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om in 송도]송도국제도시 브리핑

■'U-정보화교육생' 28일까지 모집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이달 17~28일 '행복나눔 U-정보화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컴퓨터 기초·활용 과정으로, 송도 G타워 29층 전산교육장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 기간은 5월 11일~6월 22일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낮 12시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인터넷(www.ifez.go.kr), 전화(032-453-7495), 방문(G타워 28층 인천경제청 스마트시티과) 등의 방법으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 대상은 60세 이상 인천시민이고 전체 교육 인원은 20명이다.■'송도에스이' 산재예방 업무협약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빌딩 등을 대상으로 미화 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 '송도에스이'가 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와 '산업재해예방 업무 협약서'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건물 관리, 위생 서비스 업무와 관련된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교육 등에 협력하게 된다. 송도에스이는 지난해 의사 출신 탈북자 직원이 건물 청소 중 추락사하면서 안전과 관련된 논란이 제기된 바 있다.■송도G타워 22일 '지구 소등행사'GCF(녹색기후기금) 사무국 등이 자리 잡은 인천 송도 G타워에서 오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건물 야간경관 조명과 각 사무실 전등 등을 끄는 '지구를 위한 소등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2017년 '제9회 기후변화주간'에 맞춰 진행된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

2017-04-16 홍현기

[zoom in 송도]'8공구 R1블록' 오피스텔 공급 본격화

'토지리턴' 1700억원 규모 채무보증 용지현대건설 '송도 더테라스' 신축공사 계약 넥스플랜 "6월 분양전에 잔금 납부 완료"인천시, 수천억 재정부담 위험 벗어날듯인천 송도국제도시 8공구 상업용지 R1블록에 2천784실 규모의 오피스텔을 공급하는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R1블록은 인천시가 앞서 '토지리턴(환매)'을 받으면서 1천700억원 규모 채무보증을 제공한 땅이라, 사업 추진에 따라 인천시가 재정부담위험 등을 덜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위치도 참조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송도 더 테라스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지난 6일 공시했다.현대건설은 R1블록 오피스텔 사업을 추진하는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인 '미래송도피에프브이(주)'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일대에 지하 4층, 지상 49층, 8개동, 총 2천784세대(공시한 오피스텔 규모는 2천804실) 주거형 오피스텔·부대시설을 건설하는 공사계약을 체결했다.상업용지인 R1블록(4만4천176.2㎡)은 사업시행자인 넥스플랜(주)가 공매를 통해 지난해 7월 낙찰을 받았고, 해당 부지 개발을 위한 설계와 인허가 절차 등을 밟아왔다. 올 2월에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건축 심의를 '조건부'로 통과하기도 했다.이곳 건축물은 고층(49층)이라 인근 아파트 단지의 일조권을 침해한다는 민원이 제기됐지만, 관련법에 어긋나는 것이 없는 데다 사업자가 최대한 일조권을 보장하기로 하면서 사업이 일정대로 진행되고 있다.넥스플랜은 재난안전영향평가, 건축 허가, 구조 심의 등 인허가 절차를 거쳐 오는 6월에는 오피스텔 공급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5월까지는 토지 매매대금 잔금 납부도 마친다는 계획이다.넥스플랜은 R1블록 전체 토지 매매대금(1천710억원)의 약 97%(1천659억원)를 내지 않은 상태다.넥스플랜 관계자는 "2천800실 규모 오피스텔 공급과 관련된 준비는 대부분 마무리됐고, 6월 정도에 오피스텔 분양을 시작할 계획"이라며 "분양 전인 5~6월에는 토지 대금을 모두 내겠다"고 했다.넥스플랜이 R1블록 토지 잔금을 모두 내면, 인천시는 송도 '토지리턴 부지'와 관련한 수천억원대 재정 부담 위험에서 벗어나게 된다.인천시가 지난 2012년 토지리턴 조건부로 교보증권컨소시엄(싸이러스송도개발)에 송도 8공구 공동주택용지 A3·A1, 상업용지 R1블록을 매각한 지 5년 만의 일이다. 인천시는 2015년 8월 이들 토지 가운데 A1, R1블록을 환매 받았고, 이를 재매각했다.환매자금 조달 과정에서 인천시의 신용공여가 제공된 탓에 토지대금 납부가 지연되면서 인천시 재정에 심각한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다. 그러나 최근 A1블록 사업자는 토지 매매대금 잔금 3천460억원(전체 4천620억원)을 모두 납부하고, R1블록 사업이 본격화하면서 이 같은 우려가 해소될 수 있게 됐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인천시가 '토지리턴(환매)'을 받으면서 1천700억원 규모 채무보증을 제공했던 송도국제도시 8공구 상업용지 R1블록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수천억원대 재정부담 위험도 벗어나게 될 전망이다. 사진은 송도국제도시 8공구 모습. /경인일보DB

2017-04-09 홍현기

[zoom in 송도]송도국제도시 브리핑

■송도 웰카운티 3단지, 4가구 입주자 모집에 203명 신청인천도시공사는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웰카운티 3단지(10년 공공임대주택) 4세대 입주자 모집에 모두 203명이 신청했다고 9일 밝혔다.입주 후 3년 뒤 분양 전환이 가능하다는 점이 인기 원인으로 보인다. 이번에 모집한 세대는 주택형별로 전용면적 76㎡ 1세대, 84㎡ 1세대, 101㎡ 2세대 등이다.84㎡형의 경우 88명이 입주 신청을 하며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84㎡형은 보증금 7천810만원에 월 임대료가 53만3천원 수준이다. 도시공사는 오는 24일 입주자와 입주예정자(입주자의 3배수)를 발표할 예정이다.■인천포스코고교, 노벨동산에 금강송 256그루 식재인천포스코고등학교는 최근 교내 '노벨동산'에 10년생 금강송 256그루를 심었다고 밝혔다.인천포스코고는 교목인 금강송을 지난 2015년에 155그루, 2016년에는 175그루를 심은 바 있다. 인천포스코고는 경남 울진군으로부터 금강송을 기증받아 나무를 식재하고 있다. 학교 건물과 노벨동산을 연결하는 '금강교'를 건설해 학생들이 자신이 심은 금강송을 직접 가꿀 수 있도록 했다.인천포스코고 관계자는 "10년 뒤면 금강송이 숲을 이뤄 도심 속 주민들의 쉼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금강송이 학생들의 자연사랑정신 실천과 정서 순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송도 웰카운티 3단지 조감도. /경인일보 DB인천포스코고등학교 학생들이 금강송을 심고 있다. /인천포스코고 제공

