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KT wiz

 

두산 베어스, kt wiz 상대로 진땀 9-8 승리… 3연전 '싹쓸이'

두산 베어스가 kt wiz 3연전을 쓸어담고 독주를 이어간다. 1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kt wiz와의 홈경기서 대차 류지혁이 8회말 결승 2타점 안타를 터뜨렸다. 1회초 1사 후 오태곤과 유한준의 안타 뒤 박경수의 적시타, 로하스의 스리런 홈런으로 4-0으로 앞서 나갔다.두산은 2회말 1사후 연속 볼넷 3개로 만든 만루기회에서 9번 정진호의 투수쪽 내야안타로 1점을 내고 1번 허경민의 좌익선상 2루타로 2점을 더 추가, 최주환의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4-4 동점. 박건우가 우전안타를 치며 5-4로 역전하고 김재환이 좌월 역전 투런포를 날려 7-4로 점수를 벌렸다. KT는 추격을 가해 6회초 1사 1,2루서 대타 이진영의 좌측 2루타로 1점을 만회한 KT는 박기혁의 사구로된 1사 만루서 오준혁이 바뀐 투수 김강률로부터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쳐 7-6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8회초 박경수가 김강률의 147㎞ 직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살짝 넘어가는 동점 솔로포를 쳤다. 8회말 선두 양의지의 중전안타에 6번 오재원은 희생번트에 실패했지만 우익선상 2루타를 쳐 무사 2,3루의 찬스를 만들었다. 7번 김재호의 얕은 중견수 플라이로 아웃되고 이어 나온 오재일이 삼진을 당하며 기회가 무산되는가 했지만 대타 류지혁이 구원투수 김재윤으로부터 2타점 우중간 안타를 날려 9-7로 판을 바꿨다. KT는 9회초 오준혁의 볼넷과 강백호의 안타로 무사 1,2루 찬스를 잡았다. 두산은 7회부터 마운드를 지켰던 김강률을 내리고 박치국을 올렸다. KT는 오태곤의 희생번트로 1사 2,3루를 만들었고, 유한준의 희생플라이로 8-9로 붙었다. 그러나 정현이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추가점을 내지 못했고 결국 두산은 승리했다. /디지털뉴스부1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KBO리그 두산 대 kt 경기. 두산 선수들이 9-8 승리를 거둔 뒤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8-06-14 디지털뉴스부

'양의지 멀티홈런' 두산베어스, kt에 위닝시리즈 확정… 7연승 가도

두산의 양의지가 연타석 홈런으로 팀의 7연승을 이끌었다.두산베어스는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홈경기에서 kt wiz를 6-4로 눌렀다. 승리의 주역은 바로 당대 최고의 포수이자 이날 연타석 홈런 포함 3타수 2안타 3타점을 올린 양의지다.양의지는 1-2로 뒤진 6회말 역전 투런포를 터트리더니, kt의 추격으로 4-4가 되자 8회말 결승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양의지의 타율은 0.400(215타수 86안타)로 올랐다. 1회초 kt 선두타자 강백호(19)는 상대 선발 조쉬 린드블럼의 초구를 받아쳐 중월 솔로 아치를 그렸다. 이에 질세라 두산 톱타자 허경민도 kt 선발 박세진을 상대로 좌월 솔로포를 때렸다. 2천587일 만에 나온 KBO리그 역대 10번째 동일 경기 1회초, 1회말 선두타자 홈런이다. kt는 5회초 오태곤의 좌중월 솔로포로 한발 앞서갔다. 그러나 두산의 안방마님 양의지가 경기를 시작했다.양의지는 1-2로 뒤진 6회말 1사 1루에서 파울 홈런을 때린 뒤, 왼쪽 파울 라인 안쪽으로 들어가는 역전 투런 아치를 그렸다.kt는 7회초 2사 후 강백호와 멜 로하스 주니어가 연속 볼넷을 얻어 1, 2루 기회를 얻었다. 유한준이 1타점 좌전 적시타를 쳐 3-3,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두산은 7회말 1사 후 허경민 우전 안타-최주환 볼넷으로 1, 2루 찬스를 만들고 박건우의 좌전 적시타로 4-3을 만들며 다시 균형을 깼다. kt는 8회초 박경수-오태곤의 활약으로 또 동점을 만들었다.그러나 8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양의지는 결국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이어 8회 1사 3루에서 대타 류지혁의 적시타로 추가점을 뽑아 승기를 굳혔다. /디지털뉴스부양의지 연타석포 두산, kt에 6-4 승리. 지난 1일 오후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9회초 무사 상황에서 두산 양의지가 솔로 홈런을 치고 있다. /연합뉴스

