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om in 송도]비상하는 송도 '인천글로벌캠퍼스'

뉴욕주립·조지메이슨·겐트·유타대 등한국 최초 '해외 명문대학 공동캠퍼스'본교와 동일 프로그램 같은 학위 취득해유학보다 저렴하게 최고수준 교육 누려초현대식 시설서 다국적 2천여명 재학중세계 50위권 10개교 목표 '유치 가속도'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인천글로벌캠퍼스(Incheon Global Campus, IGC)는 대한민국 최초의 외국 명문대학 공동캠퍼스다. '동북아 최고의 글로벌 교육허브'를 조성한다는 목표로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교육부, 인천시가 추진 중이다. IGC는 외국 명문대학 10개교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학생 약 1만 명이 공부할 수 있는 초현대식 시설을 갖춘 캠퍼스로 성장하고 있다.대표적인 시설로는 강의연구동, 도서관, 2천석 규모의 대강당과 500석의 공연장, 체육관과 수영장, 학생식당, 교수아파트, 게스트하우스, 기숙사, 다목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지원센터 등이 있다.2012년 3월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을 시작으로 조지메이슨대(2014년 3월), 겐트대와 유타대(2014년 9월)에 이어 2017년 9월에는 뉴욕주립대 FIT(패션기술대학교)가 개교해 현재 5개 대학이 입주해 있다.한국뉴욕주립대는 뉴욕주립대의 첫 글로벌캠퍼스로, 한국 정부가 유치한 최초의 미국 대학교다. 한국뉴욕주립대는 세계 30여 개국에서 온 인재들이 함께 생활하는 최상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스토니브룩은 개교 이후 60년 넘게 미국 상위 100개 대학에 포함됐으며, FIT는 디자인·패션·미술·커뮤니케이션·비즈니스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대학이다.한국조지메이슨대는 미국 버지니아주 최대 주립대학인 조지메이슨대의 글로벌 캠퍼스다. 조지메이슨대는 '주목할 만한 대학교 톱 5'에 포함되는 등 미국 내에서 높은 교육적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국조지메이슨대 모든 학생은 교과과정 일부를 미국캠퍼스에서 수강할 기회를 가지며, 미국캠퍼스 학생 또한 한국캠퍼스에서 수강이 가능하다. 겐트대 글로벌캠퍼스는 벨기에 최고의 명문인 겐트대의 캠퍼스다. 겐트대 글로벌캠퍼스는 재학생들을 응용생명과학 분야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가로 양성한다.유타대 아시아캠퍼스는 분교가 아닌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캠퍼스의 확장형 캠퍼스로, 국내에 캠퍼스를 설립한 외국 대학 중 최초로 인문·사회 계열 학부 및 석사 과정을 개설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IGC 입주대학 학생들은 본교와 동일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공부하고, 졸업할 때 본교 학위를 받는다. 미주 및 유럽 본교에서 공부하는 기회도 얻을 수 있다. 본교가 입학 사정부터 교육과정, 교수진, 학사 운영 등을 직접 관리한다는 게 특징이다. IGC 입주대학에서 글로벌 리더의 꿈과 실력을 키우고 있는 학생은 현재 2천여 명. 국내 고교 출신자뿐 아니라 세계 각지의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해 1월 뉴욕주립대를 시작으로 각 대학이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다. 이들은 대한항공, LG전자 이란 법인, 반도체 기업 제너셈, 다국적기업 KPMG 등 국내외 유수 기업에 취직하거나 로스쿨 등 대학원에 입학했다.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대표이사·김기형)에 따르면 재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우선 유학을 떠나는 것보다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외국 명문대학의 교육을 받고 동일한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국내의 네트워크를 유지할 수 있으며, 다양한 동아리 활동과 인턴십 경험이 가능하다. 여러 대학이 모여 있기 때문에 더욱 확대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다는 것도 IGC의 장점이다.김기형 대표이사는 "입주대학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그래야 해외 명문대학의 입주를 유도할 수 있다"며 "송도에 있는 국제기구·기업 등과 연계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입주대학이 재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인천시 산하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세계 50위권에 있거나 특성화된 해외대학·연구소들을 IGC에 유치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가을학기 입학생 모집… 대학별 6·7월 원서접수인천글로벌캠퍼스 입주대학들이 2018년도 가을학기 입학생을 모집하고 있다.■한국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 2018년도 가을학기 입학생을 12일까지 모집한다. FIT(패션기술대학)는 올 가을학기 입학생 모집이 완료됐다. 스토니브룩 입학에 관심 있는 학생 및 학부모는 홈페이지(www.sunykorea.ac.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032)626-1114■한국조지메이슨대= 입학 상담은 송도 캠퍼스와 서울 강남에 위치한 서울사무소에서 가능하다. 2018년 가을학기 원서 접수는 7월 31일까지이며, 학교 홈페이지(masonkorea.gmu.edu)를 통해 온라인으로 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자들은 모두 장학금 후보자로 고려되며, 이후 면접을 통해 최종 장학생 여부가 결정된다. 문의:(032)626-5021, (02)2190-3800 (askmk@gmu.edu)■겐트대 글로벌캠퍼스= 2018년도 9월 학기 입학은 7월 20일까지 온라인으로 입학 지원서를 내면 된다. 국내 정시나 수시 지원 횟수에 상관없이 상시 지원이 가능한 별도의 외국 대학 전형이다. 일반 전형은 온라인 입학시험, 영어 성적, 내신 성적표, 졸업(예정)증명서가 요구된다. 고교장 추천 전형은 고교장 추천서, 내신 성적 중 영어·수학·과학 등급의 합산, 졸업(예정)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문의:(032)626-4004 (www.ghent.ac.kr)■유타대 아시아캠퍼스= 2018년 가을학기 신입생 모집은 커뮤니케이션학, 심리학, 영화영상학, 도시계획학 등 4개 학부 과정과 석사 과정인 공중보건학, 생명의료정보학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원서 접수는 6월 30일 최종 마감한다. 문의:(032)626-6000 (asiacampus.utah.edu)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송도국제도시에 있는 인천글로벌캠퍼스 전경.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제공

2018-06-10 목동훈

[zoom in 송도]송도국제도시 브리핑

■'재난 대응체계 확립' 송도 1·3공구서 합동훈련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8일 송도국제도시에서 지하 공동구 재난 사고에 대비한 훈련을 했다. 공동구는 통신 및 전력 등을 공급하는 사회기반시설로, 화재 등이 발생할 경우 대형 재난 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 이번 훈련은 송도 1·3공구 4-2 환기구 인근에 대형 싱크홀이 생기면서 구조물이 파손되고 전력구 및 통신구에서 화재와 함께 상수도관에서는 누수가 발생한 최악의 상황을 가정했다.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재난 대응 합동훈련을 통해 드러난 문제점을 '현장 조치 행동 매뉴얼'에 반영하는 등 신속한 재난 대응 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것"이라며 "안전 의식과 재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킨 좋은 계기가 됐다"고 자평했다.■내달 5일 거주 외국인 '한반도 정세' 공개강좌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6월5일 오후 6시30분 G타워 1층 IFEZ 글로벌센터에서 인천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2018 제2회 공개강좌'를 연다.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분쟁분석 및 해결학과 롤란드 윌슨 교수가 '한반도의 현 정세(갈등 해소 관점)'를 주제로 강연한다. 인천경제청은 "현재 최대 관심사인 남북한 문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국제분쟁 전문가를 강사로 섭외했다"고 설명했다.강연은 영어로 1시간가량 진행되며, 그 후에는 '소통의 시간'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global.ifez.go.kr) 또는 페이스북(www.facebook.com/groups/IFEZGlobalCenter)에서 확인하면 된다.■인천도시역사관 26일 '초등생 주말 체험교육'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인천도시역사관은 오는 26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주말 체험 교육프로그램 '인천 도시 탐구생활'을 운영한다. 21~24일 인천도시역사관 홈페이지(compact.incheon.go.kr)를 통해 초등 저학년생, 고학년생 각각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없다.인천 도시 탐구생활의 주제는 '개항 이후 인천 도시 공간의 변화'로, 어린이들의 눈높이를 고려한 수준별 학습으로 운영된다. 저학년은 '내가 만드는 그림책', 고학년은 '내가 그리는 만화'를 주제로 전시 관람 및 팝업북 만들기, 조별 5컷 만화 그리기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32-850-6016, 6030)로 문의하면 된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상황실에서 공동구 재난 사고 대응 훈련 상황을 체크하는 모습. /인천경제청 제공

