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인천글쓰기대회

 

원고지 누빈 푸른동심에 추억선물 푸른인천 글쓰기 시상식

경인일보와 가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인천시가 후원한 '제4회 푸른인천 글쓰기 대회' 시상식이 9일 오후 2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안상수 인천시장, 나근형 인천시교육감, 신영은 시의회 의장 권한대행 등 내빈과 수상자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시상식에서는 김민기(가현초 4)군과 유한길(선원초 5)군, 박윤일(원당초 학부모)씨 등 대상 수상자를 비롯해 최우수, 우수 수상자들이 참석해 수상의 기쁨을 만끽했다. 한편 장려(94명), 입선(568명) 수상자들은 소속 학교별로 상을 수여했다.수상자들은 지난 4월 열린 푸른인천글쓰기대회의 다채로운 모습을 담은 동영상 관람과 2부행사에서 선화여상 중창단 '가브리엘'의 공연 및 작품 낭송회 등을 감상했다.지난 4월15일 인천대공원에서 열린 '제4회 푸른인천 글쓰기 대회'의 출품작은 모두 7천여점으로, 대회 주최측은 전문가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모두 662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또 우수 작품과 화보를 엮은 작품집 '푸른인천이 좋아요'를 발간, 수상자들에게 무료 배포했다.이에 앞서 이날 오전 11시30분에는 인천대공원 꽃전시장에서 안상수 인천시장을 비롯 내·외빈 등 30여명, 인천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미전시회 개장식이 열렸다.장미전시회는 오는 18일까지 10일 동안 밤 10시까지 문을 연다.

2006-06-10 이진호

'제4회 푸른인천 글쓰기 대회' 입상자 명단

◇인천시장 ▲김민기(가현초·4년·산문) ▲박윤일(원당초 4학년 조혜인, 5학년 조혜주의 학부모 )◇인천시 교육감 ▲유한길(선원초·5년·시)◇인천시장 ▲김세미(성리초·3년·산문) ▲손진오(선원초·2년·시)▲신유리(양지초·6년·산문)◇인천시교육감 ▲이해인(서림초·2년·시) ▲이지원(상인천초·4년·산문) ▲홍석민(병방초·5년·시)◇인천시의회의장 ▲권하영(부내초·6년·시) ▲장정욱(담방초·4년·시) ▲안경선(갑룡초·4년·산문) ◇인천상공회의소회장 ▲박선아(부내초·3년·산문) ▲엄소연(백학초·5년·산문) ▲김문희(용현초·5년·시) ◇가천문화재단이사장 ▲이현지(부원초·4년·시) ▲남지윤(경인교대부설초·2년·산문) ▲김태은(중앙초·4년·산문) ◇경인일보 인천본사사장 ▲최은영(동수초·6년·산문) ▲곽은비(학익초·5년·산문) ▲유효정(병방초·3년·시) ◇토공 인천본부장 ▲구창민(박문초·6년·시) ▲박규빈(서곶초·6년·시) ▲박시현(함박초·1년·시)◇중구청장 ▲김진영(신선초·6년·산문)▲이서영(신선초·6년·시)▲이채은(신선초·3년·시) ◇동구청장▲문유빈(송현초·3년·산문)▲조아람(서림초·4년·시)▲이상화(서흥초·6년·산문) ◇남구청장▲김다은(숭의초·5년·시)▲윤소진(남부초·4년·산문)▲장유진(남부초·3년·산문) ◇연수구청장▲최원태(먼우금초·2년·시)▲장한빈(능허대초·4년·시)▲안유지(옥련초·4년·산문) ◇남동구청장상 ▲김예진(인수초·3년·시) ▲이건호(담방초·6년·시) ▲차현희(조동초·5년·산문) ◇부평구청장상 ▲소예지(일신초·2년·산문) ▲정혜정(백운초·3년·시) ▲홍지은 (부개서초·6년·산문) ◇계양구청장상 ▲신동혁(작전초·3년·시) ▲이다솜(화전초·4년·시) ▲최경록(효성서초·5년·산문) ◇서구청장상 ▲한송희(원당초·3년·시) ▲구지혜(가정초·6년·시) ▲우수민(양지초·4년·산문) ◇강화군수상 ▲김현정(갑룡초·3년·산문) ▲손슬기(선원초·5년·시) ▲황인경(길상초·6년·산문) ◇옹진군수상 ▲어재흠(송월초·3년·산문) ▲이재현(신흥초·5년·시) ▲이희진(신흥초·4년·산문) ◇인천 남부교육장상 ▲장민석(용현초·3년·산문) ▲김민경(연학초·4년·시) ▲오승주(용현초·4년·산문) ◇인천 북부교육장상 ▲김지연(청천초·2년·시) ▲홍진솔(산곡초·4년·시) ▲박상아(일신초·5년·산문) ◇인천 동부교육장상 ▲손하진(연성초·1년·산문) ▲전수지(남촌초·6년·시) ▲진다슬(남촌초·6년·산문) ◇인천 서부교육장상 ▲정세현(병방초·1년·시) ▲이수인(화전초·6년·시) ▲이서현(신현북초·6년·산문) ◇인천 강화교육장상 ▲전유현(선원초·2년·산문) ▲장민경(길상초·6년·시) ▲송진우(강화초·5년·산문) ◇가천길대학장상 ▲유하은(미산초·3년·시) ▲조민식(한길초·5년·시) ▲권민정(부내초·5년·산문) ◇인천예총회장 ▲이시은(능허대초·2년·산문) ▲박주형(만월초·4년·시) ▲박지선(능허대초·4년·산문) ◇토공인천본부장상 ▲배예림(계양초·2년·시) ▲윤지수(안산초·6년·시) ▲김유빈(효성남초·5년·산문) ◇인천대총장상 ▲임찬혁(용현초·2년·시) ▲김슬기(문학초·5년·시) ▲이소진(용현초·5년·산문)-우수상▲원향숙(동수초·6년 최은영, 4년 최지영) ▲서현주(미산초·5년 최지인) ▲이용숙 (석남초·3년 박선희)-장려상▲유진(조동초·2년 원창섭) ▲김경란(문남초·4년 김예준) ▲홍진숙(길주초·6년 최시원, 3년 최하늘) ▲인영미(함박초·4년 박지영) ▲이미숙(부현초·4년 조윤정) ▲김선희(담방초·1년 이지성) ▲노은영(발산초·4년 설주연, 2년 설상균) ▲황혜정(함박초·1년 이현준) ▲강수연(신현초·4년 서종원) ▲김영신(가정초·1년 이서윤) ▲문학초교=고재원(1-4), 정해원(2-3), 이정녕(4-5), 김나연(5-5) ▲주안초교=백성렬(6-1) ▲숭의초교=박효정(1-1), 김희찬(2-6), 서정석(3-2), 백인성(5-2), 백인재(5-2), 김민지(5-6), 백새잎(5-8), 박유림(6-1), 정유라(6-3) ▲학익초교=정예지(1-3), 이채원(2-1), 오형석(4-4), 추수아(5-3), 문민주(5-3), 김민영(6-2), 여충현(6-2), 여예진(6-2), 이재윤(6-4), 오정환(6-6), 윤효정(6-6) ▲신흥초교=오정현(1-5), 조찬영(5-3), 김세란(6-1), 권유림(6-1), 맹민지(6-3) ▲도화초교=정윤정(1-1), 박소현(4-1), 윤인정(6-3), 임채원(6-5) ▲용현초교=이유란(4-4), 김예지(5-9), 박정인(5-9), 조환희(6-3) ▲송월초교=김소연(5-1), 이지원(6-3) ▲신광초교=강청민(3-5), 남소희(4-1), 배상은(5-2), 김지구(6-5) ▲용일초교=이진주(4-5), 박수빈(5-7) ▲용정초교=박성오(1-1), 박재현(4-4), 박성록(5-2) ▲남부초교=장용호(1-6), 최강휘(1-6), 이나연(2-1), 윤소연(

