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SK와이번스

 

프로야구 SK 스프링캠프 마치고 귀국… "투타 MVP, 윤희상-최승준"

프로야구 인천 SK 선수단이 미국 플로리다와 일본 오키나와로 이어진 1·2차 스프랭캠프 일정을 마치고 지난 1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SK는 오키나와에서 치뤄진 한국 및 일본 프로야구팀들과의 총 6차례 연습 경기에서 4승 2패의 호성적을 기록하며, 선수들의 사기와 자신감을 높였다. 트레이 힐만 감독은 "공격에서는 선수들의 스윙에 대한 판단이 매우 좋아졌고, 투수들은 플레이트 양 끝을 적극적으로 공략하는 효과적인 피칭으로 유리한 카운트를 많이 가져가는 모습을 보였다"면서 "기본에 집중해서 훌륭한 플레이를 했을 때 선수들이 야구의 즐거움을 많이 느낄 수 있는데 우리 선수들이 이번에 그런 즐거움을 많이 느꼈을 것 같다"고 총평했다. 이어서 "또 한가지 좋아진 부분은 '상황 판단' 능력이다. 주루에서 올바른 동작으로 효율적인 베이스 경로를 따라 뛰는 것이 많이 좋아졌다. 우리 불펜 투수진의 모습도 매우 만족스럽다. 불펜 투수 후보들이 올 시즌 선발 로테이션에 작년보다 더 좋은 서포터가 되리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MVP는 투수 윤희상과 야수 최승준이 선정됐다. 올 시즌 팀을 위해 불펜 투수로 뛰는 것도 마다하지 않으며 베테랑으로서의 헌신을 보여준 윤희상은 2경기에 출전해 2이닝을 투구하며, 1홀드, 2삼진, 무실점으로 활약했다. 또한 가고시마 유망주 캠프까지 소화하며 훈련에 매진한 최승준은 5경기에서 9타수 4안타로 1홈런, 7타점을 기록했다. SK 선수단은 12일 마산으로 이동해 NC와 시범경기를 준비한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오키나와 스프링캠프 MVP를 수상한 윤희상(왼쪽)과 최승준(오른쪽)이 힐만 감독(가운데)과 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SK 제공

2018-03-11 김영준

스프링캠프 마친 SK 힐만 감독 "타격·불펜·주루 모두 나아져" 만족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 트레이 힐만 감독이 타자들의 타격·주루 능력 향상에 만족감을 나타냈다.SK는 40일간 미국과 일본에서 진행한 스프링캠프 훈련을 마치고 10일 오후 귀국한다. 힐만 감독은 구단을 통해 밝힌 전지훈련 총평에서 "선수들이 부상 없이 일정을 마친 것에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운을 뗐다.이어 "캠프에서 기본기를 가다듬었고 경기와 팀플레이에 잘 적용한 부분도 매우 만족스럽다"고 덧붙였다.힐만 감독은 "타자들의 스윙 판단이 매우 나아져 생산력 있는 공격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투수들은 볼 카운트 싸움을 유리하게 끌고 가는 모습을 보여줘 기쁘다"고 설명했다.그는 또 "주루에서 올바른 동작으로 효율적인 주루 경로를 따라 뛰는 것이 많이 좋아졌다"면서 "작년보다 한 베이스 더 가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망했다.힐만 감독은 "불펜 투수진들이 매우 만족스럽다"면서 "현재 1군 불펜 투수 후보들이 올 시즌 선발 로테이션에 작년보다 더 좋은 지원군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내다봤다.한편 KBO리그와 일본프로야구팀과 격돌한 오키나와 연습경기에서 4승 2패를 거둔 SK는 투수와 타자 부문 자체 최우수선수(MVP)로 윤희상과 최승준을 각각 선정했다.윤희상은 2경기에서 2이닝 동안 홀드 1개, 삼진 2개, 무실점을 기록했고, 최승준은 5경기에서 타율 0.444, 홈런 1개, 7타점으로 좋은 타격감을 뽐냈다.SK는 12일 경남 창원으로 이동해 13일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시범경기를 준비한다. /양형종 기자 yanghj@kyeongin.comSK 힐만 감독 /연합뉴스

