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om in 송도]송도국제도시 브리핑

■5·7공구 '문화공원 2지구' 내달 착공…송도국제도시 '녹지축 만들기' 본격화인천 송도국제도시 내 면적 8만7천㎡ 규모 공원이 내년 말 조성될 전망이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 5·7공구 내 '문화공원 2지구' 조성 공사를 다음 달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문화공원 2지구는 외국 대학이 모여 있는 인천글로벌캠퍼스, 고층 아파트 등과 접하고 있는 공원이다. ┃위치도 참조인천경제청은 이 공원에 대학 캠퍼스 문화를 끌어들이는 문화 이벤트, 체육시설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전통 연못, 실내 배드민턴장, 다목적문화광장, 바닥분수, 산책로 등이 조성된다.인천경제청 관계자는 "문화공원 2지구에 이어 인근에 3지구 공사를 내년 하반기 시작할 계획"이라며 "이들 공사가 완료되면 미추홀공원, 누리공원, 문화공원으로 연결되는 약 2.5㎞ 동서 녹지 축 조성이 마무리된다"고 했다.■채드윅국제학교, 유치원생 전통문화 체험행사 열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송도 채드윅국제학교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채드윅 유치원생과 교사 등 80여 명이 참여해 전통 한복 입어보기, 인절미 만들기,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딱지치기 등을 체험했다.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체험 행사를 통해 우리 문화를 알아가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송도 채드윅국제학교 전통문화 체험행사.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

2016-10-16 홍현기

[zoom in 송도]'스마트마이스' 1차 완료

전국 첫 마이스산업 포털·플랫폼 구축시설 예약·임대·행사유치 등 통합관리인천 관광명소 VR콘텐츠로 생생 체험경제청 4차년도까지 단계별 사업 진행인천 송도컨벤시아 등에서 열리는 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박람회 이벤트) 행사 참가자들은 앞으로 VR(가상현실) 체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올해 1차연도 스마트 마이스(Smart MICE) 조성 사업을 완료하고 내년 1월부터 '포털', '통합 플랫폼', 'VR(가상현실) 콘텐츠' 등을 본격 운영할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다.스마트 마이스 조성 사업으로 구축된 포털에는 송도컨벤시아를 위탁 운영하고 있는 인천관광공사에서 다양한 행사 정보, 관련 시설 현황 등을 등록한다. 운영센터는 이들 정보를 이용자가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그래픽 형태로 제작해 송도컨벤시아, 인천컨벤션뷰로 홈페이지 등에 게시하게 된다.전국 최초로 구축된 MICE 통합 플랫폼은 개최 행사, 시설 예약·임대, 행사 유치, 회원사 관리, 행사 지원 등 다양한 정보를 통합 관리하게 된다. 통합 플랫폼은 인천 지역 내 컨벤션 개최가 가능한 호텔과 공동 활용할 계획이다. 송도에는 쉐라톤 인천호텔,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 등이 컨벤션 행사 개최에 필요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해당 플랫폼에는 MICE 행사 참가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인천 지역 숙소와 맛집뿐만 아니라 문화행사, 공연 등 정보도 등록된다. 앞으로 컨벤션 시설과 이들을 연계해 할인 혜택, 포인트 적립 등이 가능한 '인천패스'도 운영된다.차이나타운, 월미도 등 인천의 19개 관광명소에 대한 VR콘텐츠도 구축돼 한자리에서 인천을 미리 체험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송도컨벤시아 내에 마련된 VR체험관에서 4개 국어로 이들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과 연동된 개별 VR장비 활용도 가능하다.송도컨벤시아 내에는 55인치 LED 36장에 해당하는 수도권 전시장 최대 크기 멀티비전이 설치됐다. MICE 통합 플랫폼에 등록된 다양한 정보를 멀티비전에 송출해 MICE 참가자들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인천경제청은 앞으로 4차연도까지 스마트 마이스 조성 사업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1차연도 사업은 각종 MICE 인프라 구축에, 2차연도는 플랫폼 정착, 3차연도는 서비스 확산, 4차연도는 서비스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스마트 마이스 사업으로 MICE 참가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앞으로 통합 관리되는 다양한 정보와 데이터를 활용해 추가 MICE 행사 유치에도 활용할 계획"이라며 "국내 최초 스마트마이스 플랫폼 구축으로 마이스 혁신도시 인천을 견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스마트 마이스 사업으로 구축된 MICE 포털.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인천 송도컨벤시아에 설치된 VR체험관 시연 모습./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송도컨벤시아에 설치된 수도권 전시장 최대 크기 멀티비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

2016-10-16 홍현기

[zoom in 송도]송도국제도시 브리핑

■세계 경제 트렌드·투자동향 논의IFEZ 발전자문위 정례회의… 내년도 사업 방향 점검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IFEZ(인천경제자유구역) 발전자문위원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IFEZ 발전자문위의 정례회의는 지난 4월 처음 개최됐고, 이번이 두 번째다.이번 회의에서 인천경제청은 내년도 주요사업 추진방향과 2016년 규제개혁 추진현황과 계획을 보고하고, 발전자문위원들의 의견을 들었다. 자문위원들은 인천경제청이 다른 지역 경제청과 차별화된 새로운 사업을 발굴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세계 경제 트렌드와 중점 유치업종 전망, 시장 동향 등을 파악해 투자유치 대상을 구체화 해달라고 했다.■한국머크, 바이오의약 기술지원 '엠랩협업센터' 개소인천 송도국제도시에 바이오제약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는 센터가 문을 열었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선도적 과학기술 기업 한국 머크가 송도에 '엠랩 협업센터(M.Lab Collaboration Center)'를 개소했다고 9일 밝혔다.연면적 1천865㎡ 규모의 엠랩 협업센터는 바이오의약 공정 관련 고급 기술지원, 인력양성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시설이다. 한국 머크는 센터에 숙련 과학자와 전문가를 두고 국내 다양한 바이오제약 기업을 대상으로 생산성 향상, 공정효율 개선·리스크 최소화 등 기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송도 센터는 경기도 판교에 있던 소규모 시설을 확장·대체한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머크는 전 세계에 9개 협업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7일 오후 인천 송도 G타워에서 열린 IFEZ 발전자문위원회 정례회의. /인천경제청 제공지난 6일 열린 한국 머크의 M.Lab 협업센터 개소식. 이영근 인천경제청장, 프랑크 스탄겐베르그 하버캄(Frank Stangenberg-Haverkamp) 머크 패밀리 회장, 우딧 바트라(Udit Batra) 독일 머크 생명과학사업 분야 CEO, 미하엘 그룬트(Michael Grund) 한국 머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인천경제청 제공

