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om in 송도]인터뷰/전숭배 비알씨(주) 대표이사

BRC는 '바이오 리서치 콤플렉스'의 영문 약자로 송도국제도시 5공구에서 가천길재단 등이 2009년 하반기부터 본격화한 사업을 뜻한다. 이 사업을 시행하는 비알씨(주)는 약 20만㎡ 땅을 3개 구역으로 나눠 지식산업센터, 연구복합단지, 업무·상업시설을 개발한다. 현재 BRC에서 지식산업센터(스마트밸리), 연구복합단지(바이오연구소 1단계) 사업이 마무리됐다.지난 12일 만난 비알씨(주)의 전숭배 대표이사는 "다른 아파트형 공장이 시행사가 분양후 철수하는 것과 달리 스마트밸리는 지속적으로 기업을 서포팅(지원)하고 있는 게 차이점이고, 이게 입소문이 퍼져 올 상반기부터 입주율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송도 스마트밸리는 인구 유입을 통한 생산활동 증가로 송도를 자족형 도시로 만드는데 일조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전 대표는 "연구복합단지(바이오연구소) 2단계 공사가 내년 상반기 완료되면 가천대 약학대학을 주축으로 'GPRC'가 운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GPRC(가천제제연구센터)는 가천대 약학대학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우리나라 중소규모 제약회사의 R&D센터 연구 인력이 참여한다. 비알씨와 가천대는 중소 제약사가 구입하기 힘든 고가의 연구장비를 마련해 GPRC에서 산·학 공동 연구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전 대표는 "연구복합단지(바이오연구소) 2단계 공사가 마무리되는대로 3단계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라며 "BRC의 미래가치를 높일 수 있는 일에 투자를 집중하겠다"고 했다. /김명래기자

2014-09-14 김명래

[zoom in 송도]스마트밸리 지식산업센터內 '종합지원센터'는

문화·건강관리… 서비스 다양'전국유일' 시행사가 비용부담법률 상담에서 건강 관리까지!송도 BRC 스마트밸리 지식산업센터 D동 307호에 있는 '종합지원센터'는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함께 정기적으로 입주 기업인을 대상으로 한 '무료 법률 상담'을 벌인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지난 5월 스마트밸리 종합지원센터에 상설채용관을 설치해 기업과 구직자를 연계하고 있다. 종합지원센터는 입주 기업 직원들의 작은 도서관이기도 하다. 책 300권이 비치돼 있고, 매년 2차례 책을 교체한다. 스마트밸리 입주기업 직원들은 재직증명서, 보증금 1만원만 내면 책 2권씩을 15일간 빌려 읽을 수 있다. 스마트밸리 종합지원센터는 말 그대로 기업주와 근로자 모두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다른 아파트형공장과 스마트밸리를 차별화하는 핵심 시설 중 하나다. 종합지원센터를 찾은 기업주는 기업 운영에 필수적인 법률, 세무, 특허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종합지원센터는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납부 실무', '지적 재산권, 로열티의 기본 개념과 활용' 등과 같은 기업인에게 꼭 필요한 교육을 정기적으로 진행한다. 매월 선착순 4개 기업에 특허·상표·디자인 출원 비용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입주 기업 직원을 위한 혜택도 많다. 센터는 도서관 운영뿐 아니라 점심시간 공연(문화갤러리)을 정기적으로 열어 직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또 스마트밸리 내 직장인 밴드의 결성을 돕고, 이들에게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건강 관리 업무도 담당한다. 종합지원센터가 작년 10월 개소한 건강관리센터는 월요걷기, 화요간식, 수요운동, 목요수면, 금요복고로빅 등 요일별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밸리 종합지원센터는 인천 특성화고와 입주 기업을 연계하는 '특성화고 중소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함께 운영했다. 이 밖에 기업 지원 공공 기관과 함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근로복지공단은 종합지원센터를 통해 10인 이하 사업장(직원 월 평균 급여 130만원 미만)의 고용보험, 국민연금 50%를 지원한다. 노사발전재단은 직장 내 성희롱 예방 교육을, 소상공인진흥원은 정책자금 교육 설명회를 연다.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시행사가 비용을 부담해 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하는 곳은 전국에서 스마트밸리가 유일하다"며 "모든 기업지원 서비스가 체계적으로 이뤄져 입주 기업 만족도가 높다"고 강조했다. /김명래기자

