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KT wiz

 

[kt '숨은 보석' 남태혁·송민섭]좌절 겪고 일어선 두 친구 '봄 날은 온다'

남, LA다저스 → kt 2차 드래프트"힘들었지만 미국 도전 후회 안해"송, 2014년 신고선수로 kt 유니폼"주전이든 백업이든 최선 다할 것""쟁쟁한 선배들이 많지만 열심히 노력하면 기회는 온다고 믿는다." 프로야구 수원 kt의 야수 남태혁과 송민섭의 각오다. 91년생 동년배인 남태혁과 송민섭은 각기 다른 사연으로 팬들의 시선을 끈 선수다.인천 제물포고를 졸업한 남태혁은 지난 2010년 미국 LA다저스에 입단해 조명을 받았다.하지만 2016년 2차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에서 kt에 지명받아 2시즌을 보냈다.송민섭은 2014년 신고선수로 kt 유니폼을 입었지만 곧바로 다음해에 정식 선수로 등록돼 1군 무대에서 28경기를 뛰었다.대주자와 대수비로 쏠쏠한 활약을 펼쳤지만 송민섭은 상무에 지원해 퓨처스리그에서 기량을 쌓은 후 지난해 9월 다시 kt에 합류했다.송민섭은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했을 때는 야구를 그만두겠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부모님이 신고선수로라도 프로에 도전하라고 설득하셨다. 하지만 너무 힘들었다"고 입단 당시를 회상했다.그는 "친형도 야구를 했는데, 고교때 둘다 지명을 못 받았다. 부모님께서는 한이 맺히셨을거 같았다. 그래서 부모님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다"고 전했다.남태혁도 "마이너리그에서 그동안 겪지 않았던 부상을 많이 당했다. 지금 돌아보면 모두 내가 나를 잘 관리하고 준비하지 못했기 때문인거 같다. 힘든 시기였지만 다시 그 시기를 돌아가도 다시 도전할거 같다"고 말했다.이어 남태혁은 "당시에는 '잘하고 싶다. 성공하고 싶다'는 목표를 가지고 뛰었다. 힘들었지만 미국 도전에 대해 후회한 적은 없다"고 덧붙였다.남태혁은 "제가 잘하면 팬들이 먼저 좋아하시겠지만 제 플레이로 부모님께 웃음을 드리고 싶다"며 "개인적으로는 아마추어부터 지금까지 야구를 하면서 끝내기 홈런을 쳐 본 적이 없다. 끝내기 홈런을 한번 쳐 보고 싶다"고 전했다.송민섭은 "한 경기 한 경기 다치지 않고 저에게 주전이든, 백업이든, 대주자든 주어지는 자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다"며 "팀이 필요로 하는 안타나 득점을 만들어내 동료 선수들의 기쁨을 만들어 주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각오를 말했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프로야구 수원 kt의 남태혁(왼쪽)과 송민섭이 쟁쟁한 선배들 사이에서 기회를 반드시 잡아 1군에서 멋진 플레이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

2018-03-12 김종화

[kt 스프링캠프 총평]고영표·주권·정현·심우준 급성장 '젊은 피가 끓는다'

