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om in 송도] 송도국제도시 브리핑

■포스코건설 대학생봉사단 해피빌더 발대포스코건설이 최근 송도사옥에서 대학생봉사단 해피빌더(Happy Builder) 6기 발대식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포스코건설 해피빌더는 국내 건설사 최초로 시작된 대학생 봉사단이다.지난 2011년부터 매년 봉사단원을 선발해 2015년까지 총 225명을 배출했다.이번에 선발된 해피빌더 6기는 노래·춤, 디자인, 사진·블로그 운영, 태권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과 경험을 갖췄다고 포스코건설은 설명했다.해피빌더 6기는 화재예방 주거환경 개선 활동, 인천지역 중학생 대상 자유학기제 교육봉사, 다문화 청소년 문화체험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 한류문화산업교류재단(KOFICE), 한국국제교류재단(KF)과 함께 폴란드 크라쿠프(Cracow), 필리핀 마신록(Masinloc) 인근 지역에서 한류문화전파 활동을 한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Jakarta) 인근 지역에서는 인하대병원과 함께 의료봉사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피빌더 6기로 선발된 주형준(23)씨는 "치열한 경쟁 끝에 선발된 만큼 모든 활동에 진심을 담아 참여하겠다"고 말했다.■송도 G타워 '녹색기후기금 이사회' 개최녹색기후기금(GCF) 제12차 이사회가 7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인천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개최된다.세계 각국 정부 대표 등 30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이사회에서는 GCF 자금조달, 조직·인력 충원, 예산심의위원회 설립 등이 논의된다. 또한 올해 9월 임기가 끝나는 헬라 체크로흐(Hela Cheikhrouhou) 사무총장 후임 등에 대한 논의도 진행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이사회에서는 송도에서 개최하는 GCF 이사회를 연 2회에서 3회로 조정하는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라며 "지속적인 국제회의 개최 증가와 GCF 상주인원 증가 요인을 감안할 때 인천이 GCF 유치로 인해 얻는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상당히 클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

2016-03-06 홍현기

[zoom in 송도] 송도 현대프리미엄아울렛·롯데쇼핑몰 등 대형센터 오픈 임박

현대백화점, 아울렛 송도점 내달 인사3503억 투자·내일 지역상생발전 협약 인천시민 우선 채용 경제 효과 '극대화'코스트코 350억 투입… 올해 12월 개장롯데몰 하반기 착공 2019년께 문 열어인천 송도국제도시에 다음 달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이 문을 연다. 최근에는 코스트코 송도점과 스트리트 몰 '트리플 스트리트'가 공사를 시작했고, 롯데 쇼핑몰도 올해 하반기 착공을 앞두고 있어 유통시설 간 연계 효과도 기대된다.인천지하철 1호선 테크노파크역 인근에 문을 여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은 연면적 13만9천133㎡, 영업면적 4만9천613㎡ 규모다. 현대백화점은 아울렛 송도점에 3천503억원을 투자했다.현대백화점은 아울렛 입점 예정인 50여개 브랜드 등과 함께 국내 최고 수준의 아울렛을 준비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인천에 거주하는 시민을 아울렛 직원으로 우선 채용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8일 인천시청 1층 중앙홀에서 채용박람회를 진행하고, 인천시와 '지역상생발전협약'도 체결한다. 현대백화점은 송도점을 찾는 국내외 쇼핑객들이 매년 600만명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현대프리미엄아울렛 인근에는 내년에 (주)인천투자펀드 자회사 에스디프런티어 주도의 스트리트몰이 문을 열 예정이라 서로 간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지하, 지상, 옥상에 3개의 특색있는 거리를 조성하는 '트리플 스트리트'에는 '메가박스', 'KT K-live' 등이 입점계약을 마쳤다. '자라', 'H&M', '지오다노', '아메리칸 이글' 등 해외 유명브랜드와 국내 대표 브랜드 입점도 확정 단계에 있다.올해 말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 인근에는 다양한 제품을 저렴하게 공급해 '유통공룡'이라고 불리는 코스트코 송도점이 들어선다. 연면적 4만7천3.82㎡의 코스트코 송도점은 최근 공사에 들어갔다. 코스트코코리아는 약 3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올해 12월 송도점을 개장한다는 계획이다.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 인근에는 오는 2019년 롯데몰 송도점이 들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롯데몰과 연계돼 같은 부지 내 들어서는 오피스텔은 분양일정을 마쳤고, 롯데호텔은 착공을 앞두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다음 달 현대프리미엄 아울렛에 이어 스트리트몰과 코스트코 등이 송도에 오픈하면 도시가 활기를 찾고 지역 경제도 활성화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롯데몰 송도 조감도. /범건축 제공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조감도. /현대백화점 제공

2016-03-06 홍현기

[zoom in 송도] 녹지공간 풍부한 송도국제도시

10만㎡이상 공원만 15곳… 도시 전체 면적 '33.2% 차지'해돋이공원 조깅 인파·미추홀은 전통문화 체험 차별화 수상레저시설 갖춘 센트럴공원 수도권 명소 '자리매김'지난 27일 오전 인천 송도국제도시 해돋이공원. 영상 5도의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산책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공원 전체를 돌아 나오는 자전거 도로와 산책로에서 아이들의 손을 잡고 걷는 가족들의 웃음소리도 들을 수 있었다. 공원에 있는 유수지와 다양한 조경시설은 공원을 따라 걷거나 달리는 즐거움을 줬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해돋이 공원은 조깅 등 운동을 하는 사람들에게 명소화돼 있다"며 "아침이면 공원을 달리는 외국인들도 많다"고 했다. 송도국제도시에 들어선 공원이 각양각색의 매력을 뽐내고 있다. 높은 녹지 비율을 자랑하는 송도는 쾌적한 환경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송도국제도시 공원 전체 면적은 17.74㎢ 규모다. 송도 전체면적 53.4㎢의 33.2%에 달한다. 송도 계획 면적(1천774만4천483.8㎡)과 계획인구(25만명)로 따져보면 주민 1인당 공원면적은 70.97㎡로 높은 수준이다. 송도에는 다양한 특색을 갖춘 대형 공원이 많다는 점이 눈에 띄는 부분이다. 송도에 들어섰거나 들어설 예정인 10만㎡ 이상 공원은 15곳으로, 현재 공원 6곳이 조성돼 있다.미추홀공원의 경우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전통문화마당, 전통놀이시설, 갯벌문화관, 다례원 등이 들어서 주민들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이 한국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새아침공원에는 생태교육관, X-game장, 송도국제어린이도서관, 테니스장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돼 있다. 공원 내 생태교육관에서는 숲 해설가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교육적 효과가 뛰어나다. 숲을 체험하는 사람들에게서 정서적으로 긍정적 변화가 일어난다는 평가다. 달빛공원은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등 국내를 대표하는 축제가 열리는 공간이다.일반 공원에서는 보기 어려운 캠핑장, 골프연습장 등이 들어선 솔찬공원은 종합레저공간으로의 기능도 하고 있다.송도 대표 공원인 센트럴공원은 주말이면 송도 주민뿐만 아니라 외부 사람까지 몰리며 수도권 명소로 뜨고 있는 곳이다. 한국 최초 해수 공원인 센트럴공원에서는 수상택시, 카누 등 이색 체험이 가능하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송도 센트럴공원은 인천시민뿐만 아니라 경기도나 서울 등에서 오는 사람들도 많이 볼 수 있다"며 "공원에 다양한 시설과 체험 프로그램이 있어 많은 사람이 찾는 것 같다"고 했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높은 녹지 비율을 자랑하며 쾌적한 환경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송도국제도시에 각양각색의 공원들이 들어서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미추홀공원. 전통문화마당, 전통놀이시설, 갯벌문화관, 다례원 등이 들어서 주민들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이 한국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임순석기자 sseok@kyeongin.com새 아침공원. 흙길 산책로, 생태교육관, X-game장, 송도 국제어린이도서관, 테니스장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돼 있다.송도 대표 공원인 센트럴공원. 주말이면 송도 주민뿐만 아니라 외부 사람까지 몰리며 수도권 명소로서 역할을 하는 곳이다.