2006-05-15 경인일보

[푸른인천글쓰기 대회] 심사평

 푸른 인천 글쓰기 대회는 단순한 백일장이 아니다. 조선조 때에 유생의 학업을 권장하기 위하여 각 지방에서 글공부하는 젊은이들을 모아 벌리던 시문경작대회의 전통을 이은 백일장은 지금도 여러 단체에서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경인일보사가 4년 째 시행하고 있는 글쓰기 대회는 뚜렷한 목적. ‘인천을 푸르게’라는 친환경사상을 본질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뜻은 이 대회 때마다 심은 인천대공원의 잘 자라는 나무들로 증명이 된다. 그러니까 ‘푸른 인천 글쓰기 대회’는 임도 보고 뽕도 따는 시민들의 유쾌한 친환경 퍼레이드이다. 벚꽃은/ 나풀나풀 날아다니는/ 흰 나비다. 이꽃 저꽃 꿈을 빨아먹는/ 어여쁜/ 흰 나비다. 하지만/ 금방 져버리는/ 슬픈 흰나비다. 초등학교 5학년이 바라보는 세계가 아주 참신하고 아름답다. 그 청량한 맛이 심산생수를 한 대접 마시는 기분이다. 이런 소득은 우리 곁에 꽃이 있고, 눈처럼 휘날리는 찬란한 벚꽃의 생리를 체험할 수 있기에 가능하다. 푸른 인천이 되는 날 오늘의 우리 마음을 병균처럼 점령하는 산업 사회의 공해는 이런 시문과 함께 사라질 것이다. 그런 날의 도래를 위하여, 그런 날의 행복을 위하여 푸른 인천 글쓰기 대회는 해마다 잔치처럼 치러져야 하고, 또 그렇게 계속 될 것이다. 좋은 작품이 많았다. 그렇다고 다 대상을 줄 수는 없다. 귀할수록 값이 비싼 불가사의한 논리 때문이다. 선에 든 모든 이들의 정진을 빈다./오 양 호 (인천대교수, 한국문인협회 평론분과 회장)

