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SK와이번스

 

5위 급상승한 SK '뚝심 야구'

김동엽·한동민 등 중심타선 위력초반 팀타율 1할대 일주일새 0.28 홈런 22개 1위·경기당 평균 7.5점선발 켈리·윤희상 3경기 모두 QS프로야구 인천 SK가 초반 부진을 극복하고 최근 5연승의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SK는 지난 16일 한화와 원정 경기에서 10-1로 완승을 거두며 3연전을 쓸어 담았다.개막 6연패 후 7승 1패로 반등한 SK는 시즌 전적 7승 7패를 기록하며 단숨에 5할 승률에 도달, 5위로 상승했다.SK의 상승세는 투타 밸런스에서 찾아진다. 시즌 초반 1할대에 허덕이던 팀타율은 2할8푼(3위)까지 끌어올렸다. 팀 홈런은 22개로 1위다. 특히 지난 주 6경기에선 경기당 평균 7.5점을 내고 실점은 평균 4점이었다. 이 기간 팀타율 3할2푼6리 10홈런의 불방망이를 과시했으며, 평균 자책점은 3.32에 불과했다.김동엽, 한동민, 최정 등 중심 타선이 갈수록 위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정의윤과 박정권도 초반 부진을 딛고 타격감을 끌어올리고 있다.선발 마운드의 원투 펀치인 메릴 켈리와 윤희상은 각각 3번씩의 등판에서 모두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면서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SK의 첫 외국인 사령탑인 트레이 힐만 감독이 경기를 거듭하면서 자신만의 색깔을 드러내고 있다. 힐만 감독은 개막 6연패 상황에서도 선수들에 대한 신뢰와 장기적 안목에서 팀 운영을 고수하는 '뚝심의 야구'를 보여주고 있다. 선수들의 컨디션과 상황에 맞는 라인업 운용을 통한 융통성도 발휘했다. 전천후 내야수 대니 워스, 투수 스캇 다이아몬드 등 외국인 선수 2명이 경기장에 나서지 못하는 상황에서 여타 선수들을 활용해 메우고 있다.베테랑의 경험을 중시하는 힐만 감독은 대니 워스가 빠진 내야 자리에 박승욱과 함께 베테랑 선수들인 이대수와 나주환을 중용해 덕아웃의 분위기를 달궜다.이대수는 지난 15, 16일 경기에 선발 출전해 멀티히트로 활약했으며, 나주환도 13~15일 경기에서 모두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활력을 불어넣었다.특히 지난 15일 한화전에서 8회초 대타로 나가 홈런을 친 정의윤이 덕아웃으로 들어가면서 힐만 감독의 가슴을 주먹으로 가볍게 치는 세리머니를 하는 모습은 선수단과 코칭스태프 간의 일체감을 보여준 장면이었다.상위권 추격의 발판을 마련한 SK는 18일부터 넥센, 두산과 홈 6연전을 펼친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SK 김동엽(위), 켈리. /연합뉴스

2017-04-17 김영준

입양대기 아동, 새 가족과 함께 '홈인'

프로야구 인천 SK 와이번스가 지난해에 이어 '희망더하기 2017' 캠페인을 실시한다. SK는 각박한 세상에 따뜻한 울림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지난해 개최한 희망더하기 캠페인을 통해 야구팬들에게 실종 아동에 대한 관심을 일으켰으며, 오랜 기간 자녀를 찾지 못한 부모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SK는 '실종아동 찾기'를 유지하면서 올해 캠페인에 '입양'이라는 새로운 주제를 추가했다. 올시즌 3차례 진행될 '희망더하기 2017'은 ▲입양대기 아동 새가족 찾기 ▲실종아동 찾기 ▲입양인 친부모찾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SK는 오는 22일 두산과 홈 경기에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 올해 첫 번째 캠페인으로 '입양대기 아동 새가족 찾기'를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원 가정이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할 때 힘없는 아동들은 보살핌을 받지 못하고 열악한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이는 점을 사회에 알리고, 건강한 입양문화를 확산시킬 예정이다.코칭스태프를 포함한 선수단은 복지회의 추천을 받은 5명의 입양대기 아동의 이름을 유니폼에 새기고 이번 경기에 나선다. 팔·다리 강직 소견으로 인해 입양을 거절당한 윤희, 미숙·저체중으로 입원 치료를 받아서 입양이 지연되고 있는 현우를 비롯해 여아를 선호하는 추세로 인해 입양에 난항을 겪는 남자 아동 등 이다.SK는 선수단 유니폼에 이름 달기와 함께 입양대기 아동들이 새 가정 찾기를 기원하는 의미로 A4 크기의 캠페인 카드 5천장을 제작해 당일 관중을 대상으로 '홈인' 카드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이 밖에도 1루 광장에서는 아동을 홀로 양육하는 한 부모들에게 일자리 공간을 제공하는 '캥거루 스토어' 판매 부스가 운영되며, 1루 1층 복도에서 입양 가족 사진전도 열린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SK '희망더하기 2016' 캠페인 실종아동 찾기의 일환으로 선수들이 실종아동의 이름을 새긴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했다. /SK 제공

