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om in 송도] 송도국제도시 브리핑

첼시FC 여름방학 축구캠프 참가자 모집정통 英 영어 배우며 런던투어하는 기회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의 명문 ‘첼시FC’가 인천 송도에 위치한 첼시축구학교와 함께 여름방학을 맞아 ‘2015 첼시FC 여름방학 축구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첼시FC 축구캠프 참가자는 첼시FC 소속의 유소년축구 코치에게 축구와 함께 정통 영국 영어를 함께 배울 수 있다.첼시FC에서 직접 진행하는 이번 캠프는 우리나라에서는 첼시축구학교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캠프에는 10여 개의 아시아 첼시축구학교 뿐만 아니라 해외 곳곳에서 축구를 사랑하는 유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첼시만의 방식으로 축구를 배울 수 있으며 런던 투어 프로그램도 예정돼 있다.8월 7~14일 진행되는 ‘2015 영국 첼시FC 여름방학 축구캠프’는 영국 첼시 FC 트레이닝센터 ‘Merrist Wood’에서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문의 : 첼시축구학교(032-831-9723)“안면기형 어린이 50명에 웃음을”대우인터내셔널 미얀마서 의료캠프송도국제도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대우인터내셔널은 세민얼굴기형돕기회와 함께 미얀마 양곤 종합병원에서 안면기형 어린이를 위한 의료캠프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대우인터내셔널 등은 지난 4~8일 분당서울대병원 의료진과 함께 개최한 의료캠프에서 어린이 50명에게 무료 수술을 지원하고, 현지 병원에 의료용품, 의약품을 기증했다.강성순 대우인터내셔널 미얀마무역법인 대표는 “대우인터내셔널은 지난 1985년 우리 기업으로는 최초로 미얀마에 진출한 이래 현재까지 국제무역을 비롯한 가스전 개발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한국과 미얀마가 수교를 맺은 지 40년이 되는 해로, 이번 의료캠프를 통해 미얀마와 한국의 우호가 더욱 증진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한편 대우인터내셔널은 미얀마에서 학교 개·보수, 도로건설, 병원 재건축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홍현기기자

2015-05-10 홍현기

[zoom in 송도] 송도 G타워, 새 랜드마크로

IFEZ 홍보관 세계각국 주요 인사 찾아괌주지사 인천시와 관광분야 협력약속짝수달 마지막주 水 ‘런치콘서트’ 인기입주기관·외국인 정주돕는 시설 ‘둥지’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G타워가 다양한 기능을 갖춘 송도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고 있다.지난 3월24일 문을 연 G타워 33층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홍보관은 세계 각국에 IFEZ를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개관 한달 만에 세계 여러 국가에서 온 주요 인사들과 투자자들이 홍보관을 찾았다.지난 3월25일 중국 웨이하이시 부시장 일행을 시작으로, 러시아 스베르들로프스크주 주지사 일행, 추궈홍 주한중국대사, 중국 광시성 팽청화 당서기 일행, 캐나다 앨버타주 에드먼튼 시장 및 에드먼튼 공항 사장 일행, 대만 핑동현 시장일행, 중국도시개발센터 리티에센터장(차관급) 일행, 기타큐슈 이마가나 부시장 일행, 중국 퉁관시 시장 및 둥청구 구청장 일행, 중국 시노트란스코리아쉬핑그룹 동졘쥔 부사장 일행, 미리암 메이탈 레하비 이스라엘 텔아비브 부시장, 캄보디아 왕립프놈펜대학 총장 일행 등이 홍보관을 찾았다. 지난달에는 에디 칼보 괌 주지사 일행이 G타워 홍보관을 찾아 인천시와 관광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홍보관을 방문한 사람들이 인천경제자유구역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다들 큰 관심을 보였다”며 “홍보관이 인천경제자유구역을 넘어 한국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했다.G타워는 입주기관 관계자와 주민들을 위한 문화 공간 역할도 하고 있다. G타워에서는 정기적으로 점심시간에 ‘콩코스홀 런치 콘서트’가 펼쳐진다. 지난 29일 점심시간에도 G타워에서 콘서트가 열렸는데, 이날에는 ‘조이브라스밴드’가 ‘just a closer walk’, ‘can can’ ‘Tuba boogi’ ‘let it be’ ‘여행을 떠나요’ 등의 곡을 연주해 관람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콩코스홀 런치 콘서트는 낮 12시20분 공연을 시작해 약 30분동안 진행된다. 올해는 6·10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밴드연주, 퍼포먼스, 클래식 공연 등이 예정돼 있다.G타워에 마련된 송도국제기구도서관은 많은 주민들이 찾는 곳이다. 도서관에서는 여러 분야 전문가들이 지속적으로 특강을 펼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G타워 1층에 있는 글로벌센터는 외국인들의 정주여건을 조성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외국인들이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생활에 불편한 점이 없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어 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곳에 ‘토크하우스’가 문을 열어 주민들이 다양한 언어를 배우고, 외국인들과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G타워에는 입주기관 직원과 주민들이 신체를 단련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17층에는 배드민턴장 등이 있고, 3층에는 체력단련실이 마련돼 있다.인천경제청 관계자는 “G타워에는 입주기관 직원들을 위한 모든 기능이 갖춰져 있다”며 “투자유치부터 외국인들의 정주여건, 생활에 이르기까지 기능을 갖추고 있다”고 했다.한편 G타워에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시 투자유치단 등과 GCF(녹색기후기금) 사무국, 유엔 아태경제사회위원회(UN ESCAP) 동북아지역사무소, EAAFP(동아시아-대양주 철새 이동 경로 파트너십) 사무국, 국제상거래위원회(CITRAL) 아태지역센터, 세계선거기관협의회 사무처(A-WEB), 유엔 아시아태평양 정보통신교육원(UN-APCICT) UN 재해경감 국제전략사무국(UN ISDR) 등 국제기구가 입주해 있다. /홍현기기자▲ G타워 /경인일보 DB▲ G타워에서 펼쳐진 ‘콩코스홀 런치 콘서트’ 모습.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 지난달 송도 G타워를 찾은 중국 웨이하이시 기업 투자단이 G타워 33층 홍보관에서 IFEZ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

2015-05-03 홍현기

[zoom in 송도] 송도국제도시 브리핑

■첼시축구학교 84명 무료 운동지도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첼시축구학교 코치진이 직접 구도심 지역 저소득층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축구를 지도하는 ‘IFEZ 어린이 축구교실’ 프로그램이 시작됐다고 3일 밝혔다.지난 2일부터 시작된 축구교실에는 인천지역 각 구청에서 추천한 초등학교 3~4학년 학생 84명이 참가한다. 모두 3개 기수로 나눠 오는 10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축구교실은 인천경제청의 후원과 첼시축구학교의 재능기부로 지난해 처음 시작됐다. 한국첼시축구학교 코치진이 국제규격의 축구경기장 1면과 실내구장 1면, 미니구장 2명으로 조성된 인조잔디구장 ‘블루피치(Blue pitch)’에서 직접 학생들을 지도한다.■초등생-연대생 ‘멘토링 교실’ 운영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지역 저소득층 초등학생과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학생을 ‘멘티-멘토’로 연결하는 ‘IFEZ 연인(延仁) 멘토링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지난 3월 30일 시작된 멘토링교실은 매주 월요일 송도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 진행되고 있다. 연세대학교 학생인 멘토 20명은 초등학생 멘티 25명과 함께 진로 탐색, 미래 꿈 설계, 정서 멘토링 등을 진행한다지난 2일에는 송도 센트럴공원 수상택시 체험, 캠팩스마트시티 견학, G타워 33층 홍보관 체험 등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홍현기기자 사진/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

