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SK와이번스

 

[삼복 무더위 날리는 'SK·kt 시원한 여름 이벤트']'물 만난' 야구장

SK, 외야 관중석에 '워터플렉스'물총싸움등 팬참여 이벤트 다채kt, 워터캐논·스프링 쿨러 투입드론이 물뿌리고 디제잉 파티도외국인들이 한국프로야구 경기를 보면서 놀라는 건 경기적인 부분 보다는 경기장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 때문이다. 경기내내 관중석에서 열정적인 응원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해내는 치어리더와 팬이 어어루지는 응원문화, 또 시구와 시타 행사를 넘어서 경기 중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 행사에 신기해한다. 여기에다 경기 전에 국한하지 않고 경기 후에도 선수가 관중석에 올라와 인사를 하거나 선수단과 팬이 함께하는 이벤트 행사 등 팬 중심의 문화는 한국프로야구에서만 볼 수 있는 이색적인 문화다.햇볕이 뜨거운 여름에도 한국프로야구만의 독특한 문화가 있는데, 바로 시원한 분위기에서 야구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행사다.매년 여름이면 진행되던 여름 이벤트 행사, 하지만 이번 여름에는 인천 SK와 수원 kt가 10개 구단의 여름 이벤트 행사를 주도하고 있다.■ 인천 SK '2017 섬머 위드(Summer with) SK인천 SK는 지난달 27일부터 홈경기장인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2017 섬머 위드 SK'를 진행하고 있다.'2017 섬머 위드SK'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팬들이 야구장에서 시원하고 즐겁게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일조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이를 위해 SK는 여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시설물을 야구장에 설치했다.우측 외야 관중석 상단에 '워터플렉스'가 들어섰다. '워터플렉스'는 대형 물바구니에서 쏟아지는 물 세례를 만끽할 수 있는 시설물로, 홈런을 비롯한 득점 상황, 이닝 교체 타임 등 때 팬들에게 짜릿함과 함께 시원함을 선사하고 있다.미니풀장이 만들어진 외야 잔디 관람석인 'T그린존' 내부에선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야구와 물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또한, SK는 각 연전에 맞춰 물총 싸움, 얼음 옷 입기, 아이스크림 빨리 먹기 등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들도 마련해 진행 중이다.■ 수원 kt '2017 5G 워터 페스티벌'수원 kt의 '2017 5G 워터 페스티벌'은 경기 전부터 시작해 경기 종료 후 진행되는 이벤트까지 다양한 형태로 진행된다.우선 경기 전에는 경기장 밖에서 마스코트와 치어리더, 응원단장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워터 페스티벌 포토존'이 운영되고 경기장 내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해 5G존과 1루 외야응원단상 사이에 45m 길이로 연결된 '5G 워터슬라이드'가 운영된다. 경기 중에는 1회초 종료 후 kt 선발 출전 선수 발표시 공습 경보 영상 을 보여주면서 워터캐논에서 물대포를 발사한다. 워터캐논은 경기 중 안타와 득점 같은 상황이 발생할때도 발사된다. 5회말 후 클리닝 타임시에는 관중들과 함께 물총싸움을 벌이는 'Water Splash'가 진행된다. 이와함께 워터캐논이 작동할때는 강우기, 리프트 및 스프링 쿨러도 함께 작동된다. 특히 주말 토요일 경기에서는 클리닝 타임때 워터 드론이 그라운드 및 익사이팅존 상공에서 자유 비행을 하며 물을 뿌리는 이벤트가 진행되고 경기 종료 후에는 1루 외야석에서 DJ와 함께하는 디제잉 파티도 열린다.디제잉 파티는 클럽파티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조명을 활용한다.■ 광복절을 맞아 진행되는 수원 kt만의 야심찬 행사사실 물과 관련된 이벤트는 SK와 kt 외에도 여타 KBO구단에서도 진행하고 있다. kt가 이번에 선보이는 워터캐논과 강우기, 워터 드론 등 '2017 5G 워터 페스티벌' 보다 더 이색적인 이벤트는 광복절 기념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시구다.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시구는 오는 10일 KIA전에서 진행된다. 경기 시작 전에는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 할머니의 광복절기념 시구가 진행되고 영화 '귀향' 제작진이 직접 애국가를 제창한다.경기 종료 후에는 위안부 피해자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귀향'을 상영한다. /김영준·김종화기자 kyj@kyeongin.com수원 kt의 '2017 5G 워터 페스티벌'. 경기 중 안타와 득점 같은 상황이 발생할때 워터캐논에서 물대포가 발사되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kt 제공SK 치어리더 배수현이 워터플렉스 릴레이 이벤트로 경기 전 외야에서 물벼락을 맞았다. SK는 홈구장에서 '2017 섬머 위드 SK'를 진행하고 있다. /SK 제공