2016-10-09 홍현기

[zoom in 송도]송도에 '글로벌 창고형마트' 온다… 코스트코 코리아 송도점 다음달 준공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 인근… 내년 1월 오픈외국 식자재·가공식품·자동차용품 등 다양 '유통 공룡'수도권내 인천엔 첫선… 저렴한 가격대로 소비자 인기송도 국제도시 외국인들 정주환경 개선에도 도움 기대다음 달 인천 송도국제도시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 인근에 코스트코(COSTCO) 송도점이 준공된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코스트코 송도점은 2만2천514㎡ 면적 토지에 연면적 4만7천3.82㎡ 규모로 건립됐다. 올해 2월부터 공사를 시작했고, 다음 달 말 사용승인을 앞두고 있다.코스트코 코리아 관계자는 "송도점의 경우 공사를 마친 뒤 개장 준비를 거쳐 내년 1월에 오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코스트코는 외국 브랜드 의류, 외국 식자재·가공식품부터 타이어 등 자동차용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판매해 '유통공룡'으로 불리는 곳이다.이곳은 연회비를 내는 회원만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데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일종의 '도매점' 역할을 하면서 다른 대형마트에 비해 제품 가격이 싸기 때문이다.또한, 시장 선호도가 높고, 품질이 좋은 제품만 판매한다는 평가를 소비자들로부터 받고 있다.수도권내 코스트코 매장은 서울 양평점, 양재점, 상봉점, 경기 일산점, 의정부점, 광명점, 공세점 등이 있다. 인천에 코스트코가 들어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기존에 다른 지역 매장을 이용하던 인천 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인천 시민이 코스트코를 이용하려면 경기 광명점, 일산점 등으로 가야 했다.코스트코는 미국 기업이라 각 점포에서 판매하는 미국 제품 비중이 크다.미국 현지 코스트코 매장의 다양한 식재료를 국내 코스트코 매장에서 살 수 있어 국내 외국인들의 선호도도 높다. 이 때문에 국제도시로 불리는 송도의 외국인 정주환경 개선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하지만 코스트코 송도점의 경우 대단지 공동주택 바로 옆에 들어서 교통 관련 민원 등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코스트코 송도점의 경우 교통 민원 등에 대한 우려로 인해 경관·건축 관련 심의를 여러 차례 받아야 했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코스트코 광명점 내부 모습(위), 코스트코 송도점 조감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그래픽/박성현기자 pssh0911@kyeongin.com/아이클릭아트

2016-10-09 홍현기

[zoom in 송도] 인천경제청 U-시티 운영센터 미리보기

송도 1~4공구 대상 11월부터 5개 분야 서비스주요지역 CCTV 활용 방범·교통 시스템 구축소방서등 네트워크화 '유시티사업' 본격 운영ifez U-City 운영센터는 송도, 영종, 청라의 교통·방범·방재·환경·시설물관리 정보 제공 등 U-City 서비스를 제공하는 핵심 기반시설로 24시간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관리 기능을 수행합니다.오는 11월부터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첨단 IT·유비쿼터스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서비스가 운영될 전망이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1~4공구를 대상으로 교통, 방범, 방재, 시설물관리, 환경 등 5개 분야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시티(U-City) 사업이 본격 운영을 앞두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이와 관련한 시설물 설치, 시스템 구축 등은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고 인천경제청은 설명했다.이번에 운영을 시작하는 교통시스템을 통해 시민들은 실시간 교통 정보를 다양한 매체에서 확인할 수 있다. CCTV와 도로에 설치된 차량 검지기가 수집한 다양한 교통정보가 도로전광표지(VMS), 이동통신 단말, 인터넷 포털 등을 통해 제공된다. 이에 따라 교통혼잡 억제, 이동 시간 단축, 긴급 상황 대응력 강화 등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또 주요 지역에 설치된 CCTV를 활용한 방범·방재 시스템 구축으로 범죄·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경제청 유시티 운영센터에서 주요지역에 설치된 디지털 방식 CCTV를 24시간 관찰하면서 범죄·재난사항을 확인하고, 경찰서·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협력한다.이 같은 시스템이 정착되면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도 클 것으로 인천경제청은 내다봤다. 도시 내 대기·수질 오염 등 환경정보를 자동으로 측정하고, 이를 시민과 공유하는 시스템도 구축된다.특히 송도국제도시 도로 중앙분리대에 설치·운영되는 LED 미디어보드는 송도 주민과 방문객에 교통 상황, 재난·안전, 생활정보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하게 된다.인천경제청은 앞으로 송도뿐만 아니라 청라, 영종 등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다른 지구의 유시티 인프라도 통합 운영할 계획이다. 유시티 운영센터에 통합시스템 구축으로 운영 예산·인력 절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인천경제청 관계자는 "교통, 환경, 방범, 방재, 시설물 관리 등 5대 공공서비스의 통합 제공이 인천경제자유구역 유시티의 차별성"이라며 "유시티 사업이 마무리되면 시민의 생활 여건에 획기적인 변화가 예상된다"고 했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인천경제자유구역 유시티 운영센터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그래픽/박성현기자 pssh0911@kyeongin.com/아이클릭아트