2015-05-03 홍현기

[zoom in 송도]송도 연내 1만여세대 공동주택 ‘분양 청사진’

‘부동산 시장 기지개 +주변 개발 호재’ 인기몰이포스코건설 주상복합등 4천가구에 SLC도 가세작년·올초 ‘좋은성적’ 건설사들 앞다퉈 일정 당겨올해 송도국제도시에 1만 세대가 넘는 공동주택이 공급될 전망이다.포스코건설은 올해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아파트 및 오피스텔 모두 4천22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오는 6월에 송도국제도시 Rm2블록에서 ‘더샵’ 주상복합 2천844가구(아파트 2천610, 오피스텔 234), 8월에는 송도국제도시 E5블록에서 아파트 352가구, 10월에는 송도국제도시 F20-1블록, F25-1블록에서 각각 아파트 826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포스코건설은 현재 송도국제도시 내 미분양주택이 대부분 사라졌다는 점에서 올해 분양 성적에 기대를 걸고 있다.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마스터뷰’ 미분양 주택이 3~4개, 최근 분양이 이뤄진 ‘퍼스트파크’의 경우 중대형평수 70~80가구의 미분양이 남아 있다.포스코건설 관계자는 “특별히 분양일정을 당긴 것은 아니지만, 부동산 시장이 좋은 만큼 내년에 하려던 것을 올해 당기는 부분이 있다”며 “미분양 감소 추세나 주변 개발 호재 등을 고려했을 때 결과가 좋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아직 미개발 상태인 송도 6·8공구에서도 올해 공공주택 공급이 있을 전망이다. 송도 6·8공구 34만㎡ 규모 땅을 공급받는 송도랜드마크시티유한회사(SLC)는 올해 하반기 공동주택 공급 계획을 갖고 있다. 송도 8공구에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공급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송도 8공구 A3블록 사업시행자인 GE파트너스는 약 2천700가구에 대한 조합원 모집을 앞두고 있다.송도는 지난해 말과 올해 초 청약 결과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송도가 호성적을 이어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올해 초 호반베르디움 2차를 송도에 공급한 호반건설은 100%에 가까운 계약률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말 포스코건설이 공급한 ‘퍼스트파크’도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송도는 대우인터내셔널, 포스코A&C 등 포스코 계열사 여러 곳이 이전해 포스코 직원만 5천명 이상이 근무하게 됐고, 여타 국내외 기업들도 이미 입주했거나 입주를 앞두고 있다.한 건설사 관계자는 “올해 송도 분위기가 좋다는 것이 공통된 견해이다”며 “이 때문에 내년에 진행하려고 했던 분양일정을 앞당기고 있는 상황이다”고 했다. /홍현기기자그래픽/성옥희기자 /아이클릭아트▲ 그래픽/성옥희기자 /아이클릭아트▲ 송도국제도시 전경.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 올해 초 완판된 송도 호반베르디움 2차 투시도. /호반건설 제공

2015-04-19 홍현기

[zoom in 송도]‘10돌 맞은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8월 7~9일 송도 달빛축제공원

1차 라인업 공개 내달 2차 레전드급 참가 소식 기대‘슈퍼루키’ 오디션 강화 신진 밴드에 공연기회 제공한정티켓 2천매 1~2분만에 매진 “믿고 보는 축제로”오는 8월 7~9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달빛축제공원에서 펼쳐질 2015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펜타포트는 최근 1차 라인업을 공개하고, 다음 달 2차 라인업 공개를 앞두고 있다.1차 라인업에는 프로디지(Prodigy), 쿡스(The Kooks) 등 해외 뮤지션과 쏜애플(THORNAPPLE), 옐로우 몬스터즈(YELLOW MONSTERS), 윈디시티(WINDY CITY), 십센치(10CM) 등 실력파 국내 밴드 6개 팀이 이름을 올렸다.앞으로 추가로 공개될 라인업에서는 이른바 ‘레전드급’ 뮤지션들의 참가소식이 전해질 것으로 기대된다.펜타포트 측은 “다음 달 공개될 2차 라인업도 1차 라인업 못지 않은 최고의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할 것”이라며 “재작년 펜타포트의 뮤지션들의 면면이 젊은 감각이었다고 한다면 올해는 레전드급으로 준비할 계획이다”고 했다.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은 올해 10주년을 기념해 프로그램 신설, 행사 규모 확대 등을 예고했다. 우리나라 대표 음악 축제로 발돋움시키겠다는 것이다.잠재력 있는 신진 유망 밴드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인 ‘펜타슈퍼루키’를 강화해 실력 있는 신진 밴드가 페스티벌 무대에 오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이 열리는 펜타포트 음악공원(송도24호공원)도 올해 축제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약 20만㎡에 달하는 공원 부지에 폭 57m, 높이 20m, 깊이 20m의 페스티벌 전용 상설무대가 설치됐다. 푸른잔디는 캠핑을 즐기기에 최적의 환경이라는 평가다.펜타포트 측은 “특히 지난해 아시안게임이 개최되면서 공연장 일대 환경도 개선돼 완벽한 환경이 갖춰졌다”며 “이미 공연장 세팅을 끝냈다. 페스티벌 없이도 캠핑이 가능할 정도의 좋은 환경이다”고 했다. 10주년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한 탓인지 지난달 24일 진행된 ‘펜타포트 10주년 기념 한정티켓’ 2천매 판매는 판매 시작 1~2분만에 매진됐다는 후문이다. 1차 라인업만 공개된 상태에서 이 같은 판매 성적을 거둔 것은 지난 10년간 믿고 볼 수 있는 축제로 자리 잡았기 때문으로 평가된다. /홍현기기자 사진·이미지/인천도시공사 제공·인터파크티켓 페스티벌 포스터