2018-03-10 양형종

SK 트레이 힐만 감독과 김광현, 소아암어린이 돕기 모발기부 추진

프로야구 인천 SK의 트레이 힐만 감독과 투수 김광현이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한 모발 기부를 추진할 뜻을 밝혔다. 27일 구단에 따르면 지난해 8월께부터 소아암 환자들을 도와야겠다고 생각한 힐만 감독은 구단에 방안을 문의했다. 구단에서는 여러 단체와의 협의, 자체 조사 등을 통해 모발 기부 방법 및 조건(길이 25㎝ 이상, 염색 및 펌 모발 불가 등)을 힐만 감독에게 알려주었고, 이에 힐만 감독은 이후 머리를 자르지 않고 길러왔다. 김광현도 플로리다 캠프를 치르던 중 구단 프런트에게 힐만 감독이 머리를 기르는 이유에 대해 전해 듣고는 동참을 결심했다.힐만 감독은 "프로야구단은 지역 커뮤니티의 일원으로 함께 호흡하고 함께 가야 한다고 생각해왔다"면서 "모발 외에도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혈액이 많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헌혈에 대해서도 생각하고 있다. 팬 여러분들도 함께 해주시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광현도 "(박)정권이 형이 평소 소아암 어린이들을 돕는 걸 보면서 함께 도와주고 싶었다. 팬 여러분들이 함께 해주시면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SK 구단은 힐만 감독과 김광현의 모발 기부를 시작으로 소아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준비 중이다./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2018-02-27 김영준

SK, 새 시즌 주장 이재원 선임… 야수조 조장-최정·투수-박정배

프로야구 인천 SK는 2018시즌 선수단을 하나로 모으는 구심점 역할을 할 주장으로 이재원(사진)을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미국 플로리다에서 팀의 전지훈련을 이끌고 있는 트레이 힐만 SK 감독은 올해도 주장 결정 과정에서 선수단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했다. 힐만 감독은 코칭스태프에게 주장으로 적합한 선수들을 추천 받았으며, 직접 후보들과 면담을 가진 후 최종적으로 주장을 결정했다. 또한 야수조 조장으로 최정을, 투수조 조장으로 박정배를 선임했다. 야수조 조장은 이번에 신설됐다. 힐만 감독은 "이재원이 포수인 관계로 야수, 투수 모두 신경 쓸 부분이 많기 때문에, 야수 쪽에서 주장을 도울 수 있는 선수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면서 "감독도 무슨 일이 있을 때 수석 코치와 투수 코치와 소통을 하고 그들에게 도움을 받는 것처럼 주장도 야수조 조장과 투수조 조장에게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선임 배경을 밝혔다.힐만 감독은 12일(현지시간) 훈련 종료 후 선수단 전체 모임 자리에서 이 같은 사항을 전달했으며, 각 조 조장들에게는 선수들의 목소리를 주장에게 잘 전달하라는 뜻에서 블루투스 스피커를, 주장에게는 선수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라는 뜻에서 이어폰을 선물했다. 주장으로 선정된 이재원은 "선배님들의 조언과 후배 선수들의 건의사항을 잘 듣고 실천해서 좋은 팀이 되도록 이끌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2018-02-13 김영준

