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om in 송도]송도국제도시 브리핑

■송도 G타워 '경제자유구역 홍보관'… IFEZ 홍보서포터스 15일까지 모집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 있는 IFEZ(인천경제자유구역) 홍보관에서 활동할 'IFEZ 홍보 서포터스'를 15일까지 모집한다.총 선발인원은 10명으로 자격요건은 IFEZ 사업을 이해하고 외국어 능력을 겸비한 인천시민이다. 언어별로 서포터스를 선발하는데 영어 4명, 중국어 4명, 일어 2명 등이다. 이번에 선발되는 홍보 서포터스는 IFEZ 홍보관 전시물을 설명하고, 홍보 투어에 참여한 사람들을 인솔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1일 4시간 근무를 원칙으로 하는데, 실비로 1회당 4만원이 지급된다. 문의 : 인천경제청 공보문화과 홍보팀(032-453-7882~3).■외국관광·먹거리 블로그·SNS 운영… 인천경제청, 내일 사업자 선정 입찰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IFEZ 관광·먹거리 블로그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운영할 사업자를 찾기 위한 입찰을 14일 진행한다.이번 입찰을 통해 선정된 사업자는 IFEZ와 관련된 블로그, 페이스북 등 9개 종류의 매체를 운영해야 한다. 운영 범위는 콘텐츠 기획·편집, 현장취재, 디자인, 포스팅, 방문객 분석 등으로 넓다. 영어·중국어·일어 등 외국어 채널을 구축해야 하고, 블로그를 활성화하기 위한 이벤트·마케팅도 기획해야 한다. 입찰 참여를 원하는 사업자는 14일 오후 6시까지 관련 제안서를 인천경제청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문의 : 인천경제청 환경녹지과 보건위생팀(032-453-7942).■정월대보름 기념 전통 민속놀이 체험… 경원재앰배서더 '달맞이이벤트' 열려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한옥호텔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이 정월 대보름을 맞아 지난 11일 '한옥에 뜬 찬란한 보름달'이라는 주제로 달맞이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호텔 측은 한지로 달 모양을 만들어 조명을 비추는 '경원재 보름달'을 나무 사이에 설치해 호텔을 찾는 사람이 날씨와 상관없이 보름달을 볼 수 있게 했다. 호텔 앞마당에 우리 민속놀이인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 대형 팽이돌리기 등 전통놀이 체험공간도 마련했고, 군고구마, 가래떡구이 등 추억의 주전부리도 판매했다.11일 투숙 고객에는 '부럼 깨물기 세트'를 제공하고, 한식당 수라를 방문한 고객에게는 정월 대보름 음식인 오곡밥과 묵은 나물 무침을 서비스로 준비했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

2017-02-12 홍현기

[zoom in 송도]'인천글로벌캠' 확장 본격화

미국·유럽 명문대학 등 투자유치 협의 순항세계적인 명성 '뉴욕패션기술大' 입주 진행2단계 사업 거쳐 10개대 1만여명 규모 조성유타大 아시아캠퍼스 학사과정 2개 신설도인천 송도국제도시에 해외 유명 대학들이 모인 '인천글로벌캠퍼스'가 확장하고 있다.글로벌캠퍼스에 입주할 예정인 세계적인 패션학교 뉴욕패션기술대학(FIT·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에 대해 중앙부처의 심의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또 세계 대학 100위권에 속하는 해외 유명 대학들에도 꾸준히 입주를 타진하고 있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FIT 글로벌캠퍼스 내 설립·운영 승인을 요청하는 추천서를 교육부에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앞서 FIT에 대한 초기지원금 지원 여부를 판단하는 정부 전문가 자문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데 이어, 학교 설립을 위한 마지막 단계로 교육부 심의를 받게 됐다.2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심의를 통과하면 FIT는 올해 9월 인천글로벌캠퍼스에 개교할 수 있게 된다.FIT는 앞으로 인천글로벌캠퍼스 내 7만4천760㎡ 규모 시설을 임차해 준학사과정으로 패션디자인학과(연간 20명)와 패션경영학과(연간 50명)를 운영한다.세계 대학 평가기관 등에서 내놓는 순위 100위 안의 해외 대학에도 꾸준히 문을 두드리고 있다.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에 따르면 미국 휴스턴대 호텔경영학, 프랑스 남파리대학(파리11대학) 등과 관련 협의를 진행했다.지난해 5월에는 프랑스, 스위스 등의 유럽 명문대를 방문했고, 세계 50위권 국립음대 2곳에 정식 투자의향서 제출을 요청하고 있다.인천경제청은 앞으로 인천글로벌캠퍼스 2단계 사업 등을 추진해 10개 대학, 1만여 명의 학생이 공부하는 캠퍼스를 조성할 계획이다. 해외 대학 유치와 2단계 사업을 정상 추진하면 인천글로벌캠퍼스가 종합대학의 면모를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인천글로벌캠퍼스에 이미 입주한 외국 대학도 성장하는 모습이다. 한국조지메이슨대,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는 지난해 각 대학의 특성에 맞게 구성된 단독건물(강의동)로 이전하면서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지난해 가을학기 기준 입주대학 학생 수는 1천348명(총 정원 4천207명)에 달한다. 각 대학이 제공하는 학위과정도 늘어났다.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의 경우 오는 2017년 봄학기부터 영화영상학과, 도시계획학과의 2개 학사 학위 과정을 신규 개설한다. 가을학기부터는 생명의료정보학과와 국제법학과의 석사 학위 과정을 운영한다.인천글로벌캠퍼스 내 외국 대학이 운영 중인 학위과정으로는 ▲한국뉴욕주립대학교=기술경영학, 경영학, 컴퓨터과학, 기계공학, 응용수학통계학 학사 및 대학원 과정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경영학, 회계학, 재무금융학, 경제학, 국제학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분자생명공학, 환경공학, 식품공학과 학사과정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커뮤니케이션, 심리학, 사회복지 학사과정 및 공중보건학과 석사과정 등이 있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한국뉴욕주립대는 올해 첫 학부 졸업생을 배출했다. 사진은 지난달 열린 졸업식 모습. /경인일보 DB2단계 확장사업을 추진중인 인천글로벌캠퍼스 전경. /경인일보 DB