2017-07-31 김영준·김종화

프로야구 인천 SK, 28일부터 롯데와 '항구시리즈' 3연전 벌여

프로야구 인천 SK는 28일부터 3일간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롯데와 올 시즌 두 번째 '항구 시리즈'를 진행한다.'항구 시리즈'는 양 구단이 프로야구 흥행을 촉진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라이벌 매치로, 대한민국 야구 발상지 인천과 뜨거운 야구 열기로 유명한 부산이 '진정한 구도의 주인을 가리자'는 컨셉으로 진행된다.양 팀 선수들은 각 팀의 연고지역을 상징하는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임하며, 관중석에서는 양 팀을 응원하는 팬들이 직접 참여하는 물병 세우기, 얼음 깨기, 수박 빨리 먹기 등 '대결' 컨셉을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들이 진행된다. 야구 흥행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배려와 화합의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7회말 종료 후 SK팬들은 흰색 비닐봉투를, 롯데 팬들은 주황색 비닐봉투를 머리에 쓰고 롯데의 대표 응원가 중 하나인 '부산갈매기'를 함께 부른다. 8회초 종료 후에는 양 팀 팬들이 모두 핸드폰 플래쉬를 활용하여 SK의 대표 응원가인 '연안부두'를 합창한다. 또한, 양 팀 응원단은 그라운드 합동 공연, 상대 응원단상에서 공연하는 크로스 공연 등을 통해 팬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2017-07-27 김영준

마운드 붕괴된 SK, 후반기 '불안한 출발'

프로야구 인천 SK가 올스타 휴식기 후 맞은 첫 주 6경기에서 1승 만을 올리는 데 그쳤다.SK는 지난 23일 마산야구장에서 열릴 KBO 리그 원정 경기에서 NC에 1-8로 패하며 주말 원정 3연전을 모두 내주는 등 최근 4연패 했다. 이로써 49승1무44패가 된 SK는 5위로 하락했다.SK는 지난 6월 22일 3위에 오른 이후 1달 동안 순위를 유지하다가 지난 22일 4위, 다음날 5위로 내려앉았다.지난주 SK 부진의 원인은 마운드의 붕괴에서 찾아진다. 지난 18일(4-6 패)과 19일(12-8 승) 두산전을 제외하고 이후 4연패 하는 동안 선발투수들이 난타 당하며 무너졌다. 제1 선발인 메릴 켈리(19일 7이닝 1실점)만이 좋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당시 경기에서도 남은 2이닝 동안 4명의 불펜 투수가 투입돼 7실점 하면서 깔끔하게 마무리하지 못했다. 당시 분위기가 후속 경기들에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스캇 다이아몬드는 18일 경기에서 7과3분의1이닝 3실점으로 호투한 후 23일 경기에서 3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8실점하며 무너졌다. 문승원도 21일 경기에서 2이닝 8실점했다. 박종훈은 20일 5이닝 6실점(5자책), 윤희상은 22일 5이닝 5실점(4자책)했다.SK는 마운드를 안정시켜야 한다. 팀 홈런 1위(164개)지만, 마운드가 버텨주지 못한다면 의미가 없다.트레이 힐만 SK 감독은 후반기를 앞두고 "우리가 가장 좋은 야구를 보여줬을 때, 선발진이 제 몫을 해줬다"며 "후반기에도 선발투수들의 활약이 관건"이라고 밝힌 바 있다. 지난 1주일 동안 SK 선발진은 감독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후반기를 앞두고 선발진의 활약을 강조했던 트레이 힐만 SK 감독. /SK 제공