2018-06-13 디지털뉴스부

[화제의 선수]KT 유니폼 입은 오준혁

한화 → KIA 옮길때 눈물흘렸지만이번 이적은 좋은 기회라고 생각타격·스피드 자신… 송구도 보완내 전부, 그라운드에 쏟아부을 것"야구팬들의 기억 속에 최선을 다하는 선수로 기억되고 싶다."프로야구 수원 KT가 외야 보강을 위해 KIA로부터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한 오준혁은 야구 선수로서의 꿈을 "팬들의 기억 속에 최선을 다했던 선수로 기억되는 것"이라고 밝혔다.2011년 신인선수드래프트에서 한화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한 오준혁은 이번 트레이드가 두번째다.오준혁은 "2015년도에 한화에서 KIA로 트레이드 됐을때는 눈물이 났었다. 하지만 이번 트레이드 소식을 전해 듣고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그는 "KIA에는 좋은 외야수들이 많다. 하지만 KT에는 젊은 선수들간의 경쟁이 치열한 팀이다"며 "1군에 남아 경기에 뛰고 안뛰고는 경쟁을 통해 살아 남아야 한다. 기회가 있다는 것에 만족하고 또 기회를 잡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이어 오준혁은 "자꾸 트레이드가 된다는 건 영입한 팀 입장에서는 제 장점을 보고 선택을 한거고 전에 있던 팀은 제 단점이 아쉬워서 보냈다고 생각한다"며 "제 장점은 타격과 빠른 발이다. 단점은 송구다. 타격은 자신 있다. 단점인 송구는 보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김진욱 KT 감독은 오준혁을 영입한 후 곧바로 1군에 등록했고 11일 넥센과의 경기에서는 2번 타자에 좌익수로 기용했다.오준혁은 "감독님이 편하게 하라고 말씀해 주셨다. 편한 마음으로 경기에 출전해 기량을 보여 주겠다는 각오로 KT위즈파크에 나온다"고 말했다.그는 "KT에는 상무에서 함께 뛰었던 오태곤 선배와 장성우 선배 외에는 친분이 있는 선수가 없다. 하지만 박경수 선배를 비롯해 선배들이 선수단 분위기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고 있다"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오준혁은 "제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그라운드에서 쏟아 붓겠다. 기회를 주신 구단과 관심을 가져 주시는 팬들이 만족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KT가 외야 보강을 위해 KIA로부터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한 오준혁. /KT 제공KT 오준혁.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