2017-02-12 홍현기

[zoom in 송도]송도컨벤시아 2단계 건립사업 정상 추진

작년 가동률 66.3%… 전년비 14.3%p↑야간경관 조명 설치·미디어파사트 갖춰시설확장 2천명이상 국제회의 유치가능정보화시스템 등 '스마트 마이스사업'도인천 송도컨벤시아 가동률이 지난해 대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송도컨벤시아 2단계 건립, 야간경관 시설 설치, 마이스 통합포털·인프라 구축 등도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어 컨벤시아가 국내 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박람회 이벤트) 산업을 대표하는 시설로 입지를 굳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송도컨벤시아의 2016년 가동률은 66.3%로, 전년(2015년) 52%보다 대폭 상승했다. 지난해 전시 건수는 42건, 총 방문객 수는 77만35명으로 2015년 38건, 54만5천330명에 비해 증가했다.송도컨벤시아에서는 올해에도 다양한 컨벤션·전시 행사가 예정돼 있다. 오는 6월에는 뉴시티서밋(New Cities Summit)과 한국 마이스 엑스포(Korea Mice Expo), 8월에는 세계수의사대회가 열린다. 이외에 코베베이비페어(3월), 인천국제기계전(9월), 국제식품음식박람회 및 홈리빙생활용품전시회(11월) 등도 개최된다.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유치 실적이 증가했다"며 "특히 중국 아오란 그룹 등 국내 최대 규모에 해당하는 해외기업 인센티브 행사를 유치하면서 송도컨벤시아가 자연스럽게 홍보됐다"고 설명했다.송도컨벤시아에 1천542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6만4천71㎡ 규모 전시장, 회의장, 임대시설, 주차시설 등을 추가로 짓는 송도컨벤시아 2단계 건립 사업도 정상 추진되고 있다.송도컨벤시아 2단계 사업은 BTL(Build-Transfer-Lease)로 추진된다. 민간사업자 자금으로 시설을 건설하고, 준공과 동시에 인천시에 소유권을 넘긴다. 인천시와 중앙정부는 민간사업자에게 20년간 임대료를 내고 컨벤시아 2단계 시설을 운영하게 된다.지난 2015년 10월 사업시행자로 더송도컨벤시아(주)가 지정됐고, 올해 2월 기준 공정률은 33% 수준이다. 2018년 7월 준공한다는 계획이다.송도컨벤시아 2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대형 국제행사 유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도컨벤시아의 전시 규모는 450부스에서 900부스 이상으로 확대되고, 동시에 2천명 이상을 수용하는 국제회의 유치도 가능하게 된다.송도컨벤시아 2단계 건립 사업에 맞춰 이 일대 야간경관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도 추진된다.총 18억여원을 투입해 송도컨벤시아 시설 입면과 지붕 등에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하고, 다목적 광장 등에 건물 벽을 스크린으로 꾸미는 '미디어파사드' 시설을 구축한다.현재 이 사업을 추진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 절차가 진행 중이다. 2017년 9월 공사를 시작하고, 2018년 5월 완료하는 일정이다.송도컨벤시아 등에서 열리는 MICE 행사 운영자, 주최자, 참가자, 협력업체 등이 공동 활용할 수 있는 정보화시스템 등을 구축하는 '스마트 마이스 조성사업'도 추진되고 있다.지난해 1차연도 사업을 완료하면서 MICE 통합포털·플랫폼이 구축됐고, 송도컨벤시아에는 여러 정보를 제공하는 멀티비전, VR(가상현실) 체험관 등이 설치됐다.인천경제청은 앞으로 4차연도까지 스마트 마이스 조성사업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1차연도 사업은 각종 MICE 인프라 구축에, 2차 연도는 플랫폼 정착, 3차연도는 서비스 확산, 4차 연도는 서비스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오는 2019년 스마트 마이스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지역 MICE산업 경쟁력 강화, 행사 유치 확대, 원스톱 홍보 체계 구축 등 여러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송도컨벤시아 2단계 건립 사업 조감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송도컨벤시아 2단계 사업으로 조성될 예정인 광장의 모습.(왼쪽)송도컨벤시아 2단계 건립사업 투시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

2017-02-05 홍현기

[zoom in 송도]송도국제도시 업무시설 건립 본격화

넥스플랜(주) 6·8공구 R1블록 오피스텔 건축 심의현대건설 참여의향… 1분기에 땅대금·잔금 마무리(주)로얄 B5블록 지상39층 규모 오피스 건설 추진부동산시장 대규모 업무시설 사업재개 '긍정' 반응인천 송도국제도시에 대규모 업무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 본격화한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최근 넥스플랜(주)는 송도 6·8공구 일반상업지역 R1블록(송도동 316, 4만4천176.2㎡)에 2천804실 규모 오피스텔과 판매시설을 짓겠다며 건축심의를 신청했다. 지하 4층, 지상 49층, 8개 동 규모로 건축 연면적은 49만6천661.75㎡에 달한다. ┃표 참조R1블록은 인천시가 지난 2015년 9월 환매받았던 땅으로, 2016년 7월 신탁사의 공매에 따라 넥스플랜이 낙찰자로 선정된 바 있다. 당시 넥스플랜은 공매예정가격인 1천596억8천여만원보다 약 120억원 높은 가격을 제시했다.넥스플랜은 R1블록에 주거형 오피스텔인 이른바 '아파텔'을 공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권에 따르면 R1블록 시공사로 현대건설이 참여 의향을 밝힌 상황이다. 넥스플랜은 올해 1분기 중 PF(프로젝트파이낸싱)를 하고 토지 대금 잔금 등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R1블록 오피스텔 사업의 경우 공동주택 사업과 달리 사업 관련 절차가 간소해 빠르게 사업이 진행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했다.송도국제도시 핵심 지역인 IBD(국제업무지구) 내 B5블록(송도동 30의 6)에서도 연면적 23만1천620.6㎡ 규모의 대형 오피스 빌딩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주)로얄은 B5블록에 지하 5층, 지상 39층, 최고 높이 188.5m, 건축연면적 21만1천620.6㎡ 규모 오피스를 건립한다는 계획이다.송도IBD 개발 업무를 위탁받은 게일인터내셔널코리아(GIK) 등에 따르면 B5블록은 지난 2007년 한 민간업체에 매각됐지만, 해당 업체의 디폴트(채무불이행)로 개발이 장기간 지연됐다. 해당 부지는 공매 절차를 거쳐 지난해 8월께 로얄로 주인이 바뀌었다. 송도국제도시 내 대규모 업무시설 건립 사업 재개에 대한 부동산 시장의 반응은 긍정적이다. 송도IBD B5블록의 경우 장기간 공터로 방치됐던 곳이라 이 일대가 활성화될 것이란 기대감이 크다. 공동주택 건립만 계속되는 상황에서 오피스 공간 확충은 도시 자족기능 확보로도 연결될 수 있어서다. 하지만 송도국제도시 오피스 수요가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는 만큼, 대규모 공실 발생은 우려되는 부분이다. 송도국제도시의 경우 기업유치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면서 대다수 사무실 공간이 비어있는 상황이다.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송도 내 프라임급(건축연면적 1만6천500㎡이상) 오피스 가운데 공실 상태인 곳이 48.3%(지난해 3분기 기준)에 달한다. 이는 서울 프라임급 오피스 공실률 9.8%에 비해 5배 가량 높은 수준이다. 지난해 3분기 송도 프라임급 오피스 1㎡당 임대료는 8만1천원 수준으로 2분기 1㎡당 9만6천원에 비해 대폭 하락하기도 했다.한편 지난 20일 인천경제청 건축위원회는 넥스플랜의 R1블록 사업에 대해 관련법에서 금지하는 발코니로 변질할 수 있는 공간을 설계에 반영한 점 등에 문제가 있다며 '재심의' 결정을 내렸다. 로얄의 B5블록 사업에 대해서는 다락방을 설치해 이른바 복층 구조로 변질할 수 있는 부분을 개선하라며 조건부 승인 결정을 했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

