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KT wiz

 

같은 팀 투수들도 반한 '강백호 방망이'

고영표 "마음 편하게 해주는 타자한 방이 있다는게 마운드에 큰 힘"피어밴드 "신인의 활약 보기좋아KT 선수층도 탄탄해져가고 있어"프로야구 수원 KT의 신인 강백호가 팀의 활력소로 톡톡히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강백호는 3일 경기까지 8경기에 출전해 4개의 홈런을 쏘아올렸다. 고졸 신인이 프로 데뷔 첫해에 작성했다는 것도 놀랍지만 홈런을 뽑아낸 헥터 노에시(기아), 장원주, 린드블럼(이상 두산) 등 하나같이 상대팀의 에이스급 투수들이었다는 점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또 강백호는 홈런 외에도 12개의 타점을 뽑아내며 팀이 필요로 할 때 해결해 줄 수 있는 신인답지 않은 타점 본능도 과시하고 있다.상대팀에게 위협적인 타자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는 강백호. 소속팀 KT 투수들은 강백호를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타자"라고 평가했다.고영표는 "투수들은 타선에서 점수를 뽑아 줄 수 있다는 믿음이 생기면 편안하게 경기에 임할 수 있다"며 "백호가 어리지만 한 방이 있다는 게 투수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투수와 타자가 분리돼서 훈련하기 때문에 평가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백호는 팀내에서 선배들에게 예의 바르게 행동하는 착한 후배"라며 "훈련할 때는 집중력도 좋은 선수라고 타자들에게 들었다. 우리 팀의 중심이 돼줄 타자가 될 거라고 믿는다"고 전했다.1선발을 맡고 있는 라이언 피어밴드도 "신인 선수가 들어와 잘해주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다"며 "최근 우리 타자들의 전반적인 타격 컨디션이 좋다 보니 팀이 잘되고 있다"고 평가했다.피어밴드는 "신인 선수들이 팀의 활력소 역할을 해주고 있다. 백호 외에도 신병률이라는 신인도 1군 투수진에 합류했다. 선수층이 탄탄해져 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화끈한 타격 실력으로 KT 타선의 활력소 역할을 하고 있는 신인 강백호. /KT 제공

2018-04-04 김종화

[화제의 선수]수원 kt 신인투수 4인방

신병률, "누구에게도 지고 싶지 않아… 선의의 경쟁으로 발전"김민, "부족한 부분 잘 보완해 하루빨리 1군에 오르고 싶어"최건, "박병호, 한국 대표하는 최고의 타자… 삼진 잡겠다"한두솔, "프로선수로 성공해 아버지께 과수원 선물해 드릴것"프로야구 수원 kt의 신인 강백호가 연일 화제를 몰고 다니고 있다.아직 8경기에 불과해 부문별 개인 순위를 논하기는 이르지만 홈런 4개로 공동 1위, 11타점으로 이부문 2위에 각각 올라 있고 타율도 0.333으로 수준급 실력을 과시하고 있다.특히 강백호는 각팀 간판 투수들을 상대로 주눅들지 않은 타격이 인상적이다.강백호의 활약을 보며 경쟁 의식을 갖고 훈련에 매진하는 선수들도 있다.바로 강백호와 함께 2018 신인선수지명회에서 kt로부터 지명을 받은 한두솔과 최건, 신병률, 김민 등 투수 4인방이다.지난 1일 1군에 합류한 신병률은 "구단에 선택 받은 순서는 있지만 프로에서 성공하느냐 여부는 얼마나 열심히 하느냐인 것 같다. 선의의 경쟁을 통해 서로 발전해 가면 좋겠다"고 말했다.그는 "전지훈련과 연습경기를 통해 아마추어와 프로가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느꼈다"며 "하지만 누구한테도 지고 싶지 않다. 팀에서 부를때 믿음에 부응할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신병률의 1군 부름을 지켜본 김민과 한두솔, 최건도 1군에 오르기 위해 전북 익산에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김민은 "프로에 오니 자기 시간이 많다. 그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1군에서 성공할 수 있느냐 여부를 결정한다고 생각한다.부족한 부분을 잘 보완해서 1군에 빨리 오르고 싶다"고 전했다.1군에 올라가 꼭 상대하고 싶은 선수를 묻자 신병률과 한두솔은 박용택(LG)을, 최건은 박병호(넥센)를, 김민은 최정(SK)을 선택했다.최건은 "박병호 선배는 한국을 대표하는 타자지 않나. 그런 대타자를 상대로 삼진을 잡아보고 싶다"고 말했고 신병률은 "박용택 선배를 고교 동문 야구대회에서 상대해 봤는데 안타를 맞았다.다시 만나면 삼진을 잡겠다"고 투지를 드러냈다.프로선수로서 성공하면 하고 싶은게 있냐는 질문에 가족과 관련해 답변하는 선수가 많았다.한두솔은 "아버지께서 건축쪽 일을 하시는데 프로선수로 성공하면 일을 하시지 않도록 하고 싶다"고 말했고 최건은 "아버지께서 과수원을 하고 싶어하신다. 과수원을 선물하고 싶다"고 전했다.신병률도 "아버지께서 사신 땅에 별장을 지어주는게 꿈"이라고 밝혔고 김민은 "부모님께서 돈 걱정 없이 사실 수 있게 해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누구 손이 더 클까-프로야구 수원 kt의 주축 투수를 꿈구고 있는 한두솔(왼쪽부터), 최건, 신병률, 김민 선수.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