2016-09-25 홍현기

[zoom in 송도] 송도국제도시 브리핑

■인천경제청 '2016 IFEZ 우리역사 투어' 개최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인천글로벌캠퍼스 외국인 학생과 거주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2016 IFEZ(인천경제자유구역) 외국인 우리역사 투어'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역사투어 참가자들은 인천 강화도 내 전등사, 화문석 박물관, 강화역사박물관, 고인돌과 경인아라뱃길 등 인천의 여러 관광지를 탐방하고, 문화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외국인들이 우리나라 역사를 이해하고, 문화체험을 통한 한국 문화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유구한 우리나라의 문화와 IFEZ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 서포터즈 2기 10명 모집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이 호텔 공식 서포터즈 2기 멤버 약 10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에 선발되는 멤버는 내년 2월까지 호텔 홍보활동 등을 한다. 송도에 있는 오크우드 인천 호텔 등 시설, 서비스와 관련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 지역사회공헌 활동과 아이디어 기획 등에 참여하게 된다. ┃사진활동기간 동안 오크우드 인천 호텔 객실과 식음료 업장 이용 혜택 등을 누릴 수 있다. 호텔에서 개최하는 시즌별 이벤트, 파티에 참여할 기회도 주어진다.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상품과 수료증도 전달된다.오크우드 서포터즈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oakwoodpremie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2016 IFEZ 외국인 우리역사 투어' 행사에 참가한 외국인들이 화문석 박물관에서 화문석 체험을 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

2016-09-25 홍현기

[Zoom in 송도] 송도국제도시 브리핑

■오라카이 송도파크 피트니스 새단장…멤버십 회원에 할인혜택등 프로모션 오라카이 송도파크 호텔이 피트니스 클럽 멤버십 가입 회원에게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올 6월 새 단장을 마친 피트니스 클럽은 실내·실외 수영장, 체력 단련장, 남녀 사우나 등으로 구성돼 있다. 멤버십 회원은 객실·식음료, 연회행사 할인과 무료 개인 강습 1회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프로모션을 적용받는 회원에게는 디럭스 객실 숙박권, 레벨19 뷔페 레스토랑 식사권, 가입 기간 한 달 연장 혜택 등이 제공된다.이번 프로모션은 개인회원 30명, 가족회원 20명에 한정되며, 개인회원은 330만원, 가족회원은 630만원에 가입할 수 있다. 문의 : (032)210-7200■쉐라톤 그랜드 인천 일식당 미야비… 내달 23일까지 와규 코스요리 선봬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의 일식당 미야비(MIYABI)가 일본의 정통 가이세키(정식 코스요리) 정식 '가을 와규 가이세키 프로모션'을 다음 달 23일까지 선보인다.이번에 선보이는 요리는 유자 드레싱한 와규 우둔 타다키 샐러드, 얇게 썬 광어 '우수쯔꾸리', 간장 절임 명이를 곁들인 와규 토시살과 안창살 구이, 송이버섯 쿠시카츠, 새콤달콤한 와규 갈비찜, 고시히카리 쌀 푸딩 등으로 구성됐다. 미야비 정태철 셰프가 가을 향을 가득 담은 제철 음식재료로 본토의 맛을 살려 가이세키 요리를 준비했다. 가격은 세트메뉴가 10만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 문의 : (032)835-1714~1715 /정운기자 jw33@kyeongin.com오라카이 송도파크 호텔의 레벨 19 뷔페 레스토랑. /오라카이 송도파크 호텔 제공

2016-09-18 정운

[Zoom in 송도] '살기좋다 입소문' 꺾일줄 모르는 매매가

3.3㎡당 평균 1284만원, 2년간 13% 이상 ↑송도더샵그린워크3, 1488만원으로 '최고가'더샵센트럴파크2·그린워크1차도 높은시세전셋값, 3.3㎡당 647만원 → 올 9월 911만원6·8공구 신규개발 등 '자족도시' 면모 갖춰인천 송도국제도시 아파트 가격이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KB부동산에 따르면 9월 기준 인천 송도국제도시 전체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3.3㎡당 1천284만원으로 지난 2014년 3분기 1천135만원에서 149만원 증가했다. 2년 동안 13% 이상 매매가격이 상승한 것이다. ┃그래픽 참조송도국제도시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는 '송도더샵그린워크3'으로 3.3 ㎡당 평균 매매 시세가 1천488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샵센트럴파크2'의 매매 가격이 1천478만원으로 그 뒤를 이었고, 송도더샵그린워크1차(1천442만원), 송도더샵그린워크2차(1천429만원), 송도 자이하버뷰1단지(1천422만원), 센트럴파크푸르지오(1천409만원) 등도 높은 매매 시세를 기록했다.송도의 경우 인구수 증가와 지역 내 개발 진척 등이 매매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8월 말 기준 송도 인구는 10만7천569명(외국인 2천298명 포함)으로, 꾸준히 많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송도의 경우 거주 환경이 좋아지면서 전셋값이 가파르게 상승하기도 했다. 송도 아파트 평균 전셋값은 지난 2014년 3분기 3.3㎡당 647만원에서 올해 9월 911만원 수준까지 올랐다.송도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등 여러 유통 시설이 잇따라 문을 열었고, 송도 11공구 첨단산업클러스터 개발, 송도 6·8공구 내 신규 개발 등이 추진되면서 자족 도시의 면모도 갖춰가고 있다.이 때문에 올해 4분기 진행될 신규 아파트 공급 성적에 대해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현대건설은 10월께 인천 송도국제도시 6·8공구 A13블록에서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2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 지상 43층, 9개동 총 88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도담에스테이트(주)도 비슷한 시기 송도 6·8공구 A2블록에 지하2층 지상49층, 10개동 총 1천530세대 규모 아파트를 공급할 것으로 보인다. 디에스네트웍스(주)는 올해 말 송도 6·8공구 주상복합용지 M1-1과 M1-2블록에 각각 1천378세대, 852세대 규모 아파트를 분양할 전망이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인천 송도국제도시 아파트 가격이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은 송도국제도시 아파트 전경. /임순석기자 sseok@kyeongin.com송도국제도시에서 매매가가 가장 비싼 '송도더샵그린워크3'. /임순석기자 sseok@kyeongin.com