2017-07-24 김영준

풀가동한 홈런공장… SK 153개 '타의추종 불허' 최정·한동민 리그1·2위

"전반기 3위, 지금 성적에 만족하지 않는다."지난 시즌 6위에 그치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던 프로야구 인천 SK가 전반기를 3위(48승1무39패)로 마쳤다. 구단에서도 '기대 이상'이라고 평가한다. 수년간 팀의 에이스 역할을 한 김광현이 수술과 재활로 올 시즌 경기에 나설 수 없는 등 팀에 플러스 보다는 마이너스 요소가 많았기 때문이다.팀의 첫 외국인 수장인 트레이 힐만 감독을 향한 물음표도 붙었다. 미국과 일본에서 지도자 생활을 했으며, 일본에서 결실을 냈지만, 한국 프로야구 적응 부분에서 우려를 샀다.SK가 올 시즌 개막 6연패를 할 때만 해도 우려가 현실이 되는 것으로 여겨졌지만, 이내 연승을 하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힐만 감독은 우려와 달리 한국프로야구에 빠르게 적응했다. 그는 SK에 기존 홈런 군단 이미지에 '적극적인 공격'을 펼치는 자신만의 색을 입혔다. SK는 올스타 휴식기 이전까지 무려 153개의 홈런을 쳤다. 이 부문 2위 두산(99홈런)과 격차는 상당하다. 홈런 31개로 리그 1위인 최정의 방망이는 꾸준하다. 여기에 홈런 26개로 리그 2위 한동민을 비롯해 김동엽, 로맥 등 홈런 타자 뿐만 아니라 타선 전체에서 고르게 홈런이 터지면서 득점력을 끌어올리고 있다.SK는 메릴 켈리, 스콧 다이아몬드, 윤희상, 문승원, 박종훈으로 이어지는 안정적인 선발 로테이션을 운영 중이다. SK는 최근 10경기에서 5승5패를 기록하며 6월 승률에 비해 최근 페이스가 떨어진 모습이지만, 큰 누수 없이 선발진이 경기 초반을 버텨주고 있다. 유일하게 약점으로 꼽히는 불펜도 문광은이 필승조에 가세하고, 김주한, 박정배, 박희수로 이어지는 기본 운영에, 상황에 따른 집단 마무리 체제로 위기를 극복하고 있다.현재 보여주고 있는 SK의 전력은 현장(힐만 감독)과 프런트의 반목이 없었기 때문에 가능했다.힐만 감독은 그라운드 내에서만 자신의 주장을 펴고 있으며, 트레이드 등 전력 보강 문제는 상당 부분을 프런트에 일임했다. 때문에 한국 야구에 익숙하지 않은 힐만 감독이 파열음 없이 전반기를 마칠 수 있었다.힐만 감독은 "당연히 몇몇 부분에서는 구단과 현장의 의견이 엇갈리긴 했지만, 서로의 의견을 존중했기 때문에 충돌은 없었다"며 "특히 트레이드 등 다른 팀과 관련된 부분에서는 염경엽 단장, 손차훈 운영팀장 등 나보다 한국 야구에 대한 정보가 많은 프런트에 많이 의지했다"고 설명했다. SK가 상위권 싸움을 이어가기 위해선 8월까지 혹서기의 선수들 체력 비축과 부상 방지에 신경 써야 한다.SK는 지난해에도 4위로 반환점을 돌았지만, 최종 6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여름철 불펜의 과부하가 시즌 막판 발목을 잡은 것이다.평소에도 미래를 강조하는 힐만 감독은 일희일비 하지 않는 지도자로 이미지를 굳혔다. 선수 운용 면에서도 모범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힐만 감독은 "3위로 전반기를 마쳐 기쁘지만, 지금 성적에 만족하지 않는다"면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경기에서 패한 기억이 많으며, 우린 더 발전해야 한다"고 말하며, 후반기 도약을 준비 중이다.올스타 휴식기 전날 경기에서 제이미 로맥과 김강민, 전유수, 문광은을 1군 엔트리에서 빼고 이대수, 조용호, 이건욱, 김찬호 등을 엔트리에 넣은 것도 후반기 준비 과정이다.힐만 감독은 후반기 로맥의 분발을 주문했다.그는 "로맥이 선발 라인업에 들어왔을 때 우리 팀의 승률이 매우 높았다. 충분히 선발 라인업에 들만 한 가치가 있는 선수"라면서도 "현재 로맥의 OPS(출루율+장타율)가 0.780이다. 다시 1군으로 돌아와서 OPS를 0.800 이상으로 끌어올려 팀에 도움을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SK 최정(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한동민, 켈리. /SK 제공트레이 힐만 SK 감독/연합뉴스

