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SK와이번스

 

SK, 새 시즌 주장 이재원 선임… 야수조 조장-최정·투수-박정배

프로야구 인천 SK는 2018시즌 선수단을 하나로 모으는 구심점 역할을 할 주장으로 이재원(사진)을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미국 플로리다에서 팀의 전지훈련을 이끌고 있는 트레이 힐만 SK 감독은 올해도 주장 결정 과정에서 선수단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했다. 힐만 감독은 코칭스태프에게 주장으로 적합한 선수들을 추천 받았으며, 직접 후보들과 면담을 가진 후 최종적으로 주장을 결정했다. 또한 야수조 조장으로 최정을, 투수조 조장으로 박정배를 선임했다. 야수조 조장은 이번에 신설됐다. 힐만 감독은 "이재원이 포수인 관계로 야수, 투수 모두 신경 쓸 부분이 많기 때문에, 야수 쪽에서 주장을 도울 수 있는 선수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면서 "감독도 무슨 일이 있을 때 수석 코치와 투수 코치와 소통을 하고 그들에게 도움을 받는 것처럼 주장도 야수조 조장과 투수조 조장에게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선임 배경을 밝혔다.힐만 감독은 12일(현지시간) 훈련 종료 후 선수단 전체 모임 자리에서 이 같은 사항을 전달했으며, 각 조 조장들에게는 선수들의 목소리를 주장에게 잘 전달하라는 뜻에서 블루투스 스피커를, 주장에게는 선수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라는 뜻에서 이어폰을 선물했다. 주장으로 선정된 이재원은 "선배님들의 조언과 후배 선수들의 건의사항을 잘 듣고 실천해서 좋은 팀이 되도록 이끌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2018-02-13 김영준

['야구 공유 인프라 전략' 추진]SK, 인천과 '상생' 캐치볼

소외계층 야구 교육·티켓 후원구단 시설·상품, 지역기업 공유프로야구 인천 SK는 야구단과 인천지역의 상생을 통한 사회·경제적 가치 창출을 위해 '야구 공유 인프라 전략'을 추진한다.22일 SK에 따르면 '야구 공유 인프라 전략'은 구단이 가진 자산 및 역량과 연고 지역 기업·관공서·단체들의 참여를 결합해 지역사회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모든 활동을 의미한다.'야구 공유 인프라 전략'은 크게 오픈 커뮤니티 플랫폼과 오픈 마케팅 플랫폼의 구축을 통해 구분해 진행될 예정이다.오픈 커뮤니티 플랫폼은 야구 교육, 스포츠 문화체험 제공 등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활동이다. 티켓 후원, 크라우드 펀딩, 재능 기부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는 지역 기업, 관공서들과의 협력을 통해 야구(스포츠)가 줄 수 있는 긍정적인 가치가 담긴 이벤트·서비스들이 제공될 예정이다.오픈 마케팅 플랫폼은 구단의 시설, 상품 등을 지역 기업과 공유하는 형태의 다양한 패키지 상품을 개발해 고객에게 돌아가는 혜택을 극대화 하는 활동이다. 공동 번들(bundle) 상품 기획, 교환 광고, 지역 매장 쿠폰북 배포 등을 통해 참여하는 기업 및 지역 상공인들이 구단의 자원을 활용해 신규 판매 채널을 발굴하고 잠재 고객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상호 윈-윈(Win-Win) 관계를 구축하는 프로그램이 주를 이룬다.SK 구단의 류준열 대표이사는 "프로야구단은 연고 지역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야 한다고 생각해왔다"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것이 시너지 효과가 크다고 생각하며, 야구 공유 인프라 전략에 대한 각계각층의 참여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함께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고 싶다"고 말했다.오픈 커뮤니티 플랫폼(032-455-2616/cds@skwyverns.co.kr)과 오픈 마케팅 플랫폼(032-455-2633/GE.lee@skwyverns.co.kr)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이나 관공서는 SK 구단 마케팅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2018-01-22 김영준