2017-01-22 홍현기

[zoom in 송도]코스닥상장기업 '제너셈 취업' 실바 린다물라게 졸업생

이번에 한국뉴욕주립대를 졸업한 실바 린다물라게(Siva Lindamulage·스리랑카·기술경영학과)씨는 인천글로벌캠퍼스 바로 옆에 사옥이 위치한 코스닥 상장기업 제너셈에 취업했다.린다물라게씨는 엔지니어링 마케팅팀에서 일하게 됐다.그는 "취업을 준비하면서 교내에 마련된 커리어 개발 센터(Career Development Center)를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특히 글로벌 환경에서 학생들의 커리어를 개발할 수 있도록 이력서 작성부터 면접 스킬, 인턴십 등 많은 지원을 받았다"고 취업 과정을 소개했다.린다물라게씨는 한국뉴욕주립대의 4년간 교육 과정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할 많은 기회를 제공했다고 했다.그는 "1학년을 한국에서 보내고 2학년 때 미국 뉴욕 스토니브룩을 다녀왔다. 홈캠퍼스인 뉴욕 스토니브룩에서 다양한 학문적인 기회들과 인턴십 과정을 통해 저의 네트워크를 크게 넓힐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이어 "특히 4학년 때는 한국의 수자원 관련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그 결과를 바탕으로 현재 책자도 만들고 있다"며 "교육과정이 학생들의 잠재력을 깨닫고 발견할 수 있도록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한국뉴욕주립대 졸업생 실바 린다물라게. /한국뉴욕주립대 제공

2017-01-15 홍현기

[zoom in 송도]김춘호 한국뉴욕주립대총장

"새로운 교육 시스템이 한국 땅에서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줬다는 의미가 있습니다."한국뉴욕주립대 김춘호 총장(사진)은 이번 첫 졸업생 배출의 의미에 대해 "한국정부가 유치한 학부와 대학원을 모두 갖춘 국내 최초 미국대학에서의 첫 졸업생이라는 의미가 있다"며 "홈(home) 캠퍼스인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의 커리큘럼, 교수진을 통해 한국에서 교육을 받고 미국이 아닌 한국에 있는 학생이 스토니브룩 대학 학위를 받는다는 것은 유례가 없는 일"이라고 설명했다.김 총장은 이어 한국뉴욕주립대 졸업생은 인성과 실력을 겸비했다는 점에서 다른 대학 학생과 차별화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RC(레지덴셜 칼리지) 프로그램을 통해 4년 동안 기숙사에서 함께 생활하며 28개국에서 온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과 교류하며 글로벌 마인드를 갖추게 된다"며 "전혀 다른 환경, 문화를 경험한 친구를 통해 세계를 배우며 서로 다름을 이해하게 된다"고 했다. 이어 "미국식 교육이라는 장점을 통해 주입식 교육이 아닌 자유롭고 활발한 토론식 수업, 팀별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창의력을 갖추게 됐다"며 "교수와의 긴밀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세밀한 교육을 받으며 어디서든 자기 생각을 분명하게 표현할 수 있는 자신감과 실력을 지닌 것이 차별점"이라고 했다.김 총장은 앞으로 한국뉴욕주립대 졸업생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공존 번영'을 이뤄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그는 "우리 학교의 가치기준은 얼마나 많은 졸업생이 사회에 유익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에 두고 있다"며 "어느 곳에 있든지 본인이 속한 곳에서 만나게 되는 문제들을 해결하고, 세상을 조금씩 바꿔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한국뉴욕주립대 제공

2017-01-15 홍현기

[zoom in 송도]한국뉴욕주립대 학부 졸업식

학부-석사·박사등 모두 10명 배출미국 본교와 동일한 커리큘럼 장점 다양한 나라학생 '글로벌 네트워크'다른 3개 대학에 긍정적 영향 기대우수 외국 대학이 입주한 인천 송도국제도시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첫 졸업생이 배출됐다.지난 13일 인천글로벌캠퍼스 복합문화센터 소강당에서 열린 제1회 한국뉴욕주립대 졸업식을 통해 모두 10명의 졸업생이 나왔다. 학부 졸업생이 8명이고 석사, 박사 학위를 받은 졸업생이 각각 1명이다.학부 졸업생 8명 가운데 3명은 졸업 전 취업이 확정됐다. 한국 학생은 대한항공, 스리랑카 출신 학생은 코스닥 상장기업인 제너셈(반도체 장비 제조), 이란 출신 학생은 LG전자 이란법인에서 일하게 됐다. 다른 학부 졸업생은 한국뉴욕주립대 대학원에 진학하거나, 군에 입대(예정)하는 등 대부분 진로가 결정됐다.이곳 졸업생은 국내외 다른 대학과 차별화되는 장점이 있다는 것이 한국뉴욕주립대 측의 설명이다. 미국 뉴욕주립대와 동일한 커리큘럼으로 수학하는 데다,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과 교류를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이 가능하다는 것이다.한국뉴욕주립대 이종일 기획처장(기술경영학과 교수)은 "한국 학생과 외국 학생이 1대 1로 매칭이 되고 서로 어울려 교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다양한 국가의 학생이 입학하도록 해 졸업하게 되면 (장기적으로) 100여 개국에 친구가 생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미국 본교와 동일한 커리큘럼은 졸업생의 경쟁력을 키우는 요소다. 이 처장은 "수업시간에 학생들에게 끊임없이 질문하는 등 괴롭힌다는 게 장점"이라며 "학기 내내 각종 퀴즈와 과제, 발표 등으로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지식을 갖추게 된다"고 말했다. 한국뉴욕주립대 등 인천글로벌캠퍼스 내 대학은 RC(레지덴셜 칼리지)를 도입해, 학생들과 교수가 기숙사 등에서 함께 지내며 인성 교육을 하고 있기도 하다.이번 한국뉴욕주립대 졸업생은 본교(미국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와 같은 졸업장을 받는데, 이 같은 사례는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아보기 어렵다. 이번 졸업식에는 미국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 스탠리(Samuel L. Stanley) 총장 등 본교 대학 관계자가 직접 참석해 의미를 더 하기도 했다.한국뉴욕주립대의 성공적 졸업생 배출은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있는 다른 3개 대학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글로벌캠퍼스에는 지난 2012년 한국뉴욕주립대에 이어 한국조지메이슨대,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등이 차례로 개교하면서 현재 1천350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4개 대학의 학생은 3년간 인천 글로벌캠퍼스, 1년간 미국 본교에서 수학하고 졸업 후에는 본교와 동일한 학위를 받는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글로벌캠퍼스 2단계 사업 등을 통해 10개 대학, 1만여 명의 학생이 공부하는 캠퍼스를 조성할 계획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세계 유수의 글로벌 대학 및 연구소와 추가유치 협의를 진행하고 있어 인천의 글로벌 교육여건은 앞으로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지난 13일 열린 제1회 한국뉴욕주립대 졸업식에서 학교 관계자와 졸업생이 단체 사진을 찍었다. /한국뉴욕주립대 제공

