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om in 송도] '뉴욕 WFUNA 유엔본부 파견' 김예지 한국조지메이슨대 학생

109개국 유엔·시민사회 소통 담당기구청년·청소년 참여안 담은 성명서 제출"다양한 외국친구 네트워크 형성 도움"인천 송도국제도시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있는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학생 2명이 오는 8월 뉴욕 유엔본부로 파견된다.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 유엔본부 한국대학생 대표단에 포함된 김예지(국제학과 2)씨는 "유엔에서 일하는 게 꿈인데, 이번 기회를 통해 유엔 직원이 하는 역할과 유엔에 들어가려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유엔협회세계연맹은 전 세계 109개국 유엔협회와 협회 회원을 대표하는 기구다. 유엔과 시민사회 간 소통 등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이번에 파견되는 한국대표단은 유엔 실무자와 주제 토론·세미나 등을 진행하게 된다. 유엔의 지속가능 발전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유엔과 시민사회가 해야 하는 역할도 제안한다. 이번에는 청년·청소년 참여 방안을 마련해 유엔 경제사회국(UNDESA)에 성명서를 제출하게 된다.김예지씨는 "이번에 유엔에서 일하는 직원들로부터 멘토링을 받을 기회도 있다"며 "국제기구 직원이 되기 위해서 준비해야 할 것을 보다 확실하게 알게 되고, 국제기구에서 일하고 싶어하는 친구들과 네트워크도 형성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김씨는 한국조지메이슨대의 교육과정이 자신의 꿈인 유엔 직원이 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했다. 김씨는 수업을 통해 아시아 지역 정치·경제 등 현안과 여자 인권 등 다양한 국제적 이슈에 대해 배우고 토론하고 있다.김씨는 "미국에서 대학 생활을 했다면 부모님과 떨어져 있어야 하고, 부담도 컸을 것 같은데 한국 송도에 위치하다 보니 미국에 비해 자유롭다"며 "다양한 국가에서 온 외국인 친구를 사귀면서 오픈마인드를 갖게 되고, 교수님과 더욱 친밀한 관계를 쌓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고 했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국제학과 김예지 학생.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제공

2016-04-17 홍현기

[zoom in 송도] 송도워터프론트 설계용역보고회

3개수로 수변공간·순환시스템 구축수상버스 등 통행 관광지 역할 기대2018년 3월까지 용역조사 진행 예정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수로와 호수 등을 연결해 물을 순환하도록 하고, 수변공간을 조성하는 내용의 '워터프론트' 사업이 시작됐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5일 '송도국제도시 워터프론트 기본설계(전체)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에서 워터프론트 사업의 기초 토대가 될 수 있는 수(水)순환 시스템 구축 등에 대한 계획이 마련된다.동부, 유신, 건화, 고산, 동남 등이 함께 오는 2018년 3월까지 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워터프론트 사업의 기본 방향은 송도 3개 수로를 연결해 각각 특색있는 수변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이다.송도 북쪽에 있는 북측 수로는 도시생활 밀착형 수변공간으로 만든다. 인공섬, 산책로, MTB(산악자전거) 공원 등을 연결한다.송도 서쪽 6·8공구 수로는 송도의 상징이 되는 중심공간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해안, 스트리트몰, 마리나 등을 연계한다. 송도 남쪽 남측 수로는 해양문화·레저체험공간을 콘셉트로 하고 있다. 전망대, 선착장, 교량, 수문 등을 연결해 각종 해양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기본 방향이다.앞으로 기상·해상·지형 등에 대한 자연조건 조사, 지형·수심·지장물 등에 대한 측량조사, 부유사·파랑·수질·습지보호구역 등에 대한 해양 및 수질 조사를 진행해 이번 용역의 신뢰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인천경제청은 워터프론트 사업이 완료되면 송도가 차별화된 물의 도시 이미지를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송도 수로를 따라 수상버스, 관광유람선, 요트 등을 통행할 수 있도록 하면서 관광지로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경제청은 또 송도 수로가 끊겨 있어 물이 순환하지 못하면서 발생하는 수질 악화, 악취 등의 문제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현재 북측 수로 유수지에 물이 순환되지 못하고 고여 있어 악취 등의 민원이 계속되고 있다.워터프론트 총 사업비로 6천여 억원이 책정돼 있다. 인천경제청은 워터프론트 사업에 따라 가치가 올라가는 수로 주변 토지를 매각·임대해 사업비를 충당할 예정이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송도 국제도시 워터프론트 기본설계 조감도. /인천경제청 제공

2016-04-17 홍현기

[zoom in 송도] 문화·레저 복합쇼핑몰… 송도에 '신세계' 열린다

경제청·신세계, 작년 투자협약유상증자등 토지매매대금 조달1호선 인천대입구역 인근 조성'라이프 스타일 센터' 콘셉트로신세계그룹의 인천 송도국제도시 내 대규모 도심형 복합쇼핑몰 건립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위치도 참조송도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 인근에 쇼핑몰 건립을 추진하는 (주)인천신세계는 최근 쇼핑몰 부지 취득 예정일을 애초 2015년 12월18일에서 2016년 4월15일로 변경한다고 공시했다.공시 내용대로 이행될 경우 오는 15일 토지 매매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예상된다.취득하는 토지 규모는 5만9천730㎡이고, 건물 연면적은 2만5천404㎡다. 매각 대금은 2천301억원이다.인천신세계는 유상증자를 통해 토지 매매 대금 일부를 조달한다.인천신세계는 최근 이사회를 통해 82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하기로 하고, 이달 1일부터 8일까지 청약을 받을 것이라고 공시했다.(주)신세계는 이번에 계열사인 인천신세계에 738억원을 출자한다고 했다.신세계그룹은 쇼핑몰 건립을 위한 개발계획·실시계획 변경 신청도 진행한다.이와 함께 토지매각대금 가운데 5%를 계약금으로 내고, 추후 매매계약을 체결하면서 매각 대금 30%를 낼 예정이다.신세계그룹은 지난해 9월 인천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함께 '송도 신세계 도심형 복합쇼핑몰 건립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애초 지난해 매매계약 체결을 완료한 뒤 2019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었는데, 일정이 다소 지연됐다.이에 대해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투자 점검이나 관련 절차를 진행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보니 매매계약 체결이 늦어졌다"며 "인천시와도 조율이 필요해 계약체결일은 확정되지 않았다. 4월 중에는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했다.한편 신세계그룹은 송도에 짓는 복합쇼핑몰에 총 5천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쇼핑 외에도 엔터테인먼트, 문화·레저 기능 등이 복합된 '라이프스타일 센터' 콘셉트로 추진된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

2016-04-10 홍현기

[zoom in 송도] 송도 호텔들 '봄맞이 프로모션'