2006-05-15 경인일보

[푸른인천글쓰기 대회]산문/인천시장상 - 김민기

벚꽃 - 김민기(가현초 4년) 어느 늙은 벚나무가 슬퍼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봄이 왔는데도 꽃이 피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를 모르는 봄바람은 궁금히 여겨 물었습니다. “할아버지, 왜 그렇게 슬퍼하고 계세요?” “응. 꽃이 피지 않아서 기분이 좋지 않단다…아휴….” “그러면 제가 제 친구들을 데려와서 꽃을 피워 드릴게요.” “고맙구나. 봄바람아.” “뭘요. 그런건 우리가 할 일인 걸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그래. 잘가렴.” 그렇게 봄바람과 벚나무 할아버지는 헤어졌습니다. 벌써 많은 시간이 흘렀습니다. 드디어 봄바람이 찾아왔습니다. “오. 와주었구나?” “예. 얘들아 이 할아버지에게 꽃을 피워드리는 거야.” “알았어.” “꽃아 피어라. 얍! 안되네…. 왜 되지 않는 거지? 다시 한번 모두다. 얍!” 다른 봄바람이 말했습니다. “혹시 우리 힘으로는 부족한 게 아닐까?” “그런가? 얘들아 모두 자기 친구들을 모아서 다시 모이는 거야. 알았지?” “응, 알았어.” “할아버지 다음에는 꼭 꽃을 피워드릴게요. 죄송해요.” “죄송하긴 내가 너희들에게 쓸데없는 부탁해서 미안하다. 그러니까 미안하다고 사과 해야할 사람은 바로 나야.” “알았어요. 조금만 기다리세요.” 몇 시간 후 더 많은 봄바람들이 모였습니다. “꼭 할아버지에게 꽃을 피워드려야지.” 모두들 같은 마음이었습니다. 그때 갑자기 벚꽃이 피기 시작하였습니다. 봄바람들은 아직 마법을 쓰지 않았는데 말입니다. 봄바람들의 따뜻한 마음이 꽃이 된 것입니다. 마음의 꽃이기 때문에 한층 더 아름다웠습니다. 모두들 새하얀 벚꽃에 눈을 뜨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향기롭고 은은한 향기로 봄바람들에게 얼마나 아름다운지 알려주고 있었습니다. 그 후로도 봄바람들의 마음을 잊지 않고 봄이 되면 깨끗하고 아름다운 꽃을 피워 모든 자연들에게 행복과 아름다운 마음을 선사하여 준다고 합니다. 우리들도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간다면 봄바람과 벚나무의 아름다움처럼 살아갈 것입니다.

2006-05-15 경인일보

30만시민 꽃향기 '흠뻑'

지난 15일부터 인천대공원에서 열린 '2006 푸른인천 꽃 전시회'가 23일 폐막했다.올 꽃 전시회엔 30만명 이상의 시민이 찾아 야생화, 잡목류, 송백류 등 300여 점의 분재가 주는 빼어난 자태와 화려함에 빠져들었다. 이번 푸른인천 꽃 전시회는 특히 지역 어린이들이 푸른 동심을 원고지에 담아내는 푸른인천 글쓰기 대회와 함께 시작해 첫 날부터 남녀노소를 막론한 전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15일과 16일 첫 주말에만 14만7천 여명이 꽃 전시장을 찾은 것으로 인천대공원은 보고 있다. 지난 주엔 강풍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기상이 좋지 않았는데도, 전시회가 열린 9일 동안 30만명 이상이 관람했을 것으로 인천대공원은 파악하고 있다.30년 이상된 벚나무 1천여 그루가 빚어내는 벚꽃 축제와 함께 펼쳐진 푸른인천 꽃 전시회는 '공원 속의 공원'으로 평가받았다. 대공원을 화려하게 수놓고 있는 만개한 벚꽃을 보는 즐거움과 분재가의 세심한 주의와 노력을 통해 새롭게 태어난 '분재 미학'은 인천대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충분한 휴식처가 되기에 충분했다는 것이다.특히 '푸른인천 꽃 전시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인천대공원의 대표적 독립 전시공간으로 자리를 굳힐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따라서 이 전시장은 '상시 전시체제'로 운영될 계획이다.

2006-04-24 정진오

[화보-푸른인천 글쓰기대회] 하얀 원고지 푸른 항도 미래 '넘실'

