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KT wiz

 

수원 kt 김진욱 감독이 생각하는 김재윤과 심재민

프로야구 수원 kt 김진욱 감독이 아직 정상적인 컨디션을 보여주지 못하는 마무리 김재윤과 중간계투 심재민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김 감독은 "우리팀이 치고 올라가려면 두 선수가 빨리 예전 구위를 찾아 줘야 한다. 좋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kt의 철벽 마무리 역할을 수행해야 할 김재윤은 올시즌 2경기에 출전해 방어율 18.00을 기록하고 있다.지난해 김재윤은 하반기 체력 저하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지만 41경기에 출전해 3승5패15세이브를, 2016시즌에는 8승1패14세이브를 기록하며 든든한 모습을 보였다.김재윤은 지난 25일 KIA와의 경기에 구원으로 등판해 1이닝을 던지며 홈런 2개를 허용하는 등 4실점을 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지난해 41경기에 나와 1개의 피홈런을 기록했던 김재윤이기에 아쉬움이 남는다.김재윤은 지난 29일 SK와의 경기에서는 1이닝 무실점으로 막아냈다.김재윤이 투수로 보낸 지난 3시즌을 보면 올해 출발이 불안해 보인다.강속구 투수인 김재윤이 시즌 첫 경기에서 홈런을 맞았다는 것과 삼진이 2개에 불과한 점 때문이다.김재윤은 프로 데뷔 첫 시즌은 2015시즌 42경기에 중간계투로 나서 3개의 홈런을 맞았고 대신 삼진은 70개의 탈삼진을 잡아냈다.그리고 2016시즌에는 52경기에 나서 피홈런 6개를 기록했고 삼진을 73개였다.김재윤은 지난시즌 하반기 체력 난조를 보이며 힘들어 하긴 했지만 2017시즌 동안 기록한 피홈런은 1개에 불과했다. 삼진은 31개였다.심재민도 마찬가지다.지난시즌 13개의 홀드를 잡아냈던 심재민은 올시즌 1승을 거두기는 했지만 2경기에 출전해 방어율 18.00을 기록하고 있다.특히 심재민은 2경기에서 각각 1개의 피홈런을 허용했다.김 감독은 "지난시즌 하반기부터 삼진을 잡지 못하고 있다. 김재윤은 힘으로 승부하는 투수다. 예전의 좋았을때 처럼 상대를 압도하는 구위를 찾아야 한다"고 전했다.이어 김 감독은 "심재민의 변화구 각은 쉽게 공략할 수 없다. 심재민은 맞더라도 자기 공을 던진다는 마음으로 마운드에 올라가서 던져야 한다. 스스로 이겨내야 한다"고 말했다./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

2018-03-30 김종화

'변화구' 다듬는 니퍼트

프로야구 수원 kt의 새로운 외국인선수 더스틴 니퍼트가 다음주 1군 무대에 복귀한다.김진욱 kt 감독은 "니퍼트를 주말 3연전때 1군으로 불러 올리려고 했지만 계획을 바꿔 2군에서 1번 더 등판한 후 올라온다"고 28일 밝혔다.당초 김 감독은 니퍼트를 2군에서 선발 등판해 30개 정도 던지며 구위를 점검하게 한 후 1군 복귀를 진행하려고 했다.1군에 복귀해서도 중간계투로 1차례 마운드에 오른 후 선발투수로 등판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상이었다.하지만 김 감독은 이날 2군 경기에 등판한 니퍼트와 면담한 끝에 1경기 더 2군에서 던져 본 후 복귀하는 것으로 결정했다.2군에서 1경기 더 등판하는 것으로 결정됐지만 구위가 나쁜 건 아니다.니퍼트는 2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진행된 호원대학교와의 연습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2이닝 동안 1안타 1볼넷 3탈삼진을 잡아냈다.구종은 직구와 체인지업만 사용했다. 직구 구속은 평균 130㎞대 후반을 보였고 최고 구속은 144㎞까지 나왔다.니퍼트의 컨디션이 100%가 아니라는 점, 그리고 밸런스와 투구 감각을 찾는데 집중했다는 점 등을 고려하면 나쁘지 않다.2군에서 1번 더 선발 투구를 한다면 니퍼트의 복귀 시점은 다음달 6~8일 진행되는 한화와의 홈경기가 될 가능성이 크다.김 감독은 "니퍼트와 2군 연습경기를 마친 후 면담을 했다. 니퍼트가 변화구에 대해 조금 더 점검해 보고 싶어했다"며 "본인 스스로 구위를 끌어 올리겠다는 의지를 보여 그렇게 하기로 했다. 1군 복귀 합류시점은 피칭한 후 결정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프로야구 수원 kt의 새로운 외국인선수 더스틴 니퍼트. /kt 제공

