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한국 로체 원정대

 

[경인70 로체원정대·화보6]만년설 따라 3440m 남체로 가다

▲ 쿰부 히말라야에서 가장 큰 마을인 남체로 이르는 길은 만년설이 녹아서 흐르고 있는 협곡을 지나야 한다. /김종화기자▲ 에베레스트와 로체가 위치해 있는 쿰부 히말라야는 고산에서 하는 네팔 사람들의 삶을 감상하며 여행할 수 있다. /김종화기자▲ 쿰부 히말라야에서 가장 큰 마을인 남체로 이르는 길은 만년설이 녹아서 흐르고 있는 협곡을 지나야 한다. /김종화기자▲ 쿰부 히말라야에서 가장 큰 마을인 남체로 이르는 길은 만년설이 녹아서 흐르고 있는 협곡을 지나야 한다. /김종화기자▲ 쿰부 히말라야에서 가장 큰 마을인 남체로 이르는 길은 만년설이 녹아서 흐르고 있는 협곡을 지나야 한다. /김종화기자▲ 에베레스트와 로체가 위치해 있는 쿰부 히말라야는 고산에서 하는 네팔 사람들의 삶을 감상하며 여행할 수 있다. /김종화기자▲ 에베레스트와 로체가 위치해 있는 쿰부 히말라야는 고산에서 하는 네팔 사람들의 삶을 감상하며 여행할 수 있다. /김종화기자▲ 쿰부 히말라야에서 가장 큰 마을인 남체로 이르는 길은 만년설이 녹아서 흐르고 있는 협곡을 지나야 한다. /김종화기자▲ 쿰부 히말라야에서 가장 큰 마을인 남체로 이르는 길은 만년설이 녹아서 흐르고 있는 협곡을 지나야 한다. /김종화기자▲ 경인일보 창간 70주년 기념 '2015 한국 로체 원정대'를 이끌고 쿰부 히말라야 일대를 탐사하고 있는 김홍빈(트렉스타) 원정대장과 대원들이 협곡을 지나며 밝게 웃고 있다. /김종화기자▲ 쿰부 히말라야에서 가장 큰 마을인 남체로 이르는 길은 만년설이 녹아서 흐르고 있는 협곡을 지나야 한다. /김종화기자▲ 경인일보 창간 70주년 기념 '2015 한국 로체 원정대'를 이끌고 쿰부 히말라야 일대를 탐사하고 있는 김홍빈(트렉스타) 원정대장과 대원들이 협곡을 지나고 있다. /김종화기자▲ 쿰부 히말라야에서 가장 큰 마을인 남체로 이르는 길은 만년설이 녹아서 흐르고 있는 협곡을 지나야 한다. /김종화기자▲ 경인일보 창간 70주년 기념 '2015 한국 로체 원정대' 대원이 협곡을 지나고 있다. /김종화기자

2015-04-07 김종화

[경인70 로체원정대·화보5]고산마을 루크라의 일상 풍경

▲ 해발 2천800m에 이르는 고산 마을인 루크라에는 경비행기가 이착륙할 수 있는 비행장이 설치 되어 있어서 쿰부 히말라야를 찾는 여행객의 관문이 되고 있다. /김종화기자▲ 해발 2천800m에 이르는 고산 마을인 루크라에는 경비행기가 이착륙할 수 있는 비행장이 설치 되어 있어 쿠무 히말라야를 찾는 여행객들의 관문이 되고 있다. /김종화기자▲ 에베레스트와 로체가 위치해 있는 쿰부 히말라야는 고산에서 하는 네팔 사람들의 삶을 감상하며 여행할 수 있다. /김종화기자▲ 에베레스트와 로체가 위치해 있는 쿰부 히말라야는 고산에서 하는 네팔 사람들의 삶을 감상하며 여행할 수 있다. /김종화기자▲ 에베레스트와 로체가 위치해 있는 쿰부 히말라야는 고산에서 하는 네팔 사람들의 삶을 감상하며 여행할 수 있다. /김종화기자▲ 에베레스트와 로체가 위치해 있는 쿰부 히말라야는 고산에서 하는 네팔 사람들의 삶을 감상하며 여행할 수 있다. /김종화기자▲ 에베레스트와 로체가 위치해 있는 쿰부 히말라야는 고산에서 하는 네팔 사람들의 삶을 감상하며 여행할 수 있다. /김종화기자▲ 에베레스트와 로체가 위치해 있는 쿰부 히말라야는 고산에서 하는 네팔 사람들의 삶을 감상하며 여행할 수 있다. /김종화기자▲ 에베레스트와 로체가 위치해 있는 쿰부 히말라야는 고산에서 하는 네팔 사람들의 삶을 감상하며 여행할 수 있다. /김종화기자▲ 에베레스트와 로체가 위치해 있는 쿰부 히말라야는 고산에서 하는 네팔 사람들의 삶을 감상하며 여행할 수 있다. /김종화기자▲ 에베레스트와 로체가 위치해 있는 쿰부 히말라야는 고산에서 하는 네팔 사람들의 삶을 감상하며 여행할 수 있다. /김종화기자▲ 에베레스트와 로체가 위치해 있는 쿰부 히말라야는 고산에서 하는 네팔 사람들의 삶을 감상하며 여행할 수 있다. /김종화기자▲ 네팔 히말라야 지역에서는 원정대와 트래커들의 짐을 운반해 주는 포터라는 이름의 직업이 있다.매일 고산을 오르는 포터들은 힘든 일상에도 불구하고 항상 웃음을 잃지 않는다. /김종화기자▲ 에베레스트와 로체가 위치해 있는 쿰부 히말라야는 고산에서 하는 네팔 사람들의 삶을 감상하며 여행할 수 있다. /김종화기자▲ 네팔 히말라야 지역에서는 원정대와 트래커들의 짐을 운반해 주는 포터라는 이름의 직업이 있다.매일 고산을 오르는 포터들은 힘든 일상에도 불구하고 항상 웃음을 잃지 않는다. /김종화기자

