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사회 포럼 지상강연] 박상운 FWS 투자자문 대표

“3년간 세계에서 가장 기대되는 증권 시장은 한국이다. 저평가상태가 이어지고 있지만 언제까지 머무르고만 있지는 않을 것이다.”28일 미래사회 포럼 강단에 선 박상운 FWS 투자자문 대표는 오피니언 리더들이 가장 관심을 갖는 분야 중 하나인 국내 경제 및 주식 시장 흐름에 대해 강연했다. 특히 최근 국내외 주식 시장을 흔드는 미국 금리 인상에 대한 전망을 명쾌하게 풀어냈다. 박 대표는 “초기에 시장이 흔들릴 수 있지만 불확실성 해소 차원에서 긍정적 변수가 될 가능성이 크다. 한국은 기초경제여건 측면에서 우수한 모범생이기 때문에 미국의 금리 인상 이후 외국인 투자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신흥국이 될 것”이라고 시장을 전망했다. 미국 경제 회복세가 저유가와 더불어 수출 주도형의 한국 경제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란 게 박 대표의 설명이다.끝으로 그는 “국내 증시는 큰 폭으로 상승 후 긴 시간 조정을 받아와 곧 잠에서 깨어날 때가 됐다”며 올해 코스피 지수가 4천p까지 껑충 뛰는 원년이 되길 바라는 소망을 드러냈다. /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24일 오후 수원 경인일보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기 미래사회포럼’에서 박상운 FWS투자자문 대표이사가 ‘향후 3년간 세계에서 가장 기대되는 한국증권시장’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2015-11-24 황준성

[미래사회 포럼 지상강연] 이남식 계원예술대학교 총장

“사실적인 근거 없이 앞날을 예견하는 것은 점술이지만 현재의 과학과 기술을 토대로 원하는 미래를 열어나가는 것은 ‘미래예측’이다.” 이남식 계원예술대학교 총장은 미래란 시간이 흐르면서 저절로 오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고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17일 미래사회포럼 강사로 나선 이 총장은 “미래는 과거의 사실을 토대로 발생하기 때문에 만들어질 수 있으며, 또한 예측도 가능하다”며 “때문에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창조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미래란 무엇인가. 그렇다면 현재는. 어쩌면 현재는 과거의 꿈일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미래 역시 현재의 꿈이다”라며 지금 꿈꾸지 않고 준비하지 않으면 미래는 현재와 달라지지 않는다고 끊임없는 노력을 강조했다. 현재의 우리 자신도 과거에 끊임없이 발전시키고 노력했기에 지금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 총장은 혁신에 대해서도 역설했다. 그는 “의문을 가짐으로써 현상유지에서 탈피해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것이야말로 창조의 시작인 동시에 미래 예측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17일 오후 수원 경인일보 대회의실서 열린 ‘제2기 미래사회포럼’에서 이남식 계원예술대학교 총장이 ‘미래를 창조하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2015-11-17 황준성

[미래사회 포럼 지상강연] 조광 미르풍수지리연구소장

산·물 등 원리 사람에 적용집안 방위·구조·색도 영향“풍수는 인간을 위한 과학이며 산은 살아 있는 생명체다.”10일 미래사회포럼 강단에 오른 풍수지리학자 조광 미르풍수지리연구소장은 “어디를 가더라도 앉을 자리, 누울 자리를 먼저 보라는 말이 있듯 예부터 풍수는 우리의 삶에서 보이지 않게 머물러 온 뗄 수 없는 학문”이라고 강조했다. 신비한 학문이 아니라 자연과학이라는 것이다. 특히 그는 자연을 볼 수 있는 눈과 한글만 읽을 수 있는 수준이 된다면 누구나 할 수 있다며 생활 속의 풍수지리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조 소장에 따르면 집터는 완만하고 평탄해야 하며, 물이 집 뒤쪽으로 흐르지 않고 큰 차가 다니는 대로에서 먼 곳이 좋다. 또한 뒤가 높고 앞이 낮아야 하며 산자락이 감아 돌고 주변 산들이 수려해야 한다. 안정된 집터를 갖췄다면 양택3요소(대문, 부엌, 안방)에 대해서도 고려해야 한다. 방위·구조·색에 따라 가족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달라질 수 있음을 강조했다.조 소장은 “풍수의 원리는 산과 물 그리고 바람의 원리를 사람에게 적용시킨 자연과학이므로 자연 속에서 인간의 지혜로 그 오묘함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10일 오후 수원 경인일보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기 미래사회포럼’에서 조광 미르풍수지리연구소장이 ‘자연풍수’를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하태황기자 hath@kyeongin.com

