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SK와이번스

 

공휴일에도 쉬지 않은 'SK 홈런 공장'

프로야구 인천 SK가 화끈한 '홈런 쇼'를 선보이며 승리했다.'에이스' 김광현이 선발 등판한 SK는 6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홈경기에서 삼성을 7-2로 제압했다.이로써 SK는 2연승을 달리며 재탈환한 단독 2위(34승 24패) 자리를 지켰다. 최근 5연승으로 상승세를 타던 삼성은 SK의 타선에 속절없이 무너지며 문학에서 2연패를 당했다.'홈런 군단'의 진수를 유감없이 보여준 경기였다.2회 말 김동엽이 삼성 선발 투수 아델만을 상대로 시즌 15호 솔로 홈런을 쏘아 올리며 선취점을 낸 SK는 3회 초 삼성 4번 타자인 러프에게 2타점 적시타를 허용, 1-2로 역전당했다.하지만 3회 말 나주환이 홈런포를 가동한 데 이어, 홈런 부문 1위를 달리는 최정이 2사 1루 상황에서 보란 듯이 시즌 22호 투런포를 터뜨리며 4-2로 앞서 나갔다.SK의 '홈런 쇼'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4회 말 타석에 들어선 이재원이 '올 시즌 팀 100홈런'에 해당하는 투런 아치를 그렸다. 5회 말에는 이날 첫 홈런의 주인공인 김동엽이 2번째 솔로 홈런포(16호)를 가동하며 7-2로 점수 차를 벌렸다. 전부 홈런(5개)으로 뽑아낸 7점이다.타선의 뒷받침 속에 김광현은 5이닝(투구수 85개) 동안 7피안타, 3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다.이날 수원 KT는 KIA에 2-5로 패하며 홈 구장을 찾은 만원 관중 앞에서 자존심을 구겼다. 연패에 빠진 KT는 26승 34패가 됐다. /김종화·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2018-06-06 김종화·임승재

로맥·강백호 첫 올스타전 도전

홈런 1위 제이미 로맥(인천 SK)과 괴물 신인 강백호(수원 KT)가 생애 첫 KBO 올스타전에 도전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올스타전에 출전할 '베스트12' 후보 120명을 확정하고 오는 4일부터 팬 투표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7월 14일 역대 처음으로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개최되는 올스타전은 드림 올스타(두산·롯데·SK·삼성·KT)와 나눔 올스타(KIA·NC·LG·넥센·한화)로 팀이 구성돼 각 구단으로부터 추천받은 후보 선수 120명을 대상으로 팬 투표와 선수단 투표를 거쳐 양 팀의 '베스트12' 24명을 최종 선정한다.SK 소속 선수 중 앙헬 산체스(선발투수)와 신재웅(중간계투), 로맥(1루수), 김성현(2루수), 노수광, 김동엽(이상 외야수) 등은 생애 첫 출전에 도전한다.KT 선수 중에는 엄상백(중간계투), 장성우(포수), 심우준(유격수), 오태곤, 멜 로하스 주니어(이상 외야수), 강백호(지명타자) 등도 올스타전에 출전한 경험이 없다.이 중 로맥은 지난해 최다 득표로 올스타에 선정된 이대호(롯데)와 경쟁을 벌여야 한다. 로맥은 팀 동료 최정과 함께 홈런 18개로 이 부문 공동 1위에 오르는 등 타율(0.362), 최다안타(67개), 타점(43점) 등 타격 전 포지션에서 고른 활약을 펼치고 있다. 시즌 개막부터 인상적인 활약으로 KT의 간판으로 부상한 강백호는 2년 연속 올스타에 도전하는 최주환(두산)과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이밖에 중간투수 부문에서는 신재웅과 엄상백이 경쟁을 벌이고 있고 최정(SK)과 황재균(KT), 이재원(SK)과 장성우(KT) 등이 올스타전 출전권을 놓고 자존심 싸움을 벌인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

2018-05-31 김종화

[경인지역 연고팀 동반 부진]"거참, 안 풀리네…"