2017-01-15 홍현기

[zoom in 송도]송도국제도시 브리핑

■송도 유타대 아시아캠, 11일 코엑스서 입학설명회인천 송도국제도시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있는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가 오는 11일 오후 서울 코엑스 콘퍼런스룸 318C에서 입학설명회를 연다.입학담당자가 직접 나와 학교 소개, 장학금 지원, 학과별 커리큘럼 등 정보를 제공하고, 희망자에 한해 1대 1 맞춤형 입시 상담을 진행한다.올해 봄학기 처음으로 신입생을 모집하는 도시계획학과와 영화영상학과, 올해 가을 학기에 신설 예정인 생명의료정보학과와 국제법학과 등 4개 학과의 커리큘럼 소개도 있을 예정이다.유타대 아시아캠퍼스의 입학지원은 오는 16일까지 홈페이지(http://asiacampus.utah.edu)에서 하면 된다.주요 모집 학과는 ▲커뮤니케이션학사 ▲심리학사 ▲사회복지학사 ▲영화영상학사 ▲도시계획학사 ▲공중보건학 석사 등이다. 문의 :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입학처(032-626-6000).■경원재 한옥호텔, 5성등급 기념 '6성 패키지' 선봬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이 한옥호텔 최초로 5성 등급 획득과 정부의 한국관광의 별 선정 등을 기념해 '6성 패키지'를 선보인다.6성 패키지는 ▲객실 1박 ▲2인 조식 ▲전통 한국화가 그려진 탁상용 고급 아트램프 등으로 구성됐다. 앰배서더 클럽 회원은 객실 이용 요금의 10%(기존 5%)를 적립해주는 더블 포인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격은 19만원(세금 10% 별도)부터다.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은 지난해 새로 도입된 호텔등급 심사 평가 제도에 따라 한옥호텔 최초로 5성 등급을 획득했다.또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하는 '2016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에서 최고 숙박시설로 선정된 바 있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의 야간 모습. /인천경제청 제공

2017-01-08 홍현기

[zoom in 송도]송도국제도시 공원 편의시설 보수·확장

센트럴파크 호수 인근 뉴스·영상 전달 '미디어 월' 설치달빛공원 수변지역 풋살·리틀 야구장 등 운동시설 추가미추홀공원 갯벌문화관 기와지붕 해체수리 안전 강화도인천 송도국제도시 공원이 첨단 기술 접목, 각종 주민 편의시설 설치 등으로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에 대표적인 공원인 센트럴파크 중앙 호수 인근에 최근 '미디어 월(Media Wall)'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미디어월은 높이 3m, 폭 20m 크기의 반 강화유리인데, 이 속에 설치된 LED조명을 통해 문자, 이미지, 동영상 등을 구현한다. 운영 시간은 오후 6~10시(계절별 탄력 운영)로, 멋진 야간 경관을 연출한다는 평가다.미디어월에서 구현되는 콘텐츠로는 ▲센트럴파크 속 자연의 모습 ▲IFEZ 홍보물, 한국 전통회화 영상 ▲인천의 대표적인 관광지 차이나타운, 소래습지 영상 등이 있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 등 3개 언어가 지원된다. 미디어월은 사람이 가까이에 다가가면 색다른 이미지를 연출하는 인터렉션(interraction) 기능도 갖췄다. 날씨, 헤드라인 뉴스 등도 미디어월을 통해 전달된다.인천경제청은 송도 달빛공원 수변 지역에는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운동시설인 리틀야구장 1곳, 풋살경기장 2곳, 족구장 2곳, 운동기구 9점 등을 추가로 조성했다. 기존에 있던 축구장 2곳, 족구장 2곳, 농구장 1곳은 시설 보수가 이뤄졌다. 인천경제청은 안전사고를 예방한다는 취지로 운동 시설 주변에는 펜스를 설치했다. 축구장, 족구장 등에는 물을 마실 수 있는 음수전도 설치했다.인천경제청은 송도 미추홀공원 중앙에 위치한 갯벌문화관의 기와지붕을 보수하기도 했다. 한문, 서예 등 교양강좌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갯벌문화관은 기와지붕 속에 있는 목재(적심)가 썩어 지붕이 내려앉는 현상이 발생한 바 있다. 이에 인천경제청은 기와지붕을 해체 후 기와 밑에 단열재 등을 채워 더는 지붕이 내려앉지 않게 조치했다.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중요무형문화재 제121호 번와장의 의견을 반영하고, 하중에 대한 구조 안전진단을 통해 구조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인천경제청은 송도국제도시 동남단에 위치한 첨단산업클러스터에는 추가로 근린공원을 조성했다. 이곳 인근에는 만도브로제 송도공장, 아지노모도 제넥신 등 기업이 밀집해 있어 근로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체 4만4천117.2㎡ 규모의 2개 근린공원에는 교목 1천921그루, 관목 11만5천900그루가 식재됐다. 파고라, 체력단련시설, 농구장 2곳, 화장실 1곳, 음수전 2곳, 광장 등도 설치됐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인천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에 설치된 '미디어 월'. /인천경제청 제공송도 달빛공원 내 설치된 풋살장. /인천경제청 제공송도 달빛공원 내 설치된 리틀야구장. /인천경제청 제공최근 기와 보수 공사가 완료된 미추홀공원 내 갯벌문화관. /인천경제청 제공

2017-01-08 홍현기

[zoom in 송도]송도국제도시, 2016년 눈에 띄는 바이오기업·의학연구단지

셀트리온 바이오복제약 미국시장 진출송도입주 삼성바이오 코스피 성공입성가천길재단 '뇌연구 허브' 조성 본격화인천글로벌캠 2단계 사업 도약 계기로인천경제자유구역인 송도국제도시는 올 한해 주목할 만한 변화와 성과를 가져왔다. 특히 송도에 입주한 바이오 기업들의 성장이 눈에 띈다. 셀트리온은 지난달 자사의 항체 바이오시밀러(바이오복제약) 램시마를 세계 최대 바이오의약품 시장인 미국에 출시했다. 램시마는 미국에서 같은 적응증을 대상으로 하는 'TNF-알파 억제제' 시장까지 점유, 20조원 규모 시장 침투를 기대하고 있다. 셀트리온의 램시마는 바이오의약품 업계 최초로 누적 수출액 1조원을 돌파하기도 했다.2012년 첫 수출 후 4년 만에 이 같은 성과를 달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를 받는다.램시마는 지난 2013년 8월 유럽 판매허가를 받은 뒤 유럽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셀트리온은 올해 국내에서 3번째 항체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CT-P10·성분명 리툭시맙) 판매허가를 받기도 했다. 셀트리온이 자체 개발 중인 인플루엔자 항체신약 'CT-P27'도 임상시험 등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송도에 입주한 바이오의약품 생산전문기업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달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입성하기도 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오는 2018년 3공장이 준공되면 기존에 운영되던 1·2공장을 포함해 세계 최고 수준인 연간 36만ℓ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바이오 입주 기업의 성장에 힘입어 이들에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센터가 올해 송도에 잇따라 문을 열었다.한국 머크는 바이오의약 공정 관련 고급 기술지원, 인력양성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엠랩 협업센터(M.Lab Collaboration Center)'를, GE헬스케어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 교육기관 '아시아 태평양 패스트 트랙 센터(GE Healthcare APAC Fast Trak Center)'를 송도에 설립했다.올해 송도에서는 세계 최고의 뇌 연구 중심 허브를 목표로 하는 브레인 밸리(Brain Bally) 조성 사업도 시작됐다.가천길재단이 개발하는 브레인 밸리는 뇌의 실핏줄까지 들여다볼 수 있다는 초고해상도 11.74T MRI(자기공명영상)와 '꿈의 암 치료기'라고 불리는 가속기 기반 붕소중성자 포획치료기(accelerator-Boron Neutron Capture Therapy) 등을 개발해 뇌 질환의 연구, 진단, 치료 '3박자'를 갖추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올해 송도에서는 6개 전문병원과 외국인 전용 진료센터, 종합검진센터, 산후조리원 등으로 구성된 국내 최초 대규모 전문병원 복합단지 건설 사업도 시작을 알렸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9월 국내 4개 전문병원과 1개 종합병원 컨소시엄이 설립한 송도SHC(주)와 '송도전문병원복합단지 건립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송도 인천글로벌캠퍼스는 올해 입주 외국대학인 한국조지메이슨대,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가 단독건물로 이전하면서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인천글로벌캠퍼스 내에 10개 외국 대학, 1만여 명 학생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하는 인천글로벌캠퍼스 2단계 사업도 구체화하고 있다.송도 내 아직 개발이 이뤄지지 않은 땅에 대한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할 사업자를 찾는 공모도 올해 시작됐다.인천경제청은 상업시설·체육시설·주상복합·단독주택·공동주택, 공원녹지 용도 등의 땅이 포함된 송도 6·8공구 중심부 128만1천78.9㎡를 대상으로 하는 개발사업시행자 선정 공모를 내년 3월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올해 송도 동남단에 위치한 11공구 전체 12.45㎢ 가운데 일부인 11-1공구(4.32㎢) 매립이 완료되면서 신규 투자유치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도 했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올해 11월10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삼성바이오로직스(주)의 유가증권시장 신규상장기념식. /한국거래소·연합뉴스 제공올해 11월 열린 가천 브레인밸리 기공 및 착공식. /인천경제청 제공그래픽/박성현기자 pssh0911@kyeongin.com/아이클릭아트