2017-04-17 김영준

규칙 어기고 실수해도 '응원 송구' 희망 나이스캐치

서구지역 88명 20차례 진행체육시간 소외되던 아이들마음껏 운동장 누비며 즐겨"학교서도 못배웠던것 익혀""자 먼저 왼발을 이렇게 높이 들고 공은 어깨로…. 그렇지~! 잘한다."12일 오전 11시께 인천 남구 문학야구장 옆에 위치한 유소년 야구연습장. 초등학생 30여 명과 프로야구 SK 와이번스 유소년팀 코치들이 투구와 타격, 주루 등 야구동작을 열심히 연습하고 있었다. '꼬마 투수'가 던진 공은 엉뚱한 곳으로 날아갔고 날아온 공을 제대로 잡아내는 야수도 없었지만, 누구 하나 실망하거나 나무라지 않고 해맑게 웃었다.이날 야구장에 모인 학생들은 발달장애를 앓고 있는 인천 서구지역 초등학생. SK인천석유화학과 SK 와이번스가 발달장애 학생들을 위해 마련한 '희망 키움 야구교실'에 참가한 아이들이다.지적장애나 자폐증을 앓고 있는 발달장애 학생들은 학교에서 국어와 수학 등 기초과목 외에는 비장애인 학생들과 같은 교실에서 수업을 받는다. 하지만 체육시간 때면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고 소외되게 마련이다. 욕심은 나지만, 행동이 따라주지 못한 터라 축구, 농구, 피구 등 팀을 짜서 하는 운동에서 자꾸 실수해 늘 따돌림을 당하거나 열외가 되기 때문이다. 어린 발달장애인들에게 학교 운동장은 뛰고 싶어도 뛸 수 없는 높은 벽과도 같다.SK인천석유화학 측은 공장 주변의 서구지역 13개 초·중학교 발달장애 학생 88명의 사회적응력 향상과 신체발달을 위해 이날부터 문학야구장에서 20여 차례 야구교실을 진행한다.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인재를 키운다는 SK인천석유화학의 기업철학이 녹아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다.SK 와이번스의 빨간색 모자와 하얀색 유니폼을 갖춰 입은 아이들은 이날만큼은 마음껏 운동장을 누비며 또래 친구들끼리 땀을 흘렸다. 규칙을 어겨도 실수를 해도 자원봉사자와 코치들이 응원하고 격려를 해주는 덕에 아이들은 한껏 자신감에 찬 모습으로 공을 던지고, 치고, 베이스를 향해 달렸다.신현초등학교 김미영 교사는 "발달장애 학생들은 활동을 좋아하는데도 자신이 주도적으로 체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부족했다"며 "야구를 하면서 협동심도 배우고 규칙을 익히는 등 부족한 점을 채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학부모들도 반응이 좋아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이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야구교실에 참여한 조은아(가현초5)양은 "아빠랑 오빠랑 야구장에서 경기를 구경한 적은 있는데 이렇게 직접 공을 던져보고 받은 것은 처음이라 신난다"며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것을 하게 돼 다음에도 또 오고 싶다"고 말했다. /김민재기자 kmj@kyeongin.com12일 오전 인천 남구 문학야구장 옆에 위치한 유소년 야구연습장에서 발달장애 어린이들이 SK인천석유화학과 SK 와이번스가 발달장애 학생들을 위해 마련한 '희망 키움 야구교실'에서 야구를 배우며 즐거워하고 있다. /SK인천석유화학 제공