어린이들이 모처럼 활짝 웃었다. 자연과 어우러진 동심은 고사리손으로 연필을 꾹국 눌러 원고지에 소망을 담아낸다. 원고지에선 나무와 꽃이 자라고 숲이 우거진다. 자연과 조화를 이룬 국제도시 인천의 미래도 펼쳐진다.저마다의 표정에선 진지함이 묻어난다. 글쓰기를 끝내고 나서는 잔디밭과 동산을 뛰놀며 화사한 봄의 향연에 동참한다. 어린이의 해맑은 웃음소리와 봄은 무척 잘 어울린다. 오랜만에 콘크리트 숲을 벗어난 때문인지 어른들도 예외가 아니다. 어른들에게서도 가뭇없이 사라진 동심이 엿보인다.동심과 봄날의 순수가 어우러진 '제4회 푸른인천 글쓰기 대회' 현장의 이곳 저곳을 둘러보았다. 원고지 배부 "줄을 서시오" '제4회 푸른인천글쓰기 대회'에 참가한 많은 학생·학부모들이 길게 줄을 서 원고지를 받고 있다. 금강산도 식후경? 주말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참가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꽃전시회 개막 '커팅' 인천을 푸르게 제3회 인천꽃전시회(분재) 개막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개막테이프를 자르고 있다.희귀분재 "다 모였네"제3회 인천꽃전시회(분재)장을 찾아 시민들이 전시회장을 가득메우고 있다. 행사장 마스코트 '인기'원고를 마감한 어린이들이 마스코트를 따라다니며 신기해하고 있다."어디 틀린데 없나…"한 아빠가 아이들이 잠시 쉬는 동안 작품를 확인하고 있다. 꽃보다 이쁘게… 작품을 마감한 어린이들이 진달래꽃을 배경으로 아빠의 휴대폰 카메라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텐트속 '단란한 가족'참가 학생을 위해 준비한 텐트속의 온가족.꼬마작가 '진지한 눈빛' 진지하게 원고지를 하나하나 채워가고 있는 모습이 미래 작가의 탄생을 예고한다.사진=임순석기자·sseok@kyeongin.com

2006-04-17 경인일보

온가족 '녹색소망' 차곡차곡!…경인일보 '푸른인천 글쓰기대회' 3만여명 성황

경인일보사와 가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인천시 등이 후원한 '제4회 푸른인천 글쓰기 대회'가 15일 인천대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인천지역 최대의 가족 글잔치로 자리잡은 이날 행사에는 인천지역 200여개 초등학교의 학생을 비롯, 교사·학부모 등 3만여명이 참가했다.참가 어린이들은 이날 '개나리', '벚꽃' 등 주제어에 따라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과 인천이 녹색도시로 거듭나기를 바라는 소망을 정성껏 원고지에 담았다. 학부모들도 '학교숲', '푸른 쉼터', '봄바다' 등을 주제로 글쓰기에 동참했다.글쓰기 참가자들은 노트, 연필꽂이통, 축구공저금통 등 다양한 기념품을 받고 즐거워했다.특히 봄나들이를 겸해 대회에 참가한 가족들은 이날 개막한 '제3회 인천꽃 전시회(분재전)' 등 각종 부대행사를 둘러보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경인일보사는 출품작에 대해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 오는 6월9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행사장에서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수상작과 행사 이모저모를 엮어 책자('푸른인천이 좋아요')도 발간할 예정이다.한편 글쓰기 행사 이모저모, 관련 사진 등은 '인천을 푸르게' 홈페이지(www.greenincheon.co.kr)와 정보뱅크 경인일보(www.kyeongin.com)에서도 볼 수 있다.

2006-04-17 임성훈

온가족 '녹색소망' 차곡차곡!…경인일보 '푸른인천 글쓰기대회' 3만여명 성황

경인일보사와 가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인천시 등이 후원한 '제4회 푸른인천 글쓰기 대회'가 15일 인천대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인천지역 최대의 가족 글잔치로 자리잡은 이날 행사에는 인천지역 200여개 초등학교의 학생을 비롯, 교사·학부모 등 3만여명이 참가했다.참가 어린이들은 이날 '개나리', '벚꽃' 등 주제어에 따라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과 인천이 녹색도시로 거듭나기를 바라는 소망을 정성껏 원고지에 담았다. 학부모들도 '학교숲', '푸른 쉼터', '봄바다' 등을 주제로 글쓰기에 동참했다.글쓰기 참가자들은 노트, 연필꽂이통, 축구공저금통 등 다양한 기념품을 받고 즐거워했다.특히 봄나들이를 겸해 대회에 참가한 가족들은 이날 개막한 '제3회 인천꽃 전시회(분재전)' 등 각종 부대행사를 둘러보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경인일보사는 출품작에 대해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 오는 6월9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행사장에서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수상작과 행사 이모저모를 엮어 책자('푸른인천이 좋아요')도 발간할 예정이다.한편 글쓰기 행사 이모저모, 관련 사진 등은 '인천을 푸르게' 홈페이지(www.greenincheon.co.kr)와 정보뱅크 경인일보(www.kyeongin.com)에서도 볼 수 있다.

2006-04-17 임성훈

[푸른인천글쓰기 대회/이모저모] 대회 마니아들 "올해는 대상탈래요"

