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m1원 자선걷기대회

 

자선걷기대회 '마사지 봉사' '정미영 뷰티테라피센터' 직원들 동참

“5㎞ 걸으셨어요? 그럼 스포츠마사지로 피로 푸세요!”오는 18일 수원종합운동장 일대에서 열리는 제4회 1m1원 자선걷기대회에 8명의 '마사지 천사'들이 함께 한다.수원시 권선구 곡반정동 '정미영 뷰티테라피센터'의 정미영(39) 원장과 직원들은 이번 자선걷기대회 참가자들을 위해 현장에서 스포츠마사지와 경락마사지 등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기로 했다.정 원장은 “돈이 없어 몸이 아프고 힘들어도 병원에 갈수 없는 소외계층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는 생각만으로도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부원장 김한선(45)씨도 “어려운 이웃을 도울수 있게 돼서 기쁘다”며 “처음으로 직원들과 함께 걷기대회에 참석해 큰힘이 될것 같다”는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수원지역에서 피부관리사로 10여년간 일해온 정 원장은 지난달 곡반정동에 피부관리와 스포츠마사지, 경락마사지 등이 가능한 센터를 개업했으며 센터 차원의 첫 봉사활동을 위해 이번 자선걷기대회 참가를 결정했다.정미영 뷰티테라피센터는 이번 자선걷기대회 참가를 계기로 앞으로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활동을 정기적으로 벌인다는 계획이다.경인일보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삼성전자, 수원방송이 함께 주최하는 제4회 1m1원 자선걷기대회의 참가비는 5천원으로 수익금은 도내 소외계층을 위해 쓰여진다.

2006-06-10 이성호

1m1원 자선걷기참가 남양주 별내초교 가족 함께하는 이웃돕기 뿌듯

대회 참가신청을 마치고 19일 오후 교실에 모인 학생과 학부모 등은 행사 당일 입을 붉은색 티셔츠를 입어보며 한껏 부푼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엄마와 6학년 형, 유치원 다니는 여동생과 함께 걷기로 했다는 남기백(4학년)군. 남군은 “가족들과 함께 자선행사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 걷기대회가 처음이지만 아프고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주면 너무 뿌듯할 것 같아요”라며 제법 어른스럽게 '참가의 변'을 밝혔다.엄마와 참가키로 한 박지현(4학년)양도 “아빠랑 집 근처 수락산 정상까지 자주 오르기때문에 5㎞ 걷는 것은 문제없어요. 어서 행사날이 왔으면 좋겠어요”라며 들뜬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박양의 어머니 김경옥(37)씨도 “RCY활동을 하면서 아이가 사회성이 좋아진데다 성격도 밝아졌다”며 “걷기대회에 참가함으로써 아이가 자선에 대해 좀더 친근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어린이적십자 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신영숙(41·여)씨는 “남편과 중3짜리 아들까지 함께 갈 예정”이라며 “이번이 자선걷기대회의 첫 참가지만 앞으로 매년 가족들과 참가하겠다”고 말했다.임선영(25·여)교사는 “가족이 함께 걸으면 학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의미가 있을 것 같았다”며 “교장선생님과 학부모들이 모두 흔쾌히 받아들이고 지원을 아끼지 않아 성사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임 교사는 “스스로의 힘으로 5㎞를 걸음으로써 학생들 스스로 사회의 구성원임을 인식하고 봉사의 참 의미를 일깨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06-05-20 이성호

'아름다운 행진' 함께해요

 '우리도 함께 걸어요'.경기도 최대의 나눔축제 '1m1원 자선걷기대회'에 경기지방공사와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동참한다.오국환 경기지방공사 사장은 11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자선걷기대회 성금을 전달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약속했다.오 사장은 “1m1원 자선걷기대회가 1만여명의 경기도민이 참여하는 도내 최대 자선축제라고 알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걷는 5㎞의 아름다운 행진에 많은 경기도민이 참여, 올 걷기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지길 바란다”고 전했다.박재근 농협 경기지역본부장도 성금을 전달하고 “월드컵 승리 기원을 위한 뜨거운 함성이 울려 퍼질 6월에 펼쳐질 올 걷기대회가 기대된다”며 “소외계층과 월드컵 승리 기원을 위한 걷기대회가 국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뜻 깊은 자선축제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우봉제 적십자 경기도지사 회장은 “매년 자선걷기대회에 큰 관심으로 적극 지원해준 두 기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보내준 소중한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약속했다.경인일보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삼성전자, 수원방송이 함께 주최하는 '제4회 1m1원 자선걷기대회’는 6월18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게 되며 참가신청은 오는 31일까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홈페이지(http://gyeonggi.redcross.or.kr) 및 전화(031-230-1600)를 통해 받고 있다.