2017-04-09 홍현기

[zoom in 송도]송도국제도시 브리핑

■G타워 글로벌센터, 2017년 제1회 외국인 문화강좌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달 30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 있는 글로벌센터에서 '2017년 제1회 문화강좌'를 개최했다.이날 강좌는 송도 등에 거주하는 외국인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땅을 지키는 12신장(神將)인 12지신에 대해 알아보고, 참석자의 띠 동물과 그 특성을 알아보는 것이 강좌 내용이었다. 각자의 띠 동물을 형상화한 천연비누를 만들어 보기도 했다.인천경제청 관계자는 "문화강좌는 외국인들에게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를 알리기 위해 기획된 것"이라며 "분기마다 문화강좌를 열어 더욱 많은 외국인이 흥미롭게 우리 문화에 접근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했다.■인천도시공사, 7일까지 대학생 설계공모전 당선작展인천도시공사가 오는 7일까지 인천 송도국제도시 트라이볼 2층에서 대학생 설계공모전 당선작 전시회를 연다.이번 설계공모전은 '거주와 공유(居住와 共有)'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최우수상 수상작으로는 인하대 신문호, 김상균, 조웅희 학생의 '나눔 Sharing'이라는 이름의 작품이 선정됐다.이 작품은 일제강점기 미쓰비시 공장 강제노역자 등이 살았던 인천 부평 삼릉(三菱)의 공동주택(일명 줄사택) 대지를 대상으로 새로운 마을 구성을 제시한 점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이외에 이번 전시회에서는 ▲우수상 '거주성 회복을 통한 커뮤니티 계획 Poiesis'(전북대 강영찬), '식객(食客) : 식사를 합시다'(인하대 전원표·김수경·하태영) ▲장려상 '주택 섭라임'(건국대 조강연·전나원), 'NEXT STEP FOR URBAN STEPS'(한양대 지수연), '안덕벌 삼거리 예술 家'(충북대 사공환희·김하영·김지현) 등의 수상작도 볼 수 있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문화강좌에 참석한 외국인들이 각자의 띠 동물을 형상화한 천연비누를 만들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인천도시공사 제2회 대학생 설계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작. /인천도시공사 제공

2017-04-02 홍현기

[zoom in 송도]'송도아메리칸타운' 개발계획 변경

1단계는 오피스텔 125실·판매시설 113호 2단계 오피스텔 줄여 '공동주택 496가구'단지주변 대형쇼핑몰·해외유명대학 입지외국인 수익형부동산 임대투자 핵심 기대국내 최초 외국인 주택단지인 인천 송도국제도시 '송도아메리칸타운'에서 오피스텔과 판매시설이 공급된다. 올해 하반기나 내년에는 공동주택, 오피스텔, 호텔 등을 짓는 송도아메리칸타운 2단계 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주)송도아메리칸타운(이하 SAT)은 송도아메리칸타운 1단계 사업으로 추진된 '송도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에서 오피스텔 125실, 판매시설 113호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 분양하고, 2018년 10월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송도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에서 외국인 정주 환경에 최적화된 공동주택 830세대가 공급됐고, 지난해 7월 완판된 바 있다. 현재 공동주택 등을 짓는 공사가 일정에 맞춰 추진되고 있다.송도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의 오피스텔과 판매시설은 우수한 입지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단지 주변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거리형 쇼핑몰 '트리플스트리트', 홈플러스 등이 조성돼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 또한 4개 해외 유명대학이 입주한 인천글로벌캠퍼스,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등 교육기관이 인근에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인천도시철도 1호선 캠퍼스타운역이 자리하고 있어 교통 환경도 좋다. 이곳 오피스텔은 전실이 1~2인 가구에 인기가 높은 중소형 타입(25㎡~55㎡)으로 구성돼 있다. SAT 관계자는 "단지 주변에 대학생, 회사원 수요가 풍부해 활발한 분위기의 상권 조성과 원활한 임대가 기대된다"고 했다.SAT는 1단계 사업지 인근 2만8천924㎡ 부지에서 진행하는 2단계 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최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2단계 사업의 사업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관련 개발계획·실시계획을 변경했기 때문이다. 송도아메리칸타운 2단계 사업계획은 기존 '오피스텔 2천235실'에서 '공동주택 496세대와 오피스텔 795실'로 수정됐다. 당초 계획한 '호텔 312실'은 그대로 추진한다.SAT 관계자는 "외국인 주거 환경에 특화된 설계, 합리적인 분양가, 풍부한 생활 인프라 등을 제공할 것"이라며 "외국인 대상 수익형 부동산 임대 투자의 핵심으로 송도아메리칸타운이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그래픽/박성현기자 pssh0911@kyeongin.com /SAT 제공/아이클릭아트

2017-04-02 홍현기

[zoom in 송도]송도국제도시 브리핑

■국제영어토론대회, 참가자 5월15일까지 모집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가 미국 조지메이슨대학교 토론학 연구소와 공동 주최하는 '제2회 국제영어토론대회' 고등학생 참가자를 5월 15일까지 모집한다.영어토론대회는 1·2차 예선, 결선으로 진행된다. 1·2등 팀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미국 조지메이슨대학교 토론학 연구소에서 발급하는 공식 상장이 전달된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미국 토론학 연구소에서 운영하는 조지메이슨대학교 인터내셔널 스피치 콘테스트(GMUK International Speech Contest) 참관, 조지메이슨대학교 토론학 연구소 미국 캠프(GMIF USA Camp) 참여 등 다양한 기회가 제공된다. 1차 예선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북한의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미국과 한국은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What can the US and ROK do to protect each other from DPRK aggression?)'를 주제로 5~7분 분량의 영상을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포스터 참조예선을 거쳐 선발된 한국 학생은 미국 고등학교 학생과 2인 1조를 이뤄 주어진 주제와 관련해 찬반 토론을 진행한다. 대회에는 미국 조지메이슨대학교 본교 토론학 연구소 피터 포버 교수(Dr. Peter Pober)와 강사진들이 참여해 참가 학생들에게 '토론의 원리와 이론', '토론에서의 반론 제기', '현대 연구 관행의 기법과 전략', '설득의 기술' 등에 대해 강의한다.■경제자유구역홍보관, 2년간 37만여명 방문인천 송도국제도시 G타워 33층에 위치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홍보관에 개관 후 지난 2년 동안 37만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4일 개관 2주년을 맞은 IFEZ 홍보관에 총 37만여명, 하루 평균 540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특히 지난해에 하루 평균 방문객이 641명에 달하는 등 점차 방문객 수가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송도에 오면 꼭 방문해야 하는 필수 코스가 되면서 IFEZ를 알리고 투자유치를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홍보관은 전면이 유리로 돼 있어 360도로 송도를 조망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홍보관에 마련된 VR(가상현실) 체험부스에서는 청라국제도시 커낼웨이, 영종지구 자연 풍경 등을 느낄 수 있다. '디지털 포토존'은 방문객이 배경(IFEZ 내 시설 등)과 의상을 선택하고 사진을 촬영하면 곧바로 문자메시지, 이메일 등으로 받아 볼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