2016-02-28 홍현기

[zoom in 송도] 송도국제도시 브리핑

국제 구호 NGO '나눔재단월드채널'한국뉴욕주립대 상호협력 업무협약한국뉴욕주립대학교가 국제구호 NGO 단체인 (사)나눔재단월드채널과 상호협력체계 구축, 지속 발전 도모 등의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개발도상국 우수학생 발굴, 개발도상국 공동체 협업 기획 등 분야에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사회 공헌 활동 등을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김동명 월드채널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 프로그램과 네트워크 등의 역량을 바탕으로 협력하여 더욱 많은 학생에게 교육지원이 가능하게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국내 최초 외국인 주택단지 개발 시행송도아메리칸타운 대표이사에 남준우국내 최초 외국인 주택단지인 인천 송도국제도시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 등의 개발 시행을 담당하는 (주)송도아메리칸타운 신임 대표이사로 남준우(사진) 전 한국광물자원공사 감사가 내정됐다. 남 대표이사는 전임 황기영 대표이사 후임으로 송도아메리칸타운의 대표이사직을 수행하게 됐다.남 대표이사는 1957년생으로 연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새누리당 인천시당 사무처장, 국회정책연구위원(1급) 등을 지냈고, 최근까지 건양대학교 글로벌경영학부에서 교수로 재임했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한국뉴욕주립대학교 (사)나눔재단 월드채널과 업무 협약식 현장. /한국뉴욕주립대 제공

2016-02-28 홍현기

[zoom in 송도] IFEZ 송도 컨벤시아 , 올해 519건 전시·회의 개최 목표

고성능 영상장비 등 엄격한 조건 충족4월 1500여명 참석 정형외과 춘계학회관광·숙박·먹거리 등 도보거리 집적화2단계 시설 건립땐 규모 2배이상 증가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다양한 MICE(기업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박람회와 이벤트) 행사가 열리고 있다. 특히 의학 분야의 대규모 학술회의 개최지로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는 점이 눈길을 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올해 519건에 달하는 전시·회의를 개최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지난해의 경우 485건의 전시·회의를 유치하면서 54만여명의 내외국인 방문객이 송도컨벤시아를 찾았다.올해 개최했거나 개최가 예정된 행사의 면면을 들여다보면 신입사원 환영회부터 학술회, 워크숍, 특강, 콘퍼런스 등으로 종류가 다양하다.참석인원 1천명 규모의 대규모 행사도 많다. 지난달에는 약 1천명이 참석한 충청포럼이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됐다.오는 6월에는 한국관광공사가 개최하는 아시아 글로벌 MICE 전시박람회 'KOREA MICE EXPO'가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려 송도가 MICE 산업 중심지로 입지를 굳힐 것으로 기대된다.같은 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주최하는 'New Cities Summit'에도 1천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8월 국제구조공학회 총회, 9월 인천국제기구-MICE 커리어페어 등도 참가 인원이 1천명이 넘는 대규모 행사다.송도컨벤시아는 특히 대규모 의학회 학술회의 개최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런 행사를 유치하려면 다수의 분과회의장, 로비 부스전시 공간 확보, 고성능 음향영상 장비 등의 까다로운 조건들을 충족해야 한다. 송도컨벤시아가 이 분야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송도컨벤시아에서는 올해 4월 1천500명이 참석하는 대한정형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가 열린다. 8월에는 인천치과의사회 학술대회(700명 규모), 9월 인천약사회 학술대회(500명 규모), 10월 대한이식학회 학술대회(700명 규모), 대한응급의학회(1천명 규모), 대한정형외과 60주년 학술회의(1천500명 규모)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송도컨벤시아에는 최근 대규모 의학회 학술회의가 신규 유치되기도 했다. 올해 5월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열리는 '2016 아시아오세아니아 신경손상학회'의 경우 15개국에서 500여 명이 온다. 내년 11월12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제12회 세계환경성돌연변이발암원학회'에는 59개국 약 1천명이 참가한다.인천경제청 관계자는 "고급 컨벤션 분야인 의학회 학술회의 개최지로 송도컨벤시아가 각광받고 있다. 송도지구의 인프라 발전과 더불어 송도컨벤시아의 학술회의 개최에 최적화된 시설이 주목받는 이유로 보인다"며 "송도컨벤시아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도보거리에 집적화된 관광, 숙박, 먹거리 등의 MICE 인프라로 인해 컨벤션 개최에 적합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고 했다.송도컨벤시아는 추후 2단계 시설이 건립되면 시설 규모가 2배 이상으로 증가해 대형 MICE 관련 행사를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과거 공간 부족으로 인해 대규모 MICE 행사를 유치하지 못했던 경험이 있었다.송도컨벤시아 2단계 전시·회의시설, 판매시설 등은 연면적 6만4천71㎡ 규모로 2018년 7월 준공될 예정이다. 인천경제청은 2단계 사업과 함께 '스마트 마이스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송도컨벤시아와 인천시 관광, 숙박, 먹거리 등의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구축과 관련 서비스 제공을 골자로 한다.송도국제도시 내 다양한 국제기구와 글로벌 기업들이 계속 입주하고 있는 점도 MICE 산업 발전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다양한 숙박·유통시설도 송도에 들어서면서 MICE 관련 인프라가 구축되고 있다는 평가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지난해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대한응급의학회 추계학술대회.지난해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대한응급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 다양한 부스가 전시돼 있다.지난해 개최된 대한피부과학회 춘계학술대회.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