프로야구 수원 kt가 2018시즌 스프링캠프를 통해 그동안 숙제였던 젊은 선수들의 성장을 이끌어냈다.김진욱 kt 감독은 11일 경인일보와의 인터뷰에서 "36일간 진행된 1~2차 캠프를 통해 젊은 선수들의 성장이 가시화 됐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성장세가 두드러진 선수로 투수는 고영표와 주권, 타자는 정현과 심우준을 꼽았다.김 감독은 "1~2선발을 라이언 피어밴드와 더스틴 니퍼트가 맡는다. 고영표는 3선발, 주권은 4선발로 눈도장을 받았다"고 말했다.그는 "5선발에는 금민철이 근접해 있다. 류희운도 많이 성장해줘서 5선발 경쟁에 가세해 있다"고 전했다.타자들의 경쟁은 치열하다.우선 탈꼴찌를 위해 야심차게 영입한 황재균, 주장 박경수, 지난시즌 트레이드를 통해 kt 유니폼을 입고 후반기 타선을 이끌었던 윤석민, 유망주들의 숨은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는 유한준 등 고참 선수들은 개막전에 맞춰 컨디션을 조절 중이다.반면 정현과 오정복, 김동욱, 심우준, 남태혁 등 지난시즌 기량 향상을 위해 꾸준히 출전했던 선수들도 전지훈련지에서 한껏 물오른 타격감을 과시했다.김 감독은 "멜 로하스 주니어, 박경수, 황재균, 윤석민, 유한준 등은 자신의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개막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게 맞는 거 같다. 주전 1자리와 백업 자리는 시범경기를 통해 결정된다"고 밝혔다.그는 "신인 강백호는 컨디션이 나쁘지 않으면 기회를 주려고 한다. 컨디션 보고 결정하겠다"고 말했다.마지막으로 김 감독은 "지난해 같이 선수들의 편의나 심리적인 입장을 배려해서 기용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한 후 "팀이 이기는데 중점을 두고 선수를 기용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프로야구 수원 kt의 불펜 투수 심재민이 전지훈련지인 미국 샌버나디노에서 수비 훈련을 하고 있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

2018-03-11 김종화

[전지훈련을 가다]활약 기대되는 심재민·류희운

심 "다른 해 보다 페이스가 좋아몸 잘 관리해 좋은 모습 보일 터"류 "제구력 다듬기 위해 구슬땀어떤 보직을 맡아도 잘던지겠다""올해는 유망주가 아닌 팀에 필요한 선수가 되겠다."프로야구 수원 kt 코칭스태프가 2018시즌을 준비하며 가장 눈여겨 보는 투수는 심재민과 류희운이다.kt가 최하위 탈출을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전력으로 평가하고 있다.심재민과 류희운도 이런 기대를 알고 있는 듯 올해는 다른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심재민은 "매년 조금씩 좋아지고 있지만 만족하지 못한다. 팀에서 필요로 할때 던져 줄 수 있는 투수가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류희운도 "지난해 제구력이 안정되지 않아 타자들과의 수싸움에서 질 때가 있었다. 올해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좌완 투수인 심재민은 지난해 필승조로 투입되기도 했고, 류희운은 선발 투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기회를 부여받고 있다.불펜과 선발이라는 각기 다른 보직을 받고 있는 두 투수의 공통점은 kt로부터 신생팀 특별우선지명을 받아 프로에 데뷔했다는 점이다.kt는 심재민과 류희운 외에도 박세웅을 1차지명으로 선발해 육성하겠다는 계획이었다. 지명 순위에서 봤을 때 2014년 드래프트에 나온 선수 중 가장 주목받았던 유망주가 심재민과 류희운이었다. 하지만 박세웅은 트레이드를 통해 롯데 유니폼을 입은 후 10승 투수 대열에 합류했다.심재민은 "세웅이가 롯데에서 자리 잡은 건 나름 열심히 노력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질투라기 보다는 세웅이는 세웅이대로 우리는 우리대로 좋은 투수가 돼서 마운드에서 만나면 재미있을 거 같다"고 웃으며 말했다.그는 "페이스가 다른 해 보다 좋다. 연습경기이기는 하지만 최고구속이 146㎞까지 던졌다. 몸을 잘 관리해 정규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밝혔다.류희운도 "세웅이를 의식하지 않는다. 제가 잘하는 것만 생각하고 있다"며 "팀이 필요로 할 때 역할을 해주는 투수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어 "전지훈련을 통해 제구력을 잘 다듬기 위해 노력했다. 재민이 형처럼 저도 페이스가 좋다. 선발이나 불펜 어떤 보직에서도 잘 던질 수 있도록 몸을 잘 만들어서 귀국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kt 코칭스태프가 2018시즌을 준비하며 가장 눈여겨 보는 심재민(왼쪽)과 류희운.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