 ○…글쓰기 대회장 한쪽에 펼쳐진 꽃무늬가 새겨진 조그만 텐트 속에선 꼬마 숙녀 5명이 머리를 맞대고 글쓰기에 열중. 계양구 병방초등학교 3학년 박진솔(9), 김기은(9), 두경빈(9), 유효정(9)양 등은 수차례의 참가경력을 자랑하는 푸른인천 글쓰기 대회 마니아들. 아쉽게도 지난해에는 진솔양만이 장려상을 수상. 효정 양 어머니 전영은(37)씨는 “혹시 황사가 올지 몰라서 텐트를 준비했다”며 “올해는 이 텐트 속에서 꼭 대상이 나올테니까 주목해야 한다”며 웃음. ○…뇌 병변 장애인인 하은지(11·계양초교 상야분교)양 등 몸이 불편한 학생들도 글쓰기 대회에 참석해 잠시나마 봄날 푸른 숲과 나무를 보며 창작 활동에 전념. 하양은 “상을 받으면 좋지만 참가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1학년 때부터 하루도 빼놓지 않고 일기를 쓰는 등 글쓰기를 좋아한다”며 소감을 피력. 어머니 윤수경(40)씨는 “(은지가) 감기까지 걸렸는 데도 꼭 참가하고 싶다고 졸라 어쩔 수 없이 나왔다”고 소개. 팔이 부러져 깁스를 하고서도 시종일관 밝은 미소를 띤 채 시 창작에 여념이 없던 조금경(10·부현초4)양에게 주위의 이목이 집중. ○…'제4회 푸른인천 글쓰기대회'를 기념해 인천꽃전시회장 한편에 마련된 '분재교실'이 주부들의 사랑을 독차지. 100여명의 주부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교실에는 박홍재 (사)한국분재조합 인천지부장이 직접 강사로 나와 분재의 의미와 분재를 직접 기르는 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 주부 김수진(43)씨는 “다른 화초에 비해 비싼 분재를 직접 기르는 방법을 알게 돼 기쁘다”며 “문제를 맞춰 강사에게 선물(화분)도 받고 생각보다 수입이 좋았다”고 웃음. 한편 분재교실은 인천꽃전시회장에서 15일과 16일에 이어 22일과 23일 '분재수형'과 '야생화분재', '석부분경' 등을 주제로 열릴 예정. ○…이날 행사에는 안상수 인천시장을 비롯해 신영은 인천시의회 의장 대행, 김실 인천시교육위원회 의장, 윤태진 남동구청장, 정구운 연수구청장, 박창규 인천시의원, 고진섭 시의회 문교사회위원장, 이병룡 시교육청 교육 국장, 김기수 인천 동부 교육장, 박만수 주택공사 인천본부장, 이광림 경인일보 인천본사 상무, 홍종진 소기업·소상공인회 인천시지회장, 강춘식 인하대 경영대학원 총동문회장 등이 대거 참석, '인천이 푸르게'를 간절히 소망. 행사에 참석한 내빈들은 오전 11시 '아름다운 인천, 푸른 인천'을 기원하는 매화나무 30여 그루 식수을 시작으로 인천 제3회 꽃 전시회 개장식, 글쓰기 대회에 잇따라 참석. 안 시장은 “인천이 '항구의 도시'로 알려졌지만 이제는 푸른 나무가 울창한 숲의 도시로 모두 힘을 합쳐 가꾸어 나가자”며 “이번 대회는 무엇보다도 어린 동심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 줄 수 있어 값진 대회”라고 격려. 기념 식수에선 특히 한국을 방문 중인 중국 칭다오 재경일보의 공칭통 편집국장 일행이 참석해 눈길. ○…환갑에 칠순을 훌쩍 넘긴 할아버지 자원 봉사자들의 연륜이 녹아든 열정적인 봉사에 대회장 분위기가 화기애애. 우종배(72), 박종엽(63), 강대석(62) 할아버지 등 3명은 2002년 한일월드컵 대회와 지난해 인천에서 열렸던 제16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등 크고 작은 각종 대회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던 베테랑. 이들은 짧게는 4년부터 길게는 20년까지의 자원봉사 경력을 자랑. 박 할아버지는 “자원봉사를 하면 마음이 편해지고, 다른 사람들을 만나 무엇이라도 하나 배우게 된다”며 “죽을 때까지 자원봉사를 계속 할 것”이라고 호언장담. ○…대회장 주변에서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져 행사장을 찾은 아이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만발. 부평여자공업고등학교 풍물패 '가온누리'가 선보인 풍물놀이, 미키마우스와 온라인 게임 '카트라이더' 캐릭터, 페이스페인팅 등이 인기몰이. 페이스페인팅 행사장 앞은 100여m 가량 줄이 끊이지 않고 이어졌고, 한 어린아이는 공룡을 그려달라고 떼를 써 담당자를 당혹스럽게 하기도. 이날 부대행사 중에서도 특히 이목을 끈 건 석고인간 퍼포먼스. 마치 석고상이 살아움직이는 듯한 퍼포먼스 앞에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여들어 사진을 찍느라 분주./이창열·김창훈·윤문영기자·trees@kyeongin.com