2018-06-11 김종화

프로야구 수원 KT 2연패… 빛바랜 만원 관중

프로야구 수원 KT가 홈경기장을 찾은 만원 관중 앞에서 자존심을 구겼다.KT는 6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진행된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KIA와의 홈경기에서 2-5로 졌다.연패에 빠진 KT는 26승34패가 됐다.KT는 이날 팀 창단 14번째 2만800석 전석을 판매했지만 역전패를 당해 빛이 바랬다.KT는 선발투수 라이언 피어밴드가 6과 3분의 2이닝 동안 2실점(1자책)으로 호투했지만 타선의 득점 지원과 수비 실책이 아쉬웠다.KT는 1회초 수비에서 피어밴드가 김주찬에게 솔로홈런을 허용했지만 이후 KIA 타선을 완벽히 봉쇄했다.마운드에서 피언밴드가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자 4회말 공격에서 오태곤이 솔로 홈런을 뽑아 동점을 만들었다.KT는 5회말 공격에서도 윤석민이 상대 선발 헥터에게 솔로 홈런을 뽑아 2-1로 역전했다.하지만 7회초 2사 3루에서 대타로 나선 안치홍을 유격수 땅볼로 잡아낼 수 있었지만 수비 실수로 1루에서 잡아내지 못했고, 이틈을 이용해 3루 주자가 홈을 밟아 동점이 됐다.이후 두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선 엄상백이 버나디나에게 2점 홈런을 맞아 순식간에 2-4로 역전 당했다.KT는 8회초에도 외야수비 실책성 플레이와 이범호의 행운의 안타로 1사 1,3루 위기에 빠졌고 포수 장성우의 포구 실패로 3루에 있던 최형우가 홈을 밟아 점수 차가 벌어졌다./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6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진행된 2018시즌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와 KIA의 경기 2만8석 전석이 판매됐다. 2015년 KBO리그에 데뷔한 KT는 그해 4번 만석을 채운 것을 시작으로 6일 경기까지 총 14경기가 만석이 됐다. 이 중 10경기가 KIA와의 맞대결이었고 4경기는 한화전이었다. kt위즈파크는 KT의 홈경기장이지만 마치 홈팀 응원석인 1루쪽 응원석과 외야석까지 KIA 유니폼을 입은 팬들로 가득찼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6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진행된 2018시즌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와 KIA의 경기 2만8석 전석이 판매됐다. 2015년 KBO리그에 데뷔한 KT는 그해 4번 만석을 채운 것을 시작으로 6일 경기까지 총 14경기가 만석이 됐다. 이 중 10경기가 KIA와의 맞대결이었고 4경기는 한화전이었다. kt위즈파크는 KT의 홈경기장이지만 마치 홈팀 응원석인 1루쪽 응원석과 외야석까지 KIA 유니폼을 입은 팬들로 가득찼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

2018-06-06 김종화

KT 김진욱 감독, "전날 고영표 볼 좋았지만 승운 안따라줘"

프로야구 수원 KT의 김진욱 감독이 호투에도 불구하고 승리를 챙기지 못한 제자 고영표에 대해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김 감독은 6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진행되는 2018시즌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와의 주중 두번째 경기를 앞두고 "(고)영표나 팀에 중요한 경기였는데. 수비 실책으로 인해 승리를 챙기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다.KT는 일요일 SK전 승리에 이어 화요일경기까지 잡을 경우 상승세를 탈 수 있었다.경기전까지 5승3패로 우위에 있었고, 최근 선발 고영표의 구위가 좋기 때문에 연승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고영표는 이런 기대에 부응하듯 4회까지 무실점을 KIA 타선을 봉쇄했지만 수비가 도움을 주지 못했다.5회초 멜 로하스 주니어가 무리하게 슬라이딩을 해서 잡으려던 평범한 안타가 3루타가 되면서 첫 실점의 빌미가 됐다.6회에도 선두타자 버나디나가 2루수 앞 행운의 안타로 출루한 후 안치홍에게 홈런을 허용했다.5회와 6회 모두 수비수들이 집중력을 발휘했다면 실점으로까지 이어졌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김 감독은 "영표가 못 던졌다기 보다는 수비들이 역할을 못해준 측면이 크다. 영표는 지금 가장 좋은 볼을 던지고 있다"고 분석했다.고영표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선발 투수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김 감독이 걱정하는 건 자칫 좋은 구위를 가지고 있지만 승운이 없어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하지 않을까하는 우려 때문이다.그는 "영표의 볼이 스트라이크 존 낮은 쪽에 형성되어 있다. 이런 볼은 타자들이 공략하기 힘들다"고 말했다.한편, KT는 이날 타자 이창진과 투수 유희운을 2군으로 내리고 발이 빠른 송민섭과 중간계투 자원 신병률을 1군에 등록했다.김 감독은 "이창진과 유희운도 잘해 줬는데 휴식도 줄 겸, 또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겸해서 2군으로 내려 보냈다"고 설명했다.이어 김 감독은 "송민섭은 발이 빠르고 수비가 좋은 타자다. 타격은 조금 아쉽지만 장점이 뚜렷한 타자다. 대주자 또는 대수비로 기용하려고 한다. 2군에서 좋았기 때문에 기회를 주려고 불렀다"고 전했다.그는 "병률이는 중간계투 자원이다. 앞서 1군에 있을때도 화이팅 넘치는 투구를 보여줬다"며 "송민섭과 신병률이 열정이 많은 선수기에 선수단에 활력을 넣어 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