SK, 수비 불안·불펜 난조 발목넥센에 져 '6연패'… 3위로 추락KT, 선발 주권 8실점으로 부진선취점 뽑고도 KIA에 5-8 패배프로야구 경인지역 연고팀들이 부진의 늪에 빠졌다.인천 SK는 22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홈 경기에서 넥센에 4-10으로 대패했다.이날 패배로 6연패가 된 SK(26승20패)는 정규리그 순위도 3위로 한계단 내려앉았다.올 시즌 SK의 최대 약점으로 꼽히는 수비 불안과 불펜 난조가 그대로 노출된 경기였다.SK는 1회초 수비 실책 등으로 2점을 먼저 내준 뒤 2·3회 박동원과 초이스에게 각각 솔로 홈런을 얻어맞고 0-4로 끌려갔다. 반격에 나선 SK는 4회말 김재현이 재치있는 타격으로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만들어내고, 최정이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하며 무사 1·2루의 상황을 맞이했다. 이어 타석에 들어선 4번 타자 로맥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좌익수 뒤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터뜨리며 3-4로 점수 차를 좁혔다.하지만 SK는 7회초 불펜이 무너지며 뒷심을 발휘하지 못했다. 교체 투입된 백인식이 이택근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했다. 백인식 대신 마운드에 오른 이승진이 1사 만루에서 대타로 나선 박병호에게 볼넷을 내주며 1점을 더 빼앗겼다. 이승진은 또다시 밀어내기 볼넷으로 추가 실점한 뒤 물러났다. 8회초에는 임준혁이 2점을, 9회초에는 박정배가 1실점했다.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경기에서도 수원 KT가 홈팀 KIA에 5-8로 완패했다.KT는 1회초 공격에서 1점을 뽑으며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지만 3회초 선발 주권이 5실점을 하며 무너졌다. 4회에도 KIA 김주찬에게 3점 홈런을 허용하며 사실상 경기를 내줬다. /김종화·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힐만 SK감독김진욱 KT감독

2018-05-22 김종화·임승재

[SK, 공동선두 두산과 3연전]달아오른 방망이로 '곰 사냥' 나선다

지난달 맞대결 모두 '1점 차 승부'두산 '최소 실책팀' 안정된 수비SK '팀 득점·타점' 등 공격 우위홈런 1·2위 최정·로맥 화력 기대프로야구 인천 SK가 공동 선두로 올라서자마자, 올 시즌 부동의 1위 두산과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SK는 15~17일 잠실에서 두산과 주중 3연전을 치른다. 두 팀의 올 시즌 첫 잠실 대결이다.지난 13일 SK는 만루 홈런을 포함한 정의윤의 연타석 홈런과 에이스 김광현의 호투에 힘입어 LG 트윈스를 10-0으로 물리치고 두산과 함께 공동 선두가 됐다. 이날 두산은 넥센 히어로즈에 1-2로 져 3연패를 기록했다.SK는 지난 4월 24~26일 홈에서 열린 두산과 시즌 첫 맞대결에서 모두 1점 차 승부를 낼 만큼 치열하게 싸웠다. 첫 경기는 두산이 10-9로 이겼고, 이어 두 경기는 SK가 7-6, 5-4로 각각 승리하며 홈팀의 체면을 지켰다.'홈런 군단' SK의 화력은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2년 연속 홈런왕을 차지한 최정이 14일 현재 홈런 부문 1위(17)를 달리고 있다. SK의 외국인 타자 로맥도 홈런 2위(13개), 타율 3위(0.376), 타점 4위(34) 등으로 고른 활약을 펼치고 있다. 김동엽(홈런 10개)과 한동민(〃8개)에 이어 정의윤(〃6개)도 홈런 레이스에 본격 가세할 분위기다.양 팀의 14일 현재 팀 기록을 보면 우열을 가리기 힘들다.SK는 팀 타율(0.291, 3위)에서 두산(0.293, 2위)에 다소 밀리지만, 득점(SK 248, 두산 237)과 타점(SK 232, 두산 218) 등에선 우위를 점하고 있다. 하지만 팀 실책 부문에서는 SK가 33개로 2위에 올라 있는데 반해 두산은 10개 구단 중 가장 적은 16개를 기록하고 있다. 즉 두산의 야수들이 SK 보다 훨씬 안정적인 수비를 펼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두 팀의 맞대결이 더욱 흥미롭게 다가오는 대목이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SK가 15~17일 잠실에서 공동선두 두산과 주중 3연전을 치르는 가운데 '홈런 군단' SK 타선의 활약이 기대된다. 최정-17홈런 (1위)·37타점 (2위). /SK 제공SK가 15~17일 잠실에서 공동선두 두산과 주중 3연전을 치르는 가운데 '홈런 군단' SK 타선의 활약이 기대된다. 한동민-8홈런 (13위). /SK 제공SK가 15~17일 잠실에서 공동선두 두산과 주중 3연전을 치르는 가운데 '홈런 군단' SK 타선의 활약이 기대된다. 로맥-13홈런 (2위)·34타점 (4위). /SK 제공SK가 15~17일 잠실에서 공동선두 두산과 주중 3연전을 치르는 가운데 '홈런 군단' SK 타선의 활약이 기대된다. 김동엽-10홈런 (공동4위). /SK 제공

