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축제·농산물큰잔치

 

[아줌마 축제·대한민국]이모저모

■ '드라마 감동을 그대로' OST 콘서트 후끈○…'최악의 환경, 그래도 감동은 최고'.드라마의 감동을 전하는 OST 콘서트 'Hot! For You!'가 27일 빗속에서 펼쳐져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 콘서트에서는 최근 인기몰이를 한 '해를 품은 달', '신사의 품격', '응답하라 1997', '각시탈' 등의 드라마에 삽입된 곡부터 과거 큰 인기를 얻었던 드라마 '시크릿가든'과 영화 '친구'에 삽입된 노래까지 시대를 아우르는 명곡이 총망라. 특히 공연 중간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이 이어지자 분위기는 최고조. 공연내내 굵은 비가 쏟아졌지만 관객들은 한 명도 자리를 뜨지 않은 채 한곡 한곡 끝날 때마다 뜨거운 박수로 화답. 이날 콘서트는 비로 인한 최악의 조건이었지만, 공연이 끝나자 관객들은 '최고의 공연'이라며 엄지를 치켜세워.■ 캠코 경기본부 직원들 '서민금융 지원' 발품○…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경기지역본부 직원 20여명은 26일부터 사흘동안 아줌마축제 현장을 찾아 캠코의 바꿔드림론 안내책자와 홍보물을 나눠주며 서민금융 홍보에 앞장. 특히 김양택 본부장은 직접 부스와 축제를 찾은 시민들에게 안내책자를 배부하면서 캠코의 바꿔드림론을 일일이 소개하는 등 솔선수범.김 본부장은 "서민금융 지원 등 맞춤형 신용지원 등을 제공함으로써 지역내 저신용자들의 경제적 재기를 돕고, 도내 국유 재산에 대한 가치를 제고해 지역주민들이 최대한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국유 재산을 활용할 수 있도록 편익을 증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다짐.■ '제1회 플로리스트 줌마' 김난옥씨 초대 우승○…행사 마지막날인 28일 열린 '제 1회 플로리스트 줌마'에서는 10명의 아줌마들이 '추억'이라는 주제로 화려한 꽃꽂이 솜씨를 뽐내.렉플라워 디자인학원 이경옥 원장과 경인일보 문화체육부 심영미 부국장의 심사로 진행된 이날 플로리스트대회에서는 김난옥(60·수원시 화서동)씨가 초대 우승의 영예를 차지. 특히 30여분간 꽃꽂이 경연이 열리는 동안 마술사 김대희씨는 다양한 마술 공연을 선보이며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독차지.■ 취재반 명단▲ 반장=김성규 부장 ▲ 반원=최규원 차장, 문성호·공지영·윤수경 기자(이하 경제부) 이경진·강영훈·강기정 기자(이하 정치부) 황성규(사회부), 김종택·임열수 차장, 하태황 기자(이하 사진팀)

2012-10-29 취재반

[아줌마 축제·대한민국 농축산물 큰잔치]10만명이상 방문 '성료'

아줌마들의 '행복 바이러스'가 여실히 드러난 '행복한 3일'이었다.아줌마들의 꿈과 희망, 끼와 열정을 선보인 경인일보 주최 '2012 제9회 아줌마 축제 및 대한민국 농축산물 큰 잔치'가 뜨거운 관심과 참여속에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내년을 기약했다. 이 기간 행사장을 찾은 내장객은 토요일의 가을비에도 불구하고 연인원 10만명이 넘었다.┃관련기사 14·15면'행복에너지 아줌마! 행복 바이러스 아줌마!'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난 26일 설운도, 코요테, 박해미의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 기간 '도전 아줌마골든벨', '아줌마 팔씨름대회', OST 콘서트 'Hot! For You!' 등 해마다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프로그램과 '플로리스트 줌마' 등 아줌마들의 니즈(needs)에 맞는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아줌마들을 위한 힐링타임을 선사했다.둘째날인 27일에는 비가 내리는 날씨로 인해 '줌마Queen을 찾아라' 행사 취소가 불가피했으나 일부 팀은 갈고 닦은 기량을 보여주고 싶다며 무대에 올라 끼를 발산하는 등 아줌마들의 남다른 열정을 마음껏 뿜어냈다. 특히 마지막날인 28일에는 올해 처음 신설된 '명사 초청 콘서트'에 경기도의회 장호철 부의장과 진종설 전 의장, 노영관 수원시의회 의장, 송준성 경기도 사무관 등 사회 리더그룹들이 노래와 연주 등 감춰왔던 재능을 선보여 아줌마들의 환호를 독차지했다.오후 7시에는 '아줌마! 나도 가수다'에 이어 불꽃놀이와 레이저 쇼 등을 선보이며 피날레를 장식했다.한편, 아줌마 축제와 연계된 '대한민국 농축산물 큰 잔치'에는 경기농협을 비롯해 전국에서 모인 농·축산물 생산자가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직거래 장터를 개설, 100여개의 품목을 시중가보다 20% 저렴하게 판매해 가족단위로 행사장을 찾은 내장객들에게 더 큰 기쁨을 선사했다./최규원기자

