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SK와이번스

 

[SK '아시안게임 金' 2인 소감]"팬들의 많은 염원 있었기에 좋은 결과"

박종훈 "대표팀 선출, 자신감 생겨"이재원 "생각하는 야구 많이 배워"프로야구 인천 SK 소속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박종훈과 이재원이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박종훈은 "큰 국제대회에 출전한 것은 이번 아시안게임이 처음인데 금메달까지 따게 되어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며 "많은 분들의 염원이 있었기에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았나 하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재원도 "현지 환경이 열악하다는 이야기가 많아서 걱정을 했었는데 KBO에서 선수들이 불편하지 않게 준비를 잘해줘서 대회를 잘 치렀고 좋은 결과가 따라온 것 같다"고 말했다.대표팀 합류에 대해 박종훈은 "나에게는 더욱 자신감이 생기는 계기가 되었다. 대표팀에 뽑힌 선수들이면 정말 대한민국 최고의 야구선수들인데 나 자신이 거기에 속해있다는 사실이 뿌듯했고 자랑스러웠다"고 밝혔다.이재원은 같은 질문에 대해 "워낙 좋은 선수들이 많은 팀이었고 생각하는 야구를 하는 선수들이 많아서 배울 것이 많았다"며 "동료들과 야구에 관한 대화를 많이 하면서 나름 야구에 대해서 더욱 깊게 생각해보는 계기도 되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후반기 각오를 묻는 질문에 이재원은 "시합 전에 우리 팀원들을 모두 모아놓고 이야기했지만 지금까지 시즌 전 기대보다 좋은 2위라는 성적을 유지하고 있는데 마지막까지 마무리를 잘해서 꼭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다. 한 경기 한 경기 집중해서 팬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플레이를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좌)박종훈·이재원. /SK 제공

2018-09-04 임승재

[화제의 선수]'KBO 7월 MVP' SK 로맥

기자단 투표 KT 로하스에 졌지만'팬 투표'서 압도적 지지받아 수상대포 36개로 선두… 0.326 고타율"열정적 모습으로 응원 보답할 것"프로야구 인천 SK의 제이미 로맥이 자신을 사랑해 주는 한국 야구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로맥에 대한 한국 야구팬들의 관심은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7월 MVP 선정 과정에서 그대로 드러났다.기자단 투표와 팬 투표를 합산해 선정하는 MVP 선정에서 수원 KT의 멜 로하스 주니어가 기자단 투표 30표 중 17표를 받았고 로맥은 4표에 불과했다.하지만 로맥은 팬 투표에서 3만927표를 받아 총 점수 37.92점으로 34.57점을 받은 로하스를 제치고 7월의 MVP에 선정됐다.로맥은 "솔직히 팬 투표에서 그렇게 많은 표를 받을 줄을 몰랐었는데 내 플레이를 좋게 봐주신 팬 분들이 많이 투표해주신 것 같다. 팬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KBO팬들이 로맥에 대해 눈을 떼지 못하는 건 SK가 2위를 질주할 수 있도록 타선에 연일 안타와 홈런을 폭발하고 있기 때문이다.로맥은 지난해 5월 대니 워스의 부상 이탈로 생긴 공백을 메우기 위해 SK 유니폼을 입고 102경기에 출전해 31개의 홈런을 터트렸지만 타율은 0.242에 그쳐 타격 정확도에 아쉬움을 남겼다.하지만 로맥은 12일까지 106경기에 출전해 홈런 36개로 이 부문 1위에 올라 있고 지난해 아쉬움을 남겼던 타율은 0.326를 기록하고 있다.로맥은 타율이 좋아진 점에 대해 "이번 시즌을 준비하면서 점 더 간결하고 정교한 스윙이 필요하다고 느껴서 배트그립을 좀 바꾸웠는데 그 부분이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다"며 "공을 오래 볼 수 있어서 볼넷도 많이 얻을 수 있는 것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는 "폭염을 의식해서 특별히 체력관리를 따로 하는 것은 없다. 주어진 훈련, 그리고 내가 해야되는 것들에 최선을 다해 하려고 한다"며 "사실 더운 날씨에 별로 강한 편은 아니어서 얼른 여름이 지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웃었다.인터뷰를 통해 로맥은 소속팀 SK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로맥은 "난 SK 동료들을 사랑한다. 팀의 클럽하우스 분위기도 좋고 매우 맘에 든다"고 말했다.이어 로맥은 "우리 팀은 베테랑과 신인급 선수, 그 사이의 중간 선수들의 조화가 굉장히 뛰어난 팀이라고 생각한다"며 "같은 팀에 홈런 타자가 많은 건 상대 투수에게 심리적인 압박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좋은 일이다"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로맥은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다. 개인적으로는 야구장에 많은 분들이 계실 때 더욱 의욕도 생기고 야구하는 재미도 더해지는 것 같다. 많은 팬들이 야구장을 찾아 주셨으면 좋겠다. 열정적인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종화·임승재기자 jhkim@kyeongin.com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7월 MVP'에 선정된 SK 로맥. /SK 제공