2018-06-06 김종화

"확실한 1번 타자가 없네…"

5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 홈팀 감독실에서 만난 김진욱(사진) 감독은 "부상 선수도 있고, 그렇다고 확실한 1번 타자도 없고. 타순을 짤 때 고민이 많다"고 고충을 토로했다.지난주 6경기 중 1번 타자로 오태곤이 3번, 강백호가 2번, 김진곤이 1번 기용됐다.1번과 2번은 중심타선이 타점을 뽑을 수 있도록 출루가 가장 중요하다. 타점을 뽑는 것만을 생각하면 타격 정확도와 힘이 좋은 강백호를 1번에 고정시켜 놓아야 하지만 외야수비에 대한 불안, 체력안배 문제 등이 발목을 잡고 있다.KT 타선이 상대 팀에 위협적인 이미지를 주는 타순은 강백호와 멜 로하스 주니어가 1, 2번에 나란히 배치되고 3~6번은 박경수, 윤석민, 유한준, 황재균 등이 타석에 들어설때 득점 공식이 완성된다.하지만 유한준이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고, 박경수와 이해창도 정상 컨디션이 아니기에 선발로 기용할 수 없다. 두 고참 선수들이 빠져 있는 공백을 김동욱, 심우준 등이 메워줘야 하지만 아직까지는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김 감독은 "담주부터는 중위권 싸움에 가세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부상 선수들이 돌아와줘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이해창과 장성우 둘 중 1명이 포수 마스크를 쓰고 다른 한 명이 지명타자로 나서면 타선에 힘이 붙는다. 그렇게 될 경우 강백호가 외야 수비를 봐야 하는데 수비에 약점을 보이고 있다"며 "이번 주 중에 박경수와 유한준이 돌아오면 베스트 멤버를 꾸리는데 한결 수월해 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경인일보 DB

2018-06-05 김종화

[인터뷰]KT '중심 타자' 로하스

5월 타격감 회복 '복덩이' 애칭훈련중 강백호와 조언 주고받아"우리팀 아직 더 올라갈 수 있어"프로야구 수원 KT 코칭스태프는 외국인 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에 대해 긍정적이고 능동적인 타자라고 평가한다. 지난시즌 중반 KT에 합류했을 당시 팀 문화에 적응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여느 외국인선수와 달랐다. 재계약이 확정된 후에는 중심타자로서 장타와 홈런을 늘리기 위해 벌크업을 하며 몸만들기에도 신경 쓰는 등 팀에 필요한 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했다.로하스에게 이런 코칭스태프의 평가를 아냐고 묻자 "몰랐다. 그렇게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다. 프로 선수는 실력으로 인정 받아야 한다. 이런 좋은 평가에 걸맞는 선수가 되도록 실력으로 보여 주겠다"며 각오를 다졌다.지난시즌 중반 KBO리그에 합류한 로하스는 83경기에서 타율 0.301, 안타 101개, 홈런 18개, 장타율 0.560, 타점 57점을 기록해 팬들로부터 복덩이라는 애칭으로 불렸었다.로하스는 올해도 3월달에는 타율 0.355로 물오른 타격감을 과시했지만 4월에는 24경기에 출전해 타율 0.216으로 극심한 슬럼프에 빠졌었다.하지만 5월 중반부터 타격이 살아나며 월간 타율 0.347, 홈런 6개를 기록하는 등 구단이 기대했던 모습을 다시 보여줬다.로하스는 "한 시즌을 치르다 보면 타격 사이클이 있다. 최대한 슬럼프를 줄이고, 꾸준한 모습을 보이려고 노력한다"며 "무엇보다도 중심 타자로서 '득점권 찬스'를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고 전했다.메이지리그와 KBO 잔류를 놓고 고민한 것에 대해서도 로하스는 "모든 야구 선수들은 메이저리그 진출에 대한 꿈이 있다. 지난 시즌 종료 후 메이저리그 도전에 대해 고민을 했지만 팀이 저를 필요로 했고 저 역시 KT에 남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말했다.이어 로하스는 "기술적으로 한국 야구에서 배울 점도 많을뿐만 아니라, 감독과 코치, 동료들이 친절하고 나를 존중해준다. 수원팬들도 진심으로 저를 많이 좋아해 주신다. 야구 외적으로도 한국 사람과 음식 등 한국 문화를 사랑하게 돼서 남게 됐다"고 덧붙였다.가장 가깝게 지내는 선수를 묻자 신인 강백호를 꼽았다.로하스는 "팀원 모두와 잘 어울린다. 요즘은 백호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훈련할때 서로 배우는 자세로 조언을 주고 받는다"고 귀띔했다.그는 "지난해 보다는 좋아졌지만 아직 우리팀은 더 올라가야 하고 올라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경기장에 직접 찾아와주셔서 많은 응원을 해주셨으면 좋겠다. 힘을 내서 치고 올라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KT 제공지난달 27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진행된 LG와의 경기에서 멜 로하스 주니어가 안타를 치고 있다. /KT 제공