2016-09-18 홍현기

[Zoom in 송도] 송도국제도시 브리핑

■"글로벌인재 양성 아낌없이 지원"퍼싱 총장 방한 유타大아시아캠, 개교 2주년 축하송도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있는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가 최근 개교 2주년을 맞아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를 위해 방한한 유타대학교 본교 데이비드 퍼싱 총장은 "유타대학교가 인천글로벌캠퍼스의 설립대학 중 하나인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적으로 뻗어 나가 성공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지난 2014년 9월 인천글로벌캠퍼스에 개교한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국내에 캠퍼스를 설립한 외국 대학으로는 최초로 인문·사회 계열 학부·석사 과정을 개설했다.미국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3개의 학부과정(신문방송학과, 심리학과, 사회복지학과)과 1개의 석사과정(공중보건학과)을 운영하고 있다.유타대 아시아캠퍼스는 2개의 학부과정(영화영상학과, 도시계획학과)과 2개의 석사과정(생명의료정보학과, 국제법학과) 추가 설립을 한국 교육부와 논의 중이다.■이상네트웍스, 내년 3월 '국제 코팅접착필름산업전'다양한 전문 전시회를 열고 있는 (주)이상네트웍스가 2017년 3월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2017 국제코팅접착필름산업전(COATING KOREA 2017)'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이 산업전은 코팅, 접착, 필름 산업분야의 국내 대표 B2B(기업 간 거래) 전문 전시회다.2017년 전시회는 '코팅, 접착, 필름산업과 첨단 융합기술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첨단 기술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꾸며진다.이상네트웍스 관계자는 "국내를 넘어 코팅, 접착, 필름산업을 대표하는 국제적 전시회로 성장시켜 산업 발전의 중심에 서는 장소가 되는 것이 목표"라며 "오는 11월 세계 3대 코팅 전시회인 CHINACOAT에 직접 참가해 전 세계 글로벌 기업과 양질의 바이어를 물색하고 한국에 초청해 국내 기업에 해외진출의 다리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문의 : 전시회 사무국(02-3397-0134).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유타대학교 본교 데이비드 퍼싱 총장(왼쪽에서 3번째)이 유타대 본교와 아시아캠퍼스 교수, 학생 등과 함께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제공

2016-09-04 홍현기

[Zoom in 송도] 송도에 'BMW 복합단지' 들어선다

바바리안앤코-인천시 '건립 협약'사업비 500억원 투입… 2018년 준공차량전시·출고·AS '원스톱서비스'이벤트·공연 복합문화공간 조성도인천 송도국제도시에 BMW·MINI 전시장, 서비스센터와 신차 론칭쇼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대규모 'BMW 콤플렉스(복합단지)'가 들어선다. BMW그룹이 직접 투자해 수입차 브랜드와 문화 등을 경험할 수 있는 복합 공간을 조성하는 것은 국내에서 이번이 처음이다.BMW그룹과 BMW·MINI 공식딜러 (주)바바리안모터스가 합작 설립한 바바리안앤코(주)는 이달 중 송도국제도시(송도동 220의 6) 일원 1만3천223㎡ 부지에 지상 5층, 지하 1층, 연면적 2만6천580㎡ 규모의 BMW 콤플렉스 공사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BMW그룹, 바바리안앤코는 지난 2013년 인천시와 송도 내 BMW 콤플렉스 건립 협약을 체결한 뒤 사업 추진 절차를 밟아왔다. 준공은 2018년 2월로 예정돼 있다.BMW 콤플렉스 조성에는 총 사업비 약 500억원이 투입된다. BMW 콤플렉스에는 BMW·MINI 전시장, 서비스센터 등이 들어서 차량 출고, 애프터서비스(A/S) 등이 한 장소에서 '원스톱'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또한, 신차 론칭쇼 등 BMW·MINI와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 전시, 공연이 가능한 복합문화공간도 조성된다. 인근 지역 대학과 함께 R&D(연구개발)를 하는 '산학협동 트레이닝 센터'와 다양한 상업시설도 들어선다.(주)바바리안모터스 관계자는 "딜러사 차원에서는 처음으로 BMW의 브랜드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라며 "단순한 일반 서비스센터와 달리 고객뿐 아니라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 예정이다. BMW 콤플렉스가 앞으로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국제도시로서 송도의 이미지 제고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BMW 콤플렉스는 인천 영종도에 있는 BMW드라이빙 센터와 시너지 효과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14년 8월 영종도에 문을 연 BMW드라이빙센터는 최근 방문객이 30만명을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곳은 트랙, 브랜드 체험 센터, 트레이닝 아카데미, 서비스 센터, 친환경 공원 등 5가지 시설로 구성돼 있다.BMW 콤플렉스 조성으로 인천 송도가 수입차 전시·판매의 메카로 떠오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이미 송도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재규어 랜드로버, 크라이슬러, 볼보, 닛산 등 수입차 전시장이 들어섰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그래픽/박성현기자 pssh0911@kyeongin.com/아이클릭아트

2016-09-04 홍현기

[zoom in 송도] '인천글로벌캠' 2단계 사업 추진

산자부 선정… 예비타당성 조사앞둬인천경제청 "경제성 증명 통과 무난"1천868억 예산 투입 대학 시설 확장바이오·물류등 특화 2022년 마무리인천글로벌캠퍼스 2단계 사업 추진 여부를 결정하는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이하 예타)가 올해 하반기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예타를 거쳐 2단계 사업이 추진되면 인천글로벌캠퍼스 내에 모두 10개 외국 대학, 1만여 명 학생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이 조성된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올해 하반기 KDI(한국개발연구원)를 통해 인천글로벌캠퍼스 2단계 사업 예타를 진행할 계획이다.인천글로벌캠퍼스 2단계 조성 사업은 올해 4월께 산업통상자원부의 심의를 통과해 이번 예타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인천경제청이 지난해 자체 진행한 용역에서도 인천글로벌캠퍼스 2단계 사업의 BC(편익대비용)값은 1.81이 나왔다. BC 분석 수치가 1을 넘기면 비용보다 편익이 커 사업의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올해 4~5월께 산업부의 사업 심의에서 전국 4개 사업 가운데 인천글로벌캠퍼스 2단계 사업이 선정된 사례가 있다"며 "용역을 통해 경제성도 증명된 만큼, 예타 이후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인천글로벌캠퍼스 2단계 사업은 오는 2018년 시작돼 2022년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된다.기존에 5개 외국 대학이 입주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춘 인천 글로벌캠퍼스에 추가로 5개 외국대학이 들어올 수 있는 시설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부지 규모는 11만4천934㎡, 건축연면적은 9만1천8㎡, 주요 시설로는 강의연구동, 주차장, 옥외운동시설 등이 있다. 총 사업비는 1천868억원으로 국비와 시비가 각각 25%, 민자가 50% 사업비를 부담한다.인천경제청은 2단계 사업 추진에 맞춰 추가 외국대학 유치도 추진하고 있다.글로벌캠퍼스에는 이미 한국뉴욕주립대, 한국조지메이슨대,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등 4개 대학이 입주한 상태고, 세계 최고 수준의 패션스쿨인 FIT(뉴욕패션기술대)가 오는 2017년 9월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입주할 예정이다.인천경제청은 앞으로 세계 50위권 대학을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추가 유치한다는 계획이다.앞서 유치 활동이 진행되던 미국 라스베이거스 주립대(UNLV),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컨서바토리 등의 유치는 어려워진 상황이다.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앞으로 바이오, 물류 등 지역에 특성화된 대학과 각 분야에 특화된 세계 대학을 유치하겠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해외 유명대학 대학원을 유치해 종합대학의 성격을 갖춘 공동 캠퍼스를 조성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했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그래픽/박성현기자 pssh0911@kyeongin.com/아이클릭아트