2015-11-10 황준성

[미래사회 포럼] 1기 멤버들 자리 마련 ‘화기애애’ 친목도모의 장

‘미래사회 포럼’이 글로벌 리더들을 위한 품격 높은 강연으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3일 밸류호텔 하이엔드 연회장에서 1기와 2기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인적 네트워크를 공유했다. 이날 모인 1기와 2기 50여명은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각자 몸담고 있는 분야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친분을 다졌다.최일신 미래사회발전연구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2기까지 모두 130여명 규모의 큰 모임으로 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 시간을 계기로 서로 도울 수 있고 도와줄 수 있는 관계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미래사회 포럼 1기 안재근 원우회장은 “2기를 진심으로 환영하고 앞으로 더 많은 교류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재일 2기 회장은 “특별한 자리를 마련해준 1기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2기 역시 1기와 같은 모임으로 만들겠다”며 환영에 대한 감사의 뜻을 밝혔다.송광석 경인일보사 사장은 “새로운 전통이 시작됐다. 오늘 또 다른 발전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미래사회 포럼은 각 분야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대거 참여해 수준 높은 인적 구성을 자랑하고 있으며 이에 걸맞은 국내외 최고의 강사진들이 리더들이 갖춰야 할 소양 등 차별화된 강연을 펼쳐 지역사회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3일 오후 밸류호텔 하이엔드 연회장에서 열린 ‘미래사회포럼’ 제1기·2기 상호교류의 시간에서 최일신 미래사회발전연구원장, 송광석 경인일보사 대표이사 사장 등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

2015-11-03 황준성

[미래사회 포럼 지상강연] 원제무 한양대 교수

남과 다른 시선·생각 강조“어떤 사실을 안다고 생각할 때 그것을 다른 시각에서 봐야 한다. 다른 각도에서 보면 같은 사물이더라도 달리 보인다.”27일 미래사회포럼 강사로 나선 원제무 한양대학교 교수는 미국 교육사회에 화두를 던진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 로빈 윌리엄스가 연기한 키팅 선생이 학생들에게 던진 말을 인용하며 ‘왜’라는 질문의 중요성과 남들과 다르게 생각하는 사고에 대해 강조했다.다르게 생각하는 훈련이 미래사회를 이끄는 원동력이자 리더의 필수조건이라는 것이다. 애플·테슬라·디즈니 등 세계적인 기업의 공통분모 역시 리더들이 회사의 차별성을 알리려는 ‘WHAT 마케팅’이 아닌 우리 회사가 왜 존재하는가, 고객이 왜 우리 회사를 찾나 등 다른 사고의 ‘WHY 마케팅’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반면, 국내 사교육 개혁·용인 경전철 사업·태백리조트 사업 등은 왜라는 질문 없이 장밋빛 미래만 바라봐 실패했다고 설명했다.또한 원 교수는 “사람들의 공감을 얻기 위해서는 왜에 메시지가 담겨 있어야 설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브랜드 또는 상품에 ‘존경’이라는 요소가 추가로 더해지면 더 강한 충성도를 만들어준다는 얘기다. 그는 “시장성·명성·혁신성·정직성 등을 바탕으로 한 ‘존경’은 브랜드에 강한 이미지를 부여할 뿐만 아니라 심지어 회사의 작은 실수나 실패도 이해하게 만든다”고 말했다.원 교수는 익숙한 것만 하다 보면 시대의 흐름을 좇기 어려워진다며 리더로서 도태되지 않으려면 다른 시각을 갖고 항상 변화해야 한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끝으로 미래사회포럼 참석자들은 ‘아르스 노바’ 첼로 앙상블 공연을 들었다. /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27일 오후 수원 경인일보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기 미래사회포럼’에서 원제무 한양대 도시대학원 교수가 ‘왜(Why)?로 사고와 행동 바꾸기’란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하태황기자 hath@kyeongin.com

2015-10-27 황준성

[미래사회 포럼 지상강연] 윤여태 美 뉴저지주 저지시티 시의원

한인 첫 정계 입성… “2년뒤 시장 출마”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에서 한국인 최초로 시의원이 된 윤여태(61·마이클 윤) 의원이 20일 미래사회포럼 강단에서 저지시티 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윤 의원이 시장에 당선되면 미주 한인 정치사에 새로운 한 획이 그어진다.이날 미래사회포럼 강사로 나선 윤 의원은 “2년 뒤 시장에 출마하겠다. 선거는 한인 사회에서 모은 돈만으로 치를 것”이라고 말했다.경인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을 만나기 위해 역대 가장 먼 곳에서 달려온 강사인 윤 의원은 25살이 되던 해에 미국으로 건너갔으며 이후 1993년부터 2001년까지 8년간 저지시티 부시장을 역임했다. 한국인 최초로 뉴저지주 정치 1번지에 입성한 인물로 더 유명하다.윤 의원은 이날 강연에서 이스라엘을 사례로 들며 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인들에 대한 지원과 투자가 대한민국의 발전적 미래를 보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재미 이스라엘 민족들은 돈을 모아 스스로를 지켜줄 정치인을 후원하고 자국의 이익에 반하는 인사에 대해서는 일절 지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스라엘은 모국에서 정치 후원금을 모으는 조직의 지도자를 초청해 자부심을 느끼도록 인정해주기 때문에 미국 내에서 가장 막강한 힘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이라며 “한국 정부도 재미 동포 사회에서 정치를 후원할 수 있는 조직을 잘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윤 의원은 “대한민국의 가장 중요한 파트너가 미국이라는 점은 부인할 수 없다”며 “미국 내 한인 정치인이 탄생한다면 바로 그가 미국에서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해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기정·신선미기자 ssunmi@kyeongin.com20일 오후 수원 경인일보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기 미래사회포럼’에서 윤여태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 시의원이 ‘열정’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하태황기자 hath@kyeongin.com

