허용했고, 대주자 오선우는 박찬호 타석에서 포수 장성우의 포일로 2루까지 갔다.이어 박찬호의 타구를 1루수 오태곤이 공을 놓치는 실책으로 2루 주자 오선우가 득점했다.kt는 9회 초 오태곤이 우전 적시타로 실책을 만회했다. 이어진 1사 만루에서 멜 로하스 주니어와 유한준이 각각 1타점, 2타점 적시타로 점수를 6-1로 벌렸다.김민은 9회 초 아웃카운트 1개를 잡고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엄상백이 남은 타자 2명을 범타 처리하면서 경기가 끝났다./디지털뉴스부KT 투수 김민이 역투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9-05-14 디지털뉴스부

'水高데이' 여는 kt 총동문 응원 한마음

"학교장이 프로야구 시구자로 나섰는데, 아직 얼떨떨하고 설레기도 합니다."9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릴 kt wiz와 롯데 자이언츠 간 경기에서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를 김병철 수원고 교장은 8일 경인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힌 뒤 "9일은 kt와의 논의를 통해 '수고(水高)데이'로 지정됐다"고 설명했다. 학생회장 김성무 군은 시타자로 나선다.kt가 지난 7일부터 홈 6연전을 진행 중인 가운데, 롯데전에는 김병철 교장과 김성무 군 외에도 수원고 학생과 교사 370명 상당이 관람에 나선다. 또한 230명 상당의 총동문회 일원 및 그의 가족 구성원들도 kt 응원에 가세한다.이 같은 이벤트의 성사 배경에는 오는 11일 총동문가족 한마음체육대회를 준비하는 이창원 준비위원장의 노력이 있었다는 후문이다. kt의 팬이기도 하면서 kt 야구 붐을 일으키고자 자비로 구장내 600석을 마련했다.김병철 교장은 "수원을 연고로 한 kt의 선전을 기원하는 응원을 비롯해 중장기적인 팬으로 우리 학생들이 성장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내다봤다. 김성무 군은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학생회장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 동문 선배들께서 후배들을 위해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굉장히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와 관련, kt는 지난 7일부터 홈 6연전을 진행하면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10일 키움전에는 5G 야구 웹예능팀 '오지는 야구단'의 초교 선수 박찬웅, 최승우 어린이가 나서며 11일에는 지난 3월 KBS '전국노래자랑'에서 손담비의 '미쳤어'를 안무와 함께 열창해 '할담비'라는 애칭이 붙은 지병수 할아버지를 시구자로 초청했다. /김종찬·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2019-05-08 김종찬·송수은

풀카운트 물고늘어진 고종욱, KT '확인사살'

1-0 앞서던 9회 만루서 2타점 뽑아SK, 주말 3연전 싹쓸이하고 7연승프로야구 인천 SK가 주말 통신사 대결에서 수원 KT를 상대로 3전 전승을 거뒀다.SK는 28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9 프로야구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원정경기에서 KT를 3-0으로 제압했다.이로써 7연승을 질주한 SK는 20승1무9패로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KT(10승21패)는 5연패에 빠졌다.0-0으로 맞선 8회 초 김성현과 김강민의 연속 볼넷과 최정의 중견수 뜬공으로 2사 1·3루를 만든 SK는 한동민의 내야 안타로 선취점을 뽑았다.이어 9회 초 로맥과 최항의 연속 안타로 1사 1·2루의 추가 득점 기회를 잡은 SK는 로맥을 빼고 김재현을 대주자로 내보냈다. 다음 타석에 들어선 안상현의 중견수 앞 안타로 만루가 된 SK는 고종욱이 풀 카운트 승부 끝에 2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3-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9회 말 마운드에 오른 SK 하재훈은 시속 150㎞를 넘나드는 강속구를 앞세워 황재균을 뜬공으로 처리하고 강백호와 로하스를 연속 삼진 아웃으로 돌려세우며 시즌 2번째 세이브를 챙겼다.선발투수 산체스는 7이닝 4피안타 7탈삼진 무사사구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승리 투수가 됐다. 미국 마이너리그와 일본 프로야구를 경험하고 지난해 신인 2차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KT의 지명을 받았던 이대은은 선발 출장해 7회까지 실점 없이 잘 던졌으나 이날의 승부처가 된 8회 초 연속 볼넷을 허용한 뒤 주권에게 마운드를 넘겨주고 결국 패전 투수의 멍에를 썼다.한편 김광현은 전날(27일) 경기에서 5이닝 5피안타 2볼넷 8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4승을 올렸다. 김광현이 KT에 승리한 것은 2015년 7월 2일 홈 경기 이후 1천395일 만이다.정의윤은 이날 KT 선발투수 윌리엄 쿠에바스를 상대로 개인 통산 100홈런을 달성했다. 개인 시즌 2호 홈런이다. /임승재·송수은기자 isj@kyeongin.com

2019-04-28 임승재·송수은

'문승원 7이닝 무실점' SK, kt 꺾고 5연승 질주 '1위 수성'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kt wiz를 꺾고 5연승을 질주, 단독 1위 자리를 수성했다. SK는 26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9 프로야구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방문경기에서 kt를 2-0으로 꺾었다. kt는 3연패에 빠졌다. SK 선발투수 문승원은 7이닝을 5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지키는 호투로 시즌 2승(1패)째를 수확했다. kt 선발 김민은 5이닝 3피안타 5사사구 1삼진 2실점(1자책)으로 시즌 5패째를 떠안았다.0-0으로 맞선 6회 초, SK 타선이 kt 실책을 틈타 김민을 공략하는 데 성공했다. 선두타자 최정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다. 다음 타자 정의윤은 kt 좌익수 김민혁의 타구를 놓치는 실책에 출루했다. 주자 최정은 재빨리 2루로 슬라이딩해 무사 1, 2루를 만들었다.이재원은 좌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냈다. 제이미 로맥이 볼넷을 골라내면서 SK는 무사 만루를 기회를 잡았다.kt는 마운드를 손동현으로 교체했지만, 대타 한동민이 1타점 좌전 안타를 때려 2-0으로 달아났다.문승원을 이어 등판한 김태훈은 8회 말 삼자범퇴로 kt 타선을 무력화했다.9회 말에는 신인 하재훈이 강백호, 멜 로하스 주니어, 유한준을 돌려세우며 데뷔 첫 세이브를 따냈다. /디지털뉴스부SK 와이번스 문승원. /연합뉴스

2019-04-26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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