2015-04-07 김종화

가방대신 짐 짊어진 아이… 히말라야의 ‘무거운 현실’

원시 자연이 살아 있는 히말라야. 아무런 근심 걱정 없을 것 같은 이곳 히말라야에서도 ‘부익부 빈익빈’ 현상은 존재했다.7천m 이상의 고산 등반을 시도하는 원정대와 에베레스트· 안나푸르나 등의 베이스캠프까지 트레킹 코스 체험에 나서는 관광객들은 물자를 수송해 주는 짐꾼 ‘포터’를 고용한다. 또 보통 등반과 관련한 전반적인 일을 도맡아서 진행해 주는 ‘셰르파’와 고산에서 음식을 해 주는 ‘쿡’을 스태프로 함께 고용한다.셰르파와 쿡이 전문직인데 반해 포터는 체력만 뒷받침되면 누구나 할 수 있어, 현지에선 10대 청소년들까지 나서고 있다.2015 한국 로체 원정대와 함께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로 이동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던 건 포터로 나선 어린 소년·소녀들의 모습이었다. 10대 중·후반 청소년들이 학교에 가는 대신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일을 해, 보는 이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이들이 받는 약 10달러(네팔 화폐인 루피로 환산할 경우 9천880루피) 남짓한 하루 일당에는 식대와 숙박비까지 포함돼 있다. 보통 베이스캠프로 가는 길에 있는 롯지의 하루 숙박비가 500~700루피, 식사는 300~500루피 정도여서, 한 푼이 아쉬운 포터들은 이런 제대로 된 숙식을 이용하지 않는다.반면, 로체로 향하는 길에서 만난 고산 마을들은 상업화되어 있다.예부터 티베트 상인들이 낭파라 고개를 넘어와 네팔 상인들과 교역을 하던 마을인 남체에는 트레킹 및 고산 등반용 물품을 파는 상점들과 호텔, 빵집, PC방, 술집 등 다양한 상업시설이 영업을 하고 있다. 고산이라는 이유로 카트만두에서 30루피였던 1ℓ 생수 한 병이 남체에서는 3배 이상 비싼 100루피에 판매되고, 휴대전화기를 충전하는데도 전기 사용료로 시간당 100루피 이상을 지급해야 한다. 무선 인터넷도 일정 금액을 내야 이용할 수 있다.세계 각지의 부유한 사람들이 힘들이지 않고 히말라야의 풍광을 감상할 수 있도록 카트만두에서 헬기를 타고 남체로 이동해 점심을 먹으며 에베레스트와 로체를 감상한 후 네팔 최고 휴양지 중 한 곳으로 꼽히는 포카라로 이동해 관광을 한다. 고급 리조트가 많은 치트완으로 이동해 숙박하는, 헬기 이용 관광 상품도 개발돼 판매되고 있다.2015 한국 로체 원정대 서지숙 대원은 “사람은 자연을 닮아간다고 하는데, 순박하게 일하는 포터들과 원정대를 대하는 상인들의 모습은 너무나 차이가 난다”고 말했다. ■장비지원 : 트렉스타, 쿠베, 몽벨 남체/김종화기자▲ 히말라야에도 빈익빈 부익부 현상은 있다. 학교에서 공부에 전념해야 할 10대 청소년들이 히말라야에서는 매일 30㎏에 가까운 무거운 등짐을 지고 수천m의 고산을 오르고 있다. 남체/김종화기자

2015-04-06 김종화

[‘경인일보 창간70년’ 로체원정대 등반기] 해발 3440m 남체까지 ‘거침없는 행보’

