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SK와이번스

 

SK, 전날 패배 씻어낸 '단비'

프로야구 인천 SK가 삼성에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SK는 2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진행된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과의 경기에서 5회말 6-5로 한 점 차 강우 콜드승을 따냈다.선발 박종훈은 4와 3분의1이닝 동안 7피안타 5사사구 3탈삼진 5실점을 하고도 승리를 챙기는 행운을 차지했다. 김태훈과 박정배는 각각 아웃카운트 한개씩만 잡고 홀드와 세이브를 기록했다.SK는 1회말 공격에서 선두타자 노수광이 중견수 앞 안타로 출루한 후 최정의 안타때 3루를 밟았다.한동민이 우익수 플라이 아웃으로 물러났지만 김동엽이 노수광을 홈으로 불러들였고 박정권도 최정을 불러들여 순식간에 2-0으로 달아났다.SK는 2회에는 나주환의 좌중간 2루타로 1점을, 3회에는 한동민의 솔로홈런으로 점수를 추가했다.SK는 4회초 수비에서 박해민에게 2점 홈런을 허용했지만 공수교대 후 2점을 뽑아 6-2가 됐다.하지만 SK는 구자익의 솔로홈런과 조동찬의 2점 홈런으로 1점차까지 쫓겼지만 5회말에 강우콜드게임이 선언되며 승리를 챙기게 됐다.수원 kt위즈파크에서는 6회말 홈팀 kt가 넥센에 1-5로 뒤진 상황에서 강우 콜드게임 패를 당했다.kt는 2회말 공격에서 선두타자 박경수가 2루타로 나가자 오태곤이 희생번트로 3루로 보냈고 이해창의 3루수 땅볼때 홈을 밟아 선취점을 뽑았다.하지만 넥센에게 3회 4점을 내주며 역전당했고 4회에도 1점을 더 줘 1-5로 뒤졌다. kt는 6회 공격에서 기습적인 폭우가 쏟아지기 시작됐고 경기가 불가능해 강우콜드가 선언되며 추격 기회를 잃었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

2017-07-02 김종화

[프로야구, 2018년 신인 1차 지명]동산고 다재다능 투수 김정우… 150㎞/h대 정통 우완투수 김민

고교 최대어 안우진, 넥센 품에프로야구 인천 SK와 수원 kt가 2018년 신인 1차 지명에서 예상대로 투수를 선택했다.SK는 인천 동산고에서 투수와 유격수로 활약하고 있는 김정우를 선택했다.우완 정통파인 김정우는 최고구속 144㎞의 빠른 공과 슬라이더를 주무기로 사용하고 있다. 슬라이더 외에도 커브와 서클체인지업 등 다양한 변화구를 던지면서도 안정된 제구력이 장점이다.SK 스카우터팀에서는 김정우가 강한 승부욕을 바탕으로 자신감 있는 피칭을 하고 공을 놓는 임팩트가 좋아 날카로운 볼 끝을 갖추고 있는 선수로 평가하고 있다.kt는 최대어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수원 유신고 김민을 선택했다.신장 186㎝, 88㎏의 김민은 우수한 체격 조건 및 유연성을 바탕으로 150㎞대의 힘 있는 빠른 공을 던지는 우완투수다. 빠른 공 외에도 슬라이더와 커브도 위력적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민은 2학년이던 지난해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대표팀에 선발됐고 일본을 상대로 결선라운드 2차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3실점을 포함해 총 3경기에서 8이닝 3실점(비자책)을 기록해 아마추어 야구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이밖에 가장 관심을 끌었던 서울권 팀 중 넥센은 휘문고 투수 안우진을 지명했고 두산은 배명고 곽빈을 선택했다. 또 LG는 선린인터넷고 김영준을 지명했다. 세 선수 모두 투수다.10개 구단이 선택한 10명의 선수 중 투수는 8명이었다. 타자를 지명한 팀은 광주 동성고 포수 한준수를 선택한 기아와 경남고 내야수 한동희를 지명한 롯데다. /김영준·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