2017-04-12 김민재

꿀맛 같은 2연승 '명가 부활 용틀임'

프로야구 인천 SK 와이번스가 연패에서 연승 모드로 전환했다.SK는 홈에서 NC를 상대한 지난 주말 3연전 중 2, 3차전을 잡았다. 2차전에선 홈런 4개(6타점)를 터뜨린 최정이 중심에 있었고, 이튿날에는 3점 홈런을 친 한동민과 결승 2타점 적시타의 이적생 이홍구가 승리에 기여했다.지난 7일 SK는 KIA와 4-4 트레이드를 발표했다. 이 중 노수광은 이적 후 3경기에서 출루율 4할2푼9리로 활약하고 있으며, 이홍구도 이재원의 백업 포수로서 수비와 함께 타석에서도 힘을 보태고 있다.SK의 반전 모드에는 트레이드 효과와 함께 연패 중이었음에도 가라앉지 않은 선수단 분위기도 기여했다. 트레이 힐만 감독은 지난 9일 "트레이드 때문에 분위기가 쇄신됐기 보다는 6연패 과정에서도 분위기는 좋았다"고 설명했다.이로써 2승 6패로 탈꼴찌에 성공한 SK는 이번 주 롯데(6승 2패)와 홈 3연전에 이어 한화(3승 5패)와 원정 3연전을 벌인다. 아내의 출산으로 미국에 다녀온 스캇 다이아몬드가 지난 9일 불펜 피칭을 했다. 다이아몬드의 가세는 SK의 선발진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타격 컨디션이 좋은 최정, 김동엽, 한동민에 아직 제 기량을 찾지 못하고 있는 정의윤과 박정권까지 살아난다면 피해갈 수 없는 타선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2017-04-10 김영준

SK 방망이 '꼬여버린 라인업'

프로야구 인천 SK가 2017 개막 3연전에서 모두 패했다. SK가 3연패로 시즌을 시작한 것은 2013년 이후 4년 만이다.사령탑을 트레이 힐만 감독으로 교체한 SK는 지난 시즌 보여줬던 '한방 야구'가 아닌 수비적이며 아기자기한 야구를 천명했다. 이를 위해 지난 시즌 주전 유격수였던 헥터 고메즈와 재계약을 포기하고 대니 워스를 영입했다.고메즈는 타율 0.283, 21홈런을 기록해 나쁘지 않은 공격력을 보여줬지만, 수비가 안정적이지 못했다. 반대로 워스는 수비는 메이저리그에서도 인정 받았던 선수지만 여타 용병들에 비해 타력이 떨어진다. 때문에 1차 스프링캠프 때부터 어깨 통증으로 수비훈련을 소화하지 못한 워스가 유격수로 나서지 못하면서 SK의 라인업 구성이 전반적으로 꼬였다. 시즌 전 SK의 지명타자 자리는 그날 경기에 어떤 선수가 우익수나 1루수로 출전하느냐에 따라 정의윤, 한동민, 박정권, 최승준(재활) 등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됐지만 워스가 유격수로 나서지 못하고 지명타자로 나서면서 계획이 틀어졌다. 재능있는 타자 1명이 주전 라인업에 들지 못한 것이다.워스는 개막 2번째 경기부터 2번 지명 타자로 경기에 나섰다. 2경기에서 성적은 7타수 1안타에 그쳤다.힐만 감독은 "워스는 꾸준히 재활 중이며, 언제 수비 훈련을 할 지 확실치 않다"면서 "팀에 좋은 타자들이 많은데 감을 못 찾고 있다. 편하게 하다 보면 득점도 나올 것이며, 나는 선수들을 편하게 해주는 부분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2017-04-03 김영준

통신라이벌 장외 '5G 대결'