2015-04-12 홍현기

[zoom in 송도] 송도국제도시 브리핑

국제해양·안전장비 박람회6월 17~19일 송도컨벤시아‘제2회 국제해양·안전장비 박람회’가 오는 6월 17~19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국민안전처와 인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도시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조선관, 항해통신관, 항공관, 안전·레저관, 특수장비관, 해양환경방제관 등 6개 분야로 구성됐다. 우수한 중소기업 신제품과 기술도 전시·홍보된다.해외 10여개 국가의 해상치안기관 장비구매담당자도 초청해 국내 참가기업과 1대 1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박람회에는 현대중공업 등 국내 방위산업 조선소와 조선기자재 업체뿐만 아니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선박안전기술공단, 한국해양구조협회, 한국해양대학교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박람회에 참가하는 중소업체에게는 참가비 할인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참여기회를 확대했다. 박람회 기간 해양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해양안전교육·해양방제체험·해양사진전·구명조끼 착용 캠페인 등의 행사와 해양안전관련 컨퍼런스도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 박람회 사무국(032-210-1023)채드윅국제학교 ‘여름방학 캠프’초2~중3 대상 집중영어수업 진행인천 송도의 채드윅국제학교는 오는 7월27일~8월7일 일반 학교에 다니는 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캠프를 개최한다.초등학교 2학년~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캠프는 프레젠테이션 및 토론 위주의 집중 영어수업과 디자인&테크놀로지, 미술, 음악, 체육 등 다양한 활동에서 영어 듣기·쓰기·읽기·말하기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채드윅 교사들이 직접 지도하며, 3D 프린터가 갖춰진 메이커 스페이스(Maker Space), 전문 방송, 편집 장비를 갖춘 TV 스튜디오, 스쿠버 다이빙 수업이 가능한 수영장 등 최고의 교육시설에서 진행된다.쉘리 루크 윌리(Shelly Luke Wille) 채드윅 국제학교 총괄 교감은 “채드윅의 교육방식을 경험해 보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해 일반 학교의 방학 기간인 7월 말에 캠프를 열게 됐다”며 “프로젝트 기반의 재미있는 수업에 참여하며, 영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24일까지 채드윅 국제학교 홈페이지(www.chadwickinternational.org)에서 등록해야 한다. 5월 2일과 9일에는 영어 수준을 확인하기 위한 인터뷰와 짧은 영작문 테스트가 진행된다. 문의 :(032)250-5198 /홍현기기자

2015-04-12 홍현기

[zoom in 송도] 내달 송도에 국내 최대 한옥호텔 ‘경원재 앰배서더’ 오픈

30개 객실·연회장·옥외공간 갖춰무형문화재·명장 공사참여 ‘화제’내외국인 문화체험프로그램 계획오는 5월 인천 송도국제도시 센트럴공원에서 국내 최대 규모 한옥 호텔 경원재 앰배서더가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은 객실 30실(로얄 스위트룸 2채, 디럭스 스위트룸 12채, 디럭스룸 16실)과 한식당 한 곳, 3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연회장 경원루 등을 갖추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소유인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은 16개 호텔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대표 호텔 전문그룹 앰배서더에서 위탁 운영할 예정이다.객실 크기는 스탠더드 더블룸이 35.6㎡, 스탠더드 트윈룸이 42.8㎡이다. 외부 마당까지 사용할 수 있는 주니어 스위트룸과 로열스위트룸(독채 형태)은 건물 내부 넓이만 각각 57.6㎡, 95㎡이다. 경원루는 옥외공간과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구성돼 있다. 옥외공간에 전통혼례, 연회, 이벤트 등이 가능한 ‘영빈마당’이 있고, 지하 1층에는 대연회장, 1층에는 로비, 2층에는 다목적홀이 있다.경원재 앰배서더 공사 과정에선 국내 주요 무형문화재와 명장이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전체 목공사를 맡은 최기영 대목장(중요무형문화재 제74호)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돼 있으며 국내 궁궐, 사찰 등 주요 건축물의 목공을 맡아왔다. 송도 한옥 호텔에는 우리나라 목부재 가운데 가장 품질이 좋다는 영동지방 목재를 하부재로 사용해 건축물의 완성도를 높였고, 목재의 색감과 갈림 등이 전통한옥의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건물 외관의 옻칠은 충청북도 무형문화재 27호(칠장)로 지정된 김성호 명장이 진행했다. 김 명장은 단양 구인사 대조사전과 같은 유명 사찰의 옻칠을 담당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색의 깊이감이 더해지는 옻칠 기법으로 한옥 호텔 외관의 은은한 아름다움을 배가시켰다는 평가다.기와잇기는 이근복 번와장(중요무형문화재 121호)이 담당했다. 우리나라 유일의 번와장인 이 명장은 국보급 문화재 보수공사와 전남 영암의 한옥마을 등 다양한 한옥 건축에 참여해 왔다. 나전칠기 등 전통 가구 제작에는 임충휴 칠기 명장이 참여했다. 목재창호 명장인 가풍국 목공명장은 호텔 객실의 문과 문틀을 담당하였다경원재 앰배서더 인천 관계자는 “국내를 대표하는 한옥 호텔로서 우리 한옥의 아름다움과 전통 문화를 알리는 일에 앞장설 예정”이라며 “호텔을 방문하는 내외국인 고객들이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우수 전통 문화를 발굴해 대중에 알리는 작업도 준비 중에 있다”고 했다. /홍현기기자▲ 한옥호텔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 조감도.▲ 대연회장 경원루. /앰배서더 호텔 그룹 제공▲ 객실내부.▲ 객실내부.

2015-04-05 홍현기

[zoom in 송도] 송도국제도시 브리핑

■국제 협력 정책 공유한국뉴욕주립대 네트워크모임 개최한국뉴욕주립대학교가 제1회 IONS(International Organizations Network in Songdo) 송도국제기구네트워크 모임을 최근 주최했다고 5일 밝혔다.이 모임에는 산업통상자원부·미래창조과학부·국제협력단(KOICA)·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등 14개 국내 기관과 세계은행, UNISDR, GCF 등 송도에 입주한 국제기구 7곳이 참여했다.김춘호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총장의 환영사와 Joyce Msuya 세계은행 특별대표의 축사로 시작된 이번 모임에서는 이상근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국제협력단장, 정종혁 국제협력단 경제사회개발부장 등의 발표가 이어졌다.모임을 주최한 김춘호 총장은 “IONS 모임을 통해 참석 주체들 간 국제협력 정책 프로그램과 활동 정보를 공유하고, 외국 및 국내 기관의 협력방안을 모색해 실질적인 업무협력이 논의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국제도시 송도에 위치한 국제기구들과 우리나라 국제협력 수행기관들의 연계가 강화되도록 기여하겠다”고 했다.■U - 정보화교육 수강생 모집경제청, 60세이상 시민대상 무료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이 가능한 컴퓨터 관련 기초기술을 배울 수 있는 U-정보화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교육 대상은 만 60세 이상 인천시민이다. 교육기간은 21일부터 6월2일까지로 매주 화·목 오전 10~12시에 진행된다. 교육은 송도 G타워 29층 정보화교육장에서 모두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교육비는 무료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오는 10일까지 직접 전화(032-453-7495)를 하거나 G타워 28층 U-City과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인천경제청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홍현기기자