2016-12-25 홍현기

[zoom in 송도]송도국제도시 브리핑

■문광부, 경원재 앰버서더 '관광환대 숙박호텔' 선정인천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 내에 위치한 경원재 앰버서더호텔이 국내 최고 수준의 숙박 시설로 인정받았다.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최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한 '2016 한국관광의 별' 행사에서 관광환대 숙박 부문 수상작으로 경원재 앰버서더호텔을 선정했다.문광부는 경원재 호텔의 선정 이유에 대해 "이 숙박시설은 '한반도의 시간을 산책하다'라는 콘셉트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최기영 대목장이 지은 한옥호텔이다"며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의 전통 건축 양식을 토대로 한 이 호텔은 현대적 요소도 가미해 한국을 대표하는 한옥호텔로 거듭났다"고 설명했다.■경제청, G타워 글로벌센터 외국인 성탄·송년이벤트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성탄절을 앞두고 지난 9일 송도 G타워 1층 글로벌센터에서 외국인 대상 '2016 성탄 송년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서 글로벌센터 한국어교실에 참여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수료증이 전달됐고, 외국인 밴드의 축하공연 등도 진행됐다.이영근 경제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인천경제청은 올 한해 한국어교실, 세계인의 날 행사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의 정주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했다"며 "내년에도 IFEZ 외국인의 생활불편을 최소화하고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에 위치한 경원재 앰버서더호텔 야경.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지난 9일 송도 G타워 1층 글로벌센터에서 열린 '2016 성탄 송년 이벤트' 참가자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

2016-12-11 홍현기

[zoom in 송도]인천경제청, 美 FIT '글로벌캠퍼스 입주' 추진

FIT·한국뉴욕주립대 MOU / 2017년 9월 개교 / 산·학·연 패션 클러스터 구축세계적인 패션대학이 인천 송도국제도시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입주하기 위한 정부의 심의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세계적 패션학교인 뉴욕패션기술대학(FIT·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 유치와 관련해 정부 전문가 자문위원회 심의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심의는 정부가 신규 입주 외국 대학에 초기 지원금을 지원할지 여부를 판단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외국 대학이 입주하게 되면 초기 지원금을 주는 데 이에 대한 정부의 자문위원회를 거치게 돼 있다"며 "인천경제청에서 제안 설명을 했고, 심의 결과에 따라 사업이 추진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인천경제청은 FIT를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유치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관련 협의 절차를 진행해 왔다. 지난해 2월에는 FIT, 한국뉴욕주립대(SUNY KOREA)와 양해각서를 체결했고, 2017년 9월 인천글로벌캠퍼스 내 FIT개교를 준비하고 있다. FIT는 앞으로 인천글로벌캠퍼스 내 7만4천760㎡ 규모 시설을 임차해 운영될 전망이다.인천경제청은 FIT 개교가 이뤄질 경우 송도국제도시에 입주 의향이 있는 형지패션그룹 등 패션 기업과 '패션분야 산·학·연 클러스터'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지역 내에 개장했거나 개장 예정인 NC큐브,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트리플스트리트, 롯데몰, 신세계 복합쇼핑몰 등 다양한 패션·유통산업 시설과도 시너지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미국 뉴욕에 있는 FIT 본교는 뉴욕주립대(SUNY) 64개 캠퍼스 중 하나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 1944년 설립됐고, 예술·디자인·기술·비즈니스 등 패션산업 관련 교육을 하고 있다. FIT는 영국의 대학평가 기관 QS(Quacquarelli Symonds)가 세계 최고의 패션대학으로 선정하는 등 국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세계 최대 패션시장인 뉴욕 패션업계에서 종사하는 전문가들의 실무교육 등이 FIT의 강점으로 꼽힌다.자신의 이름을 건 브랜드를 세계적인 수준으로 발전시킨 캘빈클라인(Calvin Klein), 마이클 코어스(Michael Kors) 등이 FIT 출신이다.인천글로벌캠퍼스 내에 개교하는 FIT의 캠퍼스는 준학사과정으로 패션디자인학과(연간 20명), 패션경영학과(연간 50명)가 운영될 전망이다.이곳 학사과정을 수료한 우수자는 미국 뉴욕 본교에서 추가로 2년 과정을 마친 뒤 학위를 받을 수 있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인천글로벌캠퍼스 전경