2017-07-17 김영준

[생애 첫 올스타전 MVP]'별 중의 별' 최정

연타석 홈런치며 압도적 존재감드림올스타 13-8 승리 일등공신"SK 최초 '미스터 올스타' 영광"프로야구 인천 SK의 간판 타자 최정이 생애 첫 올스타전 MVP에 선정됐다.최정은 지난 15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올스타전에서 연타석 홈런을 치며 3타수 2안타 3타점 3득점 2볼넷으로 활약했다.경기 후 진행된 기자단 투표에서 총 53표 중 40표를 얻어 8표를 받은 이대호(롯데)를 제쳤다. 최정이 6번째 올스타전 출전에서 첫 미스터 올스타에 선정된 것이다. SK 선수로 미스터 올스타에 뽑힌 것도 최정이 처음이다.드림 올스타 3루수 겸 3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 최정은 1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맞은 첫 타석에서 나눔 올스타 선발 양현종(KIA)의 초구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선제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최정은 3-0으로 앞선 3회 무사 2루 상황에서 들어선 두 번째 타석에서도 배영수의 포크볼을 받아쳐 연타석 아치를 그려냈다.경기 초반 최정의 연타석 홈런 포는 드림 올스타가 13-8로 승리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최정은 경기 뒤 "홈런 두 개를 치니까, 동료들이 'MVP는 네 차지'라고 말해서 기대를 하기 시작했다"면서 "9회에 나눔 올스타가 추격을 해서 걱정도 했다"고 말했다.최정은 '미스터 올스타'란 타이틀과 함께 부상으로 3천800만원 상당의 승용차를 받았다. 그는 "차를 어떻게 할지는 아내와 상의하겠다"고 했다.최정은 올시즌 전반기 82경기에서 31홈런을 쳤다. 현재 페이스를 유지하면 52홈런을 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최정은 "SK 최초의 미스터 올스타라는 수식어가 영광스럽다"면서 "이번 MVP 수상으로 팀이 전국구 구단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전날 열린 퓨처스 올스타전에선 최민재(SK)가 MVP에 선정됐다. 이로써 SK는 올해 1·2군 올스타전 MVP를 휩쓸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1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BO리그 올스타전에서 미스터 올스타로 뽑힌 SK 최정이 트로피에 입맞춤 하고 있다. 작은 사진은 최정이 3회초 2점 홈런을 치는 모습. /연합뉴스·SK제공

2017-07-16 김영준

프로야구 전반기 '기록 풍년'