쉐라톤그랜드 로비 바 '제철 딸기 뷔페'일식당 미야비 24일까지 제주 세트요리홀리데이인 인천 수라채 '건강식샐러드'오크우드프리미어 '에코스프링 패키지'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호텔들이 봄을 맞아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의 로비 바 비플랫(Bb)은 딸기 뷔페 '스트로베리 홀릭'을 선보이고 있다. 제철 딸기로 만든 딸기 피자, 딸기 크림 치즈 타트, 딸기 피스타치오 케이크, 딸기 티라미수, 초콜릿 딸기 무스 등 다양한 요리를 뷔페에서 맛볼 수 있다. 신선하고 달콤한 딸기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딸기 라이브 스테이션도 운영된다.딸기 뷔페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딸기 마스카포네 크림 디저트는 이태리산 최상급 치즈인 마스카포네 치즈를 바닐라 크림 형태로 딸기와 어우러지게 했다.뷔페는 오는 30일까지 매주 토·일요일과 공휴일에 오후 1~5시에 이용할 수 있다. 뷔페 가격은 3만8천원(봉사료 및 세금 포함)이다. 문의 : 032-835-1712~3.쉐라톤 호텔 일식당 '미야비'는 오는 24일까지 제주산 재료를 사용한 세트 요리를 선보이는 '제주를 만나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백련초 소스를 곁들인 벚꽃 도미 샐러드, 청정 제주산 흑돼지 삼겹살 카쿠니 조림, 한라봉 셔벳, 도다리 지리 등을 맛볼 수 있다. 세트메뉴 가격은 8만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 문의 : 032-835-1714~5.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의 수라채 다이닝은 건강식 샐러드 뷔페를 운영 중이다. 주요 메뉴로는 렌틸콩과 해산물 샐러드, 미니양배추와 올리브 샐러드, 마 샐러드, 흑임자 두부 샐러드, 월남쌈, 용과·망고 샐러드 등 건강식 샐러드와 등심 스테이크, 찹쌀 치킨, 그릴드 야채, 피자, 새싹 비빔밥, 신선한 초밥과 롤 등이 있다. 샐러드 런치 뷔페는 성인 1인 기준 2만8천원이며 소프트 드링크를 무제한 제공한다. 문의 : 032-250-0420~1.국내 최대 규모 레지던스 호텔인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은 5월 말까지 '에코 스프링(Eco Spring)' 패키지를 선보인다.전 객실에 설치된 욕조 시설과 객실 내 스팀사우나(1베드룸부터 적용)로 피로를 풀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야외활동이 많은 봄을 맞아 스포츠물병인 'KOR Sport Bottle(700ML/1병)'을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 제공한다.객실과 조식을 함께 예약하면 할인된 금액(1인 기준 2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으로 36층에 위치한 오크 레스토랑에서 35가지 이상의 조식 메뉴를 즐길 수 있다. 패키지 이용 가격은 19만원(스튜디오룸·주중 기준)부터 시작이며 세금·봉사료는 별도다. 문의 : 032-726-2001 /정운·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쉐라톤 그랜드 인천의 달콤 상큼 딸기뷔페 스트로베리 홀릭. /쉐라톤 그랜드 인천 제공

2016-04-10 홍현기·정운

[zoom in 송도] 송도국제도시 브리핑

■경제자유구역 발전자문위, 경원재서 첫회의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발전자문위원회 첫 회의가 지난 1일 송도국제도시 경원재에서 개최됐다. 이날 위원장에는 이환균 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부위원장에 권도엽 김앤장법률사무소 상임고문이 선임됐다.IFEZ의 발전 전략 등을 자문하는 위원회 위원에는 ▲진대제 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먼트 회장(전 정보통신부 장관) ▲윤대희 가천대 글로벌경제학과 석좌교수(전 청와대 경제수석) ▲김동연 아주대학교 총장(전 국무조정실 실장) ▲오갑원 전 통계청장(전 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 ▲권태균 법무법인 율촌 고문(전 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 ▲송희연 아시아개발연구원 이사장(전 송도글로벌운영재단 대표이사) ▲제해성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 ▲정창일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포함됐다. 자문위원회는 앞으로 ▲IFEZ의 비전과 중장기 발전 전략 ▲각종 개발사업의 방향 설정 및 개발계획의 변경과 조정 ▲첨단산업 및 서비스산업 분야 투자유치와 육성 ▲기업의 경영환경과 외국인 정주환경 개선 등에 대해 자문하게 된다.이환균 위원장은 "그동안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IFEZ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세계적인 비즈니스 도시로 성장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인천글로벌캠퍼스 4개 대학 공동입학설명회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인천글로벌캠퍼스 입주 대학 4곳이 지난 2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공동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공동설명회에는 한국뉴욕주립대학교,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가 참여했다. 학교와 학과 소개, 장학금 제도 등 입학전형을 안내했다.현재 운영되고 있는 학위과정으로는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분자생명공학, 환경공학, 식품공학과 학사과정)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커뮤니케이션, 심리학, 사회복지 학사과정 및 공중보건학과 석사과정) ▲한국뉴욕주립대학교(기술경영학, 경영학, 컴퓨터과학, 기계공학, 응용수학통계학 학사 및 대학원과정)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경영학, 회계학, 재무금융학, 경제학, 국제학 학사과정) 등이 있다.4개 대학은 현재 2016년도 신입생 모집을 진행 중이며, 본교와 학생 선발 기준이 같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