2016-02-21 홍현기

[zoom in 송도] IFEZ 도시개발 안착기 맞은 송도

1994년 정보화 신도시 조성 공사 '스타트'2003년 대한민국 최초 경제자유구역 지정MICE 산업시설·삼성바이오 유치 큰 성과연수구서 분구·규제 철폐 해결 등 '과제로'인천 송도 갯벌이 인구 10만명이 넘는 거대 도시로 탈바꿈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월 말 기준으로 송도국제도시 인구를 10만524명으로 집계했다. 내국인이 9만8천263명, 외국인이 2천261명이다. 계획인구가 약 26만명인 송도국제도시의 인구가 10만명을 돌파하면서 도시 개발이 어느 정도 안착기에 접어들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바다에서 국제도시로송도국제도시 사업이 시작된 것은 지난 1979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때 송도지역 공유수면매립 기본계획이 수립됐다. 이후 1984년 수도권정비 기본계획에 송도신도시 반영, 1986년 송도정보화신도시 조성계획 수립, 1994년 송도정보화 신도시 조성(매립) 공사 착공, 1999년 송도정보화신도시 최종 기본 구상안 수립 등의 절차가 진행됐다.2003년은 송도신도시가 한국 최초의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해이다. 이에 따라 같은 해 10월 송도지구와 청라, 영종을 담당하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출범하게 된다. 송도국제도시는 경제자유구역의 특성에 맞게 외국인 직접 투자에서도 성과를 거뒀다. 지난달 31일 기준으로 송도국제도시의 FDI 신고 실적은 39억4천200만달러에 달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 전체 실적인 79억8천만달러의 49.4%를 차지했다. 외자 유치 계약 부분에서도 압도적인 성과를 냈다. 개청 이후 인천경제자유구역 내에서 88건 외자유치 계약이 이뤄졌고, 이 중 송도에서 이뤄진 계약이 69건으로 상당수를 차지했다.송도국제도시 내에는 대기업 입주도 잇따랐다. 포스코건설, 대우인터내셔널 등 포스코 계열사 여러 곳이 입주하면서 포스코 계열사 직원만 5천여명이 근무하는 시대를 열게 됐고, 코오롱 그룹 계열사의 본사도 송도에 둥지를 틀었다. 교육 분야에서도 한국 최초 미국 대학 분교인 한국뉴욕주립대에 이어 조지메이슨대, 유타대, 겐트대가 잇따라 문을 열면서 글로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도시로 성장했다. GCF(녹색기후기금) 사무국, 세계은행 한국사무소 등 각종 국제기구 유치도 송도국제도시의 성과다.■ 변화의 시기에 접어든 송도인구 10만명 돌파 시점을 맞아 송도국제도시는 더욱 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인구 증가에 따라 대형 유통 시설 증가가 눈에 띄는 부분이다.이미 NC큐브(커낼워크) 등 대규모 유통시설이 들어서 있는 송도국제도시에는 올해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이 개점할 예정이다. 롯데 쇼핑몰과 신세계 복합쇼핑몰 등도 착공을 위한 관련 절차를 밟고 있다. 이외에 페스티벌 워크(스트리트몰), 이랜드몰 등 사업도 진행 중이다.송도 내 기업들의 투자 확대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특히 바이오 분야에서 송도국제도시가 강점을 보이고 있다. 송도에 본사와 공장을 두고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제3공장 건설에 들어가면서 세계 1위 바이오 의약품 생산전문기업(CMO) 탄생을 예고했다. 3공장이 준공되는 2018년에는 송도가 세계 1위 바이오의약품 생산능력(51만ℓ)을 확보한 도시로 태어난다.바이오시밀러(바이오복제약) 개발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인천 연수구 송도동 198의 7 일원에 연구소 등의 기능을 하는 시설 건립 계획을 갖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앞서 송도 땅 4만2천999.2㎡를 277억6천900여만원에 매입했다.송도국제도시는 최근 컨벤시아 2단계 사업 착공에 따라 MICE산업 발전을 위한 핵심시설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변화의 시기를 맞아 송도국제도시 주민 사이에서는 도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요구가 나오고 있다. 기존 연수구에서 송도국제도시를 분리해달라며 분구를 요구하고 각종 규제 철폐에 대한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특히 올해 총선에서 독립선거구로서 역할을 할 송도국제도시에 출사표를 던진 예비후보 사이에서 분구뿐만 아니라 특별자치구화 등의 공약이 발표되면서 각종 논란이 일고 있다.박한준 국제도시송도입주자연합회 회장은 "당초 계획대로라면 2020년까지 송도국제도시를 완성하는 것이었다. 계획에 비하면 진척도가 느리고 앞으로의 과제가 많다"며 "송도국제도시에 가장 중요한 것은 규제 철폐다.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고, 외국인이 생활하기 좋게 만들어야 하는데, 왜곡되는 부분이 많다. 이 같은 규제 철폐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분구에 대한 필요성이 높다"고 했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 · 사진/임순석기자 sseok@kyeongin.com그래픽/박성현기자 pssh0911@kyeongin.com/아이클릭아트

2016-02-14 홍현기

[zoom in 송도] IFEZ 외국인 정주여건 지원 나선 송도

G타워 글로벌센터 '한국어교실' 7개반으로 확대 운영한가위 전통놀이체험·음식시식… 연말엔 송년이벤트인천글로벌캠 외국인교수·학생거주 아파트 건립 추진인천 송도국제도시가 외국인이 편리하게 거주할 수 있는 정주 여건을 갖춰가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외국인들이 한국과 인천을 이해하고, 시민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송도국제도시 G타워에 있는 글로벌센터는 올해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실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지난해까지 학생 수준에 맞춰 5개 반으로 나눠 진행하던 한국어 강좌를 올해는 7개 반으로 나눠 운영한다. 초급반·중급반·고급반 등 일반 한국어 교실뿐만 아니라 생활 한국어반, 왕초급반, 고급회화반 등 실력 맞춤형 강좌도 운영된다.한국어가 서툰 외국인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찾아가는 언어서비스'도 제공한다. 외국인이 많이 다니는 지역에 통역 자원봉사자를 배치하는 것이다.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에서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외국인 안내·생활상담이 이뤄진다.외국인 밀집 거주지역인 송도 웰카운티 3단지에서는 매주 2차례 아파트 안내 방송을 영어 등으로 번역해 녹음하고, 외국어 안내문도 게시한다.외국인들이 한국과 인천의 역사를 이해할 수 있도록 '인천 역사 투어·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올해는 강화도에 광성보, 초지진, 통일전망대, 전등사, 인삼센터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또한, 인천 자유·월미공원이나 인천 개항장 등의 방문 계획도 있다.외국인들이 일반 시민들과 함께 어울리며 서로를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도 연중 운영된다. 오는 4월과 11월에는 글로벌센터 야외공원에서 한국음식 만들기 체험행사가 열린다. 5월에는 세계인의 날(5월20일)을 맞아 인천시 견학, 역사 투어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한가위에는 외국인들이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떡메치기, 한복예절, 전래놀이 등과 인절미, 약식, 비빔밥, 식혜, 수정과 등 전통음식 시식 행사가 진행된다. 연말에는 '성탄 송년 이벤트'를 통해 1년간 한국어교실에서 배운 한국어 실력을 뽐내기도 하고, 내·외국인이 서로 어울리는 시간을 갖는다.송도국제도시 등에 있는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이른바 '글로벌 마인드'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도 진행된다. 인천글로벌대학교 총장이나 지역 유명인사를 초청해 강연을 들으면서 학생들이 더욱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4개 외국 대학이 이미 입주해 있는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도 외국인 교수나 학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교수아파트 건립 등을 추진한다. 글로벌캠퍼스에서는 추가 학과 개설과 신규 대학 유치 협의가 진행되고 있기도 하다.송도국제도시 내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공간이 생기고 있어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매력적인 방문지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 한옥호텔인 경원재 앰배서더가 송도국제도시 센트럴 공원 내 개관했고, 미추홀 공원 내 갯벌문화관과 다례원에서는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곳에서 운영된 전통문화, 교양프로그램은 이미 600명 이상이 수강했다.송도국제도시에 입주한 국제기구와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인천경제청 등은 1년에 2회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국제기구의 의견을 듣고 있다. 또한, 인턴십 등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서로가 '윈-윈'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인천경제청 관계자는 "경제자유구역, 국제도시에 걸맞은 외국인 정주환경을 갖춰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글로벌캠퍼스 확대, 기업이나 국제기구 유치 등을 통해 국제도시다운 모습을 갖춰나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지난해 인천경제자유구역 글로벌센터에서 운영한 전통문화체험행사. /인천경제청 제공