2006-05-12 이성호

"자연스런 기부문화 조성되길"

 “인천시민들이 자연스럽게 기부문화에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오는 15일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중앙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1m 1원 사랑나눔 걷기대회' 준비에 여념이 없는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 박영춘(57) 사무국장은 “이번 행사에 일반시민들은 물론 청소년, 어린이, 가족들이 자연스럽게 참여해 함께 나누는 기쁨을 누렸으면 한다”고 밝혔다.'1m 1원 사랑나눔 걷기대회'는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가 대한적십자 창립 100주년을 맞아 사랑과 봉사의 적십자 인도주의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야심차게 준비한 행사다.참가자들이 1m를 걸을때마다 1원씩을 기부하는 이번 걷기대회의 코스 길이는 총 5㎞. 이에 따라 참가자들은 참가비, 즉 기부금 5천원(5천m)을 내야 행사에 참가할 수 있다. 이미 참가신청을 마감한 상태지만 인천시지사는 행사당일에도 참가를 원하는 시민들에게도 행사의 문호를 활짝 개방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행사를 통한 모금액은 전액 연말 불우이웃 및 영세민 지원에 사용된다.박 사무국장은 “그동안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담그기 등을 비롯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쳐왔지만 인천시지사 차원에서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외적인 행사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불우한 이웃을 돕는 기금을 조성하고 적십자 사랑을 함께 나누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요즘 젊은사람들은 남을 도와주는 기부문화에 너무 인색한 것 같다”는 박 사무국장은 “이번 행사가 이들에게 기부문화의 참뜻을 알려줘 보다많은 사람들이 기부문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박 사무국장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행사는 1부 사랑나눔 걷기대회에 이어 2부 행사로 장기자랑(레크리에이션)과 경품추첨을 마련했으며 이 행사를 앞으로 연례행사로 정착시켜 인천시민들의 축제마당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05-10-12 김신태

'아름다운 이웃돕기'

 “쌀 10㎏으로 사랑 100㎏ 전해요.” 26일 오전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새터마을. 전체 세대의 30% 이상이 극심한 빈곤층인 이 마을에서 오랜만에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지난 5월1일 개최된 '제3회 1m 1원 자선걷기대회'를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마련된 '사랑의 쌀’전달식을 가진 것이다. 행사장에는 걷기대회를 공동주최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의 우봉제 회장, 경인일보의 김화양 부사장, 삼성전자의 안재근 반도체총괄 사회봉사단장이 참석했고, 김용서 수원시장도 나와 마을 주민들을 격려했다. 전달된 쌀은 새터마을의 차상위계층 130세대에 각 10㎏씩으로 앞으로 4개월간 10㎏씩 더 지원된다. 쌀을 건네받은 김상기(72) 할머니는 “혼자 산지 20년이 넘어 이 세상에 나 혼자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며 “이렇게 쌀을 받으니 아직도 내곁에 누군가가 있다는 것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주민 김재홍(58·건축)씨도 “어렵게 사는 게 부끄럽게 느껴졌는데, 이렇게 도움을 받고보니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힘든 삶이지만 용기를 얻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날 적십자사 경기지사 소속 자원봉사자들과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사회봉사단 소속 자원봉사자들은 행사가 끝난 뒤 새터마을 주민 230여명에게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전개했고,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손발이 되어 가가호호로 직접 사랑의 쌀을 전했다. 우 회장은 “올해도 경인일보·삼성전자·수원방송과 함께 자선걷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도민들의 작은 정성들을 오늘 전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적십자사경기지사와 경인일보 등은 걷기대회를 통해 조성된 1억1천376만원의 기금으로 쌀 5천200포(10㎏ 짜리)를 구입, 새터마을 주민을 비롯한 경기도내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2005-09-27 이유리

자선걷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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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02 김종택·임열수

본보 1m1원 자선걷기 1만여명 성황

힘들고 배고픈 우리 이웃을 돕기 위한 경기도민의 힘찬 발걸음이 5월 하늘에 울려퍼졌다.경인일보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삼성전자, 수원방송이 공동주최한 '희망의 한 걸음! 제3회 1m 1원 자선걷기대회'가 1일 수원종합운동장과 만석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한완상 대한적십자사 총재와 손학규 경기도지사, 우봉제 적십자경기지사 회장, 우제찬 경인일보 사장, 김용서 수원시장, 신현태 경기관광공사 사장 등 내빈들과 도내 31개 시·군에서 참가한 시민 학생, 자원봉사자 등 1만여명이 함께 했다.한 총재는 격려사에서 “여러분이 1m씩 걸을 때마다 배고픈 사람이 기뻐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해달라”며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을 사랑하고 존경한다”고 말했다.손 지사는 축사를 통해 “어려운 사람이 있을 때 따뜻한 손길로 도와주고 내 주머니에서 한푼이라도 꺼내주는 것이 선진국의 모습”이라며 “오늘 1m 1원 자선걷기대회가 바로 그 현장이다”고 말했다.김 시장도 “그 어느 자선행사보다 뜻깊은 대회를 준비하고 함께 한 여러분들에게 커다란 감사를 드린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개회식에 이어 화려한 축포와 함께 출발이 선언되자 1만여명의 참가자들은 손에 손을 잡은 채 5월의 따뜻한 햇살이 내려쬐는 만석공원 주변을 걸으며 이웃사랑의 정신을 실천했다.2부 행사로 열린 희망콘서트에서는 6천여 관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왁스와 유니, 여행스케치, 자전거를 탄 풍경 등 국내 인기가수들의 흥겨운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2005-05-02 특별취재팀