2018-03-07 김종화

[전지훈련을 가다]kt '최후방어선' 투수 김재윤

작년 후반 컨디션 하락 아쉬움신무기 보다 제구력 보완 초점주자 있어도 '퀵모션'에 자신감 구속 140㎞/h후반 세이브 사냥"올해는 마무리답게 3점대 방어율을 보여 드리겠다."프로야구 수원 kt의 마무리 투수 김재윤이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 주겠다는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5일 kt의 전지훈련이 한창인 미국 샌버나디노에서 만난 김재윤은 "지난해 후반 컨디션이 하락하면서 방어율이 많이 높아졌다. 올해는 마무리다운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밝혔다.김재윤은 "아직까지 방어율 3점대를 찍어 본적이 없다. 마무리답게 3점대 방어율을 보여 드리겠다"고 덧붙였다.그는 150㎞를 넘나드는 묵직한 직구와 슬라이더가 주무기다. 제구력이 뒷받침되는 구종이기에 상대 타자들에게는 두려움의 대상이지만 김재윤은 구종 추가에 대해 항상 고민했었다.전지훈련을 앞두고 경인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도 전지훈련을 통해 몇년전부터 연습하고 있는 스플리터를 완벽히 제구해 낼 수 있도록 훈련을 하겠다는 구상을 밝혔었다.김재윤은 "스플리터를 준비하고 있지만 지금은 그 당시와 다른 생각을 하고 있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구종의 제구력을 더 높여서 더 위력적으로 만드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김재윤은 "지난해까지 제 투구폼을 보면 주자가 있을때와 없을때 차이가 있었다. 이러한 부분도 많이 보완했다. 주자가 있을때 자연스럽게 퀵모션으로 던질 수 있는 상태까지 왔다"고 설명했다.그는 "마무리 투수 3년차에 접어드는 만큼 한층 성숙한 투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또 그러기 위해서 전지훈련 기간 동안 투수코치님과 많은 대화를 하며 준비했다"고 덧붙였다.김재윤은 전지훈련기간 동안 진행된 연습경기에서 140㎞ 후반대 구속을 보이고 있다.지난해보다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는게 코칭스태프의 설명이다.김재윤은 "지난해 후반기 컨디션이 떨어져 고생을 했는데 돌이켜 보면 마무리 경험이 많지 않아서 그런 결과가 나온거 같다. 지난해와 같은 실수는 하지 않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컨디션은 지난해에 비해 나쁘지 않다. 개막전에 맞춰서 준비하고 있다"고 말한 후 "지난해보다 더 많은 세이브를 올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미국 샌버나디노/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프로야구 수원 kt 투수 김재윤이 4일(현지시간) NC와의 연습경기에 8회말 마무리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와 공을 던지고 있다. 미국 샌버나디노/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

2018-03-06 김종화

[전지훈련을 가다]kt가 야심차게 영입한 '핵심 전력' 황재균

코칭스태프, 편안하게 훈련 집중할 수 있게 지도강백호, 가장 질문 많은 후배… 정현과 활약 기대개막 맞춰 착실히 준비,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것"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기 위해 선수들 모두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프로야구 수원 kt가 2018시즌을 위해 자유계약선수시장에서 야심차게 영입한 황재균이 첫번째 캠프에 참가한 소감을 전해줬다. 5일 kt의 전지훈련 캠프인 미국 샌버나디노에서 만난 황재균은 "야구장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주기 위해 모든 선수가 열심히 하고 있다. 올 시즌은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그는 "코칭스태프도 선수들이 편안하게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셨고 선수들도 야구에만 매진하며 기량을 쌓아 왔다"며 "강압적인 분위기 없이 선수들이 열심히 한다. 훈련 분위기가 좋다"고 귀띔했다.이어 황재균은 "많은 분들이 제가 어떻게 훈련을 하고 있는지 궁금해 하신다. 매년 해왔던 대로 저에게 주어진 훈련 프로그램을 소화하며 동료 선수들과 하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황재균은 FA 계약 체결전부터 많은 관심을 가져준 수원팬들을 빨리 만나고 싶어 했다.그는 "현대에서 선수생활을 할때 수원야구장은 홈팬들이 많지 않았다. 하지만 kt가 창단한 후 성적이 나쁜데도 불구하고 홈경기 때마다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 주시는 수원팬들이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황재균은 "보통 개막 2연전을 원정으로 진행하게 되면 그 다음주에는 홈에서 3연전을 하는데, 개막 일정이 5경기 연속 원정이라 많이 아쉽다. 홈 팬들을 빨리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후배 선수 중 2018시즌 기대되는 선수를 꼽아 달라고 하자 머뭇거리지 않고 강백호와 정현을 선택했다.황재균은 "(강)백호는 저한테 질문을 가장 많이 하는 후배다. 제가 선수 생활을 하며 느꼈던 것을 많이 이야기해 주고 있다"며 "훈련하는 모습을 보면 좋은 재능을 가지고 있는 선수라는 생각이 든다. 제가 그 나이였을때 보다 더 열심히 하는 거 같다"고 칭찬했다.정현에 대해서도 황재균은 "기량이 많이 좋아졌다. 올해는 무언가 해낼 거 같은 기대감을 갖게 하는 선수다. 팬들께서 기대해 보셔도 좋을 거 같다"고 말했다.황재균은 "선수인 제가 동료들을 평가하면 안되겠지만 kt 유니폼을 입고 첫번째 전지훈련에 참여하며 기량이 전체적으로 많이 좋아졌다는 걸 느낀다"며 "저 또한 팬들께서 기대하시는 모습을 보여 드리기 위해 개막전에 맞춰서 준비하고 있다. 좋은 모습으로 만나 뵙겠다"고 약속했다. 미국 샌버나디노/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란초 쿠카몽가 구장에서 진행된 NC와의 연습경기에서 수원 kt의 황재균이 호쾌한 타격을 뽐내고 있다. 미국 샌버나디노/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

