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om in 송도]컨벤션전시산업硏 지난해 분석

경제청 우수박람회 발굴·육성지원금 투자 대비 13.8배 달해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송도컨벤시아 우수전시회 개최 지원사업'이 260억 원에 달하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뒀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인천경제청에 따르면 한국컨벤션전시산업연구원이 지난해 2~12월 인천경제청의 지원을 받은 5개 전시회의 참관객 지출액 등을 분석한 결과, 경제적 파급효과가 26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인천경제청은 우수 전시회 발굴·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우수전시회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국제코팅접착필름산업전 ▲인천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케이펫 페스티벌 송도 ▲인천카페쇼 ▲인천국제식품음식박람회 및 홈·리빙생활용품전시회 등 5개 전시회에 예산을 지원했다. 케이펫 페스티벌 송도 행사에는 120개사가 286개의 부스를 차렸으며, 인천카페쇼는 3만 명 이상이 관람했다. 이들 5개 전시회의 직접지출효과는 94억 원, 생산유발효과는 115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는 51억 원, 취업유발효과는 140명으로 조사됐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전시회 개최 지원금 투자 대비 효과는 13.8배(경제적 파급효과 기준)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마이스(MICE)산업이 인천의 미래성장 동력이 되고 송도컨벤시아가 그 중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송도컨벤시아 2단계 시설 확충 공사는 오는 7월 완료될 예정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송도컨벤시아 전체 연면적은 11만7천27㎡로 확대돼 900개 이상의 부스를 설치할 수 있게 된다. 대형 행사 개최가 가능해지는 것이다. 인천경제청은 송도컨벤시아가 송도 랜드마크 구실을 할 수 있도록 2단계 시설 확충과 함께 야간 경관시설물 구축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국제코팅접착필름산업전인천국제식품음식박람회 및 홈·리빙생활용품전(왼쪽부터)인천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인천카페쇼·케이펫 페스티벌 송도

2018-01-21 목동훈

[zoom in 송도]인천경제청 '송도 국제도시' 새해 주요사업은

아트센터 인천, 콘서트홀 상반기 개관송도 5·7 공구에 유시티 기반시설 갖춰300억 예산투입 송도 상징시설물 조성조류 인공섬 '버드 아일랜드' 4월 첫삽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최근 유정복 인천시장에게 '2018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하고 새해 업무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인천경제청은 주요업무계획에서 '2017 뉴시티 서밋(New Cities Summit)' 행사 개최로 송도국제도시 등 인천경제자유구역을 전 세계에 알리고 미래도시의 모델을 제시한 점, 삼성바이오로직스 제3공장이 준공돼 단일 도시 기준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생산 역량을 확보한 점, 세계 5대 패션스쿨로 손꼽히는 FIT(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가 인천글로벌캠퍼스에 개교한 점 등을 지난해 성과로 꼽았다. 지난해에는 송도 워터프런트 1단계 1-1공구 실시설계 착수, '아트센터 인천' 콘서트홀 준공, 제3연륙교 건설 확정 등의 현안도 해결됐다. 지난해 미흡 또는 개선할 점으로는 송도 6·8공구 개발사업이 차질을 빚은 점, 영종지구 관광단지 조성사업들이 무산되거나 지연된 점 등이 제시됐다.인천경제청은 송도를 고품격 도시로 만들고, 영종과 청라의 투자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에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18 주요업무계획'에 담긴 송도국제도시 주요 사업을 정리했다.■ '아트센터 인천' 개관 등 중점 추진인천경제청이 중점(핵심)사업으로 꼽은 과제 5건에 ▲아트센터 콘서트홀 개관 ▲송도 워터프런트 조성 ▲송도 6·8공구 개발이익 환수 등이 포함됐다.아트센터 콘서트홀은 1천727석 규모로, 지난달 29일 준공됐다. 인천경제청은 시설 인수, 시험운영, 전문가 확보, 조례 제정 등의 절차를 거쳐 개관할 계획이다. 올 상반기에 문을 열겠다는 계획인데, 하반기 중 개관할 가능성도 있다.송도 워터프런트 조성사업은 수로와 호수를 연결해 친수공간 및 해양생태도시를 만드는 프로젝트다. 인천경제청은 기본·실시설계 및 타당성 조사(3월)와 지방재정 투자심사(5월)를 거쳐 올 10월 공사를 시작하겠다는 계획이다. 1단계 1-1공구 사업은 길이 950m, 너비 40m의 수로를 조성하고 교량 3개를 설치하는 내용이다. 사업비는 490억원이며, 2021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다.송도 6·8공구 송도랜드마크시티 개발사업은 내부수익률 12% 초과분에 대한 개발이익을 사업시행자와 인천경제청이 50%씩 갖게 돼 있다.개발이익 정산·분배 시기가 쟁점이다. 인천경제청은 블록별로 나눌 것을 요구하는 반면, 사업시행자는 모든 사업이 완료된 후 정산·분배가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이다. 인천경제청은 사업시행자와 협의를 벌여 개발이익 정산·분배에 관한 세부합의서를 체결할 계획이다.■ 스마트시티 조성, 기반시설 건설 '지속'ICT 기술을 활용해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는 스마트시티 구축·운영 사업은 올해에도 계속된다. 송도 5·7공구 유시티 기반시설 구축, 송도 6공구 대2-1호선 유시티 관로 설치 등이 계속사업으로 진행된다. 송도 8공구 유시티 기반시설 실시설계 수립 용역은 올해 새로 추진된다. 기반시설의 경우, 송도 11-1공구 기반시설 기본설계가 올해 8월 완료되고, 12월부터는 송도 6·8공구 2단계 기반시설 건설공사가 시작된다.송도 11공구의 개발계획과 실시계획을 변경하는 작업도 올해 본격화된다. 올해 계획된 공원·녹지사업은 ▲5·7공구 공원·녹지 신규 조성 등(29만 3천㎡, 254억 원) ▲6·8공구 공원·녹지 신규 조성 등(11만5천㎡, 37억 원) ▲달빛축제공원 등 이용자 편익시설 보완(138억원)이다. 올해 송도에서 열리는 문화행사로는 인천송도국제마라톤대회, 인천송도불빛축제, 굿마켓 등이 있다.인천경제청은 송도 상징시설물 기본·실시설계 수립 용역을 오는 7월 발주해 12월부터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예상 사업비는 300억원이며, 준공 시기는 2020년 12월이다. 인천경제청은 도시 브랜드 향상, 관광객 유치를 위해 랜드마크 구실을 할 상징시설물을 송도에 설치할 계획이다.송도 11공구 앞바다에 인공섬 형태의 조류 대체 서식지를 만드는 송도 버드 아일랜드 조성사업은 4월부터 공사가 진행된다.인천경제청은 송도전문병원 복합단지 조성과 관련해 1분기에 토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4분기에는 공사에 들어간다는 목표도 세웠다. 송도 국제병원 유치와 관련해선 상반기 중 사업 추진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2018-01-21 목동훈