2016-01-31 홍현기

[zoom in 송도] 송도국제도시 브리핑

인천 송도국제도시 글로벌캠퍼스에 있는 대학들이 2016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봄학기 신입생 모집 마감을 앞두고 소규모 입학상담 행사인 '커피 앤 챗'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26일 광화문, 29일 강남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반적인 학교 소개와 지난해 12월 교육부 승인을 받은 회계학·재무금융학 뿐만 아니라 기존 경제학, 경영학, 국제학 등 총 5개 학부과정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한다.한국조지메이슨대는 지난 23일에는 송도에 있는 캠퍼스에서 오픈 하우스 행사를 개최하고 학교에 대해 소개했다.겐트대 글로벌캠퍼스는 지난 23일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오픈캠퍼스를 개최하고 입학 전형과 올해 처음 도입한 화학·수학 온라인시험에 대해 설명했다. 겐트대 글로벌캠퍼스는 오는 8월 2일까지 분자생명공학, 환경공학, 식품공학 등 세 개의 학과 학생을 모집한다.1학년 정규 과정을 한 학기 미리 입학해 수강하는 'Preparatory Semester(3월 학기)' 입학 희망자는 오는 28일까지 지원하면 된다.한국뉴욕주립대학교도 신설된 경영학(재무·회계), 응용수학통계학과와 기존에 개설된 기술경영학과, 기계공학과, 컴퓨터과학과 신입생을 모집한다. 대학원 모집학과로는 기술경영학과, 기계공학과, 컴퓨터과학과가 있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

2016-01-24 홍현기

[zoom in 송도] 국내 바이오기업들, 잇단 판매 허가 '쾌거'

삼성바이오, 브렌시스·렌플렉시스 국내허가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엔브렐' 첫 해외 승인셀트리온 '램시마' 유럽이어 미국 진출 눈앞인천 송도국제도시가 바이오시밀러(바이오 복제약) 개발의 중심지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송도에 있는 바이오 기업들이 국내와 해외에서 잇따라 판매 허가를 받으면서 2020년 전 세계적으로 229억달러의 매출이 예상되는 바이오시밀러 시장을 이끌고 있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최근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엔브렐' 바이오시밀러 베네팔리®가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로부터 최종적으로 허가를 받았다.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가 해외 허가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앞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SB2'에 대한 유럽 판매허가도 신청했다.삼성은 이미 2개 제품을 각각 '브렌시스'와 '렌플렉시스'라는 이름으로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판매 허가를 받는 성과를 거뒀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이외에도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SB5',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SB3',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SB8' 등에 대한 임상을 진행하는 등 개발 절차를 밟고 있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송도 내 투자를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삼성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198의 7 일원에 연구소 등의 기능을 하는 시설 건립 계획을 갖고 있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앞서 송도 땅 4만2천999.2㎡를 277억6천900여만원에 매입했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그동안 모회사인 삼성바이오로직스 소유 부지 내에 있는 시설을 운영해왔다. 하지만 사업영역 확장 등에 따라 신규 시설 건립을 추진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16년까지 바이오시밀러 연구·개발에 모두 1조3천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셀트리온은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미국시장 진출 여부가 조만간 결정될 전망이다. 미국식품의약국(FDA)은 다음 달 9일 열리는 관절염 자문위원회에서 램시마와 관련한 논의를 할 예정이다.이날 표결 결과 등은 램시마 미국 판매 허가 여부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레미케이드의 미국 시장 매출 규모는 45억 달러(약 5조4천400억원)에 달해 미국 시장 진출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셀트리온의 램시마는 이미 유럽의약품청(EMA)을 비롯한 세계 60여 개국에서 허가 받아서 사용되고 있는 등 해외 바이오시밀러 시장 개척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

2016-01-24 홍현기

[zoom in 송도] 송도국제도시 브리핑

하니 셀림 주한 이집트대사 일행송도 G타워 'IFEZ 홍보관' 방문하니 셀림(Hany Selim) 주한 이집트 대사가 지난 15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G타워 33층의 IFEZ 홍보관을 방문했다. ┃사진셀림 대사는 이날 인천경제자유구역의 개발 사항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영근 인천경제청장을 만나 추후 자유무역지역(FTZ) 개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영근 청장은 "지난해로 한국과 이집트 수교 20주년을 맞는 등 양국 관계가 돈독해지고 있다"며 "인천경제청도 지속적인 협력에 앞장서겠다"고 했다.인천경제청은 지난 2010년 5월에는 이집트 북서 수에즈 경제자유구역과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기도 했다. 국내 유일 '국제 코팅필름산업전'송도컨벤시아, 3월 23~25일 개최국내에 유일한 국제코팅접착필름산업전인 'COATING KOREA 2016'이 오는 3월 23~25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이번 산업전에서 다뤄지는 코팅, 접착, 필름 분야는 건축 등 전통산업, 반도체 등 한국 경제성장 주도산업, 미래첨단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꼽힌다. 국내에서 이러한 제품과 기술 트렌드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곳은 'COATING KOREA'가 유일하다.이번 산업전 기간 동안 송도컨벤시아에서는 '국제표면처리·도금·도장기술산업전 (SURTECH KOREA 2016)'과 국제 콘퍼런스 'SMS KOREA 2016 (Smart Materials and Surfaces Conference)'이 함께 개최된다. 문의 : 전시회 사무국(02-3397-0134)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