2012-10-28 최규원

당신을 위한 힐링… 아줌마축제·농산물큰잔치, 오늘부터 3일간

경인일보가 주최하고 경기도와 수원시, 경기농림재단,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후원하는 '2012 제9회 아줌마 축제 및 대한민국 농산물 큰 잔치'가 26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문화의전당 야외 광장에서 열린다.'세상을 움직이는 아름다운 힘 - 아줌마! 그들의 도전은 계속된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자신보다는 엄마와 아내로 살아온 시간을 보상받을 수 있는 아줌마들을 위한 '힐링 타임'을 제공할 예정이다.첫날인 26일 오후 3시에 열리는 '대한민국 농축산물 큰잔치'는 전국에서 모인 농축산물 상인과 관계자들이 마련한 70여개 전시장에 직거래 장터가 개설된다.이 자리에서는 경기도와 농협이 선정한 우수 농산물 브랜드, 전국의 농·특·축산물이 선보이며, 특히 채소·축산물·과일 등 100여개 품목을 시중가보다 20% 가량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또 이날 오후 7시에 열리는 아줌마 축제 개막식에는 뮤지컬 배우이자 영화배우인 박해미씨의 아줌마 선언과 설운도, 코요테의 축하 공연 등이 무료로 진행된다.특히 둘째날인 27일 오후 5시에는 올해 처음으로 신설되는 '명사초청 콘서트'를 통해 평소 멀게만 느껴졌던 자치단체장, 도의원 등 사회 리더그룹들의 숨겨진 재능을 감상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도 마련된다.축제기간 동안에는 아줌마들의 숨겨둔 재능을 발산할 수 있는 '줌마 Queen을 찾아라', '아줌마 골든벨', '아줌마! 팔씨름 대회', '아줌마! 나도 가수다!' 등 다채로운 코너가 마련되고 푸짐한 경품이벤트가 펼쳐진다. /최규원기자