2018-04-02 김종화

연휴 뜨겁게 달군 kt·SK '홈런쇼'

프로야구 수원 kt와 인천 SK의 타선이 10개 구단 중 가장 강력한 타선임을 다시한번 과시했다.kt는 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7회 6점을 뽑아내는 집중력을 앞세워 9-4 역전승을 거뒀다.2경기 연속 역전승을 거둔 kt는 5승3패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전날 만루홈런 2개를 터트렸던 kt 타선은 이날도 무서운 폭발력을 과시했다.kt는 선발투수 고영표가 5와 3분의2이닝 동안 10피안타(1피홈런)를 허용하며 4실점을 내주며 고전했다. 반면 두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홍성용은 1과 3분의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첫승을 따냈다.고영표의 불안한 출발에도 kt 타선은 2회 1점을 뽑아냈고 5회에도 2점을 추가하며 끈질긴 모습을 보였다.kt 타선은 3-4로 뒤진채 시작한 7회말 공격에서 폭발했다.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박기혁이 투수 앞 내야 안타로 출루했고 심우준이 번트 안타에 상대 실책까지 이어져 무사 2,3루 기회를 만들어냈다.신인 강백호가 희생플라이로 동점을 만들어냈고 전날 만루 홈런을 터트렸던 멜 로하스 주니어가 2점 홈런을 터트려 6-4로 순식간에 역전했다.분위기를 탄 kt는 황재균이 3루타로 1점, 유한준이 2점 홈런을 뽑아 9-4가 됐다.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로 원정경기를 떠난 SK도 한화를 상대로 홈런 6방을 터뜨리며 13-1 대승을 거뒀다. SK는 한화와의 주말 3연전을 싹쓸이하며 6승2패를 마크했다.이날 SK는 최정이 무려 3방의 홈런을 몰아쳤고 최승준과 정진기도 나란히 스리런 홈런을 폭발했다. 여기에 제이미 로맥까지 홈런포를 가동했다.SK 선발 앙헬 산체스는 최고 154㎞ 강속구를 던지며 6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7탈삼진 1실점 호투로 시즌 2승째를 올렸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로하스 '역전 투런포'-1일 오후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BO리그 kt와 두산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kt 로하스가 7회말 역전 투런홈런을 날리고 있다. / kt 제공