2016-12-11 홍현기

[zoom in 송도]송도 호텔, 연말연시 이벤트

쉐라톤인천 '로맨틱 이브 디너'일식당 미야비 나베·데판야끼홀리데이 인 '스페셜 연말뷔페'오크우드 '윈터버블' 패키지도가족, 연인, 친구들과 올 한해를 특별하게 마무리하고 싶다면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호텔들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각 호텔이 다양한 패키지 상품 등을 출시했다. 송도국제도시의 멋진 야경과 함께 특별한 음식을 곁들이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도 좋겠다.쉐라톤 그랜드 인천호텔은 '로맨틱 크리스마스 이브 디너'를 선보인다.이 메뉴는 그랜드 볼룸에서 준비되는 5가지 코스 요리로, 무한도전에 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했던 재즈팀 '판도라'의 공연을 즐기며 식사할 수 있다.객실과 함께 디너 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도 마련됐다. '크리스마스 이브 디너 패키지'는 디럭스 룸 시티뷰에서의 1박과 '로맨틱 크리스마스 이브 디너'를 2인에게 제공한다. 이 패키지는 크리스마스 이브 당일에 한해 이용할 수 있다. 쉐라톤 그랜드 인천의 일식당 '미야비'에서도 특별한 메뉴를 준비했다.미야비는 겨울에 몸을 따뜻하게 해줄 나베 요리와 데판야끼 요리를 내놓는다. 나베와 데판야끼 프로모션은 오는 31일까지 즐길 수 있으며, 24·25일에만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특선 세트메뉴도 마련돼 있다.송도국제도시에서 가장 높은 빌딩인 '동북아트레이드타워'에 있는 '오크우드프리미어 인천 호텔'은 송도의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이 호텔에서는 12월에만 즐길 수 있는 '이어 엔드 스페셜(Year-End Special)' 연말 한정 메뉴를 선보인다.'이어 엔드 스페셜(Year-End Special)' 뷔페는 프리미엄급 꽃등심 스테이크, 양갈비, 바닷가재 등 음식이 다채롭게 구성됐다. 가족과 연인 등이 오크레스토랑 특유의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분위기 속에서 맛볼 수 있도록 메뉴를 준비했다고 호텔 측은 설명했다.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은 객실에서 탁 트인 송도국제도시의 전망과 함께 버블샤워를 즐길 수 있는 '윈터 버블(Winter Bubble)' 패키지를 선보인다.이 상품은 내년 1월 25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이 추천하는 러쉬의 '밀키 버블바'와 '아보 배쓰' 두 종류의 입욕제와 '콜 페이스' 비누를 제공한다. 패키지 이용 손님은 피트니스 센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최신 영화 DVD 2개도 제공해 투숙 기간 더욱 알찬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 호텔 65층에 위치한 바 '파노라믹65'를 이용하는 것도 크리스마스를 특별하게 보내는 방법이다.최근 리모델링을 진행한 오라카이 송도파크 호텔은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크리스마스 패키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패키지는 타입 A, B로 나누어져 있으며 슈페리어 객실과 주니어 스위트 객실로만 배정된다. 해당 객실에는 모두 욕조가 준비돼 있으며 러쉬의 입욕제를 제공해 로맨틱한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타입A는 슈페리어 객실과 러쉬 입욕제가 포함되어 있으며, 타입B는 주니어 스위트 객실, 러쉬 입욕제와 함께 프랑스 인기 샴페인 모엣&샹동을 제공한다.호텔은 일반 객실보다 등급이 높은 슈페리어 객실과 주니어 스위트 객실로만 배정하도록 했다.호텔 측은 크리스마스를 평소보다 특별하게 보내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겨냥하여 이번 패키지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호텔'에서도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도록 상품을 준비했다.호텔 19층에 위치한 수라채 다이닝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전문 셰프가 엄선한 최상의 재료로 크리스마스 연말 뷔페를 선보인다. 특별 메뉴로 골드 크랩과 자숙 전복, 생가리비와 성게 등 각종 신선한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후레시 시푸드 스테이션이 준비돼 있다. 또한 호텔 1층에 위치한 아츠델리에서는 16일부터 31일까지 크리스마스 특별 케이크를 선보인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일식당 '미야비' 나베·데판야끼 요리 /쉐라톤 그랜드 인천 제공이어 엔드 스페셜 메뉴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호텔 제공크리스마스 특별메뉴 /홀리데이 인 인천호텔 제공

2016-12-04 정운

[zoom in 송도]송도국제도시 브리핑

■셀트리온헬스케어, 해외파트너 초청 바이오시밀러 출시 논의셀트리온 제품 해외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계열사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 23~24일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쉐라톤 호텔에 주요 해외 파트너사 마케팅·제품 교육 담당 임직원 40여명을 초청해 바이오시밀러(바이오복제약) 글로벌 출시 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셀트리온헬스케어는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램시마 유럽 유통을 담당했던 먼디파마(Mundipharma)와 바이오가랑(Biogaran), 컨(Kern) 등 기존 해외 파트너사와 후속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와 '허쥬마' 유럽 유통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셀트리온헬스케어는 이들 파트너사와 협력해 지난해 2월부터 유럽 주요국가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를 출시했고, 내년에는 류마티스관절염 및 혈액암의 일종인 비호지킨스 림프종 치료용 항체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의 유럽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시장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선발 제품인 램시마가 항체바이오시밀러 퍼스트무버로 유럽에서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며 "트룩시마와 허쥬마 등 후속 제품도 강력한 유통 파워를 갖춘 파트너사들과 협력해 조기에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쉐라톤그랜드 인천호텔, 탭댄스 공연·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은 지난 25일 오후 크리스마스 트리를 밝히는 점등식 이벤트와 함께 탭스윙거(tapwinger)의 탭댄스 공연을 호텔 로비에서 진행했다. ┃사진이날 행사에서는 쉐라톤 그랜드 인천의 마스코트인 쉐린 캐릭터 인형과 즉석 사진을 찍고, 독일 전통의 글루와인과 간단한 음료가 마련됐다. 또한 크리스마스 쿠키와 크리스마스의 빵인 슈톨렌을 특별한 가격에 판매했다. 이날 판매한 쿠키와 빵의 수익금 전액을 유니셰프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날 점등식을 진행한 크리스마스 트리는 크리스마스 트리 제작사인 'Five Star Christmas'에서 디자인했다. 트리와 기차가 지나가는 설경의 마을이 어우러진 모습을 연출했다.■송도 인천글로벌캠퍼스 입주 4개 대학 '오픈하우스' 행사 열려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입주한 4개 대학이 지난 26일 캠퍼스 내에서 '오픈하우스' 행사를 개최했다.학부모, 학생 등을 초대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한국뉴욕주립대학교,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가 참여해 입학전형, 장학금 제도 등에 대해 소개했다. 각 대학 입학처에서는 학생과 개별상담을 하고, 캠퍼스 투어도 진행했다.현재 인천글로벌 캠퍼스 내 제공되는 학위과정으로는 ▲한국뉴욕주립대학교=기술경영학, 경영학, 컴퓨터과학, 기계공학, 응용수학통계학 학사 및 대학원 과정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경영학, 회계학, 재무금융학, 경제학, 국제학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분자생명공학, 환경공학, 식품공학과 학사과정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커뮤니케이션, 심리학, 사회복지 학사과정 및 공중보건학과 석사과정 등이 있다. /정운·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쉐라톤 그랜드 인천호텔 제공

2016-11-27 정운·홍현기

[zoom in 송도]인천경제청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2009년 준공후 공사비 정산소송 운영 중단재운영 위해서 구체적 계획 마련 서둘러야내년4월까지 용역… 새공간 활용 중점검토경제청으로 소유권 이관 협의 절차 진행도공사비 정산 관련 소송 등으로 장기간 운영이 중단됐던 인천 송도국제도시 투모로우시티(Tomorrow City)의 활용방안을 찾는 용역이 시작된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투모로우시티 개편 및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용역은 한국산업관계연구원에서 담당하게 된다.투모로우시티는 송도국제업무단지 E6-1(송도동 93) 부지에 사업비 1천120억원을 투입해 지난 2009년 9월 준공됐지만, 공사비 정산 관련 소송이 불거지면서 2011년 10월부터 운영이 중단됐다. 준공 후 8년 만에 다시 운영을 시작하려고 하다 보니 구체적 운영 방안 마련이 필수적이다.투모로우시티는 ▲비전센터(면적 8천75㎡, 주제영상관·미래도시생활관·회의접견실 등) ▲환승센터(″7천977㎡, 버스15면·택시16면·셔틀3면·매표시설) ▲상가시설(1만3천751㎡) ▲주차시설 (지상 13면·지하 357면) 등으로 건립됐지만, 주변 환경의 변화에 따라 당초 계획대로 시설을 활용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비전센터 등에 설치된 유비쿼터스, IT 시스템의 경우 8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면서 이용 자체가 불가능하다.이 때문에 사업 자체를 전면 재검토하고, 새로운 공간활용 방안을 찾는 방향으로 용역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환승센터의 경우도 주변 교통 환경의 변화 등을 고려한 운영 방안 검토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용역은 내년 4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용역 결과 등을 반영해 내년에는 투모로우시티 운영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투모로우시티는 인천도시공사 소유인데, 이를 인천경제청에 이관하는 것과 관련해 협의 절차가 진행 중이다.인천경제청 관계자는 "기존 SPC(특수목적법인)에서 인천도시공사로 투모로우시티 소유권은 넘어왔고, 앞으로 경제청으로 이관하기 위해 협의하는 절차가 있다"며 "내년 상반기 중 관련 절차를 마무리하고 운영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송도 투모로우시티 전경 /경인일보 DB·그래픽/박성현기자 pssh0911@kyeongin.com/아이클릭아트