2018-08-13 김종화·임승재

인천 SK와이번스 12일 경기서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 행사

프로야구 인천 SK는 오는 12일에 열리는 KIA와 홈경기에서 '마리몬드와 함께 하는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 행사를 실시한다.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스토리에서 영감을 받은 플라워 패턴이 새겨진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할머니들의 삶과 이야기를 전하고 있는 디자인 브랜드 '마리몬드'는 2016년부터 3년째 SK 구단과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은 8월 14일이다. 올해 행사의 메인 슬로건은 "그녀들의 8월 14일이 아닌, 우리의 8월 14일로.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을 함께 기억해주세요"이다. 오는 12일 경기에 SK 선수단 전원은 마리몬드 특별 콜라보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한다. 이번 특별 콜라보 유니폼에 가미된 무궁화꽃 패턴은, 독립운동가의 딸로 태어나 국내에서 최초로 자신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임을 증언한 고(故) 김학순 할머니의 용기를 표현한 디자인이다.또한 인천SK행복드림구장 1루 복도에 위치한 스포츠아트갤러리와 외야 T그린존에는 전국 각지와 해외에 세워져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실상을 알려온 '평화의 소녀상'이 설치될 예정이다. 이 이벤트는 이곳을 방문한 팬들이 소녀상 옆에 놓인 빈 의자에 앉음으로써 할머니들의 고통을 공감하는 한편, 이를 알리고자 했던 이들의 숭고한 정신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6일부터 와이번스 온라인샵을 통해 SK와 마리몬드가 함께 만든 콜라보레이션 유니폼(8만9천원)·모자(3만8천원)·포토볼(2만5천원)·패치 (1먼5천원)·핸드폰 케이스(2만5천원)가 판매되며, 7일 삼성전부터 인천SK행복드림구장 내 와이번스 숍에서도 판매가 시작된다. 이번 행사 수익금의 일부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위한 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SK 선수들이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 행사 때 입을 유니폼과 기념 상품들/SK 제공

2018-08-06 김영준

최정 빠졌어도 식지않는 거포 대결

프로야구 홈런왕 경쟁도 재미난 볼거리 중 하나다.3년 연속 홈런왕을 노리던 인천 SK의 거포 최정이 허벅지 부상을 당하면서 홈런 레이스도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최정이 줄곧 지키던 홈런 부문 1위 자리를 같은 팀 제이미 로맥이 꿰찼다. 그는 최정이 전력에서 제외된 지난 25일 두산전부터 연거푸 홈런을 터뜨리고 있다. 로맥은 현재 34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이 부문 단독 선두에 올라있다. 로맥은 홈런 외에도 타율 0.330 , 80타점(6위), 출루율 0.413(3위), 장타율 0.656(2위) 등 여러 부문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최정, 로맥과 더불어 홈런왕 3파전을 구축한 김재환(두산)도 32개(2위)의 홈런을 쏘아 올렸다. 31개의 홈런을 때린 최정이 부상으로 최소 3주간 경기에 뛰지 못하는 상황이어서 당분간 홈런왕 경쟁은 로맥과 김재환의 대결로 좁혀지게 됐다.물론 후발 주자들도 만만치 않다.수원 kt의 로하스는 27개(4위)로 선두 그룹을 바짝 뒤쫓고 있다. 로하스는 지난 28일 LG전에선 좌우타석 홈런을 터뜨리는 진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어 SK 한동민과 넥센 박병호가 25개(5위)로 그 뒤를 매섭게 추격하고 있다. 이대호(롯데)와 김동엽(SK), 러프(삼성)는 23개로 공동 7위, 호잉(한화)은 이보다 1개 적은 22개로 10위를 달리고 있다.'홈런 군단'이라는 별칭이 그러하듯 홈런 부문 'TOP 10' 중 SK 타자는 4명이나 된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사진/연합뉴스