2018-04-01 김종화

프로야구 수원 kt 역전승 거두며 홈개막전 위닝시리즈로 마감

프로야구 수원 kt가 홈런 4개로 포함 13개의 안타를 폭발한 타선의 활약을 앞세워 홈개막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마쳤다.kt는 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7회 6점을 뽑아내는 집중력을 앞세워 9-4 역전승을 거뒀다.2경기 연속 역전승을 거둔 kt는 5승3패로 5위를 유지했다.kt는 선발투수 고영표가 5와 3분의2이닝 동안 10피안타(1피홈런)를 허용하며 4실점을 내주며 고전했다.반면 두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홍성용은 1과 3분의1이닝을 무실점을 막고 시즌 첫승을 따냈다.고영표의 불안한 출발에도 kt 타선은 2회 1점을 뽑아냈고 5회에도 2점을 추가하며 끈질긴 모습을 보였다.kt 타선은 3-4로 뒤진채 시작한 7회말 공격에서 폭발했다.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박기혁이 투수 앞 내야 안타로 출루했고 심우준이 번트 안타에 상대 실책까지 이어져 무사 2,3루 기회를 만들어냈다.타석에 들어선 강백호가 희생플라이로 동점을 만들어냈고 전날 만루 홈런을 터트렸던 멜 로하스 주니어가 2점 홈런을 터트려 6-4로 순식간에 역전했다.분위기를 탄 kt는 황재균이 3루타로 1점, 유한준이 2점 홈런을 뽑아 9-4가 됐다./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

2018-04-01 김종화

프로야구 수원 kt 고영표 2패 위기… 첫승 사냥 실패

프로야구 수원 kt의 토종 선발 고영표가 시즌 두번째 경기에서도 첫승 사냥에 실패했다.고영표는 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과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와 3분의2이닝 동안 10피안타(1피홈런) 1볼넷 8탈삼진 4실점으로 시즌 2패 위기에 몰렸다.고영표는 이날 매이닝 선두 타자를 출루 시키며 위기에 빠졌다.고영표는 1회에는 선두타자 허경민을 안타로 내보냈지만 지미 파레디스를 내야땅볼, 박건우와 김재환은 연속 삼진을 잡아냈다.하지만 2회 선두타자 양의지에게 안타를 허용한 고영표는 오재일에게 선제 투런 홈런을 맞았다.고영표는 3회에 선두타자 파레디스에게 우익수 앞 3루타를 허용했다.박건우를 3루수 땅볼로 잡아냈지만 김재환의 내야 땅볼때 파레디스가 홈을 밟아 자책점이 3점이 됐다.4회초에도 고영표는 오재일과 오재원에게 연속 안타를 맞아 무사 1,2루 위기에 빠졌지만 이후 3타자를 범타로 돌려세워 실점하지 않았다.하지만 고영표는 5회 선두타자 파레디스와 박건우에게 연속 안타를 맞았고 양의지에게 볼넷까지 허용해 1사 만루 위기에 빠졌다. 고영표는 오재일에게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맞아 한 점 더 내줬다.고영표는 6회 또다시 선두타자 장승현에게 안타를 허용하며 6이닝 연속 선두 타자를 출루 시켰다. 이후 고영표는 류지혁의 희생번트와 허경민의 삼진을 아웃카운트 2개를 잡아낸 후 홍성요에게 마운드를 물려줬다./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

2018-04-01 김종화

수원 kt 강백호, 연일 홈런쇼 펼치며 간판 타자로 발돋움 중 '역시 괴물 신인'