2017-06-26 김영준·김종화

상승세 탄 SK 와이번스 (3위)-40승 1무 32패·승률 0.556

프로야구 인천 SK가 올 시즌 73경기(전체 144경기)를 소화하며 반환점을 돈 가운데, 순위를 3위까지 끌어올렸다.개막 6연패로 시즌을 시작한 SK가 상위권까지 올라선 것이다. 40승1무32패의 SK는 공동 선두 NC와 KIA에 5경기 뒤져있다. SK가 선두 싸움에 가세할지가 관심사다.지난 2주 동안 4연속 우세 시리즈를 만들어낸 SK는 최근 4연승 포함 9승3패의 높은 승률을 올렸다.팀 홈런 129개로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는 SK는 최근 메릴 켈리, 스콧 다이아몬드, 윤희상, 문승원, 박종훈으로 이어지는 안정적인 선발 로테이션을 운영 중이다. 여기에 문광은과 김주한, 박정배의 호투로 불펜의 질도 배가됐다. 홈런(26개)과 타점(59개) 리그 1위인 최정의 방망이는 꾸준하다. 지난 주에도 2개의 홈런을 추가했다. 여기에 한동민과 김동엽, 로맥 등 홈런 타자 뿐만 아니라 정진기, 지난 25일 끝내기 홈런을 친 김성현까지 타선 전체에서 고르게 홈런이 터지면서 득점력을 끌어올렸다.유일하게 약점으로 꼽히는 불펜도 문광은이 필승조에 가세하고, 김주한과 박정배의 집단 마무리 체제로 위기를 버텨냈다. 허리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마무리 박희수가 이번 주중이나 다음 주께 돌아올 예정이어서 불펜도 더욱 탄탄해질 전망이다.SK는 이번 주 4위 두산(36승1무33패), 9위 삼성(28승3무42패)과 잇달아 대결한다. 최근 10경기 3승7패로 좋지 않은 두산과 원정 3연전을 치르고 돌아와서 삼성(최근 10경기 6승1무3패)과 홈 3연전을 치르는 일정이다. SK가 선두권과 격차를 더욱 좁힐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SK 투수 서진용이 더그아웃에서 트레이 힐만 감독에게 안마를 해주고 있다. /SK 제공

2017-06-26 김영준

패배 잊은 SK, 패배 젖은 kt… 날개없는 추락 kt wiz (10위)-26승 47패·승률 0.356

6월 성적표 '4승17패' 참담한 부진주권·정대현 등 난타 '마운드 붕괴'승리 향한 '절실함' 으로 일어서야시범경기에서 1위에 오르며 돌풍을 일으켰던 수원 kt의 추락이 멈추지 않고 있다.6월을 8위로 시작했던 kt는 26일 현재 10위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 같은 삼성에 3.5경기 뒤져 있는 최하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김진욱 kt 감독의 기대했던 6월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김 감독은 조니 모넬을 대신할 외국인 타자가 가세하면 타선이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생각했다. 라이언 피어밴드, 돈 로치, 고영표로 구성되어 있는 1~3선발은 다른 팀과 비교해도 약하지 않기 때문에 상승 분위기를 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하지만 26일 현재 kt가 손에 든 6월 성적표는 4승17패다.특히 지난 13일부터 하위권에 처져 있는 삼성, 한화, 롯데와 9연전을 가지며 2승7패를 거둔 것은 아쉽다. 3팀 모두 kt를 만나기 전 하락세를 보였지만 이후 승수를 챙기며 반등하고 있다.반면 kt는 3팀에게 1~3선발들이 잇따라 무너지며 장점이라고 평가받았던 투수진 마저 무너져 버렸다. 이 기간 중 유희운이라는 유망주 투수가 2승을 거두며 선발투수로서 가능성을 보여줬지만 선발의 한 축을 맡아 줄 것으로 예상했던 주권, 정대현, 정성곤 등은 난타당하며 자신감 마저 잃어 버린 모습이다.가장 우려스러운 건 2주 동안 만났던 4팀들이 끝까지 지지 않고 물고 늘어지는 끈끈한 야구를 펼쳤다면, kt는 쉽게 경기를 내주고 있다. 매번 져주는 것에 익숙해져 있는 모습이다.김 감독이 부임하며 kt선수단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경기에 임하고 있다. 최하위로 추락한 이상 편안한 분위기 속에 승리에 대한 절실한 마음도 필요한 시점이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26일 현재 kt의 6월 성적은 4승17패. 김진욱 kt 감독이 기대한 것과 전혀 다른 모습이다. /kt 제공