2018-03-05 김종화

[전지훈련을 가다]수원 kt 강백호 프로 첫 전훈 캠프

안타 7개 중 '홈런 2개·2루타 4개'"처음 맡은 외야수 수비훈련 집중내년 이맘때 한·두단계 성장할것""내년 이맘때 한단계 또는 두단계 성장한 강백호가 되겠다."프로야구 수원 kt 야심차게 영입한 신인 외야수 강백호가 프로 첫 전지훈련 캠프에서 연일 장타를 날리며 스타탄생을 예고하고 있다.강백호는 지난 2일까지 kt가 진행한 6번의 연습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하며 안타 7개를 기록했다. 눈에 띄는 건 안타 7개 중 2개가 홈런, 2루타가 4개라는거다.거의 모든 타구가 외야로 뻗어 나간다.전지훈련을 진행 중인 미국 샌버나디노 샌 마뉴엘 스타디움에서 만난 강백호는 "아직 배울게 많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강백호는 "구단에서 나에게 좋은 기회를 주셨고 팬들도 많은 관심과 기대를 가져 주시고 있기 때문에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기 위해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사실 KBO의 신인선수 드래프트가 열리기 전 미국 진출설이 돌았었다.특히 강백호는 일본프로야구에서 활약한 후 메이저리그 도전을 선언한 오타니 쇼헤이처럼 투타 겸업하는 선수가 될 거라는 기대도 받았다.kt의 2차 전지훈련지인 샌버나디노에서 훈련하고 있는 40여명의 선수 중 신인 선수는 강백호 한명이다. 김민을 비롯해 함께 입단한 동기들은 대만에서 진행되는 2군 전지훈련 캠프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강백호는 "미국에 진출하지 않고 kt 유니폼을 입은 것에 만족한다. 그리고 많은 기회를 주고 계시기 때문에 구단과 팬들이 원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또 팬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투타 겸업에 대해서도 강백호는 "현재 투수 연습은 하지 않고 있다"는 말로 현재 훈련 상황을 대신했다.그는 "수비 포지션을 외야수로 변경했다. 지금까지 야구를 하면서 아직 해보지 않은 포지션이기 때문에 수비 훈련을 집중적으로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이어 강백호는 "이진영 선배를 비롯해 외야수 선배들이 수비에 대해 많은 조언을 해 주신다. 선배들의 경험을 새겨 듣고 하나하나 배워 나가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귀띔했다.강백호에게 프로 첫해 목표를 묻자 "내년 이맘때 한단계 또는 두단계 성장한 강백호를 보여 드리는 것"이라는 어린 선수답지 않은 성숙한 답변을 내놨다.그는 "신인왕이나 20홈런 이런 말씀들도 해 주시지만 올해에는 KBO리그를 몸으로 느끼며 배우는 시기라고 생각한다"며 "해보지 않은 것에 대해 가상의 목표를 세우기 보다는 감독님과 코치님들, 선배들 말을 잘 듣고 잘 배우는 해가 2018시즌"이라고 말했다.연습경기 성적에 대해서도 집착하지 않았다. 강백호는 "지금 이 곳에서 홈런을 치고 안타를 치는게 중요하지 않다. 아프지 않고 훈련을 다 소화하고 있다는게 중요하다"고 말했다.그는 "정규리그에 맞춰서 준비해 가고 있다. 프로 생활을 하나하나 열심히 배워 기대하시는 모습의 강백호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미국 샌버나디노/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힘찬 스윙 2일 미국 샌버나디노 샌 마뉴엘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NC와의 연습경기에서 수원 kt 신인 강백호가 타격을 하고 있다. 미국 샌버나디노/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