2018-05-20 목동훈

[zoom in 송도]국내 최대 상금 '제네시스 챔피언십' 그린위 스타 총출동

최경주·위창수·김승혁·황중곤·장이근…24일부터 나흘간 총 15억원 놓고 '격돌'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24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2018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대한민국 남자 골프를 대표하는 주요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다.4월 팀 대항전으로 치러진 PGA투어 취리히 클래식에서 한 조를 이룬 최경주와 위창수는 '2018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한 치의 양보 없는 경쟁자로 대회장에 나선다. 지난해 '와이어 투 와이어'로 우승을 차지한 김승혁은 2연패를 노린다. 황중곤, 장이근, 이태훈 등 KPGA 주요 메이저 대회 챔피언들과 지난해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랭커 이정환, 이형준이 출격한다.이번 대회는 원년(2017년) 대비 코스 전장이 56야드 늘어나 코스 난이도가 좀 더 높아졌다. 상금은 우승 3억원 등 총 15억원이다.제네시스 챔피언십은 대회장을 찾는 갤러리들을 위해 다양한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지난해보다 대폭 확대한 갤러리플라자에는 미쉐린 가이드에 선정된 레스토랑들이 참여하는 '미쉐린 푸드존'을 포함한 다양한 푸드 부스가 운영된다. 제네시스 차량 전시, PGA 프로의 원 포인트 레슨, 골프 필라테스, 스내그 골프 등 다양한 체험 공간도 마련했다. 대회 3라운드 종료 이후에는 유명 가수 존박 등이 참여하는 재즈 콘서트 'JAZZ ON GREEN'이 무료로 열린다.대회 관계자는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국내 최고의 대회를 목표로 선수와 갤러리 모두에게 최상의 경험을 드리기 위해 노력했다"며 "대회장의 뜨거운 열기를 직접 느끼고 즐겨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대회를 방문한 모든 갤러리를 대상으로 마지막 라운드 종료 이후 경품 추첨을 통해 제네시스 G70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2018-05-20 목동훈

[zoom in 송도]'쉐보레와 함께하는 인천경제 살리기 워킹 페스티벌' 내달 2일 열려

협력사 5백곳 4만명 '인천경제 주요축'소비자에 감사 표시·신뢰 회복 담아송도 달빛축제공원서 출발 4.5㎞ 코스위너·홍진영·박상민 등 공연 '흥겨움'차량 무료 정비·푸드트럭·놀이터 '덤'인천 송도국제도시 달빛축제공원에서 6월2일 오전 7시30분 '쉐보레와 함께하는 인천경제 살리기 워킹 페스티벌'이 열린다. 한국지엠 국내 부품 협력사들 모임인 '한국지엠 협신회'(회장·문승)가 주최·주관하고 한국지엠,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역 62개 경제·시민단체로 구성된 '한국지엠조기정상화 및 인천경제살리기 범시민협의회' 등이 후원하는 행사다.프로그램은 ▲쉐보레와 함께하는 걷기 대회 ▲개회 선언 등 공식 행사 ▲인기 가수 축하 공연 ▲쉐보레 판촉 및 무료 정비 이벤트 등 부대 행사로 구성됐다.정부와 제너럴모터스(GM)는 지난 10일 한국지엠 경영 정상화 방안에 최종 합의했다. 이로써 군산공장 폐쇄 결정으로 촉발된 한국지엠 사태가 일단락됐다. 한국지엠이 경영 정상화의 길로 들어서는 데는 정부·산업은행의 지원과 함께 지역사회의 간절한 호소가 있었다. 범시민협의회는 "한국지엠의 위기로 인천경제가 흔들리고 있다"며 경영 정상화를 위한 지원을 정부에 요청하고 서명운동을 벌이기도 했다. 실제로 인천상의에 따르면 한국지엠에 부품 등을 공급하는 인천지역 협력업체는 500여 개로, 직원 수는 4만 명에 달한다.한국지엠이 정상화의 길에 올랐지만 갈 길이 멀다. 내수 판매와 수출 부진에서 벗어나야 하고 소비자 신뢰도 회복해야 한다. 한국지엠 협신회가 '쉐보레와 함께하는 인천경제 살리기 워킹 페스티벌'을 마련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한국지엠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것에 대한 감사의 표시, 앞으로도 한국지엠과 생산 차량을 사랑해달라는 마음이 이번 행사에 담겨 있는 것이다.걷기 대회 코스는 약 4.5㎞다. 메인 행사장이 있는 달빛축제공원에서 출발해 IBS타워, 센트럴파크 공원 입구, 게일브릿지, 인천도시역사관, 트라이볼, GCF브릿지, 글로벌레인보우 유치원을 거쳐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코드다. 소요 시간은 약 1시간이다. 대회 시작 전에는 치어리더단과 함께하는 몸풀기 체조가 계획돼 있다.걷기 대회가 끝나면 달빛축제공원 무대에서 오전 10시부터 약 30분 동안 공식 행사가 진행된다. 이후 인기 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열린다. 그룹 위너(WINNER), 홍진영, 박상민, 강상준, 5인조 걸그룹 바바(BABA)가 출연할 예정이다. 출연진은 변경될 수 있다고 한다.다양한 부대 행사가 행사장 곳곳에서 진행된다. 쉐보레 차량에 무료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량 무료 정비' 이벤트가 열리고, 쉐보레 차량을 판매·홍보하는 부스가 설치된다.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존, 어린이를 위한 바운스 놀이터도 있다.걷기 대회 참가비는 1만원으로 네이버 카페(cafe.naver.com/chevroletwf.cafe) 또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걷기 대회 참가자는 기념품을 받고 경품 추첨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인기 가수 축하 공연은 무료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인기 가수 홍진영, 그룹 위너, 박상민(왼쪽부터). /한국지엠 제공