프로야구 수원 kt의 강백호가 연일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팀의 간판 스타로 발돋움하고 있다.지난달 3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에서 kt는 선발투수 주권이 4이닝 8실점 하며 패색이 짙었다.하지만 kt는 강백호가 0-8로 크게 뒤지던 3회말 3점 홈런을 터트리며 경기의 흐름을 순식간에 바꿔놨다.그리고 7회 9-8로 앞선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강백호는 고교시절 경쟁을 펼치던 곽빈을 상대로 풀카운트 접전 끝에 안타를 뽑아내 쐐기 타점을 올렸다.강백호의 타격 본능은 앞선 경기에서도 그대로 드러났었다.강백호는 31일까지 출전한 7경기에서 타율 0.322, 득점권 타율 0.571, 4홈런, 10타점으로 신인답지 않은 기량을 펼쳤다.이런 강백호의 타격 재능에 대해 김진욱 감독은 '천재성'이라는 단어를 써 칭찬했다.김 감독은 "백호는 시합을 즐길줄 아는 선수. 타격 천재성이 뛰어난 선수다"고 평가했다.지난주 SK와의 원정경기에서 있었던 일화를 소개했다.그는 "박종훈의 공이 좋았다. 로하는 커브가 어떻게 들어오는지 안보인다고 했는데 백호는 눈에 들어 온다고 하더라"라고 말한 후 "백호가 2번째 타석에 들어서면서 '하나 들어 올리고 들어오겠습니다'라고 말한 후 타석에 들어가 홈런을 치고 들어왔다"고 전했다.외야 수비 단점에 대해서도 김 감독은 걱정하지 않는다고 밝혔다.김 감독은 "백호는 포수와 투수를 했던 어깨가 강한 선수다.이런 장점이 있는 선수기 때문에 타구 판단만 빨라지면 경쟁력 있는 외야수가 된다"고 말했다.이어 김 감독은 "고교를 졸업하고 곧바로 프로에 온 선수기에 체력적으로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체력적인 부분만 잘 이겨내면 된다. 지명타자로 기용하는 것도 체력적인 부분에 대한 배려다"고 설명했다./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지난달 25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 경기. 3회초 kt 강백호가 타격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8-04-01 김종화

수원 kt 김진욱 감독이 생각하는 김재윤과 심재민

프로야구 수원 kt 김진욱 감독이 아직 정상적인 컨디션을 보여주지 못하는 마무리 김재윤과 중간계투 심재민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김 감독은 "우리팀이 치고 올라가려면 두 선수가 빨리 예전 구위를 찾아 줘야 한다. 좋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kt의 철벽 마무리 역할을 수행해야 할 김재윤은 올시즌 2경기에 출전해 방어율 18.00을 기록하고 있다.지난해 김재윤은 하반기 체력 저하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지만 41경기에 출전해 3승5패15세이브를, 2016시즌에는 8승1패14세이브를 기록하며 든든한 모습을 보였다.김재윤은 지난 25일 KIA와의 경기에 구원으로 등판해 1이닝을 던지며 홈런 2개를 허용하는 등 4실점을 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지난해 41경기에 나와 1개의 피홈런을 기록했던 김재윤이기에 아쉬움이 남는다.김재윤은 지난 29일 SK와의 경기에서는 1이닝 무실점으로 막아냈다.김재윤이 투수로 보낸 지난 3시즌을 보면 올해 출발이 불안해 보인다.강속구 투수인 김재윤이 시즌 첫 경기에서 홈런을 맞았다는 것과 삼진이 2개에 불과한 점 때문이다.김재윤은 프로 데뷔 첫 시즌은 2015시즌 42경기에 중간계투로 나서 3개의 홈런을 맞았고 대신 삼진은 70개의 탈삼진을 잡아냈다.그리고 2016시즌에는 52경기에 나서 피홈런 6개를 기록했고 삼진을 73개였다.김재윤은 지난시즌 하반기 체력 난조를 보이며 힘들어 하긴 했지만 2017시즌 동안 기록한 피홈런은 1개에 불과했다. 삼진은 31개였다.심재민도 마찬가지다.지난시즌 13개의 홀드를 잡아냈던 심재민은 올시즌 1승을 거두기는 했지만 2경기에 출전해 방어율 18.00을 기록하고 있다.특히 심재민은 2경기에서 각각 1개의 피홈런을 허용했다.김 감독은 "지난시즌 하반기부터 삼진을 잡지 못하고 있다. 김재윤은 힘으로 승부하는 투수다. 예전의 좋았을때 처럼 상대를 압도하는 구위를 찾아야 한다"고 전했다.이어 김 감독은 "심재민의 변화구 각은 쉽게 공략할 수 없다. 심재민은 맞더라도 자기 공을 던진다는 마음으로 마운드에 올라가서 던져야 한다. 스스로 이겨내야 한다"고 말했다./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