2012-10-25 최규원

아줌마 축제&농산물 큰잔치 26~28일 경기도문화의전당

청명한 가을 늦자락, 아줌마들을 위한 힐링 타임이 마련됐다. 언제나 자신보다 가족이 우선으로 우리의 엄마, 아내로 살아온 대한민국 여성들의 유쾌한 잔치가 시작된다. 경기도와 수원시,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경기농림재단이 후원하고 경인일보가 주최하는 '2012 제9회 아줌마 축제 및 대한민국 농산물큰잔치'가 26일부터 사흘간 경기도문화의 전당 광장에서 열린다.아줌마들을 위한 각종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그 동안 감춰뒀던 아줌마들의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아줌마 나도 가수다', '줌마퀸! 경기 시·군 아줌마 끼 열전', '도전 골든벨' 등 아줌마들의 참여 행사와 농산물 큰잔치 및 가정재테크 상담관 등 아줌마들을 위한, 아줌마들에 의한, 아줌마의 축제로 진행된다. ┃표 참조배우 박해미 '아줌마 선언' 축제 서막팔씨름·꽃꽂이·골든벨 등 행사 다채'나도 가수다'·불꽃놀이 피날레 장식농축산물 저렴히 구입 직거래 장터도# 희망 농촌!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다아줌마 축제 개막에 앞서 26일 오후 3시에는 '대한민국 농산물 큰잔치'가 이번 행사의 포문을 연다.대한민국 농산물 대표 축제인 '제9회 대한민국 농산물 큰잔치'는 농·축산물 브랜드와 농협이 선정한 브랜드전인 '대한민국 농·축산물 브랜드존', 시·군별 대표 농·특산물 전시로 이뤄지는 '특산물존' 등 총 70여개 전시장이 소비자들을 맞이할 예정이다.축산물, 과일 등 총 100여개 품목을 시중가보다 약 20% 가량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이번 직거래 장터는 사흘 내내 진행된다.또한 관람객들이 참여하는 '도전! 가요마당'과 과일 껍질 길게 깎기, 과일 빨리 먹기 등 농산물 올림픽을 마련, 직거래 장터를 찾는 이들의 오감을 충족시켜줄 예정이다.이 밖에도 직거래 장터를 찾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하기 위한 각종 개막식 특별 공연 및 각 시·군 무형문화재 및 예술단 공연과 함께 '신토불이 우리 농·축산물 알기', '퀴즈 쇼!',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 이벤트 행사도 마련했다.# 감춰둔 끼를 발산하고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느끼는 사흘간의 힐링타임!'희망', '가족', '미래'의 메시지를 담아 진행되는 아줌마 축제는 26일 오후 7시 아줌마 타악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영상 멀티쇼, VIP 영상 축전에 이어 뮤지컬 배우이자 영화배우인 박해미씨의 '아줌마 선언'으로 화려한 사흘간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아줌마 선언에 이어 설운도와 코요태, 박해미의 축하콘서트와 개막 축하 불꽃놀이로 아줌마 축제 첫날을 장식할 예정이다.행사 둘째날인 2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추억의 드라마를 상영하는 '드라마 스크리닝'쇼를 시작으로 전국 시·군에서 참여하는 아줌마들의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줌마Queen을 찾아라'가 축제의 흥을 한껏 돋우며, 사전 신청 및 현장에서 접수한 100여명의 아줌마가 도전하는 '아줌마 골든벨'에서는 1인의 퀴즈 퀸도 선발한다.또한 올해 처음으로 마련한 명사초청 콘서트에서는 장호철 경기도의회 부의장, 염태영 수원시장 등 명사들의 숨겨놓은 끼를 엿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 평소 멀게만 느껴졌던 명사들과 한발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오후 7시30분에는 가을 저녁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드라마 OST 콘서트인 'Hot! For you!'를 진행한다. SBS 드라마 '시크릿가든'과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 등에 나왔던 OST 공연은 가을밤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행사 마지막날인 28일에는 오후 1시 30분부터 꽃꽂이에 관심이 있는 주부들을 대상으로 '플로리스트 줌마!' 행사를 마련했다. 주부들의 창의적인 꽃꽂이 작품의 주제는 '추억'으로 현장경연장을 마련했으며, 꽃꽂이와 마술쇼를 함께 진행하는 공연도 준비됐다.오후 2시 30분부터는 2011년에 이어 제3대 아줌마 천하장사를 뽑는 '아줌마 팔씨름 대회'가 마련되며, 사전 접수를 통해 선발된 아줌마들의 프로급 공연인 '아줌마 나도 가수다'가 사흘간의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하게 된다.공연 후에는 멀티 레이저 및 불꽃놀이로 아줌마축제의 폐막의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azooma.or.kr)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031)258-5311 /최규원기자

2012-10-25 최규원

[대한민국 농축산물 큰잔치·인터뷰]