2014-09-14 김명래

[zoom in 송도]시내 캠핑장 잇달아 문열어

송도국제도시에 캠핑장이 연달아 문을 열었다. 이달 1일부터 송도LNG기지 인근에 들어선 캠핑장이 운영을 시작했고, 14일부터 송도24호 근린공원에 조성된 캠핑장이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먼 길을 가지 않더라도 송도 도심 속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캠핑을 즐길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들 캠핑장은 바다에 접해 있어 풍광이 아름답다는 점이 장점이다. 인근에 스포츠·레저 시설이 있어서 캠핑과 결합한 다양한 활동도 가능하다.# 호빗랜드―인천송도캠핑장수도권 '최대 규모' 바다따라 조성 '운치'샤워실·취사장·바비큐장 편의시설 자랑자전거·카누 다양한 체험 '덤' 22일 개장지난 14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 '호빗랜드-인천송도캠핑장'은 LNG인수기지 진입도로 초입인 송도동 221의2에 위치해 있다. 캠핑장 총면적은 3만2천㎡로 바다를 따라 길게 뻗은 독특한 형태로 조성됐다.15일 오후 직접 방문한 캠핑장은 시범운영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입소문을 듣고 온 사람들로 빈자리를 찾아보기 힘들었다. 캠핑장 관계자는 "아직 정식오픈을 하지 않았지만 문의전화가 빗발치고 있다"고 말했다.호빗랜드 인천송도캠핑장은 수도권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모두 150개 정도(향후 200개로 확대)의 캠핑사이트가 있는데 이는 난지도보다 큰 수도권 최대 규모라는 것이 캠핑장 측의 설명이다. 데크가 아닌 땅에 텐트를 칠 수 있는 장소인 '노지'가 50~60곳 마련됐고, 캠핑 데크가 소(3×5m)·중(4×5m)·대(5×7m) 규모별로 모두 36개가 설치돼 있다. 캐러밴사이트(11×7m)는 6곳이 있는데 향후 20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캠핑장을 운영하는 (주)호빗개발펀드의 한성호 본부장은 "캐러밴은 미국 최고급 브랜드로, 국내에 최초로 들어오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규모별로 오토캠핑장도 모두 20곳이 마련됐다.각종 편의시설도 잘 구비돼 캠핑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각 데크에는 전기설비가 연결돼 있어 콘센트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넓은 샤워실과 취사장도 마련돼 있다. 별도의 바비큐장도 있어 여럿이 함께 음식을 먹을 수 있다. 사전에 바비큐장 이용을 신청하면 캠핑장 측에서 고기, 야채 등이 들어있는 묶음을 준비해 주기도 한다.캠핑장에는 다양한 즐길거리도 마련됐다. (주)호빗개발펀드는 캠핑장이 길게 뻗은 형태라는 점에 착안해 세그웨이나 자전거 임대 및 강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인근 유수지에서 앞으로 카누, 카약 등 경기도 개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운영업체는 이곳의 콘셉트 자체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캠핑장'으로 하고 라이브 공연 공간도 조성했다.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얕은 수영장인 '발물 놀이터'도 캠핑장에 설치됐다. 캠핑장 운영업체 측은 인근에 조성되고 있는 골프연습장과 연계한 패키지 상품도 준비하고 있다. 한성호 본부장은 "단순한 캠핑장이 아닌 문화와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여러 방안을 놓고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바다를 따라 길게 뻗은 형태인 이 곳 캠핑장은 풍광도 강점이다. 캠핑장 어디에서도 서해의 낙조를 감상할 수 있다. 캠핑장 관리사무소 2층에 마련된 레스토랑과 전망대가 이 같은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캠핑장은 오는 21일 오전 9시부터 인터넷으로 예약을 받는다. 캠핑장은 22일 정식으로 문을 연다. 문의 : (032)833-0050# 송도스포츠캠핑장'몽골텐트' 8동 설치 몸만와도 걱정없어숙영안해도 피크닉장서 '캠핑 기분내기'바로옆 스포츠파크 골프·수영 등 즐겨송도스포츠 캠핑장은 지난 1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인천환경공단 송도사업소에서 운영하는 캠핑장은 다른 곳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대가 강점이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지원을 받아 조성된 이 곳에서는 60여명의 노인들이 일하고 있다.캠핑장에는 직접 텐트를 칠 수 있는 일반 캠핑 사이트가 모두 44곳 마련돼 있다. 8인 단체가 들어갈 수 있는 이른바 '몽골텐트'도 8동이 설치돼 있어 별도로 텐트를 가지고 오지 않더라도 캠핑을 즐길 수 있다. 특히 피크닉장이 마련돼 있어서 굳이 숙영을 하지 않더라도 캠핑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피크닉 존은 1부(오전 10시~오후 3시), 2부(오후 4시~오후 9시)로 나눠 운영된다. 송도스포츠캠핑장 바로 옆에는 골프와 수영 등 다양한 운동과 레저활동을 즐길 수 있는 스포츠파크가 있어 캠핑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 캠핑장 이용객은 스포츠파크의 샤워장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캠핑장은 미리 예약을 하지 않으면 이용이 어렵다. 인천환경공단 홈페이지(www.eco-i.or.kr)에서 사전 예약을 하고 캠핑장 안내데스크에서 팔찌를 받아 입장하면 된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일이다. 문의: (032)899-4888 /홍현기기자 사진/임순석기자 ▲ 바다를 따라 길게 조성돼 풍광이 좋은 인천송도캠핑장▲ 수도권 최대규모의 인천송도캠핑장▲ 인천송도캠핑장의 수영장▲ 피크닉장이 조성된 송도스포츠캠핑장

2014-08-17 홍현기

[zoom in 송도]MICE산업 '무한 잠재력' 송도국제도시

컨벤시아 2단계 본격화·동북아트레이드타워 준공 '활성화 기폭제'궤도에 오른 인접지 영종카지노리조트·청라금융타운 조성도 호재관계자 "수요 유발하는 많은 기업 들어오려면 규제완화 시급" 조언인천 송도국제도시가 마이스(MICE) 산업 활성화에 필요한 기반을 확충한다. 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Travel), 컨벤션(Convention), 전시회(Exhibition)를 일컫는 고부가가치 창출형 성장산업인 마이스의 핵심 시설인 송도컨벤시아 2단계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최근 동북아트레이드타워(NEATT) 준공, 정부의 서비스산업 육성 계획 등은 마이스 산업 활성화에 기폭제가 될 전망이다.■ 송도 마이스 산업의 앵커 '컨벤시아 2단계'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컨벤시아 2단계 사업의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용역결과를 토대로 KDI(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 검토, 기획재정부 중앙민간투자심의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올해 10월에는 시설사업기본계획(RFP) 고시를 할 계획이다.최근 열린 해당 용역 중간보고회에서도 세부적으로 각 시설 규모를 확정짓지 못했지만, 2천석 이상의 대회의장 추가 설치는 거의 확정적이다. 또한 전시장 면적으로 8천500㎡ 이상을 확보하게 돼 기존 송도컨벤시아와 연계할 경우 대규모 전시행사 유치도 가능하다.송도컨벤시아 2단계 사업을 임대형 민자사업(BTL)으로 추진할 예정인 인천경제청은 사업자에 대한 평가·협상을 담당할 기관을 선정하기 위한 용역도 발주한 상태다. 송도컨벤시아의 2단계 사업을 맡게 될 민간사업자는 준공 뒤 건물을 인천시에 넘기고 향후 20년간 1천542억원(국비 50%, 시비 50%)을 시설임대료로 분할해 받게 된다.송도컨벤시아 2단계 사업은 이르면 내년 초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송도동 6-1, 연면적 6만1천371㎡에 지상 1층, 지상 4층 규모로 제2의 송도컨벤시아가 들어서게 되는 것이다. 이에 따라 대형 마이스 관련 사업 유치에 물꼬가 트일 전망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그동안 대규모 회의나 행사를 개최하려고 했지만 송도컨벤시아 8천500㎡ 규모로는 공간이 부족해 유치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다. 일례로 송도컨벤시아에서 세계한상대회를 개최할 당시 공간이 부족해 야외 잔디밭 등을 사용해야 했다.이 관계자는 "그동안 컨벤시아 규모가 작아 비교적 작은 규모의 마이스 관련 사업을 유치해야 했고, 이익을 남기기 어려웠다"며 "2단계 사업이 진행되면 보다 큰 규모의 행사 등을 유치하는 데 도움이 되고 시설 경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마이스 산업 기반 조성최근 준공한 송도국제도시내 동북아트레이드타워로 인해 이 지역의 마이스 수요가 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동북아트레이드타워 인근에는 특급호텔 수준의 시설을 갖춘 '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이 들어섰고, 7천여개 협력업체가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상사인 대우인터내셔널 본사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향후 금융, 의료서비스 기관들도 둥지를 틀 것으로 기대된다.송도국제도시에 개장을 앞두고 있는 호텔도 마이스 산업 인프라 구축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송도에는 특1급 쉐라톤호텔 등 모두 4개 호텔이 영업 중이다. 센트럴파크호텔, 홀리데이인송도, 경원재 한옥호텔 등은 공사 중이다. 착공 예정인 호텔까지 합하면 2016년까지 모두 8개의 호텔이 들어서게 된다.인접지역 관광·레저, 금융 관련 사업이 본격화되는 것도 송도의 마이스 수요 증가가 기대되는 이유다. 인천 영종도에는 카지노 복합리조트 2곳이 조성될 예정이다. 청라국제도시에도 하나금융타운 조성사업이 토지매매계약 체결을 통해 본격화됐다.이랜드 복합상업시설, 롯데쇼핑몰,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등 대규모 쇼핑시설 등이 조성되는 것도 마이스 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따라 최근 'IFEZ MICE 산업 특화전략 수립 용역'을 발주한 인천경제청은 경제자유구역 내 마이스 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수요를 파악하고, 이를 마이스 산업 발전에 활용하겠다는 복안이다.송도국제업무단지 개발사 게일 인터내셔널 코리아 임용빈 대표는 "송도는 인천공항과의 접근성이 높고, 동북아무역센터 인근에 GCF, 세계은행, 대우인터내셔널 등 국제기구와 대기업들이 자리 잡고 있는 등 마이스 도시로서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다만 마이스 산업이 빠르게 발전하기 위해서는 마이스 수요를 유발하는 더 많은 기업들이 들어와야 하기 때문에 규제 완화가 시급하다"라고 밝혔다. /홍현기기자▲ 송도컨벤시아 전경