2017-03-26 홍현기

[zoom in 송도]송도국제도시 쇼핑몰 90%이상 입점 계약… '트리플스트리트' 다음달 27일 개장

다양한 테마공간 조성 차별화 대형아웃렛 지하연결 '시너지'지하·옥상에 쇼핑객 휴식시설오픈기념 '포켓몬 페스티벌'도인천 송도국제도시 거리형 쇼핑몰 '트리플스트리트(TRIPLE STREET)' 개장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트리플스트리트는 600m에 달하는 거리를 따라 꾸며진 여러 테마 공간이 다른 쇼핑몰과 차별화되는 요소로 꼽힌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 등에 따르면 송도 7공구 인천도시철도 1호선 테크노파크역 인근에 연면적 29만8천775㎡ 규모로 조성되는 트리플스트리트가 다음 달 27일 개장한다.3월 중순 현재 95%를 넘어서는 공정률을 보이고 있고, 90% 이상 입점계약이 이뤄진 것으로 집계됐다.트리플스트리트는 지하, 지상, 옥상 3개의 특색있는 쇼핑 거리로 조성됐다.지상 1~2층 '그라운드 스트리트'에는 여러 패션 브랜드 점포, 수공예품 상점, 카페, 팝업스토어, 영화관 등이 들어선다.지하 1층 '언더 스트리트'에는 거리를 따라 다양한 F&B(식음료), 생활에 필요한 '라이프스타일' 연계 제품을 파는 점포가 조성된다.지하 중앙에는 공원을 마련해 쇼핑몰 이용객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지하에는 인근 현대프리미엄아울렛과 연결되는 지하 통로를 만들어 쇼핑몰 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했다.지상 3층 옥상은 여유와 휴식을 테마로 하는 '파크 스트리트'로 꾸며진다. 정원과 글램핑 공간, 스포츠필드 등이 마련된다.트리플스트리트는 오픈을 기념해 개장일부터 오는 5월 21일까지 국내 최대 규모 '포켓몬 페스티벌'을 개최할 계획이다.트리플스트리트 곳곳에 포켓몬 조형물과 다양한 체험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최근 모바일 게임 등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포켓몬을 소재로 하는 포켓몬 페스티벌로 많은 사람이 트리플스트리트에 대해 알게 되고, 많은 이용객이 모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송도 스트리트몰 조성사업은 지난 2008년부터 (재)인천테크노파크가 추진했지만, 사업성 악화로 중단됐다.인천경제청이 2013년 토지를 인수한 뒤, 인천시와 민간이 참여하는 (주)인천투자펀드가 출자한 회사 (주)에스디프런티어 주도로 사업이 추진됐다.인천투자펀드는 이 회사에 750억원을 출자해 39.5%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다음 달 27일 개장을 앞둔 인천 송도국제도시 거리형 쇼핑몰 '트리플스트리트(TRIPLE STREET)' . 송도 7공구 인천도시철도 1호선 테크노파크역 인근에 연면적 29만8천775㎡ 규모로 조성되는 트리플스트리트는 600m에 달하는 거리를 따라 꾸며져 여러 테마공간이 조성된다. /임순석기자 sseok@kyeongin.com트리플스트리트 정면 조감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

2017-03-26 홍현기

[zoom in 송도]송도국제도시 브리핑

■인천경제청, 스마트마이스 2차연도 사업 추진인천지역 마이스(MICE) 관련 행사 참가자, 주최 측이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시 관리 시스템 등을 구축하는 '스마트 마이스(SMART MICE) 조성 2차연도 사업'이 추진된다. ┃그래픽 참조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7일 송도 G타워 대회의실에서 '스마트 마이스 조성사업 2차연도 착수 보고회'를 개최하고 사업 추진 계획을 밝혔다.이 사업은 ▲모바일 티켓 발급, 개인 맞춤형 정보제공 등 전시관리 시스템 구축 ▲바이어와 기업 간 비즈니스 매칭시스템 ▲지역 상권 할인 혜택, 포인트 적립 등 기능을 갖춘 '인천 패스' 서비스 구축 ▲가상현실(VR)·스토리텔링 콘텐츠 구축 ▲송도컨벤시아 멀티비전 구축 등을 골자로 한다.인천경제청은 지난 1차연도 사업에서는 컴퓨터,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에서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포털 등 통합 플랫폼을 구축했고, 송도컨벤시아 내에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대형 멀티비전과 VR 체험관 등을 설치한 바 있다.■이상네트웍스, 29~31일까지 '코팅 코리아 산업전'이상네트웍스는 오는 29~31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국내 최대 규모 국제코팅접착필름산업전 '코팅 코리아(COATING KOREA)'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스터코팅코리아는 코팅·접착·필름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전문 전시회로 꼽힌다. 같은 기간, 같은 장소에서 '국제표면처리·도금·도장산업전(SURTECH KOREA)'도 개최돼 연계 산업 전시회 간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지난해 열린 전시회에는 미국, 일본, 중국, 대만 등에서 온 기업의 전문 바이어 약 1만8천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전시회 대상 산업군을 기존의 코팅, 접착, 필름에서 나노기술, 소재 등까지 확대해 관련 업계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이번 전시회에는 중국에서 손꼽히는 소재 업체와 인도의 표면처리 화학 기업도 참가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중 전시장 내에서는 다양한 세미나도 열린다. 문의 : 전시회 사무국(02-3397-0133~4).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스마트 마이스(SMART MICE) 조성 사업 추진계획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