2016-08-28 홍현기

[Zoom in 송도] 송도국제도시 브리핑

■2017년 주민참여예산 정책토론 다음달 1일, G타워 대강당에서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다음 달 1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G타워 대강당에서 '2017년도 주민참여예산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이날 토론회에서 인천경제청은 본부별 내년도 주요 추진 사업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정지원 인천발전연구원 지역경제연구실장의 사회로 토론을 진행한다. 토론자로는 정창일 인천시의회 의원, 김경자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경제자유구역개발분과 위원장, 김재영 인천대학교 교수, 백승국 인하대학교 교수 등이 참석한다.■지친 일상 음악으로 '재충전' 31일 '콩코스홀 런치 콘서트'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오는 31일 인천 송도 G타워 1층 로비에서 '제2회 콩코스홀 런치 콘서트'를 진행한다.이번 콘서트에는 퓨전국악그룹 퀸(Queen)의 공연이 펼쳐진다. 보컬(하윤주), 전자 바이올린(김경민), 가야금(이아름), 해금(이유리), 대금(권혜경) 등 여성 5인조로 구성된 퀸은 이번 공연에서 렛잇비, 비발디 사계, 강원도 아리랑 등 다양한 곡을 연주할 예정이다.인천경제청 관계자는 "G타워에 근무하는 입주기업·기관 직원과 지역 주민을 위해 매회 다양한 콘셉트로 진행되는 콩코스홀 런치 콘서트는 지친 일상에서 잠시나마 재충전할 수 있는 휴식 같은 시간으로 구성될 것"이라고 했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

2016-08-28 홍현기

[Zoom in 송도] 송도국제도시 브리핑

■내외국인 '한가위 전통문화체험'내달2일 송도 G타워 글로벌센터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다음 달 2일 송도 G타워 1층 글로벌센터에서 한가위 전통문화체험행사를 개최한다.2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는 행사에는 인천에 거주하는 내외국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떡메치기, 한복체험, 전통제례, 전래놀이, 전통음식 체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행사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30일까지 이메일(globalcenter@iirf.or.kr)이나 팩스(032-453-7359)로 참가 신청서를 보내면 된다. 문의 :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기획과(032-453-7662), IFEZ 글로벌센터(032-453-7350).■"송도국제도시 미래모습 담아요"IFEZ·인천유시티 슬로건 공모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과 인천유시티(주)가 인천 송도국제도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미래상을 나타내는 슬로건을 공모한다.오는 11월 송도 유시티 준공을 앞두고 진행되는 이번 공모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인천유시티는 "첨단지식서비스산업의 글로벌 거점인 송도국제도시의 이미지에 부합하는 문구를 찾고 있다"며 "편하고 안전하며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도시 이미지를 담으면 된다"고 했다.인천유시티는 이번 공모에 참여한 사람 가운데 금·은·동상 수상자를 각각 한 명씩 선정해 상품권을 부상으로 증정할 예정이다.자세한 응모요령은 인천유시티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

2016-08-21 홍현기

[zoom in 송도] 전경련, 송도에 330만㎡ 규모 '바이오 특화지구' 조성 건의

싱가포르 등 바이오 선진국과 경쟁창업 지원·전문가 양성시스템 구축법인세 등 파격적인 '조세 인센티브'국가 단위 첨단기업 육성 로드맵도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가 인천 송도국제도시를 염두에 두고 국내에 싱가포르 규모(100만평·330만㎡)의 바이오 특화지구 조성을 건의해 그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경련은 국내에 대규모 바이오 특화지구 조성이 필요하다는 내용의 정책 건의 자료를 최근 보건복지부와 산업통상자원부에 보냈다고 21일 밝혔다. 바이오 산업 선진국으로 꼽히는 싱가포르, 아일랜드 등과 한국이 경쟁할 수 있도록 특화지구에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전문 인력 양성 체계를 갖추자는 것이다.싱가포르의 경우 정부 주도로 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15개년 장기 정책 목표와 청사진을 설정했고, 매년 40억 싱가포르 달러(3조4천억원) 규모 예산을 연구 인프라 확충, 인력 양성 등에 투입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조세 인센티브 제공, 인프라 구축, R&D(연구개발) 지원, 관련 인력 양성, 창업 지원 등 바이오 산업 전반에 걸친 '원스톱 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전경련은 설명했다. 아일랜드의 경우 글로벌 제약사를 유치하기 위해 파격적인 조세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숙련된 바이오의약품 생산 인력이 양성될 수 있도록 트레이닝 센터도 운영 중이다. ┃그래픽 참조전경련은 이들 국가와 한국이 경쟁하기 위해서는 각종 인센티브가 제공되고, 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 체계가 갖춰진 바이오 특화지구 조성이 시급하다는 입장이다. 우선 국내 기업을 특화지구 내 유치할 수 있도록 토지 임대 인센티브나 신약개발 지원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 대규모 생산시설을 건립할 땅이 필요한 바이오산업 특성을 고려해 필요 토지를 장기 임대하는 방식으로 제공하면서 기업을 유치해야 한다는 것이다. 바이오산업은 중소형 벤처 기업이 많은 만큼 다양한 육성 지원 체계도 갖춰야 한다고 봤다.글로벌 제약사 유치를 위해서는 아일랜드, 싱가포르 등과 경쟁이 가능한 수준의 조세 인센티브 제공이 필요하다고 했다. 법인세의 경우 아일랜드가 12.5%, 싱가포르가 17%로 인천경제자유구역 22%에 비해 낮다. 또한, 아일랜드와 싱가포르는 바이오제약 전문 인력 양성기관을 설치해 R&D 인력 확보 노력도 계속하고 있다.전경련 관계자는 "바이오 특화지구 대상지를 명시하지는 않았지만, 현재 바이오 클러스터가 구축되고 있는 송도도 적합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며 "국가 단위의 바이오 산업 육성 계획을 마련하고 부지선정, 조성 등의 과정을 거쳐 세제 개편이나 바이오전문기업 육성 로드맵 마련이 필요하다고 본다"고 했다. 한편 전경련은 이 같은 정책 건의를 마친 뒤 지난 18일 인천시와 공동으로 인천 송도 쉐라톤호텔에서 국내외 제약사·바이오벤처, 학계, 협회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제약의 미래와 기회'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전경련과 인천광역시는 지난 18일 인천 쉐라톤호텔에서 국내외 제약사 및 바이오벤처, 학계, 협회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제약의 미래와 기회'라는 주제로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 /전경련 제공그래픽/박성현기자 pssh0911@kyeongin.com/아이클릭아트

