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om in 송도] 송도컨벤시아 2단계 본격화

기획재정부, 오늘 민간투자사업 심의BTL방식 추진 2018년께 공사 마무리1단계시설과 연계… ‘시너지’ 극대화보행광장 등 설치 주민친화공간 강화인천 MICE(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산업 발전의 기반이 될 송도컨벤시아 2단계 사업에 대한 기획재정부의 민간투자사업 심의가 12일 진행된다. 지난달 17일 민간투자사업 심의 소위원회를 완료한 송도 컨벤시아 사업이 본심의에서 의결되면 사업이 본격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 등에 따르면 송도컨벤시아 2단계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포스코건설 등 10여개사 컨소시엄인 ‘송도더프론티아주식회사’를 선정한 상태다. 컨벤시아 2단계 사업이 기재부 심의에서 의결되면 이달 중 송도더프론티아가 사업시행자 지위를 부여받게 된다. 이후 실시설계 등 행정절차가 진행되며, 오는 12월에는 공사에 착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컨벤시아 2단계 사업은 임대형민간투자사업(BTL) 방식으로 추진된다. 송도더프론티아가 약 3년간에 걸쳐 사업비 1천541억여원을 들여 연면적 6만3천700㎡ 규모의 전시장·회의시설·업무시설 등을 건립한 뒤 인천시에 넘기면, 이후 20년간 송도더프론티어는 시와 중앙정부로부터 시설에 대한 임대료를 받게 된다.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이달 기재부 민간투자사업 심의를 통과하면 2018년에는 2단계 시설 구축이 완료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송도컨벤시아 2단계 사업은 송도컨벤시아 1단계 시설과 연계하는 것에 방점을 두고 있다. MICE 시설 집적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는 대목이다. 1단계 회의시설 옆에 추가로 회의시설을 짓고, 전시시설 옆에는 추가 전시시설을 배치해 연계수요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이에 따라 다양한 국제회의 유치 가능성이 커질 전망이다. 전시행사의 경우 현재 8천400㎡ 면적에 450개 부스 유치만 가능하다. 하지만 2단계 사업으로 1만6천800㎡, 900개 부스로 규모가 확장되면, 행사 유치 가능성이 140%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추산됐다.국내 개최 전시행사의 경우 당초에는 62.8% 수준만 유치할 수 있었는데, 2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88.4% 행사 유치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국제 보트쇼,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 금속산업대전, 국제 건축인테리어전 등 큰 규모의 전시 행사 유치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대연회장의 경우도 당초 1천명을 수용할 수 있는 수준이었는데, 2단계 사업에 따라 대형 국제회의나 대형행사를 치를 수 있는 3천명 수용 규모로 확대된다.또한 컨벤시아 2단계 사업에선 보행광장, 다목적 광장 설치 등도 포함해 전시·컨벤션 기능뿐만 아니라 주민친화공간 기능도 강화할 예정이다.이 외에도 송도에 입주한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 세계은행 한국사무소 등 국제기구와 대우인터내셔널 등 글로벌기업의 MICE 관련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송도 내 들어섰거나 들어설 예정인 호텔, 유통시설 등과의 연계 효과도 기대된다.인천경제청 관계자는 “1단계 시설 운영 과정에서 확인된 다양한 문제점 개선 계획도 2단계 사업에 포함시켰다”며 “컨벤시아 2단계 사업으로 인천 MICE 산업 발전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 경제자유구역 개발 촉진 등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2단계 시설 배치 계획.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

2015-10-11 홍현기

[zoom in 송도] 송도 국제업무단지, 국내 첫 ‘친환경 단지 인증’ 추진

동북아무역센터등 앵커시설 밀집 인증땐 친환경 ‘마이스 중심지로’ 쓰레기집하시스템·도보중심설계 주차장 지하배치 매연배출 ‘최소’ 인천 송도국제도시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국내 최초 세계적 권위의 친환경 단지 인증이 추진된다. 20일 송도IBD(국제업무단지)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이하 NSIC)에 따르면 내년 초 송도 1공구, 송도 2공구 일부를 대상으로 LEED-ND(단지개발)인증을 신청한다. LEED-ND는 지역 전체가 친환경적으로 설계, 운영되는 곳에만 부여되는 LEED 인증분야 중 하나로, 송도 1공구가 LEED-ND 인증을 받게 되면 국내 최초 사례로 기록된다. 이번에 LEED-ND 인증이 시작되는 지역은 송도 1공구 전체와 송도 2공구 일부 지역이다. 송도 2공구의 경우 컨벤시아·쉐라톤호텔·동북아무역센터 등 송도 앵커시설이 밀집된 ‘NEATT 존’을 대상으로 LEED-ND 인증 절차를 밟는다. 특히 2공구는 마이스(MICE) 분야 시설이 밀집해 있어 인증을 받을 경우 친환경 마이스 중심지로 자기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도 3공구도 앞으로 마스터뷰·아트센터·더샵퍼스크파크 등 개별 건물에 대한 LEED 인증을 받은 뒤, 단지 전체에 대한 LEED-ND 인증이 추진된다. LEED-ND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도시가 탄소발생량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돼야 한다. 인구밀도·접근성·보행자 편의성 등 다양한 요소가 평가 대상이다. 송도IBD는 자동차로 인한 탄소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모든 주차장을 지하에 배치했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단지별로 자전거 도로와 주차장을 확보했다. 쓰레기를 지하로 모아서 처리하는 쓰레기집하시스템을 설치해 쓰레기 수거차가 도시를 돌아다니지 않도록 했다. 또한 생활에 필요한 모든 시설을 도보 30분 이내에 배치했고, 자동차보다는 도보나 자전거로 접근하기 좋도록 설계했다. 이러한 도시의 특징은 LEED-ND를 획득하는 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 송도 IBD의 경우 지난 2007년 미국그린빌딩위원회로부터 LEED-ND 시범 프로젝트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금까진 송도국제도시 내 개별 건물을 대상으로 LEED 인증이 추진됐다. 송도IBD에서는 지난 2010년 송도컨벤시아가 첫 LEED 인증을 받았고, 주거·업무·호텔·학교 등으로 인증 범위가 확대됐다. 최근에는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의 클럽하우스가 14번째로 LEED 인증을 받았다. 현재 그린워크 3차, 센트럴파크 푸르지오가 개별 LEED 인증 절차를 밟고 있다. LEED-ND 인증은 해당 지역 안에 건설된 개별 건물을 대상으로 LEED 인증을 얼마나 받았는지가 중요한 평가 요소다. 송도IBD 내 다양한 개별건물이 이미 LEED 인증을 받았다는 점에서 단지 전체에 대한 인증 가능성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 ■LEED(친환경 건축물 인증) LEED는 세계적 권위의 환경단체인 미국 그린빌딩위원회(U.S. Green Building Council)에서 부여하는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로 친환경 빌딩을 측정하는 세계적인 표준으로 인정받고 있다. LEED 인증 분야로는 LEED-NC: New Construction(신축 건물), LEED-EB: Existing Buildings(기존 건물), LEED-CI: Commercial Interiors(상업건물 인테리어), LEED-CS: Core and Shell(빌딩 골조 및 외부), LEED-Homes(주택), LEED-ND: Neighborhood Development(단지개발), LEED-SCH: Schools(학교), LEED-Retail(상업건물), LEED-HC: Healthcare(의료건물) 등이 있다.▲ 인천 송도국제도시 센트럴공원 주변 전경.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 제공

2015-09-20 홍현기

[zoom in 송도] 내년 첫 졸업생 배출하는 ‘송도 채드윅 국제학교’