2017-03-19 홍현기

[zoom in 송도]송도 워터프런트 긴급 정책토론회

정부 감사 지적… 사업 축소 필요성 제기'11공구 제외 추진' 인천시 내부의견 모여정창일 시의원 "계획변경 주민 우롱행정"물순환시스템 취지실종 예산낭비 지적도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송도국제도시에 'ㄷ' 형태의 수로를 조성하는 방식으로 '송도 워터프런트'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달 타당성 조사를 시작으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인데, 기존 'ㅁ' 형태에서 'ㄷ' 형태로 워터프런트 사업 방향이 변경된 것을 놓고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지난 17일 인천 송도 G타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민경욱 국회의원 주최 긴급 정책토론회 '송도 워터프런트, 어떻게 추진할 것인가?'에서 인천경제청 홍종대 개발계획총괄과장은 송도 북측 수로, 6·8공구 수로(서측), 남측 수로를 연결하는 워터프런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당초 송도 워터프런트 사업은 이들 3개 수로에 송도 11공구 수로를 연결해 물이 순환할 수 있는 'ㅁ' 형태로 추진할 계획이었지만, 정부 합동감사 등에서 사업비 분석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ㄷ' 형태로 '축소'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됐다.감사 지적사항을 반영해 11공구 수로 조성 비용을 사업비에 포함하면, 송도 워터프런트 사업의 B/C(비용대비 편익)값은 0.63으로 떨어진다.경제성이 확보됐다고 보는 기준인 '1' 미만이라 사업 추진이 어려워지는 것이다. 이에 워터프런트 사업 대상에서 송도 11공구를 제외하고 'ㄷ' 형태로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는 쪽으로 인천시 내부 의견이 모였다. 11공구를 제외할 경우 송도 워터프런트 사업의 B/C값은 '1.31'로, 경제성이 있다는 분석 결과가 있다.인천경제청은 'ㄷ' 형태 워터프런트 사업을 1단계(6·8공구 호수와 북측수로 연결), 2단계(남측수로 조성)로 나눠 추진한다는 계획이다.인천경제청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사업 타당성 조사와 투자 심사를 완료하고, 연말에는 실시설계에 착수할 것이라고 이날 밝혔다. 내년 상반기에는 기본·실시설계를 진행하고, 하반기부터 1단계 공사를 시작한다는 것이다.하지만 'ㅁ'이 아닌 'ㄷ' 형태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을 놓고 반대 의견이 계속 나오고 있다.인천시의회 정창일 의원은 이날 토론회에서 "인천경제청은 고시 등을 통해 모두 'ㅁ' 형태로 워터프런트 사업을 하겠다고 해놓고 'ㄷ'자로 변경하는 것은 워터프런트 계획을 보고 입주한 송도 주민 11만 명과 앞으로 입주할 송도 주민을 우롱하는 행정"이라고 지적했다. 또 "앞으로 (검토를 거쳐) 시의회에서 특위 구성을 통해 이 문제를 따질 계획도 있다"고 했다.송도 워터프런트 사업의 애초 취지 자체가 '수순환시스템 구축'이었기 때문에, 물이 제대로 순환하지 못하는 'ㄷ' 형태 수로 조성은 의미가 없다는 지적도 나온다.약 6천여억 원에 달하는 예산을 투입해 'ㄷ' 형태 수로를 조성하는 것은 예산 낭비라는 비판도 적지 않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17일 인천 송도 G타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민경욱 국회의원 주최 긴급 정책토론회 '송도 워터프런트, 어떻게 추진할 것인가?'에서 참석자들이 토론을 하고 있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송도 워터프런트 사업 관련 조감도.기존 송도 11공구 수로를 포함한 'ㅁ' 형태 송도 워터프런트. 앞으로 'ㄷ' 형태로 사업이 추진되면 초록색의 송도 11공구 수로가 워터프런트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

2017-03-19 홍현기

[zoom in 송도]송도국제도시 브리핑

■인천시·日 아마다사, '테크니컬센터' 건립 맞손판금가공 분야 세계 1위 기업인 일본 아마다(AMADA)사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자사의 기계·소프트웨어 교육 등의 기능을 갖춘 '금속가공기계 테크니컬센터'를 건립한다. 인천시는 지난 10일 아마다사와 이 같은 내용의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마다사는 송도 지식정보산업단지 6천200㎡ 규모 부지에 200억 원을 투입해 내년 7월까지 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아마다사는 센터에서 자체 개발한 기계, 소프트웨어에 대해 교육을 진행한다. 각종 기계, 장치, 시스템, 금형 등과 관련한 노하우도 전달한다. 장기적으로 '아마다스쿨'을 설립해 금속가공기계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는 계획도 있다.■송도컨벤시아에 야간 경관시설… 내년 5월 준공인천 송도컨벤시아에 야간 경관시설이 설치된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송도컨벤시아 야간 경관시설 구축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관시설 구축 기본·실시설계 과업지시서에는 송도컨벤시아 전시장, 다목적 광장 등에 야간 조명과 미디어파사드를 구축한다는 계획이 담겼다. 야간 경관 설계는 파도의 형상을 기본 콘셉트로, 넓은 세계로 나아가는 이미지를 형상화했다.송도컨벤시아 야간 경관 시설 구축에는 총 사업비 18억5천만 원이 투입된다. 오는 8월께 착공하고, 2018년 5월 준공할 예정이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유정복 인천시장(사진 오른쪽)이 지난 10일 일본 이세하라에 위치한 아마다사를 방문해 오카모토 미츠오 회장(사진 왼쪽)과 투자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인천시 제공송도컨벤시아 야간 경관시설 조감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

2017-03-12 홍현기

[zoom in 송도]녹색기후기금 사무국 확장·조직 개편

온실가스 감축·기후 변화 취약지역 지원 국제기구G타워 추가공사, 내달까지 사무실 8개층으로 늘려올해말까지 사무국 정규직 66명서 140명까지 증원다음달 4~6일 송도 이사회… 추가사업등 결정키로인천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 둥지를 튼 GCF(녹색기후기금) 사무국이 확장하고 있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다음 달까지 GCF 사무국 추가 사무 공간 조성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GCF 사무국은 현재 G타워 9~13층, 15층 등 6개 층을 사용하는데, 이번 추가 조성공사에 따라 14·17층까지 모두 8개 층을 쓰게 된다. GCF 사무국은 G타워 입주 초기인 2013년 말 9~12층 등 4개 층을 쓰다가 지난해 1월부터 13, 15층도 사용해왔다.GCF 사무국의 사무 공간 추가 조성은 근무 인력 확대에 따른 것이다. 현재 GCF 사무국의 전체 근무 인력은 149명이고, 이 중 송도에서 104명이 근무한다. GCF 사무국의 정규직 근무 인력은 66명인데, 올해 말까지 정규직 인력이 140명으로 증원된다. GCF 사무국은 장기적으로 G타워 9~24층을 모두 사용하게 된다.GCF 사무국은 현재 ▲국가 프로그래밍(Director of Country Programming) ▲감축과 적응(Director of Mitigation & Adaptation) ▲민간부문기구(Director of Private Sector Facility) ▲행·재정 지원(Chief Financial Officer & Director of Support Service) 등 4개 국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와 별도로 비서실(Secretary to the Board), 법무실(General Counsel), 리스크 관리실(Risk Manage) 등 3개 실이 있다.인천시 관계자는 "GCF 사무국에서 '앞으로 추가 인력 증가가 있을 것'이라며 사무 공간 확장을 요청해 공사를 진행 중"이라면서 "앞으로 사무국 규모는 계속해 늘어나게 된다"고 말했다.GCF는 세계 194개 정부에 의해 설립된 국제기구다. 세계 각국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거나 제한하고, 기후변화에 취약한 지역을 지원한다는 것이 설립 취지다. 한국정부와 인천시는 지난 2012년 10월 GCF 사무국 송도 유치를 확정했다.GCF는 이 같은 설립 취지를 이행하기 위해 세계 43개국 정부에서 기금을 받아 미화 103억 달러에 달하는 초기 재원을 조성한 단계다. GCF는 이 재원을 이용해 세계 곳곳에서 진행되는 온실가스 감축 등 총 35개 사업에 14억9천만 달러 규모의 지원을 시작했다. GCF는 다음 달 4~6일 인천 송도에서 제16차 이사회를 열고, 추가 사업 등을 결정할 것으로 전망된다.GCF 사무국은 호주 출신으로 유엔 기후변화대응 장기협력 대화채널(Dialogue on Long-term Cooperative Action on Climate Change by Enhancing Implementation of the Convention) 공동의장을 지낸 하워드 뱀지(Howard Bamsey) 사무총장이 이끌고 있다. 뱀지 사무총장은 지난해 10월 열린 GCF 14차 이사회에서 2대 GCF 사무총장으로 선임됐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GCF(녹색기후기금) 사무국이 입주해 있는 인천 송도국제도시 G타워. GCF 사무국은 현재 G타워 9~13층, 15층 등 6개 층을 사용하는데, 이번 추가 조성공사에 따라 14·17층까지 모두 8개 층을 쓰게 된다. GCF 사무국은 G타워 입주 초기인 2013년 말 9~12층 등 4개 층을 쓰다가 지난해 1월부터 13, 15층도 사용해왔다. /임순석기자 sseok@kyeongin.com하워드 뱀지 사무총장