SK 나주환·한동민… 연봉 2배이상 올라

프로야구 인천 SK는 2018 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 선수 52명 전원과 계약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팀 내 연봉 인상률 1위는 144.7% 상승한 김동엽이다. 지난 시즌 풀타임 1군 외야수로 125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0.277, 22홈런, 70타점을 기록한 김동엽은 성장세를 인정받아 지난해 연봉 4천700만원에서 6천800만원 인상한 1억1천500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나주환은 연봉 1억5천만원에서 1억5천만원(100%) 인상된 3억원에 연봉 계약을 체결, 팀 내 최고 인상액을 기록했다. 그는 지난 시즌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하며 총 122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0.291, 19홈런, 65타점을 기록했고, 팀이 필요로 하는 순간 적재적소에서 다양한 역할을 해내며 팀 승리와 전력 안정화에 기여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올 시즌 커리어 하이인 타율 0.294, 29홈런, 73타점을 기록하며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한동민이 114.3% 인상된 1억5천만원에, 성숙해진 제구력을 보여주며 데뷔 이후 첫 두 자리 승수를 챙긴 박종훈은 100% 인상된 2억원에, 개인 통산 최다 이닝을 투구하며 새로운 신진급 선발투수로 떠오른 문승원은 104.5% 인상된 9천만원에 연봉계약을 체결했다.이 밖에도 불펜에서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준 박정배(1억4천만원, 75% 인상), 트레이드로 SK에 합류해 1번 타자로 제 몫을 해준 노수광(1억3천만원, 91.2% 인상)의 연봉도 올랐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2018-01-07 김영준

SK 김광현·한동민등 5명 플로리다 '재활 캠프'

프로야구 인천 SK가 팔꿈치 수술 후 돌아오는 에이스 김광현(30)을 비롯해 5명의 선수들을 대상으로 미국 플로리다에서 재활 캠프를 실시한다. 재활 선수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훈련을 진행하고 훈련 효과를 극대화 시키기 위해 3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브래든턴시의 IMG 아카데미에서 재활 캠프를 여는 것이다.캠프에는 김광현을 비롯해 김동엽·한동민(이상 야수), 김택형·전유수(이상 투수)가 참여하고, 박창민 컨디셔닝 코치가 동행한다.IMG 아카데미는 다수의 메이저리그 선수들이 비시즌 동안 자율 훈련 및 재활 훈련을 진행하는 곳으로, 최첨단 웨이트 트레이닝 시설과 체계적인 훈련 및 재활 프로그램을 갖췄다.지난해 1월 왼쪽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로 한 시즌을 통째로 쉰 김광현은 작년 11월 일본 가고시마 현에서 열린 팀의 마무리 캠프에 참가해 페이스를 끌어 올리고 복귀 채비에 들어갔다. 시즌 후 왼쪽 팔꿈치에 웃자란 뼈를 제거한 김동엽, 작년 시즌 중 도루하다가 왼쪽 발목을 다쳐 시즌을 마감한 한동민, 각각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과 뼛조각 제거 수술을 한 김택형, 전유수도 재활 캠프에서 실전 준비를 시작한다.이들은 재활 캠프 종료 후 다음 달 플로리다주 베로비치에서 열리는 팀의 스프링 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2018-01-03 김영준