2015-10-20 신선미·강기정

[미래사회 포럼 지상강연]이배용 한국학중앙연구원장

사람의 인연·가치 귀하게 여겨야“지난 역사를 보면 미래를 알 수 있습니다.”13일 미래사회포럼 강사로 이배용 한국학중앙연구원장이 나섰다. 역사학자이기도 한 그는 이화여대 총장을 지낼 때도 ‘총장과 함께하는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역사 속 여러 교훈을 들려줬던 ‘역사 전도사’였다.이 원장은 이날 미래포럼에서도 ‘한국학 속의 인문 정신’을 강의 주제로 내걸었다.가장 먼저 언급된 인물은 연산군과 선덕여왕이었다. 모두 한 시대의 왕으로서 최고의 권력을 누렸지만 후세의 평가는 극명하게 갈린 인물들로, 사람의 가치와 인연을 귀하게 여겼다는 차이가 이들의 평가를 만들었다는 게 이 원장의 설명이다.그는 “과거 훌륭한 리더로 손꼽히는 위인들의 모습을 통해 현시대에서 성공하는 리더가 어떤 모습을 갖춰야 하는지까지도 알 수 있다”며 “이것이 바로 역사를 끊임없이 성찰해야 하는 이유”라고 말했다.이 원장은 또 세계로 뻗어 가는 리더가 되려면 끊임없이 역사를 들여다보고 그 속에서 겸허하게 우리의 현재 모습을 비춰봐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이 원장은 “정확한 역사 인식이 있다면, 발전적인 미래를 만드는 것도 어렵지 않다”며 “긍정적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것도 역사를 바꾸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신선미기자 ssunmi@kyeongin.com13일 오후 경인일보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기 미래사회포럼’에서 이배용 한국학 중앙연구원 원장이 “한국학속의 인문정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

2015-10-13 신선미

[미래사회 포럼 지상강연] 정덕희 마인드 힐링센터 품 대표

“시련과 절망은 성공을 위한 전야제”“너무 오래된 일이라 별 기억이 없다. 내 나이 스무 살 청춘 그래도 사랑이란 양념이 있어 행복했다.”6일 경인미래사회포럼 강사로 나선 방송인이자 시인인 정덕희 마인드힐링센터 품 대표는 시 한 편과 함께 강의를 시작했다. 나이에 부끄러워하지 말고 자신에 대해 소중히 하는 ‘두근두근 내 인생’이라는 주제 의 이날 강의 전반적인 내용을 시 한편으로 집약해 설명한 것이다.정덕희 대표는 ‘나는 아직 청춘이다’라는 글귀를 다이어리에 적어놓고 살고 있다며 20대 청춘과 같이 살기를 강조했다. 또한 더불어 사는 지혜와 행복의 평소 가치관을 바탕으로 그간의 인생 경험을 풀어내며, 자신이 빛날 수 있는 삶의 자세에 대해서도 들려줬다. 정덕희 대표는 “실컷 아파하고 좌절한 뒤에 든 충분한 생각은 기회의 끈을 잡기 위한 큰 용기의 원동력이다. 나에게 찾아온 기쁨과 기회에는 감사하고 또 감사하는 겸손한 마음을 갖고, 찾아온 시련과 절망은 훗날의 성공을 위한 전야제 정도로 생각하라”고 말했다. /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6일 오후 수원 경인일보 대회의실서 열린 제2기 경인미래사회포럼에서 강사로 나선 정덕희 마인드힐링센터 품 대표가 ‘두근두근 내인생’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하태황기자 hath@kyeongin.com