2016-04-03 홍현기

[zoom in 송도] 족쇄 풀린 '투모로우시티' 날개 편다

2009년 완공불구 시행사와 소송 '수년째 유령건물'법정공방 마무리… 도시공사, 경제청에 이관 절차복합환승센터·홍보관 기능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안전점검후 하자 보수비용 부담여부 '갈등의 불씨'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수년간 방치되던 투모로우시티(Tomorrow City)에 대한 정상화 작업이 시작됐다. 복합환승센터, 체험·홍보관 등의 기능을 갖춘 투모로우시티가 제 역할을 하면 인근 지역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위치도 참조인천도시공사는 최근 'Tomorrow City 건물이전을 위한 정밀안전점검 용역'을 발주하는 등 시설을 운영하기로 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이관하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고 3일 밝혔다.투모로우시티는 인천국제공항으로 연결되는 버스 등을 갈아타는 복합환승센터와 최신 IT기기 체험·홍보관 등의 역할을 하는 곳이다. 사업비로 1천120억원이 투입돼 지난 2009년 8월 완공됐다. 하지만 공사비 정산과 관련된 소송이 불거지면서 2011년 10월부터 운영이 중단됐다. SK텔레콤, SK건설 등이 주주사로 있는 투모로우시티 SPC (주)웨이브시티개발은 애초 약속한 주상복합용지(SD5·M1) 대신 현금으로 공사비를 달라며 인천도시공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인천경제청은 넘겨 받기로 돼 있던 투모로우시티 건물을 둘러싸고 소송이 빚어지자 인천경제청 땅을 이 건물이 무단 점유하고 있다며 변상금을 부과했고, 웨이브시티개발은 변상금 부과 취소 소송을 제기하면서 소송은 복잡한 양상으로 장기화했다. 최근에야 이와 관련한 소송이 모두 마무리되면서 투모로우시티는 정상화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었다.인천도시공사는 투모로우시티가 장기간 방치됐던 만큼 전문기관의 안전점검을 거쳐 관련 시설을 인천경제청에 이관한다는 계획이다.오는 6월이면 이관 작업이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하지만 갈등의 불씨는 여전히 남아 있다. 안전 점검 이후 하자 보수 비용을 누가 부담할지가 쟁점이다. 웨이브시티개발 측에서는 연간 20억원을 들여 유지 관리를 해왔다며 추가 비용 부담에 대해 부정적이다. 보수 범위를 어디까지로 봐야 할지도 애매한 부분이다.투모로우시티가 애초 계획대로 제 역할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이 많다. 시설이 노후화돼 최신 IT기기 체험·홍보관 기능을 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최신 IT 기기를 새로 설치하려면 큰 비용이 투입돼야 한다.복합환승센터의 경우도 인천 터미널 등과 기능이 중복된다. 이미 수도권 이외 지역에도 공항으로 이어지는 버스 노선이 있는 만큼 송도 주민 이외에는 환승센터를 이용할 가능성이 낮다. 투모로우시티는 업무·상업이 아닌 전시공간 위주로 건립돼 이를 임대하는 데도 어려움이 있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운영 방향을 마련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인천교통공사 등과도 협의해 환승센터 활용 방안 등에 대해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아직 투모로우시티 운영 방안을 마련하지 못했다"며 "점검이 끝나는 대로 어떻게 이용할지 구상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수년간 방치되고 있는 투모로우시티(Tomorrow City). 정상화 작업으로 복합환승센터, 체험·홍보관 등이 제 역할을 하면 인근 지역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임순석기자 sseok@kyeongin.com

2016-04-03 홍현기

[zoom in 송도] 송도국제도시 브리핑

■한국뉴욕주립대, 개교 4주년 '레드북데이 행사'한국뉴욕주립대학교가 최근 개교 4주년을 맞아 개교기념일 행사인 '레드북 데이 (Red Book Day)'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 참석자들은 'History Makers. We Change the World'라는 학교의 비전이 적혀 있는 대형 퍼즐을 맞추며 학교 비전을 공유했다. 한국뉴욕주립대 김춘호 총장은 "한국뉴욕주립대학교의 모든 학생들이 세계에서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는 학생들로 성장해 나가고 있음에 기쁘다"며 "지난 4년간의 성공적인 발자취가 앞으로 더 큰 비전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에게 대학 로고가 새겨진 쿠키, 기념품, 간식 등을 나눠주고, 자유롭게 기부금을 받았다. 이날 모금된 돈은 인천 지역 소외계층 학생을 돕는데 쓰여진다.■한국조지메이슨대, 한·미 고교생 영어연설대회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가 한국, 미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International English Speech Competition(국제 영어 연설 대회)'을 개최한다.이번 대회 1차 주제는 '한-미 양국 간 발전을 위한 방안(What can be done to strengthen relations between the U.S. and Korea?)'이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다음 달 20일까지 참가신청서와 5~7분 영어 스피치 동영상을 홈페이지(www.gmukspeech.org)에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 가운데 한국과 미국에서 각각 7명이 본선 진출자로 선정된다.본선대회는 8월 1일부터 5일까지 송도국제도시 인천글로벌캠퍼스 내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캠퍼스에서 열린다. 한국과 미국의 2차 진출자 각 1명씩 팀(2인)을 구성해 총 7개 팀이 해당 주제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다.조지메이슨대학교 부설 스피치토론 연구소(George Mason Institute of Forensics) 교수진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이 심사를 한다. 1위, 2위, 3위 각 1개 팀이 선발되는데, 1인당 1천달러, 750달러, 500달러의 장학금이 전달된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한국뉴욕주립대 개교기념일 행사인 레드북 데이에 참여한 학생들의 모습. /한국뉴욕주립대 제공

2016-03-27 홍현기

[zoom in 송도] 삼성바이오에피스, 신사옥 건립 본격화

인천경제청 경관위, 연구소 건립 조건부 의결Kr4블록… 지상 12층 연면적4만9천여㎡ 규모삼성바이오로직스 소유부지내 사옥건설 추진세계 바이오시밀러(바이오복제약)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인천 송도국제도시 내 본사 사옥 건립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경관위원회를 열고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연구소 건립 안건에 대해 조건부 의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도 참조삼성바이오에피스는 송도 Kr4블록(연수구 송도동 198의 7) 일원에 본사와 연구소 등의 기능을 하는 건축물을 건립할 계획이다. 지하 1층, 지상 12층, 연면적 4만9천56.96㎡ 규모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앞서 해당 부지 4만2천999.2㎡를 277억6천900여만원에 매입했고, 본사 사옥 건립을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그동안 모회사인 삼성바이오로직스 소유 부지 내에서 연구소 등의 시설을 운영했고, 이번에 독립 본사 사옥을 운영하게 된다.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제출한 계획에 대해 위원회에서 큰 틀에서 문제가 없다고 봤다"며 "단지 내 어린이집 배치나, 주차장 녹지 공간 확보 등에 대한 조건을 걸어 의결했다"고 말했다.본사 사옥 건축물에 대한 경관 심의 통과에 따라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추후 건축 심의 등 절차를 밟을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 일정은 확정되지 않은 단계다. 본사 건립은 확정된 상태는 아니다"며 "이번에 건립하는 연구소는 본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삼성바이오에피스의 별도 본사 사옥 건립은 사업영역 확장 등을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올해 초 유럽시장에 진출하는 등 바이오시밀러 개발 등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올해 초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엔브렐' 바이오시밀러 베네팔리®가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로부터 최종적으로 허가를 받았다. 앞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SB2'에 대한 유럽 판매허가도 신청했다.삼성은 이미 2개 제품을 각각 '브렌시스'와 '렌플렉시스'라는 이름으로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판매 허가를 받았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이외에도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SB5',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SB3',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SB8' 등에 대한 임상을 진행하는 등 개발 절차를 밟고 있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그래픽/박성현기자 pssh0911@kyeongin.com/아이클릭아트고한승 사장삼성바이오에피스 첫 바이오시밀러 '브렌시스', 자가면역질환치료제 '엔브렐'.(사진 왼쪽부터)

