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m1원 자선걷기대회

 

"국내 최대 자선축제 취약층지원에 큰 힘"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자선축제로 자리잡아, 너무나 기쁩니다."문병대(사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은 "1m1원 자선걷기 대회가 이웃사랑과 나눔문화 확산에 큰 기여를 했다"며 "앞으로도 이 행사가 이웃사랑 정신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주최기관 대표 자격으로 직접 5㎞를 걷고 기부에 동참한 문 회장은 자선걷기 대회에 대해 "기부문화가 상대적으로 열악한 우리나라 현실에서, 일반인들의 기부 참여를 높이는 획기적 행사가 됐다"며 "올해 벌써 10회를 맞이했다는 점이 더욱 뜻깊다"고 전했다.그는 "우리가 걸은 소중한 발걸음과 시간이 취약계층을 돕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행사를 통해 접수된 2억원 이상의 기부금들이 어떻게 어려운 이웃들에게 쓰여지는지도 중요한 만큼, 향후 활동 상황도 봉사자들에게 그대로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문 회장은 "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안정적 재원 마련을 통해 인도주의적 봉사를 펼쳐 나가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적십자 가족과 더불어 도내에만 1만5천여명에 달하는 정예 봉사단원들과 함께 이웃사랑 실천 및 확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취재반

2012-06-03 경인일보

1m1원 '희망나눔 10년'

"희망나눔 10년, 이 정도면 개근상감이죠."올해로 10회째를 맞는 '희망나눔 1m1원 자선걷기대회'가 2일 수원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에서 열리는 가운데, 지난 10년간 단 한번도 빠짐없이 대회에 참여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있어 화제다. 주인공은 바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수원지구협의회. 협의회는 2003년 첫 행사때부터 10년간 단 한번도 빠지지 않고, 행사를 빛냈다.이들은 지역에서 봉사대장으로 불린다. 나눔 실천에 앞장 서 온 수원지구협의회는 밑반찬 만들기, 세탁 봉사, 목욕 봉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를 일상처럼 여긴다.회원들은 국내 최대 자선축제에 단 한번도 빠지지 않고 참여해 온 것을 뿌듯해하며, 스스로를 행사의 주인공으로 칭한다.서정도 협의회 총무는 "1회 때부터 함께 해온 행사가 벌써 10회를 맞았다니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 희망나눔 1m1원 자선걷기 대회가 경기도를 넘어 전국의 나눔 한마당 잔치로 발전돼 지금보다 많은 시민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뜻깊은 행사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희망나눔 1m1원 자선걷기대회'는 경인일보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삼성전자, 티브로드가 공동 주최하며 기부금은 전액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김태성기자

2012-06-01 김태성

1m1원 '7년째' 희망 걸음 수원여고 자선걷기 참여 눈길

'친구들과 함께 걸으며, 이웃에게 희망을 전합니다'.수원여자고등학교(교장·홍순호)가 오는 6월 2일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수원 소재)에서 열리는 '제10회 희망나눔 1m 1원 자선걷기 대회'에 7년 연속으로 참가해 주목을 끌고 있다.수원여고는 76년의 역사와 전통을 지니고, '여성 인재 육성의 요람'이라는 별칭까지 있을 정도로 명성이 자자하다. 이 학교가 지역사회에서 더욱 사랑받는 이유는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드는 일에 솔선수범하고 있기 때문이다.수원여고는 올해 열리는 행사에 지난해보다 70여명이 늘어난 199명이 참가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설 예정이다.특히 수원여고 학생들이 처음 참가했던 지난 2006년 행사때는 RCY 단원들이 주축을 이뤘지만, 올해는 일반 학생 참가자가 RCY 단원보다 더 많아 학교내에서 이웃 사랑의 공감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는 게 학교 관계자의 설명이다.임지연 RCY 지도교사는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도덕적인 사람을 기른다는 학교 교육 목표에 따라, 학생들로 하여금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많이 권장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이번 자선 걷기대회에 참가해 이웃 사랑에 대한 소중함을 많이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0회째를 맞는'희망나눔 1m 1원 자선걷기대회'는 경인일보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삼성전자, 티브로드가 공동 주최하며 기부금은 전액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김태성기자

2012-05-28 김태성

"1m1원 자선걷기대회" 한발 한발 세상에 뿌려진 사랑의 씨앗

[경인일보=취재반]28일 수원 성균관대학교 일원에서 개최된 '1m 1원 자선걷기대회'에는 국내외 각계 각층의 참가자 2만1천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대회장에는 다양한 이벤트 행사들이 마련됐고, 걷기대회 본행사가 끝난 후에는 대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자선콘서트도 개최돼 참가자들로부터 열띤 호응을 받았다. ┃편집자주걷기 아닌 달리기로 1위 '노익장 과시'○…"걷기 대회이지만 뛰셔도 됩니다." 이날 1m 1원 걷기대회의 1등(?)은 노익장을 과시한 장영옥(82)씨가 차지해 눈길. 평소에도 꾸준히 마라톤 등 운동을 즐기고 있다는 장씨는 성균관대 인근 아파트에 살고 있는 큰아들 집을 찾았다가 행사 현수막을 보고 직접 대회에 참가하기로 결심. 80대의 나이가 무색할 만큼 왕성한 체력을 과시한 장씨는 결국 걷기보다는 달리기에 가까운 속도로 종료점을 1위로 통과. 그는 "서울에 돌아가면 지인들에게도 행사를 소개해 내년에는 여러 사람들과 함께 꼭 참가하겠다"고 약속. 얼굴에 새긴 행복 '페이스페인팅' 인기○…성균관대학교 대운동장에 마련된 각종 이벤트 부스 중 가장 북적였던 곳은 단연 페이스페인팅 부스. 이곳에는 행사 시작 전부터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줄지어 몰리면서 긴 줄이 만들어지는 진풍경을 연출. 특히 연예인의 이니셜을 새기는 페이스페인팅이 인기를 얻으면서 대다수 학생들은 얼굴과 팔에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의 이니셜을 그려달라고 부탁. 페이스페인팅 부스에서 무더운 날씨에 비지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을 한 성남의 '파티조아' 직원들은 올해로 5년째 1m 1원 행사에 참여. 남궁정원 파티조아 대표는 "작년에 비해 올해는 날씨가 좋아 아이들이 많다"며 "처음에는 의무감으로 했지만 지금은 직원들 모두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봉사를 하고 있다"고 귀띔. 희망나눔 자선콘서트 '열광의 무대'○… 1부 행사로 진행된 자선걷기 대회 본행사가 끝난 후 대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2부 희망 나눔 자선콘서트'에는 개그맨과 응원단, 아이돌 그룹 등이 출연해 참가자들이 환호. 2부 행사 사회자로 나선 인기개그맨 이승환씨는 특유의 입담을 과시하면서 희망 나눔의 의미를 전달. 성균관대 응원단 '킹코'의 화려한 응원을 시작으로 가수 나비, D-U, 틴탑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하자 관람석에 앉아 있던 청소년들은 노래를 따라 부르며 열광의 무대. 경기도적십자사 관계자는 "1m 1원 걷기대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참된 희망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며 잠시나마 스트레스를 날려 보냈기를 기대한다"며 환한 웃음. ■ 취재반 = 팀장 왕정식 사회부장, 조영상·문성호·최해민·김혜민기자(이상 사회부), 김종택·임열수·전두현기자(이상 사진부)

2011-05-29 경인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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