[zoom in 송도]'아트센터 인천' 1단계 시설 준공… '바다 + 아트 + 인간' 담은 대표문화공간 설레는 하모니

글로벌 금융위기·주주사 갈등 극복8년6개월만에 준공 '국내 3위' 규모경제청 시험 운영 거쳐 상반기 개관오페라하우스 등 '2단계 사업' 계획 NSIC와 추진여부·운영 방식 '숙제'인천 송도국제업무단지에 건립된 '아트센터 인천' 콘서트홀이 마침내 준공 절차를 완료했다. 공사를 시작한 지 8년 6개월 만이다.그동안 글로벌 금융위기, 사업시행사 내부 갈등 등 우여곡절이 많았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업무단지 사업시행사인 NSIC(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로부터 콘서트홀을 넘겨받아 올 상반기 중 개관할 계획이다.'아트센터 인천' 콘서트홀 건립 과정과 과제를 정리했다.■ 착공 8년 6개월 만에 드디어 준공인천경제청은 인천을 대표하게 될 문화시설 '아트센터 인천' 콘서트홀이 지난달 29일 준공됐다고 밝혔다.송도국제업무단지 사업시행사인 NSIC는 2009년 6월 '아트센터 인천' 콘서트홀 공사를 시작했다. 하지만 콘서트홀 건립공사는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해 얼마 지나지 않아 중단됐다. 2012년 10월 공사가 재개됐지만, 이번엔 NSIC 주주사 간 갈등이 발목을 잡았다.NSIC 주주사인 게일인터내셔널과 포스코건설이 갈등을 겪으면서 2015년 하반기부터 또다시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지 못한 것이다.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콘서트홀은 완성됐다. 그러나 게일과 포스코건설 간 갈등이 지속되면서 준공(사용승인) 신청은 1년 넘게 지연됐다.'아트센터 인천' 콘서트홀은 NSIC가 주거시설(아파트 1천861세대) 개발이익금으로 건립했으며, 인천시에 기부채납하게 돼 있었다.인천경제청은 게일과 포스코건설의 갈등으로 송도국제업무단지 개발이 지연되자, 중재에 나섰다. 인천경제청·게일·포스코건설은 지난해 10월 회의에서 콘서트홀 준공부터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그 후속 조치로 NSIC는 문화예술진흥기금을 납부하고 12월22일 건축물 사용 승인 신청서를 인천경제청에 제출했다.인천경제청은 연수구청 등 관계 기관 협의를 거쳐 12월29일 준공 절차를 마무리했다. 인천경제청은 기부채납 완료, 시험운영 등의 절차를 거쳐 올 상반기 중 콘서트홀을 개관할 계획이다.■ 국내 3위 규모의 콘서트홀'아트센터 인천' 콘서트홀은 지휘하는 마에스트로의 손 모습에서 영감을 얻어 설계됐다. 독특한 외관을 가지고 있어 송도의 또 다른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인천경제청은 기대하고 있다.콘서트홀은 '바다+아트+인간'의 개념이 고려된 독창적인 정체성(Identity)을 부각했으며, 외장은 컬러콘크리트를 적용해 건축학적으로도 의미가 있다. 내부는 세계적인 수준의 음향을 위해 내·외부 소음과 진동 차단시설을 갖추는 등 기능적으로도 우수하다. 1천727석으로, 규모 면에서 국내 3위에 해당한다.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콘서트홀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송도국제도시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고 세계적인 공연을 감상하려는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등 인천의 새로운 자랑이 될 것"이라고 했다.■ 콘서트홀 운영은 어떻게NSIC는 당초 '아트센터 인천'을 인천시에 기부채납하면서 운영비를 지원하기로 했었다. 하지만 '운영비 지원'은 일부 부대시설을 기부채납하는 것으로 변경됐다.인천경제청이 NSIC에게서 넘겨받은 부대시설을 임대해 운영비를 마련해야 하는 구조다. 인천경제청은 NSIC로부터 호텔(202실)을 기부채납 받을 예정이다.인천경제청 관계자는 "호텔 수익 일부를 콘서트홀 운영에 쓰고, 부족한 운영비는 예산에서 충당할 계획"이라고 했다. 올해 인천경제청 예산에는 콘서트홀 비품 구매비 및 관리·운영비로 63억 원이 반영돼 있다.내년부터는 콘서트홀 운영에 약 50억 원이 필요할 것으로 인천경제청은 추산하고 있다. 공연기획비를 어느 수준으로 책정하느냐에 따라 운영비 규모가 달라질 수 있다고 한다.■ 운영 조직 및 NSIC 내부 갈등 해소 필요인천경제청 조직에 '아트센터인천운영준비단'이 있지만, 이는 정식 부서가 아닌 TF(태스크포스)팀이다. 콘서트홀이 준공했기 때문에, 이제는 정식 부서를 만들 필요가 있다. 홍보·공연기획 전문가 등 인력 충원도 필요하다.콘서트홀 건립은 '아트센터 인천' 1단계 시설이다. 오페라하우스(1천439석)와 뮤지엄(2만 373㎡)을 짓는 2단계 사업이 계획돼 있다.그러나 NSIC 주주사 갈등, 사업성 악화 등으로 추진 여부와 방식도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NSIC 주주사 간 갈등이 해소되지 않으면, 콘서트홀 기부채납도 늦어질 수 있어 올 상반기 개관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인천경제청은 향후 2단계 시설과 함께 운영비 마련을 위해 상업시설 2만9천388㎡를 기부채납 받을 예정이며, 1·2단계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가칭)아트센터인천운영재단 설립을 검토할 방침이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아트센터 인천' 1단계 시설인 콘서트홀 외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콘서트홀 공연장 모습콘서트홀 연회장 모습

2018-01-07 목동훈

[zoom in 송도]'이름 바뀌는' 송도 컴팩스마트시티

시설 정체성 이해 어려워 지역 특성 담긴 명칭 변경1층 근대도시관으로 리모델링… 2·3층 단계적 공사인천모습 변화상등 다양한 체험·교육프로그램 준비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컴팩스마트시티가 '인천도시역사관'으로 새롭게 출발한다.컴팩스마트시티는 2009년 9월 인천세계도시축전 당시 '인천도시계획관'으로 문을 열었다. 도시축전이 끝난 후 '컴팩스마트시티'로 명칭이 변경됐으며, 2014년부터 인천시립박물관이 분관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시립박물관은 전시관 콘셉트를 '도시 인천의 역사와 변화 과정을 보여주는 공간'으로 설정하고 명칭을 인천도시역사관으로 변경했다. 새 명칭은 '인천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개정안이 공포되는 19일부터 사용하게 된다. 시립박물관 배성수 컴팩스마트시티부장은 "전시관 이름만 봐서는 이곳이 무슨 공간인지 이해하기 어려웠었다"며 "전시관의 정체성을 고민해왔고, 그 차원에서 명칭 변경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인천도시역사관은 근대도시관(1층), 현대도시관(2층), 도시생활관(3층)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1층을 근대도시관으로 만드는 공사는 최근 완료됐다. 내년에는 2층, 2019년에는 3층 전시관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된다. 1층 전시관은 인천이 근대도시로 출발했던 1883년 개항부터 1945년 광복 때까지 인천의 공간 변화와 도시역사를 다루고 있다. ▲개항도시 인천(1883~1906) ▲감리서 폐지와 이사청 설치(1906~1914) ▲진센(Jinsen)과 인천-도시의 양면(1914~1936) ▲군수공업도시 인천(1936~1945)으로 구분돼 있다. 일본인 등 외국인이 만든 '조계지'가 아닌, 조선인이 생활한 '내동'을 중심으로 개항장을 봤다는 점이 특별하다. 배 부장은 "개항장을 조계지로만 보다 보니 외국 사람에게 관심이 집중되는 문제가 있다"며 "감리서가 있었던 내동에 중점을 뒀다. 강제 개항이 아니더라도 우리 스스로 충분히 근대화할 수 있었다는 것을 얘기하고 싶었다"고 했다. 이런 의미에서 '개항도시 인천' 전시 공간은 '개항장의 중심 내동'과 '그들만의 공간 조계'로 분리돼 있다.근대전시관에는 1879년 7월1일 설치된 화도진과 8개 소속 포대 등의 방어시설을 그린 관방지도인 '화도진도', 감리서 관련 문서, 해관 사진, 조선인 부두 위치도, 인천에서 생산된 군수품, 1907년 화재 감시를 위해 자유공원에 설치된 사이렌 탑 등이 전시돼 있다. 원본, 모형, 사진 등 다양한 형태로 돼 있다.시립박물관은 2층 전시관 일부 공간을 리모델링해 '작은전시실'을 만들었다. 이곳에서는 현재 '나도 인천도시계획가' 전이 열리고 있다. 내년에도 인천도시역사관에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에는 와글와글 박물관(100년 전 인천의 역사와 문화 체험), 고고박물관(도시계획을 중심으로 한 전시·체험), 수요다과회(인천사람의 소울푸드), 컴팩인문아카데미(한국 근대공원 산책)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배 부장은 "하루 평균 200~300명이 방문하고 있다. 접근성이 좋고 공간이 넓다는 장점이 있다"며 "2층과 3층 리모델링 등 콘텐츠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인천도시역사관은 연수구 인천타워대로 238번지에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1월1일과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에는 문을 열고, 그 다음 날 쉰다. 관람료는 없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2017-12-17 목동훈