2018-06-04 김종화

니퍼트, KT 4연패 사슬 끊은 '에이스 본능'

프로야구 수원 KT가 4연패의 부진에서 탈출했다.더스틴 니퍼트가 선발 등판한 KT는 3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SK를 6-3으로 이겼다.이로써 KT는 4연패의 사슬을 끊고 26승 32패를 기록했다. SK는 2연승 행진을 멈추고 한화에 이어 3위(32승 24패)를 유지했다.니퍼트는 이날 7이닝 동안 101개의 공을 던지며 호투(피안타 5개, 1피홈런, 볼넷 3개, 탈삼진 12개, 2실점), 4승째(4패)를 수확했다.KT는 2회 초 윤석민이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선취점을 냈다. 반격에 나선 SK는 2회 말 최정의 안타와 김동엽의 시즌 13호 홈런으로 역전했으나 4회 초 연속 안타를 허용, 승부는 원점(2-2)으로 돌아갔다.기세를 몰아 KT는 5회 초 SK 선발 박종훈을 상대로 대량 득점에 성공했다. 강백호의 안타와 로하스의 우중간 2루타에 이어 황재균이 2타점 적시타를 뽑아냈다. KT는 2사 2루의 추가 득점 기회를 놓치지 않고 윤석민이 이날 2번째 홈런을 터뜨리며 6-2로 달아났다.SK는 9회 말 1사1·3루에서 노수광이 1타점 적시타를 쳐내며 막판 추격을 벌였으나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한편, 최정은 전날인 2일 KT와의 경기에서 시즌 20호 홈런을 쳐 리그 역대 34번째로 3년 연속 20홈런 이상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2018-06-03 임승재

로맥·강백호 첫 올스타전 도전

홈런 1위 제이미 로맥(인천 SK)과 괴물 신인 강백호(수원 KT)가 생애 첫 KBO 올스타전에 도전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올스타전에 출전할 '베스트12' 후보 120명을 확정하고 오는 4일부터 팬 투표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7월 14일 역대 처음으로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개최되는 올스타전은 드림 올스타(두산·롯데·SK·삼성·KT)와 나눔 올스타(KIA·NC·LG·넥센·한화)로 팀이 구성돼 각 구단으로부터 추천받은 후보 선수 120명을 대상으로 팬 투표와 선수단 투표를 거쳐 양 팀의 '베스트12' 24명을 최종 선정한다.SK 소속 선수 중 앙헬 산체스(선발투수)와 신재웅(중간계투), 로맥(1루수), 김성현(2루수), 노수광, 김동엽(이상 외야수) 등은 생애 첫 출전에 도전한다.KT 선수 중에는 엄상백(중간계투), 장성우(포수), 심우준(유격수), 오태곤, 멜 로하스 주니어(이상 외야수), 강백호(지명타자) 등도 올스타전에 출전한 경험이 없다.이 중 로맥은 지난해 최다 득표로 올스타에 선정된 이대호(롯데)와 경쟁을 벌여야 한다. 로맥은 팀 동료 최정과 함께 홈런 18개로 이 부문 공동 1위에 오르는 등 타율(0.362), 최다안타(67개), 타점(43점) 등 타격 전 포지션에서 고른 활약을 펼치고 있다. 시즌 개막부터 인상적인 활약으로 KT의 간판으로 부상한 강백호는 2년 연속 올스타에 도전하는 최주환(두산)과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이밖에 중간투수 부문에서는 신재웅과 엄상백이 경쟁을 벌이고 있고 최정(SK)과 황재균(KT), 이재원(SK)과 장성우(KT) 등이 올스타전 출전권을 놓고 자존심 싸움을 벌인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