SK '홈런 공장' 내년에도 문연다

프로야구 인천 SK의 올 시즌은 '홈런'으로 정리된다.2017시즌 234개 홈런으로 KBO리그 한 시즌 최다 팀 홈런 기록을 작성한 SK는 2018시즌에도 홈런 군단의 면모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최다 홈런 기록을 쓰는데 중추적으로 활약한 선수들이 고스란히 남아 내년 시즌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이다.SK는 올 시즌 46홈런을 때려낸 리그 홈런왕 최정을 비롯해 외국인 타자 제이미 로맥(31홈런·6위)과 한동민(29홈런·8위)까지 홈런 10걸에 3명이 이름을 올렸다. 22홈런을 기록한 김동엽은 18위에 랭크됐다. 올 시즌 부상과 부진으로 15개 홈런에 그친 정의윤은 이달 초 FA 계약을 마치고 내년 시즌을 대비하고 있다. 정의윤은 지난 시즌 최정과 함께 팀 홈런 레이스를 이끌었던 바 있다.최정은 최근 내년 목표로 "올 시즌 기록한 홈런 수를 뛰어넘고 싶다"고 피력한 바 있다.최정이 이끌고 여타 선수들이 힘을 보탠다면 올해 자신들이 작성한 최다 팀 홈런 기록을 뛰어넘을 수도 있을 전망이다.올해 5월 중순에 가세한 제이미 로맥은 내년 풀 시즌을 치르기 위해 준비 중이며, 지난 8월 초 부상으로 시즌 아웃된 한동민 또한 부상 없이 한 시즌을 치르기 위해 김동엽과 함께 지난 8일부터 괌에서 재활 캠프를 소화하고 있다.정의윤마저 2016시즌의 모습을 보여준다면 SK의 '홈런 공장'은 계속 가동될 것으로 보인다.한편, 이전 KBO리그 한 시즌 최다 팀 홈런 기록은 2003시즌 삼성이 기록한 213개였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2017-12-26 김영준

박경완·제춘모, 사회인 야구 '특급 과외'

프로야구 인천 SK가 지난 9일 강화도 SK퓨처스파크에서 새롭게 마련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코칭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희망코칭 프로젝트' 는 구단에서 사회인 야구인들을 대상으로 한 야구 교육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참가비 전액을 기부하는 새로운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이다.이날 오전 10시 참가자들과 간단한 인사를 나눈 후 박경완 코치와 제춘모 코치는 각각 포수반, 투수반을 맡아서 본격적으로 지도했다. 기본 자세와 효율적 동작 요령 등 두 코치의 노하우가 담긴 코칭이 이어졌으며, 참가자들도 평상시에 궁금했거나 본인이 부족했던 부분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질문했다.박 코치는 아이패드에 포수 교육 관련 동영상을 담아와 강의에 활용하는 등 열정적인 자세로 지도에 임했고 제 코치 또한 특유의 입담으로 투수반 참가자들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며 사회인 야구 투수들을 위한 피칭 패키지 프로그램을 선보였다.예정된 1시간30분을 넘어, 1시간50분 가량 교육을 진행한 두 코치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사인회와 포토타임에도 적극 참여하며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박 코치는 "프로 선수가 아닌 사회인 야구인들을 지도해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코칭을 받는 사람의 눈높이에서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2017-12-10 김영준

'연봉=옵션' 정의윤 SK 잔류

프로야구 인천 SK의 '거포' 정의윤(31)이 4년 총액 29억원의 조건으로 소속팀에 남는다. 다소 더디게 진행된 정의윤의 FA 계약이 마무리된 것이다.SK는 7일 "정의윤과 4년 총액 29억원(계약금 5억원, 연봉 총액 12억원, 옵션 12억원)에 FA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SK는 선수 측이 원했던 4년 계약을 충족시켜주면서, 옵션 비중을 높여 위험부담을 줄였다. 장타력이 있는 정의윤의 가치를 인정하면서도 팀에 외야 자원들이 많다는 점을 들어 합리적으로 계약에 접근한 SK는 연봉 총액과 같은 옵션액으로 정의윤을 팀에 잔류시키는데 성공했다.2005년 LG에 입단한 정의윤은 2015년 7월 3대3 트레이드(정의윤·신재웅·신동훈-임훈·진해수·여건욱)를 통해 SK로 이적했다. 이적 후 지난 3년 간 315경기에 출전해 타율 0.319, 56홈런, 189타점을 기록했으며, 특히 지난해 전 경기(144경기)에 출전하며 타율 0.311, 27홈런, 100타점을 올리는 등 팀의 4번타자 역할을 해냈다. 올 시즌에는 112경기에 출전해 타율 0.321, 15홈런, 45타점을 기록했다. FA를 앞두고 의욕 넘치게 시즌을 시작했으나, 전반기 주전 경쟁에서 밀리는 등 부진하다가 그나마 후반기 성적을 끌어올렸다.계약을 마친 정의윤은 "홀가분하다. 구단이 나에게 기대하는 부분이 어떤 것인지 잘 알고 있는 만큼 내년 시즌 더 노력해서 그 기대에 보답할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며 "성원해주신 많은 팬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FA 계약을 맺은 정의윤(오른쪽)이 염경엽 SK 단장과 악수하고 있다. /SK 제공