2018-05-14 임승재

SK 이재원 노수광 박종훈 3인방, 팬들과 특별한 온정 이벤트 주목

프로야구 인천 SK가 선수와 팬이 함께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SK의 이재원, 노수광, 박종훈은 오는 13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LG트윈스와의 홈 경기가 끝난 이후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한 헌혈에 나선다.이번 소아암 돕기 헌혈은 평소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돌려주겠다는 선수들의 의지가 담겼다.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의 협조 아래 이들 세 선수가 선뜻 헌혈에 동참하기로 했다.SK는 선수와 팬이 서로 어우러져 선행에 나선다는 의미에서 헌혈에 함께할 팬들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총 90명(이재원팀 30명, 노수광팀 30명, 박종훈팀 30명)이다. 헌혈은 13일 오전 10시부터 인천SK행복드림구장 1루 매표소 앞 아테나 광장에 배치된 2대의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헌혈에 동참한 팬들에게는 1인당 일반석 티켓 1매와 대한적십자사에서 준비한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실제 채혈까지 성공한 팬들에게는 SK의 콜라보레이션 상품인 스파이더맨 마스크가 선물로 주어진다. 경기 종료 이후 세 선수의 헌혈이 끝나면 팀별로 그라운드에서 선수들과 함께 단체로 사진도 찍을 수 있다.참여를 원하는 팬은 10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wyverns_sk@nate.com)로 이름과 연락처를 적어 보내면 된다.헌혈에 참여하는 이재원은 "(힐만) 감독님이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해 모발 기부를 결심했을 때 나는 무엇을 할 것인지 생각하던 끝에 헌혈하기로 했다"며 팬들의 성원을 당부했다. 노수광과 박종훈도 "어린이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다"며 헌혈 동참 소감을 밝혔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2018-05-07 임승재

'동심 뛰노는' 어린이날 그라운드

프로야구 인천 SK와 수원 KT가 오는 5일과 6일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SK는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주말 3연전 중 5일과 6일 선수와 함께하는 'W 가족운동회'를 연다.'W 가족운동회'에는 5세부터 9세(초등학교 2학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경기전 그라운드에서 이어달리기와 파도타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어린이날인 5일의 경우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이날 경기의 애국가를 부르는 기회가 주어지고 우승 가족은 시구와 시포를 한다.5일과 6일 모두 이닝 교체시 현장에서 섭외해 어린이 댄스왕선발대회를 개최하고 어린이들이 SK 선수를 그림으로 그리는 '와이번스 가족 그림왕 선발대회'도 진행된다. 또 클리닝타임시에는 팬 호응도로 우승 어린이를 선정하는 '어린이 코스프레왕 선발대회'도 개최된다.KT도 수원kt위즈파크에서 어린이날인 5일 어린이운동회와 꼬마열차, 에어바운스, 트램플린 등이 운영된다.또 가정의 달인 5월 한달동안 경기에 나서는 선수들이 KT 그룹 마스코트인 코리토리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한다.코리토리는 고양이를 닮은 작고 뾰족한 귀를 가진 KT그룹의 마스코트로 코리(Kori)는 KT의 K를 상징하고 고객과 소통하는 메신저 역할을 하며, KT의 T를 상징하는 토리(Tori)는 스피드와 기술력이 뛰어나 기존의 것을 바꾸는 새로운 시도를 의미한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