2014-08-10 홍현기

[zoom in 송도]'인천 SW융합 BI PLEX'

인천정보산업진흥원,송도·제물포 지구에 구축지역 연구소·대학·기관 협력해외인증·R&D·시장조사등5년간 50개 기업 선정·지원송도국제도시가 글로벌 창업기업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하게 된다. 이미 바이오산업과 IT관련 산업들이 입주해 있는 송도에서 관련 산업에 대한 창업기업의 지원까지 담당함으로써 송도가 바이오, IT 산업의 대표적인 클러스터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정보산업진흥원은 소프트웨어 융합을 통해 인천지역의 특화전략사업인 바이오산업(BT)과 IT 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한 '인천 SW융합 BI PLEX'가 송도지구와 제물포지구에 각각 구축된다고 밝혔다.'인천 SW융합 BI PLEX'의 'BI'는 'BT와 IT', 'Business Incubating' 등을 의미한다. 바이오와 IT산업의 창업기업을 지원해 육성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제물포지구와 송도지구로 나뉘어 있는 이번 사업에서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하게 될 송도지구는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각종 연구소, 대학, 기관 등과 협력해 해외진출 가능성이 높은 창업기업을 집중 육성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인천정보산업진흥원은 예비창업자나 창업한 지 1년 미만인 기업 중 2019년까지 매년 10개 기업을 선정해 50개 기업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선정된 기업은 송도지구에 1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창업공간을 제공받는 등의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구체적인 지원내용은 ▲R&D 지원사업 ▲해외인증 지원 ▲글로벌 창업 전문 코디네이터 운영지원 ▲산학 연계 협력지원 ▲SW융합기업에 대한 글로벌 시장조사 ▲글로벌 시장 진출 멘토링 ▲글로벌 전문 전시회 참가 지원 등이다.이미 송도에는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BT 관련 기업들이 집적돼 있고, 인천대와 연세대 등 관련 대학도 모여있다. 여기에 BT, IT 관련 창업기업의 육성시스템이 송도에 마련된다면 이들 분야의 집적화로 인해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여기에 제물포스마트타운, 인천대 창업지원단 등에서 진행되고 있는 창업관련 프로그램들과 연계해 추진된다. 다른 기관과 대학 등에서 이미 창업기업을 발굴하는 사업을 진행중인만큼, 각 기관에서 발굴한 기업 중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업에 대해서는 '인천 SW융합 BI PLEX'의 송도지구에서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서 인천정보산업진흥원은 송도에 위치한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극지연구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인천대학교, 연세대학교, 한국뉴욕주립대학교 등 글로벌캠퍼스 등과 업무협약을 맺었다.인천정보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인천의 많은 창업기업 중 SW분야에서 해외로 진출했을 때 성공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역할을 송도지구에서 담당하게 될 것이다"며 "아직까지 구체적인 계획이 나오진 않았지만 이달 중으로 글로벌 창업기업 선정 기준 등을 마련해, 이를 선정하는 절차를 시작할 것이다"고 말했다. /정운기자▲ '인천 SW융합 BI PLEX' 가 송도지구와 제물포지구에 각각 구축된다.

2014-08-03 정운

[zoom in 송도]번뜩이는 동심, 실생활 개선 아이디어로

"우리 아이디어가 실제 생활에 적용됐으면 좋겠어요!"인천대 창업지원단은 예비창업자에 대한 교육 뿐 아니라, 어린이와 노인 등을 대상으로 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창업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지난달 29~30일 인천대에서 개최된 '어린이 창업·발명캠프'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주어진 과제에 자신들만의 아이디어와 협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해답을 찾아가고 있었다. 이날 수업의 주제는 'SIGN'. 교차로에 4개 횡단보도가 있고, 순서대로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도록 돼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용자들이 가장 빠르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것이 과제였으며, 우드락과 수수깡 등을 통해 직접 자신들이 해결 방안을 시각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5명이 한 개조로 이뤄져 진행된 이날 수업에서 각 학생들은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통해 과제를 해결했다. 교차로 중앙에 실시간으로 횡단보도 점멸상황을 알려주는 전광판을 세우자는 아이디어도 있었고, 각 교차로를 건너기 위해 기다리는 공간에 안내판을 설치하자는 의견도 있었다. 신호등의 형태를 바꿔야 된다는 아이디어도 제시됐다.이여원(인천청일초6)양은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는 것도 좋고, 친구들이랑 이야기하면서 새롭게 만드는 것도 재미있다"며 "우리가 생각한 방식이 실생활에도 적용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날 교육을 진행한 매봉중 김동하 교사(전국창의발명협회 대전지부장)는 "창업아이템은 사물이나 현상을 인식하고, 이를 바꾸기 위한 생각에서 출발한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문제를 인식하고, 이를 바꾸기 위해서 노력하는 방법들을 연습하는 것이다"며 "학생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사물이나 현상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습관을 가졌으면 한다. 이는 장기적으로 학생들의 창의력을 키울 수 있고, 창업으로도 이어질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정운기자

2014-08-03 정운

[zoom in 송도]송도국제도시 브리핑

■로즈가든 레스토랑 '이벤트'인천도시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송도브릿지호텔 6층 로즈가든 레스토랑에서 무더운 여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향긋한 과일향과 와인의 깊은 맛을 즐길 수 있는 샹그리아를 이곳에서 즐길 수 있다. 향긋한 과일을 넣어 차게 해서 먹는 주류인 샹그리아는 독하지 않아 술을 잘 못 마시는 사람이나 여성들이 마시기에 좋다.로즈가든은 또한 시원한 스파클링 와인을 15%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식사 이용 시 1만원을 추가하면 로즈가든에서 준비한 칵테일 중 2가지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치킨과 맥주, 이른바 '치맥'도 로즈가든에서 주문할 수 있다.인천도시공사 관계자는 "올 여름 레스토랑에서 바캉스를 더욱 알차고 시원하게 즐겨보길 바란다"고 했다. 문의 : 송도브릿지호텔(032-210-3000)■송도24호 공원 캠핑 예약접수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이달 중순부터 송도24호 근린공원(캠핑공원) 예약을 받을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송도24호 공원은 바다와 인접한 공원으로 오토캠핑장, 카페테리아, 골프연습장 등이 조성된다. 이 곳 운영업체는 호빗개발펀드로 공원 홈페이지를 제작해 예약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인천경제청 관계자는 "8월 중순 정식 개장하면 예약시스템에 따라 예약을 받게 될 것"이라며 "정식 개장 전에는 캠핑 관련 시설의 이용을 자제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문의 : 호빗개발펀드(032-833-0050) /홍현기기자