인천 SK의 최정이 홈런과 장타력으로, 수원 kt의 이대형이 빠른 발로 프로야구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기록을 만들어냈다.2017 KBO리그 홈런 1위를 질주 중인 최정은 전반기에 역대 6번째 12년 연속 10홈런과 역대 15번째 250홈런을 달성했다.또 최정은 800타점(28번째)과 득점(29번째), 1천300안타(49번째), 2천300루타(28번째), 700사사구(29번째) 기록도 작성했다.개인 기록 외에도 최정은 동생 최항과 함께 지난 6월25일 경기에 선발 출장해 KBO리그에서는 처음으로 '동일팀 형제 선수 선발 출장'이라는 이색 기록도 만들어냈다.kt에서는 대도 이대형이 통산 500도루 기록을 달성했다. KBO리그에서 통산 500도루는 전준호(550개), 이종범(510개)에 이은 3번째 대기록이다.이대형은 역대 5번째 13년 연속 10도루를 달성했고 1천400안타(39번째), 1천500경기 출장, 5천 타수(이상 35번째)에도 이름을 올렸다.kt 이진영도 2천 경기 출장(9번째)과 2천 안타(10번째)를 달성했다. 두 기록을 동시에 달성한 선수는 양준혁(전 삼성, 2천135경기·2천318안타)과 전준호(전 히어로즈, 2천91경기·2천18안타)·장성호(전 kt, 2천64경기·2천100안타), 정성훈(LG, 2천79경기·2천66안타)에 이어 역대 5번째다. 현재 기록을 계속 이어가고 있는 선수는 정성훈과 이진영 두 사람이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

2017-07-16 김종화

한동민·이해창·피어밴드, 생애 첫 올스타전

프로야구 인천 SK의 한동민과 수원 kt의 이해창이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올스타전에 출전한다.한국야구위원회는 5일 2017 타이어뱅크 KBO 올스타전 감독 추천선수 24명의 명단을 발표했다.드림 올스타에 속해 있는 SK 소속 선수로는 한동민과 메릴 켈리, 이재원이 이름을 올렸고 kt 선수로는 박경수와 피어밴드, 이해창이 뽑혔다.SK 선수 중에서는 한동민이, kt 선수로는 이해창과 피어밴드가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올스타전 무대에 오른다.이들처럼 올스타 무대에 처음 서는 선수는 원종현(NC), 장필준(삼성), 김상수(넥센), 최재훈(한화), 임찬규, 유강남, 이형종(이상 LG) 등이다.올스타전 연속 출장 기록을 이어가는 선수들도 눈에 띈다.SK의 이재원은 4년 연속 올스타전에 출전하게 됐고 박경수도 3년 연속 출전한다.NC의 나성범은 2013년부터 5년 연속(베스트 2, 감독추천 3) 올스타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한화의 배영수는 2008년 이후 9년 만에 올스타 유니폼을 입게 됐고 삼성 조동찬도 7년 만에 올스타 무대에 서게 됐다.베스트 12 선수들을 포함해 구단별로 살펴보면 가장 많은 올스타 선수를 배출한 팀은 KIA로 8명을, 두산 6명, NC와 롯데·한화·삼성이 각각 5명씩을 배출했다. SK와 kt는 각각 4명을, 넥센과 LG는 나란히 3명의 올스타를 배출했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

2017-07-05 김종화

SK 한동민·KT 이해창, 감독 추천으로 첫 올스타전 데뷔

프로야구 인천 SK의 한동민과 수원 kt의 이해창이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올스타전에 출전한다.한국야구위원회는 5일 2017 타이어뱅크 KBO 올스타전 감독 추천선수 24명의 명단을 발표했다.드림 올스타에 속해 있는 SK 소속 선수로는 한동민과 메릴 켈리, 이재원이 이름을 올렸고 kt 선수로는 박경수와 피어밴드, 이해창이 뽑혔다.SK 선수 중에서는 한동민이, kt 선수로는 이해창과 피어밴드가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올스타전 무대에 오른다.이들처럼 올스타 무대에 처음 서는 선수는 원종현(NC), 장필준(삼성), 김상수(넥센), 최재훈(한화),임찬규, 유강남, 이형종(이상 LG) 등이다.올스타전 연속 출장 기록을 이어가는 선수들도 눈에 띤다.SK의 이재원은 4년 연속 올스타전에 출전하게 됐고 박경수도 3년 연속 출전한다.NC의 나성범은 2013년부터 5년 연속(베스트 2, 감독추천 3) 올스타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한화의 배영수는 2008년 이후 9년 만에 올스타 유니폼을 입게 됐고 삼성 조동찬도 7년 만에 올스타 무대에 서게 됐다.베스트 12 선수들을 포함해 구단별로 살펴보면 가장 많은 올스타 선수를 배출한 팀은 KIA로 8명을 배출했고 두산 6명, NC와 롯데, 한화, 삼성이 각각 5명씩을 배출했다. SK와 kt는 각각 4명을, 넥센과 LG는 나란히 3명의 올스타를 배출했다./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