2018-05-20 목동훈

[zoom in 송도]송도국제도시 브리핑

■'만 60세 이상 컴퓨터 교육' 21일까지 20명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어르신을 위한 '2018년 행복나눔 시민 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올해 3회, 만 60세 이상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첫 번째 과정인 '컴퓨터 기초 및 활용 과정'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 낮 12시에 한다.인천경제청은 선착순으로 20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희망자는 21일까지 인천경제청 스마트시티과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겐트대 글로벌캠 26일 '화학수학 경시대회'인천 송도에 있는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는 오는 26일 오전 9시 대강당에서 '제5회 화학수학경시대회'를 연다.국내외 고등학교 재학생, 졸업생 및 이와 동등한 학력이 인정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무료다. 화학 및 수학 다지 선다형 20문항이 영어로 출제되고, 1~3등에게는 일 년 장학금 100%, 75%, 50% 지원 혜택이 있다. 모든 참가자에게 참가증명서를 준다. 참가 신청은 23일까지 겐트대 홈페이지(www.ghent.ac.kr)를 통해 할 수 있다. 경시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입학설명회도 준비돼 있다.■한국뉴욕주립대 현안 논의 발전자문위 발족한국뉴욕주립대학교는 최근 발전자문위원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발전자문위원회 위원장은 임채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맡았다. 김재동 세미기업 대표, 박영일 전 과학기술부 차관, 손욱 전 삼성종합기술원장, 신태균 전 삼성인력개발원부원장, 신혜순 한국현대의상박물관장, 오명 전 부총리 겸 장관, 유필우 전 국회의원, 이영근 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이현순 두산그룹 부회장, 이희국 전 LG전자 사장, 홍대형 서강대 공학부학장, 황희철 전 법무부 차관이 위원으로 활동한다. 위원회는 한국뉴욕주립대 발전 방안과 현안을 논의하고 컨설팅과 자문 등을 하게 된다.■경체청, 검색·보안등 강화 홈피 개편 작업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홈페이지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인천경제청은 이번 개편을 통해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에 최적화한 콘텐츠 화면으로 홈페이지를 구성하고 사용자 편의 기능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2014년 개편 이래 콘텐츠만 관리해왔다. 그래서 콘텐츠 구성이나 디자인 면에서 뒤떨어진다는 평가가 있었다"고 했다. 인천경제청은 문서 뷰어, 검색, 시민 참여 기능을 강화하고 보안을 강화한 새 홈페이지를 올 11월 선보일 계획이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2018-05-13 목동훈

[zoom in 송도]송도 'BMW COMPLEX(Bavarian Songdo Complex)' 들어서

첨단산업클러스터내 연면적 2만여㎡ 규모글로벌 딜러사중 가장 큰 '복합문화시설'BMW·MINI 전시장에 64개 정비시설까지차량 구매·애프터서비스등 '원스톱 해결'음악·강연 '공연홀' 시민위한 열린공간도年 5만여명 발걸음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인천 송도국제도시 첨단산업클러스터에 자동차 복합문화시설 'BMW COMPLEX(Bavarian Songdo Complex)'가 들어섰다.BMW COMPLEX는 연수구 송도동 220의 6 일대 1만3천223㎡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2만6천516㎡ 규모로 조성됐다. 전 세계 BMW 딜러사 가운데 최대 규모의 통합센터라고 한다. 국내 BMW와 MINI 공식딜러사 (주)바바리안모터스와 BMW 그룹이 함께 만든 바바리안앤코(주)가 500억 원을 투입해 조성했다.지난 11일 오후 3시께 송도 5공구 첨단산업클러스터(B) 남쪽 끝자락에 있는 BMW COMPLEX를 둘러봤다.BMW COMPLEX는 BMW·MINI·인증중고차 전시장 및 구매 상담실, 서비스센터, 라이프 스타일존, 문화 공연홀 등을 갖추고 있다. 신차 구매와 애프터서비스를 한 장소에서 누릴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곳이다.BMW COMPLEX에 들어가면 1층 왼쪽에 BMW 전시장과 신차 구매를 상담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BMW 12대가 전시돼 있으며, 개방형 컨설팅룸 3개와 라운지 형태의 상담·휴게 공간이 있다. 1층 오른쪽엔 서비스 접수실이 있다. 고객 20명이 동시에 접수할 수 있는 규모이며, 투명한 유리를 통해 1층 정비 공간의 모습을 볼 수 있다.건물 중앙부에 설치된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으로 이동하면 고객 라운지가 나온다. 이곳은 긴 탁자가 있는 북 라운지, 인천 신항(항만)과 1층 BMW 전시장을 조망할 수 있는 공간, 작은 방 형태의 회의실, 안마의자가 설치된 안마존, 여성 고객 전용 대기실 등으로 구성됐다. BMW 브랜드 의류와 가방 등을 구매할 수 있는 공간도 아담한 규모로 꾸며 놓았다.3층에는 MINI와 인증중고차(BMW Premium Selection) 전시장, 음악회와 각종 연회가 가능한 문화 공연홀이 있다. MINI는 7대, 인증중고차는 19대를 전시할 수 있다. '바바리안 플라츠'(Bavarian Platz)로 명명한 문화 공연홀에서는 신차 공개 및 고객들을 위한 브랜드 행사는 물론 일반 시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북콘서트, 전시회, 강연회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바바리안모터스 관계자는 "고객과 인천시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열린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화 공연홀은 음향·조명시설이 설치돼 있으며, 무대와 좌석 설치도 용이한 구조로 설계됐다.차량 정비는 1층과 3층 등의 공간에서 이뤄진다. 현재 64개의 워크베이(Work Bay, 차량 한 대를 정비할 수 있는 공간)가 있는데, 118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한다. BMW COMPLEX는 대학과의 산학 협력을 통해 차량 정비 인력을 양성하는 트레이닝센터 기능도 하게 된다.지하 1층은 주차장, 4층은 사무 공간, 5층은 카페테리아(직원 식당)로 구성됐다. 하나의 건물이지만 별관 형태로 보이는 공간(근린생활시설)이 있는데, 이곳의 활용 방안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현재 BMW COMPLEX 근무 인력은 170명 정도로, 1~2년 사이에 230~240명까지 늘어날 예정이라고 한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BMW COMPLEX에 연간 5만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는 등 이 시설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그래픽/박성현기자 pssh0911@kyeongin.com'BMW COMPLEX' 전경. /인천경제청 제공1층 BMW 전시장지난 10일 열린 'BMW COMPLEX' 준공식. /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64개 워크베이를 갖춘 차량 정비 공간

2018-05-13 목동훈

[zoom in 송도]1공구 10만㎡ '역세권 알짜 땅' 나온다

인천도시공사, 송도내 상업업무용지C3-1·I3등 7개 필지 공급 '관심집중'6·8공구 국제업무지구역 인접 '장점'8공구 R2블록 연내 매각 어려울 듯인천도시공사가 올해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상업업무용지 7개 필지를 공급한다.NSIC(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가 시행하는 송도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이 주주사 간 갈등으로 2년 넘게 중단된 데다, 송도 6·8공구 중심부 128만㎡를 개발하는 사업도 지난해 국제공모가 무산된 터라 이번 공급 물량에 관심이 쏠린다. 역세권에 위치한 땅으로 송도 6·8공구와 가깝다는 장점이 있다. → 위치도 참조올해 공급 대상 토지는 ▲중심상업지역=C3-1(9천476㎡), C3-2(1만2천32㎡), C4-3(1만2천223㎡) ▲일반상업지역=I2-1(1만1천150㎡), I2-2(1만5천219㎡), I3(2만3천874㎡), I4(1만7천537㎡) 등 7개다. 송도 1공구에 위치한 땅으로, 인천도시철도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에서 가깝다. 건축 연면적의 70% 이상을 오피스텔이 아닌 업무시설로 건축해야 하는 토지다. 중심상업지역은 건폐율 80%에 용적률 600%, 일반상업지역은 건폐율 70% 용적률 500% 또는 650%를 적용한다. 앞서 인천도시공사가 내놓은 C6-1(9천32㎡)블록은 지난달 317억원에 팔렸다.인천도시공사가 당초 올해 공급 물량에 포함했던 송도 8공구 말발굽 모양의 상업업무용지 R2(15만 8천906㎡)블록은 연내 매각이 어렵게 됐다. 인천도시공사 관계자는 "R2블록은 송도 6·8공구 전체적인 부분을 고려해 개발 방안을 검토하고 있기 때문에 연내 공급이 불가능할 것 같다"고 했다. R2블록은 주거시설 배치 최소화로 인구 과밀 우려를 해소해야 하는 숙제가 있다. 이를 위해 인천도시공사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R2블록 개발 방안 마련을 위한 태스크포스(TF)팀'을 운영 중이다.한편, 인천도시공사가 올해 공급하는 영종도 토지는 ▲영종하늘도시 공동주택 A48 ▲미단시티 중심상업1~8, 문화1, 숙박1~3, 위락1, 공동주택4·5·9, 교육연구1~3 등 총 22개다. 영종하늘도시 A48(5만 7천345㎡)은 면적이 넓어 고급빌라를 짓기에 적합하고, 미단시티 위락1(9만 1천38㎡)은 복합개발이 가능하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2018-04-15 목동훈

