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m1원 자선걷기대회

 

1m1원 '7년째' 희망 걸음 수원여고 자선걷기 참여 눈길

'친구들과 함께 걸으며, 이웃에게 희망을 전합니다'.수원여자고등학교(교장·홍순호)가 오는 6월 2일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수원 소재)에서 열리는 '제10회 희망나눔 1m 1원 자선걷기 대회'에 7년 연속으로 참가해 주목을 끌고 있다.수원여고는 76년의 역사와 전통을 지니고, '여성 인재 육성의 요람'이라는 별칭까지 있을 정도로 명성이 자자하다. 이 학교가 지역사회에서 더욱 사랑받는 이유는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드는 일에 솔선수범하고 있기 때문이다.수원여고는 올해 열리는 행사에 지난해보다 70여명이 늘어난 199명이 참가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설 예정이다.특히 수원여고 학생들이 처음 참가했던 지난 2006년 행사때는 RCY 단원들이 주축을 이뤘지만, 올해는 일반 학생 참가자가 RCY 단원보다 더 많아 학교내에서 이웃 사랑의 공감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는 게 학교 관계자의 설명이다.임지연 RCY 지도교사는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도덕적인 사람을 기른다는 학교 교육 목표에 따라, 학생들로 하여금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많이 권장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이번 자선 걷기대회에 참가해 이웃 사랑에 대한 소중함을 많이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0회째를 맞는'희망나눔 1m 1원 자선걷기대회'는 경인일보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삼성전자, 티브로드가 공동 주최하며 기부금은 전액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김태성기자

2012-05-28 김태성

"1m1원 자선걷기대회" 한발 한발 세상에 뿌려진 사랑의 씨앗

[경인일보=취재반]28일 수원 성균관대학교 일원에서 개최된 '1m 1원 자선걷기대회'에는 국내외 각계 각층의 참가자 2만1천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대회장에는 다양한 이벤트 행사들이 마련됐고, 걷기대회 본행사가 끝난 후에는 대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자선콘서트도 개최돼 참가자들로부터 열띤 호응을 받았다. ┃편집자주걷기 아닌 달리기로 1위 '노익장 과시'○…"걷기 대회이지만 뛰셔도 됩니다." 이날 1m 1원 걷기대회의 1등(?)은 노익장을 과시한 장영옥(82)씨가 차지해 눈길. 평소에도 꾸준히 마라톤 등 운동을 즐기고 있다는 장씨는 성균관대 인근 아파트에 살고 있는 큰아들 집을 찾았다가 행사 현수막을 보고 직접 대회에 참가하기로 결심. 80대의 나이가 무색할 만큼 왕성한 체력을 과시한 장씨는 결국 걷기보다는 달리기에 가까운 속도로 종료점을 1위로 통과. 그는 "서울에 돌아가면 지인들에게도 행사를 소개해 내년에는 여러 사람들과 함께 꼭 참가하겠다"고 약속. 얼굴에 새긴 행복 '페이스페인팅' 인기○…성균관대학교 대운동장에 마련된 각종 이벤트 부스 중 가장 북적였던 곳은 단연 페이스페인팅 부스. 이곳에는 행사 시작 전부터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줄지어 몰리면서 긴 줄이 만들어지는 진풍경을 연출. 특히 연예인의 이니셜을 새기는 페이스페인팅이 인기를 얻으면서 대다수 학생들은 얼굴과 팔에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의 이니셜을 그려달라고 부탁. 페이스페인팅 부스에서 무더운 날씨에 비지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을 한 성남의 '파티조아' 직원들은 올해로 5년째 1m 1원 행사에 참여. 남궁정원 파티조아 대표는 "작년에 비해 올해는 날씨가 좋아 아이들이 많다"며 "처음에는 의무감으로 했지만 지금은 직원들 모두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봉사를 하고 있다"고 귀띔. 희망나눔 자선콘서트 '열광의 무대'○… 1부 행사로 진행된 자선걷기 대회 본행사가 끝난 후 대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2부 희망 나눔 자선콘서트'에는 개그맨과 응원단, 아이돌 그룹 등이 출연해 참가자들이 환호. 2부 행사 사회자로 나선 인기개그맨 이승환씨는 특유의 입담을 과시하면서 희망 나눔의 의미를 전달. 성균관대 응원단 '킹코'의 화려한 응원을 시작으로 가수 나비, D-U, 틴탑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하자 관람석에 앉아 있던 청소년들은 노래를 따라 부르며 열광의 무대. 경기도적십자사 관계자는 "1m 1원 걷기대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참된 희망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며 잠시나마 스트레스를 날려 보냈기를 기대한다"며 환한 웃음. ■ 취재반 = 팀장 왕정식 사회부장, 조영상·문성호·최해민·김혜민기자(이상 사회부), 김종택·임열수·전두현기자(이상 사진부)