네팔 관광청 방문 등반 수락경비행기로 히말라야 관문 루크라 도착만년설 따라 ‘해발 3440m’ 남체로 이동김홍빈(트렉스타) 원정대장이 이끄는 경인일보 창간 70주년 기념 ‘2015 한국 로체 원정대’가 로체 등정을 위해 네팔에서의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원정대는 지난 3일(현지시간) 오전 30인승 경비행기를 이용해 에베레스트와 로체의 관문인 해발 2천800m에 위치한 루크라에 도착했다.루크라에 도착한 원정대는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까지 이동하며 사용할 물자를 운반할 포터를 고용해 곧바로 3일 저녁 숙소가 있는 팍딩으로 이동했다.4일에는 팍딩에서 출발해 조르살레를 거쳐 해발 3천440m에 위치한 남체로 이동했다. 남체로 이동하는 도중 에베레스트와 로체가 위치한 쿰부 히말라야를 관장하는 사가르마타 국립공원 사무소에 들러 입산 허가를 받고 만년설이 녹아서 흐르는 계곡을 따라 서서히 고도를 높여 나갔다. 남체는 예전 티베트 상인들이 낭파라 고개를 넘어와 바자르(시장)를 열었던 곳으로 최근에는 에베레스트와 로체 트레킹을 위해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물자와 고소 적응을 위해 머무는 곳이다.원정대도 고소 적응을 위해 5일 남체에 머문 후 6일 고도를 400여m 높여 탕보체(해발 3천867m)로 이동할 계획이다.원정대는 탕보체를 거쳐 페리체(해발 4천243m), 로부체(해발 4천930m)로 이동한 후 김 대장과 함께 로체 정상 등정에 도전할 대원들이 2일간 해발 6천145m 높이의 로부체 피크 등정에 오르며 컨디션을 점검할 예정이다. ■장비후원 : 트렉스타, 쿠베, 몽벨 남체/김종화기자▲ 2015 한국 로체 원정대를 이끌고 네팔 카트만두로 이동한 김홍빈 원정대장이 지난 2일(현지시간) 네팔 관광청을 방문해 로체 등반 허가를 받은 후 관계자들과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장애인 산악인 김홍빈 대장이 이끄는 ‘2015 한국 로체 원정대’가 지난 3일 본격적인 등반을 위해 네팔 카트만두에서 로체와 에베레스트가 위치한 쿰부 히말라야의 관문인 루크라로 이동했다.▲ 김홍빈 원정대장이 이끄는 2015 한국 로체 원정대는 지난 4일 히말라야의 만년설이 녹아서 흐르는 계곡을 따라 쿰부 히말라야에서 가장 큰 마을인 남체로 이동했다.

2015-04-05 김종화

[경인70 로체원정대·화보4]루크라에서 남체로

▲ 김홍빈 원정대장이 이끄는 2015 한국 로체 원정대는 지난 4일 히말라야의 만년설이 녹아서 흐르는 계곡을 따라 쿰부 히말라야에서 가장 큰 마을인 남체로 이동했다. /김종화기자▲ 김홍빈 원정대장이 이끄는 2015 한국 로체 원정대는 지난 3일 루크라에 도착하자마자 히말라야의 만년설이 녹아서 흐르는 계곡을 따라 첫번째 숙소인 팟딩이라는 마을로 이동했다. /김종화기자▲ 김홍빈 원정대장이 이끄는 2015 한국 로체 원정대는 지난 4일 히말라야의 만년설이 녹아서 흐르는 계곡을 따라 쿰부 히말라야에서 가장 큰 마을인 남체로 이동했다. /김종화기자▲ 김홍빈 원정대장이 이끄는 2015 한국 로체 원정대는 지난 3일 루크라에 도착하자마자 히말라야의 만년설이 녹아서 흐르는 계곡을 따라 첫번째 숙소인 팟딩이라는 마을로 이동했다. /김종화기자▲ 김홍빈 원정대장이 이끄는 2015 한국 로체 원정대는 지난 4일 히말라야의 만년설이 녹아서 흐르는 계곡을 따라 쿰부 히말라야에서 가장 큰 마을인 남체로 이동했다. /김종화기자▲ 김홍빈 원정대장이 이끄는 2015 한국 로체 원정대는 지난 3일 루크라에 도착하자마자 히말라야의 만년설이 녹아서 흐르는 계곡을 따라 첫번째 숙소인 팟딩이라는 마을로 이동했다. /김종화기자▲ 김홍빈 원정대장이 이끄는 2015 한국 로체 원정대는 지난 4일 히말라야의 만년설이 녹아서 흐르는 계곡을 따라 쿰부 히말라야에서 가장 큰 마을인 남체로 이동했다. /김종화기자▲ 김홍빈 원정대장이 이끄는 2015 한국 로체 원정대는 지난 3일 루크라에 도착하자마자 히말라야의 만년설이 녹아서 흐르는 계곡을 따라 첫번째 숙소인 팟딩이라는 마을로 이동했다. /김종화기자▲ 김홍빈 원정대장이 이끄는 2015 한국 로체 원정대는 지난 4일 히말라야의 만년설이 녹아서 흐르는 계곡을 따라 쿰부 히말라야에서 가장 큰 마을인 남체로 이동했다. /김종화기자▲ 김홍빈 원정대장이 이끄는 2015 한국 로체 원정대는 지난 3일 루크라에 도착하자마자 히말라야의 만년설이 녹아서 흐르는 계곡을 따라 첫번째 숙소인 팟딩이라는 마을로 이동했다. /김종화기자▲ 김홍빈 원정대장이 이끄는 2015 한국 로체 원정대는 지난 4일 히말라야의 만년설이 녹아서 흐르는 계곡을 따라 쿰부 히말라야에서 가장 큰 마을인 남체로 이동했다. /김종화기자▲ 김홍빈 원정대장이 이끄는 2015 한국 로체 원정대는 지난 3일 루크라에 도착하자마자 히말라야의 만년설이 녹아서 흐르는 계곡을 따라 첫번째 숙소인 팟딩이라는 마을로 이동했다. /김종화기자▲ 김홍빈 원정대장이 이끄는 2015 한국 로체 원정대는 지난 3일 루크라에 도착하자마자 히말라야의 만년설이 녹아서 흐르는 계곡을 따라 첫번째 숙소인 팟딩이라는 마을로 이동했다. /김종화기자▲ 김홍빈 원정대장이 이끄는 2015 한국 로체 원정대는 지난 4일 히말라야의 만년설이 녹아서 흐르는 계곡을 따라 쿰부 히말라야에서 가장 큰 마을인 남체로 이동했다. /김종화기자▲ 김홍빈 원정대장이 이끄는 2015 한국 로체 원정대는 지난 3일 루크라에 도착하자마자 히말라야의 만년설이 녹아서 흐르는 계곡을 따라 첫번째 숙소인 팟딩이라는 마을로 이동했다. /김종화기자▲ 김홍빈 원정대장이 이끄는 2015 한국 로체 원정대는 지난 4일 히말라야의 만년설이 녹아서 흐르는 계곡을 따라 쿰부 히말라야에서 가장 큰 마을인 남체로 이동했다. /김종화기자▲ 김홍빈 원정대장이 이끄는 2015 한국 로체 원정대는 지난 3일 루크라에 도착하자마자 히말라야의 만년설이 녹아서 흐르는 계곡을 따라 첫번째 숙소인 팟딩이라는 마을로 이동했다. /김종화기자▲ 김홍빈 원정대장이 이끄는 2015 한국 로체 원정대는 지난 3일 루크라에 도착하자마자 히말라야의 만년설이 녹아서 흐르는 계곡을 따라 첫번째 숙소인 팟딩이라는 마을로 이동했다. /김종화기자