[송도국제도시 브리핑]한국조지메이슨大 첫 졸업생 탄생

■한국조지메이슨大 첫 졸업생 탄생송도국제도시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있는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가 졸업생을 배출했다.한국조지메이슨대는 지난 16일 제1회 졸업식을 개최했다. 올해 한국조지메이슨대를 졸업하는 학생은 회계학과 1명, 국제학과 4명, 경영학과 6명 등 총 11명이다.한국조지메이슨대 스티븐 리 총장은 "한국조지메이슨대가 첫 졸업생을 배출했다"며 "대학에서 습득한 리더십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글로벌 사회의 중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한국조지메이슨대는 미국 버지니아 주의 최대 주립대학인 조지메이슨대의 글로벌 한국캠퍼스다.한국캠퍼스 학생들은 졸업 시 미국 조지메이슨대와 동일한 졸업장을 취득하게 된다.■송도 등 문화행사 매우만족 72%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송도·청라·영종에서 열리는 문화 행사와 관련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72%가 '매우 만족 또는 만족한다'고 했다. '불만족'은 3%, '매우 불만족'은 1%에 그쳤다.'문화 행사가 인천경제자유구역 인지도 제고에 도움이 되느냐'는 질문에는 '매우 그렇다 또는 그렇다'는 응답 비율이 64%를 기록했다.송도국제마라톤대회 만족도 조사 결과는 매우 만족 22%, 만족 51%, 보통 25%, 불만족 1%, 매우 불만족 1%로 나왔다.인천경제청은 송도국제마라톤대회, 인천송도불빛축제, 미래도시그리기대회 등 7개 행사 참가자를 상대로 설문조사를 했으며, 1천862명이 응답했다.■'스마트시티 모델' 마련 연구용역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경제자유구역 산업특화형 스마트시티 서비스 모델'을 마련하고자 연구용역을 추진한다.연구용역은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스마트시티 비전을 수립하는 것으로, 5개월 동안 진행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은 공공 기반시설 위주의 '유시티'에서 민간과 협업이 가능한 '스마트시티'로 발전해야 하는 전환기에 있다.인천경제청은 이번 용역에서 인천에 특화된 스마트시티 모델을 발굴한 뒤, 내년 예정된 국토교통부의 스마트시티 실증단지 R&D 사업 공모에 참여할 계획이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2017-12-17 목동훈

[zoom in 송도]'송도 버드 아일랜드' 내년 상반기 착공

멸종위기종 저어새등 대체서식지11공구 동쪽 바닥면적 5600㎡규모실시설계 용역 완료 2020년 준공생태자원 콘텐츠·관광지 활용기대'송도 버드 아일랜드(Bird Island)' 조성사업이 내년에 본격화한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 버드 아일랜드 조성사업(1단계)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 공사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송도 11공구 앞바다에 인공섬 형태의 조류 대체 서식지를 만드는 것이다.버드 아일랜드를 만드는 1단계 사업과 그 주변에 먹이터, 염생습지, 조류 관찰대, 완충녹지 등을 조성하는 2단계 사업으로 계획돼 있다. 1단계 사업은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2단계 사업은 송도 11공구 공유수면 매립과 송도 워터프런트 조성계획을 고려해 사업 시기가 결정될 예정이다.■조류 서식지로 인공섬을 조성하는 첫 사례인천경제청은 송도 11공구 동쪽 약 350m 지점에 바닥면적 5천600㎡, 노출면적 2천400㎡ 규모의 '버드 아일랜드'(1단계)를 조성한다. 공유수면 매립으로 갯벌이 사라지고 있기 때문에 멸종위기종인 저어새 등 새들이 서식할 수 있는 인공섬을 만드는 내용이다. 바닥면적은 바닷물이 완전히 빠졌을 때, 노출면적은 만조 시 인공섬의 넓이를 말한다. 1단계 사업 공사비는 72억원으로, 이 중 13억원은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돼 있다.인천경제청은 내년 상반기에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공사 기간이 24개월인 점을 고려하면 2020년 준공이 가능할 것으로 인천경제청은 예상하고 있다.버드 아일랜드 조성공사는 '공사용 도로'를 설치해 인공섬을 만든 뒤, 그 도로를 없애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인천경제청은 저어새 서식을 유도하기 위해 새 모형을 제작·설치하고, 저어새가 둥지를 만드는 데 필요한 재료(나뭇가지와 풀 등)를 공급할 계획이다. 또 유지관리계획을 수립해 서식 환경 변화를 점검하고 방해 요인을 제거할 방침이다. 버드 아일랜드 조성은 송도 11공구 공유수면 매립 환경영향평가 협의 조건이며, 인공섬을 조류 대체 서식지로 조성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한다. ┃위치도 참조■'생태자원 콘텐츠' 활용 기대감인천경제청은 버드 아일랜드가 송도국제도시의 중요한 생태자원 콘텐츠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인천경제청은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하면서 송도 11공구 지역의 조류 서식 현황을 조사했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월 2회 조사했는데, 총 48종 1만9천352개체가 관찰됐다. 민물도요, 큰뒷부리도요, 혹부리오리, 괭이갈매기, 알락꼬리마도요 등이 많았다. 조사 지역을 송도 6~11공구, 남동유수지, 오이도, 시화호, 시흥갯골 등 송도 일대 전체로 확대했을 때는 물닭, 홍머리오리, 흰죽지, 청머리오리, 민물도요 등 총 90종 9만5천362개체가 관찰됐다. 저어새의 경우에는 남동유수지(441개체)에서 가장 많이 관찰됐다. 다음은 오이도와 시화호, 송도 갯벌 일대, 시흥갯골 및 관곡지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도요·물떼새류는 송도 갯벌(1만3천341개체)에 가장 많았다.인천경제청은 버드 아일랜드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저어새의 생태 자료를 수집하고, 이를 보전·관리 및 생태 교육에 활용할 계획이다.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새들에게 안정적인 서식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송도의 중요한 생태자원 콘텐츠가 될 것"이라며 "조류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많이 찾는 조류 생태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인천 송도국제도시 11공구 앞바다에 인공섬 형태의 조류 대체 서식지를 만드는 송도 버드 아일랜드 조성사업이 본격 시작될 예정이다. 송도 공유수면 매립으로 갯벌이 사라지고 있어 멸종위기종인 저어새 등 송도 갯벌을 찾는 새들이 서식할 수 있는 인공섬을 만드는 사업이다. 사진은 송도 11공구 매립 전에 갯벌에서 먹이 활동을 하고 있는 저어새들. /경인일보 DB