2018-03-28 김종화

수원 kt, 시즌 두번째 경기 1-14로 완패… 선발 투수 난조 '주권 7실점'

프로야구 수원 kt의 4선발 주권이 시즌 첫 등판경기에서 7실점을 하며 무너졌다.kt는 25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KIA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등판한 주권이 3이닝 동안 7실점하는 등 투수들이 난조를 보여 1-14로 패했다.전날 시즌 개막전 경기에서 5-4 승리를 거뒀던 kt는 이날 패배로 시즌 성적은 1승1패가 됐다.이번시즌 4선발을 맡게된 주권은 3이닝 동안 77개의 공을 던지며 9안타 1홈런을 허용하며 7실점했다.주권은 1회말 수비에서 선두타자 이명기를 3구만에 중견수 플라이로 잡아내며 기분 좋은 출발을 보이는 듯 했지만 2번타자 버나디나에게 우익수 앞 안타를 허용했다.또 뒤이어 들어온 김주찬에게 좌중간 2루타를 허용해 첫 실점했다.주권은 최형우를 볼넷으로 거른 후 나지완과 안치홍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2점을 더 내줬다.이어 주권은 이범호에게 3점 홈런을 맞았다.주권은 2회에도 선두타자 이명기에게 중견수 오른쪽 안타, 버나디나에게 몸에 맞는 볼로 1·2루 위기에 빠졌고 최형우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허용해 0-7로 점수차가 벌어졌다.kt는 이날 주권의 난조 외에도 아직 정상 구위를 회복하지 못한 김재윤도 홈런을 맞으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김재윤은 5번째 투수로 8회말 마운드에 올라 홈런 2개를 맞는 등 4실점했다.특히 김재윤은 자신의 주무기인 140km 후반대의 빠른 직구가 홈런으로 연결됐다는게 아쉬움을 남는다.반면, kt는 시범경기까지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았던 황재균이 솔로홈런 1개를 포함해 4타수 2안타를 뽑아낸 점은 그나마 위안이다.광주/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25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 경기. 3회초 kt 강백호가 타격하고 있다. /연합뉴스25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 경기. 8회말 2사 주자 1루 상황에서 홈런을 터뜨린 KIA 이범호(오른쪽)가 팀 동료 축하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2018-03-25 김종화

수원 kt 주권, 올시즌 첫 선발 등판… 3이닝 7실점 '승리 투수 불발'

프로야구 수원 kt의 주권이 2018시즌 첫 선발 등판 경기에서 승수 쌓기에 실패했다.주권은 25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KIA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지만 3이닝 동안 7실점(7자책)을 하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이날 주권은 77개의 공을 던졌고 이중 48개가 스트라이크에 들어왔지만 직구 최고구속이 142km에 머무는 등 안정적이지 못했다.주권은 1회말 수비에서 선두타자 이명기를 3구만에 중견수 플라이로 잡아내며 기분 좋은 출발을 보이는 듯 했지만 2번타자 버나디나에게 우익수 앞 안타를 허용했다.또 뒤이어 들어온 김주찬에게 좌중간 2루타를 허용해 첫 실점했다.주권은 최형우를 볼넷으로 거른 후 나지완과 안치홍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2점을 더 내줬다.이어 주권은 이범호에게 3점 홈런을 맞았다.주권은 2회에도 선두타자 이명기에게 중견수 오른쪽 안타, 버나디나에게 몸에 맞는 볼로 1·2루 위기에 빠졌고 최형우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허용해 0-7로 점수차가 벌어졌다.주권은 3회 2사 2,3루 위기에 빠졌지만 버나디나를 삼진으로 잡아낸 후 마운드에서 내려갔다.광주/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25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 경기. 3회말 2사 2, 3루 상황에서 kt 투수 주권이 KIA 버나디나를 삼진으로 잡은 뒤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8-03-25 김종화