2016-08-21 홍현기

[Zoom in 송도] 송도국제도시 브리핑

■인천글로벌캠퍼스內 4개 외국대학교 입시설명회 내년 봄학기 신입생 모집인천 송도국제도시 인천글로벌캠퍼스 내 4개 외국 대학이 내년도 봄학기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은 글로벌캠퍼스에 입주한 한국뉴욕주립대학교,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유타대학교 아시아 캠퍼스 등이 최근 서울 강남 교보타워에서 공동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현재 각 대학은 다양한 학위 과정으로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한국뉴욕주립대학교는 기술경영학, 경영학, 컴퓨터과학, 기계공학, 응용수학통계학 학사·대학원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경영학, 회계학, 재무금융학, 경제학, 국제학 과정을,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는 분자생명공학, 환경공학, 식품공학과 학사과정을 운영한다.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에는 커뮤니케이션, 심리학, 사회복지 학사과정과 공중보건학과 석사과정 등이 있다.■김태완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입학처장 송도국제기구도서관서 17일 진학 강연인천시 송도국제기구도서관이 오는 17일 김태완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입학처장을 초청해 '글로벌 인재로서의 진로! 진학!'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이번 강연에서 김 입학처장은 글로벌 인재상의 개념과 트렌드, 글로벌 대학 진학 방법·가이드라인, 노하우 등을 전할 예정이다.송도국제기구도서관은 G타워 문화동 2층에 있는 인천 UN기탁 도서관이다. 강연 신청은 청소년과 관심 있는 성인 누구나 가능하다.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미추홀 도서관 홈페이지(http://www.michuhollib.go.kr)를 이용하거나 송도국제기구도서관에 유선·방문 접수하면 된다. 문의 : (032) 851-6650~1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

2016-08-07 홍현기

[zoom in 송도] 문턱 낮춘 '부동산투자이민' 송도 미분양 아파트 줄었다

투자금액 7억이상 → 5억이상 하향 조정개정 고시후 중국인 등 외국투자자 문의전입인구 늘며 미분양 물량도 소폭 감소하반기 신규아파트 분양 예정 영향 우려인천 송도국제도시의 미분양 주택 물량이 감소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부동산투자이민제 적용 투자 금액이 하향 조정되면서 얼마 남지 않은 미분양 물량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모습이다.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송도국제도시 미분양 주택 수는 163가구로 5월 말 177가구에 비해 줄어들었다.송도국제도시 미분양 물량은 지난해 말 215가구였는데, 매달 소폭 감소하고 있다. 서울 등 다른 지역에서 송도국제도시로 전입하는 사람이 늘면서 미분양 주택도 자연스럽게 줄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송도국제도시(인천경제자유구역) 부동산 투자이민제 적용 투자금액이 기존 '7억원 이상'에서 타 시도와 같은 '5억원 이상'으로 낮춰진 것도 미분양 주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이유다.인천경제청에 따르면 법무부가 지난 5월 이 같은 내용으로 관련 기준을 개정 고시한 뒤 부동산투자이민제 상품에 대한 문의가 계속되고 있다.미분양주택의 경우 지난해 9월 이전에 발생한 물량만 부동산투자이민제 적용을 받는데, 송도에 남아 있는 적용 대상 물량은 수십 세대 수준이다.이들 부동산에 5억원 이상을 투자하는 외국인은 투자와 동시에 거주(F-2) 자격을, 투자 후 5년이 지난 뒤 영주권(F-5)을 받을 수 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기준 금액이 낮아진 뒤 문의가 계속되고 있다. 부동산중개업소를 통해 상품 등에 대해 물어 오고, 중국인 등 외국 개인 투자자가 직접 문의하는 경우도 있다"고 전했다.하지만 송도국제도시의 이 같은 미분양 물량 감소 추세가 계속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지난달 송도 8공구 A4블록에 2천100세대를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 송도국제도시에서는 수천 세대 물량이 쏟아져나올 예정이다.송도 8공구 A2블록에선 오는 10월께 1천530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이 공급된다. 송도 6공구 A13블록에서도 892세대 아파트 공급이 예정돼 있다. 송도 8공구 주상복합용지 M1-1과 M1-2에서는 각각 1천378세대, 852세대 규모 신규아파트 분양 물량이 나온다.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7월에 공급된 2천100세대 물량 가운데도 수백 세대 미분양 물량이 나온 것으로 집계됐다"며 "앞으로 하반기 공급되는 성적을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했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