2018-07-30 연합뉴스

거포 최정 부상 '속타는 SK'… 대표팀도 '주전 3루수' 악재

프로야구 인천 SK의 거포 최정(사진)이 갑작스러운 허벅지 부상을 당해 팀은 물론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대표팀에도 비상이 걸렸다.SK는 25일 "최정은 정밀 검사 결과 왼쪽 허벅지 앞쪽 근육 손상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최정은 지난 24일 두산과의 홈 경기에서 4회말 주루 과정에서 허벅지 통증으로 동생 최항과 교체됐다.SK는 최정이 회복까지 3주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되며 더욱 정밀한 검사와 치료를 위해 일본으로 출국한다고 덧붙였다.3년 연속 홈런왕에 도전하는 최정의 부상으로 치열한 2위 경쟁을 벌이고 있는 팀 전력에 큰 악재가 됐다.다음 달 18일 개막하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노리는 우리 대표팀도 당혹스러워하는 분위기다.최정은 대표팀의 주전 3루수다.선동열 국가대표팀 감독은 이날 KBO를 통해 "지금 당장 어떤 결정을 내리기보다는 최정 선수의 진단 결과와 치료 경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교체 여부를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부상 선수 교체의 경우 대한체육회에 진단서를 제출한 뒤 아시아야구연맹과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의 승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야구 대표팀은 다음 달 18일 공식 소집 후 바로 훈련에 돌입할 계획이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2018-07-25 임승재

'곰' 잡아야 상위권 경쟁 웃는다

SK, 오늘부터 선두 두산과 3연전김광현·켈리·산체스 선발진 안정불안했던 불펜도 살아나 '자신감'프로야구 인천 SK가 2위 자리를 재탈환하며 본격적인 후반기 레이스를 시작했다.트레이 힐만 감독이 이끄는 SK는 지난 20~22일 롯데와의 주말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끝내며 다시 2위로 올라섰다.후반기 시작과 동시에 2~4위 싸움이 더욱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특히 이번주는 순위 경쟁에서 또 하나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점쳐진다. 키(Key)는 공교롭게도 '선두' 두산이 쥔 모양새다. 두산은 24~26일 인천 문학에서 SK를 상대한 뒤 27~29일 잠실로 돌아와 한화와 대결한다. 현재 승차 없이 각각 2위와 3위를 달리고 있는 SK와 한화를 잇달아 만나게 되는 것이다.이에 앞서 두산은 지난 주말 3연전에서 4위 LG와 맞붙어 3승을 챙겼다. 결국, 갈길 바쁜 LG는 2위 SK와 3위 한화에 3게임 차로 밀리게 됐다.즉, 이번주 SK와 한화가 두산과의 싸움에서 어떠한 성적을 내느냐에 따라 2~4위 판세도 다시 요동칠 전망이다.SK는 올 시즌 두산에 2승 5패로 열세를 보였다. 이와 달리 한화는 두산에 4승 5패로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하지만 2위 재탈환에서 보듯 최근 SK의 상승세가 눈에 띈다. 7월 들어서 9승 6패를 기록 중이다. 토종 에이스 김광현, 메릴 켈리, 앙헬 산체스 등 1~3선발 투수들이 팀 승리를 견인하고 있다. 기복이 있던 불펜도 힘을 내고 있다.SK 구단 관계자는 "그동안 팀 전력을 비축하면서도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용해온 덕에 후반기에 거는 기대가 더욱 크다"며 "무엇보다 선수단 분위기가 아주 좋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SK 마운드를 든든하게 지키고 있는 김광현, 메릴 켈리, 앙헬 산체스(왼쪽부터). /SK 제공