2018-03-30 김종화

'변화구' 다듬는 니퍼트

프로야구 수원 kt의 새로운 외국인선수 더스틴 니퍼트가 다음주 1군 무대에 복귀한다.김진욱 kt 감독은 "니퍼트를 주말 3연전때 1군으로 불러 올리려고 했지만 계획을 바꿔 2군에서 1번 더 등판한 후 올라온다"고 28일 밝혔다.당초 김 감독은 니퍼트를 2군에서 선발 등판해 30개 정도 던지며 구위를 점검하게 한 후 1군 복귀를 진행하려고 했다.1군에 복귀해서도 중간계투로 1차례 마운드에 오른 후 선발투수로 등판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상이었다.하지만 김 감독은 이날 2군 경기에 등판한 니퍼트와 면담한 끝에 1경기 더 2군에서 던져 본 후 복귀하는 것으로 결정했다.2군에서 1경기 더 등판하는 것으로 결정됐지만 구위가 나쁜 건 아니다.니퍼트는 2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진행된 호원대학교와의 연습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2이닝 동안 1안타 1볼넷 3탈삼진을 잡아냈다.구종은 직구와 체인지업만 사용했다. 직구 구속은 평균 130㎞대 후반을 보였고 최고 구속은 144㎞까지 나왔다.니퍼트의 컨디션이 100%가 아니라는 점, 그리고 밸런스와 투구 감각을 찾는데 집중했다는 점 등을 고려하면 나쁘지 않다.2군에서 1번 더 선발 투구를 한다면 니퍼트의 복귀 시점은 다음달 6~8일 진행되는 한화와의 홈경기가 될 가능성이 크다.김 감독은 "니퍼트와 2군 연습경기를 마친 후 면담을 했다. 니퍼트가 변화구에 대해 조금 더 점검해 보고 싶어했다"며 "본인 스스로 구위를 끌어 올리겠다는 의지를 보여 그렇게 하기로 했다. 1군 복귀 합류시점은 피칭한 후 결정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프로야구 수원 kt의 새로운 외국인선수 더스틴 니퍼트. /kt 제공

2018-03-28 김종화

수원 kt, 시즌 두번째 경기 1-14로 완패… 선발 투수 난조 '주권 7실점'

프로야구 수원 kt의 4선발 주권이 시즌 첫 등판경기에서 7실점을 하며 무너졌다.kt는 25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KIA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등판한 주권이 3이닝 동안 7실점하는 등 투수들이 난조를 보여 1-14로 패했다.전날 시즌 개막전 경기에서 5-4 승리를 거뒀던 kt는 이날 패배로 시즌 성적은 1승1패가 됐다.이번시즌 4선발을 맡게된 주권은 3이닝 동안 77개의 공을 던지며 9안타 1홈런을 허용하며 7실점했다.주권은 1회말 수비에서 선두타자 이명기를 3구만에 중견수 플라이로 잡아내며 기분 좋은 출발을 보이는 듯 했지만 2번타자 버나디나에게 우익수 앞 안타를 허용했다.또 뒤이어 들어온 김주찬에게 좌중간 2루타를 허용해 첫 실점했다.주권은 최형우를 볼넷으로 거른 후 나지완과 안치홍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2점을 더 내줬다.이어 주권은 이범호에게 3점 홈런을 맞았다.주권은 2회에도 선두타자 이명기에게 중견수 오른쪽 안타, 버나디나에게 몸에 맞는 볼로 1·2루 위기에 빠졌고 최형우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허용해 0-7로 점수차가 벌어졌다.kt는 이날 주권의 난조 외에도 아직 정상 구위를 회복하지 못한 김재윤도 홈런을 맞으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김재윤은 5번째 투수로 8회말 마운드에 올라 홈런 2개를 맞는 등 4실점했다.특히 김재윤은 자신의 주무기인 140km 후반대의 빠른 직구가 홈런으로 연결됐다는게 아쉬움을 남는다.반면, kt는 시범경기까지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았던 황재균이 솔로홈런 1개를 포함해 4타수 2안타를 뽑아낸 점은 그나마 위안이다.광주/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25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 경기. 3회초 kt 강백호가 타격하고 있다. /연합뉴스25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 경기. 8회말 2사 주자 1루 상황에서 홈런을 터뜨린 KIA 이범호(오른쪽)가 팀 동료 축하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2018-03-25 김종화