세계각국의 다양한 경험 새교장단 구성학생 스스로 해답찾는 자율교육 차별화국제 학력 인증 ‘IB 커리큘럼’ 강화계획국내 최대 규모 외국교육기관인 인천 송도국제도시 채드윅 국제학교가 점차 발전하고 있다. 최근 세계 각국 교육현장에서 다양한 경험을 갖춘 새로운 교장단이 구성됐고, 학생 수나 외국인 학생 비율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 26일 찾아간 채드윅 국제학교에서는 한국인 학생 못지 않게 많은 외국인 학생을 볼 수 있었다. 학교에 따르면 전체 학생 수 대비 외국인 학생 비율은 26% 수준까지 증가했다. 외국인 학생 증가는 송도에 GCF(녹색기후기금) 사무국, 월드뱅크(WB) 한국사무소 등 국제기구가 개소하고,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외투기업이 입주함에 따른 것이다. 전체 학생 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2014~2015학년도) 총 학생 수가 약 870명이었는데, 올해(2015~2016학년도) 총 학생 수는 1천93명으로 늘어났다. Village School(초등학교·유치원) 616명, Middle School(중학교) 216명, Upper School (고등학교) 261명이다.학교 관계자는 “기업이 입주하기 전 미리 채드윅을 찾아오기도 한다. 채드윅을 찾아와서 매우 만족해 송도 입주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도 한다”고 했다. 이날 학교 교육현장에서는 학생들의 성적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인성이나 도전 정신, 혁신 등의 사고를 키워주는 교육과정도 운영되고 있었다. ‘Maker Space(메이커 스페이스)’ 또는 ‘Design Lab(디자인 랩)’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만든 다양한 물품을 볼 수 있었다.이곳 담당 교사 게리 도나휴(gary donahue)가 학생들이 직접 만든 3가지 기타를 들고 이 교실의 교육과정을 설명해 줬다. 학생들이 골판지로 기타를 만들었다가 힘이 약해 제대로 연주가 되지 않자, 다른 재료로 기타를 만들었다. 줄이 제대로 고정되지 않자 접착제를 바꿔가며 또 다른 기타를 만들었다. 도나휴는 “교사는 이곳에서 최소한의 지원만 한다. 학생들이 스스로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완제품을 만들어가는 것이다. 물품을 만드는 것에 실패하느냐 성공하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학생들이 도전하고 스스로 해답을 찾아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채드윅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도전 정신과 스스로 문제 해결법을 찾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디자인 플래너 노트’를 학생들이 작성하도록 하고 있다. 가령 토끼에게 정기적으로 밥을 주는 방법 등을 노트에 기록해 스스로 해답을 찾아 나가는 것이다. 최근 채드윅학교의 새로운 총괄교장으로 이 학교 초등학교 교장, 총괄 교감을 역임한 쉘리 루크 윌리(Shelly Luke Wille)가 취임했다.초등학교장과 고등학교장에는 각각 줄리안 테일러(Julian Taylor)와 러셀 맥그라(Russell McGrath)가 부임했다. 이들은 세계 여러 국가 교육현장에서 일한 경험이 있다.맥그라 고등학교장은 국제 학력 인증 프로그램인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인증 학교를 이끈 이 분야 전문가다. 채드윅은 앞으로 IB 프로그램 기반의 커리큘럼을 강화할 계획이다.이 같은 채드윅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은 일반 학교와 차별화되는 능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학교는 기대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내년 처음으로 졸업생이 배출될 예정이다. 이곳 학생들은 SAT 등 성적이 우수해 해외 유수대학 진학에도 큰 어려움이 없다고 한다. 올해 하반기 해외 유명대학은 직접 채드윅 학교를 찾아와 진학설명회를 진행한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 국내 최대 규모 외국교육기관인 인천 송도국제도시 채드윅국제학교. 지난 26일 송도 채드윅국제학교 상징탑인 벨 타워 앞에서 행사를 마친 Village School (초등학교) 학생들이 교실로 이동하고 있다. /임순석기자 sseok@kyeongin.com▲ 송도 채드윅 국제학교 전경.

2015-08-30 홍현기

[zoom in 송도] 쉘리 루크 윌리 총괄 교장

“채드윅 졸업생들은 앞으로 세계의 리더가 되고 다른 사람에게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자신합니다. 졸업생 대부분이 한국 학생이기 때문에 한국의 미래도 밝을 것이라 생각합니다.”내년 처음으로 배출되는 졸업생에 대해 답하던 채드윅국제학교 쉘리 루크 윌리(46·Shelly Luke Wille) 총괄 교장은 눈시울을 붉혔다. 윌리 교장은 4년 동안 송도국제도시 채드윅 학교에 있으면서 초등학교 교장, 총괄교감 등을 역임했다. 윌리 교장의 눈에서 오랜 기간 함께 했던 아이들에 대한 애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다.윌리 교장은 채드윅 졸업생이 세계를 이끌어가는 리더가 될 것이라고 했다. 교장의 이 같은 발언은 ‘도전’을 강조한 채드윅의 교육방식, 교육철학에 대한 확신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였다. 채드윅은 시험점수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인성과 학생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윌리 교장은 “학생들의 점수에 대해서는 그 동안 쌓여온 데이터 등을 봐도 걱정이 없다. 대학 진학에 대해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며 “인성적인 부분, 위험을 감내하고 도전하는 정신, 학교 밖에 나가도 그들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능력 등은 채드윅 학생들이 갖는 장점”이라고 했다. 이어 “정보는 어디서든 구할 수가 있다. 어떤 정보를 쓰고, 어떤 문제에 대해 질문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고 했다.그는 첫 졸업생 배출을 앞둔 채드윅의 현재를 그 동안의 운영이 결실을 맺고, 결실 등을 종합하는 시기라고 표현했다. 송도국제도시는 학교와 함께 갈 파트너라고 표현했다. 채드윅은 그동안 교육부나 인천시교육청 등과 함께 교사 연수 등을 진행해오기도 했다.윌리 교장은 “채드윅이 시민들에게는 닫혀 있다는 느낌이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우리는 송도 주민들과 시민들에게 열려 있다. 앞으로도 좋은 이웃이 되고 싶다”고 했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

2015-08-30 홍현기

[zoom in 송도] 새사령탑 갖춘 ‘인천글로벌캠퍼스’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인천글로벌캠퍼스가 발전하고 있다. 각 대학 본교에서는 본격적인 송도캠퍼스 육성에 나섰고, 세계적 석학 송도캠퍼스 부임, 시설 확충 등으로 본교에 뒤지지 않는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USC 세계화’ 스티븐 리 박사 신임총장에 임명연말까지 학생 2천여명 수용 ‘독립강의동’ 완공조지메이슨대학교는 최근 스티븐 리 (Steven Lee·사진) 박사를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신임 총장으로 임명했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그동안 조이 휴즈 총장이 임시로 총장직을 맡고 있다가 이번에 정식으로 총장이 임명됐다. 스티븐 리 총장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명문 사립대학인 USC(Universty of Southern California)가 설립한 USC Korea 초대 대표직을 6년간 역임하며 미국과 한국의 공동연구와 교육활동, 한국 대학·기업 정부기관과의 협력, USC의 세계화 등에 기여한 인물이다. 스티븐 리 박사가 총장으로 부임한 것은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를 육성하려는 본교의 의지가 담겨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오는 2016년 회계학, 재무금융학, 분쟁 분석 및 해결학, 시스템공학(석사과정) 등 세계적 수준의 4개 학과를 신설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말까지는 2천여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는 세계적 교육시설을 갖춘 독립강의동을 완공할 예정이다.조지메이슨대학교는 학생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2024년까지 2천여명 학생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독립강의동은 연면적 1만3천668㎡, 지상 7층 규모로 도서관, 휴게실, 오디오 제작실, 일반 강의실, 다목적 강의실, IT강의실 등으로 구성된다. 스티븐 리 총장은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양적인 성장과 함께 질적인 성장도 함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단지 양적인 발전을 위해 학문적인, 교육적인 순수성을 타협하지 않겠다는 것이 저의 소신이다”고 했다.■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지도부 선발… 총괄본부장 크리스아일랜드 박사미국 본교 동일한 선발·졸업 ‘같은 학위’ 수여도유타대학교는 최근 아시아캠퍼스 지도부를 발표하면서 최고행정담당관의 직함을 ‘총장’이 아닌 총괄 본부장(CAO, Chief Administrative Officer)으로 정했다.아시아캠퍼스가 본교의 확장캠퍼스로 미국 유타대와 동일한 선발·졸업 요구 사항이 필요하고, 동일한 학위를 받게 된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아시아 캠퍼스의 최고행정책임자 및 연구부회장으로 임명된 크리스 아일랜드 (Chris Ireland·사진)박사는 유타대학교 의화학 석좌교수이자 약학대학장을 역임했다.솔트레이크 시에 위치한 헌츠먼 암센터에서 실험치료학분야 연구자로 있었고, 국립암연구소 기초과학 위원을 지내는 등 풍부한 연구경력을 자랑한다.미국내에서 인정받는 학생 서비스 전문가와 교무관리 전문가 캐리 엘링슨(Kari Ellingson) 박사, 의료전략, 조직개발 및 리더십 분야 전문가인 스테픈 월스턴(Stephen Walston) 박사도 아시아 캠퍼스 지도부에 합류했다.유타대 관계자는 “유타대는 본교에서 3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교수님을 지도부로 임명하는 등 본교의 확장 캠퍼스임을 강조하고 있다”며 “아시아 캠퍼스에 더 큰 비중과 힘을 싣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유타대학교는 2015년 세계대학랭킹센터 (CWUR) 대학평가에서 세계 70위를 차지하기도 했다.■겐트대 글로벌 캠퍼스‘기생충분야 석학’ 조셉 버르크루이스 총장 선임기존 교수진·연구원… 가을학기까지 대폭 기용겐트대학교는 송도 글로벌캠퍼스 총장에 기생충 분야 세계적 석학인 조셉 버르크루이스(Jozef Vercruysse·사진) 총장을 임명하고, R&D(연구개발) 분야 육성에 나서고 있다.버크루이스 총장은 전 세계 20여개국에서 기생충 관련 연구를 해왔고, WHO(세계보건기구)에서도 오랜 기간 활동한 인물이다. 또한, 빌 앤 멜린다 게이츠 재단(Bill & Melinda Gates Foundation)의 유일한 외국 위원이라고 겐트대는 설명했다.겐트대는 앞으로 송도 글로벌캠퍼스 교수진과 연구원을 대폭 확충할 계획도 갖고 있다. 올해 가을학기부터 교수진이 2배 이상 증가하게 될 전망이다. 기존 8명이던 교수·연구원이 가을학기부터 19명까지 늘어난다는 것이 겐트대의 설명이다. 하지만 학생 정원에는 변화를 주지 않아 학생 1인당 보다 많은 교육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될 전망이다.겐트대는 이 같은 교수진 확충을 통해 글로벌캠퍼스가 아시아 생명과학의 중심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겐트대는 외부기관 평가에서 세계 생명과학 분야 38위를 기록한 곳이기도 하다.겐트대 글로벌캠퍼스 관계자는 “세계적인 석학인 총장의 임명을 통해 R&D분야 육성에 대한 본교의 의지를 알 수 있다”며 “글로벌캠퍼스가 아시아 생명과학의 중심지 역할을 하기 위해 그에 걸맞는 총장이 오신 것”이라고 했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 그래픽/박성현기자 pssh0911@kyeongin.com/아이클릭아트▲ 인천글로벌캠퍼스 조감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