2018-07-23 임승재

[트레이 힐만 SK 감독]팬들에게 즐거움 주는 야구한 점 긍정적

박종훈·문승원 성장세 인상적후반기 선발 투수들 활약할 것트레이 힐만 인천 SK 감독은 "타선에서 강력한 파워를 기반으로 많은 홈런을 쳐내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야구를 하고, 주루에서도 기본기가 좋아진 점이 긍정적이었다"며 올 시즌 전반기를 총평했다. 이어 힐만 감독은 "1~5번 선발 로테이션이 원활하게 잘 돌아갔다"고 덧붙였다.전반기 성과물에 대해선 "좋은 팀 분위기로 선수들의 연습량이 늘어났고 야구를 대하는 태도도 좋아졌다"며 "하위 타선에서의 생산력이 작년보다 더 좋아지면서 팀 공격력이 좋아졌고 투수 파트에서 컨디션 관리가 잘 되었다"고 평가했다. 또 "노수광이 왼손, 오른손 투수를 가리지 않고 리드오프로서 본인 역할을 잘해 줬고, 선발에서 두 명의 영건(박종훈, 문승원)이 뚜렷한 성장세를 보인 것도 인상적이었다"고 했다.다만, 힐만 감독은 "선발 투수들이 다소 기복이 있었고, 수비도 지금보다 더 적극적이고 꾸준해질 필요가 있다"며 강조하기도 했다.후반기 '키 플레이어'를 물어보는 질문에는 "굳이 꼽자면 우리 선발 투수들이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기 때문에 눈여겨보라"고 귀띔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2018-07-16 임승재

[프로야구 SK 전반기 결산] "문제는 수비야"

'압도적 화력·선발진 안정' 불구약한 불펜·잦은 실책, 보완 과제'홈런 군단' 인천 SK는 시즌 초반부터 매서운 '불방망이'를 휘둘렀다.16일 현재 SK의 팀 홈런은 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총 146개에 달한다. 2위 롯데(116개)보다 30개나 앞서있을 만큼 압도적인 화력을 자랑한다. 지난해 SK가 작성한 역대 한 시즌 팀 최다 홈런 기록(234개)을 뛰어넘을지 주목된다. 2년 연속 '홈런왕'에 오른 최정은 29개를 쳐내 홈런 부문 단독 1위를 달리고 있다. 역대 최초 3년 연속 40홈런 기록에도 도전 중이다. 최정을 비롯해 제이미 로맥(28개), 한동민(23개), 김동엽(22개) 등 SK의 거포 4인방이 이 부문 'TOP 5'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홈런 군단의 '발야구'도 돋보인다. 현재 팀 도루가 62개(성공률 72.1%)로 상위권에 있다. SK는 지난해 53개의 도루로 이 부문 꼴찌였다. 전반기에 이미 지난해 기록을 넘어선 것이다. 노수광(15개)을 비롯해 정전기(9개), 김동엽(8개), 최정(8개) 등이 부지런히 뛰고 있다.선발 로테이션이 안정적으로 돌아간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되는 부분이다. 특히 좌완 '에이스' 김광현이 부상을 딛고 성공적으로 복귀해 팀에 힘을 보탰다. 전반기 총 14경기에 등판해 7승4패 평균자책점 2.87로 기록했다.하지만 최대 약점인 수비 불안이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다. 팀 실책은 61개로 10개 구단 중 3번째로 많다. 약한 불펜도 보완해야 할 과제다.한때 두산과 함께 공동 선두 자리에 올랐던 SK는 3위(48승 1무 37패)로 전반기를 마쳤다. 2위 한화, 4위 LG와 각각 2경기 차가 나 후반기 치열한 순위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트레이 힐만 SK 감독. /SK 제공

2018-07-16 임승재

거포 본능 최정-슈퍼루키 강백호 '한방 멈추지마'