2015-04-05 김종화

[경인70 로체원정대·화보3]카트만두에서 루크라로

▲ 장애인 산악인 김홍빈 대장이 이끄는 경인일보 창간 70주년 기념 '2015 한국 로체 원정대'가 지난 3일 본격적인 등반을 위해 네팔 카트만두에서 로체와 에베레스트가 위치한 쿰부 히말라야의 관문인 루크라로 이동했다. /김종화기자▲ 장애인 산악인 김홍빈 대장이 이끄는 경인일보 창간 70주년 기념 '2015 한국 로체 원정대'가 지난 3일 본격적인 등반을 위해 네팔 카트만두에서 로체와 에베레스트가 위치한 쿰부 히말라야의 관문인 루크라로 이동했다. /김종화기자▲ 장애인 산악인 김홍빈 대장이 이끄는 경인일보 창간 70주년 기념 '2015 한국 로체 원정대'가 지난 3일 본격적인 등반을 위해 네팔 카트만두에서 로체와 에베레스트가 위치한 쿰부 히말라야의 관문인 루크라로 이동했다. /김종화기자▲ 2015 한국 로체 원정대를 이끌고 네팔 카트만두로 이동한 김홍빈 원정대장이 지난 2일(현지시간) 네팔 관광청을 방문해 로체 등반 허가를 받았다. /김종화기자▲ 2015 한국 로체 원정대를 이끌고 네팔 카트만두로 이동한 김홍빈 원정대장이 지난 2일(현지시간) 네팔 관광청을 방문해 로체 등반 허가를 받았다. /김종화기자▲ 2015 한국 로체 원정대를 이끌고 네팔 카트만두로 이동한 김홍빈 원정대장이 지난 2일(현지시간) 네팔 관광청을 방문해 로체 등반 허가를 받았다. /김종화기자▲ 2015 한국 로체 원정대를 이끌고 네팔 카트만두로 이동한 김홍빈 원정대장이 지난 2일(현지시간) 네팔 관광청을 방문해 로체 등반 허가를 받은 후 관계자들과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김종화기자▲ 2015 한국 로체 원정대를 이끌고 네팔 카트만두로 이동한 김홍빈 원정대장이 지난 2일(현지시간) 네팔 관광청을 방문해 로체 등반 허가를 받았다. /김종화기자▲ 2015 한국 로체 원정대를 이끌고 네팔 카트만두로 이동한 김홍빈 원정대장이 지난 2일(현지시간) 네팔 관광청을 방문해 로체 등반 허가를 받았다. /김종화기자