2015-08-16 홍현기

[zoom in 송도] 인천경제청 ‘무단 광고물과의 전쟁’

송도 아파트단지 입주자대표회와 협약도구·소모품 지원 ‘자율정비구역 운영’주민·공무원 12명 구성 모니터단 감시과태료 등 강력 처벌… 눈에 띠게 강조인천 송도국제도시가 불법광고물 없는 도시로 변모하고 있다. 하루 수백개 분양광고 현수막이 내걸리면서 불법광고물 천국으로 불렸던 송도가 민·관의 협력으로 변화를 이뤄가고 있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불법 광고물 정비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기존에 경제청 직원들이 업무를 담당하면서 발생한 인력부족 등 문제가 해소되고 있다는 것이 인천경제청의 설명이다. 인천경제청은 아파트단지 입주자대표회와 협약을 맺고 주민이 자율적으로 불법 광고물을 정비하는 ‘자율정비구역(Blue ads. Zone)’을 운영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자율정비에 필요한 각종 도구나 소모품을 지원하고, 해당 구역을 불법 광고물 청정구역으로 특별 관리하는 방식이다.불법 광고물 수거 등에는 지역 학생들도 참여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참여 학생에게 봉사활동 시간 인증 등 혜택을 제공하면서 많은 학생들이 불법 광고물 수거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최근 인천경제청은 불법 광고물 수거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학생을 초청해 기초질서 교육, 인천경제청 견학 기회 등을 제공했다. 또한 경제청 직원과 함께 불법 광고물 정비활동을 벌이기도 했다.인천경제청은 ‘불법광고물모니터단’을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송도 주민 7명, 송도 거주 외국인 2명, 공무원 3명 등 모두 12명으로 구성된 모니터단은 불법 광고물 신고뿐만 아니라 정비 추진 상황까지 파악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인천경제청은 이렇게 수거한 불법 광고물을 처리하는 과정에도 민간과 협력하고 있다. 시민사회단체 등과 함께 불법 광고물의 천과 각목 등을 분리하는 작업을 하는 것이다. 천과 각목을 분리해 폐현수막만 폐기물업체를 통해 처리하고, 각목은 농가 등에서 재활용할 수 있도록 하면 불법 현수막 처리비가 절반 이상 절감된다. 인천경제청은 절감된 예산 일부를 시민사회단체 활동 경비 등으로 지원한다.인천경제청은 불법 광고물을 부착하는 건설사, 분양대행사, 지역업소 등에 계고장 발송, 과태료 부과 등으로 강력하게 압박하고 있기도 하다. 이에 따라 올해 초까지만 해도 하루 400개 정도의 불법 현수막이 걸리던 것이 하루 20개 수준으로 줄었다.인천경제청 관계자는 “건설사 등이 처음부터 불법광고물 부착 자체를 못하도록 사전에 차단해 국제도시에 걸맞은 도시경관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 인천경제청이 송도 아파트 단지 대표와 불법광고물 자율정비구역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김성훈 대우 이안 입주자 대표, 김숙현 더샵그린워크 입주자 대표, 김진용 인천경제청 차장, 이병구 글로벌캠퍼스푸르지오 입주자 대표, 송호기 인천경제청 전략사업지원담당관. /인천경제청 제공▲ 아이클릭아트

2015-08-09 홍현기

[zoom in 송도] 송도국제도시 브리핑

■한국뉴욕주립대 공동업무 협약벤처육성 전문기업 3곳과 ‘맞손’한국뉴욕주립대학교가 국내 기업 해외진출과 해외창업 지원에 나선다. 한국뉴욕주립대는 시저스파트너스(주), 씨엔티테크, 스트라코프 등 3개 벤처육성전문기업과 공동업무협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대학과 기업은 ▲국내·외 인적자원개발 및 창업 활성화 분야 정보 공유 ▲국내·외 교육프로그램의 공동 개발 및 수행 ▲해외 사업의 공동 개발 및 수행 ▲사업인프라의 상호 활용 및 교수요원 상호 교환강의 등 인적교류 ▲그 밖에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협력하게 된다.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이종일 기획처장은 “한국뉴욕주립대학교는 이번 벤처육성전문기업들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과 해외 창업지원에 적극 협조하고자 한다” 며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프로그램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현대車 쏘나타 출시 30주년 행사자동차극장 고객 초청 무료영화현대자동차는 오는 22∼23일 인천 송도 도심 서킷 내 자동차 영화관을 설치하고, 쏘나타 보유 고객 600명을 초청한다고 밝혔다.현대차는 쏘나타 출시 30주년을 맞아 기획한 이번 행사를 위해 송도 도심 서킷 내 총 1만7천850㎡ 규모의 공간에 240㎡ 크기 초대형 스크린과 차량 15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자동차 전용 상영관을 마련했다. 이번에 상영되는 영화는 ‘협녀, 칼의 기억’이다. 참여를 원하는 쏘나타 보유자는 4∼16일 현대차 홈페이지에서 응모하면 된다. 현대차는 오는 17일 추첨으로 선정된 고객들에게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2015-08-09 경인일보

[zoom in 송도] 송도국제도시 유시티(U-City) 조성

1~4공구 기반시설 공사 내년 11월께 마무리지하철~버스 환승 정보시스템 ‘업그레이드’CCTV 확대 불법 주정차·범죄 실시간 감시무료 와이파이존… 지역 관광 소식 ‘손안에’송도국제도시 1~4공구에 유시티(U-City) 구축이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다. 유시티 구축이 완료되면 도시 안전, 교통 등 주민생활 전반이 개선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인천유시티주식회사가 최근 발표한 ‘송도 1~4공구 U-City 기반시설 구축공사’ 중간보고회 자료를 보면 유시티 기반시설구축 대행사업은 현재(지난 22일 기준) 20.6%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2016년 11월 준공할 예정이다.유시티 구축이 완료되면 송도 주민과 송도를 찾는 사람들의 삶에 큰 변화가 찾아올 것으로 전망된다.눈에 띄는 변화로는 편리한 교통체계 구축이 있다. 기존에 인천 시내 곳곳에서 운영되던 버스정보시스템(BIS)이 대폭 개선된다.버스도착시간 등을 알리는 것뿐만 아니라 지하철과 버스 환승을 고려한 시간 정보, 다국어 서비스 등도 제공한다. 비상신고나 무선인터넷 기능도 갖추게 된다.도시 내 차량 흐름을 반영하는 신호체계도 운영한다. 이 같은 신호체계는 도시 내 차량이나 보행자가 빨리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도시 곳곳에 설치된 CCTV는 불법 주정차계도, 주차장정보 제공 등의 기능을 한다.CCTV 실시간 모니터링은 도시 안전도를 높이는 역할도 맡게 된다.수배 차량뿐만 아니라 사람까지 감시해 담을 넘는 등 수상한 행동을 하는 사람이 있거나 싸움이 벌어질 경우 경찰 등에 신속히 연결한다. 비명 등을 감지하는 기기도 도시 곳곳에 설치한다.재난 등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전파하는 시스템도 구축한다. 송도 인근에 LNG기지 등 위험시설 및 바다 등을 연결해 비상상황이 생기면 신속하게 전달하도록 했다.기상청·보건환경연구원 등에서 받는 기상정보·예보 등을 주민들이 다양한 기기를 통해 볼 수 있도록 한다.송도 곳곳에 와이파이존을 만들어 주민이 무료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도 있다.지역 상권과 관광객을 위한 서비스도 있다. 지역 음식점 등이 제공한 정보를 스마트폰 등에서 볼 수 있도록 플랫폼을 운영한다는 것이다.이 같은 플랫폼이 운영되면 관광객들은 편리하게 지역 음식점 위치, 주차장 등의 정보를 볼 수 있다. 지역 음식점도 자신을 홍보하는 효과가 있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 제공과 함께 안전한 도시, 편리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세계 최고의 유시티를 송도에 구현할 것”이라고 했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