[zoom in 송도]'인재 잡아라' 발품파는 인천글로벌캠퍼스·입주대학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인천글로벌캠퍼스 운영재단과 입주대학들이 학생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은 지난 9일 베트남 하노이 교육부 및 교육계 인사 10명을 초청해 입학설명회를 했다. 이는 베트남의 인재들을 유치하기 위한 행사로 현재 인천글로벌캠퍼스엔 베트남 학생 5명이 재학 중이다. 이번 행사에서 한국뉴욕주립대, 한국조지메이슨대,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입학 담당자들은 각 대학의 입학 정보를 설명했다. 베트남 교육 관계자들은 프로그램, 학비, 장학금 등에 대해 다양한 질문을 하는 등 인천글로벌캠퍼스 입주대학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고 한다.겐트대 글로벌캠퍼스는 오는 28일 오후 2시 대강당에서 '2018학년 9월 학기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에서는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학과 및 장학금 제도 등 전반적인 입학전형이 안내될 예정이며 개별상담을 통한 맞춤형 입학 컨설팅도 이뤄진다. 재학생들을 통해 궁금한 학교생활과 앞으로 진로 등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고, 캠퍼스 투어도 제공된다.한국조지메이슨대도 가을학기 입학설명회를 준비 중이다. 인천과 서울에서 각각 입학설명회를 열어 학과와 입학전형을 소개하고 지원 방법을 알려줄 계획이다. 한국조지메이슨대 학생·교수·직원은 지역사회와 소통하고자 오는 26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SK 와이번스를 응원할 예정이다.유타대 아시아캠퍼스는 가을학기 입학설명회를 지난달 삼성 코엑스에서 편입학생 및 해외 고교생, 재수생 등을 대상으로 개최한 데 이어 몇 차례 더 계획하고 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2018-04-15 목동훈

[zoom in 송도]송도국제도시 브리핑

■송도서 내달 24~27일 'KPGA 제네시스 챔피언십'오는 5월24~27일 나흘간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KPGA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열린다. 인천시, 현대자동차,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코리아는 최근 'KPGA 제네시스 챔피언십' 대회의 성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 사진협약에 따라 올해부터 3년 동안 인천에서 대회가 열린다. 인천시 관계자는 "총 상금은 15억원(우승 상금 3억원), 4만명 이상의 갤러리가 관람할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105개 노선·공사 현장 주변 손상 도로 정비·점검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겨울철 혹한과 염화칼슘 살포에 따른 도로 손상을 정비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6~27일 송도국제도시 공사장 주변 도로를 점검한다.점검 대상은 송도 내 105개 노선(74.8㎞)과 공사 현장 주변이다. 인천경제청은 위험 요소를 발견할 경우 재포장 등 긴급 정비하고, 건축자나 사업시행자 등 파손 원인자를 상대로 필요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송도는 각종 개발사업이 활발히 진행돼 건설 장비 이동이 빈번하다"며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도로 환경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9월 5일부터 송도컨벤시아서 '인천국제기계전'인천관광공사와 인천국제기계전 사무국은 오는 9월5일부터 사흘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제2회 인천국제기계전'을 개최한다. 인천관광공사,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 전시전문기획사 (주)이상네트웍스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시가 후원하는 행사다. ▲냉동 공조 및 냉난방 ▲수질관리 및 수처리 ▲폐기물 처리 ▲스마트공장 솔루션 ▲로봇산업 ▲3D프린터 및 관련 기기 ▲자동화 기기 등 기계와 관련된 분야의 제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참가·참관 문의는 전시회 사무국 전화(02-3397-0966) 또는 홈페이지(inmacexpo.kr)로 하면 된다.■한국뉴욕주립대, 20여개국 한인언론인 초청 행사송도국제도시에 있는 한국뉴욕주립대학교는 최근 세계한인언론인 초청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 사진이번 행사는 제17회 세계한인언론인대회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미주·아시아·유럽·아프리카 등 전 세계 20여 개국에서 온 한인언론사 대표, 발행인 및 기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한국뉴욕주립대 김춘호 총장의 환영 인사, 대학에서 운영 중인 스토니브룩과 FIT 프로그램 홍보, 재학생 캠퍼스 생활 소개 등의 순서로 1시간가량 진행됐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2018-04-15 목동훈

[zoom in 송도]송도국제도시 브리핑

11일 송도컨벤시아서 계획 설명·제언 수렴 ■11공구 '글로벌 바이오허브 조성 심포지엄'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11일 오후 2시 송도컨벤시아 프리미어볼룸에서 '글로벌 바이오허브 조성 심포지엄'을 연다.인천경제청은 올 2월 '개청 15주년 IFEZ(인천경제자유구역) 목표와 과제' 발표회에서 송도 11공구에 세계 최대·최고의 바이오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송도 11공구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계획을 설명하고 바이오 업계 오피니언 리더 등 전문가들의 제언을 수렴한다. 바이오 업계와 지원기관이 협약을 통해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협력을 다짐하는 시간도 있을 예정이다.인천경제청은 바이오산업 육성과 투자 유치 확대를 위해 2013년부터 매년 바이오 관련 심포지엄을 열고 있다.수험생·학부모등 대상 14일 인천대 송도캠서 ■수능·대입 정보 제공 'EBS 입시설명회' 개최오는 14일 오후 2시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인천대학교 대강당에서 'EBS 입시설명회'가 열린다.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인천 연수구을)은 EBS 강사진으로 구성된 국내 최고의 입시전문가들이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수능 및 대입 정보 등을 설명하는 'EBS 입시설명회'가 2년 연속 송도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입시설명회는 민 의원 요청에 따라 열리는 것으로, 2019학년도 수능과 대입에 관심이 있는 고교생, 학부모, 교사 등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입장할 수 있다.1부는 인천하늘고 출신 김창재 강사가 '2019 수능 대비 EBS 활용 전략 및 학습법', 2부는 윤윤구 강사가 '2019 대입의 이해 및 성공 전략'에 대해 강연한다.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교육·주거·합창등 11개부문 400여명 활동 ■포스코건설 '재능기부 봉사단' 확대 운영송도국제도시에 입주해 있는 포스코건설(사장·이영훈)이 재능기부 봉사단을 확대 운영한다.포스코건설은 회사 업무를 통해 축적한 지식과 경험, 임직원 개개인의 재능으로 사회 배려 계층에게 도움을 주고자 2015년 4월 재능기부 봉사단을 창단했다. 지난 3년간 934명의 임직원이 9천600여 시간 동안 인천·광양지역의 청소년, 어르신, 장애우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재능기부 봉사단은 ▲중학교 자유학년제를 이용해 학생들에게 건설 관련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건설교육 봉사단 ▲집수리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주거환경 봉사단 ▲문화·예술 취약 계층을 위한 합창 봉사단 등 11개 봉사단으로 구성돼 있다. 포스코건설은 재능기부 봉사단원을 300여 명에서 400여 명으로 늘려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2018-04-08 목동훈