2018-03-04 김종화

13시간 날아온 팬 24명과 '잊지못할 추억'

"올해는 선수들이 다른 모습을 보여 주실거라고 믿는다."2일(현지시간) 미국 샌버나디노 샌 마뉴엘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수원 kt와 NC와의 연습경기에 한국에서 방문한 박모(여수)씨는 "올해는 좋은 선수도 영입했고, 또 경험도 많이 쌓았으니 좋은 성적 올릴 것"이라며 2018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박씨는 선수들이 어떻게 훈련하고 있는지 보기 위해 참관단 행사에 참가한 24명 중 한명이다.참관단은 kt가 전지훈련 캠프를 팬들에게 공개하기 위해 진행한 팬미팅 행사다.팬들은 지난달 26일 미국에 도착해 메이저리그 팀인 LA다저스의 홈구장 견학, 미국프로농구 LA클리퍼스와 휴스턴 로케츠 경기 관람 등도 했다.이날 경기 중 비가 내리기는 했지만 팬들은 오랜만에 만난 선수들이 열정 넘치는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응원했다.비행기로 편도 13시간이라는 시간을 들여야 올 수 있는 미국이기에 kt는 선수단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시간, 그리고 팬들이 자기가 좋아하는 선수에게 직접 질문하며 기념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기 위해 함께 식사 하는 프로그램도 포함시켰다.선수단은 이날 NC와의 연습경기가 4시간에 걸쳐 진행됐지만 피곤해 하지 않고 레크레리에이션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가했다.특히 한 팬이 유한준에게 자신의 아버지에게 영상 편지를 해 달라고 요청하자 머뭇거리지 않고 응해줬고 황재균도 승진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남편에게 영상으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 달라고 하자 스스럼 없이 영상을 찍어 줬다.신인 강백호를 비롯해 엄상백, 정현, 박경수, 김동욱 등 팬들이 함께 식사를 하고 싶은 선수로 뽑힌 선수들은 저녁 식사를 하며 사인을 해주거나 기념사진을 함께 찍었다.김동욱은 "선수 한명한명에 관심을 가져 주시는 모습에 감동했다"며 "미국까지 와서 응원해 주시는 팬들의 관심과 열정에 보답할 수 있도록 올해는 꼭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말했다. 미국 샌버나디노/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kt 선수들이 팬들과 식사를 하고 있다. 미국 샌버나디노/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