프로야구 인천 SK와 수원kt가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다양한 팬 서비스를 시도해 화제가 되고 있다.SK는 2017시즌 개막전이 열린 SK행복드림구장 앞 광장에 마련된 '5G 어드벤처'가 팬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5G 어드벤처'는 일반 시민이 VR과 타임 슬라이스 등 실감형 미디어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SK텔레콤이 마련한 무료 체험 공간이다. '5G 어드벤처'는 천장과 철사로 연결된 행글라이더 모형을 타고 선풍기가 만드는 인공 바람을 맞으며 하늘을 가르는 듯한 체험을 할수 있는 행글라이더 코너, 위아래로 움직이는 그네에 앉아 마치 '타잔'이 된 것처럼 정글을 누비는 점프(hopping) 코너, 걸어 다니며 VR을 체험할 수 있는 워크스루(walk through) 코너로 꾸며졌다. 경기 정보를 알려주는 증강현실(AR) 애플리케이션 '플레이 어드벤처'도 이날 첫선을 보였다.kt는 홈개막전이 시작되는 4일 kt위즈파크에서 세계 최초로 드론을 활용한 첨단 시구를 선보인다.또 kt위즈파크에 5G 기술을 체험하며 야구 관람을 할 수 있는 5G존(100석)을 운영하고, 하이트펍 2층에는 '인공지능 TV 기가 지니' 조형물을 설치해 다양한 이닝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기 시작전에는 1루측 위즈 가든에서 드론 포토존을 운영한다. 드론을 활용한 지상 촬영기법으로 팬들이 타석에 서 있는 것 같은 사진을 찍어준 뒤, 즉석에서 사진을 인화해 증정한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2017-04-02 강승호

kt 첫 원정 '더블U매치' 싹쓸이

SK에 한점 내주고 방망이 몰아쳐피어밴드 7이닝 1실점 '시즌 첫승'프로야구 수원 kt 가 올 시즌 개막 3연전과 첫 '더블U매치'에서 완승을 거뒀다. kt는 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인천 SK와 원정경기에서 선발 피어밴드의 호투와 장성우와 모넬의 홈런 등으로 8-1 승리를 거뒀다.지난 달 31일 개막 경기에서 3-2로 승리한 kt는 이튿날인 1일에도 2-0으로 승리, 더블U매치로 진행된 이날 경기까지 3연전을 모두 쓸어담으며 시범경기 1위의 상승세를 이어갔다.더블U매치는 수도권을 연고로 하는 SK와 kt간의 더비로, 승부의 재미와 함께 배려와 화합의 가치를 추구하기 위해 지난 시즌 시작됐다.이날 선취점은 SK가 신고했다. 2회 선두 타자로 나온 정의윤은 피어밴드의 3구째 직구를 통타해 좌측 담장을 넘겼다.kt는 4회 역전했다. 선두타자 볼넷으로 출루한 모넬이 포수의 실책성 송구로 2루에 안착했다. 박경수가 평범한 땅볼을 때렸지만, SK 유격수 박승욱이 공을 뒤로 흘리면서 모넬이 홈에 들어왔으며, 수비진의 중계 플레이에서 송구 실책이 이어지며 박경수는 2루에 안착했다. 흔들린 문승원은 장성우에게 좌월 2점 홈런을 맞았다.kt는 5회에도 2사 후 안타와 볼넷 2개로 만든 만루 기회에서 장성우가 볼넷을 얻어 1점을 추가했으며, 6회에는 심우준의 2루타와 대타 오정복의 적시타로 5-1을 만들었다. 7회에는 모넬이 박정배의 2구를 통타해 솔로포를 터뜨렸으며, 박경수와 이진영의 연속 안타에 이어 박기혁의 희생플라이로 2점을 더 달아나며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9회 2사 1, 2루에서 심우준이 우전 적시타로 1점을 추가하며 승리를 자축했다.kt 선발 투수 피어밴드는 7이닝 동안 74구의 경제적 투구로 3안타(1홈런)만 허용하며 1실점, 시즌 첫 승을 올렸다. 타석에서는 장성우가 4타수 2안타, 2득점 3타점을 올렸다. 반면 SK는 6명의 투수가 등판해 11안타와 볼넷 7개를 허용하며 완패했다. /김영준·김종화기자 kyj@kyeongin.com