2017-03-12 홍현기

[zoom in 송도]송도국제도시 브리핑

■한국조지메이슨대, 2017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입주한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가 지난 3일 오전 캠퍼스 겐트 빌딩에서 2017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입학식에는 신입생 102명과 학부모, 스티븐 리 한국조지메이슨대 총장, 방종설 인천글로벌캠퍼스 운영재단대표, 정근모 전 과학기술처 장관 등이 참석했다.스티븐 리 총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국내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외국 대학"이라며 "곧 사회에 중요한 첫걸음을 내디딜 신입생들에게 최고의 전문가와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이 스스로의 길을 개척할 수 있는 자신감과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송도 진입교량 경관 조명 친환경 LED 교체공사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관문 역할을 하는 교량 송도국제교(송도1교), 컨벤시아교(송도2교), 아트센터교(송도3교) 등에 설치된 경관조명을 친환경 LED로 교체한다고 최근 밝혔다.이번 경관조명 교체공사에는 총 2억5천만원이 투입된다. 기존에 있던 조명시설이 노후화되고 고장이 빈번했던 점을 고려해 이번에는 조명기구를 에너지 효율이 높은 친환경 LED로 교체하게 됐다.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송도 진입 교량을 아름다운 경관조명으로 개선해 시민들은 물론 송도국제도시를 방문하는 외국 관광객에게도 볼거리를 제공하겠다"며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각인시켜 송도국제도시가 오랫동안 기억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의 2017학년도 봄학기 신입생 입학식이 지난 3일 오전 9시 30분 인천글로벌캠퍼스 겐트빌딩에서 개최됐다. /한국조지메이슨대 제공야간 경관 교체 후 송도국제교의 예상 모습.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

2017-03-05 홍현기

[zoom in 송도]도심속 2.5㎞ 공원 녹지 조성 본격화

미추홀·송도누리공원 전통문화접목 체험시설 다양2·3·4지구 추가 건설… 국내 유일 자연쉼터 명소로인천 송도컨벤시아와 인천글로벌캠퍼스를 연결하는 약 2.5㎞ 길이의 녹지 축 조성이 추진되고 있다. 이러한 긴 길이의 녹지 축은 전국적으로 유사 사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데다, 축을 구성하는 각각 공원이 특색있게 꾸며져 지역 명소로 주목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2.5㎞ 길이 녹지 축을 이루는 공원 가운데 이미 조성된 곳으로는 '미추홀공원'과 '송도누리공원'이 있다. 미추홀공원(연수구 송도동 9-1 일원 16만99㎡)은 한국의 전통문화를 접목한 공원으로 전통문화마당, 전통놀이시설, 갯벌문화관, 다례원 등 다양한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다. 송도누리공원(송도동 190-1 일원 4만1천403㎡)도 미추홀공원과 마찬가지로 전통문화가 공원 콘셉트다. 한국 전통미를 살린 다양한 조경 공간이 눈에 띈다. 소나무숲, 매화원, 상수리나무숲, 전통담장, 전통굴뚝, 정자, 연못 등이 공원에 있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앞으로 문화공원 2·3·4지구를 추가로 조성해 미추홀공원, 송도누리공원으로 이어지는 녹지 축을 만들 계획이다. 문화공원 2지구(송도동 191-1 일원 8만7천30㎡) 조성사업의 경우 지난해 12월 착공에 들어갔고, 오는 2018년 4월 준공될 예정이다. 이미 가설 방음벽 설치, 현황 측량 등을 완료했다. 인천경제청은 문화공원 2지구 조성사업에 총 16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해외 유명대학들이 입주한 인천글로벌캠퍼스와 아파트단지가 공원 주변에 있다는 점을 고려해 다양한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인천경제청은 캠퍼스 문화를 공원에 끌어들일 수 있도록 문화이벤트 장소, 체육시설, 휴게·편의시설 등을 설치한다. 전통연못, 실내 배드민턴장, 다목적 문화광장, 바닥분수, 산책로 등도 공원 내에 조성할 예정이다. ┃그래픽 참조인천경제청은 올해 문화공원 3지구(송도동 193-1 일원 5만4천824㎡) 조성공사도 시작한다. 문화공원 3지구는 축구장, 농구장, 잔디광장, 화장실, 산책로, X 게임장 등 체육시설이 중심이 되는 공원으로 꾸며진다. 문화공원 4지구(송도동 195-1 일원 3만9천653.7㎡)에는 문화마당, 단풍나무 광장, 이벤트 가로수 등이 들어선다. 착공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인천경제청 관계자는 "도심 내에 이 같은 녹지 축이 있는 도시는 송도를 빼놓고는 전국적으로 없는 것으로 안다"며 "송도국제도시 동서를 잇는 녹지 축 조성이 마무리되면, 주민의 삶의 질과 도시 이미지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송도국제도시 문화공원 2지구 공사현장. /임순석기자 sseok@kyeongin.com송도미추홀공원.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