2015-04-05 홍현기

[zoom in 송도] 송도시대 연세대 국제캠퍼스의 도약

글로벌인재학부 등 신설… 학생수 4천707명 8% 증가‘거주+학습’ RC제도 인성함양·다양한 체험기회 제공연구중심대학 변모 관련기관 유치·주민 강좌 문활짝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가 확장을 꾀하고 있다. 공부하는 학생이 늘어나고, 시설들이 확충되면서 캠퍼스가 보다 활력을 얻고 있다. 연세대학교에 따르면 올해 국제캠퍼스 학생 수는 4천707명으로 지난해 4천366명에 비해 약 8% 늘었다.새로운 학과가 신설되는 데 따른 영향이라고 연세대는 설명했다. 올해 글로벌인재학부가 신설되면서 국제캠퍼스 학생 115명이, 신학대학원이라 할 수 있는 GIT(Global Institute of Theology)가 새로 설립되면서 학생 20명이 늘었다. 연세대 신입생 전원은 1년 동안 국제캠퍼스에서 공부한다. 국제캠퍼스에서 4학년까지 모든 과정을 교육받는 학과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언더우드국제대학, 약학대학, 글로벌융합공학부 등의 학과는 4학년까지 국제캠퍼스에서 교육을 받는다.연세대 국제캠퍼스는 RC(레지덴셜칼리지) 제도를 도입해 학생 전원이 캠퍼스에서 교수들과 거주하면서 인성교육과 함께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다양한 분야의 유명 인사를 초청해 학생들이 특강을 들을 수 있도록 하고, 독서나 프레젠테이션 관련 대회를 개최한다. 이를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는 것과 함께 졸업 후 실무에서 응용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쌓게 하고 있다. 연세대 국제캠퍼스는 연주자, 음악대학, 동아리 등의 초청 공연을 기획해 학생들이 문화적 소양을 기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RC 올림픽 개최, 송도 마라톤 대회 참여 유도 등으로 심신이 건강한 인재를 양성한다는 목표도 갖고 있다. 연세대 관계자는 “RC를 통해 캠퍼스 자체가 거주와 배움을 결합한 글로벌 리더십 교육현장으로 탈바꿈했다”고 했다.국제캠퍼스 내에서 현재 교육이나 연구에 종사하는 교수는 155명이다. 행정직원이 101명, 운영인력은 401명으로 직원 수는 총 502명이다. 지속적으로 행정조직의 효과적 확대와 재편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연세대는 설명했다.연세대 국제캠퍼스는 연구 중심 대학으로도 변모하고 있다. 다양한 연구소와 산학기관들이 국제캠퍼스에 입주하고 있다. 현재 중국연구원, 친환경연구센터, 융합기술연구원, 포스코와 UNOSD(UN 지속가능발전센터) 등 국제기구가 입주해 있다. 연세대는 앞으로도 다양한 연구 관련 기관을 유치할 계획이다.연세대 국제캠퍼스는 지역과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도 구상하고 있다. 연세대는 지난해에는 한국 정부 경제수장과 경제·경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송도―연세 글로벌리더스포럼’을 개최하기도 했다. 올해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공개강좌 등을 개발할 계획이다. 송도국제도시에 연세 사이언스파크, 세브란스 국제병원 등을 설립해 산·학·연 간 협력이 활발히 이뤄질 수 있는 환경도 조성할 계획이다.연세대 국제캠퍼스 관계자는 “앞으로 RC교육의 명문화 및 안정화를 위해 힘쓰고, 중국연구원 등 신규 연구원 정착과 인천지역 주민들을 위한 공개강좌 개발 등을 위해서도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 연수구 송도동 162의 1에 위치한 연세대 국제캠퍼스는 부지면적 61만5천㎡ 규모에 연면적이 30만7천여㎡에 달한다. 모두 23개 건물로 캠퍼스가 이뤄져 있다. 지난 2010년 완공됐고, 2013년부터 전체 신입생을 대상으로 RC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홍현기기자·사진/연세대 제공▲ 연세대 국제캠퍼스 전경.▲ 연세대 국제캠퍼스 도서관.▲ 연세대 학생들이 운동을 하고 있다.▲ 연세대 국제캠퍼스가 둥지 튼 송도 일대 모습.

2015-03-29 홍현기

[zoom in 송도] 송도국제도시 브리핑

첼시FC 여름방학 축구캠프참가자 모집 영어학습은 ‘덤’인천 송도에 위치한 첼시축구학교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명문 구단 첼시FC와 함께 ‘2015 첼시FC 여름방학 축구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축구캠프에 참가하는 학생은 첼시FC 소속 유소년 축구 코치에게 축구프로그램과 함께 정통 영국 영어를 배울 수 있다.영국 첼시FC 구단에서 직접 진행하는 이번 캠프는 한국에서는 첼시 축구학교가 처음으로 마련한 것이다. 이번 캠프에는 ‘Blue Pitch Project’를 실행하고 있는 10여개 아시아 첼시축구학교와 다양한 국적의 유소년들이 참가하게 된다.8월8일부터 14일까지 8일동안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첼시 FC 트레이닝센터 ’Merrist Wood’에서 진행된다. 문의 : 첼시축구학교(032-831-9723).뉴욕주립대 ‘레드북 데이’미래꿈 기록·기부금 모금한국뉴욕주립대학교는 최근 개교 3주년을 맞아 개교기념일 행사인 ‘레드북 데이 (Red Book Day)’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뉴욕주립대학교의 전교생과 교수진, 직원 등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Red Book’ 조형물 앞에서 진행되었다. ‘Save & Share’라는 이번 행사 주제에 맞춰 학생과 교직원들은 미래의 꿈을 적은 종이를 타임캡슐에 넣었다. 참석자들은 2021년의 자신을 상상하며 미래의 꿈 등에 대해 적었다.학교 관계자는 “개교 10주년인 2021년 개교기념일 행사 때 타임캡슐을 다시 개봉해보며 그 동안 각자의 꿈에 얼마나 가까워졌는지 돌아볼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학교측은 한국뉴욕주립대 학교 로고가 박힌 쿠키를 참석자들에게 나눠주며 이날 자유롭게 기부금을 모금하기도 했다. 모금된 금액은 전액 인천 지역 내 소외계층 학생을 돕는데 쓸 예정이다.

2015-03-22 홍현기

[zoom in 송도] 송도서 맞붙는 ‘유통 대전’ 업계 사업 확장 본격화

인천신세계 송도 사업 위해 유상증자롯데, 백화점·쇼핑몰·호텔 건립 계획현대프리미엄아울렛 2016년 완공예정이랜드몰·코스트코 추가 입점 소식도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신세계, 롯데, 현대 등 ‘유통 빅3’ 간의 전면전이 본격화되고 있다.송도국제도시 사업을 위해 설립된 인천신세계는 최근 시설자금 780억원을 마련하려고 주주 배정증자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인천신세계는 보통주 156만주를 새로 발행하며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5만원이다. 신세계는 이번에 모두 702억원을 출자해 인천신세계 지분 90%를 보유하겠다는 계획이다.인천신세계는 이번에 마련한 자금으로 토지매입 등을 추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세계 관계자는 “인천 송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증자를 하게 됐다. 토지 매입 등에 이번에 마련한 자금을 사용할 것”이라고 했다. 신세계는 아직 송도국제도시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밝히지 않고 있지만, 상반기 중에는 송도브릿지호텔 일원 토지 매매계약이 체결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감정평가 관련 위원회 등이 예정돼 있다. 행정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계약을 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롯데 측에서도 올해 본격적으로 롯데몰 공사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롯데는 롯데몰 일부에 해당하는 롯데마트(송도 국제업무지구 A2-4블록) 건립만 마무리한 상태다. 나머지 부지(A1블록)에 대한 공사는 제대로 추진되지 못하고 있다.롯데는 A1블록에 백화점, 쇼핑몰, 호텔, 영화관 등 시설을 건립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현재 이곳에서 토목공사가 진행 중인데, 롯데는 올해 설계를 확정해 건축허가 변경을 신청할 것으로 예상된다.인천경제청 관계자는 “롯데몰 공사와 관련해 정확하게 시기나 현재 추진 상황 등은 알기가 어렵다”며 “하지만 금년도에 건축허가를 변경하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현대프리미엄아울렛 공사는 현재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해 10월 5만9천193.3㎡ 규모 아울렛 건축허가가 끝났고, 2016년 하반기 공사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유통계 빅3 뿐만 아니라 이랜드몰, 코스트코 등이 추가로 들어서면 송도가 명실상부 유통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며 “최근 신세계의 송도 투자 소식이 알려진 뒤 지역 부동산 시장 등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했다. /홍현기기자 ·사진=인천경제청 제공그래픽/성옥희기자 /아이클릭아트▲ 송도 전경.▲ 송도 롯데마트 전경.▲ 송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조감도.