['야구 공유 인프라 전략' 추진]SK, 인천과 '상생' 캐치볼

소외계층 야구 교육·티켓 후원구단 시설·상품, 지역기업 공유프로야구 인천 SK는 야구단과 인천지역의 상생을 통한 사회·경제적 가치 창출을 위해 '야구 공유 인프라 전략'을 추진한다.22일 SK에 따르면 '야구 공유 인프라 전략'은 구단이 가진 자산 및 역량과 연고 지역 기업·관공서·단체들의 참여를 결합해 지역사회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모든 활동을 의미한다.'야구 공유 인프라 전략'은 크게 오픈 커뮤니티 플랫폼과 오픈 마케팅 플랫폼의 구축을 통해 구분해 진행될 예정이다.오픈 커뮤니티 플랫폼은 야구 교육, 스포츠 문화체험 제공 등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활동이다. 티켓 후원, 크라우드 펀딩, 재능 기부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는 지역 기업, 관공서들과의 협력을 통해 야구(스포츠)가 줄 수 있는 긍정적인 가치가 담긴 이벤트·서비스들이 제공될 예정이다.오픈 마케팅 플랫폼은 구단의 시설, 상품 등을 지역 기업과 공유하는 형태의 다양한 패키지 상품을 개발해 고객에게 돌아가는 혜택을 극대화 하는 활동이다. 공동 번들(bundle) 상품 기획, 교환 광고, 지역 매장 쿠폰북 배포 등을 통해 참여하는 기업 및 지역 상공인들이 구단의 자원을 활용해 신규 판매 채널을 발굴하고 잠재 고객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상호 윈-윈(Win-Win) 관계를 구축하는 프로그램이 주를 이룬다.SK 구단의 류준열 대표이사는 "프로야구단은 연고 지역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야 한다고 생각해왔다"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것이 시너지 효과가 크다고 생각하며, 야구 공유 인프라 전략에 대한 각계각층의 참여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함께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고 싶다"고 말했다.오픈 커뮤니티 플랫폼(032-455-2616/cds@skwyverns.co.kr)과 오픈 마케팅 플랫폼(032-455-2633/GE.lee@skwyverns.co.kr)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이나 관공서는 SK 구단 마케팅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2018-01-22 김영준

SK 나주환·한동민… 연봉 2배이상 올라

프로야구 인천 SK는 2018 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 선수 52명 전원과 계약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팀 내 연봉 인상률 1위는 144.7% 상승한 김동엽이다. 지난 시즌 풀타임 1군 외야수로 125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0.277, 22홈런, 70타점을 기록한 김동엽은 성장세를 인정받아 지난해 연봉 4천700만원에서 6천800만원 인상한 1억1천500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나주환은 연봉 1억5천만원에서 1억5천만원(100%) 인상된 3억원에 연봉 계약을 체결, 팀 내 최고 인상액을 기록했다. 그는 지난 시즌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하며 총 122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0.291, 19홈런, 65타점을 기록했고, 팀이 필요로 하는 순간 적재적소에서 다양한 역할을 해내며 팀 승리와 전력 안정화에 기여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올 시즌 커리어 하이인 타율 0.294, 29홈런, 73타점을 기록하며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한동민이 114.3% 인상된 1억5천만원에, 성숙해진 제구력을 보여주며 데뷔 이후 첫 두 자리 승수를 챙긴 박종훈은 100% 인상된 2억원에, 개인 통산 최다 이닝을 투구하며 새로운 신진급 선발투수로 떠오른 문승원은 104.5% 인상된 9천만원에 연봉계약을 체결했다.이 밖에도 불펜에서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준 박정배(1억4천만원, 75% 인상), 트레이드로 SK에 합류해 1번 타자로 제 몫을 해준 노수광(1억3천만원, 91.2% 인상)의 연봉도 올랐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2018-01-07 김영준

SK 김광현·한동민등 5명 플로리다 '재활 캠프'

프로야구 인천 SK가 팔꿈치 수술 후 돌아오는 에이스 김광현(30)을 비롯해 5명의 선수들을 대상으로 미국 플로리다에서 재활 캠프를 실시한다. 재활 선수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훈련을 진행하고 훈련 효과를 극대화 시키기 위해 3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브래든턴시의 IMG 아카데미에서 재활 캠프를 여는 것이다.캠프에는 김광현을 비롯해 김동엽·한동민(이상 야수), 김택형·전유수(이상 투수)가 참여하고, 박창민 컨디셔닝 코치가 동행한다.IMG 아카데미는 다수의 메이저리그 선수들이 비시즌 동안 자율 훈련 및 재활 훈련을 진행하는 곳으로, 최첨단 웨이트 트레이닝 시설과 체계적인 훈련 및 재활 프로그램을 갖췄다.지난해 1월 왼쪽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로 한 시즌을 통째로 쉰 김광현은 작년 11월 일본 가고시마 현에서 열린 팀의 마무리 캠프에 참가해 페이스를 끌어 올리고 복귀 채비에 들어갔다. 시즌 후 왼쪽 팔꿈치에 웃자란 뼈를 제거한 김동엽, 작년 시즌 중 도루하다가 왼쪽 발목을 다쳐 시즌을 마감한 한동민, 각각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과 뼛조각 제거 수술을 한 김택형, 전유수도 재활 캠프에서 실전 준비를 시작한다.이들은 재활 캠프 종료 후 다음 달 플로리다주 베로비치에서 열리는 팀의 스프링 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2018-01-03 김영준