2015-04-05 김종화

[로체원정대 지상중계]로체원정대 카트만두 도착

네팔 빗장 풀자 산악인 대거몰려양념공수 김치 담그기 부식확보“고산 등반 전문 인력과 장비를 확보하라.”지난달 30일(현지시간) 네팔 카트만두에 도착한 2015 한국 로체 원정대는 휴식 시간 없이 곧바로 필요한 고산 전문 등반 지원 인력과 장비 확보에 나섰다.김홍빈(트렉스타) 원정대장을 비롯 7명으로 구성된 원정대가 로체 등반을 위해 필요한 인력은 대략 30여명. 수개월 전부터 전문인력 섭외에 나선 원정대는 카트만두에 도착한 뒤 필요한 인력 확보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최근 전 세계 산악인들이 히말라야 8천m급 고봉을 등반하기 위해 네팔로 대거 몰리며 등반을 도울 전문 인력 부족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김 대장은 지난달 31일과 1일 네팔에서 8천m급 고산 등반 경험이 가장 많은 현지 에이전시 ‘세븐 서밋 트렉’의 밍마 사장과 회의를 갖고 필요한 인력 확보를 요청했다.밍마 사장을 찾은 것은 셰르파 중에서 가장 먼저 8천m급 14개 봉우리를 탐험대를 안내하며 등정에 성공했을 뿐 아니라, 은퇴 후에는 그 경험을 살려 전 세계 등반가들의 히말라야 등반을 지원하는 등 네팔 현지에서 고산 경험이 가장 많기 때문이다.이와 별도로 원정대는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에서 사용할 장비를 확보해 텐트와 다이닝 천막의 경우 직접 설치해 보며 문제가 없는지 점검했고, 발전기와 위성 통신 장비 등도 시험 운행을 확인했다. 최장 60여 일간 진행되는 4천m 이상의 고산 생활 동안 대원들의 체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필요한 부식을 확보해 베이스캠프까지 트레킹을 하는 과정에서 먹을 음식과 베이스캠프로 직접 보낼 부식을 나누는 작업도 했다. 특히 서경채 대원은 한국에서 준비해 온 김치용 양념과 5년 묵은 소금으로 배추김치와 깍두기, 부추김치 등을 담그기도 했다.2일에는 원정대의 로체 등반 허가를 받기 위해 김 대장이 네팔 관광청을 방문한다.김 대장은 “지난해 에베레스트 정상 등반을 지원하던 셰르파들이 아이스폴 붕괴 사고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 네팔 정부에서 에베레스트 등반을 중단시켜 지난해 등반을 계획했던 산악인을 비롯 많은 산악인이 올해 대거 에베레스트로 몰리고 있다”며 “이렇다 보니 전문 인력을 구하기 쉽지 않지만, 원정대가 안전하게 등반을 할 수 있도록 경험이 풍부한 인력을 확보해 로체의 관문인 루크라로 떠날 것”이라고 말했다. ■장비 후원 : 트렉스타, 쿠베, 몽벨 카트만두/김종화기자▲ 2015 한국 로체 원정대 김홍빈(오른쪽 두번째) 대장이 베이스캠프에서 사용할 텐트를 원정대원, 셰르파와 함께 점검하고 있다. 카트만두/김종화기자

2015-04-01 김종화

[경인70 로체원정대·화보2]네팔 카트만두 도착 '바쁜 현지 표정'

▲ 지난달 31일 네팔 카트만두에서 2015 한국 로체 원정대 대원들이 한국에서 가져간 양념으로 50여일간의 원정 기간 동안 먹을 김치를 담그고 있다. /김종화기자▲ 지난달 31일 네팔 카트만두에서 2015 한국 로체 원정대 대원들이 한국에서 가져간 양념으로 50여일간의 원정 기간 동안 먹을 김치를 담그고 있다. /김종화기자▲ 지난달 31일 네팔 카트만두에서 2015 한국 로체 원정대 대원들이 한국에서 가져간 양념으로 50여일간의 원정 기간 동안 먹을 김치를 담그고 있다. /김종화기자▲ 지난달 31일 네팔 카트만두에서 2015 한국 로체 원정대 대원들이 한국에서 가져간 양념으로 50여일간의 원정 기간 동안 먹을 김치를 담그고 있다. /김종화기자▲ 1일 2015 한국 로체 원정대 김홍빈 대장과 대원들이 네팔 카트만두에서 등반에서 사용할 장비를 점검하고 있다. /김종화기자▲ 1일 2015 한국 로체 원정대 김홍빈 대장과 대원들이 네팔 카트만두에서 등반에서 사용할 장비를 점검하고 있다. /김종화기자▲ 지난달 31일 네팔 카트만두에서 2015 한국 로체 원정대 대원들이 한국에서 가져간 양념으로 50여일간의 원정 기간 동안 먹을 김치를 담그고 있다. /김종화기자▲ 1일 2015 한국 로체 원정대 김홍빈 대장과 대원들이 네팔 카트만두에서 등반에서 사용할 장비를 점검하고 있다. /김종화기자▲ 1일 2015 한국 로체 원정대 김홍빈 대장과 대원들이 네팔 카트만두에서 등반에서 사용할 장비를 점검하고 있다. /김종화기자▲ 지난달 31일 네팔 카트만두에서 2015 한국 로체 원정대 대원들이 한국에서 가져간 양념으로 50여일간의 원정 기간 동안 먹을 김치를 담그고 있다. /김종화기자▲ 1일 2015 한국 로체 원정대 김홍빈 대장과 대원들이 네팔 카트만두에서 등반에서 사용할 장비를 점검하고 있다. /김종화기자▲ 지난달 31일 네팔 카트만두에서 2015 한국 로체 원정대 대원들이 한국에서 가져간 양념으로 50여일간의 원정 기간 동안 먹을 김치를 담그고 있다. /김종화기자▲ 지난달 31일 네팔 카트만두에서 2015 한국 로체 원정대 대원들이 한국에서 가져간 양념으로 50여일간의 원정 기간 동안 먹을 김치를 담그고 있다. /김종화기자▲ 지난달 31일 네팔 카트만두에서 2015 한국 로체 원정대 대원들이 한국에서 가져간 양념으로 50여일간의 원정 기간 동안 먹을 김치를 담그고 있다. /김종화기자▲ 1일 2015 한국 로체 원정대 김홍빈 대장과 대원들이 네팔 카트만두에서 등반에서 사용할 장비를 점검하고 있다. /김종화기자