2015-03-22 홍현기

[zoom in 송도] 바이오산업 중심지… 새 역사 쓰는 송도

삼성바이오에피스 바이오시밀러 SB2유럽 판매허가 신청·11개국 동시임상생산용량 33만ℓ, 샌프란시스코 추월경제청, 관련기관 유치·인프라 조성장비대여 서비스·분석지원센터 운영인천 송도가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위상을 갖춰가고 있다. 지난 2011년 삼성바이오로직스, 2012년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송도에 설립한 삼성은 제품 생산뿐만 아니라 바이오시밀러(항체의약품 복제약)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고, 다른 기업들의 투자 및 각종 인프라 조성도 활발하다.■ 삼성, 바이오시밀러 개발 속도삼성바이오에피스는 유럽 의약품감독국(EMA)에 자사의 두 번째 바이오시밀러인 ‘SB2’의 유럽 판매 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 한 회사가 유럽에서 2개 바이오시밀러 판매 허가를 신청한 것은 전 세계적으로도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처음이다. SB2는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제인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다. 레미케이드는 지난해 매출 규모가 9조원이 넘을 정도로 수요가 많은 제품이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SB2의 오리지널 약 효능·안정성 등을 확인하기 위해 전 세계 11개 국가에서 동시에 임상을 진행했다. 그 결과 유럽에서 판매되고 있는 오리지널 의약품과의 효능·안정성 측면에서 동등한 수준을 나타냈다고 한다. 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대표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엔브렐 바이오시밀러에 이어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의 판매 승인을 받게 되면 류머티스 환자들의 선택 폭이 넓어지고 이는 약값 인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처방약은 유럽을 제외하고는 국가별로 판매허가 신청을 하고 승인을 받아야 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유럽을 시작으로 전 세계 국가별로 SB2에 대해 순차적으로 판매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삼성은 앞서 지난해 12월에는 자사의 첫 바이오시밀러 제품인 ‘엔브렐’ 바이오시밀러 ‘SB4’에 대한 판매허가를 EMA에 신청해 현재 심사가 진행 중이기도 하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최근에 국내 바이오시밀러 생산·판매허가를 신청하기도 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엔브렐 바이오시밀러 SB4에 대한 생산 판매허가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짓고 있는 2공장이 2016년 2분기부터 가동에 들어가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바이오의약품 생산 능력은 더욱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바이오산업 클러스터 조성인천 송도에는 바이오 기업 등이 속속 입주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바이오 기관 입주 면적은 92만5천762㎡에 달한다.현재 송도의 바이오의약품 생산용량은 33만ℓ로 샌프란시스코(24만ℓ), 싱가포르(16만ℓ)보다 많다. 또한 J&J, Biogen Idec, Roche, Merck, Meijiseika Pharma, Quintiles, Ajinomoto 등 세계적 제약사와 투자·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 바이오단지(4공구)와 첨단산업클러스터(5공구)에 추가로 바이오관련 기관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균형적·협력적 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원정책 마련에도 나섰다. 제조시설 유치는 성공했지만, 고부가가치 연구개발이나 서비스분야 집적화는 미흡하다는 판단에서다. 이 때문에 바이오연구개발 지원 인프라 구축과 네트워킹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인천지역 바이오관련 기업에 장비대여와 분석서비스를 제공하고, 인력 양성·네트워크 지원 등의 역할을 담당하는 ‘IFEZ바이오분석지원센터’가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인천경제청 관계자는 “기술장벽이 높은 선진국 고부가가치 분야 기업을 유치하려고 한다”며 “아시아 국가들의 선진 바이오시장 진입의 기회도 제공해 중국·일본의 연구개발 및 제조자본과 한국의 임상 인프라·제조 노하우가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홍현기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 연구원이 연구활동을 하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제공▲ 삼성바이오에피스 연구원이 연구활동을 하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제공

2015-03-15 홍현기

[zoom in 송도] 미리보는 G타워 33층 IFEZ 홍보관

최첨단 영상장비 IFEZ 강점 이해도와각종 체험시설·360도 탁트인 도심조망모션그래픽·미디어테이블 고품격홍보인천 명소 부상 도시브랜드 향상 예감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과거·현재·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홍보관이 인천 송도국제도시 G타워 33층에 오는 24일 문을 연다. 이곳은 IFEZ와 관련된 다양한 영상과 체험시설까지 갖췄다. 송도의 모습을 360도로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역할도 해 투자자나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개관에 앞서 지난 6일 찾은 홍보관은 송도뿐만 아니라 서해까지 조망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었다. 최첨단 영상장비는 IFEZ의 강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홍보관으로 연결되는 엘리베이터는 1층에서 바로 연결되도록 설계돼 있었다. 초고속 엘리베이터로 33층까지 도달하는데 10초 남짓한 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바로 홍보관 입구가 나온다. 이곳에서는 인천시장이 IFEZ를 설명하는 영상이 흘러나온다. 이곳에서 나오는 모든 영상은 외국어로 제작됐거나 외국어 자막이 있어 외국인 투자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홍보관 곳곳에서 흘러나오는 영상콘텐츠는 IFEZ의 과거와 역사, 오늘, 미래 등의 내용을 담았다.방문객이 입구에서 이동하게 되는 ‘인트로존’에서는 84인치 멀티비전 4대가 바다에서 땅으로 변해가는 IFEZ의 역사를 모션그래픽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어진 ‘ifez의 시작(i-Start)’ 공간에는 방 3면에 IFEZ를 형상화한 이미지가 흘러나왔다.홍보관에는 애초에 바다였던 IFEZ 송도국제도시를 이해할 수 있도록 바다와 갯벌 등을 소개하는 ‘ifez의 기반(i-Base)’공간도 있다. 42인치 모니터 2대에서 관람객이 갯벌 생물을 직접 터치해 채집해보는 체험게임을 할 수도 있다.인천 근대역사와 주요 사건들을 연도별로 분류해 이미지와 자막으로 소개하는 ‘ifez의 역사(i-History)’는 42인치 모니터 4대로 구성돼 있다. ifez의 배경·개요, 장점과 경쟁력, 비전 등을 42인치 모니터 4대, 84인치 모니터 1대로 소개하는 ‘ifez의 어제(i-Past)’공간도 홍보관에 마련돼 있다.DLP 프로젝터 3대, 55인치 미디어 테이블이 있는 ‘ifez의 오늘(i-Now)’에서는 투자자들에게 전문성 높은 브리핑이 제공될 예정이다.홍보관에는 IFEZ의 미래를 시뮬레이션 활동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있다. ‘ifez의 내일(i-Future)’에 마련된 ‘비행자전거’를 3D안경을 끼고 타면 IFEZ 상공을 나는 것 같은 기분을 느끼며 IFEZ의 미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누구나 쉽게 IFEZ의 콘셉트를 이해하고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포토존, 게임존 등 다양한 콘텐츠도 홍보관에 마련됐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꼭 투자자뿐만 아니라 송도지역 주민들에게도 이 공간은 열려있다. 포토존이나 체험공간은 아이들이 많이 좋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IFEZ 홍보관은 애초 갯벌타워에 마련돼 있었다가 폐쇄됐고, 최근까지 콤팩스마트시티 홍보시설을 홍보관으로 활용해 왔다. 하지만 전망대와 떨어져 있는 터라 투자자 등의 불편이 있어 G타워 33층 전망대에 홍보관을 마련하게 됐다.G타워 33층 IFEZ 홍보관은 1천269㎡ 규모로 사업예산 26억1천500만원이 투입됐다. 지난 2013년 기본·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2014년 사업자 선정 후 전시시설 설치 영상콘텐츠 제작 등이 진행됐다.인천경제청 관계자는 “G타워 홍보관은 인천 발전상을 시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설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해외 귀빈이 널리 찾는 인천의 명소가 돼 인천의 도시 브랜드 향상과 시민 자긍심 고취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했다. /글·사진=홍현기기자▲ IFEZ홍보관 입구에 마련된 영상물. 유정복 인천시장이 IFEZ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녹색도시 IFEZ에 대해 설명하는 전시물. 영상물을 통해 친환경 도시 IFEZ에 대해 알 수 있다.