2016-03-27 박성현

[zoom in 송도] 송도국제도시 브리핑

■채드윅국제학교, 유치원 초·중생 여름방학캠프채드윅국제학교가 여름방학 캠프에 참가할 학생을 모집한다.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는 캠프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캠프 1'은 오는 6월20일부터 7월15일까지 4주간 진행된다. 유아원, 유치원, 초등학교 1학년~중학교 3학년 학생이 대상이다. 채드윅국제학교 정규 교육 과정에서 채택하고 있는 인터내셔널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을 모델로 한다.읽기·쓰기, 수리, 사회, 과학 탐구 분야 집중 학습뿐만 아니라 다양한 특별활동으로 사고력, 창의력, 체력 등의 균형 있는 발달을 돕는다.특별활동으로는 신문 만들기, 수학 퍼즐, 쿠킹, 음악, 미술, 수영, 골프, 로봇 만들기 등이 있다.오는 7월25일부터 8월3일까지 2주 동안 진행되는 '캠프2'는 유치원, 초등학교 1학년~중학교 3학년 학생이 등록할 수 있다.프리젠테이션과 토론 위주 집중 영어 수업과 미래도시 청사진에 대해 발표하는 프로젝트로 구성돼 있다.해당 캠프는 영어 듣기, 쓰기, 읽기, 말하기 능력을 고루 향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채드윅 국제학교 홈페이지(www.chadwickinternational.org)에서 캠프 선착순 등록이 가능하다.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3월 30일 오전 10시 채드윅 국제학교 내 블랙박스 극장에서 열리는 여름방학 캠프 설명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캠프1)032-250-5198/ (캠프2)032-250-5095. ■한국조지메이슨대, 명사 초청 '명강의 시리즈'인천글로벌캠퍼스 내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가 21일부터 6월까지 매달 1회 일반 시민도 참여할 수 있는 '명강의 시리즈'를 개최한다.외부 저명인사와 교내 교수 등이 이번 명강의 시리즈를 통해 사회, 경제,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식견과 전문성을 공유한다.이번 강의에는 인천글로벌캠퍼스 재학생·교직원뿐만 아니라 인천지역 시민도 참석할 수 있다.인천글로벌캠퍼스 지원센터에서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는 강연 후에는 토론·질의응답 순서도 있다.21일 있을 강연에는 '한류 외교'를 펼치고 있는 김현명 LA총영사가 첫 번째 연사로 나선다.다음 달에는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경제학과 가렛 존스 교수(Garett Jones)가 '국가의 IQ가 가진 힘(How your Nation's IQ Matters so much more than your own)'을 주제로 강연한다. 5월에는 정근모 전 과학기술처 장관의 특강이 있을 예정이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

2016-03-20 홍현기

[zoom in 송도] 자전거 마니아의 메카 '송도국제도시'

자전거 전용·겸용도로 등 인프라 으뜸잭니클라우스CC 주변 바다 조망 명소송도 1~2교 사이 길이 2㎞ 'MTB 코스'센트럴파크역서 대여서비스도 큰 인기지난 19일 오후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골프장인 잭니클라우스골프클럽코리아 옆 도로를 자전거를 타고 달려봤다. 이곳은 자전거 동호인 사이에서 라이딩 명소로 꼽힌다. 자전거를 타며 탁 트인 바다를 볼 수 있고, 차량 통행이 잦지 않다는 점이 인기를 끄는 이유다. 이날도 로드바이크(사이클), MTB(산악자전거) 등 다양한 기종의 자전거를 탄 사람 여럿을 볼 수 있었다. 따듯한 봄 날씨 속에 불어오는 바닷바람이 라이딩의 즐거움을 더해줬다. 주변에 24호 공원과 인천대학교가 있어 볼거리도 많았다. 24호 공원 근처에 있는 푸드트럭에서 먹거리를 사 먹는 것도 소소한 재미였다. 인천대까지도 자전거길이 연결돼 있어 교정도 구경할 수 있었다.인천 송도국제도시에는 이 같은 자전거 라이딩 명소가 많다. 송도 주민뿐만 아니라 자전거 동호회 회원까지 정기 모임 장소로 송도를 찾으면서 '라이딩 메카'라고도 불린다.송도에는 자전거 인프라가 잘 갖춰 있어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다. 연수구에 따르면 송도 내 자전거 전용도로 길이만 26.1㎞에 달하고 자전거 보행자 겸용도로 길이는 69㎞다. 도심이 대부분 자전거 도로로 연결된 셈이다.송도 곳곳에 들어선 공원 내에도 자전거 도로가 잘 갖춰져 있다. 센트럴공원의 경우 공원 초입부터 자전거 도로가 설치돼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라이딩이 가능하다. 송도 달빛공원과 새아침공원도 수변공간을 따라 자전거 코스가 마련돼 있어 자연 속에서 자전거를 타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송도 1~2교 사이에는 길이 2㎞ 폭 4m MTB(산악자전거) 코스도 마련돼 있다. 이곳에는 장애물 44개소, 안전교육장, 쉼터, 화장실 등이 있다. 도심 속에서 산악지형과 유사한 코스를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MTB를 처음 배우는 사람부터 마니아까지 이곳에 몰리고 있다.송도국제도시에서는 자전거 무료 대여 서비스도 제공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송도 G타워와 인천지하철1호선 센트럴파크역에서 신분증을 내면 자전거를 빌려준다. 현재 남자용 자전거 67대와 여자용 31대를 운영 중이다. 이 자전거는 인천경제청, 입주기업·기관 직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도 빌릴 수 있다.이 외에도 센트럴공원 등에서는 일정 요금을 내면 자전거를 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족이나 연인이 함께 탈 수 있는 다인용 자전거부터 다양한 기종의 자전거가 준비돼 있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송도 24호 공원에서 자전거 동호회 회원들이 자전거를 타고 있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라이딩 명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송도국제도시 '잭니클라우스CC' 인근 도로.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라이딩 명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송도국제도시 '잭니클라우스CC' 인근 도로.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

2016-03-20 홍현기

[zoom in 송도] 개교 1주년 맞은 '인천포스코고등학교'