2015-10-07 황준성

리더, 리더에게 길을 묻다

경인지역 ‘글로벌 리더’들을 위한 품격 높은 강연으로 각광받은 ‘미래사회 포럼’이 제2기 모집을 시작합니다. 창간 70주년을 맞은 경인일보사가 (사)미래사회발전연구원과 함께 발족한 미래사회포럼은 각계 오피니언 리더들이 대거 참여하는 수준 높은 인적 구성에 걸맞게, 정·재계, 학계의 저명 인사와 석학이 망라된 국내외 최고의 강사진들이 유사 강좌에서는 만나볼 수 없는 차별화된 강연을 선보이게 됩니다. 지역사회의 찬사를 한몸에 받은 미래사회포럼 제1기의 명성을 그대로 이어,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각 분야의 리더들과 수준 높은 인적 네트워크를 공유할 기회를 놓치지 마십시오.■ 주최 : 경인일보사·(사)미래사회발전연구원■ 모집정원 : 2기 50명 내외■ 모집대상 : 정부, 지방자치단체·의회 고위 관계자, 각급 기업 경영진·임원, 기타 국가·지역사회 혁신 발전에 관심 있는 오피니언 리더■ 교육일정- 교육기간 : 2015년 9월 15일(화)부터 2016년 1월 19일(화)까지 16주간 매주 화요일, 19:00 ~ 21:00 (식사 : 18:00 ~ 19:00 밸류호텔 하이엔드 6층)- 교육장소 : 경인일보사 3층 회의실 ※ 일정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원서 교부 및 접수- 교부 및 접수기간 : 8월 31일까지 - 제출서류 : 입학지원서, 재직증명서 또는 사업자등록증 각 1부 ※ 지원서 부실, 허위기재 또는 미기재 등 제출서류 미비자는 서류전형에서 제외 - 접수방법 : 방문 및 e-메일(cshong@kyeongin.com) - 수강료 : 500만원 (강의료·식사비·졸업앨범 제작 등 커리큘럼 제반 비용. 부가세 및 해외연수비용 일부 포함) ※ 입금계좌 (농협은행 143-01-126041 / 예금주 : 경인일보사) ■ 합격자 발표 : 개별 통지■ 수료 시 특전 - 미래사회발전 연구원장 및 경인일보사 사장 명의 수료패 증정- 경인일보 1년 무료 구독권 증정- 중국 등 해외 우수대학 연계 견학 등 알선 (산업시찰 등 제공)- 성적 우수자 경인일보 편집자문위원 위촉- 수료후 매 기수의 과정 수시 청강 특전 부여- 과정의 공헌자 선정 공로패, 상장, 표창장 수여- 모범 수료생 경인일보 지면 또는 인터넷을 통한 기업 홍보■ 문의 : (031) 231-5230, 5232

2015-08-16 경인일보

경인미래사회포럼 1기 과정 수료식

지역 이끈 오피니언 리더들인적 네트워크 구성 첫단추 정치인·배우·기업가 등 각 분야 최고의 위치에 있는 이들이 강단에 섰다. 1시간여 동안 강연을 들으며 눈을 빛내던 수십명의 수강생들도 책상보다는 칠판 앞에 서는 게 익숙할 정도로 지역 사회를 주름잡는 이들이라는게 특징이다.‘경인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이 글로벌시대 변화에 대한 대응책을 모색하고 최고의 인적 네트워크를 공유하기 위한 장’을 목표로 출범한 경인미래사회포럼이 1기 과정을 모두 마치고 14일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3월 24일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강연을 시작으로 막이 오른지 꼭 16주 만이다.출범 전부터 다른 포럼에서는 쉽게 만나볼 수 없는 강사진으로 기대를 모았던 미래사회 포럼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 배우 노주현, ‘뽀로로 아빠’ 최종일 아이코닉스 대표, ‘아덴만의 영웅’ 석해균 선장 등 정치·경제·사회·문화·체육 각 분야에서 우리 사회를 이끄는 리더들이 매주 화요일마다 빠짐없이 강단에 섰다. 종사하는 분야도 다르고, 하는 일도 제 각각이지만 강단에 선 리더들은 저마다 소통의 필요성과 주변 사람의 소중함, 현재를 바로 보고 미래를 예측하는 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6주의 시간은 서로 다른 형태로 경인지역 발전을 위해 힘쓰던 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소중한 ‘친구’를 만들어 줬다. 16주 전 상대방의 이름보다는 소속기관이나 조직을 먼저 떠올리며 의례적으로 악수를 했던 이들은, 이날 1기 미래사회 포럼 ‘동문’이 됐다.수료식에는 이기우 도 사회통합부지사와 강득구 도의회 의장, 강찬우 수원지검장, 이진규 도교육청 행정지원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기천 (주)후성테크 대표 등 16명은 우수한 강연 참석으로 1기 ‘포럼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14일 오후 경인일보 대회의실서 열린 ‘미래사회 포럼 제1기 수료식’에서 송광석 미래사회포럼 이사장, 최일신 미래사회발전연구원장,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 등 내빈들이 수료생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