2015-03-08 홍현기

[zoom in 송도]삼성바이오로직스 ‘1460억 조달’ 생산공장·R&D시설 확충

내년 2분기부터 15만ℓ추가생산 가능‘사업확장’ 연구소용지 매입 이전할듯관련 생태계 조성·지역경제 활성 기대삼성이 송도국제도시 내 바이오산업 관련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삼성이 당초 계획보다 투자 규모를 확대하면서 송도에 바이오 산업 관련 생태계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 등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삼성, 송도국제도시 투자 확대삼성바이오로직스는 최근 1천460억원에 달하는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신주 387만5천957주를 발행하는 주주배정 증자를 결정했다고 지난 12일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로 조달한 자금은 모두 송도국제도시 내 바이오 관련 시설 투자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에 조달한 자금 가운데 875억500여만원은 2공장 건설 비용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고,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유상증자에 585억9천900만원을 쓸 계획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R&D 관련 시설을 확충하는 데 필요한 648억8천820만원을 조달하기 위해 신주 129만7천764주를 발행하는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단행할 계획인데, 이때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신주를 취득할 계획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이번에 조달한 자금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 2공장 건설, 자회사인 바이오에피스 증자에 사용할 계획이다. 바이오에피스는 증자를 통해 R&D 시설을 확충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앞서 송도국제도시 내 연구소 용지를 매입하기도 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지난해 말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인천경제청은 연수구 송도동 198의 7 일원 연구소 용지 4만2천999.2㎡에 대한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매매대금은 277억6천900여만원 규모다.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 소유 부지 내에서 R&D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앞으로 사업영역 확장에 따라 이번에 매입한 부지로 이전할 가능성이 높다.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삼성바이오로직스 부지 내 연구동을 임대하고 있는 에피스가 현재 건물이 비좁아 새로 건물을 건립할 부지가 필요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 이번에 매입한 부지에 대한 대대적인 투자가 이뤄지고 채용 인원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 바이오시밀러 개발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삼성과 세계적인 임상시험 수탁기업 퀸타일즈(Quintiles Inc.)가 지난 2011년 합작 설립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현재 공정개발, 원제·완제 의약품 생산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지난 2012년 7월 준공된 삼성바이오로직스 1공장은 3만ℓ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고, 2016년 2분기부터 가동에 들어갈 2공장은 15만ℓ의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013년 7월 세계 제약업계 12위인 BMS(Bristol-Myers Squibb)사와 상업상품 장기(10년)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했고, 2014년 4월에는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협력 확대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013년 10월에는 바이오분야 1위 기업인 Roche사와 ‘다수 제품의 상업생산에 대한 전략적 생산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주)와 미국 BiogenIdec Inc.의 합작법인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바이오시밀러 개발·상업화를 위해 지난 2012년 설립됐다. 현재 자사의 바이오시밀러 ‘SB4’에 대한 판매허가를 유럽 의약국(EMA)에 신청해 심사를 받고 있다. 4개 제품에 대한 글로벌 임상 3상, 기타 제품 임상 1상이 진행 중이다. /홍현기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 제1공장 바이오리엑터 홀(Bioreactor Hall). /삼성바이오로직스 제공▲ 직원들이 연구하는 모습. /삼성바이오로직스 제공