2011-05-29 경인일보

차곡차곡 발자국마다 채워지는 새 희망

[경인일보=문성호기자]올해로 9회째를 맞은 '희망나눔 1m 1원 자선걷기대회'가 일반인 참가자는 물론 기업들까지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등 새로운 기부문화의 틀을 만들고 있다.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에서 개최될 1m 1원 자선걷기대회를 앞두고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는 26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를 방문, 문병대 회장에게 7천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공동주최인 삼성전자는 직원 및 가족 8천여명이 이번 자선걷기대회에 참가해 몸소 이웃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또 이날 자선걷기대회 공동주최인 티브로드가 5천만원, 경기도시공사, LH 경기지역본부, 농협경기지역본부, AK플라자 수원점이 각각 500만원을 후원금으로 전달하는 등 기업들의 참여가 줄을 잇고 있다.문병대 회장은 "후원해 주신 모든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수원여고(교장·홍순호)도 올해 임지연 RCY 지도교사의 인솔 아래 126명의 여고생이 자선걷기대회에 참가를 신청, 6년째 자선걷기대회에 참가해 이웃사랑을 실천한다. 2006년에 처음 RCY단원 위주로 자선걷기대회에 참가했던 수원여고는 RCY단원들뿐만 아니라 나눔문화에 동참하려는 일반 학생들의 동참까지 늘면서 매년 참가자가 증가하고 있다. 임 교사는 "학생들이 자선걷기대회를 가장 손쉬운 봉사활동이라 여기고 참가를 즐긴다"며 "앞으로 수원여고 전교생이 자선걷기대회에 참가해 이웃사랑을 나눴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1-05-26 문성호

사랑으로 걷는 걸음… 뜨겁게 뛰는 심장

[경인일보=문성호기자]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 사회봉사단(단장·최우수)이 올해로 9회째를 맞은 '희망나눔 1m 1원 자선걷기대회'에 역대 최대 참가 신청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경인일보,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함께 매년 1m 1원 자선걷기대회를 공동 주최하고 있는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 사회봉사단은 25일 오전까지 7천500여명의 임·직원이 걷기대회에 참가 신청을 한 상태이며 신청 마감일인 26일까지 8천여명을 넘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1m 1원 자선걷기대회 관련 실무를 총괄하고 있는 사회봉사단 정세헌 차장은 "작년보다 훨씬 많은 임직원과 가족들이 온라인 참가신청을 하고 있어 놀랍다"고 말했다.또한 삼성전자 사회봉사단은 1m 1원 자선걷기대회와 더불어 매년 기흥·화성사업장에서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 2만여명이 참여하는 '사랑의 달리기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1억6천여만원의 기금을 조성, 지역사회를 위해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한편 오는 28일 성균관대학교에서 개최되는 제9회 1m 1원 자선걷기대회의 참여 기부금은 5천원이며, 26일까지 인터넷(gyeonggi.redcross.or.kr)을 통해 참가신청을 받는다. 문의: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031)230-1651~4.

2011-05-25 문성호

작은 보폭이 만든 1원… 어려운 이웃엔 '기적'

[경인일보=문성호기자]"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도 실천하고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병역이행의 소중함도 알리고 싶어요."'제9회 희망나눔 1m 1원 자선걷기대회'에 올해 처음으로 참가하는 인천경기지방병무청(청장·송두표)과 수원 칠보중학교가 일반인 단체 및 학교 단체 중 최다 인원을 기록, 눈길을 끌고 있다.인천경기병무청은 24일 오전까지 개인사정으로 참가하지 못하는 직원들을 제외한 82명이 대회 참가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인천경기병무청 직원 가족들의 개별신청까지 포함하면 100여명은 족히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경기병무청 직원들은 화성시 '은혜원'을 정기적으로 방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자선걷기대회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뜻깊다고 전했다.병무청 운영지원과 김진이씨는 "이번 자선걷기대회 참가로 건강도 챙기고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도 돕고 청소년들에게 병역의무의 소중함도 알리는 일석 삼조의 아주 유익한 행사"라며 "매년 행사에 참여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수원 칠보중 RCY단원 191명도 참가를 신청, 이날까지 학교단체 가운데 최다인원 기록을 세우고 있다. 칠보중 RCY단원들은 아침 등교 횡단보도 교통안내 및 학교 주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이현아 칠보중 RCY 지도교사는 "올해도 학생들과 함께 자선걷기대회에 참가하게 돼 매우 기쁘고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완주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제9회 1m 1원 자선걷기대회는 오는 28일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에서 펼쳐지며 참여기부금은 소외계층 지원에 사용된다.