2014-08-03 홍현기

[zoom in 송도]송도 밤 밝힐 다양한 음악축제

올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축제가 송도국제도시를 수 놓는다. '2014인천아시안게임'과 맞물려 개최되는 다양한 음악축제를 통해 송도가 아시아인들에게 '음악도시'로 각인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이승환 등 유명가수·신인뮤지션 화음인천의 유일한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문화관광축제인 '펜타포트음악축제'는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모두 4가지 행사가 열리는 데 축제 주요 일정 대부분은 송도국제도시에서 진행된다.8월 1일부터 3일까지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제 9회 인천펜타포트록페스티벌은 이승환, KASABIAN, TRAVIS, CROSSFAITH, THE HORRORS 등 탄탄한 라인업이 갖춰졌다. 공연은 펜타스테이지(메인), 드림스테이지(서브), 문라이트스테이지(서드), 레게스테이지 등 4개 무대에서 펼쳐진다. 이곳에는 약 2천명의 캠핑이 가능한 캠핑존, 레게스테이지를 중심으로 한 참여형 프로그램 '플레이그라운드', 19세 이상 관객을 위한 '썸존' 등도 갖춰졌다. 이번 축제에는 앞서 홍대 등에서 개최된 신인 뮤지션 발굴·육성의 장인 '펜타슈퍼루키'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3개 팀도 무대를 꾸며 그 의미를 더했다.오는 10월에는 송도국제도시 트라이볼에서 아시아지역 음악을 주제로 한 콘퍼런스 등이 펼쳐지는 '아시아뮤직스팟'이 열린다. 송도가 단순히 축제가 열리는 장소를 넘어 아시아 음악산업의 중심지 역할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류문화축제&인천한류관광콘서트한류 아이돌·국내 대표밴드 '한자리'2014인천아시안게임 기간에 맞춰 '한류'를 주제로 한 대규모 축제가 송도국제도시에서 개최된다.아시안게임 폐막기간인 10월 3~4일에는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The K Festival(한류문화축제)'이 열린다.올해 처음 개최되는 한류문화축제는 기존 아이돌 위주의 나열식 공연을 탈피했다. 메인무대에서 아이돌팀의 미니콘서트가 열리고, 서브무대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밴드 공연무대가 펼쳐진다. 한류의 범위를 아이돌에서 한국 대중음악으로 확장시킨 셈이다.지난 15일 공개된 한류문화축제 1차 라인업은 제국의아이들, 나인뮤지스, 쥬얼리, 페이퍼백, 낭만유랑악단, 옥상달빛, 딕펑스, 몽니, 정준일, 10cm 등 모두 14개 팀이다. 다음달 16일에는 공식 홈페이지(www.thekfestival.co.kr)에서 최정상급 K-POP 출연진이 포함된 2차 라인업이 공개된다.인천도시공사 관계자는 "축제를 음악에만 한정 짓지 않고 MICE산업과 융합된 한류박람회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인천을 '한류문화창조도시'로 개발하려는 전략으로 개최하게 됐다"고 했다.아시안게임 전야행사로 오는 9월 17일 열리는 '인천한류관광콘서트'도 송도 국제업무지구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류관광콘서트는 아직까지 구체적인 일정이나 라인업이 결정되지 않았다.■ 윌페(WILFE)국내 최대 규모 '유럽 클럽 음악 축제'송도 23호 근린공원에서 9월12일부터 펼쳐지는 음악축제 'WILFE(윌페·We are In Love Festival)'는 국내 최대 수준의 규모를 자랑한다. 9만여㎡의 행사부지에 3개의 대형무대, 캠핑존, 익스트림존, 푸드존, 힐링존 등이 들어선다.스페인 이비자섬을 대표하는 클럽이자 세계에서 세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클럽인 '파차(Pacha)'의 화려한 공연과 축제가 윌페에서 열린다. '세계 클럽의 트렌드를 주도하는 클럽문화의 대명사'로 불려온 파차가 선보이는 무대에는 네덜란드 페스티벌 팀도 합류했다.윌페는 서로 다른 여러 페스티벌이 함께 어우러진다는 점에서 기존의 음악축제와 차별성을 가진다. 윌페 기간 중 무대 곳곳에서 하우스, 트랜스, 일렉트로닉 음악 등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홍현기기자▲ 지난해 인천펜타포트록페스티벌에서 공연을 펼친 '펜타슈퍼루키' 팀. 펜타포트록페스티벌 기간에는 신인 뮤지션 발굴·육성의 장인 슈퍼루키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팀들의 공연도 접할 수 있다. /인천도시공사 제공▲ 인천펜타포트록페스티벌 야외캠핑장.▲ 지난해 한류관광콘서트 관객 모습.