2006-04-17 경인일보

[푸른인천글쓰기 대회] 이색참가자

 '모자(母子)의 모습은 아름다웠다'. 글쓰기 대회 행사장에 '꼬마' 자원봉사자가 나타났다. 올해 인동초교에 들어간 기원준(8)군이다. 키가 1m를 조금 넘는 듯해 보였지만 원고지를 받고 기념품을 나눠주는 손놀림이 예사롭지 않았다. 바로 옆 자리에 있던 기군의 어머니 강성삼(46)씨는 '베테랑'으로 꼽히는 자원봉사자. 이번 글쓰기대회가 순조롭게 진행되는 데는 이 모자의 숨은 노력이 큰 힘이 됐다. 강씨는 대학생인 큰 딸(한나·21)과 둘째 딸(은하·16)의 영향으로 자원봉사에 참가하게 됐다. 글쓰기 대회는 물론 공촌천에 창포심기, 철새 먹이주기 등 경력이 화려하다. 문제는 늦둥이 기군. 강씨는 기군을 맡길 곳이 마땅치 않아 아이를 봉사현장에 데리고 다녔다고 한다. 그러던 중 기군이 어머니의 봉사활동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봉사하는 법을 배우게 된 것이다. 기군은 “엄마도, 다른 사람도 도와줄 수 있어 기분이 좋다”며 해맑게 웃었다. 강씨는 “봉사활동이 자녀교육에도 큰 도움이 되는 것 같다”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 남자가 10여명의 학생들을 인솔하고 글쓰기 대회 행사장을 찾았다. 이들은 이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승합차를 타고 1시간30분 동안 달려와야 했다. 강화도 학생의 글솜씨를 뽐내기 위해 온 '강화도 원정대'다. 선원초교·길상초교에 다니는 학생들이 참여한 그 자리의 선두에는 '원정대장'(오용출·49·길상초교 교사)과 '지원군'(학부모)도 있었다. 오 교사는 “아이들이 새로운 곳에 간다는 생각에 한껏 들떠 있었다”고 말했다. 이 학교는 '아침 독서 10분 시간'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교사는 물론 식당에서 일하는 아주머니도 예외가 될 수 없다고 한다. 그는 “독서를 통해 얻은 지식이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수상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길상초교 4학년 최수빈(11)양은 “인천대공원이 매우 넓어 뛰어다니기 좋을 것 같다”며 “자연을 파괴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원고지에 담고 싶다”고 말했다. 벚꽃을 주제로 시를 쓰겠다는 유한길(12·선원초교5)군은 “강화에도 벚꽃, 진달래, 개나리가 많다”며 “인천시내에 사는 사람들도 강화도에 와보면 좋겠다”고 말했다.

2006-04-17 목동훈

오늘 경인일보 '푸른인천 글쓰기대회'…'원고지에 나만의 나무를'

 '오늘은 인천대공원 가는 날'. 인천지역 초등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글잔치인 '푸른인천 글쓰기 대회'가 경인일보사와 가천문화재단 주최로 1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인천대공원 자전거광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인천시의 '300만그루 나무심기 사업'과 경인일보가 추진한 '그린인천 캠페인'을 계기로 열리기 시작한 '푸른인천 글쓰기 대회'는 올해로 4회째를 맞는다. 인천의 미래를 이끌 새싹들에게 나무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나무를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줘 인천을 푸른 도시로 가꾼다는 게 행사의 취지로 인천지역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올해 행사는 보다 다양한 이벤트와 더욱 풍성해진 부대행사로 참가자들에게 또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대회 시작과 함께 '2006 푸른인천 꽃 전시회'가 개막돼 야생화 분재 70여점을 비롯, 잡목류 분재 80여점, 송백류 분재 70여점, 분경분재·기타소품 분재 70여점이 선보인다. 이와 함께 야생화 분재와 분갈이 등을 배우는 '함께하는 분재 강좌'를 비롯, '페이스 페인팅', '캐릭터와 함께'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한편 행사에 앞서 이날 오전에는 인천지역 주요 기관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푸른 인천을 함께 가꾸어 나가자'는 뜻을 담아 기념식수 행사가 있을 예정이다.