수원 kt 김진욱 감독, 당분간 마무리는 엄상백… "타자들을 믿고 던진다"

프로야구 수원 kt 김진욱이 엄상백을 당분간 마무리투수로 투입한다.김 감독은 25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KIA와의 경기를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김재윤의 볼 구위가 올라올때까지 당분간 엄상백이 마무리투수로 기용된다"고 밝혔다.사실 지난 24일 개막전 경기 5-4 1점차로 앞선 9회말 수비에서 엄상백이 마무리투수로 마운드에 올라왔었다.9회말 수비가 시작 되기 전 야구팬들은 지난해 마무리투수로 눈도장을 받은 김재윤이 올라올거라는 기대가 컸다.하지만 김 감독의 선택은 엄상백이었다.엄상백도 김 감독의 선택이 잘못되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 주려는 듯 140km 후반대의 위력적인 직구를 앞세워 KIA 타자들을 제압하며 팀 승리를 지켰다.김 감독은 엄상백의 기용에 대해 "김재윤의 볼이 아직까지 올라오지 않았기 때문에 투수진에서 가장 구위가 좋은 엄상백을 투입했다"고 설명했다.그는 "개막전이기 때문에 우리팀도 그렇지만 상대팀 타자들도 배트스피드가 100%가 아니기에 빠른 볼이 유리할거라고 생각했다"며 "집단 마무리투수 체제는 아니다. 김재윤의 컨디션이 올라오면 김재윤이 마무리로 간다"고 밝혔다.엄상백 역시 "직구에 자신이 있었다. 1점을 줘도 된다는 편한 마음으로 투구했다"고 말했다.이어 엄상백은 "타자들이 지난해 보다 많이 좋아졌다. 우리팀 타자들을 믿고 던질 수 있다. 저도 그렇지만 투수들이 1점을 줘도 타자들이 뒤집어 줄 수 있다는 생각을 한다"고 전했다.광주/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프로야구 수원 kt의 임시 마무리 엄상백이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광주/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

2018-03-25 김종화

수원 kt, 프랜차이즈 스타 육성 결실…초특급 대형신인 강백호·고영표 '이름값'