SK '홈런 공장' 내년에도 문연다

프로야구 인천 SK의 올 시즌은 '홈런'으로 정리된다.2017시즌 234개 홈런으로 KBO리그 한 시즌 최다 팀 홈런 기록을 작성한 SK는 2018시즌에도 홈런 군단의 면모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최다 홈런 기록을 쓰는데 중추적으로 활약한 선수들이 고스란히 남아 내년 시즌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이다.SK는 올 시즌 46홈런을 때려낸 리그 홈런왕 최정을 비롯해 외국인 타자 제이미 로맥(31홈런·6위)과 한동민(29홈런·8위)까지 홈런 10걸에 3명이 이름을 올렸다. 22홈런을 기록한 김동엽은 18위에 랭크됐다. 올 시즌 부상과 부진으로 15개 홈런에 그친 정의윤은 이달 초 FA 계약을 마치고 내년 시즌을 대비하고 있다. 정의윤은 지난 시즌 최정과 함께 팀 홈런 레이스를 이끌었던 바 있다.최정은 최근 내년 목표로 "올 시즌 기록한 홈런 수를 뛰어넘고 싶다"고 피력한 바 있다.최정이 이끌고 여타 선수들이 힘을 보탠다면 올해 자신들이 작성한 최다 팀 홈런 기록을 뛰어넘을 수도 있을 전망이다.올해 5월 중순에 가세한 제이미 로맥은 내년 풀 시즌을 치르기 위해 준비 중이며, 지난 8월 초 부상으로 시즌 아웃된 한동민 또한 부상 없이 한 시즌을 치르기 위해 김동엽과 함께 지난 8일부터 괌에서 재활 캠프를 소화하고 있다.정의윤마저 2016시즌의 모습을 보여준다면 SK의 '홈런 공장'은 계속 가동될 것으로 보인다.한편, 이전 KBO리그 한 시즌 최다 팀 홈런 기록은 2003시즌 삼성이 기록한 213개였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2017-12-26 김영준

박경완·제춘모, 사회인 야구 '특급 과외'

프로야구 인천 SK가 지난 9일 강화도 SK퓨처스파크에서 새롭게 마련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코칭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희망코칭 프로젝트' 는 구단에서 사회인 야구인들을 대상으로 한 야구 교육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참가비 전액을 기부하는 새로운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이다.이날 오전 10시 참가자들과 간단한 인사를 나눈 후 박경완 코치와 제춘모 코치는 각각 포수반, 투수반을 맡아서 본격적으로 지도했다. 기본 자세와 효율적 동작 요령 등 두 코치의 노하우가 담긴 코칭이 이어졌으며, 참가자들도 평상시에 궁금했거나 본인이 부족했던 부분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질문했다.박 코치는 아이패드에 포수 교육 관련 동영상을 담아와 강의에 활용하는 등 열정적인 자세로 지도에 임했고 제 코치 또한 특유의 입담으로 투수반 참가자들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며 사회인 야구 투수들을 위한 피칭 패키지 프로그램을 선보였다.예정된 1시간30분을 넘어, 1시간50분 가량 교육을 진행한 두 코치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사인회와 포토타임에도 적극 참여하며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박 코치는 "프로 선수가 아닌 사회인 야구인들을 지도해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코칭을 받는 사람의 눈높이에서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2017-12-10 김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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