2006-04-15 임성훈

고사리손들이… '초록빛 세상' 꿈을 적는다

'일기를 쓰다가 틀리면/지우개로 싸아악 지우면 되지만/우리 자연 틀리면 어쩌나?/커다란 지우개가 없으니/그림을 그리다 망치면/도화지를 휘이익 뒤집으면 되지만/우리 자연 망치면 어쩌나?/너무 커서 뒤집을 수 없으니/운동을 하다가 긁히면/연고 한번 쓰으윽 바르면 되지만/우리 자연 긁히면 어쩌나?/커다란 연고가 없으니'. 제1회 푸른인천글쓰기대회 시부문 대상작 '자연이 아프면 어쩌나'(박다혜) 中인천지역 초등학생들의 글잔치 '푸른인천글쓰기 대회'가 오는 15일 인천대공원 자전거광장 일대에서 열린다.나무의 소중함을 어린이들에게 심어줘 생활속에서 나무를 심고 가꾸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경인일보와 가천문화재단이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로 4회째를 맞는다.더 나아가 동북아 비즈니스 중심도시에 걸맞는 도시환경을 가꾸어 나가자는 게 행사의 취지다.3회에 걸쳐 행사를 치르는 동안 나무와 들꽃보다 컴퓨터와 인라인스케이트에 더 익숙해져 버린 아이들은 모처럼 삭막한 콘크리트 숲을 벗어나 자연과 어우러졌다. 그리고 고사리 손으로 연필을 꾹꾹 눌러 푸른 인천에 대한 소망을 원고지에 담았다.연필을 입에 물고 '무엇을 쓸까' 고민하고, 원고지를 채우다 무엇이 마음에 안드는지 지우개를 집어드는 어린이들. 모습은 제각각이지만 표정에선 저마다 진지함이 묻어난다.글쓰기에 열중하고 있는 자녀들 옆에서 봄날의 따사로운 햇볕을 받으며 낮잠을 즐기는 아버지의 모습 등 봄날의 평화도 매년 행사때면 볼수 있는 풍경이다.'푸른 인천 글쓰기 대회'는 단순하게 글 잘 쓰는 어린이 또는 학부모를 뽑는 대회가 아니라 푸른 인천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동참에 의의를 두고 있는 행사인 만큼 인천지역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학생들은 시 부문과 산문 부문으로 나눠 글솜씨를 뽐내게 되며 학부모 부문도 마련돼 모처럼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글쓰기 주제는 대학교 국문과의 자문을 받아 행사 당일 발표하며 원고지는 당일 오후 1시부터 배부한다. 작품 회수는 오후 5시에 마무리되며 노트, 연필꽂이통, 축구공저금통 등 다양한 기념품도 참가자들에게 제공한다.출품작에 대해서는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입상 등 수상작을 선정하며 6월 중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행사장에서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우수작과 행사 이모저모 등을 수록한 이야기집도 발간, 무료로 배포한다.올해 행사는 보다 다양한 이벤트와 더욱 풍성해진 부대행사로 참가자들에게 또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하게 된다.특히 행사 당일 '2006 푸른 인천 꽃 전시회'가 개막, 인천대공원 전체가 봄의 축제에 들어간다. 가천문화재단과 경인일보사가 주최하고 인천시, 인천시의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23일까지 열리며 다양한 봄꽃들이 화려한 또는 소박한 자태와 상큼한 향기로 시민들에게 봄소식을 전하게 된다.동북아 중심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인천이 보다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로 거듭나기를 바라는 시민들의 꿈과 염원을 담아 '인천사랑, 아름다운 인천'을 주제로 정했다.전시관에선 야생화 분재 70여점을 비롯, 잡목류 분재 80여점, 송백류 분재 70여점, 분경분재·기타소품 분재 70여점이 선보일 예정이다.아울러 야생화 분재와 분갈이 등을 배우는 '함께배우는 분재 강좌'를 비롯, '페이스 페인팅', '사진 전시회' 등 다양하고 즐거운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음악회 등 공연으로 이루어진 '꽃들에게 희망을 퍼포먼스'는 시민들에게 또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하게 된다.'2006 푸른인천 꽃 전시회' 개막식에 앞서 이날 오전에는 인천지역 주요 기관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푸른 인천을 가꾸어 나가자'는 뜻을 담아 기념식수 행사가 있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날 저녁부터는 인천대공원에서 벚꽃축제가 개막돼 수령 30년된 벚나무 1천여 그루가 장관을 이룬 가운데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열린다. '2006 푸른인천 꽃 전시회'와 '제4회 푸른인천 글쓰기대회'의 자세한 내용은 '인천을 푸르게' 홈페이지(www.greenincheon.co.kr)에 소개돼 있다. 완연한 봄날, 이번주 토요일엔 가족·연인과 함께 인천대공원에서 봄을 만끽해보자. '제4회 푸른인천 글쓰기대회' 참가 문의:(032)861-3200