2015-04-01 김종화

[경인70 로체원정대·화보1]인천공항 출발에서 네팔 카트만두 도착까지

▲ 지난달 30일 인천공상에서 2015 한국 로체 원정대 김홍빈 원정대장이 안전한 등정을 약속하는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김종화기자▲ 지난달 30일 인천공상에서 2015 한국 로체 원정대 김홍빈 원정대장이 안전한 등정을 약속하는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김종화기자▲ 지난달 30일 인천공항에서 2015 한국 로체 원정대 원정대원들이 네팔 카트만두로 떠나기 위해 출국 준비를 하고 있다. /김종화기자▲ 지난달 30일 인천공항에서 2015 한국 로체 원정대 원정대원들이 네팔 카트만두로 떠나기 위해 출국 준비를 하고 있다. /김종화기자▲ 지난달 30일 네팔 카트만두 국제공항에 도착한 2015 한국 로체 원정대 대원들이 원정기간 사용할 물건들을 출국장에서 찾고 있다. /김종화기자▲지난달 30일 네팔 카트만두 국제공항에 도착한 2015 한국 로체 원정대 대원들이 원정기간 사용할 물건들을 출국장에서 찾고 있다. /김종화기자▲ 지난달 30일(현지시간) 2015 한국 로체 원정대가 네팔 카트만두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김종화기자▲ 지난달 30일(현지시간) 2015 한국 로체 원정대가 네팔 카트만두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김종화기자▲ 지난달 30일(현지시간) 2015 한국 로체 원정대가 네팔 카트만두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김종화기자▲ 지난달 30일(현지시간) 2015 한국 로체 원정대가 네팔 카트만두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김종화기자▲ 지난달 30일(현지시간) 2015 한국 로체 원정대가 네팔 카트만두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김종화기자▲ 지난달 30일 네팔 카트만두 국제공항에 도착한 2015 한국 로체 원정대 대원들이 원정기간 사용할 물건들을 현지인들과 옮기고 있다. /김종화기자▲ 지난달 30일 네팔 카트만두 국제공항에 도착한 2015 한국 로체 원정대 대원들이 원정기간 사용할 물건들을 현지인들과 옮기고 있다. /김종화기자▲ 지난달 30일 네팔 카트만두 국제공항에 도착한 2015 한국 로체 원정대 대원들이 원정기간 사용할 물건들을 현지인들과 옮기고 있다. /김종화기자

2015-04-01 김종화

‘경인 70’ 로체 원정대 네팔로 출국… ‘60일의 도전기’

경인일보 창간 70주년 기념 2015 한국 로체 원정대가 30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네팔로 출국했다.이번 원정대는 트렉스타 소속 김홍빈 대장이 이끈다. 송원대 산악부 출신인 김 대장은 지난 1997년부터 2009년까지 장애인 최초로 세계 7대륙 최고봉 등정에 성공했고, 지난 2012년에는 체육훈장 거상장을 수상했다. 이번 원정을 통해 로체 정상등정에 성공하면 히말라야 8천m급 고봉 14좌 중 10좌를 정복한 첫 번째 장애인 산악인이 된다.또한 세계 제12봉인 보르드피크를 한국인으로 초등 등정에 성공한 이정현(행정)씨를 비롯해 조국현(장비)씨, 서지숙(의료·여)씨, 서경채(수송)씨, 방은영(식량·여)씨 등이 대원으로 참여해 김 대장의 정상 등정을 지원한다.이날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 원정대는 다음달 2일 로체로 오르는 관문인 루크라로 이동해 10일간 고산 적응을 하며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까지 이동한다. 같은달 15일까지 베이스캠프 설치를 마치고 로체 정복을 위한 주요 구간에 4개의 보조캠프를 구축한다.이후 김 대장과 대원들은 로체 정상등정에 도전할 계획이다.이날 인천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김 대장은 “입국장에서 만난 대원들 모습을 보니 컨디션도 모두 좋은 거 같다”며 “힘든 순간도 있겠지만 국내에서 응원해 주시는 분들을 생각하고 이겨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이번 등정에는 본지 김종화기자가 원정대와 동행, 60일 동안 이어질 도전의 순간들을 지면에 소개할 예정이다. 장비 후원 : 트렉스타·쿠베·몽벨. /김종화기자▲ 경인일보 창간 70주년 기념 2015 한국 로체 원정대가 30일 오전 네팔로 출국하기에 앞서 인천공항 출국장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임순석기자