인천의 두번째 자율형 사립고 다양한 교과 '입소문'전공교육 탐색프로그램 'STP'… 분야별 집중 지도유대인 전통 교육방식인 '하브루타' 적극 도입 강조스포츠·예술 등 지덕체 겸비 글로벌 인재 육성 목표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인천의 2번째 자율형사립고등학교인 인천포스코고등학교가 개교 1년을 맞았다.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그 꿈을 이뤄낼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교육 과정은 학부모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 있다.11일 오전에 찾은 인천포스코고 정문 앞에는 현수막이 걸려 있었다. '학생이 온다는 건 실은 어마어마한 일이다. 한 학생의 일생이 오기 때문이다'. 정현종 시인이 쓴 '방문객'이라는 제목의 시 구절을 인용한 현수막이었다. 시 구절에서 '사람'이 '학생'으로 바뀌었는데, 모든 학생이 고귀하고,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있다고 믿는 안 교장의 교육 철학과도 맞닿아 있다.이 글이 학생뿐만 아니라 학교를 찾는 방문객에도 큰 울림을 주고 있다는 것이 이 학교 안종진 교장의 설명이다.모든 학생의 가능성을 믿는 인천포스코고는 학생들의 '꿈 넘어 꿈'을 강조한다. 의사, 변호사, 판사 등 단순한 직업으로서 꿈이 아니라 '어떤 사람이 되겠다'는 구체적인 모습을 꿈으로 담는 것이다. 학교 교육과정도 학생들이 꿈을 찾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하는 데 방점이 찍혀 있다.'STP(Soaring Talent Program)'라고 명명된 진로전공 탐색 프로그램은 꿈을 찾는 탐색, 도약, 집중 등 3단계로 구성돼 있다. 1학년 1학기에는 각 분야 전문가 15인의 특강, 인문사회나 경영경제 등 5개 연구 분야별 집중 연구과정 등을 운영해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다. 1학년 2학기에는 5개 분야 그룹 과제 연구활동, 심화교과 이수 등으로 도약단계를 밟는다. 2학년 집중단계에서는 주제연구 논문보고서 활동, 융합 연구 프로젝트 활동 등이 진행된다. 인천포스코고는 다양한 동아리 활동, 토요 스포츠 예술 활동으로 지덕체를 겸비한 인재를 육성한다는 목표다.올해부터 학생중심 수업이 확대된다. 지필 평가 비중을 축소하고, 수행평가 비중을 대폭 확대한 것이 눈에 띈다.지난해까지 40% 비중을 차지했던 수행평가를 올해 60% 이상으로 높였다. 수행평가 확대로 학생들의 다양한 활동이 평가에 반영되면 수업 과정에 학생 참여도가 높아질 수 있다.수업방법도 학생들이 주도하고, 함께 협동하거나 토론할 수 있도록 했다. 가르치고 배우며 지식을 공유하는 학습 공동체라는 뜻의 '가배지공'은 특히 학생들의 호응이 좋다고 한다.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역사 등 다양한 교과목에서 학생들이 직접 다른 학생들을 가르치는 방식이다. 안 교장은 유대인 전통 교육방식인 '하브루타'를 교육 과정에 적극 도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계 인구 0.2%에 불과한 유대인이 전체 노벨상의 22%를 휩쓸 수 있었던 이유가 하브루타 교육에 있다고 봤기 때문이다. 질문, 토론, 논쟁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하브루타 교육에 맞춰 각종 교과목 수업 방법도 개선했다.다양한 교내외 활동도 눈에 띄는 부분이다. 신입생은 오리엔테이션으로 음성꽃동네에서 봉사활동을 한다. 이외에 스포츠리그, 청량산 둘레길 걷기, 삼겹살 데이, 치킨 데이 등 다양한 학생 활동이 준비돼 있다.지난해 교육활동으로 다양한 성과도 거뒀다. 주한영국대사관 주최 영어글쓰기 대회에서 재학생이 대상을 받았고 학교는 최우수기관상의 영예를 안는 등 여러 대회에서 수상자를 배출했다.안 교장은 "학교 도서관에 비치할 책을 정하기 위해 서울대 등 학교 교수들에게 일일이 이메일을 보냈고, 교수님들로부터 많은 응원과 조언을 받기도 했다"며 "이들의 당부처럼 꼭 좋은 교육을 하겠다. 학생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행복한 학교를 운영하겠다"고 했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인천포스코고등학교 전경 /아이클릭아트안종진 교장인천포스코고등학교 정문에 걸린 현수막.

2016-03-13 홍현기

[zoom in 송도] 송도국제도시 브리핑

■포스코건설 대학생봉사단 해피빌더 발대포스코건설이 최근 송도사옥에서 대학생봉사단 해피빌더(Happy Builder) 6기 발대식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포스코건설 해피빌더는 국내 건설사 최초로 시작된 대학생 봉사단이다.지난 2011년부터 매년 봉사단원을 선발해 2015년까지 총 225명을 배출했다.이번에 선발된 해피빌더 6기는 노래·춤, 디자인, 사진·블로그 운영, 태권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과 경험을 갖췄다고 포스코건설은 설명했다.해피빌더 6기는 화재예방 주거환경 개선 활동, 인천지역 중학생 대상 자유학기제 교육봉사, 다문화 청소년 문화체험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 한류문화산업교류재단(KOFICE), 한국국제교류재단(KF)과 함께 폴란드 크라쿠프(Cracow), 필리핀 마신록(Masinloc) 인근 지역에서 한류문화전파 활동을 한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Jakarta) 인근 지역에서는 인하대병원과 함께 의료봉사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피빌더 6기로 선발된 주형준(23)씨는 "치열한 경쟁 끝에 선발된 만큼 모든 활동에 진심을 담아 참여하겠다"고 말했다.■송도 G타워 '녹색기후기금 이사회' 개최녹색기후기금(GCF) 제12차 이사회가 7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인천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개최된다.세계 각국 정부 대표 등 30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이사회에서는 GCF 자금조달, 조직·인력 충원, 예산심의위원회 설립 등이 논의된다. 또한 올해 9월 임기가 끝나는 헬라 체크로흐(Hela Cheikhrouhou) 사무총장 후임 등에 대한 논의도 진행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이사회에서는 송도에서 개최하는 GCF 이사회를 연 2회에서 3회로 조정하는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라며 "지속적인 국제회의 개최 증가와 GCF 상주인원 증가 요인을 감안할 때 인천이 GCF 유치로 인해 얻는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상당히 클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