2015-08-02 홍현기

[zoom in 송도] 송도국제도시 브리핑

■경제청, 한국어교실 신청 접수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30일까지 3기 한국어 교실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한국어교실은 현재 초급Ⅰ·Ⅱ, 중급Ⅰ·Ⅱ, 고급 5개 반을 운영하고 있는데 ▲초급Ⅰ은 월·수 오후 5시~6시 30분 ▲초급Ⅱ는 월·수 오후 6시 40~8시 10분 ▲중급Ⅰ은 화·목 오후 5시 30~6시 30분 ▲중급Ⅱ는 화·목 오후 6시 40분~7시 40분 ▲고급반은 화·목 오후 7시 50~8시 50분 송도국제도시 G타워 1층 글로벌센터에서 무료로 각각 진행된다.인천경제청 관계자는 “한국어 교육은 우리나라에 처음 정착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낯선 나라에서 거주하며 가질 수 있는 불안감을 해소하고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해 일상 언어와 우리 문화의 이해를 돕는 방향으로 마련됐다”고 했다.한편 인천경제청은 최근 G타워 1층 글로벌센터에서 ‘제2기 한국어 교육 수료식’을 개최하고 14주간 한국어 교육을 받은 2기 수강생 26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한국뉴욕주립대 ‘리더십 캠프’한국뉴욕주립대학교가 우수 고교생 30명을 대상으로 ‘2015 주한미국대사관 청소년 리더십 캠프’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차세대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라는 주제로 한국뉴욕주립대와 주한미국대사관이 공동 주최한 이번 캠프에는 미국, 덴마크, 벨기에, 노르웨이, 영국 등 외교관들이 직접 참석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했다. 또한 별도 토론시간에 학생들은 정치, 문화, 사회 이슈들에 관한 본인의 의견을 개진하고, 심층적으로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올림픽 메달리스트이자 한국 프리스타일 스키 국가대표팀 코치인 토비 도슨이 특별 강연자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캠프에서는 모의 UN 회의, 주한 외교관들과의 패널 토론,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

2015-08-02 홍현기

[zoom in 송도] 송도 웨이하이시 홍보·상품전시관

동북아 트레이드타워 8층에 본격 운영디상그룹 낚시·레저장비·의류등 다양한중 FTA관련 포럼·뷰티엑스포 추진양국 교류·대중국 전진기지 무대 역할인천 송도국제도시 동북아트레이드타워(NEATT) 8층에서 웨이하이시(威海市) 홍보관·상품전시관이 본격 운영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과 한중FTA 지방경제협력 시범지구인 웨이하이시의 홍보관·상품전시관(이하 웨이하이관)이 운영되는 송도가 대중국 전진기지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지난 24일 찾아간 홍보관에서는 웨이하이시를 소개하는 다양한 자료와 함께 웨이하이 기업들의 다양한 상품을 확인할 수 있었다. 8층 전체 1천780㎡ 규모 웨이하이관에는 디상그룹의 다양한 의류부터 타이어 등 운송설비, 스노보드 등 운수설비, 낚싯대·보트 등 레저 장비, 각종 공예품, 기기별 모터, 탁구대 등이 전시돼 있었다.이곳에서 한국 기업인들의 가장 큰 관심을 끈 것은 낚싯대 등 스포츠 용품, 카펫, 모터 등이라고 웨이하이시정부 주한국대표소 유영승(劉永勝) 수석대표는 설명했다. 지난 22일 개관식을 갖기 전 1개월간 이곳을 시범 운영한 결과 인천지역 기업인 등이 이들 제품에 수출입 의향을 밝혔다고 한다.유 대표는 “그동안 인천시나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직원뿐만 아니라 인천 상공회의소 및 여러 기업과 협회가 웨이하이관을 찾아 상담도 받고 설명을 들었다”며 “아직 정식으로 계약이 체결되지는 않았지만, 낚시 등 스포츠용품과 카펫에 의향을 가진 사람이 많았다”고 했다.앞으로 웨이하이관은 한중FTA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함께 한중 FTA관련 포럼 개최를 준비 중이다. 웨이하이시에서 한국 업체가 참여하는 뷰티 엑스포(Beauty Expo)도 준비하고 있다. 지역과 함께 하는 포럼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유 대표는 “웨이하이관은 단순 수출을 넘어 중한간 다방면의 경제협력을 이루는 창구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한중FTA시범지구인 IFEZ와 웨이하이시의 경제협력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 유영승 대표는 “웨이하이관이 제 역할을 하려면 IFEZ에 보다 특별한 정책을 내세워야 한다. 새만금의 경우 특별법에 따라 특별정책을 적용하고있지만 IFEZ의 경우 그런 정책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진정한 경제자유구역이 돼야 할 것”이라고 했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 송도국제도시 동북아트레이드타워 8층 웨이하이시 홍보관·상품전시관에 전시된 다양한 공예품.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 송도국제도시 동북아트레이드타워 8층 웨이하이시 홍보관·상품전시관에 전시된 다양한 낚시용품.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 웨이하이시 정부 주한국대표소 유영승(劉永勝) 수석대표.

2015-07-26 홍현기

[zoom in 송도] 송도국제도시 브리핑

■“세계수의사대회 성공… 인천 도시브랜드 향상”대한수의사회 조직위 출범2017년 세계수의사대회가 인천 송도에서 열린다.대한수의사회는 최근 송도컨벤시아에서 ‘2017년 제33차 인천 세계수의사대회조직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성공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했다.세계수의사대회는 1863년 독일에서 시작돼 2년 주기로 개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수의사 대회다. 지난 2011년 ‘제30차 남아프리카공화국 세계수의사대회’에서 인천 송도가 2017년 개최지로 공식 선정됐다. 인천 송도는‘2011년 세계보건기구(OIE) 광견병 국제컨퍼런스’, ‘2014년 제3차 세계 동물보건기구(OIE) 표준 실험실 및 협력연구센터 회의’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이 있다.인천컨벤션뷰로 관계자는 “세계수의사대회 성공 개최로 국격과 인천의 도시브랜드를 향상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글로벌캠 4개 대학 ‘입학설명회’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입주한 인천글로벌캠퍼스 4개 대학이 지난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봄학기 공동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공동 설명회에서 한국뉴욕주립대학교,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등에 대한 소개와 함께 입시 관련 정보가 제공됐다. 현재 한국뉴욕주립대학교는 기술경영학, 컴퓨터과학, 기계공학과 학사·대학원과정을,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경제학, 경영학, 국제학과 학사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는 분자생명공학, 환경공학, 식품공학과 학사과정을,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커뮤니케이션, 심리학, 사회복지 학사과정과 공중보건학과 석사과정을 운영한다./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