걷기대회 이모저모

경기도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지난 2003년 첫 걸음을 내디딘 '1m 1원 자선걷기대회'가 올해로 3회째를 맞으면서 매회 1만여명이 참가하는 수도권 최대의 자원봉사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특히 이번 대회의 경우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었지만 오히려 선선한 바람이 부는 최적의 날씨속에 치러져 주최측은 물론 참가자들이 한층 가벼운 마음으로 대회를 즐겼다.○…이날 대회에는 멀리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에서 '1m1원 자선걷기대회'를 벤치마킹하기위해 참가해 눈길.적십자사 제주지사에서 일하는 강태훈(32)씨는 운동장에 모인 9천여명의 참가자를 보고 깜짝 놀란뒤 “처음 참석하는 사람도 부담없이 봉사의 의미를 느끼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는 참 좋은 행사”라고 칭찬.그는 이어 “제주도 인구가 경기도 인구의 30분의 1에 불과해 과연 제주에서 이런 행사를 치를 수 있을까하는 의문도 든다”며 “그러나 적십자 100주년을 맞아 제주에서도 이처럼 뜻깊은 행사를 반드시 열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올해초 지진해일로 엄청난 피해가 발생한 인도네시아 아체지역을 방문해 구호의 손길을 펼쳤던 적십자 봉사대원들이 이번 자선걷기대회에 동참, 변치 않은 이웃사랑정신을 강조.아주대병원 간호사 윤현옥(여·30)씨는 “야간근무를 하고 곧바로 운동장에 왔다”며 “잠을 조금 늦게 자면 되는 것으로 힘겨워 하는 우리 이웃에게 희망을 전해줄 수 있다는 생각만으로 행복하다”며 참가소감을 설명.아마추어 무선 통신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신천식(47)씨는 “아이들에게 걸으면서 봉사의 의미를 알려 줄 수 있는 좋은 행사”라며 “도내 각 시·군에서도 이 같은 자선걷기대회 행사를 치러 더 많은 사람들이 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면 좋겠다”는 희망사항을 전달.○…삼성전자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이번 대회에도 600여명의 직원들이 참가해 '초일류 봉사정신'을 몸소 실천.가족이나 커플참가자가 유독 많은 삼성전자 직원들은 출발을 앞두고 '우리가 받은 사랑을 돌려주자'며 파이팅을 외치는 등 남다른 단결력을 과시.최실근(34) 대리는 “삼성전자의 경영철학은 인간미·도덕성에 바탕을 두고, 인류사회 발전에 기여한다는 '상생의 정신’으로 함께 잘 사는 사회를 창조하는 데 있다”며 “이번 대회는 회사가 받은 사랑의 사회 환원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행사”라고 설명.○…2부 행사로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희망 콘서트'에서는 6천여명의 참가자들이 인기가수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며 한바탕 축제마당을 연출.전자바이올린 연주로 문을 연 이날 공연은 개그맨 표영호의 사회로 인기가수 왁스와 유니, 여행스케치, 자전거를 탄 풍경 등이 차례로 등장해 흥겨운 노래와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여 관객들이 뜨거운 박수갈채.연수경(12·수원 신곡초6)양은 “단순히 가수의 공연을 보는 것이 아니라 이웃사랑과 봉사라는 행사 취지를 느낄수 있는 콘서트여서 더욱 좋았다”고 내년 대회 참가를 약속.