2016-11-27 홍현기

[zoom in 송도]송도국제도시 브리핑

■IFEZ 글로벌센터, 외국인 한국음식만들기 행사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글로벌센터가 지난 11일 지역 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 음식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3번째로 개최된 한국 음식 만들기 행사에 참가한 외국인들은 인천 지역 특산주인 '삼양춘'에 대해 배우고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한 참가자가 "막걸리를 처음 마셔봤는데 아주 맛있었다. 특히 탁주의 걸쭉한 느낌이 신기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한국음식 만들기 행사는 내년에도 개최될 예정이다. IFEZ에 거주하는 외국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신청은 IFEZ글로벌센터 홈페이지(http://global.ifez.go.kr)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문의 :(032) 453-7350.■한국신용평가, (주)포스코대우 신용등급 'AA-'한국신용평가는 인천 송도국제도시 입주기업 (주)포스코대우의 신용등급을 AA-(안정적)로 확인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포스코대우는 지난 4일 (주)포스코피앤에스의 철강 등 사업부문을 흡수합병한다 공시했는데(경인일보 11월7일자 7면 보도), 이 같은 합병이 포스코대우의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라고 판단한 것이다.한신평은 "이번 합병으로 포스코대우의 차입금이 증가하고, 수익성·재무안정성 지표가 다소 저하될 것"이라면서도 "포스코대우의 수익창출능력, 이관 차입금·자산의 규모와 구성을 고려할 때 수익성 지표 하락과 재무부담 증가가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했다.또한 "포스코와의 영업적 관계가 강화되는 점은 계열 지원가능성 측면에서 긍정적"이라며 "포스코의 지원가능성은 신용도에 이미 반영하고 있어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다"고 했다.한신평은 포스코대우의 무보증회사채에 대해 ▲다각화된 사업구조와 높은 사업안정성 ▲미얀마 가스전의 우수한 투자성과에 따른 수익창출력 확대 ▲우수한 자산가치에 기반한 재무탄력성 ▲무역금융 위주의 차입구조와 개선된 재무안정성 지표 등을 토대로 신용등급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지난 11일 인천경제자유구역 글로벌센터에서 열린 한국 음식 만들기 행사. /인천경제청 제공

2016-11-13 홍현기

[zoom in 송도]외국인 호텔·상가 투자 쉬워진다

비주거시설 외국인에 우선 공급'송도아메리칸타운' 사업 활성화외투기업 공유 재산 재임대 허용특구내 미개발지 개발 도움 기대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국내 최초 외국인 주거단지 송도아메리칸타운에 오피스텔·호텔·상가 등을 공급하는 데 걸림돌로 작용했던 규제가 해소될 전망이다. 경제자유구역 내 개발 사업과 관련된 규제도 일부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입법예고 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경제자유구역 내 외국인 주택단지에서 비주거시설(오피스텔·호텔·상가)을 분양할 때 외국인을 대상으로 우선 공급할 수 있다는 내용이 포함됐다.기존에 외국인 주택단지 내 주택은 우선 분양이 가능했지만, 비주거시설은 우선 분양이 불가능해 공개모집, 공개추첨 등 절차를 밟아야 했다.이 때문에 비주거시설의 분양사업을 추진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한국이 아닌 다른 국가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부동산 상품을 공급할 때는 사전 홍보, 방문 마케팅, 장기간 분양 등이 필수적인데, 공개모집 절차를 밟을 경우 이 같은 공급 방식을 적용하기 어렵다. 비주거시설 공급에 참여할 사업자를 찾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했던 것이다.송도아메리칸타운의 경우 1단계 사업이 주거부분(2만4천800㎡), 2단계 사업이 비주거부분(2만8천924㎡)인데, 2단계 사업의 경우 아직 추진하지 못하고 있다.당초 송도아메리칸타운 사업계획에는 오피스텔(2천360실), 호텔(312실)이 잡혀있다.송도아메리칸타운 사업 시행사인 (주)송도아메리칸타운 관계자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해서 분양자를 찾기 어렵다.비주거시설의 경우도 우선 분양을 통해 어느 정도 분양을 받을 사람이 모이는 것을 봐야 사업자도 사업성이 있다고 보고 참여할 수 있는 것"이라며 "이번 규제 개선이 이뤄지면 비주거시설 공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산업부는 이번 개정안에 경제자유구역 내 개발사업 시행자 지정요건을 완화하는 내용도 넣었다.기존에 개발사업 시행을 목적으로 법인을 설립할 때는 관련 자격을 갖춘 자 '둘 이상'이 70% 이상 출자해야 했는데, 이를 '하나 이상'으로 완화하겠다는 것이다.이번 제도 개선이 이뤄지면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미개발지를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산업부는 송도 등 경제자유구역 내 입주한 외국인투자기업이 임대받은 공유재산의 재임대를 허용하는 특례도 이번 개정안에 도입했다. 이에 따라 외투 기업이 협력사 등과 동반 입주해 효율적인 경영을 할 수 있게 됐다.경제자유구역청과 기초자치단체의 담당 사무도 일부 조정했다.그동안 인천경제청에서 담당하던 ▲운행차 소음기준 관련 과태료 부과 ▲약국의 개설등록·폐업신고 ▲의약품 조제·판매 등과 관련한 업무는 기초자치단체(연수구·중구·서구)로 환원하게 된다.기초자치단체가 담당하던 ▲관광숙박시설의 확충 ▲관광숙박업 등의 등록심의위원회 설치 ▲건설폐기물의 처리명령 등과 관련한 사무는 인천경제청으로 이관한다.산업부 관계자는 "경제자유구역이 적기에 조성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간소화하고, 기업 유치를 위해 인센티브 제공과 규제개선을 했다"며 "그동안 제기된 전국 경제자유구역의 제도 개선 요구 등을 고려해 이번 법 개정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송도아메리칸타운 공사 현장.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그래픽/박성현기자 pssh0911@kyeongin.com/아이클릭아트