2018-03-04 김종화

[전지훈련을 가다]수원 kt 홍성무

함께 살수 있는 보금자리 포부별탈없이 마무리캠프 첫 완주 팀성적 상승세 중심 서고 싶어데뷔 계약금 기부 인성도 갖춰"가족과 함께 살 수 있는 보금자리를 수원에 만들고 싶다."28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샌버나디나에서 만난 프로야구 수원 kt 홍성무는 "마지막까지 훈련을 잘 마치고 한국에 돌아가서 기량을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kt 팬들에게 홍성무는 아쉬움이 많은 선수다.홍성무는 지난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에 유일한 아마추어 선수로 뽑힐 정도로 기량을 인정받았던 선수다.신장 185㎝, 100㎏에 가까운 신체 조건은 투수로서 힘 있는 투구를 할 거라는 기대를 갖게 한다.kt도 지난 2015년 신생팀 특별우선지명으로 홍성무에게 계약금 3억원을 안겨 주며 영입했다.그러나 그가 지난해까지 남긴 성적은 38경기에 방어율 5.82다.샌버나디나에서 만난 홍성무는 올해는 다른 모습을 보여 주겠다며 다부진 모습을 보여줬다.홍성무는 "처음으로 끝까지 캠프를 소화한 것이 지난 마무리 캠프였다. 이전에는 계속 아파서 다 소화를 못 했던 것이 정말 아쉬웠다"며 "마무리 캠프 때부터 몸이 많이 좋아졌는데 이를 시작으로 이번 캠프에는 아프지 않고 끝까지 마무리 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그는 "2018년에는 개인 성적보다도 팀이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팀 성적이 상승하는 요인 중 하나가 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덧붙였다.이어 홍성무는 "항상 잘하고 싶은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했는데 생각대로 되지만은 않았던 것 같다"며 "다만 다른 것보다 가족에 대한 책임감이 매년 조금씩 커져가는 것 같다"고 밝혔다.홍성무는 "비시즌 기간 동안 부산에서 가족과 함께 생활했는데 추운 날씨에도 새벽마다 와이프가 회사를 나가는 모습이 안쓰러웠다"며 "제가 야구를 더 잘해서 지금처럼 떨어져 살지 않고 같이 살 수 있게 만들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사실 홍성무는 야구계에서 인성이 좋은 선수로 알려져 있다. 특히 그는 프로 데뷔 계약금을 기부해 야구인들을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홍성무는 "프로 데뷔 계약금은 좋은 곳에 사용됐으면 하는 마음에 몇 곳에 나눠 기부했다. 그 당시 도움이 필요했던 곳이 있어 그런 결정을 하게 됐고 특별히 알리고자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그는 "물론 지금은 적지만 몇 단체에 저보다 더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후원금을 내는 수준이다"며 "아직은 구체적으로 생각해보지는 못했지만 1군에서 자리 잡게 되면 더 의미있는 활동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마지막으로 홍성무는 "팀 분위기가 좋다. 올해는 다른 해보다 더 좋은 것 같다"며 "이 분위기를 이어가 팬들이 원하는 이기는 경기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게 선수들의 생각이다.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미국(샌버나디나)/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홍성무 /kt 제공

2018-03-01 김종화

美 투산에 눌러앉는 수원 kt… 전지훈련·마케팅 협약 체결

프로야구 수원 kt가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전지훈련 운영을 위해 미국 투산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난 18일(현지시간) 키노 스포츠컴플렉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에는 임종택 kt 단장과 김진욱 감독, 척 허클베리 피마 카운티지사, 주나탄 로스차일스 투산시장 등이 참석했다. 업무협약 체결로 투산시는 kt가 전지훈련을 진행할 수 있도록 야구장 및 라커, 훈련시설 등을 제공한다.kt는 피마 카운티 및 투산시와 협력해 야구 클리닉 개최 및 지역 야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도 전개해 나간다.임종택 단장은 "선수단이 훈련장소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며 "키노 스포츠컴플렉스 및 투산시와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해 다양한 지역 밀착 마케팅 활동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척 허클베리 피마 카운티 지사는 "매년 투산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선수단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훈련시설 개선, 평가전 유치 등 지역 공공기관들과 힘을 모아, 적극적인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키노 스포츠컴플렉스는 2010년까지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스프링캠프를 진행한 장소다. 스포츠컴플렉스 내에는 정규 경기가 가능한 메인스타디움을 포함해 5개 이상의 보조 경기장 및 식당, 웨이트장 등을 갖추고 있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

2018-02-19 김종화

[인터뷰]두산 유니폼 벗고 수원 kt에 둥지 튼 '투수 더스틴 니퍼트'…"선수들 성적 반등 의지 강해 내 모든 노하우 아낌없이 줄 것"