2016-08-07 홍현기

[zoom in 송도] IFEZ '글로벌 비즈니스 프런티어' 전략 발표

인천경제청 IFEZ 중심 '비전·전략 2030' 선포웨이하이시와 한·중 FTA 시범지구 기능 확대제조업·서비스 '융복합'… 선도지구 지정 포부'K-스마트시티' 해외 수출 중심역할 모델 육성최근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2030 비전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프런티어'가 제시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IFEZ를 중심으로 한국과 세계 각국을 연결하는 경제 체계를 갖추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다음은 인천경제청이 제시한 세부 실천 전략의 주요 내용이다.■ 韓 IFEZ-中 웨이하이시, 한중 FTA 시범지구 기능 확대지난해 발효된 한중 FTA 협정문에는 한국 IFEZ와 중국 웨이하이시(威海市)가 '지방경제협력 시범지구'로 명시돼 있다. 이에 따라 양 도시 간 기업홍보관 건립 등이 추진돼왔다. 인천경제청은 FTA 시범지구라는 두 도시의 지위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비관세 장벽 철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중 FTA에 따라 관세장벽은 해소됐지만, 각종 행정 절차 등 관세 이외의 장벽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다.예를 들어 한국과 중국의 각종 인증 시스템이 서로 달라 통관 속도가 늦어지고 수출입에 어려움이 있는데, FTA 시범지구인 IFEZ와 웨이하이시에 공동 인증 기관을 둘 경우 이런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다. 인천경제청은 최근 중국 웨이하이시를 방문해 이 같은 시범지구 기능 확대를 제안했다.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시범지구로서 기능이 확대되면 한국과 중국의 물류 등이 모두 인천과 웨이하이로 '집중'되고, 이후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효과도 가지게 될 것"이라며 "웨이하이시의 경우도 시범지구를 지렛대로 활용해 도시를 키우고 싶은 목표가 있어 인천에 여러 요구를 하는 등 적극적이다"고 말했다.■ IFEZ, 융·복합 서비스산업 선도지구 지정정부는 이달 초 '경제 활력 제고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서비스경제 발전전략'을 발표하면서 융복합 서비스가 시장에 신속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선도지구를 확대하겠다고 했다. 인천경제청은 그동안 정부와 공감대를 형성해온 만큼, IFEZ가 선도지구로 지정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정부의 정책 발표가 있기 전에 기획재정부 등을 방문해 융복합 서비스산업과 관련한 사업모델을 제시했고, 공감대를 이끌어 내 정책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인천경제청은 IFEZ 내에 들어선 인천글로벌캠퍼스와 바이오산업 분야 기업·기관을 연계하는 방안 등 제조업과 서비스산업이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내는 '융복합' 방안을 제안했다. 인천경제청은 IFEZ가 융복합 서비스산업 선도지구로 지정되면 '수도권정비계획법' 등 IFEZ 발전에 걸림돌이 되는 일부 규제 적용을 피해가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IFEZ 내에는 서로 다른 산업군을 연계시킬 수 있는 자원이 많다는 내용으로 2~3차례 정부에 브리핑했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졌다"며 "앞으로 정부가 선도지구로 IFEZ를 지정할 수 있도록 의지를 표명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구 지정에 나서겠다"고 설명했다.■ IFEZ 스마트시티를 세계 선도 모델로인천경제청은 IFEZ의 스마트시티 모델을 발전시켜 세계를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정보통신기술(ICT)과 자연친화기술 등을 활용한 IFEZ 스마트시티 모델은 이미 국내를 대표하는 모델로 자리 잡았고, 해외 수출도 진행되고 있다.인천경제청은 앞으로 정부와 힘을 모아 IFEZ 모델을 한국을 대표하는 'K-Smart City'로 정립하고, 적극적인 해외 수출에 나설 계획이다. 정부, 국가공기업 등과 민간합동추진단을 운영하고, 세계 각 대륙에 거점 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IFEZ 모델을 한국 대표 모델로 업그레이드하면 해외 수출 등에 역할이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IFEZ가 세계 스마트시티를 선도하는 지위를 얻게 되면 글로벌 기업 유치 등에도 긍정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최근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은 송도 유시티(U-City) 운영센터를 찾아 "앞으로도 IFEZ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스마트 도시 모델로서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그래픽/박성현기자 pssh0911@kyeongin.com/아이클릭아트

2016-07-24 홍현기

[Zoom in 송도] 인천시, 송도 8공구 6천200억대 '리턴 부지' 2필지 모두 매각

예정가 보다 높은 가격 '추가 세입'인근 토지매각에도 긍정적인 효과시의회 동의 '채무보증 연장' 남아R1블록은 잔금문제로 1년 더 필요인천시가 지난해 9월 다시 샀던 송도국제도시 8공구 내 6천200억원대의 '리턴' 부지가 모두 주인을 찾으면서 시 재정 건전성 확보, 송도 부동산 시장 안정화 등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시는 지난 11일 송도 8공구 내 상업용지 R1블록(4만4천176.2㎡)을 수탁하고 있는 코람코자산신탁이 해당 부지에 대한 3회차 공매를 진행한 결과, 넥스플랜주식회사가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공매예정가격인 1천596억8천여만원보다 약 120억원 높은 가격을 제시했다. 낙찰 업체는 R1블록에 상업복합시설을 건립한다는 계획이다.시는 올해 초 송도 8공구 내 공동주택용지 A1블록(18만714.8㎡)을 센토피아송담하우징(주)에 매각한 데 이어 R1블록까지 주인을 찾으면서 리턴부지 2필지를 모두 매각하게 됐다.시는 지난 2012년 송도 6·8공구 내 3개 필지(A1, A3, R1)를 일정 기간 뒤 사업자가 원할 경우 다시 사주는 '토지 리턴' 방식으로 (주)싸이러스송도개발에 매각했다. 이후 사업자가 세대 수, 용적률 증가 등 특혜성이 있는 개발계획 변경을 요구하는 모습을 보이자, 시는 만기를 앞둔 지난해 8월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A3블록을 제외한 2개 필지를 반환받기로 했다.토지 리턴에 따라 돌려줄 돈을 조달하는 과정에서는 각종 어려움이 잇따랐다. 땅과 관련한 이자, 세금 등이 발생하다 보니 땅의 가격이 6천209억원 수준으로 올랐다.시가 자금재조달 과정에서 채무보증을 하면서 '제2의 토지 리턴 계약'이라는 지적도 나왔다. 하지만 이들 땅이 예정가보다 높은 가격에 매각되면서 시는 추가 세입을 확보하는 효과를 거뒀다. ┃일지 참조송도 리턴 부지가 주인을 찾으면서 인근 토지 매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그동안 리턴 부지 매각이 완료되지 않으면서 인근 다른 땅 매각 추진에도 걸림돌이 됐다.하지만 리턴 부지 문제가 완전히 해결된 것은 아니다. 토지 매매 대금이 모두 납부되지 않은 탓에 오는 9월 만기 때 인천시는 시의회 동의 등을 거쳐 채무보증 기한을 연장해야 한다.A1블록 공동주택의 경우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경관심의 부결 등으로 인해 당초 일정대로 오는 9월 잔금 납입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이 때문에 해당 부지와 관련한 채무보증기한을 오는 9월에서 3~4개월 연장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R1블록의 경우 사업자가 계약금을 제외한 잔금 전액을 1년 이내에 낸다는 계획이라, 시의 채무보증기한이 1년 더 연장돼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인천 송도국제도시 8공구내 리턴 부지가 주인을 찾으면서 시 재정 건전성 확보와 송도 부동산 시장 안정화 등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사진은 송도 8공구 A3 포레스트 카운티 지역 주택조합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 /임순석기자 sseok@kyeongin.com