프로야구 수원 kt의 프랜차이즈 스타 육성 노력이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그 주인공은 선발투수 고영표와 대형신인 강백호다.kt구단은 지난 22일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개최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행사에 주장 박경수와 함께 투수 고영표를 참석 시켰다.KBO는 미디어데이가 열리기 전 각 구단에 주장 외에 선수단을 대표할 수 있는 선수 1명이 배석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특히 KBO는 kt구단에 황재균 또는 고영표 중 1명이 참석하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kt구단은 황재균과 고영표를 놓고 고민에 빠졌었다.kt구단의 고민은 구단의 미래를 위해서는 고영표가 참석해 얼굴을 알리는게 좋지만 팬들의 시선을 끌기에는 메이저리거 황재균이 참석하는게 좋다는 점에 있었다.결정을 내리지 못한 kt구단은 김진욱 감독에게 의견을 물었다.김 감독은 구단 관계자의 설명을 들은 후 주저하지 않고 미디어데이에 참석할 선수로 '고영표'를 지목했다.또 김 감독은 미디어데이 현장에서 각종 질문 답변자로 고영표를 내세우며 큰 무대에서도 적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kt구단과 김 감독은 강백호도 프랜차이즈 스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성을 들이고 있다.김 감독은 강백호가 외야수 수비와 투수들의 공에 적응할 수 있도록 미국 전지훈련 기간 가졌던 연습경기와 시범경기에 출전시켰다.다른 선수들은 체력을 안배해 주기 위해 출전하지 않는 경기가 있었지만 강백호는 전경기에 나섰다.강백호는 팀내에서 연습경기와 시범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경기가 끝날때까지 모든 경기에 출전한 유일한 선수다.k 구단은 강백호의 프로 데뷔전인 지난 24일 KIA와의 개막전 경기에 출전해 첫 타석에서 홈런을 치자 그 공을 확보했다.김 감독은 그 공에 '새끼 호랑이가 어른 호랑이를 이겼다. 기아의 천적을 넘어 백호의 기상을 보여줘'라는 격려의 문구를 적었다.김진욱 감독은 "어제 백호가 홈런 하나 쳤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그렇게 됐다. 부담이 많았을 경기였는데 긴장하지 않고 홈런까지 쳐 줘서 기특하다"고 칭찬했다.그는 "앞으로도 타격에 계속 집중시킬 생각이다. 어제 홈런이 나오면서 스스로도 부담을 좀 덜 수 있지 않았을까 싶다"며 "백호가 고교시절에는 포수로만 야간 경기를 했을뿐 외야수로는 해보지 않았다. 여러가지를 감안해 부담을 줄여 주기 위해 7~8번 타순에 배치하려 한다"고 설명했다./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프로야구 수원 kt구단이 공개한 신인 강백호의 프로데뷔 첫 홈런볼프로야구 수원 kt구단이 공개한 신인 강백호의 프로데뷔 첫 홈런볼

2018-03-25 김종화

[프로야구]로하스+강백호 3홈런 kt, 기아타이거즈 제압

프로야구 kt wiz가 '디펜딩 챔피언' 기아타이거즈를 꺾고 기분 좋은 시즌 출발을 알렸다.kt는 24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KIA와의 개막전에서 외국인 타자 로하스의 연타석 솔로포를 앞세워 5-4로 승리했다.이날 로하스는 6회와 7회 헥터, 김윤동을 상대로 연타석 홈런을 쳐 각각 동점, 역전을 만들며 승리의 일등공신이됐다.KIA는 피어밴드의 난조를 틈타 1회 1사 만루에서 나지완의 적시타로 2점을 먼저 얻었다.kt는 괴물 신인 강백호의 홈런으로 추격했다. 강백호는 3회 헥터의 빠른 볼을 밀어 KIA 불펜 쪽에 떨어지는 솔로 홈런을 날렸다. 신인이 프로 데뷔전에서 홈런을 친 건 역대 6번째, 데뷔전 첫 타석에서 홈런을 날린 건 역대 두 번째다.헥터는 6회 로하스에게 동점 홈런을 내줬고, 연속 4안타를 맞고 2점을 더 준 뒤 마운드를 임기준에게 넘겼다. KIA는 6회 말 사4구 2개로 잡은 1사 2, 3루에서 희생플라이와 로저 버나디나의 좌전 적시타로 4-4 다시 동점을 이뤘지만 전세를 뒤집진 못했다.로하스는 7회 김윤동의 빠른 볼을 그대로 퍼올려 우측 스탠드에 꽂히는 비거리 125m짜리 홈런으로 포효했다.kt는 고창성(7회)-이상화(8회)-엄상백(9회)을 올려 1점 리드를 지켰다./디지털뉴스부13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시범경기'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6회 말 무사 2,3루에서 kt 강백호가 2루수 앞 땅볼로 타점을 올리고 있다. /연합뉴스