2016-03-06 홍현기

[zoom in 송도] 송도 현대프리미엄아울렛·롯데쇼핑몰 등 대형센터 오픈 임박

현대백화점, 아울렛 송도점 내달 인사3503억 투자·내일 지역상생발전 협약 인천시민 우선 채용 경제 효과 '극대화'코스트코 350억 투입… 올해 12월 개장롯데몰 하반기 착공 2019년께 문 열어인천 송도국제도시에 다음 달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이 문을 연다. 최근에는 코스트코 송도점과 스트리트 몰 '트리플 스트리트'가 공사를 시작했고, 롯데 쇼핑몰도 올해 하반기 착공을 앞두고 있어 유통시설 간 연계 효과도 기대된다.인천지하철 1호선 테크노파크역 인근에 문을 여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은 연면적 13만9천133㎡, 영업면적 4만9천613㎡ 규모다. 현대백화점은 아울렛 송도점에 3천503억원을 투자했다.현대백화점은 아울렛 입점 예정인 50여개 브랜드 등과 함께 국내 최고 수준의 아울렛을 준비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인천에 거주하는 시민을 아울렛 직원으로 우선 채용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8일 인천시청 1층 중앙홀에서 채용박람회를 진행하고, 인천시와 '지역상생발전협약'도 체결한다. 현대백화점은 송도점을 찾는 국내외 쇼핑객들이 매년 600만명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현대프리미엄아울렛 인근에는 내년에 (주)인천투자펀드 자회사 에스디프런티어 주도의 스트리트몰이 문을 열 예정이라 서로 간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지하, 지상, 옥상에 3개의 특색있는 거리를 조성하는 '트리플 스트리트'에는 '메가박스', 'KT K-live' 등이 입점계약을 마쳤다. '자라', 'H&M', '지오다노', '아메리칸 이글' 등 해외 유명브랜드와 국내 대표 브랜드 입점도 확정 단계에 있다.올해 말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 인근에는 다양한 제품을 저렴하게 공급해 '유통공룡'이라고 불리는 코스트코 송도점이 들어선다. 연면적 4만7천3.82㎡의 코스트코 송도점은 최근 공사에 들어갔다. 코스트코코리아는 약 3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올해 12월 송도점을 개장한다는 계획이다.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 인근에는 오는 2019년 롯데몰 송도점이 들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롯데몰과 연계돼 같은 부지 내 들어서는 오피스텔은 분양일정을 마쳤고, 롯데호텔은 착공을 앞두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다음 달 현대프리미엄 아울렛에 이어 스트리트몰과 코스트코 등이 송도에 오픈하면 도시가 활기를 찾고 지역 경제도 활성화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롯데몰 송도 조감도. /범건축 제공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조감도. /현대백화점 제공

2016-03-06 홍현기

[zoom in 송도] 녹지공간 풍부한 송도국제도시

10만㎡이상 공원만 15곳… 도시 전체 면적 '33.2% 차지'해돋이공원 조깅 인파·미추홀은 전통문화 체험 차별화 수상레저시설 갖춘 센트럴공원 수도권 명소 '자리매김'지난 27일 오전 인천 송도국제도시 해돋이공원. 영상 5도의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산책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공원 전체를 돌아 나오는 자전거 도로와 산책로에서 아이들의 손을 잡고 걷는 가족들의 웃음소리도 들을 수 있었다. 공원에 있는 유수지와 다양한 조경시설은 공원을 따라 걷거나 달리는 즐거움을 줬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해돋이 공원은 조깅 등 운동을 하는 사람들에게 명소화돼 있다"며 "아침이면 공원을 달리는 외국인들도 많다"고 했다. 송도국제도시에 들어선 공원이 각양각색의 매력을 뽐내고 있다. 높은 녹지 비율을 자랑하는 송도는 쾌적한 환경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송도국제도시 공원 전체 면적은 17.74㎢ 규모다. 송도 전체면적 53.4㎢의 33.2%에 달한다. 송도 계획 면적(1천774만4천483.8㎡)과 계획인구(25만명)로 따져보면 주민 1인당 공원면적은 70.97㎡로 높은 수준이다. 송도에는 다양한 특색을 갖춘 대형 공원이 많다는 점이 눈에 띄는 부분이다. 송도에 들어섰거나 들어설 예정인 10만㎡ 이상 공원은 15곳으로, 현재 공원 6곳이 조성돼 있다.미추홀공원의 경우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전통문화마당, 전통놀이시설, 갯벌문화관, 다례원 등이 들어서 주민들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이 한국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새아침공원에는 생태교육관, X-game장, 송도국제어린이도서관, 테니스장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돼 있다. 공원 내 생태교육관에서는 숲 해설가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교육적 효과가 뛰어나다. 숲을 체험하는 사람들에게서 정서적으로 긍정적 변화가 일어난다는 평가다. 달빛공원은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등 국내를 대표하는 축제가 열리는 공간이다.일반 공원에서는 보기 어려운 캠핑장, 골프연습장 등이 들어선 솔찬공원은 종합레저공간으로의 기능도 하고 있다.송도 대표 공원인 센트럴공원은 주말이면 송도 주민뿐만 아니라 외부 사람까지 몰리며 수도권 명소로 뜨고 있는 곳이다. 한국 최초 해수 공원인 센트럴공원에서는 수상택시, 카누 등 이색 체험이 가능하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송도 센트럴공원은 인천시민뿐만 아니라 경기도나 서울 등에서 오는 사람들도 많이 볼 수 있다"며 "공원에 다양한 시설과 체험 프로그램이 있어 많은 사람이 찾는 것 같다"고 했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높은 녹지 비율을 자랑하며 쾌적한 환경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송도국제도시에 각양각색의 공원들이 들어서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미추홀공원. 전통문화마당, 전통놀이시설, 갯벌문화관, 다례원 등이 들어서 주민들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이 한국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임순석기자 sseok@kyeongin.com새 아침공원. 흙길 산책로, 생태교육관, X-game장, 송도 국제어린이도서관, 테니스장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돼 있다.송도 대표 공원인 센트럴공원. 주말이면 송도 주민뿐만 아니라 외부 사람까지 몰리며 수도권 명소로서 역할을 하는 곳이다.

2016-02-28 홍현기

[zoom in 송도] 송도국제도시 브리핑

국제 구호 NGO '나눔재단월드채널'한국뉴욕주립대 상호협력 업무협약한국뉴욕주립대학교가 국제구호 NGO 단체인 (사)나눔재단월드채널과 상호협력체계 구축, 지속 발전 도모 등의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개발도상국 우수학생 발굴, 개발도상국 공동체 협업 기획 등 분야에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사회 공헌 활동 등을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김동명 월드채널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 프로그램과 네트워크 등의 역량을 바탕으로 협력하여 더욱 많은 학생에게 교육지원이 가능하게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국내 최초 외국인 주택단지 개발 시행송도아메리칸타운 대표이사에 남준우국내 최초 외국인 주택단지인 인천 송도국제도시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 등의 개발 시행을 담당하는 (주)송도아메리칸타운 신임 대표이사로 남준우(사진) 전 한국광물자원공사 감사가 내정됐다. 남 대표이사는 전임 황기영 대표이사 후임으로 송도아메리칸타운의 대표이사직을 수행하게 됐다.남 대표이사는 1957년생으로 연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새누리당 인천시당 사무처장, 국회정책연구위원(1급) 등을 지냈고, 최근까지 건양대학교 글로벌경영학부에서 교수로 재임했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한국뉴욕주립대학교 (사)나눔재단 월드채널과 업무 협약식 현장. /한국뉴욕주립대 제공