2015-07-14 강기정

[미래사회 포럼 지상강연] 안경태 삼일회계법인 회장

습관·상식 탈피 강조… 1기 강연 매듭“변화의 물결 속에서 리더십의 정답은 없습니다. 여러분 모두가 훌륭한 리더입니다.”삼일회계법인 안경태 회장은 30일 경인미래사회 포럼 강단에 서자마자 휴대폰에 시선을 돌렸다. 그러면서 30년 전 처음 이동통신 서비스가 시작됐을 무렵보다 현재 6만여배 빠른 인터넷 세상에서 살고 있다는 점을 언급했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를 거듭하는 시대 속에서, 이 시대의 리더들이 못지 않게 많은 변화를 요구받고 있다는 얘기다.여러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리더’로서 도태되지 않으려면 안 회장은 ‘나부터, 지금부터, 쉬운 것부터’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익숙한 것만 하다보면 시대의 흐름을 좇기 어려워진다는 게 안 회장의 생각이다. 쏘카(SOCAR)와 우버 택시 등 현재 각광받고 있는 서비스를 거론하며 안 회장은 리더 스스로 오랜 습관과 상식이라고 믿었던 것에서부터 자유로워져야, 구성원과 조직이 변할 수 있다고 말했다.비전 제시와 조직 관리, 소통, 인재 기용 등 리더가 중시해야 하는 부분을 강조한 안 회장은 그러나 “정답은 없다”고 역설했다. 조직의 특성, 주어진 과제, 구성원에 따라 그때그때 다양한 색의 리더십을 보여줘야 하는게 변화의 물결 속 우리 시대 리더가 해야 할 일이라는 것이다. 안 회장은 “각자의 분야에서 몸담고 있는 조직을 잘 이끌고 계신 여러분들은 이미 이 시대의 훌륭한 리더”라고 밝혔다.이날 안 회장의 강연은 1기 경인미래사회 포럼을 매듭짓는 강연이기도 했다. 안 회장은 “진정성을 갖고 변화를 위해 노력한다면 우리 모두 ‘우리 시대 리더’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30일 오후 수원 경인일보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인미래사회포럼에서 강사로 나선 안경태 삼일회계법인 회장이 ‘우리시대 리더십’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하태황기자 hath@kyeongin.com

2015-06-30 강기정

[미래사회 포럼 지상강연]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참석자 “당연한것들의 소중함 일깨워”“공기와 물은 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 꼭 필요한 것이지만 늘 곁에 있다 보니 소중함을 잊곤 합니다. 태권도도 마찬가지입니다.”23일 경인미래포럼 강사로 나선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WTF) 총재는 대한민국의 국기(國技)인 태권도를 공기와 물에 빗댔다. 태권도를 당연히 우리나라의 것으로 생각해 비교적 소중히 여기지 않는다는 얘기다. 이날 ‘태권도 세계화와 올림픽 스포츠’를 주제로 강연한 조 총재는 ‘원조’ 한류인 태권도의 의미와 WTF의 역할 등을 설명했다.1960년대 초 ‘코리안 가라데’로 세계 곳곳에 전파되기 시작한 태권도는 얼마 지나지 않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스포츠로 거듭났다. 1988년 서울 올림픽에서 시범종목으로 채택된 후 지금까지 한국의 대표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 중심에 있는 조 총재는 그러나 태권도의 종주국으로서 부끄러운 순간이 많았다고 토로했다. 조 총재는 “야구와 소프트볼이 올림픽 종목에서 제외됐을 당시 태권도는 1표 차로 간신히 포함됐다. 국제 스포츠로서 위치를 굳건히 하려면 우리가 먼저 태권도를 사랑하고 돌봐야 하는데,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순간들도 있었다. 종주국으로서 태권도에 임하는 우리의 모습이 어땠는지 스스로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우리가 갖고 있는 것부터 살펴보고 애정을 가져야 발전할 수 있다는 얘기다. 한 포럼 참석자는 “태권도를 비롯해 늘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들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23일 오후 수원 경인일보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인미래사회포럼에서 강사로 나선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가 ‘태권도 세계화와 올림픽 스포츠’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하태황기자 hath@kyeongin.com

2015-06-23 강기정

[미래사회 포럼 지상강연] 남경필 경기도 지사

모든 문제 혼자 해결 못해도의회·부지사 도정 큰도움 대한민국 최초로 여야 연정을 이끄는 등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행보는 당선 직후부터 취임 1년을 앞둔 지금까지 줄곧 눈길을 끌어왔다. 풀어야 할 과제도 적지 않았다. 그러나 남 지사는 16일 경인 미래사회 포럼에서 “배의 위치가 어디에 있는지 파악하는게 선장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며 “경기도에 와서 가장 먼저 한 일 역시 현재 경기도의 위치를 파악하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경기도의 현재 모습, 그리고 대한민국 정치의 현 주소를 꼼꼼히 살펴보니 여야 연정 등 새로운 길을 찾을 수 있었다는 얘기다.남 지사는 “우리나라는 49%로 져도 권력을 하나도 가질 수 없지만, 독일에선 지더라도 49%의 권력을 갖고 국정에 참여할 수 있다. 그러니 몸싸움 정치나 네거티브 선거를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라며 여야 연정을 추진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연정을 하니 정쟁으로 불안정해지는 일이 없어져 경제도 그만큼 안정된다”는 게 남 지사의 생각이다.문제의 핵심을 살펴보는 것과 더불어 협업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남 지사는 “도정을 이끄는데 있어 도의회와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의 협력이 없었으면 불가능한 일들이 많다”며 “혼자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시대는 지나갔다. 콜라보레이션, 협업이 필요한 시대”라고 역설했다. “문제를 제대로 파악하고 필요하다면 분야와 역할을 넘어 손을 내밀 수 있어야 진정한 리더”라는 남 지사는 “저 역시도 도지사로서, 국민들이 먼저 ‘경기도처럼 해야한다’고 말할 수 있는 그런 경기도를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16일 오후 수원 경인일보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인미래사회포럼에서 강사로 나선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리더의 역할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하태황기자 hath@kyeongin.com