2006-04-13 임성훈

[봄나들이] 꽃향기에 취해 봄바람 나보자~

[2006 푸른인천 꽃 전시회/인천대공원 15~23일] 봄이다. 여기저기서 전해오는 봄소식에 엉덩이가 들썩인다.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가벼운 옷차림에 운동화 신고 무작정 밖으로 나가고 싶다. 하지만 고민이다. 어디로 갈까? 어디로 가야 제대로 봄을 만끽할 수 있을까. 이런 고민을 한방에 날려버릴 수 있는 곳이 생겼다. 몸과 마음으로 봄을 맞이할 수 있는 곳, 들꽃 향기에 취해 봄나들이들 할 수 있는 곳. 바로 봄의 축제가 열리는 인천대공원이다. 이곳에서는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2006 푸른인천 꽃 전시회'가 열린다. 가천문화재단과 경인일보사가 주최하고 인천시, 인천시의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에선 봄의 전령인 다양한 봄꽃들이 화려한 또는 소박한 자태와 상큼한 향기로 시민들에게 봄소식을 전하게 된다. 동북아 중심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인천이 보다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로 거듭나기를 바라는 시민들의 꿈과 염원을 담아 '인천사랑, 아름다운 인천'을 주제로 정했다. 전시관에선 야생화 분재 70여점을 비롯, 잡목류 분재 80여점, 송백류 분재 70여점, 분경분재·기타소품 분재 70여점이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야생화 분재와 분갈이 등을 배우는 '함께하는 분재 강좌'를 비롯, '페이스 페인팅', '캐릭터와 함께' , '사진 전시회' 등 다양하고 즐거운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음악회 등 공연으로 이루어진 '꽃들에게 희망을 퍼포먼스'는 시민들에게 또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하게 된다. 특히, 전시회 첫날인 15일에는 '푸른인천 꽃 전시회'와 연계해 인천대공원 자전거 광장 일대에서 '제4회 푸른인천 글쓰기 대회'가 열린다. 나무와 들꽃보다는 컴퓨터와 인라인스케이트에 더 익숙해져 버린 아이들, 풀 한포기 나지 않는 삭막한 인공구조물과 하늘을 뒤덮은 스모그에 순치돼 버린 아이들이 모처럼 자연과 어우러지는 행사다. 봄을 닮은 동심은 이날 고사리 손으로 연필을 꾹꾹 눌러 푸른 인천에 대한 소망을 원고지에 담게 된다. 아울러 이날 저녁부터는 인천대공원에선 벚꽃축제가 개막돼 수령 30년된 벚나무 1천여 그루가 장관을 이룬 가운데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열린다. '2006 푸른인천 꽃 전시회'의 자세한 내용은 '인천을 푸르게' 홈페이지(www.greenincheon.co.kr/)에 소개돼 있다. 홈페이지에선 사이버 공간에서 녹색나무를 수집하는 '하루에 3번 녹색나무를 찾아라' 등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2006 푸른인천 꽃 전시회'를 찾는 시민들은 분명 가위눌림을 당할 것이다. 봄 내음에 취해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함께 하는 분재 강좌 일시:4월 15일, 22일, 23일 15:00 ~ 장소:전시관 옆 분재교실 행사내용:▷함께 배우는 분재 기초강좌 ▷야생화 분경 강좌 , 분갈이 강좌 ※ 각 강좌시 시민들에게 분재, 야생화 선물 ■ 푸른 인천 글쓰기 대회 일시:4월 15일(토) 12:00~ 18:00 장소:인천대공원 자전거 광장 일대 행사내용:▷인천시 초등학생 및 학부모, 일반인이 참여하여 푸른 인천 글쓰기 대회 ※ 인천을 푸르게 캠페인을 통한 행사 ■ 함께 하는 즐거운 이벤트 일시:4월 15일(토)~23일(일) 장소:인천대공원 꽃 전시관 일대 행사내용:▷함께 참여하는 이벤트- 페이스 페인팅 , 캐릭터와 함께 , 사진 전시회 ■ 꽃들에게 희망을 공연 퍼포먼스 일시:4월 15일(토)~23일(일) 장소:인천대공원 꽃 전시관 일대 행사내용:▷공연 이벤트 ▷야생화 분경 강좌 , 분갈이 강좌- 꽃들에게 희망을 퍼포먼스 , 꽃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 , 모두 함께 인천을 푸르게~

2006-04-07 임성훈

수상자 작품 낭독

2005-06-11 임순석

<푸른인천글쓰기> 수상자 직접 작품낭송 갈채

○…'제3회 푸른인천 글쓰기대회'에서는 2부행사로 중창단 공연, 작품 낭송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져 수상자 및 가족 등 참가자들에게 또하나의 즐거움을 선사.인천교육과학연구원 공숙자 교육연구사의 사회로 진행된 2부 행사에서 30여년 역사를 자랑하는 선화여상 중창단 '가브리엘'(지도교사·문성희)은 '오 샹젤리제', '닐리리 맘보' 등을 율동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화음으로 노래. 이어 대상 수상자 3명이 차례로 무대로 나와 인터뷰와 함께 자신의 작품을 낭송하는 '작품 감상의 시간'이 마련돼 함께 축하하고 기쁨을 나누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학부모 부문 대상 수상자인 채난기씨는 “남편이 마이크를 잡아줘야 제대로 낭송할 수 있다”며 부부애를 발휘했는가 하면 시 부문 대상 수상자인 윤지희(인천동부초교 3년)양은 사회자의 요구로 노래를 불러 박수를 받기도.이날 행사에는 또 인천예고 동창생들로 구성된 현악4중주단이 유모레스코, 미뉴에트 등 아름다운 멜로디로 시상식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데 한몫.○…이날 시상식에선 내외빈이 대거 참석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장사인 경인일보 인천본사 사장은 “푸른인천글쓰기 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의 모습에서 인천의 밝은 미래를 엿볼 수 있었다”며 “또박또박 원고지를 채워나가던 고사리 손은 훗날 친환경적 인천을 설계하는 손으로, 무엇을 쓸까 고민하던 표정은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열정적인 표정으로 바뀔 것”이라고 장담.안상수 인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녹화사업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앞으로 더욱더 푸른인천 만들기에 적극 참여해 인천을 나무 반, 시민 반, 숲 반이 되는 도시를 만들자”고 당부.나근형 인천시교육감은 “푸른인천글쓰기 대회는 희망을 주고, 여유를 주고, 건강을 주는 나무의 고마움을 어린이들이 느낄 수 있게 한 의미있는 행사”라고 평가.박승숙 인천시의회 의장은 “푸른인천글쓰기 대회 행사장에서 어린이들에게 원고지를 나눠줬는데, 이번 시상식에서 작품집을 통해 어린이들의 작품을 읽으면서 많은 감동을 받았다”며 감회를 피력.

2005-06-11 경인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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