2015-02-22 홍현기

[zoom in 송도]GS에너지, 인천종합에너지 지분 70% 보유 ‘1대 주주’로

지역난방공사 내달 매각작업 끝내 새경영진, 대내외 환경고려 전략수립구도심 수요 개발 열 배관공사 완료사업구역도 8·9공구까지 확대 계획인천 송도국제도시를 대상으로 집단 열 공급 등의 사업을 하는 인천종합에너지의 지분구조가 전면 개편된다. 지난 2010년부터 인천종합에너지 지분 매각을 추진해 온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해 12월 GS에너지에 지분 50%를 매각하기로 했고, 현재 관련 절차를 밟고 있다. 지난해 12월 31일에는 삼천리가 보유하고 있는 인천종합에너지 20% 지분이 GS에너지에 매각 완료되기도 했다. 이 같은 지분구조의 변화는 인천종합에너지 경영방향에 큰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 인천종합에너지는 한국지역난방공사 지분 매각으로 공공기관의 적용을 받지 않게 돼 이에 따른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종합에너지는?지난 2004년 6월 합작법인 설립으로 탄생한 인천종합에너지(주)는 2005년 12월에 한국지역난방공사, 인천시, (주)삼천리 간의 합작투자 계약이 체결되면서 본격 출범하게 됐다. 2007년 4월에는 송도 열병합발전소 건설공사에 착공했고, 2009년 11월에는 열병합발전소를 종합준공했다. 2010년 4월에는 열병합발전소 시험운전을 마치고, 상업운전을 시작했다.전기생산량은 206MW, 열생산량은 376G㎈/h에 달한다. 가스터빈 2기, 스팀터빈 1기에서 전기를 생산하고, 열 배관 관로는 총 계획 210㎞ 중 198㎞에 대한 공사를 마친 상태다. 열 수용가는 주택이 2만9천276세대, 업무용이 60개소, 공공용이 15개소로 공급 대상 대부분이 송도국제도시에 있다.# 지분 매각 우려와 기대지난해까지만 해도 인천종합에너지의 지분 구조는 한국지역난방공사 50%, 인천시 30%, 삼천리 20%였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인천종합에너지 지분 전량(50%)을 GS에너지에 매각하기로 계약을 체결했고, 삼천리는 GS에너지에 지분 전량(20%)을 매각했다. 다음 달 매각작업이 완료될 전망인데, 매각이 완료되면 GS에너지가 지분 70%를 보유하는 대주주가, 인천시가 지분 30% 보유한 2대 주주가 된다.한국지역난방공사 등의 지분 매각을 두고 앞서 여러 가지 우려가 제기됐다. 민영화에 따라 사회적 책임을 다하지 않을 수 있고, 열 요금 인상, 조직원 고용 불안정 등 부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기 때문이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이 같은 점을 고려해 매각할 당시 ▲5년 이상 전 직원 고용보장 및 근로조건 유지 ▲열 요금 한국지역난방공사 요금 초과하지 않도록 운영 ▲회사 운영이 안정적인 경우 장학사업 등 지역발전사업 추진 등을 조건으로 걸었다. # 앞으로 변화는인천종합에너지는 지분 구조 변화와 함께 본격적으로 수익성을 높이기 위한 작업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인천종합에너지의 지난해 매출액 규모는 1천470억6천200만원이다. 영업이익은 43억4천100만원, 당기순손실은 87억3천100만원이었다.인천종합에너지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2017년 완공할 예정인 생활폐기물 고형연료(RDF) 소각장으로부터 약 5G㎈/h 열을 공급받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송도 남부소각장이 미래엔인천에너지(주)에 공급하는 약 20G㎈/h의 소각열중 버려지는 하계(5~8월) 소각열(연간 5만5천G㎈)을 받는 것도 추진하고 있다.회사의 지역난방사업 구역 확대도 계획하고 있다. 현재 열공급 지역 송도 1~7공구 이외에 8공구에 대한 열 공급도 허가받을 계획이다. 물류단지, 국제여객터미널 부지인 9공구에 대한 열 공급도 허가받아 9공구내 항만청사, 숙박시설, 주상복합 아파트 등에 열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인천 구도심 지역에 대한 수요 개발도 계획하고 있다. 인천종합에너지는 이미 인천시 남구 숭의운동장까지 열 배관 관로공사(14.1㎞)를 완료한 상태다. 이 같은 수익구조 개편뿐만 아니라 지분 매각이 완료되는 대로 새로운 경영 방향이 세워질 것으로 보인다.인천종합에너지 관계자는 “대주주 변경, 공공기관 제외 등 대내외 경영환경 변화를 반영해 기존 비전이나 발전 전략에 대해 원점에서 재점검하고, 중장기 비전, 사업목표, 발전전략 등을 재수립할 것”이라며 “현 조직체계를 재검토해 비능률적인 부분을 과감하게 제거하고 효율적인 조직 구성으로 재편하겠다”고 했다. /홍현기기자▲ 인천 송도국제도시를 대상으로 집단열공급 등의 사업을 하는 인천종합에너지 전경 /임순석기자

2015-02-15 홍현기

[zoom in 송도] 글로벌 역량 갖춘 직원 키워내는 ‘인재창조원’ 개원

퇴직앞둔 장년층, 교수·컨설턴트로 채용위기관리·조업 등 노하우 후배세대 전수애사심·소속감 높이고 ‘세대단절’ 극복포스코의 통합교육법인인 ‘포스코인재창조원’이 최근 인천 송도에 문을 열었다. 포스코 계열사가 집결하고 있는 인천 송도에 포스코 그룹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기관까지 설립되면서 송도가 ‘포스코 도시’라는 이미지를 구축하게 됐다.포스코인재창조원은 포스코, 포스코경영연구소, 각 그룹사에 흩어져 있던 교육 인력과 기능을 통합한 기관이라고 포스코는 설명했다. 포스코는 “포스코 그룹 전체 임직원에 그룹 공통 경영비전을 전파하고, ‘포스코 정신’이 체화된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 요람”이라고 했다. 포스코인재창조원은 포스코에서 퇴직했거나 퇴직을 앞둔 우수 임직원들을 교수, 컨설턴트로 재채용할 계획이다. 30년 가까이 노하우를 축적한 장년층 직원들이 정년이 되더라도 회사를 떠나지 않고 남아 후배 세대에 위기관리, 조업, 경영 전반에 걸친 노하우를 전수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포스코는 “더 일하고 싶어하는 장년층 직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뿐 아니라, 회사에 대한 애사심과 소속감을 높일 수 있다”며 “회사로서는 숙련된 혁신 및 위기관리 전문 인력을 확보함으로써 세대 간 지식단절과 지식격차를 극복하는 기회로 삼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포스코는 이번 인재창조원 설립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포스코는 철강경기 악화, 글로벌 경기 침체 등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 그룹사 내 인적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인재창조원이 중요한 기능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지난 4일 개원식 축사를 통해 “포스코가 창업 초기부터 이어 온 ‘기업은 곧 사람’이라는 인재존중의 신념은 현재 생존을 위협하는 위기 상황을 이겨내고 위대한 포스코를 재건하는 가장 중요한 열쇠”라며 “이번 포스코인재창조원 개원을 계기로 포스코그룹 전 구성원들이 공통의 꿈을 꾸고 마음을 하나로 뭉쳐 ‘POSCO the Great’를 달성해 나가자”고 했다.포스코가 인천 송도를 인재창조원 대상지로 정한 것은 공항과 항만이 가까운 지리적 장점, 포스코 계열사 직원 수천명이 근무하고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한 것으로 분석된다. 포스코그룹 전체 임직원의 40%에 달하는 2만6천여명이 세계 각지에서 근무하고 있어 인천 송도와 같이 우수한 해외 접근성이 필수적이다. 게다가 인천 송도에는 포스코건설, 포스코 글로벌 R&D 센터, 포스코플랜텍, 포스코엔지니어링, 대우인터내셔널 등 포스코 계열사가 이미 이전했고, 오는 4월에는 포스코 A&C의 송도 이전이 예정돼 있다. 올해 상반기부터 포스코 그룹사 직원 약 5천200명이 송도에 근무하게 된다. /홍현기기자 · 그래픽/박성현기자▲ (왼쪽부터) 포스코ICT 최두환 사장, 포스코 경영인프라본부장 윤동준 부사장, 대우인터내셔널 전병일 사장, 포스코 철강생산본부장 김진일 사장, 포스코 권오준 회장, 포스코인재창조원 박귀찬 원장, 포스코건설 황태현 사장, 포스코에너지 황은연 사장, 포스코 가치경영실장 조청명 전무.