[zoom in 송도]인천경제청·도시공사, 송도 8공구 'R2블록 TF' 가동

상업업무용지 용적률·건축높이 완화에주민 "오피스텔 들어서면 인구 과밀" 우려상업시설만 허용하면 토지 매각 어려움'민원 반영+경제성 확보' 해법찾기 나서'학교총량제' 발목잡힌 초교 증설도 쟁점"외부용역등 통해 '개발 적정방안' 마련"인천 송도국제도시 8공구 상업업무용지 R2블록의 개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됐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도시공사는 'R2블록 개발 방안 마련을 위한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했다. TF팀은 인천경제청 송도사업본부장과 인천도시공사 마케팅본부장이 팀장을 맡았으며, 담당 부서 직원들이 팀원으로 참여한다. 지난달 20일 인천경제청에서 1차 회의를 한 데 이어 이달 중 2차 회의를 열 예정이다. 송도 8공구 R2블록은 15만8천905.6㎡ 규모의 상업업무용지로, 말발굽 모양이다. 인천시가 인천도시공사에 현물출자한 땅이다. → 위치도 참조인천경제청과 인천도시공사가 TF팀까지 운영하는 이유는 민원 때문이다. 송도 8공구 아파트 입주예정자 등은 송도 8공구의 인구 과밀을 우려해 R2블록의 용적률과 건축 높이를 애초대로 환원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오피스텔 건립에도 반대하고 있다. 용적률과 건축 높이가 완화되면서 상업시설이 아닌 오피스텔 등 주거시설로 고밀도 개발이 이뤄질 수 있다는 게 주민들의 걱정이다.R2블록 애초 용적률과 건축 높이는 '500%', '70m 이하'다. 인천도시공사와 인천경제청은 2016년 12월 용적률을 '800%'로 상향 조정하고, 건축 높이를 '170m 이상' '130~150m' '130m 이하'로 세분화했다. 이는 토지 가치 상승과 스카이라인을 고려한 조치였다. R2블록은 지구단위계획상 일반상업지역으로, 오피스텔(단 1·2층 불허) 건립이 허용돼 있다.TF팀의 주요 논의 과제는 ▲용적률과 건축 높이 등 지구단위계획 재검토 ▲매각 시기·방법 검토 ▲주변과 조화를 이루는 개발 가이드라인 설정 등이다. 인천도시공사가 R2블록을 판매하지 않고 직접 개발할 수 있는지, 학교 공급 문제는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도 TF팀에서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주민 요구사항,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R2블록의 개발 방안을 찾고자 한다"며 "실질적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를 TF팀에서 논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인천도시공사는 필요시 외부 연구용역을 통해 적정한 방안을 찾겠다는 구상이다. 공사 관계자는 "필요하면 용역도 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며 "민원을 수용하면서 사업성도 일정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한 것 같다"고 했다.주민들은 '용적률 및 건축 높이 환원'과 '오피스텔 건립 반대'를 요구하는데, 오피스텔 건립을 완전히 불허할 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상업시설만 지어 분양 또는 운영하라고 하면 토지 매각이 어렵다는 점에서다. 이 때문에 주민들의 요구를 수용하면서 토지의 사업성도 일정 부분 확보하는 '적정선'을 찾는 게 숙제다.학교 공급 문제는 쟁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송도 8공구는 해양1초등학교와 해양5초등학교 건립이 확정된 상태다. 하지만 개발사업 및 수용인구를 고려하면 초등학교가 2개 더 필요하다. 학교 설립을 위해선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야 하는데, 교육부는 '적정 규모 학교 육성정책(학교총량제)'을 적용해 학교 신설을 제한하고 있다. 또한 인천시교육청은 원인자 부담 원칙에 따라 개발사업자가 학교 용지와 건립 비용을 모두 부담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그래픽/박성현기자 pssh0911@kyeongin.com /아이클릭아트아파트 단지 건설현장 사이에 위치한 땅이 송도국제도시 8공구 R2블록(상업업무용지·15만8천905.6㎡)이다. 이 사진은 올해 2월 R2블록 북동쪽에서 바라본 모습으로, 사진 중앙부에 있는 교량이 송도와 영종을 잇는 인천대교 진입도로다. /경인일보DB

2018-04-08 목동훈

[zoom in 송도]송도컨벤시아 2단계 '국비 확보' 나섰다

국회가 BTL로 바꿔 승인 지원 약속 민간 건립 후 경제청 임차 사용 탓국가 부담 임차료의 50% 요청하자포괄보조금 까먹는 생활계정 제시"경제구역 기반시설이라는 점 부각"경제청 특별보조금 요구 설득 계획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송도컨벤시아 2단계 건립사업과 관련해 국비(임차료) 확보에 나섰다. 송도컨벤시아 2단계 건립사업은 1단계 시설 옆에 연면적 6만4천207㎡ 규모의 시설을 증축하는 것으로 올해 7월 완료될 예정이다. 2015년 12월 공사를 시작했으며 올 2월 말 기준 공정률은 80.54%다. ┃표 참조2단계 사업은 BTL(임대형 민자사업) 방식이다. 민간 사업시행자 '더송도컨벤시아(주)'가 건립하면 인천경제청이 일정 기간 임차해 사용하게 된다. 인천경제청은 재정사업으로 2단계 사업이 추진되기를 희망했는데, 국회에서 BTL 방식으로 변경·확정됐다. 국회는 송도컨벤시아 2단계 사업을 BTL 방식으로 승인하면서 국비 지원을 약속했었다. 임차료의 50%를 국가에서 부담하기로 했다.지난해 인천경제청은 송도컨벤시아 2단계 시설 임차료를 '지역발전특별회계 경제발전계정'에 편성해달라고 산업통상자원부와 기획재정부 등에 요구했다. 하지만 이들은 '지역발전특별회계 생활기반계정'에서 2단계 임차료를 확보하라고 했다. 생활기반계정은 정부가 지역 발전을 위해 각 지자체에 주는 '포괄보조금' 개념이다. 반면 경제발전계정은 특정 사업을 위한 '특별보조금' 성격을 띤다. 생활기반계정에서 2단계 임차료를 확보하면, 그만큼 포괄보조금이 줄어들기 때문에 다른 사업들을 추진하는 데 차질이 생기게 된다.송도컨벤시아 2단계 시설 임차 기간은 20년이다. 인천시와 정부는 매년 72억2천800만 원씩 더송도컨벤시아(주)에 줘야 한다.인천경제청은 산업부, 기재부 등 중앙부처와 국회를 설득해 경제발전계정으로 2단계 시설 임차료(50%)를 확보할 계획이다. 송도컨벤시아는 경제자유구역 활성화를 위한 기반시설이다. 마이스(MICE) 산업의 핵심 시설로, '외국인 투자유치' '무역 증대' '일자리 창출' 등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다른 도시에 있는 전시시설과 달리 송도컨벤시아는 경제자유구역에 위치한 시설"이라며 "국가 성장 동력인 경제자유구역의 시설인 점을 고려해 경제발전계정으로 지원하는 것이 맞다"고 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송도컨벤시아 2단계 시설 국비(임차료) 확보에 나섰다. 인천경제청은 송도컨벤시아가 경제자유구역 활성화를 위한 기반시설인 점 등을 들어 포괄보조금 개념의 생활기반계정이 아닌 특별보조금 성격의 경제발전계정에 2단계 임차료를 편성해달라고 산업통상자원부에 요구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9월 촬영한 2단계 시설 공사 현장 모습이다. 2단계 시설은 올해 7월 준공 예정이며, 올 2월 말 기준 공정률은 80.54%다. /경인일보 DB