2017-06-26 김종화

끝내준 김성현 '최고의 한 방'

프로야구 인천 SK의 간판타자 최정이 7살 터울의 동생 최항과 동시 선발 출격한 가운데, 김성현의 9회말 끝내기 홈런을 앞세운 SK가 수원 kt에 승리하면서 주말 3연전을 쓸어담았다.SK는 25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에서 접전 끝에 kt를 7-6으로 눌렀다.kt와 두 번의 3연전을 모두 쓸어 담으며 kt전 6연승과 함께 최근 5연승을 내달린 SK는 올 시즌 3번째로 40승(1무32패) 고지에 올라섰다. 반면 최하위(26승47패)인 kt는 반등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실패했다.kt는 1회초 1사 2, 3루 기회에서 내야 땅볼과 장성우의 2점 홈런으로 3점을 선취했다. 2회초에도 컨디션이 좋지 않은 SK 선발 김태훈을 상대로 1사 만루에서 밀어내기 볼넷으로 4점째를 올렸다.SK는 2회말 추격했다. 2사 2루에서 이재원의 땅볼 때 kt 유격수의 송구 실책으로 1점을 만회했으며, 프로 첫 타석에 들어선 최항이 우중간 적시 2루타로 타점을 올렸다. 김성현도 우전 안타로 2루 주자 최항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3회말에는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등장한 최정이 kt 선발 로치의 5구째 빠른 볼을 통타해 좌중월 홈런(시즌 26호)을 터뜨리며 4-4 동점을 만들었다.kt는 4회 2사 후 로하스의 좌전안타와 박경수의 우중간 적시 2루타로 다시 1점차로 도망갔다. 하지만 SK는 5회 반격에서 1사 만루 상황에서 박정권의 희생플라이와 이재원의 적시 2루타로 6-5로 역전했다. 그러자 kt는 7회 박경수가 중월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다시 균형을 맞췄다.경기는 9회말 선두 타자로 등장한 김성현이 끝냈다. 김성현은 kt 구원투수 심재민의 3구째 체인지업을 좌월 홈런으로 연결했다.한편, 최정-최항 형제는 1993년 9월 22일 빙그레(현 한화)의 지화동-지화선 형제 이후 약 24년 만에 같은 유니폼을 입고 선발 출전한 형제가 됐다. KBO리그 최초로 같은 팀 형제 출전 사례는 1985년 4월 9일 청보 소속이던 양승관-양후승 형제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2017-06-25 김영준

최정 연타석 대포 '홈런 단독선두'… SK, 안방서 한화 4-3 꺾고 2연승

프로야구 인천 SK가 한화와 주중 3연전을 우세 시리즈로 만들었다.SK는 1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 홈 경기에서 최정의 연타석 홈런포를 앞세워 4-3으로 승리했다.SK는 33승(1무30패)째를 올렸다.SK는 1회 무사 1, 3루 기회에서 최정이 한화 선발 김재영의 4구째를 통타해 좌월 홈런을 터뜨렸다.한화는 2회초 무사 1, 2루에서 송광민, 양성우의 연속 안타로 2점을 만회했다.SK는 4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최정이 김재영의 5구를 밀어쳐서 우월 솔로포로 연결하며 4-2로 달아났다. 시즌 22호 홈런을 쳐낸 최정은 홈런 부문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결과적으로 SK는 최정의 홈런으로 올린 득점만으로 승리를 거뒀다.선발 등판한 박종훈이 6과3분의1이닝 동안 5피안타 3볼넷 5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 6승째를 챙겼다. 이어서 등판한 박정배가 8회까지 무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봉쇄했으며, 9회 김주한이 마운드에 올라 1실점하고 2사 만루 위기에 몰렸지만, 4-3 승리를 지켜냈다.포항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선 수원 kt가 홈팀 삼성에 2-6으로 패했다. 39패(25승)째를 당한 kt는 최하위 삼성(23승2무39패)에 1경기 차로 쫓기게 됐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2017-06-15 김영준