■ 민기원 경기농림진흥재단 대표이사… 농민·소비자 만족 유통의 장으로"농민과 소비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농축산물 유통의 장을 만들겠습니다."'2011 대한민국 농축산물큰잔치'의 공동 주최자인 민기원 경기농림진흥재단 대표이사(사진)는 "G마크 등 농민들이 자신하고 내놓은 농축산물을 소비자들이 더욱 넓은 장터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경기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경기농축산물 알리기에 일등공신인 민 대표이사는 행사기간 내내 행사장을 돌며, 판매를 위해 나온 농민들을 격려했다. 또한 소비자들에게는 경기농축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며 행사기간 외에도 가까운 곳에서 더욱 자주 만날 수 있게 돕겠다고 약속했다.민 대표는 "시장 개방 확대 등 농산물의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농축산물 큰잔치는 도내에서 생산된 농축산물의 우수성 홍보와 판매 제고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행사에 많은 인파가 몰려 경기농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림과 동시에 판매를 촉진시켜 보람차다"고 소감을 말했다.그는 또한 "경기도는 쌀, 막걸리, 포도, 고구마, 잣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명품 농산물을 생산하는 등 뛰어난 경쟁력이 있다"며 "특히 경기도가 인증하는 G마크 농산물은 우수한 품질로 재구매율이 높다"고 자랑을 늘어놨다.민 대표는 "경기농축산물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에서도 인정받는 우수 브랜드가 됐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높은 경기농축산물의 판매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취재반■ 정연호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 우리 농산물 적극 홍보 계속돼야"소비자와 생산자가 함께 어울리고 즐거움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된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지난 21일 오후 아줌마 축제와 연계해 경기도문화의전당 광장에 마련된 '대한민국 농축산물 큰잔치'를 둘러본 정연호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사진)은 "오곡이 풍성한 가을날 수원시민을 비롯해 우리 농산물 큰잔치에 참여해 주신 많은 분들과 내빈들께 우선 감사드리며, 이번 축제에 도내 각 시군 15개 조합과 40여명의 생산농가에서 42여개 부스에 100여 품목이 참여했는데 큰 성과를 거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정 본부장은 "지난 9월에 불어닥친 태풍 곤파스의 영향으로 안성, 평택, 화성, 광명 지역에 배, 복숭아 낙과 피해와 하우스 피해를 입어 수확을 앞둔 농업인의 시름이 한층 깊은 상태인데, 이런 행사를 계기로 도민들에게 우리 농산물에 대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하고, 앞으로 경기농협에서는 피해 농업인을 위한 신속한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이번에 경기도와 경기농협이 함께 안성, 개성, 김포·파주, 경기동부 등으로 나뉘어 있던 4개 인삼조합을 하나의 통합브랜드로 묶어 공동마케팅을 진행함으로써 경기 인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고품질의 경기인삼의 차별성을 널리 알리는데, 대한민국 농축산물 큰잔치가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정 본부장은 끝으로 "특히, 경기농협에서는 햅쌀과 경기도 공동브랜드인 잎맞춤포도, 경기고려인삼, G마크 인증 축산물 등 우수한 농축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도록 정성껏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이 우리 농산물을 애용해 주시고 우리 어려운 농업인과 농촌에 희망을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취재반

2011-10-23 경인일보

[대한민국 농축산물 큰잔치·이모저모]

입소문 탄 오색소반 김치 '매진'○…'100% 국산재료만 쓰는 명품 김치가 왔다!'경기농협식품조합에서 만든 김치브랜드 '오색소반'이 대한민국 농축산물 큰잔치 기간에 큰 인기. 경기도 농민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품을 최우선으로 사용하고 무엇보다 도에서 인정하는 G마크 인증까지 받은 제품들로, 천연조미료만 사용하는 것이 오색소반의 특색. 이번 행사 기간 중 특별히 포기김치(5㎏)를 2만3천원에서 1만9천원에 할인 판매하자 금세 입소문을 타고 오색소반 김치는 전량 소진. 경기농협식품조합 관계자는 "농협에서 직접 출하하는 최고의 재료를 사용하면서도 기존의 김치 브랜드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오색소반은 그동안 경기농협 금요장터에서 계속 판매하고 있었지만 홍보가 부족했던 게 사실"이라며 "농축산물 큰잔치를 통해 더욱 많은 이들에게 오색소반을 알릴 수 있게 된 것이 무엇보다 값진 소득이었다"며 만족. 건강식품 부스 인기 '가족사랑 훈훈'○…'축제도 좋지만 무엇보다도 가족 건강이 먼저'대한민국 농축산물 큰잔치에서 가장 큰 인기를 누린 상품은 구기자, 더덕, 인삼 등 건강식품. 이들 부스는 행사 기간 내내 구매자들로 인산인해.충남 청양에서 직접 재배한 구기자 부스에는 축제보다 가족들의 건강을 챙기려는 주부들로 상시 문전성시. 김용교(54·여·수원시 영통구 매탄동) 주부는 "일반 마트에서는 너무 비싸 살 엄두를 못 냈는데 이곳 농산물 잔치에선 좋은 물건들을 싸게 구입할 수 있어 기분이 좋다"며 함박웃음.특히 강원도 인증 특산품인 더덕, 표고버섯과 마를 빻아 만든 버섯더덕마죽골드 코너 등 각종 웰빙 관련 농축수산물 코너가 주부들의 인기를 독차지.엄마·아이 함께 손잡고 '건강 체크'○…"엄마와 아이의 건강을 위해 인구보건복지협회가 함께 해요~."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지회가 대한민국 농축산물 큰잔치 기간 30~50대 여성들이 평소 놓치기 쉬운 갑상선 기능 검사를 무상으로 제공해 눈길. 이와 함께 젊은 엄마들을 위해 영·유아들에게는 뇌수막염이나 폐구균과 같은 선택예방접종의 종류와 그 중요성을 가르쳐 주는 부스가 설치돼 시민들에게 선풍적 인기. 협회 윤미화씨는 "이번 축제뿐 아니라 앞으로 더 많은 축제에서 여성과 유아의 건강에 도움을 주는 시간을 갖고, 이를 통해 정말로 아이 낳기 좋은 세상을 만들고 싶다"는 소망을 피력.추억의 각설이 타령 남녀노소 박장대소○…"한 푼 줍쇼~!" 오랜만에 들어보는 각설이타령에 남녀노소 모두 박장대소. 22일 오후 7시30분 펼쳐진 '품바콘서트'에서 각설이가 관객을 향해 흠을 잡고 욕을 할 때마다, 외설적인 말로 인생을 풍자할 때마다 관객들은 큰 웃음. 처음 등장한 남팔도씨는 관객을 이리저리 놀려대더니 어느새 허리춤에 찬 요강에 막걸리와 뻥튀기, 돈 등을 두둑이 채웠고, 두 번째 각설이 남칠도씨는 '거지 직업의 세 가지 좋은 점'에 대해 망할 일이 없고, 자본금이 안 들어가며 돈 빌려 달라는 사람이 없어 편하다고 말하자 객석은 박수와 웃음으로 공감.