2017-12-03 목동훈

[송도국제도시 브리핑]'목재산업박람회' 7일부터 나흘간 송도컨벤시아

■'목재산업박람회' 7일부터 나흘간 송도컨벤시아'2017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가 7일부터 나흘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진행된다.이 행사는 목재산업 활성화를 위해 인천시와 산림청이 공동 주최하고 (사)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문화·전시·체험 행사로, 올해 주제는 '목재, 환경과 에너지를 아우르다'이다. 목재 산업계의 인력난을 해소하고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림조합중앙회 등 22개사가 참여하는 '산림 일자리 박람회'도 동시에 개최된다. 우드 스피커, 탁상시계, 모니터 받침대 만들기 등 목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woodexp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을 신청하면 전시회 무료 참관 혜택을 받을 수 있다.■유타大 아시아캠서 9일 '캠퍼스 일일 체험의 날'송도국제도시에 있는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9일 오전 10시 '캠퍼스 일일 체험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참가자들은 유타대 아시아캠퍼스에 개설된 4개 학부(커뮤니케이션학·심리학·영화영상학·도시계획학) 전공 중 원하는 강의를 들을 수 있다. 또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를 돌아보며 영어글쓰기센터 등 다양한 시설과 캠퍼스 생활을 체험하게 된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는 참가자에게 수료증과 함께 소정의 기념품을 주고, 희망자에 한해 일대일 맞춤형 입시 면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홈페이지에서 사전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에는 간단한 에세이 작성이 포함돼 있으며, 신청서 및 에세이 내용에 따라 참가 여부가 확정된다.■솔찬공원 케이슨제작장, 밤 12시까지 연장 개방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송도국제도시 솔찬공원 케이슨제작장을 1일부터 밤 12시까지 개방하고 있다고 밝혔다.케이슨제작장은 센트럴파크와 더불어 송도의 대표적인 친수 공간으로,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인근에 있다. 안전사고 발생 우려 등의 문제로 오후 10시까지만 개방했는데, 불편함을 제기하는 민원이 계속 발생해 개방 시간을 12월1일부터 자정까지 2시간 연장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외국인 김장담그기 체험-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송도국제도시 등 인천경제자유구역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외국인 김장 담그기 및 전통문화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외국인 20여 명은 김치를 직접 만들고 전통부채에 민화를 그려보는 등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인천경제청 제공

2017-12-03 목동훈

[zoom in 송도]'송도 워터프런트 조성사업' 진행 상황은

방재기능·수질개선 위해선 필수경제성 문제 논란 사업일정 지연수로모양 ㅁ자 → ㄷ자 변경 불구송도 11공구쪽 별도로 물길 추진인천 송도국제도시 주요 사업 가운데 '워터프런트 조성'이 있다. 송도 주민들의 숙원 사업이기도 하다. '송도 워터프런트 조성사업'이 어떤 내용이고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지 궁금해하는 주민이 많다. '경제성 문제'에 발목을 잡히면서 사업 추진 일정과 방식 등 조성계획에 변화가 있었기 때문이다. 송도 워터프런트 조성사업의 진행 상황을 질의응답 형태로 정리했다. 답변은 최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토대로 재구성했다. ┃사업계획도 참조- 송도 워터프런트 사업은."쉽게 설명하면, 송도국제도시에 물길을 만드는 사업이다. 기존 수로와 호수를 연결하는 방식으로 물길을 만들어 수질 개선, 친수 공간 조성, 방재 기능 강화 등의 목적을 달성하게 된다.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해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겠다는 취지도 있다. 수로 길이와 너비는 각각 16㎞, 40~300m다. 면적으로는 5.33㎢가 된다. 물길 주요 지점에는 수변가든, 수변로드, 인공해변, 수상터미널, 교량 등이 설치된다. 총 사업비는 6천215억 원이며, 이 중 설계비 18억 원과 시설비 50억 원 등 68억 원이 내년에 투입된다. 사업 기간은 2027년까지다. 2012년 상반기에 워터프런트 타당성 용역을 추진하고, 2013년 2월부터 2014년 8월까지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했다. 작년 3월 시작한 기본설계는 57%(올 10월 기준)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경제성 문제'가 불거졌고, 현재 타당성 재조사를 진행 중이다."- 워터프런트는 왜 필요한가."방재 기능이 강화된다. 유수지가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용량을 확보하고 수문을 설치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는 집중호우 발생 시 재산·인명 피해를 예방하는 데 반드시 필요하다. 또 하나의 기능은 수질 개선이다. 현재 송도에서는 악취와 녹조 등의 문제가 간간이 발생한다. 물이 순환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워터프런트 조성사업은 연결수로 및 수문 설치를 통해 수(水)순환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인천은 바다와 접해 있는 '해양도시'이지만, 친수 공간이 매우 부족하다. 안전하고 깨끗한 물가에 다양한 시설을 조성해 시민들이 직접 바닷물을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게 워터프런트 조성사업이다. 관광산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관광객 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 수로가 원안(ㅁ자)과 달리 'ㄷ'자로 축소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다."결론부터 말하자면, 최종적으로 'ㅁ'자 수로가 된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2014년 기본계획을 수립할 때 수순환 체계 등을 고려해 'ㅁ'자로 계획했다. 'ㄷ'자 모양의 수로를 만들고, 송도 11공구 자체적으로 수로를 만들어 'ㅁ'자 수로를 완성하는 방안이었다. 그런데 본의 아니게 '경제성 문제'가 불거지면서 사업이 지연됐다. 인천경제청은 불필요한 논란을 해소하고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기본계획상 수로 모양을 'ㅁ'자에서 'ㄷ'자로 수정했다. 하지만 원안(ㅁ자)과 달라진 것은 없다. 송도 11공구 자체 기반시설로 수로를 건설하기 때문에, 'ㅁ'자 모양이 완성된다."- 앞으로 추진 일정은."현재 타당성 재조사와 기본·실시설계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내년 상반기에 '타당성 조사' '투자 심사' '설계' '각종 영향평가' 등의 절차가 완료되면, 하반기 착공이 가능하다. 내년 하반기 착공을 위한 사업비 50억 원도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했다. 내년 하반기에 착공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시민을 위한 시설이기 때문에 수로·산책로·시설의 세심한 부분까지 고민해서 설계하고 있다. 사업설명회를 열어 시민들 의견도 청취할 계획이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인천 송도국제도시에 물길을 만들어 안전하고 깨끗한 물가에 다양한 시설을 조성, 시민들이 직접 바닷물을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송도 워터프런트 사업. 송도 11공구 자체 기반시설로 수로를 건설해, 'ㅁ'자 모양이 완성될 예정이다. 송도 워터프런트 1단계 북측 수로 현재 모습. /임순석기자 sseok@kyeongin.com

2017-11-26 목동훈

[송도국제도시 브리핑]벨기에 국회의원단, 경제청·인천글로벌캠퍼스 방문

■벨기에 국회의원단, 경제청·인천글로벌캠퍼스 방문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김진용)은 벨기에 국회의원단 및 주한 벨기에 대사가 지난 24일 인천경제청과 인천글로벌캠퍼스를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아드리앙 테아트르 주한 벨기에 대사와 로엘데세인, 얀센 베르네르, 베르뮬렌브레흐트 등 벨기에 국회의원들은 인천경제청 지창열 차장을 만난 자리에서 벨기에와 인천이 협력하기를 원했다. 벨기에 아스트리드 공주는 지난 6월 벨기에 겐트대학교가 입주한 인천글로벌캠퍼스를 방문해 유정복 인천시장과 교류 협력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지창열 차장은 "인천은 짧은 시간에 세계적 도시로 발돋움한 저력을 가진 도시다. 이번 국회의원단의 방문을 계기로 앞으로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벨기에와 협력 모델을 개발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했다.벨기에 국회의원단은 지창열 차장 면담 이후 인천경제청 홍보관과 스마트시티 운영센터 등을 둘러봤다. ■'국제기구 - MICE 커리어 페어' 840건 상담 등 성황인천시는 지난 17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17 국제기구-MICE 커리어 페어'에 1천200여 명의 참가자가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올해 3회째를 맞은 이번 커리어 페어는 인천시가 외교부와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국내 소재 주요 19개 국제기구가 참여했다. 진로·채용 상담 부스에서는 약 840건의 상담이 이뤄졌다.MICE 분야에서는 '뜨거운 열정, 끝없는 도전'이라는 주제로 인천 출신 개그맨 박지선의 강연이 있었다. 더플랜 이주현 대표(PCO 분야), 이노션 김진문 국장(이벤트 분야) 등 총 5명이 멘토로 참가하는 토크콘서트도 진행됐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인천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해 지창열(사진 오른쪽에서 두 번째) 차장과 면담을 가진 벨기에 국회의원단과 주한 대사. /인천경제청 제공