프로야구 SK, 새 사회공헌 프로그램 통한 후원금 전달

프로야구 인천 SK는 올 시즌 들어 새롭게 실시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위시빈 프로젝트'를 통해 모금한 '공감펀딩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SK 구단은 지난 6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전달식을 열고 이정훈 군에게 192만4천200원을 전달했다.'위시빈 프로젝트'는 기부하고자 하는 사람들과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계층의 어린이를 연결해주는 사회공헌 매칭 프로젝트다. 첫 프로그램은 해피빈 공감펀딩(일정 금액 이상을 후원하면 후원 보상을 하는 크라우드펀딩 서비스)을 활용한 'SK 와이번스와 팬들이 함께 키우는 풀뿌리야구'였다.프로그램의 성격에 맞춰 몽골인 홀 어머니 아래서 야구 선수로의 꿈을 키우고 있는 이 군에게 후원금이 전달됐다. 인천시와 SK가 함께 운영하는 다문화 어린이 야구단에서 활동했던 이 군은 감독의 권유로 SK 유소년 야구단에 입단할 정도로 재능을 인정받고 있다.한편, 지난 3~4월 3주에 걸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111명의 후원자가 참여해 611만2천원을 모금했고, 후원 보상품을 제외한 수익금이 이 군에게 전달됐다./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SK 와이번스 염경엽 단장이 6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위시빈 프로젝트'를 통해 모금한 공감펀딩 후원금을 이정훈 군에게 전달했다. /SK 와이번스 제공

2017-06-07 김영준

끝내준 이재원… SK '3연승' 신바람

프로야구 인천 SK가 9회말 극적인 끝내기 승리를 거두며 3연승을 내달렸다.SK는 6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과 홈경기 9회 1사 3루에서 이재원의 끝내기 안타로 6-5 승리를 거뒀다.이로써 최근 3연승을 비롯해 10경기에서 9승1패로 가파른 상승세를 탄 SK는 30승(1무25패) 고지에 올라섰다.SK는 1회 무사 1, 2루 기회에서 최정의 좌중간 적시타와 로맥의 좌익 선상 2루타, 한동민의 희생플라이로 3-0으로 앞서갔다.SK는 3회 다시 무사 1, 2루 기회를 잡았다. 더블 스틸 때 1루 주자 최정이 2루에서 아웃된 가운데, 2사 3루에서 등장한 한동민이 상대 선발 김성민의 3구째 빠른 공을 잡아당겨서 우측 담장을 넘겼다. 시즌 17호 홈런을 쏘아 올린 한동민은 올해 KBO리그에서 첫 전 구단 상대 홈런포를 쏘아 올린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넥센도 4회 채태인이 SK 선발 윤희상의 체인지업을 솔로 홈런으로 연결하며 1점을 만회했다. 6회에도 1사 2루에서 윤석민의 중전 적시타로 1점, 다시 등장한 채태인이 2점 홈런을 쏘아 올리며 5-4로 점수 차를 좁혔다.양 팀 모두 7회부터 불펜이 가동된 가운데, 넥센은 8회 1사 후 SK 구원 투수 김태훈을 상대로 윤석민이 우월 솔로 홈런을 쳐내 동점을 만들었다.SK는 9회말 선두 타자 김동엽이 중전 안타로 출루하면서 끝내기 승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노수광이 대주자로 나선 가운데 나주환이 보내기 번트 실패로 아웃 카운트 하나를 버렸다. 이어진 이재원 타석 때 노수광이 2루 도루를 감행했으며, 상대 포수의 악송구가 나오면서 3루까지 도달했다. 이재원은 풀카운트에서 이보근의 7구를 좌중간 담장까지 보내는 적시타로 결승점을 올렸다.SK 선발 윤희상은 6이닝 4실점을 기록하면서 승리 투수 요건을 갖췄지만, 불펜이 동점을 허용하며 승수 추가에 실패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천금같은 안타'-6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진행된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과의 경기에서 홈팀 SK의 이재원이 9회말 공격서 끝내기 안타를 치고 있다. SK는 이재원의 끝내기 안타로 6-5로 승리하며 3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SK 제공