2016-01-17 홍현기

[zoom in 송도] IFEZ 대형유통시설 입점 본격화

회원제 운영 코스트코 송도점 건축허가 임박롯데몰, 호텔·오피스텔 등 인·허가 절차 순항신세계도 문화·레저결합 쇼핑센터 건립 추진현대 프리미엄아울렛·스트리트 몰 조성 한창인천 송도국제도시 내 대형 유통시설 입점이 본격화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등에 따르면 최근 코스트코 송도점이 건축허가를 받고 착공을 앞두고 있다. 연수구 송도동 98에 들어서는 코스트코는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4만7천3.82㎡ 규모다. 회원제로 운영되는 코스트코는 전세계에 660여개 매장을 가지고 있으며 7천100만명 이상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코스트코는 다양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해 '유통공룡'이라 불리는 곳이다. 외국 브랜드 의류, 외국 식자재·가공식품, 자동차 타이어 등 국내 마트에서 구매하기 어려운 다양한 품목이 판매되고 일부 상품은 대폭 할인해 판매하다 보니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송도국제도시 내 '롯데몰 송도' 사업도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이달 중 롯데몰에 포함되는 2천40세대 규모 오피스텔, 호텔과 관련한 건축 등 인허가 절차가 마무리될 계획이다. 오피스텔 견본주택은 다음 달 문을 연다. 롯데몰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쇼핑몰도 올해 중 관련 허가를 받아 착공된다. 쇼핑몰과 호텔은 연면적 23만1천754㎡ 규모다. 21층 규모 호텔과 4층 규모 쇼핑센터를 건립할 계획을 갖고 있다.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이미 오피스텔, 호텔 관련 허가 신청이 들어와 있고, 8월께 쇼핑센터 부분에 대해서는 건축허가를 신청한다고 했다"며 "전체적인 콘셉트나 설계 등은 완료된 것으로 안다"고 했다.롯데의 사업 본격화에 따라 '유통 빅3'간 경쟁도 초읽기에 들어갔다. 신세계도 쇼핑뿐 아니라 엔터테인먼트, 문화 및 레저 기능을 결합한 복합 라이프스타일 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신세계는 토지매매계약을 앞두고 지구단위계획 변경안 등을 검토하고 있는 단계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올해 중 명품 브랜드 등이 입점하는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송도점'을 열 계획이다.인천 송도국제도시에 한국을 대표하는 스트리트몰을 조성하는 '송도 페스티벌 워크 프로젝트' 사업도 최근 공사를 시작하는 등 정상 추진되고 있다. (주)SD프런티어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170의 1 일원에 토지비와 건축비 등 모두 2천300억원을 들여 조성하는 연면적 17만7천㎡ 규모의 송도 페스티벌 워크는 지하층의 대규모 쇼핑스트리트(Underground City), 1층 메인스트리트(Ground City), 옥상공원(Sky City) 등으로 조성된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그래픽/박성현기자 pssh0911@kyeongin.com/아이클릭아트

2016-01-17 홍현기

[zoom in 송도] IFEZ 송도국제도시 연결 5대 교량 명칭변경안 결정

다리 명칭 시민 공모… 연수구에 제안국내외명문대 밀집 1교 '캠퍼스타운교'2교-'컨벤시아교'·3교-'아트센터교'바이오산업단지 잇는 4교는 '바이오교'인천 신항 연결하는 5교 '하버교' 명명市, 심의·의결 거쳐 올해 상반기 고시인천 송도국제도시와 연결되는 5개 다리 이름 변경안이 마련됐다.인천 연수구는 최근 지명위원회를 열어 송도 1~5교라는 이름을 쓰고 있는 송도국제도시 5개 교량의 명칭 제정안을 의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연수구 지명위원회가 결정한 교량 명칭은 앞서 인천경제청이 교량 명칭 공모를 통해 대상작으로 선정한 뒤 연수구에 제안한 다리 이름과 같다.인천경제청은 송도교량명칭 시민 공모를 진행해 ▲송도 1교-캠퍼스타운교 ▲송도 2교-컨벤시아교 ▲송도 3교-아트센터교 ▲송도 4교-바이오교 ▲송도 5교-하버교를 대상작으로 선정했다. 대상작은 공무원, 전문교수 등으로 별도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2차에 걸친 심사, 시민 여론조사 등을 반영해 결정됐다.송도 1교에 캠퍼스타운교라는 이름이 대상작으로 선정된 이유는 인천도시철도 1호선 캠퍼스타운역이 다리 인근에 있고, 연세대학교, 인천글로벌캠퍼스 등 대학이 밀집된 지역이라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해당 명칭 제안자는 "국내외 명문대학을 유치하는 송도 교육의 미래를 상징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송도 2교에 컨벤시아교란 이름이 제안된 것은 교량 부근에 MICE(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시설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해당 다리로 진입하면 MICE 산업 핵심시설인 송도컨벤시아로 이어진다. 2교와 연결되는 도로명이 '컨벤시아대로'라는 점도 참작했다.송도 3교는 인천아트센터가 교량과 이어진다는 점을 고려해 아트센터교라는 명칭이 선정됐다. 제안자는 "문화가 공존하는 예술적인 도시이미지를 부각하고자 했다"고 밝혔다.송도 4교는 송도 내 바이오산업 집적단지와 연결되는 교량이라는 점 때문에 바이오교라는 이름이 결정됐다.4교를 따라 송도로 진입하면 2018년 세계 1위 바이오 의약품 생산 전문기업(CMO)으로 도약하는 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와 공장을 만나게 된다.또한 바이오시밀러(바이오복제약) 개발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삼성바이오에피스도 있다.송도 5교는 세계적 항만으로 성장할 인천 신항과 연결되는 다리라는 의미에서 하버교라는 이름이 붙여졌다.인천 연수구 관계자는 "경제청에서 시민 공모 등 여러 절차를 통해 대상작으로 선정한 교량 명칭을 연수구에서도 그대로 결정했다"며 "위원회에서 큰 이견은 없었다"고 했다.이들 다리 명칭은 인천시와 국가 지명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올해 상반기 고시될 전망이다.인천경제청 등 관련 기관에서는 송도 교량 명칭이 변경되면 지역의 상징성을 보여주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또한, 1~5교로 숫자 배열의 일관성도 없이 정해진 다리 이름에 따라 사람들이 겪는 혼선도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현재 송도 진입 교량은 동쪽부터 송도5교, 송도4교, 송도1교, 송도2교, 송도3교로 이름 지어졌다. 준공 순서대로 번호가 이름에 붙여져, 다리 이름에 들어가는 숫자 배열의 일관성도 없다.하지만 이번에 정해진 이름이 모두 영문인 데다 지역의 역사나 정체성 등이 담겨 있지 않다는 점에서 추후 진행될 인천시 지명위원회 등에서 이와 관련한 논란이 제기될 가능성이 남아 있다.실제 지난 2012년에도 인천경제청은 송도 1교 캠퍼스교, 송도 2교 컨벤션교, 송도3교 아암교라는 이름을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했으나 연수구 지명위원회가 '지역의 역사를 무시했다'며 이의를 제기한 사례가 있다. 당시 지명위원회에 참석했던 한 인사는 "매립해서 만들어진 송도에는 해당 지역에 살던 주민들의 피와 땀이 서려 있다"며 "국제도시라고 외래어로 이름을 짓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지역의 역사를 담은 이름으로 지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또 다른 인사는 "이름에는 역사가 들어가야 한다. 국제도시라면 오히려 고유 명칭을 사용해 외부에 인천의 정체성을 알리는 게 맞다"며 "인천국제공항의 이름을 지을 때 세종공항 등의 후보가 나왔는데 이것은 지역을 상징할 수 있는 게 아니라고 본다"고 했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송도 1~5교로 숫자 배열의 일관성도 없이 정해진 송도국제도시 진입로 다리 명칭이 지역 특성에 맞게 새롭게 붙여진다. 사진은 캠퍼스타운교로 변경될 송도 1교 모습. 드론촬영/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송도 4교(바이오교) 전경. /인천경제청 제공