2018-05-01 김종화

공포의 SK타선 '걸리면 넘어간다'

2018 프로야구 시즌 1위 자리를 맛본 인천 SK가 화끈한 타선 등을 앞세워 선두 경쟁을 본격화하고 있다.SK는 20승 10패로 선두 두산(21승 9패)을 1경기 차로 바짝 추격하고 있다.'홈런 군단' SK는 시즌 초반부터 최정, 로맥, 김동엽, 한동민 등 강력한 타선을 자랑하며 일찌감치 우승권 후보로 꼽혀왔다. 2년 연속 홈런왕에 오른 거포 최정, 타자 전 부문에서 고른 활약을 선보이는 로맥, 최근 맹타를 휘두르는 김동엽이 각각 홈런 부문 1~3위에 올라 있다.호시탐탐 리그 1위 자리를 노리던 SK는 지난 28일 넥센과의 원정 경기에서 6-4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두산과 함께 공동 선두에 오르기도 했다.선두 경쟁을 펼치는 SK와 두산의 마운드 싸움도 볼거리 중 하나다.SK는 왼쪽 팔꿈치 수술 후 성공적으로 복귀한 김광현과 박종훈이 각각 4승 1패로 선전하고 있다. 외국인 투수 앙헬 산체스는 3승 무패, 평균자책점 2.13으로 호투하고 있다.두산의 외국인 투수 세스 후랭코프는 5승 무패, 평균자책점 1.85로 두산의 마운드를 든든하게 지키고 있다. 조쉬 린드블럼도 4승 1패, 평균자책점 3.05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SK는 1일부터 리그 최하위 삼성과 3연전을 갖는다. 강한 타선과 선발진의 호투 등을 앞세워 선두로 다시 도약할 기회를 잡은 셈이다.이런 SK를 3위 LG(18승 13패)가 뒤쫓고 있다. 그 뒤로는 KT를 중심으로 한화, KIA, 넥센 등이 중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2018-04-30 임승재

홈런 군단 SK의 '발야구'

프로야구 인천 SK '최정(사진)'을 새삼 주목하게 된다. 그의 플레이에서 올 시즌 SK의 팀 컬러와 새로운 변화를 엿볼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2년 연속 홈런왕에 등극한 최정은 올해도 어김없이 시즌 초반부터 화끈한 '불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다. 올 시즌 SK의 가장 '핫'(Hot)한 외국인 타자 로맥(11개)에 이어 홈런 부문 2위(10개)를 달리고 있다. 최정은 지난 1일 대전 한화전에선 홈런 3개나 쏘아 올리는 괴력을 선보였다.최정을 비롯한 SK 거포들의 활약 덕에 팀도 23일 기준 홈런 부문에서 10개 구단 중 압도적인 1위(총 47개)에 올라있다. 수원 KT(39개), 광주 기아(34개) 등이 뒤를 잇고 있다. 최정은 올 시즌 열심히 뛰기도 한다. 벌써 5개의 도루를 성공했다. 팀내 최고다. 지난해 최정의 도루는 1개였다. 최정이 이 정도로 뛰니, 팀 도루도 상위권에 해당하는 총 21개에 이르고 있다. 팀 도루 성공률도 77.8%로 높은 편이다. SK는 지난해 53개의 도루로 이 부문 꼴찌였다. 올 시즌 개막 1달여 만에 지난해의 약 40%에 달하는 도루가 나온 것이다. '홈런 군단' SK의 새로운 변화인 '발야구'가 더욱 돋보일 수밖에 없는 대목이다.특히 SK는 4개의 홈런을 앞세워 승리한 지난 17일 kt와의 경기에서 도루를 '5개'나 뽑아냈다. 최정이 1회초 '스타트'를 끊은 데 이어 6회 2번째 도루를 성공시켰다. 나주환, 한동민, 최항도 1개씩 베이스를 훔쳤다. 이 5개의 도루는 대부분 득점의 발판이 됐다.'선두' 두산과 '2위' SK의 시즌 첫 맞대결이 24일부터 펼쳐진다. 선두 도약을 노리는 SK의 최대 약점은 '실책'. 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22개의 실책이 나왔다. 팀에서 가장 많은 실책을 저지른 것도 최정(4개)이란 점이 흥미롭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연합뉴스