2018-03-24 디지털뉴스부

[SK·kt 선수들이 밝힌 '야심']우승 밖에 난 몰라, 목표는 '5할' 승률

프로야구 인천 SK의 주장 이재원과 마무리투수 박종훈이 우승에 대한 강한 집념을 드러냈고 수원 kt 주장 박경수와 선발투수 고영표는 '5할 승률'을 목표로 밝혔다.이재원과 박종훈은 22일 서울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진행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미디어데이&팬페스트 행사에 참석해 "우승 외에는 다른 생각을 하지 않는다. 우승만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재원은 "선수들이 지난해 마무리캠프부터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최소 플레이오프 이상은 간다. 목표는 우승이다"고 전했다.박종훈도 "우리 투수들도 좋다. 하지만 타자들은 리그에서 가장 강력하다. 작년보다 더 좋아졌다. 머릿속에 우승 외에 다른 생각은 없다"고 강조했다.두 선수는 재활을 마치고 돌아온 김광현이 선발 한 축을 담당하는 것을 넘어 팀의 구심점을 잡아 주고 있다고 밝혔다.이재원은 "김광현이 복귀를 위해 많은 준비를 한거 같다. 구위도 좋고 무엇보다 팀 분위기를 잘 이끌어 준다"며 "경기감각만 찾으면 될거 같다. 예전 에이스 모습을 보여 줄거라고 믿는다"고 전했다.박종훈도 "김광현이 합류하면서 선발진이 정말 탄탄해졌다. 불펜도 어디 내놔도 뒤지지 않는 선수들로 꾸려졌다"고 말한 후 "나만 잘하면 될거 같다. 작년보다 삼진은 더 많이 잡고 안타는 적게 맞아야 한다. 방어율도 더 낮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박경수와 고영표는 지난해와 같이 시범경기 1위를 차지했지만 분위기는 다르다고 전했다.박경수는 "작년에는 경험이 부족했던거 같다. 작년에는 시범경기부터 100% 컨디션을 만들어 시작했지만 그게 독이됐던거 같다"며 "올해는 다르다. 고참 선수들은 80%의 컨디션으로 시작한다. 팀 분위기도 할 수 있다는 의지가 강하다"고 말했다.그는 "감독님이 5할 승률을 목표로 밝히셨을때 깜짝 놀랐다. 저희가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선수단 미팅을 통해서 감독님과 코칭스태프, 프런트, 선수단이 모두 한마음이다. 같은 방향을 보고 있기에 이뤄낼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고영표는 "시범경기때처럼 부담을 버리고 kt 야구를 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현재 상태에 대해서도 고영표는 "많은 이닝을 소화해야 하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경기를 운영하려고 한다"며 "작년에는 욕심을 부리다가 무너져 어려움을 겪었지만 올해는 꾸준히 하는 걸로 콘셉트를 잡고 있다"고 말했다. /김종화·강승호기자 jhkim@kyeongin.com

2018-03-22 김종화·강승호

[2018 프로야구 미디어데이]SK 이재원·박종훈 "우승", kt 박경수·고영표 "5할 도전"