2018-05-31 김종화

[인터뷰]KT 마운드 희망 고영표 "투심 살아나니 체인지업도 좋아져"

전력분석실 찾아 '끊임없이 공부'최근 6경기 평균자책점 2.36 호투"한경기 한경기 충실하게 임하고아시안게임 태극마크 달고 싶어"프로야구 수원 KT의 고영표가 지난 24일 KIA를 상대로 1실점 완투승을 거두는 등 외국인선수들의 부진으로 약해진 선발투수진에 희망을 안겨주고 있다.시즌 시작전부터 라이언 피어밴드와 더스틴 니퍼트에 이어 3선발 후보로 거론됐던 고영표는 4월 중반까지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었다.시즌 개막 후 4경기에서는 승리 없이 2패 평균자책점 7.71로 부진했지만 이후 6경기에서는 3승2패 평균자책점 2.36으로 호투 중이다.고영표는 "작년 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 줘야 한다는 생각과 아시안게임 국가대표에 대해 욕심이 나다보니 마운드에서 생각이 많았던것 같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그는 "마운드에서 타자 한명한명에만 집중하려고 노력했다. 전력분석실을 찾아 제가 좋았을때 영상과 기록들을 찾아 보며 고민했다. 이런 노력이 슬럼프에서 빠져 나올 수 있도록 이끈것 같다"고 분석했다.사실 고영표는 김진욱 KT 감독이 인정하는 노력파 선수 중 하나다. 고영표는 부진에서 탈출한 지금도 전력분석실에서 자신의 투구폼을 보며 더 좋은 투구를 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고영표는 "감독님이나 코치님들, 그리고 선배들이 항상 이야기하시는 것 처럼 야구에는 정답이 없다.그러기 때문에 고민하고 더 좋은 공을 던지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고영표는 "이번시즌 들어 공을 던지는 팔의 위치에 변화를 줬는데 투심에 힘이 생겼다. 투심이 살아나니 체인지업이 더 위력적인 구위가 됐다"고 귀띔했다.고영표는 올해 3가지 목표를 가지고 시즌에 돌입했다.첫번째 목표는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선발되는거고 그 다음 목표는 두자릿수 승리, 3점대 방어율이다.고영표는 "태극마크를 달고 싶다. 아시아기는 하지만 국제무대에서 제 직구의 무브먼트와 체인지업을 시험해 보고 싶다.하지만 결과를 먼저 예측하기 보다는 한경기 한경기에 충실하다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는 "지금 같은 페이스로 꾸준하게 선발 등판을 소화하다보면 나머지 2가지 목표도 시즌이 끝난 후 이뤄낼 수 있을거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KT 고영표가 지난 24일 KIA전에서 9이닝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KT의 약해진 선발투수진에 희망을 안겨주고 있는 고영표. /KT 제공