2015-07-26 홍현기

[zoom in 송도]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개최 10주년 송도국제도시 내달7~9일 열려하드록 그룹 스콜피온스 데뷔 50주년 무대대한민국 문화아이콘 ‘서태지 밴드’도 출격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다음 달 7~9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23호 공원에서 펼쳐진다. 제10회 펜타포트는 한국 대표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장소, 라인업, 분위기로 중무장했다. 올해 펜타포트 라인업의 콘셉트는 ‘레전드’로 잡았다. 펜타포트에서 전설들의 귀환을 볼 수 있다.# 첫째 날(8월7일) 라인업첫 날인 7일 헤드라이너는 전 세계 1억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를 올린 독일 출신 스콜피온스(Scorpions)다. 올해로 데뷔 50주년을 맞은 스콜피온스의 이번 무대는 보다 각별하다. 스콜피온스는 ‘Still Loving You’ ‘Wind of Change’ ‘Holiday’ 등 세계적인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지난 3월 발표한 정규 18집 ‘Return to Forever’ 앨범에서는 여전히 녹슬지 않은 가창력과 연주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은퇴를 번복한 바 있는 스콜피온스의 해외 무대는 이번이 마지막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국내 음악계의 ‘큰 형님’ 격인 김창완 밴드도 펜타포트에 합류해 전 세대를 관통하는 무대를 선사한다. 국내에서도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스틸 하트(Steel Heart), 이모코어계의 살아있는 화석 The Used, 실력파 밴드 13STE, 메탈코어씬의 슈퍼스타 피어 앤 로딩 인 라스베가스(Fear, and Loathing in Lasvegas), 지난해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록앨범·최우수 록노래 두 부문에서 수상한 옐로우 몬스터즈(YELLOW MONSTERS)의 무대도 준비돼 있다.지난해 10월 급작스럽게 우리 곁을 떠난 ‘마왕’ 신해철을 추모하는 무대도 이날 마련된다. 보컬에는 김바다, 노브레인의 이성우, 크래쉬 안흥찬과 홍경민, 이현섭이 신해철의 자리를 대신하며, N.EX.T의 기타 김세황, 베이스 김영석, 드럼 이수용, 기타 피처링으로 스키조의 주성민이 함께 할 예정이다.# 둘째 날(8월8일) 라인업펜타포트 페스티벌 둘째 날 무대는 대한민국 문화아이콘 서태지가 장식한다. 아직 깨지지 않은 음반 판매고와 대한민국 대중문화 판도를 바꿔놨던 레전드 뮤지션 서태지의 참여는 ‘레전드의 귀환’이라는 페스티벌 콘셉트와 부합한다. 서태지가 주최가 아닌 페스티벌에 참여한 것은 사례를 찾아보기 어렵다. 지난해 9집 ‘Quiet Night’로 ‘크리스말로윈’ ‘소격동’ 등의 곡을 선보인 서태지는 지난해 콘서트를 시작으로 전국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3월 홍대 소극장 공연을 마지막으로 소식이 없어 귀추가 주목됐다. 특히 올해 공연에서는 드렁큰타이거와 윤미래가 서태지 밴드와 콜라보 무대를 선보여 이목이 쏠리고 있다. Naive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쿡스(The Kooks)도 펜타포트 락페스티벌로 첫 내한 공연을 갖는다. 펜타포트의 국내 라인업으로는 감성적인 음악으로 인디계의 돌풍을 일으킨 십센치(10CM), 레게·덥을 중심으로 한국의 전통장단과 아프리카 음악, 소울, 훵, 살사 라틴 뮤직을 선보이고 있는 윈디 시티(WINDY CITY), 일본의 고품격 재즈 음악에 관객을 춤추게 하는 흥겨운 밴드 에고 래핑(EGO WRAPPIN’)이 출연한다. 명랑한 에너지로 호주 차트를 점령한 신예 섀퍼드(Sheppard)·피아, 천재적인 음악 실력으로 혜성처럼 등장한 싱어송라이터 김사랑, 꽉찬 사운드의 3인조 밴드 아시안체어샷(Asian Chairshot)도 둘째 날 공연을 책임진다.# 셋째 날(8월9일) 라인업셋째 날에는 ‘하드’한 무대가 준비돼 있다. 영국출신 일렉트로닉 밴드로 세계 최고 음반 판매기록을 가지고 있는 프로디지(Prodigy)가 헤드라이너로 이름을 올렸다. 프로디지는 1999년 트라이포트 락 페스티벌에 참여했던 아티스트로 펜타포트와 깊은 인연을 갖고 있다.국내 독보적인 헤비메탈의 거물 크래쉬(Crash), 데뷔 초부터 천재 뮤지션이란 타이틀을 달았던 쏜애플(THORNAPPLE)이 셋째 날 공연을 책임진다. 믿고 보는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는 마마스 건(MAMAS GUN), 흥겨운 스카음악으로 무장한 넘버원코리안×사우스 카니발 두 팀의 합동 무대도 준비돼 있다.지난해 펜타 슈퍼 루키 우승팀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아즈버즈, 잔나비, 리플렉스도 한층 성장한 무대를 선보인다.1980년대에 전성기를 누린 거장 밴드 레이븐(Raven), 국내 최고의 밴드 YB도 펜타포트의 마지막 날을 책임진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 독일 출신 하드락밴드 스콜피온스.▲ 서태지 밴드/예스컴 제공▲ 영국 출신 일렉트로닉 밴드 프로디지.

2015-07-19 홍현기

[zoom in 송도] ‘바이오프론트’ 꼼꼼한 밑그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내년초 ‘세계 최대’ 2공장 가동‘코스닥 시총1위’ 셀트리온 시장개척·신약개발도 글로벌기업 올림푸스·동아쏘시오그룹 잇단 진출수십여곳 연구·제조 업체와 대학 ‘네트워크’ 구축송도가 ‘바이오 의약산업 메카’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송도 4·5공구 92만5천762㎡ 면적의 ‘송도 바이오프론트’는 점차 규모가 확대되고 있고, 바이오 관련 포럼 개최 등으로 위상이 높아졌다. 각 입주기관들의 성장·협력도 가속화하고 있다.송도국제도시 내 입주해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내년 1분기 세계 최대 수준인 15만ℓ 규모 2공장 가동을 시작한다. 같은 규모의 3공장은 올해 착공 목표로 검토 중이며, 2020년까지 4공장을 추가로 건설해 40만ℓ 이상 생산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생산능력·매출·이익 규모에서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분야 세계 1위를 달성한다는 목표다.송도에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내년 ‘엔브렐’ 시밀러 제품의 유럽·한국 출시를 시작으로, 전 세계에 자가면역질환치료제, 항암제, 당뇨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6개 제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자가면역치료제로는 한국과 유럽에서 시판허가 심사 중인 ‘엔브렐’과 ‘레미케이드’, 임상 3상 막바지 단계에 있는 ‘휴미라’가 있다. 항암제로는 임상 3상을 진행 중인 ‘허셉틴’, 임상 1상인 ‘아바스틴’이 있고, 당뇨병 치료제인 ‘란투스’는 임상 3상 마무리 단계로, 곧 시판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 중인 6개 바이오시밀러 오리지널 제품은 각각 연간 매출이 60억~130억 달러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린 약품 10위 안에 드는 제품이다. 바이오시밀러 시장은 2015년 2월 ‘레미케이드’의 EU 특허 만료를 시작으로, 2020년까지 주요 제품의 특허 만료가 연이어 예정돼 시장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셀트리온의 성장도 계속되고 있다. 셀트리온은 지난 3월 다음카카오를 제치고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1위로 올라섰다.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렘시마’가 연말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제품 허가를 받을 수 있다는 기대가 주가 상승으로 이어졌다. 셀트리온은 남미시장 등 공략에도 나섰고, 차세대 파이프라인 신약 제품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송도국제도시 내 바이오 기업 입주도 계속되고 있다. 송도에는 동아쏘시오그룹 등 글로벌 바이오 기업들이 입주해 있고, 아지노모도제넥신(세포배양배지), 베르나바이오텍코리아(백신), 찰스리버래보래토리즈(전임상서비스) 등 연구·개발, 제조, 바이오 서비스, 판매까지 바이오 산업 전 분야의 기업이 진출해 있다. 최근에는 글로벌 메디컬 기업인 올림푸스가 송도에 의료 트레이닝센터 설립을 결정하기도 했다.기업뿐만 아니라 연구소나 관련 학과가 있는 대학교가 송도에 입주하면서 서로 간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겐트대학교, 가천대학교, 연세대학교,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와 유타-인하 DDS 연구소, 제이씨비 연구소 등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관련 기업 등과 지난해 산·학·연 협약을 체결한 뒤 학술·기술·인프라 등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 현재 바이오 분야 제조기업 7곳, 연구소 11곳, 관련학과 6곳, 스마트밸리 바이오 관련기업 약 40곳 등이 바이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송도에 이 같은 바이오프론트 구축은 세계 바이오 분야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포럼 유치로 이어졌다.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3일까지는 송도컨벤시아에서 세계 각국 바이오의약품 전문가들이 모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주최 ‘2015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가 개최되면서 바이오프론트 송도가 세계에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앞으로도 송도 바이오프론트가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앞으로 강소 제조시설을 유치해 단지 내 제조역량을 강화하고, 고부가가치 연구개발·서비스 시설 유치로 산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바이오 분야 연구개발 지원, 바이오 분석 인프라·네트워크 확충, 바이오분야 국제행사 참여, 국내외 투자유치설명회 실시 등도 추진한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송도가 국내외 바이오 산업의 선도적 역할을 한다는 의미를 담은 ‘송도 바이오프론트’의 위상이 강화되고 있다”며 “인천경제청은 앞으로도 바이오 입주 기업 등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관련기관간 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네트워크, 행정지원, 인프라 마련에 힘쓰겠다”고 했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 그래픽/성옥희기자 okie@kyeongin.com/아이클릭아트▲ 지난 1일 송도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열린 증권 애널리스트 대상의 삼성바이오로직스·바이오에피스 회사설명회. /삼성바이오로직스 제공▲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식품의약품안전처 주최 ‘2015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