프로야구 인천 SK의 주장 이재원과 마무리투수 박종훈이 우승에 대한 강한 집념을 드러냈고 수원 kt 주장 박경수와 선발투수 고영표는 '5할 승률'을 목표로 밝혔다.이재원과 박종훈은 22일 서울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진행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미디어데&팬페스트 행사에 참석해 "우승 외에는 다른 생각을 하지 않는다.우승만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재원은 "선수들이 지난해 마무리캠프부터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최소 플레이오프 이상은 간다. 목표는 우승이다"고 전했다.박종훈도 "우리 투수들도 좋다. 하지만 타자들은 리그에서 가장 강력하다. 작년 보다 더 좋아졌다. 머릿 속에 우승 외에 다른 생각은 없다"고 강조했다.두 선수는 재활을 마치고 돌아온 김광현이 선발 한축을 담당하는 것을 넘어 팀의 구심점을 잡아 주고 있다고 밝혔다.이재원은 "김광현이 복귀를 위해 많은 준비를 한거 같다. 구위도 좋고 무엇 보다 팀 분위기를 잘 이끌어 준다"며 "경기감각만 찾으면 될거 같다. 예전 에이스 모습을 보여 줄거라고 믿는다"고 전했다.박종훈도 "김광현이 합류하면서 선발진이 정말 탄탄해졌다. 불펜도 어디 내놔도 뒤지지 않는 선수들로 꾸려졌다"고 말한 후 "나만 잘하면 될거 같다. 작년 보다 삼진은 더 많이 잡고 안타는 적게 맞아야한다. 방어율도 더 낮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박경수와 고영표는 지난해와 같이 시범경기 1위를 차지했지만 분위기는 다르다고 전했다.박경수는 "작년에는 경험이 부족했던거 같다.작년에는 시범경기부터 100% 컨디션을 만들어 시작했지만 그게 독이됐던거 같다"며 "올해는 다르다. 고참 선수들은 80%의 컨디션으로 시작한다. 팀 분위기도 할 수 있다는 의지가 강하다"고 말했다.그는 "감독님이 5할 승률을 목표로 밝히셨을때 깜짝 놀랐다. 저희가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선수단 미팅을 통해서 감독님과 코칭스태프, 프런트, 선수단이 모두 한마음이다.같은 방향을 보고 있기에 이뤄낼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고영표는 "시범경기때 처럼 부담을 버리고 kt 야구를 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현재 상태에 대해서도 고영표는 "많은 이닝을 소화해야 하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경기를 운영하려고 한다"며 "작년에는 욕심을 부리다가 무너져 어려움을 겪었지만 올해는 꾸준히 하는 걸로 컨셉을 잡고 있다"고 말했다./김종화·강승호기자 jhkim@kyeongin.com프로야구 인천SK 주장 이재원과 박종훈이 18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미디어데이&팬페스트에 참석하고 있다. /강승호기자kangsh@kyeongin.com프로야구 수원kt 주장 박경수와 고영표가 18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미디어데이&팬페스트에 참석하고 있다. /강승호기자kangsh@kyeongin.com

2018-03-22 김종화·강승호

kt 웃게한 '황재균·강백호 방망이'

프로야구 수원 kt의 황재균과 강백호가 역전승을 이끌어내며 올시즌 최하위 탈출에 대한 기대감을 부풀게 했다.kt는 1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시범경기 롯데와의 경기에서 9회말 4-3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kt는 시범경기에서 4승 1패를 거둬 '디펜딩 챔피언' KIA와 공동 2위가 됐다.이날 경기는 kt가 최하위 탈출을 위해 야심차게 영입한 황재균과 강백호가 해결했다.신인 2차 지명에서 전체 1번으로 kt에 입단한 강백호는 7회 대타로 나서 좌중간 펜스를 맞추는 큼지막한 2루타로 출루했고 뒤이어 타석에 들어선 황재균이 홈런을 터트려 3-3 동점을 만들었다.9회말 공격에서는 무사 2, 3루 기회에서 타석에 들어선 강백호가 끝내기 중전 적시타로 경기를 끝냈다.황재균은 국내 복귀 첫 홈런을 신고했고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간 강백호는 시범경기 타율을 0.429로 끌어올렸다.한편 kt는 이날 경기에 앞서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유태열 kt스포츠단 대표이사, 김형욱 KT 플랫폼사업기획실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KT와 'GiGA IoT Air Map' 플랫폼을 구축하는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GiGA IoT Air Map'은 IoT(사물인터넷) 기반 실외 공기질 측정과 미세먼지 저감 솔루션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

2018-03-18 김종화

kt, 창단후 첫 5선발 체제 '싱싱투'