2015-02-08 홍현기

[zoom in 송도]글로벌캠퍼스 ‘IFEZ 바이오분석지원센터’ 이달부터 운영

‘최고 해상도’ 질량분석기 국내 첫 도입민감도 등 우수 대기업것 보다 성능↑입주자 공동활용 다른업체들도 관심연계산업 유치·공공 인프라 확보 숙제인천 송도글로벌캠퍼스에 ‘IFEZ바이오분석지원센터’가 최근 문을 열었다. 이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는 센터에서 송도에 입주한 바이오의약품 관련 기업들은 질량분석기 등 공동장비를 활용할 수 있다. 센터는 앞으로 바이오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 등에도 나설 계획이다.# 최첨단 장비 공동활용 기업, 연구소, 대학 등은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분석에 필수적이지만 자체 구축하기 어려운 장비를 센터에서 공동 활용할 수 있다.현재 센터에는 질량분석기 2세트가 갖춰져 있다. 센터에 있는 ‘트라이브리드 초고분해능 질량분석시스템(MS 1)’은 국내에서 처음 도입된 것으로 상용화 장비 가운데 국내에서 최고 해상도를 가지고 있다. 민감도와 속도 면에서 뛰어나다고 센터 관계자는 설명했다.바이오의약품 기업에서 이 같은 질량분석기 도입을 희망했다는 것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설명이다. 바이오의약품 대부분은 단백질의약품인데, 단백질의약품의 60~70%는 당단백질이라 이에 대한 분석이 매우 중요하다. 지난해 5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한국바이오제약협회 회원사,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회원사, 송도 인근 입주기관 등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체 응답자 38개사 가운데 22개사(58%)가 가장 먼저 센터에 구축돼야 할 장비로 고감도, 고해상력 질량분석기를 선택했다. 센터에는 질량분석기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사용자가 효율적으로 분석 편집할 수 있는 데이터관리 시스템도 구축됐다. 센터를 위탁 운영하고 있는 바이넥스 관계자는 “벌써 기업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바이오 관련 대기업에서 보유하고 있는 질량분석기보다 훨씬 더 우수한 성능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 관심이 큰 것 같다”며 “센터는 질량분석기 이외에 앞으로 세포주개발 시스템, 분석 장비 등 추가로 공동연구 시험장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도 바이오 기업 시너지 기대인천경제자유구역은 2004년 셀트리온 입주를 시작으로 2014년 말 기준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동아제약, 베르나바이오텍코리아 등 다국적 기업이 항체의약품, 백신 등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 및 제조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송도는 2015년 기준 바이오의약품 생산 역량이 33만 리터를 초과하게 되면서 단일 도시 기준 세계 최고 수준의 바이오의약품 생산 도시가 됐다. 이 같이 대규모 제조시설 투자 등 대규모 장치산업 투자는 이뤄지고 있지만, 원자재 납품, 연구개발 서비스 등 연계 산업의 입주가 이뤄지지 않고 있고, 바이오분야 연구개발·상용화를 지원하는 공공 인프라 지원도 취약하다. 송도나 인근 지역에 기초연구·개발·생산·임상 등 역할을 하는 다양한 기관이 활동하고 있지만, 이들 기관 사이에 네트워크나 협력사업 등은 미미한 것이 현실이다.공동장비 분석지원 센터가 들어서면 바이오 기업·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바이오산업 클러스터를 활성화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바이오 관련 기업들을 유치하는 ‘앵커’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현재 송도에는 바이오 관련 제조시설 유치는 성공적이지만 고부가가치 연구개발이나 서비스분야 집적화는 미흡한 것이 사실”이라며 “센터 운영 등을 통해 바이오 연구개발 지원 인프라를 구축하고 네트워킹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바이넥스 관계자는 “센터는 단순히 공동장비 활용공간으로서 기능뿐만 아니라 입주기업 사이 연계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심포지엄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할 계획”이라며 “산·학·연 간의 연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도 센터가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홍현기기자

2015-02-02 홍현기

[zoom in 송도]투자자 51% 긍정 답변 '31일 투자설명회'

부동산투자이민제 적용대상 확대 관심 급증분양 대행사·해외 에이전시 참여결정 인기중국인 부동산 투자자들이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중국 글로벌 신문사인 대기원시보가 지난해 말 부동산투자이민 설명회에서 중국인 투자자 5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50.9%가 전국 부동산 가운데 인천 송도에 투자하고 싶다고 답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부동산투자이민제 적용 대상이 미분양 주택 등으로 확대되면서 송도 부동산에 대한 중국인들의 관심이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송도 부동산에 대한 관심으로 중국 최대 부동산종합서비스기업이 송도를 교두보로 한국에 진출했고, 이달에는 국내 최초 중국인 대상 부동산 투자 박람회가 송도에서 열린다.#중국인 대상 부동산 투자박람회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글로벌 부동산 엑스포 'E-인베스트 코리아(E-INVEST Korea) 부동산 투자박람회'는 한국 부동산 개발업체와 중화인 수요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번 박람회를 주최하는 에포크(EPOCH) 그룹은 대기원시보(大紀元時報·The Epoch Times)와 NTD TV의 통합브랜드로 2001년 미국 뉴욕에서 출발해 현재 35개국에 41개 지사를 둔 중화권 미디어그룹이다. 홍성혁 한국 대기원시보 대표는 "국내 대형 건설사, 분양 대행사, 해외 부동산 에이전시, 국가기관, 은행, 법무법인, 상품업체 등 다수가 (이번 박람회에) 참여하기로 결정했고, 다수는 아직 상담 진행 중이다. 반응이 상당히 좋다"고 했다. 송도국제업무단지를 개발하고 있는 게일 인터내셔널 코리아도 이번 박람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최근 분양한 아파트는 물론 호텔, 콘도 부지에 대한 투자자를 물색한다는 계획이다.#중국 부동산 종합서비스 기업 송도 진출중국 부동산 종합서비스기업 워이예워아이워쟈(偉業我愛我家) 그룹은 지난달 송도를 교두보로 한국에 진출했다. 워이예워아이워쟈 그룹은 지난달 송도에서 한국부동산투자이민주식회사와 전략적 파트너 협약을 체결했고, 한국부동산투자이민은 인천 송도에 사무실을 마련했다. 앞으로 워이예워아이워쟈 그룹은 인천경제자유구역 부동산투자이민제 상품에 관심 있는 중국인들에게 상품을 소개하고 투자를 중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워이예워아이워쟈 그룹의 한국 진출에 따라 설립된 한국부동산투자이민은 한국 내 투자이민제 상품 중계, 부동산 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송도, 커져가는 관심한·중FTA체결은 중국인들의 송도 부동산 투자에 불을 지필 전망이다. 첨단 바이오단지, 지식정보단지, 대규모 상업시설 등이 조성되는 송도는 중국의 수요가 맞아떨어지는 부분이 많다. 중국에서는 최근 부품소재, 의료·바이오, 첨단기술, 문화·콘텐츠 분야에 대한 수요가 많다고 한다. 이달 말 정부가 부동산투자이민제 적용 대상을 구체화하면 중국인들의 송도 부동산 투자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법무부는 이달 말 관련 고시를 개정해 부동산투자이민제 적용 미분양 주택 범위를 정할 계획이다. 정부가 다양한 형태의 미분양주택 가운데 부동산투자이민제 적용 대상을 제대로 정하지 못하면서 그 동안 투자가 지연됐기 때문이다. 송도국제도시 내 스타공인중개사 조윤부 대표는 "투자이민제 대상이 되는지 확실한 기준이 정해지면 알려달라고 대기하는 중국인 투자자들이 제법 있다"고 했다. 송도국제업무단지를 개발하고 있는 게일 인터내셔널 코리아는 올해 중국 투자 유치에 집중할 계획이다. 중국에서 투자설명회(IR)를 개최하고, 한국 투자 경험이 있는 중국 기업들을 전략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다. 게일 인터내셔널 코리아 임용빈 대표는 "최근 들어 중국과의 접근성, 잘 조성된 정주환경 때문에 인천경제자유구역, 그 중에서도 송도가 중국 투자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홍현기기자

2015-01-25 홍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