2018-04-01 목동훈

[zoom in 송도]송도국제도시 브리핑

스마트 마이스 조성 3차연도 사업 착수인천경제청, 컨벤시아 중심 시스템 구축#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마이스(MICE) 플랫폼 운영 및 서비스 확대 등을 뼈대로 한 '스마트(SMART) 마이스 조성 3차연도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스마트 마이스 조성사업은 송도컨벤시아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구축하고 지역 마이스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2019년까지 4차례로 나눠 진행되고 있다.3차연도 주요 사업은 ▲송도컨벤시아 자율주행 로봇 및 실외 디스플레이 도입 ▲송도컨벤시아 무선 WiFi 시스템 구축 ▲상권 활성화를 위한 마이스패스 개방형 마켓 플레이스 및 위치기반 모바일 스탬프 투어 시스템 개발 ▲웹·앱 동시사용 가능 이동형 화상회의 시스템 구축 ▲외부 참관객에 회의 등 컨벤션 행사 실시간 중계를 위한 시스템 도입 등이다. 인천경제청 성용원 기획조정본부장은 "스마트 마이스 조성사업이 인천의 지속가능한 마이스산업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고도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스마트시티 플랫폼 기반 버스정보시스템올 7월 개발 완료… IFEZ내 단계별 시행#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스마트시티 플랫폼 기반의 'IFEZ형 WEB 버스정보시스템' 개발이 올 7월 완료돼 IFEZ 전역에 단계별로 서비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현재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버스정보시스템은 폐쇄적인 구조로 데이터 연계가 어렵고, 장애 시 즉각적인 유지 보수가 어려운 문제가 있다. 인천경제청이 개발한 시스템을 도입하면, 정확성과 관리 효율성이 크게 향상되고 구축비도 약 20~30% 절감될 예정이다. 인천경제청은 IFEZ 버스정류장에 우선 적용할 예정이며, 2단계로 인터넷 등을 통해 버스 도착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송도 유수지 배수갑문 통합원격제어 체제수문 개폐 즉각적 대응… 장마철부터 가동# 송도국제도시 유수지 배수갑문 통합원격제어시스템이 올해 장마철부터 본격 가동된다.송도에는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총 4개의 수문이 설치돼 있다. 만조 시에는 바닷물의 역류를 막고 간조 때는 유수지에 일시적으로 모아둔 빗물을 바다로 배수하는 역할을 한다.현재는 근무자가 현장에서 수문을 직접 개폐하는 방식으로, 유사시 즉각적인 대응이 어렵다. 폭우나 낙뢰 속에서 수문을 가동해야 하기 때문에 근무자의 안전 문제도 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2018-03-25 목동훈

[zoom in 송도]IFEZ홍보관 개관 3주년

송도·청라·영종 등 대상투자 외국인 '필수 코스'국빈·세계 장·차관급 등 하루 643명, 67만명 방문전망시설·VR존·멀티룸개발 현황·잠재력 한눈에정보 제공 시설 보강 계획인천 송도국제도시 G타워 33층에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홍보관'이 문을 열고 외국인투자자와 관광객을 맞이한 지 3년이 됐다.IFEZ 홍보관은 홍보와 투자유치 기능을 한다. 송도·청라·영종 등 IFEZ를 벤치마킹하거나 이곳에 투자할 의향이 있는 외국인의 필수 코스다. 인천 도시 개발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이 IFEZ이기 때문에 인천의 발전상을 소개할 때도 홍보관을 활용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김진용)은 최근 개관 3주년을 맞아 IFEZ 홍보관 운영 실적과 시설 보강 계획을 발표했다.# IFEZ 홍보관, 하루 평균 643명 방문G타워 IFEZ 홍보관은 2015년 3월24일 개관했다. 이전에는 갯벌타워 21층, 컴팩스마트시티(현 인천도시역사관)에 홍보관이 있었다. 송도국제도시 개발 초기에는 송도홍보관(현 송도국제어린이도서관)이 운영됐었다.G타워 IFEZ 홍보관 방문객 수는 총 67만3천343명으로, 하루 평균 643명이 찾았다. 특히 지난해에는 29만1천151명이 찾아 하루 평균 방문객이 811명에 달했다.홍보관을 찾은 주요 인사로는 압델 파타흐 엘시시(Abdel Fattah El Sisi) 이집트 대통령, 유틴쩌(U Htin Kyaw) 미얀마 대통령, 루이스 기예르모 솔리스(H.E Luis Guillermo Solis) 코스타리카 대통령, 페루 메르세데스 로살바 아라오스(H.E. Mercedes Rosalba ARAOZ)부통령 등이 있다. 국빈과 세계 각국 장·차관급 주요 인사들의 방문이 이어진 것이다.인천경제청 관계자는 "홍보관이 IFEZ 개발 현장을 알리고 투자유치를 이끄는 견인차 구실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아시아 지역 경제자유구역 관계자들도 방문하는 등 필수 벤치마킹 코스로 급부상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IFEZ 홍보관은 365일 운영된다.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주말·공휴일에는 오전 10시에 문을 열어 오후 6시에 닫는다. G타워 1층 안내데스크 옆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면 된다. 영어·중국어·일본어 회화가 가능한 자원봉사자들이 있으며, 단체 관람객(10명 이상)은 예약해야 한다.# 개관 3주년 맞아 시설 보강IFEZ 홍보관은 송도센트럴파크 일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시설, IFEZ의 과거·현재·미래를 소개하는 코너, VR(가상현실)존, 에코존, 홍보 동영상을 볼 수 있는 멀티룸 등으로 구성돼 있다. VR존은 자원봉사자의 도움이 필요하기 때문에 평일 오전 10시~낮 12시, 오후 3~5시에만 이용할 수 있다. 멀티룸은 관람 예약이 필요하다. 멀티룸에는 '다면(3면) 영상관'과 '원형룸'이 있다. 여기에서는 IFEZ 홍보 영상을 볼 수 있으며, 디지털 영상 지도를 통해 송도·청라·영종 개발 현황과 발전 잠재력을 살펴볼 수 있다.인천경제청은 멀티룸에 뉴욕, 런던, 파리, 로마 등 세계 주요 도시의 라이브 영상을 볼 수 있는 대형 LED 전광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 대형 화면을 통해 IFEZ의 과거와 현재, 일조권, 가시권, 건물 높이, 매각 예정 필지 등의 정보를 관람객들에게 제공하는 '3차원 공간 정보 영상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IFEZ 3차원 모델링 자료를 기본으로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2D, 3D, 항공-VR 모습을 조회·열람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인천경제청 관계자는 "IFEZ 홍보관은 지난 3년 동안 개발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IFEZ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주요 방문객을 대상으로 방문 목적별 맞춤형 브리핑을 제공하는 등 IFEZ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지난 24일 개관 3주년을 맞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홍보관. 송도국제도시 G타워 33층에 있는 홍보관은 IFEZ 현황과 발전 잠재력을 널리 알리는 공간이다. 송도국제업무지구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 외국인투자자는 물론 인천시민 등 내국인도 많이 찾는다. /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그린스마트시티 홍보 코너.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비전센터(멀티존) 입구.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원형룸.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

2018-03-25 목동훈

[zoom in 송도]송도국제도시 브리핑

IFEZ 스마트시티 인프라 구축 확대송도 5·7공구 내년 7월 준공 등 순항# 스마트시티 인프라를 송도 등 인천경제자유구역 전역으로 확대하는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송도 5·7공구 스마트시티 기반시설 구축사업이 내년 7월 준공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6월부터 광통신 기반망 설치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송도 6공구는 통신 관로 구축공사가 이뤄지고 있으며, 송도 8공구는 도로 및 공동구 내 통신 관로 구축공사가 지난해 7월 완료돼 스마트시티 기반시설 구축을 위한 실시설계가 시작될 예정이다.청라국제도시 투자2블록('스타필드 청라' 조성 대상지) 스마트시티 기반시설 구축사업은 2019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올 상반기 착공한다. 영종하늘도시 1단계 사업(시행자·LH)과 미단시티 사업(시행자·인천도시공사)의 스마트시티 기반시설은 오는 6월 인천경제청에서 인수할 예정이다.인천경제자유구역의 스마트시티 기술력은 국내를 뛰어넘어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스마트시티 산업특화형 모델 발굴 연구용역'을 진행 중으로,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국가전략 R&D 실증단지' 공모에 참여할 계획이다.인천경제청 외국어 홍보물 감수위 구성홈페이지서 오류 표기 신고센터도 운영#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외국어 홍보물 등을 감수하는 위원회와 외국어 오류 표기 신고센터를 운영한다.인천경제청은 외국어 홍보물과 각종 도로 안내표지판에 적힌 외국어의 정확한 표현을 위해 '외국어 홍보물 감수위원회'를 구성하고 원어민 교수 3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외국어 홍보물 감수위원회는 인천대, 한국조지메이슨대, 채드윅국제학교 원어민 교수 3명과 인천경제청 외국어 전문요원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인천경제자유구역 외국어 오류 표기 신고는 인천경제청 홈페이지(www.ifez.go.kr)에 개설한 신고센터 또는 투자유치기획과(032-453-7304)로 하면 된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2018-03-18 목동훈