2017-11-26 목동훈

[zoom in 송도]'스마트시티' 해외수출 나선 인천경제청

플랫폼 개발 '저작·특허권' 획득IDC 도시행정분야 '최우수' 선정해외기업·정부 벤치마킹 러브콜태국 아마타그룹 기술협력 MOU송도국제도시 등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에 구축된 '스마트시티'가 국내외에서 많은 관심과 호평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태국 최대 산업단지 개발회사 아마타(AMATA)그룹과 스마트시티 기술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해외 수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스마트시티 구축 공공서비스 향상스마트시티는 첨단 유비쿼터스 기술로 교통·방범·방재·환경·시설물 등을 통합 관리하는 미래형 도시 모델이다. 송도국제도시 유시티(U-City) 1단계 구축사업이 지난 3월 준공되면서 스마트시티 운영센터는 4월부터 송도와 청라국제도시를 통합 관리하게 됐다. 올해 말 영종하늘도시와 미단시티의 유시티 구축사업이 완료되면, 송도에 위치한 스마트시티 운영센터에서 IFEZ 모든 지역을 통합 관리할 수 있게 된다. 스마트시티 운영센터는 버스정보안내단말기를 통해 한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 등 다국어로 버스 도착 정보를 제공한다. IFEZ 곳곳에 설치된 CCTV를 활용해 거동 수상자를 탐지·조치하는 등 생활방범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요 교차로를 통과하는 차량의 번호를 수집한다.고층 건물 화재 감시, 환경 정보 수집·제공 등의 기능도 한다.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수사기관에 CCTV 영상자료를 제공(열람 포함)한 것은 2014년부터 올 10월까지 1천353건에 달한다. CCTV 모니터링을 통해 특이 사항을 발견·조치하거나 민원을 처리한 건수도 611건이나 된다.■스마트시티 기술력 인정받아글로벌 시장 분석기관 IDC(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는 지난 8월 IFEZ 스마트시티 운영센터를 도시행정 분야 최우수 프로젝트로 선정했다. IFEZ 스마트시티는 'GeoSmart Asia 2017 in Malaysia' 콘퍼런스에서도 전자지도·GIS를 활용한 소프트웨어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스마트시티 해외 수출 기술의 공신력을 확보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우리 정부도 IFEZ 스마트시티의 우수성을 인정했다. 행정안전부의 '전자정부 우수서비스 사례 발굴'에서 IFEZ 스마트시티 프로젝트가 우수 사례로 뽑혔다. IFEZ 스마트시티 기술력의 중심에는 '스마트시티 플랫폼'이 있다. 인천경제청은 스마트시티 플랫폼을 자체 개발하고 올 3월과 6월 각각 저작권, 특허권까지 획득했다. 또한 인천경제청은 송도·청라·영종의 스마트시티를 통합 관리함으로써, 전문기관에서 설계한 사업비보다 120억원을 절감했다.■벤치마킹 및 협력 요청 쇄도송도 G타워 문화동 3·4층에 있는 스마트시티 운영센터는 세계 각국의 공무원과 기업인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최첨단 기술을 적용한 'IFEZ 스마트시티 모델'을 벤치마킹하기 위해서다. 2014년 개소 이후 올 10월까지 누적 외국인 방문객 수는 8천413명이다. 여기에 내국인 방문객을 합하면 총 1만2천356명이 스마트시티 운영센터를 찾았다. ┃표 참조인천경제청은 지난 16일 태국 아마타(AMATA)그룹과 스마트시티 기술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이를 계기로 '도시개발(스마트시티 분야) 기술 협력 체계 구축'과 '인적·노하우 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IFEZ 스마트시티 플랫폼과 국내 업체의 스마트시티 구축·운영 기술을 해외에 수출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인천경제청은 베트남 주요 도시에 스마트시티 플랫폼을 수출하고자 타당성 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인도에 수출하게 될 스마트시티를 기반으로 한 드론 환경모니터링 구축 R&D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에콰도르, 콜롬비아와 각각 계약을 체결해 스마트시티 구축사업과 관련해 타당성 조사 용역 또는 컨설팅에 참여했으며, 사우디아라비아 등 다른 아시아 국가와도 스마트시티 수출에 관해 협의하고 있다.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도시 공간에 융합해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도시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고 있다"며 "스마트시티 모델 해외 수출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송도국제도시 G타워 문화동에 있는 스마트시티 운영센터.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

2017-11-19 목동훈

[송도국제도시 브리핑]'접근성 향상' 한국조지메이슨大 서울사무소 문열어

■'접근성 향상' 한국조지메이슨大 서울사무소 문열어인천 송도국제도시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입주해 있는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지난 14일 서울 강남빌딩 16층에서 서울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서울사무소는 서울과 지방의 학생·학부모의 지속적인 요청에 따라 그들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설립됐다.이날 행사에는 스티븐 리 한국조지메이슨대 총장, 정근모 전 과학기술처 장관, 송희연 아시아개발연구원 이사장, 김현명 한국수입협회 부회장, 김석오 수원세관장, 정헌 전 SK가스 대표, 이인자 한국조지메이슨대 학부모회장 등이 참석했다.서울사무소는 ▲입학전형, 모집요강에 대한 상담 ▲지원 전략 및 최신 정보 자료와 전망 제공 ▲입학접수 등 학생·학부모·교사들을 위한 다양한 입학 업무를 제공한다.■경제청, 30일 G타워서 '송도바이오프론트 심포지엄'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30일 오후 2시 송도국제도시 G타워 23층 아뜨리움홀에서 '2017 송도바이오프론트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올해 심포지엄은 '바이오산업 동향과 업종별 공간 수요의 특성'을 논의하는 자리다. 자유로운 분위기의 좌담회 형식으로 진행된다.좌담자는 바이오스펙데이터 이기형 대표(좌장), 셀트리온 윤정원 수석부사장, 코오롱생명과학 김수정 소장, 마크로젠 정현용 대표 등 5~6명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송도바이오단지 잔여 부지와 11공구 신규 부지의 공간 수요를 파악하고 투자유치 계획을 수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송도바이오프론트 인지도 제고도 기대된다"고 했다.인천경제청은 2012년 12월 송도바이오단지 명칭을 '송도바이오프론트'로 정하고, 2013년부터 심포지엄을 열고 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지난 14일 서울 강남빌딩 16층에서 서울사무소 개소식을 했다. /한국조지메이슨대 제공