2017-03-05 홍현기

[zoom in 송도]송도 6·8공구 사업자 공모

6·8공구 사업시행자 내달 8~10일 제안 접수'수도권 대형 가용지' 국내·해외투자자 관심4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7월께 사업협약인천도시공사 R2 통매각 일관된 개발 가능케인천 송도국제도시에 마지막 남은 대규모 개발 가용 부지인 6·8공구를 대상으로 개발사업자 공모와 토지 매각이 진행돼 그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 6·8공구 개발사업시행자 선정 공모와 관련해 다음 달 8~10일 사업제안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대상지는 여의도 면적 절반 규모에 해당하는 6·8공구 중심부 128만1천78.9㎡다. ┃위치도·표 참조대상지에는 상업시설·체육시설·주상복합·단독주택·공동주택·공원녹지 등 여러 용도의 땅이 포함돼 있다.사업자는 개발계획에 명시된 용도별 면적 총량을 유지하는 것을 원칙으로 일부 개발계획 변경안을 제시할 수 있다.이번 공모 대상지는 수도권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대형 개발 가용지라는 점에서 국내 건설·금융 업계뿐만 아니라 해외투자자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인천경제청이 지난달 송도 G타워에서 개최한 '송도 6·8 공구 개발사업 시행자 공모 사업설명회'도 국내외 기업 관계자 등 450여명이 참석하는 등 이번 공모에 대한 업계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이날 설명회에는 국내에서 손꼽히는 대형 건설사와 금융사, 중국 부동산 기업인 푸리그룹, 캐나다 쇼핑몰 업체인 트리플파이브 등 해외투자자가 참석했다.인천경제청은 다음 달 사업제안서 접수 및 평가를 거쳐 오는 4월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올해 7월께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6·8공구 개발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사업설명회 이후에도 공모와 관련해 국내외 업체의 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 5~6개 컨소시엄이 공모에 참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며 "다음 달 최종 사업제안서 접수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송도 6·8공구 인천경제청 공모 대상지 인근에 위치한 5천400억원 규모의 대형 상업용지도 이르면 다음 달 매물로 나올 전망이다.송도 6·8공구 R2블록(15만8천905.6㎡)은 앞서 인천경제청의 실시계획 변경에 따라 가분할선이 생겨 R2-1(5만8천16.1㎡), R2-2(6만5천682.7㎡), R2-3(3만5천206.8㎡) 등 3개 필지로 나눠 순차적 개발이 가능하다.실시계획 변경 당시 R2블록의 용적률은 기존 '500% 이하'에서 '800% 이하'로, 건축물 최고 높이 제한은 기존 '70m 이하'에서 '제한 없음'으로 변경됐다.인천도시공사는 R2블록 전체를 한 사업자에게 통으로 매각해 일관된 개발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R2블록은 관련법에서 정하는 '특별계획구역'에 들어가 사업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지구단위계획 변경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도시공사는 최근 송도 내에서 선호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상업업무용지 매각이 성사되는 등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나쁘지 않은 만큼, 다음 달 매각 공고를 내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도시공사는 최근 공개경쟁 입찰방식으로 송도 1공구 내 상업업무용지 C1블록과 C2블록을 매각하는 데 성공했다. 이들 블록은 각각 126.15%, 112%의 낙찰가율을 기록하며 매각됐다.도시공사 관계자는 "R2블록의 경우 '말발굽' 모양으로 생겼는데, 중앙에 공원이 있어 공원을 마치 앞마당처럼 쓸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워낙 규모가 커 입찰을 통해 낙찰업체를 찾는 것은 어려울 수도 있다. 수의계약을 통해 금융·시공 등을 엮어내는 사업 구도가 가능하도록 하는 방안 등도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송도 6·8공구 R2블록. /인천도시공사 제공(왼쪽사진)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진행하는 송도 6·8 공구 개발사업 시행자 공모 대상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

2017-02-26 홍현기

[zoom in 송도]송도국제도시 브리핑

■송도 G타워 '경제자유구역 홍보관'… IFEZ 홍보서포터스 15일까지 모집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 있는 IFEZ(인천경제자유구역) 홍보관에서 활동할 'IFEZ 홍보 서포터스'를 15일까지 모집한다.총 선발인원은 10명으로 자격요건은 IFEZ 사업을 이해하고 외국어 능력을 겸비한 인천시민이다. 언어별로 서포터스를 선발하는데 영어 4명, 중국어 4명, 일어 2명 등이다. 이번에 선발되는 홍보 서포터스는 IFEZ 홍보관 전시물을 설명하고, 홍보 투어에 참여한 사람들을 인솔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1일 4시간 근무를 원칙으로 하는데, 실비로 1회당 4만원이 지급된다. 문의 : 인천경제청 공보문화과 홍보팀(032-453-7882~3).■외국관광·먹거리 블로그·SNS 운영… 인천경제청, 내일 사업자 선정 입찰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IFEZ 관광·먹거리 블로그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운영할 사업자를 찾기 위한 입찰을 14일 진행한다.이번 입찰을 통해 선정된 사업자는 IFEZ와 관련된 블로그, 페이스북 등 9개 종류의 매체를 운영해야 한다. 운영 범위는 콘텐츠 기획·편집, 현장취재, 디자인, 포스팅, 방문객 분석 등으로 넓다. 영어·중국어·일어 등 외국어 채널을 구축해야 하고, 블로그를 활성화하기 위한 이벤트·마케팅도 기획해야 한다. 입찰 참여를 원하는 사업자는 14일 오후 6시까지 관련 제안서를 인천경제청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문의 : 인천경제청 환경녹지과 보건위생팀(032-453-7942).■정월대보름 기념 전통 민속놀이 체험… 경원재앰배서더 '달맞이이벤트' 열려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한옥호텔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이 정월 대보름을 맞아 지난 11일 '한옥에 뜬 찬란한 보름달'이라는 주제로 달맞이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호텔 측은 한지로 달 모양을 만들어 조명을 비추는 '경원재 보름달'을 나무 사이에 설치해 호텔을 찾는 사람이 날씨와 상관없이 보름달을 볼 수 있게 했다. 호텔 앞마당에 우리 민속놀이인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 대형 팽이돌리기 등 전통놀이 체험공간도 마련했고, 군고구마, 가래떡구이 등 추억의 주전부리도 판매했다.11일 투숙 고객에는 '부럼 깨물기 세트'를 제공하고, 한식당 수라를 방문한 고객에게는 정월 대보름 음식인 오곡밥과 묵은 나물 무침을 서비스로 준비했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