2014-07-28 홍현기

[zoom in 송도]국내 최초 오픈팩토리 '사물인터넷 DIY 센터' 문열어

인터넷통해 사물에 지능 넣는 기술아이디어 회의·구현·협업 '한곳서''전국 유일' 기기 제작·개발 가능24시간 운영에 장비 사용 무료성장잠재력 높은 산업 '지원 팍팍'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사물인터넷(IoT)을 접목한 스마트기기를 직접 제작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 DIY 센터'가 문을 열었다. 기존에 사물인터넷 관련 기기를 개발할 수 있는 '오픈랩'이 갖춰진 센터가 서울 강남, 경기도 용인 등에 있었지만 직접 기기 시제품 제작까지 할 수 있는 '오픈팩토리'가 갖춰진 곳은 송도가 처음이다.지난 18일 찾아간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송도사무소 사물인터넷 센터는 1층 아이디어 허브 공간, 2층 협업공간·오픈랩·오픈팩토리로 이뤄져 있었다. '사물인터넷'의 개념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쓰는 각종 사물에 일종의 지능을 불어넣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센터 1층에서는 이같이 사물에 지능을 넣는 아이디어에 대해 회의를 하고, 2층에서는 아이디어를 두고 다양한 사람들이 서로 협업할 수 있다. 오픈랩에서는 아이디어를 직접 구현해보고, 오픈팩토리에서는 케이스 등을 만들어 시제품 제작까지 가능하다.1층에는 이 같은 사물인터넷 관련 기기들이 전시돼 있었다. 이미 개발된 사물인터넷 기기로는 스마트폰으로 전등의 밝기나 색깔을 조정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가 있었다. 전등에 센서를 달아 스마트폰을 통한 명령을 인식하게 한 것이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한 직원이 스마트폰으로 전등을 제어하자 전등의 밝기가 단계별로 조정됐고, 다양하게 색깔이 바뀌었다.이 곳에 전시된 기기 가운데는 일명 '해피 포크'도 있었다. 이 포크로 식사를 하면 자신의 식습관이나 먹는 속도 등을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확인할 수 있다. 식기류에도 지능이 부여된 것이다.센터에서는 일반인도 이 같은 사물인터넷 관련 기기들을 제작할 수 있다는 것이 이 곳 관계자의 설명이다.정보통신산업진흥원 박은영 책임연구원은 "오픈랩은 24시간 열려있다. 누구라도 아이디어만 있다면 사물인터넷 관련 기기를 개발할 수 있다"며 "송도에는 팩토리까지 구성돼 있는데 아이디어 구성부터 시제품 제작까지 들어가는 비용은 전액 무료"라고 말했다.이 곳에서 개발되는 사물인터넷 관련 기기는 모두 일반에 공개돼 있는 아두이노(Arduino), 라즈베리파이(Raspberry Pi) 등의 '오픈소스 하드웨어'를 사용한다. 진흥원은 이 같은 하드웨어에 대해 일반인도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또 시제품 제작이 가능하도록 3D프린터를 이용하는 설계툴에 대한 교육도 이뤄진다. 아이디어만 갖고 오면 맨손으로도 새로운 사물인터넷 기기 개발이 가능해진 것이다. 사물인터넷 관련 아이디어가 있는 예비창업자나 스타트업 뿐만 아니라 대학생도 이곳에서 직접 관련 교육을 받고 관련 기기 개발이 가능하다.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세계적인 컨설팅 기관 등에서는 전세계 인터넷 연결 사물 수가 2013년 26억개에서 2020년 260억개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따라 세계시장 규모도 2013년 2천억달러에서 2020년 1조달러로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국내 시장 규모도 2013년 2조3천억원에서 2020년 30조원 규모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정보통신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사물인터넷관련 기기 산업은 폭발적으로 성장 잠재성을 갖고 있다"며 "이 때문에 많은 창업자들도 사물인터넷 접목 기기개발에 뛰어들었고, 많은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도록 지원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사람, 사물, 데이터 등 모든 것이 인터넷으로 연결돼 정보가 생성·수집·공유·활용·응용되는 기술이나 서비스를 통칭하는 개념이다. /홍현기기자▲ 그래픽/박성현기자/아이클릭아트

2014-07-20 홍현기

[zoom in 송도]인터뷰/'사물인터넷 DIY 센터' 이용자 이상민

"아이디어만 있다면 맨몸으로 오면 됩니다."'사물인터넷 DIY 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이상민(33)씨는 "그 동안 개발 장비가 억대로 비싸 구매할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무료로 시제품까지 개발이 가능해졌다"며 이같이 말했다.로봇관련 회사에 다니고 있는 이씨는 다른 직장인, 대학생과 '허밍버드'라는 팀을 꾸려 이곳에서 사물인터넷 관련 하드웨어 키트를 개발하고 있다. 이씨는 앞으로 해당 키트로 창업까지 꿈꾸고 있다.이씨가 개발하고 있는 것은 일종의 '개발 솔루션'으로, 블루투스 4.0을 기반으로 한 사물인터넷 관련 하드웨어 키트를 개발하고 있었다. 사물인터넷 접목 소프트웨어 등을 개발하는 사람들이 좀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하드웨어를 개발하는 것이 이씨의 목표다.이씨는 "신기술을 쓸 수 있는 최적의 키트를 만들어 다른 개발자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이씨는 센터가 아이디어를 가진 일반인과 엔지니어가 서로 교류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의 역할도 해주길 바랐다.이씨는 "실리콘밸리 바에 가면 아이디어가 있는 사람과 엔지니어가 서로 의견을 나눠 실제 개발에 들어가는 사례가 많다"며 "사실 일반인이 바로 이곳에서 관련 기기 개발을 시작하기는 쉽지 않다. 아이디어를 가진 일반인들과 공학도들이 인적 네트워킹을 할 수 있다면 많은 아이디어가 현실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홍현기기자

2014-07-20 홍현기

[zoom in 송도]입주 호텔과 기업은?

동북아트레이드타워(NEATT) 상층부(36~64층)에 있는 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이 오는 23일 정식 개장한다. 전체 423개 객실로 스튜디오 248실, 1베드(bed) 102실, 2베드 64실, 3베드 6실, 4베드 2실, 펜트하우스 1실로 이뤄져 있다. 호텔에는 객실 이외에도 비즈니스센터, 세미나&연회장, 피트니스클럽, 어린이 놀이방, 레스토랑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모두 4개의 회의실로 구성돼 있는 비즈니스센터는 편안한 회의용 가구와 최첨단 회의 장비·사무기기를 구비해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최고의 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한다는 것이 오크우드측의 설명이다.세미나&연회장인 프리미어 앤 오크룸은 36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다양한 회의와 연회 행사를 위한 설비와 함께 독립된 공간에서 여러 미팅과 연회를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피트니스클럽은 여러 종류의 운동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37층에 위치하여 환상적인 조망을 감상하며 운동을 즐길 수 있다. 회의와 연회 등에 참석하는 부모들이 안심하고 어린 자녀들을 맡길 수 있도록 어린이 놀이방도 마련돼 있다.호텔에는 이달 개장과 함께 2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할 예정이다.올해 아시안게임 대회 기간 중에는 본부호텔로 사용되며 OCA(아시아올림픽평의회) 알 사바 회장 등이 이 호텔에서 묵을 예정이다.호텔 관계자는 "우리 호텔은 송도국제도시의 랜드마크인 동북아트레이드타워의 상층부 36층부터 64층에 위치하고 있다. 어느 객실에서도 파노라믹한 뷰를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고 설명했다.동북아트레이드타워 9~21층에는 대우인터내셔널이 올해 안에 이전할 계획이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우선 직원 1천여명이 이 건물에 입주하게 되고 2016년까지 1천500여명이 근무하게 될 전망이다. 대우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아직까지 입주시기가 결정되지 않았지만 올해 안에는 가려고 한다"며 "전체 직원이 올해 안에 서울 사옥에서 송도로 이주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이 건물 2~9층, 21~33층은 입주기업이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해당 층은 업무용 사무실과 상업시설 등으로 이뤄져 있다. 연면적은 층별로 다른데 약 1천800㎡ 규모다. /정운기자▲ 동북아트레이드타워 36~64층에 개장하는 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 로비 전경.