2018-05-28 김종화

"KT 미래 이끌어갈 스타, 나야 나"… 오늘보다 내일이 기대되는 유망주

프로야구 수원 KT가 팀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유망주 육성에 성과를 보이고 있다.23일 기준 한국야구위원회가 발표한 퓨처스리그(2군) 남부리그 타격 순위 2위에 타율 0.382를 기록한 KT 내야수 남태혁이 이름을 올렸다.도루 순위에는 KT 소속 선수 송민섭과 김진곤이 15개와 11개로 1위와 2위로 이름을 올렸다. 이들 외에도 현재 김동욱이 타율 0.333, 양승혁이 타율 0.313으로 좋은 타격감을 보이고 있다. KT 소속 선수지만 현재 상무에 입단해 있는 선수들도 남다른 타격감을 과시하고 있다.김민혁은 남부리그에서 44개 안타를 쳐 이 부문 1위에 이름을 올렸고 도루도 10개를 해 이 부문 3위다.문상철도 홈런 8개로 황대인(상무)과 공동 1위에 올라 있고 타점도 29개를 기록해 이 부문 2위다.또 2군에서 시즌을 시작한 전민수와 이창진은 2군에서 좋은 타격감을 과시한 후 1군에 등록돼 백업 자원으로 힘을 보태고 있다.투수들은 열악한 1군 투수운영에 숨통을 터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대체 선발 역할을 수행해 주고 있는 박세진과 이종혁, 불펜의 과부화를 해소하는데 힘을 보태고 있는 신병률과 고창성 등은 2군에서 기량을 가다듬어 1군에 콜업된 선수다.KT 2군 관계자는 "창단한지 오래되지 않아 두산만큼 많은 유망주들이 있는 건 아니지만 현재 있는 자원들이 기량을 만개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가 아닌 미래가 밝은 팀이 될 수 있도록 2군에 있는 선수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

2018-05-23 김종화

[경인지역 연고팀 동반 부진]"거참, 안 풀리네…"

SK, 수비 불안·불펜 난조 발목넥센에 져 '6연패'… 3위로 추락KT, 선발 주권 8실점으로 부진선취점 뽑고도 KIA에 5-8 패배프로야구 경인지역 연고팀들이 부진의 늪에 빠졌다.인천 SK는 22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홈 경기에서 넥센에 4-10으로 대패했다.이날 패배로 6연패가 된 SK(26승20패)는 정규리그 순위도 3위로 한계단 내려앉았다.올 시즌 SK의 최대 약점으로 꼽히는 수비 불안과 불펜 난조가 그대로 노출된 경기였다.SK는 1회초 수비 실책 등으로 2점을 먼저 내준 뒤 2·3회 박동원과 초이스에게 각각 솔로 홈런을 얻어맞고 0-4로 끌려갔다. 반격에 나선 SK는 4회말 김재현이 재치있는 타격으로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만들어내고, 최정이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하며 무사 1·2루의 상황을 맞이했다. 이어 타석에 들어선 4번 타자 로맥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좌익수 뒤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터뜨리며 3-4로 점수 차를 좁혔다.하지만 SK는 7회초 불펜이 무너지며 뒷심을 발휘하지 못했다. 교체 투입된 백인식이 이택근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했다. 백인식 대신 마운드에 오른 이승진이 1사 만루에서 대타로 나선 박병호에게 볼넷을 내주며 1점을 더 빼앗겼다. 이승진은 또다시 밀어내기 볼넷으로 추가 실점한 뒤 물러났다. 8회초에는 임준혁이 2점을, 9회초에는 박정배가 1실점했다.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경기에서도 수원 KT가 홈팀 KIA에 5-8로 완패했다.KT는 1회초 공격에서 1점을 뽑으며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지만 3회초 선발 주권이 5실점을 하며 무너졌다. 4회에도 KIA 김주찬에게 3점 홈런을 허용하며 사실상 경기를 내줬다. /김종화·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힐만 SK감독김진욱 KT감독