2017-04-02 김영준·김종화

[프로야구]'정대현 첫승+모넬 결승 투런' kt, SK 상대 개막 2연승

프로야구 막내구단 kt wiz가 SK 와이번스를 상대로 2017 시즌 개막 2연승의 신바람을 냈다. kt는 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방문경기에서 선발 투수 정대현의 호투와 새 외국인 타자 조니 모넬의 결승 투런포를 엮어 SK에 2-0 승리를 거뒀다.전날 개막전에서도 SK를 3-2로 제압한 kt는 개막 2연승을 달리면서 올해 시범경기 1위의 상승세를 정규시즌에서도 이어갔다. 신임 사령탑끼리의 맞대결에서 김진욱 kt 감독은 이틀 연속 웃었고, 트레이 힐만 SK 감독은 KBO리그 첫 승리를 또 다음으로 미뤄야 했다.정대현은 6이닝 동안 사4구 하나 없이 5안타만 내주고 삼진 2개를 곁들여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시즌 첫 등판을 승리로 장식했다. 7회 장시환에게 마운드를 넘길 때까지 정대현이 던진 공은 76개에 불과했다.kt 타선은 이날 3안타를 치는 데 그쳤지만, 모넬의 한 방 덕에 7안타를 친 SK에 승리할 수 있었다.kt는 4회 2사 후 유한준이 우전안타로 첫 출루에 성공하자 모넬이 윤희상의 초구를 때려 좌월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정대현에 이어 장시환이 7회부터 2이닝을 2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았고, 9회 무사 1루에서 등판한 김재윤이 삼자범퇴로 경기를 마무리지으며 이틀 연속 세이브를 올렸다./양형종 기자 yanghj@kyeongin.com31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인천 SK 와이번스와 수원 kt wiz의 경기. 1회초 kt 박경수가 우중간 2루타를 치는 사이 1루 주자 모넬이 전력질주하며 3루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7-04-01 양형종

'로치 호투·박기혁 홈런' kt, SK에 2년 연속 개막전 승리

프로야구 kt 위즈가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개막전에서 2년 연속 SK 와이번스에 승리를 거뒀다.kt는 31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전에서 KBO리그 데뷔전을 치른 선발 투수 돈 로치의 호투와 박기혁의 맹타에 힘입어 3-2로 승리했다.로치는 최고 시속 150㎞ 강속구를 앞세워 SK 타선을 6이닝 6피안타 5탈삼진 2실점으로 틀어막고 승리투수가 됐다.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박기혁은 4타수 2안타 1타점 1홈런 2득점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유한준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낸 kt는 2회 초에는 선두타자 박기혁이 SK 선발 메릴 켈리의 시속 136㎞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왼쪽 담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2017시즌 KBO리그 '2호'로 기록된 이 홈런으로 박기혁은 통산 20홈런 고지를 밟았다.SK는 3회 말 반격에 나섰다. 선두타자 이재원의 안타와 박승욱의 희생 번트로 만든 1사 2루에서 김강민이 1점을 만회하는 중견수 앞 안타를 터뜨렸다.이어 김성현 타석에서 나온 포수 타격 방해, 최정의 몸에 맞는 공으로 1사 만루 기회를 잡으나 4번 타자 정의윤이 3루수 쪽 병살타로 물러나면서 기회를 놓쳤다.kt는 4회 초 1사 후 박기혁과 심우준의 연속 안타와 상대 실책으로 2, 3루 기회를 잡았고, 이대형의 내야 땅볼로 1점을 더 달아났다.SK는 5회 말 2사 1, 2루서 터진 최정의 2루타로 한 점을 더 쫓아갔지만 더 이상 점수를 만회하지는 못했다.이날 승리는 김진욱 감독의 kt 부임 첫 승이기도 하다./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31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인천 SK 와이번스와 수원 kt wiz의 경기. 2회초 kt 박기혁(오른쪽)이 좌익수 뒤 홈런을 친 뒤 베이스를 돌다가 이광길 코치와 손을 마주치고 있다. /연합뉴스31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인천 SK 와이번스와 수원 kt wiz의 경기. 1회말 kt 선발투수로 나선 로치가 역투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7-03-31 강승호