2011-10-23 김성주

아줌마 선언 / 김수녕 前 국가대표 양궁선수

"사회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는 아줌마들이야말로 우리사회의 진정한 주역입니다."지난 21일 성대하게 펼쳐진 아줌마축제 개막식에서 대한민국의 모든 아줌마를 대표해 '아줌마 선언'에 나선 김수녕(사진) 전 국가대표 양궁선수는 "우리시대의 반쪽이자 가정과 사회의 중심으로 최선의 역할을 하고 있는 아줌마는 이사회의 원동력이자, 세대와 세대, 사회와 가정을 이어주는 매개체"라며 "앞으로 아줌마들만이 가진 열정과 힘을 마음껏 발휘한다면 우리의 일상은 더욱 더 역동적이고 풍요롭게 변화될 수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그는 아줌마들을 대표해 아줌마선언을 하게된 소감에 대해 "지금보다 더욱 책임감을 갖고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달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며 "이렇게 훌륭한 축제에 설 수 있도록 해준데 대해 거듭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열흘전 폐막한 '제 92회 전국체육대회' 당시 본인만의 리더십을 발휘해 한민족한마음전국체전 범도민추진위원회 이사장을 맡기도 했던 그는 "아줌마들의 사회 활동 참여가 갈수록 늘고 있지만 사회에서 바라보는 불합리한 시선과 제약은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의 아줌마들은 특유의 성실함과 강인함을 바탕으로 이 같은 문제를 모두 이겨내고 사회 대표 구성원으로 하나 둘씩 자리잡고 있다"고 강조했다.끝으로 그는 "아줌마들이 우리사회의 주역임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주는 아줌마 축제가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취재반

2011-10-23 경인일보

제8회 전국 아줌마축제 개막무대 장식한 '김건모 단독 콘서트'

"일어나세요! 아줌마!"국민가수 김건모가 경기도 아줌마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21일 오후 7시 경기도문화의전당 광장에서 열린 '제9회 아줌마축제' 개막식에서 가수 김건모는 1시간 반에 걸친 단독콘서트로 3일간의 화려한 축제의 막을 올렸다.부드러운 발라드곡 '미련'으로 무대에 오른 김건모는 이후 '잘못된 만남', '사랑이 떠나가네' 등 자신의 히트곡들과 함께 얼마전 공개된 13집 '자서전'에 수록된 신곡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특히 김건모는 노래뿐 아니라 특유의 익살로 공연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무대 맨 앞자리에 앉아 공연을 보고 있던 한 어린이가 "나는 가수다에서 (탈락한)아저씨를 봤다"고 하자 그는 "그 기억은 제발 지워달라"며 "앞으로 제 공연에서는 온갖 립스틱을 바르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겁니다"라고 말하는 등 녹슬지 않은 입담을 과시했다.한껏 공연의 분위기가 달아오르자 김건모는 "이자리에 모인 많은 누님들 앞에서 편안하게 재롱 좀 부리겠다"며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를 신나는 댄스곡으로 편곡해 불렀다. 흥에 겨운 아줌마 팬들은 일어나서 공연을 즐기라는 김건모의 주문에 주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신나게 춤을 추며 공연을 마음껏 즐겼다. 이번 공연을 보기 위해 부산에서 일부러 올라왔다는 남공주(41·여)씨는 "김건모씨의 얼굴이 생각보다 하얗다"며 "사랑하는 팬들이 있으니 건모씨가 장가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다.수원 인계동에 사는 김순자(57·여)씨는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가 다 풀린 기분"이라며 "이런 공연을 무료로 볼 수 있다니 오늘은 정말 아줌마인 것이 행복하다"라고 말했다.김건모는 "이 시대 아줌마들이 항상 꿈을 잃지 말았으면 한다"는 마지막 멘트를 남기고 아줌마들을 응원한 뒤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취재반