[zoom in 송도]송도3동 행정복지센터 문 열어

인구 3만7천명으로 연수구 두번째 불구그간 송도 IT센터 일부 임시청사 사용공동육아나눔터·도담도담장난감월드내달 개관 예정 작은도서관까지 갖춰3층 연결 송도노인복지관도 27일 오픈인천 연수구 송도3동 행정복지센터가 최근 문을 열었다.송도국제도시 5공구에 위치한 송도3동 행정복지센터(연수구 송도교육로 63번길)는 지난 9일 개청식을 했다. 이전에는 송도 IT센터 공간 일부를 빌려 임시청사로 썼다.송도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4천725㎡ 규모로 지난해 12월30일 준공했다. 층별 주요 시설은 ▲1층=민원실, 송도공동육아나눔터, 도담도담장난감월드 송도점 ▲2층=작은도서관, 요리실, 강의실, 주민자치실, 나눔의 공간(휴게소) ▲3층=소회의실, 강의실, 나눔의 공간 ▲4층=대회의실, 옥상정원, 동대본부 등이다.공동육아나눔터는 영유아, 미취학 자녀와 부모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평일(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30분(점심시간 오후 1~2시)까지 운영되며, 이용 요금은 없다.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안전하게 놀 수 있게 돼 있다. 아이들은 또래를 만나 놀 수 있고, 부모들은 육아에 관한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수유실도 갖추고 있다.도담도담장난감월드는 장난감을 빌려주는 곳으로, 인천에 총 16개소가 있다. 행정복지센터(주민자치센터)에 도담도담장난감월드가 입점한 것은 처음이다. 대부분 지하철역사 또는 구청에 있다.송도점은 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30분(점심시간 오후 1~2시)까지 문을 연다. 인천시민이거나 인천에 있는 회사에 다니는 사람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회원 가입 후 연회비 1만 원을 내야 하는데,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가정 형편이 어렵거나 한부모·다문화·다자녀·국가유공자 가정은 면제 대상이 된다. 송도점 회원 수는 벌써 300명을 넘었다. 송도3동은 젊은 부부가 많은 편으로, 올 1~2월 출생신고는 89건에 달했다. 연수구 내에선 송도동의 출생신고 건수가 많다고 한다.3층 작은도서관은 4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아이들이 바닥에 앉아 편안하게 책을 볼 수 있는 공간이 따로 마련돼 있다.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연수청학도서관에서 내부 배치 등 작은도서관 운영 준비에 큰 도움을 줬다"며 "작은도서관에서 일할 자원봉사자 모집이 최근 끝났다. 늦어도 4월에는 개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송도3동 행정복지센터는 강의실이 많다. 고가의 시설·장비를 갖춘 요리실, 에어로빅과 국선도 등을 배울 수 있도록 마룻바닥·탈의실·방음시설을 갖춘 강의실 등 규모와 용도가 다양하다.주민들을 위한 교양·취미·건강·문화강좌가 이들 강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송도3동은 2014년 5월 송도1동 인구가 5만 명을 넘으면서 그해 9월 신설됐다. 연수구에서 송도2동 다음으로 주민 수가 많은데, 송도 IT센터 공간 일부를 임차하다 보니 주민들을 위한 공간을 확보하지 못했었다. 지난달 말 기준 송도3동 인구수는 3만7천867명(1만3천579세대)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연수구 관계자는 "송도3동 센터가 이번 청사 신축으로 육아 관련 시설은 물론 강의실과 도서관까지 갖추게 됐다"며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적·행정적 욕구 충족이 가능한 곳으로 새로 태어났다"고 했다.송도3동 행정복지센터 옆에는 오는 27일 개관 예정인 송도노인복지관이 있다. 두 건물은 지하주차장을 함께 사용하고 지상 3층이 연결된 특이한 구조다. 연수구는 이런 구조로 두 건물을 지어 토목과 기계설비 등에 드는 비용 13억6천여만원을 절감했다. 절감한 예산으로는 커뮤니티광장을 조성했다. 주민 입장에선 두 건물을 편안하게 오가며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송도노인복지관=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3천3㎡ 규모다. 사무실과 상담실, 음악교습실, 요가댄스실, 자원봉사자·강사 대기실, 바둑실, 컴퓨터실, 서예실, 물리치료실, 당구장 등을 갖추고 있다.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 운영하며, 건강 강좌와 정보화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연수구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나 배우자 등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지난 9일 개청한 인천 연수구 송도3동 행정복지센터 모습. 센터는 공동육아나눔터, 도담도담장난감월드, 작은도서관, 요리실, 다양한 규모·용도의 강의실 등 주민을 위한 시설·공간을 갖추고 있다. 센터와 송도노인복지관(3월27일 개관 예정) 건물은 3층에서 연결된다. /임순석기자 sseok@kyeongin.com▲공동육아나눔터▲도담도담장난감월드▲송도3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2018-03-18 목동훈

[zoom in 송도]송도 6·8공구 장기간 '표류' 왜?