2014-07-13 정운

[zoom in 송도]국내 최고 높이 '동북아트레이드타워' 둘러보니…

30층·60층 재난안전구역 설치사고·재난 대비 첨단시설 완벽친환경자재 '새집증후군' 예방지난 11일 오후 3시께 동북아트레이드타워(NEATT) 65층 전망대. 공사용 엘리베이터를 타고 전망대에 오르자 기압 차이로 인해 귀가 먹먹했다. 안개가 끼어 있었지만 전망대에서는 송도국제도시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었다. 고층 아파트가 즐비한 송도국제도시와 서해의 전망까지 눈에 들어왔다. 연수구 구도심, 남동산단 지역까지 전망대에서 볼 수 있었다.이 건물 시공사인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안개가 없는 날에는 더 먼 지역까지 볼 수 있다"며 "대우인터내셔널이 전망대를 위탁 운영할 기관을 정해 일반에 공개할지 여부 등을 정할 것"이라고 말했다.지난달 말 동별 준공 승인을 받은 동북아트레이드 타워는 국내 최고 높이(305m) 건축물이다. 그 동안 국내 1위 자리를 지켜왔던 해운대 위브더제니스(301m)를 제쳤다. 이 건물의 준공으로 국내 최고층 높이 건축물이 있는 지역은 부산에서 인천으로 바뀌게 됐다. 인천은 오는 2016년 잠실 롯데월드타워(555m)가 완공되기 전까지 최고층 건축물이 있는 지역이라는 명성을 갖게 됐다.동북아트레이드타워는 국내 최고층 건축물인 만큼 각종 사고와 재난에 대비한 첨단시설을 갖췄다는 것이 포스코건설의 설명이다. 이 건물에는 위성항법장치(GPS) 센서가 설치돼 있다. 바람 등으로 인한 건물의 진동이나 변위, 변형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지하 1층에는 통합방재실이 설치돼 전력, 조명, CCTV 출입 통제 등 모니터링이 한곳에서 가능하다. 30층과 60층에는 피난안전구역이 설치됐다. 빌딩에는 분속 420m의 엘리베이터 29대가 설치됐다. 1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65층 전망대까지 가는 데 1분이 채 걸리지 않는다.동북아무역센터는 미국 그린빌딩협회 친환경 건축물 인증 리드(LEED―CS)를 추진 중이다. 생활 하수를 모아 정화한 뒤 조경과 화장실 변기 등에 재활용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건물에 시공된 페인트, 카펫, 벽지 등에는 휘발성 유기화합물의 함유량이 낮은 자재를 사용해 새집증후군을 예방했다는 것이 포스코건설의 설명이다.이 건물이 준공되기까지는 우여곡절이 많았다. 대우건설이 2006년에 착공했지만 공사비 지급 문제 등으로 몇 차례 공사를 중단하는 진통 끝에 포스코건설이 시공권을 넘겨받았다.황태현 포스코건설 사장은 지난 10일 있었던 이 건물 준공식에서 "한국건축문화 역사에 새로운 기록을 남긴 동북아무역센터의 성공적인 준공과 송도국제도시 랜드마크 빌딩을 건설했다는 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고 했다.이 건물 상층부인 36~64층에는 이미 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이 개장 준비를 마친 상태였다. 이날 찾아간 호텔은 이미 내부 인테리어 공사가 마무리된 상태로 테스트 운영이 진행 중이었다. 이달 23일 호텔은 정식으로 문을 연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올해 안에 이 건물로 이전해 9~21층을 사옥으로 사용할 계획이다.포스코 건설 관계자는 "나머지 층에 대해서는 아직 여러 기업과 협의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홍현기기자▲ 지난 10일 동북아트레이드타워 준공식에 참석한 인천지역 인사들이 65층 전망대에서 송도국제도시 전망을 내려다보고 있다. /조재현기자▲ 동북아트레이드타워 전경.

2014-07-13 홍현기

[zoom in 송도]색다른 전시관 '인기'

아파트 분양·건설사가 견본주택을 문화 공간으로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송도 더샵 갤러리를 상설 분양·전시관으로 활용하는 계획을 갖고 있다.배곧신도시에서 2016년 하반기까지 아파트 6천 세대 이상을 분양하는 한라는 '배곧누리 한라비발디 문화관'을 지난 4월 개관했다. 이 문화관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강좌를 개설했는데 인기가 높다고 한다. 7월 강좌로 '여성이여 수다를 떨어라 그러면 행복해진다', '내 아이 성향에 따른 맞춤 학습관리 방법', '금융 투자상품 활용 기법' 등을 계획하고 있다. 이 밖에 인형극, 어린이 레크리에이션, 원어민 선생님과 노래하기, 종이접기 등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대우건설은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에서 주택문화관 '푸르지오 밸리'를 운영하고 있다. 프리미엄관(미래주거), 컨벤션홀, 카페 등으로 구성됐다. 푸르지오 밸리는 7월 프로그램으로 아파트 베란다에 허브티 정원을 가꿀 수 있는 '화분 속 허브티 가든 만들기' 강연을 연다. 지난 10~13일에는 단국대 건축학과 졸업작품 전시회가 푸르지오 밸리에서 열리는 등 문화 공관으로 자리잡았다.GS건설은 역삼 자이 견본주택에서 지난 4월 '자녀가 행복하게 성공하는 진로 계획 7가지' 등과 같은 자녀 교육 강좌를 진행해 인기를 끌었다. 교육열이 높은 역삼동의 특성을 반영한 마케팅이었다.포스코건설은 더샵 갤러리로 기업 이미지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시에 이 공간을 송도 아파트 사업을 위한 통합 마케팅 센터로 활용하려고 한다. 포스코건설은 송도 1·3공구(국제업무단지) 개발 시행사로 이 지역에 더샵 브랜드 아파트 여러 단지를 분양했고, 아직 추가 분양 물량이 많이 남아 있다. 인천에서 주요 건설·분양사가 문화 기능이 덧입혀진 상설 분양·전시관을 지어 운영하는 건 포스코건설의 송도 더샵 갤러리가 첫 사례다. /김명래기자

2014-06-29 김명래

[zoom in 송도]포스코건설 더샵 갤러리 문화프로그램… 송도 주민 '큰 호응'