2005-05-02 특별취재팀

자선걷기대회 성공개최 'OK'

1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제3회 1m 1원 자선걷기대회' 준비작업이 모두 끝났다.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29일 오후 전직원을 수원종합운동장으로 소집, 행사 당일 담당할 역할 등에 대한 업무를 나눴으며 이날 오전에는 걷기대회 참가자 접수도 마감했다.현재까지 인터넷과 전화 등으로 걷기대회에 참가신청을 한 사람은 7천여명으로 행사 당일 현장접수분을 포함하면 예년과 비슷한 수준인 9천여명에 이를 것이라고 적십자사는 예상했다.또 행사 준비과정에서 그동안 1·2회 대회가 성황리에 끝나 홍보효과 등이 검증되자 공식후원하겠다는 업체들이 지난해보다 대폭 늘었으며 참가비와 후원금도 1억여원으로 지난해 8천여만원을 초과했다.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와 경인일보, 삼성전자, 수원방송 등이 공동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자선걷기대회에는 대한적십자사 한완상 총재, 경인일보 우제찬 사장, 김용서 수원시장 등 각계 주요 내빈을 비롯해 대한안마사협회 경기지부 회원 30여명(시각장애인), 수원 망포중학교 학생 등 소외된 이웃을 돕겠다는 시민들의 열기가 이어졌다.걷기대회는 수원종합운동장내 주경기장에서 오전 9시까지 등록을 완료한 뒤 오전 9시30분부터 종합운동장을 출발해 만석공원→송죽초등학교를 지나 다시 수원종합운동으로 돌아오는 5㎞코스로 짜여졌다.이어 수원실내체육관에 마련된 2부행사에는 인기가수 왁스, 유니, 여행스케치 등이 출연해 코미디언 표영호의 사회로 자선콘서트가 펼쳐진다.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송순화 홍보팀장은 “화창한 5월 가족과 함께 산책과 나들이를 겸할 수 있고 1m에 1원씩 소외된 우리 이웃을 도울 수도 있는 일석이조의 의미있는 행사”라며 “대회 참석을 통해 소외된 우리 이웃들을 한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05-04-30 최규원

자선걷기대회 홍보 수원망포중 김다영양

“걸으면서도 힘든 우리 이웃들을 도울 수 있다는 생각에 참 좋았어요.”수원 망포중 김다영(16·3학년)양은 다음달 1일 수원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제3회 1m 1원 자선걷기대회' 홍보역을 자청하며 친구들에게 지난 대회때의 아름다운 기억들을 쏟아냈다. “학생의 신분으로 주변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는 없지만 가족과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걸으면서 자신보다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무심코 방치했던 그늘진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다는 기쁨이 너무 좋았어요.” 박양은 또 “보육시설에서 생활하는 친구들이 돈이 없어서 밥을 못먹는 경우를 직접 경험해 마음이 아팠다”며 “적은 참가비지만 그래도 내가 내는 돈으로 이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양의 소박한 소망은 빛을 내기 시작했다. 25일 현재 망포중학교에서 자선걷기대회 참가를 신청한 학생이 무려 360여명으로 1천600여명인 전교생의 4분의 1일 수준으로 박양의 홍보덕에 참여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학교측도 이같은 학생들의 열기에 부응해 7차 교육과정 지역사회개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이번 걷기대회 의미를 강조하기위해 결식아동을 위한 비디오교육 등의 소양교육도 실시했다. 학내 봉사활동을 총괄하고 있는 박미정(43·여) 교사는 “봉사전에는 항상 어떤 이유로 왜 나가는지에 대해 학생들에게 항상 알려준다”며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스스로 사회의 구성원임을 인식하고 교사와 학부모의 지도로 참봉사의 의미를 일깨우는 산교육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05-04-26 최규원

'1m 1원 자선걷기대회' 스타들도 참가

'자선걷기도 하고 왁스·유니도 보고'.다음달 1일 열리는 경기도의 대표 자선축제인 '제 3회 1m 1원 자선걷기대회'에 왁스·유니 등 국내 정상급 인기가수들이 행사 2부인 '희망콘서트'에 참가, 공연하겠다고 24일 대한적십자 경기도지사를 통해 밝혀왔다. 또 국내 최정상 통기타 그룹으로 활동한 '여행스케치' '자전거를 탄 풍경'도 동참한다.'화장을 고치고' '오빠' '엄마의 일기' 등의 노래로 가창력을 인정받은 왁스는 지난 2월, 5집 '욕하지마요'라는 앨범을 내고 방송가와 라이브콘서트장을 누비고 있다. 최근 '2005 아이치 엑스포(일본국제박람회)'에 초대받는 등 어느새 한류 스타의 반열에 오른 섹시가수 유니도 멋진 율동과 노래를 선사한다. 또 국내 퓨전음악의 선구자인 김권식이 이끄는 경기도립 오케스트라인 '리듬앙상블'도 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열린음악회를 갖는다. 경기TV 수원방송이 녹화방영하는 이 콘서트의 사회는 쇼 행운열차, 코미디 하우스에 출연중인 인기 코미디언 표영호가 맡는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1m 1원 자선걷기대회'는 가족·동료·친구가 함께 걸으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랑과 봉사의 축제로 선착순 9천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적십자 관계자는 “벌써 마감 인원이 가까워졌다”며 신청을 서둘러야 참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05-04-25 최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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