2016-01-10 홍현기

[zoom in 송도] 2015년 송도에서는…

日 미쓰비시 전기·獨 산업용인클로저 R&D센터 잇단 투자 성공세계 1위규모 바이오의약품기업 삼성바이오로직스 3공장 ‘첫삽’신세계 복합쇼핑몰 유치·인천글로벌캠퍼스 1단계 3공구 준공도인천 송도국제도시는 올 한해 큰 변화를 맞이했다. 지지부진했던 여러 사업 추진이 본격화됐고, 투자유치와 입주기업 발전에 따라 도시발전을 위한 성숙기에 접어들었다는 평가다.올해 송도에는 여러 형태의 투자유치가 있었다. 신세계의 도심형 복합쇼핑몰 건립 투자유치가 이뤄진 것이 대표적이다. 신세계 쇼핑몰 유치로 송도에는 이른바 유통 빅3으로 불리는 현대·롯데·신세계가 각축전을 벌이게 됐다. 다양한 기업 유치도 잇따랐다. 올해 1월 대우인터내셔널이 송도에 입주한 것을 시작으로 대우로지스틱스, 포스코A&C, 대우건설 플랜트 사업팀 등이 송도에 입주했다.특히 바이오·첨단 등 신성장 산업분야 투자유치와 기업입주가 계속됐다. 일본 올림푸스 의료트레이닝센터, 일본 미쓰비시전기 R&D센터 등 투자유치가 올해 결정됐고, 영국 헬러만타이툰사의 자동차부품 제조시설, 독일 리탈사의 산업용인클로저 제조·연구시설이 올해 준공됐다.삼성이 미래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바이오분야도 송도에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송도에 본사와 공장을 두고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8년이면 세계 1위 바이오의약품 생산전문기업(CMO)의 면모를 갖추게 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3공장 기공식을 열고 2018년에는 기존에 운영되던 1·2공장까지 포함해 세계 최고 수준인 연간 36만ℓ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송도는 2018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싱가포르를 뛰어넘는 세계 1위 바이오의약품 생산능력을 확보한 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2018년 인천 송도의 바이오의약품 예상 생산능력은 51만ℓ로 샌프란시스코(44만ℓ)·싱가포르(27만ℓ)보다 높다.송도에서는 바이오시밀러 개발도 활발하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올해 국내 식약처에서 2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바이오시밀러(바이오 복제약) 품목 허가를 받았고, 국내에서 브렌시스™을 출시하기도 했다. 브렌시스(유럽명 베네팔리)는 유럽 허가도 앞두고 있다.인천경제청은 이에 발맞춰 바이오 연구개발지원 인프라를 강화했다. 올해 바이오분석 지원센터 운영을 시작했고, 2015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와 2015 송도 바이오프론트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송도에 있는 인천글로벌캠퍼스도 종합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 인천글로벌캠퍼스 1단계 3공구가 준공했고, 한국뉴욕주립대와 한국조지메이슨대는 학과를 증설하기도 했다. 글로벌캠퍼스는 10개 대학 입주를 위한 2단계 사업 절차도 밟고 있다.송도의 각종 현안사업도 올해 본궤도에 올랐다는 평가다. 장기간 지지부진했던 국내 최초 외국인 주택단지 송도 아메리칸타운(재미동포타운) 사업이 사업시행사 교체 등 절차에 따라 정상화되면서 현재 높은 수준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 송도컨벤시아 2단계 사업도 최근 공사를 시작하면서 MICE산업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도국제도시 내 수로와 호수를 연결하는 수(水)순환체계를 구축하고, 명소가 될 수 있는 수변공간을 조성하는 워터프런트 조성사업도 기본설계용역 추진에 따라 사업이 가시화됐다.송도는 최근 발효된 한중FTA에 따른 국가 간 협력의 교두보 역할도 하고 있다. 한중FTA 협정문에는 시범지구로 인천경제자유구역과 웨이하이시(威海市)가 명시돼 있고, 송도 동북아무역센터에는 웨이하이관이 설치되기도 했다.송도국제도시의 전체 형태를 갖추기 위한 매립사업과 개발도 계속되고 있다. 2015년 송도국제도시 매립률은 61% 수준으로 전체 47.18㎢ 가운데 28.98㎢가 매립됐다. 송도 개발진척률은 모두 58.9%로 18개 지구 가운데 4개지구 개발이 완료됐고, 14개 지구는 개발이 진행 중이거나 관련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송도 아메리칸타운 기공식. /경인일보DB삼성바이오로직스 제3공장 기공식. /연합뉴스동북아 트레이드 빌딩 웨이하이시 투자및 무역 설명회. /경인일보DB

2015-12-27 홍현기

[zoom in 송도] IFEZ ‘2016년 식도락여행’ 발간

특구 맛집 91곳중 송도국제도시 58곳 소개카페리맨즈 대표 메뉴 ‘하와이안 로코모코’커넬워크 메리고라운드 10여가지 스테이크국가별 다양하고 독특한 인기음식 ‘한눈에’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경제자유구역(IFEZ) 내 맛있는 음식점 91곳을 선정하고 이들을 소개하는 2016년판 ‘IFEZ 식도락여행’을 제작했다. 이 중 58곳이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음식점이다. 한식, 양식, 일식, 중식뿐만 아니라 특색 있는 음식점들이 ‘송도 맛집’으로 선정됐다. 올 연말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송도국제도시로 맛집 투어를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송도에선 국제도시라는 이름에 걸맞게 다양한 국가의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송도 맛집 가운데 독특한 곳으로는 더샵센트럴파크상가 E동 158~160호에 위치한 카페리맨즈가 꼽힌다. 이곳에서는 한 끼 식사와 차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다.‘셀렉트 키친’을 표방하는 이곳은 계절별 신선한 재료로 만든 음료와 커피를 맛볼 수 있다. 대표메뉴로는 하와이 현지에서 즐겨 먹는 ‘하와이안로코모코’가 있다. 밥 위에 햄버거 패티와 반숙 계란 프라이, 그 위에 그레이비 소스를 뿌린 메뉴에서 이국적인 맛을 즐길 수 있다.커넬워크 D3 302동 219~220호에 위치한 메리고 라운드 스테이크 키친은 10여가지가 넘는 다양한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스테이크 외에 다양한 샐러드와 파스타, 나시고랭(볶음밥), 브런치 메뉴도 준비돼 있다. 킹콩스테이크는 이곳의 자랑이다.대우푸르지오 월드마크8단지 160~163호, 170~173호에 있는 클럽지움은 듣는 즐거움까지 있는 곳이다. 연중 라이브 공연이 펼쳐지는 이곳에서는 철판스테이크 무한리필코스가 인기다. 찹스테이크와 해물 숙주볶음도 인기메뉴다.푸르지오월드마크2단지 1층 101호에 있는 비스트로 콩스탕스는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로 특색있는 분위기를 연출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와인바다. 여러 종류의 파스타, 피자, 샐러드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돼 있고, 와인과 맥주도 함께 즐길 수 있다.연수구 해돋이로 157, 4층에 있는 풀사이드228은 수영장이 매장을 빙 두르고 있어 이색적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마치 동남아리조트에 와 있는 듯한 편안함과 이국적인 정취 속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낮에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밤부터 새벽 2시까지는 펍으로 운영된다.송도국제경양식은 40년 전통의 자부심이 있는 곳으로 추억 속 경양식집의 맛을 즐길 수 있다.1972년 인천 신흥동에서 시작된 국제경양식이 송도로 이전하면서도 예전의 맛은 그대로 살렸다. 두툼한 고기와 자극적이지 않은 옛날식 소스, 직접 구워낸 고소한 빵은 부모님과 아이들 모두 만족한다는 평가다.송도 맛집에 대한 정보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홈페이지에 링크가 있는 관광·맛집 블로그 IFEZIN(아이페즈인)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