5월부터 기능 확대 복합공간 운영'톡콘서트' 등 교육·체험행사 풍성주민들 교류 '송도의 사랑방' 역할포스코건설이 인천 송도에서 운영하는 아파트 견본주택 '더샵 갤러리'가 고객뿐 아니라 송도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더샵 갤러리는 포스코건설이 분양 위주의 견본주택 기능을 확대해 복합 문화 공간으로 만들어 지난 5월부터 운영하는 공간이다. 6월 한 달간 '토크 콘서트', '와인 클래스', '친환경 비누만들기', '최신 개봉 영화 관람', '캠핑 전시회' 등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더샵 아파트 계약자만을 대상으로 운영한 프로그램도 있지만 대부분은 더샵 고객이 아니어도 참여할 수 있게 했다.■ 견본주택에서 즐기는 문화지난 25일 오후. '제2회 마음 톡 콘서트'가 열린 더샵 갤러리 이벤트홀은 김창옥 교수의 강연을 들으러 온 인파로 가득 찼다.김 교수는 이날 '유쾌한 소통의 법칙'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보다 한 달 앞서 열린 제1회 마음 톡 콘서트에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을 연출하는 김태호 PD가 강연자로 나왔다. 두 차례의 톡 콘서트는 모두 빈 좌석이 없이 성공적으로 마쳤다.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유명 인사의 강연을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부담없이 들을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더샵 고객, 송도 주민들이 이웃과 함께 찾아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3회 마음 톡 콘서트는 7월 26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초청 강연자는 윤태익 인경경영연구소장이다. 윤 소장은 '자녀의 재능에 말을 걸어라'를 주제로 강연한다.더샵 갤러리는 6월 와인 클래스, 비누 만들기 체험 교육에 이어 7월에 '호텔식 쌀 파운드 케이크 만들기' 교육을 연다. 교육 시간은 27일과 30일 오후 2시다. 와인 클래스가 40~50대를 염두에 두고 개설한 것이었다면, 호텔식 쌀 파운드 케이크 만들기 교육은 30~40대 주부를 타깃으로 기획됐다. 최신 영화를 상영하는 '더샵 하우스시어터'의 7월의 영화는 스페인 애니메이션 '저스틴'이다. 7월 19·20일 이틀간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더샵 갤러리 이벤트홀에서 이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더샵 갤러리, '송도의 사랑방'으로더샵 갤러리는 지상 2층짜리 건물 3개 동으로 구성됐다. 연면적은 5천292㎡로 분양관, 이벤트홀, 전시홀, 콘퍼런스룸, 계약자 라운지 등이 있다. 아파트 분양·계약 상담을 하러 온 고객은 분양관에서 견본주택을 둘러보고 계약자 라운지에서 커피와 토스트 등 간단한 음료와 다과를 먹을 수 있다. 전시홀은 전문 작가뿐 아니라 인천 지역의 아마추어 작가도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이벤트홀에서는 더샵 마음 톡 콘서트가 매달 열린다. 포스코건설은 이 콘서트가 송도를 대표하는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더샵 갤러리를 지역 사회 구성원들이 교류하는 장소로 활용할 방침"이라며 "특히 주부들을 위한 다양한 강좌와 강연을 마련할 것이고, 더샵 갤러리가 사랑방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더샵 갤러리 주소는 인천시 송도구 송도동 37의 2다. 현재 건설중인 더샵 센트럴파크호텔 맞은편에 있다. 인천지하철 1호선을 타고 센트럴파크역 1·2번 출구에서 내리면 걸어서 5~10분에 도착할 수 있다. /김명래기자▲ 포스코건설은 지난 4월30일 송도국제도시에 더샵 갤러리를 열었다. 이 곳에서 아파트 분양 전시뿐 아니라 명사 초청 토크 콘서트, 와인 클래스, 영화 상영 등 다양한 행사를 열고 있다. /포스코건설 제공▲ 포스코건설은 지난 5월 21일 오전 11시 '제1회 마음 톡 콘서트' 강연자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김태호 PD를 초청해 큰 호응을 얻었다. 포스코건설은 이 행사를 송도국제도시의 대표 문화 행사로 부각하는 계획을 갖고 있다. /포스코건설 제공

2014-06-29 김명래

[zoom in 송도]겐트대 글로벌캠퍼스 '입학설명회' 어떤 질문 오갔나?

송도국제도시 내 들어서는 글로벌 대학들에 대한 관심을 반영한 듯 '겐트대 입학·장학금 설명회'에서는 많은 질문이 쏟아졌다. 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와 학생들은 성적, 지원방식, 시점 경쟁률 등에 공통된 궁금증을 드러냈다. 현장에서 진행된 질의응답 내용을 전달한다.-입학생들의 SAT 성적이 상당히 높은 것 같다. 한국의 고등학교 학생들의 경우 SAT 성적이 없는데 어떻게 지원하나."SAT 점수가 필수 서류는 아니다. 다만 외국이나 국제·외국인 고교를 졸업한 학생들이 학업적 우수성을 보이기 위해서 SAT, IB, AP, ACT 등의 성적을 많이 내는 편이다. 이 경우 장학금 선발에 유리할 수 있다. 겐트대 글로벌캠퍼스가 이과쪽 과목들이라 한국 고교생의 경우 과학 이수 여부와 내신 성적, 잠재력을 비중있게 살핀다. 문·이과 구분없이 지원 가능하지만, 전공 적합성과 잠재력 등을 과학 성적이나 지원동기를 통해 보여줘야 한다."-지금 현 국제학교 10학년의 경우 입학 준비는." IB, AP 등의 수업에서 과학 과목을 신청해서 듣고, 좋은 점수 받도록 하면 좋다. SAT, 토플도 준비하길 권한다. 교과 외 활동으로는 과학동아리를 들어서 과학에 대한 활동을 하거나, 우수한 실력은 아니더라도 과학 논문을 써보는 것도 방법이다. 한국의 고등학교 학생들도 마찬가지로 이과 과목의 과학, 수학을 이수하고, 이들 과목의 성적에 신경쓰면 된다. 과학동아리 등 겐트대 학과와 관련된 내용의 활동과 영어도 조금씩 준비하면 좋을 것 같다."-경쟁률이 얼마나 되나."올해 총 정원이 225명인데, 7월 18일 원서마감까지 이 보다 많은 지원자들이 접수할 것으로 예상한다. 현재 상황으로는 정원보다 적은 인원을 뽑게 될 것 같다. 때문에 정확한 경쟁률을 이야기하기는 어렵다."-2015학년도 입학 지원을 시기는."전형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아마 올해 9월 혹은 10월부터 조기 지원받을 것 같다."-송도에 거주하고 있다. 기숙사 거주는 의무인가."기숙사 생활을 권장하지만 필수는 아니다. 권장 이유는 전 세계에서 온 다른 학생들과 어울릴 기회도 많고, 공동 생활을 통해 얻는 점이 많다고 보기 때문이다."-학교를 직접 보고 싶은데 투어도 가능한가."학교 홈페이지(www.ghent.ac.kr)나 전화(032-626-4101)로 미리 신청하면 언제든 가능하다." /박석진기자

2014-06-22 박석진

[zoom in 송도]9월 개교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입학설명회'