2015-06-16 강기정

[미래사회 포럼 지상강연] 김대건 美 마리어니스 의과대학 교수

고구마 - 석류 상극… 식생활 상식 소개고구마와 석류는 미국 일간지 ‘허핑턴 포스트’가 올해 초 슈퍼푸드로 선정할 만큼 건강에 좋은 음식이지만, 이 두 음식을 함께 먹으면 식중독에 걸리기 쉽다고 한다. 성질이 판이하게 다른 음식이라서 그런데, 이때는 부추즙이 두 음식의 성질을 중화시키는 역할을 한다.9일 경인미래포럼 강단에 선 김대건 마리어니스 의과대학 한의학 교수는 이처럼 생활 속에서 알아두면 좋은 건강 상식들을 쉽게 풀어냈다. ‘오운육기와 현대의학’이라는 주제로 1시간 동안 이어진 그의 강연은 자연과 인간의 삶이 연결돼 있다는 내용들이 주를 이뤘다. 세계 각국의 고유문화와 의·식·주 등이 해당 지역의 자연환경과 밀접하게 맞물려 있다는 것이다. 김 교수는 “남반구에 사는 사람과 북반구에 사는 사람은 그 자연환경의 차이에 따라 몸 상태 등이 다를 수밖에 없다”며 “이러한 특성을 이해하지 못한 채 무조건 건강의 잣대를 들이대는 것은 때로 그 사람에게 독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자연과 사람을 이해하는 것이 건강의 첫 출발이라는 얘기다.음식 역시 어디에서 자라는지 등에 따라 고유의 성질을 갖고 있어 서로 충돌하는 성질을 가진 음식은 피해야 한다고 했다. 건강에 좋은 음식도 조합에 따라 몸에 독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9일 오후 경인일보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인미래사회포럼에서 강사로 나선 김대건 미국 마리어니스 교수(의과대학 한의학)가 ‘오운육기와 현대의학’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하태황기자 hath@kyeongin.com

2015-06-09 강기정

[미래사회 포럼 지상강연] 아타쿠 카즈오 日 낙농학원대학 교수

“韓 유제품 중국서 고가” 발전상 소개“지난 40년간 낙농을 통해 한국과 다양한 교류를 해오고 있는데 한국은 선한 사마리아인과 같은 이웃이라고 생각합니다.”2일 경인미래사회포럼 강단에 오른 아타쿠 카즈오(安宅一夫·67) 일본낙농학원대학 명예교수는 ‘한국과의 교류 40년, 아시아낙농교류회와 나’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이같이 강조했다.일본 낙농업계의 아버지로 불리는 노 교수는 1시간30분 가량 진행된 강연에서 일본 낙농업의 유래, 위상 등은 물론 한국과의 인연도 차례차례 소개했다.아타쿠 카즈오 교수는 “645년 백제인 복상이 일본 고도꾸(孝德)천황에게 우유로 만든 식품을 바쳤다는 기록이 있는데 일본 낙농업이 한국에서 유래됐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며 “일본은 1945년 전후 상황에서 농업을 쌀 중심에서 과수·낙농으로 발전시켰는데 1970년대 중반부터 낙농업이 획기적으로 발전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우유 생산량을 기준으로 볼 때 일본과 한국은 각각 세계 4, 5위 수준”이라며 “(낙농업 선진국으로 알려진) 뉴질랜드 젖소의 우유 생산량에 비해 4배 이상이다. 일본과 한국의 낙농업 발전상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산 유제품의 경우 중국 백화점에서 높은 소비자 가격에 팔린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아타쿠 카즈오 교수는 한국과의 인연도 잊지 않았다. 그는 “1975년 한국 방문의 인연이 세계로 눈을 뜨게 하는 계기가 됐다”며 “2011년 일본 대지진 당시 한국인들이 구제와 지원을 아끼지 않았는데 선한 사마리아인 같은 좋은 이웃”이라고 힘줘 말했다. /김민욱기자 kmw@kyeongin.com▲ 2일 오후 경인일보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인미래사회포럼에서 강사로 나선 아타쿠 카즈오 일본 낙농학원대학 명예교수가 ‘한국과의 교류 40년, 아시아낙농교류회와 나’란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하태황기자 hath@kyeongin.com