2015-03-30 김종화

[인터뷰… 그] 경인일보 창간 70주년 기념 ‘로체원정대’ 이끄는 김홍빈 대장

손김홍빈두 손이 있을 땐나만을 위했습니다.두 손이 없고 나서야 다른 사람이 보였습니다.도움이 필요한 만큼도움을 주고 싶었습니다.보이지 않은 새로운 손이그렇게 말합니다.■산과의 인연 그리고 시련 / 히말라야서 다시 꾸는 꿈1983년 대학 산악부 ‘첫발’ 스키 배워 전국대회 입상 등 기대주로 성장1991년 매킨리서 조난 두손 잃어… 절망딛고 ‘세계 7대륙 최고봉’ 정복장애인 산악인 최초 8천m급 14좌 완등 새도전 “희망 안겨드리고 싶어”위 글은 장애인 산악인 김홍빈 대장이 2009년 1월 남극 최고봉 빈슨 매시프(4천897m) 등정에 도전하며 쓴 글이다.산악인 김홍빈에게는 항상 ‘희망’과 ‘도전’이라는 수식어가 함께 다닌다. 등반 중 열 손가락을 모두 잃었지만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7대륙 최고봉을 오르는 데 성공했고 지금은 장애인 산악인으로는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8천m급 14개 고봉의 완등을 목표로 도전하고 있다. 이런 그를 보며 그를 아는 모든 사람은 희망을 보게 된다고 말한다. 아무리 힘든 역경 속에서도 끊이지 않는 도전을 이어가고 있고 그런 그의 모습을 통해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잔잔한 감동과 희망을 느낄 수 있다.이런 이유로 산악인들은 그를 ‘도전’과 ‘희망’의 아이콘이라고 말한다.경인일보 창간 70주년과 2015광주유니버시아드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2015 한국로체원정대’를 이끌고 오는 30일 인천공항을 통해 네팔 카트만두로 떠나는 김홍빈 대장을 만나봤다. ┃편집자 주#산악계의 기대주에서 장애인으로김 대장이 산과 첫 인연을 맺은 건 지난 1983년 송원대에 입학해 산악부에 들어가면서부터다.그는 대학교 2학년때 광주전남암벽대회에 출전해 2위에 오를 정도로 기량이 빠르게 성장했고 1989년 말에는 동계 에베레스트 원정에 참여했으며 1990년에는 낭가파르밧 원정에 도전, 산악계의 기대주로 부상했다. 고산 등반을 위해서는 스키를 배워야 한다는 주변의 제안으로 스키를 배워 1989년 전국동계체전에 출전해 노르딕 개인전 2위에 오르는 성적을 냈다. 또 1991년 초에는 전국동계체전 바이애슬론 종목에 선수로 출전해 입상하며 만능 스포츠맨으로서의 면모를 보였다.이렇게 전도유망했던 김 대장은 1991년 5월 북미 최고봉인 매킨리(6천194m) 등정에 도전하던 중 조난을 당해 두 손을 잃었다.산악인에게 두 손을 잃는다는 건 더는 등반을 할 수 없다는 것과 같다.김 대장도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신의 모습에 좌절해 자살을 결심하기도 했지만 살아야 한다는 마음으로 장애인용 운전면허증을 따 부품제조업체 화물차 운전사로 근무하기도 하고 골프장에서 굴착기 등 특수장비를 다루기도 하는 등 삶에 대한 강한 집념을 보였다.김 대장은 “특수 장비는 잘 다뤘지만, 장애가 있어서 자격증을 따지 못했다. 장애가 생기기 전처럼 모든 것을 스스로 하려고 노력했지만 잘 안 되어 정말 힘들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그래서 이렇게 지낼 바엔 내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걸 해 보자고 생각했다. 물론 등반이다. 하지만 이것도 쉽지 않다는 걸 알았다. 하지만 꼭 이뤄내겠다는 생각만 했다”고 덧붙였다.당시 김 대장이 목표로 세운 게 세계 7대륙 최고봉 등정이었다.#장애는 불편할 뿐 나를 막지 못한다사실 세계 7대륙 최고봉 등정은 비장애인들도 쉽게 이루지 못하는 대기록이다.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8천848m·아시아)를 비롯해 아콩카구아(6천959m·남미), 매킨리(6천194m·북미), 킬리만자로(5천895m·아프리카), 엘브루스(5천642m·유럽), 칼스텐즈(4천884m·오세아니아), 빈슨매시프(4천897m·남극) 등이 세계 7대륙 최고봉이다.대륙이 다르다는 건 산의 지형과 그에 따른 생활환경도 다르다는 것을 의미한다.김 대장은 이런 어려운 도전을 첫 번째 목표로 정했다.김 대장의 가능성은 1997년 봄 일본 다테야마(3천15m)를 오르며 보여졌다. 그리고 같은 해 여름 엘브루스를 시작으로 1998년 여름 자신에게 장애를 남겨준 매킨리까지 4대륙 최고봉을 보란 듯이 정복했다.김 대장은 “장애인이 비장애인도 이루기 힘든 세계 7대륙 최고봉 등정을 해내겠다고 하니 주변에서 얼마나 터무니 없이 생각했는지. 하지만 한 발짝 한 발짝 내디디며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줬다”고 말했다.특히 김 대장은 “장애는 불편할 뿐 장애가 나를 막을 수 없다는 걸 보여줘서 뿌듯했고, 내 마음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 희망을 안겨 줄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전했다.#또 다른 좌절을 안겨줬던 히말라야, 도전은 끝나지 않는다히말라야는 그에게 넘을 수 없는 시련이라는 것을 가르쳐 준 산이다. 김 대장이 세계 7대륙 최고봉 완등을 목표로 세우고 도전을 계속 이어가던 중 첫 번째 좌절을 안겨줬던 산이 바로 히말라야에서 가장 높은 에베레스트였다.한왕용 대장과 김영식 대산연 청소년분과위원장의 도움으로 에베레스트 등반에 나섰지만, 정상에 오르는 데 실패했다.김 대장은 “매킨리 사고 때 폐부종과 뇌부종을 함께 앓아서인지 고산 적응속도가 매우 떨어졌다. 대원 모두 저를 정상에 서게 해주려고 애를 많이 썼지만 제 욕심만 차릴 수 없어서 캠프3(7천200m)로 돌아갔다”고 말했다.이어 김 대장은 “그렇다고 포기할 수 없었다. 고소 경험을 쌓기 위해 레닌피크(7천134m·등정), 코스클락(7천28m·등정), 가셔브룸 2봉(8천47m·등정)과 시샤팡마(8천27m·등정)를 올랐다. 이런 준비 끝에 2007년 봄 에베레스트 정상 등정에 성공했다”고 전했다.7대륙 등정이라는 목표를 이룬 김 대장은 이제 두 번째 목표인 히말라야 8천m급 고봉 14좌 완등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김 대장은 “제 도전을 통해 모든 분께 희망을 안겨 드리고 싶다. 그리고 장애인이지만 비장애인과 같이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줘 장애에 대한 사회적인 편견도 줄어들게 하고 싶다. 이번 등정은 저 하나만의 등정이 아닌 저를 응원하는 모든 분들의 등정이라고 생각하고 건강하게 완등하고 돌아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산악인 김홍빈 대장은?▲ 1964년 10월 17일 출생▲ 1989년 네팔 에베레스트(8,850m) 등반 ▲ 1990년 파키스탄 낭가파르밧(8,125m) 원정▲ 1991년 북미 맥킨리(6,194m) 등반 ▲ 1997년 아프리카 킬리만자로(5,895m) 등정, 유럽 엘브루스(5,642m) 등정▲ 1998년 남미 아콩카구아(6,959m) 등정, 북미 맥킨리(6,194m) 등정 ▲ 2000년 네팔 마나슬루(8,163m) 등반 ▲ 2002년 아프리카 킬리만자로(5,895m) 등정, 북미 맥킨리(6,194m) 등정 ▲ 2003년 키르기스탄 레닌피크(7,134m) 등정 ▲ 2006년 티베트 시샤팡마(8,027m) 등정, 가셔브룸 2봉(8,035m) 등정 ▲ 2007년 호주 코지어스코(2,228m) 등정, 네팔 에베레스트(8,850m) 등정▲ 2008년 네팔 마칼루(8,463m) 등정, 남극 빈슨매시프 (4,897m) 등정▲ 2009년 네팔 안나푸르나(8,091m)와 파키스탄 K2(8,611m) 등반, 네팔 다울라기리 (8,167m) 등정 ▲ 2010년 네팔 마나슬루(8,163m) 등반▲ 2011년 티베트 초오유(8,201m) 등정 ▲ 2012년 파키스탄 K2(8,611m) 등정 ▲ 2013년 네팔 캉첸중가(8,586m) 등정▲ 2014년 네팔 마나슬루(8,163m) 등정 ▲ 2014년 2월~ 트렉스타 홍보이사/글=김종화기자·사진=강승호기자▲ 경인일보 창간 70주년과 2015 광주유니버시아드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한 ‘2015 한국 로체 원정대’ 김홍빈 대장이 로체로 떠나기 전 인터뷰에서 “꼭 이뤄내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송광석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이 김홍빈 대장에게 광복 70주년, 창간 70주년 경인일보 사기를 전달하고 있다.