1학년부터 GCF 인턴십 등 '구직에 좋은 환경'졸업생 바이오기업·국제기구 취업 적극 지원본교 이메일시스템·저렴한 기숙사 비용 장점겐트대가 21일 '입학·장학금 설명회'를 열고, 9월 송도국제도시내에 개교할 글로벌 캠퍼스에 대한 정보를 보다 자세히 전달했다.이날 설명회장은 대학 입학을 앞둔 학생·학부모 등 100여명이 넘게 찾아와 북적였다.벨기에와 겐트대 본교에 대한 소개는 겐트대 졸업생인 주한 벨기에 대사관 피에르(Pierre) 영사가 진행했다.피에르 영사는 "전세계 2만1천개의 국제기구 중 2천200개가 벨기에에 위치해 있다. 인구 5천명당 1개의 국제기구를 두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한국은 인구 5천만명에 국제기구 43개로, 약 120만명 당 1개의 국제기구가 있다"며 "덕분인지 겐트대 동문중에는 국제기구나 외교관으로 일하는 사람이 많다. 더욱이 글로벌 캠퍼스는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해 1학년때 부터 GCF 등 국제기구 인턴십 등 구직을 하기 좋은 환경이다"라고 설명했다.실제 겐트대는 '구직이 좋은 환경'을 글로벌캠퍼스의 강점으로 꼽고 있다.설명회에서 겐트대는 본교와 동일한 학위, 200년 역사를 지닌 커리큘럼 등으로 글로벌캠퍼스 안에서 인재를 양성해내고, 글로벌캠퍼스와 인접한 바이오 단지내 기업과 국제기구 등에서 학생들이 인턴십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설 계획임을 밝혔다.겐트대는 송도국제도시 내 위치적 장점을 살려 GCF와 한국이 처음으로 주도해 만든 국제기구인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등을 주요 타깃으로 정하고 있다.겐트대는 글로벌캠퍼스 취업률 100%를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1기 졸업생들의 취업을 다각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김태완 글로벌캠퍼스 홍보처 팀장은 "겐트대는 2013~2014년도 타임즈지 세계 대학 순위 85위를 차지한 대학이다. 이중 생명과학 분야는 세계 40위를 기록, 상당히 수준이 높다"며 "분자생명공학·환경공학·식품공학 등 생명과학 분야는 정부 초청으로 들어왔다. 교육 내용에서 구직까지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참고로 생명과학 분야 세계 순위에서 서울대는 80위, 포항공대는 83위다"라고 덧붙였다.이외 겐트대는 송도글로벌대학 중 유일하게 본교 이메일 시스템을 사용해 본교 학생과 동등하게 본교 전자도서관 등 모든 전산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과 본교 재학생과 교류 이벤트, 저렴한 기숙사 이용 비용(1학기당 2인실 95만원, 1인실 150만원) 등을 장점으로 소개했다.겐트대는 글로벌캠퍼스 외에 다른 지역에 캠퍼스를 열 계획이 없음도 전했다. 더불어 본교와 달리 글로벌 캠퍼스는 영어 과정이라 선발 대상 학생이 유럽·미국·동남아·중동 등 영어권으로 확장돼 있음을 설명했다.심상아 글로벌캠퍼스 입학처 팀장은 "조기 지원, 1~2차 지원자 면면을 살펴보면 글로벌캠퍼스의 생명과학 분야에 대한 기대감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다"며 "SAT 점수가 상위 0.5%인 학생과 미국 명문대인 아이비리그, UC버클리 등의 합격생과 재학생들도 새롭게 글로벌 캠퍼스에 입학한 경우가 많다. 글로벌캠퍼스를 세세하게 살펴 좋은 선택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석진기자▲ 9월 송도국제도시 내 개교를 앞둔 겐트대의 '입학·장학금 설명회'에는 학생·학부모 등 100여명이 몰려 관심을 드러냈다. 이들은 시종일관 진지한 태도로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학과, 커리큘럼, 운영안, 장점, 입학 방법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사진 제공▲ 겐트대가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연 '입학·장학금 설명회'를 찾아온 학생, 학부모 등이 행사 시작 전 간략한 학교 소개와 진행 순서 등을 확인하고 있다.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사진 제공

2014-06-22 박석진

[zoom in 송도]작년말 정식 개장 한국첼시축구학교 '인기몰이'

유소년 생활체육 활성화 목적외국인 코치 영어로 축구지도취미·선수·고급반 나눠 수업주말엔 '아빠와 함께 교실'도송도국제도시에서 작년 12월 정식으로 개장한 한국첼시축구학교가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엘리트 선수 육성'보다 '유소년 생활체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 영국 명문 구단 첼시의 교육 프로그램을 적용한 새로운 콘셉트의 축구교실에 아이들과 성인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첼시축구학교는 송도동 11의24에 자리잡고 있다.인천시에서 송도1교를 넘어 송도국제대로를 타고 웰카운티 1단지를 지나 오른편 지식정보산업단지쪽으로 우회전하면 바로 첼시FC의 고유한 색깔로 조성된 잔디구장을 만날 수 있다. 국내 유소년 축구클럽 중 최초의 전용구장이다.이 곳에 FIFA 규격의 축구장 1면, 유소년 규격 축구장 2면, 풋살구장 3면이 있다.한국첼시축구학교는 취미반, 선수반, 고급반으로 나눠 수업을 진행한다. 5월 현재 회원수는 약 500명이다. 첼시 FC 영국인 코치가 수업에 참여한다. 첼시FC는 유소년 축구 교육 프로그램인 '블루 피치(Blue Pitch)'를 전세계에 확산시키고 있다. 아시아의 경우 2009년 홍콩을 시작으로 말레이시아, 필리핀, 한국(송도) 등에서 블루 피치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현재 한국첼시축구학교에 외국인 코치로 케인 니콜라스 카우번(Kane Nicholas Cowburn), 제임스 안토니 하거티(James Antony Hagerty) 코치 2명이 와 있다.이들은 첼시FC 유소년클럽 코치로서 4~5년의 경력을 갖고 있고, 국내 코치진과 함께 회원들을 교육하고 있다. 외국인 코치들은 영어로 교육을 진행하기 때문에, 축구와 영어를 함께 익히려는 아이들이 회원으로 등록하기도 한다. 외국인 코치와 통역이 함께 수업하기 때문에 영어에 미숙하더라도 수업에 참여하는 데 문제는 없다.한국첼시축구학교의 기본 방향은 '즐거운 축구'다. 한국첼시축구학교 전용구장에 가보면 '진정 즐거운가. 즐거워야 성공한다'고 적힌 현수막이 걸려 있다. 물론 축구 유망주를 육성하는 것은 한국첼시축구학교의 기본 방침 중 하나다. 이와 함께 레크리에이션으로서 축구 문화를 만드는 게 한국첼시축구학교의 설립 목표다. 즐거운 축구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현재 한국첼시축구학교는 주말에 '아빠와 함께 하는 교실'도 운영하고 있고 유소년 취미반을 타깃으로 한 축구대회 개최도 준비하고 있다.한국첼시축구학교 유소년 취미반의 한달 수강료는 7만원이다. 이달에 친구와 함께 등록하는 회원들에게 첼시 FC 정품 유니폼, 신발주머니, 골키퍼 글러브 등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마케팅을 담당하는 차영진 과장은 "첼시FC의 고급 축구 프로그램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조건으로 제공하는 매스티지(Masstige) 전략으로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며 "한국첼시축구학교는 신선한 축구 문화를 만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명래기자▲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지난해 12월 정식으로 개장한 한국첼시축구학교가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3일 인천시 송도동 11의 24 한국첼시축구학교 축구전용구장에서 유소년들이 첼시 FC 영국인 코치의 수업에 참여해 게임을 하며 즐겁게 축구를 배우고 있다. /임순석기자▲ /임순석기자▲ /임순석기자

2014-05-19 김명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