2018-05-22 김종화·임승재

[화제의 선수]KT 선발투수 주권

2군에서 '구위' 살리는 것에 집중1군 복귀 후 안정된 투구 선보여"느린 변화구도 필요해 커브 연마피하지 않고 공격적으로 던질 것"프로야구 수원 KT의 선발 한 자리를 꿰찬 주권이 이번시즌 목표를 밝혔다.주권은 "시즌 전에는 선발투수로 풀타임으로 뛰는거 였는데 2군에 내려갔다 와서 이 목표는 지킬 수 없게 됐다"며 "대신 부상 없이 시즌 끝까지 선발 투수로서 로테이션을 거르지 않는게 목표다"고 말했다.사실 주권은 2015년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신생팀 우선지명으로 KT 유니폼을 입은 후 선발투수로 매년 기회를 받아 왔다. 2016년 6승8패로 가능성을 인정 받았지만 지난해 5승6패를 기록하는데 그쳤다.올해에도 라이언 피어밴드, 더스틴 니퍼트, 고영표에 이어 4선발 후보가 되며 기대가 됐었다.주권은 이번시즌 첫 등판이었던 3월25일 KIA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지만 3이닝 동안 7실점했고 같은달 31일 두산과의 경기에서도 4이닝 동안 8실점 한 후 2군으로 내려갔다.2군에서 구위를 가다듬은 주권은 지난달 28일 KIA와의 1군 복귀전에서 7이닝 2실점(1자책점)으로 부활을 알렸다. 5월에도 3번 선발 출전해 2경기에서 5이닝 이상을 책임지며 선발투수로서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주권은 "변화구가 살아 나기 위해서는 직구에 힘이 붙어줘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 2군에서 직구 구위를 살리기 위해 노력한 것이 잘 맞아가고 있는거 같다"고 전했다.이어 주권은 "체인지업과 슬리이더, 스플리터를 던지고 있지만 모두 130㎞대 중후반을 찍는 구종들이다. 빠른 변화구만 있다 보니까 느린 변화구의 필요성도 느껴 커브도 연습하고 있다"고 귀띔했다.그는 "자꾸 피하려고 하면 불리한 카운트에 몰리더라. 유리한 카운트에서 승부를 했을때 타자들이 더 조급해 하는거 같았다.공격적으로 던지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주권은 "마운드에 오를때는 매 이닝 집중하자는 생각만 한다. 매이닝 전력투구를 한다는 자세로 마운드에 오른다.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2군에서 구위를 가다듬고 1군에 복귀한 KT 주권이 선발투수로서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KT 제공

2018-05-21 김종화

KT 불방망이 '멈추지않는 쇼타임'

황재균 연타석 대포 등 홈런 5개25안타 '한경기 최다 기록' 타이NC전 18-3승 '위닝시리즈' 만끽프로야구 수원 KT가 25개 안타를 작렬한 타선의 활약을 앞세워 오랜만에 위닝시리즈를 완성했다.KT는 20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에서 NC를 18-3으로 완파했다.이로써 KT는 20승26패가 됐다. 이날 승리로 KT는 지난달 27일과 28일 KIA와의 홈경기 이후 오랜만에 위닝시리즈를 작성했다.KT는 투타 밸런스가 안정된 모습을 보여줬다. 선발 금민철은 6이닝 동안 10개의 안타를 맞았지만 2실점만 허용해 4승째를 수확했다.마운드가 안정되자 타자들도 통산 한경기 최다 안타 기록과 같은 25개 안타를 기록하며 18점을 뽑아냈다. KT의 역대 통산 최다 안타 기록은 지난해 10월1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진행된 KIA와의 경기에서 나왔었다.KT의 타점 본능은 1회말 공격부터 시작됐다. 1회말 선두타자 강백호가 좌중간 2루타로 출루하자 멜 로하스 주니어는 볼넷, 이진영은 우익수 앞 안타로 무사 만루가 됐다.뒤이어 타석에 들어선 황재균이 2타점 적시타를, 박경수는 1타점 적시타를 터트려 순식간에 3-0으로 달아났다.2회초 수비에서 1점을 내줬지만 KT는 공수교대 후 강백호가 좌익수 왼쪽 2루타로 1점을 추가했고 이진영도 우익수 앞 안타로 1점을 뽑아 5-1로 달아났다. KT는 3회 장성호의 솔로 홈런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하지만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7회 공격에서 황재균과 심우준이 투런 홈런을 쏘아올렸고, 8회에도 황재균의 투런 홈런에 이어 강백호의 3점 홈런까지 터졌다.반면, 인천 SK는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진행된 원정경기에서 홈팀 KIA에 3-8로 져 5연패에 빠졌다.SK 선발 켈리는 4와 3분의1이닝 동안 11안타를 허용하며 6실점을 하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타선에서는 김성현이 4타수 2안타 2타점을 올렸지만 전반적으로 타자들이 KIA 투수진에 고전했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못말리는 득점력-프로야구 수원 KT의 황재균이 20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진행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NC와의 경기 8회말 공격에서 홈런을 터트린 후 동료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있다. 이날 황재균은 7회와 8회 연타석 홈런을 작성했다. /수원 KT제공

2018-05-20 김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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