김진욱 감독·정명원 코치 재회 기뻐어린 친구들 질문도 많고 활기 차현재 웨이트 집중 캠프 중반부터 불펜 피칭다시 시작한다는 각오로 최선"후배들에게 내가 가진 노하우를 아낌 없이 전수하고 있다."프로야구 수원 kt의 2018시즌 선발투수진의 한 축을 맡게 될 더스틴 니퍼트는 팀 분위기에 만족감을 드러냈다.니퍼트는 "선수들 모두가 성적 반등을 이뤄내야 한다는 의지가 강하다. 나에게도 큰 동기 부여가 된다"고 말했다.지난 2011년 두산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에 진출한 니퍼트는 7시즌 동안 94승43패 방어율 3.48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외국인 투수라는 평가를 받았다.2016년에는 정규리그 다승(22승), 평균자책점(2.95), 승률(0.880) 3관왕을 차지해 역대 4번째 외국인 최우수선수(MVP)와 투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석권했지만 지난시즌 14승(8패)을 거두고도 두산에서 방출됐다.니퍼트는 "KBO에서 다시 뛸 수 있게 되서 기쁘다. 나를 선택해 준 kt 구단에 감사하다"고 전했다.이어 니퍼트는 "예전 두산 시절에 함께 했던 김진욱 감독과 정명원 코치와 재회하게 돼서 기쁘다"며 "구단과 팬들이 기대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기 위해 잘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7년간 두산 유니폼만 입었던 니퍼트의 눈에 kt는 패기와 열정이 넘치는 팀이다. 니퍼트는 "젊고 어린 선수들이 많아서 그런지 분위기가 활기차다. 서로 농담도 주고 받으며 친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어린 선수들이 투구 스킬이나 폼에 대해 질문을 많이 하는데 기분이 좋다"며 "내가 가진 노하우를 아낌 없이 전수하려고 한다. 무엇보다 즐겁게 훈련과 경기에 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두산과 훈련 방식이 바뀐게 있냐는 쥘문에 니퍼트는 "아니다"고 답변했다. 니퍼트는 "두산에 있을때랑 달라진 것은 없다. 매년 해오던 방식대로 시즌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니퍼트는 "코칭스태프에서 배려를 많이 해주셔서 나름대로 프로그램을 짜서 러닝과 웨이트 등을 하고 있다"며 "현재는 웨이트에 집중하며 토스 등 가벼운 운동을 하고 있다. 캠프 중반쯤 본격적으로 불펜 피칭을 시작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올해 목표에 대해 묻자 니퍼트는 "내 목표는 항상 똑같다. '건강하게 즐기자'다"고 밝혔다. 니퍼트는 "선수들 모두 올 시즌은 달라져야 한다는 절실함과 각오가 있다. 저도 팀을 옮긴 만큼 새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다.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한국프로야구(이하 KBO) 역대 최고 외국인선수로 평가 받는 더스틴 니퍼트가 수원 kt 유니폼을 입고 경기지역 야구팬들을 만나기 위해 미국 애리조나 캠프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KBO리그 진출 후 처음으로 팀을 옮긴 니퍼트는 kt의 분위기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니퍼트는 유독 젊은 선수들이 많은 팀내 상황을 고려해 자신이 그동안 겪은 다양한 경험들을 후배들에게 전수하는 등 고참으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kt 제공

2018-02-06 김종화

kt, 조원시장 상인회와 '상생' 하이파이브

프로야구 수원 kt가 수원 장안구에 위치한 전통시장인 조원시장 상인회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kt는 조원시장 행사를 후원하고 시장 특화 음식 시식회를 위즈파크 주변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조원시장은 kt 마스코트인 빅과 또리를 시장 홍보에 사용하고 야구단이 제작한 앞치마와 모자를 이용하기로 했다. 홈 경기땐 야구팬들의 조원시장 방문을 유도하고 시장 고객 증대를 위해 경기장 내 전광판과 구단 공식 애플리케이션 'wizzap', 구단 홈페이지에 조원시장을 홍보할 예정이다. 두 기관은 향후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를 찾는 야구팬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혜택을 주는 등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이상운 상인회 회장은 "kt가 처음 왔을 때 장사가 잘 될 거라는 기대가 컸는데 주차, 소음, 조명 등으로 애로점이 많았다"며 "조원시장 상인회는 kt와 상생하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모색했다. 2018시즌 시작과 함께 대추막걸리와 수제 맥주, 파전을 특화시키려고 한다"고 말했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프로야구 수원 kt 위즈 가 수원 장안구에 위치한 전통시장인 조원시장 상인회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kt제공