2017-07-05 김종화

프로야구 인천 SK 메릴 켈리, KBO리그 6월 MVP 선정

프로야구 인천 SK의 우완 투수 메릴 켈리가 2017 KBO리그 6월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켈리는 5일 발표된 리그 출입기자단 투표에서 유효표 28표 중 15표(53.6%)를 획득해 9표를 받은 팀 동료 최정을 6표 차로 제치고 월간 MVP로 뽑혔다.김재환(두산), 데이비드 허프(LG), 박종훈(SK), 윌린 로사리오(한화)는 각 1표씩 받았다.켈리는 6월 한 달 동안 선발로 출장한 5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따냈다. 5승을 거두는 동안 30개의 삼진을 뺏어내며, 월간 최다 승리 1위와 최다 탈삼진 1위를 기록했다. 켈리는 평균자책점 부문에서는 1.80으로 팀 동료 박종훈(1.65)에 이어 월간 평균자책점 2위에 올랐다. 또한 5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7이닝, 총 35이닝을 책임지며 이닝 이터 다운 면모를 보여줬다.켈리는 "6월 MVP를 받아서 기쁘고, 영광이다. 이 상을 받았다는 것은 우선 내가 팀에 일정 부분 기여했다는 의미이기에 더 뜻 깊다"면서 "매일 공수에서 활약하는 타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서 다행이다. 감독님을 포함해 코칭스태프가 잘 이끌어주신 덕분인 것 같다. 깊이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한편, 이날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 KIA와 경기에 앞서 6월 MVP 켈리에게 상금 200만원이 수여됐다./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인천 SK 와이번스 메릴 켈리. /연합뉴스

2017-07-05 김영준

kt, 두산에 1-8 무릎 '4연패'… SK, KIA전 6-15로 무너져

프로야구 수원 kt가 주중 첫 경기에서도 상대팀의 제물이 됐다.kt는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원정 경기에서 1-8로 졌다.이날 패배로 kt는 4연패에 빠졌고 두산의 연패 탈출을 도왔다.kt는 피어밴드가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랐지만 2회 1점을 내준 후 3회초 수비에서 전민수의 1타점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다.하지만 공수교대 후 피어밴드가 김재환에게 투런 홈런을 맞아 분위기를 내줬다.kt는 5회말 수비에서 김재환과 에반스에게 연속 홈런을 허용하는 등 4점을 내줘 고개를 숙였다.인천 SK는 SK행복드림구장에서 진행된 경기에서 KIA에 6-15로 졌다.SK는 KIA가 지난달 27일 삼성전부터 이어온 연속 두자릿수 득점 기록 저지에 실패했다.한편 KIA는 한미일 프로야구에서 가장 오랜기간 두자릿수 최다기록을 7경기째로 늘렸다.일본의 두자릿수 득점 연속기록은 4경기였고 미국 메이저리그는 6경기였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나주환 솔로포 터트렸지만-4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진행된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경기에서 SK의 나주환이 KIA 헥터를 상대로 1회말 솔로홈런을 터트리고 있다. SK는 13안타 2홈런을 기록했지만 KIA에게 17안타를 허용해 6-15로 졌다. /SK 제공