프로야구 수원 kt가 창단 후 처음으로 5선발 체제를 구축해 정규리그에 돌입한다.김진욱 kt 감독은 "팬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라이언 피어밴드와 더스틴 니퍼트가 1·2선발을 맡는다. 나머지 3명의 선발 후보들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어 기대된다"고 14일 밝혔다.김 감독의 머릿속에 있는 국내 투수 중 선발 후보는 고영표와 주권, 금민철이다.미국 전지훈련에서도 세 선수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었다. 고영표와 주권은 지난 시즌 평균 구속보다 높은 구속을 보였고 금민철은 두산 시절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제구력이 안정됐다.국내에 돌아와서도 세 선수는 좋은 컨디션을 보이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시범경기 개막전이었던 지난 13일 삼성과의 경기에 선발로 나선 고영표는 5이닝 동안 5피안타 1실점 5탈삼진을 기록, 팀의 승리 발판을 마련했다.고영표가 이날 던진 53개의 공 중 41개가 스트라이크로 판정되는 등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지난해 부진에 빠졌던 주권도 14일 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직구를 중심으로 커브와 슬라이더, 체인지업, 포크볼 등을 점검했다.주권은 5이닝 동안 8개의 안타 2실점하는 무난한 피칭으로 승리투수가 됐다.금민철은 15일 경기에 출전해 구위 점검에 나선다.김 감독은 "고영표와 주권의 볼 구위가 지난해보다 좋다. 공 끝이 살아서 포수 글러브까지 들어 온다. 지난해 보다 회전력이 더 좋아지지 않았나 생각된다"고 전했다.이어 김 감독은 "두산시절 금민철은 스트라이크보다 볼이 많았던 투수지만 전지훈련을 통해 스트라이크가 더 많이 들어 오고 있다"며 "구위도 나쁘지 않기 때문에 5선발로 활용한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그는 "선발과 불펜 모두 지난해보다 좋아졌다. 선수 운영에 대해 구상할 수 있을 정도로 안정감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

2018-03-14 김종화

[2018 프로야구 시범경기 개막]정식 가동 준비하는 'SK 홈런공장'

SK, 8회 이후 투런포 포함 8득점불방망이 앞세워 NC 8-4 격파kt, 고영표 5이닝 1실점 '위력투'끈질긴 승부끝에 삼성 3-2 제압홈런 군단 인천 SK 장타력은 2018년에도 계속될 전망이다.3년 연속 최하위에 머물렀던 수원 kt는 탄탄한 조직력을 과시했다.SK는 13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NC에 8-4 역전승을 거뒀다.SK는 선발로 나선 켈리가 4이닝 2실점을 했고 두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채병용이 1이닝 동안 2실점을 허용했다. 그러나 6회부터 마운드에 오른 문승원(1이닝)과 김태훈(2이닝), 박정배(1이닝)가 NC 타선을 무실점으로 잠재우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타선도 2회 2사 1·2루, 3회 1사 2·3루, 4회와 5회에는 무사 1루, 6회에는 무사 1·2루 기회를 만들었지만 안타가 터지지 않아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하는 답답한 모습을 보였다.하지만 SK 타선은 8회와 9회 무서운 집중력을 과시했다.SK는 8회 로맥이 2루타로 나가자 최승준이 좌전 적시타로 불러들였다.이어 김동엽의 2루타로 1점을 추가했고 상대 실책으로 1점을 더해 3-4로 따라 붙었다. 여기에다 노수광이 투런 홈런을 작렬해 순식간에 역전에 성공했다. 9회에도 SK는 1사 2·3루에서 정진기가 싹쓸이 2루타를 터뜨렸고, 이재원의 중전 적시타로 홈을 밟아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kt는 수원kt위즈파크에서 삼성을 3-2로 제압하고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특히 kt는 고영표가 삼성 타선을 5이닝 1실점으로 막아내는 위력적인 모습을 보였고 5선발 경쟁 중인 류희운도 2이닝 무실점으로 안정적인 투구를 선보였다.9회 등판한 김재윤도 1이닝 무실점으로 삼성 타선을 봉쇄하며 마무리 투수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했다.타자들도 지난해와 달리 끈질긴 모습을 보였다.kt는 2회초 수비에서 1실점하자 3회말 공격에서 정현의 2루타와 윤석민의 우전안타로 1-1 동점을 만들었다.6회말 공격 무사 1·3루 상황에서는 신인 강백호가 내야 땅볼로 3루에 있던 홍재균을 홈으로 불러들여 2-1로 달아났다.kt는 8회초 1점을 내줘 동점이 됐지만 공수 교대 후 오태곤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결승점을 뽑아 3-2로 승리했다. /김영준·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

2018-03-13 김영준·김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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