수원 kt 주권, 올시즌 첫 선발 등판… 3이닝 7실점 '승리 투수 불발'

프로야구 수원 kt의 주권이 2018시즌 첫 선발 등판 경기에서 승수 쌓기에 실패했다.주권은 25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KIA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지만 3이닝 동안 7실점(7자책)을 하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이날 주권은 77개의 공을 던졌고 이중 48개가 스트라이크에 들어왔지만 직구 최고구속이 142km에 머무는 등 안정적이지 못했다.주권은 1회말 수비에서 선두타자 이명기를 3구만에 중견수 플라이로 잡아내며 기분 좋은 출발을 보이는 듯 했지만 2번타자 버나디나에게 우익수 앞 안타를 허용했다.또 뒤이어 들어온 김주찬에게 좌중간 2루타를 허용해 첫 실점했다.주권은 최형우를 볼넷으로 거른 후 나지완과 안치홍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2점을 더 내줬다.이어 주권은 이범호에게 3점 홈런을 맞았다.주권은 2회에도 선두타자 이명기에게 중견수 오른쪽 안타, 버나디나에게 몸에 맞는 볼로 1·2루 위기에 빠졌고 최형우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허용해 0-7로 점수차가 벌어졌다.주권은 3회 2사 2,3루 위기에 빠졌지만 버나디나를 삼진으로 잡아낸 후 마운드에서 내려갔다.광주/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25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 경기. 3회말 2사 2, 3루 상황에서 kt 투수 주권이 KIA 버나디나를 삼진으로 잡은 뒤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8-03-25 김종화

수원 kt 김진욱 감독, 당분간 마무리는 엄상백… "타자들을 믿고 던진다"

프로야구 수원 kt 김진욱이 엄상백을 당분간 마무리투수로 투입한다.김 감독은 25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KIA와의 경기를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김재윤의 볼 구위가 올라올때까지 당분간 엄상백이 마무리투수로 기용된다"고 밝혔다.사실 지난 24일 개막전 경기 5-4 1점차로 앞선 9회말 수비에서 엄상백이 마무리투수로 마운드에 올라왔었다.9회말 수비가 시작 되기 전 야구팬들은 지난해 마무리투수로 눈도장을 받은 김재윤이 올라올거라는 기대가 컸다.하지만 김 감독의 선택은 엄상백이었다.엄상백도 김 감독의 선택이 잘못되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 주려는 듯 140km 후반대의 위력적인 직구를 앞세워 KIA 타자들을 제압하며 팀 승리를 지켰다.김 감독은 엄상백의 기용에 대해 "김재윤의 볼이 아직까지 올라오지 않았기 때문에 투수진에서 가장 구위가 좋은 엄상백을 투입했다"고 설명했다.그는 "개막전이기 때문에 우리팀도 그렇지만 상대팀 타자들도 배트스피드가 100%가 아니기에 빠른 볼이 유리할거라고 생각했다"며 "집단 마무리투수 체제는 아니다. 김재윤의 컨디션이 올라오면 김재윤이 마무리로 간다"고 밝혔다.엄상백 역시 "직구에 자신이 있었다. 1점을 줘도 된다는 편한 마음으로 투구했다"고 말했다.이어 엄상백은 "타자들이 지난해 보다 많이 좋아졌다. 우리팀 타자들을 믿고 던질 수 있다. 저도 그렇지만 투수들이 1점을 줘도 타자들이 뒤집어 줄 수 있다는 생각을 한다"고 전했다.광주/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프로야구 수원 kt의 임시 마무리 엄상백이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광주/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