2017-11-19 목동훈

[zoom in 송도]송도랜드마크시티 사태 쟁점과 전망

경제청 '책임조항' 누락 사업지연 손 못써재협의때 초과 개발이익 사항 논의 '발목'시행자 기투입비용등도 제대로 검증 안해토지는 3.3㎡당 300만원 '특혜 논란' 여전개발이익 정산·분배 시기 "이달 중 합의"블록별로 정산하되 공급가 인상 힘들 듯국감 못밝힌 뒷거래 의혹은 검찰 숙제로인천 송도국제도시 6·8공구 내 공동주택용지 34만㎡를 개발하는 송도랜드마크시티(SLC) 사업이 송도는 물론 인천의 사회적 이슈로 부각됐다. 올 8월 정대유 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차장이 페이스북에 언론·기업·사정기관·시민단체 간 유착 의혹을 제기하면서다. 정 전 차장이 개발이익 환수를 추진하고 있던 SLC 사업에 이목이 쏠렸고, 인천시의회는 '송도6·8공구 개발이익 환수 관련 조사특별위원회'(이하 조사특위)를 구성해 9월25일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인천시에 대한 국회 국정감사, 인천시의회 시정질문에서도 SLC 사업이 최대 이슈였다. 정 전 차장이 페이스북에 글을 올린 8월 중순부터 조사특위 활동이 마무리 단계로 접어든 11월6일까지 약 3개월간 인천을 뜨겁게 달군 것이다. 이 과정에서 안상수·송영길·유정복 등 전·현직 시장의 책임 문제가 정치적 쟁점화되기도 했다.'줌인송도'에서는 조사특위·국정감사·시정질문에서 나온 내용을 정리하고, 앞으로 사업이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 전망해봤다.■ 특혜 논란의 발단이 된 '허술한 계약'SLC 사업은 민간이 송도 6·8공구 34만㎡에 아파트를 짓는 사업이다. 원래는 사업시행자가 송도 6·8공구에 151층짜리 인천타워와 골프장을 만들고 그 주변 228만㎡를 모두 개발하는 것(2007년 8월 협약 내용)이었다. 신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 아파트 건립사업으로 축소된 것이다.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부동산 경기 침체 등이 그 이유였다. 인천타워 건립 등 사업이 계속 지연되자, 인천경제청은 SLC 사업시행자와 사업계획 조정 협상에 나섰다. 하지만 인천경제청은 불리한 위치에서 협상을 벌일 수밖에 없었다. '인천타워 건립 강제 시한'과 이 건물을 짓지 않을 경우에 대한 '사업시행자 책임'이 협약서에 없었기 때문이다. 이는 인천경제청이 사업시행자 지위를 취소하지 못한 이유이기도 하다. SLC 사업시행자가 협약 내용을 근거로 소송을 걸 경우, 이길 가능성이 높지 않은 데다 사업이 장기간 표류할 수 있는 문제가 있었다.'허술한 계약'은 2015년 1월 사업계획 조정합의에서도 나타난다. 인천경제청은 조정합의를 통해 공급 부지를 228만㎡에서 34만㎡로 줄이고, 땅값을 3.3㎡당 24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인상했다. 또 초과개발이익(내부수익률의 12% 초과분)을 절반씩 나누기로 했다. 그런데 개발이익 배분 시기는 조정합의서에서 빠졌다. 불리한 위치에서 협상을 벌이다 보니 이 부분까지 챙기지 못한 것이다. 이 때문에 인천경제청은 '블록별 개발이익 정산·배분'을 요구하는 반면, SLC 사업시행자는 '모든 블록 개발 후 정산·배분'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사업계획 조정합의 '특혜 논란'인천경제청은 2015년 1월 사업계획 조정합의가 인천시 재정 건전화에 큰 도움이 됐다고 주장한다. 조정합의를 통해 많은 땅을 회수했고, '토지 공급가 인상'과 '개발이익 환수 기준 마련'을 이뤄냈다는 것이다. 하지만 공동주택용지를 3.3㎡당 300만원에 공급하기로 한 것은 특혜라는 지적이 나온다. 인천경제청은 SLC 사업시행자가 기투입한 비용(890억 원), 땅의 상태와 주변 시세 등을 고려해 책정한 금액이라고 해명하고 있다. 그럼에도 특혜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SLC 사업시행자가 그동안 어디에 얼마의 돈을 썼는지를 철저히 검증하지 못한 상태에서 조정합의가 이뤄졌기 때문이다. 인천경제청이 SLC 사업시행자의 기투입비를 조사한 적은 있지만, 외부 전문기관을 통해 제대로 검증한 적은 없다. 인천경제청은 올 8월에야 'SLC 재무·회계 조사용역'을 발주한 상태다.■ 개발이익 분배 시기 합의될까특혜 논란이 일었던 SLC 사업 문제는 인천경제청과 사업시행자가 '개발이익 정산·배분 시기'에 합의하는 것으로 마무리될 가능성이 크다. 이미 인천경제청은 사업시행자와 협상을 벌여 11월 말까지 개발이익 배분 시기에 합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인천경제청 요구대로 블록별로 개발이익을 정산·배분하거나, 블록별로 정산하되 전체 사업 완료 후 배분하는 방식이 유력해 보인다.'토지 공급가 인상'은 불가능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사업시행자가 땅값 인상을 받아들일 가능성이 없고, 인천경제청도 땅값 재조정을 요구할 계획이 없다.SLC 사업과 관련해 외압 또는 뒷거래가 있었는지, 전·현직 시장의 행정 행위(계약체결과 조정합의)가 배임 등의 혐의에 해당하는지는 검찰 수사에서 가려질 전망이다. SLC 사업 문제는 검찰에 고소·고발된 상태다. 조사특위·국감에서는 외압과 뒷거래가 있었는지를 밝혀내지 못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송도는 물론 인천의 사회적 이슈로 주목받으며 특혜 논란이 일고 있는 인천 송도국제도시 6·8공구 내 송도랜드마크시티(SLC) 사업부지 전경. /경인일보DB인천의 상징 건물로 추진되다 무산된 '151층 인천타워'의 조감도./경인일보DB

2017-11-12 목동훈

[송도국제도시 브리핑]IFEZ 내·외국인 소통 체육대회

■IFEZ 내·외국인 소통 체육대회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김진용)은 지난 11일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인천글로벌캠퍼스 실내체육관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가족 체육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IFEZ에 사는 외국인과 내국인 가족이 함께 어우러져 소통하기 위한 것으로 약 200명이 참여했다. 행사 1부(운동회)는 7인 8각, OX 퀴즈, 미션 달리기 등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체육행사로 구성됐다. 2부는 외국인 주민 동아리가 준비한 라틴댄스(브라질팀)와 패션쇼(인도 커뮤니티) 등으로 진행됐다.김진용 청장은 개회식에서 "IFEZ는 외국인과 내국인이 어우러져 함께 사는 국제도시인 만큼, 체육대회를 통해 뛰고 즐기면서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5·7공구 공원 2개·녹지 6개 조성송도국제도시 5·7공구에 오는 2019년까지 공원 2개와 녹지 6개가 조성된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최근 인천시의회에 제출한 '주요업무보고' 자료를 보면 2019년까지 송도 5·7공구에 314억 원을 들여 20만7천㎡ 규모의 공원과 녹지를 조성할 계획이다.송도 문화공원 3·4지구(10만6천㎡)는 2019년 8월 준공될 예정이다. 연세대 송도국제화복합단지 주변 1호 근린공원(6천㎡), 6호 완충녹지(2만5천㎡), 7·8호 완충녹지(3만6천㎡)는 2019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조성공사가 진행된다. 첨단산업클러스터 주변에도 2019년 3월까지 3만2천㎡ 규모의 연결녹지(1·2호)와 경관녹지(1호)가 조성된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송도4교 연결 도로 주변에 공원과 녹지를 조성해 주민들에게 휴식 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2017-11-12 목동훈

[zoom in 송도]국내 최초 해외 명문대 종합캠퍼스 '인천글로벌캠퍼스'