KBO 올스타전 '홈런레이스' 출전내일 예선후 2명만 결승대결 펼쳐인천 SK의 거포 최정과 수원 kt의 괴물 신인 강백호 등이 프로야구 올스타전을 뜨겁게 달굴 '홈런 레이스'를 펼친다.KBO는 올스타전의 색다른 재미를 더할 각종 이벤트에 나서는 선수를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올스타전 최고의 백미 '인터파크 홈런레이스'는 13일 예선을 치른다. 드림과 나눔 올스타팀에서 4명씩 총 8명의 선수가 7아웃제의 예선전을 펼쳐 각 팀에서 가장 많은 홈런을 기록한 두 명의 선수가 결승에 진출한다. 이들은 14일 올스타전 5회말 종료 후 10아웃제로 맞대결을 펼친다.드림 올스타에서는 최정, 강백호, 이대호(롯데), 최주환(두산)이 출전한다. 나눔 올스타에서는 나성범(NC), 김현수(LG), 박병호(넥센), 재러드 호잉(한화)이 출전한다.2016·2017년 2년 연속 홈런왕을 차지하고 올 시즌도 홈런 부문 1위를 달리는 최정과 올해 프로 무대를 밟은 강백호의 활약이 주목된다.13일 퓨처스 올스타전이 끝나고 열리는 '신한은행 MY CAR 퍼펙트피처'는 드림과 나눔에서 각 5명씩 총 10명의 선수가 출전해 개인전으로 진행한다. 선수 당 10개의 공을 던져 총 9개의 배트(흰색 일반 배트 7개-1점, 빨간색 스페셜 배트 2개-2점)를 쓰러뜨리는 방식이다.드림 올스타에서는 앙헬 산체스(SK), 양의지(두산), 진명호, 이대호(이상 롯데), 장필준(삼성 라이온즈)이 참가한다. 나눔 올스타에선 안치홍(KIA 타이거즈), 이민호(NC), 이형종(LG), 이보근(넥센), 이용규(한화)가 이름을 올렸다.지난해 첫선을 보인 '퍼펙트히터'는 배팅 티에 놓인 10개의 공을 쳐서 내야 과녁 5개(1점, 흰색)와 외야 과녁 4개(2점, 파란색) 등 9개의 과녁을 명중시키는 방식으로 맞힌 과녁 점수를 합산해 우승자와 준우승자를 정한다.드림 올스타에서는 김재윤(kt), 함덕주(두산), 나종덕, 손아섭(이상 롯데), 구자욱(삼성)이, 나눔 올스타에선 김윤동(KIA), 박민우(NC), 정찬헌(LG), 김하성(넥센), 송광민(한화)이 나선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최정. /SK 제공강백호. /KT 제공

2018-07-11 임승재

위닝 시리즈로 '꿀맛 휴식' 원하는 SK

전반기 마지막 LG와 3연전2위 한화에 2경기차 뒤쫓아올스타전 14일 울산서 진행프로야구 인천 SK가 올스타 휴식기를 앞두고 전반기 마지막 주중 3연전을 치른다. 상대는 중위권 경쟁을 벌이는 LG.SK는 지난 6~8일 한화와의 주말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마무리했다. 이로써 SK는 46승 1무 36패(3위)로 2위 한화를 2경기 차로 뒤쫓고 있다. SK는 8일 경기에서 제이미 로맥(28호)과 최정(29호)이 잇따라 홈런포를 가동했으나 2-5로 아쉽게 졌다. 최정의 이날 홈런은 역대 11번째 개인 통산 300홈런으로 의미가 컸다.프로야구는 이번 주 주중 3연전을 치른 뒤 나흘간 올스타 휴식기에 들어간다. 전반기를 마무리하는 현시점에서 두산(57승 27패)은 한화를 8경기 차로 벌리며 선두 굳히기에 들어갔다. 두산은 한때 SK에 잠깐 공동 선두를 허용했을 뿐 다른 팀에 한 번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았다.막강한 화력을 앞세워 두산과 선두 경쟁을 펼치던 SK는 이제 한화, LG 등과 중위권 싸움을 벌이는 처지가 됐다. SK의 전반기 주중 3연전 마지막 상대는 1경기 차로 뒤를 잇고 있는 LG(4위)다. 이번 승부가 후반기 초반 중위권 경쟁의 디딤돌이 될 예정이다. 한화는 넥센(5위)과 맞붙는다.SK와 함께 경인지역 연고 팀인 수원 KT(9위)는 60승 고지를 바라보는 두산과 싸운다. KT는 올 시즌 두산과의 상대 전적이 3승 5패로, 대등한 경기를 펼친 바 있다.한편, 올스타전은 오는 14일 오후 6시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막이 오른다. 퓨처스(2군)리그 올스타전은 13일 열린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2018-07-09 임승재