2016-02-28 홍현기

[zoom in 송도] IFEZ 송도 컨벤시아 , 올해 519건 전시·회의 개최 목표

고성능 영상장비 등 엄격한 조건 충족4월 1500여명 참석 정형외과 춘계학회관광·숙박·먹거리 등 도보거리 집적화2단계 시설 건립땐 규모 2배이상 증가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다양한 MICE(기업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박람회와 이벤트) 행사가 열리고 있다. 특히 의학 분야의 대규모 학술회의 개최지로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는 점이 눈길을 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올해 519건에 달하는 전시·회의를 개최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지난해의 경우 485건의 전시·회의를 유치하면서 54만여명의 내외국인 방문객이 송도컨벤시아를 찾았다.올해 개최했거나 개최가 예정된 행사의 면면을 들여다보면 신입사원 환영회부터 학술회, 워크숍, 특강, 콘퍼런스 등으로 종류가 다양하다.참석인원 1천명 규모의 대규모 행사도 많다. 지난달에는 약 1천명이 참석한 충청포럼이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됐다.오는 6월에는 한국관광공사가 개최하는 아시아 글로벌 MICE 전시박람회 'KOREA MICE EXPO'가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려 송도가 MICE 산업 중심지로 입지를 굳힐 것으로 기대된다.같은 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주최하는 'New Cities Summit'에도 1천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8월 국제구조공학회 총회, 9월 인천국제기구-MICE 커리어페어 등도 참가 인원이 1천명이 넘는 대규모 행사다.송도컨벤시아는 특히 대규모 의학회 학술회의 개최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런 행사를 유치하려면 다수의 분과회의장, 로비 부스전시 공간 확보, 고성능 음향영상 장비 등의 까다로운 조건들을 충족해야 한다. 송도컨벤시아가 이 분야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송도컨벤시아에서는 올해 4월 1천500명이 참석하는 대한정형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가 열린다. 8월에는 인천치과의사회 학술대회(700명 규모), 9월 인천약사회 학술대회(500명 규모), 10월 대한이식학회 학술대회(700명 규모), 대한응급의학회(1천명 규모), 대한정형외과 60주년 학술회의(1천500명 규모)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송도컨벤시아에는 최근 대규모 의학회 학술회의가 신규 유치되기도 했다. 올해 5월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열리는 '2016 아시아오세아니아 신경손상학회'의 경우 15개국에서 500여 명이 온다. 내년 11월12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제12회 세계환경성돌연변이발암원학회'에는 59개국 약 1천명이 참가한다.인천경제청 관계자는 "고급 컨벤션 분야인 의학회 학술회의 개최지로 송도컨벤시아가 각광받고 있다. 송도지구의 인프라 발전과 더불어 송도컨벤시아의 학술회의 개최에 최적화된 시설이 주목받는 이유로 보인다"며 "송도컨벤시아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도보거리에 집적화된 관광, 숙박, 먹거리 등의 MICE 인프라로 인해 컨벤션 개최에 적합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고 했다.송도컨벤시아는 추후 2단계 시설이 건립되면 시설 규모가 2배 이상으로 증가해 대형 MICE 관련 행사를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과거 공간 부족으로 인해 대규모 MICE 행사를 유치하지 못했던 경험이 있었다.송도컨벤시아 2단계 전시·회의시설, 판매시설 등은 연면적 6만4천71㎡ 규모로 2018년 7월 준공될 예정이다. 인천경제청은 2단계 사업과 함께 '스마트 마이스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송도컨벤시아와 인천시 관광, 숙박, 먹거리 등의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구축과 관련 서비스 제공을 골자로 한다.송도국제도시 내 다양한 국제기구와 글로벌 기업들이 계속 입주하고 있는 점도 MICE 산업 발전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다양한 숙박·유통시설도 송도에 들어서면서 MICE 관련 인프라가 구축되고 있다는 평가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지난해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대한응급의학회 추계학술대회.지난해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대한응급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 다양한 부스가 전시돼 있다.지난해 개최된 대한피부과학회 춘계학술대회.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

2016-02-21 홍현기

[zoom in 송도] IFEZ 도시개발 안착기 맞은 송도

1994년 정보화 신도시 조성 공사 '스타트'2003년 대한민국 최초 경제자유구역 지정MICE 산업시설·삼성바이오 유치 큰 성과연수구서 분구·규제 철폐 해결 등 '과제로'인천 송도 갯벌이 인구 10만명이 넘는 거대 도시로 탈바꿈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월 말 기준으로 송도국제도시 인구를 10만524명으로 집계했다. 내국인이 9만8천263명, 외국인이 2천261명이다. 계획인구가 약 26만명인 송도국제도시의 인구가 10만명을 돌파하면서 도시 개발이 어느 정도 안착기에 접어들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바다에서 국제도시로송도국제도시 사업이 시작된 것은 지난 1979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때 송도지역 공유수면매립 기본계획이 수립됐다. 이후 1984년 수도권정비 기본계획에 송도신도시 반영, 1986년 송도정보화신도시 조성계획 수립, 1994년 송도정보화 신도시 조성(매립) 공사 착공, 1999년 송도정보화신도시 최종 기본 구상안 수립 등의 절차가 진행됐다.2003년은 송도신도시가 한국 최초의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해이다. 이에 따라 같은 해 10월 송도지구와 청라, 영종을 담당하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출범하게 된다. 송도국제도시는 경제자유구역의 특성에 맞게 외국인 직접 투자에서도 성과를 거뒀다. 지난달 31일 기준으로 송도국제도시의 FDI 신고 실적은 39억4천200만달러에 달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 전체 실적인 79억8천만달러의 49.4%를 차지했다. 외자 유치 계약 부분에서도 압도적인 성과를 냈다. 개청 이후 인천경제자유구역 내에서 88건 외자유치 계약이 이뤄졌고, 이 중 송도에서 이뤄진 계약이 69건으로 상당수를 차지했다.송도국제도시 내에는 대기업 입주도 잇따랐다. 포스코건설, 대우인터내셔널 등 포스코 계열사 여러 곳이 입주하면서 포스코 계열사 직원만 5천여명이 근무하는 시대를 열게 됐고, 코오롱 그룹 계열사의 본사도 송도에 둥지를 틀었다. 교육 분야에서도 한국 최초 미국 대학 분교인 한국뉴욕주립대에 이어 조지메이슨대, 유타대, 겐트대가 잇따라 문을 열면서 글로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도시로 성장했다. GCF(녹색기후기금) 사무국, 세계은행 한국사무소 등 각종 국제기구 유치도 송도국제도시의 성과다.■ 변화의 시기에 접어든 송도인구 10만명 돌파 시점을 맞아 송도국제도시는 더욱 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인구 증가에 따라 대형 유통 시설 증가가 눈에 띄는 부분이다.이미 NC큐브(커낼워크) 등 대규모 유통시설이 들어서 있는 송도국제도시에는 올해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이 개점할 예정이다. 롯데 쇼핑몰과 신세계 복합쇼핑몰 등도 착공을 위한 관련 절차를 밟고 있다. 이외에 페스티벌 워크(스트리트몰), 이랜드몰 등 사업도 진행 중이다.송도 내 기업들의 투자 확대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특히 바이오 분야에서 송도국제도시가 강점을 보이고 있다. 송도에 본사와 공장을 두고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제3공장 건설에 들어가면서 세계 1위 바이오 의약품 생산전문기업(CMO) 탄생을 예고했다. 3공장이 준공되는 2018년에는 송도가 세계 1위 바이오의약품 생산능력(51만ℓ)을 확보한 도시로 태어난다.바이오시밀러(바이오복제약) 개발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인천 연수구 송도동 198의 7 일원에 연구소 등의 기능을 하는 시설 건립 계획을 갖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앞서 송도 땅 4만2천999.2㎡를 277억6천900여만원에 매입했다.송도국제도시는 최근 컨벤시아 2단계 사업 착공에 따라 MICE산업 발전을 위한 핵심시설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변화의 시기를 맞아 송도국제도시 주민 사이에서는 도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요구가 나오고 있다. 기존 연수구에서 송도국제도시를 분리해달라며 분구를 요구하고 각종 규제 철폐에 대한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특히 올해 총선에서 독립선거구로서 역할을 할 송도국제도시에 출사표를 던진 예비후보 사이에서 분구뿐만 아니라 특별자치구화 등의 공약이 발표되면서 각종 논란이 일고 있다.박한준 국제도시송도입주자연합회 회장은 "당초 계획대로라면 2020년까지 송도국제도시를 완성하는 것이었다. 계획에 비하면 진척도가 느리고 앞으로의 과제가 많다"며 "송도국제도시에 가장 중요한 것은 규제 철폐다.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고, 외국인이 생활하기 좋게 만들어야 하는데, 왜곡되는 부분이 많다. 이 같은 규제 철폐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분구에 대한 필요성이 높다"고 했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 · 사진/임순석기자 sseok@kyeongin.com그래픽/박성현기자 pssh0911@kyeongin.com/아이클릭아트