2015-07-05 홍현기

[zoom in 송도] 스트리트몰 조성 ‘송도 페스티벌 워크’ 건축심의 통과

테크노파크역 주변 17만여㎡ 2천억 투입복합상업시설 11월 첫 삽… 2017년 오픈패션·식음 판매시설에 영화관·공원 더해인근 아웃렛등 연계 5공구 ‘쇼핑클러스터’4천여명 ‘고용효과’ 연 640만명 방문기대인천 송도국제도시에 한국을 대표하는 스트리트몰을 조성하는 ‘송도 페스티벌 워크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주)SD프런티어는 송도 스트리트몰이 이달 초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건축 심의를 통과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으로 건축허가 등 인허가 절차를 거쳐 11월 착공할 예정이다.SD프런티어 관계자는 “현재 차질없이 인허가 절차가 진행 중으로 오는 11월 착공, 2017년 오픈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한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함께 하고 있다”고 했다.SD프런티어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170의 1 일원에 토지비와 건축비 등 모두 2천300억원을 들여 조성하는 연면적 17만7천㎡ 규모의 송도 페스티벌 워크는 지하층 대규모 쇼핑스트리트(Underground City), 1층 메인스트리트(Ground City), 옥상공원(Sky City) 등으로 조성된다. 판매시설뿐만 아니라 다양한 식음시설, 영화관, 연회장, 대형서점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송도 페스티벌 워크는 프랑스 ‘샹젤리제 거리’, 뉴욕 ‘맨해튼 거리’와 같은 한국의 대표적인 거리로 조성할 예정이다. 먹거리, 패션 등의 시설이 들어서는 종합상업시설에 여가, 문화, 힐링 등의 개념이 어우러지는 공간 조성이 목표다.송도페스티벌 워크는 (주)인천투자펀드가 자회사인 (주)SD프런티어를 설립해 추진하는 첫 번째 사업이다. (재)인천테크노파크가 해당 사업을 추진하다 사업성 악화로 중단되자 인천경제청이 인천테크노파크와 ‘송도사이언스빌리지 개발사업 정상화를 위한 협약서’를 체결한 후 토지를 인수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2013년 10월 인천시 300억원, 민간자본 501억원 등 801억원의 자본금으로 인천투자펀드를 설립했다. 사업시행사인 SD프런티어는 민간투자자의 추가 출자로 자본금이 1천900억원까지 확충된 상태다.송도페스티벌워크는 국내 최고 수준의 상업시설 부동산 개발업체인 ‘브라이트유니온’이 사업 전체 개발 PM(프로젝트 매니저)을 담당하고 있다. 브라이트유니온은 ‘수원 프리미엄 아웃렛(2003)’ ‘이천 패션포레스트(2013)’ 등의 개발 경력이 있다. 브라이트유니온의 정성조 부사장은 SD프런티어의 대표이사를 맡았다. 건축설계는 베니스비엔날레에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매스스터디스 조민석 건축가와 희림건축이 함께 진행한다. SD프런티어는 “단지 전체의 메인 콘셉트는 공유하되, 각 건축물의 개성과 입점 브랜드 고유의 콘셉트와 아이덴티티를 자유롭게 발휘할 수 있는 창의적인 공간으로 구성할 계획이다”고 했다.송도페스티벌워크가 운영을 시작하면 4천여명의 고용효과와 연간 640만명의 방문이 예상된다. 특히 인근에 현대백화점 프리미엄 아웃렛, 홈플러스 등과 연계되는 송도 5공구 대형 복합상권개발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이 일대에 구축되는 송도 쇼핑 클러스터는 송도국제도시를 활성화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앞으로 관련 인허가 절차를 적극적으로 도와 한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 ‘송도 페스티벌 워크 프로젝트’ 조감도. /인천경제청 제공▲ ‘송도 스트리트몰’ 위치도

2015-06-28 홍현기

[zoom in 송도] 개관 3개월 IFEZ 홍보관 성과

日 평균 291명 방문 전년대비 749% 증가360도 조망구조·관람해설 프로그램 인기두바이 국영개발사등 잇단 투자유치 협의주말 운영·멀티룸 조성 일반인에도 활짝지난 3월 인천 송도국제도시 G타워 31층에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홍보관이 개관된 뒤 홍보관 방문객 수가 7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IFEZ 홍보관이 인천을 알리는 역할을 넘어 투자 유치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지난 3월 25일 홍보관 개관 후 5월 말까지 하루 평균 291명의 방문객이 홍보관을 찾았다. 지난해 같은 기간 송도컴팩스마트시티에 있던 IFEZ 홍보관에 일평균 33명의 방문객이 찾던 것과 비교해보면 방문객 수가 749% 증가했다.홍보관은 송도국제도시를 360도 조망할 수 있는 구조에 IFEZ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 방문객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양한 시설 등으로 인해 국내외 방문객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인천에 대한 잠재적 투자자들이 홍보관 방문으로 IFEZ의 강점을 쉽게 이해할 수 있어, 실제 투자로 이어지는 사례도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달에도 두바이 국영개발사 나크힐(Nakheel) 회장, 중국 왕커부동산그룹 순쟈 부총재 및 상하이시 칭푸구 구청장 일행, 캐나다 앨버타주 에드먼튼 시장 및 에드먼튼 공항 사장, 중국 중소기업연합회 마쥔 부회장 일행 등이 IFEZ 홍보관을 찾아 투자유치 관련 협의를 했다.인천경제청 관계자는 “방문객의 53%가 전문 브리핑을 예약한 단체나 투자자”라며 “IFEZ 홍보관이 투자유치나 외교 등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 경제자유구역 가운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IFEZ의 모습을 통해 한국의 경쟁력을 알리는 역할도 하고 있다”고 했다.인천경제청은 최근 프로그램 등을 개선해 더욱 많은 방문객들이 편리하게 홍보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최근 인천경제청은 일반인들이 IFEZ와 관련된 전문적 내용까지 이해할 수 있도록 도슨트(관람 해설)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또한 주말과 공휴일 등에도 홍보관을 운영해 주중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일반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홍보관 내 휴게존과 멀티룸 등에 영상관람 공간을 조성했고, 서해를 조망할 수 있는 망원경도 배치했다.인천경제청 관계자는 “홍보관에서 IFEZ의 비전과 투자가치를 입체적으로 보여줘 인천의 브랜드 가치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IFEZ에 대한 조망부터 전시, 투자상담까지 원스톱 운영체제를 구축하고, 문화와 스토리가 있는 쾌적한 관람환경을 조성해 IFEZ의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 · 사진/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 그래픽/성옥희기자 okie@kyeongin.com/아이클릭아트

2015-06-21 홍현기

[zoom in 송도] 송도국제도시 브리핑

■‘스마트 도시와 빅데이터’ 국제 심포지엄한국뉴욕주립대·中칭화대 내일까지 진행한국뉴욕주립대는 중국 칭화대학교와 오는 23일까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스마트 도시와 빅데이터에 대한 과학과 테크놀러지’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국제 심포지엄에는 명예의장 오명 전 부총리, 한국뉴욕주립대 기계공학과 Foluso Ladeinde 교수, 칭화대 공공안전 리서치기관의 Hui Zhang 교수 등 국내외 석학과 관련 기업이 참가한다.22일에는 국제 전문가들이 데이터 수집·분석·관리·사용·예측 등의 측면에서 빅데이터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스마트도시 시설·운영·문제·관리 등에 관한 지역적 차이와 경험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도 갖는다. 심포지엄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해외에서 방한한 참석자들과 송도국제도시 내 최신 스마트시설들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한국뉴욕주립대 김춘호 총장은 “제1회 국제 심포지엄의 뜨거운 관심과 열기에 힘입어 앞으로 한국뉴욕주립대학교와 칭화대학교 간에 더욱 활발한 학술교류를 기대한다”며 “3개 대학 교수진 간의 상호교류에서 더 나아가 학생 교류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송도 불법광고물 ‘OUT’경제청, 모니터단·자율정비구역 모집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송도국제도시 내 불법광고물 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인천경제청은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송도국제도시 ‘불법유동광고물 모니터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15명 내외로 구성될 예정인 모니터단은 송도국제도시 내 불법 유동광고물 신고, 유동광고물에 대한 모니터링·문제점 파악, 광고물 분양 정책·계획 등 전반에 걸친 제도개선 건의·제안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인천경제청은 다음달 1~7일에는 ‘불법유동광고물 자율정비구역’을 모집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송도국제도시 내 아파트단지나 대형상가와 인천경제청은 MOU를 맺고, 주민들이 해당 지역 불법 광고물을 직접 정비하게 된다. 인천경제청은 자율정비 구역을 ‘불법광고물 청정구역’으로 특별관리하고, 정비도구나 지정표지판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