2017-12-07 김영준

13㎏ 감량 최승준 '유망주 캠프' 별 중의 별

프로야구 인천 SK가 29일 일본 가고시마에서 열린 유망주 캠프를 마무리하고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이번 캠프는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가고시마 사쓰마센다이시 종합운동공원에서 진행됐으며, 김성갑 수석코치를 중심으로 총 34명의 선수단이 참여했다.김성갑 수석코치는 "코칭스태프와 프런트가 캠프 실시 전부터 워크숍을 통해 캠프 참가 선수별로 맞춤형 훈련 프로그램을 고심하여 준비했고, 선수들이 잘 따라와 준 덕분에 전체적인 기량이 많이 좋아진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캠프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이어 "매일 (트레이 힐만) 감독님께 영상통화와 이메일을 통해 훈련 상황과 성과 등을 상세히 보고했다"면서 "감독님 또한 캠프 과정 및 성과에 만족하셨고, 코치와 선수들 모두 한달 동안 고생 많았다고 말씀해 주셨다"며 힐만 감독의 메시지도 전했다.이번 캠프 최우수선수(MVP)는 코칭스태프 회의를 통해 최승준이 선정됐다. 김 수석코치는 "(최)승준이는 한달간 본인이 세운 목표를 충실히 소화했고, 특히 순발력과 민첩성을 높이고자 식단조절과 훈련을 통해 13㎏을 감량하며 의지를 보였다. 이러한 모습이 후배 선수들에게 귀감이 됐다는 점에서 코치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MVP 선정 이유를 밝혔다.한편, 캠프를 마친 SK 선수단은 본격적인 비시즌 기간을 맞아 개인 훈련 및 휴식 등 개별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일본 가고시마에서 34일간의 유망주 캠프를 마친 SK 선수단. /SK 제공

2017-11-29 김영준

인천 SK, 유망주 캠프 마무리하고 일본서 귀국

프로야구 인천 SK가 29일 일본 가고시마에서 열린 유망주 캠프를 마무리하고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이번 캠프는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가고시마 사쓰마센다이시 종합운동공원에서 진행됐으며, 김성갑 수석코치를 중심으로 총 34명의 선수단이 참여했다. 김성갑 수석코치는 "코칭스태프와 프런트가 캠프 실시 전부터 워크샵을 통해 캠프 참가 선수별로 맞춤형 훈련 프로그램을 고심하여 준비했고, 선수들이 잘 따라와 준 덕분에 전체적인 기량이 많이 좋아진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캠프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이어 "매일 (트레이 힐만) 감독님께 영상통화와 이메일을 통해 훈련 상황과 성과 등을 상세히 보고했다"면서 "감독님 또한 캠프 과정 및 성과에 만족하셨고, 코치와 선수들 모두 한달 동안 고생 많았다고 말씀해 주셨다"며 힐만 감독의 메시지도 전했다.이번 캠프 최우수선수(MVP)는 코칭스태프 회의를 통해 최승준이 선정됐다. 김 수석코치는 "(최)승준이는 한달간 본인이 세운 목표를 충실히 소화했고, 특히 순발력과 민첩성을 높이고자 식단조절과 훈련을 통해 13㎏을 감량하며 의지를 보였다. 이러한 모습이 후배 선수들에게 귀감이 됐다는 점에서 코치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MVP 선정 이유를 밝혔다.한편, 캠프를 마친 SK 선수단은 본격적인 비시즌 기간을 맞아 개인 훈련 및 휴식 등 개별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일본 가고시마에서 34일간의 유망주 캠프를 마친 SK 선수단 /인천SK 제공

2017-11-29 김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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