[프로야구 오늘 개막 맞대결]'부흥 노리는' SK 힐만 감독

"매우 기대되고, 흥분된다."인천SK행복드림구장 감독실에서 만난 트레이 힐만(사진) 인천 SK 감독은 한국에서 맞을 첫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는 경기에 나설 선수단의 퍼즐은 거의 맞췄다고 했다."선발과 불펜 등 투수진, 야수 라인업 등의 구성은 완료한 상황이다. 선발 투수 중 1명인 스캇 다이아몬드가 아내 출산으로 인해 집에 다녀올 예정이다. 아마도 1~2차례의 선발 로테이션을 거를 것으로 보이는데, 이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고심했다."전 주까지 시범경기 12경기를 치른 힐만 감독은 한국 야구 스타일에 대해 설명했다. "일본에 비해 보다 공격적인 부분에서 메이저리그의 아메리칸리그를 닮았다는 생각이다. 나로서는 편안한 부분이며, 팀이 갖고 있는 파워는 지속적으로 가져가면서 삼진은 줄이고, 히트 앤드 런 등 다양한 작전을 통해 승리를 쌓도록 하겠다."올 시즌 목표를 묻자 힐만 감독은 "승리도 당연히 중요하지만, 팬들에게 SK는 야구를 정말 열심히, 재미있게 한다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면서 "이러한 모습을 통해 수도권에 있는 타 팀 팬과 심지어 축구팬들도 야구장에 오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힐만 감독은 일본 니혼햄 파이터스를 이끌면서 성적과 팬심을 함께 잡았다."좀 전에 있었던 마케팅팀과 미팅에서 일본에서 팬들이 호응해주었던 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개막 3연전 중 4월 1일 경기 전에 출입구에서 전 선수단이 팬들을 맞이하는 이벤트를 여는 것도 팬에게 다가가기 위한 일이다. 팬과 함께 열심히 하는 야구를 선보이겠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2017-03-30 김영준

[프로야구 오늘 개막 맞대결]파워는 그대로 유지… 허 찌르는 필승작전

포수 이재원·김민식 고민중외야수 후보 많아 경쟁 치열프로야구 인천 SK 와이번스의 개막전 야수 선발 라인업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그래픽 참조가장 관심을 끄는 부분은 유격수 자리다. 외국인 선수 대니 워스는 스프링캠프에서 경미한 어깨 부상을 당한 이후 시범경기에서 주로 지명 타자로 뛰었다. 워스는 계속 지켜봐야 하는 상태로, 박승욱이 개막전 엔트리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여타 내야 자리는 최정이 3루, 김성현이 2루, 박정권이 1루를 주로 맡을 것으로 보인다.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하는 나주환이 호시탐탐 자리를 노리고, 외야수로 주로 나설 것으로 보이는 한동민이 1루수로 뛸 수도 있다.포수는 이재원과 김민식 체재가 견고하다. 시범경기에서 두 선수 모두 공·수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트레이 힐만 감독은 두 선수를 놓고 행복한 고민에 빠져 있다.힐만 감독의 진정한 고민은 외야 쪽에 있다. 김동엽, 김강민, 정의윤, 한동민, 정진기, 조용호, 조동화 등 외야 자원들이 많다.힐만 감독의 의중에는 김동엽이 크게 자리하고 있는 것으로 짐작된다. 과거 '한방'만 있는 선수로 여겨졌던 김동엽이 수준급 컨텍 능력과 함께 수비에서도 향상된 모습을 보여줬다.여기에 경험이 풍부한 중견수 김강민이 있고, 4번 타자 정의윤은 상황에 따라 우익수와 지명 타자를 병행할 예정이다. 한동민도 1루와 외야 모두에서 좋은 활약을 보일 수 있는 자원이다.투수는 메릴 켈리와 스캇 다이아몬드, 윤희상까지 1~3 선발은 이미 확정된 가운데, 박종훈, 문승원, 김주한 등이 4·5선발을 맡을 예정이다. 뒷문은 기존 마무리인 박희수에 올 시즌을 앞두고 기량이 성장한 서진용이 위협하고 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2017-03-30 김영준