2011-10-23 경인일보

주부가 만들면 '라면'도 웰빙요리

서민식품의 대표주자인 라면이 올해는 아줌마들의 손에 의해 화려하게 변신했다.아줌마 축제의 마지막날인 23일 오후 1시20분부터 약 40분간 진행된 '생활 속의 장금이'코너에서는 총 8명의 주부들이 참가해 불꽃 튀는 라면요리대결을 펼쳤다.라면은 인스턴트 식품이다 보니 이번 경연에 참가한 주부들은 저마다 '건강'에 포커스를 맞췄다. 의정부에서 온 김화자씨는 오가피를 우려 낸 물을 국물로 쓰기 위해 준비했고, 고양시에서 온 한 참가자는 천년초 가루를 넣어 부드러운 국물 맛을 내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참가자들은 저마다 구슬땀을 흘린 후 요리를 완성했고, 한양요리학원 박혜영 원장 등 3명의 심사위원들이 차례로 시식을 하며 요리를 심사했다. 박 원장은 "맛과 위생, 요리하는 매너 등을 꼼꼼하게 평가하겠다"며 심사기준을 밝혔고, 요리하는 내내 참가자들을 돌아보며 점수를 매겼다.그 결과 최종 우승자는 수원 화서동에서 참가한 김영아(32)씨. 대회 참가자 중 가장 나이가 어린데도 불구하고 그는 쟁쟁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짬뽕라면의 스프를 적당히 줄인 후 해물을 듬뿍 첨가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라면 본연의 맛을 살리면서 색다른 감칠 맛을 느끼게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김씨는 "감히 우승은 예상치 못했는데 이런 결과를 얻어 정말 기쁘다"며 "가족들의 건강을 생각해 해물과 채소를 많이 넣었던 것이 우승 비결"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씨는 부상으로 세탁기를 받았다./취재반

2011-10-23 경인일보

국내 최고 '여성축제' 확인

역시 아줌마들의 힘은 대단했고, 우리 농산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은 뜨거웠다. 경인일보가 창간 51주년을 기념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문화의전당 일원에서 마련한 '2011 제8회 전국 아줌마축제 및 대한민국 농축산물 큰잔치'가 대성황속에 막을 내렸다. 사흘간 행사장을 찾은 시민은 총 15만여명으로 추산된다. ┃관련기사 13·15면'세상을 움직이는 아름다운 힘, 아줌마!-그들의 도전은 계속된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첫날 국민가수 김건모의 단독콘서트로 화려한 막을 열었으며, '도전 아줌마골든벨', '생활속의 장금이', '줌마퀸을 찾아라', '아줌마 팔씨름대회', 'OST어메이징 콘서트' 등 특성화된 프로그램으로 여심을 사로 잡으며, 대한민국 최고의 여성 축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또 행사기간 중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진행된 강부자·전미선 주연의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은 전석 매진되는 기염을 토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진한 여운을 남겼다. 아줌마 축제와 연계된 '대한민국 농축산물 큰잔치'에는 경기농협을 비롯해 전국에서 모인 농축산물 상인과 관계자들이 130여개의 전시장을 만들어 값싸고 질좋은 제품을 파는 직거래 장터를 개설해 역시 큰 인기를 끌었다.시중 브랜드와 차별화된 농협김치와 경기고려인삼이 주목을 받았으며, 상인들은 채소·축산물·과일 등 200여 품목을 시중가보다 20~30% 싸게 판매해 가족 단위로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다. /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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