2016-02-14 홍현기

[zoom in 송도] IFEZ 외국인 정주여건 지원 나선 송도

G타워 글로벌센터 '한국어교실' 7개반으로 확대 운영한가위 전통놀이체험·음식시식… 연말엔 송년이벤트인천글로벌캠 외국인교수·학생거주 아파트 건립 추진인천 송도국제도시가 외국인이 편리하게 거주할 수 있는 정주 여건을 갖춰가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외국인들이 한국과 인천을 이해하고, 시민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송도국제도시 G타워에 있는 글로벌센터는 올해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실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지난해까지 학생 수준에 맞춰 5개 반으로 나눠 진행하던 한국어 강좌를 올해는 7개 반으로 나눠 운영한다. 초급반·중급반·고급반 등 일반 한국어 교실뿐만 아니라 생활 한국어반, 왕초급반, 고급회화반 등 실력 맞춤형 강좌도 운영된다.한국어가 서툰 외국인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찾아가는 언어서비스'도 제공한다. 외국인이 많이 다니는 지역에 통역 자원봉사자를 배치하는 것이다.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에서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외국인 안내·생활상담이 이뤄진다.외국인 밀집 거주지역인 송도 웰카운티 3단지에서는 매주 2차례 아파트 안내 방송을 영어 등으로 번역해 녹음하고, 외국어 안내문도 게시한다.외국인들이 한국과 인천의 역사를 이해할 수 있도록 '인천 역사 투어·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올해는 강화도에 광성보, 초지진, 통일전망대, 전등사, 인삼센터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또한, 인천 자유·월미공원이나 인천 개항장 등의 방문 계획도 있다.외국인들이 일반 시민들과 함께 어울리며 서로를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도 연중 운영된다. 오는 4월과 11월에는 글로벌센터 야외공원에서 한국음식 만들기 체험행사가 열린다. 5월에는 세계인의 날(5월20일)을 맞아 인천시 견학, 역사 투어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한가위에는 외국인들이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떡메치기, 한복예절, 전래놀이 등과 인절미, 약식, 비빔밥, 식혜, 수정과 등 전통음식 시식 행사가 진행된다. 연말에는 '성탄 송년 이벤트'를 통해 1년간 한국어교실에서 배운 한국어 실력을 뽐내기도 하고, 내·외국인이 서로 어울리는 시간을 갖는다.송도국제도시 등에 있는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이른바 '글로벌 마인드'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도 진행된다. 인천글로벌대학교 총장이나 지역 유명인사를 초청해 강연을 들으면서 학생들이 더욱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4개 외국 대학이 이미 입주해 있는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도 외국인 교수나 학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교수아파트 건립 등을 추진한다. 글로벌캠퍼스에서는 추가 학과 개설과 신규 대학 유치 협의가 진행되고 있기도 하다.송도국제도시 내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공간이 생기고 있어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매력적인 방문지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 한옥호텔인 경원재 앰배서더가 송도국제도시 센트럴 공원 내 개관했고, 미추홀 공원 내 갯벌문화관과 다례원에서는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곳에서 운영된 전통문화, 교양프로그램은 이미 600명 이상이 수강했다.송도국제도시에 입주한 국제기구와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인천경제청 등은 1년에 2회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국제기구의 의견을 듣고 있다. 또한, 인턴십 등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서로가 '윈-윈'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인천경제청 관계자는 "경제자유구역, 국제도시에 걸맞은 외국인 정주환경을 갖춰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글로벌캠퍼스 확대, 기업이나 국제기구 유치 등을 통해 국제도시다운 모습을 갖춰나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지난해 인천경제자유구역 글로벌센터에서 운영한 전통문화체험행사. /인천경제청 제공

2016-01-31 홍현기

[zoom in 송도] 송도국제도시 브리핑

인천 송도국제도시 글로벌캠퍼스에 있는 대학들이 2016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봄학기 신입생 모집 마감을 앞두고 소규모 입학상담 행사인 '커피 앤 챗'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26일 광화문, 29일 강남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반적인 학교 소개와 지난해 12월 교육부 승인을 받은 회계학·재무금융학 뿐만 아니라 기존 경제학, 경영학, 국제학 등 총 5개 학부과정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한다.한국조지메이슨대는 지난 23일에는 송도에 있는 캠퍼스에서 오픈 하우스 행사를 개최하고 학교에 대해 소개했다.겐트대 글로벌캠퍼스는 지난 23일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오픈캠퍼스를 개최하고 입학 전형과 올해 처음 도입한 화학·수학 온라인시험에 대해 설명했다. 겐트대 글로벌캠퍼스는 오는 8월 2일까지 분자생명공학, 환경공학, 식품공학 등 세 개의 학과 학생을 모집한다.1학년 정규 과정을 한 학기 미리 입학해 수강하는 'Preparatory Semester(3월 학기)' 입학 희망자는 오는 28일까지 지원하면 된다.한국뉴욕주립대학교도 신설된 경영학(재무·회계), 응용수학통계학과와 기존에 개설된 기술경영학과, 기계공학과, 컴퓨터과학과 신입생을 모집한다. 대학원 모집학과로는 기술경영학과, 기계공학과, 컴퓨터과학과가 있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

2016-01-24 홍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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