2016-11-13 홍현기

[zoom in 송도]송도에 전담 소방서 건립 공사

사업비 143억 투입 내년 11월 준공고층건물 고가·굴절 사다리차 운영재난 예방·신속한 소방서비스 기대인천 송도국제도시를 전담하는 소방서가 들어선다. ┃위치도 참조인천소방본부는 이달 중 삼성바이오로직스 인근(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208의 1)에 송도 소방서를 짓는 공사를 시작하고, 내년 11월 준공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송도 소방서는 총 연면적 3천902.7㎡, 지상3층·지하1층 규모로 건립된다. 소방서 건립에는 총 사업비 143억2천100만원이 투입된다.송도국제도시는 올해 초 인구 10만명을 돌파했지만, 119안전센터 1곳밖에 없어 위급상황 대처 능력에 대한 불안감이 제기돼 왔다. 남동국가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공단소방서는 송도국제도시뿐만 아니라 남동구 일대를 담당하고 있다. 앞으로 송도만을 담당하는 소방서가 신설되면 도시 안전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송도 소방서 안에는 직할센터, 구급대, 구조대가 들어선다. 기존에 송도에 있던 안전센터까지 합하면 4개 직할 센터가 운영되는 셈이다. 송도 소방서 총 근무 인원은 176명으로 잡혀 있다. 향후 송도국제도시 인구수 증가에 따라 추가 센터도 건립될 전망이다.송도 소방서는 초고층 건물이 밀집한 송도국제도시의 특성을 반영해 50m 길이의 고가 사다리차 2대, 굴절 사다리차 1대를 운영하게 된다. 고가 사다리차는 일자로 건물과 연결되는 형태고, 굴절 사다리차는 사다리 상부가 구부러진 형태로 건물 접근성이 높다. 이들 사다리차를 활용하면 건물 15~16층까지는 접근이 가능하다.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다음 주쯤에 송도 소방서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라며 "초고층 건물이 포진해 있고, 국제도시이자 경제자유구역인 송도만을 전담하는 소방서는 앞으로 각종 재난에 대한 예방활동, 신속한 소방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그래픽/박성현기자 pssh0911@kyeongin.com/아이클릭아트

2016-11-06 홍현기

[zoom in 송도]송도국제도시 브리핑

■G타워 대강당서 9일 '송도바이오프론트 심포지엄'오는 9일 오후 인천 송도국제도시 G타워 3층 대강당에서 '2016 송도바이오프론트 심포지엄'이 개최된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인천경제청 김연주 신성장산업유치과장은 '새로운 기회, 앞서가는 송도'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박창식 기획팀장은 '바이오의약품 글로벌 시장 진출사례', 한국 머크 김용석 본부장은 '송도 M.LAB 협업센터'에 대해 각각 발표할 계획이다. 길의료재단 이언 인공지능기반 정밀의료추진단장은 '인공지능 암병원(IBM Watson for Oncology)'에 대해 발제한다. 가천대길병원 김우경 대외부원장은 '세계 최고 노의 진단과 치료가 가능한 가천브래인밸리'에 대해 설명한다.이원다이애그노믹스 이민섭 대표의 '개인 유전체 빅데이터 정보를 활용한 정밀 맞춤 의학의 혁명',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한태준 부총장의 '블루이코노미의 재검토 : 해조류(seaweed)는 잡초(weed)인가?'에 대한 발표도 이날 있을 예정이다.이번 심포지엄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이메일(hjkimifez@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 032-453-7362.■송도 4교 명칭변경 부결 '바이오○○교'로 선정키로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송도 4교의 명칭을 선정하기 위한 온라인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송도 4교는 애초 '송도바이오교'로 변경할 계획이었지만, 국가지명위원회 심의에서 부결됐다.국가지명위원회는 '명확한 시설명 등 지명의 정체성이 필요하다', '바이오는 접두사로서 명사를 사용해 명명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인천경제청은 국가지명위원회의 의견에 따라 바이오를 접두사로 사용하는 '바이오○○교'와 같은 교량 명칭을 선정할 계획이다. 송도 4교를 따라 송도국제도시로 진입하면 바이오기업과 바이오 관련 기관이 밀집한 '바이오산업 집적지'로 이어진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서다.■오라카이 호텔, 서스티몽크 개장2돌 치어스프로모션오라카이 송도파크 호텔 1층에 위치한 '서스티 몽크'는 개장 2년을 맞이해 12월 10일까지 '치어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행사 시간 서스티몽크는 여러 음식을 한 접시에 담아주는 매장 대표 메뉴 '몽크 플레이트'와 독일식 족발인 슈바인 학센을 6종 샘플러와 함께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200㎖ 안팎의 소량의 맥주가 담겨 있는 샘플러는 독일의 대표 맥주 브랜드인 바이엔슈테판의 헤페바이스, 둔켈, 크리스탈, 오리지날 라거, 필스너, 비투스로 구성돼 있다. 몽크플레이트엔 폭립과 돼지고기, 닭 날개, 감자요리와 샐러드 등 다양한 메뉴가 한 접시에 담겨 있다. 슈바인학센은 맥주로 장시간 숙성해 오븐에 구워내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특유의 식감을 자랑한다.몽크플레이트와 6종 샘플러의 가격은 행사 기간 5만5천원, 슈바인학센과 6종 샘플러는 5만원이다. 해당 메뉴를 주문하는 고객 중 50명에게는 오라카이 호텔의 피트니스 클럽 1일 입장권과 개인 강습 1회 이용권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사전 예약 고객 중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겐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의 뷔페 레스토랑 2인 식사권을 증정한다. /정운·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

2016-11-06 홍현기·정운

[zoom in 송도]송도국제도시 브리핑

■송도서 내년 3월 표면처리 기술산업전 국내 최초 국제 콘퍼런스도 함께 열려(주)이상네트웍스는 내년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국내 표면처리 산업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2017 국제표면처리·도금·도장기술산업전 (SURTECH KOREA 2017)'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산업전은 인천관광공사와 경기테크노파크가 지원하고, 한국도금공업협동조합, 한국표면처리기자재협동조합, 인천도금협회, 인천표면처리협동조합 등 12개의 유관 협회가 참여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같은 기간 송도컨벤시아에서는 국내 최고 수준의 코팅쇼 '2017 국제코팅접착필름산업전(COATING KOREA)'도 열린다.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됐다. 한국도금공업협동조합과 재료연구소가 주관하는 '표면처리기술 콘퍼런스'에는 250여 명의 산업 관계자가 참석해 자동차 산업 등 분야에서 적용되는 전문 기술에 대해 발표한다.국내 최초 표면처리 국제 콘퍼런스도 함께 개최된다. SETCOR Media와 이상네트웍스가 공동 주관하는 'The International Surface, Coatings & Interfaces Conference(SURFCOAT KOREA 2017)'에는 세계 30여 개국 400여 명의 전문가와 산업 관계자가 참석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표면처리, 코팅, 인터페이스 분야 다양한 주제로 진행될 전망이다. 문의 : 전시회 사무국(02-3397-0133)■쉐라톤 그랜드 인천호텔 '포인트 두배' 프로모션쉐라톤 그랜드 인천호텔이 다가오는 연말연시를 기념해 포인트를 두 배로 적립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스타우드 프리퍼드 게스트(Starwood Preferred Guest)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은 토스트 트와이스(Toast Twice) 프로모션을 통해 SPG와 SPG Pro 회원들이 2017년 2월 28일까지 호텔에서 연회 행사를 개최하면 더블 스타포인트(Starpoints)를 제공한다고 밝혔다.프로모션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호텔의 세일즈 직원을 통해 예약해야 하며, 프로모션의 혜택을 받기 위해 SPG와 SPG Pro 회원들은 2017년 2월 28일까지 웹사이트(spg.com/toasttwice)에 등록해야 한다.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 양승철 판촉팀장은 "고객들이 기념해야 할 인생의 특별한 순간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SPG 회원들이 행사와 관련된 모든 일을 우리 직원들에게 맡기면 회원의 모든 요청사항에 맞춰 완벽한 행사를 치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의 :(032)835-1105 /정운·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

2016-10-30 홍현기·정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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