인천타워 무산 공동주택개발로 방향 선회개발이익 정산·분배 경제청·시행자 이견수개월 지나도 "곧 타협 이뤄질 것" 말뿐중심부 개발은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취소이후 해당 컨소시엄 소송 걸어 시간 지연인천 송도국제도시 6·8공구 개발사업이 장기간 표류하고 있다. 개발이익 환수 시기와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놓고 벌어진 갈등이 아직 해소되지 않았기 때문이다.송도 6·8공구 개발사업은 151층 인천타워 건립이 무산되면서, 총 3개 사업으로 구분돼 추진되고 있다. ▲체육시설(골프장) 부지 주변에 공동주택을 짓는 송도랜드마크시티(SLC) 사업 ▲체육시설과 그 주변 상업시설 등을 개발하는 (가칭)국제공모 사업 ▲인천대교 북단 8공구 개발사업이다. 인천시의 인천타워 건립 프로젝트가 무산되면서 이같이 됐다. 그런데 SLC 사업은 사업시행자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개발이익을 언제 어떤 방식으로 정산·분배하느냐가 아직 확정되지 않았고, 국제공모 부지는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놓고 법정 다툼이 시작됐다. 8공구 개발사업과 관련해선, R2블록 개발 방향이 확정되지 않았다.■ SLC 개발이익 정산·분배 합의 '지연'SLC 사업은 당초 민간사업자가 송도 6·8공구 전체를 개발하는 내용이었다. 2007년 8월 인천시는 151층짜리 인천타워를 짓는 조건으로 송도 6·8공구 228만㎡ 독점개발권을 SLC 사업시행자에 줬다. 하지만 인천타워 건립이 무산되면서 SLC 사업은 공동주택용지 7개만 개발하는 것으로 2015년 1월 조정됐다. 사업계획 조정 당시 인천시와 사업시행자는 초과개발이익(내부수익률의 12% 초과분)을 절반씩 나누기로 했다. 지난해 SLC 개발이익 정산·분배 시기를 놓고 인천경제청과 사업시행자 간 갈등이 시작됐다. 인천경제청이 필지별로 개발이익을 정산·분배할 것을 요구했는데, 사업시행자는 모든 사업이 완료된 후 개발이익을 나누자는 입장을 고수했다. 이와 관련, 인천경제청 2급 고위공직자가 페이스북에 언론·기업·사정기관·시민단체 간 유착 의혹을 제기하면서 인천시의회 조사특별위원회까지 운영됐다. 인천경제청은 지난해 10월 기자설명회에서 11월 말까지 개발이익 환수 시기와 방법을 사업시행자와 합의한 후 세부사항을 구체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몇 개월이 지났지만, 인천경제청은 "곧 타협이 이뤄질 것"이라고 할 뿐 협상 결과를 발표하지 못하고 있다.■ '법정 공방' 시작된 국제공모 부지송도 6·8공구 중심부 128만㎡를 개발하는 사업은 법정 공방이 시작됐다. 지난 9일 오후 2시 10분 인천지법에서 첫 재판이 열렸다. 다음 변론기일은 5월18일 오후 2시다.인천경제청은 지난해 5월 송도 6·8공구 중심부 128만㎡ 개발사업 국제공모를 통해 '블루코어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인천경제청과 이 컨소시엄은 4개월의 협상 기간을 가졌으나, 인천경제청은 9월 초 협상 결렬을 선언하며 우선협상대상자 지정을 취소했다. 이에 블루코어 컨소시엄은 우선협상자 취소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10월 소송을 제기했다. 블루코어 컨소시엄은 실질적인 협상 시간이 부족했다고 주장한다. 자본금 500억 원을 출자해 특수목적법인(SPC)까지 설립했으나, 제대로 된 협상 기회를 얻지 못했다는 것이다. 인천경제청이 협상 종료가 임박한 시점에서 무리한 사항을 요구했다고도 한다. 반면 인천경제청은 블루코어 컨소시엄이 68층 빌딩을 오피스텔(주거시설)로 계획하는 등 경제자유구역 지정 취지에 맞지 않게 그림을 그려왔다고 주장한다.법정 공방을 끝내고 사업이 정상화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확정판결까지 수년이 걸릴 수 있으며, 그 이후에도 재협상 또는 우선협상대상자 재공모 등의 절차가 진행돼야 한다. 6·8공구 중심부 128만㎡의 그림을 현재 상황에 맞게 다시 그려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소송 중이기 때문에 진행되고 있는 것은 아직 없다"고 말했다.■ 8공구 R2블록 개발 방향은인천대교 북단 송도 8공구 개발사업은 어느 정도 진행됐다. 문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취지에 맞지 않게 주거시설 위주로 진행됐다는 점이다. 인천경제청이 인천타워 건립 무산 이후 송도 6·8공구 개발을 부분적으로 추진하다 보니 이렇게 됐다. 수용인구가 많다는 점에서 '고밀도 개발'의 문제점을 해소하는 게 인천경제청의 숙제가 됐다.그 중심에 'R2블록'이 있다. 말발굽 모양의 R2블록(15만 8천900㎡)은 인천도시공사 땅이다. 2016년 12월 인천경제청은 인천도시공사 요청을 받아들여 용적률을 '500% 이하'에서 '800% 이하'로 변경하고, 건축물 최고 높이 제한을 완화했다. 인근 아파트 입주예정자들은 R2블록의 용적률 등을 애초대로 환원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하지만 R2블록의 개발 방향이 결정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인천도시공사 관계자는 "R2블록만 놓고 볼 수 없다. 송도 6·8공구 전체 개발 방향·그림을 놓고 R2블록의 용적률 등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했다.송도 6·8공구 중심부 128만㎡ 개발사업으로 인해 R2블록 개발도 늦어질 수 있다는 얘기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인천타워 건립 무산, 우선협상대상자 지위 법정 공방 등 각종 현안 때문에 장기간 표류하고 있는 송도국제도시 6·8공구 모습. 인천대교(사진 중앙부 도로)를 기준으로 오른쪽이 8공구, 왼쪽이 6공구다. /임순석기자 sseok@kyeongin.com

2018-03-11 목동훈

[zoom in 송도]세계적 기업 투자 이어지는 IFEZ

R&D센터·공장자동화·로봇 분야 등포춘 글로벌 500 선정 11곳 투자완료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김진용)은 송도국제도시 등 인천경제자유구역에 '포춘 글로벌 500'에 오른 11개 기업이 투자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표 참조'포춘 글로벌 500'은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Fortune)이 매년 발표하는 매출액 기준 세계 최대기업 500개 명단을 말한다.350년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 최고 과학기술전문기업 독일 머크사는 최근 세포배양배지 제조·공급 시설 건립을 위한 계약을 인천경제청과 체결했다.글로벌 연구개발(연구·개발) 센터도 속속 모여들고 있다. 미국 오티스와 일본 미쓰비시전기는 글로벌 R&D센터를 각각 설립해 전 세계에 적용할 첨단 엘리베이터 기술을 개발한다. 두 기업 모두 올해 입주 예정이다.공장자동화와 로봇 분야 투자도 이어지고 있다. 공장자동화 시스템 분야의 세계 최고 기술을 보유한 일본의 아마다와 오쿠마는 트레이닝 센터를 각각 건립 중이다. 유럽 시장 점유율 1위의 프리미엄 가전 기업 독일 밀레사는 우리나라 로봇 선두 기업인 유진로봇과 함께 지능형 로봇 제조 및 연구시설을 짓고 있다.김진용 청장은 "세계적인 기업들의 투자는 송도 등 인천경제자유구역이 글로벌 비즈니스 중심도시로서 충분한 역량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기업 유치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2018-03-11 목동훈

[zoom in 송도]송도국제도시 브리핑

■인천시 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 수립… 지역기업·인력 등 우선 활용 협약 계획인천시가 올해 송도국제도시 등 인천에서 벌어지는 대형 건설공사에 지역 기업·인력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2018년도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했다.올해 발주 예정인 송도 관련 대형 건설공사(100억원 이상)는 송도 워터프런트 1단계 1-1공구 조성, 송도 6·8공구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 설치, 랜드마크시티 1호 근린공원(1단계) 조성, 인천도시철도 1호선 랜드마크시티 연장 건축·기계설비, 해양5초 신축공사, 신항 항만배후단지(1단계) 1공구 조성(2차) 등이다.인천시는 건설 관련 협회들과 합동 세일즈단(TF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민간 사업시행사들이 인천 기업·인력·자재·장비를 우선 사용할 수 있도록 상생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IFEZ 행복한 공부방 조성사업 확대… 하반기부터 5개 기업 추가 참여 검토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송도국제도시 입주기업 5개사,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함께하는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행복한 공부방' 조성사업이 확대 추진된다.인천경제청은 "행복한 공부방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5개 기업과 협의를 벌여 올 하반기부터는 참여 기업 수를 10개로 늘리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IFEZ 행복한 공부방은 저소득층 가정 아이들의 공부방을 리모델링(장판·벽지 교체)하고 책상·의자·책장 등 가구와 컴퓨터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현재 삼성바이오에피스, 아이센스, 얀센백신, 캠시스, 한국미쓰비시엘리베이터 등 송도에 입주해 있는 기업 5곳이 참여하고 있다. 인천경제청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들 5개 기업은 지난해 9월부터 매달 저소득층 가정을 선정해 공부방 개선사업을 벌이고 있다.행복한 공부방은 지난해 9월 인천 계양구 캄보디아 다문화가정 1호점을 시작으로 5호점까지 완성됐다. 5일 6호점 현판식이 있을 예정이다. 6호점 주인공은 계양구 계산동에서 할아버지·할머니와 사는 자매(8살·6살)다. 인천경제청 김진용 청장은 "인천지역 아이들을 후원해 주고 있는 기업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참여 기업 수를 확대해 행복한 공부방이 100호점까지 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2018-03-04 목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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