겐트·유타대 아시아캠 등 속속 개교네덜란드 명문음대 설립 MOU 교환1·2단계로 나눠 10개 외국대학 목표 김진용 청장 "2단계 사업 조속 착공"국내 최초 해외 명문대학 종합(공동) 캠퍼스인 인천글로벌캠퍼스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김진용)에 따르면 송도국제도시 7공구(연수구 송도동 187)에 위치한 인천글로벌캠퍼스는 지난 2012년 3월 한국뉴욕주립대 개교를 시작으로 한국조지메이슨대,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가 개교했다.올 8월에는 세계적인 패션 명문대학 '뉴욕패션기술대'(FIT) 신입생이 입학했다.인천경제청은 지난달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국립 콘서바토리(명문 음대)와 송도캠퍼스 설립·운영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하는 등 더욱 많은 해외 명문대학을 유치하고자 노력하고 있다.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인천글로벌캠퍼스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문의도 끊이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인천글로벌캠퍼스 입주 대학은 본교의 엄격한 입학사정과 커리큘럼을 가지고 학생을 선발·교육하고 있다.학생들은 재학 기간 중 3년은 한국에서, 1년은 본교에서 수학 후 본교의 졸업장을 받게 된다.2017년 가을학기 현재 1천730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정원 대비 44% 이상의 충원율을 보이고 있다.대학들은 입학 심사 시 본교의 절대평가 방식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입학이 쉽지 않다 보니 충원율이 낮아지는 문제가 있지만, 입학생들의 만족도와 실력은 더욱 높아지는 결과로 이어진다.예컨대 한국뉴욕주립대 기술경영학과(2017 봄학기)의 경우, 96명이 지원했으나 입학 허가를 받은 학생은 24명뿐이었다.인천글로벌캠퍼스는 협업 모델도 갖추고 있다. 겐트대 글로벌캠퍼스는 인천대와 공동학위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는 중앙대와 함께 '디지털복지연구센터'를 운영 중이다. 인천글로벌캠퍼스 사업은 1단계와 2단계로 진행되고 있다. 총 10개 대학을 유치하는 것이 목표다.인천경제청 김진용 청장은 지난 9월29일 취임사에서 "인천글로벌캠퍼스는 (인천이) 세계의 글로벌 교육도시가 되기 위해 필수불가결한 사업"이라며 "2단계 사업을 원래 계획대로 조속한 시일 내에 착공하겠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인천경제청은 인천글로벌캠퍼스 2단계 사업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협의를 벌이고 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인천글로벌캠퍼스 전경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

2017-11-05 목동훈

[zoom in 송도]인터뷰|김기형 인천글로벌캠퍼스 운영재단 대표이사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김기형 대표이사는 "10개 대학 중 4개 대학 5개 학부를 성공적으로 유치해 캠퍼스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하는 데 역점을 두고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올 9월 취임한 김기형 대표는 "대한민국 최초의 해외 명문대학 공동캠퍼스를 지원하는 재단의 대표로 취임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말했다.김 대표는 "설립 초기 학생 수 부족 등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정착 단계에 진입했다고 볼 수 있다"며 "국내외에서 우리 캠퍼스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방문과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했다. 이어 "올 가을학기 현재 1천700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이들이 향후 친한(親韓) 인천그룹을 형성해 인천이 글로벌도시로 발전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고 했다.학생 충원율은 아직 만족할 만한 수준이 아니다. 이에 대해 김 대표는 "입주 대학들이 커리큘럼 신설과 정원 조정을 추진하는 등 학생 교육과 유치를 위한 전략을 세우고 있다"며 "해외 유학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외국대학 본교와 동일한 학위를 취득할 수 있기 때문에 입학 희망자가 계속해서 늘어날 것"이라고 했다.김 대표는 '교수·학생 편의시설 등 인프라 구축'과 '지역사회 소통·협력' 업무에도 중점을 둘 계획이다. 그는 "우리 캠퍼스는 진행형에 있는 학교다. 이제 걸음마 단계"라며 "테니스장과 잔디운동장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캠퍼스와 입주대학들을 널리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자 한다"고 했다. 또 "캠퍼스 활성화를 위해 대강당, 공연장, 수영장 등을 지역사회에 개방하고 있다"며 "글로벌 인재 양성은 물론 산학 협력 촉진을 통해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지속적인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인천글로벌캠퍼스 내에는 기업의 연구개발과 해외 진출 등을 돕는 '글로벌스타트업 캠퍼스'도 있다.김 대표는 "글로벌 종합대학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더욱 많은 해외 명문대학을 유치해야 한다"며 "2단계 사업을 위해 인천경제청과 산업부, 교육부 등 관련 기관 간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고 했다. 또 "2020년을 목표로 교수하우징 및 편의시설 확충, 학생 충원율 90% 달성, 해외 명문대학 추가 유치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했다.김 대표는 공직 생활 동안 인천경제청에서 개발국장, 도시개발본부장, 차장 등을 역임해 관련 업무에 밝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김기형 대표이사. 그는 편의시설 확충, 학생 충원율 향상, 해외 명문대학 추가 유치 등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제공

2017-11-05 목동훈

[zoom in 송도]위기가정 어린이돕기·이웃사랑 나눔 '소중한 한걸음'

전망대까지 기록측정·완주 구분기업인·단체·시민 500명 '레이스'LH인천본부 행사후원·봉사활동참가자들 선물상자만들기 체험도위기가정 어린이를 돕기 위한 '2017 G타워 희망 계단오르기 대회'가 지난 28일 오전 인천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와 경인일보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기업인, 개인, 단체 일반 신청자 등 약 500명이 참가했다. LH 인천지역본부, 우리은행 연수동지점, 국민은행 인천지역영업그룹, 한국자산관리공사 인천지역본부, 삼성바이오로직스, 남구 시설관리공단, 한국전력공사 인천지역본부 등이 도움을 줬다.G타워 1층 로비에 마련된 행사장에는 메인 무대와 함께 ▲심폐소생술 교육장 ▲미혼모 지원을 위한 자립형 이동식 카페 '토리양카페' ▲위기 어린이 돕기 선물상자 만들기 등의 부스가 설치됐다.LH 인천지역본부는 이번 행사에 후원금을 내고 봉사활동도 벌였다. 나눔봉사단원 등 25명의 직원이 행사에 참여해 '토리양카페' 운영 지원과 선물상자 만들기에 참여했다.전 레슬링 국가대표 심권호 LH 인천지역본부 경영지원부 부장도 참석했다. 심 부장은 "LH 인천본부는 자라나는 어린이에 관심을 갖고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며 "오늘 행사도 위기 상황에 있는 어린이를 돕는 취지라서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LH 인천지역본부는 인천남동경찰서와 협력해 초등학교 통학로를 순찰하고 교통안전캠페인을 벌이는 'LH 안전마을지킴이' 활동도 하고 있다. LH 신입사원도 많이 참여했다. 같은 부서 김효영 차장은 "올해 입사한 젊은 직원들이 봉사활동에 많이 왔다"며 "이웃사랑과 사회공헌을 몸소 실천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했다.국민은행 인천지역영업그룹에서도 약 60명(가족 포함)이 참여했다. 국민은행 주안역지점 주안북출장소에 근무하는 김동수 차장은 피에로 복장을 하고 풍선아트를 선보였다. 김 차장은 "아이들과 소통하는 것이 좋아 14년째 풍선아트로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민은행 인천지역영업그룹 정기영 대표는 "지역사회의 좋은 행사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가정형편이 어려운 어린이를 돕고, 계단 오르기로 건강도 챙길 수 있는 매우 유익한 행사 같다"고 했다. G타워 희망 계단오르기 대회는 위기가정 어린이를 돕기 위한 행사로, 참가비(일시기부 1만 원 또는 정기후원 5천 원)는 위기가정 어린이의 의료·교육·생계비 등으로 쓰인다.공식 행사는 오전 10시에 시작됐다. 개회식에는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 황규철 회장과 배준영 부회장,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김진용 청장 등이 참석했다. 황규철 회장은 개회사에서 "위기에 놓인 어린이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행사"라며 "뜻깊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했다. 김진용 청장은 "저도 G타워 31층 사무실까지 매일 계단으로 걸어 다닌다"며 "계단오르기 대회가 건강 체크와 증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대회는 1층에서 계단으로 33층 전망대까지 걸어 올라가는 방식으로, 크게 '기록 측정 경기'와 '완주 경기'로 구분돼 진행됐다. 완주 경기에 참가한 배현지(신송중1)양은 "가끔 아파트 계단을 걸어 다니는데, 오랜만에 걸어서 힘들다"면서도 "완주를 해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기록 측정 경기 1등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안주업(41)씨가 차지했다.참가자들은 경기가 끝난 뒤 1층 행사장에서 '위기 어린이 돕기 선물상자 만들기'(학용품 선물세트 포장)를 체험했다.G타워 계단오르기 대회에는 많은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행사 운영 등에 큰 도움을 줬다. 김규분(71·여)씨는 "자원봉사활동을 한 지 10년이 넘었다"며 "위기 어린이 등 남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조금만 참아"-지난 28일 오전 인천 송도국제도시 G 타워에서 열린 위기가정 어린이를 돕기 위한 '2017 G타워 희망 계단오르기 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이 32층의 계단을 오르고 있다. /임순석기자 sseok@kyeongin.com몸풀기 체조-희망 계단오르기 대회 참가자들이 사전 몸풀기 체조를 하고 있다.나눔봉사단'파이팅'-LH 인천지역본부 나눔봉사단원 25명이 행사에 참여해 '토리양카페' 운영 지원과 선물상자 만들기에 참여했다.