2017-07-04 김종화

최정·김재윤, KBO올스타 선정

프로야구 인천 SK의 간판타자 최정과 수원 kt의 철벽 마무리 김재윤이 팀내에서는 유일하게 팬투표로 올스타에 선정됐다.한국야구위원회는 오는 1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개최되는 2017 타이어뱅크 KBO 올스타전에 출전한 24명의 선수를 3일 발표했다. 총 투표수는 팬 212만3천872표, 선수단 294표이며 팬 투표와 선수단 투표를 70%대30%의 비율로 합산해 최종 점수를 집계했다.최정은 총점 53.20점으로 드림 올스타 3루수 부문 1위에 선정돼 팀내에서는 유일하게 팬투표 올스타가 됐다.또 김재윤은 드림 올스타 마무리 투수부문에서 총점 45.48점으로 2위 이용찬(두산·총점 17.28점)을 큰 점수차로 따돌리고 생애 첫 올스타이자 팀 창단 첫 팬 투표 올스타가 됐다.이번 올스타 투표에서 선정된 최고의 별은 최형우(KIA)로 120명의 후보 중 가장 높은 54.95점을 받아 최고 인기 선수에 등극했다.양현종(KIA)은 총점 54.62점(전체 2위)으로 나눔 울스타 투수부문 1위에 올라 지난 2015년 이후 2년 만에 나눔 올스타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서게 됐다.이승엽은 총점 54.41점(전체 3위)을 받아 드림 올스타 지명타자부문에 선정돼 개인통산 11번째이자 본인의 마지막 올스타전을 홈구장에서 치르게 됐다. 또한 이승엽은 올스타전이 열리는 7월 15일 기준 나이가 40세10개월27일로 투수, 타자를 통틀어 최고령으로 베스트에 선정됐던 2000년 김용수(전 LG, 40세2개월21일)의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올 시즌 고졸 신인 이정후(넥센)는 나눔 올스타 외야수부문에서 총점 39.91점을 얻어 최형우, 버나디나(KIA)에 이어 3위로 프로 데뷔 첫 해부터 올스타전 무대에 서게 됐다. 고졸 신인의 베스트 선정은 2009년 KIA 안치홍에 이어 2번째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

2017-07-03 김종화

프로야구 SK와이번스·롯데자이언츠 7월 '항구시리즈' 펼쳐

프로야구 인천 SK가 이달에 열릴 롯데와 펼칠 원정경기(3연전)와 홈경기(3연전)를 '항구 시리즈'로 정했다.대한민국 야구발상지인 인천과, 야구 열기가 가장 뜨거운 부산 간에 '진정한 구도의 주인을 가리자'는 콘셉트를 내건 '항구 시리즈'는 경기와 함께 응원까지 자존심을 건 대결이 펼쳐진다. 야구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전하려는 양 구단의 의지가 담긴 시리즈이다.'항구시리즈'를 맞아 3연전의 첫날과 마지막 날에 양팀 선수단은 연고지명이 새겨진 인천군 유니폼(SK)과 동백 유니폼(롯데)을 입고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SK는 첫 번째 '항구 시리즈'가 펼쳐질 부산 원정에 함께할 응원단을 모집한다. 원정응원단은 오는 7일과 8일, 양일간 사직구장에서 시리즈의 재미를 느끼며 응원전을 펼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팬은 구단 공식 페이스북 공지를 참고하면 된다. 또한, 이번 시리즈는 치열한 승부 속에서도 양 팀의 배려와 화합의 가치를 구현하는 다양한 이벤트들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오는 28일 문학 롯데전 경기 종료 후 공동 불금파티 및 야시장까지 양팀 응원단 및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열린다. 양 팀 팬들이 함께 상대팀 대표 응원가를 합창하는 스페셜 이벤트도 진행된다. 사직 경기에서는 5회말이 끝나면 전 관중이 '연안부두'를, 문학 경기에서는 7회초 종료 후 모든 관중이 '부산 갈매기'를 부르며 팬들간 화합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항구시리즈를 공동기획한 SK 구단 관계자는 "야구에 관한 특별한 의미를 간직한 지역을 연고지로 하는 두 팀의 이번 시리즈는 치열한 대결과 화합을 통해 두 팀만의 새로운 스토리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2017-07-03 김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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