[프로야구]인천 SK, 개막 3연전 다채로운 이벤트 마련

프로야구 인천 SK가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수원 kt와의 2017 시즌 KBO 정규리그 개막 3연전을 '희망시리즈'로 정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개막일인 31일에는 SK 주장 박정권의 도움으로 난치병을 치료한 홍지민양, 포수 이재원의 도움으로 안과수술을 받은 민지은양, 또한 야구를 통해 삶의 희망을 얻은 열성팬 세 가족이 그라운드에서 선수들과 함께 개막행사를 연다.SK 선수들이 참여한 다양한 희망메시지 전파활동을 담은 희망영상이 상영된 후 인천다문화?부천 뉴드림 어린이합창단 55명이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아름다운 세상'을 합창하며 개막전 공식행사의 대미를 장식한다.4월 1일에는 북한 이탈 주민들에게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2005년 탈북해 병마와 사업실패에도 불구하고 인천에 '해주부용식품'을 창업해 만두공장과 식당을 운영 중인 최창국씨가 시구를 담당한다.또한 '신장개업'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벤트의 핵심은 SK의 새 사령탑인 힐만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 전원이 직접 참여한다는 점이다.오후 3시부터 10분간 1번 게이트에서 힐만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이 야구장을 찾아준 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개문 인사와 함께 김광현의 부모님이 운영하는 떡집에서 만든 개업떡, 물티슈를 건넬 예정이다. 또한 박정권은 2017년 개막을 앞둔 선수단의 각오와 V4달성의 의지를 팬들에게 전할 예정이다.4월 2일에는 '더블U매치'가 진행한다. '더블U매치'는 수도권을 연고로 하는 SK와 kt간의 더비로, 선수?팬?응원단이 다양한 대결을 펼치며, 승부의 재미와 함께 배려와 화합의 가치를 추구하기 위해 지난 시즌 시작됐다.이날 경기에서는 승패와 상관없이 소속팀의 안타 1개당 20만원, 홈런 1개당 50만원을 기부해 '소래포구 화재 피해상인 돕기' 기금을 마련, 피해상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올 시즌 더블U매치는 경기(2?3연전 단위)마다 홈팀이 공약을 제안하면 이를 이행하기로 했으며 SK는 올해 첫 매치에서 '소래포구 화재 피해상인 돕기'를 제안, kt 역시 흔쾌히 수락했다. 이 밖에 더블U매치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응원단의 그라운드게임 대결, 승리팀 기념티셔츠 관중석 투척(50벌)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준비 중이다./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2017-03-30 김영준

SK·kt 주장 "팀 분위기 업"

한국야구위원회가 개최한 2017 타이어뱅크 KBO 미디어데이 & 팬페스트에 참석한 인천 SK 박정권과 수원 kt 박경수가 팬들이 궁금해하는 팀 분위기를 밝혔다.SK의 주장을 맡고 있는 박정권은 "외국인 감독과 함께하는 게 처음이라서 많은 분들이 우려하고 계실 거 같은데 팀 분위기는 지난해 보다 좋다"며 "힐만 감독님이 선수들에게 다가서려고 노력도 많이 하고 있고 선수들도 하나라도 더 배우려고 하고 있어서 여느 팀과 비교해서 팀 분위기는 좋은 것 같다"고 전했다.그는 "감독님이 일본에서 팀을 맡으신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동양문화에 대한 이해도 높다. 지금은 감독님과 회식때 쌈을 싸서 서로 먹여줄 정도로 편안한 관계가 되어 있다"고 덧붙였다.kt 주장 박경수도 신임 김진욱 감독의 즐거운 야구에 대해 설명했다.박경수는 "경기를 하다보면 실책을 할 수도 있는데, 젊은 선수들은 그 실책이 점수와 연결되면 위축되는 경우가 많다"며 "김 감독님은 선수들에게 최선을 다했는데 발생하는 실수는 경기 중에 일어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부담 없이 경기에 집중하라고 요구하고 있고 편안하게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해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경수는 "선수단 내에서 고참들이 역할을 해 줄 것도 요구하고 있다. 유망주들이 많은 팀 여건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 부분을 넘어서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통해 선수들의 적극적인 자세와 긍정적인 분위기를 만들려는 의미가 강하다"고 설명했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

2017-03-27 김종화

SK 안방 역전쇼 '최정'으로부터

프로야구 인천 SK가 LG를 상대로 기분 좋은 역전승을 거뒀다.SK는 23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범경기 LG와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SK는 시범경기 전적 3승2무4패를 기록했다. LG도 3승2무4패다.LG가 선취점을 뽑았다. 3회 임훈의 우전 안타에 이어 강승호가 우중월 적시 2루타를 때렸다. 이어진 1사 1, 3루에서 이천웅의 적시타가 이어지며 2점을 냈다.LG 선발 차우찬에게 퍼펙트로 막혀있던 SK는 4회말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최정의 좌월 솔로홈런으로 1점을 만회했다.SK는 7회 선두타자 최정의 볼넷과 정의윤의 좌 선상 적시 2루타로 동점을 만들었으며, 1사 3루에서 김동엽의 희생 플라이로 결승 득점을 뽑았다.이후 SK는 8회 박정배, 9회 박희수를 투입해 승리를 지켰다.SK 선발투수 문승원은 5이닝 동안 마운드를 지키며 4피안타 3탈삼진 1사사구 2실점하며 코칭스태프의 기대에 부응했으며, 마무리 박희수도 2명의 주자를 내보냈지만 실점은 하지 않았다.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경기에서는 수원 kt가 홈팀 넥센에 9-15로 완패했다. 선발로 나선 주권은 4이닝동안 3개의 홈런을 포함해 16안타를 맞아 15실점을 했다. KBO가 시범경기 기록을 공식 집계한 2001년 이후 한 경기 최다 실점이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2017-03-23 김영준