2017-10-29 목동훈

[송도국제도시 브리핑]송도 지식기반서비스용지 입주기업 공모방식 매각

■송도 지식기반서비스용지 입주기업 공모방식 매각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 바이오단지 내 지식기반서비스용지(송도동 13의 27 2만2천546.3㎡)를 입주기업 공모 방식으로 매각한다. 인천대와 셀트리온 사이에 위치한 땅이다. 인천경제청은 바이오 업종을 영위하는 연구개발 역량 및 개발 재원 조달 능력을 갖춘 우량 기업·기관·학교법인을 유치해 첨단바이오클러스터의 성공적 조성을 유도할 계획이다. 유치 대상 업종을 영위하는 기업(연구소 포함), 기관, 대학 등이 단독으로 신청하거나 컨소시엄을 구성해 응모할 수 있다. 인천경제청은 내달 22~24일 사업계획서를 접수한 뒤, 12월 중 입주 대상 기업을 선정해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경제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한국조지메이슨大, 내달3일 '미국세금 특별콘퍼런스'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내달 3일 인천글로벌캠퍼스 지원센터 소극장에서 한미택스연구포럼과 함께 '제3회 미국 세금에 관한 특별 콘퍼런스'를 연다.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미국 세금에 관한 특별 콘퍼런스'는 한국 기업의 미국 진출을 돕고, 국제세금제도에 관심 있는 각계 전문가와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한미 양국의 세금 전문가들로 구성된 발표자와 패널들이 참석해 미국해외금융자산 및 금융계좌신고제도, 미국 진출 기업에 적용되는 기업 설립 절차와 세금제도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2017-10-29 목동훈

[zoom in 송도]'제2회 희망계단오르기' 28일 송도 G타워서

작년 11월에 첫 행사 400명 참가올해 적십자·경인일보 공동주최참가비는 의료·교육·생계비 기부걸그룹 공연·VR체험등 이벤트도인천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희망 계단 오르기 대회가 오는 28일 열린다.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는 28일 오전 10시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G타워에서 '2017 제2회 G타워 희망 계단오르기 대회'를 개최한다.G타워 희망 계단오르기 대회는 다가올 겨울에 추위와 허기 등 위기에 놓인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행사다.참가자들이 낸 참가비(일시기부 1만원 또는 정기후원 5천원)는 위기가정 어린이들의 의료·교육·생계비 등으로 사용된다. 작년 11월 열린 1회 G타워 희망 계단오르기 대회에는 약 400명이 참가했으며, 정기후원에 130여 명 참여하고 일시기부는 약 2천800만 원이 모였다.올해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와 경인일보가 공동 주최한다.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 우리은행 연수동지점, 국민은행 인천남지역영업그룹, 한국자산관리공사 인천지역본부 등이 후원 기관으로 참여한다.대회 참가자는 기업인, 개인, 단체 일반 신청자 등 약 500명이다.이들은 이날(28일) G타워 로비에서 33층 전망대까지 계단을 오르게 된다.이색 복장으로 계단을 오르는 이벤트 경기, 건강을 위해 천천히 계단을 오르는 건강 나눔 완주 경기, 개인·단체별 기록 측정 경기 등으로 구분된다.행사 전에는 재능기부 공연과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한 간략한 건강검진 및 준비체조가 진행된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는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응급처치 전문강사, 간호사, 안전요원, 구급차 등을 행사장에 배치한다.행사 사회는 개그맨 김인석이 맡는다. 공연에는 비타민엔젤(걸그룹), 정윤호 매직아티스트(마술 공연), 엠제로(힙합가수) 등이 참여하며 VR 체험, 캐릭터 포토 타임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열린다.G타워 희망 계단오르기 대회는 실생활 계단 오르기 운동을 확산하기 위한 행사이기도 하다.계단 오르기 운동은 짧은 시간에 하체 근육을 단련하는 데 최적이고, 걷기보다 칼로리 소모량이 많다. 보건복지부는 일상생활 속 비만 예방 실천법으로 '계단 이용하기' '걷기' '음료 대신 물 마시기' 등을 독려하고 있다.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 관계자는 "건강한 삶과 나눔을 주제로 한 행사"라며 "인천 시민과 기업의 사회적 나눔 의식을 확산하고, 송도국제도시 랜드마트 건물인 G타워를 홍보하는 효과도 있을 것"이라고 했다.G타워는 2013년 5월 완공된 지하 2층 지상 33층 규모 건물로,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GCF(녹색기후기금) 등 국제기구들이 입주해 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지난해 열린 제1회 G타워 계단오르기 대회 모습.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 제공

2017-10-22 목동훈

[zoom in 송도]송도에 글로벌패션스쿨 '활짝'

한국뉴욕주립대학교(총장·김춘호)는 지난 19일 세계 5대 패션스쿨인 FIT(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의 한국 개교 축하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한국뉴욕주립대 FIT는 미국과 이탈리아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개교한 것으로, 한국뿐만 아니라 주변 아시아 국가 학생들에게도 FIT를 가까이 만날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는 의미가 있다.이날 행사에는 뉴욕 FIT 총장 조이스 브라운(Dr. Joyce F. Brown)을 비롯해 스토니브룩대학교 총장 사무엘 스탠리(Samuel L. Stanley, Jr. MD), 오명(한국뉴욕주립대 명예총장) 전 부총리, 송영길(전 인천시장) 국회의원,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등 여러 정부기관 및 패션업계 관계자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뉴욕 FIT 총장 조이스 브라운은 "FIT 뉴욕 외에 세 번째 글로벌캠퍼스를 한국에 오픈하게 된 것이 너무 감격스럽다"며 "여러 아시아권 학생들이 한국뉴욕주립대 FIT에서 마음껏 공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국뉴욕주립대 김춘호 총장은 "FIT 개교로 5개의 스토니브룩 학위 프로그램에서 추가로 2개의 FIT 학위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우수한 패션 인재가 많이 배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날 식전 행사로는 한국뉴욕주립대 C동 앞에서 리본 커팅식이 있었다. 본 행사는 가수 소향과 아이돌 그룹 더 킹의 축하 공연, 루마니아 크라이오바 올테니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음악회, 패션쇼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졌다.2012년 개교한 한국뉴욕주립대는 한국정부가 국가사업의 하나로 유치한 학부와 석박사를 모두 갖춘 국내 최초의 미국 대학교다.미국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대학교를 시작으로 이번 가을학기에 패션 명문 스쿨 FIT를 개교했다. 두 학교 모두 홈캠퍼스인 스토니브룩과 FIT의 교수진 그대로 동일한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졸업 시 각각 홈캠퍼스인 스토니브룩과 FIT 학위를 받게 된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FIT 개교 축하행사 리본 커팅 세리머니.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제공

2017-10-22 목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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