2017-06-06 김영준

SK, 오늘 넥센과 홈경기 '女 참전요원 시구'

프로야구 인천 SK가 현충일인 6일 오후 2시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펼쳐지는 넥센과 경기에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다양한 행사를 연다.이날 경기에선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국가 유공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구단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제2연평해전의 영웅 고 윤영하 소령의 모교인 송도고등학교 주니어ROTC(전국 최초 창단), 연수여고 주니어ROTC(전국 여자고등학교 최초 창단) 학생들을 초청했다.경기 시작 전에는 KLO부대 여성첩보요원으로 6·25전쟁에 참전한 심용해씨가 시구를, 박찬비(연수여고 주니어ROTC)양이 시타를 맡는다. 이와 함께 8개 보훈단체(광복회, 상이군경회, 유족회, 미망인회, 무공수훈지회, 특수임무유공자회,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대표가 스타팅 라인업 이벤트에 참여하며, 연수여고 주니어ROTC학생들이 애국가를 부를 예정이다.아울러 인천보훈지청은 1루 매표소 앞 광장에 어린이 야구팬을 대상으로 '내 가슴에 달린 또 하나의 태극기'를 상징하는 '나라사랑 큰나무 배지' 제작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6·25전쟁 관련 사진전도 연다.당일 경기에는 선수단 전체가 밀리터리 유니폼을 입고 출전하며, '나라사랑큰나무 엠블럼 패치'를 모자와 헬멧에 부착하고 경기에 나선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2017-06-05 김영준

쾅쾅쾅쾅쾅쾅… SK '화끈한 홈런쇼'

KBO리그 27호 세 타자 연속 홈런을 앞세운 인천 SK가 2연승을 내달렸다.SK는 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 방문 경기에서 무려 6개의 홈런포를 쏘아올리며 7-4로 재역전승했다.2연승과 함께 3연속 위닝 시리즈를 완성한 SK는 29승1무25패로 4위를 유지했다. 반면 한화는 32패(23승)째를 당하며 9위.SK는 2회초 나주환이 이태양의 포크볼을 받아쳐 좌월 솔로 홈런으로 연결하며 선취점을 올렸다. 3회말 SK의 연이은 실책 2개에 편승해 무사 3루 기회를 잡은 한화는 이동훈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으며, 계속된 1사 1, 3루 기회에서 양성우의 2루타로 역전했다. 한화는 4회에도 로사리오와 이성열의 연속 2루타로 1점을 추가했으며, 이어진 1사 3루에서 이동훈의 내야 땅볼 때 박정권의 송구 실책으로 4점째를 올렸다.SK는 5회부터 연이은 홈런포로 경기를 뒤집었다. 한동민이 2사 2루에서 이태양을 상대로 우중간 투런포를 날렸으며, 7회에는 최정과 로맥(이상 송창식 상대), 김동엽(권혁 상대)이 3타자 연속 홈런을 터뜨리며 6-4로 뒤집었다. 9회 1사 후 다시 등장한 김동엽이 이동걸을 상대로 중월 솔로 홈런으로 승기를 굳혔다. SK 선발 켈리는 7이닝 6안타 1볼넷 3삼진 4실점(2자책점)을 내주며 6승째를 올렸으며, 김주한과 박희수가 8·9회를 책임졌다. 한화 김태균은 이날 출루에 실패하며, 연속 출루 기록은 '86경기'에서 멈췄다.한편,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선 수원 kt가 홈팀 롯데에 8-14로 패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2017-06-04 김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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