SK-김성현·KT-금민철·강백호… 올스타전 '감독 추천선수'로 출전

경인지역 연고팀인 인천 SK의 김성현과 수원 KT의 금민철, 강백호 등이 감독 추천으로 올스타전에 나서게 됐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5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에 출전할 감독 추천선수 24명을 발표했다.드림 올스타를 이끄는 두산 김태형 감독은 산체스, 이재원, 김성현(이상 SK), 금민철, 김재윤, 강백호(이상 KT), 후랭코프(두산), 진명호, 나종덕(이상 롯데), 장필준, 이원석, 구자욱(이상 삼성)을 선정했다.SK 내야수 김성현은 2006년 프로 데뷔 이후 12년 만에 처음으로 올스타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KT 좌완 투수인 금민철은 2010년 이후 8년만에 다시 올스타전 유니폼을 입게 됐다. 강백호는 올 시즌 신인 중 유일하게 올스타전에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나눔 올스타의 KIA 김기태 감독은 김윤동, 김민식(이상 KIA), 이민호, 박민우, 나성범(이상 NC), 김지용, 정찬헌(이상 LG), 이보근, 김하성(이상 넥센), 샘슨, 최재훈, 이용규(이상 한화)를 선택했다. NC 나성범은 2013년부터 6년 연속(베스트 2, 감독추천 4) 올스타전에 나선다. 넥센 이보근은 2005년 현대에 입단한 이후 무려 13년 만에 올스타전 무대를 밟는다.이번 올스타전에 가장 많은 선수를 배출한 구단은 현재 리그 1위인 두산으로 총 10명이다. 이어 LG는 8명, 한화는 7명, SK·롯데는 4명이 선정됐다. KT, 삼성, KIA, 넥센, NC 선수는 3명씩 이름을 올렸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2018-07-05 임승재

[프로야구]경인 연고팀 SK 김성현, KT 금민철 등 올스타전 감독 선택 받아

경인지역 연고팀인 인천 SK의 김성현과 수원 KT의 금민철, 강백호 등이 감독 추천으로 올스타전에 나서게 됐다.KBO는 5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에 출전할 감독 추천선수 24명을 발표했다.드림 올스타를 이끄는 두산 김태형 감독은 산체스, 이재원, 김성현(이상 SK), 금민철, 김재윤, 강백호(이상 KT), 후랭코프(두산), 진명호, 나종덕(이상 롯데), 장필준, 이원석, 구자욱(이상 삼성)을 선정했다.SK 내야수 김성현은 2006년 프로 데뷔 이후 12년 만에 처음으로 올스타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KT 좌완 투수인 금민철은 2010년 이후 8년만에 다시 올스타전 유니폼을 입게 됐다. 강백호는 올 시즌 신인 중 유일하게 올스타전에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나눔 올스타의 KIA 김기태 감독은 김윤동, 김민식(이상 KIA), 이민호, 박민우, 나성범(이상 NC), 김지용, 정찬헌(이상 LG), 이보근, 김하성(이상 넥센), 샘슨, 최재훈, 이용규(이상 한화)를 선택했다. NC 나성범은 2013년부터 6년 연속(베스트 2, 감독추천 4) 올스타전에 나선다. 넥센 이보근은 2005년 현대에 입단한 이후 무려 13년 만에 올스타전 무대를 밟는다.이번 올스타전에 가장 많은 선수를 배출한 구단은 현재 리그 1위인 두산으로 총 10명이다. 이어 LG는 8명, 한화는 7명, SK·롯데는 4명이 선정됐다. KT, 삼성, KIA, 넥센, NC 선수는 3명씩 이름을 올렸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2018-07-05 임승재

['프로야구 올스타' 선수 확정]별들의 축제, 초대장 못받은 KT… SK, 3루수 최정 출전 '체면치레'

팬·선수단 투표, 7:3 비율로 합산두산 양의지, 압도적 득표로 1위두산 9명·LG 6명·한화 4명 배출프로야구 인천 SK의 최정(사진)이 경인지역 향토팀 선수 중에서는 유일하게 2018 신한은행 MY CAR 올스타전 베스트 12에 선정됐다. → 표 참조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는 14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개최되는 올스타전에 출전할 드림 올스타(두산·롯데·SK·삼성·KT)와 나눔 올스타(KIA·NC·LG·넥센·한화) '베스트 12' 총 24명의 선수를 최종 확정했다.KBO 올스타전 '베스트 12' 팬 투표는 지난달 4일부터 같은달 29일까지 26일간 KBO 홈페이지와 KBO 공식 앱, KBO STATS 앱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감독, 코치, 선수를 대상으로 하는 선수단 투표는 지난달 21일 경기가 열린 5개 구장에서 실시됐다.총 투표수는 팬 84만1천693표, 선수단 352표이며, 팬 투표과 선수단 투표를 각각 70-30% 비율로 합산해 최종 점수를 집계했다.최정은 드림올스타 3루수 부문에서 팬 34만4천495표와 선수단 120표를 받아 총점 38.88점을 받아 두산 허경민(총점32.51점)을 제치고 올스타로 선정됐다.이로써 최정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올스타전 경기에 선발 출전하게 됐다. 최정은 지난해 올스타전 MVP로 선정됐었다.드림 올스타 포수 부문에서 1위로 올스타전에 출전하게 된 두산 양의지는 총점 58.42점으로 이번 올스타전 최고의 별로 등극했다. 팬 투표(48만4천185표, 57.5%)와 선수단 투표(213표, 60.5%) 모두 1위를 차지한 양의지는 팬 투표가 진행된 기간 동안 한 차례도 최다 득표 선두 자리를 내주지 않으며 이번 올스타전의 최고 인기 선수임을 입증했다.드림 올스타 1루수 부문 롯데 이대호는 해외 진출 시즌(2012~2015)을 제외한 9년 연속(2005~2011, 2017~2018), 통산 9번째 올스타 베스트로 선정돼 꾸준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이번에 선정된 총 24명 중 절반에 가까운 11명은 처음 베스트 선수로 올스타전에 출전한다.구단 별로 살펴보면, 드림 올스타에서는 현재 정규시즌 팀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는 두산이 9명으로 최다이며, 나눔 올스타에서는 LG 6명에 이어 한화가 4명을 기록했다. KT와 삼성, NC는 올스타를 1명도 배출하지 못했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