2016-07-18 홍현기

[Zoom in 송도] 송도국제도시 브리핑

■'번호 나열식' 송도 5개 교량… 지역특성 살린 이름으로 변경인천 송도국제도시로 연결되는 5개 진입 교량 '송도 1~5교'의 이름이 변경된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10월께 국가지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송도 5개 교량 명칭이 확정·고시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송도1교는 송도국제교 ▲송도2교는 컨벤시아교 ▲송도3교는 아트센터교 ▲송도4교는 송도바이오교 ▲송도5교 신항만교로 결정됐다.인천경제청은 지난해 9월 시민 공모, 명칭심사위원회 심사, 인터넷 여론조사 등을 거쳐 교량 명칭을 정했다.이후 연수구와 인천시 지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근 교량 명칭이 확정됐다.■센트럴공원 '사계절 나무 심기'… 경제청, 22일 식재공사 마무리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오는 22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센트럴공원에 각 계절을 상징하는 여러 종류의 나무를 심는 공사를 마무리한다고 밝혔다.인천경제청은 총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등을 따라 '봄의 전령사'인 개나리 1천800그루 등 관목 5천 그루를, 여름과 가을을 상징하는 이팝나무, 계수나무, 대왕참나무, 팽나무 등 낙엽교목 183그루를, 겨울에 낙엽이 지지 않는 상록성 교목인 섬잣나무, 향나무, 소나무 36그루를 심었다.인천경제청 관계자는 "공사가 마무리되면 센트럴파크가 사계절 더욱더 아름다운 공원으로 새롭게 태어나 많은 시민의 사랑을 받을 것"이라며 "앞으로 공원 내 수목 생육을 지속 모니터링해 송도국제도시를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는 녹색도시로 만들어나가겠다"고 했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

2016-07-18 홍현기

[Zoom in 송도] 바다 메운 대역사… '수도권 첨단산단' 연다

인하대, 22만여㎡ 규모 땅 매입 결정삼성바이오도 잇따라 구입의향 타진주택용지 빠르면 올하반기 시장공급2018년까지 '11-2' '11-3' 조성 계획전체완료 여의도 4배 '미니신도시'로인천 송도국제도시 동남단에 위치한 송도 11공구 개발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 11공구 전체 면적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11-1공구(4.32㎢)에 대한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의 매립 면허 준공이 이달 중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10일 밝혔다. 매립 면허 준공과 함께 지번(지적공부) 등록이 이뤄지면 해당 공구에 대한 토지매각, 개발, 본격적인 투자유치 활동 등이 가능해진다.송도 11-1공구의 경우 인하대가 이미 22만여㎡ 규모 의 땅을 매입하기로 한 상태다. 전체 토지 매각 대금 1천77억원 가운데 402억원(계약금 365억원·이자 37억원)을 인하대가 이미 납부했다. 이번에 지번이 부여되고 등기가 이뤄지면 인하대는 토지 잔금 674억원을 5년간 10차례에 걸쳐서 내면 된다. 하지만 인하대는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매입 토지 규모 축소 등을 요구하고 있다. 송도 11공구에 대해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도 여러 차례 매입 의향을 보여왔다. 하지만 아직 구체적인 매입 대상지나 면적 등에 대한 요구는 없는 상태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삼성에서는 매입 의향은 보였지만, 어디에 얼마나 사겠다는 구체적 의사 표현은 없었다"고 말했다.송도 11-1공구 내 주택 용지는 빠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시장에 공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경제청은 올해 하반기부터 11-1공구에 대한 기반시설 공사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11-1공구에 있는 9개 공동주택용지·주상복합용지는 이미 인천시에 이관된 상태다. 공동주택용지로는 RC3(916세대), RC4(792〃), RC5(1천290〃) RC6(1천313〃) RC11(1천254〃) RC12(1천345〃) RC13(824〃) RC14(711〃), 주상복합용지 RM(966〃)이 있다. 11-1공구 내 인천경제청 소유 공동주택용지로는 RC1(659〃), RC2(595〃)만 남아있다.인천경제청은 2018년까지 추가 매립을 통해 11-2공구, 11-3공구 조성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11공구 전체 매립이 완료되면 여의도 면적 4배에 달하는 12.45㎢ 규모 미니 신도시가 탄생하게 된다. 인천경제청이 지난 5월 고시한 송도 11공구(첨단산업클러스터(C)) 실시계획을 보면 주거지역이 285만8천206㎡, 상업지역이 41만3천37㎡, 공업지역이 118만160㎡, 녹지지역이 800만1천242㎡로 여러 용도의 토지가 복합적으로 배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앞으로 추가 매립과 기반시설 공사를 통해 토지를 조성한 뒤 적극적으로 투자 유치에 나설 예정"이라며 "국내외 대학과 바이오 관련 기업 등을 연계한 수도권 최고 첨단산업 집적화 단지를 조성하겠다"고 했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인천 송도국제도시 11공구 전체 면적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11-1공구(4.32㎢)가 토지매각, 개발, 본격적인 투자유치 활동 등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매립공사가 마무리되고 있는 11공구 모습. 드론촬영/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

2016-07-10 홍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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