2015-06-02 김민욱

[미래사회 포럼 지상강연] ‘뽀로로아빠’ 최종일 아이코닉스 대표

‘독수리 오형제’를 좋아하던 소년은 키가 껑충 자라서야 그 만화가 일본 만화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왜 우리나라에서 만든 만화는 별로 없지?”라는 생각은 잘 나가던 광고맨을 ‘뽀로로 아빠’로 만들었다. TV애니메이션 ‘뽀롱뽀롱 뽀로로’로 한국 애니메이션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는 최종일 아이코닉스 대표 얘기다.19일 경인미래포럼 강단에 선 최 대표는 “뽀로로의 성공 비결을 묻는 분이 많고 분석 논문까지 나왔던데 솔직히 잘 모르겠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뽀로로를 만들기 전 다섯 번의 실패를 겪었는데, 자꾸 실패하다 보니 그 다음 도전할 때는 실패 요인들을 줄여나갔던 게 비결이라면 비결”이라고 말했다. 광고회사에 몸 담았던 최 대표가 애니메이션에 뛰어든 것은 1995년이다. 광고맨으로서 체득한 기획력과 한국 애니메이터들의 뛰어난 기술을 접목시키면 우리나라에서도 좋은 애니메이션을 만들 수 있다는 생각에서였다. 그런 판단이 TV만화 ‘녹색전차 해모수’와 ‘레스톨 특수구조대’, ‘수호요정 미쉘’ 등을 낳았다. 호평이 이어졌지만 IMF 여파 등에 금전적 손해가 컸다.“이전까지는 제 눈에 좋은 만화를 만드는 데만 치중했지 막상 만화를 보는 아이들의 눈이 어떨지는 생각하지 못했었다”며 ‘아이들의 대통령’ 뽀로로를 제작하게 된 계기를 설명한 최 대표는 “중요한 것은 소비자의 눈”이라고 강조했다. 포럼 참석자 대부분이 정치·경제·사회·문화 각 분야에서 대중과의 소통이 얼마나 중요한지 절감하는 이들인 만큼, 이날 강연을 바라보는 지역 리더들의 눈이 유난히 빛났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19일 오후 경인일보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인미래사회포럼에서 강사로 나선 최종일 아이코닉스 대표가 뽀로로를 사례로 한 콘텐츠 성공 전략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하태황기자 hath@kyeongin.com

2015-05-19 강기정

[미래사회 포럼 지상강연] 배우 노주현

배우 노주현씨는 경인미래포럼이 출범했을 무렵 가장 관심을 모았던 강사 중 한 명이다. 기대로 시작했던 노주현씨의 포럼 강연은 호평으로 마무리됐다. 자신이 하는 일을 사랑하고, 끊임없이 도전하자는 그의 메시지가 경인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의 가슴 깊이 와닿았다는 평이다.12일 경인일보사 6층에서 진행된 1시간 남짓한 강연 내내 그는 배우 생활 동안 자신이 겪었던 우여곡절들을 이야기했다. 1968년 TBC 5기 공채 탤런트로 배우의 길에 입문한 후 ‘원조 조각 미남’ 스타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지만, 매 순간이 결코 쉽지 않았다고 했다.“30대까지 나에게 배우라는 직업은 그저 선택받기를 기다려야하는 일이었다”고 말한 그는 40대부터 자신의 일에 애정이 생겼다고 했다. “나이에 관계없이 새로운 일에 도전할 수 있는 직업”이라는 이유에서다. 실제로 고희(古稀)를 바라보는 그는 30여년만에 떨리는 마음을 안고 연극 무대에 서는가하면 시트콤에 출연하며 젊은 배우들과 호흡을 나눈다.자신이 하는 일을 사랑하되 늘 스스로를 돌아봐야한다는 게 소신이라고 했다. “CF에 많이 출연하면서 정말 수많은 기업들의 흥망성쇠를 봤다”는 그는 “성장가도를 달리다가 추락하는 기업들의 공통점은 스스로를 보지 못한 채 지나치게 욕심을 부렸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도전하되, 자만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그동안 대중들이 궁금해하던 그의 가족 이야기와 유명 피자 프랜차이즈점을 전국에서 세번째로 냈다는 얘기들도 포럼 참석자들의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12일 오후 경인일보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인미래사회포럼에서 강사로 나선 탤런트 노주현씨가 ‘세대에 따라 달라진 부모부양’이란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임열수기자

2015-05-12 강기정

[미래사회 포럼 지상강연]어은실 한국선수트레이너협회장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은 경인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을 비롯한 모두의 바람이다. 6일 경인미래포럼 강단에 선 어은실 한국선수트레이너협회 회장의 강연이 열리기 전부터 오피니언 리더들의 관심이 집중된 이유다. 어 회장은 지난 1997년 국내 최초로 미국 선수 트레이너 국가자격증(ATC·Athletic Trainer Certified)을 취득한 우리나라 최고의 재활전문가다. 김연아, 손연재 등 우리나라를 빛내는 선수들이 어 회장의 손을 거쳤다.그러나 이날 어 회장이 강단에서 풀어놓은 건강 비결은 결코 거창하지 않았다. 바른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어 회장은 ‘자세와 몸의 밸런스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일상생활의 자세와 사소한 습관들이 건강 전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설명하며 바른 자세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해하기 쉽도록 직접 몇 가지 동작을 보여주기도 했다. 포럼 참석자들도 시선은 위로하고 팔과 다리는 곧게 펴는 등 작지만 우리 몸에 큰 변화를 가져오는 바른 자세 하나하나를 강연을 통해 몸소 익혀나갔다.어 회장은 “일상생활에서 같은 자세를 반복하면 몸의 전반적인 균형이 차츰차츰 변한다. 균형이 흔들리면 건강에 악영향을 주는 자극이 늘고 다른 기관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며 “몸 전체에 산소를 가득 담은 상태에서 이를 지탱하는 받침대가 무너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긴장감을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나쁜 습관을 반복하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는 점도 덧붙였다. 한 참석자는 “매사가 그렇듯 우리 몸도 작은 움직임이 큰 변화를 가져오는 것 같아 신기했다”고 말했다. /강기정기자▲ 6일 오후 수원 경인일보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인미래사회포럼의 강사인 어은실 한국선수트레이너협회장이 ‘자세와 몸의 밸런스를 찾아서’를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하태황기자