2015-03-24 김종화

‘경인 70’ 로체원정대 발대

경인일보가 창간 70주년을 맞아 기획한 ‘2015 한국 로체(8천516m)원정대’가 지난 20일 광주광역시청에서 발대식을 하고 성공 등정을 다짐했다.발대식에는 윤장현 광주광역시장과 조영표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장병완 국회의원, 산악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등정은 경인일보 창간 70주년과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성공 기원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원정대를 이끄는 장애인 산악인 김홍빈 대장의 도전을 통해 소외계층에게 좌절 극복과 희망·용기를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 대장은 로체 정상 등정에 성공하면 히말라야 8천m급 고봉 14좌 중 10좌를 정복한 첫 번째 장애인 산악인이 된다. 원정대원으로는 세계 제12봉인 보르드피크를 한국인 최초로 등정에 성공한 이정현씨가 행정을 담당하고 조국현(장비), 서지숙(의료·여), 서경채(수송), 방은영(식량·여)씨 등이 참여해 김 대장의 정상 등정을 지원한다.김 대장은 “한 발짝 걸음을 옮길 때마다 고통과 위험이 도사리고 있겠지만, 성공 등정을 기원하는 여러분들의 뜻을 이루기 위해 꼭 정상에 서겠다”고 다짐했다. /김종화기자▲ 지난 20일 광주광역시청에서 열린 ‘2015 한국 로체(8천516m)원정대’ 발대식에 참석한 장애인 산악인 김홍빈 대장을 비롯한 내빈과 원정대원들이 성공 등정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강승호기자

2015-03-22 김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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