2011-05-24 문성호

[1m1원 자선걷기대회·이색참가자]안양예고·안양예술영재원 봉사자

[경인일보=취재반]"제 몸은 불편하지만 난치병 어린이들은 얼마나 힘이 들까요."1m 1원 자선걷기대회에서 한 걸음 당 2원씩(?) 적립하는 귀한 발걸음이 있었다. 바로 시각장애인들.대한안마사협회 경기지부 소속 시각장애인 40명은 이날 아침,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우산을 받쳐든 채 자선걷기대회 시작 소리만을 기다리고 있었다.그들은 비록 앞이 보이진 않았지만 마음의 눈으로, 난치병을 앓는 어린이들의 모습을 상상하며 불편한 몸을 이끌고 이 자리에 나왔다. 하지만 장애인들이 홀로 귀한 발걸음을 옮기기엔 아무래도 역부족. 현장에서는 그들의 눈이 되어 준 또다른 귀한 발걸음이 장애인들의 옆을 꼭 지켰다. 안양예술고등학교와 안양예술영재원 학생 봉사자 40명이 바로 그들이다.유병현(안양예고 1년·문예창작과)군은 "무엇보다 아름다운 의미를 가진 행사에서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뿌듯하고 좋았다"며 "시각장애인분들의 한걸음과 봉사자들의 한걸음이 함께 만나 1m에 2원씩 적립한다는 생각에 절로 흥이 났다"고 전했다.안마협회에서 봉사활동을 주로 맡고 있는 이료위원회 최병선 위원장은 "자선걷기대회를 통해 모금운동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까 하는 생각에 매년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며 "이번엔 비 때문에 안마봉사까진 하지 못했지만 내년에 다시 기회가 된다면 안마부스를 만들어 대회 참가자들에게 안마봉사까지 해 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0-06-13 경인일보

[1m1원 자선걷기대회]이모저모

[경인일보=]지난 12일 열린 1m 1원 자선걷기대회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많은 시민들이 참가, 기부 문화의 중요성과 보람을 느낀 계기가 됐다. 참가 시민들은 계속해서 내린 비로 힘들었지만 보람된 하루였다고 입을 모았다.LH 임직원들 앞장선 선행, 참가자들에 호평○…부모·형제·아들·딸과 함께 걷기 대회 참가한 LH직원 120여명은 가족과 함께 건강도 챙기고 회사 홍보도 확실히 챙겨.지난해까지 대한주택공사 명의로 1m1원 걷기 행사에 참가, 500만원씩을 기부해왔던 LH가 한국토지공사와 통합 이후 처음으로 본 행사에 참여해 기부뿐 아니라 다른 참가자들에게 부채, 행주 등 기념품을 나눠주며 선행을 독려해 참가자들로부터 호평.행사를 준비한 이연숙씨는 "LH가 진행하고 있는 주거 복지사업과 1m1원 걷기 행사가 모두 도내 취약계층을 돕는 자선행사라는 점에서 통하는 데가 있다"며 "좋은 일도 하고 직원 참여도 끌어낼 수 있어 만족한다"며 함박웃음.빗줄기 심술에도 월드컵 담소에 웃음꽃○…1m 1원 자선걷기에서도 월드컵의 관심과 열기는 누구도 막지 못해. 친구들과 한걸음 한걸음을 함께 하던 참가 학생들은 이날 저녁 예고된 그리스 전에서 한국이 몇 대 몇으로 이길까를 놓고 설전.정모(14)군은 "그리스 전은 반드시 우리 대표팀이 이긴다"며 "비를 맞으면서도 자선걷기 대회에 참가한 건 착한 일을 한 거니까 한국 대표팀이 이기는 선물이 있길 바란다"고 미소. 다른 대부분의 참가 학생들도 걷기대회 내내 월드컵 얘기를 하며 웃음꽃을 피우기도.인기가수 자선콘서트 총출동… 10대들 열광○…1부 자선걷기대회가 끝난 후 만석공원에서 열린 '2부 자선콘서트'에서 인기가수들이 출연해 열창. 이날 콘서트에서는 인기개그맨 이승환이 사회를 진행하면서 아낌없는 입담을 과시하고 청림, Code V, Ab에비뉴, 샤이니 등 인기그룹이 출연하자 관람석에 앉은 청소년들은 노래를 따라 부르며 열광.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관계자는 "1m1원 자선걷기대회에 참석한 청소년들이 참된 봉사 의미를 되새기며 잠시나마 스트레스를 날려 보냈기를 기대한다"고 설명.리복 워킹화·올바른 걷기 지도 '뜨거운 관심'○…1m1원 공식 후원사인 리복이 종합운동장에 마련한 행사 부스에는 2천여명이 방문, 높은 관심도를 보여.지난해 9월 신고 걸으면 일반 운동화보다 높은 칼로리 소모 효과를 주며, 하체 근육의 밀도를 높여 탄력있는 각선미를 만들어준다는 '이지톤'을 출시한 리복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제대로 걷는 방법을 시민들에게 알려줬다는 평가. 또한 이지톤 홍보대사인 권오중 의학박사는 직접 행사장에서 워킹 자세를 설명, 걷기에 관심있는 사람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 수원중부서 경찰관, 묵묵한 교통안전지도 활동○…수원중부경찰서 경찰관 20여명은 궂은 날씨에도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교통 안전 지도에 주력. 중부서 생활안전계 담당 경찰관들은 1m1원 행사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정해진 코스를 완주할 수 있도록 길목 곳곳에서 교통 안전 지도 활동을 벌였으며 특히 빗길에 안전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써.