2015-05-06 강기정

[미래사회 포럼 지상강연]박상운 FWS 투자자문 대표이사

대내외 흐름분석 리더들 궁금증 해소대내외 경제흐름은 경기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이 가장 촉각을 곤두세우고 지켜보는 부분중 하나다. 박상운 FWS투자자문 대표이사가 28일 경인미래포럼 강단에 선 것도 이 때문이다.이날 박 대표는 한동안 상승세였던 코스닥 시장이 도내 중소기업들에 어떤 영향을 줄지, 지난 1분기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를 나타낸 점이 경기도 살림에 미칠 여파는 어떤 것인지 등 포럼에 참석한 오피니언 리더들이 최근 궁금해했던 부분들을 강연을 통해 명쾌하게 풀어냈다.‘2015년 세계에서 가장 기대되는 한국 증권시장’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 박 대표는 지난해까지 세계 경제가 회복되는 분위기 속에서 다소 뒤처져있던 한국 증시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상승세를 나타낼 것이라는 전망을 했다. 지난해 중반부터 금융·부동산 등 전방위적인 경기 부양책이 불붙은 상태고, 여기에 올해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미국 경제가 우리나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분석 등에 기인한 것이다.박 대표는 지난 2003년(512p)부터 2007년(2천64p)까지 4년 반 동안 지수가 4배나 오른 후 7년여 동안 2천p 남짓에 머무르는 조정상태였던 점을 예로 들며 “우리나라 증시는 어느 나라보다도 오래, 큰 폭으로 상승한 후 긴 시간 조정을 받아왔다. 올해는 잠에서 깨어날 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가 코스피 지수가 4천p까지 껑충 뛰는 원년이 됐으면 한다”는 소망도 드러냈다.오피니언 리더들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였던 만큼 강연 전후 참석자들의 질문도 꾸준히 이어졌다. 한 참석자는 “어려운 내용을 쉽게 잘 이해할 수 있었다. 정말 유익한 강연이었다”고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강기정기자▲ 28일 오후 수원 삼성전자에서 열린 경인 미래사회포럼의 강사인 박상운 FWS 투자자문 대표이사가 2015년 한국경제 진단과 주식시장 전망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하태황기자

2015-04-28 강기정

[미래사회 포럼 지상강연] 이배용 한국학중앙연구원장

역사 없으면 미래 잃어항상 긍정적 자세 필요“역사 속에 우리의 미래가 있습니다.”21일 경인미래포럼의 다섯번째 강사로 나선 이배용 한국학중앙연구원장은 역사학자다. 이화여대 총장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이력을 지닌 그는 어제를 통해 오늘과 내일을 보는 것이 자신의 일이라고 했다. 이날 미래포럼에 참석한 경인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이 원장은 ‘한국학 속의 인문 정신’을 강의 주제로 내걸며 연산군과 선덕여왕을 말했다. 모두 한 시대의 왕으로서 최고의 권력을 누렸지만 후세의 평가는 극명하게 갈린다. 사람의 가치와 좋은 인연을 귀하게 여겼다는 차이가 이를 만들었다는게 이 원장의 설명이다. 이 원장은 “과거 훌륭한 리더로 손꼽히는 위인들의 모습을 보면 성공하는 리더가 어떤 모습을 갖춰야 하는지 알 수 있다. 역사를 끊임없이 성찰해야 하는 이유”라고 강조했다.이 원장은 1천원권 지폐 등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사물 등에서 만날 수 있는 역사 속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강연했다. 생활 속의 역사부터 차근차근 살펴보자는 취지에서다. 역사가 없으면 미래를 잃게 된다는게 이 원장의 소신이라고 했다. 세계로 뻗어 가는 리더가 되려면 끊임없이 역사를 들여다보고 그 속에서 겸허하게 우리의 모습을 비춰봐야 한다고 밝혔다. 긍정의 힘도 역설했다. 이 원장은 “항상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자세가 좋은 것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며 “긍정의 힘이 역사를 바꾸는 셈”이라고 말했다. /강기정기자▲ 21일 오후 경인일보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인미래포럼 강사인 이배용 한국학중앙연구원장이 ‘한국학 속의 인문정신’을 주제로 강의를 하고 있다. /하태황기자

2015-04-21 강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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