2018-07-02 김종화

[2019 KBO 신인 1차 지명 회의]KT도 SK도 가장 먼저 외친 '투수 유망주'

KT, 안산공고 에이스 전용주 선택패스트볼 묵직하고 변화구도 다양SK '성장 가능성 큰' 백승건 호명좌완 정통파, 낙폭 큰 커브도 일품프로야구 수원 KT와 인천 SK가 2019 KBO 신인 1차 지명선수로 투수 유망주들을 선발했다.KT는 25일 한국야구위원회가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19 KBO 신인 1차 지명 회의에서 첫번째 순서에 나서 안산공고 투수 전용주를 선택했다.신인 1차 지명 발표는 지난해 성적의 역순으로 진행됐다.10개 구단 단장과 스카우트 팀장이 단상에 올라 2019년 신인으로 지명한 이유와 기대감 등을 팬들에게 직접 설명했다.KT가 선택한 전용주는 신장 188㎝, 86㎏의 좌완투수다. 선천적으로 탁월한 운동 능력을 바탕으로, 평균 140㎞ 초반의 힘 있는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커브 등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한다. 올해 9경기에 등판해 3승1패 탈삼진 33개 평균자책점 1.24를 기록했다.임종택 KT단장은 "안정된 투구 메카니즘과 제구력, 경기운영 능력이 우수한 좌완 투수로, 미래 kt wiz 선발의 한 축을 담당하는 투수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지명 이유를 밝혔다.SK가 지명한 백승건은 185㎝, 85㎏의 뛰어난 신체 조건을 갖춘 좌완 정통파 투수다. 올해 총 8경기에 등판하여 3승 1패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여준 선수로, 최고구속 143㎞의 직구와 함께 낙폭이 큰 커브와 서클체인지업을 주무기로 사용한다. 뛰어난 변화구 구사력과 활동적인 성격으로 인해 팀 케미스트리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염경엽 SK 단장은 "백승건 선수는 미래의 가치에 우선순위를 두고 지명한 선수이며, 좋은 투구 메커니즘과 다양한 변화구 구사 능력이 있기 때문에 성장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고 지명의 배경을 설명했다.이밖에 삼성은 우완 투수 원태인(대구 경북고)을, 한화는 내야수 변우혁(천안 북일고)을, 넥센은 우완 투수 박주성(서울 경기고)을, LG는 우완 투수 이정용(동아대)을, NC는 용마고 내야수 박수현(마산 용마고)을, 두산은 투수 겸 외야수 김대한(서울 휘문고), KIA는 좌완 투수 김기훈(광주 동성고)을 각각 호명했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우리 얼굴 잘 봐두세요"-25일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19 KBO 신인 1차 드래프트에서 정운찬 KBO 총재와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KIA 타이거즈 김기훈, 두산 베어즈 김대한, 정운찬 총재, 넥센 히어로즈 박주성, NC 다이노스 박수현. 뒷줄 왼쪽부터 LG 트윈스 이정용, 한화 이글스 변우혁, 삼성 라이온즈 원태인, 롯데 자이언츠 서준원, SK 와이번스 백승건, kt 위즈 전용주. /연합뉴스

2018-06-25 김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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