2015-12-20 홍현기

[zoom in 송도]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 분양 활기

채드윅 국제학교등 8개大 입지… 풍부한 ‘생활 인프라’ 견본주택 오픈·美현지 분양사무소 개소 ‘적극적 마케팅’시행업체 SAT “분양률 80% 육박… 완판도 머지 않아”최근 분양을 시작한 국내 최초 외국인 주택단지 인천 송도국제도시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 분양률이 70%를 넘어섰다.해당 사업 시행사인 (주)송도아메리칸타운(SAT) 관계자는 “계약이 진행 중인 것까지 고려하면 분양률이 80%에 육박한다”며 “최초 외국인 주택단지 완판이 머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의 이 같은 분양 호조세는 국내 최초 외국인 주택단지라는 점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게다가 뛰어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점,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 등이 강점이다.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 인접 지역에 명품 아웃렛, 복합 쇼핑몰, 호텔, 첨단 바이오단지 등이 조성된다. 인천지하철 1호선 캠퍼스타운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는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교육환경도 우수해 단지 인근에 채드윅 국제학교와 연세대학교, 인천대학교 등 국내 8개 대학이 있다. 생활편의시설도 잘 마련돼 있다. 단지 인근에는 홈플러스 송도점이 있고,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이 공사 중이다. 아울렛 인근에 대형 쇼핑 공간인 페스티벌워크 스트리트몰(가칭)도 착공을 앞두고 있다.송도국제도시 D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송도국제도시에 국제기구와 글로벌 기업 입주가 계속되면서 인구 유입 또한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송도국제도시 내 부동산 시장이 호황기에 접어든 절묘한 시기에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가 등장한 것”이라고 했다.같은 지역 N부동산 관계자는 “송도국제도시에 외국인들이 몰리고 있지만 정작 외국인들의 입맛에 맞춘 주택단지 조성은 전무했다”며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는 국내 첫 외국인 주택단지라는 프리미엄 가치를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입지 조건이 탁월해 한동안 분양 열기를 지속할 전망”이라고 전했다.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과 현대산업개발이 힘을 합쳐 조성한다. SAT가 시행사로, 메리츠종금증권, KB부동산신탁 등과 PF대출약정 및 신탁 계약을 체결했다. 단지 규모는 지하 3층~지상 49층, 3개동, 전용면적 64~159㎡, 830가구로 구성된다. 전용 면적 별 가구 수는 ▲64㎡ A 83세대 ▲64㎡ B 44세대 ▲72㎡ 172세대 ▲84㎡ A 211세대 ▲84㎡ B 43세대 ▲84㎡ C 172세대 ▲101㎡ A 39세대 ▲101㎡ B 44세대 ▲118㎡ 8세대 ▲133㎡ 8세대 ▲159㎡ A 2세대 ▲159㎡ B 2세대 ▲159㎡C 1세대 ▲159㎡ D 1세대로 중소형 물량이 전체의 89.2%에 달한다. 또한 오피스텔(125실), 근린생활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사업 시행사인 SAT는 미국 현지 분양사무실 개소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 활동에 나서고 있다.SAT 관계자는 “우수한 입지 조건, 합리적인 분양가, 향후 투자 가치 등을 인정받아 실수요층의 분양 문의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빗발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에 미국 LA 현지에 분양 사무실을 개소하며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고 미국 내 신규 브로커사의 적극적인 발굴을 통해 신규 틈새 시장도 공략하고 있다”고 전했다. 문의전화 : 국내 032-818-8877, 032-811-4466(모델하우스). 해외: +1-213-294-5542 (미국 LA 현지 사무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그래픽/박성현기자 pssh0911@kyeongin.com/아이클릭아트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 견본주택 /SAT 제공

2015-12-13 홍현기

[zoom in 송도] 송도국제도시 브리핑

■송도 진입교량 공모 5곳 명칭 선정인천 송도국제도시 진입 교량 5곳의 이름이 바뀐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 교량에 대한 명칭 공모를 진행한 결과 ▲송도 1교-캠퍼스타운교 ▲송도 2교-컨벤시아교 ▲송도 3교-아트센터교 ▲송도 4교-바이오교 ▲송도 5교-하버교가 대상작으로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대상작은 공무원, 전문 교수 등으로 별도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2차에 걸친 심사와 시민 여론조사를 반영해 결정됐다.선정된 명칭은 인천 연수구 지명위원회에 안건 이 산정될 전망이며, 인천시와 국가 지명위원회의 심의·의결 후 고시될 예정이다.송도 교량 명칭 변경이 추진되는 이유는 다리 이름이 지역의 특색을 반영하지 못하고 방문객의 혼란을 초래하기 때문이다.현재 송도 진입 교량은 동쪽부터 송도5교, 송도4교, 송도1교, 송도2교, 송도3교로 이름 지어졌다. 준공 순서대로 번호가 이름에 붙여져, 다리 이름에 들어가는 숫자 배열의 일관성도 없다.인천경제청 관계자는 “내년이면 명칭 심사위원회와 지명위원회를 거쳐 새 명칭이 고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송도 진입교량이 상징성 있는 이름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뉴욕주립대, ICT 창업교육프로그램한국뉴욕주립대학교가 세계은행과 함께 개발도상국 경제발전을 위한 ICT 분야 창업교육인 ETHOS(Entrepreneurial Talents’ House of Opportunities and Supports)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에는 불가리아, 루마니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몽골, 알제리, 방글라데시 등 7개국 80팀이 지원했다. 세계은행과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전문가들은 직접 인터뷰 등 심사를 거쳐 스타트업 30팀을 선발했다.ETHOS 프로그램은 세계은행이 전액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 구상부터 투자유치 비즈니스 제안 등 실질적인 사업방법을 교육한다.지난해 베트남과 방글라데시의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 ETHOS 프로그램은 실제 회사의 가시적 성과를 만들어내기도 했다.지난 ETHOS 프로그램 참여 회사인 토피카(Topica)는 올해 3월 미화 7만달러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고, 윈디(Wiindi)는 아시아 혁신 투자자, 스타트업(창업기업), 전문가 등이 모이는 창업 경진대회 ‘에셜론(Echelon)’에서 상위 10위 스타트업으로 선택됐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