2017-02-12 홍현기

[zoom in 송도]'인천글로벌캠' 확장 본격화

미국·유럽 명문대학 등 투자유치 협의 순항세계적인 명성 '뉴욕패션기술大' 입주 진행2단계 사업 거쳐 10개대 1만여명 규모 조성유타大 아시아캠퍼스 학사과정 2개 신설도인천 송도국제도시에 해외 유명 대학들이 모인 '인천글로벌캠퍼스'가 확장하고 있다.글로벌캠퍼스에 입주할 예정인 세계적인 패션학교 뉴욕패션기술대학(FIT·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에 대해 중앙부처의 심의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또 세계 대학 100위권에 속하는 해외 유명 대학들에도 꾸준히 입주를 타진하고 있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FIT 글로벌캠퍼스 내 설립·운영 승인을 요청하는 추천서를 교육부에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앞서 FIT에 대한 초기지원금 지원 여부를 판단하는 정부 전문가 자문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데 이어, 학교 설립을 위한 마지막 단계로 교육부 심의를 받게 됐다.2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심의를 통과하면 FIT는 올해 9월 인천글로벌캠퍼스에 개교할 수 있게 된다.FIT는 앞으로 인천글로벌캠퍼스 내 7만4천760㎡ 규모 시설을 임차해 준학사과정으로 패션디자인학과(연간 20명)와 패션경영학과(연간 50명)를 운영한다.세계 대학 평가기관 등에서 내놓는 순위 100위 안의 해외 대학에도 꾸준히 문을 두드리고 있다.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에 따르면 미국 휴스턴대 호텔경영학, 프랑스 남파리대학(파리11대학) 등과 관련 협의를 진행했다.지난해 5월에는 프랑스, 스위스 등의 유럽 명문대를 방문했고, 세계 50위권 국립음대 2곳에 정식 투자의향서 제출을 요청하고 있다.인천경제청은 앞으로 인천글로벌캠퍼스 2단계 사업 등을 추진해 10개 대학, 1만여 명의 학생이 공부하는 캠퍼스를 조성할 계획이다. 해외 대학 유치와 2단계 사업을 정상 추진하면 인천글로벌캠퍼스가 종합대학의 면모를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인천글로벌캠퍼스에 이미 입주한 외국 대학도 성장하는 모습이다. 한국조지메이슨대,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는 지난해 각 대학의 특성에 맞게 구성된 단독건물(강의동)로 이전하면서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지난해 가을학기 기준 입주대학 학생 수는 1천348명(총 정원 4천207명)에 달한다. 각 대학이 제공하는 학위과정도 늘어났다.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의 경우 오는 2017년 봄학기부터 영화영상학과, 도시계획학과의 2개 학사 학위 과정을 신규 개설한다. 가을학기부터는 생명의료정보학과와 국제법학과의 석사 학위 과정을 운영한다.인천글로벌캠퍼스 내 외국 대학이 운영 중인 학위과정으로는 ▲한국뉴욕주립대학교=기술경영학, 경영학, 컴퓨터과학, 기계공학, 응용수학통계학 학사 및 대학원 과정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경영학, 회계학, 재무금융학, 경제학, 국제학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분자생명공학, 환경공학, 식품공학과 학사과정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커뮤니케이션, 심리학, 사회복지 학사과정 및 공중보건학과 석사과정 등이 있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한국뉴욕주립대는 올해 첫 학부 졸업생을 배출했다. 사진은 지난달 열린 졸업식 모습. /경인일보 DB2단계 확장사업을 추진중인 인천글로벌캠퍼스 전경. /경인일보 DB

2017-02-12 홍현기

[zoom in 송도]송도컨벤시아 2단계 건립사업 정상 추진

작년 가동률 66.3%… 전년비 14.3%p↑야간경관 조명 설치·미디어파사트 갖춰시설확장 2천명이상 국제회의 유치가능정보화시스템 등 '스마트 마이스사업'도인천 송도컨벤시아 가동률이 지난해 대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송도컨벤시아 2단계 건립, 야간경관 시설 설치, 마이스 통합포털·인프라 구축 등도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어 컨벤시아가 국내 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박람회 이벤트) 산업을 대표하는 시설로 입지를 굳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송도컨벤시아의 2016년 가동률은 66.3%로, 전년(2015년) 52%보다 대폭 상승했다. 지난해 전시 건수는 42건, 총 방문객 수는 77만35명으로 2015년 38건, 54만5천330명에 비해 증가했다.송도컨벤시아에서는 올해에도 다양한 컨벤션·전시 행사가 예정돼 있다. 오는 6월에는 뉴시티서밋(New Cities Summit)과 한국 마이스 엑스포(Korea Mice Expo), 8월에는 세계수의사대회가 열린다. 이외에 코베베이비페어(3월), 인천국제기계전(9월), 국제식품음식박람회 및 홈리빙생활용품전시회(11월) 등도 개최된다.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유치 실적이 증가했다"며 "특히 중국 아오란 그룹 등 국내 최대 규모에 해당하는 해외기업 인센티브 행사를 유치하면서 송도컨벤시아가 자연스럽게 홍보됐다"고 설명했다.송도컨벤시아에 1천542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6만4천71㎡ 규모 전시장, 회의장, 임대시설, 주차시설 등을 추가로 짓는 송도컨벤시아 2단계 건립 사업도 정상 추진되고 있다.송도컨벤시아 2단계 사업은 BTL(Build-Transfer-Lease)로 추진된다. 민간사업자 자금으로 시설을 건설하고, 준공과 동시에 인천시에 소유권을 넘긴다. 인천시와 중앙정부는 민간사업자에게 20년간 임대료를 내고 컨벤시아 2단계 시설을 운영하게 된다.지난 2015년 10월 사업시행자로 더송도컨벤시아(주)가 지정됐고, 올해 2월 기준 공정률은 33% 수준이다. 2018년 7월 준공한다는 계획이다.송도컨벤시아 2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대형 국제행사 유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도컨벤시아의 전시 규모는 450부스에서 900부스 이상으로 확대되고, 동시에 2천명 이상을 수용하는 국제회의 유치도 가능하게 된다.송도컨벤시아 2단계 건립 사업에 맞춰 이 일대 야간경관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도 추진된다.총 18억여원을 투입해 송도컨벤시아 시설 입면과 지붕 등에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하고, 다목적 광장 등에 건물 벽을 스크린으로 꾸미는 '미디어파사드' 시설을 구축한다.현재 이 사업을 추진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 절차가 진행 중이다. 2017년 9월 공사를 시작하고, 2018년 5월 완료하는 일정이다.송도컨벤시아 등에서 열리는 MICE 행사 운영자, 주최자, 참가자, 협력업체 등이 공동 활용할 수 있는 정보화시스템 등을 구축하는 '스마트 마이스 조성사업'도 추진되고 있다.지난해 1차연도 사업을 완료하면서 MICE 통합포털·플랫폼이 구축됐고, 송도컨벤시아에는 여러 정보를 제공하는 멀티비전, VR(가상현실) 체험관 등이 설치됐다.인천경제청은 앞으로 4차연도까지 스마트 마이스 조성사업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1차연도 사업은 각종 MICE 인프라 구축에, 2차 연도는 플랫폼 정착, 3차연도는 서비스 확산, 4차 연도는 서비스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오는 2019년 스마트 마이스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지역 MICE산업 경쟁력 강화, 행사 유치 확대, 원스톱 홍보 체계 구축 등 여러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송도컨벤시아 2단계 건립 사업 조감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송도컨벤시아 2단계 사업으로 조성될 예정인 광장의 모습.(왼쪽)송도컨벤시아 2단계 건립사업 투시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