2015-06-21 홍현기

[zoom in 송도] 재미동포타운 이달 30일 착공

사업시행사 교체등 난항겪던 개발 정상화SAT, 토지비 50% 납부 1단계 공동주택 추진前사업자소송·중도금대출등 풀 숙제 여전설계변경·해외홍보 상품성 업그레이드 노력사업시행사 교체, 전 사업 시행사에 대한 검찰 수사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재미동포타운 사업이 이달 중 착공될 전망이다. 재미동포타운 사업 기분양자인 재미동포들의 불안감이 해소될 수 있게 됐다.재미동포타운 사업 시행사인 (주)송도아메리칸타운(SAT)에 따르면 이달 초 금융기관 등과 PF대출약정 및 신탁계약을 체결하고, 토지비 50%(311억5천300만원)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납부했다. 빠르면 이달 30일 1단계 공동주택 건립사업에 착공한다는 계획이다.재미동포타운 1단계 사업은 송도국제업무지구 M2-2블록(송도동 155) 일원 2만4천800㎡규모 부지에 공동주택 830세대, 오피스텔 174세대, 근린생활시설, 문화집회시설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건축규모는 지하 3층~지상 49층으로 사업기간은 40개월이다.재미동포타운은 그동안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사업이라는 점에서 사업 정상화가 갖는 의미가 크다. 이전 사업시행사인 KAV1주식회사는 지난 2012년 6월 인천경제청과 토지매매 MOU를 체결한 뒤 사업추진을 해왔지만, 시공사 선정 등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제대로 추진되지 못했다. 이에따라 인천경제청은 지난해 7월 KAV1과 재미동포타운 조성사업 MOA를 체결한 뒤, 사업 시행사로 인천투자펀드가 출자한 법인 SAT를 설립했지만, 각종 악재로 인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다. 전 사업시행사인 KAV1, 코암인터내셔널 등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이 이뤄졌고, 업무 양도양수에도 어려움이 따랐다.내국인이 아닌 재미동포(외국인)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인 탓에 각종 어려움도 있었다. 가장 큰 문제는 ‘중도금 대출’이었다. 외국인을 대상으로는 대한주택보증, 한국주택금융공사 등에서 중도금 대출 보증 자체가 불가능했던 것이다. 이 때문에 금융기관(메리츠종합금융증권)을 통해 중도금대출에 필요한 재원 1천억원을 조달했다.SAT 황기영 대표는 “대한주택보증 등 중도금 대출 기관을 찾아갔지만, 외국인에 대한 중도금 대출은 법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결론이 나왔다”며 “이 때문에 은행권 등 금융기관을 일일이 찾아가 협의한 결과 중도금 대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하지만 재미동포타운 사업은 아직도 넘어야 할 산이 많다. 한 계약자가 여러 주택을 분양받은, 법적으로 문제가 되는 사례가 있어 중도금 대출과 관련된 추가 협의가 필요하다. 전 사업시행사의 우발 채무도 우려스러운 부분이다. 지난해 12월 SAT와 전 사업시행사가 체결한 업무약정서에는 전 사업시행사에 대한 우발채무를 책임지지 않는다는 내용이 담겼지만, 이와 관련한 소송 등이 계속되고 있다. 최근 전 사업시행사 등을 상대로 하도급 업체들이 지위보전 가처분 신청을 내는 사례가 계속되고 있기도 하다. 사업이 제대로 추진되지 않으면서 하락한 신뢰도를 회복하려는 노력도 필요하다.황기영 대표는 “무엇보다도 신뢰를 회복하는 게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며 “신뢰도를 회복하기 위해 법적 원칙을 정하고, 원칙에 어긋나는 사업은 하지 않으려고 한다. 수분양자나 외부에서 이번 사업을 깨끗하고 반듯한 사업으로 볼 수 있도록 바로 세우겠다”고 했다.SAT는 앞으로 해외홍보·마케팅·신뢰도회복 등에 방점을 찍고 재미동포타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차장 면적, 유닛 구성 등 설계 변경 등을 통해 상품성을 극대화하려는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 현재 재미동포타운 1단계 공동주택 전체 830세대 가운데 573세대(69%)에 대한 분양이 이뤄진 것으로 집계됐는데, 이 중 진성계약자가 차지하는 비율은 확인되지 않아 상품성을 높이려는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1단계 사업 정상화에 따라 2단계 사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1단계 사업부지 옆 2만8천924㎡에 대해서는 당초 호텔·오피스텔 등을 건립하는 사업계획이 잡혀 있었지만 이를 수정, 사업성을 높일 계획이다.황 대표는 “송도국제도시 내 호텔이 많이 건립돼 현재 회전율 등을 볼 때 호텔은 사업성이 없다는 판단을 하고 있다. 오피스텔의 경우도 분양가보다 매매가가 낮은 수준이라 사업성이 없는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 전문기관의 검토를 통해 사업 추진계획을 세울 것”이라고 했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 재미동포타운 조감도. /(주)송도아메리칸타운 제공·그래픽/성옥희기자 okie@kyeongin.com/아이클릭아트▲ 지난해 9월 개최된 재미동포타운의 미국 현지 분양행사 모습.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이때 코암인터내셔널, 현대산업개발, KB부동산신탁 등과 함께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현지 분양 행사를 개최했다. /코암인터내셔널 제공

2015-06-14 홍현기

[zoom in 송도] MICE(Meeting/Incentives/Convention/Exhibition)송도 꽃 피다

세계교육포럼·UN DCF 심포지엄…송도컨벤시아 올 큰 행사 좋은 평가효과적 수용시설·체계적 운영 ‘강점’숙소·식사등 주변 여건 만족도 높아엑스포 최대규모 참가 ‘인천 세일즈’11월 2단계 착공 수요 증가 기대감인천 송도국제도시가 MICE 산업 도시로서의 위상을 갖춰가고 있다. MICE산업 핵심시설인 송도컨벤시아에서는 세계교육포럼 등 대규모 컨벤션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면서 세계 각국에서 온 참석자들을 중심으로 송도의 강점이 알려지고 있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송도컨벤시아에서는 유네스코(UNESCO)가 주최하는 세계교육포럼, 한국 외교부가 주최하는 2015 UN DCF(Development Cooperation Forum) 고위급 심포지엄, 아태감염학회의 아시아태평양 감염학회 학술대회, 한국물리학회·대한전자공학회·삼성전자 등이 주최하는 제22회 한국반도체 학술대회, (재)아시아태평양감염재단 주최의 제10회 항생제와 항생제 내성에 관한 국제심포지엄 등이 열렸다.이들 대회는 모두 1천명 이상이 참가하는 등 대규모로 열렸다. 세계 각국에서 온 분야별 전문가들이 송도컨벤시아를 찾아 현안을 논의했다. 이들은 컨벤션 행사가 열린 송도컨벤시아에 대해 모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많은 인원을 효과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시설물과 체계적인 운영은 이들이 꼽는 송도컨벤시아의 강점이었다. 세계교육포럼 참석 차 바레인에서 온 파테마 쉐호스(여·Fatema Shehos)씨는 “세부적인 부분까지 참석자들을 배려한 시설이나 조직운영이 눈에 띄었다”며 “매우 좋았고, 준비한 사람들도 체계적이었다”고 했다.이들은 송도컨벤시아 내 시설물 뿐만 아니라 숙소 등 송도 주변 여건에도 만족감을 표했다. 잘 정비된 도시도 매력적인 요소라고 입을 모았다. 송도에 있는 한 호텔에서 머물렀다는 인텔 직원 안샬 소낙(Anshal Sonak·말레이시아)씨는 “숙소의 수준이 매우 만족스러웠다. 식사 등 모든 준비가 좋았고, 행사장과 가까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고 했다.송도에서는 올해 하반기에도 각종 행사가 열릴 계획이라 MICE도시로서 송도의 위상은 올라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달 중에 부동산투자박람회, 국제도시재생포럼, 프레지던트컵 골프대회 기념행사 등이 예고돼 있다.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송도컨벤시아 2단계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MICE 산업 발전의 동력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4월 송도컨벤시아 2단계 임대형민간투자사업(BTL) 우선협상대상자로 포스코건설 등 10여개사 컨소시엄인 ‘송도더프론티아주식회사’를 선정한 뒤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송도더프론티아주식회사는 관련 절차를 거쳐 오는 11월 컨벤시아 2단계 사업에 착수할 것으로 예상된다.송도에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 세계은행 한국사무소 등 국제기구와 대우인터내셔널 등 글로벌기업의 입주에 따른 마이스 관련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인천시가 마이스산업 관련 적극적인 유치에 나선 점도 송도의 MICE 산업 발전의 동력이 될 수 있을 전망이다. 인천시는 지난 4~5일 경기도 킨텍스에서 개최된 국내 유일 글로벌 MICE 전문 전시박람회인 ‘Korea MICE Expo 2015’에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해 적극적으로 인천을 세일즈했다. 중국·동남아시아 지역의 기업회의, 포상관광 바이어에 대한 집중 상담을 벌였다. 특히 올해에는 수도권 유일 한옥호텔인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 등이 신규로 참가해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인천의 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송도컨벤시아 2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그동안 시설물 부족으로 유치가 어려웠던 대규모 MICE 관련 행사도 적극 유치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송도 지역을 중심으로 호텔이나 관련 산업 관계자들이 모이는 마이스얼라이언스를 통해 지속적인 MICE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했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

2015-06-07 홍현기

[zoom in 송도] ‘더 브릴리언트 모터페스티벌’