2015-12-06 홍현기

[zoom in 송도] 송도 국제화복합단지 개발 본격화

‘범건축컨소시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상업용지 전체 마스터플랜 그리기 한창부지내 공동주택 개발 완료 내년초 입주신세계·롯데몰등 연계 광역상권 기대감인천 송도국제도시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주변에 대학 상권이 조성된다. 송도국제화복합단지개발(주)는 연수구 송도동 151, 156 일원 상업부지 C1(1만4천833.7㎡), C2(1만4천684.2㎡) 개발을 위한 개발기본계획수립 용역업체 우선협상대상자로 범건축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범건축 컨소시엄은 내년 초부터 상업용지 전체 개발 계획 등을 수립하기 위한 절차를 밟는다. 송도국제화복합단지개발은 범건축이 제시한 계획에 맞춰 상업용지 전체 마스터플랜을 수립한 뒤 개발 수행 업체를 선정한다. 추후 상가는 분양 등의 방식으로 공급될 것으로 전망된다.이번 상업시설 개발로 송도국제도시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와 인근 지역을 개발하는 송도국제화복합단지 개발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게 됐다.송도국제화복합단지는 부지 내 공동주택 개발은 완료한 상태다. A1블록(롯데건설), A3블록(한진중공업), A2블록(롯데건설·한진중공업)은 이미 입주까지 마쳤고, M1블록(롯데건설·대우건설 컨소시엄)은 내년 초 입주를 앞두고 있다.공동주택 건립에 따라 해당 지역의 유동인구가 많아지는 점 등은 상업용지 개발의 추진 배경으로 작용하게 된다. 점차 연세대 국제캠퍼스 주변 지역이 활성화되면서 상업시설의 사업성을 확보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는 것이다.이곳 상업시설 개발이 추진되면 연세대를 중심으로 대학 상권이 형성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주변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신세계 복합쇼핑몰, 롯데몰 송도 등과 연계한 광역 상권이 탄생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나타나고 있다.그동안 연세대 국제캠퍼스 학생들은 주변에 즐길 수 있는 시설이 마땅치 않아 서울 등 다른 지역을 찾는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송도국제화복합단지 관계자는 “대학생들과 직원까지 많은 사람이 있지만 일대에 편의시설이 부족하다”며 “면밀하게 콘셉트를 잡아 이 일대가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어 “이번 상업시설 개발에 따른 개발 수익금으로 연세대에서 요구하고 있는 체육관 등 시설을 확충하려는 계획도 있고, 추후 탄생할 재단에 이익금을 넘겨 인천에 세계 유수의 연구시설을 유치하는 등 공익적 목적에 쓸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 ·그래픽/성옥희기자 okie@kyeongin.com/아이클릭아트연세대 국제캠퍼스·주변시설 조감도

2015-12-06 홍현기

[zoom in 송도] 글로벌캠퍼스 3개대학… 내년 학기 새내기 모집

인천글로벌캠퍼스 내 대학들이 신입생 모집에 나섰다.겐트대 글로벌캠퍼스는 분자생명공학, 환경공학, 식품공학 등 3개 학과를 모집한다. 내년 8월2일까지 2016~2017학년도 온라인 입학지원을 받는다.수능점수, 정시, 수시 지원 횟수와 상관없이 지원 가능한 별도 전형인 Preparatory Semester(3월 학기)는 지원 마감 일자가 내년 1월 28일이다.이후에 지원한 경우 9월에 입학하게 된다. Preparatory Semester는 한 학기 미리 입학해 1학년 정규과정을 3학기에 걸쳐 수강하는 것이다.최대 3개 정규 과정 과목을 미리 이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입학방법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ghent.ac.kr)를 참조하거나 전화(032-626-4114)로 문의하면 된다.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도 최근 입학설명회를 열고 2016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나섰다.2016학년도 신입생 모집학과는 경제학과, 경영학과, 국제학과 등 3개 학과다.경제학과는 이학사(B.S)뿐만 아니라 문학사(B.A.)학위로도 지원할 수 있다. 2016학년도 봄학기 정시전형은 2016년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입학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홈페이지(masonkorea.gmu.edu)에서 확인하면 된다.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도 신문방송학과, 심리학과, 사회복지학과 등 3개 학부과정과 공중보건학 석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유타대 아시아캠퍼스는 수능 점수, 정시, 수시 지원횟수에 상관없이 지원가능하다.2016년도 봄학기 온라인 원서접수 마감일은 조기지원이 이달 30일이고, 최종 지원 마감일은 2016년 1월 15일이다. 원서는 온라인 (http://asiacampus.utah.edu/) 으로 지원하면 된다.성적표와 기타 서류는 미국 유타대학교 본교로 우편 발송하면 된다. 문의 : 이메일(uasiacampus@utah.edu), 전화(032-626-6000).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

2015-11-29 홍현기

[zoom in 송도] 인구 10만명 돌파 앞둔 송도국제도시

‘미분양 감소’ 내년 캠퍼스타운 등 잇단 입주 6·8공구 등 개발 본격화땐 인구 유입 가속도 유통 빅3 진출·편의시설 확충 국제도시 위용 커낼워크 등 이색상권… 인천 새명소로 각광인천 송도국제도시가 인구 10만명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 등에 따르면 11월 말 현재 송도국제도시 인구는 9만7천여명에 달한다. 그린워크 3차(1천138세대), 아트윈 푸르지오(999세대) 입주가 계속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올해 말 또는 내년 초에 송도 인구가 1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이 같은 인구 증가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에 1천230세대 규모의 캠퍼스타운과 1천406세대 규모 송도에듀포레푸르지오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2017년에는 더샵퍼스트파크, 호반베르디움, 호반베르디움 2차 등 5개 단지에 5천584세대가 입주하면서 송도로 유입되는 인구가 대폭 증가한다.앞으로 송도 6·8공구와 9·10·11공구 개발이 본격화되면 송도국제도시 인구 유입 속도가 한층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송도국제도시 내 미분양 아파트 감소도 이 같은 인구 증가가 가속화되는 원인이다. 9월 말 기준 송도국제도시 미분양 아파트는 134가구로, 지난해 말 959가구에서 대폭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올해 말이나 내년 1월이면 송도 인구가 10만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최근 한 달 사이에도 인구가 2천명이 증가했다”고 말했다.송도국제도시 내 거주하는 외국인 수도 ‘국제도시’라는 이름에 걸맞게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10월 말 기준 송도 내 외국인 인구는 2천297명으로 지난해 말 1천812명에 비해 크게 늘었다. 송도국제도시 내 인구가 증가하면서 도시도 활력을 찾는 모습이다. 옛 해경본부, 센트럴공원, 커낼워크 주변으로 특색있는 상권이 발전하면서 다른 지역에 살고 있는 사람도 주말이면 송도를 찾고 있다.인구 증가에 맞춰 각종 생활편의시설도 갖춰지고 있다. 유비쿼터스 기술을 주민들의 삶에 접목할 수 있는 관련 기반시설과 풍부하고 특색있는 녹지공간은 송도국제도시의 강점으로 꼽힌다. 또한 송도는 여러 유통업체가 탐내는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기도 하다. 롯데, 신세계, 현대 등 ‘유통 빅3’뿐만 아니라 이랜드몰, 코스트코, 스트리트몰 등 각종 유통시설이 송도 입점을 앞두고 있다.하지만 송도국제도시가 인구 증가에 걸맞은 자족도시 기능을 갖췄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을 표하는 사람이 많다.아파트 분양에 따라 인구는 지속해서 증가하지만, 송도에 기업 입주가 이뤄지지 못하면서 오피스 빌딩의 공실률이 높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인천 송도국제도시가 인구 10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올해 말 또는 내년 초에 송도 인구가 1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주민들이 송도센트럴파크를 찾아 휴일을 보내고 있다. /임순석기자 sseok@kyeongin.com

2015-11-29 홍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