SK, 두산과 난타전 끝 무승부… kt는 LG전 역전패 연승 멈춰

프로야구 인천 SK가 난타전 끝에 두산과 무승부를 기록했다. SK는 2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범경기서 두산과 7-7로 비겼다. SK는 시범경기 전적 2승2무4패가 됐으며, 두산은 3승2무3패.SK 선발투수 김주한, 두산 선발투수 마이클 보우덴의 호투 속에 이어진 0의 균형은 4회 말에 깨졌다. SK는 1사 후 최정의 볼넷, 정의윤의 좌전안타에 이어 2사 후 김동엽이 보우덴의 초구를 통타해 선제 3점 홈런을 터뜨렸다.5회 초 1점을 만회한 두산은 6회 초 만루 기회에서 대거 5득점하면서 전세를 뒤집었다.SK는 곧바로 6회 말에 박정권의 2점 홈런, 7회 말 1사 2루에서 김재현의 적시타로 6-6을 만들었으며, 8회 말에는 김동엽의 우선상 1타점 2루타로 다시 승부를 뒤집었다. 하지만, 마무리 투수 박희수가 9회 초 국해성에게 동점 솔로포를 허용하며 경기는 무승부로 마무리됐다.SK 선발투수 김주한은 5이닝 5피안타 2탈삼진 1볼넷 1실점으로 호투했다. 타선에선 김동엽이 3안타 4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한편, 서울 잠실구장에서는 수원 kt가 홈팀 LG에 5-7로 역전패 당하며 시범경기 무패행진을 멈췄다.kt 선발투수 라이언 피어밴드는 5와 3분의2이닝 동안 4실점을 기록했고 2번째로 올라온 최원재는 3분의2이닝 동안 3실점으로 부진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2017-03-22 김영준

소외아동 야구선수 돕기… SK, 네이버와 '위시빈' 프로젝트

프로야구 인천 SK는 2017시즌을 맞아 '네이버 해피빈(이하 해피빈)'과 함께 '위시빈' 프로젝트를 새롭게 선보인다.'위시빈' 프로젝트는 밝은 사회를 위해 기부의 뜻이 있는 사람들과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계층의 아동을 연결해주는 사회공헌 매칭 프로그램이다. SK는 인천지역 소외계층 아동 및 유소년 야구선수 후원을 위해 3월부터 9월까지 월별로 콘셉트를 바꿔가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3월 프로그램은 해피빈 공감펀딩(일정 금액 이상을 후원하면 사례품이 제공되는 크라우드펀딩 서비스)을 활용한 'SK 와이번스와 팬들이 함께 키우는 풀뿌리야구'다. 프로그램의 테마는 '야구 꿈나무 성진이의 희망 싹 틔우기'로, 22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수혜 대상은 SK 유소년야구단 소속의 김성진(가명)군이다.김군은 인천시와 SK가 함께 운영하는 다문화 어린이 야구단에서 활동하다 감독의 권유로 SK 유소년야구단에 입단했다. 운동 능력이 탁월하나, 몽골인 출신 어머니가 홀로 세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 환경 속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해피빈'과 SK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모금된 후원금으로 'SK 박정권 선수와 같은 유명한 프로야구 선수가 되어 고생한 어머니께 효도하고 싶다'는 김군의 꿈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후원은 '해피빈' 공감펀딩 페이지 내에서 금액 제한 없이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후원 목표액(100만원)에 도달하면 4월 11일 중 후원금 결제가 진행된다.박정권은 "김군이 프로야구 선수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많은 팬 여러분들께서 동참해 주시기를 진심으로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2017-03-22 김영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