23~24일 2.5㎞ 도심 서킷 베테랑도 힘든 난이도‘유재석의 멘토’ 권봄이 드라이버등 140여대 출전레이싱카 동승·태양광차 만들기… 체험행사 풍성국내 유일, 최대 종합 자동차 문화축제 ‘더 브릴리언트 모터페스티벌’이 오는 23~24일 인천 송도 도심 서킷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시민 13만여명이 찾은 ‘더 브릴리언트 모터페 스티벌’은 올해 2년 차를 맞아 고객 편 의와 콘텐츠를 대폭 개선했다.# 국내 유일 도심서킷, 이색드라이버 출전더 브릴리언트 모터페스티벌은 도심에서 치러지는 레이스 대회라는 점이 특징이다. 송도 도심 서킷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서울에서 1시간 이내에 접근이 가능하다.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이하 KSF) 측은 이미 지난해 국제자동차연맹으로부터 국제 공인을 받고 안전성을 검증 받았다. 전체 길이 2.5㎞로 구성된 송도 도심서킷은 좁은 노폭과 일반 도로의 노면을 그대로 사용하기 때문에 베테랑급 드라이버도 완주를 장담하기 어려울 정도로 난이도가 높다. 관중석과 주행코스가 가까워 일반시민도 모터스포츠의 매력을 알 수 있다. 이 때문에 지난해 찾은 관중 72%가 재방문 의향을 보이고 있다.올해 송도에서 펼쳐지는 KSF 2라운드에는 140여대의 레이스카가 출전한다. 제네시스쿠페, 벨로스터 터보, 아반떼, K3쿱 등 클래스별 단일 차종으로, 드라이버의 역량으로 승부를 가리는 ‘원메이크 레이스’로 펼쳐진다.대회에 참가하는 이색 드라이버도 눈여겨 볼 만하다. ‘유재석의 멘토’로 유명세를 탄 권봄이(서한퍼플모터스포트)는 체급을 높여 대회 최고 클래스인 제네시스쿠페 챔피언십에 도전하며, 지난해 ‘올해의 드라이버상’을 수상한 신예 김재현(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은 동일 클래스 상위리그인 제네시스쿠페 10에 출전한다. 외국인 여성 드라이버 이토리나, 그리고 아마추어 고수에서 프로클래스 도전 원년을 선포한 이원일(채널A동아일보)과 이진욱(태강모터스포츠) 등 다양한 선수들도 출전한다.KSF 측에서는 시민들이 모터스포츠를 쉽게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모터스포츠를 친절히 설명해 주는 ‘KSF 존’ ▲고성능 레이싱 카에 직접 동승해 체험해볼 수 있는 ‘택시타임’ ▲제네시스쿠페 10클래스의 백미인 피트스탑에 도전하는 ‘피트스탑 챌린지’ 등도 준비했다. 국내 최대 드리프트 대회인 ‘드리프트 마스터’를 초청해 모터스포츠의 다양한 면모를 선 보일 계획이다.# 자동차문화 집대성, 편리한 관람더 브릴리언트 모터페스티벌은 자동차와 모터스포츠 마니아 뿐만 아니라 어린이, 여성 등도 몰입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강화한 ‘움직이는 모터쇼’를 준비했다. 이를 위해 우선 자동차 엔터테인먼트 업계와의 제휴를 강화했다. 세계 최대 RC카 판매사인 ‘타미야’의 ‘아시안컵 예선전’을 현장으로 유치했다. 국내 온라인 레이싱 게임 개발의 선두주자인 ‘KOG’의 ‘얼티밋 레이싱’도 유치해 콘텐츠의 역동성을 강화했다.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도 눈여겨 볼 만하다. 현대모비스의 ‘주니어공학교실’은 이번 모터페스티벌에서 대규모로 운영된다.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는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과학연극교실 등을 체험해볼 수 있다. 키즈 테마존은 교통안전교실, 전동차체험 등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장으로 구성된다. 첨단 자동차 기술도 만나 볼 수 있다. 세계적인 i20 WRC 랠리카를 4Dx로 생생하게 체험해 볼 수 있고, 봅슬레이 국가대표팀을 위해 특별 제작한 ‘봅슬레이 머신’, 높은 효율을 자랑하는 7단 DCT 적용 신형 투싼 시승 등의 기회도 제공한다. 유명 가수가 출연하는 뮤직 콘서트도 예정돼 있다.더 브릴리언트 모터페스티벌 측은 올해도 전년 수준의 많은 시민들이 현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의 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대폭 강화했다. 편안한 관람을 위해 동시 수용인원을 3만2천여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4천여 명을 늘렸다. 스탠드석을 2배로 늘리면서 입석 구역을 축소했다. 또한 스탠드 별 입장 게이트를 운영해 지난해 대비 이동시간을 반으로 줄였다. 선착순 무료 입장제를 적용해 현장을 찾은 시민들이 보다 빠르게 착석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아울러 KSF 측에서 자체 개발한 레이싱 정보 송출 시스템인 ‘코더’를 적용해, 현장 중계 시 실시간 기록·순위를 직관적으로 전달해 레이싱을 보는 묘미를 배가시킬 계획이다. 이 밖에도 ‘엄마 고객’을 위한 맘스존 확대, 피크닉 존 신설, 식음 등 편의시설도 확대 운영한다. 또한 현장 응모권 추첨을 통해 WRC 독일 랠리를 관람할 수 있는 유럽 모터스포츠 투어(1쌍) 등 모두 1천500여명을 대상으로 경품도 증정한다. 자세한 정보는 현대차 브랜드 홈페이지(http://brand.hyundai.com) 나 KSF 홈페이지 (www.ksfrac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그래픽/성옥희기자 okie@kyeongin.com/아이클릭아트▲ 지난해 인천 송도 도심서킷에서 열린 ‘더 브릴리언트 모터페스티벌’ 모습. /현대자동차 제공▲ 지난해 피트스탑챌린지. /현대차 브랜드 홈페이지▲ 레이싱카 전시. /현대차 브랜드 홈페이지

2015-05-17 홍현기

[zoom in 송도] 대우건설 본사 일부부서 IBS빌딩 이전

빌딩 입주관계자 “회사측, 이전준비 지시”건축·주택본부 소속 약300명 이동 가능성함바업체등 함께 옮길땐 상당한 파급효과“검토단계 중 직원 반발 우려 동의 거칠 것”대우건설 본사 일부 부서의 송도 이전(경인일보 2015년 4월 20일자 6면 보도)이 사실상 결정된 것으로 보인다.대우건설 본사 이전 대상 건물인 IBS빌딩에 입주해 있는 한 기관 관계자는 10일 “대우건설이 이전할 것이라며 준비를 지시했다”며 “이에 따라 최근 건물에 커피숍 등 여러 시설이 들어오는 등 준비를 하고 있다”고 했다.대우건설 건축본부와 주택본부가 송도 IBS빌딩에 입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전 대상 인원은 약 300명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대우건설 본사의 이전은 인천 지역 경제에 상당한 영향을 줄 것이라고 관계 전문가들은 분석한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시공능력평가에서 5위를 차지했다. 포스코건설에 이어 송도에 시공능력평가 5위권 내에 있는 건설사가 추가로 들어오는 것은 상당한 파급효과가 있을 수밖에 없다.특히 대우건설 본사 인원뿐만 아니라 관련된 업체의 이전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련 업체도 송도 이전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서울에 있지 않아도 상관없는 함바 운영 업체 등은 이미 송도 이전을 준비하고 있거나 이전 작업을 진행 중이다”고 했다.대우건설은 자사가 시공한 IBS빌딩의 공실률을 낮추기 위해 송도를 이전 대상지로 정한 것으로 보인다. 대우건설의 송도 이전으로 그동안 여러 차례 제기된 대우건설 송도 이전설이 결국 사실화되는 모습이다.하지만 대우건설 측은 주택·건축본부 이전이 최종 결정되지는 않았다는 입장이다. 송도를 가장 유력한 이전 대상지로 정하고 검토를 진행하고 있지만, 검토할 부분이 많아 최종 이전이 결정될 때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 거주 직원들의 반발이 우려된다는 것이다.대우건설 관계자는 “본사 전체가 움직이는 것은 아니지만 약 300명 정도 인원이 가는 부분에 대해 송도를 가장 유력하게 두고 검토하고 있는 것은 맞다”며 “이전을 하려면 여러 가지 체크할 부분이 많다 보니 계속 검토를 하고 있는 단계다. 특히 출퇴근해야 하는 직원들의 반발이 걱정되는 부분이다. 직원들의 동의 등 절차를 거쳐야 할 것이다”고 했다.송도 지역주민들은 대우건설 2개 본부의 송도 이전을 환영하는 모습이다. 이번 이전이 본사 전체의 이전으로 이어지길 희망하고 있다.국제도시송도입주자연합회 김성훈 기획이사는 “대우건설 본사 이전에 대해 송도 주민들은 환영하고 있다. 송도가 활성화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송도에 와서 직접 근무해보고 송도의 강점을 체감해보고 본사 전체의 이전으로 이어졌으면 한다”고 했다. /홍현기기자▲ 송도국제도시 IBS 빌딩. 조재현 기자 · 그래픽 박성현기자 /아이클릭아트

2015-05-10 홍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