2018-03-25 김종화

수원 kt, 프랜차이즈 스타 육성 결실…초특급 대형신인 강백호·고영표 '이름값'

프로야구 수원 kt의 프랜차이즈 스타 육성 노력이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그 주인공은 선발투수 고영표와 대형신인 강백호다.kt구단은 지난 22일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개최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행사에 주장 박경수와 함께 투수 고영표를 참석 시켰다.KBO는 미디어데이가 열리기 전 각 구단에 주장 외에 선수단을 대표할 수 있는 선수 1명이 배석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특히 KBO는 kt구단에 황재균 또는 고영표 중 1명이 참석하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kt구단은 황재균과 고영표를 놓고 고민에 빠졌었다.kt구단의 고민은 구단의 미래를 위해서는 고영표가 참석해 얼굴을 알리는게 좋지만 팬들의 시선을 끌기에는 메이저리거 황재균이 참석하는게 좋다는 점에 있었다.결정을 내리지 못한 kt구단은 김진욱 감독에게 의견을 물었다.김 감독은 구단 관계자의 설명을 들은 후 주저하지 않고 미디어데이에 참석할 선수로 '고영표'를 지목했다.또 김 감독은 미디어데이 현장에서 각종 질문 답변자로 고영표를 내세우며 큰 무대에서도 적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kt구단과 김 감독은 강백호도 프랜차이즈 스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성을 들이고 있다.김 감독은 강백호가 외야수 수비와 투수들의 공에 적응할 수 있도록 미국 전지훈련 기간 가졌던 연습경기와 시범경기에 출전시켰다.다른 선수들은 체력을 안배해 주기 위해 출전하지 않는 경기가 있었지만 강백호는 전경기에 나섰다.강백호는 팀내에서 연습경기와 시범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경기가 끝날때까지 모든 경기에 출전한 유일한 선수다.k 구단은 강백호의 프로 데뷔전인 지난 24일 KIA와의 개막전 경기에 출전해 첫 타석에서 홈런을 치자 그 공을 확보했다.김 감독은 그 공에 '새끼 호랑이가 어른 호랑이를 이겼다. 기아의 천적을 넘어 백호의 기상을 보여줘'라는 격려의 문구를 적었다.김진욱 감독은 "어제 백호가 홈런 하나 쳤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그렇게 됐다. 부담이 많았을 경기였는데 긴장하지 않고 홈런까지 쳐 줘서 기특하다"고 칭찬했다.그는 "앞으로도 타격에 계속 집중시킬 생각이다. 어제 홈런이 나오면서 스스로도 부담을 좀 덜 수 있지 않았을까 싶다"며 "백호가 고교시절에는 포수로만 야간 경기를 했을뿐 외야수로는 해보지 않았다. 여러가지를 감안해 부담을 줄여 주기 위해 7~8번 타순에 배치하려 한다"고 설명했다./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프로야구 수원 kt구단이 공개한 신인 강백호의 프로데뷔 첫 홈런볼프로야구 수원 kt구단이 공개한 신인 강백호의 프로데뷔 첫 홈런볼