2018-04-23 임승재

인천 SK와이번스, '힐만 버거'와 '켈리 에이드'에 이어 '산체스 브리또' 출시

'힐만 버거'와 '켈리 에이드'에 이어 '산체스 브리또'가 출시됐다.프로야구 인천 SK 와이번스(대표이사·류준열)는 스토리 있는 먹거리로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산체스 브리또' 메뉴를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산체스 브리또'는 올 시즌 SK에 합류한 새 외국인 투수로 매 경기 호투를 펼치는 앙헬 산체스 선수에게 영감을 얻어 만들었다. 힐만 버거, 켈리 에이드에 이어 SK 선수단 이미지를 담아 개발한 세 번째 메뉴이다.SK는 브리또가 산체스의 고향인 도미니카에서 즐겨 먹는 음식이자, 야구장에서 간편하게 한 끼 식사를 해결하기에 적합한 메뉴라는 점에 착안했다.'산체스 브리또'는 중남미 8개국에서 30년 이상 중남미 요리 전문가 활동한 박성언 셰프가 개발했다. 토마토 살사 소스에 고기를 넣은 후 통밀 토르티야로 감싼 정통 수제 브리또이다. 판매 가격은 5천원이며 인천SK행복드림구장 1층 1루 쪽 복도 끝에 위치한 버거 트레일러에서 판다.앙헬 산체스는 "내 이름을 딴 메뉴가 야구장에서 판매되는 것은 많은 팬이 나를 응원해주었기에 가능했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면 '산체스 브리또'가 더 많이 팔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웃으며 말했다./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SK와이번스 제공

2018-04-17 임승재

SK 주말 3연전 '싹쓸이' 안정 되찾은 수비

프로야구 인천 SK가 3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NC를 상대로 한 주말 3연전을 싹쓸이 승리로 장식했다. 특히 NC와의 최근 2경기에서는 SK의 최대 약점으로 꼽히는 수비 실책이 나오지 않았다는 점에서 팬들이 더욱 반길 만하다. SK는 '에이스' 김광현이 NC를 상대로 선발승을 거둔 지난 15일 경기까지 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21개의 팀 실책을 기록하고 있다.2연패 탈출에 성공한 13일 NC와의 첫 경기에서도 2개의 수비 실책이 나왔다. '유격수' 나주환과 '3루수' 최정의 송구 실책이었다. 최정은 팀 내에서 가장 많은 4개의 실책을 기록 중이다.외국인 투수 앙헬 산체스의 호투 덕에 이 2개의 실책이 실점으로는 이어지지 않았다. 하지만 SK의 수비 불안이 또다시 노출되면서 팬들의 걱정은 커질 수밖에 없었다. 더군다나 트레이 힐만 감독이 이날 경기를 앞두고 직접 내야수들의 펑고 훈련을 이끌었던 터였다.2연패를 당한 전날(12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선 7회말 '유격수' 박승욱의 실책이 실점으로 연결됐다. 8회말에는 '포수' 이재원의 실책이 나왔다.SK는 앞선 여러 경기에서도 뼈아픈 수비 실책으로 경기를 망치거나 힘겹게 승리를 거두는 모습을 보여왔다. 다행스러운 점은 최근 NC와의 두 경기에선 눈에 확연히 띄는 수비 불안이 보이지 않았다는 것이다. 17일부터 시작하는 KT와의 경인 더비에서도 SK가 무실책 경기를 펼칠지 주목되는 상황이다.힐만 감독은 13일 NC와의 경기 전 펑고 훈련을 이끌며 "송구와 포구에 더 신경을 쓰면서 훈련해야 한다. 기본적인 동작들을 보완하면 점차 좋아질 것이다"고 강조했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2018-04-16 임승재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