2017-02-05 홍현기

[zoom in 송도]송도국제도시 업무시설 건립 본격화

넥스플랜(주) 6·8공구 R1블록 오피스텔 건축 심의현대건설 참여의향… 1분기에 땅대금·잔금 마무리(주)로얄 B5블록 지상39층 규모 오피스 건설 추진부동산시장 대규모 업무시설 사업재개 '긍정' 반응인천 송도국제도시에 대규모 업무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 본격화한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최근 넥스플랜(주)는 송도 6·8공구 일반상업지역 R1블록(송도동 316, 4만4천176.2㎡)에 2천804실 규모 오피스텔과 판매시설을 짓겠다며 건축심의를 신청했다. 지하 4층, 지상 49층, 8개 동 규모로 건축 연면적은 49만6천661.75㎡에 달한다. ┃표 참조R1블록은 인천시가 지난 2015년 9월 환매받았던 땅으로, 2016년 7월 신탁사의 공매에 따라 넥스플랜이 낙찰자로 선정된 바 있다. 당시 넥스플랜은 공매예정가격인 1천596억8천여만원보다 약 120억원 높은 가격을 제시했다.넥스플랜은 R1블록에 주거형 오피스텔인 이른바 '아파텔'을 공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권에 따르면 R1블록 시공사로 현대건설이 참여 의향을 밝힌 상황이다. 넥스플랜은 올해 1분기 중 PF(프로젝트파이낸싱)를 하고 토지 대금 잔금 등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R1블록 오피스텔 사업의 경우 공동주택 사업과 달리 사업 관련 절차가 간소해 빠르게 사업이 진행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했다.송도국제도시 핵심 지역인 IBD(국제업무지구) 내 B5블록(송도동 30의 6)에서도 연면적 23만1천620.6㎡ 규모의 대형 오피스 빌딩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주)로얄은 B5블록에 지하 5층, 지상 39층, 최고 높이 188.5m, 건축연면적 21만1천620.6㎡ 규모 오피스를 건립한다는 계획이다.송도IBD 개발 업무를 위탁받은 게일인터내셔널코리아(GIK) 등에 따르면 B5블록은 지난 2007년 한 민간업체에 매각됐지만, 해당 업체의 디폴트(채무불이행)로 개발이 장기간 지연됐다. 해당 부지는 공매 절차를 거쳐 지난해 8월께 로얄로 주인이 바뀌었다. 송도국제도시 내 대규모 업무시설 건립 사업 재개에 대한 부동산 시장의 반응은 긍정적이다. 송도IBD B5블록의 경우 장기간 공터로 방치됐던 곳이라 이 일대가 활성화될 것이란 기대감이 크다. 공동주택 건립만 계속되는 상황에서 오피스 공간 확충은 도시 자족기능 확보로도 연결될 수 있어서다. 하지만 송도국제도시 오피스 수요가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는 만큼, 대규모 공실 발생은 우려되는 부분이다. 송도국제도시의 경우 기업유치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면서 대다수 사무실 공간이 비어있는 상황이다.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송도 내 프라임급(건축연면적 1만6천500㎡이상) 오피스 가운데 공실 상태인 곳이 48.3%(지난해 3분기 기준)에 달한다. 이는 서울 프라임급 오피스 공실률 9.8%에 비해 5배 가량 높은 수준이다. 지난해 3분기 송도 프라임급 오피스 1㎡당 임대료는 8만1천원 수준으로 2분기 1㎡당 9만6천원에 비해 대폭 하락하기도 했다.한편 지난 20일 인천경제청 건축위원회는 넥스플랜의 R1블록 사업에 대해 관련법에서 금지하는 발코니로 변질할 수 있는 공간을 설계에 반영한 점 등에 문제가 있다며 '재심의' 결정을 내렸다. 로얄의 B5블록 사업에 대해서는 다락방을 설치해 이른바 복층 구조로 변질할 수 있는 부분을 개선하라며 조건부 승인 결정을 했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

2017-01-22 홍현기

[zoom in 송도]코스닥상장기업 '제너셈 취업' 실바 린다물라게 졸업생

이번에 한국뉴욕주립대를 졸업한 실바 린다물라게(Siva Lindamulage·스리랑카·기술경영학과)씨는 인천글로벌캠퍼스 바로 옆에 사옥이 위치한 코스닥 상장기업 제너셈에 취업했다.린다물라게씨는 엔지니어링 마케팅팀에서 일하게 됐다.그는 "취업을 준비하면서 교내에 마련된 커리어 개발 센터(Career Development Center)를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특히 글로벌 환경에서 학생들의 커리어를 개발할 수 있도록 이력서 작성부터 면접 스킬, 인턴십 등 많은 지원을 받았다"고 취업 과정을 소개했다.린다물라게씨는 한국뉴욕주립대의 4년간 교육 과정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할 많은 기회를 제공했다고 했다.그는 "1학년을 한국에서 보내고 2학년 때 미국 뉴욕 스토니브룩을 다녀왔다. 홈캠퍼스인 뉴욕 스토니브룩에서 다양한 학문적인 기회들과 인턴십 과정을 통해 저의 네트워크를 크게 넓힐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이어 "특히 4학년 때는 한국의 수자원 관련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그 결과를 바탕으로 현재 책자도 만들고 있다"며 "교육과정이 학생들의 잠재력을 깨닫고 발견할 수 있도록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한국뉴욕주립대 졸업생 실바 린다물라게. /한국뉴욕주립대 제공

2017-01-15 홍현기

[zoom in 송도]김춘호 한국뉴욕주립대총장

"새로운 교육 시스템이 한국 땅에서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줬다는 의미가 있습니다."한국뉴욕주립대 김춘호 총장(사진)은 이번 첫 졸업생 배출의 의미에 대해 "한국정부가 유치한 학부와 대학원을 모두 갖춘 국내 최초 미국대학에서의 첫 졸업생이라는 의미가 있다"며 "홈(home) 캠퍼스인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의 커리큘럼, 교수진을 통해 한국에서 교육을 받고 미국이 아닌 한국에 있는 학생이 스토니브룩 대학 학위를 받는다는 것은 유례가 없는 일"이라고 설명했다.김 총장은 이어 한국뉴욕주립대 졸업생은 인성과 실력을 겸비했다는 점에서 다른 대학 학생과 차별화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RC(레지덴셜 칼리지) 프로그램을 통해 4년 동안 기숙사에서 함께 생활하며 28개국에서 온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과 교류하며 글로벌 마인드를 갖추게 된다"며 "전혀 다른 환경, 문화를 경험한 친구를 통해 세계를 배우며 서로 다름을 이해하게 된다"고 했다. 이어 "미국식 교육이라는 장점을 통해 주입식 교육이 아닌 자유롭고 활발한 토론식 수업, 팀별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창의력을 갖추게 됐다"며 "교수와의 긴밀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세밀한 교육을 받으며 어디서든 자기 생각을 분명하게 표현할 수 있는 자신감과 실력을 지닌 것이 차별점"이라고 했다.김 총장은 앞으로 한국뉴욕주립대 졸업생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공존 번영'을 이뤄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그는 "우리 학교의 가치기준은 얼마나 많은 졸업생이 사회에 유익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에 두고 있다"며 "어느 곳에 있든지 본인이 속한 곳에서 만나게 되는 문제들을 해결하고, 세상을 조금씩 바꿔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한국뉴욕주립대 제공

2017-01-15 홍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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