2010-06-13 경인일보

제8회 '1m1원 자선걷기' 빗속 1만5천여명 나눔 동참

[경인일보=취재반]경인일보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삼성전자, 티브로드 수원방송이 공동 주최한 '사랑의 한걸음, 희망의 한걸음! 제8회 1m1원 자선걷기대회'가 12일 오전 수원종합운동장과 만석공원 일대에서 열렸다. ┃관련기사 24면이날 행사에는 유종하 대한적십자사 총재와 김문수 경기도지사, 염태영 수원시장 당선자 등 내빈들과 도내 31개 시·군에서 참가한 학생, 자원봉사자 등 1만5천여명이 참석했다.문병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과 송광석 경인일보 사장 등의 공동 개최사로 시작된 대회는 비가 오는 가운데 휠체어에 몸을 실은 지체장애인은 물론 최고령 참가자인 74세 이기영 노인까지 남녀노소 모두 낙오자없이 5㎞ 도착점인 만석공원 수원 제2야외음악당까지 완주했다.유종하 총재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한 1m1원 자선걷기 대회에 참석해준 많은 경기도민들 덕에 8회째를 맞은 현재까지 13억원을 모금해 주변의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줬다"며 "한걸음, 한걸음 즐거운 마음으로 모두가 5㎞를 완주해 희망찬 대한민국의 내일을 만드는데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김문수 도지사는 "비가 오는 가운데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참석해준 모두에게 감사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이번 대회는 비가 오는 관계로 현장 참가자는 1만5천여명에 그쳤지만 접수 인원은 무려 2만800여명으로 지난 2003년 제1회 대회(참가자 6천100여명)와 비교해 7년새 참가자와 접수인원 모두 각각 3~4배 가까이 늘어나는 등 '사랑은 함께할수록 커진다'는 진리를 증명한 경기지역 최대 자선행사로 발전했다.특히 이번 대회는 출발과 함께 한국기록원의 인증으로 한국기네스 '자선걷기대회'부분 최다 참여인원기록(2만여명 이상)에 도전했으나, 갑작스런 비로 참가자들이 줄어 기록 달성은 어려운 것으로 전해졌다.또 대회 시작전 1만5천여명의 참석자 모두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플래시몹'(불특정 다수가 약속된 시간과 장소에 모여 짧은 시간동안 특정 미션을 수행하는 것) 퍼포먼스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대회 참가자들은 5㎞를 걸으며 1m당 1원씩 5천원씩의 참가비를 냈으며 이렇게 모인 참가자와 도내 기업, 단체 등 각계의 후원금을 합친 총 모금액은 1억5천여만원에 달했다. 성금은 희귀·난치성 질환 어린이와 희망의 집 만들기, 사랑의 연탄 나누기 등 도내 소외 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취재반 = 왕정식 사회부장(반장), 김대현, 문성호, 최해민, 민정주 기자(이상 사회부) 김종택, 임열수, 전두현기자(이상 사진부)

2010-06-13 경인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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