2018-03-25 김종화

[프로야구]로하스+강백호 3홈런 kt, 기아타이거즈 제압

프로야구 kt wiz가 '디펜딩 챔피언' 기아타이거즈를 꺾고 기분 좋은 시즌 출발을 알렸다.kt는 24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KIA와의 개막전에서 외국인 타자 로하스의 연타석 솔로포를 앞세워 5-4로 승리했다.이날 로하스는 6회와 7회 헥터, 김윤동을 상대로 연타석 홈런을 쳐 각각 동점, 역전을 만들며 승리의 일등공신이됐다.KIA는 피어밴드의 난조를 틈타 1회 1사 만루에서 나지완의 적시타로 2점을 먼저 얻었다.kt는 괴물 신인 강백호의 홈런으로 추격했다. 강백호는 3회 헥터의 빠른 볼을 밀어 KIA 불펜 쪽에 떨어지는 솔로 홈런을 날렸다. 신인이 프로 데뷔전에서 홈런을 친 건 역대 6번째, 데뷔전 첫 타석에서 홈런을 날린 건 역대 두 번째다.헥터는 6회 로하스에게 동점 홈런을 내줬고, 연속 4안타를 맞고 2점을 더 준 뒤 마운드를 임기준에게 넘겼다. KIA는 6회 말 사4구 2개로 잡은 1사 2, 3루에서 희생플라이와 로저 버나디나의 좌전 적시타로 4-4 다시 동점을 이뤘지만 전세를 뒤집진 못했다.로하스는 7회 김윤동의 빠른 볼을 그대로 퍼올려 우측 스탠드에 꽂히는 비거리 125m짜리 홈런으로 포효했다.kt는 고창성(7회)-이상화(8회)-엄상백(9회)을 올려 1점 리드를 지켰다./디지털뉴스부13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시범경기'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6회 말 무사 2,3루에서 kt 강백호가 2루수 앞 땅볼로 타점을 올리고 있다. /연합뉴스

2018-03-24 디지털뉴스부

[SK·kt 선수들이 밝힌 '야심']우승 밖에 난 몰라, 목표는 '5할' 승률

프로야구 인천 SK의 주장 이재원과 마무리투수 박종훈이 우승에 대한 강한 집념을 드러냈고 수원 kt 주장 박경수와 선발투수 고영표는 '5할 승률'을 목표로 밝혔다.이재원과 박종훈은 22일 서울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진행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미디어데이&팬페스트 행사에 참석해 "우승 외에는 다른 생각을 하지 않는다. 우승만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재원은 "선수들이 지난해 마무리캠프부터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최소 플레이오프 이상은 간다. 목표는 우승이다"고 전했다.박종훈도 "우리 투수들도 좋다. 하지만 타자들은 리그에서 가장 강력하다. 작년보다 더 좋아졌다. 머릿속에 우승 외에 다른 생각은 없다"고 강조했다.두 선수는 재활을 마치고 돌아온 김광현이 선발 한 축을 담당하는 것을 넘어 팀의 구심점을 잡아 주고 있다고 밝혔다.이재원은 "김광현이 복귀를 위해 많은 준비를 한거 같다. 구위도 좋고 무엇보다 팀 분위기를 잘 이끌어 준다"며 "경기감각만 찾으면 될거 같다. 예전 에이스 모습을 보여 줄거라고 믿는다"고 전했다.박종훈도 "김광현이 합류하면서 선발진이 정말 탄탄해졌다. 불펜도 어디 내놔도 뒤지지 않는 선수들로 꾸려졌다"고 말한 후 "나만 잘하면 될거 같다. 작년보다 삼진은 더 많이 잡고 안타는 적게 맞아야 한다. 방어율도 더 낮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박경수와 고영표는 지난해와 같이 시범경기 1위를 차지했지만 분위기는 다르다고 전했다.박경수는 "작년에는 경험이 부족했던거 같다. 작년에는 시범경기부터 100% 컨디션을 만들어 시작했지만 그게 독이됐던거 같다"며 "올해는 다르다. 고참 선수들은 80%의 컨디션으로 시작한다. 팀 분위기도 할 수 있다는 의지가 강하다"고 말했다.그는 "감독님이 5할 승률을 목표로 밝히셨을때 깜짝 놀랐다. 저희가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선수단 미팅을 통해서 감독님과 코칭스태프, 프런트, 선수단이 모두 한마음이다. 같은 방향을 보고 있기에 이뤄낼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고영표는 "시범경기때처럼 부담을 버리고 kt 야구를 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현재 상태에 대해서도 고영표는 "많은 이닝을 소화해야 하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경기를 운영하려고 한다"며 "작년에는 욕심을 부리다가 무너져 어려움을 겪었지만 올해는 꾸준히 하는 걸로 콘셉트를 잡고 있다"고 말했다. /김종화·강승호기자 jhkim@kyeongin.com

2018-03-22 김종화·강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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