2018-01-30 강승호

'이제는 kt맨' 니퍼트 "형제 같은 두산, 이기고 싶다… kt 탈꼴지에 보탬"

'kt맨' 더스틴 니퍼트(37)가 kt wiz에서 새 출발 하는 심정과 '친정'두산베어스를 향한 남다른 각오를 드러냈다.kt wiz 선수단은 29일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1차 스프링캠프지인 미국 애리조나 투싼으로 이동했다니퍼트는 출국 전 인터뷰에서 개막 후 두산을 상대하면 어떤 느낌이 들겠느냐는 물음에 "흥미로울 것이다. 두산에는 형제같이 친한 선수들이 많다"면서도 "이기는 것이 목표이니 이기고 싶다"고 답했다.이어 "경기가 끝났을 때 내가 이기는 선수, kt가 이기는 팀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니퍼트는 2011년부터 7년이나 두산의 마운드를 지키며 KBO리그를 대표하는 에이스 투수가 됐으나 지난 시즌 후 두산과 재계약이 불발돼 은퇴 위기에 몰랐다. 니퍼트는 7년간 동고동락한 두산과 재계약에 실패한 뒤 KBO리그 잔류 의사를 밝히며 구단을 모색했다. 라이언 피어밴드의 짝이 필요했던 kt는 니퍼트에게 연봉 총액 100만 달러에 계약하며 2018시즌을 함께 하기로 했다.그는 "이번 시즌은 조금 더, 새롭게 준비했다. 기존 해왔던 것과 완전히 다르게 비시즌 운동을 했다"고 밝혔다.니퍼트는 "나이를 먹으니 어릴 때처럼 해서는 부족했다. 여러 가지를 시도하고 몸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살펴보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kt wiz에 대해서 "모든 선수와 코치가 새롭다. 비행기에서부터 선수들과 친해지도록 하겠다"며 "어리고 경험은 없지만 좋은 선수들이 많다. 타격에서는 점수를 내지만 투수는 조금 부족했던 것 같다. 내가 그 부분에서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하며 '멘토'로서의 각오를 드러냈다./디지털뉴스부더스틴 니퍼트가 kt wiz 미국 스프링캠프를 떠나기 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인터뷰하고 있다. /연합뉴스=kt wiz 제공투수 더스틴 니퍼트가 지난 5일 kt wiz와 계약을 체결, 유니폼을 입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kt wiz 제공

2018-01-29 디지털뉴스부

kt 애리조나 전지훈련 '미래가 살찐다'

프로야구 수원 kt의 2018년 미국 애리조나 전지훈련이 현재와 미래를 위한 시간으로 운영될 전망이다.kt 관계자는 "미국 전지훈련도 2017시즌을 마치고 진행된 마무리훈련과 비슷한 형태로 진행될 전망"이라고 28일 밝혔다.지난해 마무리 훈련에는 고참급 선수들을 제외한 1군 선수들을 중심으로 2군 유망주들이 참여했었다. 마무리훈련에 2군 선수들을 참여 시킨건 동기 부여와 경쟁을 통한 기량 향상 등의 효과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였다.또 2군 코칭스태프들도 참여해 1군에서 탈락하는 선수들의 훈련 방법이 일관성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이번 미국 전지훈련도 지난해 마무리 훈련 처럼 세심하게 운영된다. 우선 전지훈련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주전급과 비주전급으로 구분해 세심하게 지도한다.미국 전지훈련에도 마무리훈련 처럼 일부 2군 코칭스태프가 참가해 시즌 중 선수들이 2군으로 내려갈 경우 일관성 있게 지도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kt 관계자는 "이번 시즌 성적도 중요하지만 매년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게 중요하다"며 "현재에 초점을 맞춰서 전지훈련을 진행하지만 미래를 위한 준비도 함께 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는 호주 시드니 블루삭스에서 뛰었던 우완 사이드암 투수 고창성(34)을 영입했고 29일 선수단과 함께 2월 1일부터 미국 애리조나 투산에서 진행되는 스프링캠프에 참여한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

2018-01-28 김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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